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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BI, 필리핀 진출 60주년 기념

마닐라, 필리핀, 2025년 10월 24일 /PRNewswire/ -- 필리핀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FUJIFILM Business Innovation Philippines Corp., 이하 필리핀후지필름BI)이 지난 10월 15일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필리핀후지필름BI는 첨단 문서•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며 필리핀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해온 지난 60년 간의 성장을 기념했다. 모회사인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후지필름BI)은 필리핀후지필름BI와 같은 현지 법인을 통해 아태지역의 지역사회 발전에 오랫동안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965년 설립된 필리핀후지필름BI 역시 단순한 복합기 공급업체를 넘어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 관리형 인쇄 서비스 • 디지털 전환(DX)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필리핀 사무기술환경의 혁신을 주도하는 믿을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지역사회에 자리매김했다. "혁신과 영향력(Innovation and Impac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회사가 쌓아온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 신뢰, 뛰어난 적응력을 조명했다. 필리핀후지필름BI의 이시이 켄고(Kengo Ishii) 신임 사장은 "창립 60주년은 회사의 100주년을 향한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40년을 모두와 함께 만들어 가기를 고대한다"고 지금까지 함께해 온 직원, 파트너,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 뜻깊은 행사에는 하마 나오키(Naoki Hama) 후지필름BI 사장, 테레소 판가(Tereso Panga) 필리핀 경제특구청(PEZA) 청장, 라니 카예타노(Lanie Cayetano) 타기그 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마 사장이 지난 60년간 후지필름BI가 이룬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의 축사를 맡은 하마 사장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하면서도, 우리는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미래를 바라봐야 한다."며, "후지필름BI는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Giving our world more smiles)'이라는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 필리핀을 비롯한 전 세계 기업을 지원하고 삶을 풍요롭게 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강화하는 제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기념식에는 오랜 파트너사, 딜러, 직원들도 참석해 필리핀후지필름BI가 이뤄온 협력과 성공의 역사를 함께 축하했다. 이어 '책임 있는 혁신과 환경보호'를 추진한다는2025 비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후지필름 그룹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후지필름BI 임원진과 내빈들이 전통 사케통 의식을 진행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필리핀후지필름BI는 앞으로도 "세상에 더 많은 미소를"이라는 후지필름BI의 사명을 지켜 나가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지속할 예정이다. 후지필름BI 소개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FUJIFILM Business Innovation, 이하 후지필름BI)은 디지털 전환(DX)을 통해 정보와 지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만족스러운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전 세계 고객 비즈니스에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1962년 창립 이래, 수많은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축적해왔으며, 조직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왔다. 주요 사업 분야는 연구개발, 세계적 수준의 워크플로 솔루션 제조 및 판매, IT 서비스, 디지털 복합기를 비롯한 인쇄 장비 등이다. 후지필름BI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를 비롯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의 마케팅 및 구현을 지원한다. 2021년 4월 1일,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는 단순한 사명 변경을 넘어, 항상 비즈니스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남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다.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아시아퍼시픽(FUJIFILM Business Innovation Asia Pacific)은 글로벌 기업인 후지필름BI의 아태지역 본부로서, 역내 기업 지원 및 공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https://fujifilm.com/fbglobal 필리핀후지필름BI 소개 필리핀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FUJIFILM Business Innovation Philippines Corp, 이하 필리핀후지필름BI)은 문서 서비스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이자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사람과 기업이 모든 플랫폼에서 원활하게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65년 설립된 필리핀후지필름BI에는 문서 관리 기술, IT 솔루션, 고객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지원하는 업계 최고 전문가팀을 포함하는 약 20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필리핀후지필름BI는 기업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포괄적인 제품 및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세계적 수준의 사무용 복합기, 클라우드•모바일 솔루션, 다중 채널 마케팅 솔루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필리핀후지필름BI는 일본 후지필름BI 산하 후지필름BI 아시아퍼시픽(FUJIFILM BI Asia Pacific)의 전액 출자 자회사이다. 필리핀후지필름BI의 혁신, 고객 서비스,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 등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ujifilm.com/fbph/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18:10글로벌뉴스

네이버 "두나무 계열사 편입, 확정된 바 없어"

네이버가 '두나무의 네이버 계열사 편입'에 대해 여전히 확정된 바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네이버는 24일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와 스테이블 코인, 비상장주식 거래 외에도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협력 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포괄적 주식 교환은 서로 다른 두 기업이 주식을 맞바꿔 지배구조를 단일화하는 방식이다. 한 회사가 존속지주사가 되고 다른 회사는 100% 자회사가 되는 구조다. 두 회사가 없어지고 새로운 기업이 만들어지는 합병과 달리 두 회사가 이전처럼 유지되면서 모기업과 자회사처럼 지배구조가 형성되는 개념이다. 앞서 지난달 말 일부 매체는 네이버파이낸셜이 발행한 신주를 기존 두나무 주주가 보유한 지분과 맞바꾸는 방식으로 포괄적 주식 교환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당시에도 네이버는 두나무와 주식 교환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협력사항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한 바 있다.

2025.10.24 16:57김민아 기자

SSG닷컴 "첫 팝업 '미지엄', 5일간 1만2천여 명 찾아"

SSG닷컴은 지난 15일부터 5일간 성수동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페스타 '미지엄(美지엄)'에 총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 티켓 구매 고객의 65%는 2030세대였고, 신규 고객과 6~12개월 이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 비중도 50%를 넘어섰다. 행사 기간 쓱닷컴 순 방문자(UV)도 전년비 10% 늘었다. SSG닷컴은 이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100여 개에 달하는 쓱닷컴 단독·프리미엄 그로서리와 뷰티 브랜드와 함께 마련한 체험형 콘텐츠를 꼽았다. 이 중 49곳은 플랫폼 연계 팝업에 처음 진출하는 브랜드였다. 이번 행사는 SSG닷컴의 강점을 오프라인에서 구현했다. 이마트 신선식품을 강조한 '이마트몰 신선 라운지', 셰프 협업 단독 상품 체험 공간 '고메 스트리트', 프리미엄 뷰티 중심 'BEAUTY OF SSG' 등이 대표적이다. 미지엄에서는 브랜드사 신상품을 처음 선보이기도 했다. 신세계푸드가 박준서 명장과 함께 개발한 베이커리 신상품을,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와 기획상품(MD)을 소개한 바 있다. 이명근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 유입으로 직접 연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온라인 단독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는 한편 이마트와의 상품·물류 시너지를 강화해 플랫폼 신뢰도를 지속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4 15:21박서린 기자

K-콘텐츠, AI 입고 진화…셀렉트스타, 기술 융합 주도

셀렉트스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K-콘텐츠에 입혀 국내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다. 셀렉트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K-콘텐츠 AI 혁신 선도 프로젝트'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K-콘텐츠와 AI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 콘텐츠를 만드는 국가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100억원 규모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 사업 중 단일 과제로는 최대 예산이 투입된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인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의 글로벌 AI 실감형 전시 과제에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셀렉트스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시의 몰입감을 높이는 AI 기술 개발 역할을 맡는다. 관람객 음성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맞춤형 AI 학습 데이터셋을 구축해 다양한 환경에서 캐릭터가 자연스럽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의 말과 행동에 즉시 반응하는 대화형 AI 아바타와 리얼타임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개발해 전시 공간 전반에 걸쳐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한다. 특히 AI 신뢰성 분야에서 셀렉트스타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콘텐츠에 적용한다. 캐릭터 세계관에 어긋나는 발화나 부적절한 표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세계관 적합 데이터베이스(DB)와 AI 검수 기준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AI가 스스로 상황을 판단하고 자녀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AI 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관기관인 더핑크퐁컴퍼니를 비롯해 ▲셀렉트스타 ▲피플리 ▲포자랩스 ▲다베로아트 등 각 분야 전문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전시는 내년에 개막할 예정이다.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는 "대표적인 글로벌 K-콘텐츠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업으로 우리의 AI 기술을 더해 관람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전시가 탄생할 것"이라며 "AI 신뢰성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AI 체험을 선보여 K-콘텐츠가 세계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4 15:17한정호 기자

빗썸나눔, 동대문구청과 함께 장애인가족 체육대회 개최

빗썸은 사회공헌 브랜드 '빗썸나눔'이 지난 10월 18일, 서울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장애인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주민 등 총 150여 명의 참가자와 5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빗썸나눔과 동대문구청이 공동 주최했다. 두 기관은 그간 장애인 지원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 당일에는 협동 중심의 체육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며 경기에 임했고,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빗썸나눔은 참여자 전원에게 찹스테이크 도시락과 호두과자 선물세트, 기념품으로 가방과 바람막이를 제공해 따뜻한 정을 더했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함께 어울리며 몸을 움직이는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4 14:05김한준 기자

[현장] 슈퍼마이크로 "점유율 25% 목표"…AI 데이터센터로 韓 공략

슈퍼마이크로가 데이터센터는 하나의 컴퓨터라는 비전 아래 공장에서 전체 시스템을 사전 조립해 완제품으로 공급하는 '랙 스케일' 전략을 선포했다. 인공지능(AI) 도입 시간을 단축하는 '타임 투 온라인(TTO)'을 핵심 무기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는 행보다. 슈퍼마이크로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내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1년 한국 지사 설립 이후 파트너사 중심의 사업을 이어오다 처음으로 국내 미디어와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성민 슈퍼마이크로 코리아 상무는 AI 시대의 복잡성을 먼저 지적했다. 김 상무는 "AI는 서버 1대 만으로 구동하는 것이 어렵다"며 "여러 대의 시스템들이 유기적으로 몰려서 네트워크까지 포함해 동작을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AI 인프라 도입의 발목을 잡는 것은 바로 이 복잡성과 구축 시간이다. 김 상무에 따르면 기존에는 고객이 서버는 A사에서, 네트워크 스위치는 B사에서 따로 구매한 뒤 소프트웨어 설치와 네트워크 연결까지 직접 해결해야 하는 복잡성이 컸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슈퍼마이크로의 해법은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DCBBS)'이다. 이는 서버 부품을 레고처럼 조립하던 1세대 빌딩 블록을 넘어 서버, 스위치, 냉각탑, 소프트웨어까지 데이터센터 구성 요소 전체를 하나의 '플러그 앤 플레이' 랙으로 통합 제공하는 전략이다. 김 상무는 이 모든 과정을 '수직적으로 다 통합'해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공장에서 테스트까지 마친 완제품을 배송하기 때문에 고객은 전원과 네트워크 케이블만 연결하면 즉시 AI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같은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엑스에이아이(xAI)가 이미 보인 바 있다. 김 상무는 "엔비디아 'H100' 그래픽 처리장치(GPU) 5만 장이 넘는 6천144대의 수냉식 시스템을 122일 만에 가능하게 했다"며 "122일이면 넉 달"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는 상당히 획기적인 마일스톤으로, '타임 투 온라인'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핵심 기술은 차세대 수냉식 냉각 'DLC-2'다. 랙당 130kW가 넘는 AI 서버 발열을 공냉식으로 감당하기는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DLC-2'는 컴퓨팅 처리장치(CPU), GPU를 넘어 시스템 발열의 98%를 물로 직접 냉각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사용효율(PUE)를 공냉식 1.5 수준에서 1.1까지 낮추고 전력 소비를 40% 절감한다. 김 상무는 "일반 GPU가 구동되는 데이터센터는 스마트워치에서 (소음) 알람이 올 정도"라며 "이에 비해 DLC-2는 50dB 수준으로 일반 조용한 사무실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슈퍼마이크로는 이같은 솔루션을 월 5천 대 랙 규모로 생산 중이며 이 중 2천 대가 수냉식 랙이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 '소버린 AI' 구축이 필요한 기업 및 기관을 공략한다. 중기적으로는 국내 수냉식 냉각(DLC) 솔루션 시장 점유율 25%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김성민 상무는 "젠슨 황이 '데이터센터가 새로운 컴퓨터'라고 말했듯 이제 데이터센터 자체가 컴퓨터 하나로 움직이는 세상"이라며 "아키텍처 설계부터 제조, 테스트까지 우리가 전부 끝내고 배송해 '타임 투 온라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2025.10.24 13:33조이환 기자

국민연금, KT 인사 개입 의혹...김태현 이사장 "문제제기했을 뿐"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실과 연금공단이 KT 대표 선임 절차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연금공단은 이례적으로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 부임 다음 날인 지난 2022년 12월 28일 소유분산 기업의 최고 경영자 선임 절차를 지적하는 'KT CEO 최종후보 결정에 대한 입장' 제하의 보도설명자료를 언론에 배포한다. 당시 KT 이사회가 구현모 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결정한 상황에서 국민연금은 “기금이사는 지난 27일 취임 인사 과정에서 말씀드린 'CEO 후보 결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한다'는 경선의 기본 원칙에 부합하지 못한다는 입장임”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은 “서 본부장 부임 이전부터 시나리오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김태현 이사장에게 “당시 용산(대통령실)로부터 전화를 받았느냐”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그것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남 의원은 “통상 KT는 이사회에서 후보가 결정되면 대표가 되는 수순이었다”라며 “구현모 대표는 연임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해 지난 10월 20일 국회 과방위 국감에서는 구현모 전 KT 대표가 참고인으로 출석한 바 있다. 구 전 대표는 “KT 정관에 따라 연임에 도전했는데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서원주 기금운용본부장이 이례적으로 반대하는 보도자료를 냈고, 이후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이 아는 사람을 통해 '사퇴했으면 좋겠다'라는 이야기를 전해왔다”라고 증언했다. 남 의원은 “윤석열의 하수인이 되어 KT에 압박을 가한 것이 아니냐고 보이는 측면이 있다”라며 “국민연금이 인사 개입으로 인해 난장판이 됐고, KT는 이후 9개월간 수장 공백으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 2023년 1분기 영업실적이 22.4% 감소했다. 이에 대해 책임을 느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과방위 국감에서 “소유 분산 기업의 대표자 선정인 만큼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남 의원은 “명백한 국민연금의 인사 개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 의원에 따르면, 2023년 9월 김영섭 KT 대표 취임 이후 구현모 전 대표가 추진하던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중단하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 해당 사업을 100억 원에 매각한다. 이에 대해 남 의원은 “어떤 의도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라며 일련의 과정에 대한 감사 추진 필요성을 촉구했다. 김 이사장은 “(구현모 전 대표) 사람에 대해 반대한 것이 아니고, 당시 KT가 현직자 우선으로 대표이사만 심사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남 의원은 “국민연금이 대표 선임 과정에 개입한 적이 없지 않으냐”라며 “국민연금이 2조 이상 투자한 MBK의 기업 윤리에 대해 목소리를 낸 적이 있느냐”라고 반문했다.

2025.10.24 11:52김양균 기자

새벽배송·퀵커머스 일상인 韓…'알리프레시' 통할까

알리익스프레스가 '알리프레시'를 통해 한국 신선식품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저렴한 가격과 현지 셀러 중심의 운영 방식을 앞세워 '합리적 장보기'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가격 경쟁력과 상품 다양성은 분명 강점이지만, 새벽배송·퀵커머스가 일상화된 국내 시장에서 배송 효율과 신뢰도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는 과제로 남는다. 24일 이커머스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새로운 온라인 마트 채널 '알리프레시'를 시범 출시했다. 알리프레시는 알리 앱 내 독립 채널로 운영되며 시범 출시 단계에서는 국내 생산 농산물과 가공식품 중심으로 상품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소용량 식품 카테고리 확대, 포장·배송 효율 고도화 등 단계적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소비자와 셀러에게 각각 편리한 쇼핑 경험과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배송 효율성을 개선하고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채널을 정식으로 연다는 방침이다. 새벽배송·퀵커머스 일상인데...배송 경쟁력에서 밀릴 수도 현재 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당일 배송,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수령할 수 있는 새벽 배송, 주문 다음날 상품을 받는 익일 배송이 보편화된 상황이다. 게다가 최근 이커머스 플랫폼들은 상품 주문 시 1~2시간 내에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까지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컬리의 '컬리나우', SSG닷컴의 '바로퀵' 등이 대표적이다. 알리프레시는 국내 식품·생필품 셀러와 소비자를 잇는 오픈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셀러가 직접 상품을 판매하는 구조라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반면 컬리·SSG닷컴·쿠팡 등은 상품을 직접 매입해 관리하고 출고 시점을 조율할 수 있어 배송 효율에서 차이가 난다. 여기에 국내 이커머스들은 더 많은 고객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미식관'을 여는 등 지속 구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알리프레시, 최대 무기는 '최저가'…신선식품에는 양날의 검 이같은 상황에 업계 내에서는 알리프레시가 알리의 최대 경쟁력인 '초가성비'를 신선식품에서도 내세울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알리프레시에 들어가 보면 국내 이커머스들과 가격 차이가 나지 않는 품목도 있지만, 500g 삼겹살을 9천159원에, 150~200g 고구마를 1천615원에, 100g 상추 1봉과 깻잎 30장 1봉을 2천800원에 판매하는 등 타 이커머스들 대비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 저렴한 상품도 있었다. 실제로 알리프레시를 이용해본 이용자도 가격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알리프레시를 직접 사용한 한 30대 여성은 “체리를 사먹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좋았다”며 “여러번 재구매했다. 배탈이 나거나 품질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저렴한 가격이 소비자 유인 효과를 불러올 수는 있지만, 신선식품은 공산품과 같이 저렴한 가격이 전부인 품목은 아니기에 '소비자 신뢰'를 쌓는 것도 하나의 관문으로 거론된다. 알리라는 브랜드 자체가 가진 '초저가이되 제품 품질이 낮다'는 이미지가 식품에 대입했을 때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알리프레시의 경우)인지도와 신뢰성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가져갈지가 제일 중요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구매를 반복하면서 신뢰를 쌓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셀러 모집 기간에 수수료를 덜 받거나, 신선식품에 대한 기획전, 마케팅 쿠폰을 발행해 소비자들을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알리 관계자는 “다른 이커머스들은 멤버십 서비스를 가입해야 낮은 가격에도 무료 배송이 가능하지만 알리프레시는 구독료 없이 1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라며 “지마켓과 물류를 함께 쓰는 등 협업은 없지만 배송 효율 부분도 점차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답변했다.

2025.10.24 11:17박서린 기자

AI 덕에 글로벌 VC 투자 '날개'…앤트로픽·xAI·리벨리온 등 '주목'

올해 3분기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투자 규모가 전분기(1천120억 달러)보다 더 늘어나 4분기 연속 1천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응용 솔루션 및 인프라 기업에 투자가 집중돼 눈길을 끌었다. 24일 KPMG가 발간한 '2025년 3분기 VC 투자 동향(Venture Pulse Q3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글로벌 VC 투자 금액은 총 1천207억 달러(한화 173조3천억원)로 집계됐다. AI 모델 개발, 응용 솔루션 및 인프라 기업에 투자가 집중됐다. 글로벌 엑시트 규모는 1천499억 달러(약 215조1천억원)로, 글로벌 IPO 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2021년 4분기 이후 15분기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에는 대형 투자 유치가 두드러졌다.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메가딜이 10건 발생했으며 이 중 8건이 미국에서 이뤄졌다. 지역별 VC 투자를 살펴보면 미주지역이 851억 달러로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했다. 유럽은 174억 달러, 아시아는 168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앤트로픽(Anthropic, 130억 달러), xAI(100억 달러), 리플렉션AI(Reflection AI, 10억 달러), 데이터브릭스(Databricks, 10억 달러) 등 AI 기업들이 대형 투자를 유치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의 미스트랄(Mistral, 15억 달러)과 영국의 엔스케일(Nscale, 15억 달러)이 주도했다. 핀테크·양자컴퓨팅 분야에서도 영국 래피드파이낸셜(Rapyd Financial, 5억 달러)과 핀란드 IQM(3.2억 달러) 등이 주목받았다. 아시아 지역 VC 투자는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중국은 84억 달러로 지역 내 최대 규모를 차지했으며 자동차 기업 FAW 베스트튠(FAW Bestune, 4억6천200만 달러), 데이터센터 기업 GLP(3억4천800만 달러), 항공우주 스타트업 갤럭틱에너지(Galactic Energy, 3억3천500만 달러) 등에 투자금이 몰렸다. 또 한국의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Rebellions)가 2억4천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AI 투자 사례로 꼽혔다. AI 외에도 국방기술, 우주기술, 헬스테크, 양자컴퓨팅, 대체에너지 등이 주요 투자 분야로 부상했다. 삼정KPMG 스타트업 지원센터 정도영 상무는 "AI는 여전히 글로벌 VC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AI 기술을 적용하지 않은 스타트업은 투자 유치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라며 "미국과 아시아 지역 IPO와 M&A 시장이 재개되면서 2026년에는 엑시트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AI 기술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AI 모델과 산업별 AI 솔루션, 인프라 분야에 대한 투자가 이어지는 한편, 로봇공학과 방위기술도 주목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4 10:46장유미 기자

넥슨 마비노기 모바일, '대한민국 게임대상' 정조준

올해 국내 최고 게임을 가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다음달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유력 대상 후보로 넥슨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거론되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대국민 투표가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면서 후보작들을 향한 이용자들의 열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2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다. 지난 3월 27일 정식 출시된 이 게임은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3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9월 25일 '팔라딘' 업데이트 이후에는 모바일 RPG 부문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성을 입증했다. 국내 누적 다운로드는 15일 기준 364만건이다. 이용자 잔존율 지표에서 1일차 61%, 14일차 42%로 넥슨 라이브 게임 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9월 기준 MMORPG 장르에서 10대 MAU 15만명, 20대 MAU 33만명을 기록하며 1020세대 이용률 1위를 차지해 미래 핵심 이용자층인 Z세대의 높은 선호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 구글 플레이 추천 대작, 앱 스토어 에디터 선정 추천 게임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게임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기존 모바일 MMORPG의 경쟁 중심 구도를 깨고 '협력과 공존'의 가치를 핵심으로 내세운 차별화 전략이 있다. 강민철 넥슨 사업실장은 "이 게임은 경쟁형이 아니라 힐링형·소통형·협동형이 돼야 한다"는 확고한 의견 아래 과감하게 새로운 길을 선택했고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데브캣 이진훈 디렉터는 "함께 플레이하는 것이 MMORPG의 본질이라고 생각했다"며 "다른 이용자를 경쟁자가 아닌 친구, 동료로 설정하고 '만남과 모험'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상 수상에 대한 기대감에 대해 "정말 받고 싶다"며 "게임을 통해 맺어진 인연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이용자들의 기대감으로 인해 마비노기 모바일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워하실 만한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넷마블 신작들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넷마블은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의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노리며 '마비노기 모바일'에 도전한다. 넷마블은 올해 정식 출시 후 양대 마켓 정상에 등극한 신작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세 작품을 모두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에 올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넷마블이 전면에 내세운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지난 5월 출시 당일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게임은 원작 감성과 핵심 시스템을 유지하면서도 그래픽 업그레이드와 편의성 강화 등을 통해 신규 이용자와 올드팬 모두의 기대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지난달 18일 출시 이후 태국과 홍콩에서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의 또 다른 신작인 'RF 온라인 넥스트'는 우주 콘셉트의 세계관을 앞세워 출시 6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며 올드 IP의 부활을 알렸으며, '뱀피르' 역시 8월 출시 후 정식 출시 8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9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장기 흥행의 기틀을 다졌다. 다만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같은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전례가 없다는 것이 넷마블에게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시각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본상 후보에는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 ▲넷마블의 '뱀피르', '세븐나이츠 리버스', 'RF 온라인 넥스트' 외에도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후즈 앳 더 도어'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등이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심사위원단 심사(50%)와 대국민 온라인 투표(25%), 미디어 투표(25%) 결과를 합산해 결정된다.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투표는 11월 10일 오후 5시까지 게임대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참여가 대상 수상의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시상식은 11월 12일 오후 4시에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2025.10.24 10:34정진성 기자

SC제일은행, 절반 고금리 적용되는 '스마트박스통장' 출시

SC제일은행은 예치금을 절반으로 자동 분리해 고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을 지난 15일 출시했다. 'SC제일 스마트박스통장'은 매일 계좌 잔액을 자동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금리를 적용하는 구조로, 조건 충족 시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박스통장은 예치금 절반을 '스마트박스 구간', 나머지 절반을 '기본박스 구간'으로 나누고, 두 구간에 각기 다른 금리를 적용한다. 스마트박스 구간(최소 잔액 100만원 이상, 전체 잔액 기준 200만원 이상)에는 우대조건 충족 시 연 3.0%에서 최대 5.0%의 금리가 적용되며, 나머지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에는 연 0.3%의 기본금리가 제공된다. 스마트박스 구간의 기본 우대금리는 연 3.0%이고, 추가 우대금리로 최대 2.0%포인트가 더해질 수 있다. 추가 우대 항목은 ▲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1.0%포인트), ▲스마트박스 구간 잔액 1억 원 이상 시(0.5%포인트), ▲마케팅 동의(0.2%포인트), ▲급여이체 등록(0.3%포인트) 등 네 가지다. 예를 들어 SC제일은행과 최초 거래하는 고객이 스마트박스통장에 2억원을 예치하면, 잔액의 절반인 1억원은 스마트박스 구간으로 분류돼 최고 연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나머지 절반인 기본박스 구간 1억 원에는 연 0.3%의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이자 계산 방식은 스마트박스 구간에는 일복리, 기본박스 구간에는 월복리 방식이 적용되며, 이자는 매월 말 기준으로 합산되어 다음 달 첫 영업일에 입금된다. 또한 고객은 필요할 경우 매월 2회까지 '이자 바로 받기' 서비스를 통해 적립 중인 이자를 조기 수령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에서 신청 가능(휴일 제외)하며 해당 월에 신청 전일까지 쌓인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또는 불시에 이자를 찾아야 하는 고객에게 유용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스마트박스통장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스마트박스통장에 가입하고, 가입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계좌 잔액을 1천만원 이상 유지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잔액 규모에 따라 총 155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2026년 1월 30일 기준 잔액이 2억 원 이상인 고객 중 5명에게는 현금 100만원, 1억원 이상~2억원 미만 고객 중 20명에게는 현금 50만원, 5천만원 이상~1억원 미만 고객 중 30명에게는 네이버포인트 10만원권, 1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 고객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3만원권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응모해야 한다. SC제일은행 정재원 담보여신·수신상품부문장은 “스마트박스통장은 예치금의 절반을 자동으로 고금리 구간으로 운용하는 수시 입출금 상품으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고객에게 유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컨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24 10:29손희연 기자

앤트로픽, 구글 TPU 100만 개 확보…차세대 '클로드' 개발 가속화

앤트로픽이 구글의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발판 삼아 차세대 '클로드' 개발 속도전에 돌입한다. 24일 로이터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향후 수백억 달러 규모의 구글 AI 칩 '텐서 처리 장치(TPU)'를 최대 100만 개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내년부터 1기가와트(GW)가 넘는 컴퓨팅 용량에 접근하게 된다. 확보된 인프라는 차세대 '클로드' AI 모델 훈련에 전량 투입할 계획이다. 앤트로픽이 TPU를 선택한 배경에는 가격 대비 성능과 효율성이 있다. 또 기존 클로드 모델을 훈련하고 서비스해 온 기술적 경험도 주요하게 고려됐다. 이번 계약은 AI 업계의 막대한 반도체 수요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구글 TPU는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대여 가능하며 공급 부족을 겪는 엔비디아 칩의 대안으로 꼽힌다. 로이터는 "앤트로픽의 기업용 제품 도입이 신속히 늘며 내년 연간 매출이 2배에서 3배까지 뛸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회사는 AI 안전성과 기업 활용 사례에 집중하며 '커서' 같은 코딩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해왔다"고 분석했다.

2025.10.24 10:20조이환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매출 둔화로 전 세계 인력 4% 감축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글로벌 매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인력 약 4%를 감축한다. 인력 감축 규모만 약 1천400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블룸버그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규제보고서를 통해 감원 계획을 공식화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조직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7월 말 기준 이 회사의 전 세계 직원 수는 약 3만6천100명으로, 감원이 완료되면 인력 규모는 약 3만4천명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 산업 투자 위축과 중국 시장에 대한 미국 정부 수출 규제 강화가 맞물리면서 이뤄졌다. 최근 몇 분기 동안 글로벌 반도체 장비 수요가 둔화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고객사들에 대한 장비 및 부품 공급 제약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이로 인해 2026 회계연도 매출이 최대 6억 달러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인력 감축과 조직 개편에 따라 1억6천만~1억8천만 달러 규모의 일회성 비용이 2025 회계연도 4분기에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회사는 장기적으로 인건비 절감과 경영 효율화 효과가 비용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24 09:56전화평 기자

클래시스, 남미 최대 미용의료기기 유통그룹 인수

클래시스(214150)는 남미 에너지 기반 미용 의료기기(EBD) 전문 유통그룹 JL 헬스(JL Health)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100% 자회사인 브라질 현지 법인을 통해 JL 헬스의 지분 77.5%를 인수할 예정이며, 인수 자금은 전액 클래시스 보유 현금을 활용해 조달하게 된다. JL 헬스는 브라질 미용 의료기기 시장의 최대 유통기업인 메드시스템즈(Medsystems)를 비롯해 핵심사업과 연계된 고객 교육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법인을 소유하고 있다. 현재 클래시스의 주요 제품을 독점으로 유통 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클래시스는 유통 파트너사의 매출과 마진은 물론, 해당 시장에 대한 영업망 및 고객 접점을 완전히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현지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며, 2030년 매출 목표인 10억 달러 달성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브라질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8억 달러 규모로 전 세계 4위 규모의 시장이다. 그중 에스테틱 EBD 시장은 매년 약 15%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클래시스의 글로벌 매출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메드시스템즈는 브라질 내 1만5000개 이상의 병원과 에스테틱 스파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다수의 영향력 있는 피부 성형 전문의 네트워크를 보유해 임상 역량 및 현지 B2C 마케팅에서 압도적인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 이 같은 경쟁 우위를 통해 고속 성장하며 메드시스템즈는 작년 매출 약 1350억원, 조정 상각전영업이익(EBITDA) 169억원을 기록했다. 백승한 클래시스 대표는 “그동안 클래시스가 지켜본 브라질 미용 의료기기 시장은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국내 미용 의료기기 기업들이 현지 유통사에만 장비의 유통과 서비스를 맡긴 까닭에 충분한 시너지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메드시스템즈는 남미 최대의 미용 의료기기 고객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업권에 대한 인사이트,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 등을 갖춘 회사로, 클래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단순한 제품 수출 기업을 넘어, 현지에서 클래시스의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직접 설계하는 진정한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세 루이즈 로페즈 핀토(José Luiz Lopes Pinto) 메드시스템즈 창업자는 “메드시스템즈는 미용의료분야에서 기존의 틀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설립된 이후, 브라질 시장에서 한국 기술이 생소하던 시기부터 그 잠재력을 믿고 도입해 왔다. 그 결과 임직원의 전문성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며 “이번 클래시스와의 파트너십은 사람 중심의 혁신과 과감한 도전이 결국 옳은 길이였음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전했다. 클래시스는 남미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Ultraformer(국내명 슈링크) 시리즈와 차세대 블록버스터 볼뉴머(Volnewmer)를 통해 현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향후에는 혁신 마이크로니들 RF 신제품 쿼드세이와 프리미엄 레이저 리팟 등 차세대 제품들의 남미 시장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직영 진출을 통해 제품 간 교차 판매와 결합 시술 마케팅 등 기존 대리점 체제에서 펼치기 어려웠던 다양한 영업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고성장하고 있는 현지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2년부터 전문 경영진 체제를 본격 도입한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는 지속적인 혁신 신제품 출시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연평균 성장률 31%의 고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작년에는 마이크로니들 RF 및 레이저 전문기업 이루다와의 성공적인 합병을 통해 미용 의료기기 주요 기술을 모두 확보했고,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하며, 수익성도 높게 유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주요 제품의 미국, 중국 인허가도 앞두고 있어 중기적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2025.10.24 09:54조민규 기자

[영상] "깜짝이야"…독사 공격 장면, 고속카메라로 포착

과학 전문 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3일(현지시간) 독사가 먹이를 공격하는 장면을 초고속 카메라로 포착한 영상을 보도했다. 해당 영상은 같은날 학술지 '실험생물학저널(Journal of Experimental Biology)'에 발표된 논문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은 먹이를 사냥할 때 사용하는 여러 가지 공격 방식을 보여준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독사가 먹이를 잡아먹는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왔으나, 공격 속도가 0.1초 이내로 매우 짧아 기존 카메라로는 세부 동작을 관찰하기 어려웠다. 이에 호주 모나쉬 대학 실케 클루렌이 이끄는 연구진은 다양한 종류의 뱀이 먹이를 어떻게 공격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동물 보호시설 베놈월드를 찾았다. 연구팀은 근육과 유사한 의료용 젤로 가짜 먹이를 만들어 36종의 독사 앞에 매달고, 여러 대의 고속 카메라로 뱀의 공격 장면을 촬영했다. 연구 공동저자 실케 클루렌은 “뱀을 유인해 공격하도록 하는 동안 몇 번 움찔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36종 뱀이 가짜 먹이를 공격하는 모습을 100편이 넘는 고속 영상으로 촬영한 뒤, 이들이 공격할 때 나타내는 공격 패턴을 발견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독사가 몸을 튕기듯 돌진해 0.1초 이내에 목표물을 무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대부분 포유류가 놀라 반응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보다 빠르기 때문에 먹잇감이 도망칠 가능성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일부 엘라피드과에 속하는 뱀들도 독사류만큼 빠른 반응 속도를 보였으나, 일부 종은 먹이에 도달하는 데 0.3초 이상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뱀의 종류에 따라 독을 주입하는 방식도 달랐다. 독사류는 또아리를 튼 상태에서 재빠르게 공격했지만, 때로는 물기 각도가 맞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 그럴 경우, 독사는 먹잇감에 박힌 송곳니를 뺀 뒤, 더 유리한 위치에 다시 꽂아 독을 주입하는 행동을 보였다. 이에 비해 엘라피드과 뱀들은 좀 더 은밀한 방식을 취했다. 이들은 공격 거리를 줄이기 위해 몰래 접근한 뒤, 턱을 살짝 느슨하게 풀었다가 여러 차례 반복해서 무는 행동을 보였다. 연구진은 "이 행동이 먹이에게 독이 오래, 더 많이 스며들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앞으로 먹이의 크기가 뱀의 공격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추가로 확인할 계획이다.

2025.10.24 09: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美 유튜브TV, 디즈니 채널 송출 중단 위기

미국의 온라인 유료방송 서비스 '유튜브TV'가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와의 계약 만료로 ESPN과 ABC 채널 송출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와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콘텐츠 이용료 협상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계약은 다음주 만료된다. 디즈니는 “우리는 콘텐츠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파트너가 이러한 가치를 인정하는 공정한 대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TV는 알파벳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유료방송 서비스로, 월 83달러(약 12만원)에 100개 이상 실시간 채널을 제공한다. 케이블TV 대신 인터넷 기반으로 송출되며, DVR(녹화 저장) 기능을 지원한다. 미국 내 가입자는 약 950만~1천만명으로 추정된다. 유튜브TV는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은 서비스다. 이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미국 IP 주소 및 결제 수단이 필요하다. 사실상 미국에 거주해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앞서 9월에도 컴캐스트 NBC유니버설이 유튜브TV에서 자사 채널이 중단될 가능성을 경고했으나, 결국 양측이 합의에 도달한 바 있다.

2025.10.24 09:24진성우 기자

GS25 춘식이 우유, 새단장 후 매출 20% 넘게 뛰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를 활용한 협업 상품 '춘식이우유' 매출이 새단장 이후 20% 넘게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춘식이우유는 2022년 첫 출시 이후 3년 동안 월평균 10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편의점 우유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지켜왔다. 지난 9월 진행된 패키지 디자인 새단장을 통해 세련된 캐릭터 감성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결과, 10월 매출(1~23일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했다. GS25는 7종의 춘식이 시리즈를 운영 중이다. 1등급 원유를 사용한 고품질 원료와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고물가 시대 '물가안정 PB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GS25는 지난 22일 키링형 '맛삼춘딸기우유'를 출시했다. '맛도리를 삼킨 춘식이'라는 설정을 담은 '맛삼춘' 콘셉트로 딸기우유를 마신 뒤 뚜껑을 키링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 가방이나 핸드폰, 파우치 등에 키링을 달아 개성을 표현하는 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김동욱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춘식이우유는 귀여운 캐릭터 감성과 높은 품질로 3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 스테디셀러”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키링우유는 마시고 남는 즐거움이라는 새로운 소비 가치를 담은 상품으로 Z세대의 합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소비 트렌드를 리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0.24 09:10김민아 기자

"백팩에 담는 헬기?"…모듈식 초경량 VTOL 주목

중국 한 스타트업이 마치 헬리콥터에 보트를 매단 듯한 형태의 모듈식 초경량 수직이착륙기(VTOL) 시제품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고 과학 전문 매체 뉴아틀라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특이한 기체는 중국 스타트업 '엑스컨트롤'이 개발 중인 1인승 '야누스-1'로, 회사 측은 이를 VTOL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다만 해당 매체는 실질적으로 '모듈식 텐덤 로터(두 개의 주회전익을 일렬 배치) 소형 헬리콥터'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동체 크기는 2300x666x1399mm로 핵심 부품을 접어 백팩에 넣어 운반도 가능하며 자동차에 기체를 접어 넣을 수도 있다. 요즘 나오는 거의 모든 VTOL 항공기는 전기 엔진을 사용하지만, 야누스-1은 디젤, 등유 또는 항공기용 제트A 연료를 사용하는 터보샤프트 엔진을 탑재했다. 야누스-1은 시속 100km 속도로 비행할 수 있으며, 연료 탱크를 한 번 채우면 약 40분 동안 날 수 있다. 차량 무게는 270kg, 최대 200kg 승객과 화물을 실을 수 있다. 최대 운항 고도는 6천m, 수동 조정이나 자율 운행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이 차량이 비행 제어가 매우 간단하고 기체가 매우 작아 조종사 면허가 필요 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차량은 개인 통근 수단 외에도 화물 운송, 응급 의료 대응, 항공 측량, 야생 구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접이식 탄소 섬유 조종석을 용도에 따라 다른 모듈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며, 자율 비행 모드일 경우 조종사가 탑승할 필요도 없다.

2025.10.24 09:0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남해안 햇굴·달마새우...이마트, 제철 수산물 최대 50% 할인

이마트가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제철 수산물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생굴 주산지 경남 통영 공판장에서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을 시작으로 생굴철이 시작됐다. 이마트는 오는 29일(수)까지 봉지굴(25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행사카드 결제 시 20% 추가 할인해 정상가 9천980원에서 절반 가격인 4천99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마트는 10월 말이 햇굴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시기이자 김장철로 굴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햇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해 이마트 수산 매출을 살펴보면 10월 말부터 한달간(10/21~11/20) 생굴 매출이 연간 매출의 25%를 차지할 만큼 수요가 집중됐다. 작황은 양호하다. 이마트는 작년과 비교해 올해 굴 생산량이 20% 가량 늘 것으로 보고있다. 9월 태풍이 없었고, 10월 초 가을장마로 비가 오면서 영양염(수중 생물 성장에 필수적인 무기영양소) 공급이 활발해 단기간 생육에 도움이 되었다. 또한 예년과 다르게 햇굴이 유통되기 좋은 환경으로 해수 온도가 비교적 안정적이었다. 덕분에 이마트는 파격적인 가격과 더불어 지난해 같은 시즌보다 10% 늘린 33톤의 물량을 준비해 많은 고객들이 저렴하게 햇굴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이마트 봉지굴은 통영, 거제, 고성 등 남해안 천혜의 자연 환경에서 키운 참굴이다. 참굴은 양식화를 통해 대량 생산되어 가장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있는 굴이다. 5월에서 9월까지 산란기에는 즐기기 어렵다. 탱글한 식감과 바다의 단맛이 살아있는 달마새우도 제철을 맞았다. 이마트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다양한 횟감을 선보이기 위해 달마새우 회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 행사로 국산 달마새우 회(100g)를 정상가 9,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7천984원에 판매한다. 달마새우는 여름철에는 산란기로 어획이 금지되고 금어기가 종료된 9월 이후 어획을 시작한다. 제철은 지금 시기인 10월~12월로 강한 단맛과 특유의 녹진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국산 생새우(100g)와 모둠회(광어/참돔/연어,360g)를 각각 정상가 3천900원, 3만9천98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천730원, 2만7천986원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수산물 소비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문부성 수산 바이어는 “굴은 국내 천혜의 해역에서만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제철 수산물로, 지금이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은 시기”라며, “제철을 맞아 산지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고 고객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5.10.24 06:00안희정 기자

"인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대비"...마크애니, '인도섹 2025' 참가

국내 대표 정보보안 기업 마크애니(MarkAny)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최대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인도섹(IndoSec) 2025'에 참가,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이번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PDP 법 준비, 마크애니와 함께-실수를 예방하는 것이 데이터 보호의 핵심'을 주제로 삼아 인도네시아 개인정보보호법(PDP Law) 시행에 대비한 데이터 보호 및 내부정보 유출 방지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마크애니는 자동 암호화 기능을 탑재한 자사 기업용 DLP 솔루션 'SafePC Enterprise(세이프피씨 엔터프라이즈)'와 AI 기반 탐지 기술을 갖춘 비가시성 워터마크기반 화면 보안 솔루션 'ScreenTRACER(스크린트레이서)'를 선보였다. 두 솔루션은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PDP 법을 효율적으로 준수하고 내부 리스크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로 관심을 받았다. 마크애니는 전시 기간 동안 100건 이상의 현지 리드(lead)를 확보하고, 금융(BFSI)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활발한 상담을 진행하며 IRM(Insider Risk Management)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마크애니 최고대표는 “이번 IndoSec 2025를 통해 마크애니의 기술력과 철학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확실히 각인됐다. 현지 고객과 파트너들이 PDP 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질적인 데이터 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마크애니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시장 전반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데이터 보호·디지털 워터마킹·IRM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보안 리더로 도약할 계획이다.

2025.10.23 20:30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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