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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충주성모학교에 10번째 'U+희망도서관' 개관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 청주시 소재 충주성모학교에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U+희망도서관은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정보 접근성 확대를 돕기 위해 진행하는 LG유플러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회사는 지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전국 시각장애 특수학교에 U+희망도서관 구축을 위한 점자·음성 도서, 점자프린터, 독서확대기 등 전자 기기를 기증하고 있다. 올해 열 번째로 개관하는 'U+희망도서관'은 점자프린터·독서확대기 등 전자 기기를 통해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도서관 구축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은 자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애장품 등을 판매한 사내 나눔마켓 수익금을 통해 마련됐다. 앞서 LG유플러스는 2017년 청주맹학교를 시작으로 ▲인천해광학교 ▲강원명진학교 ▲부산맹학교 ▲전북맹아학교 ▲대전맹학교 ▲대구광명학교 ▲광주세광학교 ▲수원아름학교 등에 U+희망도서관을 열고 시각장애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희망도서관 개관과 함께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지난 25일 충주성모학교를 찾은 임직원 20여명은 학교 담장에 약 46.15㎡ 크기의 벽화를 함께 그렸다. 밝은 톤으로 그려진 벽화는 저시력 학생들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에도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포용적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오지철 하트-하트재단 회장은 "교육환경 개선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소외 없이 평등하게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번 ICT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통해 시각장애 아동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열 번째 U+희망도서관을 통해 충주성모학교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모든 학생들이 환경과 관계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2025.11.26 13:57진성우 기자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착착…오후 10시부터 산화제·연료 충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처음 제작을 주관한 누리호 4호기가 26일 낮 1시 현재 발사 12시간을 앞두고 발사대 운용을 위한 최종 점검에 들어갔다. 발사 3시간 전인 밤 10시부터 산화제/연료 충전을 시작한다. 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발사대에 세워진 누리호에 대한 엄빌리칼(공급선) 연결 등 설치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유공압 엄빌리컬 연결 및 기밀 점검 작업 등 외부 전원 인가, 유공압 설비 초기 상태 점검을 마쳤다. 오후엔 밸브 및 엔진 제어용 헬륨 충전 및 보충을 시작한다. 특히, 발사 4시간 전인 이날 오후 9시께 액체산소 공급라인 및 탱크 냉각에 들어간뒤 밤 10시부터 케로신과 액체산소 충전, 추진제 탱크 가압용 헬륨 충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발사체 기립 장치 철수와 함께 관성항법유도시스템 정렬이 시작되고, 발사 10분 전부터는 발사체 이륙 직전 발사관제 시스템에 의한 발사자동운용(PLO) 단계에 진입한다. 발사 시간은 날씨 등의 변수가 없는 한 27일 1시 4분으로 예상됐다. 당초 정한 발사 예정 시간은 0시 54분~1시 14분 사이다. 지구궤도를 도는 우주물체(ISS 등)와의 충돌 가능성 등을 고려해 발사 5시간 30분 전인 오후7시 30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발사시각을 최종 확정한다. 발사 때 지상풍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1m 넘으면 연기 발사 기상조건으로는 영하 10~영상 35도, 습도 25도 기준 98%이하, 압력은 947~1040 헥토파스칼, 지상풍은 발사시 평균 초속 15m, 순간최대 풍속이 초속 21m, 초고층 건물에 작용하는 풍하중이 200 킬로파스칼(kPa·deg)을 넘으면 안된다. 또 낙뢰나 구름도 비행경로에 없어야 한다. 우주항공청은 이외에 27일 발사체 이륙부터 위성 궤도 1주기 시점에 유인 우주선(ISS)이 200km이상 떨어져 있어야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발사에 성공했을 경우 누리호 4호기는 170도의 발사 방위각을 따라 남쪽으로 비행하다 발사 125초만에 고도 63.4km에 도달하며 1단이 분리된다. 또 234초(201.9km)에 페어링 분리, 272초(257.8km)에 2단이 분리된다. 위성은 발사한지 807초, 지구궤도 600.1km에 도달했을 때 차중 3호 분리를 시작으로 20초 간격으로 927초까지(599.9km) 큐브위성을 2~7차로 분리하고, 비행이 종료될 예정이다. 나로호 4차 발사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6년으로 총 6천873억 8천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4차발사 운용 및 사업 주관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맡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체 제작을 총괄 주관하고, 처음으로 협력업체의 품질 관리 및 감독도 진행했다. 또 발사지휘센터(MDC)와 발사관제센터(LCC) 등의 발사 운용에도 참여한다. 발사체 제작을 민간이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현재 누리호 5,6호기를 동시에 조립 중이다. 누리호 4호기는 발사체 길이만 47.2m, 직경 3.5m에 무게가 200톤이다. 총 3단으로 구성됐다. 1단은 75톤급 액체엔진 4기, 2단은 75톤급 액체엔진 1기, 3단은 7톤급 액체엔진 1기를 각각 갖췄다. 연료만 56.5톤, 산화제는 126톤이다. 탑재 중량은 총 2.2톤이다. 지난 2023년 발사한 누리호 3호기와 이번 4호기와의 가장 큰 차이는 발사시각이다. 4차 발사가 자정께 이루어지는 이유는 차중3호의 오로라 관측 미션 때문이다. 오로라 관측기 가장 용이한 위치에 위성을 올려 놓기 위해 자정 이후를 발사 시간으로 선택했다. 누리호 4호기 밤에 쏘는 이유는 오로라 때문…3,4호기 탑재체 무게도 365kg늘어 또 다른 차이는 위성 무게다. 누리호 3차에서는 위성 무게가 총 240kg이었으나, 이번에는 595kg이다. 위성사출장치 및 어댑터 무게도 3차 대비 125kg 증가한 365kg이다. 발사체 설계도 일부 변경됐다. 4호기에서는 다중위성 어댑터가 새로 개발돼 적용됐다. 또 상단 내부 카메라도 2기가 추가됐다. 3차 발사 당시 카메라 화각 제한으로 큐브위성 1기(도요샛 3호기)의 사출 여부 영상 확인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누리호 4호기 탑재 위성은 모두 13기다. 주탑재 위성은 차세대중형위성 3호(CAS500-3)이다. 차중 3호는 무게만 516kg이다. 고도 600km에서 태양 위치를 따르는 태양동기궤도를 돌면서 ▲지구 오로라/대기광 관측 ▲우주 자기장/플라즈마 측정 ▲3D 바이오프린팅 및 줄기세포 기술 검증에 나설 계획이다. 임무 수명은 1년 이상이다. 이외에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2기가 함께 올라간다. 12기 제작은 항우연, 스페이스린텍, 한컴인스페이스, ETRI, 우주로테크, 코스모웍스, 쿼터니언, 서울대학교, 인하대학교, KAIST, 세종대학교가 주도했다. 차중 3호는 다중 위성 어댑터에 장착되고, 큐브위성은 개별 발사관에 탑재된다. 발사체 3단이 목표 고도에 도달하면 차중 3호가 먼저 분리된 뒤, 이후 약 20초 간격으로 큐브위성을 한 번에 2기씩 사출한다. 발사 후반부터는 남태평양 팔라우서 위성 등 추적 발사 이후 초반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도 추적 레이더 및 텔레메트리 안테나를 통해 이루어지고, 발사 후반부인 위성 분리 시점부터 남태평양 팔라우 추적소 텔레메트리 안테나가 발사체 3단 및 위성 등을 추적한다. 우주항공청 현성윤 한국형발사체 프로그램장은 "이시간 현재 27일 새벽 발사는 정상 추진 중"이라며 "이번 발사는 특히, 민간에서 만든 발사체를 처음 발사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5.11.26 13:52박희범 기자

쿠팡, 글로벌 세제 전문관 출범…30일까지 할인행사

쿠팡은 '글로벌 세제 컬렉션' 출시 기념 할인행사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쿠팡이 선보이는 글로벌 세제 브랜드는 30개 이상이다. 독일의 '프로쉬'는 150년 전통의 베르너&메르츠사의 대표 브랜드다. 세척력에 이어 친환경 성분과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 100% 사용으로 독일에서 24년 연속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벨기에의 '에코버'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식기세척기·주방 세제 분야 제품을 추천한 브랜드며, 캐나다의 '넬리'는 천연 소다를 원료로 한 분말 형태 세제다. 이밖에도 ▲'타이드' ▲'브레프' ▲'오미노비앙코' ▲'썬' ▲'다우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가 포함된다. 할인 상품은 ▲프로쉬 독일 식기세척기세제 그린레몬 ▲폴리보이 더스트 스탑 먼지 방지 클리너 스프레이(500ml) ▲다우니 퍼퓸 쥬얼 루비 피오니 향기 부스터(480g x 2개) ▲브레프 파워액티브 메가팩 변기세정제 스파클링 레몬향(6개입) 등 150여개가 대표적이다. 와우회원은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 추가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글로벌 세제 컬렉션은 세계 유명 세제 브랜드 상품을 한데 모은 전문관”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비교해 구매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수입 세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3:46박서린 기자

AMAT, 최첨단 하이브리드 본딩 시스템 앞세워 로직·HBM 시장 공략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가 최첨단 하이브리드 본딩 시스템으로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해당 시스템은 본딩 공정에 필요한 주요 공정을 단일로 통합해, 생산성 및 효율을 10배 이상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향후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분야에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코리아는 2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의 최첨단 하이브리드 본딩 시스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통합 시스템으로 본딩 시간 대폭 감소…로직 넘어 HBM 적용 목표 어플라이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첨단 전공정 및 후공정, 계측용 신규 장비를 발표했다. 3종 장비 모두 AI 산업을 위한 고성능 로직·메모리 반도체 제조 공정을 타겟으로 한다. 가장 먼저 소개된 '키넥스(Kinex)' 본딩 시스템은 업계 최초의 D2W(다이-투-웨이퍼) 하이브리드 본더 통합 시스템이다. 하이브리드 본딩은 기존 칩 연결에 필요한 미세한 범프(Bump)를 제거하고, 칩과 칩을 직접 접합해 패키징 성능 및 밀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현재 최첨단 파운드리 공정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HBM(고대역폭메모리)용 본딩 공정에서도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어플라이드는 주요 반도체 후공정 장비기업 베시(Besi)와 협력해, 하이브리드 본딩 공정의 핵심 단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했다. 투입된 웨이퍼의 세정 및 표면 활성화, 칩 정렬, 어닐링 등을 거쳐 실제 하이브리드 본딩이 진행되는 전 과정을 수행한다. 허영 어플라이드 하이브리드 본딩 기술 디렉터는 "키넥스는 본딩에 필요한 6가지 공정을 단일 시스템에 통합해, 각 장비를 개별적으로 두는 구조 대비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키넥스 시스템을 통한 본딩 공정의 소요 시간은 1시간으로, 10시간 이상이 필요했던 기존 구조 대비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키넥스 시스템은 다수의 고객사에 도입되고 있다. 로직 분야에서는 양산 적용됐으며, 메모리 분야에서는 개발 단에서 장비가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최첨단 증착, 전자빔 계측 시스템도 개발 또한 어플라이드는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공정을 위한 '센투라 엑스테라(Centura Xtera)' 증착 시스템을 공개했다. GAA는 반도체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에서 전류가 흐르는 채널 4개면을 모두 감싸는 기술이다. 기존 3개면을 감싸는 핀펫(FinFET) 구조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 전력 효율성 등을 높일 수 있다. 삼성전자 등 주요 파운드리 기업이 3나노미터(nm) 이하 공정부터 적용하기 시작했다. 해당 증착 시스템은 통합 선세정(Pre-clean) 및 식각 공정을 포함한 저용량 챔버 구조를 갖췄다. 덕분에 기존 증착 대비 가스 사용량을 50% 줄이면서도 공백(Void) 없이 GAA 트랜지스터를 형성한다. 함께 발표된 '프로비전(PROVision) 10'은 GAA 공정을 적용한 첨단 로직 칩은 물론, 차세대 D램과 3D 낸드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전자빔 계측 시스템이다. 업계 최초로 냉전계 방출(CFE) 기술을 적용해 기존 열전계 방출(TFE) 대비 나노미터(nm) 단의 이미지 해상도를 최대 50% 높인다. 이미징 속도도 최대 10배 빠르다. 엑스테라 및 프로비전 시스템은 최첨단 로직 및 메모리 고객사 채택되고 있다. 박광선 어플라이드 대표는 "AI 산업의 발달로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첨단 파운드리 및 패키징 기술들이 떠오르고 있다"며 "어플라이드는 관련 분야에서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어, 내년 뿐만이 아니라 향후에도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3:40장경윤 기자

삼양식품, 불닭납작당면 2인분 파우치 형태 출시

삼양식품이 불닭납작당면 '오리지널'과 '로제'를 2인분 파우치 형태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불닭납작당면 시리즈는 쫄깃한 납작당면의 식감과 불닭 특유의 매콤함으로 인기를 끌며 로제, 오리지널, 까르보 3가지 맛으로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우치 형태 제품은 '오리지널'과 '로제' 2종이다. 기존 용기 형태와 달리 팬 조리 방식을 적용해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부재료를 더해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납작당면과 액상스프 등 구성품이 각각 소포장됐고 실온 보관도 가능하다. 당면을 따로 물에 불릴 필요 없이 찬물에 헹궈 물, 소스와 함께 약 3분간 끓인 후 후첨 분말을 넣으면 완성된다. 비엔나소시지, 베이컨, 치즈 등 원하는 토핑을 더해 즐길 수 있다. 현재 이마트와 이마트몰,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판매중이며, 내년 2월부터 네이버스토어 등 온라인몰과 중소형마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용기 형태인 불닭납작당면의 활용성을 높인 파우치형 신제품으로 판매 채널을 다변화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불닭브랜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간편식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6 13:30김민아 기자

하이브 웹툰 '다크문', 6개국 동시 출시

하이브는 신규 웹툰 '다크문: 두 개의 달'을 한국, 북미, 일본, 라탐, 인도네시아, 태국 등 총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10시부터 네이버웹툰 토요웹툰 코너를 통해 매주 1화씩 연재된다. 연재 첫날에는 1~ 10화가 한꺼번에 공개된다. '다크문: 두 개의 달'은 '다크문: 달의 제단'이 2023년 10월 완결된 지 약 2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다. 그룹 엔하이픈과 협업한 '다크문: 달의 제단'은 거대한 운명으로 얽힌 소녀 '수하'와 일곱 명의 뱀파이어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어반 판타지 하이틴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다.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전역에서 연재된 '다크문: 달의 제단'은 독일에서 32주 연속, 스페인어권에서 10주 연속 일요웹툰 1위를 차지했다. 또 프랑스에서 60주 연속 일요웹툰 톱10에 이름을 올리면서 올해 7월 조회수 2억회를 돌파했다. '다크문: 두 개의 달'은 여주인공 '수하'와 똑같은 얼굴을 한 의문의 소녀 '셀렌'의 등장으로 막을 내린 '다크문: 달의 제단'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크문: 두 개의 달'의 출시를 맞아 다크문을 패션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협업도 진행된다. 하이브는 무신사와 손잡고 작품에 등장하는 스포츠 게임 '나이트볼'을 콘셉트로 ▲바시티 자켓 ▲트랙탑 ▲가디건 ▲스웻셔츠 ▲숏슬리브 ▲볼캡 등 총 6종의 스쿨룩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하이브 관계자는 “다크문: 달의 제단'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것처럼 다크문: 두 개의 달 역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몰입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26 13:26박서린 기자

롯데온, '키즈 뉴 브랜드' 진행…최대 60% 할인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30일까지 겨울 시즌을 맞아 신규 입점 키즈 브랜드를 소개하는 '키즈 뉴 브랜드'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리틀뎁', '마틸다엔와이', '콩제슬래드', '티미유' 등이 참여한다. 리틀뎁은 스트릿 기반의 시티보이룩을 강조한 '글로시 리버시블 패딩 점퍼', '플리스 셋업'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과 10%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콩제슬래드는 국내 공식 제품을 선보이며 '누카 패딩 자켓', '알피 패딩 자켓' 등 주력 상품에 쿠폰 최대 15%와 추가 10% 할인을 적용한다. 마틸다 엔와이의 겨울 상품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미유는 '립스탑 하프다운', '후드 맨투맨' 등을 비롯한 2025년 FW 신상을 최대 6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키즈 비타민과 배도라지즙 등 건강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장인정신 에브리데이'도 신규 입점해 최대 20% 할인과 결제 혜택을 준비했다. 롯데온은 키즈 버티컬 사업 강화를 위해 신규 브랜드 입점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기 브랜드 등 다양한 셀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김다솜 롯데온 버티컬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는 롯데온이 발굴한 새로운 키즈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획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를 확보해 소비자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3:23김민아 기자

공정위, '롯데케미칼-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 기업결합 건에 대한 사전심사 신청서를 접수, 심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결합은 지난 8월부터 민관이 함께 추진 중인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의 첫 번째 사업재편 사례다. 사전심사는 기업결합을 하고자 하는 회사가 신고 기간 이전에 해당 기업결합이 경쟁을 실질적으로 제한하는지 여부를 공정위에 심사를 요청하는 제도다.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은 충남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각각 나프타분해설비(NCC)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화학제품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결합을 위해 우선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을 물적분할한다. 이후 분할신설법인은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해 HD현대케미칼이 존속하고 분할신설법인은 소멸된다.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주식을 추가 취득해 최종적으로 HD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합병법인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발표 이후 관계 부처 협의체 참여하는 한편, 자체 현장간담회를 실시해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사업재편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제공하고 있다. 공정위는 사업재편 논의 시 수반되는 기업 간 정보교환에 따른 부당공동행위 리스크에 대해 수차례 개별 사전컨설팅을 통해 정보교환 범위와 방법에 대한 유의사항을 전달했다. 또 기업결합 절차에 돌입한 기업에는 기업결합 사전협의 제도 이용을 독려해 기업 궁금증을 해소하고, 본 심사 기간 단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의 본계약 체결과 기업결합 정식 신고가 내년에 이뤄질 상황임을 감안해 신속한 심사 진행을 위해 기업에 우선 사전심사 신청을 독려한 바 있다. 공정위는 앞으로 석유화학 사업재편과 관련한 신속한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2025.11.26 12:06주문정 기자

정부, '롯데-HD현대' 대산 석유화학 공장 합병안 접수

산업통상부는 HD현대오일뱅크·HD현대케미칼·롯데케미칼로부터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과 관련한 사업재편계획 승인 신청을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정부가 석유화학 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을 제시한 이후 석유화학 기업이 사업재편방안을 구체적으로 가시화해 정부에 제시한 첫 사례다. 당시 정부는 업계에 범용 제품인 나프타분해시설(NCC) 생산능력(CAPA)을 최대 25%까지 감축하기를 권고했다. 제출된 사업재편계획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이 대산공장 사업을 분할한 후 HD현대케미칼(HD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합작회사)과 합병할 계획이다. 양사가 대산 산업단지에 보유한 NCC CAPA는 총 195만톤 규모다. 양사는 석유화학 산업의 구조적 과잉 문제로 지적돼 온 NCC 설비와 범용 석유화학 제품 설비 일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정유-석유화학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또한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해 중장기 수익 기반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기업활력법에 따라 사업재편계획심의위원회에서 이 계획의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 등 사업재편 요건 부합, 생산성·재무건전성 등의 목표 달성 여부를 면밀히 심사할 예정이다. 사업재편 승인 기업은 세제지원, 상법 특례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재편 승인 시 석화산업 구조개편을 위해 부처 간 협의를 거친 세제·R&D·원가절감 및 규제완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항이 포함된 맞춤형 기업지원 패키지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정유-석화 수직계열화를 통한 효율성 향상으로 중동·중국의 최신 설비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당초 제시했던 사업재편계획 제출기한(연말)보다 한 달 가량 빠른 일정으로 진행됐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정부는 사업재편 적극 참여 기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다른 프로젝트도 연말까지 사업재편계획서가 마련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1.26 11:56김윤희 기자

아이엠아이,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는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올해로 6년 연속이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속 가능한 공헌 구조, 사회적 효과, 활동의 체계성 등을 평가한다. 아이엠아이는 설립 이후 취약계층 지원과 아동·청소년 복지,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어온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사회적 현안에 주목해 공헌 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6년 연속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아이엠아이는 ▲산불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 ▲정신질환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 제공과 정서 지원 ▲소외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산불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점에 주목해,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집중했다. 아이엠아이의 임상원 사회공헌담당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엠아이가 운영하는 게임 아이템 및 계정 거래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는 낮은 거래사고율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에 기반해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2025.11.26 11:54이도원 기자

SK피아이씨글로벌, AI 데이터센터용 친환경 냉각액 출시

SKC 화학사업 투자사 SK피아이씨글로벌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용 친환경 냉각액 'HTF PG25'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TF PG25는 서버 내부의 GPU·CPU 등 고온 부품을 직접 냉각하는 DLC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된다. HTF PG25가 적용되는 DLC 방식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기술 중 하나로, 기존 공기 냉각 대비 최대 10배 이상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차세대 데이터센터 표준으로 DLC 방식을 채택하면서, 고밀도 서버 운영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다. 출시와 동시에 HTF PG25는 DLC 전용 냉각액 분야에서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 두 번째로 글로벌 기술협력 단체인 오픈 컴퓨팅 프로젝트(OCP)로부터 공급 자격을 인정받았다. OCP는 반도체 실리콘부터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시설까지 기술 전반에 걸쳐 개방형 협업을 촉진하는 글로벌 컨소시엄으로, 최근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들을 중심으로 OCP 인증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다. 친환경성 역시 HTF PG25의 주요 강점이다. 해당 제품에는 안전성이 검증된 SK피아이씨글로벌의 고순도 프로필렌 글리콜(PG)이 사용됐으며, 특히 미국 FDA 인증을 받은 PG USP를 원료로 적용해 인체 안전성과 생분해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SK피아이씨글로벌은 이번 출시를 계기로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올해 10월 국내에서 상업 판매를 시작했으며, 향후 국내외 데이터센터 운영기업과 솔루션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인 냉각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K피아이씨글로벌 관계자는 "HTF PG25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10월 국내 상업판매 실적과 OCP 공급 자격 획득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냉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6 11:53류은주 기자

엔씨소프트 '리니지2M', 6주년 블레이징 페이트 : 발라카스 업데이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6주년 BLAZING FATE : 발라카스(블레이징 페이트 :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은 리니지2M의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게임 밸런스와 콘텐츠 등을 개선하는 '인터루드 리메이크V'를 선보였다. 모든 이용자는 ▲캐릭터 사망 시 손실 경험치 복구 비용 최대 100 다이아로 조정 ▲아레나 던전, 균열 등 모든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가 대폭 증가한 '사냥터 경험치 리밸런싱' ▲유료 장신구 강화 주문서 통합 등 인벤토리 개선 ▲월드 거래소 판매 등록 최대 개수 50개로 증가 ▲월드 단위 안전 던전에서 진행되는 '월드 보스 개편' 등과 함께 리니지2M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NC)는 오리진∙리저브 월드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 오리진 월드에는 ▲전투 승리 시 전용 사냥터를 이용하고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연합 균열 : 작열의 요람' ▲'소울 브레이커', '레이피어', '창' 등 클래스(Class, 직업) 3종에 신규 4차 신화 스킬 적용 ▲최초의 유일 등급 아가시온 '기르타스' 등을 선보였다. 리저브 월드에는 ▲신규 클래스 '체인소드' ▲신규 지역 '화염의 늪'과 보스 몬스터 '피닉스' ▲'명예의 훈장'으로 '교단의 전설 스킬북 선택 상자' 획득 가능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전설)' 획득처와 사용처 추가 ▲신화 아가시온 '안타라스'와 '무기 초월 합성 추가' 등을 업데이트했다. 회사 측은 리니지2M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헌정 영상 '반가운 세드릭의 편지'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영상을 감상하고, 특별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오리진 월드(기존 서버)에서는 '인터루드 클래스 체인지 증표' ▲오리진 월드(라울 서버)에서는 '영구 컬렉션 대체 등록 증표 6개' ▲리저브 월드에서는 '마력이 깃든 잉크 결정(전설)' 6개를 받는다. 6주년 특별 쿠폰은 다음 달 10일 정기 점검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엔씨(NC)는 모든 이용자에게 스페셜 선물 '인터루드 쿠폰'을 제공한다. ▲오리진 월드(기존 서버)에서는 새롭게 선보이는 '컨텐츠 아가시온 제작'과 '초월 신화 클래스' 등 8종 ▲오리진 월드(라울 서버)에서는 '탈 것', '아티팩트' 등 4종 ▲리저브 월드에서는 '클래스', '아가시온', '탈 것' 등 3종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28일 저녁 8시 20분 '캐슬 스트라이크 : 인나드릴'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인나드릴' 성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이벤트 공성전으로, '와이번'에 탑승해 공중 전투를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참여자는 '공성 보훈 티켓'을 받고, 티켓 강화 시 기존보다 상향된 보상을 획득한다. '공성 보훈 티켓'을 +9까지 강화하면, 오리진 월드(기존 서버) 이용자는 '신화 스킬북 선택 상자(이벤트)'를 얻는다. 오리진 월드(라울 서버)와 리저브 월드 전용 보상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5.11.26 11:44이도원 기자

HD현대오일뱅크, 서울대 AI 연구실에 액침냉각 도입

HD현대오일뱅크가 서울대와 협력해 캠퍼스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액침냉각 시스템을 도입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액침냉각 시스템 운영업체인 데이터빈과 함께 '인공지능 인프라 액침냉각 실증 프로젝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증 프로젝트는 공랭식으로 운영 중인 서울대 AI 연구실 서버에서 발생하는 팬 소음과 높은 내부 온도로 인해 연구 활동에 지장이 생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대의 인공지능 연구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보다 효율적인 냉각 기술이 필요해졌다. 이에 HD현대오일뱅크의 액침냉각 기술을 적용해 2026년 초부터 기존 공랭식을 액침냉각 방식으로 전환해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증 과정에서 서울대는 액침냉각 성능 테스트를 위한 데이터센터 공간과 GPU 서버를 제공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액침냉각액 공급과 기술 자문·유지보수를 맡고, 데이터빈은 침지냉각 시스템 '스마트박스' 설치와 운영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다. 현재 액침냉각 기술은 실제 데이터센터 현장 적용을 위한 안정성 검증 단계에 있다. 특히 서버와 액침냉각재의 호환성은 실제 사용 환경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요소다. HD현대오일뱅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대 AI 연구시설에서 실사용 환경 기반의 안정성 검증을 국내 최초로 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소나 스마트팩토리 등 소규모 서버 환경에서도 액침냉각 시스템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실증 범위를 확대해 대형 데이터센터로의 진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침냉각 기술은 데이터센터용 서버나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비전도성 액체에 담가 열을 제어하는 차세대 냉각 방식이다.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발열이 급증하면서 기존 공랭식 한계가 드러나고 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24년 '엑스티어 E-쿨링 플루이드' 브랜드를 출원한 데 이어 2025년에는 네이버클라우드에 액침냉각액을 공급하는 등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5.11.26 11:38류은주 기자

한국타이어, 유럽 최대 리뷰 플랫폼서 '겨울타이어 부문' 수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겨울용 퍼포먼스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 '2025/26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SUV용 겨울용 타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드라이버리뷰'는 유럽 최대 타이어 리뷰 플랫폼으로, 유럽 전역에서 수집된 5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와 실제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공정성과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해당 어워드가 제정된 2022년부터 세단∙SUV∙픽업트럭 등 여러 부문에 걸쳐 매년 수상을 거머쥐며 유럽 현지 고객들에게 최상위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각인시켜왔다. 올해 수상 제품인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뛰어난 제동력과 접지력, 핸들링, 배수 성능 등으로 겨울철 모든 주행 환경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점이 핵심이다. 타이어는 천연 성분을 첨가한 '아쿠아 파인 컴파운드' 적용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눈길 접지력과 제동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최적 트레트 패턴과 디자인 설계로 겨울철 모든 노면에서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트레드 숄더 블록을 넓게 배치하고 타이어 강성을 크게 높여 마른 노면에서 최상의 핸들링과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며, '3PMSF' 마크를 획득해 혹한기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3 X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주관 테스트에서도 '좋음'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평가에서 균형 잡힌 퍼포먼스로 '만능형 타이어'로 평가 받았으며, 눈길 제동과 젖은 노면 제동 등 안전성과 직결되는 핵심 테스트에서 뛰어난 성능을 입증한 바 있다. '윈터 아이셉트' 제품군들은 최근 '아우토 빌트', '아데아체' 등 독일 5대 자동차 전문 주관지 주관 겨울용 타이어 성능 비교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연이어 거두며 글로벌 톱티어 겨울용 타이어 기술력을 증명한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R&D 인프라 기반의 테크놀로지 혁신을 거듭하며 글로벌 겨울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먼저,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는 '인공눈 실험실'과 '인공 기후실'을 구축해 1년 내내 혹독한 조건에서 실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2025.11.26 11:34김재성 기자

가상자산 업계 "스테이블코인 법안 논의에 업계 의견 비어 있다"

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논의가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정작 발행·유통 구조를 직접 운영하는 가상자산 업계와 거래소의 의견은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와 한국은행이 감독체계를 두고 조율을 이어가는 동안 시장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의식은 정책 설계 초입부터 배제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스테이블코인 법안들은 대부분 발행 자격 요건과 감독기관 권한 배분에 집중돼 있다. 준비금 구성 방식, 상환 절차, 비상시 대응 프로세스 등 실제 운영과 직결되는 요소는 상대적으로 논의 비중이 낮다. 공식적인 업계 의견 청취 절차 역시 제한적이라 정책 설계가 현장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런 흐름은 미국과 EU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입법 과정과 비교하면 구조적 차이가 있다. 미국은 법안 초안 단계에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거래소, 핀테크 기업 등 폭넓은 시장 주체를 청문회와 기술 브리핑에 참여시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을 유지해 왔다. 제도 설계 이전에 현장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조가 제도적으로 마련돼 있다는 의미다. EU 역시 미카(MiCA) 규정 마련 과정에서 발행사·거래소·커스터디 서비스 사업자뿐 아니라 금융기관과 소비자단체까지 포함한 공식 의견수렴 절차를 반복적으로 운영했다. 심사 과정에서 일부 조항이 현실에 맞게 조정된 배경에는 이 같은 다층적 의견수렴 구조가 작동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반면 국내는 논의 대부분이 감독체계 조정과 기관 간 권한 배분에 집중되면서 업계 의견은 뒷순위로 밀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업계 내부에서는 단순한 의견 미반영을 넘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가 가상자산·디지털자산 시장 전체와 분리된 방향으로 전개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도 고개를 들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디지털자산 생태계의 핵심 결제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법안이 가상자산 시장과 유리된 구조로 설계될 경우 시장 간 연결성이 훼손되고 정책 효율성도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다. 가상자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스테이블코인 규제가 디지털자산이 아닌 전통 금융 시스템의 확장선으로 취급되는 모양새다. 기존 생태계가 제도권 논의에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업계는 제도화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정책 설계가 시장 운영 현실과 괴리되는 흐름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실제 운영 과정과 충돌할 가능성, 거래소 간 인프라 격차 확대, 이용자 보호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 등은 법안 방향성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다. 또한 감독기관 간 논의 지연으로 인해 업계는 내부적으로도 준비에 나서기 어렵다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발행 가능 기업과 거래소들은 제도화 방향성이 불명확해 기술 개발이나 운영 체계 준비에 선제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제도 도입 시점에 시장 혼란이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스테이블코인은 향후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는 만큼, 제도화 단계에서 업계 의견을 일정 수준 반영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힘을 얻고 있다. 한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는 “감독기관 간 조율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제도 실효성과 시장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 기반 설계가 필수다. 이런 점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거래소 간 인프라 격차나 이용자 보호 체계의 혼선 등 법안 시행 후 예상치 못한 난관을 계속 마주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2025.11.26 11:32김한준 기자

문체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 이하 진흥원)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 문화재단, 주한 외국 문화원·대사관 등 44개 기관·단체의 약 80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국제문화교류 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최초로 실시된 국제문화교류 우수사례 공모에서는 최근 3년간 추진된 사업 중 세 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춘천인형극제의 '2023-2025 인형극 축제교류 한국주간(KOREA FOCUS)'이 수상했으며, 진흥원장상은 문화유산기술연구소의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소장 한국문화재 실감콘텐츠 제작', 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의 '자람섬재즈페스티벌 - 포커스 익스체인지'가 선정됐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협의체 현장에서 직접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는 국제문화교류를 수행해 온 기관들이 모여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협력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회와 축사를 시작으로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가 진행되며, 이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교류를 본격화한다. 후반부에는 'Collab Talk(주제별 협력회의)'가 이어진다. 국제문화교류 인적교류, 지역문화와 국제교류, K-컬처 세계화, 아시아·중동·아프리카 및 유럽·미주 권역별 협력, 공연·전시의 해외 순회와 유통 등 여섯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세션이 운영되며, 참여 기관들은 관련 경험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문체부의 김재현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은 “APEC 경주선언에서 '문화창조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인정하고, 국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공식적으로 명시한 만큼 향후 국가 간 국제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로 밝혔다.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2025 국제문화교류 협의체는 각 기관이 추진해 온 국제문화교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어떤 방식의 교류가 필요한지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올해 첫 우수사례 시상이 현장의 다양한 시도가 드러나고,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진흥원은 인력·지역·장르·권역을 아우르는 협력 기반을 꾸준히 넓혀 한국 문화가 세계와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11.26 11:30이도원 기자

"중고 샤넬백이 틱톡샵에"…중고 명품 시장으로 사업 확대

틱톡샵이 샤넬, 에르메스 등의 중고 상품을 취급하며 중고 명품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틱톡샵에 에르메스, 샤넬의 1만1천 달러(약 1천610만원)짜리 핸드백과 루이비통-나이키 협업 운동화와 같은 한정판 제품들이 올라오고 있다. 틱톡샵은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롤렉스와 까르띠에 시계도 추가했다. 이는 대부분 중고 제품이며 중고 리셀러들이 인공지능(AI) 기반 감정 기술을 활용해 진품 여부를 인증한 후 틱톡을 통해 새로운 구매자를 찾고 있다. 틱톡샵에 명품 감정 기술을 제공하는 엔트루피의 공동창업자인 비디유스 스리니바산은 “예전에 여기(틱톡샵)는 1달러샵 같은 곳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지금의 변화는 놀랍다”며 “1년 반 전만 해도 그런 이미지였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최근 몇 년간 틱톡은 쇼핑 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브라질, 일본, 멕시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여러 국가로 공격적으로 확장해왔다. 올해 초에는 미국 내 판매 목표를 낮추기도 했지만, 틱톡샵이 미국 사업에서 가장 가치 있는 부문 중 하나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는 여전하다. 미국 내 틱톡 운영을 유지하기 위한 제안 내용에 따르면 틱톡샵은 중국 모회사 바이트댄스의 관리 아래 남게 될 전망이다. 뉴욕의 중고 명품 부티크 '17번가'는 지난해 연말 직전 틱톡샵에 합류한 후 온라인 판매와 매장 방문객 증가의 주요 동력이 됐다. 이 매장은 틱톡에서 약 1천개에 가까운 명품 가방을 판매했는데, 여기에는 수만 달러에 달하는 에르메스 켈리, 버킨백을 포함해 샤넬, 루이비통, 발렌시아가 등이 제품이 포함된다. 회사에 따르면 이익의 약 3분의 1이 틱톡에서 나오며 틱톡 판매량은 장기적으로 매장 판매량에 거의 근접했다. 틱톡은 17번가가 판매하는 가방 한 개당 8%의 수수료를 가져가지만 회사는 거래량이 워낙 많아 감수할 만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틱톡은 지난해 영국에서 중고 명품 카테고리를 시작했고 미국에는 2023년 출시했다. 또 틱톡 라이브는 명품 리셀러에게 큰 판매 채널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라이브 경매 기능도 도입돼 판매자들이 명품 가방 등을 두고 실시간 경매를 열 수 있게 됐다. 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로스앤젤레스 기반 리셀러 로 디바인 럭셔리가 프라다와 샤넬 제품을 소개하는 동안 1천699달러(약 249만원)의 루이비통 토트백 같은 중고 가방의 오퍼가 화면 하단에 표시되기도 했다. 17번가는 하루 5시간 연속으로 가방을 소개하다 전담 진행자까지 두고 있다. 올리비아 스페르두토 17번가 소셜미디어 책임자는 “지금 나온 가방들도 언젠가 모두 빈티지가 되기 때문에 이 시장은 계속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1.26 11:21박서린 기자

HR은 관계 디자인 써포터다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이승규 Sr.HRBP는 '조직의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HR'이란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매일 아침 회사에 출근하는 '나'는 수많은 대상과 관계를 맺고 지속한다. 나의 상위리더인 팀장, 함께 일하는 동료, 선후배들, 직무에 따라서는 나의 고객들과 관계 사이에서 일을 한다. 비단, 사람이 아니더라도 회사, 팀이라는 객체, 내가 하는 과제와 제공하는 서비스도 내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계다. 그리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는 '나'의 표면적 모습이 아닌, 메타인지를 가동한 '나'와 관계도 중요하다. 누군가는 이런 관계 때문에 행복을 느끼고, 또 반대로 관계 문제로 회사를 떠나거나 심각한 상처를 받기도 한다. 그렇다면, HR은 조직 구성원의 긍정적인 관계조성에 도와줄 수는 없을까. 사실, 앞선 칼럼의 내용으로 작성했듯 HR의 중요한 역할 세 가지(우리 회사에 FIT한 인재채용·우수한 리더 육성 및 선발·조직에 FIT하자 않은 구성원과 이별)만 잘 수행해도 구성원의 사내 사람 관계에서의 고통을 줄여 줄 수 있다. HR이 초점을 맞추는 것은 직접적인 사람 관계만을 말하지 않는다. ▲구성원이 생각하는 경영진과 회사 ▲경영진이 생각하는 구성원 ▲지원자가 생각하는 회사 ▲팀 구성원이 생각하는 팀장 등 다양한 관계를 도출해 볼 수 있다. 여기서 핵심은 구성원이 회사를 '신뢰'하도록 만드는데 있다. 우리는 파트너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한국말로는 '동반자(同伴者)'인데, 사전적 의미는 '어떤 행동을 할 때 짝이 돼 함께하는 사람'을 말한다. 정리하면, 동반자는 현재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람으로 바라볼 수 있다. '전략적(戰略的)'은 위험을 미리 감수하고, 장기적 목표를 위해 자원과 행동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HR은 경영진의 단순한 파트너가 돼서는 안된다. 정확한 방향성 논의와 제언을 할 수 없는 파트너는 아첨꾼, 술상무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HR관점으로 바라본 회사의 현재상황, 과거 히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미래 예측, 회사의 전략에 부합하는 HR전략수립 등을 바탕으로 경영진을 이해시키고 설득시킬 수 있어야 HR이 '전략적 파트너'로서 인정받을 수 있다. 참고로 파트너라 함은 양쪽에 모두 그렇다고 여겨야 하는 관계다. 경영진과 HR이 가장 높은 우선순위의 관계를 세 가지를 집어보고자 한다. 첫째, 구성원과 회사와의 신뢰관계 조성이다. 구성원이 일에 얼마나 몰입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생산성, 성과가 달라진다. 사람은 내가 하는 일과 속한 조직에 신뢰하는 만큼 몰입한다. '신뢰'는 “나를 해하지 않고, 도움을 줄 것이다”라는 믿음의 결과다. 내가 힘들 때,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받으면 신뢰가 매우 강화된다. 현재 시장상황이 좋은 않아 실적이 부진할 때, 만든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 때, 가족이 많이 아플 때 등등 이런 상황에서 HR이 그들에게 다가가서 경영진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신뢰형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그리고 이런 노력이 반드시 구성원의 회복과 안정화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팀장과 구성원의 신뢰관계 조성이다. 기본적으로 팀장은 어려운 자리다. 앞으로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팀의 성과와 구성원의 성장을 책임져야하는 막중한 무게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구성원 대상으로 우리 회사에서 지향하는 팔로워십의 모습과 함께 습관화 하는 방법을 공유하고, 팀장들 대상으로의 1on1코칭세션 또는 팀장들간의 워크숍세션, 팀 단위 자율적으로 문화를 만들도록 조성하는 것으로 통해 팀내의 관계를 더 단단하고 긍정적으로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 HR이 팀장들의 써포터이자 페이스메이커로 느끼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우리 회사 채용브랜딩을 통해 지원자와의 관계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회사가 구성원을 존중하고, 구성원이 회사를 신뢰한다면 이는 자연스럽게 채용브랜딩으로 연결될 수 밖에 없다. 가장 무섭고도 빠른 브랜딩은 바로 경험자의 바이럴이기 때문이다. EVP(Employee Value Proposition) 직원가치제안은 회사의 상품과 비즈니스 성장 뿐 아니라, 회서의 MVC체계, 조직문화, 구성원 성장경험 등을 노출해 우수후보자를 채용전형으로 유입하는 효과를 만들 수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지원자와 회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강화할 수 있다. 회사가 성장하면 HR이 잘한 것일까. 반대로 회사가 성장하지 못하면 HR이 못한 것일까. 사실 잘 모르겠다. 성장하는 회사일수록 경영진과 회사차원에서 HR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높아지니, HR이 더 다양한 시도를 하며 Positive한 HR과제를 수행할 가능성은 높을 것이다. 그렇지만,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면 HR은 인력감축과 보상동결 등 Negative한 방향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다. 이 역시도 회사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전략적 대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 HR기능이 Positive 방향으로 바뀔 수 있을지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HR이란, 정답이 있는 영역이 아니고 현재 회사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최적의 방안을 찾고 실행, 보완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내용도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느냐에 따라 구성원의 반응은 정말 다를 수 있기 때문에 AI시대 일수록 HR은 휴먼 터칭 역량을 더 키워야 한다. 이런 변화의 흐름속에 앞으로는 HR의 기능이 운영과 지원이 아닌 HRBP역할로의 변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1.26 11:15이승규 컬럼니스트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모바일', '서풍의 광시곡' 체험판 공개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서풍의 광시곡' 체험판을 공개하고, '총력전' 정식 오픈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풍의 광시곡'은 '창세기전' 시리즈 외전으로, 이번에 공개된 체험판은 본격적인 '서풍의 광시곡' 스토리 시작 전 이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콘텐츠다. 체험판에서는 '서풍의 광시곡' 주인공 '시라노'가 악마 숭배 자로 몰려 '인페르노 감옥'에 투옥되기 전까지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이용자는 총 4개로 구성된 체험판 스테이지를 감상하며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완료 시에는 '서풍의 광시곡 캐릭터 선택권' 및 '전용 무기 선택권'을 비롯해 '서풍의 광시곡' 스토리 정식 업데이트 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스터에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기사단 단위의 대규모 전투 콘텐츠 '총력전'도 정식으로 오픈됐다. '총력전'은 시즌 단위로 진행되며, 리그 별 기사단 프레임이 새로 추가된다. 총력전 참여를 통해 추후 다양한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총력전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서풍의 광시곡' 등장 캐릭터인 '체사레 보르자'와 전용 무기 '부정의 성궤'도 추가됐다. '체사레 보르자'는 전투 시 초필살기 '뒤틀린 희생'을 사용하며, 전용무기 장착 시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듀란 램브란트'와 '기쉬네 드리포드' 2종에 대해 '이너 브레이크' 발현 트리가 무료로 오픈 됐으며,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 시즌 21을 시작했다. 업데이트와 함께 다음 달 9일까지 이용자 혜택 이벤트가 실시된다. 먼저 '서풍을 기다리며 출석 챌린지'를 통해 '흑태자 스킨(궁극 그리마'과 '마장기 티켓', '지역조사 티켓'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캐릭터 소환권 총 120개'와 '투명한 오팔' 등을 얻을 수 있는 '두 암흑신의 여행 이야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방주 탈환 훈련 이벤트'가 진행돼 '방주 탈환 훈련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캐릭터 소환권 20개' 및 '룬 개방석', '개조석 및 재련석'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캐릭터 '체사레 보르자' 소환 후 성장 미션 완료 시 '캐릭터 SD 프로필'과 '랭크업 재료', '전직 재료', '라즈나이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5.11.26 11:15이도원 기자

콘트론, 신규 산업용 컴퓨터 KBox E-430-RPL/RPH 출시

통합업체와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에 지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 타이베이 2025년 11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IoT•임베디드 컴퓨팅 기술 선도기업 콘트론(Kontron)이 새로운 산업용 컴퓨터 KBox E-430-RPL/RPH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합업체와 개발자에게 견고한 소형 컴퓨팅 플랫폼을 제공해, 스마트 제조,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한다. Kontron KBox E-430-RPL/RPH Industrial Computer AI 지원 하이브리드 컴퓨팅 KBox E-430-RPL/RPH는 하이브리드 코어 기반 13세대 인텔® 코어™ U-시리즈 프로세서(코드명 Raptor Lake U)를 탑재해 워크로드를 가장 적합한 코어에 지능적•동적으로 할당해 성능과 효율성 간 최적의 시너지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동일 칩 안에 고성능 통합 인텔® Xe 기반 그래픽과 AI 가속 기능을 결합해 8K UHD 콘텐츠 처리 및 AI 추론에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보안성 강화된 실시간 네트워킹 시스템은 자체 내부 리소스를 갖춘 별도의 TPM 2.0 보안 칩을 장착해 펌웨어 기반 TPM보다 더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일부 변형 모델은 시간 민감성 네트워킹(Time-Sensitive Networking•TSN) 기술을 지원해 이더넷을 통한 실시간 통신을 보장한다. 이 두 가지 기능을 결합하면 동기화된 작동과 강력한 보안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실시간 기능을 보장할 수 있다. 산업용 등급 설계 KBox E-430-RPL/RPH는 작동 온도 범위에 따라 상업용 및 산업용 등급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 합리적인 예산으로 최대의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본 시스템은 가혹한 환경을 포함해 어떤 환경에서도 배치가 가능하도록 산업용 등급 요구사항에 맞춰 설계됐다. 주요 설계 기준으로는 다양한 전기 환경에서 신뢰할 수 있는 작업을 위한 넓은 입력 전압 범위, 신뢰할 수 있는 조용한 작업에 필요한 패시브 쿨링과 먼지 및 오염 방지 기능, 진동으로부터 보호에 필요한 견고한 하우징 등이 포함된다. 네 가지 I/O 구성 KBox E-430-RPL/RPH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춰 네 가지 I/O 구성으로 제공된다. 각 구성은 네트워크 이중화(network redundancy), 부하 분산, 트래픽 분리, 고속 데이터 수집, 비디오 월, 멀티 디스플레이 제어, 최대 비디오 인터페이스 유연성 및/또는 PLC/센서 통합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각각 4개의 2.5GbE LAN 포트, 4개의 DisplayPort 커넥터, DisplayPort/HDMI 듀얼 인터페이스 및/또는 DIO 및 COM 포트를 하나 이상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kontron.com/en/products/kbox-e-430-rpl-rph/p1866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트론 소개 콘트론은 출시 시간 단축과 소유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사용 수명을 보장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기반의 최첨단 보안 솔루션을 출시해 IoT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고 있으며, 스마트 기술 통합 분야에서 믿음직한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www.kontron.com를 방문하거나 전화 +886-2-2799-2789 또는 이메일 SalesAsia@kontron.com으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5.11.26 11: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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