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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의 신규 매장 통했다…롯데마트 천호점, 평당 매출 1위 달성

롯데마트가 6년 만에 오픈한 신규 매장인 천호점이 오픈 이후 3주간 롯데마트 111개점 중 평당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5일까지 3주간 천호점의 매출은 2천평대 미만 28개점의 평균 매출보다 70% 이상 높고 객수는 60% 이상 많았다. 30대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근접 상권에 맞춰 즉석 조리 식품과 간편식 상품군을 특화 매장으로 꾸린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매장 입구부터 27m 길이로 자리잡은 '롱 델리 로드'에는 일반 매장보다 50% 더 많은 즉석조리 상품을 갖췄다. 이로 인해 천호점의 즉석 조리 식품 매출 구성비는 전 점 평균을 상회했다.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에서는 일반 매장보다 70% 이상 많은 약 500여개 품목의 냉동 간편식 상품을 판매하고 30여종의 단독 상품도 운영하고 있다. 조미대용식 특화 매장 '글로벌 퀴진' 역시 세계 각국의 정통 소스를 비롯해 카레, 향미유, 향신료 등 일반 매장과 비교해 2배 수준인 총 700여개의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마트 천호점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고객 감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설향딸기(500g/팩/국산)'를 5천990원에, '1+등급 계란(특란/30입/국산)'은 일 500판 한정으로 4천990원에 특가에 선보인다. 블루베리, 손질오징어, 한우 등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일별 특가 행사를 통해 초저가 수준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나근태 롯데마트 천호점장은 “철저한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먹거리 특화 매장과 편의성 높은 쇼핑 환경을 구현한 점이 주효했다”며 “천호점은 롯데마트가 본격적인 외연 확장의 시발점이 되는 점포인 만큼 고객 가치를 실현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선보여 강동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1번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0 10:05김민아 기자

LG전자, 고객 맞춤형 'HVAC' 솔루션으로 美 공조 시장 공략

LG전자가 산업용부터 주거용까지 고객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앞세워 북미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공조전시회 'AHR EXPO 2025'에서 고효율 HVAC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글로벌 탑티어(Top-Tier) 종합 공조업체를 목표로 신설·출범한 ES사업본부의 첫 전시회 참가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73㎡ 확장된 총 646㎡(약 195평) 규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의 '코어테크'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내부 구조와 핵심 부품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장을 꾸렸다. 최근 빅테크 기업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열관리 솔루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LG전자의 '칠러(Chiller)'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대형 건물, 공장 등 대규모 공조 수요처를 중심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터 회전축에 윤활유를 사용하지 않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를 대표적으로 소개한다. '무급유 인버터 터보 칠러'는 고속으로 돌아가는 압축기 모터의 회전축을 전자기력으로 공중에 띄워 지탱하며 회전시키는 자기 베어링 기술이 적용돼, 마찰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미국 전역의 다양한 기후를 고려한 '인버터 히트펌프' 라인업도 선보인다. '인버터 히트펌프'는 미국 환경청의 '에너지스타(ENERGY STAR®)' 인증을 획득한 고효율 제품이다. 천장 공간이 넓은 단독 주택이 많은 북미 주거 환경을 고려해 덕트를 활용한 유니터리(Unitary) 방식의 주거용 냉난방 솔루션으로 현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특히, '2025 AHR 혁신상' 지속 가능 솔루션 부문을 수상한 '주거용 한랭지 히트펌프'는 영하 35℃에서도 안정적인 난방 성능을 유지하며, 냉매 사이클 최적화 기술로 실외기 응축수 동결을 방지해 난방 효율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혹한에서도 고성능을 구현하는 히트펌프 기술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 알래스카, 노르웨이 오슬로, 중국 하얼빈 등 연구소를 운영한다. R&D를 통한 기술력 제고는 물론 생산, 판매,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현지 완결형 사업 체제를 앞세워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스마트 제어 시스템으로 실시간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최적화 기능 등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해준다. 올해부터 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일부 지역에는 지구온난화지수(GWP) 750 이상의 냉매 사용을 금지한다. 규제에 대응해 기존 R410A 냉매보다 GWP가 약 30% 낮은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멀티브이 아이(Multi V i)' 등을 소개한다. 한편 LG전자는 부품 솔루션 전시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컴프레서, 모터 등 핵심 부품을 선보인다. 압축부 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성을 강화한 27냉동톤(USRT) 대용량 스크롤 컴프레서를 처음 공개하고, 상업용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또한, HVAC 제조업체들과 협력해 개발한 한랭지향 히트펌프용 스크롤·로타리 컴프레서 등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부사장은 “AI데이터센터 열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받는 칠러를 비롯해 다양한 공간·기후 맞춤형 냉난방공조 솔루션으로 B2B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0 10:00장경윤 기자

코빗, 비수탁형 웹3 개인지갑 출시

코빗(대표 오세진)은 비수탁형 개인지갑 '코빗 웹3 월렛(Korbit Web3 Wallet)'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빗 웹3 월렛'은 레이어2 '실리콘(Silico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며 이더리움 생태계의 안정성과 빠른 거래 속도가 강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리콘은 코빗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오지스의 합작법인 하이드로우에서 내놓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폴리곤 체인 개발 키트(Polygon CDK) 영지식증명 롤업(Zero-Knowledge Proof rollup) 기술로 구축됐다. 코빗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최초로 중앙화 거래소 이용자들이 실리콘 블록체인과 연결할 수 있는 개인 지갑을 제공한다. 해당 지갑을 통해 코빗 거래소와의 직접적인 자산 연결이 가능해지며, 지갑 내 거래 시 간편인증(생체인증, 간편비밀번호)만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인증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코빗 계정만 있으면 쉽게 웹3 지갑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용자 누구나 자격을 확인하고 토큰을 에어드랍 받을 수 있다. 또한 월렛 커넥트 기능을 지원하여 외부 프로젝트(서비스)와 댑(Dapp)과의 사용자 데이터 연결(앵커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웹2와 웹3 서비스의 게이트웨이(Gateway) 역할을 한다. 코빗은 '코빗 웹3 월렛' 서비스 출시를 기념헤 총 상금 15 이더리움(ETH)을 제공하는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늘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웹3 지갑을 생성하고, 고객 확인 및 신한은행 계좌 연동이 완료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매일 출석 체크와 4가지 미션을 통해 랜덤박스를 받을 수 있으며, 리워드로 이더리움(ETH)과 Web3 Score를 제공한다. 이벤트가 종료되면 누적된 Web3 스코어의 가중치에 따라 사용자에게 배지가 부여되며 추후에 더 많은 에어드랍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웹3 월렛을 통해 이용자에게 웹3적 요소를 제공하면서 중앙화 거래소의 활용성을 확장하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시장에서 유동성을 공급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웹3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2.10 09:55이도원 기자

현대위아, 협력사 122곳과 비전 공유…"기아 PV5 탑재 모듈 점검"

현대위아는 지난 7~8일 제주도 서귀포시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2025년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핵심 추진 과제와 동반성장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기술 개발을 돕고 판로를 확대하며 동시에 더욱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십 데이는 현대위아가 주요 협력사와 함께 경영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파트너십 데이에는 총 122곳의 협력사가 참여했다. 현대위아는 경영 비전 발표에서 통합 열관리 시스템 등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개했다. 현대위아는 우선 올해 하반기 양산을 시작하는 전기차용 공조 모듈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 모듈은 기아의 PV5에 탑재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이후 배터리 및 모터 열관리 모듈과 공조 모듈을 더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생각이다. 등속조인트와 4륜 구동 부품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완성차 대상 영업 강화 방안도 나눴다. 현대위아는 품질과 수익성 강화 방안도 밝혔다. 품질의 경우 고객이 온전히 만족할 수 있도록 선행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모든 제품의 단계별 수익을 검토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수익을 이전보다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와의 상생이 지속가능한 성장의 토대라고 판단, 협력사에 대한 지원도 늘린다. 현대위아는 이에 협력사가 신규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동반성장 펀드를 더욱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동반성장펀드는 금융기관 예치금을 기반으로 협력사에 낮은 이자로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린 90개 사를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수출입 업무 지원에도 나선다. 협력사가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AEO 인증은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CO) 수출입 안전관리 기준에 따라 우수 기업을 선정해 수출입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안전과 보안관리도 돕는다. 현대위아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안전보건 역량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경상남도 창원시 현대위아 창원1공장에 문을 연 '체험형 안전교육센터 S+'를 활용해 협력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위아는 협력사의 핵심 기술이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협력사의 정보자산 관리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기술 보안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함께 지속가능한 현대위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0 09:51김재성 기자

한국레노버, 휴대형 게임PC '리전고 S' 출시

한국레노버가 10일 휴대형 게임PC '리전고 S'를 국내 출시했다. 리전고 S는 올 초 CES 2025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4코어, 8스레드 CPU와 AMD 라데온 그래픽스를 결합한 AMD 라이젠 Z2 고 APU를 탑재했다. 8인치, 16:10 비율 WXUGA(1920×1200 화소) O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내장했고 최대 화면주사율은 120Hz로 장면 전환이 많은 게임에 적합하다. LPDDR5X 16GB 메모리와 PCI 익스프레스 4.0 기반 512GB NVMe SSD 외에 마이크로SD 카드로 게임과 콘텐츠 저장 공간을 최대 2TB까지 확장 가능하다. USB-C 단자는 총 2개이며 USB4 규격과 디스플레이포트 1.4 ALT 모드를 지원한다. 도크와 TV, 모니터 등 외부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텍스처를 적용해 손에 쥘 때 느낌을 높였고 트리거 스위치의 누름 정도를 각 게임마다 조절 가능하다. 발열 제어 기술 '리전 콜드프론트'를 적용해 장시간 작동시 발열을 억제한다. 구입 후 3개월간 PC 게임패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구입 후 1년간 함께 적용된다. 색상은 글래시어 화이트 한 종류이며 국내 공급가는 기본 모델 기준 89만 9천원.

2025.02.10 09:46권봉석 기자

KT M&S, CRM 마케팅 서비스 '바로페이지' 출시

KT M&S가 고객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CRM마케팅 서비스 '바로페이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로페이지'는 고객과의 통화시 고객 휴대폰 화면에 현재 매장에서 진행중인 혜택과 캠페인 정보를 자동으로 띄워준다.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더라도 KT대리점의 월별 프로모션 내용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어 기존에 놓칠 수 있었던 정보를 보다 효과적인 전달이 가능하다. 고객은 '바로페이지'를 통해 직관적으로 개인별 맞춤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리점은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회사 관계자는 “바로페이지는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대리점에서 진행중인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고객이 쉽게 확인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과정에서도 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AI기반의 고객 맞춤형 정보 추천 기능, 이벤트 알림 예약 기능 등을 추가 도입해 대리점의 마케팅 활동을 더욱 다각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0 09:42박수형 기자

"AI로 응원가 만드세요"...KT,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

KT가 AI를 활용해 스포츠 응원가를 제작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KT는 고객 아이디어와 함께 생활 속의 AI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팬메이드 캠페인'을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즌2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는 KT가 후원하는 스포츠 종목인 야구(kt wiz)와 농구(KT 소닉붐), 축구 국가대표팀의 응원곡을 고객들이 직접 AI를 활용하여 제작하는 캠페인이다. 팬메이드 K-AI 응원가 챌린지는 3월7일까지 KT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이벤트 페이지 내 'AI 음악 생성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쉽게 AI 응원곡을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우수 응원곡은 실제 음원으로 제작하여 KT 스포츠 경기의 응원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AI 음원 생성 방법은 'AI 음악 생성 플램폼'에서 응원할 스포츠(야구/농구/축구)를 선택 후 ▲보컬 선택 ▲가사 키워드 입력 ▲음원 생성 과정을 진행하면 손쉽게 응원가를 제작할 수 있다. 또한, KT 'AI 음악 생성 플랫폼' 이외에도 다양한 AI 음악 작곡 플랫폼으로 제작된 음원도 응모할 수 있다. 공식 응원가 채택 고객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5 256GB(6명)을 제공하고, 참여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kt wiz 스카이박스 이용권(3명) ▲갤럭시 워치7 40mm(10명) ▲kt wiz / KT소닉붐 / 축구국가대표팀 유니폼(10명) ▲kt wiz 테이블석 예매권(2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천명)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은 “고객이 직접 만든 AI 응원가를 경기에 적용하여 새로운 응원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팬메이드 K-AI 캠페인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0 09:37최지연 기자

세종네트웍스, 사회적 고립가구 살피는 '세종올케어' 출시

세종네트웍스가 에이지테크 기반의 서비스 세종올케어를 선보이며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세종올케어는 기존의 클로바 케어콜 기반 AI 돌봄 전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돌봄 모니터링 전용 앱을 통한 안부 상시 확인 기능과 출동 서비스를 더해 관제 기능을 더욱 강화한 서비스다.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상황에서, AI 돌봄 관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에이지테크를 기반으로 사회적 돌봄 대상에게 보다 밀접하고 최적화된 케어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올케어는 독거노인, 경도인지장애 노인, 취약계층 등 보살핌이 필요한 대상자가 전용 앱 'All-care'를 설치해두면 통화 이력, 앱 또는 웹사이트별 체류시간 기록, 휴대폰 충전 이력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토대로 대상자의 일상 활동을 감지한다. 지자체 담당자는 All-care 시스템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만약 돌봄 대상자의 생활 반응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판단 시에는 클로바 케어콜이 자동으로 안부전화를 걸고 이후 현장에 직접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 확보 및 이후 상황에 따라 119 신고 및 지자체에 연락을 취한다. 강효상 세종네트웍스 통신사업본부 부사장은 “사회관계망 규모 감소, 신체활동 능력 저하 등을 이유로 고립되는 노인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는데, 세종올케어는 이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AI와 데이터를 연계한 서비스”라며 “돌봄 관리 및 감독,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ll-care 앱은 인슈어테크 기업 그레이드헬스체인과 시스템 연동을 통해 개발했다. 주 타겟층을 고려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우선 출시했다. 세종네트웍스는 지난해 7월 그레이드헬스체인과 휴대폰 로그 정보 활용을 통한 맞춤형 케어, 고독사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그레이드헬스체인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앱 '로그(LOG)'를 활용해 이용자의 성별, 연령, 건강검진 기록, 처방 기록 등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중대 질환을 체크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AI 서비스도 가능해진다.

2025.02.10 09:37박수형 기자

컴투스홀딩스, 퍼즐 게임 신작 '컬러스위퍼' 퍼블리싱 계약 체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아르까(대표 최민종)와 신작 게임 '컬러스위퍼(ColorSweeper,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컬러스위퍼'는 고전 게임 지뢰찾기 규칙과 다양한 퍼즐 로직을 접목시켜 선보이는 독창적이고 중독성 넘치는 퍼즐 장르다. 컬러(Color)와 지뢰찾기(Mine Sweeper)를 조합한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뢰찾기의 원리를 기반으로 인접한 8개 칸의 대한 색상 힌트를 얻고, 모든 칸을 색칠해 나가는 것이 목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양한 스테이지와 모드를 진행할수록 새로운 규칙들이 더해지며 심도 깊은 두뇌 플레이를 요한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컴투스홀딩스는 '컬러스위퍼' 외에도 다양한 플랫폼의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 이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로그라이트 RPG '가이더스 제로'를 비롯해 메트로베니아 장르의 신작 페이탈 클로(가제)를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인다. 또 MMOARPG '스피릿테일즈'와 '나의 꽃말 일지'도 출시한다.

2025.02.10 09:36이도원 기자

SK세븐모바일,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알뜰폰 부정가입 철벽 방어

SK텔링크은 SK세븐모바일이 알뜰폰 업계 최초로 AI 상담사를 도입해 부정가입 방지와 운영 비용 절감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몇 년간 알뜰폰 업계에 온라인 셀프개통이 확대하면서 비대면 가입과 관련된 부정가입 사례가 증가하면서 SK세븐모바일은 2023년부터 모든 신규 가입자 대상으로 해피콜 확대 시행을 결정했다. 초기에는 고객보호실 상담사 1명이 하루 30~50건의 해피콜을 수행했으나 2023년 5월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 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하면서 현재는 하루 최대 1천200콜의 해피콜을 처리하고 있다. 이는 상담사 12명의 업무량에 해당하는 성과로, 연간 약 6억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 티파니 해피콜에 미응답하거나 의심되는 회선은 고객보호실 상담사가 검토 후 이용 정지를 진행하는 등 AI와 기존 상담사 간 협업을 통해 부정가입 방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부정가입 민원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급감했고 번호변작, 불법광고사용 등의 신고 건도 각각 54%, 45%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SK세븐모바일은 티파니 활용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해피콜뿐만 아니라 온라인 개통센터의 AI 상담사 역할과 함께 챗봇 연계 인바운드 상담 및 예약 상담 접수 등 다양한 고객 응대 업무에 AI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광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AI 상담사 티파니 도입으로 부정가입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동시에 고객 응대의 효율성과 서비스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 보호 및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0 09:21박수형 기자

미국 가상자산시장, CPI 발표 주목…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고조

가상자산 시장이 이번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 블록체인 매체 코인 게이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 게이프는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 지표가 노동 시장의 둔화를 시사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1월 CPI가 전월 대비 0.4%에서 0.3%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에서 2.8%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월간 0.3%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3.2%에서 3.1%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CPI 데이터는 연준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낮은 인플레이션율은 연준의 완화적 통화정책 채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 의회 증언도 예정돼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준의 향후 금리 정책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가상자산 시장의 향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최근 발표된 미국 노동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시장 예상치인 16만9천 명보다 낮은 14만3천 명 증가에 그쳤다. 이는 노동 시장의 둔화를 시사하는 신호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025.02.10 09:10강한결 기자

생산성본부 'CEO 북클럽', 'KPC 인문학 여행'으로 새 단장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박성중)는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CEO 북클럽'을 'KPC 인문학 여행'으로 새단장한다. 첫 번째 행사는 통찰과 영감'을 주제로 오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KPC는 2007년 개최된 이래 20 여 년간 최고경영층의 호응을 얻은 'KPC CEO 북클럽'을 올해부터 'KPC 인문학 여행'으로 바꿔 새로 출발한다. 최근의 빠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책 기반에서 시류를 선도하는 연사 강연으로 변화하고, 인문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제를 확대해 기민함과 유연성을 높였다. KPC 인문학 여행은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기업 경영에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 KPC 인문학 여행은 28일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은 이광형 KAIST 총장이 맡으며,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 역사스토리텔러 썬킴(김선영), 한국오페라단 박기현 단장, 서울아산병원 정희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KPC 인문학 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및 임원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27일까지다. 관련 문의는 KPC 생산성연구소 리더십센터로 하면 된다. KPC는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업발전법 제32조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특수법인이다. 1957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았다. 컨설팅·교육·연구조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 기업과 산업 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2025.02.10 09:10주문정 기자

차세대 전고체전지 언제 나올까…전기연·(주)대주전자재료 상용화 시동

한국전지연구원이 지난 2021년 개발한 고체 전해질 성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대량 생산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당시 이 기술은 (주)대주전자재료가 이전받았다. 연구를 주도한 하윤철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은 "4년전 고체전해질 제조 방식에 공침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며 "이번 업그레이드 기술은 전고체전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하는 시대를 활짝 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2021년, 고가의 황화리튬(Li2S) 없이 원료들을 한꺼번에 용기에 넣어(One-pot) 용액 공정으로 고체전해질을 대량으로 제조하는 '공침법'을 제안해 주목받았다. 공침법은 원료를 고르게 용액 속에 녹여내고, 이를 침전시킨 후 필터로 걸러내는 과정이 핵심이다. 이번에는 이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대학과 업계가 협력해 공침법 원리를 세밀히 분석한 뒤 최적화했다. 이 연구에는 KAIST 변혜령 교수팀과 백무현 교수팀, 포스텍 서종철 교수팀이 참여해 중간산물 화학적 분석과 양자 계산 및 음이온 질량 분석을 진행했다. 또 ㈜대주전자재료는 실제 고체전해질 양산에 적용될 연속 공정에 관련 기술을 접목했다. 연구결과 고체전해질 생산 시간은 14시간에서 4시간으로 대폭 줄였다. 최적으로 합성된 고체전해질 품질도 향상됐다. 기존 제조법들은 양산화(스케일업, Scale-up) 과정에서 낮은 이온전도도를 보여 고질적인 문제가 됐었다. 하지만, 이번 업그레이드형 공침법을 양산화 과정에 적용하면 고체전해질의 이온전도도는 5.7mS/cm를 기록해 액체전해질 실제 전도도(3~4 mS/cm) 수준을 넘어선다. 또한, 해당 고체전해질을 스마트폰 전지의 5분의1 수준에 해당하는 700mAh 용량의 전고체전지 파우치셀에 적용해 상용 리튬이온전지(270Wh/kg)보다 높은 에너지 밀도인 352Wh/kg를 달성했다. 이와함께 전고체전지를 1천 번 충·방전한 실험 결과도 80% 이상의 용량을 유지해 안정적인 수명도 확인했다. 하윤철 센터장은 "이번 기술이 고체전해질 합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성 코팅막 제조에도 적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최근 특허 출원까지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2025.02.10 09:01박희범 기자

현대차, 아웃도어 전용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3190만원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에 아웃도어 테마 디자인을 입힌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기존 캐스퍼 일렉트릭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아웃도어 환경을 즐기는 고객의 입맛에 맞춰 튼튼하고 강인한(러기드, Rugged) 매력을 입힌 모델로, 당장이라도 험로 위를 거침없이 치고 나갈듯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과 동일한 49kWh의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285㎞를 확보했으며, 30분만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 이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3천190만원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전면은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크로스 라디에이터 그릴'과 '반광 그레이 메탈릭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으며 프로젝션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측면은 크로스 전용 디자인의 17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 몰딩이 적용돼 스포티함을 한층 강화했고, 오프로드 감성을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루프랙을 기본 적용했다. 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 램프를 탑재했다. 현대차는 아웃도어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한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전용 루프 바스켓을 새롭게 준비했다. 전용 루프 바스켓은 애프터마켓 공식 온라인 몰 '현대샵'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의 외장 색상은 ▲아마조나스 그린 매트와 함께 ▲아틀라스 화이트 ▲톰보이 카키 ▲에어로 실버 매트 ▲언블리치드 아이보리 ▲더스크 블루 매트 ▲어비스 블랙 펄 등 총 7종을 운영한다. 내장은 ▲다크 그레이/아마조나스 그린과 함께 ▲블랙 등 총 2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를 기념해 전용 굿즈인 '캐스퍼 일렉트릭 해결사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캐스퍼 일렉트릭 전용 굿즈는 보조배터리, 목베개 등이 포함된 '여행 해결사 패키지'와 짐색(gym sack), 블랜더 보틀 등으로 구성된 '운동 해결사 패키지' 두 종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 출시에 맞춰 11일부터 28일까지 계약고객 굿즈 증정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기간 내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캐스퍼 일렉트릭 포함)를 계약한 후 응모까지 완료하면 추후 출고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을 선정 '캐스퍼 일렉트릭 해결사 패키지'를 증정한다. 한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캐스퍼 전용 전시 공간인 '캐스퍼 스튜디오 송파'와 '캐스퍼 스튜디오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2.10 08:55김재성 기자

에너지서비스 키우는 LG엔솔, 국내 최대 해상풍력단지 운영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 서비스(EaaS)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해상풍력단지인 제주 한림해상풍력단지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통해 운영되는 국내 모든 해상풍력단지의 운영을 맡게 됐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제주도 내 첫 해상풍력단지인 탐라해상풍력의 전력중개사업자로서 안정적인 입찰 관리 및 운영을 통해 기술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림해상풍력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인 100MW급 해상풍력단지로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두 배에 달하는 해상 면적 5.5㎢에 5.56MW 풍력 터빈 18기를 운영한다. 연 평균 23만4913MWh 신재생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림해상풍력단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하루 전 및 실시간으로 재생에너지 입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후 한국전력거래소의 입찰 제도에 참여해 전력 거래가 이뤄져 재생에너지가 최종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도 화력발전소처럼 입찰 제도를 도입해 급전자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단독형 ESS를 구축해 가상발전소(VPP)를 운영하는 유일한 업체다. 이와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입찰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뛰어난 재생에너지 운영 능력으로 낮은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한림해상풍력 운영사 선정 과정에서도 수행 실적, 예측 정확도, 서비스 품질 및 사업 운영 능력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종 운영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의 차별화된 재생에너지 운영 능력은 다른 재생에너지보다 난이도가 높은 해상풍력 운영 경험이 많다는 것에서 알 수 있다.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제주도 내 위치한 모든 해상풍력단지의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상풍력은 실시간으로 변하는 해상 상황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육상풍력, 태양광 등 다른 재생에너지에 비해 예측과 관리가 어려운 에너지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까다로운 해상풍력 사업을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입찰 제도 운영 능력이 입증됐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 황원필 EaaS사업 담당은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에서 압도적 1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배터리 제조를 넘어 에너지 순환에 기여하는 사업 모델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전세계 '에너지 순환 생태계' 중심으로의 도약이라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정기임원인사를 통해 EaaS사업담당 조직을 신설하고 에너지 생애주기 서비스 사업 확대에 나선 바 있다.

2025.02.10 08:55류은주 기자

코스포, 취업·창업 준비생 기업 탐방 프로그램 '언락'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한상우, 이하 코스포)은 이달 11일과 19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일환인 기업 탐방 프로그램 '언락(Unlocked)'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언락은 코스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하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 일환인 진로 탐방 프로그램이다. 취·창업 등 진로를 고민하는 이들의 성장가능성을 열쇠(KEY)로 정의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코스포와 협약한 동국대·동덕여대· 삼육대 3개교 졸업(예정)자 중 IT 분야 취업에 관심있는 40여명을 모집했고, 이들과 함께 2월 11일과 19일 총 2회차의 기업 탐방에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성지'인 테헤란로와 성수에 위치한 유수 기업 현장 탐방 및 현직자 특강, 실무자와의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2월 11일에 열릴 1회차 '스타트업의 성지, 테헤란로에서 만나는 AI스타트업!'은 루닛, 몰로코와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11일 오전 루닛 사무실 투어 후 유동근 상무이사, 김태수 AI 모델팀장이 전하는 조직 소개 및 AI헬스케어 산업 동향과 서비스 개발 관련 Q&A를 통해 교류할 예정이다. 이어 몰로코에서도 참가자들을 위한 오피스 투어를 비롯해 윌슨 APAC R&D 채용 매니저 및 개발팀 현직자와 자유롭게 질의응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또 각 기업별 실무진들과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조별 활동도 제공할 예정이다. 1회차 탐방기업인 루닛, 몰로코 모두 AI 기반의 주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인만큼 유관분야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 2회차 탐방은 '새로운 스타트업 밸리, 성수에서 만나는 기업!'를 주제로 19일에 진행된다. 성수동 기업 탐방은 임팩트 생태계를 조성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와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 이뤄진다. 이날 프로그램은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오피스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집결, 김상우 루트임팩트 COO의 조직 소개와 함께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인 씨드앤 김태은 HR부 인사팀 팀장의 임팩트 생태계 커리어 특강 등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무신사로 넘어가 취업 꿀팁이 담긴 특강 청취 및 실무 현장 탐방 시간을 갖는다. 2회차 탐방기업에서도 현직자와의 소통을 위한 별도 네트워킹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IT 인재 양성에 힘쓰자는 취지에 따라, 해당 분야 취업 준비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업 탐방 및 현직자와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스타트업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코스포의 운영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더욱 폭넓은 협업으로 생태계 선순환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스타트업 내 소프트웨어(SW)·콘텐츠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스포는 2023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사업을 추진하며, 협력 대학들과 함께 IT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5.02.10 08:51백봉삼 기자

삼성전자, 유창이앤씨와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 협력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모듈러 건축물 제작 전문 회사인 유창이앤씨와 함께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유창이앤씨와 MOU를 체결하고 AI 스마트 모듈러 건축 상품 개발과 시장 리더십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유창이앤씨 천안 공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삼성전자 한국총괄 임성택 부사장과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오치오 부사장, 유창 조용선 회장, 유창이앤씨 조우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유창이앤씨는 2003년 국내 최초로 모듈러 건축 사업을 시작했으며,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업무, 군사 시설까지 다양한 형태의 모듈러 건축물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는 공간의 형태와 목적에 따라 맞춤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와 시스템 에어컨∙사이니지∙냉장고∙세탁기 등 혁신적인 AI 가전, 약 4,200 종의 스마트싱스 연동 기기를 유창이앤씨의 다양한 모듈러 건축물에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는 집 안의 '스마트싱스' 연결 경험을 사무실∙호텔 등 상업용 건물은 물론 학교와 다중 주거 시설 등 다양한 건물로 확대 적용해 ▲AI 기반 에너지 통합 관리 ▲유지∙보수가 필요한 설비의 원격 관리와 운영 등 입주자와 관리자가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건물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B2B 솔루션이다. '스마트싱스 프로'는 에어컨과 공기 청정기 등 AI 가전은 물론, 온도∙동작 센서, 도어, 스마트 플러그, 조명 뿐 아니라 건축물의 공조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기와 시스템을 연결해 통합 관리∙제어 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연결된 기기와 시스템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올해 초 CES 2025에서 발표한 'Home AI' 비전을 모듈러 건축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의 'Home AI' 비전은 거주하는 집을 넘어서 이동수단, 사무공간, 상업시설 등 어디를 가더라도 내 집 같은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 Home에서의 경험을 확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를 집에서 생산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미래형 친환경 주거형태 '넷 제로 홈(Net Zero Home)'관련 협업도 지속 확대해 모듈러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솔루션과 국내 최대 모듈러 제작사 유창이앤씨의 기술력이 만나,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모듈러 공간에서 차별화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업으로 일반 고객은 물론, 다양한 산업 공간까지 AI 기반의 새로운 모듈러 공간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우제 유창이앤씨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스마트 모듈러로 머무는 공간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삼성전자의 AI 솔루션과 함께 모듈러 건축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0 08:42장경윤 기자

바로고, 강남구 수정마을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배달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일 역대급 한파 속에서 바로고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강남구 개포동 수정마을을 찾아 연탄 1천4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바로고는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가구에 배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수정마을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구가 많아 연탄 지원이 절실한 곳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태권 바로고 대표는 "물류를 통해 가치를 나누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5.02.10 08:28백봉삼 기자

이마트, 고래잇 페스타 세일 품목 공개…"황제광어·킹 닭꼬치 만나세요"

이마트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고래잇 페스타 서프라이즈 세일' 행사 품목을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SNS 공식 계정에서 광고 영상을 통해 2월 '고래잇템' 대표 상품인 원물 기준 4Kg 이상 황제광어, 전체 길이 27Cm에 달하는 킹 사이즈 닭꼬치, 제철 방풍나물 김밥을 비롯하여 인기 상품인 한우 등심과 제철 과일 천혜향 등의 행사 품목을 소개하고 있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가 제공하는 가격 혜택을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 말 론칭한 마케팅 프로젝트다. '고래잇'은 'Great'을 유머러스하고 직관적으로 표현한 용어로 '고객이 응(%) 할 때 까지, 세상을 고래잇(Great)하게' 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고래잇 페스타 새해 맞이 슈퍼세일' 행사는 파격적인 가격 할인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43%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이마트는 성공적으로 끝마친 '1월 고래잇 페스타 새해 맞이 슈퍼세일'에 이어 '2월 고래잇 페스타 서프라이즈 세일'을 진행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황제광어, 27Cm 킹 닭꼬치를 최초로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함께 파격적인 가격 할인까지 더했다. 먼저, 원물 기준 4Kg 이상 황제광어는 이마트와 25년간 협력한 파트너사가 제주도의 지정 양식장에서 2년간 정성을 들여 키운 고품질 광어다. 대표상품인 황제광어(특) 480g 상품을 정상가 5만2천980원에서 최대 50% 할인한 행사가 2만6천4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가 평시 판매하는 광어 중량은 원물 기준 2Kg 수준으로, 이번에 기획한 황제광어는 이보다 2배가량 더 큰 사이즈다. 광어 역시 겨울철 별미인 '대(大)방어'처럼 크기가 커질수록 활광어 특유의 쫄깃한 맛이 더욱 살아나고, 기름기도 많아져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한다. 또한, 27Cm 킹 사이즈 닭꼬치는 이마트의 직소싱 역량과 키친델리 코너의 조리 노하우가 결합된 상품이다. 태국 현지 파트너사를 통해 이마트 전용 스팩의 닭꼬치를 직소싱으로 수급한 후, 이마트 각 매장 내 키친델리 코너에서 직접 구워 내, 숯불향이 가득한 닭꼬치로 완성했다. 해당 상품은 오리지널, 데리야끼, 불닭소스 3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각 1개당 정상가 2,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행사가 2,384원에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방풍나물 김밥, 미나리 명태회 비빔국수를 포함해 불닭 납작 당면/떡볶이, 카이스트 기술로 개발한 그래비티 탈모 샴푸 등 20개 품목의 '2월 고래잇템'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이마트는 인기 먹거리인 한우 등심과 제철 과일인 천혜향을 최대 40% 할인하고 라면, 과자, 핫도그, 군/물만두 품목을 비롯해 하겐다즈 메가파인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샴푸, 세재 등의 생활용품도 최대 1+1 또는 50% 할인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1월 '고래잇 페스타 새해 맞이 슈퍼 세일'에 이어 2월은 '고래잇 페스타 서프라이즈 세일'을 기획하여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에 노력하고 있다” 라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황제광어, 킹 사이즈 닭꼬치를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과 풍성한 가격 할인 혜택을 통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 라고 말했다.

2025.02.10 06:00안희정 기자

[방은주의 보안산책] 아쉬운 정보보호산업 백서

미국 작가 마크 트윈은 촌철살인 언어로 유명합니다. 우리에겐 '톰 소녀의 모험' 이란 책으로 잘 알려져 있죠. 그가 남긴 의미심장한 명언 중에 '3대 거짓말'이 있습니다. 'Lies, dammed lies, and statistics.' 우리말로 하면 '거짓말, 새빨간 거짓말, 통계'가 되겠죠. 트윈은 통계를 왜 거짓말이라고 했을까요. 현실을 적확히 반영하지 못한 통계는 사실(팩트)을 왜곡할 수 있기 때문이죠. 1년도 넘었는데요, 당시 모 통계청장이 국가 통계 조작으로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통계로 팩트를, 사실을 호도했기 때문이죠. '측정하지 못하면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고한 유명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가 남긴 말로, 통계와 데이터의 중요성을 시사합니다. 적확하게 조사한 통계(데이터)는 현재를 보여주는 창이자 미래를 여는 열쇠 역할을 합니다. 국내 정보보산업 통계는 어떨까요? 정부(과기정통부)는 매년 정보보호(보안)산업 실태 조사를 공표합니다. 물리보안과 SW보안의 산업 현황을 담은 백서지요. 과기정통부가 발주하고 실제 보고서 작성 작업은 협회(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합니다. 가장 최근 자표는 작년 10월말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2024년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입니다. 제목은 '2024년' 이지만 실상은 '2023년 현황'을 담은 자료입니다. 그러니 보고서 제목은 '2024년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가' 보다 '2023년 기준 정보보호산업 실태 조사'가 더 맞습니다. 백서가 흔히 그렇듯 '2024년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도 산업 특성과 기업 매출 현황, 수출현황, 인력, 고용현황, 기술개발 현황 등을 담았습니다. 뭘 하든 정의가 중요하죠. 백서에 따르면, 정보보호산업의 정의는 정보보호제품을 개발, 생산 또는 유통하거나 정보보호에 관한 컨설팅, 보안관제 등 서비스를 수행하는 산업으로 돼있습니다. 기술 적용영역과 제품 특성에 따라 정보보안, 물리보안, 융합보안 등 크게 3가지로 분류했습니다. 백서는 왜 필요할까요. 산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해 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로 삼기위해서입니다. 백서의 숫자(데이터)는 당연히 현황을 적확히 반영해야 하고요. '2024 국내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는 어떨까요. 최근 백서를 읽으면서 협회 사람들이 만드느라 고생을 많이 했을거라는 생각과 함께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디테일, 세부사항이 좀 더 담겼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안산업을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백서에 나와 있는 산업 전반에 대한 데이터와 다소 아쉬운 부분을 짚어봤습니다. 물리보안은 제외하고 소프트웨어 보안(정보보안) 부분만 다뤘습니다. 정보보호산업 실태조사 발표 시기 너무 늦어 먼저 가장 아쉬운게 백서 발표 시기였습니다. 너무 늦습니다. 실제는 2023년 기준 산업 현황인데 '2024년 정보보호산업 실태 조사'라는 이름으로 실제 기준보다 10월개월 정도 늦게 발표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신기술이 쏟아지는 때에 10개월 간격은 크다는 생각입니다. 상장사들의 연간 실적 발표가 매년 1분기 안에 다 뤄진다는 걸 감안하면 최소 상반기에는 발표했으면 합니다. 국내 정보보안 SW기업 총 814곳...대기업 79곳·중견 364곳·소기업 371곳 백서(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안 SW기업은 총 814곳입니다. 이들의 총 매출액은 6조1454억7900만원입니다. 소재지를 보면 814곳 중 서울에 578개(71%)가 있고 경기 125개(15.4%), 대전 23개(2.8%), 부산 22개(2.7%), 대구 12개(1.5%) 순으로 많습니다. 제주에는 가장 적은 1곳(0.1%)이 있습니다. 지역 격차 해소는 우리나라의 오랜 숙제죠. 보안 분야에서도 이 아킬레스건이 드러난 것 같아 씁슬했습니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전체(814개) 정보보안 기업 중 대기업(매출 800억 초과)이 79개(9.7%), 중기업(매출 800억~50억)이 364개(44.7%), 소기업(매출 50억 미만)이 371개(45.6%) 입니다. 정보보안 분야는 매출 800억을 초과하면 대기업에 속합니다. 중견과 소기업 육성을 위해 데이터를 좀 더 세분화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각주에서 소기업을 50억 이하라고 표기했는데 50억 이하가 아닌 50 미만이 맞을 듯 합니다. 814개 정보보안 기업 중 상장사는 코스닥 63개, 거래소 20개, 코넥스 1개 등 총 84곳입니다. 약 10%인데, 다른 나라 상황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올해엔 미국, 유럽, 일본, 이스라엘 같은 다른 나라 데이터도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업력 24년 이상 기업 122곳...글로벌 기업 탄생은 여전히 숙제 국내 대표 보안기업인 안랩이 오는 3월 설립 30주년을 맞습니다. 국내 보안산업도 역사가 꽤 되는 셈이죠. 전체 814개 보안SW기업 중 2000년 이전에 설립 한 곳은 122개(15%)입니다. 업력이 최소 24년 이상인 보안 SW기업이 122곳인데, 여전히 우리나라에는 글로벌 보안SW기업이 없네요. 왜 그럴까요? 설립 자본별로 분류하면, 814개 정보보안 기업 중 578곳(71%)이 10억 미만이였습니다. 100억 이상은 55곳(6.8%), 50억~100억 미만은 35곳, 50억 미만~10억은 146곳이였습니다. 자본금은 회사의 지속가능성 등을 판별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10억 미만 기업들을 더 세분화해 5억 초과~10억 구간, 5억~3억 초과, 3억~1억 초과, 1억 미만으로 분류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종사자 수도 마찬가지입니다. 20인 미만 기업이 341곳(41.9%)인데, 20인~10인 초과, 10인~5인 초과, 5인 미만으로 더 상세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을 혼탁하게 하는 걸 막으려면 더 세분화해야 합니다. 814개 보안SW기업 총 매출 6조1454억 7900억...국내 명목GDP의 0.002% 수준 814개 정보보안 분야 기업의 총 매출은 6조1454억7900만원입니다. 2013년 기준, 처음으로 6조원대에 진입했죠. 전년(2022)보다 9.4% 늘어난 규모구요. 2023년 우리나라 명목 GDP는 2236조 원입니다. 명목GDP의 0.002% 수준이네요. 남과 비교 하면 실체가 명확해지죠. 다른 선진 G10 국가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올해 나올 백서에는 이 부분이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정보보안 규모 성장세는 놀랍습니다. 최근 몇년간 매년 6천억~9천억이나 늘었습니다. 즉, 2020년 3920억 규모에서 2021년 4540억으로 4천억대를 찍었고, 이어 2022년에도 5610억으로 5000억대를, 또 2023년에는 6천억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올해 나올 '2024 기준 규모'는 6조5천억이 넘을 듯 합니다. 제품 종류별 매출을 보면, 네트워크보안 솔루션이 1조8030억으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보안컨설팅 부문은 5952억입니다. 수출액 1477억5700만원...중동과 동남아 현황 없어 아쉬워 국내 정보보안 기업들의 수출액은 얼마일까요. 2023년 기준 1477억5700만원입니다. 전년보다 4.8% 감소했습니다. 최근 몇년간 증가세였는데 2023년에만 마이너스 성장을 했네요. 지역별로 보면 일본이 49.7%로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중국(8.5%), 유럽(8.5%), 미국(5.5%), 기타(27.7%) 순입니다. 아쉽게 요즘 핫한 중동과 동남아는 수치가 없습니다. 역시 올해 나오는 '2025년 버전'에는 중동과 동남아가 들어갔으면 합니다. 보안SW 인력 2만3947명...경력별로 보면 4년 이상~7년 미만이 가장 많아 국내 정보보안 인력 수는 2023년 기준 2만3947명입니다. 경력별로 보면 4년 이상~7년 미만(6249)이 가장 많습니다. 또 7년 이상~11년 미만(5060명)도 5000명이 넘습니다. 15년 이상은 약 10%(2370명), 4년 미만이 28%(7300명)입니다. 공공기관이 정보화 사업을 시행하면서 기업에 인건비를 줄때는 직무별 초급, 중급, 고급, 특급으로 구분해 줍니다. 백서의 정보보안 인력 구분도 이와 부합해야 할 듯 합니다. 신규 채용 현황을 보면 2023년 기준 총 7247명인데 이 중 신입이 3986명(55.0%), 경력이 3261명(45.0%)으로 신입 채용이 더 많았습니다. 기술개발 및 동향...평균 연구개발비 7억6200만원 정보보호산업은 일반SW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백서 지적처럼, 진화하는 보안위협에 대응하려면 일반SW보다 더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이 필요합니다. 특히 보안위협 대응과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해서는 암호·인증·인식·감시 등의 보안 분야 학문 외에 인문학·공학 등 다학제적인 연구 및 인재가 요청됩니다. 백서에 따르면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의외로 직원 20인 미만 기업(44곳)이 가장 많았습니다. 반면 직원 100인~200인 미만 기업은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 겨우 4곳에 그쳤습니다. R&D는 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한 필수입니다. 더 분발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연구개발 투자액 평균액은 7억6200만원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술개발 애로사항은 인력 확보 및 유지(76%)와 자금 조달(74%)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산업도 그렇습니다. 또 정보보호 시장 확대를 위한 정부지원 사항으로는 자금지원 과 세제 혜택이 각각 65.4%, 80.7%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이한 건, 정보보안 시장의 경쟁 및 산업 동향입니다. 국내 기술력이 외국보다 낮다고 동의한 점수가 비교적 낮은 2.62점(만점 5점)이였습니다. 반면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고 답한 응답은 3.59점(5점 만점) 이였습니다.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는 거죠. 치열한 가격 경쟁은 수주 경쟁이 기술 싸움이 아니라 저가 싸움으로 자칫 변질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와 발주자, 정부 모두 보안SW시장이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해야 함을 말해줍니다.

2025.02.09 19:39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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