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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윌린 "AI 학습·평가, 초중고부터 대학 교육 현장에 안착"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이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담은 연말 결산 실적을 13일 발표했다. 프리윌린은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매쓰플랫, 스쿨플랫·풀리스쿨, 풀리캠퍼스를 중심으로 초중고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 현장 전반에서 AI 기반 학습·평가 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본격적으로 확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먼저 매쓰플랫은 2025년에도 수학 문제 은행 분야에서 매출과 시장 점유율 기준 업계 1위를 유지하며 국내 대표 AI 수학 학습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연 매출은 2024년 160억원에서 2025년 196억원으로 증가해 전년 대비 23% 성장했으며, 누적 고객 수는 350만 명을 돌파해 1년 새 80만 명이 늘어났다. 학습 데이터 규모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매쓰플랫을 통해 채점이 완료된 문항 수는 누적 16억 문항을 넘어섰으며, 2025년 기준 평균 1초에 18문항의 채점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문제은행도 꾸준히 확장돼 자체 제작 문항 수는 110만 개에 달했고, 시중 수학 교재 3천984권을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매쓰플랫은 전국 9천500개 수학 교육 기관에 정확도와 효율성을 갖춘 AI 기반 개별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K-12(초중고) 공교육 영역에서도 확산이 두드러졌다. 스쿨플랫과 풀리스쿨을 기반으로 한 초중고 수학 AI 코스웨어는 2025년 기준 전국 3천641개교에서 활용되며, 전년 대비 2천개교 이상 증가했다. 현재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소속 학교로 적용 범위를 넓혀, 공교육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풀리스쿨은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경상남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사업에 참여하며,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중·고등학교까지 안정적인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 이는 AI 기반 수학 코스웨어가 시범 사업을 넘어, 교육청 단위 공교육 현장에 검증된 형태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 스쿨플랫 역시 2025년 대구·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사업에 선정되며, 학교 현장의 수업 보조 도구이자 학습 관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등교육 분야에서는 대학 교육 전문 AI 코스웨어 '풀리캠퍼스'가 빠른 확산세를 보였다. 풀리캠퍼스는 2025년 기준 전국 70개 대학에 도입되며, 국내 4년제 일반대학 3곳 중 1곳에서 활용되는 AI 코스웨어로 자리 잡았다. 이는 2024년 말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확대된 수치다. 풀리캠퍼스는 대학생 기초학력 AI 진단평가를 운영하며, 누적 응시 대학생 수 61만 명을 기록했다. 2025년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결과에 따르면, 해당 진단평가를 활용한 학생들의 평균 성취도는 19점 이상 상승했으며, 응시 학생의 90%가 기초학력 향상 효과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풀리캠퍼스는 대학 교양 및 전공과목 50개를 지원하며, AI 코스웨어로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2025년 7월에는 AI 기반 진단평가 및 맞춤형 학습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해 기술적 완성도와 독자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고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기업으로 선정되며, 이를 통해 실제 대학 교육 현장에서 AI 학습·평가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프리윌린은 2024년 빠른 성장과 기술력을 입증한 데 이어, 2025년에는 AI 학습·평가 기술이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교육 현장에 실제로 안착할 수 있음을 확인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단기 성과보다 교육 현장에서 신뢰받는 기준을 만드는 데 집중, 공교육과 고등교육을 아우르는 AI 교육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3 15:40백봉삼 기자

사노피, 침습성 수막구균 백신 '멘쿼드피' 출시..."24개월 미만 접종 가능 "

사노피가 새해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IMD) 백신 '멘쿼드피주(MenQuadfi)'를 출시하며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고삐를 당겼다. 지난 5일 출시된 멘쿼드피는 A·C·Y·W 4가지 혈청군의 수막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4가 단백접합백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3월 2세~55세를 대상으로 국내 허가를 결정했다. 현재 생후 6주 영아까지 적응증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멘쿼드피는 국내 첫 생후 6주이상 24개월 미만 영아가 접종할 수 있는 수막구균 A 혈청군에 대한 효과를 허가받은 백신이 됐다. 이 백신은 별도의 희석이나 혼합 과정 없이 바로 투여 가능한 완전 액상형 제형이다. 생후 6주 이상 6개월 미만 영아는 총 4회, 생후 6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영아 2회, 2세~55세는 1회 접종하면 된다. 인하대병원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는 13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수막구균 감염은 초기 증상이 비특이적이지만 수 시간 안에 패혈증이나 뇌막염으로 급격히 진행해 24시간 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라며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조기 예방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관련해 세계보건기구(WHO)는 국가별 유행 수막구균 혈청군과 질병 발생 양상에 따라 적정 백신을 선택해 접종 전략을 수립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입학 전 수막구균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하기도 한다. 이 교수는 “국내에서도 기숙사 거주 학생 등 밀집 생활자를 대상으로 수막구균 백신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라며 “최근 아프리카 등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큰 지역으로 여행이나 업무 목적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접종이 더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박희경 사노피 백신사업부 대표는 “수막구균 감염증은 단기간에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멘쿼드피가 고위험군과 청소년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5:26김양균 기자

AI로 공부하면 머리 나빠진다?...OECD가 밝힌 AI 교육의 명암

전 세계 교육 시스템이 AI 도입을 두고 기로에 서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AI는 개인 맞춤형 학습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학생들의 사고력을 퇴화시키고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챗GPT 등장 후 교육계 변화... 사교육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 2022년 챗GPT가 등장한 이후 전 세계 교육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OECD 교수학습 국제조사(TALIS) 2024에 따르면, OECD 국가 교사의 37%가 지난 12개월간 AI를 교육에 활용했다고 답했다. AI 관련 연수 참여율은 OECD 평균 38%였으며, 싱가포르는 75%로 가장 높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에서는 60% 이상의 교사가 AI 관련 연수를 받았다. 교사들은 AI를 주로 수업 주제 요약(68%)과 수업 계획 작성(64%)에 활용했다. 또한 25%는 학생 참여도나 성취도 데이터 검토에, 26%는 학생 과제 평가나 채점에 AI를 사용했다. 특히 52%의 교사가 AI가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우려도 크다. OECD 평균으로 교사의 72%는 AI가 학생들의 표절을 조장할 수 있다고 답했고, 42%는 AI가 편향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 주목할 점은 학생들이 교실보다 집에서 AI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스위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8%, 중학생의 30%, 일반 고등학생의 50%가 교실에서 AI를 정기적으로 사용한 반면, 가정에서의 학습 관련 AI 사용률은 각각 9%, 33%, 54%로 더 높았다. 이는 AI 교육이 학교보다는 가정, 특히 사교육 시장에서 먼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튜터의 양면성: 학습 향상 vs 인지적 외주화 AI 튜터와 교육 보조 시스템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엇갈린다. 터키에서 실시된 무작위 대조 실험(RCT)에서 839명의 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 성적 연구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반 챗GPT에 접근한 학생들은 대조군 대비 평균 48%의 성적 향상을 보였다. 더 놀라운 것은 교사의 입력과 모범 사례로 훈련된 특화 버전 챗GPT 튜터를 사용한 학생들이 127%의 성적 향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후 테스트(AI 도움 없이)에서 특화 버전 사용 학생과 대조군 간 성적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던 반면, 일반 챗GPT 사용 학생들의 성적은 17% 하락했다. 이는 적절한 안전장치 없는 AI 도구가 학생의 학습 성과를 저하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유타주에서 166,0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RCT는 5가지 적응형 AI 읽기 소프트웨어의 효과를 검증했다. 결과는 취학 전 아동의 읽기 점수에서 큰 긍정적 효과를 보였으며, 초등학생에게서도 중소 규모의 효과가 관찰됐다. 특히 영어 학습자, 저소득층,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취약 계층이 가장 큰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대만에서 15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래밍 수업 RCT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챗GPT를 사용한 실험군 학생들은 전통적 강의식 교육을 받은 대조군에 비해 자기효능감과 학습 성취도가 낮았다. 이는 챗GPT가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최소한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수학 성별 격차, AI가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이탈리아는 PISA 2022에서 수학 성별 격차가 가장 큰 국가로 나타났다. 국가 평가 결과 이탈리아 여학생들은 이미 2학년 때부터 남학생에 비해 수학 성적이 낮았다. OECD 리포트는 AI가 이러한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AI 기반 멘토링 시스템은 여학생들을 관련성 있는 여성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멘토와 연결해 롤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 미국의 초기 교실 실험에서는 저명한 여성 수학자와의 대화를 시뮬레이션하는 AI 기반 '롤모델 에이전트'가 평가자가 아닌 동반자로 제시될 때 여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는 또한 성 고정관념이 배제된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교사의 무의식적 편향이 여학생의 수학 성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AI 튜터는 이러한 편향으로부터 자유로운 피드백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AI 시스템 자체가 훈련 데이터에 내재된 편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권 수학 교과서를 중심으로 훈련된 AI는 소수 집단 학생을 소외시키거나 참여를 저해하는 서사를 포함할 수 있다. 국가 AI 교육 전략의 핵심 원칙 다섯가지 OECD는 교육 시스템에 AI를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의도성과 교육학적 정렬이다. AI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그 배치는 명확히 표현된 교육 목표와 명시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도구는 정책 입안자와 교육자가 육성하려는 지식, 기술 또는 성향, 성공을 판단할 지표, 필요한 보완적 인적 투입을 명시한 후 선택(또는 거부)되어야 한다. 둘째, 예방 원칙이다. 더 낮은 안전 위험을 가진 단순한 기술이 AI 도구와 비슷한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그것을 선호해야 한다. 이는 완전한 정보에 입각한 동의를 할 수 없는 미성년자가 교육 현장에서 AI 도구의 사용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하다. 단계적 도입은 예방의 실질적 표현이 될 수 있다. AI 튜터링은 핵심 과목에 통합되기 전에 선택적 보충 세션에 예약될 수 있고, 학교 환경에서 일일 사용 시간이 제한될 수 있으며, 라이선스 갱신 전에 독립적인 효과성 검토가 의무화될 수 있다. 셋째, 교육자의 감독이다. 개인화가 무조건적인 선이 아니다.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로, 지름길이 나타날 때마다 기꺼이 노력을 외주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프로그램이 이미 단순화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잘못된 숙달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 정책 입안자가 배치에 대한 강력한 감독을 구축하지 않으면, 이러한 안일함은 학생들이 훈련 매개변수를 벗어나는 상황에 직면할 때만 식별될 것이다. 넷째, 형평성 고려사항이다. AI 기반 개인화는 참여와 반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증거는 또한 디지털 도구와 유료 기능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이 기존의 사회경제적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인간의 중재는 AI 출력을 해석하고, 학습을 맥락화하며, 기술이 계층화가 아닌 포용적 목적을 달성하도록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다섯째, 데이터 보호와 거버넌스다. AI 튜터는 순간순간의 참여, 감정, 성과 신호를 포착할 때 가장 잘 작동하는데, 이는 정의상 개인적이고 민감한 데이터다. 미성년자의 경우 동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형식적으로 준수할 뿐만 아니라 의미가 있어야 한다. 기술을 불신하거나 자녀의 디지털 발자국을 최소화하기를 원하는 가족은 학업적 불이익이나 학습 옵션에 대한 접근 제한 없이 실행 가능한 거부권을 가져야 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튜터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나요? A1. 조건부로 가능합니다. 터키 실험에서 교사 지도로 설계된 AI 튜터는 학생 성적을 127% 향상시켰지만, 일반 챗GPT는 오히려 17% 하락시켰습니다. 공교육에서 제대로 설계된 AI 튜터를 제공한다면 사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지만, 상업용 AI 도구에 무분별하게 의존하면 위험합니다. Q2. AI 사용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퇴화시킬 수 있나요? A2. 그렇습니다.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약화되는 '인지적 외주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대만 프로그래밍 실험에서 챗GPT 사용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오히려 낮아진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AI는 기본 사고력을 갖춘 후 보조 도구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Q3. AI 교육 도구 사용 시 학생 데이터는 안전한가요? A3. 현재로서는 우려가 큽니다. AI는 학생의 학습 패턴, 감정 상태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합니다. EU는 AI법으로 교육을 "고위험" 영역으로 분류해 엄격히 규제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규제가 부족합니다. 학교의 AI 도입 시 강력한 데이터 보호 조치와 학부모의 거부권 보장이 필수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3 15:21AI 에디터

"K-게임 산실"…콘진원 게임인재원, 13개 신작 통해 차세대 개발 역량 증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유현석 원장직무대행, 이하 콘진원)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이 13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026년 게임인재원 성과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비 개발자들이 공들여 개발한 우수 성과를 업계에 소개하고 국내외 게임 시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졸업 프로젝트 10개 팀과 7기 교육생들의 미니 프로젝트 3개 팀 등 총 13개 팀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단순한 습작을 넘어 PC와 콘솔 플랫폼을 겨냥한 기술적 시도와 창의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프로젝트들이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졸업 프로젝트 중 하나인 'F급 헌터 생존기'는 유쾌한 협동 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주목받았다. 해당 프로젝트 박철우 프로그래머는 "게임 개발 초기에는 '리썰컴퍼니'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며 "처음에는 진지한 헌터물에 무게를 두려 했으나, 팀원 간의 협동 플레이적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믹 협동 장르로 방향을 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서 지스타 시연에서도 많은 게이머들이 호평을 남겨주어 개발에 큰 확신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국 무속 공포를 다룬 '축귀'는 음성 컨트롤이라는 독특한 조작 방식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표준호 개발자는 "신체 능력 향상이나 긴장 완화 등 소리를 지를 때 느끼는 감정을 게임 내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싶었다"고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게임 내에서 이용자는 목소리를 통해 영력을 내뿜는 무당이 되어 귀신을 상대하게 된다. 표 개발자는 "귀신이 쫓아올 때 '꺼져'나 '멈춰'라고 소리 지르면 귀신이 기절하고 그사이 도망칠 수 있다"며 "음성 텍스트 자체를 인식하기보다 목소리의 기세를 파악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축귀'는 일제강점기 적산가옥을 배경으로 하며, 전형적인 깜짝 놀라게 하는 장치(점프 스케어) 대신 예고된 공포를 지향한다. 현재 스팀 페이지가 개설된 상태로, 이달 내 데모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7기 교육생들이 단 3주 만에 완성한 미니 프로젝트 '검을 그리라: 공방록' 역시 독특한 시스템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귀곡팔황', '활협전' 등 무협 게임에 영향을 받았다는 이기석 팀장은 "그림을 그리는 형태로 공방을 주고받는 대전 액션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며 "검의 궤적대로 공격과 방어가 이뤄지며, '기세' 시스템을 통해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어 강력한 대미지를 선사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가 추가되더라도 타임어택 형태를 지향할 것"이라며 "내년 졸업 작품 전시를 통해 정식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추리 시뮬레이션 '대환장 게임즈' ▲심리 스릴러 'After the Curtain Call' ▲3D 아포칼립스 전술 슈팅 '오메가: 프로토콜' ▲턴제 로그라이크 'Vanishing Ground' ▲해킹 협동 액션 'LOG:OUT' ▲협동 액션 'Kori: the Spiritail' ▲전략 퍼즐 'RE:BELLION' ▲액션 어드벤처 'Shotgun Princess' ▲덱빌딩 로그라이크 'FACE the FAITH' ▲바둑을 모티브로한 퍼즐 로그라이크 '바로크' 등 예비 개발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대거 공개됐다. 이러한 예비 개발자들의 성과는 게임인재원의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업계 연계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거치며 연 평균 40개, 누적 약 200~300개의 게임 작품이 배출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이종훈 콘진원 게임기반조성팀 차장은 "쇼케이스를 통해 기업들의 컨설팅과 계약, 취업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며 "올해는 13개 기업이 참여해 예비 개발자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년 게임 업계 연계 취업률이 약 70~80% 수준으로 매우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게임인재원의 경쟁력"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14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글로벌 콘솔 전문가들의 특강과 취·창업 컨설팅 등 예비 게임인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6.01.13 15:21정진성 기자

SSG닷컴, 멤버십 '쓱7클럽 특가' 상시 운영

SSG닷컴은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세븐클럽' 회원 전용 특가 상품을 상시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월 구독료 2천900원에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 구매 시 결제액의 7%를 SSG머니로 고정 적립해 주는 멤버십이다. 신세계백화점몰과 신세계몰 최대 7% 할인 쿠폰을 매달 제공하며, 오는 3월에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옵션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SSG닷컴은 '쓱7클럽 특가'를 통해 매주 다른 신선·가공식품, 생활용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쓱 장보기 페스타' 기간에는 77가지 특가 상품을 운영한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쓱배송' 첫 주문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60% 가량 늘었다. SSG닷컴 관계자는 "지금 가입하면 월 회비 없이 2개월 무료에 이후 3개월간 매월 3천원을 캐시백 해준다"며 "멤버십 전용 특가 행사를 통해 고물가 시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13 15:16박서린 기자

[영상] 폴더블 아이폰, 이렇게 생겼다고?...금형 사진 유출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 폴드'(가칭) 금형 영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맥월드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터키의 한 제조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케이스 제조업체들이 최종 디자인에 맞는 케이스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기의 금속 주형으로 보인다. 게시글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접었을 때 아이폰 미니와 비슷한 크기이다.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에 가까운 화면 크기를 갖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면 카메라는 두 개의 렌즈로 구성돼 있으며, 대각선 배열이 아닌 직선 형태로 배치된 모습이 확인된다. 금형에는 아이폰17 프로에 처음 도입된 후면 전체에 걸쳐 돌출된 형태의 카메라 플래토 디자인이 아닌 아이폰16 시리즈처럼 일반적인 돌출형 카메라 모듈만 보인다. 후면에는 맥세이프가 포함될 것을 암시하는 동그란 원이 자리하고 있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의 정확한 크기와 세부 사양을 서드파티 케이스 제조업체에 사전에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액세서리 제조사들은 제품 출시와 동시에 케이스를 판매하기 위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수를 확보해 왔다. 다만 맥월드는 액세서리 제조업체가 애플로부터 공식 금형을 전달받아 이를 공개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라고 지적했다. 해당 업체가 금형을 비공식 경로로 입수했거나, 실제 제품을 토대로 정교하게 제작된 가짜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공개된 디자인이 실제 아이폰 폴드의 최종 형태인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6.01.13 15:1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사이냅소프트, '이머징 AI+X 톱100' 2년 연속 선정…도큐먼트 기술력 입증

사이냅소프트가 도큐먼트 인공지능(AI)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사이냅소프트는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 주관 '2026 이머징 AI+X 톱1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이다. 이머징 AI+X 톱100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융합을 주도할 국내 100대 기업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과정에서는 기업 매출과 영업이익 등 정량적 지표와 기술 혁신성, 미래가치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사이냅소프트는 AI 광학문자인식(OCR), 사이냅 문서뷰어, 사이냅 에디터 등 핵심 솔루션을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와 공공기관 AI 전환(AX) 과정에서 주요 과제로 꼽히는 HWP 문서 데이터 인식·분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문서 구조 분석 솔루션인 '사이냅 도큐애널라이저'는 표·도형·레이아웃 등 문서 내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한다. 이는 공공부문 비중이 높은 HWP 형의 문서를 포함한 다양한 포맷을 정교하게 분석할 수 있어 실질적인 AI 도입을 추진 중인 정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정보 제공을 강화 중이다. 또 내부 팀 지식을 지능형 자산으로 만드는 '키냅스'를 통해 중소기업 및 팀 단위 조직에 최적화된 지식 관리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대규모 기업이나 기관뿐 아니라, 실무 단위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자산화하고자 하는 스타트업과 중소 조직을 주요 대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정보는 AI 랜드스케이프 플랫폼에 공개돼 정부·산업계·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정보 제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이번 2년 연속 선정은 우리가 AI 시장 전반에서 실제적인 AI 솔루션을 제공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로 기관·기업의 AI 도입 장벽을 낮추는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5:11한정호 기자

SOOP, 케이블·스마트TV서 LCK컵 공식 중계

SOOP은 ▲케이블 TV ▲IPTV ▲스마트 TV 등 다양한 TV 환경을 통해 LCK컵 주요 경기의 공식 중계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저들은 대형 화면으로 교전 장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이템과 룬 선택 등 화면에 표시되는 게임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며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 채널 SOOPTV는 ▲지니TV 129번 ▲Btv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60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삼성·LG 및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 TV 앱을 통해서도 고화질 중계를 제공한다. SOOPTV에서만 볼 수 있는 LCK 분석 프로그램 '스포츠! SOOP!'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들과 함께 LCK 한 주 결산과 주요 이슈, 관전 포인트를 짚는 코너로 오는 1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LCK 경기 시작 한 시간 전 SOOPTV를 통해 방송된다. SOOP은 ▲TV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 디바이스 시청 환경을 다양화해 이용자들이 각자의 상황과 취향에 맞는 최적의 방식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청 경험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2026.01.13 15:06박서린 기자

콘진원, 2026년 K-콘텐츠 인재양성에 430억 투입…3천400명 육성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도 인재양성사업 연간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로드맵은 총 4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천400여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AI 활용 교육부터 글로벌 수출 전문인력 양성까지 총 1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 변화에 맞춘 'AI 특화 콘텐츠 아카데미'의 신설이다. 콘진원은 총 79억 원을 투입해 예비 인력과 현업 전문가 등 1천명 이상의 AI 활용 전문 인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통합 공고가 K-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예비 창작자와 현업 전문가들에게 확실한 성장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설명했다. 장르별 실무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대표 사업인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약 97억 원 규모로 운영되며, 예비 창작자 300명에게 전문가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게임인재원은 2월과 6월 교육생을 모집하며, OTT 방송영상 분야는 넷플릭스와 연계해 현업인 1천명을 대상으로 기획 및 후반 작업 재교육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웹툰(140명), 애니메이션(45명), 대중음악(120명) 등 현장 수요가 높은 직무 중심의 교육이 추진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콘텐츠 수출 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4월부터 본격화된다. 신규 및 현업 인력 100명을 선발해 해외 시장 탐방과 수출 마케팅 실무 교육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유 원장직무대행은 “장르별 고유의 전문성과 첨단 기술 역량을 두루 갖춘 융복합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핵심 리더로 비상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교육 희망자들은 이번 통합 공고를 통해 연간 일정을 확인하고 자신의 경력 단계에 맞춰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콘진원은 기술 융합과 장르별 특화,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2026.01.13 14:55정진성 기자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흡수합병…중복 사업 조직 통합

빙그레가 지난 2020년 인수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빙그레는 다음 달 12일 합병 승인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빙그레는 2020년 10월에 해태아이스크림을 인수한 이래로 공동 마케팅 실시, 물류 센터 및 영업소 통합 운영 등 시너지를 발휘하기 위해 다양한 효율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인수 2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성공적인 인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이고 최적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중복된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수익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양 사 제품을 해외 수출, 이커머스 등 여러 채널로 판매를 확대해 매출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합병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식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4:45김민아 기자

오픈AI, 에어팟 대항마 만드나…무선 이어폰 9월 출시설

챗GPT로 잘 알려진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올가을 무선 이어폰을 출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IT 매체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12일(현지시간) IT 팁스터 스마트피카츄를 인용해 오픈AI가 애플 에어팟을 대체할 수 있는 특수 오디오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스위트피(Sweetpea)'라는 코드명의 무선 이어버드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메인 기기는 금속 재질의 달걀 껍질 형태로 알려졌다. 이 케이스 안에는 귀 뒤에 착용하는 두 개의 알약 모양 기기가 수납되는 구조다. 소식통에 따르면 스위트피 프로젝트는 애플 제품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 팀의 우선 순위에 따라 현재 오픈AI의 하드웨어 개발 일정에서 가장 앞서 있는 프로젝트로 전해졌다. 이 제품은 오는 9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첫해 판매량은 4천만~5천만 대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스마트피카츄는 밝혔다. 해당 팁스터는 또 오픈AI가 이 이어버드에 '2나노 공정 기반 스마트폰용 칩'을 탑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주장했다. 부품 원가(BOM) 역시 상당히 높아, 전체 원가가 스마트폰과 비슷한 수준에 이를 가능성도 거론됐다. 오픈AI는 스위트피 외에도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을 준비 중이다. 그간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오픈AI는 전자제품 위탁 생산 업체인 폭스콘에 2028년 4분기까지 총 5종의 하드웨어 제품 생산을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제품군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홈 스타일 기기와 펜 형태의 제품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픈AI는 하드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애플에서 제품 디자인을 총괄했던 조니 아이브의 스타트업 'io'를 약 65억 달러에 인수하며 본격적인 하드웨어 사업 확대에 나선 상태다.

2026.01.13 14: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알토스벤처스, 경력 4~7년 심사역 채용…추천 채용 시 2천만원 지급

글로벌 벤처캐피탈 알토스벤처스가 경력 4~7년 차 인재를 대상으로 한 심사역 채용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조직 내 역량 구성과 팀 시너지를 고려한 선발로, 올해 1분기 내 충원을 목표로 한다. 알토스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벤처캐피탈로 초기 및 성장 단계 테크 기업에 장기 투자하는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당근, 엘리스, 크림 등 주요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한 바 있다. 또 알토스벤처스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선정한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VC 1위'로 선정됐으며, 타임지와 스태티스타가 선정한 '북미 최고 벤처캐피탈 2025' 24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번 채용 대상은 스타트업 또는 테크 산업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업 투자 검토와 포트폴리오 지원 전반에 참여할 수 있는 인재다. 특히 시리즈 A나 B 단계 스타트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빠른 성장 국면을 경험한 인력을 우대한다. 또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함께, 창업자 및 업계 핵심 인재들과의 신뢰 기반 네트워크를 보유한 경우 강점으로 평가된다. 알토스벤처스는 소수정예 팀 운영을 기반으로 구성원에게 높은 수준의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며 성과와 역량에 따라 글로벌 투자 환경에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상 체계 역시 업계 최상위 수준을 지향하며, 장기 성과에 따른 업사이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는 추천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추천을 통해 채용된 인재가 3개월의 수습 기간을 마치고 팀에 안착할 경우, 추천인에게는 세전 2천만원의 추천 보상금을 지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졸업자로, 영어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수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요구하며 중국어 또는 일본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채용은 2026년 1분기 내 마감 예정이며, 적합한 인재 채용 시 조기 종료할 수 있다. 지원 및 추천 관련 상세 내용은 알토스벤처스 채용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3 14:23백봉삼 기자

금·은 가격 또 '최고치'…연준 독립성 논란에 안전자산 수요 폭발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형사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금과 은 가격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들은 연준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귀금속 가격 급등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파월 의장은 전날미국 법무부가 연준 건물 개보수와 관련해 자신이 과거에 한 발언을 조사하기 위해 연준에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조사가 연준의 독립성을 훼손하려는 정치적 보복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금 현물 가격은 하루 만에 2% 이상 급등하며 온스당 4천600달러를 넘어섰다. 은 가격 역시 온스당 85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달러 약세와 미국 주식시장 하락세도 금과 은은 물론 백금, 팔라듐 등 전반적인 귀금속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상태다. 연준을 둘러싼 불확실성·지정학적 긴장감↑ 미국 싱크탱크 브루킹스 연구소 세계 경제·개발 프로그램 로빈 브룩스 선임 연구원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사람들이 사상 최고가에도 불구하고 귀금속을 사들이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연준에 대한 공격이 그 답을 잘 보여준다"라며, “이는 안보를 심각하게 불안정하게 만드는 사안으로, 안전자산 수요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문제를 거론하고, 그린란드 장악 가능성을 다시 언급하는 한편 이란에 대한 대응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긴장도 귀금속 가격 상승을 뒷받침했다. 이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 귀금속 가격은 지난 한 주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엑스에스닷컴(XS.com)의 라니아 굴레 수석 시장 분석가는 “금은 더 이상 단순히 인플레이션이나 달러 약세에 대한 헤지 수단에 그치지 않는다”며 “지정학적 혼란과 글로벌 권력 구도의 재편 속에서 점점 더 중요한 보호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앙은행들의 지속적인 금 매입·중국의 은 수출통제 금과 은은 지난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강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각국 중앙은행들은 전례 없는 속도로 금을 매입해 왔으며, 최근에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국채보다 더 많은 금을 보유하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은 역시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금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이 올해 초 은을 희토류와 유사한 방식으로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히면서 공급 우려가 커진 상태다. 분석가들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리쇼어링(국내 생산 회귀) 흐름 속에서 은의 산업적 수요를 감안할 때 공급 부족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다만 은 가격 급등에 따른 경계론도 제기된다. 트레이드네이션 데이비드 모리슨 수석 시장 분석가는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수록 급격한 조정 위험도 함께 커진다”며, “상승세를 쫓아 무리하게 매수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1.13 14: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교원그룹, 랜섬웨어 피해 KISA·개보위 신고

교원그룹이 지난 10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됐고, 이런 정황을 12일 오후 확인해 당국에 신고했다. 13일 교원그룹은 랜섬웨어로 인한 데이터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도 13일 교원그룹의 데이터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유출 규모와 유출된 데이터에 고객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관계 기관 및 외부 전문 보안기관과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현재 교원그룹은 이상징후를 발견한 뒤 내부망 접근 차단 조치 등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다. 또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사 시스템을 전수조사 중이다.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다만 아직 공격 규모나 공격자 특정 등 별다른 단서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이다. 교원그룹 측은 "12일 다수의 외부 전문 보안기관과 함께 진행한 정밀조사 결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일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며 "해당 데이터에 고객 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ISA 등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고객 정보 유출이 확인되면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할 것"이라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보안 체계를 전면 강화하고, 재발 방지와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2026.01.13 14:12김기찬 기자

"2년 후 현장에 로봇 투입"…LG CNS, 10여개 고객사와 AI 최적화

[라스베이거스(미국)=장경윤 기자] LG CNS가 AI 휴머노이드 로봇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10여개 기업과 협업 중으로, 로봇 트레이닝에서부터 테스트 및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현신균 LG CNS 사장은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회사의 핵심 사업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 LG CNS는 '피지컬 AI'의 핵심 적용처인 로봇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로봇은 사용자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는 데 그쳤으나, 향후에는 스스로 상황을 인지·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가 적극 도입될 전망이다. 이에 로봇의 지능을 현장에 맞게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핵심 요소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에 LG CNS는 로봇의 트레이닝과 테스트,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현장으로부터 로봇 학습용 데이터 취득 ▲취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범용적인 로봇 지능을 튜닝 ▲튜닝된 로봇의 실제 작동 모니터링 등을 모두 다룬다. 현 사장은 "LG CNS는 로봇과 RFM(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VLA(비전 랭귀지 액션 모델) 등 로봇용 범용지능을 가져와 현장 데이터를 통해 최적화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주로 미국 로봇용 AI 개발기업인 스킬드AI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현장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CNS와 협업 관계에 놓인 기업은 LG전자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10여곳에 달한다. 이들 고객사 개념검증(PoC)를 진행 중으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스마트팩토리·스마트물류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증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조선 산업에서 선박 부품의 조립 정도를 검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물류 센터에서 박스 적재 및 빈 박스 회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특히 LG CNS는 그간 로봇이 수행하기 어려웠던 고부가가치 작업을 자동화하는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순간적인 판단이 필요하거나 작업 내용이 수시로 바뀌는 공정, 안전상 위험 요소가 있어 사람에게 부담이 컸던 작업 등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함으로써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현 사장은 "PoC를 넘어 실제로 로봇이 현장에 투입돼 물건을 생산하는 과정에 역할을 할 수 있는 시점은 2년 후 정도로 보고 있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이족이나 사족 로봇, 모빌리티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들이 생산 현장과 일반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고객사 수요에 맞춰 사업 영역도 다각화할 계획이다. 현 사장은 "로봇 하드웨어를 당사가 구매해 소프트웨어와 같이 납품하는 방식, 소프트웨어만 구축해주는 방식, 투입된 로봇의 모니터링 및 재학습 플랫폼 등 모든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4:07장경윤 기자

스위트룸 '황제출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사과…은행 인사개입 의혹으로 파장 커질 듯

해외 출장 때마다 5성급 호텔 스위트룸에 숙식하는 '황제 출장'을 다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농민신문 회장직을 내려놓기로 했다. 하지만 아시아경제가 검찰을 인용해 한 보도에 따르면 농협중앙회가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의 인사 개입을 한 정황이 드러나 농협중앙회에 관한 논란은 쉬이 지나가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13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국민과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이 필요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후속 절차에 성실히 임하고 뼈를 깎는 혁신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관례적으로 겸직해온 농민신문 회장직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 물러나겠다는 입장과 함께 인적 쇄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중앙회 대상으로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한 지 5일 만에 강호동 회장이 사과에 나선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강 회장이 숙박비 상한을 초과해 쓰고 농민신문 회장직을 겸임하면서 연봉 3억여원을 따로 받았다고 지적했다. 2023년 말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 중 농협중앙회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는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뇌물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강 회장이, 특별감사 결과까지 더해지자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사안은 더 일파만파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농협중앙회과 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인사업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며, 농협중앙회장 등 고위직 임원들이 인사에 개입해 왔다고 지적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은행 등을 자회사로 두고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농협중앙회는 농협은행장 선임에 대한 실질적 관여 권한과 자회사 업무 지도·감독권, 인사 교류 제도 등을 통해 농협은행 인사업무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13 14:02손희연 기자

폭스바겐그룹, 지난해 판매량 글로벌 2위 유지…898만3900대

폭스바겐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2025년 전 세계 고객 인도량을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폭스바겐그룹은 12일(현지시간) 2025년 연간 전 세계 차량 인도량이 898만3천900대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북미 시장에서 인도량이 감소했으나, 유럽과 남미, 중동·아프리카 등 주요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이며 전반적인 실적을 방어했다. 서유럽 인도량은 전년 대비 3.8% 증가한 338만1천100대를 기록했으며, 중유럽·동유럽은 9.0% 늘어난 55만7천900대, 남미는 11.6% 증가한 66만3천대로 집계됐다. 반면 중국은 현지 경쟁 심화와 가격 경쟁 영향으로 8.0% 감소한 269만3천800대를 기록했으나, 해외 완성차 업체(OEM) 가운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북미 지역 인도량은 94만6천800대로 전년 대비 10.4% 감소했다. 전기차 부문에서는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졌다. 2025년 폭스바겐그룹의 전 세계 순수 전기차 인도량은 98만3천100대로, 전년 대비 32.0% 증가했다. 특히 유럽 지역 전기차 인도량은 74만2천800대로 65.9% 늘며 성장을 주도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전기차 비중은 전년 8.2%에서 10.9%로 확대됐다. 마르코 슈베르트 폭스바겐그룹 영업 부문 확대경영위원회 멤버는 "매우 도전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도 매력적인 제품 라인업이 견고한 인도 실적을 뒷받침했다"며 "전동화 전략과 신차 투자를 통해 2026년을 위한 준비를 갖췄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기아는 지난해 합산 판매량 717만3천983대로 전년 대비 0.8% 감소하며 판매 3위 자리를 지켰다. 토요타그룹은 2025년 1월부터 11월까지 1천32만대를 판매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같은 기간 960만대로 집계돼 전세계 판매 1위를 유지한다.

2026.01.13 14:00김재성 기자

"화천산천어축제 방문하면 '무쏘' 뽑는다"…KGM, 공식후원

KG모빌리티(KGM)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인 '2026 화천산천어축제'에 참가해 화천군과 협약식을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참가 이래 꾸준히 축제 후원을 이어 오고 있는 KG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리지널 픽업 정체성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 '무쏘'를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형 '무쏘'는 역동적인 디자인과 험로 주행을 고려한 차체 설계를 바탕으로 도심과 아웃도어를 아우르는 정통 픽업의 존재감을 구현했다. 특히 파워트레인, 데크, 서스펜션 등 주요 사양의 멀티 라인업 구성은 물론 도심형 픽업 감성을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 디자인을 옵션으로 제공해 고객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해 일상 주행부터 오프로드 환경까지 폭넓은 주행 편의성을 제공하며, 주요 사양을 폭넓게 구성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KGM은 산천어축제 행사장에 내달 1일까지 별도 홍보 공간을 마련해 신형 '무쏘'를 전시하고 현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캡슐 머신 이벤트를 진행하며, 구매 상담 고객에게는 립밤과 방한복면, 핫팩 증정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화천산천어축제는 해마다 100만명 이상이 찾는 겨울 대표 축제다. 축제는 '얼지 않은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의 슬로건을 내걸고 △산천어 얼음낚시를 포함해 △산천어 루어낚시 △산천어 맨손잡기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세계얼음썰매 체험은 물론 △얼음축구 △얼곰이 피겨 스케이트 등 다양한 체험, 공연과 전시, 먹거리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KGM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화천산천어축제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연계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향상은 물론 보다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6.01.13 13:50김재성 기자

中, 희토류 日수출 통제 본격화…국내 기업 영향은

중국이 일본 기업에 대한 희토류 수출 통제를 본격화함에 따라 우리 기업들과 정부도 추가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제안으로 핵심광물 회의가 열렸다. G7 회원국(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 재무장관을 비롯해 호주, 멕시코, 한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일본은 회의에서 최근 중국의 수출통제 강화와 관련해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은 지난 6일 일본을 대상으로 군사 목적의 이중용도 물자 수출 금지를 발표했다. 이후 희토류를 판매하는 중국 국영기업 일부가 일본 기업에 신규 계약을 체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 기업이 희토류 거래를 거부당한 사례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중국은 이번 조치와 함께 자국산 이중용도 품목을 일본으로 이전·제공하는 국가와 지역의 조직·개인에게도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포함했다. 제3국이 중국에서 관련 품목을 수입한 뒤 일본으로 재수출하는 경로를 차단하겠다는 의미로, 사실상 '2차 제재' 성격으로 해석된다. 일본은 반발하며 공급망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일본 외무성은 중국에 항의하고 조치 철회를 촉구했으며, 총리도 G7 공조와 공급망 강화 추진 방침을 언급했다. 최근 일본 해양연구개발기구가 남태평양 심해에서 희토류 시굴 작업에 착수한 것도 대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일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배경으로는 자동차 산업이 거론된다. 희토류는 영구자석과 전기차 모터에 쓰이는 핵심 소재로, 공급이 흔들릴 경우 완성차 생산과 전동화 전략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미·중 갈등이 고조됐던 지난해 상반기 미국 완성차 업체 포드가 희토류 부족을 이유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사례가 있었다. 일본 완성차 생산이 흔들릴 경우 단기적으로 일부 시장에서 국내 완성차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원자재 가격과 조달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동화 밸류체인 전반의 비용 부담이 커질 수 있어, 국내 기업에도 마냥 호재로 보긴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철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향후 일본 자동차 사업이 타격을 받으면 국내 완성차 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여지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 국내에 직접적 영향이 크다고 보긴 어렵다"며 "오히려 중국의 수출 통제가 한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선 다변화 등 사전적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중장기적인 준비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업계 관계자도 "반사이익을 언급하기에는 상황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범정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해 핵심광물 공급망 리스크에 대한 시나리오별 대응을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중국의 대일 수출통제 영향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는 입장이다. 당초 지난해 말까지 '희토류 공급망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었지만 관계부처 협의가 지연되면서 발표 시점이 올해 초로 미뤄졌다. 정민규 산업통상자원부 광물자원팀장은 “동남아 등 제3국에 생산거점을 둔 일본 기업을 경유하는 공급 경로가 일부 국내 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도 “다만 일본이 자국 내 공급망이 아닌 한국에 수출하는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와 기민하게 소통하며 영향을 점검하고 있으며, 종합대책은 이르면 1월 말, 늦으면 2월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13 13:44류은주 기자

혼다, 자동차 사업 부문 신규 'H 마크' 도입…전기차 도입 기념

혼다가 자동차 사업 부문을 대표하는 상징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H 마크'를 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혼다의 H 마크는 1963년 처음 등장한 이래로 혼다의 다양한 자동차 제품들을 대표하는 상징이었다. 혼다는 '혼다 0시리즈' 를 포함한 차세대 전기차 도입을 기념하며 H 마크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이는 혼다의 기원을 넘어 변화를 추구하는 혼다의 의지와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추구하는 혼다의 기업 정신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마치 두 손을 뻗은 듯한 디자인은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혼다 자동차 사업 부문 고객의 니즈에 진심을 다해 부응하겠다는 혼다의 헌신을 나타낸다. 신규 H 마크는 전동화와 지능형 기술 적용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시장에서 혼다의 '두 번째 창립'을 의미하기도 한다. 첨단 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존 관습과 업무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해 시장의 전환기를 선도하겠다는 혼다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새로운 H 마크는 2027년 이후 출시될 차세대 모델을 시작으로 전기차 및 주요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이외에도 딜러 전시장, 모터스포츠 활동, 커뮤니케이션 등의 고객 접점을 포함한 글로벌 혼다 자동차 사업 부문 전반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2026.01.13 13:43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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