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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AI 전면 개편…I/O 2025서 '제미나이' 중심 창작·개발 도구 공개

구글이 자사 연례 개발자 행사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와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21일 구글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20일 미국 마운틴뷰 쇼어라인 앰피시어터에서 'I/O' 행사에서 AI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의 고급형 요금제 '제미나이 울트라'를 비롯해 영상 생성기 '비오3', 이미지 생성기 '이마젠4' 등 주요 생성형 AI 모델이 공개됐다. 더불어 개발자 도구로는 유저인터페이스(UI) 자동 설계 툴 '스티치'와 코드 보조 에이전트 '줄스'가 포함됐고 실시간 브라우징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프로젝트 마리너'와 멀티모달 입력을 처리하는 '프로젝트 아스트라'도 함께 소개됐다. '제미나이' 전면 재정비…고급 요금제부터 앱·검색 기능까지 일제 개편 구글이 이날 '제미나이 울트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국 내에서 우선 제공되는 이 요금제를 통해 자사 생성형 AI 기능을 묶어 프리미엄 구독 형태로 상업화한 것이다. '제미나이 울트라'는 월 249.99 달러(한화 약 35만원)로, 영상 생성기 '비오', 영상 편집 도구 '플로우', 강화된 추론 모델 '딥 씽크' 등을 포함한다. 클라우드 저장공간 30테라바이트와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도 함께 제공된다. 사실상 AI·콘텐츠·생산성 기능을 모두 포함한 '올인원 상품'이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딥 씽크'는 '제미나이 2.5 프로' 모델의 고급 추론 모드다. 단일 정답을 곧장 내놓는 대신 복수의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계산해 가장 설득력 있는 답변을 택하는 구조다. 이 기능은 아직 전면 공개되지 않았고 일부 신뢰 테스터 그룹을 통해 검증이 이뤄지고 있다. 구글은 안전성과 오용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거친 후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제미나이' 앱 자체도 기능이 크게 확장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나 화면을 AI와 공유하면서 실시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해준다. 단순 텍스트 챗봇에서 음성·화면·카메라 입력까지 수용하는 멀티모달 플랫폼으로 변모한 셈이다. 더불어 구글은 '제미나이' 앱을 구글맵, 캘린더, 태스크 등 생산성 도구와 통합할 계획이다. 일례로 "약속 장소 안내해줘"라고 말하면 지도에서 길을 찾고 일정도 자동으로 등록해주는 형태다. 검색엔진에도 AI 기반의 새 기능이 추가됐다. 'AI 모드'는 기존 검색창에 복잡한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맥락을 파악해 종합적인 답을 제공하는 인터페이스다. 키워드 조합보다 상황 중심 검색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스포츠와 금융 분야의 구조화된 데이터를 AI가 해석해 질문에 맞게 응답한다. 또 의류 쇼핑에서 '가상 착용' 기능이 붙어 검색 결과의 시각적 이해도도 높였다. 이 기능은 미국에서 먼저 적용되며 올여름부터는 '서치 라이브' 기능도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카메라가 비추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구조다. AI가 검색의 시작과 방식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가 본격화된 셈이다. '비오3'로 영상 만들고 '이마젠4'로 보정까지…AI 창작 도구 진화 새롭게 공개된 구글의 영상 생성 AI 모델 '비오3'는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 중 하나다. 사용자가 텍스트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고화질 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갖췄다. 기존 모델인 '베오2'와 비교해 해상도와 프레임 구성 능력이 개선됐고 이번 버전부터는 배경음, 효과음, 심지어 대사까지 생성이 가능해졌다. 콘텐츠 제작자나 마케팅 업계에서 활용도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비오3'는 구글의 '제미나이 울트라' 요금제 가입자에게 제공된다. 향후에는 영상 편집 도구 '플로우'와 통합돼 생성과 편집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워크플로우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이미지 생성 모델 '이마젠4(Imagen 4)'도 함께 공개됐다. 속도와 품질을 동시에 개선한 모델로, 이전 버전 대비 생성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이마젠4'는 물방울, 동물 털, 섬유 조직 같은 미세 질감을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다. 사실적인 스타일뿐 아니라 추상화된 이미지도 처리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화면비와 최대 2K 해상도를 지원한다. 향후 구글은 '이마젠4'를 최대 10배 빠르게 만든 새로운 변형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영상 도구 '플로우'와 결합돼 정적 이미지와 동영상을 유기적으로 넘나드는 AI 창작 플랫폼을 구성하게 된다. '스티치·줄스'로 개발자 공략…'마리너'는 웹 직접 조작 구글은 개발자를 위한 AI 도구도 다수 공개하며 생성형 AI를 코드 작성과 UI 설계 단계까지 확장하고 있다.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개발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스티치(Stitch)'는 웹이나 모바일 앱의 UI를 자동으로 설계해주는 생성형 AI 도구다. 사용자가 간단한 문장이나 이미지를 입력하면 여기에 맞는 HTML과 CSS 코드가 자동 생성된다. 초기 시안 설계에 유용하지만 커스터마이징 범위는 제한적이다. '줄스(Jules)'는 개발자를 위한 AI 보조 에이전트다. 코드 오류 분석, 깃허브 풀 리퀘스트 생성, 백로그 항목 처리 등 반복적인 개발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복잡한 코드 구조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에이전트 기능에서는 '프로젝트 마리너(Project Mariner)'가 주목받았다. 웹사이트를 직접 탐색하고 사용자를 대신해 행동할 수 있는 AI다. 이번 업데이트로 동시에 12개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일부 사용자에게 우선 적용되고 있다. 일례로 사용자가 "야구 경기 예매해줘"라고 말하면 AI가 웹사이트를 대신 방문해 표를 구매한다. 사용자는 URL을 입력하거나 결제 과정을 직접 수행하지 않아도 된다. 브라우징 행위 자체를 AI가 대체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반응형 기술인 '프로젝트 아스트라(Project Astra)'도 함께 소개됐다. 음성, 영상, 이미지 등 멀티모달 입력을 거의 지연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구글은 삼성, 워비파커와 함께 아스트라 기반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 중이다. 순다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행사에서 "이 모든 발전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AI 플랫폼 전환의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이라며 "수십 년에 걸친 연구가 이제 전 세계 사람들, 기업, 커뮤니티에 실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1 11:00조이환 기자

신메뉴를 200원에…노브랜드 버거, 스타필드 수원에 팝업 오픈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가성비 신메뉴인 'NBB 어메이징 더블'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게 하고자 7월 2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NBB 어메이징 더블 ▲NBB 어메이징 더블 업 ▲NBB 새우 등 인기 메뉴를 선별해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는 스타필드 수원 1층 바이츠 플레이스에 마련되며 오픈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픈 첫 5일간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NBB 어메이징 더블' 단품을 200원에 제공한다. 매주 주말에는 버거 2세트 이상 구매 시 선착순 300명에게 노브랜드 버거 한정판 리유저블 가방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는 “더 많은 고객들이 세상에 없던 쇼핑몰인 스타필드에서 세상에 없던 가성비 노브랜드 버거를 만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신메뉴인 'NBB 어메이징 더블'을 포함한 인기 메뉴들을 선별해 준비한 만큼 스타필드 고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가성비 한끼를 만날 수 있는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1 10:55김민아 기자

인기 식품 최대 70% 할인…쿠팡, '푸드페어' 진행

쿠팡이 최대 70% 할인 혜택을 담은 '푸드페어' 기획전을 다음 달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푸드페어는 고객의 다양한 소비 패턴을 반영해 6천개 먹거리를 테마관 형태로 선보인다. 테마관은 ▲50% 할인 ▲1만원 이하 ▲별점 4점 이상 ▲최근 구매 많은 상품 ▲신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브랜드관에서는 CJ제일제당·오뚜기·팔도·삼양·코카콜라·청정원·동원·하리보·알티스트·투데이넛 등 50여개 인기 식품 브랜드가 참여해, 각 브랜드 전문관에서 다양한 할인 식품을 선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비비고 떡볶이 360g(2개) ▲삼양 불닭소스 2kg(6개) ▲팔도 꼬꼬면 왕컵 105g(8개) ▲대상웰라이프 석류콜라겐 15포(4개) ▲청정원순창 100% 현미태양초 찰고추장 2kg(2개) ▲광동 옥수수수염차 그린 무라벨 330ml(80개) ▲썬키스트 제로 자두자몽 소다 탄산음료 355ml(24개) ▲동원 런천미트 200g(5개)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와우회원들이 자주 찾는 인기 식품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신상품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채로운 먹거리들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1 10:47김민아 기자

'구글 I/O 2025' 어떤 내용 공개됐나

구글이 2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I/O 2025'을 열고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 프로 2.5 '딥씽크'와 AI 모드 검색 등 최신 기능을 공개했다. 엔가젯·맥루머스 등 외신들은 I/O 2025에서 공개된 주요 내용을 요약해 20일 보도했다. 구글 검색, 'AI 모드' 시작으로 큰 변화 구글은 이번 주 미국에서 출시되는 'AI 모드'를 시작으로 검색 기능과 제미나이를 더욱 긴밀하게 통합할 예정이다. AI 모드는 최신 '제미나이 2.5'가 탑재돼 기존 검색보다 훨씬 복잡한 쿼리를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는 더 깊이 있는 분석을 위해 질문을 여러 개의 검색으로 분할하는 '질의 팬-아웃' 기법이 사용된다. 예를 들어, 특정 행사의 가장 싼 티켓을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는데 수백 개의 티켓 옵션을 다양한 웹사이트에서 실시간 가격과 재고 정보를 기준으로 분석해준다. 또 맞춤형 차트와 인터랙티브 그래픽을 생성할 수 있게 되는데 우선 스포츠와 금융 관련 질문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다. AI 모드는 몇 가지 새로운 쇼핑 기능을 지원하는데,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가상의 나에게 어떤 옷이 어울릴지 미리 볼 수 있게 해준다. 또, 원하는 상품이 원하는 가격에 할인 판매될 때 알려줄 수도 있다. AI 모드는 20일부터 미국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타 국가로도 확대될 예정이나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구글 검색에도 '제미나이 라이브'와 유사한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고 있는 내용에 대해 질문할 수 있게 된다. AI 모델 업데이트 당초 '프로젝트 아스트라'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 제미나이 라이브가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AI의 눈으로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기능으로, 이번에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20일부터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에서 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프로젝트 마리너'라는 이름의 에이전트 모드도 제미나이에 추가돼 스포츠 경기 티켓을 최적의 가격에 구하거나, 특정 가격 및 구조 조건을 갖춘 최적의 아파트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구글은 기존 동영상 생성 AI 모델인 '비오(Veo)2'에 음향 효과, 배경 소음, 대화 등 오디오를 가미한 '비오3'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실적인 소리를 내는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 비오3는 AI 울트라 구독자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이미지 생성도구 '이마젠4'(Imagen 4)가 제미나이에 출시된다. 이마젠4는 머리카락, 털, 천 등의 디테일을 더욱 향상시켜 더욱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으며, 텍스트 생성 기능도 향상됐다. 월 250달러 구글 AI 울트라 출시 구글은 최신 구글 AI 기술에 대해 독점적 접근 권한을 제공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구글 AI 울트라(AI Ultra)'를 공개했다. 월 250달러(약 35만원)의 구글 AI 울트라 요금제는 '비오3', 이마젠4 등 실험용 제품에 대한 조기 접근 권한과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30TB 저장공간 사용이 포함돼 있다. 구글은 현재 일부 프리미엄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구글 AI 프리미엄(One AI Premium)'이라는 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의 요금은 저장 용량에 따라 월 19.99~149.99달러 수준이다. 이번에 이 제품의 이름을 '구글 AI 프로'로 바꿨다. 구글 앱 지메일, 크롬, 밋(Meet) 등의 구글 앱도 새로운 제미나이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지메일은 더 사용자에게 최적화되는데 과거 이메일과 메모, 구글 문서 등을 검색해 사용자의 톤과 스타일에 맞춰 개인화된 더 똑똑해진 답장을 해준다. 화상회의 도구 구글 밋은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처음에는 영어와 스페인어로 제공되지만 향후 더 많은 언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롬에도 제미나이가 통합된다. 현재 작업 중인 내용과 열려 있는 탭에 대한 질문에 답변할 수 있으며, 모든 웹페이지의 복잡한 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하거나 긴 페이지를 요약할 수 있다. 작업 표시줄에서 제미나이로 바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안드로이드 XR 글래스 구글은 이번 행사에서 실시간 언어 번역 기능을 갖춘 안드로이드 XR 안경을 시연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XR 프레임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어와 페르시아어와 힌디어로 대화했다. 시연 중 AI의 오작동으로 데모가 실패하는 일도 있었으나 안경이 예상대로 작동하는 순간도 보여줬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XR을 기반으로 헤드셋과 스마트 안경 개발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업 중이라고밝혔다. 구글이 삼성과 함께 만들고 있는 첫 번째 안드로이드 XR 헤드셋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구글은 한국 선글라스 업체 젠틀몬스터와 미국의 안경 브랜드 와비파커와 함께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XR를 접목한 스마트 안경을 개발한다고 덧붙였다. 또, 관심을 끈 내용은 두 번째 안드로이드 XR 기기를 공개한 것이다. 엑스리얼(Xreal)과 구글은 '프로젝트 오우라(Project Aura)'라는 테더링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025.05.21 10:3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 통에 9천990원…롯데마트, '꿀맛 수박 페스티벌'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꿀맛 수박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표 상품 '수박(5~9kg 미만/통/국산)'은 규격별 5종을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받을 수 있다. 추가로 12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WM12수박',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블랙위너 수박', 인공지능이 엄선한 'AI 선별 수박(통/국산)'은 오는 28일까지 엘포인트 회원 대상 7천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수박을 '신선지능' 캠페인 핵심 품목으로 선정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품질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신선지능'은 고객 리뷰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상품별 구매 실패 요인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품질 개선을 진행해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를 구현하는 롯데마트의 캠페인이다. 지난해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수박 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 검증 체계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딥러닝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당도, 익힘 정도, 내부 갈라짐, 육질 상태 등 수박의 속 상태까지 정밀하게 분석한다. 롯데마트는 여름철 기력 보강을 위한 해산물과 육류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은 50% 할인해 5천995원에 판매하며, '손질 민물장어(100g/냉장/국산)'와 '완도 활 전복 특/대(마리/냉장/국산)'는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CJ 동치미 물냉면 2인', '풀무원 함흥비빔냉면 2인' 등 인기 브랜드 냉면 전 품목에 대해 행사 카드 결제 시 1+1 혜택이 적용되며 '농심 배홍동 비빔면/칼빔면/쫄쫄면(각 4개입)'은 2+1 혜택을 제공한다. 김야긴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최고 품질의 수박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제철 과일을 고민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1 10:19김민아 기자

"또 한 번 기적 만들 수 있다"...백용호 이사장, 경제 회복 가능성 역설

“우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한 국가다. 그런 면에서 또 한 번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 백용호 GK인사이츠 이사장은 2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5 글로벌이슈 포럼' 주제 강연에서 국내 경제의 회복 가능성을 강하게 피력, “가장 큰 저력은 국민들의 역량”이라고 강조했다. 백 이사장은 과거 청와대 정책실장, 국세청장, 공정거래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백 이사장은 “우리 사회, 특히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재정 적자 해소, 금리 정책, 관세 정책 등 여러 요인이 경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 커다란 위협으로 다가온다”며 “우리 나라가 미국의 관세 정책에 특히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좁은 영토지만 경제적 영토는 그 누구보다 큰 소규모 개방 경제를 철저히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치적 불확실성도 문제를 가중시킨다고 설명했다. 백 이사장은 “정치와 경제는 하나의 덩어리라는 뜻의 '폴리코노미'라는 단어가 있듯, 정치적 불확실성은 곧 경제적 불확실성”이라며 “정치는 기업의 전략이나 생존을 위한 상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여기에 정책 수단의 한계도 문제로 꼽았다. 백 이사장은 “경제가 어려우면 정부 지출을 확대하거나 금리 인하, 조세 정책 같은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한다”면서 “하지만 우리 나라 경제는 현재 국가부채 문제나 물가 불안, 신용 등급 위험 등으로 정책에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백 이사장은 비관적인 생각만 가질 필요는 없다며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팬데믹 등 여러 차례의 위기에서 한국 국민과 기업, 정부가 보여준 집단적 대응력을 회복 탄력성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그는 “지난 1997년 금모으기 운동으로 두 달 만에 227톤의 금이 자발적으로 모였고,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국산품 구매 캠페인으로 국내 브랜드 매출이 12% 증가했다”며 “이런 저력이 오늘날 우리 나라의 회복력을 지탱하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 문화 산업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그 자체로도 강력한 파워가 있지만, 다른 제조업과의 시너지 측면에서도 한국 경제에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문화 자본으로서의 가치가 분명히 입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삼성, 현대차, SK, LG, 효성 등 주요 기업들이 여전히 세계 시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4년 기준 세계 3위 자동차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백 이사장은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정치적인 안정이 필수적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세금 감면은 무조건 보수, 복지 확대는 무조건 진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6월3일 대선에 대해서는 “대선 후보들이 통합과 화합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데, 부디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모든 정책이 정쟁화, 이념화되면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혁신의 마음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기업 성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다시 회복할 수 있다”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시계는 멈추지 않을 것이고, 그래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초청 강연을 맡은 마커스 브루너마이어 프린스턴대학교 경제학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의 저력이 회복 탄력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양극화를 모든 국가가 갖고 있지만, 양극화보다 결집해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커스 교수는 “굉장히 다양한 위험을 전 세계적으로 맞이하고 있고, 공동의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혁신의 역할을 하는 만큼 그 전략에서 큰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5.21 10:02류승현 기자

"AI가 먼저 읽고 움직인다"…SAP-퍼플렉시티, 능동형 AI 개발

[올랜도(미국)=남혁우 기자] SAP의 생성형 AI '쥴(Joule)'이 더 이상 SAP 시스템 안에 머무르지 않는다. 세일즈포스·워크데이·링크드인 등 웹 기반 서비스를 비롯해 로봇이 움직이는 물리적 환경까지 확장돼 사용자의 문맥을 스스로 인식하고 먼저 제안하거나 실행하는 능동형 AI로 진화한다. SAP 필립 헤르치히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AI책임자(CAIO)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한 'SAP 사파이어 2025'에서 생성형AI '쥴'의 사용 범위를 확장하는 '쥴 에브리웨어(Joule Everywhere)' 전략을 공개했다. 쥴 에브리웨어 전략은 기업 내부 시스템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비즈니스·정보 환경에서도 동일한 사용자 경험과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오가거나 뉴스, 법령, 보고서 등 외부 정보를 탐색할 때도 쥴이 업무 맥락을 이해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안하거나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한다는 것이다. 헤르치히 CAIO는 "AI는 더 이상 사용자가 요청할 때만 응답하는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쥴은 웹 브라우저 어디에서나 사용자를 따라다니며 즉시 대응하고 실행하는 '능동형 AI'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AP는 쥴 에브리웨어를 실현하기 위해 퍼플렉시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쥴은 기업내 재무, 공급망, 인사 등 내부 데이터와 함께 웹상 최신 뉴스, 정책 문서, 규제 정보 등 실시간 외부 데이터를 함께 결합해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AI 인터페이스' 구현했다. 더불어 다양한 SaaS 상에서 쥴을 지원하기 위해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등 주요 SaaS와의 연동을 위해 API 및 플러그인 방식의 기술 협업을 논의 중이다. 헤르치히 CAIO는 "이제 쥴은 사용자가 아침에 관세 인상 기사를 읽는 순간, 쥴이 이를 인식하고 기업 공급망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분석에 대해 제안하고 이후 수입 품목별 관세율, 납기 일정 등을 분석해 제공할 수 있다"며 "이제 AI는 특정 앱에 종속되지 않고 사용자와 함께 움직이는 존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쥴이 AI챗봇 수준을 넘어서 역할 중심의 실행형 AI 시스템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쥴 에이전트'와 '쥴 스튜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쥴 에이전트는 회계 처리, 구매요청, 공급망 분석, 인사 등록 등 다양한 업무에 따라 세분화해 미세조정된 에이전트AI다. 현재 1천600개 이상의 쥴 에이전트가 SAP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내장돼 있으며 사용자는 자연어로 간단히 업무를 지시하면 에이전트AI가 자동으로 업무 내용을 분석해 수행한다. 헤르치히 CAIO는 "기존에 규칙 기반 코딩이나 반복 작업이 필요했던 ERP 업무가 이제 쥴 에이전트를 통해 보다 자동화되고 효율적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쥴 스튜디오는 기업 고객이 직접 업무 환경에 적합한 에이전트AI를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운영 플랫폼이다. AI 에이전트를 '디지털 워크포스'처럼 관리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 관리 솔루션 '린IX(LeanIX)' 기반의 운영 거버넌스 체계도 함께 제공한다. 헤르치히 CTO는 "이제 AI도 사람처럼 채용하고 배치하고 퇴직시키는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며 "쥴 스튜디오와 린IX를 통해 모든 에이전트AI를 조직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SAP는 쥴의 서비스 범위를 브라우저 기반 디지털 환경을 넘어 물리적 공간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헤르치히 CTO는 엔비디아, 독일의 뉴라로보틱스(Neura Robotics)와 함께 로보틱스 AI 비즈니스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재 SAP는 양사와의 협력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쥴과 상호작용해 SAP ERP 시스템과 연결되는 실행형 로보틱스 AI 환경을 개발 중이다. 로봇은 쥴과 상호작용을 통해 ERP에서 재고를 확인하고, 유지보수 일정을 생성하며, 생산계획을 조정하는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다. 헤르치히 CAIO는 "로봇이 SAP에 로그인하거나 화면을 조작하지 않고도, 쥴에게 자연어로 질문하고 업무를 실행할 수 있게 된다"며 "AI가 이제 화면을 넘어서 물리적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AI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란 우려에 대해 AI는 일자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일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르치히 CTO는 "SAP가 처음 회계 시스템을 도입했을 때도 회계사가 사라질 것이란 말이 있었지만 지금도 회계사는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은 필요하고 그 역할이 바뀌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일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동반자"라며 "쥴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는 핵심 도구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1 09:32남혁우 기자

대학생이 본 통신3사 호감·만족도 꼴찌는?

Z세대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는 SK텔레콤이지만 브랜드 호감도와 혜택 만족도는 통신3사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누랩스 인사이트가 대학생활 플랫폼 에브리타임을 통해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Z세대가 가장 많이 이용중인 통신사는 SK텔레콤이 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T' 24%, LGU+ 22.6%, 알뜰폰 14.4% 순이었다. 다만 SK텔레콤은 최근 발생한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에 절반 가량(47.8%)이 '비호감'으로 평가하면서 5점 만점 중 2.48점을 기록했다. KT 3.18점, LGU+ 3.05점보다 낮았다. 실제 통신사를 쓰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혜택 만족도 점수도 LGU+가 3.5점으로 가장 높았고 KT 3.47, SK텔레콤 3.21점 순 이었다. 향후 통신사를 변경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서도 해킹의 영향을 비켜가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을 이용 중인 Z세대 중 53.8%는 통신사를 유지하겠다고 응답했지만 무려 46.2%는 다른 통신사로 바꿀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 KT와 LGU+의 경우 같은 질문에서 각각 79.2%, 78.8%가 통신사를 유지하겠다고 응답해 큰 차이를 보였다. Z세대의 스마트폰 구입방법은 통신사를 통한 구입이 54.2%, 자급제나 중고거래 등으로 기기만 구입하는 방법이 45.8%로 대동소이했다. 다만 향후 스마트폰 구입방법으로 기기만 따로 구입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58.4%로 과반을 넘겨 향후에는 자급제 구매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풀이된다. Z세대들이 자급제를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로는(복수응답) '가격이 저렴해서'(38.9%)와 '요금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서'(38.4%) 등이 상위 응답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한달 평균 통신비의 경우 '3~5만원 미만'이 37.2%로 가장 많았고 ▲1~3만원 미만(20.6%) ▲5~7만원 미만(20.2%) ▲7~10만원 미만(11.4%) ▲10만원 이상(6.8%) ▲ 1만원 미만(3.8%) 순으로 조사됐다. 통신비 부담 주체는 '부모님/가족'이 64%로 '본인'(35.8%)보다 많았다. 비누랩스 인사이트 관계자는 "Z세대가 통신사를 선택할 때 단순히 브랜드 인지도나 점유율만으로 통신사를 선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격이나 혜택뿐 아니라 서비스 신뢰도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평가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2025.05.21 09:15백봉삼 기자

'포트나이트', 5년 만에 美 앱스토어 복귀…에픽게임즈 자체 스토어 출시 예고

에픽게임즈의 대표작 '포트나이트(Fortnite)'가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 다시 등록됐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20년 애플의 인앱결제 정책을 위반한 뒤 앱스토어에서 퇴출된 지 약 5년 만이다. 에픽게임즈는 공식 SNS를 통해 “We back fam(우린 돌아왔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앱스토어에서 포트나이트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를 공유하며 복귀를 알렸다. 회사는 자사 앱스토어인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iOS 버전을 미국과 EU 지역에서 출시할 예정이며, 포트나이트는 이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모바일 마켓에서 퇴출되기 전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러나 2020년, 에픽게임즈가 애플의 30% 수수료를 우회하기 위해 게임 내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양사 간 법정 다툼이 시작됐다. 이에 애플은 포트나이트를 앱스토어에서 삭제했고, 에픽게임즈는 미국 법원에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소송은 미국 법원에서 일부 쟁점은 에픽게임즈에, 다른 부분은 애플에 유리한 방향으로 판결이 나며 완전히 승패가 갈리지는 않았다. 다만, 미국 대법원이 지난 1월 애플과 에픽 모두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사실상 분쟁이 마무리된 상태이다. 에픽게임즈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포트나이트 복귀를 준비 중이다. 유럽연합(EU)은 지난 3월부터 디지털시장법(DMA)을 시행하며 애플에 제3자 앱스토어와 결제 시스템 허용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에픽게임즈는 iOS용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유럽 지역에 연내 출시할 계획이며, 포트나이트와 함께 배틀로얄 외 타이틀들도 제공될 예정이다. 에픽게임즈의 복귀는 단순히 포트나이트만의 문제가 아닌, 폐쇄적인 모바일 플랫폼 생태계에 대한 도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CEO는 과거 여러 차례에 걸쳐 “애플은 모바일 플랫폼을 독점하고 있으며, 창작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불공정한 조건을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앱스토어 복귀를 계기로 자사 생태계를 다시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과 유럽에서의 재진입을 시작으로, 포트나이트의 모바일 시장 영향력을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2025.05.21 09:09강한결 기자

T1 'Ofel' 강준호, KT 'UTA' 이지환 꺾고 FSL 8강 진출

T1 'Ofel' 강준호가 KT 롤스터 'UTA' 이지환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고 2025 FSL 스프링 8강에 진출했다. 넥슨은 20일 서울 송파구 DN 콜로세움에서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스프링' 16강 2주차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4경기에서는 경험 많은 강준호와 패기 넘치는 이지환이 맞붙어 기대 이상의 명승부를 펼쳤다. 1세트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강준호가 연장 접전 끝에 3-2로 따냈다. 전반 17분 펠레의 선제골로 앞서간 강준호는 이지환의 호날두 동점골에 잠시 흔들렸으나, 펠레의 헤더 등으로 승부를 다시 가져왔다. 이지환은 빠른 드리블과 슈팅으로 위협했지만, 강준호의 안정된 운영을 넘어서지 못했다. 2세트에서도 강준호의 노련함이 빛났다. 전반 6분 굴리트의 선제골에 이어 22분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2-0으로 앞서나갔다. 이지환은 전반 29분 호날두의 중거리슛으로 추격했으나, 이후 강준호의 단단한 수비에 막혀 더 이상 득점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 종료 후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강준호가 마지막 고비를 넘기며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경기 후 강준호는 “이지환 선수가 너무 잘해서 많이 긴장했다. 펠레와 굴리트 덕분에 이긴 것 같다”며 “두 선수에게 고맙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착용한 헬멧 세리머니에 대해서는 “직접 구매한 것이다. 16강에 진출하면 쓰기로 공약했는데 이겨서 기쁜 마음에 바로 썼다”고 설명했다. T1 동료들이 앞선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상황에 대해서는 “동생들이 다 이기고 오니까 부담도 됐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로 T1은 FSL 16강 전원 생존을 달성했다.

2025.05.20 23:31강한결 기자

두나무, UDC 2025 얼리버드 티켓 판매 시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19일 오전 1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9월 9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UDC 2025는 '블록체인, 산업의 중심으로(Blockchain, to the Mainstream)'를 주제로 블록체인의 실제 활용 사례와 글로벌 확산 흐름을 금융, 정책, 기술, 문화, 산업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얼리버드 티켓을 도입해, UDC를 선제적으로 경험하고자 하는 참가자에게 보다 합리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정가 30만원인 스탠다드 티켓보다 약 33% 할인된 가격인 2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 구매자에게는 컨퍼런스 입장권을 포함해 ▲2025년 한정판 NFT ▲블록체인 이벤트 & 럭키드로우 참여권 ▲특별 프로그램 참석권 ▲BTCON 2025 무료 참석권 ▲스페셜 굿즈 ▲호텔 점심 및 커피·다과 ▲각종 편의 서비스 무료 혜택 등이 제공된다. 두나무는 1차 연사들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연사 라인업에는 ▲패트릭 맥헨리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장 ▲진 팡 무디스 레이팅스 아태지역 국가신용등급 부대표 ▲산드라 로 글로벌 블록체인 비즈니스 협의회 대표 ▲파 헬고손 파리 생제르맹 랩스 총괄 ▲정희원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조교수 ▲이도 벤-나탄 블록에이드 대표 및 공동 창립자 ▲갈 사기 하이퍼네이티브 대표 및 공동 창립자 등이 포함됐다. 전체 라인업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탠다드 등록은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무료 등록은 오는 7월 1일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등록자는 개회식과 키노트를 세션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올해도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블록체인 분야의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UDC 등록비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두나무는 IT 및 블록체인 분야에 꿈을 가진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5.05.20 19:16김한준 기자

"AI 국가로 간다"…대만 총통, 컴퓨텍스서 '기술 주권' 전면에 내세워

대만이 컴퓨텍스 무대를 '인공지능(AI) 국가 선언식'으로 활용했다. 업계엔 '글로벌 진출'을, 정부엔 '법제 정비와 자금 투입'을 강조하며 반도체 생산기지에서 AI 주도국으로 올라타려는 야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20일 대만 총통실에 따르면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이날 오전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타이베이 국제 컴퓨터 전시회(컴퓨텍스)' 개막식에 참석해 대만의 기술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올해 전시회는 30여 개국에서 1천4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총 4천800개 부스가 설치돼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라이 총통은 대만이 반도체, ICT, AI 산업 전반에서 '완전한 생태계'를 갖췄다고 평가하며 기술 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인프라'를 자국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생성형, 에이전트형, 물리형 AI 모두 컴퓨팅 파워가 핵심"이라며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연산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반이 대만에 있다"고 강조했다. 'AI 넥스트' 역시 강조됐다. 지난 40년간 대만이 쌓아온 ICT·반도체 인프라를 세계 시장에서 확장해야 한다는 발언이다. 라이 총통에 따르면 지난해 대만 ICT 수출은 1천억 달러(한화 약 140조원)를 넘겼고 이는 전년 대비 59% 증가한 수치다. 특히 AI 가속기, 스마트폰, 데이터센터 서버 등에 들어가는 고급 반도체의 90% 이상이 대만에서 생산되고 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라이 총통은 글로벌 공급망과 협력하면서도 생산 거점은 대만에 두는 전략을 제시했다. 단순 제조 강국이 아닌 소프트웨어와 문제 해결 역량까지 갖춘 기술국가로 변신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법제 정비, 세제 혜택, 금융 지원을 지속해 ICT 기업 환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인테그리스의 가오슝 투자, 마이크론의 타이중 신공장, 구글의 세계 최대 연구개발(R&D) 센터 유치, 엔비디아의 타이베이 글로벌 운영센터, AMD의 남부 대만 R&D 센터 설립 의향 등을 언급하며 대만이 이미 글로벌 기술기업들의 '전략적 거점'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간 기업들이 '국가대표팀'을 구성해 AI, 반도체, ICT, 전자 제조 서비스(EMS) 분야를 넘어서 방위산업, 보안 시스템, 무인 운송 수단, AI 등 전략 분야까지 민관 협력을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대만이 하드웨어에 그치지 않고 소프트웨어와 복합 기술 솔루션으로 세계 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만 정부는 '글로벌 민주 반도체 공급망 파트너십'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등 우방국과 투자보장협정, 이중과세방지협정, 경제무역협정 등을 체결하고 중국의 저가 공세를 우회하면서 안정적인 기술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는 션룽진 총통부 자문위원, 판멍안 총통부 비서장, 쭈오룽타이 행정원장, 궈즈후이 경제부 장관, 황옌난 디지털발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펑솽랑 타이베이시 컴퓨터상공회의소 회장, 황즈팡 외무무역발전협회 이사장, 각국 주대만 외교사절들도 함께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우리는 지금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다"며 "AI는 다음 세대에 인간의 삶, 제조방식, 나아가 세계의 양상을 근본적으로 바꾸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0 17:36조이환 기자

위베어소프트 오소리 APIM, 시범 구매 제품 선정…공공시장 확산 발판 마련

위베어소프트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기술력을 알릴 기회를 얻게 됐다. 위베어소프트는 자사 대표 제품인 '오소리(OSORI) APIM'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도 대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이 기술개발제품을 구매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제품만이 선정될 수 있다.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며 창업 기업과 공공 조달 시장 첫걸음 기업의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이 시범 구매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은 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중소기업은 안정적인 시장 진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오소리 APIM은 API 관리 및 게이트웨이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기업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API를 운영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선정으로 위베어소프트는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기술력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오픈 API의 활용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데이터를 원활하게 교환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API 관리 솔루션이 필수적이다. 오소리 APIM은 API의 효율적인 운영과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오픈 API를 자산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올해 위베어소프트는 데이터 바우처 공급기업으로서 AI 기반 기업들의 데이터를 API로 가공·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디지털 경제 활성화와 산업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장영휘 위베어소프트 대표는 "오소리 APIM이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도 대상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더욱 발전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0 16:45한정호 기자

가민, 인도어 사이클링 '탁스 네오 3M' 출시

스마트 기기 업체 가민은 스마트 인도어 사이클링 트레이너 '탁스 네오 3M'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탁스 네오 3M은 전자식 모터 브레이크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에서도 실제 도로를 달리는 듯한 몰입감 높은 사이클링 경험을 제공한다. 다방향 움직임을 지원하는 모션 플레이트를 내장해 좌우 흔들림뿐 아니라 전후 방향 움직임까지 구현한다. 속도, 기울기, 중량 등 특정 환경에 맞춰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가상 플라이휠'을 장착해 자갈길, 포장도로, 내리막길 등 다양한 지형 조건을 생생하게 구현한다. 자석 기반의 균형 잡힌 설계로 진동을 최소화한 조용한 승차감도 제공한다. 파워, 속도, 케이던스 등 데이터를 오차범위 1% 이내에서 측정해 정밀한 퍼포먼스 분석한다. 최대 2천200W 고출력을 지원하고,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된 최대 25% 경사도의 경사면으로 오르막 훈련이 가능하다. 탁스 네오 3M은 탁스 트레이닝 앱, 트레이너로드, 즈위프트 등 실내 트레이닝 플랫폼과도 호환된다. 탁스 트레이닝 앱을 연동해 가민 커넥트 앱에 등록된 개인 훈련 플랜을 불러오거나 가상 그룹 라이딩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유저의 체중, 속도, 경사도에 따라 앞으로 나아가는 모션 감각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동적 관성 기능도 지원한다. 이더넷 또는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온라인 레이스 환경을 지원하는 어댑터는 별도 구매 가능하다. 탁스 네오 3M 가격은 299만원이다. 오는 27일부터 가민 공식 파트너사 산바다스포츠에서 판매한다. 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마케팅 부사장은 "탁스 네오 3M은 가민의 축적된 사이클링 기술력과 혁신을 집약한 모델"이라며 "보다 현실감 있고 정밀한 실내 트레이닝을 원하는 사이클리스트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0 16:28신영빈 기자

뱅앤올룹슨, '베오플레이 H100 샤를 르클레르 에디션' 출시...290만원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샤를 르 클레르와 협업해 만든 '베오플레이 H100 샤를 르클레르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 세계 216대 한정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품은 모나코 해안의 고요한 블루 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펄 블라스트 처리한 알루미늄부터 스틸 블루 강화 유리, 르클레르의 이름과 레이스 넘버를 새긴 정교한 실버 포일 CL16 엠블럼을 적용했다. 기존 베오플레이 H100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와 첨단 노이즈 캔슬링 기능도 갖췄다. 제품 각각에는 1부터 216까지 고유 번호를 새겼다. 가격은 290만원이다. 국내에선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뱅앤올룹슨의 공식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크리스티안 티어 뱅앤올룹슨 최고경영자(CEO)는 "샤를과 함께 우리의 플래그십 헤드폰 베오플레이 H100을 그의 가장 큰 영감 중 하나인 모나코 리비에라의 고요한 블루 톤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2025.05.20 16:08신영빈 기자

SK AX, 파르나스호텔 ERP 재편…SAP 기반 디지털 체계로 경영 효율 '향상'

SK AX가 다양한 사업 영역을 아우르는 SAP S/4 HANA 기반 통합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SK AX는 파르나스호텔의 디지털 전환(DX)을 가속화하기 위해 'SAP S/4 HANA 기반 ERP DX 컨설팅 및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 산업 특유의 복잡하고 분산된 운영 시스템을 통합하고 데이터 기반 민첩한 경영 체계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SK AX는 ERP 진단과 컨설팅부터 설계·구축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파르나스호텔에 최적화된 디지털 ERP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SK AX는 호텔 식음료(F&B) 자재관리, 회계·재무 등 핵심 프로세스를 정밀 진단하고 지점별 운영 특성과 실무 환경을 충실히 반영한 ERP 체계를 설계할 예정이다. 기존에 분산돼 있던 시스템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전사 데이터를 표준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과 경영 투명성을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SK AX는 객실·F&B·리테일·오피스 등 호텔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SAP S/4 HANA 기반 통합 ERP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특히 향후 신규 호텔 개관이나 리테일·레저 등 신사업 진출 시에도 별도 시스템 추가 없이 유연하게 기능을 확장하고 통합 및 연계할 수 있도록 ERP 구조를 설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르나스호텔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K AX가 구축할 ERP 시스템을 통해 구매부터 발주·검수·정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회계 마감 업무 자동화도 가능해져 업무 정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SK AX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연계한 마케팅 자동화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 예약 이력, 이용 빈도, 소비 패턴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 고객을 정교하게 분석하고 프로모션 기획부터 메시지 발송까지 마케팅 전 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물론 마케팅 성과까지 한층 높인다는 목표다. SK AX 황민정 전략사업2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파르나스호텔 디지털 경영 체계 구축을 넘어 호텔·리조트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파르나스호텔이 데이터 중심 경영과 고객 중심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 IT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0 15:00한정호 기자

구글, 'I/O 2025'서 AI 전략 공개 예고…안드로이드는 뒷순위로

구글이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 기술 전략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자사 AI 모델 '제미나이'를 중심으로 한 기능 고도화와 스마트글라스 공개가 핵심으로, 기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나 하드웨어 발표는 후순위로 밀려난 모양새다. 20일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은 이날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 마운틴뷰 본사에서 '구글 I/O 2025'를 진행한다. 오프닝 키노트는 유튜브 및 구글 공식 사이트에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번 행사에서 구글은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의 신규 기능과 성능 강화 모델을 중심으로 발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업데이트와 함께 장기적 비전을 담은 '프로젝트 아스트라' 관련 내용도 일부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구체적인 기술 구현 사례나 서비스 형태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XR 운영체제에 대한 설명도 일부 포함된다. 구글은 지난주 별도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관련 내용을 대부분 공개한 바 있으며 이번 키노트에서는 안드로이드 XR에 젬니를 탑재할 계획이 추가로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 말미에는 안드로이드 부문 총괄 사미르 사마트가 직접 구글의 스마트글라스 프로토타입에 대한 후속 발표를 예고한 상황이다. 다만 과거 구글 I/O에서 단골로 등장하던 픽셀 스마트폰이나 네스트 기기 등 소비자용 하드웨어 발표는 이번 키노트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지난주에 이미 관련 신제품 발표가 있었고 이번 행사는 AI 기술 전시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이번 I/O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개발자 행사 '빌드'와 맞물려 열리며 두 빅테크 기업 간 AI 기술 전략 경쟁 구도를 더욱 부각시키는 모양새다. 더버지는 "구글의 연례 I/O 개발자 컨퍼런스에 대한 모든 관심은 회사의 오프닝 키노트에 집중되고 있다"며 "수년 만에 처음으로 이번에는 안드로이드 OS의 대규모 발표를 기대할 필요가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2025.05.20 14:54조이환 기자

에이비제트, 쿠팡파트너스와 '소셜미디어 수익화 전략' 알려준다

소셜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인포크링크' 운영사 에이비제트(대표 최하림)가 이달 21일 쿠팡파트너스와 함께 '소셜미디어 수익화의 모든 것'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에이비제트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크리에이터, 브랜드 마케터 등이 수익화 솔루션과 쿠팡파트너스 활용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웨비나를 기획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에이비제트 최하림 대표가 ▲다중 링크 관리와 자동 DM 활용법 ▲데이터 기반 클릭·전환 최적화 전략 등 소셜미디어 채널 담당자에게 필요한 단계별 수익화 전략을 실제 성공 사례 분석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쿠팡파트너스의 마케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쿠팡파트너스의 상품 카테고리 선정 기준에 대해 소개하고 클릭률(CTR)·전환율(CVR) 제고를 위한 효과적인 콘텐츠 기획법, 제휴 링크 운영 방안 등 실무 팁을 전수한다. 21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인포크링크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인포크링크의 자동 DM 기능인 인포크매니저 1개월 무료 체험권을 증정한다. 에이비제트의 인포크링크는 인플루언서가 활용 중인 소설미디어 채널을 한 데 모아 관리할 수 있는 프로필 링크와 함께 ▲상품판매, 공동 구매 등 비즈니스 활동 게시 ▲브랜드 협업 문의 수집 ▲팔로워 대상 알림톡 및 DM 자동 전송 등의 탑재로 판매 상품의 구매 전환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하림 에이비제트 대표는 “이번 쿠팡파트너스와의 웨비나를 통해 소셜미디어 채널을 핵심 수익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며 “누구나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부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쿠팡파트너스 관계자는 “방대한 상품 풀과 우수한 제휴 기능을 가진 쿠팡파트너스와 인프크링크의 시너지가 크리에이터 수익화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것”이라면서 “실제 성과를 낸 콘텐츠 제작 팁을 웨비나에서 아낌없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0 14:45백봉삼 기자

[현장] "국제 AI 윤리 표준 만든다"…서울대, '제트인스펙션 컨퍼런스' 개최

서울대학교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열고 각국 전문가들과 윤리적 AI 개발 방향을 논의에 나섰다.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위한 글로벌 연대와 한국 내 자율적 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은 20일 '제3회 제트인스펙션(Z-Inspection)' 국제 컨퍼런스를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주관하고 독일계 글로벌 제약·소재 기업 머크(Merck), 제트인스펙션(Z-Inspection) 이니셔티브, 서울대 신뢰할 수 있는 AI 연구실이 협력해 운영한다. 서울대 교수진과 유럽 연구진을 포함해 약 50명의 윤리·의료·기술·법 전문가가 참석했다. 제트인스펙션은 AI 시스템이 실제 사회에 적용될 때 발생하는 위험과 긴장을 다학제적 방식으로 점검하는 절차 중심의 국제 평가 프로그램이다. 유럽연합(EU)의 AI 윤리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의료, 공공, 금융 등 각 분야 실사용 사례를 검토하고 윤리적 충돌 지점을 사전에 탐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 EU AI법을 참고한 '인공지능 개발 및 신뢰 기반 조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을 세계 두 번째로 입법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윤리적 AI 기술에 대한 제도적·자율적 평가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제트인스펙션 프로그램의 실제 적용 가능성과 제도 밖 자율검증 모델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도한 로베르토 지카리 서울대 초빙교수는 "AI는 그 자체로 선하거나 악하지 않으며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다"며 "정치적 이유로 규제가 지연되는 나라일수록 오히려 병원이나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윤리 점검에 나설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윤리 없는 데이터, 기업 생존도 없다"…머크, 신뢰 기반 AI 전략 공개 이날 처음으로 발표를 맡은 장 앤노 샤르통 머크 디지털윤리·생명윤리 책임자는 회사 내부 윤리 프레임워크를 직접 소개하며 신뢰 기반 거버넌스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샤르통 책임자에 따르면 AI 윤리는 기업의 사업 전략 중심에 있어야 한다. AI 기술이 실제 고객과 내부 임직원에게 어떻게 수용되는지를 면밀히 점검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시장에서 신뢰를 잃게 된다는 것으로, 기술의 가능성보다 그 사용 방식이 더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머크는 현재 AI와 데이터 프로젝트에 대해 별도의 디지털 윤리 행동강령을 운영 중이다. 이 강령은 자율성, 투명성, 비편향성, 공정성, 혜택 극대화 등 다섯 가지 윤리 원칙에 기반하며 내부 윤리 자문단과 외부 독립 전문가 패널이 각 프로젝트를 평가하는 구조다. 이를 위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위험 원칙 평가도구'를 활용한다. 프로젝트별로 윤리 민감도를 수치화해 사전 진단하고 위험 수준에 따라 대응 단계를 결정한다. 샤르통 책임자는 실제 환자 데이터 분석 도구, 인사 알고리즘, 생성형 AI 응용 사례 등에서 이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발표 중 미국 의료기관이 환자 동의 없이 구글에 건강 데이터를 제공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법적 허용 여부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머크는 이 사건을 계기로 '기술의 최종 사용에 대한 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조직 내부 규범으로 명문화한 상태다. 생성형 AI 확산에 맞춰 회사는 유럽연합 AI법(EU AI Act)을 기반으로 고위험군 기술 분류 체계를 도입했다. 이 분류에 포함된 프로젝트는 의무 윤리 심사를 거쳐야 하며 사업 부문별로 상이한 윤리 리스크를 반영하기 위해 맞춤형 체크리스트도 병행 운영되고 있다. 윤리 검토는 외부를 향한 책임뿐 아니라 내부 기술 수용성 확보에도 적용된다. 그는 일부 직원들이 AI에 대한 신뢰를 가지지 못하면 조직 내부 실험조차 추진이 어렵다고 강조했다. 샤르통 책임자는 "신뢰는 기술 수용의 전제조건이며 기업 평판과도 직결된다"며 "단기 수익만 쫓다 신뢰를 잃으면 그 비용은 훨씬 더 크게 돌아온다"고 말했다. "설계·사용자가 핵심…신뢰 가능 AI 위해 시나리오 기반 접근법 만들어야" 이날 또다른 발제를 맡은 마그누스 베스털룬 핀란드 아르카다응용과학대학 교수는 제트인스펙션 공동 책임자로서 실제 프로젝트 현장에서 축적한 AI 신뢰성 평가 사례를 공유하며 신뢰할 수 있는 AI 개념의 현실적 한계를 짚었다. 그는 기술 개발자이자 소프트웨어공학 박사 출신으로, 정보보안·사이버규제·AI 시스템 진단 등에서 실무와 연구를 병행해온 기술 기반 연구자다. 이날 발표에선 기술 중심 시각에서 윤리 원칙을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 왔는지를 설명했다. 베스털룬 교수는 먼저 기술자가 윤리를 다룰 때 마주하는 추상성과 해석의 난이도를 문제 제기했다. 그는 유럽연합(EU)에서 정의한 AI 신뢰성 개념이 ▲합법성 ▲윤리성 ▲견고성이라는 세 축을 갖지만 이를 개발자의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은 별개의 도전이라고 밝혔다. EU 고위 전문가 그룹이 제시한 신뢰원칙에는 인간 자율성 존중, 위해 예방, 공정성, 설명가능성이 포함된다. 다만 '설명가능성'이라는 용어를 실제 공학으로 번역하는 것은 매우 난이도 있는 작업이며 맥락 없이 단일 시스템을 평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 베스털룬 교수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제트인스펙션은 기술 요소만 분리해 분석하지 않고 사회적 맥락과 윤리적 긴장을 포함한 '전체 상황'을 기준으로 AI 프로젝트를 점검한다. 의도, 설계, 사용 환경을 함께 묻는 다학제 평가 체계를 통해 규제 기준 이상의 평가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는 다수의 사례를 들어 제트인스펙션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설명했다. 코로나19 시기 흉부 엑스레이를 기반으로 감염 여부를 추론한다는 한 AI 모델이 논문으로는 주목받았지만 검증을 해보니 단순 병변 유무만 판별하는 수준이었다. 그는 이를 기술과 실제 운용 사이 괴리가 명확했던 대표 사례로 소개했다. 또 다른 사례는 피부암(흑색종) 판별 앱이었다. 초기엔 일반 대중을 사용 대상으로 설계됐지만 평가팀은 공공의료 체계가 감당할 수 없는 오진, 과잉진료 문제를 우려해 전문가 중심 사용 설계로 방향을 수정했다. 이날 발표에서 베스털룬 교수는 "우리는 AI의 '정답'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규정하는 데 집중한다"며 "AI는 결국 인간의 반영으로, 모든 기술적 의사결정은 인간의 판단과 가치관을 되비추는 거울이기에 신뢰할 수 있는 AI란 윤리를 이해하려는 지속적 시도 속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25.05.20 14:23조이환 기자

위메이드맥스, '로스트 소드' 글로벌 공략 가속화…사전 예약 돌입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가 서비스하고 코드캣(대표 김제헌)이 개발한 서브컬처 모바일 RPG '로스트 소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한국 시장에 먼저 공개된 '로스트 소드'는 출시 50일만에 다운로드, 매출 부문에서 모바일 서브컬처 RPG 장르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진 흥행작이다. 방치형 RPG요소를 적절히 활용한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콘텐츠, 매력 있는 캐릭터로 현재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서구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 서브컬처 장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각 캐릭터와의 교감, 고유 스토리, 역동적인 연출에 특히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로스트 소드는 글로벌 이용자에게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이 게임의 북미·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버전 론칭을 앞두고 오는 7월 9일까지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출시일은 7월 중으로, 구체적인 일자는 추후 브랜드 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나아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도 올 하반기 중 출시를 준비 중이며, 현지 유망 퍼블리셔와 협력해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김제헌 코드캣 대표는 “다양한 기기에서 실행이 가능한 높은 최적화와 부담 없는 게임 진행, 수준 높은 캐릭터 디자인은 글로벌 어느 지역에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로스트 소드만의 특화된 경쟁력“이라며 “국내외 이용자가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5.05.20 13:11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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