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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해외시장 진출 역량 키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애브비가 국내 바이오기업에 해외진출 역량을 지원한다. 두 기관은 '애브비-보산진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KHIDI-AbbVie Biotech Innovators Award)'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는 면역학, 종양학, 신경과학, 메디컬 에스테틱, 스페셜티 의약품 등 애브비의 핵심 연구 분야에서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테크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애브비는 '골든 티켓' 프로그램을 보산진과 함께 추진해 오고 있다. 참가 기업 모집은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보산진의 공식 모집 공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 통과 기업 대상 발표는 4월 27일 피칭 데이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이후 최종 심사를 통해 2개 우승 기업을 선정하고 4월 28일 바이오 코리아 현장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심사에는 애브비 본사의 연구개발 및 평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치료 영역별 전략적 적합성과 혁신성을 기준으로 종합적인 심사 평가를 진행될 예정. 최종 선정된 2개 기업들에는 ▲3천만원 상금 ▲애브비 본사 연구개발 전문가 멘토링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입주 지원 ▲보산진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이 제공된다. 강소영 한국애브비 대표는 “바이오텍 이노베이터 어워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성장 기회를 제공키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애브비의 전문성과 오픈이노베이션 경험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위해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기반 마련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어워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2.10 11:26김양균 기자

산학 협력 'AI 콘텐츠 얼라이언스' 출범...CJ ENM "AI 문화강국 도약"

CJ ENM이 AI 콘텐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AI 중소 제작사, 교육기관과 손잡고 'AI 콘텐츠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국내 첫 민간 주도 협력 모델이다. 지난 9일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린 얼라이언스 출범 행사에는 CJ ENM, 국내외 AI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두각을 보인 신생기업, 오랜 시간 산업을 주도해온 콘텐츠 제작 기업 총 13곳, AI 콘텐츠 미디어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하는 대학 등 총 5개 교육기관이 참여했다. 향후 국내외 미디어, 기술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AI콘텐츠 얼라이언스는 AI 콘텐츠 기술과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창작기회를 모색하고 글로벌 AI콘텐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시의적절한 지원과 투자로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고 협력과 선순환이 이어지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참여사들은 콘텐츠 제작, 기술, 유통, 인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협력 구조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AI 콘텐츠를 단순한 기술 도입 차원을 넘어 창작 방식과 산업 구조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 ENM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AI 콘텐츠 실험과 공동 과제 추진을 가속화하고, 중소 제작사와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AI 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AI 콘텐츠 얼라이언스는 ▲차별적 AI 콘텐츠 제작 확대 ▲특화 기술 R&D ▲전문 인재 양성 ▲국내외 유통 플랫폼 확대 ▲정책 기반 조성의 5대 협력 과제를 중심으로 공동 활동을 추진한다. 상반기 중 산학 수시 협의체 통한 AI산업에 최적화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설계, 하반기 중 교육기관에 개설할 계획이다. 공동 제작 프로젝트는 하반기 킥오프를 목표로 워크샵 등 정례 회의체를 통해 참여사 매칭에 나선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K-콘텐츠 산업의 이면에는 다양한 산업 주체들의 고민과 의지로 구축된 균형 잡힌 생태계가 존재했다”면서 “CJ ENM은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제작·기술·유통·인재·정책을 잇는 협력 AI 콘텐츠 생태계를 신속히 조성하고, 대한민국이 'AI 문화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1:22박수형 기자

밀리의서재, 국방부 주관 '맞춤형 이북 사업' 참여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는 국방부 주관 '맞춤형 이(e)북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기업 정부 간 거래(B2G) 영역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맞춤형 이북 지원 제도는 군 복무 중인 병에게 독서를 통한 자기개발과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자책 정기구독, 전자책 및 종이책(학습도서에 한함) 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장병e음' 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이번 맞춤형 이북 지원 사업에서 밀리의서재는 더 많은 현역 병들이 독서와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자기개발 ▲인문 ▲교양 ▲문학 등 다방면에서 폭 넓은 지식과 교양을 습득하도록 선정한 도서를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달 28일까지 구독권 구매 시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또는 여기어때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워드 기획전도 진행한다. 박정현 kt 밀리의서재 구독사업본부 본부장은 "밀리의서재는 맞춤형 이북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현역 병들의 편리한 독서 환경과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국방부 주관의 지원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안정적인 디지털 독서 서비스를 제공해 B2G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56박서린 기자

링글, '제5회 서비스 기획·마케팅 공모전' 개최

종합 영어 학습 솔루션 링글이 실무 역량 강화와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제5회 링글 서비스 기획 & 마케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부터 이어져 온 링글 공모전은 링글팀이 실제 맞닥뜨린 비즈니스 고민을 주제로 제시해, 스타트업의 실전 문제를 해결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링글의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구상하며 에듀테크 산업의 실무 프로세스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링글 AI 스피킹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서비스 기획 부문(AI 튜터·AI 전화영어 기능 개선 및 고도화) ▲마케팅 전략 부문(AI 스피킹 B2C 마케팅 차별화 전략)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상 규모는 부문별 대상 10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등 총 5400만원 상당이다. 대상 수상 2팀 중 최종 1위 팀에게는 인당 600만원 상당의 실리콘밸리 인사이트 투어(5박 7일) 기회가 추가로 주어진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링글 인턴십 또는 정규직 최종 인터뷰 기회가 부여돼 실제 커리어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함께 고민을 나누는 과정'에 집중한 점도 눈에 띈다. 링글은 실무진이 직접 참여하는 가이드 웨비나를 총 3회 진행하며 공모전 주제와 기획 방향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 단체 오픈채팅방 운영 및 선착순 100팀 대상 피드백 세션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기획안을 현업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링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AI 스피킹 서비스의 다음 단계를 실무자와 사용자 관점에서 함께 설계하는 자리”라며 “공모전에서 논의된 인사이트가 실제 서비스 개선과 내부 의사결정으로 이어지도록 진지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링글은 5회를 맞이한 공모전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인재들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장기적인 플랫폼으로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도 참가자들이 경쟁을 넘어 학습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품작 접수는 3월13일 오후 6시까지며,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발표 PT를 거쳐 4월3일 발표 예정이다.

2026.02.10 10:54백봉삼 기자

AI 수백 개가 밤낮없이 코딩…일주일간 혼자 웹브라우저 만든 AI 팀의 비밀

AI 코딩 도구 커서(Cursor)가 수천 개의 AI를 동시에 돌려서 사람 손 없이 웹브라우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해당 리포트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쉬지 않고 돌아간 이 AI 팀은 대부분의 프로그램 코드를 스스로 짰다. AI가 단순히 프로그래머를 도와주는 게 아니라, 복잡한 프로그램 전체를 혼자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첫 사례다.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AI가 2만 4천 번 코드 고쳤다 커서 연구팀은 AI들이 협력해 웹브라우저를 만든 과정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일주일 동안 멈추지 않고 돌아가며 한 시간에 약 1,000번씩 코드를 저장했다. 여기서 '코드 저장'이란 프로그래머가 작업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걸 말한다. 보통 실력 있는 프로그래머도 하루에 10~20번 정도 의미 있는 작업을 저장하는데, 한 시간에 1,000번이면 수십 명이 동시에 일하는 것과 비슷한 속도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 된 건 아니었다. 연구팀의 윌슨 린(Wilson Lin)은 개인 프로젝트로 웹브라우저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클로드 오퍼스 4.5라는 AI에게 자세한 계획을 짜달라고 했다. 그런데 AI 하나로는 한계가 금방 드러났다. AI는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까먹었고, 제대로 안 됐는데도 "다 했어요"라며 멈춰버렸다. 복잡한 부분에서는 계속 막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연구팀은 이후 GPT-5.1과 GPT-5.2로 바꿨는데, 이 AI들이 시키는 대로 더 정확하게 따라 하는 능력이 좋았기 때문이다. "서로 차례 기다리다 하루 다 갔다"... AI들끼리 협업이 안 되는 이유 AI 하나의 한계를 느낀 연구팀은 여러 AI가 동시에 일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첫 번째 시도는 모든 AI에게 똑같은 권한을 주고, 공유 파일을 보면서 "나는 이거 할게", "너는 저거 해"라고 스스로 조율하게 하는 거였다. 여러 사람이 구글 문서 하나를 같이 편집하는 것과 비슷한 방식이다. 그런데 이게 완전히 실패했다. AI들은 공유 파일에 '자물쇠'를 걸어놓고 풀지 못했다. 자물쇠란 한 번에 한 명만 파일을 고칠 수 있게 막아두는 장치인데, AI들이 이걸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이다. 20개의 AI를 돌렸는데 실제로는 1~3개 정도만 일하고, 나머지는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시간만 보냈다. 아무리 AI에게 주는 지시를 고쳐도 소용없었다. 더 큰 문제는 제대로 된 팀장이 없으니까 아무도 큰 일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AI들은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작고 쉬운 일만 골라서 했다. 전체 프로젝트를 책임지려는 AI는 하나도 없었다. 리더도 없고 역할 분담도 안 된 팀과 똑같았다. 기획자-관리자-실무자로 나눴더니... 사람 회사 조직도와 똑같아졌다 여러 번 실패한 끝에 연구팀은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냈다. 신기하게도 이 방법은 실제 회사에서 사람들이 일하는 방식과 거의 똑같았다.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 역할로 나뉜다. 먼저 '총괄 기획자' AI가 전체 목표를 이해하고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 정리한다. 이 기획자는 직접 코딩은 안 하고 계획만 세운다. 기획자가 일이 너무 크다고 판단하면 '중간 기획자' AI를 만들어서 작은 범위를 맡긴다. 이게 계속 반복되면서 큰 프로젝트가 작은 조각들로 쪼개진다. 실제 일은 '실무자' AI들이 한다. 실무자들은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한다. 다른 AI들이 뭘 하는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일에만 집중한다. 각자 프로그램 코드 복사본을 하나씩 받아서 작업하고, 다 끝나면 일을 시킨 기획자에게 보고서를 낸다. 이 보고서에는 단순히 "이거 했어요"만 있는 게 아니다. 중요한 메모, 걱정되는 점, 새로 발견한 것, 생각, 의견이 모두 담긴다. 기획자는 이걸 받아서 최신 코드를 확인하고 다음 계획을 계속 세운다. 이런 방식 덕분에 모든 AI가 회의할 필요 없이도 정보가 아래에서 위로 잘 전달되고, 시스템이 계속 움직인다. "완벽한 코드보다 빠른 속도"... 실수는 곧 다른 AI가 고친다 연구팀은 한 시간에 약 1,000번 코드를 저장하는 놀라운 속도를 냈지만, 이를 위해 의도적으로 포기한 게 있다. 바로 모든 코드가 100% 완벽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모든 저장마다 완벽을 요구하자 시스템이 엄청 느려졌다. 작은 오타 하나만 생겨도 전체가 멈춰버렸다. 실무자 AI들은 자기 일이 아닌데도 그 문제를 고치려고 달려들었고, 여러 AI가 같은 문제를 고치려다가 서로 방해만 했다. 연구팀은 이런 행동이 오히려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았다. 약간의 실수를 허용하면 AI들이 "다른 AI가 곧 고치겠지"라고 믿고 자기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실제로도 그렇다. 시스템 전체를 누군가 책임지고 있으니까, 문제가 생기면 빠르게 고쳐진다. 실수는 조금씩 계속 생기지만 그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점점 늘어나거나 악화되지는 않는다. 이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어느 정도 실수를 받아들이되, 나중에 한 번 전체 점검하고 고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걸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여러 AI가 같은 파일을 동시에 고치는 경우도 있었다. 이걸 완전히 막으려고 복잡하게 만드는 대신, 연구팀은 잠깐 혼란스러워도 금방 정리된다는 걸 믿고 그냥 뒀다. 약간의 낭비는 있지만 전체 시스템이 훨씬 단순해졌다. "AI한테 일 시키는 법" 배우기... 애매한 지시는 재앙이 된다 이 AI 팀에게 처음 주는 지시가 엄청나게 중요했다. 연구팀은 기본적으로 일반 AI 코딩 도구를 쓰고 있었지만, 시간과 컴퓨터 파워가 몇 배나 더 많았다. 이건 모든 걸 증폭시키는데, 애매하거나 잘못된 지시도 마찬가지였다. 웹브라우저 프로젝트에서 배운 게 몇 가지 있다. 처음에는 "기술 표준대로 만들고 버그 고쳐"라고 했는데, "기술 표준대로"라는 말이 너무 애매해서 AI들이 아무도 안 쓰는 기능들만 깊게 파고들었다. 연구팀은 당연히 빠르게 작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AI들한테 명확하게 "빠르게 만들어"라고 말하고 시간제한을 걸어야 했다. 복잡한 부분에서 AI들은 메모리가 새거나 프로그램이 멈춰버리는 코드를 짰다. 사람이면 알아차리지만 AI들은 항상 알아채지 못했다. 시스템이 이런 문제를 스스로 복구할 수 있게 명확한 도구를 줘야 했다. 연구팀이 발견한 몇 가지 원칙이 있다. AI가 원래 잘하는 건 굳이 시키지 말고, 모르는 것(여러 AI가 협력하는 법 같은)이나 이 프로젝트만의 특별한 것(테스트 돌리는 법, 배포하는 법)만 알려주는 게 좋았다. AI를 기술은 뛰어나지만 우리 회사는 처음인 신입사원처럼 대하는 것이다. "하지 마"가 "해"보다 더 효과적이었다. "미완성 놔두지 마"가 "완성하는 거 기억해"보다 잘 먹혔다. 구체적인 숫자를 주는 것도 유용했다. "많은 작업 만들어"라고 하면 적게 만들었지만, "20~100개 작업 만들어"라고 하면 훨씬 많이 만들고 적극적으로 일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에이전트가 수천 개씩 협업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A. AI 하나가 아니라 각각 다른 역할을 맡은 여러 AI 프로그램이 동시에 돌아가면서 하나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치 여러 명이 팀을 만들어 일하는 것처럼, 어떤 AI는 계획을 세우고, 어떤 AI는 실제 코드를 짜고,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협력합니다. 커서의 연구에서는 최대 수백 개의 AI가 동시에 작동했습니다. Q2. 시간당 1,000번 코드 저장은 얼마나 빠른 건가요? A. 코드 저장은 프로그래머가 작업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입니다. 실력 좋은 프로그래머도 하루에 10~20번 정도 의미 있는 저장을 하기 때문에, 시간당 1,000번은 프로그래머 수십 명이 동시에 일하는 것과 비슷한 속도입니다. 다만 이 연구에서는 모든 코드가 완벽하지 않고 일부 실수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Q3.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프로그래머 일자리가 사라지나요? A. 현재로서는 AI가 완전히 혼자서 완벽한 프로그램을 만들지는 못합니다. 이 연구에서도 처음 지시를 내리고, 시스템을 설계하고, 문제를 고치는 데 사람 전문가의 판단이 필요했습니다. 오히려 프로그래머가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연구팀도 "방향과 판단은 사람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인용된 리포트 원문은 커서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리포트명: Towards self-driving codebases 이미지 출처: 커서 해당 기사는 챗GPT와 클로드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10 10:45AI 에디터

삼양라운드스퀘어,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대상팀 영국 연수 마쳐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식품은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대상 수상팀과 함께한 영국 해외 연수를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11월 열린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중등부 'M.S.G' 팀과 고등부 '아쿠아펄' 팀에게 제공된 우승 특전으로, 대상팀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옥스퍼드 대학교와 주요 푸드테크 기업 등을 방문했다. 연수 기간 참가자들은 옥스퍼드대에서 감각 연구 분야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 교수와 교류하며 각 팀의 연구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연구 방향과 실험 설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연구실 투어와 교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또 런던 소재 푸드테크 기업을 찾아 차세대 식품 기술 사례를 체험했다. 이산화탄소로부터 스피루리나와 단백질, 천연 색소를 추출하는 '알보리아', 배양 지방 기술을 개발하는 '헉스턴 팜스', 해조류 기반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기업 '노트플라' 등을 방문해 지속가능 식품 산업 트렌드를 살펴봤다. 이 밖에도 대영박물관, 런던 자연사박물관·과학박물관, 옥스퍼드대 보들리안 도서관 등 주요 문화·학술 공간을 둘러보는 일정도 포함됐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식품 인재로서 시야를 넓히고 지속가능한 식문화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10:36류승현 기자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 6기 톱3 선발

무신사는 차세대 패션 브랜드 양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의 최종 우수 브랜드 톱 3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데뷔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MNFS는 패션을 좋아하는 대학생 및 예비 창업가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출시하고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는 무신사의 동반성장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6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장학금 전달을 넘어 브랜드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스케일업 트랙'과 '파이널 트랙'으로 이원화 단계로 기획됐다. 지난해 9월 선발 이후부터 12월까지 운영된 '스케일업 트랙'에 참여한 MNFS 6기 장학생들은 브랜딩과 생산 기획을 주제로 한 강연 및 전문가 멘토링을 수료했다. 무신사는 필수 지원 과정으로 구성한 스케일업 트랙을 성공적으로 마친 장학생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를 활용해 장학생들은 2026년 봄·여름(S/S) 시즌을 겨냥한 시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아울러 무신사는 스케일업 트랙을 거쳐 최종 시제품을 생산한 장학생 브랜드 11곳을 대상으로 '파이널 트랙'에 참가할 최종 파이널리스트 톱 3 브랜드도 선발했다. 지난 1월부터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시제품 ▲스냅 콘텐츠 등을 바탕으로 다각도의 심사 끝에 ▲수더넴 ▲오기 ▲이양이 최종 톱 3로 선정됐다. 무신사는 이번 선발 과정에서 현업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디렉터 및 패션 MD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 점수와 무신사 앱을 통한 온라인 대중 투표 결과를 합산해 공정성과 시장성을 동시에 검증했다. 최종 선발된 3개 브랜드는 이달부터 4월까지 진행되는 '파이널 트랙'에 참여하게 된다. 무신사는 이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문 포토그래퍼를 통한 고감도 룩북 촬영을 지원하고, 무신사의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브랜드 데뷔를 위한 단독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개최해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접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질 파이널 트랙을 통해 이들이 신진 디자이너로서 첫발을 내딛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무신사의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35박서린 기자

SAP코리아, '제조 혁신의 미래' 미리 본다... 'SAP 커넥트 데이' 3월 개최

SAP코리아가 하노버 메세 2026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공급망 혁신 전략을 먼저 공개하는 대규모 세미나를 다음 달 19일 개최한다. SAP코리아(대표 신은영)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조 및 공급망 혁신을 위한 SAP 커넥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 메세 2026 주요 내용을 사전에 공유하는 프리뷰 성격의 행사다. SAP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AI 기반 자율화와 연결성을 중심으로, 실제 제조 현장과 공급망 운영에 적용되는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중장기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 생산, 물류 전반을 아우르는 지능형 공급망 구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기조연설에는 도미닉 메쯔거 SAP 공급망 관리 부문 최고제품책임자(CPO)가 연사로 나서 'AI 기반의 최적화된 공급망으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 구현'을 주제로 SAP의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하겐 호이바흐 SAP 공급망 관리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하노버 메세 2026에서 공개될 주요 쇼케이스를 직접 소개하며, 한국 SCM 전문가를 위한 부스 투어 사전 신청과 라이브 포럼 등 현장 프로그램도 안내할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 제조 및 공급망 혁신 사례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현대글로비스 미래혁신센터 한규헌 상무, 공학박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국내 핵심 산업군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제조 혁신 성과가 공유된다. SAP 통합 비즈니스 플래닝(IBP)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최적화 사례와 물류 혁신 전략,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디지털 스레드 전략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행사는 제조, 생산, 물류, IT 기획 분야 전문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다수의 SAP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SAP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신은영 SAP코리아 대표는 "공급망 내 AI 기술은 개념을 넘어 실제 제조 현장에서 자율화와 연결성을 구현하는 실전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번 행사는 국내 제조 기업이 하노버 메세의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능형 공급망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10 10:25남혁우 기자

서울바이오허브,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스타트업 2곳에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바이오허브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 2개사에 글로벌 진출 멘토링을 지원한다. 지난 9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시상식이 열렸다. 33개 기업이 지원해 R&I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과 조직 특이 약물 전달 기술 영역에서 총 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에는 ▲아스트라제네카의 맞춤형 R&D 멘토링 ▲1년간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지원 ▲기업당 3500만원의 연구 지원금 등이 제공된다. 특히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벤처허브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입주기업으로 선정 시 스웨덴 현지 아스트라제네카 연구진 및 리소스와 교류할 기회도 얻게 된다. 멘토링은 1년간 진행되며, 기업별 R&D 수요와 개발 단계에 맞춰 주제 설정과 성과 점검 등을 포함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약물 전달 기술 영역에서 선정된 아바타 테라퓨틱스는 서울바이오허브 졸업기업이다. 인공지능(AI)과 생물학 데이터를 활용한 AAV 캡시드 전달체 기반으로 특정 표적 조직에 약물을 전달하는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R&I 및 희귀질환 치료 영역에서 선정된 큐로젠은 저분자 화합물 및 융합 단백질 형태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올해 미국 임상 개발 단계 진입이 목표다. 최근 미국 바이오 투자사인 고든엠디글로벌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6.02.10 10:24김양균 기자

투비소프트, 이우철 사장 선임…"AX 기반 개발 플랫폼 혁신 가속화"

투비소프트(대표 김모란희)가 이우철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며 인공지능 시대를 겨냥한 체제 정비에 나섰다. 투비소프트는 이사회를 통해 이우철 부사장의 사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우철 신임 사장은 투비소프트의 창립 멤버로 지난 25년간 회사의 핵심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하며 성장을 견인해 온 인물이다. 이 사장은 재직 기간 동안 UI·UX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사업 기획부터 제품 개발 및 실행을 주도해왔다. 특히 급변하는 IT 산업 환경에 맞춰 마이플랫폼, 엑스플랫폼을 거쳐 현재 넥사크로에 이르기까지 투비소프트의 주력 UI·UX 플랫폼 진화를 이끌었다. 이를 통해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기업용 개발 플랫폼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인사는 투비소프트가 추진 중인 'AX 중심의 사업 전략'에 힘을 싣고, 본격적인 시장 장악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투비소프트는 지난해 12월 AI 기반 개발 솔루션 넥사 AI를 출시하며 지능형 개발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넥사 AI는 프로젝트별 코딩 표준 관리, 프로그램 분석, 주석 자동 생성 등의 기능을 제공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투비소프트는 오는 5월 로우코드(Low-Code) 기반의 AI 풀스택 개발 플랫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기획부터 개발,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하나의 통합 환경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기업들의 AX 실현을 가속화할 핵심 무기가 될 전망이다. 이우철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비소프트의 본질은 기업 업무를 더 빠르고 안전하며 효율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데 있다"며 "단순히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업무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기술을 경쟁사보다 한발 앞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투비소프트가 가진 독보적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경쟁력에 다시 집중해 기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그 기반 위에서 AX 중심의 새로운 성장 국면을 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2.10 10:18남혁우 기자

SKB "Btv+서 추천 목록 만들고 B캐시 받으세요"

SK브로드밴드는 Btv+ 가입자의 추천 목록이 다른 가입자의 선택을 받으면 B캐시로 돌려주는 '취향이 머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취향이 머니는 가입자 참여형 큐레이션 서비스다. Btv VOD 통합 월정액 서비스인 Btv+에서 가입자가 좋아하는 영화나 프로그램을 골라 추천 목록을 만들고, 이를 다른 가입자가 시청하면 원작자에게 B캐시가 적립된다. Btv와 모바일 Btv에서 QR코드를 통해 7편 이상의 추천 목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12지신 순금 코인세트를 증정한다. 월간 조회수 상위 가입자에겐 최대 50만 B캐시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제까지 약 3000명의 가입자가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누적 캐시는 1500만이고, 최고 275만 캐시를 적립한 가입자도 있다.

2026.02.10 10:14홍지후 기자

국내 최대 '체험형 가전매장' 연다…롯데하이마트 잠실점 새단장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최대 규모 가전 매장인 잠실점을 리뉴얼해 오프라인 가전 매장을 대표하는 '고객 경험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총 면적 3천760㎡(약 1천138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가전 매장이다. 롯데월드몰, 롯데월드타워부터 호텔, 백화점, 테마파크, 대형마트로 이어지는 대규모의 쇼핑, 여가, 문화 인프라가 갖춰진 상권에 자리잡았다.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정보 탐색과 가격 비교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매장만이 제공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에게 주목해, 지난해부터 중·대형점을 중심으로 리뉴얼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리뉴얼을 진행한 매장 22개점의 매출이 전년 대비 39% 성장하는 등 성과를 내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스토어 뉴포맷 전략' 강화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으로 리뉴얼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을 압도적인 구색을 기반으로 상품 간 비교가 가능하고, 최신 트렌드를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다시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 상품 라인업과 함께 다양한 몰입형 체험요소를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은 고객 라이프 스테이지별로 새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경험형 플래그십 매장이다. 개성과 개인 취향, 자신만의 일상 생활에 가치를 두는 20대~30대 고객들을 위해 모바일, IT, 취미 카테고리를 체험 중심으로 특화했다. 국내외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모바일 관련 상품들과 함께 고객 맞춤형 컨설팅을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전문관 '모토피아'를 선보인다. 국내 최다 브랜드 키보드 상품 및 커스텀 키보드까지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타건샵, AMD, MSI,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등 인기 브랜드 부품을 직접 살펴보며 나만의 PC를 커스터마이즈해 1시간 내 즉석에서 조립해주는 '커스텀 PC 전문관' 등을 배치했다. 여기에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콘솔과 '메타', '피코' 등 글로벌 브랜드 VR 기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게이밍·VR 체험존을 꾸몄다. 카메라와 영상, 음향, 취미 카테고리 역시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 중심으로 구성하며, 상품군 규모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캐논, 소니, 니콘, 파나소닉 등 카메라 유저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요 브랜드별 전문관과 렌즈 등 카메라 관련 액세서리숍은 물론, 카메라 동호인들을 위한 문화 공간 '카메라 전문관 동호회존'을 조성, 브랜드 및 동호회 갤러리,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고객 참여도를 높인다. 모바일 체험 공간 '모토피아'에서는 삼성과 애플 브랜드관과 더불어 국내 운영 중인 상품들의 색상, 용량별 모든 라인업을 완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고, 미국 '모토로라', 영국 '낫싱'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모바일 상품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벨킨', '뉴니스' 등 다양한 브랜드의 모바일 액세서리들도 선보이고, 러너들의 필수품으로 일컬어지는 미국의 스마트 워치 브랜드 가민 브랜드관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동형부터 초대형까지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TV를 총망라한 영상가전 코너에서는 'CES 2026'에서 주목받은 115형 '삼성 마이크로 RGB TV'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바워스&윌킨스(B&W)', '보스', '마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 체험 공간, 드론과 액션캠 등이 있는 'DJI' 브랜드관도 만나볼 수 있다. 30대 후반부터 40대 후반 고객에게는 가족을 위해 집 안 공간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예산과 공간에 맞는 가전과 인테리어, 내구재 통합 상담을 통해, 부분 리뉴얼을 통한 공간 변화를 희망하는 고객들에게 맞춤형 제안을 해준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고객의 경우, 거주 중인 아파트별 공간에 맞는 가전 및 인테리어, 내구재 설비 맞춤 상담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욕실 및 주방 설비 전문 편집숍에서는 '백조', '리젠스' 등 국내 인기 브랜드는 물론, 독일 '블랑코', 이탈리아 '엘레시' 해외 브랜드의 싱크볼, 수전 등 주방 설비, 미국 '콜러', '아메리칸 스탠다드', 일본 '이낙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샤워기, 욕조 등 욕실 설비 내구재 상품을 경험하며 상담받을 수 있다. 또 '번개표', '렉슨', 호주 '루씨에어' 등 국내외 브랜드 조명과 실링팬, 국내 인테리어 브랜드 '영림' 중문과 세계 3대 도어핸들 브랜드인 이탈리아 '디앤디' 프리미엄 도어 핸들 등도 가전과 함께 한 곳에서 상담받고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최다 브랜드 로봇청소기 전문관에서는 '로보락'과 '드리미'를 포함해, '에코백스', '다이슨', 'DJI' 등 국내외 최신 로봇청소기를 한 곳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에코백스'는 팝업 형식으로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주방가전 카테고리관은 '전문가가 제안하는 요리와 디저트의 시작과 끝'을 콘셉트로 다양한 키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상품 구색과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쿠쿠', '드롱기', '닌자' 등 브랜드 상품은 물론, '유라', '발뮤다' 등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 블렌더, 커피머신, 토스터 등으로 카테고리 내 상품군을 대폭 확장했다. 이탈리아 '벨레짜', 미국 '브뤼스타', 일본 '트윈버드' 등 오프라인 최초로 선보이는 해외 브랜드 커피메이커들을 직접 보며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생활 속에서 여유를 찾아가는 50대~60대 고객들을 위한 초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또한 잠실점의 핵심 요소다. 국내외 명품 빌트인 주방가전을 브랜드별 키친 쇼룸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키친 빌트인 가전' 브랜드관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을 선보인다. 삼성 '데이코', 독일 '리페르'를 비롯해, 주방 레인지후드 글로벌 1위 브랜드인 이탈리아 '엘리카'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세계 유명 셰프들이 사용하는 전문가용 프리미엄 오븐인 이탈리아 '우녹스 까사'의 빌트인 오븐, 프랑스 와인셀러 브랜드 '유로까브'의 빌트인 와인셀러 '인스퍼레이션' 라인을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내 공간을 3D로 시각화해 전문화된 상담이 가능한 '빌트인 플래너'를 통해 가전과 인테리어의 동시 상담 및 설치 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 취미와 문화 생활 영역에서도 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류 최초의 달 착륙 촬영', '비틀즈'의 '애비 로드 앨범 재킷 촬영' 등으로 이미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스웨덴의 하이엔드 카메라 브랜드 '핫셀블라드'의 브랜드관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으로 오디오 매니아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프랑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의 플래그십 스토어도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을 통해 고객들을 찾아온다. 롯데하이마트는 잠실점 리뉴얼을 통해 '구매 전 체험'부터 '구매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가전 라이프 평생 케어'의 범위를 한층 확장한다. 카메라와 모바일 등 일상 밀착형 상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렌탈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원해, 고객이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제품을 충분히 경험한 뒤 구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존에 대형가전, 소형 생활·주방가전 중심으로 운영되던 '하이마트 구독'의 영역을 매트리스까지 확대하고, 향후 침대과 침구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여기에 대형 설치가전과 모바일 상품을 대상으로, 사용하던 가전을 보상받고 새 가전을 구매할 수 있는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용 부담과 함께 자원 순환과 환경까지 고려하는 쇼핑 경험을 지원한다. 김보경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잠실점은 변화하고 있는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롯데하이마트만의 경쟁력을 집대성한 대표 플래그십 스토어"라며 "상품, 서비스, 체험 공간 등 전 상품 영역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6.02.10 06:00신영빈 기자

지니언스, 버그바운티 전 제품·서비스로 확대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버그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을 전 제품과 서비스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버그바운티(Bug Bounty)'는 소프트웨어나 웹 서비스 취약점을 발견해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안 취약점을 악용하는 사이버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동시에, 화이트해커 등 차세대 보안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다. 구글,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들도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취약점 발굴 및 보안 강화를 위해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이다. 지난해 국내에서도 대형 해킹 사고가 잇따르며 버그바운티 필요성이 재조명된 가운데, 지니언스는 네이버, 카카오, 삼성SDS, LG전자 등과 함께 버그바운티를 독립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우수 기업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에는 '취약점 공개 프로그램(VDP, Vulnerability Disclosure Policy)', '협력적 취약점 공개(CVD, Coordinated Vulnerability Disclosure)', 버그바운티를 연계한 취약점 관리 체계가 보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VDP를 통해 취약점 신고 창구와 원칙을 명확히 하고, CVD 절차에 따라 발견·신고·조정·패치·공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버그바운티를 통해 화이트해커 참여와 보상을 연계하는 방식이 주요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니언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취약점 접수부터 처리, 보상까지 전사 차원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니언스는 국내 보안 업계 최초로 자체적인 버그바운티 제도를 시행했다.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827건의 취약점 신고가 접수됐으며, 잠재된 보안 취약점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에게 신뢰성 있고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니언스 버그바운티 적용 대상은 그동안 네트워크 접근제어 솔루션(NAC)과 클라우드 고객 관리 서비스(CSM)에 한정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니언스가 관리하는 모든 제품과 서비스 전반으로 확대 적용한다. 단, 제3자 호스팅 서비스 및 솔루션은 범위에서 제외하며, 이 정책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환경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이번 버그바운티 확대 운영은 단순한 제도 변경이 아니라, 실제 위협을 보다 폭넓게 수용하고 보안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보안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해 제품과 서비스의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니언스는 정보보호 공시에 대한 필요성이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이전부터, 보안 전문 기업으로서의 책임감과 선도적 자세를 바탕으로 자율 공시를 결정했다. 회사는 제도적 요구에 앞서 스스로 기준을 높이는 보안 운영 원칙을 유지하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신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2026.02.09 19:43방은주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에 1억5천만원 지원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일상 속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의 총 지원 규모는 1억5천만원으로 7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총 2개로 4~6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딩동댕 문화예술학교'와 아동 및 청소년, 또는 아동·청소년 포함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작정 문화예술학교'로 구성된다. '딩동댕 문화예술학교'는 강사진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는 방문형과, 세종시 문화시설 및 자원을 체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단체·기관별로 최대 2천4백만원을 지원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아기관은 오는 4월에 별도 모집을 통해 선정단체와 매칭할 예정이다. '무작정 문화예술학교'는 참여자의 특성을 반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그간 아동·청소년과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운영해 왔다. 올해는 교육 대상을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으로, 이에 따라 해당 분야의 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단체·기관을 모집한다. 선정된 단체·기관에는 최대 2천2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내달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23일 오후 4시에 박연문화관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6.02.09 17:23김한준 기자

2만 달러 주고 AI한테 맡겼더니…2주 만에 10만 줄 프로그램 완성

AI가 이제 사람 도움 없이도 복잡한 프로그램을 혼자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앤트로픽(Anthropic)이 자사 AI '클로드' 16개를 2주간 작동시킨 결과, 2만 달러(한화 약 2,900만 원)만으로 10만 줄짜리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전문 개발팀이 몇 달 걸려 수억 원을 들여야 할 작업이다. 이는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과 시간이 극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다. 동시에 검증되지 않은 AI 코드가 널리 쓰일 위험도 커졌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앤트로픽 보안팀 연구원 니콜라스 카를리니(Nicholas Carlini)는 5일(현지 시각) 공식 블로그에서 이번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그는 16개의 클로드 AI에게 "리눅스 운영체제를 실행시킬 수 있는 C 컴파일러를 처음부터 만들어라"는 임무만 주고 거의 손을 뗐다. 컴파일러는 사람이 작성한 프로그래밍 코드를 컴퓨터가 실행할 수 있는 형태로 바꿔주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2주 동안 AI들은 약 2,000번의 작업을 거쳐 스스로 10만 줄짜리 컴파일러를 완성했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로 리눅스 운영체제를 실행할 수 있고, 고전 게임 '둠(Doom)'까지 돌아간다. 대부분의 컴파일러 테스트에서 99% 통과율을 기록했다. 이게 왜 중요할까? 지금까지는 복잡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개발자가 계속 옆에서 AI에게 지시하고 확인해야 했다. AI가 일부를 처리하다가 멈추면 "다음엔 뭘 할까요?"라고 물어봤다. 하지만 이번 실험에서는 AI들이 서로 협업하며 알아서 다음 할 일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고, 결과를 합쳤다. 마치 사람 개발팀처럼 움직인 것이다. 칼리니는 AI들이 혼자 일하게 만들기 위해 몇 가지 장치를 마련했다. 한 AI가 작업을 끝내면 자동으로 다음 작업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여러 AI가 동시에 같은 문제를 건드리지 않도록 파일에 '작업 중' 표시를 남기게 했다. 각 AI는 자기 작업을 마치면 다른 AI들의 결과를 가져와 합치고, 자기 결과를 저장한 뒤 '작업 중' 표시를 지웠다. 여러 AI를 동시에 돌리자 각자 전문 분야를 맡길 수 있었다. 몇몇 AI는 실제 프로그래밍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AI는 중복 코드를 정리했다. 또 다른 AI는 프로그램 속도를 개선하거나 설명 문서를 작성했다. 한 명이 여러 역할을 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었다. 가장 인상적인 점은 AI들이 막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방식이다. 리눅스 커널이라는 거대한 프로그램을 컴파일할 때 모든 AI가 같은 문제에 걸렸다. 각자 문제를 고쳐도 서로 작업을 덮어써 버렸다. 그러자 AI들은 GCC라는 기존 컴파일러를 정답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법을 만들어냈다. 프로그램의 대부분은 GCC로 처리하고 일부만 자신들의 컴파일러로 돌렸다. 잘 작동하면 자기들 부분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오류가 나면 그 부분을 더 잘게 나눠 원인을 찾았다. 비용도 주목할 만하다. 2주간 20억 개의 데이터를 읽고 1억 4,000만 개의 결과를 만들어내는 데 2만 달러가 들었다. 가장 비싼 클로드 유료 서비스 기준으로도 비싼 금액이지만, 칼리니는 "전문 개발팀이 직접 만들 때 드는 비용과 시간의 극히 일부"라고 설명했다. 즉, 같은 결과물을 사람이 만들려면 수억 원과 몇 달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완성된 컴파일러는 외부 도움 없이 만들어졌다. AI는 개발 중 인터넷에 한 번도 연결되지 않았고, 기본 프로그래밍 도구만 사용했다. x86, ARM, RISC-V 등 다양한 컴퓨터 환경에서 리눅스를 실행시킬 수 있고, QEMU, FFmpeg, SQLite 같은 실용 프로그램들도 컴파일한다. 물론 한계도 분명하다. 리눅스를 특정 방식으로 부팅하는 일부 기능은 기존 GCC를 빌려 써야 한다. 만들어진 코드의 효율성도 낮아서 모든 최적화를 켜도 최적화를 끈 GCC보다 느리다. 코드 품질도 전문 프로그래머 수준에는 못 미친다. 새 기능을 추가하면 기존 기능이 자주 망가졌다. 이번 실험이 보여주는 미래는 이렇다. 개발자는 "이런 프로그램이 필요해"라고 큰 그림만 제시하면, AI 팀이 알아서 설계하고 코딩하고 테스트해서 완성품을 내놓는다. 개발 기간은 몇 달에서 몇 주로, 비용은 수억 원에서 수천만 원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그만큼 검증되지 않은 코드가 쏟아질 위험도 커진다. 칼리니는 컴파일러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앞으로도 클로드가 남은 문제를 해결하도록 계속 실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프로젝트에 시험해 볼 수 있다. 그는 "AI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계까지 밀어붙여 보고, 어디서 무너지는지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앤트로픽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2.09 17:03AI 에디터

LG전자, '플래그십 D5' 1월 매출 119억원

LG전자는 플래그십 D5가 지난 1월 매출 119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베스트샵 강남본점으로 문을 연 2012년 11월부터 플래그십 D5로 탈바꿈한 현재까지 해당 매장 사상 최대 매출일 뿐 아니라, 전국 총 362개 베스트샵 단일매장 중에서도 월 매출 최고 기록이다.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혼수 가전을 마련하고자 하는 웨딩 고객이 급증, 1월 첫 주말 양일간 1천명 이상의 고객들이 상담 예약 후 방문해 다른 매장의 매니저들까지 동원됐다. 지난달 D5 전체 매출 중 혼수가전 판매액 비중은 60%에 달했다. LG전자는 올 1~3월 플래그십 D5 가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판매가 16만4천원 상당 디퓨저 등 D5만 사은품을 증정한다. 건물 5층 LG전자 헤리티지 전시존, 포토부스, 스탬프 체험존에서도 에코백, 키링, 엽서 등 굿즈를 준다. 오는 25일부터 6월 말까지 플래그십 D5 4층에서 예비·신혼 부부 대상 웨딩 커뮤니티를 운영한다.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과 갓 결혼한 신혼부부들이 ▲결혼 마인드셋 ▲대화의 기술 ▲신혼 첫 재테크 ▲셀프 인테리어 ▲셀프 웨딩촬영 ▲AI를 활용한 결혼 준비 등을 주제로 모여 정보와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지난 3일부터 LG전자 베스트샵 홈페이지 내 '클래스' 페이지에서 웨딩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임은 주제별로 총 8개씩 운영된다. 매주 수·금요일 저녁 6시 50분부터 한 시간 반 가량 진행된다. 각 모임 주제에 따라 14년차 경력 웨딩 플래너, 기업 CFO 출신 재테크 전문가, 웨딩 촬영 전문 포토그래퍼, 공간 디자이너, 커뮤니케이션 코칭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등이 모임장으로 함께한다. 모임별 참가 인원은 최대 20인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2주 단위로 신규 모집할 예정이다. 김종용 LG전자 한국B2C그룹장은 "혼수가전 성지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는 만큼, 웨딩 고객들이 D5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인식, 보다 자주 편하게 방문해 서로 교류하고 정보를 나누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기존 베스트샵 강남본점을 'LG전자 플래그십 D5'로 리뉴얼해 지난해 8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 D5는 '다섯 번째 차원'의 약자로,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강남 최대 상권에 위치한 LG전자 오프라인 대표 매장이자 LG전자의 브랜드 경험을 총체적으로 담아낸 상징적 장소다. LG전자의 브랜드 철학과 헤리티지, 혁신 기술, 미래 비전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규모는 지상 5층 연면적 약 2천700㎡며, 1층은 고객 맞이 공간, 2~4층은 제품 체험 공간, 5층은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6.02.09 16:57신영빈 기자

사람인,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코메이트 프렌즈' 1기 모집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운영하는 외국인 채용 서비스 '코메이트'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하는 공식 서포터즈 '코메이트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메이트 프렌즈는 한국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메이트 프렌즈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코메이트를 널리 알리는 한편 실제 구직활동 경험이 담긴 한국 취업 팁을 전달함으로써 한국 취업에 필수적인 길잡이이자 동반자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한국 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한국어로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한국 취업 및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월말까지며, 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코메이트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페이지에서 '서포터즈 신청' 버튼을 클릭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코메이트 프렌즈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8주간 코메이트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코메이트 서비스 직접 체험 ▲SNS를 활용한 한국 취업 정보 및 코메이트 홍보 콘텐츠 제작 ▲조별 과제 수행 등이 있다. 참가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공식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별도 시상을 진행하며, 코메이트의 신규 서비스나 프로그램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우선 기회도 부여한다. 코메이트 프렌즈의 활동은 한국 기업에서 영업, 마케팅 등 유관 직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경험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람인 코메이트 관계자는 “국내 대표 외국인 채용 플랫폼인 코메이트가 가장 신뢰받는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실제 구직 수요자인 유학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이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업계 최초로 서포터즈를 출범하게 됐다”며 “한국에서의 커리어 성장을 꿈꾸는 열정적인 유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15:59백봉삼 기자

산업지능화협회, 중진공과 AI인재 키운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지난 6일 서울 소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AI) 역량강화 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중진공 강원연수원·강원지역본부 및 KOIIA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 활용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AI 및 산업지능화 분야 전문 연수 콘텐츠 개발 협력 및 인적 자원 상호 교류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 현장 AI 기술 적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정기적인 연수과정 개발 및 운영을 비롯해, AI 산업 네트워크 활성화 및 세미나·포럼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 강원연수원과 강원지역본부는 연수에 필요한 인프라와 연수 기획 및 운영, 정책사업 연계 지원 등을 담당한다. 산업지능화협회는 AI 및 산업지능화 분야 전문 연수 콘텐츠와 강사진을 제공하는 등 각 기관 강점을 살려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협력은 중진공의 연수 정책과 산업계 전문기관의 실무 노하우를 결합한 모델로, 향후 전국 단위 연수과정으로의 확대 적용도 기대된다. 이상진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본부장은 "현장에서 즉시 가동 가능한 실무 인재를 육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AX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5:10신영빈 기자

뉴럴스튜디오, 서바이벌 방송 출연진 'AI 페르소나' 챗봇 공개

뉴럴스튜디오는 국내 한 방송사의 제빵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진을 AI 페르소나로 구현한 공식 챗봇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용자는 웹에서 출연진을 선택해 실시간 대화를 진행하며 비하인드 스토리, 제빵 팁, 빵 추천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프로그램 출연진 72인을 각각 AI 페르소나로 구현해, 시청자가 출연자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용 방식은 간단하다.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연진 목록에서 원하는 인물을 선택한 뒤 '대화하기'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출연진 프로필 기반으로 설계돼, 관심 있는 도전자를 '선택→대화' 흐름으로 바로 연결하는 점이 특징이다. 서비스 기능은 ▲방송에서 다루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제빵 팁 질의응답 ▲'빵 추천 챗봇' 기반 추천 ▲'빵 유형 테스트(빵BTI)'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구성된다. 시청자의 '참여'를 전제로 콘텐츠 경험을 확장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다만 뉴럴스튜디오는 챗봇 특성상 “대화 내용이 실제 출연자의 답변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명시해, AI 기반 콘텐츠의 한계와 오해 소지를 사전에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 Q&A를 넘어 '대화형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출연진의 제빵에 대한 철학, 성격 등 특성을 추출해 톤앤매너를 학습한 하이퍼 개인화 기반의 AI 페르소나로 구현함으로써, 시청자가 프로그램 시청 이후에도 각 도전자와 상호작용하며 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는 취지다. 김형민 뉴럴스튜디오 대표는 “회사는 'AI를 특정 전문가의 도구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익혀 일상에서 활용하는 기술'로 확장해야 한다는 AI 리터러시 관점을 강조해 왔다. 1인 1봇의 시대를 여는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뉴럴스튜디오는 향후에도 대화형 AI를 활용한 콘텐츠·커뮤니티 접점을 확대해, 팬덤·브랜드 경험을 연결하는 형태의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천하제빵 챗봇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6.02.09 14:36백봉삼 기자

코웨이, 제4회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 개최

코웨이는 지난 5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제4회 2026년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 데이는 협력사 상생과 상호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코웨이와 파트너사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대내외 경영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23년부터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3개 협력사 대표 및 관계자 등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웨이의 올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올해는 협력사 자생력과 지속 성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생산·공급 자동화 ▲ESG 경영 고도화 ▲품질 경쟁력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한 상생 방안을 공유했다. 코웨이는 협력사와 상생 기반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범 코웨이 구매실장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일수록 파트너사 협력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 된다"며 "협력사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고 생존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납품대금 연동제를 운영해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고 있으며, 약 200억원 규모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표준 하도급계약서 도입 ▲파트너사 기술보호 체계 운영 ▲아이디어 제안 제도 및 성과 공유 ▲파트너사 고용·복리후생 지원 ▲ESG 경영 컨설팅 ▲산업안전 지원 프로그램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6.02.09 13:37신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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