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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허브, 보건·의료 창업기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

서울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고려대학교가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전략 거점인 '서울바이오허브'가 '2026년 보건·의료 창업기업 북미 시장 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서울바이오허브는 북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 소재 보건·의료 분야 창업 10년 이내 기업 중 10개사를 선정하는 지원사업 접수를 오는 4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SCIDR(스탠포드 혁신·디자인 연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현지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스탠포드 d.school·의대·경영대학원의 다학제 전문가와 연계해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현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준비(Pre-Bootcamp), 스탠포드 현지 워크숍(Stanford Main Workshop), 사후 관리(Post-Workshop)의 3단계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북미 시장 적합성 사전 진단과 GTM(시장 진출)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현지에서 1:1 전문가 멘토링과 유저·실무진 심층 인터뷰를 통한 시장 검증을 거친 이후 Demo Day에서 실리콘밸리 VC의 피드백을 받으며 후속 전략을 정리하는 방식이며, 이를 통해 북미 시장 진출 또는 현지화 전략을 실질적으로 검증하고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바이오허브 관계자는 “기술력은 있지만 FDA 인허가, 보험 급여 등 미국 의료 시장의 복잡한 구조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스타트업들이 많다”며 “이번 사업이 스탠포드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진입의 실질적인 첫발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5 10:42조민규 기자

문체부 AI 정책, 어디까지 왔나…저작권 활용 기대-우려 공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AI를 문화정책의 핵심 의제로 전면에 올려놓으며 후속 행보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문화 인공지능 정책 전담 기능이 공식 자료에 모습을 드러낸 뒤 한 달여 사이 저작권 안내서 발간과 정책 토론회 개최까지 이어지면서 문화예술과 콘텐츠 업계에서는 기대와 함께 '실제 적용은 언제부터 체감할 수 있느냐'는 궁금증도 커지는 분위기다. AI에 대응하기 위한 문체부의 움직임은 지난 2월 말부터 본격화했다. 문체부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저작물 학습에 대한 저작권법상 공정이용 안내서'를 내놓았고 담당 부서인 문화인공지능정책과를 3월부터 발족했다. 이어서 지난 9일에는 '인공지능 기반 문화강국으로 나아갈 정책 방향 논의' 세미나를 열어 문화 분야에서 AI를 어떤 원칙과 제도로 수용할지 공개 논의에 들어갔다. 전담 기능이 공식화된 뒤 기준 제시와 토론까지 짧은 기간 안에 이어졌다는 점에서 문체부가 AI를 일회성 기술 담론이 아니라 문화정책의 새 축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문체부가 그리는 큰 방향도 비교적 분명하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올해 정책 자료에는 콘텐츠 기술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예산을 2025년 1062억 원에서 2026년 1515억 원으로 42% 늘리고, 'K-컬처 AI 산소공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2026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14개 사업 62개 과제를 확정하고, 연구개발기관 선정과 협약 체결을 4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힌 상태다. 결국 AI 정책은 저작권 해석 기준, 연구개발 투자, 산업 지원이라는 세 축을 함께 묶어 움직이는 단계로 접어든 셈이다. 다만 현장 체감은 아직이라는 지적도 있다. 지금까지 문체부가 내놓은 성과는 공정이용 안내서, 정책 토론회, 연구개발 확대 같은 제도 설계와 방향 제시에 가깝다. 반면 창작자와 제작사, 플랫폼, 저작권자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참고할 수 있는 지원 방식이나 세부 실행 기준은 아직 더 구체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AI를 활용한 창작과 번역, 유통, 마케팅, 제작 공정 혁신이 이미 산업 현장에 들어와 있지만 이를 어떤 기준으로 지원하고 어떤 범위까지 제도적으로 수용할지에 대한 답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가다. 특히 저작권 분야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문체부가 생성형 AI 학습 과정에서의 저작권법 적용 기준을 설명했지만 이 기준이 실제 분쟁 예방과 거래 질서 정착으로 언제 연결될 수 있을지에 더 큰 관심이 쏠린다. 창작자에게는 권리 보호의 예측 가능성이 중요하고, 산업계에는 활용 가능 범위의 명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콘텐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문체부가 AI를 문화강국 전략의 새 축으로 삼겠다고 밝힌 만큼, 다음 단계에서는 선언과 논의를 넘어 실행 가능한 지원 모델과 명확한 적용 기준을 얼마나 빨리 내놓느냐가 정책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6.04.15 10:40김한준 기자

1000억 흥행 돌풍 '아이온2', 커피트럭으로 화답받은 엔씨의 '진심 소통'

엔씨 신작 '아이온2'가 가파른 흥행 돌풍과 함께 이용자 친화적인 소통 행보로 게임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5일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는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고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을 견인하며 회사의 핵심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래 꾸준히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 같은 장기 흥행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 중심에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아이온2의 첫 오프라인 간담회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있다. 당초 400명 규모로 기획된 행사였으나,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670명에 달하는 인파가 운집하면서 결국 행사 세션이 연장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2030 세대 여성 이용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다수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때 여성 이용자 비율이 40%에 달했던 원작 '아이온'의 명성을 아이온2가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열기도 남달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용자들은 단순히 불만을 제기하는 것을 넘어, 신규 콘텐츠 아이디어를 담은 USB나 직접 출력한 인쇄본을 지참하는 등 능동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현장에 나선 김남준 개발 PD와 소인섭 사업실장은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검토해 더 즐거운 게임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아이온2의 이 같은 소통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다. 지난해 11월 정식 서비스 이후 총 22회, 평균 6.5일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끊임없이 호흡해 왔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숨지 않고 솔직하게 사과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개발진의 태도에 이용자들도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이러한 '함께 만드는 게임' 문화의 정착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응원으로 이어졌다. 지난 6일 엔씨소프트 R&D 센터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모금해 보낸 '커피트럭'이 도착했다. 트럭에는 "아이온2 개발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린 아이온2를 사랑하는 진짜 데바" 등의 문구가 적혀 있어, 기존 하드코어 MMORPG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긍정적 팬덤 문화가 형성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업계에서는 아이온2가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실적 회복이라는 재무적 성과와 브랜드 이미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분석한다. 1000억 원대 매출이라는 괄목할 성과 이면에 자리한 '이용자 피드백 최우선'의 개발 문화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예정된 글로벌 무대에서도 아이온2가 새롭게 증명해 낼 시장 경쟁력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이날 25만 500원에 장을 시작한 엔씨는 현재(오전 10시35분경) 전일 대비 1500원(0.60%) 내린 24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6.04.15 10:39정진성 기자

무신사, '컨버스X2000아카이브스' 협업 상품 단독 발매

무신사는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와 '2000아카이브스'를 연결해 탄생시킨 '무신사 에디션' 협업 상품을 단독 발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무신사는 단순 유통 플랫폼의 역할을 넘어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두 브랜드를 매칭하고 상품 기획 전반을 이끄는 '브랜드 커넥터'로서의 역량을 집중했다. 컨버스가 지닌 100년 이상의 헤리티지와 2000아카이브스 특유의 해체주의적 미학을 결합했다. 이번 상품은 '무신사 에디션'으로 출시됐으며, 핵심 아이템인 '척 70 페이디드 데님'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컨버스의 상징인 '척 70' 실루엣에 빈티지 가공을 거친 디스트로이드 데님 소재를 적용해 착용자의 습관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하는 에이징 효과를 극대화했다. 디자인 디테일에는 한국 전통 공예에서 영감을 받은 자개 장식과 전통 매듭 요소를 가미했다. 유통 전략 측면에서도 무신사의 미디어 커머스와 연계해 주목도를 높였다. 발매 당일인 지난 14일 오후 8시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인 '무신사 라이브'를 통해 제품을 최초 공개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무신사가 플랫폼 주도의 상품 기획을 통해 브랜드 간 시너지를 확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커넥터로서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패션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이 공존하며 새로운 가치를 생산하는 구조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0:34박서린 기자

사일런트힐2 리메이크 개발사, 공포 게임 7편 동시 개발

폴란드 게임 개발사 블루버 팀이 '사일런트 힐 2' 리메이크에 이어 공포 게임 7편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자체 개발 2편과 공동 개발 5편으로 구성됐으며, 멀티 프로젝트 체제 전환에 맞춰 경영진도 확대했다. 14(현지시간) 게임인더스트리 등 외신에 따르면 블루버 팀은 7편의 공포 게임 차기작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위해 업계 베테랑을 영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액티비전과 워게이밍 출신의 테인 라이먼을 스튜디오 총괄로, CD 프로젝트 출신의 카챠 바우코바와 미하우 젬비츠키를 각각 사업 개발 및 퍼블리싱 총괄로 임명했다. 블루버 팀은 새로운 경영진을 구성함에 따라 두 개의 자체 개발팀을 계속 운영할 방침이다. 한 팀은 닌텐도 플랫폼용 신작을, 다른 팀은 '크로노스: 뉴 던'을 만든 개발진이 오리지널 지식재산권(IP)을 맡고 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공동 개발 레이블인 브로큰 미러 게임즈를 통해서는 '레이어스 오브 피어 3'를 포함한 5개 타이틀을 개발 중이다. 이와 함께 블루버 팀은 새로운 조직 구조를 도입함에 따라 인력 유지와 지속 가능한 채용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회사 인력 규모는 현재 약 270명이다. 피오트르 바비에노 블루터 팀 CEO는 외신을 통해 "최근 시장 상황에서 단일 타이틀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너무 크지만, 두 편 이상이 되면 품질·집중력·창의력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2개 핵심 개발팀 체제를 고수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바비에노 CEO는 "무분별하게 성장한 뒤 정리해고로 문제 해결하는 회사는 만들고 싶지 않다"며 "지속 가능한 개발, 재무 규율, 장기적 안정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0:34진성우 기자

배민B마트, 한우 최대 57% 할인…상생 기획전 진행

배달의민족의 즉시배달 장보기 서비스 배민B마트가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물가 상황 속에서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한우 농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15일 우아한형제들은 일주일간 '봄맞이 한우 상생기획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업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해당 기획전은 한우자조금이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함께 진행하는 '한우상생위크' 캠페인에 따라 마련됐다. 배민B마트는 올해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연내 총 3차례 한우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등심, 채끝, 안심, 양지 등 주요 한우 부위를 대상으로 최대 57%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 진작과 함께 한우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한우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을 통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0:34류승현 기자

LG전자, 아시아 HVAC 시장 공략 강화...기술 교류 등 협력 확대

LG전자가 아시아 주요 국가의 냉난방공조(HVAC) 핵심 파트너 70여 명을 국내로 초청해 국가별 맞춤형 솔루션을 선보이며,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의 매출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 구축을 본격화한다. LG전자는 지난 13일부터 나흘 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들을 국내로 초청해 'LG HVAC 커넥트 2026'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70여 명의 각국 핵심 파트너들은 LG전자 HVAC 제품을 현지 유통하고 물리적 설치까지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기술 교류와 교육 관련 협업 등 다방면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며, LG전자 B2B 및 HVAC 사업의 핵심 이해관계자로 자리잡았다. LG전자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 ▲LG HVAC AI존 ▲신사업 존을 마련해 다양한 HVAC 제품 포트폴리오와 프로젝트 수행 역량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 전략사업 오퍼링존에서는 국가별·고객별 특성을 반영해 LG전자가 실제로 제안, 공급한 맞춤형 제품과 솔루션을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살펴보며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LG HVAC AI존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벽걸이 에어컨의 최신 제품인 '듀얼쿨(DUAL COOL) AI' 제품과 상업용 에어컨에 AI 엔진을 추가해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구현한 '멀티 브이아이(Multi Vi)'를, 신사업 존에서는 아시아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CDU)을 선보였다. 법인별로 별도 세션을 마련해 해당 국가의 특성을 반영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오퍼레이션 전략도 강조했다. 평택 칠러 공장, 프리미엄 가전 매장인 LG전자 플래그십 D5를 둘러본 파트너들은 초대형 칠러부터 공기청정기 등 가정용 제품까지 아우르는 LG전자의 HVAC 기술력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LG전자는 현지 핵심 파트너들과 기술 및 신뢰 기반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장률 극대화 ▲매출 확대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중남미 지역의 파트너 대상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연 단위 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파트너 풀(Pool)을 정교화하고 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사장)은 “글로벌 사우스 HVAC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현지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함으로써, 매출 확대는 물론 지속 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5 10:29전화평 기자

엔비디아 주가, 다시 날개 달았다…열흘새 18% 급등

엔비디아 주가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며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 주가는 최근 10거래일 동안 18% 이상 상승하며 강한 랠리를 이어갔다. 이는 2023년 이후 가장 긴 연속 상승 흐름이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도 엔비디아 주가는 3.8% 상승 마감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최근 제기된 PC 제조업체 인수설에 대해 “어떠한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이지 않다”며 공식 부인했다. 해당 소식에 인수 후보로 거론되며 급등했던 델과 HP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하며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양자컴퓨팅 분야 진출…새 제품군 수요도 확인 엔비디아는 이날 양자컴퓨팅 분야 진출도 공식화했다. 회사는 양자컴퓨터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오픈소스 모델 제품군 '아이싱(Ising)'을 발표하며 차세대 기술 영역 확대에 나섰다. 이번 주가 상승은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와 맞물려 있다. 메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들이 AI 인프라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엔비디아 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열린 연례 개발자 행사 GTC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블랙웰과 차세대 베라 루빈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포함해 2027년까지 1조 달러 이상의 주문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88%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AI 칩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GTC에서 AI 구동을 위한 새로운 칩 제품군을 공개하며 대응에 나섰다. 벤 바자린 크리에이티브 스트래티지스 애널리스트는 “현재 컴퓨팅 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는 곧 수익 창출 기회와 직결된다”며 "엔비디아의 핵심 전략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베라' 중앙처리장치(CPU)를 독립형 랙 형태로 공개했다. 이는 에이전틱 AI 확산으로 컴퓨팅 구조가 변화하면서 CPU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메타는 해당 CPU를 대량 도입한 첫 주요 고객으로, 지난 2월 발표된 계약을 통해 전 세계 데이터센터에 수백만 개의 엔비디아 칩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메타는 최근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와의 기존 140억 달러 계약에 210억 달러를 추가 투자했다. 코어위브는 메타에 공급할 일부 인프라에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난주에는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와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CEO 역시 AI 컴퓨팅 수요 증가를 공식 언급하며 시장 기대감을 키웠다. 바자린 애널리스트는 “전력과 인프라 부족, AI 수익화 필요성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엔비디아의 모든 사업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이번 상승세는 오랜 기간 시장이 기다려온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2026.04.15 10:2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르투, 오픈AI '앱스 인 챗GPT' 진입…LLM 기반 대화형 아트 큐레이션 글로벌 상용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대표 송보영)가 운영하는 AI 기반 아트 플랫폼 아르투(Artue)가 오픈AI의 '앱스 인 챗GPT(Apps in ChatGPT)' 생태계에 공식 진입, 대화형 AI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작품 탐색부터 거래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미술 경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앱스 인 챗GPT는 챗GPT 환경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직접 작동되는 구조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전환없이 대화를 통해 검색부터 추천, 실행까지 이어지는 통합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진입은 아르투의 대화형 아트 큐레이션 기술이 실제 글로벌 LLM(대형언어모델) 환경에 처음으로 적용된 사례다. 아르투는 아시아 현대미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작품 추천 및 탐색 경험을 제공하는 AI 아트 플랫폼이다. 현재 96개 갤러리, 654명의 작가를 비롯해 총 4743점의 작품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진입을 통해 아르투는 특정 플랫폼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LLM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작동하는 아트 큐레이션 구조를 상용 환경에서 구현하게 됐다. 이는 실제 작품 데이터와 연결된 대화형 큐레이션이 글로벌 수준에서 구현된 첫 사례로 알려졌다. 특히 키워드 검색이나 이미지 탐색에 집중했던 기존 미술 플랫폼과 달리, 이용자가 자연스러운 대화로 자신의 감정과 취향을 표현하면 아르투가 이를 맥락적으로 해석해 작품과 작가를 추천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검색(Search)' 중심이 아닌 '이해(Understanding)' 기반의 미술 디스커버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르투는 작품 데이터와 연동된 대화형 서비스를 통해 검색과 추천을 넘어 실제 구매, 결제, 배송까지 이어지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미술 거래 구조를 구축했다. 이는 국가나 결제 방식의 제약 없이 글로벌 거래가 가능한 대화형 커머스 모델로, 기존 미술 플랫폼과 차별화된다. 이를 위해 페이팔, 신용카드 등 크로스보더 결제 수단은 물론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까지 탑재하며 실시간 결제 및 정산, 거래 투명성 확보, 환율 리스크 관리 등 글로벌 컬렉터를 위한 실질적인 거래 기반을 확보했다. 아르투는 향후 갤러리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컬렉터 고객 관리(CRM), 실물연계자산(RWA) 기반 아트 금융, 증권형 토큰(STO) 등을 단계적으로 연동해 대화 기반 발견부터 거래, 결제, 금융까지 이어지는 미술 시장 인프라로 확장할 계획이다. 송보영 아비투스 어소시에이트 대표는 “AI 시대의 미술 시장은 검색 중심에서 벗어나 대화를 통해 취향을 이해하고 발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아르투는 다양한 LLM 환경 위에서 작동하는 아트 디스커버리 및 거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앱스 인 챗GPT 진입은 그 가능성을 실제 시장에서 입증한 첫 단계”라고 전했다.

2026.04.15 10:27이도원 기자

삼성 갤S26 울트라, 美 컨슈머리포트가 뽑은 스마트폰 1위

삼성전자는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 S26 울트라'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 머리포트'가 발표한 최신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미국의 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최고 권위의 소비재 전문 월간지로, 주요 소비재에 대해 업체별 성능과 가격 등을 비교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평가로 갤럭시 S26 울트라는 갤럭시 S24 울트라, 갤럭시 S25 울트라에 이어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지키며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성능 평가와 신뢰도 및 만족도를 종합해 총점 88점으로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컨슈머리포트의 성능 평가 항목 10개 중 ▲디스플레이 ▲후면 카메라 이미지 품질 ▲배터리 ▲내구성 ▲사용 편의성 등 7개 분야에서 5점 만점을 받았다. 뒤를 이어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S24 울트라가 각각 87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하며 갤럭시 시리즈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 S26 울트라가 6.9형 대화면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기기 중 배터리 성능이 가장 긴 51시간 30분의 사용시간을 기록했다"며 스마트폰 평가 상위 30개 제품 중 유일하게 배터리 항목 만점을 부여한 이유를 밝혔다. '아이폰 16 프로 맥스'와 '아이폰 17 프로 맥스'는 86점으로 '갤럭시 S25 플러스'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영국 '위치' ▲프랑스 '크 슈아지르 ▲이탈리아 '알트로콘슈모' ▲스페인 '오씨유' ▲포르투갈 '데코 프로테스트' ▲벨기에 '테스트 아차트' ▲스웨덴 '레드앤론' 등 유럽 주요 국가의 소비자연맹지들이 꼽은 최고의 스마트폰에 선정됐다. 특히,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에서는 각 소비자연맹지의 전문가들이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를 의미하는 '베스트 오브 테스트' 어워드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를 활용한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 전미대학체육협회(NCAA)의 공식 모바일폰으로 선정돼 스포츠 선수와 팬을 연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필라델피아에서는 전미대학체육협회와의 파트너십을 기념하는 '드론쇼'를 진행했다. 또한, 영국에서는 공공장소 내 사생활 보호에 민감한 유럽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해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능을 강조하는 등 지역별 맞춤형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2026.04.15 10:26전화평 기자

가죽에 레이저 쐈더니...'에너지 장치'로 변신

레이저를 활용해 천연 가죽을 유연한 에너지 저장 장치로 변환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중국 지린대학교 연구진이 레이저로 천연가죽을 에너지 장치로 탈바꿈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과학전문매체 인터레스팅 엔지니어링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 광학회(OPTICA)가 운영하는 광학분야 국제 학술지 '옵틱스 레터스(Optics Letters)'에 발표됐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이산화탄소(CO₂) 레이저를 이용해 식물성 태닝 가죽 표면에 전도성 패턴을 직접 형성하고, 이를 전기 에너지를 저장·조절할 수 있는 탄소 구조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부드럽고 착용 가능한 소재에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를 내장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웨어러블 전자기기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연구를 주도한 중국 지린대학교의 한동동 교수는 “레이저를 통해 가죽에 전도성 패턴을 직접 형성함으로써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기 신호를 안정화하는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에너지 저장 장치가 합성 소재와 복잡한 화학 공정을 필요로 하는 것과 달리, 이 기술은 천연 소재를 활용하고 단일 공정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레이저 처리 과정에서 가죽 표면은 전도성을 지닌 다공성 탄소 구조로 변환되며, 별도의 복잡한 제조 단계가 필요 없다. 연구진은 레이저 매개변수를 조정해 탄소 형성 구조를 제어하고 성능을 정밀하게 조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형성된 전도성 패턴은 전극 역할을 하며, 충•방전 과정에서 이온의 이동을 촉진한다. 또한 다공성 구조는 표면적을 크게 늘려 전하 저장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마이크로 슈퍼커패시터는 에너지 저장뿐 아니라 전압 변동을 줄여 전기 출력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소형·저전력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한 기술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호랑이, 용, 토끼 모양의 패턴형 장치를 제작해 설계 유연성도 입증했다. 한 교수는 “해당 장치는 부드러운 소재로 제작돼 자유로운 변형과 제품 통합이 가능해, 편안한 착용이 필요한 웨어러블 기기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실험 결과, 장치는 반복적인 충전 사이클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으며, 60Hz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했다. 실제로 LED 구동과 소형 전자시계 작동에도 성공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스마트워치 밴드 등에 사용되는 기존의 딱딱한 배터리를 대체해 더욱 얇고 유연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의류, 피부 부착형 센서 등 다양한 웨어러블 시스템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제시했다. 향후 연구진은 땀과 습도, 반복적인 굽힘 등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가 발전형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과의 통합 가능성도 함께 연구하고 있다.

2026.04.15 10:14이정현 미디어연구소

1~2월 전기차 분리막 적재량 전년비 5.9% ↑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하이브리드차(HEV)에 탑재된 분리막 총 적재량은 약 20억5600만㎡로 전년 동기 대비 5.9% 성장했다. 같은 기간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서는 8억200만㎡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해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분리막은 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서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하는 동시에 리튬이온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소재로,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친다. 전기차 시장 확대와 함께 고에너지밀도 배터리 채택이 증가하면서 분리막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 기간 SEMCORP는 약 6억2500만㎡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 성장해 시장 1위를 유지했다. 시노마는 2% 증가에 그쳤다. 반면 시니어는 7% 감소했으며, 겔렉은 25%, 란커투는 63% 수준의 고성장세를 기록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3%, 아사히카세이는 24% 감소해 비중국 업체들은 전반적인 수요 둔화 영향을 받았다. 국적별 점유율 기준으로는 중국 기업들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절대적인 우위를 지속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중국 기업 비중은 약 91.5%까지 상승한 반면, 일본과 한국 기업 비중은 각각 5% 내외와 3% 수준으로 축소되며 점유율 격차가 더욱 확대됐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ESS 시장은 전력망 안정화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흐름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ESS용 분리막 수요는 EV 대비 높은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며 "분리막 시장은 EV 중심에서 ESS로 수요 축이 일부 이동하는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공급업체 입장에서는 EV용 고성능 제품 경쟁과 함께 ESS향 고객 확대 및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4.15 10:10김윤희 기자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페어스퀘어랩', 시리즈B 투자유치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술 기업 페어스퀘어랩이 주요 국내벤처캐피털(VC)로부터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투자 유치금액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CKX파트너스가 리드했으며, 미래에셋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윈베스트벤처투자,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페어스퀘어랩은 디지털자산 플랫폼 솔루션 '에셋트럼'과 기관용 지갑 '스피어'를 제공 중이다. 페어스퀘어랩은 한국거래소가 주도하는 토큰증권(ST) 거래소 'KDX 컨소시엄'과, 주요은행 및 대기업이 참여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상평(EverStable)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자회사인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은 신한은행, NH농협은행, 흥국생명, 미래에셋(코빗)이 참여한 수탁 인프라 기업이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보안 기업 S2W가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자회사 클로인트는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사고 예방 및 수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상훈 CKX파트너스 이사는“페어스퀘어랩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규제 준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권 최적화 기업”이라며, “기존 금융과의 연계성과 상호운용성을 바탕으로 온체인 금융 전환의 핵심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민준 한국투자파트너스 팀장도 "온체인 금융으로의 전환은 필연적인 흐름이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신뢰 가능한 인프라"라며 "페어스퀘어랩은 검증된 성과와 금융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15 10:08홍하나 기자

AI 고속도로가 막혔다...젠슨 황이 '빛의 속도'에 집착하는 진짜 이유

안녕하세요 AMEET 기자입니다. 요즘 AI 열풍이 정말 대단하죠. 그런데 우리가 흔히 보는 챗GPT 같은 인공지능이 똑똑해지는 속도를 정작 '도로'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아무리 슈퍼카가 수백 대 있어도 도로가 좁고 비포장도로라면 속도를 낼 수 없듯이, 지금 AI 산업이 딱 그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2년 사이 AI 반도체의 성능은 2배 넘게 좋아졌는데, 데이터를 실어 나르는 기존의 구리선 네트워크는 이 엄청난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병목 현상이 심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빛'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받는 광통신 기술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겁니다. 오늘 리포트에서는 왜 이 기술이 AI 시대의 심장이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치열한 고민들이 숨어 있는지 깊이 있게 다뤄보겠습니다. 슈퍼컴퓨터를 잇는 신경망의 한계와 광통신의 등장 지금의 AI는 수만 개의 칩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으며 학습합니다. 그런데 기존 방식으로는 전력 소모도 너무 크고 열도 많이 발생해서 한계에 다다랐죠. 그래서 구글 같은 기업들은 이미 데이터센터 투자의 30% 이상을 광학 기술에 쏟아붓고 있습니다. 2026년 4월 현재 코스피 지수가 6,000선을 넘나드는 뜨거운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전문가들은 특히 이 광통신 인프라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어요.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은 CPO라고 불리는 '공정 집적 광학' 기술입니다. 쉽게 말해 반도체 칩 바로 옆에 광통신 부품을 바짝 붙여서 데이터가 이동하는 거리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방식이죠. 이렇게 하면 전기는 아끼면서 속도는 빛의 속도로 낼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기술이 좋은 만큼 구현하기가 무척 어렵다는 게 문제죠. AI 전문가들이 진단한 광통신 전환의 쟁점과 논점의 이동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AI 전문가들의 시각은 매우 입체적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광통신 기술이 얼마나 빨리 도입될 것인가를 두고 논쟁이 시작됐어요. AI 기술 전문가들은 2027년까지 인프라의 절반이 광통신으로 바뀔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죠. 반면 반도체 제조 현장의 목소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아무리 이론이 좋아도 현재 60%대에 머물고 있는 실리콘 포토닉스 제조 수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게 결코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지적을 내놓은 겁니다. 논점은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단순히 '칩을 잘 만드느냐'의 문제를 넘어, 이 칩들이 들어갈 '데이터센터 건물'이 이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느냐로 대화의 중심이 이동한 것이죠. 데이터센터 전문가들은 현재 랙당 10~20kW 수준인 전력 밀도를 100kW까지 높여야 광통신의 제 성능이 나오는데, 이건 건물 설계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거대한 작업이라며 속도 조절론을 펼쳤습니다. 기술의 성능보다는 인프라의 물리적 한계가 더 큰 벽이 될 수 있다는 논리였죠. 흥미로운 점은 보안 전문가들의 새로운 경고였습니다. 광학 기술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기존에 없던 새로운 해킹 경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였죠. 2027년까지 보안 사고가 최소 2건 이상 터질 수 있다는 구체적인 경고까지 나왔습니다. 결국 토론은 기술의 화려함에서 시작해 제조의 현실, 인프라의 한계, 그리고 마지막에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이라는 아주 근본적인 지점으로 논의가 확장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이 합의한 부분도 명확했습니다. 비록 속도와 비용의 차이는 있겠지만, AI의 병목 현상을 뚫기 위해 광통신으로 가는 길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에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다만 제조 수율을 어떻게 안정화할 것인지, 그리고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를 어떻게 혁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팽팽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숙제로 남겨두었습니다. 미래를 잇는 빛의 도로와 남겨진 과제들 결국 광통신 기술은 AI라는 거대한 열차가 멈추지 않고 달릴 수 있게 만드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치열한 토론에서 보았듯이, 단순히 기술 하나가 완성된다고 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반도체를 만드는 공장의 정교함, 전력을 공급하는 건물의 인프라, 그리고 데이터를 지키는 보안 체계까지 모든 톱니바퀴가 함께 맞물려 돌아가야 하죠. 빛의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받는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지만, 그 속도를 제어하고 안전한 도로를 닦는 것은 결국 우리 인간의 몫으로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과연 기술이 가져올 편리함만큼이나 그 이면에 숨겨진 신뢰성과 안전성이라는 가치를 충분히 준비하고 있을까요? 광통신이 열어줄 새로운 연결의 시대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우리가 인프라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바꾸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 해당 보고서 보기 https://ameet.zdnet.co.kr/uploads/59c5fd6d.html ▶ 지디넷코리아가 리바랩스 'AMEET'과 공동 제공하는 AI 활용 기사입니다. 더 많은 보고서를 보시려면 'AI의 눈' 서비스로 이동해주세요. (☞ 보고서 서비스 바로가기)

2026.04.15 10:05AMEET

BYD코리아, MBN '천하제빵' 접목 시승 행사 진행

BYD코리아가 오는 18~19일 베이커리 콘셉트를 접목한 고객 시승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18일에는 전국 24개 전시장에서, 19일에는 12개 전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제17대 제과제빵 명장이자 MBN '천하제빵: 베이크 유어 드림'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석원 명장의 베이커리와 BYD 차량 시승을 함께 제공한다. 천하제빵은 전국의 제빵사들이 기술과 창의성을 겨루는 경연 프로그램으로, BYD코리아는 해당 프로그램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시승 현장에서는 BYD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전기차 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소형 전기 SUV '아토3' ▲스포츠 중형 전기 세단 '씰'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 ▲소형 전기 해치백 돌핀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BYD의 모델을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시장 방문객에게는 이석원 명장이 직접 만든 단팥빵이 제공되며, 시승을 완료하면 버터떡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차량 계약 및 출고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룰루레몬 요가 매트를 제공한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승 체험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특별한 경험을 더하는 친밀한 브랜드로서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다”며 “가까운 전시장에 부담 없이 방문해 맛있는 빵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BYD 전기차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D코리아는 4월 기준 전국 32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전시장 35곳 확보를 목표로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는 동시에, 거점별 운영 완성도를 높여 고객 접점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15 10:03김윤희 기자

업스테이지, 한국 AI 첫 유니콘…"매출 1조원 목표로 전진"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중 처음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인정받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이 탄생했다. 업스테이지는 총 18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1차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VC 사제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프리미어파트너스·신한벤처투자·미래에셋벤처투자·KB증권·인터베스트 등 기관투자자와 함께 엑시엄아시아·현대차·기아·우리벤처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제파트너스는 전 라운드에 걸쳐 후속 투자를 이어온 초기 투자자다. 이번 클로징으로 업스테이지의 누적 투자금은 약 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업스테이지는 2020년 창업 이후 시드를 시작으로 2021년 시리즈A(316억원), 2024년 시리즈B(1000억원), 2025년 시리즈B 브릿지(620억원)를 거쳐 이번 시리즈C까지 매 라운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왔다. 회사는 이번 유니콘 등극 배경으로 가파른 매출 성장과 기술 신뢰성을 꼽았다. 업스테이지는 자체 개발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와 문서처리 AI '다큐먼트 파스'를 앞세워 매년 130% 이상의 매출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 솔라 LLM은 삼성을 포함한 포춘500 기업과 국내 주요 보험사,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실제 운용 중이며 CB인사이츠 AI 100에 선정되며 글로벌 인지도도 확보했다. 지난해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주관사로 선정되며 국가대표 AI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자금을 독파모 프로젝트 등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 국내외 우수 인재 영입,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 판로 개척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기업공개(IPO)도 본격 추진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자금 조달을 넘어 우리가 국가대표 AI 개발사로서 걸어온 여정과 성과에 대한 시장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자체 AI 모델을 고도화해 단순 기업가치가 아닌 매출로 증명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가치 1조원을 넘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회사가 되기 위해 계속 앞으로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4.15 09:59이나연 기자

6.4조 현금 쥔 삼성SDS, KKR과 1.2조 전략적 협력 나선 이유는?

삼성SDS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글로벌 선도 투자기업 KKR과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글로벌 인수합병(M&A), 신사업 추진을 위한 성장 기반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삼성SDS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KKR을 대상으로 1조2000억원(약 8억2000만 달러) 규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의결했다. 삼성SDS와 KKR의 이번 협력은 ▲AI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IT 서비스 시장에서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AI 풀스택을 갖춘 AI 전문 기업으로서의 리더십 제고 ▲글로벌 투자자금 확보를 통한 글로벌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SDS는 KKR과 협력을 통해 확보한 신규 자금(1조2000억원, KKR 운용 펀드자금)과 기존 보유 현금성 자산 6조4000억원을 바탕으로 AI 인프라 투자와 AX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SDS는 "지속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 진출 거점 확보와 피지컬 AI·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M&A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KKR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M&A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일을 두고 삼성SDS가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와 글로벌 M&A 실행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신사업 영역은 투자 규모가 크고 투자 회수 기간이 긴 만큼, 내부 자금만으로는 확장 속도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했다. KKR은 향후 6년간 삼성SDS에 대해 M&A, 자본 활용, 글로벌 성장 기회 발굴 등 분야에서 장기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 재무적 투자 관계를 넘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글로벌 확장 전략 전반에 관여하는 구조로 해석된다. 또 KKR이 보유한 투자 발굴 및 구조 설계 역량은 삼성SDS가 상대적으로 경험이 제한적이었던 대형 해외 M&A 영역에서 보완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S는 해남에 국가 AI컴퓨팅센터(2028년 완공 목표)와 구미 AI 데이터센터(2029년 완공 예정)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국내 AI 인프라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데이터센터 DBO(Design, Build, Operate)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며 국내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전략적 진입 기반 확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업계에선 이 같은 행보가 기존 시스템통합(SI)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AI 인프라 사업자로 체질을 전환하려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는 제조·금융·공공 등 핵심 산업에서 축적한 업무 전문성과 AI 역량을 바탕으로 E2E AX(End-to-End AI Transformation)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도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작년 말 국내 기업 최초로 오픈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십 기반의 '동종 최고(Best of Breed)' 전략도 확대하고 있다. KKR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하며 기업가치 제고 경험을 축적해온 글로벌 투자회사다. 특히 사모펀드 최초로 전담 컨설팅사 캡스톤을 설립하는 등 중장기 관점에서 투자 기업의 성장 전략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SDS는 이번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협력이 미래 성장 투자와 연계된 구조로, 양사 간 지속적이고 책임 있는 협력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호 KKR 한국 총괄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AI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삼성SDS가 한국의 디지털 역량과 인프라 발전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서 시장 내 리더십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 깊이 있는 현지 경험 및 운영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인 투자자로서 삼성SDS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하고 모든 주주 및 이해 관계자를 위한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함께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희 삼성SDS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축적된 KKR의 역량을 활용해 M&A를 포함한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적극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양사 협력을 통해 우리의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글로벌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9:59장유미 기자

엔씨, 192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직원 4708명에 지급

엔씨가 주주 및 기업가치 신장을 위한 직원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약 192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처분해 직원들에게 지급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처분 예정 주식은 보통주 8만576주이며, 처분 대상 주식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인 23만9000원이다. 총 처분 예정 금액은 192억5766만4000원이다. 해당 자사주는 처분 예정일에 엔씨 본사 및 자회사에 재직 중인 직원 총 4708명에게 교부될 예정이다. 본사 직원에게는 6만7056주, 자회사 직원에게는 1만3520주가 각각 배정되며, 실질적인 처분 예정일은 오는 24일이다. 이번 자사주 처분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2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은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당시 주주총회에서 엔씨는 사명을 기존 엔씨소프트에서 '엔씨(NC)'로 변경하고 해당 자사주 처분 안건 등을 가결한 바 있다.

2026.04.15 09:54정진성 기자

LG헬로비전, 아시아엔 '월정액 전용관' 선봬

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서 특정 장르를 깊이 있게 즐기는 콘텐츠 마니아를 위해 취향 존중 VOD 스트리밍 서비스 '월정액 전용관'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는 헬로tv 133번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시청자가 133번 채널에 진입하면 편성 목록에 따라 나오는 인기 중국 드라마를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별도 조작 없이 정주행할 수 있다. 전용관에선 기존 VOD 서비스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아시아엔(AsiaN)' 콘텐츠를 포함해 차별화된 중국 드라마 콘텐츠를 선보인다. '태평년', '수룡음', '헌어' 등 최신 인기작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부가세 별도 월 5000원으로 무제한 감상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정주행 수요가 높은 드라마 장르의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를 기획했다. TV 리모컨 번호 입력을 통한 자연스러운 접근을 유도하고, 월정액 가입 시 콘텐츠가 자동으로 이어지는 '연속 재생' 기능을 도입했다. 첫 번째로 아시아 콘텐츠 전문 방송채널용사업자(PP) 'AsiaN'과 손잡고 중국 드라마 전용관을 선보였으며, 향후 경제 건강 등 다양한 장르로 전용관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AsiaN 월정액'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1돈(1명)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50명)을 증정한다. 홍원덕 LG헬로비전 컨슈머그룹장은 “앞으로도 전문 PP사와의 협력을 통해 장르 특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 맞춤형 콘텐츠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9:41홍지후 기자

KT, 봄철 산불 대응 네트워크 복구 훈련 진행

KT는 봄철 산불을 대비해 화재 대응 긴급복구훈련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훈련 목적은 산불, 국사 화재 등 재난 발생 시에도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훈련엔 KT가 개발한 현장 소통 플랫폼인 SFC(Smart Field Check)를 활용한다. SFC는 재난재해 발생 시 KT와 그룹사, 시설 협력사 간 무선 및 전송 시설 복구 현황을 일원화해 관리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중복 출동을 방지하고 현장 복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구 조직 간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다. KT는 향후 재난 상황이 실제로 발생할 시 SFC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KT는 재난 상황에 유효한 기술로 기대되는'수퍼셀 기술도 고도화한다. 수퍼셀은 지상과 항공을 아우르는 차세대 통신기술로, 고성능 렌즈 안테나와 비지상망(NTN) 기술을 결합해 기존보다 훨씬 넓은 통신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도 KT는 산악 도서 해상 지역 등 기존 지상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곳에도 통신망이 제공할 수 있는 수퍼셀 고고도 기지국 개발을 완료했다. 앞으로도 고고도 플랫폼 및 저궤도 위성 활용 방안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재난안전통신망의 활용 범위를 더 확대할 계획이다. 이종식 KT 미래네트워크 랩장은 “KT는 보편적 통신 역무를 제공하는 기간 통신사업자로써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서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지속하겠다”며 “위성 등 비지상망 기술 진화를 통해 6G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진화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09:40홍지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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