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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스타트업, 뉴욕서 62건 파트너십 체결

국내 인공지능(AI)·디지털 스타트업들이 미국 동부시장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 유치와 파트너십 체결, 법인 설립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AI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특화 프로그램(AIIA) 참여기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AIIA는 뉴욕대학교(NYU) 스턴경영대학원과 협력해 국내 유망 기업의 미국 동부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NIPA, KOSA가 공동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수로 진행됐으며, 총 20개 국내 AI·디지털 기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참관형이 아닌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목표로 설계됐다. 각 기업에는 산업별 현장 경험을 갖춘 전담 멘토가 배정돼 약 8주 동안 사전 진단부터 미국 진출 전략 고도화, 잠재 파트너 매칭, 후속 논의 지원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참여기업들은 뉴욕대 스턴의 기업가정신 워크숍, 현지 투자사·기업·정부기관 방문, 뉴욕대 MBA 펠로우·멘토·컨설턴트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고객 수요에 맞춰 제품과 전략을 재정비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뉴욕대가 공동 운영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Global AI Frontier Lab)'에서 제공한 현지 사무공간도 초기 시장 안착에 큰 도움이 됐다. 성과도 눈에 띈다. 과기정통부와 KOSA가 올해 참여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미국 현지에서 총 3건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고, 유상계약·업무협약(MOU)·개념검증(PoC) 등 파트너십 체결은 62건에 달했다. 또한 3개사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후속 미팅과 협상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추가 성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개별 사례도 구체적이다. 참여기업 S사는 뉴욕대 멘토단의 지원을 받아 미국 뉴저지의 리사이클 센터와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하며 동부 지역 대상 PoC를 진행하고 있다. M사는 식품기업과의 파트너 미팅과 협상을 거쳐 유상 계약을 성사시켰다. P사와 Q사는 뉴욕대 '스턴 시그니처 프로젝트(SSP)'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일부 기업은 올해 하반기 과제를 마무리했고, 나머지는 내년까지 연장해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다. 참여기업들의 만족도와 재참여 의사도 높게 나타났다. 기업들은 공통적으로 "기술 우수성을 앞세우는 기존 관점에서 벗어나, 미국 시장과 고객 요구를 먼저 바라보는 시장 중심적 사고로 전환된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평가했다. 특히 뉴욕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현지 멘토단의 전문성과 파트너 연결 능력, 실제 계약과 PoC로 이어진 비즈니스 리드 확보 효과를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과기정통부와 NIPA, KOSA는 올해 첫해 성과를 바탕으로 뉴욕대 및 현지 기관과의 협력 모델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발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 가능한 미국 시장 진출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내 AI·디지털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본격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구상이다. 2026년 AIIA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내년 1분기 중 NIPA와 KOSA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과 지원 요건은 해당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KOSA 글로벌협력팀으로 하면 된다.

2025.12.05 12:08남혁우 기자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신속심사 받는다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GLP-1 비만 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62호 품목으로 지정되며 상용화 시기를 앞당겼다. GIFT 프로그램은 기존 치료법이 없거나 의학적 개선 가능성이 현저한 혁신 의약품에 대해 신속심사를 지원해 시장 출시를 앞당기는 제도다. 지정되면 전담 심사팀 배정, 맞춤형 심사, 우선 심사 등을 통해 일반 심사 기간 대비 약 25% 단축된 일정으로 심사가 진행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비만을 적응증으로 한 '혁신형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에 해당해 이번 지정이 이뤄지게 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0월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성인 비만환자 448명을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시험 제3상에서 최대 30.14%의 체중 감량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GLP-1 제제 대비 낮거나 가벼운 위장관 이상사례 발현 비율 양호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40주 시점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군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9.75%로 나타나 위약군 대비 유의한 우월성을 보였다. 특히 BMI 30kg/㎡ 미만의 여성 환자군에서 평균 12.20%의 체중감소가 관찰됐다. 또 BMI‧허리둘레‧당‧지질지표‧혈압 등에서도 에페글레나타이드 투여군이 위약군 대비 유의한 개선을 보였다. 회사는 현재 24주 연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총 64주간 장기 투여 시 체중감소 효과의 지속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이번 40주 투약까지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결과를 토대로 연내 허가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은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부작용이 적고 동시에 대사질환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라며 “비만 환자와 당뇨병 및 대사 위험이 큰 환자들에게 새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재현 대표도 “연내 허가신청 목표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한미의 비만 신약이 상용화되도록 전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5 11:34김양균 기자

국내 재생·의료기기社, 세계시장서 잰걸음 눈길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에서 자사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며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우선 시지바이오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북미척추학회 2025(NASS 2025)에서 척추 최소 침습 분야 제품군을 선보여 현재 의료진들의 관심을 받았다. 해당 제품군은 ▲노보시스 ▲노보시스 퍼티 ▲본그로스 ▲본제너 ▲본퓨즈 ▲노보그리드 ▲3D 환자맞춤형 척추 케이지 ▲높이확장형 익스팬더블 AH 케이지 ▲최소침습 스크류 시스템 콜로네이드 ▲척추고정술용 스크류 이노버스 등이다. 또 시지바이오는 자사 교육 조직 '시지 인스티튜트'의 수술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방향 내시경 기반 척추유합술을 시연했다. 해부 기반 실습 공간에서는 양방향 내시경 기법, 익스팬더블 케이지 적용 방식, rhBMP-2 기반 주입형 골재생 소재 활용 등 실제 임상 술기에 기반한 시연과 교육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멕시코·칠레·파나마 신규 유통 파트너와 협력 강화를 위한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멕시코 대리점 'Xipe Soluciones'와 점착성 골 충전물 '본제너(Bongener)'에 대해 3년간 총 32만 달러(약 4억7천만 원) 규모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유현승 대표는 “재생의료 소재, 환자맞춤형 임플란트, 척추 내시경 기반 최소 침습 술기, 로봇·내비게이션 기술을 연계한 통합형 척추 치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의료진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세계 척추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젬스헬스케어도 앞서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2025(RSNA 2025)에서 차세대 디지털 C-arm 장비 'XPLUS 55FD'를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초저선량 기술이 적용돼 환자 피폭을 줄이고 고해상도 영상 품질 구현이 가능하다. 함께 공개된 신제품 'XScan'은 토모(Tomosynthesis) 기능을 갖춘 저선량 미니 C-arm 시스템이다. 여러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이 입체영상으로 실시간 출력돼 일반 2D 엑스레이로는 구분하기 어려운 미세골절, 실금까지 빠르게 진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홍미 글로벌영업본부장은 “의료진의 효율성과 환자 안전을 동시에 충족하는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RSNA 2025에서의 신기술 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디지털 X-ray 시장에서 기술 중심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씨젠은 8번째 해외 판매법인이자 세 번째 유럽 진출 기지인 프랑스법인을 설립했다. 씨젠 프랑스법인은 씨젠의 8번째 해외 판매법인이자,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독일에 이어 세 번째 판매법인이 된다. 이곳에서는 앞으로 회사가 출시할 무인 PCR 자동화 시스템 큐레카(CURECA)와 진단 데이터 실시간 분석·공유 플랫폼 스타고라(STAgora)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글로벌 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프랑스의 분자진단(MDx) 시장 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추산된다.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 특히 프랑스는 성매개감염 및 소화기질환에 대한 분자진단 수요가 높다. 씨젠은 관련 제품군 판매 확대를 비롯해 호흡기질환과 자궁경부암 등에 대한 매출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씨젠은 7개국에서 해외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94개국에서 90개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전체 매출 중 해외 비중은 올해 상반기 기준 약 93%다. 특히 유럽 지역 내 매출 비중은 63% 가량이다. 신대호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부사장은 “법인 설립과 함께 현지 마케팅 활동과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현지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해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12.05 11:20김양균 기자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4기 모집...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서류 접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펠로우십(KRAFTON AI Fellowship Program)' 4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크래프톤 AI 펠로우십은 크래프톤이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및 해외 대학교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구술 대면 면접 순이며, 각 전형은 AI 이론부터 응용 기술에 이르는 최상급 난이도의 문제로 구성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22일까지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5명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자는 새해 6월부터 8월까지 크래프톤 AI에서 진행하는 연구 인턴십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KRAFTON AI Research Internship)'에 참여한다. 인턴십 기간에는 국내외 AI 분야 유명 교수진과 크래프톤 AI 소속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연구를 수행하고 관련 논문을 작성하게 된다. 머신러닝 분야 주요 국제 학회에 논문을 제출하고, 해당 논문이 1저자 또는 공동 1저자로 통과될 경우 학회 참가비 및 경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장학생 전원에게는 연구 장학금 1천만원이 지급되며 인턴십 기간 동안 정직원 수준의 급여가 제공된다. 크래프톤 AI는 2022년 설립 이후 게임 본연의 재미를 높이고 게임 개발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언어 모델(LM), 멀티모달, 강화학습(RL), 생성형 AI, 데이터 기반 AI 등 5가지 핵심 AI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세계 3대 AI 학회인 NeurIPS, ICML, ICLR에 총 15편의 논문을 등재하며 글로벌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AI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멘토링, 현장 실무 경험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AI 분야에서 정상급 인재로 커리어를 키우고자 하는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1~3기 장학생들은 지난 3년간 총 9편의 논문을 작성했으며, 이 중 6편이 ICML과 ICLR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기 장학생이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ICLR Spotlight(글로벌 수준 AI 연구 역량 입증 상위 약 5% 논문에게 주어지는 특별 발표 기회)로 선정된 바 있다.

2025.12.05 10:32이도원 기자

첫 국산 자전거서 연간 300만대 완성차까지…기아 80년의 혁신

1944년 서울 영등포 문래동에서 경성정공이라는 자전거 부품회사가 문을 열었다. 8년 뒤 경성정공은 국내 최초 국산 자전거 '3000리호'를 출시했다. 그 출발점에서 80년이 지나 하이브리드, 전기차,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등 연간 300만대 이상 판매하는 기아의 첫 시작이었다. 기아는 5일 창립 8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80년 회사 역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이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기아의 80년은 한편의 서사처럼 위대한 여정이었다"며 "현대자동차그룹을 대표해 지난 80년을 기억하며 함께 해온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0년 시대 준비하는 기아…새로운 비전 '콘셉트카' 첫 공개 기아는 이날 기념 행사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해 브랜드 방향성과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했다. 비전 메타투리스모는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결합해, 이동의 개념을 단순한 주행에서 휴식과 소통으로 확장한 미래 콘셉트카다. 기아는 1960년대 장거리 여행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운전의 즐거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경험, 그리고 편안한 휴식 공간 등을 콘셉트카에 담아냈다. 외장 디자인은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표면과 기하학적 요소를 반영한 미래지향적 실루엣을 선보였다. 내장 디자인은 디지털 기술로 상호작용하고 이동의 순간을 몰입감 넘치는 경험으로 바꿔주는 공간으로 구현했다. 특히 이번 콘셉트카는 증강현실(AR) HUD 기술을 활용한 '스피드스터', '드리머', '게이머' 세 가지 디지털 주행 모드를 탑재했다. AR HUD는 운전자가 별도의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차량에 탑재된 스마트 글라스를 이용해 가상의 그래픽을 실제 도로 위에 떠 있는 것처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능이다. 비전 메타투리스모의 여유로운 내부 공간은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기아는 이를 통해 기술적으로 진보한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영감을 주는 경험을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최초의 국산 자전거서 글로벌 첫 PBV 생산까지 기아는 이번 기념 행사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합류 이후 처음으로 발간한 사사 '기아 80년'을 공개했다. 1994년 50주년 사사를 펴낸 이후 30여 년 만의 역사서다. 기아 80년은 두 바퀴 자전거와 오토바이에서 시작해 삼륜차와 승용차, 전기차와 PBV까지 기아의 성장사를 집약했다. 지난 80여 년간 모빌리티 산업에만 전념했던 기아의 역사를 '도전과 분발'이라는 주제로 가감없이 정리했다. 김철호 창업자의 기술입국·산업보국 정신, 기아 회생을 이끌어낸 정몽구 명예회장의 품질경영과 글로벌 경영, 혁신을 통해 조직 문화를 바꾸어 낸 정의선 회장의 디자인 경영, 최근의 '기아 대변혁' 등 80여 년의 성장 과정도 '기아 80년'에 빠짐없이 서술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축약본 '도전과 분발/기아 80년'을 출간했다. 도전과 분발/기아 80년은 창업 정신과 주요 모델 개발과정, 시련 극복 및 브랜드 성장 스토리 등을 읽기 쉽게 재구성했다. 사사 발간의 의의를 짚어보는 토크 세션 '80년 헤리티지'도 열어 '도전과 분발'의 기아 정신을 폭넓게 공유했다. 송호성 사장은 "기아 80년 사사 편찬에서의 교훈을 바탕으로 창업 이래 이어 온 '분발의 정신'을 되새길 것"이라며 "정신적 자산을 포함한 기아의 헤리티지를 잘 간직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기아는 비전스퀘어 1층에 기아의 변천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창립 80주년 기념 전시 '움직임의 유산'은 1952년 완성된 최초의 국산 자전거 '3000리호'를 비롯해 '스포티지', '카니발'과 같은 브랜드의 대표 장수 모델까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꿨던 기아의 역사를 17대의 차량으로 표현했다. '움직임의 유산' 전시는 기념 행사에 맞춰 이날 공개돼 2029년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추후 외부인도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고객 방문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기아는 일러스트레이터 겸 스토리텔러로 활동하는 오요우 작가와 협업한 온라인 플랫폼도 공개했다. 김철호 창업자, 정몽구 명예회장, 외신기자, 스포츠 팬 등 기아 역사 속 목소리를 담아낸 영상 캠페인도 공개한다. 전 국민 대상 사료 공모 캠페인도 시행한다.

2025.12.05 10:30김재성 기자

SK인텔릭스, '납품대금 연동 우수' 중기부 장관 표창

SK인텔릭스는 납품대금 연동제 등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연동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라 납품대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중소 협력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공정 거래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동제의 확산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납품대금 연동제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SK인텔릭스는 올해를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 원년으로 삼고, 중소 협력기업의 실질적 경쟁력 강화와 협력 체계 내실화를 통해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평가에서 연동제 확산 노력, 연동계약 체결 실적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SK인텔릭스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내부 프로세스를 점검하고, 계약 체결과 단가 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관련 절차를 정비해왔다. 또한 납품대금 연동제의 확산과 현장 안착을 위해 중소 협력기업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알렸다. 중소 협력기업의 원자재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무상 사급자재(원청이 직접 자재를 구매해 공급하는 방식)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과 시장 리스크를 중소 협력기업이 아닌 기업이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마련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배희철 SK인텔릭스 생산구매팀장은 "연동제는 중소 협력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텔릭스는 중소 협력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 3년간 총 100억원 규모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안전관리 역량 강화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등 중소 협력기업의 실질적인 경영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5.12.05 10:24신영빈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 예고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올해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일 넷마블 사옥에 마련하는 이번 행사는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다. 먼저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활동 소개를 비롯한 '어깨동무문고 소개 및 발간 도서 판매',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상생 존'에는 ▲굿윌스토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터치포굿 ▲오티스타 ▲천왕마을손길협동조합 ▲리바치인터내셔날 ▲소이프스튜디오 ▲에이드런 ▲업드림코리아 ▲리펭구르컴퍼니 ▲해다미 ▲파니스 등 지역 복지기관 및 공익상품을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 총 12곳의 참여가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연 존'에서는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의 행사 수익금에 동일한 금액을 매칭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2025.12.05 10:20이도원 기자

KT&G, 취약계층 돕는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

KT&G가 지난 3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상상나눔 온정(ON-情) 건강 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KT&G 임직원과 상상플래닛 입주 청년 창업가 등 약 40명이 참여해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 1층 커넥트 홀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손질한 과일로 수제청을 만들고, 기부 세트를 포장하는 작업을 함께했다. 수제청과 액상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건강 차 세트'는 겨울철 증가하는 감기·폐렴 위험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완성된 350세트는 성동구 취약계층 노인 가구에 전달됐다. KT&G는 매년 연말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온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역시 본사·영업기관·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9:56김민아 기자

'삼양1963 팝업스토어' 누적 방문객 1만명 다녀가

삼양식품이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삼양1963 팝업스토어'가 누적 방문객 1만명을 넘기며 마무리됐다. 5일 삼양식품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한 팝업 운영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삼양1963'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으며, 면·국물·우지에 집중한 '라면 바' 형태로 구성했다. 사전예약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 예약 7일분이 5분 만에 조기 마감됐고, 운영 기간 동안 현장 웨이팅 등록은 하루 평균 1천500건 이상을 기록했다. 매일 운영 시작 전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으며, 당일 예약도 대부분 저녁 이전에 소진됐다. 조리된 '삼양1963'을 전용 텀블러에 담아 제공하는 서비스와, 성수 일대 둘러본 뒤 재방문 시 텀블러 무료 세척 프로그램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텀블러 구매 문의도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삼양식품은 이번 팝업 운영을 통해 확인한 소비자 반응을 기반으로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확장할 계획이다.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라면 경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우지 라면 재출시 배경을 알고 방문한 고객뿐 아니라 개장 직후 다시 찾은 고객도 많았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9:53류승현 기자

"놀 사람 찾습니다"…NOL, 日 여행 할인 제공

NOL은 5일 오전 10시부터 겨울 시즌 브랜드 프로젝트 '놀 사람을 찾습니다'를 전개해 일본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NOL온 오는 1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마다 일본 숙소와 항공권 30%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발급한다. 이외에도 내년 1월 9일까지 일본 전용 기획전을 열고 ▲삿포로 ▲도쿄 ▲후쿠오카 ▲오키나와 ▲오사카 5대 대표 도시를 대상으로 ▲항공 ▲숙소 ▲투어&액티비티 할인 혜택을 집중 제공한다. 일본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떠나는 '이시가키 섬 별난 투어', 카멜커피 대표이자 '미스터카멜'로 잘 알려진 인플루언서 박강현과 함께하는 '도쿄 감성 투어'를 포함해 두 가지 콘셉트로 만나볼 수 있다. NOL 회원이라면 누구나 내년 1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투어별 5명씩 추첨해 ▲항공 ▲숙소 ▲투어&액티비티까지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페이지에서는 최근 NOL에 새롭게 추가된 여행 일정 생성 서비스와 연계해 일본 여러 도시에서 '내 여행 일정'에 따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 콘텐츠 5종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이 직접 만든 여행 일정과 NOL의 ▲항공 ▲숙소 ▲투어 상품이 결합된 여행 사례를 보여준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여행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현지 체험까지 고객이 자신만의 여정을 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체험을 결합한 브랜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NOL의 여정 서비스와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이 느끼는 여행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05 09:52박서린 기자

"뺏고 뺏기는 인재 전쟁"…메타, 애플 수석 법률 책임자 영입

애플이 메타의 수석 법률 책임자(CLO) 제니퍼 뉴스테드를 최고 법률 책임자로 영입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성명에서 뉴스테드가 오는 3월 1일 현 법무 책임자 케이트 애덤스로부터 현 직무를 인수한 뒤 취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대외 정책, 정부업무를 담당해온 리사 잭슨도 오는 1월 말 은퇴할 예정이다. 잭슨은 그간 환경·정책·사회 프로그램 등을 총괄해왔다. 이번 인사 개편은 지난달 최고운영책임자(COO) 제프 윌리엄스가 물러나면서 이뤄졌다. 윌리엄스는 오랜 기간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2인자로 불러왔다. 뉴스테드와 반대로 애플의 디자인 책임자인 앨런 다이는 메타로 이적해 회사의 하드웨어 기기 개발을 지원한다. 뉴스테드 영입과 같이 메타가 아닌 애플에서 메타의 인재를 데려오는 것은 드문 사례로, 그는 미국 국무부의 고문을 지낸 후 2019년 페이스북에 합류했다. 뉴스테드는 최근 메타가 연방거래위원회(FTC)를 상대로 한 독점금지 소송에서 승리한 법적 성과를 거뒀다. 이 소송은 인스타그램과 왓츠앱 인수와 관련해 반독점법을 위반했다는 FTC의 주장에서 비롯됐다. 뉴스테드는 메타 직원들에게 보낸 퇴사 메시지에서 “회사(애플)의 사명에 공감했고, 변화하는 법·정책 환경 속에서 회사를 잘 이끌고 싶었다”며 “전 세계의 법·정책 이슈를 계속 만들 수 있는 독특한 기회”라고 언급했다. 현재 애플은 자체적인 반독점 소송에 직면한 상황이다. 미국 법무부와 16개 주 검찰총장은 지난해 3월 애플이 경쟁을 저해하고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전환을 어렵게 만드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잭슨의 퇴사로 정부 업무는 뉴스테드에게 넘어가며 그는 수석 부사장을 맡게 될 전망이다. 환경·사회 관련 팀은 COO인 사비흐 칸에게로 보고 체계를 전환한다.

2025.12.05 09:43박서린 기자

신세계면세점, 5억명 中 고객 공략…알리바바 '플리기'와 맞손

신세계면세점은 알리바바그룹 산하 온라인 여행 서비스 플랫폼 '플리기(Fliggy)'와 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 혜택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플리기 단일 플랫폼 제휴에 그치지 않고, 알리바바그룹 산하 기업들과의 연계 가능성을 염두에 두며 향후 협력 범위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최근 K-컬처 열풍에 힘입어 한국이 아시아권 핵심 관광지로 부상하고, 방한 중국 개별관광객(FIT) 수요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온라인 여행 플랫폼 기반의 여행 준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러한 흐름을 기회로 삼아 연간 5억 명의 회원을 보유한 플리기와의 협력으로 중국 관광객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고객 기반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플리기는 2016년 설립된 알리바바그룹 산하 온라인 여행 플랫폼으로, 중국 국내외 2만5천여 개 항공 노선과 전 세계 150만 개 이상의 호텔 제휴 상품, 8천 개가 넘는 테마파크·관광지 상품을 제공하는 중국 대표 온라인 여행 서비스 플랫폼이다. 특히 알리바바의 프리미엄 유료 멤버십 '88VIP'(약 5천600만명)는 높은 구매력과 충성도를 갖춘 핵심 고객층으로 꼽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세계면세점은 플리기 및 88VIP 회원에게 등급별 멤버십과 전용 쇼핑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행 단계별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해, 플리기 고객이 '여행 전-방한 중–귀국 후'까지 신세계면세점의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현철 신세계디에프 영업·마케팅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여행·IT·쇼핑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방한 고객의 여행 여정 전반에 더 편리한 쇼핑 접근성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라며 “앞으로도 플리기와의 멤버십 연계 및 공동 제휴 프로그램을 확대해 프리미엄 여행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글로벌 면세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9:32김민아 기자

국가유산청 2026년 예산, 1조4천971억 확정...1천97억 증액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2026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올해(1조3천874억원)보다 1천97억 원 증액된 1조4천971억원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은 새 정부의 국민주권시대를 맞이하여 과거 국가유산의 단순한 보존·계승을 넘어 국가유산을 K-컬처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켰고, 글로벌 문화 경쟁력 강화와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자한 바 있다. 회계·기금별 예산규모를 살펴보면, 일반회계 및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는 1조3천300억 원으로 올해(1조2천440억원) 대비 860억원(6.9%) 증액됐고, 국가유산보호기금은 1천671억원으로 올해(1천434억원) 대비 237억원(16.5%) 증액된 수준이다. 국가유산 보수정비·보존기반 구축 큰 폭 증액...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분야별로는 ▲국가유산 보수정비·보존기반 구축 5천711억원 ▲국가유산 정책 2천638억원 ▲문화유산 1천9억원 ▲자연 및 무형유산 906억원 ▲세계유산 806억원 ▲ 교육·연구·전시 1천67억원 ▲궁능원 관리 1천285억원 등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증액사업을 살펴보면▲ 국가유산 보수정비·보존기반 구축(5천711억원, +412억원)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119억원, 순증) ▲지역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117억원, +89억원)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316억원, +76억원) ▲국가유산 긴급보수 사업(108억원, +63억원) ▲역사문화권 정비·진흥 사업(193억원, +63억원) ▲ 국가유산 경관 개선 지원사업(70억원, +50억원) ▲ 궁중문화축전·조선왕릉축전 사업(133억원, +39억원) 등이 증액됐다고 국가유산청 측은 설명했다. 내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179억원) ▲국가유산 지능형 첨단보존 기술개발(R&D)(44억원) ▲경복궁 내 국가유산 대표상품관 조성(8억원) ▲백악산 한양도성 탐방로 운영(21억원) ▲한국 전통조경 해외 보급(20억원) ▲규장각 기록유산 콘텐츠 활용 및 보급(18억원)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10억원) ▲구 서울역사 근대유산 가치 회복(7억원) 등이다. 국가유산 세계화 등 3대 중점 투자 분야 설정 국가유산청은 내년에 '문화강국의 든든한 뿌리,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국가유산 보존·전승을 통한 국가브랜드 강화 ▲K-컬처의 원천인 '국가유산' 세계화로 '빅 5 문화강국' 실현 ▲국민의 삶과 조화롭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국가유산 보호·활용 등 3대 중점 투자 분야를 설정했다. 먼저 국가유산 보존·전승을 통한 국가브랜드 강화는 국가유산 안전관리와 보존·활용기반에 초점을 맞췄다. 기후위기·재난 대비 국가유산 안전관리 등 보호 강화를 위해 국가유산 보수정비·보존기반 구축(5천711억원),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316억원), 국가유산 긴급보수(108억원), 국가유산 돌봄사업(211억원), 궁능방재시스템 구축(190억원), 세계유산 보존관리 지원(194억원)에 예산을 배정했다. 국가유산 분야별 보존·활용기반 확충으로 보면 국가유산 분야 R&D(140억원), 국립무형유산원 분원 건립(119억원), 지역 전수교육관 건립 지원(117억원), 발굴유물 역사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76억원),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 3수장고 증축(44억원), 한국전통조경 해외 보급(20억원) 등이 있다. K-컬처의 원천인 '국가유산' 세계화로 '빅 5 문화강국' 실현에도 나선다. K-헤리티지 기반 국제협력 선도로 국가 위상을 강화하고, 국가유산 콘텐츠 브랜드화로 K-헤리티지 글로벌 확산을 주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를 위해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179억 원), 국제개발협력(ODA)(111억원), 세계유산 국제해석설명센터 및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운영(62억원),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 지원(33억원) 등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가유산 콘텐츠 브랜드화로 K-헤리티지 글로벌 확산을 위한 궁중문화축전 등 궁궐 체험 프로그램(160억원), 국가유산 콘텐츠 개발 보급(143억원), 국가유산 채널 구축·운영(46억원), 국가유산 안내판 정비(46억원), 세계유산 홍보 지원(31억원), 국제 공동연구 등 우리 유산 바로 세우기(16억원), 경복궁 내 국가유산 대표 상품관 조성(8억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 대표 국가유산인 경복궁 권역 내 K-컬처 대표 공간(랜드마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국가유산 상품관 조성에 총 사업비 168억원을 배정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삶과 조화롭고 지역발전을 이끄는 국가유산 보호·활용을 위해 각 지역별 특색있는 국가유산 관광자원 육성으로 지역 활성화와 국민의 삶과 조화로운 국가유산 지역 정비 및 국민 편의 증진, 국가유산의 교육 및 활용을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 국가유산청은 “내년도 예산을 바탕으로 과거의 유산인 국가유산의 가치를 미래의 자원으로 새롭게 활용해 K-헤리티지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문화강국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05 09:26이도원 기자

문체부,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 행사 개최 예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대행 박창준, 이하 진흥원)과 함께 와이티엔(YTN)홀(서울 마포구)에서 '꿈의 예술단 15주년 기념행사: 성장의 기록, 연대의 미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를 찾아 '꿈의 예술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꿈의 예술단'은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문화예술교육 모델로 발전시킨 사업이다. ▲오케스트라(2010년~)를 시작으로 ▲무용단(2022년~) ▲극단(2024년~) ▲시각예술 분야의 스튜디오(2025년~)까지 다양한 예술 분야로 확장해 현재 전국 110개 거점에서 아동·청소년 4천5백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재 양성 효과도 거두어, '꿈의 오케스트라'를 졸업한 단원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사례도 나왔다. 지난 8월에는 전국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 극단 17개소와 해외 청소년 합창단 3곳이 함께한 합동캠프 '2025 꿈의 페스티벌'을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5년간 전국에서 예술단을 운영해 온 거점 73개소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교류 행사와 15주년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15주년 기념 공연으로는 '꿈의 오케스트라' 현 단원과 졸업단원이 '2025 꿈의 페스티벌' 주제가 '나의 내일을', 2019 꿈의 오케스트라 창작동요제 최우수상작 '꿈의 오케스트라' 등을 합동으로 연주한다. 공연에 앞서 문화예술교육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꿈의 예술단'을 포함해 다양한 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어린 시절의 문화예술 경험은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발굴할 소중한 기회다”라며 “내년에는 꿈의 예술단을 더 많은 지역에 확산해 전국 어디서든 아이들이 예술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5 09:15이도원 기자

한화시스템, 국방사업관리사 국내 방산업계 최다 배출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한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시험에서 자사 직원 16명이 합격, 국내 방산회사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달 1일 서울 용산고등학교에서 시행됐으며, 총 984명이 응시한 가운데 6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방산업체 종사자 합격자는 31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전체 합격자의 약 25%, 방산업체 종사자 중 절반 이상인 약 52% 비중을 기록했다. 국방사업관리 분야 전문자격을 증명하는 '국방사업관리사'는 국방부 장관 명의로 수여되는 방위산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증이다. 무기체계·정보체계 2개 종목으로 구분된다. 한화시스템은 올해부터 국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임직원들은 올해 16명을 비롯해 24년 12명, 23년 8명 등 매년 지속적으로 국방사업관리사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국방사업 전문 역량 및 체계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결과”라며 “대한민국 자주국방 역량 강화와 수출 확대 기여를 위해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국방·방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05 09:08류은주 기자

CJ온스타일, 소비자중심경영 국무총리상 수상

CJ ENM 커머스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지난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와 남우종 전략지원담당(상무)이 참석했다. CJ온스타일은 2007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이후 18년간 소비자 중심 가치를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이사의 강한 실천 의지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련 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소비자 관련 활동을 3년 주기로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한다. CJ온스타일은 ▲협력사 CCM 신규 인증 지원 ▲1372 소비자상담센터·CCM 제도 홍보 콘텐츠 제작 및 송출 ▲CCM 인증 협력사 인센티브 강화 등을 통해 제도 확산과 국민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독자적 상생 프로그램 'YESGO(You ESG ONSTYLE)'를 통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CJ온스타일의 지원을 받아 CCM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현재까지 총 5개 기업으로 업계 최다 실적이다. 2023년 '뉴트리원', 2024년 '에스더포뮬러'와 '렛츠밀란커머스'가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에이스바이옴', 안경 전문 기업 '태석광학'과 인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 빠른 배송 서비스 브랜드 '바로도착'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로도착은 ▲오늘도착 ▲새벽도착 ▲내일도착 ▲주말도착 등 다양한 배송 옵션을 통합한 CJ온스타일의 고유 배송 브랜드다. 더불어 친환경 배송 포장재 도입을 통해 ESG 경영 실천도 강화하고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CCM은 고객 만족을 얼마나 최우선 가치로 두는지를 보여주는 객관적 지표로, 이번 수상은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 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 경영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협력사와 적극 공유해 동반성장 윈-윈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5 08:26안희정 기자

미래양자융합포럼도 양자산업협회와 역할 조정 공식화

한국양자산업협회에 이어 미래양자융합포럼(센터)도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어 양 조직간 역할 조정을 공식화했다. 미래양자융합포럼은 이날 임시총회에서 양자산업협회가 산업계 대표 채널, 미래양자융합포럼은 산·학·연 채널로 역할을 조정 및 정립하는 안건을 추인형태로 보고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미래양자융합센터가 기존 양자포럼을 운영함과 동시에 동일 조직·인력을 활용해 협회 사무국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양자포럼과 양자산업협회가 사무국을 같이 쓰는 기간 포럼 활성화 모색 및 공동협력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시너지 극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양자포럼은 2025년 성과 보고 및 향후 운영 계획에 관한 안건도 보고했다. 대표적인 성과로 ▲산·학·연 생태계 지속 구축 ▲국내외 교류 협력을 꼽고,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상세히 설명했다. 양자포럼 회원사는 지속적으로 늘었다. 지난 2021년 6월 산·학·연 64개 기관에서 현재 총 218개사가 가입, 활동 중이다. 국내선 산업계 140개, 출연연·공공기관 24개, 학계 32개 등이 참여 중이고, 글로벌 회원사로는 IBM·파스칼·IQM 등 22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국내 교류협력도 활발하다. 산·학·연 교류회를 통해 학·연과 산업계 양자 기술 매칭 및 대기업 연계를 추진했다. 이 결과 LG전자·포스코 등에 양자 부서가 신설되고, 스타트업인 SDT와 GQT코리아 등이 학·연 간 양자기술(소부장) 사업화 아이템 발굴을 지원받는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양자포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전국 1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또 민관군 양잡정보협의회 출범 및 분과 운영, 통신학회 양자세션 운영 등이 총 94회에 이른다. 해외 교류 협력 차원에서는 미국가 영국, 핀란드, 일본 등의 국제 산·학·연 협의체 간 MOU 교환, 표준화 현황 공유, 협력 방안 모색, 협력 의향서(LOI) 교환 등의 성과를 냈다. 지난해 신설한 글로벌사실표준화기구(QuINSA) 세미나도 퀀텀코리아아 연계해 개최했다. 양자포럼은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공동으로 매년 연말 '양자정보기술 백서'를 발간해왔다. 올해도 이달 내 백서를 제작,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 양자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서울퀀텀캠퍼스를 운영, 2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양자포럼은 내년 양자전환(QX)을 주제로 지역 첨단 특화산업 양자전환 세미나와 양자AI 융합 하이브리드 추세를 반영한 프로그램 등을 새로 기획, 운영할 계획이다. 양자포럼 신임 산업계 대표의장을 맡은 류탁기 SKT R&D 총괄부사장은 "양자는 기술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생태계를 잘 만들려면 준비가 잘 되어 있어야 한다. 이 포럼이 융합 생태계의 장이자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2.05 07:46박희범 기자

일산 빛마루에 AI·XR 스튜디오 문 열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AI XR 스튜디오 개관식을 열고, 실감형 콘텐츠 제작 환경 조성과 영상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빛마루는 중소방송제작사 제작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 건립된 방송콘텐츠 제작 전주기 지원 시설로, 스튜디오 6개, 중계차 3대 등의 시설로 구성됐으며,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새롭게 구축한 AI XR 스튜디오는 기존 소형D 스튜디오에 설치되어 있는 크로마키 시설과 카메라, 조명 장비 등을 활용하고 실시간 카메라 트래킹 기술과 모듈형 LED 월을 결합해 기존 버추얼 프로덕션(VP) 대비 비용 효율성이 높고 활용성이 우수한 소형 XR 제작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곳에서는 소규모 방송콘텐츠 제작 수요 외에 광고 제작, 온라인 강의, 크리에이터 등 민간 분야의 실감형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방송영상 특성화고와 대학의 미디어 관련 학과 등과 연계해, 실감형 방송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훈 KCA 원장은 “AI와 XR 기술의 결합은 방송·영상 제작 환경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분야”라며 “AI XR 스튜디오 개관을 통해 창작자와 교육기관 등 다양한 이용자가 공공 인프라 기반의 실감형 제작환경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7:52박수형 기자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SNC와 전장 자율화 맞손

글로벌 피지컬 인텔리전스 기업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SNC)과 차세대 자율 방위 기술 개발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민수와 군수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듀얼유즈 자율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이 축적해온 개방형 아키텍처 임무 시스템 개발 역량과 결합해 전장 자율화 가속화에 나선다. 전투원에게 임무 수행이 가능한 자율 시스템을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 미사일 방어와 무인항공기 대응 작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한다. 분산형 자율성과 실시간 센서 융합 기술로 전장에서 대응 시간과 위험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협력 분야는 SNC의 원정 지역 방위(EAAD) 시스템이다. EAAD시스템에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차량 지능 플랫폼을 적용해 오프로드 자율주행 능력과 기술성숙도 (TRL) 최고 수준 방위 능력을 결합한다. 또한 복잡성을 낮춰 단 기간 내 활용 가능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환경에서 운용할 수 있다. 자율 EAAD는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차량용 OS, 어큐이티 지상 자율주행 기술, 액시온 임무 통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구현된다. 카사르 유니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 CEO 겸 공동 창립자는 "미 국방부는 자율성 실험 단계에서 운영 자율성 단계로 전환하고 있으며,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이러한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즉시 배치 가능한 전장 자율성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올해 초 시리즈 F 투자 라운드에서 6억 달러를 유치하며 기업가치를 150억 달러로 끌어 올렸다.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액시온·어큐이티 방위 제품군은 미 국방부 주요 프로그램 전반에 사용되고 있다.

2025.12.04 17:41신영빈 기자

모스, 美 '페어VC'서 후속 프리시드 투자 유치

모스(공동대표 김준일·한수빈)가 크루캐피탈의 첫 투자 이후 3개월 만에 미국 실리콘밸리 시드·프리시드 전문 VC 중 하나인 페어 VC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모스는 B2B SaaS 환경에서 사용자의 현재 화면과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제품 핵심 기능을 직접 경험하도록 안내하는 인앱 AI 어시스턴트다. 기존처럼 툴팁이나 가이드 영상, 별도 헬프센터 문서에 의존해 사용자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야 했던 방식과 달리, 화면 위에 바로 시각적 안내를 띄워 단계별로 길을 잡아줘 사용자 효율을 높여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온보딩과 기능 학습에 투입되던 반복 리소스를 줄이고, 계정 생성이나 권한 설정 같은 초기 전환 구간에서 이탈률을 낮추며 전환율을 높일 수 있다. 모스는 이번 페어VC 투자 유치와 함께 이들이 운영하는 초기 창업가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페어X W26' 코호트에도 합류한다. 페어X는 합격률이 약 0.2%에 불과한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에서도 최상위급 액셀러레이터로 평가된다. 모스는 코호트 합류를 계기로 정식 제품 출시와 동시에 연간 반복 매출 300만 달러 달성을 중기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미국 B2B SaaS 기업과의 PoC·파일럿 확대 ▲그로스·프로덕트·고객 성공팀을 위한 대시보드·플레이북 고도화 ▲AI가 브라우저를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때 필요한 보안·거버넌스 레이어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일·한수빈 모스 공동대표는 “모스는 사용자의 현재 상태를 인식하고 최종 목표 지점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최적 경로를 설계하는 제품”이라며 “데이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B2B SaaS 실무에서 발생하는 구조적 비효율을 해결하고 '설명'이 아닌 '경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4 17:39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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