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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없어도 OK…로봇배달, 물류 주체로 시장 커진다

배달로봇이 실증 테스트를 거쳐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다. 기술 고도화에 더해 인력난과 라스트마일 배송 수요, 제도 개선까지 맞물리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분위기다. 배달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는 최근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투입해 정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현대벤디스와 손잡고, 사내 직원들이 앱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자율주행 로봇 '뉴비'가 직접 근무동 입구까지 배달하는 방식이다. 뉴빌리티는 라이다 없이 멀티카메라 기반 V-SLAM 기술을 활용해 복잡한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구현했다. 인공지능(AI) 기반 객체 인식과 센서퓨전 기술, 합배송 기능, 전면 LED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인천 송도와 판교, 강남 등 도심지에서 누적 수천 건의 로봇 배달 실적을 쌓으며 사업자간 거래(B2B) 중심 실사용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투자업계의 관심도 이어졌다. 최근 크릿벤처스로부터 1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시리즈B 라운드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달로봇 '딜리'의 차세대 모델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사용에 나선다. 해당 로봇은 지난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보도 등 공공도로에서 로봇이 주행할 수 있는 법적 자격으로, 향후 배달 서비스 확장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 새롭게 개선된 딜리는 기존 모델 대비 바퀴 크기가 커져 낮은 연석도 무리 없이 넘을 수 있고, 경사로 주행 성능도 향상됐다. 적재 용량은 2L 생수 18병 수준으로 늘었고, 배터리 용량도 약 30% 증가해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다. 이면도로에서의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LED 깃대도 장착됐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미 서울 강남구 논현동과 역삼동 일대에서 B마트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복잡한 이면도로 환경에서도 평균 약 30분 내외 배달 시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로보티즈 자율주행 배달로봇 '개미'를 활용해 의료용 수복물을 자동 배송하는 시스템을 정식 도입했다. 로봇은 강남구 본사에서 협력 치과 지점까지 약 6km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왕복 운행한다. 미니쉬 운반로봇은 실시간 교통 흐름을 분석하는 딥러닝 기반 경로 최적화 알고리즘과 360도 멀티센서 카메라로 보행자를 인식하며 운행한다. 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결돼 원격 모니터링과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배송 완료 후에는 자동 복귀·주차까지 무인으로 처리된다. 흥미로운 점은 로봇이 단순 운반을 넘어 브랜드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된다는 것이다. 운행 중 치과 슬로건과 브랜드 CM송이 송출돼 강남 도심 속 움직이는 광고탑 역할을 하고 있다. 배달로봇 상용화가 잇따르는 배경에는 자율주행 기술의 고도화뿐 아니라 환경 변화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로봇 주행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인증제도 도입은 로봇이 사내 공간을 넘어 보도와 이면도로로 진입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로봇업계 관계자는 "배달로봇이 실제 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는 새로운 물류 주체로 자리잡고 있다"며 "배송 시장 확대와 인력 부족이 맞물려 로봇 투입 확대가 기대되는 분야"라고 말했다.

2025.08.04 15:50신영빈

갤럭시Z폴드7 화면, 실제로 20만 번 접으면?

국내 한 IT 유튜버가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7 화면을 20만 번 접는 내구성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최근 IT 유튜버 테킷(Tech-it)은 갤럭시Z폴드7 화면을 20만번 접는 테스트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현재 한국시간 기준 4일 오후 3시 경 약 11만 5천 번 가량의 접기가 이뤄진 상태다. (▶자세히 보기 https://bit.ly/3IYKT9l) 테킷이 갤럭시Z폴드7 화면을 9만 5천 번 가량 접었을 때까지 디스플레이는 색상을 제대로 표현했고 터치 감도도 정상이었다. 스피커 등의 부품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10만 번 접은 후 스마트폰을 열고 닫을 때 미세하게 탁탁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으나 내부 디스플레이는 깜빡임이나 눈에 띄는 손상 없이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또 화면을 10만 5천 번 가량 접었을 때 화면 주름이 다소 깊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영상에서 보면 이 유튜버는 화면을 실제 사용하는 것보다 세게 접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삼성전자는 공식적으로 갤럭시Z폴드 7의 내장 OLED 패널을 최대 50만 번 접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Z폴드7 화면 접기 테스트가 20만 번까지 갈 수 있을까?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삼성전자가 갤Z폴드7의 내부 디스플레이에 충격 흡수를 높이기 위해 50% 더 두꺼운 초박형 유리를 사용했고 새로운 고탄성 접착제, 고강도 티타늄 프레이트 등을 사용했기 때문에 20만 번 화면 접기를 무사히 통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당 유튜버의 화면 접기 테스트는 실험실에서 통제된 조건이 아닌 수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때문에 반복적인 화면 접기가 일상 사용에서 기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8.04 15:40이정현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3.5버전 업데이트 예고

호요버스는 '붕괴: 스타레일'의 3.5 버전 '영웅은 죽기 전에'의 업데이트를 4일 예고했다. 업데이트는 오는 13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신규 버전에서는 '히실렌스'와 '케리드라'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개척자의 파티에 합류하며, 앰포리어스 스토리의 후반부 챕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히실렌스'는 지속 피해 관련 캐릭터들과 함께 싸우기 적합한 공허 운명의 길의 5성 물리 속성 캐릭터다. 필살기를 발동하면 펼쳐지는 결계가 지속되는 동안 적이 지속 피해를 받을 때마다 추가로 자신의 지속 피해를 1회 발동하며, 동시에 모든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도 감소시킨다. 일반 공격, 전투 스킬, 필살기 모두 일정 확률로 적에게 랜덤 유형의 지속 피해를 부여할 수 있으며, 전투 스킬은 모든 적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켜 파티의 전반적인 공격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케리드라'는 화합 운명의 길의 5성 바람 속성 캐릭터로 한 명의 동료에게 업그레이드 가능한 특수 버프 '군공'을 부여해 대상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할 수 있다. 전투가 진행되면서 '군공'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으며, 이때 해당 동료가 전투 스킬을 발동하면 치명타 피해와 모든 속성 저항 관통이 증가하고, 해당 전투 스킬 효과를 1회 복제하여 전체 피해가 증가한다. 필살기를 발동하면 모든 적에게 피해를 가하고 자신이 충전을 획득하며, 전장에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한정 5성 캐릭터인 스텔라론 헌터 '카프카' 및 '은랑'이 각각 3.5 버전의 전반부와 후반부 워프 이벤트에 복각된다. 또한 신규 맵이 추가돼 '끝없는 연회의 도시'라는 스틱시아의 또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으며, 스토리도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해 개척자는 두 가지 형태를 오가며 변화를 거듭하는 강적 리고스와 정면 대결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엘리사이 에데스에서 식당을 경영하며 황폐해진 가게를 재건하는 '황금 미궁 레스토랑', '나쁜꿈 바'의 특별 초청 음료 제조가가 되어 친숙한 옛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낡은 잔, 새로운 벗'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2025.08.04 15:39정진성

에이피알, 3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약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에이피알은 4일 주식 소각 결정 공시를 통해 보유 중인 자사주 61만3천400주를 전량 소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식은 지난 2월 4일 공시한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따라 NH투자증권을 신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취득한 것으로, 당시 에이피알은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위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피알의 이번 자사주 소각 물량은 발행주식총수 기준 1.61%에 해당하며, 보통주 자기주식의 주당 평균취득단가 4만8천911원을 기준으로 총액 약 300억원 규모다. 소각 진행에 따라 에이피알의 발행주식총수는 현재 3804만 4055주에서 3743만 655주로 감소 예정이며, 소각 예정일은 7일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이번 자사주 소각 결정은 지난해 공시한 '2024년~2026년 주주환원정책'에 따른 주주가치 극대화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에이피알은 공시된 3개년도 동안 매해 현금배당을 포함한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진행하며, 규모는 매년 연결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에 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2024년도 에이피알의 주주환원율은 55.7%에 달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상장한 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짧은 기간 동안에도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꾸준히 보여왔다. 2024년 5월 경영진이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하며 자사주 매입을 실행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6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올해 2월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을 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취득된 자사주는 올해 1월 전량 소각 결정됐다. 취득 자사주에 대한 소각은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감소로 주당순이익(EPS) 및 주당순자산(BPS)이 상승해 주주들의 실 보유 주식 가치 향상을 부르는 대표적 주주가치 제고 활동이다. 에이피알은 향후에도 다양한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더불어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소통도 계속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에이피알은 홈페이지 내 국영문 투자 정보 자료를 동시에 게재해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실적 발표에 따른 컨퍼런스 진행과 해당 컨퍼런스의 오디오 생중계도 진행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올해 초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성장과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노력으로 회사의 가치를 증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5:35안희정

[국가대표 AI] "실망하긴 이르다"…정부, 이달 말 '특화 AI' 사업자 선정 또 나설 듯

국내 인공지능(AI) 기술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최종 사업자가 드디어 선발된 가운데 정부가 별도로 추진하는 엘리스그룹 그래픽처리장치(GPU) 물량 관련 사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5개 팀 안에 들어가지 못한 기업들에게 또 다른 기회가 열렸다는 점에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자 최종 5곳을 발표함과 동시에 최근 추가로 확보한 엘리스그룹 GPU 물량에 대한 별도 공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엘리스그룹이 공급하는 GPU는 엔비디아 'B200' 512장으로, 정부는 확보한 추경 예산이 남게 되자 이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과 별도로 확보해 뒀다. 현재 GPU 임차사업 1차 추경은 1천576억원 규모로, B200 공급사인 SK텔레콤과 H100 공급사인 네이버클라우드가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자로도 선정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과 네이버클라우드는 'GPU 임차 지원 사업'에서 각각 1트랙, 2트랙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정부가 직접 제공하는 1차 GPU 지원을 이번에 받을 수 없게 됐다. 반면 이번 프로젝트 사업자로 함께 선정된 업스테이지, NC AI, LG AI연구원 등 3곳은 1차 GPU 지원을 받게 됐다. 하반기부터 지원 받게 되는 GPU 물량은 ▲2개 정예팀에 SK텔레콤이 제공하는 'B200' 1천24장 ▲1개 정예팀에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H100' 1천24장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업스테이지, NC AI, LG AI연구원 측과 협의할 것"이라며 "각 사가 제시한 사업계획과 부합하는 GPU 지원 계획에 맞춰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5개 팀은 GPU, 데이터, 인재 사업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파급력 있는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확보 도전에 착수하게 된다. 각 팀은 그간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해 왔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모델의 첫 단계부터 모두 직접 구축)' 방식으로 '전 국민 AI' 콘셉트에 맞는 새로운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 나선다는 방식이다. 이와 별도로 정부는 엘리스그룹 GPU 물량으로는 범용성보다 산업이나 서비스에 특화된 AI에 초점을 맞춘 사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사업 공고는 이달 말께로, 이번 사업에서 탈락한 기업들이 정부의 GPU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란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지원하는 GPU를 공급받을 수 있는 기회가 한 차례 더 있을 것이란 점에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가 하는 AI 관련 사업에 늘 관심을 갖고 있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만 있다면 앞으로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과기부 관계자는 "아쉽게 사업자로 선정되지 못한 팀들은 향후 추가적으로 다른 사업을 기획해서라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꼭 마련할 것"이라며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아니라도 특화 모델이나 다른 방식으로도 충분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고, 그 기회에 다른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4 15:27장유미

컴투스, 'SWC 2025' 한국 대표로 'SCHOLES'·'ZZI-SOONG' 선발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B조 한국 예선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과 3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린 경기에서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겨룬 끝에 'SCHOLES'와 'ZZI-SOONG'이 지역컵 본선 진출권을 쟁취했다. 이로써 올해까지 3년 연속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에서 팀 코리아로 뭉쳤던 두 선수가 한국을 대표해 또 한 번 글로벌 무대에 도전한다. 먼저 첫 날인 3일 8강부터 'SCHOLES', 'ZZI-SOONG', 'PURE.LUCK', 'ZDOL' 등 전통강호들이 빠르게 승리를 선점했다. 이중 2017년 월드 파이널 진출자 'ZDOL',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2023' 한국 MVP 출신 'SCHOLES'가 결승에 올랐고, 'SCHOLES'가 'ZDOL'을 상대로 3 대 0으로 승리해 처음으로 SWC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4일 진행된 패자조 결승에서는 신예들을 꺾고 올라온 베테랑 'ZZI-SOONG'과 'ZDOL'이 격돌했다. 'ZZI-SOONG'은 'ZDOL'과 한 번의 승패를 주고받은 뒤 추가 1승을 따내고, 불 속성 화백의 단단한 방어를 기반으로 마지막 매치에서도 승리하며 2023년 이후 다시 한번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미주 지역에서도 8월 3일과 4일 오전 5시(한국 시각 기준)에 예선 승자조 경기가 진행됐다. 첫날에는 각각 2021년도와 2022년도 아메리카 컵 우승자 출신인 'BIGV', 'RAIGEKI'가 나란히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둘째 날에는 'LADRILLO-OS', 'VINNY' 등이 승리하며 아메리카 컵에 진출하게 됐다. 승자조 경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선수들은 오는 10일 오전 5시 패자조 경기를 통해 남은 네 장의 아메리카컵 진출권을 놓고 다시 도전한다. 'SWC2025'는 오는 8월 말까지 세계 각 지역에서 예선전을 진행하고 본선인 지역 컵 진출 라인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 컵 시즌은 오는 9월 20일 유럽 컵으로 시작되며,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아시아퍼시픽 컵은 오는 10월 18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2025.08.04 15:24정진성

뉴스·SNS로 민심 읽는다…핑거, 국회 AI '아르고스'에 대화형 분석 심는다

핑거가 국회와 국민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AI) 활용·고도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핑거는 국회도서관이 추진하는 'AI 시사 분석 아르고스 고도화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아르고스는 국회도서관이 제공하는 AI 기반 이슈 분석 플랫폼이다. 뉴스와 SNS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적 이슈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입법·정책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공 AI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텍스트 마이닝·감성 분석·키워드 클러스터링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회도서관 소장 자료와 연계해 정무적 판단과 법률 제정의 객관성을 높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고도화 사업의 핵심은 분석 범위의 지역 단위 확대와 대화형 인터페이스 적용이다. 핑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구 단위의 이슈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언론과 커뮤니티 데이터를 연동해 정책 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여론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분석, 지역 간 이슈 비교, 정책 우선순위 파악 등의 기능이 강화된다. 또 AI 기반 에이전트를 도입해 대화형 질의응답 형태의 분석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질문을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내용을 요약·시각화해 제공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 분야의 복잡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간 이슈 대응과 입법 지원에 연결하는 고도화된 플랫폼 구축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공공사업 수행 경험을 요구한다. 핑거는 금융과 공공 분야에서 다수의 AI·빅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자연어 처리(NLP)·텍스트 마이닝·감성 분석 등 특화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이번 아르고스 고도화 사업 역시 공공 분야 경험과 기술 이해를 겸비한 핑거의 데이터·AI 전문 인력들이 투입하고 국회도서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핑거는 단순 기술 공급을 넘어 공공 정책 수요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분석 체계 설계와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 구현까지 함께 수행함으로써 아르고스 플랫폼의 활용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아르고스 고도화 사업은 단기적 분석 기능 강화에 그치지 않고 국회도서관의 중장기 AI 전략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향후 국회도서관은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핑거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사용자 맞춤형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국회도서관의 AI 에이전트 기반 입법지원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도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핑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술 중심의 분석 시스템에서 나아가 국민의 목소리를 정제된 데이터로 가공해 의정 서비스에 반영하는 '데이터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입법기관과 국민 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정밀하게 설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4 15:23한정호

"스타벅스 매장에서 '페이코'로 결제하세요"

NHN페이코(대표 정승규)가 4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페이코 식권 결제를 처음 도입한데 이어, 일반 결제까지 전면 확대됨에 따라 스타벅스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서 바코드를 생성한 뒤, 스타벅스 매장에서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결제 수단은 페이코 포인트 또는 앱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단, 인천공항점을 포함한 일부 매장은 간편결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개편으로 페이코 식권의 결제 편의성도 함께 향상됐다. 기존에는 식권 단독 사용만 가능해 잔액 부족 시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바코드 스캔 한 번으로 식권 잔액을 우선 차감하고 부족분은 포인트 또는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자동 결제돼 보다 유연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 도입 기념 스타벅스 전용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8월 4일부터 31일까지 페이코 포인트로 1만 원 또는 2만 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천 원, 2천5백 원의 페이코 포인트가 적립되며, 1일 1회, 기간 내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지난해 식권 결제를 도입한 이후 높은 호응을 얻으며, 스타벅스는 식권 사용이 활발한 대표 가맹점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양사 간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기능 개선과 고객 혜택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5:22안희정

[국가대표 AI] 최종 5팀 선정에 참여기업들도 '들썩'...실전 성과 창출 '박차'

국가 주도의 초거대 인공지능(AI) 개발 사업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최종 5개 컨소시엄이 선발됨에 따라 사업에 참여한 주요 기업들도 본격적인 경쟁 준비에 들어갔다. 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의 5개 정예팀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2단계 경쟁 체제 전환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 2천136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에 필적하는 95% 이상의 성능을 갖춘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LG AI연구원 ▲SK텔레콤 ▲NC AI ▲네이버 ▲업스테이지 등 5개 주관 기업의 컨소시엄들이 이번 사업의 주축이 돼 각각의 강점을 가진 민간 기업들과 손잡고 차별화된 모델 개발에 나선다. 먼저 한글과컴퓨터는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했다. 35년간 쌓아온 전자문서 처리 기술과 자연어 기반 AI 응용 노하우를 활용해 B2B 및 B2G 시장에서 AI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한컴은 전자문서의 텍스트·표·이미지 등 다양한 요소를 AI 학습 데이터로 전환하는 '한컴 데이터 로더', 질의응답 기반의 '한컴피디아' 등을 앞세워 공공기관과 기업 고객에게 지능형 문서 자동화 솔루션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이번 선정은 한컴의 문서 기술력과 AI 융합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버린 AI 시대를 맞아 공공 및 기업 시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산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와 자회사 이스트에이드는 같은 LG 컨소시엄에 공동 참여해 AI의 대중화 기반 구축에 나선다. 자체 초거대언어모델(LLM) '앨런'을 기반으로 한 AI 검색, 브라우저, 휴먼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포털 줌에 AI 검색 기능을 전면 도입하며 실전 서비스화 역량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SaaS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는 해외 사용자가 80%에 달할 정도로 확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기점으로 LLM 기술과 실전형 AI 서비스의 접점을 더 확대하고 향후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응용 모델 및 서비스 솔루션 개발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정예팀으로 선정된 것은 자체 기술력과 상용화 역량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후 경쟁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NC AI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롯데이노베이트가 핵심으로 내세운 자사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는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됐고 올해 2월에는 외부 기업 대상 서비스로 전환하며 35개사와 공급 계약을 맺는 등 빠르게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유통·식품·제조·공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의 AI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도메인 특화형 AI 모델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진화한 '아이멤버 3.0'을 통해 실질적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비전언어행동(VLA) 기반 피지컬 AI 모델 확보를 통해 산업 전반의 AI 전환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롯데이노베이트 측은 "향후 아이멤버가 국내를 대표하는 AI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의 IT 분야를 운영하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AI 기반 업무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라이너는 SK텔레콤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앞서 라이너는 사실 기반의 검색 특화 LLM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픈AI GPT-4.1을 능가하는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전 세계 220개국 1천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글로벌 서비스 경험도 강점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정확도 평가 시스템, 환각 최소화 알고리즘, 신뢰도 검증 모듈 등을 통해 신뢰 기반 한국형 AI 모델 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는 "국내외 수천만 실사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축한 AI 기술력과 글로벌 서비스 운영 역량을 토대로 한국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전 국민의 실생활에 깊이 적용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며 "SK텔레콤 컨소시엄에 함께하는 국내 최고의 AI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최종 모델로 선정될 수 있도록 기술적 완성도와 실효성 모두를 갖춘 성과를 실현해 내겠다"고 말했다. 셀렉트스타 역시 SK텔레콤 컨소시엄에 합류해 모델 안정성 검증을 위한 레드티밍 데이터 구축 및 고품질 학습데이터 구축 등 데이터 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셀렉트스타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LLM 신뢰성 검증 솔루션 '다투모 이밸' 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안전성 평가용 데이터 바탕으로 모델의 잠재 취약점을 사전 검증할 계획이다. 또 국내 최초 생성형 AI 레드팀 운영 경험으로 다진 기술력을 결합한 안전성 검증 프로세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우리의 고품질 데이터 구축 능력과 신뢰성 검증 역량이 국가대표 AI 모델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가대표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완성도와 신뢰성을 한층 견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5:20한정호

류제명 차관, 중국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일본 총무성 차관과 디지털‧AI 양자면담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4일 인천에서 열린 APEC 디지털‧AI 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중국 공업정보화부 슝지쥔 부부장, 일본 총무성 이마가와 타쿠오 국제협력 담당 차관과 순차적으로 한중, 한일 양자 면담을 갖고 디지털‧AI 분야 양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류제명 차관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슝지쥔 부부장(차관급)를 만나 한중 양국간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AI 분야 협력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지지하기를 약속했다. 또한 일본 총무성 이마가와 타쿠오 국제협력담당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올해 한일 국교수립 60주년을 맞이해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디지털 AI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류 차관은 “중국, 일본 모두 디지털‧AI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은 디지털 AI 분야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지속적인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 대해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향후 긴밀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8.04 15:13박수형

탄소중립연구원, 제조기업 LCA 자동화 솔루션 '탄소 허브' 출시

탄소중립연구원(대표 이민)은 제조기업의 지속적인 LCA 및 PCF 보고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과정평가(LCA) 자동화 서비스 'Tanso Hub(탄소 허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 허브는 누구나 손쉽게 보고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SO 14040, 14044, 14067 기준을 준수하며, 영업일 기준 평균 5일 이내 보고서가 완성된다. 특히 반복 제출이 예상되는 기업을 위해 연간 구독 기반의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탄소중립연구원은 “국내외 환경 규제와 글로벌 공급망의 탈탄소 요구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연중 수차례 LCA(Life Cycle Assessment) 또는PCF(Product Carbon Footprint) 보고서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 제조기업은 내부에 LCA 전문 인력이 없고, 매번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는 방식은 비용과 시간,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의 한계가 드러내고 있어 이 부분을 해소하고자 탄소 허브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탄소 허브는 전문 지식 없이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는 엑셀툴(Excel Tool) 구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여러 부서 또는 협력사로부터 받아야 하는 원료, 공정 등의 데이터를 데이터 수집 자동화 엑셀툴을 통해 한번에 취합하고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LCA 보고서가 생성된다. 영문 보고서 생성도 가능하다.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처럼 이메일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이 아닌, 탄소 허브 전용 계정을 통해 파일이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된다. ISO 27001 및 27017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고서 생성 후 자동 삭제와 관리자 접근 제어 기능도 제공된다. 기존 외부 컨설팅 대비 탄소 허브는 반복적으로 보고서 제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효율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보고서 1건당 수천만 원이 소요되던 컨설팅과 달리, 기업별 수요에 맞춰 최대 50건 이상까지 연간 단가로 대응 가능하다. 탄소중립연구원 이민 대표는 “LCA는 한 번의 프로젝트로 끝나는 업무가 아니라 이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핵심 ESG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탄소 허브는 내부에 전문 인력이 없어도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4 15:11안희정

알리익스프레스, 여행 이벤트 '100원 럭키박스' 진행

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8월 여행 특가 기획전과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6월 출시한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첫 대규모 행사로, 단순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만능 알리'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족, 연인 등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단 1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럭키박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등(14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항공권, 2등(7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항공권과 10만 원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항공권, ▲호텔, ▲관광지 입장권으로 구성된 여행 바우처 패키지가 지급되며, 1~3등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참가비 전액 자동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그룹 여행객을 위한 1+1 쿠폰 혜택도 눈길을 끈다. 목적지 제한 없이 ▲2인 이상 항공권 예약 시 50% 할인(최대 12만 원), ▲호텔 2박 이상 또는 2객실 예약 시 1박 또는 1객실 무료(최대 11만 원), ▲도쿄 디즈니랜드·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등 글로벌 인기 관광지 입장권 2매 이상 구매 시 50% 할인(최대 8만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10월 추석 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 트레블은 100원 럭키박스의 특별 경품과 할인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5:05안희정

"에이전틱 코딩 실현"…알리바바, '큐원3-코더' 공개

알리바바가 자연어만으로 소프트웨어(SW) 개발뿐 아니라 디버깅까지 돕는 코딩 모델을 내놨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I) 코딩 모델 '큐원3-코더'를 오픈소스로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전문가 혼합(MoE) 아키텍처 기반으로 설계됐다. 토큰당 350억 개의 파라미터를 활성화할 수 있다. 파라미터 규모는 총 4천800억 개다. 큐원3-코더는 코드 생성과 편집, 워크플로 자동화, 전체 코드베이스 디버깅까지 에이전틱 방식의 자동 코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동급 최고 성능(SOTA) 모델들과 견줄 만한 성능을 달성한 이 모델은 브라우저 사용, 툴 호출 등 다단계 상호작용도 처리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25만6천 토큰의 긴 컨텍스트 윈도를 지원하며, 필요 시 100만 토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장기 강화학습(agent RL)과 대규모 합성 데이터 학습을 통해 실제 환경에서 문제 해결 능력도 높였다. 큐원 코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명령어와 프롬프트를 손쉽게 정의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됐다. 클로드 코드와의 연동도 지원한다. 개발자는 깃허브와 허깅페이스에서 모델을 내려받아 활용하거나, 큐원 챗 또는 모델 스튜디오에서 API 형태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큐원 기반 모델을 통해 누적 2천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클라우드 기반 코딩 어시스턴트 '통이 링마'에 큐원3-코더를 적용한 에이전틱 기능을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해당 어시스턴트는 코드 완성, 디버깅, 최적화, 스니펫 검색, 단위 테스트 자동 생성 기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알리바바클라우드는 "에이전틱 AI는 더 자율적이고 접근성 높은 프로그래밍 환경을 열고 있다"며 "큐원3-코더는 이 같은 방향성에 부합하는 고성능 오픈소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4 15:02김미정

LG생활건강, 생활밀착형 건기식 브랜드 '어반버스터즈' 출시

LG생활건강이 바쁜 일상 속 현대인의 건강 고민에 대응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어반버스터즈(URBAN BUSTERS)'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어반버스터즈'는 스트레스, 면역력, 두뇌 건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로, 기능성과 섭취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3종의 신제품으로 출발한다. 각 제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맛있는 제형으로 개발됐으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유쾌한 제품명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대표 제품 '어반버스터즈 씹어버려 스트레스 코인'은 식약처로부터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주성분으로는 테아닌과 마그네슘이 함유됐다. 말차 티라미수 맛의 코인 제형으로 씹어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외에도 아연과 프로폴리스를 담은 2중 기능성 제품 '프로폴리스 면역 구미', 포스파티딜세린과 비타민E를 함유한 인지력·항산화 기능 제품 '반짝반짝 브레인 부스터' 등 총 3종이 함께 출시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정신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 느끼는 고객들의 건강 고민을 스스로 케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브랜드”라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셀프케어가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반버스터즈 신제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LG생활건강 직영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8.04 14:57류승현

"얼음 정수기 사고 GV70 받자"…코웨이 '아이스 빅 페스타'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전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미니·스탠다드·오리지널) ▲얼음정수기 RO ▲AIS 3.0 ▲AIS 3.0 스파클링 등 가정용 얼음정수기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제품 신규 렌탈 시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8개월 동안 렌탈료를 반값에 이용 가능하다. 재렌탈 고객은 1년 간 최대 3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얼음정수기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V70(1명) ▲골드바 10돈(5명) ▲삼성 갤럭시Z 플립7(10명) ▲여기어때 국내 여행 상품권(15명) ▲36개월 간 렌탈료 1만원 이용권(30명)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4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코웨이는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얼음 저장 용량을 대폭 늘린 1.1kg 대용량 모델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역삼투압 방식 필터를 적용한 정수 특화 모델 '얼음정수기 RO'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최소 사이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를 선보였다.

2025.08.04 14:56신영빈

엔닷라이트, K-휴머노이드 연합 합류

3D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엔닷라이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에 신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엔닷라이트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3D 기반 합성 데이터 자동 생성 솔루션 '트리닉스(Trinix)'를 제공한다. 이 기술은 텍스트 또는 이미지를 입력하면 AI가 설계 가능한 CAD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및 물리 기반 학습 데이터를 자동으로 구축하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작동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학습 데이터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2030년까지 대한민국을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선도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대형 국가연합 프로젝트다. 정부와 학계, 로봇 및 부품 제조기업, 수요기업 등이 협력해 ▲로봇 공용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핵심 기술 고도화 ▲AI 반도체 및 배터리 개발 등 과제를 공동 추진 중이다. 박진영 엔닷라이트 대표는 "로봇 개발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밀한 CAD 설계 및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단기간에 대량 생성할 수 있어 휴머노이드 연구 개발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엔닷라이트는 현재 국내 로봇 및 여러 제조 기업과 협력해 합성 데이터 기반 로봇 AI 학습 시나리오를 실증 중이다. 연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2025.08.04 14:55신영빈

환경부·금융위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생 97명 첫 배출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신뢰성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97명을 처음으로 배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환경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금융연수원이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협력해 교육과정을 기획,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됐다. 교육대상은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들로 ▲녹색분류체계와 녹색금융의 국내외 동향 ▲녹색여신 관리 지침 및 실무 적용 등 총 18개 과목을 이수하고, 수료를 위한 검정시험을 통해 최종 수료생을 선발했다. 수료증은 4일 발급한다. 이번 교육생은 금융권의 녹색금융상품 설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에 실질적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앞으로 녹색 사업(프로젝트) 평가와 투자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1월에도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환경과 금융 두 분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은 녹색금융을 확산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길에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환경부·금감원 등 협약기관과 함께 금융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가고, 더 많은 금융권 인재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54주문정

"더 빠르고 정밀"…어도비, 생성형 AI로 '포토샵' 업데이트

어도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더 빠르고 정밀한 포토샵 환경을 마련했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로 포토샵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미지 합성, 해상도 개선, 배경 제거,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작업에 자동화 기능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다. 가장 주목받는 기능은 '하모나이즈'다. 이 기능은 이미지 합성 시 삽입된 개체의 색상과 조명, 그림자, 톤 등을 자동으로 보정해 이미지 전체 조화를 맞춰준다. 사용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현실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다. 수작업으로 세부 조정을 하던 번거로움까지 줄일 수 있다. 디지털 광고, 마케팅 비주얼, 예술 작품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핵심은 '생성형 업스케일' 기능이다. 최대 8메가픽셀까지 해상도를 높이면서도 이미지의 선명도를 유지해준다. 이 기능은 인쇄물 제작, 오래된 이미지 복원, 소셜미디어 콘텐츠 최적화 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하다. 포토샵 커뮤니티에서 사용자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기능 중 하나로, 웹과 데스크톱에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된다. 어도비는 포토샵의 '향상된 제거 툴'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최신 파이어플라이 이미지 모델을 적용해 이미지에서 불필요한 요소를 더욱 사실감 있게 제거할 수 있게 됐다. 배경이나 군더더기 요소를 깔끔하게 지워야 하는 작업에서 품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 효율성 개선을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프로젝트' 기능은 작업 파일을 그룹화하고 정리해주는 도구다. 협업 시 파일을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공동 작업이 잦은 팀 단위 크리에이터에게 유용한 기능으로, 데스크톱에서 베타로 제공된다. 이번에 도입된 다수 기능은 포토샵 데스크톱과 웹에서 베타로 제공된다. 일부는 iOS 앱에서 얼리 액세스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포토샵의 사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의 창작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기능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어도비는 "파이어플라이 기반의 혁신 기능은 창작자의 아이디어를 더욱 빠르게 현실화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줄여준다"며 "기술이 창작 활동을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촉진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4 14:46김미정

와이투솔루션, HRT로보틱스 유증 대금 50억원 납입

와이투솔루션은 자회사 HRT로보틱스 생산역량 강화와 신사업 확대를 위해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산업용 협동로봇 통합 자동화 솔루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역량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국내 최초 모바일 인더스트리얼 로봇 '미르(MiR)' 트레이닝센터 설립과 인력 충원, 생산설비 확충에 투입한다. HRT로보틱스는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제조사 유니버설로봇(UR) 국내 1호 공식 시스템통합(SI) 파트너사다. 로봇 설계 및 설치부터 제어 시스템 연동, 비전카메라 및 자율주행로봇(AMR) 통합까지 현장 맞춤형 자동화 역량을 갖췄다. UR 기반 자동화 시스템 수요 확대로 올 상반기에만 약 40억원의 수주를 확보했다. 또 하반기에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는 만큼 올해 연간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와이투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HRT로보틱스 생산 효율성과 글로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국내 최초 MiR 트레이닝센터와 자체 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협동로봇 SI 역량에 더해 이동형 로봇셀, 충전 파워모듈 등 고도화 기술을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8.04 14:40신영빈

디캠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특별회원 됐다

스타트업 성장 파트너 디캠프(대표 박영훈)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김학균)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 디캠프는 이번 가입을 계기로 협회 회원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디캠프 배치(Batch)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과 투자 생태계 전반에 걸쳐 디캠프의 역할을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양 기관은 글로벌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디캠프는 그동안 일본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넓혀왔으며, 미국 시장에서도 산업 분야별 진출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글로벌위원회와 긴밀히 논의하며 한국 스타트업과 VC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아젠다 형성과 실행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디캠프는 협회 산하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에도 회원사로 참여한다. 4차 산업혁명 벤처투자협의회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도로 출범한 협의체로,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업계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매월 1회 정기 회의를 열어 투자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있다. 디캠프는 협의회 활동을 통해 4차 산업 투자 관련 의견을 활발히 나누고, 관련 현안 논의와 전문가 발표 등에 참여해 유망 산업 분석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내부 투자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디캠프 김효현 투자실장은 "협회 내 다양한 VC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정교한 스타트업 투자와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8.04 14:33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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