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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마이크로닉스, 1050W급 고출력 전원공급장치 출시

한미마이크로닉스가 2일 차세대 전력 규격을 적용한 데스크톱 PC용 전원공급장치 '쿨맥스 P-1050W 80플러스 플래티넘 ATX 3.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정격출력 1050W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과 게이밍 PC 등을 겨냥했다. ATX 3.1 규격과 PCI 익스프레스 5.1 규격을 모두 충족하며 80플러스 230V EU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해 최대 효율 90%로 작동한다. 그래픽카드 연결용 12V-2x6 커넥터로 엔비디아·AMD 최신 그래픽카드와 고성능 그래픽카드에 대응했다. 그래픽카드와 프로세서가 주로 이용하는 +12V 싱글레일 100% 출력, DC-투-DC 회로 설계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한다. 그래픽카드 연결용 케이블에는 105도 내열 등급, 16AWG 케이블을 적용해 기존 80도 사양 대비 내구성과 내열성을 크게 높이고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한다. 내부에는 유체베어링(FDB)을 적용한 글로브사 120mm 냉각팬을 적용해 장시간 운용 시 소음과 마찰을 줄였다. 저부하 상황에서는 냉각팬을 완전히 멈추는 제로팬 모드가 작동한다. NLO, SIP, OVP, UVP, OPP, OCP, SCP 등 7가지 보호 회로가 내장돼 있으며, 다양한 전력 이상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10년간이다.

2025.12.02 10:56권봉석 기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차별점 뚜렷…폴더블 시장 키우는 방아쇠 될 것"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량 판매보다는 원하시는 분들께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품으로, 실제 사용해보면 (중국 등) 다른 회사 제품과의 차별점은 극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폴더블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방아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강남에서 열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첫 3단 폴더블폰 제품이다. 두 번 펼치면 10형 대화면에 3.9mm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 화면을 완전히 접었을 때는 6.5형 바 타입에 12.9mm 두께로 구현된다. 또한 뛰어난 성능의 스마트폰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인 '갤럭시용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채용했으며, 2억 화소 카메라와 5천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내구성 강화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다. 강민석 MX사업부 스마트폰PP팀 부사장은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20만회 이상의 폴딩 테스트를 통해서 완벽한 내구성, 100번씩 접는 경우 5년 동안 확보될 수 있는 내구성을 확보했다"며 "사용자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서 네트워크,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도 모두 평가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통해 폴더블폰 시장의 성장 자체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 부사장은 "폴더블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7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느끼는 점이 많다"며 "이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 시장, 특히 폴드 시장이 훨씬 더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트리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오는 12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2025.12.02 10:46장경윤 기자

3M, '만능 화합물' 이달로 단종… 반도체·데이터센터 냉각시장 어쩌나

3M이 수년 전부터 전세계적으로 환경·인체 유해 등 논란이 된 과불화화합물(PFAS) 사업에서 본격적으로 철수하면서 반도체·전자·데이터센터 산업 전반에 영향이 미칠 전망이다. PFAS는 불소계 특유의 내열·내화학성을 바탕으로 반도체 공정, 전자소재, 발포·코팅제, 특수 냉매 등 각종 산업에서 폭넓게 사용돼 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3M의 단계적 생산 중단 선언이 단순한 제품 단종이나 축소가 아니라, AI 시대를 지탱하는 핵심소재 공급망을 흔들 수 있는 사건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소재 기업 3M은 이달부터 PFAS 생산을 순차적으로 중단한다. PFAS가 환경과 인체에 유해하고, 국제적 규제 강화 흐름이 본격화된 영향이다. PFAS는 자연적으로 거의 분해되지 않아 토양·수질·식품에서 장기간 축적된다. 이 때문에 '영원한 화학물질'로 불리며 각국이 관리·규제에 나섰다. 3M도 지난 2022년 말 “환경·규제 리스크를 고려해 PFAS 관련 사업을 철수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PFAS는 뛰어난 내열성·내화학성·발수성·윤활성 등을 바탕으로 반도체·데이터센터 등 B2B 분야뿐 아니라 조리기구, 기능성 의류 등 소비재 제품까지 전 산업군에서 활용된다. 업계에서 “PFAS는 사실상 대체가 불가능한 소재”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한 냉각 업계 관계자는 “현재 PFAS를 완전히 대체하는 물질은 없다”며 “대체 소재 개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성능이 충분히 올라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PFAS 철수, 데이터센터 냉각 핵심 소재 'Novec' 단종으로 이어져 PFAS 생산 중단의 여파는 3M의 특수 냉매 'Novec(노벡)' 단종으로 확산됐다. 노벡은 엄밀히 말해 전통적인 의미의 PFAS는 아니지만, 불소계(HFE 기반) 특수 냉매로서 PFAS 규제 강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3M이 PFAS 관련 사업 전반에서 발을 빼기로 하면서 노벡 역시 생산이 중단된 것이다. 노벡은 ▲전기 절연성 ▲40~70℃대 낮은 비등점 ▲높은 잠열 ▲낮은 점도 등 특성으로 칩 표면에서 즉시 끓어 열을 빼앗는 2상 냉각에 최적화된 유체로 평가되어 왔다. 특히 AI 서버의 전력밀도가 급증하면서 랙당 50~100kW급 고열밀도 냉각이 필요해진 최근 트렌드와 맞물려, 노벡의 중요성은 더 커지고 있었다. 문강석 LG전자 책임연구원은 최근 한 세미나에서 “노벡은 칩 표면에서 바로 끓어 증발해 열을 가져가는 구조라 GPU·HBM 기반 고열밀도 서버 냉각에 필수적인 냉매였다”며 “실리콘 오일·광유처럼 비등점이 200℃ 이상인 절연유는 2상 냉각이 성립되지 않아 대체가 사실상 어렵다”고 설명했다. 차세대 절연 유체 찾기 경쟁… “노벡 성능 따라가는 소재 아직 없다” 노벡 단종으로 인해 데이터센터와 냉각 업계는 차세대 절연 냉매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전기 절연성과 낮은 비등점, 높은 잠열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유체가 2상 냉각의 핵심인데, 현재까지 이러한 특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은 노벡 외에는 거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국내 화학 기업들은 ▲HFO·HCFO 기반 저(GWP) 냉매 ▲신규 합성 HFE 계열 절연 유체 ▲비불소계(Non-F) 절연 유체 등을 차세대 후보로 놓고 개발에 나섰지만, 업계에서는 “아직은 상용화 단계에서 노벡과 동일한 열물성을 구현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우세하다. 특히 2상 액침냉각이나 D2C(반도체 직접 접촉) 냉각은 냉매가 칩 표면에서 즉시 끓어 증발해야 하기 때문에, 비등점·잠열·점도·절연성·화학적 안정성 등 다섯 가지 요소가 동시에 만족돼야 한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소재는 매우 제한적이며, 때문에 개발 난도가 높다. 업계 관계자는 “HFO나 새로운 HFE 계열의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아직 노벡과 완전히 동등한 성능이 확보된 것은 아니다”라며 “단순히 유사 냉매를 가져다 쓰는 방식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해, 소재 개발부터 시스템 검증까지 최소 2~5년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2 10:35전화평 기자

콘진원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 개막…문체부 "인디 게임 예산 대폭 증액"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이 주최하는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2025'가 2일 경기도 성남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콘진원의 인디게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유망 인디게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창업 7년 미만 기업 부문 25종과 예비창업 부문 10종 등 총 35종의 인디게임이 전시됐다. 후추게임스튜디오의 '우산금지 2', 리자드 스무디의 '셰이프 오브 드림즈' 등 기출시되어 성과를 낸 작품부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예비 창작자들의 신작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참관객을 맞이했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최재환 문체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은 인디게임을 '게임산업의 인큐베이터'로 정의하며 내년도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최 과장은 "스컬이나 산나비와 같은 게임들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한국 인디게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새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인디게임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지원 예산을 대폭 증액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 많은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우수한 게임에 혜택이 집중되도록 기존 지원사업을 공모전 형태로 전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디게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확대도 주요 화두였다. 콘진원은 이날 2026년 인디게임 지원사업 신규 선도기업으로 ▲컴투스홀딩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래프톤 3개 사를 선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성호 콘진원 게임산업팀 팀장은 이번 협약의 취지를 설명하며 기업과 개발사 간의 '실질적인 니즈 충족'을 강조했다. 주 팀장은 "올해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와 함께 사업을 진행했으나, 단순히 만남의 장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기업들의 노하우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기업들로부터 서로 원하는 것을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피드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합류하는 신규 기업들은 각자의 명확한 사업적 목표가 있다"며 "크래프톤은 투자와 인수, 토스는 플랫폼 확장 등 각 사가 잘하는 영역과 목표가 다르다. 이를 한 바구니에 담지 않고 각 사가 원하는 바를 명확히 하여 개발사와 매칭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비즈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첫날인 2일 비즈데이에는 ▲개회식과 MOU 체결식을 비롯해 ▲인디게임 성공사례 발표 ▲게임 전문 기자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공개 질의 ▲개발사들의 쇼케이스 피칭 등 실무 중심의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어 3일과 4일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데이'로 전환된다. 현장에서는 '100인 서포터즈'와 '102인 이용자 평가단'이 참여하는 게임 시연과 평가가 이뤄지며,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개발자 토크콘서트도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4일 오후에는 우수 프로젝트 4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행사는 막을 내린다.

2025.12.02 10:35정진성 기자

교촌치킨, 새해 달력 준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6년을 앞두고 고객 감사 차원의 '2026 교촌 캘린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회사는 2일 올해 교촌치킨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해 준비를 함께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라고 밝혔다. 캘린더 증정 행사는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참여 매장은 교촌치킨 홈페이지와 자사 주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캘린더는 교촌의 '한마리' 메뉴 이상을 주문한 고객에게 주문 건당 1부씩 제공된다. 싱글윙·치룽지 등 소용량 제품이나 일부 사이드 메뉴는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6년 캘린더는 교촌 주요 메뉴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간결한 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캘린더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해에도 맛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2 10:24류승현 기자

마이다스아이티 자인연구소, 인간존엄성 주제 11월 '생각산책' 개최

자인연구소가 11월 29일 판교 본사에서 '인간존엄성의 생물학적 근거'를 주제로 '생각산책'을 개최했다. '생각산책'은 사람과 사회의 정체성에 관한 합리적 지혜를 나누는 전문가 강연 및 토론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시즌1에서 생물학, 물리학, 심리학, 뇌과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총 30회 진행했고, 올해 9월부터 시즌2로 재개했다. 마이다스아이티, 마이다스인, 자인연구소 등 마이다스그룹 구성원 75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은 생물학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인 이일하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섰다. 강연은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생기론과 기계론, 인공생명 문제, 생명 창발성, 본성(Nature)과 양육(Nurture)논쟁, 인간의 진화와 정체성 등을 근거로 인간 존엄성을 생물학적 관점에서 조명했다. 이일하 교수는 "각 개인이 가진 유전체의 잠재력과 다양성에 의한 생명의 특성이 바로 인간 존엄성의 생물학적 근거”라며 “당대에 드러나지 않는 유전체의 가능성도 미래 세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에 모든 인간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뇌의 신경세포 연결은 환경과의 상호작용, 학습과 경험을 통해 형성되며, 인간은 사회적 존재로서 관계 속에서 정체성을 완성해 간다고 설명하며 “유전, 환경, 관계라는 세 가지 힘이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존엄한 인간”이라고 역설했다. 강연 후 이어진 자유토론에는 정형채 세종대 물리학과 교수, 김영배 카이스트 경영학과 교수, 변연배 우아한형제들 고문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전자 다양성의 가치, 본성과 양육의 관계, 존엄사와 낙태 문제, AI 시대 인간의 정체성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는 점과 개체의 고유성이 종의 생존에 필수적이라는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 최원호 자인연구소 대표는 “생각산책은 생각(生覺)의 관(觀)을 만드는 시간”이라며 “AX(AI Transformation)시대를 통해 우리가 마주하게 될 미래의 정체성혁명 시대에는 생명윤리, 사회문화, 윤리와 도덕, 철학과 종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인간과 사회의 정체성에 대한 재고찰이 필요하다”며 “생각산책에서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시대의 핵심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생각산책 시즌2'는 앞으로 격월로 개최될 예정이다. 다음 행사인 2026년 1월에도 정체성 관련 새로운 주제로 열릴 계획이다. 한편, 자인연구소는 세상과 인간 정체성의 본질에 대한 합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회의 행복을 추구하는 '자연주의 인본사상'을 연구하고 보급하기 위해 2013년 설립된 마이다스그룹 계열 연구소다. '자연의 결대로 사람을 깨우고, 기업을 키우고, 사회를 바꾸다'라는 미션 하에 ▲개인의 인생과 행복을 위한 '생각산책'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람경영포럼' ▲사회의 교육과 번영을 위한 '청춘어람 교육혁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2025.12.02 10:24방은주 기자

홈플러스 "현금흐름 악화"...연내 5곳 영업중단 검토

기업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홈플러스가 현금흐름 악화로 연내 전국 5개 점포에 대한 영업 중단을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는 2일 입장문을 통해 “매각이 장기화되면서 현금흐름이 한계에 도달함에 따라, 지급불능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폐점이 보류된 15개 점포 중 적자 규모가 큰 일부 점포에 대해 영업중단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업중단을 검토 중인 점포는 ▲가양 ▲장림 ▲일산 ▲원천 ▲울산북구점 등 5개 지점이다. 이들은 앞서 홈플러스가 폐점을 보류한 15개 점포 중 일부다. 홈플러스는 영업중단 검토 대상 점포 직원들을 인력부족으로 운영이 어려운 타 점포로 전환배치해 100% 고용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지난 8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강화로 인한 유동성 악화 및 납품물량 축소에 따른 영업 차질 등 경영상황이 악화되면서 전사긴급경영체제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임대료 조정이 이뤄지지 않은 15개 점포에 대한 폐점을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 9월 19일 '홈플러스 사태 정상화를 위한 TF' 의원단이 홈플러스를 방문해 회생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폐점을 보류하게 됐다. 홈플러스는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이 회생 이전 수준으로 복구돼 유동성 이슈가 해소되고 납품물량이 정상화되는 것'을 전제로 15개 점포의 폐점을 연말까지 보류하고 인가 전 M&A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주요 거래처의 거래조건 복구 및 납품 정상화가 지연되면서 유동성 이슈가 더욱 가중됐다는 것이다. 납품물량 축소로 판매물량이 줄어 정상적인 영업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정비는 계속 발생해 현금흐름과 영업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홈플러스는 “인력 운영 측면에서는 회생절차 개시 후 불투명한 향후 전망으로 인해 불안감이 커지면서 인력유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도 “신규인력 채용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일부 점포의 경우 점포 유지를 위한 기본적인 업무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2025.12.02 10:18김민아 기자

인스타그램, 내년 2월 美 직원 주5일 출근 의무화…창의·협업 강조

메타 산하 인스타그램이 내년 2월부터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한다. 급변하는 경쟁 환경 속에서 대면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민첩하고 창의적인 조직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다만 이번 정책은 인스타그램에만 적용되며, 모회사인 메타와 페이스북, 왓츠앱 등은 기존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2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미국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승리하는 문화 만들기(Building a Winning Culture in 2026)'라는 제목의 사내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세리 CEO는 메시지에서 "우리가 함께 한 공간에 있을 때 더 창의적이고 협업적이라고 믿는다"며 "특히 뉴욕 사무실처럼 대면 문화가 강한 곳에서 이런 효과를 뚜렷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2월 2일부터 미국 직원에게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메타 전체가 아니라 인스타그램 조직에만 적용된다. 메타는 2023년부터 주3일 오피스 출근을 기본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원칙을 유지하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 다른 서비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일하는 방식 전반적으로 손질한다. 모세리 CEO는 메모에서 "우리는 회의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며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지적하며,6개월마다 모든 반복 회의를 일괄 취소한 후 정말 필요한 회의만 다시 잡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1대1 정기 면담도 격주 진행을 기본값으로 두고 집중 업무 시간과 겹치는 회의는 과감히 거절하라고 권고했다. 제품 리뷰 문화도 '프로토타입 우선'으로 전환한다. 모세리 CEO는 "대부분의 제품 개요는 슬라이드가 아니라 프로토타입이어야 한다"며, 전략 문서는 3쪽 이내로 핵심만 담을 것을 요구했다. 회의에 앞서 회의 목적과 논의해야 할 핵심 쟁점을 명확히 제시하고 문서·슬라이드 준비보다 실제 기능 구현과 실사용 테스트에 더 많은 시간을 쓰도록 유도하겠다는 취지다. 의사결정 구조도 단순화한다. 그는 각 안건별 책임자(DRI)를 지정해 병목 해소 회의를 매주 열 계획을 밝혔다. 이 회의에 직접 참여해 안건을 정리함으로써 견론이 지체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5일 사무실 근무가 원칙이지만 예외적 재택근무는 허용하고 뉴욕 등 일부 지역은 사무실 공간 확보가 끝날 때까지 전면 출근 시점을 늦추는 등 현실적인 보완책도 함께 제시했다. 완전 원격으로 일하는 직원과 다른 조직 소속 협업 인력은 이번 변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스타그램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대기업들이 팬데믹 이후 다시 사무실 중심 근무로 회귀하는 흐름에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 아마존은 지난 1월 2일부터 원격 근무 예외를 승인받지 않은 직원에게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으며 AT&T 역시 미국 사무직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의무화하는 방침을 도입했다. 델테크놀로지스는 사무실 반경 1시간 이내에 거주하는 직원에게 주5일 출근을 요구하며 하이브리드 정책을 사실상 종료했다. 보잉과 JP모건체이스, 테슬라 등도 상당수 직원을 대상으로 주5일 사무실 근무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주3일 안팎의 하이브리드 근무를 유지하면서 팀·직무 특성에 따라 대면 근무 비중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외신들은 인스타그램의 이번 출근 의무화가 단기적으로 협업과 실행 속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인재 확보 경쟁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에 우려를 표했다. 원격 및 하이브리드 근무를 선호하는 인력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주5일 사무실 근무는 이직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빅테크 기업에서는 강도 높은 회사 복귀 정책 발표 이후 직원 만족도와 재직 의향이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모세리 CEO는 이번 변화가 인스타그램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이다. 그는 "2025년에 이어 2026년 역시 쉽지 않은 해가 되겠지만 이번 변화가 인스타그램을 창의성과 대담함, 완성도를 갖춘 제품 중심 조직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2 10:10남혁우 기자

AI가 미국 전력망 흔든다…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300% 급증 전망

인공지능(AI) 확산이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를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며 에너지 인프라 전체에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35년까지 전력 수요가 현재의 3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며 전력망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2일 블룸버그NEF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는 현재 40기가와트(GW) 규모에서 2035년 106GW로 급증할 전망이다. 이는 약 300% 증가한 수치로, 지난 4월 전망보다 크게 상향 조정됐다. 보고서는 최근 발표된 초기 단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급증이 전력 수요 전망치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체 미국 데이터센터 중 50메가와트(MW)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시설은 10%에 불과하지만 향후 신규 센터의 평균 소비전력은 100MW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500MW 이상 초대형 데이터센터 비중은 25%에 달하고 일부 시설은 1GW를 초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도시 인근 부지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대규모 센터는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될 것으로 관측됐다. AI 학습과 추론이 전체 데이터센터 컴퓨팅의 약 40%를 차지하게 되면서 센터 평균 활용률도 59%에서 69%로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AI 기업들의 적극적인 인프라 구축으로 올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는 5천800억 달러(약 853조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 수요 급증은 지역 전력망 운영에도 직접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 특히 버지니아·펜실베이니아·오하이오·일리노이·뉴저지 등에서 데이터센터 건설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이 지역은 미국 동부·중서부 13개 주의 송전망 운영을 총괄하는 지역 전력망 운영기구(RTO)인 PJM 인터커넥션(PJM)이 관리 중이다. 텍사스를 관활하는 ERCOT 전력망 역시 대규모 추가 부하가 예정된 상황이다. 초기 단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지난해 대비 두 배 넘게 증가해 향후 수년간 전력망 부담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이런 상황에서 PJM의 독립 감시기관인 모니터링 애널리틱스는 연방에너지규제위원회(FERC)에 전력망이 충분히 감당 가능한 경우에만 신규 데이터센터 연결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로 인해 지역 전력 공급 안정성과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모니터링 애널리틱스는 "PJM은 안정성 유지 의무의 일환으로 전력 부하가 안정적으로 처리될 때까지 대규모 신규 데이터센터가 추가되는 것을 기다리도록 요구할 권한이 있다"고 밝혔다. 또 데이터센터가 해당 지역 전기요금 상승의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PJM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저렴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부당하고 불합리하다"고 비판했다.

2025.12.02 10:08한정호 기자

"제미나이3 성능 맞먹어"…딥시크, 새 AI 모델 무료 공개

딥시크가 구글의 '제미나이 3'에 견줄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군을 무료로 공개하며 글로벌 AI 경쟁 구도 흔들기에 나섰다. 2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딥시크는 일상 추론 보조용 '딥시크 V3.2'와 국제 수학·정보올림피아드 등 4개 대회에서 금메달 급 성능을 얻은 '딥시크 V3.2 스페치알레'를 발표했다. 두 모델은 오픈소스 MIT 라이선스로 무료 제공된다. 딥시크는 이번 모델 군에 희소 어텐션 기반 구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긴 문서 분석 비용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실제 12만8천 토큰을 처리할 때 비용은 100만 토큰당 0.70달러로 이전 모델 대비 70% 감소했다. 특히 스페치알레 모델 파라미터는 6천850억 개며 12만8천 토큰 컨텍스트를 지원해 대규모 코드와 논문 분석에 적합한 수준을 갖췄다. 독립적 장문 평가에서 V3.2는 희소 어텐션을 적용했음에도 이전 모델과 동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였다. 딥시크는 수학과 코딩 벤치마크에서도 스페치알레가 'GPT-5' '제미나이3' 성능과 맞먹는 결과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미국수학경시대회 예선(AIME) 2025에서 96.0%를 기록했고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는 35점을 얻어 금메달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또 국제대학생프로그래밍대회(ICPC) 월드 파이널에서는 12문제 중 10개를 해결해 2위를 기록했다. 코딩 부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벤치마크(SWE-Verified)에서는 73.1% 버그 해결률을 보여 GPT-5와 유사한 성능을 보였다. 딥시크는 V3.2 스페치알레 모델에 '도구 사용 중 사고 유지' 구조를 적용해 웹 검색과 코드 실행을 반복해도 사고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설정했다. 이를 위해 1천800개 과제 환경과 8만5천 개 복합 지시문으로 대규모 합성 데이터를 생성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딥시크가 적은 비용으로 최상위권 모델을 만든 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모델을 더 똑똑하게 만드는 '사후 학습'에 투자 비중을 늘린 것이 성능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봤다. 스페치알레는 오는 15일까지 임시 API로 제공된 후 표준 모델에 통합될 예정이다. 스페치알레는 도구 호출이 불가능하고 깊은 추론에 특화된 구조다.

2025.12.02 10:07김미정 기자

에버스핀, AI-MTD 기반 '에버세이프'로 대한민국 SW대상 대통령상 수상

AI 보안 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제26회 소프트웨어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EverSafe)로 '2025 대한민국 SW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에버스핀의 대통령상 수상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에버세이프는 웹과 모바일에 모두 적용 가능한 기술로, 위·변조, 세션 하이재킹과 같은 다양한 해킹 공격 뿐 아니라 스크래핑·매크로 등 AI 봇을 활용한 자동화된 공격도 대응 가능하다. 또 최근 금융·통신 업계에서 증가하는 통신망 기반 침투·인증 우회 등 복합형 공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솔루션이다. 에버세이프는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우리은행·NH농협은행·삼성카드·한국투자증권·메리츠증권·KB증권·저축은행중앙회·SBI저축은행·애큐온저축은행·국세청·교보문고·헥토파이낸셜·티켓링크 등 다양한 업권에서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SBI증권(일본)·자고은행·수무트은행·BNI증권(이상 인도네시아) 등 현지 대형 금융사를 중심적으로 도입 확산되고 있다. 에버스핀은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대형 보안 사고의 원인에 대해 단순한 탐지 실패가 아니라, 사전 예방 구조의 부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복합적이고 고도화한 최신 위협은 단일 취약점 중심 공격이 아니라 환경·구성·세션·트래픽·인증이 뒤섞인 구조 단위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고 기존 탐지·대응 중심 방식만으로는 속도와 복잡성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에버스핀은 에버세이프의 핵심 기술인 AI-동적표적방어(MTD·Moving Target Defense)가 사전예방 전략을 기술적으로 구현하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AI-MTD는 보안 모듈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도록 설계돼, 공격자가 분석을 시도하더라도 분석이 이어지지 않고 매번 초기 단계로 되돌아가게 된다”며 “이는 단순 차단이 아니라 공격조건 자체를 지속하지 못하게 하는 선제적 보안 접근”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가트너도 올해 발표한 2026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에서 '선제적 사이버보안(Preemptive Cybersecurity)'을 핵심 항목으로 선정했다. 가트너는 공격 발생 후 대응하는 방식만으로는 현대 위협을 처리하기 어렵다며, 공격 이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예방 중심 보안'이 향후 표준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30년에는 전 세계 기업 보안 예산의 절반이 선제적 보안에 투입될 것으로 내다봤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에버세이프 구조에서는 동일 유형의 공격이 성공하기 어려운 사례가 실제 프로젝트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우리 기술의 방향성이 시장에서 검증된 결과”라고 말했다. 에버스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선제보안 중심의 구조적 보안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에버스핀 관계자는 “보안 위협은 더욱 복잡해지고 공격자는 더 많은 레이어를 활용할 것이고 방어 기술은 반드시 그보다 앞서 있어야 한다”며 “에버스핀은 선제보안 원칙에 기반한 기술 확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2 10:07주문정 기자

LG 'SKS', 글로벌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장 공략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SKS'가 미국 미식 업계 전문가들과 접점을 넓히며 글로벌 빌트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SKS'가 최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서 열린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찰스턴 푸드앤와인클래식'은 미국 전역의 셰프, 소믈리에 등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50회 이상의 요리 시연, 세미나, 패널 토론 등을 진행하는 미식 전문 행사다. 이 행사는 음식 전문 잡지 '푸드앤와인'과 여행 전문 잡지 '트래블+레저', 라이프스타일 잡지 '서던 리빙' 등 미국 유력 매체들이 개최하며, 지난해 미국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USA TODAY 10 Best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신생 페스티벌' 부문 1위로 꼽힌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SKS'는 별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빌트인 가전 라인업을 선보이며 '요리에 진정성을 담는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알렸다. 특히 △가스레인지, 인덕션, 수비드 기능을 모두 탑재한 '프로레인지'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분석해 맞춤형 레시피를 추천하는 기능을 탑재한 '빌트인 오븐' 등을 전시했으며, 이를 활용한 'SKS' 총괄 셰프 닉 리치의 라이브 쿠킹쇼와 시식 행사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올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SKS'로 새단장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고 있다. 'SKS 서울' 외에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상설 빌트인 가전 전시관을 운영 중이며, 올해 6월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아스펜에서 열린 '푸드앤와인클래식'에 가전 브랜드 중 유일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4천여 부스 방문객들에게 프리미엄 주방 가전 경험을 제시했다.

2025.12.02 10:00전화평 기자

삼성, 두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 12일 국내 출시…가격 359만원

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오는 12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을 두 번 접을 수 있는 혁신적인 폼팩터로, 최대 253mm의 대화면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359만4백원으로 책정됐다. 삼성전자는 2일 삼성 강남에서 3단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갤럭시 Z 폴드7'과 같은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가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온 노력들이 모여 모바일 경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새로운 폼팩터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휴대성의 균형을 실현한 제품이며 업무∙창의성∙연결성 등 모바일 전반의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적된 폴더블 기술력으로 완성한 혁신 제품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을 위해 삼성전자의 첨단기술을 총 망라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메인 디스플레이 보호에 최적화된 방식인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됐다. 폰을 접는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접었을 때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쪽의 두께가 3.9mm 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을 갖췄다.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Snapdragon 8 Elite Mobile Platform for Galaxy)'으로 구동되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전문가급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큰 5천600mA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했고, 균형 잡힌 전력 공급을 위해 3개의 각 패널에 3셀 배터리가 각각 배치됐다. 최대 4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를 탑재하고 얇고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 힌지를 적용했다. 또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양측 힌지는 좌우 대칭 형태의 '듀얼 레일'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를 부드럽고 안정적으로 접을 수 있고, 펼쳤을 때에는 각 디스플레이 패널의 무게를 균일하게 분산시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힌지를 보호하는 하우징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됐고,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Advanced Armor Aluminum)'이 적용됐다. 전면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Corning Gorilla Glass Ceramic 2)', 후면은 특수 배합한 유리섬유 합성 신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삼성전자는 제품 생산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본체와 디스플레이 접착전에 부품에 이상이 없는지 'CT 단층 촬영 검사'를 하고, 균일한 표면 품질 확보를 위해 '레이저 스캔'을 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품질 검수 과정도 추가했다. 10형의 대화면이 선사하는 다양한 AI 사용 경험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대화면을 통해 높은 생산성뿐만 아니라, 모바일 AI 시대에 최적화된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품을 완전히 펼친 후, 10형의 대화면에서 직관적이고 확장된 작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마치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자는 멀티 윈도우 기능을 활용해 최대 3개의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으며, 앱 크기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우측 디스플레이 하단에 있는 '태스크바(Taskbar)'를 통해 최근 사용한 앱을 빠르게 실행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최근 사용했던 앱을 다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기본 제공하는 다양한 앱과 최신 '갤럭시 AI' 기능들도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대화면에 최적화 됐다. '삼성 인터넷'앱에서는 원본 콘텐츠와 '갤럭시 AI'가 생성한 요약∙번역 결과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나란히 배치된다. '삼성 헬스'앱은 넓은 화면에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UI가 적용됐다. 사용자는 큰 화면에서 '생성형 편집'과 '스케치 변환'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고, 이미지 편집 후에는 '원본 보기' 기능으로 작업 전후 결과를 한 눈에 비교할 수도 있다. 또한 텍스트, 연산,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로 향상된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면으로 보고 있는 정보를 공유하거나, 카메라 영상을 공유하며 현재 상황에 적합한 내용을 AI에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지원해 대화면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사용자는 빠른 설정(Quick Settings) 화면에서 '삼성 덱스'를 선택 후, 별도 디스플레이와 연결 없이 PC와 같은 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최대 4개까지 나만의 가상 작업 공간을 생성할 수 있고, 각 작업공간에서 최대 5개 앱을 동시 실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한 작업 공간에서는 회의 자료를 수정하고 다른 작업 공간에서는 메시지를 주고받거나 쇼핑을 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매끄럽게 넘나들 수 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듀얼 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외부 모니터와 무선으로 연결해 생산성이 극대화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12일 국내 출시, 9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서 제품 체험 가능 삼성전자는 12일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이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하며, 출시에 앞서 9일부터 전국 20개 매장에 제품 체험공간을 마련한다. * 판매처 세부 리스트는 삼성닷컴 참고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의 512GB 스토리지에 '크래프티드 블랙' 색상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 4백원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구매 및 개통 완료 고객에게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 할인을 1회 지원한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패키지에는 기본 구성품으로 '카본 실드 케이스'와 '45W 고속 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2025.12.02 10:00장경윤 기자

현대위아, 저소득층 가정에 구급약 상자 600개 전달

현대위아가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구급약 상자를 기부했다. 현대위아가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용 구급약 상자 600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 본사 내에 운영 중인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의 운영 수익으로 물품을 마련했다. S+는 제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높은 수준의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형 교육시설이다. 기업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는 유·무료 교육도 진행한다. 현대위아는 유료 교육을 통해 모인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의 안전, 보건을 위해 매년 기부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기부 활동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12월 1호 기부자로 선정됐다. 현대위아는 지난 1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여해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대표 기탁자로 나선 양태규 현대위아 경영지원본부장 전무는 "추운 날씨 속에서 이번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제조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에도 안전 문화를 퍼뜨리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위아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현대위아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의 기적은 현대위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월급의 1%를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모인 기금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 의료비 지원 ▲장애인 대상 건강관리키트 제공 ▲저소득 독거노인 대상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의 운영을 통해 제조업 종사자에게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안전문화를 퍼뜨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현대위아는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09:57김재성 기자

LGU+, AI 통화앱 '익시오' 체험하면 선물 쏜다

LG유플러스가 AI 통화앱 '익시오' 가입자 100만 돌파를 기념해 행사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익시오의 핵심 기능인 'AI 대화 검색·AI 스마트 요약' 무료 체험을 100회로 확대하고, 사용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버라이어티팩을 선물한다. 이벤트 응모는 'AI 대화 검색'·'AI 스마트 요약' 기능을 사용할 때 화면에 뜨는 사용 횟수를 캡처해서 인증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전화번호 1개당 한 번만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익시오 앱 공지사항과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 대화 검색·AI 스마트 요약'은 지난 10월 익시오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다. 전화를 마친 뒤 통화 내용을 스마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AI 대화 검색'은 지난 통화 내용에서 기억나지 않거나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면 익시오가 의도에 맞게 검색하고 답변하는 기능이다. 약속 장소와 일정 등 통화에서 나온 중요 내용을 AI로 빠르게 정리해주고, 상대방 특성 파악까지 할 수 있다. 'AI 스마트 요약'은 기존 통화 요약을 넘어 6가지 맞춤형 양식으로 정리하는 기능이다. 메모·토론·문의·할 일 등의 간단한 형태를 비롯해 부동산 중개·영업 활동 등 업무에 최적화된 양식으로 내용을 요약한다. 요약 내용은 간단하게 수정하거나 복사·공유할 수도 있다. 익시오는 LG유플러스의 대표 AI 통화앱으로 ▲AI 대화 검색 ▲AI 스마트 요약 기능을 비롯해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및 알림 ▲악성앱 설치 여부 판단 ▲안티딥보이스 기능 등을 탑재했다. 최윤호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추진그룹장은 “익시오에 가입해주신 100만 고객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편리하면서도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09:55진성우 기자

"쇼핑하고 할인받자”…아성다이소, 페이코 행사 진행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 다이소몰에서 페이코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연말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다이소몰에서 페이코(포인트·포인트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1천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반복 이용 가능해, 연말 쇼핑 수요가 많은 시기에 자주 결제하는 고객일수록 혜택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소몰에서는 페이코 뿐만 아니라 다이소 모바일 상품권, 카카오페이, 토스페이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장에서 적립한 다이소 포인트도 사용 가능하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몰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2.02 09:52김민아 기자

무신사, 용산 아이파크몰에 '메가스토어·스탠다드' 동시 개점

무신사는 1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초대형 패션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과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동시 개소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매장은 무신사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가 한 공간에 구성된 무신사 최초의 복합몰 형태다. 현재까지 무신사가 선보인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다. 총 1천여 평 규모로 조성된 매장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도 가장 큰 규모를 갖췄다. 무신사가 첫 메가스토어 출점지로 용산을 선정한 배경에는 해당 상권이 보유한 광범위한 고객층에 있다. 용산은 ▲직장인 ▲가족 단위 방문객 ▲2030 MZ세대 ▲외국인 관광객이 고르게 찾는 도심형 상권이다.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외국인 방문객 유입도 높은 지역으로 ▲수도권 ▲지방 ▲외국인까지 포괄하는 입지적 중심지이기도 하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은 무신사가 전개하는 큐레이션 콘셉트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무신사 걸즈 ▲무신사 백&캡클럽 ▲무신사 영 ▲무신사 워크 & 포멀 ▲무신사 포 우먼 ▲무신사 플레이어 ▲스니커즈 존 등 폭넓은 카테고리를 한 공간에서 소개하며 200여 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매장에 마련된 팝업존에서는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점일은 이달 11일부터 1월 11일까지는 '헬로 용산, 헬로 플레이어' 팝업을 열고 ▲야구 ▲축구 ▲스키 등 인기 스포츠의 팀별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글로벌 브랜드 아디다스의 '펀 비욘드 룰스' 팝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맨즈 ▲우먼즈 ▲키즈 ▲뷰티 ▲홈 ▲스포츠 등 전 라인업을 한자리에 구성했다. 기본에 충실한 데일리웨어부터 시즌 트렌드 아이템까지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브랜드 구성과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온라인의 편의성과 정보를 오프라인 쇼핑 경험에 그대로 접목한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접속하면 ▲무신사 회원 최대 혜택가 ▲재고 정보 ▲스타일 콘텐츠 ▲후기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방문객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4개 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과 무신사 스탠다드 아이파크몰 용산점 개소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기획전과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11일, 12일 양일간 입점 브랜드와 무신사 스탠다드 상품으로 구성한 40만원 상당의 상품을 4만9천900원에 판매하는 '메가백' 행사를 진행한다. 또 14일까지 나흘간 매일 선착순 고객 1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오프라인 한정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확장된 무신사의 큐레이션을 집약적으로 선보이는 공간으로 무신사가 선사하는 오프라인 경험의 '완전체'라고 할 수 있다”며 “용산을 K-패션을 경험하는 핵심 거점으로 만들고 입점 브랜드와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2 09:52박서린 기자

中 지커, BYD 이어 한국 상륙 본격화…딜러사 계약 체결

중국 지리홀딩스그룹 프리미엄 전동화 모빌리티 브랜드 지커가 한국 시장 내 차량 판매 및 서비스를 담당할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 지커는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지커 타워에서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2일 밝혔다. 지커는 이번 딜러 계약 체결식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에 걸맞은 딜러 네트워크 구축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커와 딜러 계약을 맺은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 파트너사의 모기업인 에이치모터스, 아이언모터스, KCC오토, 고진모터스는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를 수십 년 이상 관리한 경험을 갖고 있다. 지커 타워에서 진행된 딜러 계약 체결식에는 알렉스 난 지리자동차 인터내셔널 최고경영자(CEO), 천 위 지커 부사장, 제프 차오 지커 동아시아 총괄, 임현기 지커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딜러 계약 체결식 이후 참석자들은 항저우 인근 닝보시에 위치한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에서 지커의 첨단 기술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제조 공정과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 팩토리다. 또 참석자들은 주요 차량을 직접 시승하며 전동화 및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천 위 지커 부사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는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를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대한민국에 지커가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현기 지커 코리아 대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오랜 시간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갖춘 파트너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파트너사들과 함께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커는 지난 2021년 브랜드 론칭 이후 전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58만 대 이상의 차량을 인도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지커는 중국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그룹 내 볼보자동차와 폴스타 등과 동급의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지커는 한국 진출을 위해 지난 2월말 법인 설립했다. BYD에 이어 국내 공식 진출한 두 번째 브랜드가 됐다.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임현기 전 아우디 코리아 대표이사가 영입됐다. 이와 함께 지커는 신차 출시를 위해 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7X'의 상표 출원을 마쳤다. 7X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폴스타4와 동일한 지리자동차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

2025.12.02 09:50김재성 기자

더본코리아 상생위, 배달플랫폼과 수수료 인하 지원키로

더본코리아는 지난 1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제4차 상생위원회에서 배달 플랫폼과 협력한 배달 수수료 인하 지원 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체적 인하 정책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생위원회는 가맹점 대표, 본사 임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지난 6월 출범했다. 점주 요청이 집중된 사항은 배달 수수료로 인한 수익성 악화 문제였으며, 더본코리아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대형 배달 플랫폼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상생위원회의 주요 성과도 공유됐다. 점주 간담회 및 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130개 요청 과제 가운데 125개가 처리됐으며, 본사 차원의 상생 지원 정책 10개도 실행됐다. 1차 회의에서는 ▲배달 매출 러닝 로열티 50% 인하 ▲고정 로열티 월 분납 전환 ▲전국 2천800개 매장의 이행보증금 반환 ▲배달의민족 행사 지원 등이 추진됐다. 2차 회의에서는 월 임대료 카드 결제 처리와 소형 브랜드 경쟁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고, 3차 회의에서는 연차별 고정 로열티 인하와 특정 지역 점포 지원 방안이 확정됐다. 더본코리아는 2026년 사업 계획도 발표했다. 핵심 상권 창업 지원, 소규모 브랜드 활성화, B2B 소스 및 조리 컨설팅 기반 해외 진출, 멤버십·포스·키오스크 등 운영 시스템 통합 계획 등을 제시했다. 상생위원회는 “올해 1~3차 회의를 통해 약 135억원 규모의 본사 지원이 이뤄졌다”며 “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부위원단은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 본사와 점주 간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며 상생 구조 강화를 주문했다. 더본코리아는 내년에도 상생위원회를 정례 운영하며 제도 개선, 브랜드별 협의체 구축, 소비자 보호, ESG 확대 등 가맹점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02 09:49류승현 기자

김주영 하이퍼엑셀 대표, 팹리스산업 유공자 '중기부 장관상' 수상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은 김주영 대표이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2025 K-팹리스 테크포럼 & 제3회 팹리스인의 날'에서 팹리스 산업 유공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팹리스 산업 생태계 혁신과 기술 자립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김 대표는 창업 이후 세계 최초 LLM 추론 특화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를 독자 개발하고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국내 팹리스 기술 경쟁력 강화와 AI 반도체 기술 자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LPU 기반의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구축으로 해외 GPU 중심 인프라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AI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에 초석을 마련한 점이 이번 수상의 핵심 근거가 됐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추론에 최적화된 LPU 아키텍처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반도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하이퍼엑셀은 전문 연구·엔지니어링 인력을 적극 채용·육성하며 반도체 및 AI 산업의 인재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AI 반도체,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플랫폼 등 전 영역의 전문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하이퍼엑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차세대 LPU 기술을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및 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높이며, 대한민국 AI 기술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영 대표는 “국산 LPU 반도체 기술의 잠재력과 산업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상”이라며 “한국 팹리스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2 09:48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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