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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work Desktop, 글로벌 공식 출시… Windows PC에서 'AI 직원'시대를 열다

싱가포르2026년 2월 5일 /PRNewswire/ -- 스카이워크는 2월 4일 '스카이워크 데스크톱(Skywork Desktop)'을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다. Skywork Desktop Edition은 파일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필요 없이,로컬 컴퓨터 환경에서 직접 작업을 실행할 수 있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이다. 사용자는 컴퓨터에 저장된 방대한 양의 파일을 직접 읽고, 내용을 요약•정리할 수 있으며,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파일 형식보다는 콘텐츠 이해에 중점을 두고, 이미지, 비디오, 스프레드시트, PPT, 각종 문서 파일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된 의미 체계를 통해 이해하고 분류•처리한다. 이를 통해 병렬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AI 생산성의 한계를 넘어, 차세대 AI 에이전트 시대를 열기 위해 설계됐다. 앞서 스카이워크는 2025년 5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AI 기반 오피스'스카이워크 슈퍼 에이전트(웹 버전)를 출시해, 약 1억 명에 달하는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바 있다. 이번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의 공식 출시를 통해 AI 생산성은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이제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사용자의 지시를 기다리는 존재를 넘어, 사용자의 의도를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업무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데스크톱 컴퓨팅의 최종 단계까지 도달해, 모든 사람의 업무를 지원하는 OS 기반 업무 도우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스카이워크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출시되었으며, Windows 시스템 및 글로벌 업무 환경과의 높은 호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업무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단순한 로컬 실행을 넘어, 보다 강력하고 고도화된 데스크톱 AI 구현을 지향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스카이워크 데스크톱은 보다 지능적이고 강력한 고급 데스크톱 AI 제공을 목표로 하며, 기존 제품과 비교해 차별화된 주요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1. 네이티브 Windows 지원, Windows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는 데스크톱 AI. 수많은 Windows 사용자와 다양한 업무 환경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Skywork Desktop은 Windows 시스템 지원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다. 마이그레이션이나 추가 수정 없이도 로컬에 저장된 기존 파일과 복잡한 프로젝트 시나리오를 직접 처리할 수 있어, 실제 사무 환경에 완벽하게 적합하다. 2. Claude 및 Gemini 모델을 지원하여 사용자에게 '모델 선택의 자유'를 제공한다. Skywork 데스크톱 버전은 Claude 모델뿐만 아니라 Gemini 모델도 지원한다. Gemini의 멀티모달 이해 및 생성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는 Claude Opus 4.5, Claude Sonnet 4.5, Gemini 3 Pro 모델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활성화할 수 있다. 또한 '자동' 모드에서는 작업 유형에 따라 가장 적합한 모델을 시스템이 지능적으로 추천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작업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3. 방대한 수의 스킬을 자율적으로 호출하고, 모델과 스킬을 지능적이고 유연하게 선택한다. '생각'과 '실행' 사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Skywork Desktop은 오피스 문서 생성, 웹페이지 제작, 이미지 생성, 비디오 생성 등 다양한 범주에 걸쳐 100가지 이상의 검증된 기능을 통합했다. 시스템은 작업 내용을 기반으로 자동 필터링과 추천을 수행하여, 가장 적합한 스킬과 모델을 선택함으로써 멀티태스킹 효율을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사용자는 필요에 따라 스킬과 모델을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어, 복잡한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높은 운영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초기 제품 구성에서 더욱 발전되고 지능적인 모델과 기능적 디자인을 갖춘 것 외에도, Skywork 데스크톱 버전은 작업 생성 품질과 성능 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이루었다. 이 시스템은 '데스크톱 파일 간 이해 및 전달, 다양한 형식의 사무 작업, 멀티모달 콘텐츠 제작'과 같은 작업을 로컬에서 원활하게 진행하고 실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 수준을 크게 상회한다. 안전하고 제어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개인 데스크톱 비서가 되어준다. Skywork Desktop의 모든 작업은 로컬 가상 머신 격리 환경에서 완료되므로 파일을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필요가 없다. 이는 데이터 유출 위험을 줄이고 가상화 격리를 통해 원본 파일의 보안을 보장하여 실수로 인한 삭제, 손상 및 기타 문제를 방지함으로써 "데이터는 사라지지 않고 보안은 항상 함께합니다"라는 원칙을 실현한다. 또한 모든 작업은 로컬 문서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생성하므로 온라인 검색이나 맹목적인 추론으로 인한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인다. 작업 실행 전에는 사용자와 작업 체크리스트를 확인하여 결과가 기대에 부합하는지 검증함으로써, Skywork Desktop을 더욱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산업과 직종, 그리고 각기 다른 요구를 가진 모든 사용자가 Skywork와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여정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 사용자 입력 - 스카이워크 슈퍼 에이전트(스카이워크 웹 버전) 공식 웹사이트:https://skywork.ai/ -스카이워크 데스크톱 공식 웹사이트:https://skywork.ai/desktop - 스카이워크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컨설팅:feedback@skywork.ai

2026.02.05 09:10글로벌뉴스

퀄컴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시장 규모, D램 공급량이 결정"

퀄컴이 4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회계연도 기준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스마트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실제 판매 수요는 매우 강하지만 D램 부족이 더 큰 문제다.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로 우선 배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고객사가 현재 보유한 메모리 수준에 맞춰 생산량을 조정중이며 올해 연간 스마트폰 시장은 메모리 가용성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오포, 샤오미, 아너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는 HBM을 생산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공급 물량에 여유가 있는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자국산 메모리 사용도 검토중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퀄컴은 CXMT를 포함한 모든 메모리 제조사 인증을 마쳤고 메모리 컨트롤러도 구형·신형 D램을 모두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퀄컴이 공개한 4분기 실적 중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을 공급하는 오토모티브 부문 매출은 11억 100만 달러(약 1조 6085억원)로 2024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오토모티브 부문 매출 증가는 과거 확보한 고객사에 실제로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하며 나타나는 효과다. 작년 9월 독일 BMW 그룹과 공동 개발한 소프트웨어 스택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스냅드래곤 라이드 파일럿' 공개 이후 완성차 업체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퀄컴은 지난 해 10월 추론에 특화된 AI 시스템반도체(SoC) AI200·250 2종을 공개하고 데이터센터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CEO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AI 스타트업 '휴메인(Humain)'에 제품을 공급중이며 이외에도 대형 고객사와 폭넓은 논의를 진행중이다. CPU도 자체 개발한 Arm 호환 오라이언 CPU 이외에 리스크파이브(RISC-V) CPU를 추가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2.05 09:05권봉석 기자

LG헬로비전, 희망퇴직에 4Q 적자전환...연간매출은 5.8% 증가

LG헬로비전이 지난해 연간 매출 1조 2657억원, 영업이익 187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공시했다. 4분기 기준 매출은 2995억원, 영업손실 79억 원을 기록했다. 희망퇴직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5.8%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했다. 렌탈과 교육 사업이 매출 확대를 견인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39.0% 늘어나 전반적인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 이는 4분기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불구하고, 전사적인 비용 효율화와 감가상각비 감소 등 고정비 부담 완화가 실질적인 재무 개선으로 이어진 결과다. 지난 4분기 매출은 교육청 단말 판매 수익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했다. 영업이익 또한 희망퇴직에 따른 인건비 지출 등 일회성 비용이 일시에 반영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232억원, 통신 339억원, MVNO 381억 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 매출은 586억원, 렌탈은 453억원을 달성했다. LG헬로비전은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내실 있는 가입자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맞춰 방송상품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했고, MVNO 부문에서는 합리적인 요금제를 앞세워 가입자 증가세를 유지했다. 렌탈 부문은 제휴 확대와 계절 가전 수요가 맞물리며 성장세를 이어갔고, 미디어 사업은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라이프'가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유료방송 플랫폼 최초로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김영준 LG헬로비전 상무는 “2025년은 경영 효율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내실 경영을 강화하고 본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5 08:59박수형 기자

퀄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5.1조... 전년比 6% 감소

미국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통신 관련 반도체 기업인 퀄컴이 5일(현지시간) 2025년 4분기(회계연도 기준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퀄컴의 2025년 4분기 매출은 122억 5200만 달러(약 17조 9001억원)로, 2024년 동기 116억 6900만달러(약 17조 484억원) 대비 5% 늘어났다. 이는 퀄컴이 지난해 11월 제시한 자체 전망치 118억~126억 달러(약 17조 2398억~18조 4086억원) 범위와도 부합한다. 반면 영업이익은 35억 4700만 달러(약 5조 1821억원)로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개인용, 산업용, 피지컬 AI 분야 성장 동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등 핸드셋 부문은 업계 전반의 메모리 공급난 영향을 받겠지만 프리미엄·고성능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크다"고 설명했다. 음성 및 데이터 통신, 네트워킹 등을 담당하는 퀄컴 CDMA 테크놀로지스(QCT) 부문 매출은 106억 1300만 달러(약 15조 5055억원)로, 전년 동기 100억 8400만 달러(약 14조 7327억원) 대비 5% 증가했다. QCT 사업 부문 가운데 스마트폰과 태블릿 관련 핸드셋 부문 매출은 78억 2400만 달러(약 11조 4308억원),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솔루션을 공급하는 오토모티브 부문은 11억 100만 달러(약 1조 6085억원), PC 등 사물인터넷(IoT) 부문은 16억 8800만 달러(약 2조 4661억원)로 집계됐다. 이 중 오토모티브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IoT 부문 매출도 9% 늘어났다. 각종 기술 라이선스와 특허를 관리·제공하는 퀄컴 테크놀로지 라이선스(QTL) 부문 매출은 15억 9200만 달러(약 2조 3259억원)로, 전년 동기 15억 3500만 달러(약 2조 2426억원) 대비 4% 증가했다. 퀄컴은 4분기 동안 총 36억 달러(약 5조 2596억원)를 주주에게 환원했다. 이 가운데 현금배당은 9억 4900만 달러(약 1조 3864억원), 자사주 매입은 26억 달러(약 3조 7986억원)다. 회사는 오는 3월 17일 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 퀄컴은 올해 1분기 매출을 102억~110억 달러(약 14조 9022억~16조 71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퀄컴은 "AI 데이터센터의 메모리 수요가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제조사의 메모리 수급과 가격 정책에 단기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사업 계획을 보수적으로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제조사들이 생산량과 재고 조정에 나서고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수급 상황이 올해 스마트폰 시장 전체 규모를 좌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2.05 08:59권봉석 기자

"갤럭시S26 가격 오르나…프랑스서 최대 31만원 인상"

삼성전자가 이달 중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 외신들은 프랑스 쇼핑 정보 공유 플랫폼 '딜랩스 매거진(Dealabs Magazine)'이 프랑스 시장에 출시될 갤럭시S26 시리즈의 모델별 가격 정보를 유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6 가격은 ▲256GB 모델 999유로 ▲512GB 모델 1199유로로 인상될 전망이다. 예상대로라면 256GB 모델의 경우 전작과 비교해 40유로(약 6만9000원), 512GB 모델의 경우, 20유로(약 3만4000원) 오르게 된다. 갤럭시S26 플러스의 경우 일반 모델보다 인상 폭이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256GB 모델 1269유로 ▲512GB 모델 1469유로로, 256GB 모델은 이전 모델과 비교해 최대 100유로(약 17만원), 512GB 모델은 최대 180유로(약 31만원) 인상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갤럭시S26 울트라의 경우 ▲256GB 모델 1469유로 ▲512GB 모델 1669유로 ▲1TB 모델 1969유로로 256GB 모델은 가격 인상이 없으나, 512GB와 1TB 모델은 전작보다 가격이 80유로(약 13만원), 140유로(약 24만원) 올랐다. 최근 유럽 여러 국가에서 갤럭시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정보가 잇따라 나왔다. 스웨덴에서 갤럭시S26와 S26 플러스의 소매 가격 인상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불가리아에서는 갤럭시S26 시리즈 전 모델 가격이 약 30% 인상될 수 있다는 정보도 나왔다. 유럽 시장에서의 출고가 인상이 미국 등 다른 지역에 반드시 그대로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 글로벌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미국 시장에서는 아이폰 가격을 동결해왔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최신 아이폰 가격이 인상된 사례를 언급하며, 삼성전자 역시 유사한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스마트폰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 인상이 지목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 증가로 인해 칩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제조 원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26.02.05 08: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 판매…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오는 7일부터 설 당일인 17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 신세계포인트 적립 또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신세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 실속 선물세트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다. 과일의 경우 설 명절이 제철인 '만감류 혼합 세트'를 강화했다. 축산 선물세트는 구매 부담을 낮춘 10만원대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수산 선물세트는 다양한 가격대에서 만족도 높은 상품을 제안한다. 또 전문가가 선정한 프리미엄 와인부터 국가별 유명 산지 와인, 2세트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하는 가성비 와인세트까지 와인 라인업을 강화했으며, 햄·참치·오일로 구성된 아미트 단독 기획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앞서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서는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설 대비 약 18.3% 증가했다.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 역시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트레이더스는 29.3%, 에브리데이는 23.4% 매출이 증가했다. 사전예약 역대 최대 매출의 배경에는 '대량 구매' 수요가 크게 작용했다. 사전예약 1·2차 기간(2025년 12월 26일~1월 30일)까지 한 번에 선물세트를 500개 이상 구매하는 대량 구매 매출이 전년 설 동기간 대비 76.3% 신장했다. 10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 역시 약 15.8%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사전예약 최대 실적 달성에 한 몫했다. 전체 세트 중 2만원 미만 극가성비 선물세트 매출은 37% 증가했다. 축산에서는 얼룩돼지(YBD)를 금괴 모양으로 포장한 '금한돈 냉장 한돈 모둠 세트(1.75kg)'와 '항공직송 돈육 구이 특선(1.6kg)' 등 신상품을 중심으로 한 돈육 세트 매출이 36.4% 신장했다. 축산 경력 20년의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한 '피코크 직경매 암소한우 등심 세트'는 전년 설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 설 고물가로 인해 혜택이 풍부한 사전예약에 많은 고객들이 몰렸다”며 “이마트는 선물세트 본 판매 시즌에도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준비, 고객들이 풍성한 '설'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5 06:00김민아 기자

인디 브랜드 품는 K뷰티 형님들…M&A로 돌파구 찾는다

K뷰티 열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던 뷰티 대기업들이 생존전략으로 인디 브랜드 인수합병(M&A)을 주목하고 있다. 기존에 보유한 포트폴리오와 다른 성격을 가진 브랜드를 흡수해 영역 확대를 노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 등이 성공적인 M&A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사례도 있어 M&A에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 전략으로 M&A 낙점…인디 브랜드 인수설도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K뷰티 대기업들은 M&A를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을 주요 성장 전략으로 설정했다. 김덕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대표는 최근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해외 시장(International Market) ▲인수합병(M&A) 등 외부 역량을 이용한 인오가닉 성장(Inorganic Growth) ▲통합적 접근(Integrated Approach) 등 '3I' 전략을 발표했다. 또 M&A, 지분 투자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패션과 코스메틱에서 성장 잠재력 높은 브랜드에 대한 인수 또는 지분 투자를 추진하며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화장품 영역에서는 신규 카테고리 확대를 추진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략적 투자자(SI) 역할을 수행하는 CVC 조직을 두고 있다. 지난 2015년에 설치된 CVC는 뷰티 관련 브랜드, 소재기술, 미용기술,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일을 담당한다. LG생활건강은 토리든 인수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토리든은 2015년 설립된 스킨케어 중심 인디 브랜드로 2024년 매출 186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76%, 425%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매출 1000억원을 넘어선 6개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 LG생활건강은 공시를 통해 “뷰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분 인수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어뮤즈·아모레-코스알엑스…M&A가 실적 견인 뷰티 대기업의 인디 브랜드 M&A 추진은 실적 턴어라운드 기점이 될 수 있다는 판단 으로 해석된다. 실제 국내 주요 뷰티대기업들 중 K인디 브랜드를 인수해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은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경우가 신세계인터내셔날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24년 '장원영 틴트'로 유명한 뷰티 기업 어뮤즈 지분 100%를 713억원에 인수했다. 럭셔리·프리미엄 위주였던 코스메틱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풀라인업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함이라고 당시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어뮤즈는 ▲글로벌 인지도 ▲젊은 고객층 ▲대중성 등을 모두 갖춘 브랜드이며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 10~20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확장성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수 이후 어뮤즈 매출은 고공행진했다. 어뮤즈의 지난해 해외 리테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늘었다.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를 포함해 유럽, 북미 등 2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진출한 유럽, 러시아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에서의 지난해 매출이 어뮤즈 해외 전체 매출의 50%를 차지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부문 매출은 급증하기 시작했다. 2024년 3분기 951억원에서 어뮤즈 편입 이후 ▲2024년 4분기 1102억원 ▲2025년 1분기 1131억원 ▲2분기 1155억원 ▲3분기 1111억원 등으로 우상향 그래프를 그렸다. 아모레퍼시픽도 성공적인 M&A를 완수했다. 지난 2021년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끈 '코스알엑스' 지분 38.4%를 1800억원에 사들였고 2023년 잔여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2024년부터 코스알엑스의 북미·유럽 매출이 아모레퍼시픽 실적에 본격 반영되며 해외 매출을 크게 끌어올렸다.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은 2024년 1조 6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고 미주 매출이 전년 대비 83% 성장하며 처음으로 중화권 매출을 앞질렀다. 지난해 3분기까지도 해외 매출은 44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늘었다. 미주 매출은 15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했다. LG생활건강도 2023년 메이크업 브랜드 힌스 운영사 비바웨이브 지분 75%를 425억원에 취득했다. 스킨케어 중심에서 색조 브랜드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젊은 층 공략에 나섰다. 비바웨이브 2024년 매출은 452억원으로 전년(276억원) 대비 63.7% 증가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인디 브랜드를 인수하면 기존에 대기업이 갖지 못한 '브랜드 색과 콘셉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는 새롭게 다가간다”며 “대기업에게는 콘셉트 확장이라는 부분에서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2026.02.04 18:03김민아 기자

李, 재계에 청년취업·지방투자 요청...10대 기업 "270조 투자” 화답

이재명 대통령이 4일 10대 그룹 총수와 만나 “성장의 과실이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 세대에게도 골고루 퍼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서 간담회를 주재하고 “경제는 생태계라고 하는 데 풀밭도 있고 메뚜기도 있고 토끼도 있고 그래야 호랑이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며 “경제의 중심에 기업이 있고, 개별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 발전해야 국민의 일자리가 생기고 소득도 늘어나고 국가도 부강해진다 생각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창원 SK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허태수 GS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이 참석했다. 경제단체에선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기업들이 사회공헌을 형태의 취업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하는 점에 이 자리를 빌려 감사 말씀드린다”면서 “올해부터는 지원 예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도 많이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 집중 문제와 관련해 “우리 관념은 수도권에서 벗어나면 큰일 날 것처럼 생각하고 있어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악순환의 고리를 좀 끊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길게 보면 지방에 기회가 있겠다고 그렇게 만드는 게 정부 목표고 필수적인 요소”라며 “정부에서는 RE100 특별법이라든지 재정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도 서울에서 거리가 먼 지역을 가중해서 지원하는 가중 지원제도를 길지 않은 시간에 법제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진 협회장은 재계를 대표해 향후 5년간 10대 대기업을 중심으로 최대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실업 자체도 큰 문제지만 청년 실업과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서로 깊이 연결돼 있어 만만치가 않다”며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지방은 인구가 줄어서 지역소멸을 걱정한다. 이런 악순환을 끊어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하다”고 공감했다. 이어, “경제계도 적극적인 투자로 호응하고자 한다”며 “주요 10대 그룹은 5년간 약 270조원 규모의 지방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10대 그룹 이외에도 다 합치면 300조원 정도 할 수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감한 투자로 지역과 소외된 청년들에게 생기를 불어넣고자 한다”며 “기업들의 채용과 고용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2026.02.04 17:25박수형 기자

웨스턴디지털, 40TB HAMR HDD 공개... 내년부터 양산

웨스턴디지털(WD)이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에서 AI로 늘어나는 데이터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고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신제품과 로드맵을 공개했다. 어빙 탄 WD CEO는 "지난 1년간 WD는 실행에 집중하면서 혁신 속도를 꾸준히 끌어올려 왔고, 그 결과 AI가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HDD를 새롭게 구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선보이는 혁신은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저장 용량과 확장성, 품질, 향상된 성능은 물론 기술 도입의 편의성에 대한 수요에 어떻게 답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날 WD는 열보조자기기록(HAMR) 기술과 울트라SMR ePMR 방식 40TB HDD 2종을 공개했다. 아흐메드 시하브 WD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재 두 고객사가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AMR은 HDD 안에서 데이터를 읽고 쓰는 헤드에 부착된 레이저를 매우 짧은 시간인 나노초 단위로 데워 기존 대비 더 많은 데이터를 기록한다. 씨게이트가 2024년 말부터 상용화 이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WD가 이날 공개한 40TB HDD도 HAMR 기술을 이용해 40TB를 저장 가능하다. 이날 아흐메드 시하브 CPO는 "고객사 2곳과 검증을 거쳐 2027년부터 양산 확대에 들어갈 예정이며 용량을 100TB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WD는 기존 울트라SMR ePMR 기반 HDD도 계속해서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울트라SMR ePMR 기반 40TB HDD는 올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가며 용량을 최대 60TB까지 확장 예정이다. 아흐메드 시하브 CPO는 "하이퍼스케일 기업과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예측 가능한 용량 계획과 중단 없는 확장을 바탕으로, 각자의 일정에 맞춰 ePMR 또는 HAMR을 선택해 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D는 QLC 낸드 플래시메모리 대비 저장 비용과 내구성에서 경쟁력을 가진 듀얼 피벗(Dual Pivot) 기술 적용 HDD 시제품도 공개했다. 듀얼 피벗 HDD는 3.5인치 HDD 크기를 유지하면서 헤드를 두 개 내장해 읽고 쓰는 속도를 SATA3 SSD와 유사한 500MB/s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듀얼 피벗 기술을 적용한 HDD는 현재 연구실 단계에 있으며 2028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흐메드 시하브 CPO는 "모든 제품은 현재까지 개발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지니기 때문에 고객사가 별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최적화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2026.02.04 16:38권봉석 기자

[신간] AI 프로젝트 100%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17

요즘 인공지능(AI)이 대세다. 그러다보니 너도 나도 AI에 눈을 돌린다. 수 많은 기업들이 생성형 AI와 LLM을 앞다퉈 도입한다. 하지만 이런 열기에 비해 성공 사례는 많지 않은 편이다.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극히 드물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 'AI 프로젝트 100%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17'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책이다. “왜 AI 프로젝트는 실패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이런 기획의도는 책 구성에 그대로 담겨 있다. 이 책은 총 17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물론 각 장 제목은 저자가 추천하는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들이다. '실패 확률을 추산해 보았는가'는 첫 장부터 '인재 확보와 관리 전략을 운영하고 있는가'라는 마지막 장까지 제목만 훑어봐도 저자의 시선이 어느 쪽을 향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기술 설명서가 아니다. AI를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바라본다. 그런 관점에서 기획 단계의 타당성 검토부터 아키텍처 설계, 데이터 확보, LLM 선택 전략, 워크플로 설계, 성능 평가와 운영까지 전 과정을 17개 체크리스트로 구조화했다. 'AI 프로젝트 100% 성공을 위한 체크리스트 17'은 AI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다. 이를 위해 저자는 AI 프로젝트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체크리스트들을 모았다. 이런 결과물은 AI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실무자와 경영진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로드맵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유진호 지음/ 정진호 그림, 책만)

2026.02.04 16:35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AI가 화성 로버 경로 설계"…NASA 로버, 첫 화성 자율주행 성공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탐사로버 '퍼시비어런스'가 인공지능(AI)이 계획한 첫 화성 자율 주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스페이스닷컴 등 외신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시연은 2025년 12월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퍼시비어런스 로버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행 경로를 스스로 계획하고, 지상의 수동 입력 없이도 화성의 험준한 지형을 안전하게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AI는 기존에 지구의 운영자들이 수행하던 의사결정 과정을 자동화했다. 로버는 두 차례의 시험 주행 동안 약 456m를 이동했다. 재러드 아이작먼 NASA 국장은 성명을 통해 “이번 시연은 우리 기술 역량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다른 세계를 탐험하는 방식의 지평을 넓혀준다”고 밝혔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이 향후 화성 탐사 임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험한 지형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과학적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성은 지구에서 평균 약 2억2500만㎞ 떨어져 있어 통신 지연으로 인해 실시간 제어가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수십 년 동안 탐사팀은 사람이 직접 하루 단위의 이동 경로를 계획해 왔다. 운영자들은 지형과 로버 상태 데이터를 분석한 뒤, 위험 요소를 피하기 위해 보통 약 100m를 넘지 않는 간격으로 웨이포인트를 설정해 이동 경로를 설계했다. 이렇게 수립된 계획은 NASA의 심우주 통신망을 통해 화성으로 전송되고, 탐사 로버가 이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로버의 AI 기반 시험 주행은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주도했으며, 앤트로픽과의 협력을 통해 앤트로픽의 생성형 AI 모델 '클로드'가 활용됐다. AI는 경로를 계획하기 위해 인간 계획자들이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이미지와 데이터를 분석했다. 화성 정찰 궤도선(MRO)에 탑재된 카메라가 촬영한 이미지와 컴퓨터 모델에서 산출한 지형 경사 데이터가 활용됐다. AI는 이를 바탕으로 암석, 급경사면, 바위 지대 등 주요 지표면 특징을 식별한 뒤 탐사선이 이동할 최적의 경로를 도출했다. 해당 경로에는 로버가 순차적으로 도달하도록 지시 받는 고정된 표면 좌표 내비게이션 웨이포인트가 포함됐다. NASA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난해 12월 10일 퍼시비어런스 로버가 예제로 분화구 가장자리를 따라 주행하는 장면이 담겼으며, 웨이포인트는 파란색 원으로 표시됐다. 옅은 파란색 선은 로버의 바퀴 이동 경로를, 검은색 선은 로버가 검토한 대체 주행 경로 옵션을 각각 나타낸다. JPL 우주 로봇공학자이자 퍼시비어런스 엔지니어링 팀원인 반디 베르마는 성명을 통해 "생성형 AI의 핵심 기술들은 외계 행성 주행을 위한 자율 항법의 주요 요소를 간소화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생성형 AI와 지능형 도구들이 탐사 로봇이 수 ㎞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하는 동안 운영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방대한 양의 탐사 이미지를 분석해 과학 연구팀이 흥미로운 지표면 특징을 보다 효율적으로 찾아낼 수 있도록 돕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6.02.04 16:1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4000만 팔로워 보유 중국 톱 인플루언서, 100시간 북극 생존 챌린지 완주: TVU Mobile 4K 라이브스트리밍으로 2억 시청자에 몰입형 경험 선사

쿠퍼티노, 캘리포니아주 2026년 1월 30일 /PRNewswire/ -- 미디어스톰(Mediastorm)의 창립자 겸 크리에이터 팀(Tim)이 지난 1월 27일 -30°C(-22°F)에 달하는 북동부 야생 지역에서 100시간 생존 라이브스트리밍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누적 2억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팀은 종이와 펜, 보급품 확인용 AI 이미지 인식 도구만을 써서 스마트폰으로 4K 초고화질 셀프 촬영을 진행하며 도전 전 과정을 기록했다. Top Chinese Influencer with 40M Fans Completes 100-Hour Arctic Survival Challenge: TVU Mobile 4K Livestreaming Delivers Immersive Experience to 200M Viewers 미디어스톰은 중국을 대표하는 기술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팔로워 수 4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리비리(Bilibili) '100대 우수 크리에이터(Top 100 UP Master)'에 6회 연속 선정됐다. 팀의 2025년 8월 무인도 생존 라이브스트리밍이 1억 6900만 회라는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이번 북극 챌린지는 극한의 혹한 환경에 100시간 연속 4K 스트리밍을 결합하며 난이도가 한층 더 높은 도전으로 평가받았다. 기술적 난제 제작팀은 다각도의 셀프 촬영에서도 4K 초고화질 구현, 현장감과 진정성을 해치지 않도록 촬영 장비와 인력의 노출 최소화, -30°C 환경에서 100시간 연속 안정적 운영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건을 충족해야 했다. 모바일 솔루션은 대부분 1080p까지만 지원하고, 전문 4K 카메라는 촬영 인력이 노출돼 1인 생존 콘셉트를 훼손할 수도 있었다. TVU Anywhere: 모바일 기반 프로급 4K 라이브스트리밍 이에 제작팀은 현재 유일하게 프로급 4K 라이브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인 TVU Anywhere를 선택했다. 이 앱은 핵심 강점인 듀얼 패스 신호 본딩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의 4G/5G 이동통신과 Wi-Fi 연결을 동시에 활용, 대역폭을 집적해 카메라 위치당 15Mbps로 4K 50fps 영상을 전송했다. TVU의 특허 기술인 IS+ 전송 프로토콜은 네트워크 변동 시 전송 전략을 자동으로 조정하며 다중 연결을 결합하는 적응형 성능을 제공했다. 여기에 HEVC 인코딩과 전방 오류 정정 기술을 결합해 야생 환경에서도 고품질 스트리밍을 지속했다. 또한 TVU One 백팩 장비를 활용해 이중화된 백업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시청자들은 100시간 동안 손의 미세한 움직임, 쉼터 구축 과정, AI 인식을 위한 종이 스케치, 혹한 속에서 내뿜는 숨결, 눈의 질감까지 4K 50fps의 부드러운 영상으로 생생하게 경험했다. 스마트폰 기반 촬영은 완전한 진정성을 유지했고, IS+ 듀얼 패스 본딩은 안정적인 전송을 보장했다. 새로운 창작 가능성 확대 개리 공(Gary Gong) 미디어스톰의 기술 총괄은 "TVU Anywhere는 프로급 4K 라이브스트리밍의 전통적 장벽을 제거해 콘텐츠 제작의 한계를 넓혀 준다"며 "이런 모바일 퍼스트 솔루션 덕분에 대형 장비와 인력 없이도 극한 환경에서 야심 찬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창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아이쇼스피드(IShowSpeed)의 투어와 카이 세낫(Kai Cenat)의 이벤트, 대만 인플루언서 관창(Kuanchang)의 중국 본토 방문, 팀의 북극 챌린지에 이르기까지, TVU는 전 세계 크리에이터에게 TVU One, TVU Anywhere, TVU 클라우드 기반 제작 플랫폼 등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청자에게 몰입형 라이브스트리밍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2026.02.04 16:10글로벌뉴스

금융연수원, 디지털원격아카이브 특화 운영기관으로 지정

한국금융연수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HRD아카이브)'의 금융직무 특화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원격훈련 아카이브는 동영상 스트리밍과 유사한 구독형 원격훈련으로,학습자가 필요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중소기업 대상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 한국금융연수원은 금융직무 특화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직접 개발한 최신 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재정비했으며, 에이전틱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금융 분야 콘텐츠를 확충했다. 기업금융·개인금융·외환 등 금융회사 핵심 업무 영역도 최신 사례 기반의 현장 적용도가 높은 과정으로 구성했다. 금융직무뿐만 아니라, 일반직무·공통역·리더십 등 총 5,100여 개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마이크로러닝(micro-learning), 이러닝(e-learning), 숏폼(short-form) 및 실시간 라이브 강의(webinar) 등 다양한 형태로 학습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연수기간은 최소 4개월에서 최대 9개월로 수강을 희망하는 기업은 3월부터 8월 사이에 개강 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 규모에 따라 교육비의 80~90%를 정부에서 지원해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했다. 우선지원대상기업(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수 200명 이하)에게는 1인당 교육비(14만원)의 90%를 지원(자부담금 1만4,000원)하며, 1,000인 미만 기업에게는 1인당 교육비의 80%를 지원(자부담금 2만8,000원)한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중소기업 종사자들이 금융·AI 역량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현장 중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연수원은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현장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실질적인 교육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6:09손희연 기자

삼성전자 시총 1천조원 돌파…국내 기업 최초

삼성전자가 4일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 고지에 올랐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종가 16만9천100원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전장 대비 1.13% 오른 16만9천400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역대 최초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장이 마감한 3시30분 기준 회사의 시총은 1001조108억원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 16만원을 넘어서는 등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급증에 따른 메모리 수요 및 가격 급등세로 인한 결과로 풀이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그간 발목을 붙잡던 HBM(고대역폭 메모리) 사업에서도 차세대 제품인 HBM4에서 기술력을 회복함에 따라 올해 메모리 점유율 반등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4분기에는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고, 올해는 연간 영업익이 130조원을 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2026.02.04 15:39전화평 기자

한화오션, 작년 영업익 1조 1091억…전년비 366.2% ↑

한화오션이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2조 6884억원, 영업이익 1조 1091억원, 순이익 1조 1727억원을 거뒀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66.2% 늘었다. 순이익은 122% 증가했다. 매출액은 생산 안정화를 바탕으로 고마진 LNG선 매출 비중이 확대되며 상선사업부가 성장을 주도했다. 특수선사업부도 장보고Ⅲ 배치-Ⅱ 2번함 1·2·3번함의 생산 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매출이 소폭 증가해 전사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의 제품으로 전환, 생산 안정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지속적인 원가 절감 노력이 더해지며 전년 대비 큰 폭의 이익 개선을 달성했다. 4분기 실적으로는 매출 3조 2278억원, 영업이익 1890억원, 순이익 53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8%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11.8% 증가했다. 순이익은 7% 감소했다. 4분기는 분기 조업일수 증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6.8% 증가한 반면 경영성과급과 기타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은 34.8% 감소했다. 한화오션은 지난해 LNGC 13척, VLCC 20척, 컨테이너선 17척 등 총 100억5천만 달러를 수주했다. 주력 선종의 글로벌 신조 발주가 척수 기준 70% 미만으로 감소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영업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년 89.8억 달러 대비 수주 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올해 사업별 전망을 보면, 상선 사업은 전사 매출의 70% 이상 비중을 유지하고, 고선가 기조 가속화로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황은 미국 정책과 수에즈 운하 정상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높으나, 전년 대비 전반적인 개선을 기대했다. 2023년 이후 수주한 고수익 프로젝트의 매출 비중 증가로 사업 손익도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수선 사업은 장보고Ⅲ 배치-Ⅱ 2번함과 울산급 배치-III 5·6번함의 본격적인 생산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상 통제권, 영유권 분쟁과 북극해를 포함한 해상 패권 경쟁 심화로 글로벌 함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해외 주요 프로젝트 수주 계획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했다. 해양 사업은 진행 공사 마무리 영향에 따른 상반기 매출 변동과 신규 공사 착수로 하반기 매출 회복을 전망했다. 진행공사 인도, 신규 수주 순연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손익 악화가 예상되나, 주문주 협상을 통해 손익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02.04 15:17김윤희 기자

2026 국제 AI 안전 보고서, 급격한 변화와 새로운 위험 요인 제시

몬트리올,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2026 국제 AI 안전 보고서(2026 International AI Safety Report)가 2월 3일 공개돼 범용 인공지능의 역량, 새롭게 부상하는 위험, 그리고 현재의 위험 관리 및 안전장치 현황에 대해 최신 정보를 반영한 국제 공동의 과학적 평가를 제공한다. 튜링상 수상자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가 의장을 맡은 이번 두 번째 보고서는 100명 이상의 국제 전문가가 참여했으며, EU, OECD, UN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의 국가 및 국제기구 추천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단의 지원을 받았다. 보고서의 주요 결과는 이달 말 인도가 주최하는 AI 임팩트 서밋(AI Impact Summit) 논의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범용 AI의 역량은 특히 수학, 코딩 및 자율 운영 분야에서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2025년에는 선도적인 AI 시스템이 국제수학올림피아드 문제에서 금메달 수준의 성과를 달성했고, 과학 벤치마크에서는 박사급 전문가의 성과를 넘어섰으며, 인간 프로그래머가 수 시간 소요하는 일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작업을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성능은 여전히 '들쭉날쭉한' 양상을 보이며,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는 일부 과제에서는 여전히 실패하고 있다. AI 도입은 빠르지만 불균등하게 확산되고 있다. AI는 개인용 컴퓨터와 같은 이전 기술보다 더 빠르게 도입됐으며, 현재 최소 7억 명이 주요 AI 시스템을 매주 사용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AI를 사용하고 있으나,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의 상당수 지역에서는 추정 도입률이 여전히 10% 미만에 머물러 있다. 딥페이크 관련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 AI 딥페이크는 사기 및 스캠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여성과 소녀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AI 생성 비동의 성적인 이미지 또한 점점 흔해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연구에 따르면 인기 있는 '누디파이(nudify)' 앱 20개 중 19개가 여성의 옷을 제거하는 시뮬레이션에 특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물학적 오용에 대한 우려는 일부 선도적 모델에 대해 더 강력한 안전장치를 촉발했다. 2025년에는 배포 전 테스트에서 AI 시스템이 초보자가 생물무기를 개발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오면서, 여러 AI 기업이 안전장치를 강화한 신규 모델을 출시했다. 범죄자 등 악의적 행위자들은 사이버 공격에 범용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AI 시스템은 유해한 코드를 생성하고 범죄자가 악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발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한 AI 에이전트가 주요 사이버보안 대회에서 상위 5% 팀에 들었다. 현재 암시장에서는 공격에 필요한 기술 장벽을 낮춰주는 패키지형 AI 도구가 판매되고 있다. 많은 안전장치가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의 위험 관리 기술은 여전히 오류 가능성이 있다. '환각(hallucination)' 현상과 같은 특정 유형의 오류는 감소했으나, 일부 모델은 평가 환경과 실제 배포 환경을 구분하고 이에 따라 행동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서 평가 및 안전성 시험과 관련한 새로운 과제가 발생하고 있다. 몬트리올대학교 정교수이자 로우제로(LawZero) 과학 책임자, 밀라-퀘벡 AI 연구소(Mila - Quebec AI Institute) 과학 자문위원인 요슈아 벤지오 보고서 의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1년 전 첫 국제 AI 안전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모델 역량뿐 아니라 잠재적 위험 또한 현저히 증가했으며, 기술 발전 속도와 효과적인 안전장치를 구현하는 우리의 역량 간 격차는 여전히 중대한 과제로 남아 있다. 본 보고서는 AI를 안전하고 보안이 유지되며 모두에게 이로운 미래로 이끌기 위해 정책 결정자에게 필요한 엄정한 근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글로벌 차원에서 급속히 진화하는 최전선 AI에 대한 공동의 과학적 이해를 업데이트하고 강화하고자 한다." 영국의 카니슈카 나라얀(Kanishka Narayan) AI 총괄 장관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AI에 대한 신뢰와 확신은 그 잠재력을 온전히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다. AI는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새로운 일자리 기회,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제공할 기술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확고한 의지를 갖추고 있다. 책임 있는 AI 개발은 공동의 우선 과제이며, 협력을 통해서만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방향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전문가들을 한데 모아 오늘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강력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더 밝고 안전한 미래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한다." 국제 AI 안전 보고서 소개 국제 AI 안전 보고서는 첨단 AI 시스템의 역량과 위험에 대한 증거를 종합한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정책 결정자를 위한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정보에 기반한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슈아 벤지오 교수가 의장을 맡고 100명 이상의 독립 전문가가 집필했으며, EU, OECD, UN을 포함한 30개국 이상의 국가 및 국제기구 추천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위원단의 지원을 받고 있다. AI의 막대한 잠재적 이점을 인정하면서도, 보고서는 모든 사람의 이익을 위해 AI가 안전하게 개발되고 활용되도록 위험을 식별하고 완화 전략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본 보고서는 영국 정부의 위촉으로 작성됐으며, 영국 AI 보안 연구소(UK AI Security Institute)에 설치된 사무국이 운영 지원을 제공했다.

2026.02.04 15:10글로벌뉴스

클로버게임즈 신작 '헤븐헬즈', 국내 정식 출시

클로버게임즈는 신작 미소녀 팀 전술 RPG '헤븐헬즈'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은 오늘(4일) 오후 4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헤븐헬즈'는 4인 스쿼드 기반 실시간 전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미소녀 팀 전술 RPG다. 이 게임은 차원 균열 연옥이 발생한 근미래 도쿄를 배경으로 삼고 있다. 이용자는 전투요원 윗치를 지휘하면서 악마에 맞서 싸우게 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인게임 혜택도 제공된다. 글로벌 사전등록 100만명 달성에 따라, 모든 이용자는 SSR 등급 캐릭터 에레나를 포함한 사전등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출시 기념 쿠폰과 인게임 출석 보상, 출석 패스 등을 통해 총 100회 이상 캐릭터 뽑기 기회가 제공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SSR 등급 캐릭터 에레나와 유미르를 두고 기간 한정 픽업 선발이 진행된다. 에레나는 어썰트 특기의 염화 속성 캐릭터로 광역 원거리 공격에 강점을 지녔으며, 유미르는 스트라이크 특기의 빙결 속성 캐릭터로 근접 전투에 특화된 성향을 보인다.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둔 지난 3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론칭 기념 프리뷰 방송이 진행됐다. 방송에는 총괄 PD와 기획 디렉터가 출연해 게임의 주요 콘텐츠와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동혁 H2 스튜디오 PD는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이용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와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헤븐헬즈는 국내에 선행 출시되며, 한국·일본·대만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 출시는 오는 3월 중 이루어질 계획이다.

2026.02.04 14:45진성우 기자

에픽게임즈, 2025 스토어 주요 성과 및 새해 로드맵 공개

에픽게임즈는 지난해 스토어 운영 성과와 올해 핵심 계획을 담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2025 성과'를 4일 발표했다. 2025년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 ▲PC 및 모바일 무료 게임 배포 ▲구매 금액만큼 리워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에픽 리워드 등으로 인해 서드파티 PC 게임 지출 및 플레이 시간에서 성과를 거뒀다. 서드파티 PC 게임에 대한 플레이어 지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총 플레이 시간은 27억 8천만 시간에 달했다. 이 가운데 35%는 개발사가 자체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에서 발생했다. PC 월간 활성 사용자 수도 7800만명을 넘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년 전체 플레이 시간은 66억 5천만 시간이었으며, 전년 대비 전체 이용 시간은 감소했지만 서드파티 게임 이용 시간은 4% 증가했다. PC 부문 플레이어 지출 역시 전년 대비 6% 늘어난 11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료 게임 제공도 이용자 유입과 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지난해 무료 게임 다운로드는 총 6억 6200만건에 달했으며, 무료 제공 기간 동안 전체 게임 77% 이상이 스토어 내 동시 접속자 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와 함께 해당 타이틀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역시 평균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 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작년 6월부터 새로운 수익 배분 모델을 도입해, 개발자가 제품별 연간 순수익 100만 달러까지 전액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후에는 기존 88대12 수익 배분 구조가 적용된다. 또 에픽 웹 상점을 통해 개발자가 자체 스토어를 구축하고 인게임 콘텐츠를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PC와 모바일 전반에서 사용자 경험과 편의성도 향상됐다. 새로운 다운로드 관리자를 도입해 설치 속도를 개선했으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플레이어 간 게임 선물도 가능해졌다. 모바일에서는 서드파티 게임 지원과 무료 게임을 새롭게 도입하고, 스토어 실행 속도와 사용성을 개선했다. 에픽게임즈 앱 출시로 2단계 인증 기반 계정 보안 및 크로스 플랫폼 텍스트 채팅 기능도 제공하며 포트나이트, 에픽 모바일 앱, 에픽게임즈 런처 간 연동성도 한층 강화했다. 새해에는 플랫폼 고도화와 소셜 기능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런처 기반 구조를 개선해 로딩 속도와 안정성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공간 구축과 크로스 플랫폼 간 채팅 기능을 강화한다. 2분기에는 음성 채팅과 게임 독립 파티 기능을 추가하고, 연내 에픽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외부 개발사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트나이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활용한 개발사 판매 지원 프로그램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첫 파트너로는 ▲캡콤 ▲펄어비스 ▲민트로켓 ▲카카오게임즈 등이 참여한다. 참여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포트나이트 코스메틱 아이템과 에픽 계정 프로필에 사용할 수 있는 동일 테마의 캐릭터 아바타가 제공된다. 에픽게임즈 관계자는 "에픽은 플레이어와 개발자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열린 마켓플레이스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개발자 지원과 이용자 경험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6.02.04 14:40진성우 기자

아이로보틱스, 中 슬링과 테슬라 감속기 공략

로봇 정밀 감속기 전문기업 아이로보틱스는 중국 저장성의 자동차 베어링 선도기업 슬링과 '전략적 기술 협력 각서'를 새롭게 체결하면서 협력 관계를 실행 중심 산업화 단계로 격상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8월 체결된 파트너십 제휴를 통해 ▲하모닉 드라이브 공동 개발 ▲장비·인프라 공동 활용 ▲기술 자문 및 정보 교환 ▲공동 마케팅·영업 추진 ▲한국·일본·중국 시장 권한 분담 등 사업적 골격을 마련한 바 있다. 이 합의는 양사 협력의 방향성과 범위를 정립한 기초 프레임 역할을 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력은 이러한 기본 틀을 실행 가능한 운영 체계로 전환한 조치이다. 우선 양사는 협력의 대상 프로그램을 '테슬라 옵티머스향 로봇 감속기'로 명확히 특정하며, 단순 개발 단계를 넘어 고객 승인과 양산을 전제로 한 고난도 프로젝트로 격상시켰다. 이를 위해 글로벌 품질 기준 기반 엔드투엔드 품질 체계를 공식화했다. 제조 체계는 기존 중국 단일 거점에서 테슬라 수출을 염두에 둔 태국 제조 체계로 이원·확장됐다. 이번 각서는 태국 공장으로의 기술 이전, 양산 램프업, 설비·치공구 동등성 확보, 공정 강건성 검증 등 세부 실행 항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아이로보틱스는 중국·태국 생산라인 간 공정을 동기화하고, 대량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성능 편차를 통제하기 위한 표준 검증 로직을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공급망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기술 지원 및 품질 관리 항목도 부품·공정·검증 단계로 세분화했다. 아이로보틱스는 치형·플렉스스플라인·서큘러 스플라인·웨이브 제너레이터 등 핵심 구조부 설계 권한자 펩리스 역할을 수행하며, PPAP·FAI·다현장 승인 전략 등 품질 체계를 직접 정립한다. 비표준 치형에 특화된 검사·계측 전략 또한 마련해 다현장 제조 환경에서의 품질 일관성을 보장한다. 김형모 아이로보틱스 대표는 단순한 경영 리더가 아닌 '기술 총괄 및 조정 권한자'로서 설계부터 제조, 검증, 고객 인터페이스 전 영역의 기술 정렬을 직접 책임진다. 테슬라 옵티머스와 같은 고난도 프로젝트의 실행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핵심적 역할을 직접 맡는 것이다. 아이로보틱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테슬라에 연간 100만 개 규모의 로봇 감속기 공급을 목표로 하며, 올해 말 국내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을 과제로 제시했다. 슬링은 2004년 설립, 심천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시총 약 8조원(한화 기준) 규모 중국 로봇감속기 및 자동차 베어링 전문 제조사로, 휠 허브 베어링·테이퍼 롤러 베어링·클러치 릴리스·텐셔너·아이들러 등 핵심 제품을 수직계열화 체제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슬링의 대량 제조 역량과 아이로보틱스의 정밀 설계 권한이 결합되면서 양사는 로봇·자동화 산업에서 대량·고정밀·고신뢰 생산 체계를 동시에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모 아이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테슬라 옵티머스라는 명확한 타깃·태국 공장 확장·CTQ 기반의 품질 표준 정립을 통해 협력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산업화 동맹"이라며 "글로벌 다현장 생산 체계 전반에서 기술 일관성과 품질 완성도를 책임지는 역할을 확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로보틱스는 최근 칸에스티엔, 해성에어로보틱스와 고정밀 감속기 분야 '완결형 밸류체인 동맹'을 구축, 본격적인 시장 재편에 나서고 있다. 설계-정밀 생산-시장·응용(SI)을 단일 전략 축으로 묶어, 개발 속도·양산 경쟁력·글로벌 사업 확장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이로보틱스는 3자 동맹체제에서 설계 축을 담당하게 된다.

2026.02.04 14:20신영빈 기자

하이센스, 세계 경제 포럼으로부터 TV 산업 최초 고객 중심성 등대공장으로 선정

칭다오, 중국 2026년 2월 4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인 하이센스(Hisense)가 세계 경제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으로부터 하이센스 비주얼 테크놀로지 칭다오 공장(Hisense Visual Technology Qingdao Factory)이 고객 중심성 등대공장(Customer Centricity Lighthouse)으로 인정받아, 글로벌 TV 산업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등대공장이 됐음을 발표했다. 이번 지정은 고객 가치 제고, 시장 출시 속도 향상, 운영 성과 개선을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산업 현장을 선정하는 WEF의 글로벌 등대공장 네트워크(Global Lighthouse Network)의 일환으로 발표됐다. 성숙 단계에 접어든 치열한 글로벌 TV 시장에서 하이센스 비주얼 테크놀로지 칭다오 공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와 증가하는 비용 압박에 직면해 왔다. 이에 대응해 해당 공장은 신제품 연구개발과 제조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빅데이터, 산업 시뮬레이션, 대규모 가상현실(VR)을 적용하는 종합적인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다. 그 결과 이 공장은 순 고객 추천 지수(Net Promoter Score, NPS) 84%를 달성했으며, 연구개발 주기를 34% 단축하고, 자재 비용을 18% 절감했으며 신규 직원 교육 시간을 60% 단축했다. 고객의 니즈를 포착해 제품 기능으로 전환하는 주기는 62% 단축된 반면 85인치 TV의 생산 효율은 20초 제조 사이클로 개선됐다. 하이센스 비주얼 테크놀로지의 데니스 리(Dennys Li) 사장은 "하이센스에서 지능형 제조는 소비자 니즈로부터 출발한다. 인간 중심의 제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객 인사이트를 더 빠르고 정밀하게 실제 제품 가치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은 WEF 글로벌 등대 네트워크 내에서 하이센스가 받은 세 번째 등대공장 지정이다. 앞서 하이센스 히타치(Hisense Hitachi)의 황다오(Huangdao) 공장은 VRF 부문에서 세계 최초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업계 유일의 이중 등대공장으로 선정돼 AI 기반 지속 가능 제조 분야에서 하이센스의 리더십을 입증한 바 있다. 고객 중심성 등대공장 지정은 인간 중심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제조 전략을 추진해 온 하이센스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하이센스 소개 1969년 설립된 하이센스는 160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으로, 고품질 멀티미디어 제품, 가전제품, 지능형 IT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옴디아(Omdia)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100인치 이상 TV 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2023년~2025년 3분기). 하이센스는 RGB MiniLED의 오리지널 브랜드로서 차세대 RGB MiniLED 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또한 2026 FIFA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 관중과의 연결을 위한 글로벌 스포츠 파트너십에 전념하고 있다.

2026.02.04 14: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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