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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유지보수 서비스 '홈코', 팁스 일반트랙 최종 선정

공간 유지보수 서비스 '홈코' 운영사 홈앤코(공동대표 류지호, 국형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홈코는 최대 5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하고, 향후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등에서 추가 3억원의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홈코는 주거공간의 필수 수리 서비스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로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업계 최초 표준 가격제 도입으로 견적의 불투명성을 해소하고, 무료 현장 점검과 1분 간편 신청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높은 전환율과 재구매율을 달성해 시장 검증을 완료했고, 카카오벤처스와 엑스퀘어드로부터 총 7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홈코는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조화된 수리 데이터베이스, 견적 자동화 및 공정 추천 AI 엔진, 시공 품질 관리 및 기술자 교육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집수리 산업의 만성적인 문제였던 데이터 부재와 기술자 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유지보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현장 기술자들이 촬영한 사진·영상 데이터를 AI가 자동 라벨링하고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개별 기술자의 숙련도에 관계없이 일정 품질 이상의 서비스를 보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홈코가 확보한 데이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설관리(FM)·자산관리(AM)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지점 설립과 솔루션 수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국형주 홈코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데이터와 AI 기술로 국내 집수리 산업의 구조적 비효율을 해결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주거 유지보수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17 23:04안희정 기자

로봇산업진흥원, '제조AX 상설전시관' 시범운영 시작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AX 상설전시관' 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2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제조로봇을 활용한 제조현장 변화와 혁신을 알리고 로봇 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산업 분야 활용되는 제조로봇 공정모델과 미래형 무인·자율화 첨단 제조공정을 소개한다. 일반 시민은 물론 초·중·고등학생 단체 관람객 대상 맞춤형 투어로 진행된다. 투어는 전문 해설사 안내와 함께 실제 산업 현장에 사용되는 다양한 로봇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은 회당 1시간, 1일 4회 운영된다. 관람 신청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당 최대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류지호 원장 직무대행은 "학생과 시민들이 로봇을 활용한 제조 현장의 변화와 미래를 체험함으로써 로봇 산업의 중요성과 미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 22:58신영빈 기자

운전면허 시험도 AI 과외 시대…내 약점 골라 시험 문제 만들어준다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정보학과 연구진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영국 운전면허 이론 시험 준비에서 큰 성과를 냈다. 연구를 주도한 이브게니아 쿠즈미니흐(Ievgeniia Kuzminykh) 교수팀은 구글의 제미나이(Gemini) 인공지능을 사용해 학습자 개개인의 실력에 맞춰 문제를 자동으로 만들고 맞춤형 설명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전문가들이 평가한 결과, AI가 만든 문제의 정확성과 적합성이 사람 전문가가 만든 것과 거의 같은 수준을 보여 AI의 교육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구글 제미나이로 만든 문제, 전문가들도 인정한 높은 품질 연구진은 구글 제미나이 플래시 모델을 사용해 영국 운전면허 이론 시험 문제를 자동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제미나이 플래시는 여러 인공지능 기술을 합친 모델로 사용하기 쉽고 빠른 속도가 장점이어서 선택됐다. 연구진은 처음에는 기존 운전면허 문제로 AI를 훈련시키려 했지만, 공개된 자료가 부족해 대신 프롬프트 기법을 사용했다. 프롬프트 기법은 AI에게 명령어를 주어 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이다. 시스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RAG라는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자 정보를 찾아와 AI가 엉뚱한 답변을 하는 것을 줄이고 더 정확한 답변을 하도록 돕는 기술이다. 100개 문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정확성 면에서 AI 모델은 98개 문제를 '매우 정확함', 2개를 '조금 정확함'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평가에서는 각각 94개와 6개를 기록했다. 문제가 주제에 맞는지를 보는 평가에서는 AI가 70개와 27개, 전문가가 58개와 33개를 기록했다. 개인별 약점을 찾아 맞춤 문제 제공... 수학 공식보다 전문가 판단이 어려워 이 프로그램의 핵심 기능은 학습자마다 다른 약점을 분석해 부족한 부분에 더 많은 문제를 내주는 것이다. 연구진은 50명의 가상 사용자를 만들어 운전면허 시험의 3개 주제에서 서로 다른 점수를 설정했다. 그리고 AI가 만든 맞춤형 문제 배분을 수학 공식으로 계산한 것과 전문가가 배정한 것과 비교했다. 수학 공식은 점수가 낮으면 더 많은 문제를 주는 단순한 방식이고, 전문가는 문제를 전체적으로 이해해서 배정했다. 평균 오차를 계산한 결과, AI 시스템은 수학 공식 기준과 비교해 평균 1.31의 차이를 보였고, 전문가 기준과는 평균 1.81의 차이를 나타냈다. 이는 AI가 '점수가 낮으면 문제를 더 많이' 주는 고정된 공식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위험 인지 같은 중요한 주제를 점수가 보통이어도 우선적으로 다루는 세밀한 판단은 AI가 따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설명 기능, 모든 평가에서 98% 이상 좋은 평가 연구진이 만든 설명 기능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문제별 설명은 중립적이고 정확한 답을 설명하는 것이고, 전체 시험 설명은 틀린 문제를 바탕으로 개인적이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한다. 50개 설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문제별 설명은 정확성, 개인 맞춤, 관련성 모든 항목에서 AI와 전문가 평가 모두 48개 이상이 '매우 좋음' 평가를 받았다. 전체 설명 평가에서도 정확성 항목에서 AI가 48개, 전문가가 45개의 '매우 좋음'을 기록했고, 개인 맞춤 면에서는 각각 47개와 46개, 긍정적인 면에서는 44개씩을 기록했다. 가중 평균으로 계산하면 문제별 설명은 AI 98.68%, 전문가 98.86%의 성과를 보였고, 전체 설명은 각각 98%, 96.88%를 기록했다. 모든 문제를 틀려서 '0점'을 받은 경우에는 긍정적인 설명을 하기가 어려워 '조금 좋음' 평가를 받았다. 문제 다양성 부족이 한계... AI가 비슷한 문제만 만드는 경향 연구 결과 몇 가지 문제점도 나타났다. 문제가 얼마나 다양한지를 1점(매우 비슷함)부터 5점(완전히 다름)까지로 평가한 결과, AI 평가는 평균 2.95점, 전문가 평가는 2.48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이 더 낮은 점수를 주는 경향을 보여 AI가 만드는 문제의 독창성에 대해 더 까다롭게 본다는 뜻이다. AI는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사용해 답변을 만들기 때문에 여러 소스의 패턴이 섞인 문제를 만드는 특징이 있다. 전문가들은 내용이나 구조의 미세한 차이를 더 잘 알아보며, AI가 만든 문제에서 반복되는 패턴에 대해 더 비판적이다. 연구진은 전문가들의 기대에 맞추려면 AI를 더 세밀하게 훈련시켜야 하며, 주제 간 관계를 이해하는 기능을 추가하면 더 사람다운 판단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운전면허 다음은 토익? 공무원 시험?... 맞춤형 AI 과외 시대 올까 이번 연구는 단순한 학술 연구를 넘어 AI 교육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운전면허라는 표준화된 시험 영역에서 AI의 효과가 입증된 만큼, 토익이나 토플 같은 어학 시험, 공무원 시험, 자격증 시험 등 다른 표준화 시험 분야로의 확산도 예상해 볼 수 있다. 기존 온라인 교육 플랫폼들이 단순히 강의 영상을 제공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이번 연구처럼 학습자의 약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맞춤형 문제를 생성하는 기술은 교육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다만 연구에서 드러난 AI의 창의성 부족과 미묘한 판단력 한계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다. 특히 수능이나 논술처럼 창의적 사고가 중요한 영역에서는 AI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인간 교사와의 협업 모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 AI가 만든 시험 문제를 믿어도 될까요? A: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가 만든 문제의 정확도는 매우 높습니다. 100개 문제 평가에서 AI와 전문가 모두 94% 이상이 정확하다고 인정했고, 주제와 맞는지도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Q: 개인 맞춤형 학습이 일반 공부보다 어떤 점이 좋은가요? A: 개인 맞춤형 시스템은 학습자의 약점을 자동으로 찾아서 그 부분에 더 많은 연습 문제를 줍니다. 연구에서 수학 공식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 실력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함을 보여줬습니다. Q: AI가 만든 문제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A: 현재 AI는 창의성과 다양성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AI가 만든 문제의 독창성에 대해 더 까다롭게 평가했고, 주제 간 미묘한 연관성을 파악하는 데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9.17 19:25AI 에디터

SOOP, 금산세계인삼축제서 팝업식당∙탐방대 운영

SOOP은 오는 20일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에서 'SOOP 팝업식당'과 '스트리머 탐방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유저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 현장에서 처음 선보이는 'SOOP 팝업식당'은 셰프 출신이거나 요리를 좋아하는 SOOP 스트리머들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는 콘텐츠다. 현장에는 중식 셰프 출신 스트리머 '일하는용형'과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백수저로 출연한 장호준 셰프가 참여해 금산 인삼을 활용한 간식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인삼을 맛있는 간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팝업식당에 이어서는 'SOOP 스트리머 탐방대' 콘텐츠도 진행된다. SOOP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트리머 양팡과 통일소녀송이 등 12명의 스트리머가 금산세계인삼축제 현장을 탐방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유저들이 원하는 음식을 직접 먹어보거나 궁금한 점을 즉석에서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간다. 축제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는 모습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역 탐방대 콘텐츠는 2018년 시작 이후 8년째 이어지며 전국 각지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에도 '화천 산천어 축제', '공주 군밤 축제' 등을 찾아 축제 특색을 부각시키고, 현장 요리대회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저와 직접 호흡해왔다. 이러한 공식 콘텐츠의 호응 속에서, 스트리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월 금산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지원 콘텐츠 '허미노의 장터보감'이 대표적이다. 한편, SOOP은 2022년부터 '금산삼계탕 축제', '금산인삼축제'를 함께하며, 스트리머들과 긴밀히 논의해 지역 포인트를 담아내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앞으로도 금산군과 협업을 이어가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2025.09.17 16:59안희정 기자

AI·로봇에서 우주산업까지...LG, 'ABC' 전략 가속화

LG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 스타트업 전시존)'를 열고, 미래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LG는 오늘(1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스타트업 발굴·육성 행사인 '슈퍼스타트 데이 202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의 미래 사업 ABC(AI, 바이오, 클린테크)는 물론 로봇, 우주산업,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혁신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슈퍼스타트 데이'는 2018년 LG의 R&D 혁신 기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LG 계열사·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성과를 발표하며, 협력 및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삼는다. 지금까지 글로벌 참관객이 30개국,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LG는 물론 벤처캐피털(VC)·엑셀러레이터(AC)·대학 등과 협업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 교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슈퍼스타트 데이에 참여 의사를 밝힌 업체는 1천800여 곳에 이른다. LG는 이중에서 약 8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개의 스타트업과 이미 협업을 진행 중인 10곳의 육성 스타트업까지 총 32곳의 주요 성과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전시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봇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늘었다. ▲로봇 팔 영역에서 미국 등 5개국의 특허를 보유 중인 '코라스로보틱스'가 대표적이다. 코라스로보틱스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체형 로봇 손 체인저 시스템과 15종 이상의 그리퍼(로봇 손)로 다양한 물체를 손상 없이 파지하는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세계 최고 수준의 모션캡쳐(동작분석) 기술을 보유한 '에이플라'는 로봇이 영상 속 동작을 학습하는 기술을 공개한다. 전시에선 로봇이 영상을 보며 실시간으로 학습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구광모 LG 대표가 취임 후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ABC 영역의 기술 전시도 두드러진다. ▲'넥스트 엔비디아'로 평가받는 '망고부스트'는 DPU(Data Processing Unit) 기반 네트워킹 솔루션 설계 기술을 알린다.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최적화를 위한 'DPU 설계' 기술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수혈용 인공 혈액 생산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아트블러드'는 세포 기반의 적혈구를 체외 생산하는 글로벌 수준의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국내 유일의 재활용 플라스틱의 디지털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파운드오브제'는 다양한 재생 소재를 전시한다. 아울러 LG는 외부 주요 인사를 초청해 세미나에서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의 백준호 대표가 'AI 반도체 글로벌 격전지에서의 승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노홍철 씨가 '새로움을 향한 유쾌하고 과감한 도전'에 관해 인사이트를 나눈다. ■ 우주로 가는 LG 부품…누리호 4차·5차에 탑재 예정 LG는 '슈퍼스타트 데이 2025'에서 국내 유일의 달 탐사 로버 R&D 스타트업 '무인탐사연구소(대표 조남석)'와 함께 추진하는 우주산업 실증 내용도 최초로 공개한다. 오는 11월 누리호 4차 발사에 탑재 예정인 카메라 모듈, 2026년 6월 누리호 5차 발사에 들어가는 배터리 셀, 통신 모듈용 안테나 등이다. 특히 이번 실증은 민간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의 시작을 알리며 우주 산업의 속도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처음부터 우주용 제품을 개발·제작하는 방식 대신 기존 양산품을 우주환경에 맞춰 기술 보완을 하는 사업 모델이기 때문에 비용·시간 효율성이 높다. 실제로 LG와 무인탐사연구소는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올해 전시에는 우주산업 내 여러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기술 협력을 모색한다. ▲우주 공간에서의 생산·조립·제조 서비스로 우주 자산의 무인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워커린스페이스' ▲레이저를 이용해 우주와 지상을 잇는 우주광통신(초고속통신망) 기술을 보유한 '스페이스빔' ▲올해 2월 스페이스X의 팔콘9 로켓을 통해 위성 자체에서 AI 기반 영상 분석에 성공한 '텔레픽스' 등이 전시에 참여한다.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는 “스타트업의 창의적 혁신과 자유로운 도전, 변화를 만들어가는 '슈퍼스타트 데이'는 융합 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의 핵심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라며 “앞으로 '슈퍼스타트 데이'가 한국판 '유레카 파크(CES의 스타트업 전시존)'처럼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LG는 지난 6월말 우주항공청(KASA)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우주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양측은 우주항공청의 비전과 전략을 살펴보고, '뉴 스페이스' 관점에서 LG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2016년 LG에너지솔루션은 NASA의 우주 탐사용 우주복에 리튬이온배터리 공급 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주복 배터리는 우주 비행사의 생명 보존을 위한 산소 공급 장비, 통신장비, 방사능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의 심장 역할을 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는 NASA가 요구하는 보수적이고 엄격한 기준의 테스트를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세계 우주산업 규모는 2030년 5천900억 달러(약 820조원), 2040년 1조 1천억 달러(약 1천52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G는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술혁신·과학·문화 행사인 'LG 스파크(SPARK) 2025'를 개최한다. 3주간 5개의 세부 행사로 진행되는 LG 스파크는 지난주 ▲각 계열사의 R&D 신기술을 공유하고, 외부전문가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행사 'LG 테크페어(9월 8일~9일)' ▲각 계열사의 AI 전환(transformation) 성과를 공유하는 'LG AX페어(9월 11일~12일)'에 이어 ▲이번주 'LG 슈퍼스타트 데이(9월 17일~18일)'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에는 ▲LG의 전체 개발자들이 모여 교류하는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컨퍼런스(9월 23일~25일) ▲LG 구성원과 산학인재 등이 참여하는 '컬처위크(9월 24일~26일)'가 연이어 열린다.

2025.09.17 16:35장경윤 기자

와디즈-스타트투그룹, 글로벌 스타트업 한국 진출 지원

와디즈(대표 신혜성)가 독일 등 유럽 스타트업 제품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혁신 테스트베드 역할을 강화한다. 와디즈는 글로벌 혁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전문 기업 스타트투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와디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 및 글로벌 스타트업들 사이에서 플랫폼 인지도를 높이고,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유럽의 혁신 브랜드와 트렌디한 제품을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스타트투그룹은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유럽·미주·아시아 전역에서 스타트업 해외 진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일 정부와 주요 기관과 협력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돕고, 크라우드펀딩 생태계를 활성화하며 상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스타트투그룹은 와디즈에 글로벌 B2C·D2C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이들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설명회 등을 와디즈와 공동 주최한다. 또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기술 동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와디즈는 스타트투그룹이 추천한 스타트업에 대해 '패스트트랙 심사'를 적용하고, 최대 5천 달러 규모의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스타트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양사가 공동으로 연말 어워즈 프로그램을 열어 글로벌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테스트를 본격화한다. 독일 기업을 중심으로 와디즈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개설하도록 지원하고, 이후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한국 시장 반응을 검증하고 초기 고객 기반과 마케팅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다. 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이번 협력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 및 아시아 시장에서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한·중·일을 연결하는 소비 시장의 교두보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타트투그룹 한국 총괄인 알리나 마르타 디렉터는 "한국은 글로벌 혁신의 핵심 허브로 떠오르고 있으며, 와디즈와 함께 더 많은 글로벌 스타트업이 한국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16:03백봉삼 기자

BAT, CJ올리브영 협력광고 솔루션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돼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비에이티(대표 박준규, BAT)가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의 '협력광고 솔루션' 파트너 에이전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협력광고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브랜드가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디지털 솔루션으로, 광고비 집행에 따른 성과를 데이터로 명확히 측정할 수 있어 브랜드의 효율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에 올리브영이 도입한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자체적인 평가를 거쳐 총 9개의 에이전시를 선정했다. BAT는 지난 4월부터 올리브영 PB 브랜드 10곳을 대상으로 퍼포먼스 마케팅 캠페인을 운영하며, 실제 소비자의 목소리를 담은 UGC(유저 제작 콘텐츠)를 퍼포먼스 광고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전략으로 뷰티 업계에서 전례 없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규모 할인 행사나 단발성 프로모션에 의존하던 기존 뷰티 마케팅의 한계를 넘어, 충성 고객 확보와 지속 성장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접근이었다는 평가다. 이번 파트너 에이전시 선정을 통해 BAT는 성장세가 가파른 온라인 뷰티 시장에서 협력광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BAT와 올리브영은 앞으로 강화된 협력 체계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성장을 더욱 긴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규 BAT 대표는 “국내 H&B(헬스앤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CJ올리브영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BAT의 독자적인 방법론과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 후에 맺어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올리브영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검증된 BAT만의 성공 방정식을 확대 적용해 더 많은 파트너사가 압도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략적 가이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AT는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다. 30개 이상의 직무로 구성된 180여 명의 광고마케팅, 브랜딩 전문가들이 브랜드 전략 컨설팅, 아이덴티티 디자인, 광고 캠페인, 소셜 콘텐츠 운영, 퍼포먼스 마케팅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9.17 15:38백봉삼 기자

"새로운 20년 출발점" 지스타 2025, 3천10부스 확정…세부 프로그램 공개

지스타조직위원회(위원장 조영기, 이하 조직위)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의 주요 참가사와 함께 확정된 프로그램과 일정을 17일 공개했다. 올해 지스타는 전시뿐만 아니라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G-CON' ▲지난해부터 규모를 크게 넓혀 전시회 콘텐츠 다변화와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오래 기억될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조영기 조직위원장은 "21주년을 맞은 올해 지스타는 앞으로 20년간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전시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함께 이끌고 게임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가 올해 처음으로 지스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메인스폰서 참여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새로운 도전을 알리는 동시에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BTC 전시관 내 최대 규모인 300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신작 타이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시연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지스타의 현장 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이어온 지스타는 올해 처음으로 네이버웹툰의 대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신규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협업에는 '용비불패', '고수', '아수라' 등을 그린 문정후 작가가 참여해 지스타만의 새로운 얼굴을 탄생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은 행사 홍보 이미지는 물론 오프라인 현장 전시 공간과 온라인 플랫폼, 각종 캠페인과 홍보 채널 등 지스타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일회성 협업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가는 지속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스타의 키비주얼을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해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독창적인 콘텐츠로 만들고자 하며 참가사와 관람객 모두에게 지스타 만의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G-CON 2025'는 올해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는 게임 산업의 주요 화두인 '내러티브'를 메인 테마로 삼아, 게임뿐 아니라 영화·웹툰·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가 가진 힘을 탐구한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 '파이널 판타지', '발더스 게이트 3', '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타이틀의 핵심 개발자들과 각 분야를 대표하는 창작자들이 참여해 경험과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발표 형식을 넘어 대담과 토론 중심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중이 내러티브의 본질과 미래를 보다 심도 있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글로벌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가 공식 음료 스폰서로 참여하는 'G-CON 2025'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며, 9월 중 2차 연사 라인업이 추가로 공개될 계획이다. 지난해 지스타 20주년을 기념해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인디 쇼케이스 2.0: Galaxy'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선보인 인디 전시가, 올해는 한 단계 더 진화한다. 올해 인디 전시는 전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마련되어 국내외 인디 개발사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고, 관람객에게는 더욱 다채로운 인디 게임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개발사들 간에는 비전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줄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번 확대 개최가 인디 콘텐츠를 지스타의 또 다른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동시에, 글로벌 인디 생태계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게임 산업 전반의 지속적 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스타 2025는 안전을 넘어 관람객의 편의와 공정성까지 고려한 운영을 목표로 한다. 100% 사전 예매제가 3년 차에 접어들며 제도적 안정성이 완전히 자리 잡았고, 이로써 이중 대기 해소와 쾌적한 전시 환경 조성 등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조직위는 그간 축적된 관람객 추이와 전년도 운영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입장권 배포 규모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인원 분산과 만족도 높은 관람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 내‧외부 입장 동선은 관람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부정 입장(새치기·무단 진입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해, 누구나 공정하고 쾌적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찰·소방·보안 인력과의 협력을 확대해 상황별 대응 매뉴얼을 구체화하고, 돌발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몰입할 수 있는 '안전한 지스타 2025'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지스타의 일반 참관객 입장권은 10월 14일부터 지스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25.09.17 14:45정진성 기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웹3 게임 커넥트 2025' 개최… 글로벌 협력으로 아시아 허브 도약

부산광역시(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태열, 진흥원)은 21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부산 웹3 게임 커넥트 2025'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웹3 게임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부산시와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적인 웹2 게임사가 새로운 시장 패러다임인 웹3로 성공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부산을 아시아 대표 웹3 게임 허브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글로벌 컨퍼런스 ▲비즈니스 매칭 ▲웹3 게임 전시·홍보 부스 ▲네트워킹 리셉션 등으로 구성되며, PG랩스, 메티스, 솔라나, GSR 등 공식 파트너를 비롯한 세계적인 웹3 기업들이 참여한다. 1대1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프라이빗 공간에서 진행되며, 국내 유망 게임사와 글로벌 벤처캐피털(VC), 퍼블리셔 간 실질적인 투자 유치 및 퍼블리싱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은 단순한 소개를 넘어,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네트워킹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 마련된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웹33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게임을 참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개발사와의 자유로운 교류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은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이용자는 새로운 게임 경험을 통해 웹3 생태계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태열 진흥원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게임 시장 속에서 부산이 새로운 기회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전문가, 투자자, 예비 개발자가 자유롭게 교류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12:33김한준 기자

산업부, 유망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자금 확보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제19회 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를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IR센터에서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후속투자를 희망하는 유망 바이오기업 10개사와 한국투자파트너스·KB인베스트먼트·인터베스트·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DSC인베스트먼트·안국약품 등 11개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VC)과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했다. 참석한 유망 바이오 기업이 보유기술과 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기관과 투자·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또 투자자와 바이오기업 간 개별 면담을 진행해 공동 연구개발 방안, 사업화 협력방안, 투자파트너로서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는 투자 라운드를 구분해 반기별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총 31개 기업의 IR 발표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개 기업이 약 560억원의 투자금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은 미래먹거리를 책임지고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분야이자 제품 개발에서 생산·사업화까지 장시간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지속적인 자금 투자가 필요한 분야”라며 “산업부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와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바이오기업과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혁신기술 개발 지원, 창업-성장-재투자 등 전 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7 12:32주문정 기자

문체부,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 현장 행사 개최...130여 개 기업 참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함께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에이티센터에서 '2025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7월 말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1천56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9퍼센트 증가했다.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정적인 신규 인력 유입과 일자리 연계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관광 커리어, 지금 이륙합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관광업계 경력 개발과 실제 일자리 연결을 지원한다. 2024년 참가자 설문 결과를 반영해 관광업계 현직자가 참여하는 '잡썰' 프로그램과 직무 상담(멘토링)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 직무 체험 프로그램 및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설문에 따르면 참가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목적은 '취업 정보 습득(39퍼센트)'이었다. 현장 행사에는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기업, 관광벤처, 여행 플랫폼, 테마파크 등 약 130개 기업이 참가한다. 관광공사 일자리센터,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지방자치단체 경제진흥원 등이 참여하는 '전국 관광일자리 네트워크관'을 신설해 수도권은 물론 전국 단위의 관광 일자리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취업관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힌다. 한편, 오프라인 행사와 별도로 지난 8월 12일부터 '관광 일자리페스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채용 기업의 직무 정보, 고용 형태, 복리후생 등 다양한 구직자 맞춤 정보를 제공하며, 구직자는 사전 입사서류 등록을 통해 온·오프라인 면접 및 채용 상담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면접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현장에서, 온라인 면접은 각 기업의 채용 일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와 함께 호텔, 승무원, 스마트폰 사진작가 등 관광 관련 직무를 체험할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인적성검사, 모의 영상 면접, 인공지능 프로필 촬영, 국문·영문·일문·중국어 이력서 작성 지도 및 취업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구직자도 현장에서 참여 기업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코레일 강하영 기관사, 여행 콘텐츠 창작자 킴스트래블(김영수 작가), 노무사에서 여행 콘텐츠 창작자로 전향한 쏘이더월드(이소연 작가) 등의 특강과 함께, '관광산업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관광통역안내 경진대회', '학생 카지노 딜링 경진대회', 현직자와의 소그룹 상담 등 예비 인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산업이 우리 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인력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은 우수 인재를 찾고, 구직자들은 관광업계에서 일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7 12:23김한준 기자

오픈AI, 韓 미래 비전 밝힌다...'초거대 AI 서밋' 30일 개막

대한민국 인공지능(AI)의 미래를 결정할 글로벌 리더와 국내 대표 기업들이 '초거대 AI 서밋'에 총집결해 '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AI 페스타 2025'의 핵심 행사로 '초거대 AI 서밋'을 연다. 이번 서밋은 정부의 강력한 AI 육성 의지를 바탕으로 오픈AI,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빅테크와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업스테이지, SK텔레콤, KT 등 국내 AI 산업계의 역량이 총결집하는 무대다. 본격적인 서밋의 첫막은 초거대AI 추진협의회 회장사 두 곳이 공동 개회사로 연다. 이어 임문영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이 첫 기조연설자로 나서 국가 차원의 AI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글로벌 AI 시장을 이끄는 오픈AI와 퍼플렉시티의 참여는 이번 서밋의 백미다. 제이크 윌크진스키 오픈AI 아시아태평양(APAC)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임용 서울대 교수와 함께하는 대담 형식으로 '한국을 위한 오픈AI' 비전을 구체화한다. '오픈AI 포 컨트리즈' 프로그램을 포함한 국내 생태계 기여 협력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AI 검색엔진 시장의 강자 퍼플렉시티의 모리타 준 APAC 대표도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다. 그는 최근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전체를 향한 전략적 방향성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대표 기업으로는 배순민 KT AI퓨처랩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통신사를 넘어선 AI 기업으로서의 전략을 공개한다. 또 로버트 스미스 비스타에쿼티 회장과 조경현 뉴욕대 교수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며 서밋의 글로벌 위상을 높인다. 오후 세션은 'K-AI 스택: 모델과 인프라의 진화'를 주제로 한국형 AI 기술의 현주소를 조명한다. ▲LG AI연구원은 언어 모델의 미래 ▲네이버클라우드는 수직 통합형 AI 전략 ▲리벨리온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의 나아갈 길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넥스트 이즈 나우(Next is Now) : 한국 AI의 글로벌 확장 전략' 세션에서는 K-AI의 세계 시장 공략법을 논한다. SK텔레콤은 자체 거대언어모델(LLM)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업스테이지는 생성형 AI와 비전 기술을 통한 기업 업무 혁신 방안을 제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AI 같은 글로벌 빅테크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내 정예팀이 모두 모인다"며 "AI와 관련된 민관 역량이 총결집하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5.09.17 11:34조이환 기자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사조', 71억원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크로스보더 커머스 스타트업 사조(대표 길마로)가 7.1억엔(한화 약 71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본우정사업청 산하 벤처 캐피탈(VC) 일본우정캐피탈이 주도했으며, 스즈요, 폴라오르비스 등 유통 기업과 디자인포벤처스, MVC코퍼레이션 등 초기 기업 대상 벤처 캐피탈이 참여했다. 특히 길마로 대표가 독특한 이력으로 주목 받았다. 길대표는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졸업하고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일공동고등교육유학생교류사업'을 통해 나고야공업대학교에 진학했다. 사조 서비스 모델은 2023년 군 제대 후 대학 창업 동아리에서 기획했다. 도카이 지역 6개 국립대가 운영하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 '톤가리' 선정, 전국 대학생 창업 경진 대회 '캠퍼스 벤처 그랑프리' 경제산업대신상 수상 등 각종 대회 실적에 힘입어 2024년 사조를 창업했다. 사조는 '세계를 연결하고 기술로 국경을 넘는다'는 목표 아래 동명의 서비스를 개발한다. AI 직구·역직구 플랫폼 '사조'(국내 서비스명 '사줘')는 해외 직구 난이도를 국내 온라인 쇼핑 수준으로 낮췄다. AI를 활용해 결제·통관·배송에 이르는 과정을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고객이 사조 서비스 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상품을 찾거나, 구매를 원하는 상품 페이지 인터넷주소(URL)를 입력하면 AI가 제품 이미지와 본문 내용 등을 분석해 환율·관세·배송비·수수료를 자동으로 계산한다. 배송 또한 자체 물류 거점을 활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투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서비스 글로벌 확장에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일본에서 한국 직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소비자 및 수출 기업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 법인 설립 및 서비스 개발을 진행 중이다. 향후 미주, 유럽 등 세계 주요국을 대상으로 물류 거점을 확대하고 플랫폼 개발 및 마케팅에 집중할 예정이다. 일본 우편 캐피탈 나카타 츠구히로 디렉터는 “사조는 언어, 정보력, 결제, 배송 등 해외 직구 이용자가 안고 있던 과제를 혁신적인 AI 기술로 해결하고 있는 회사라고 생각한다”며 “사조 서비스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당사는 일본 우편 그룹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마로 사조 대표는 “소비자들이 세계 각국 쇼핑몰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심지어 중고 장터까지 접근할 수 있도록 사조를 '크로스보더 AI 커머스 에이전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면서 “국내에서는 각종 쇼핑 플랫폼과 유통 기업이 해외 고객을 적극 공략할 수 있도록 역직구 채널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11:13백봉삼 기자

커넥티드 캐피탈 플랫폼을 운전자본 프로그램의 발족, 관리, 분석용으로 업그레이드한 GSCF

플랫폼을 통해 기업 고객과 펀딩 파트너를 통합하는 네트워크 구축 뉴욕, 2025년 9월 17일 /PRNewswire/ -- 운전자본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인 GSCF는 오늘 커넥티드 캐피탈(Connected Capital) 플랫폼을 출시한 지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세와 중대한 개선점을 발표했다. 은행 금융과 대체 자본을 하나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넥티드 캐피탈이 글로벌 기업, 성장 단계의 기업, 금융 기관에 더욱 광범위한 위험부담(Risk Coverage), 더욱 빠른 유동성 연결(Liquidity Access), 더욱 간결한 서비스 절차를 보장하는 확장된 생태계로 진일보했다. GSCF는 2024년에 이 플랫폼을 출시한 이후로 지금까지 30개의 운전자본 프로그램을 굴지의 대기업 및 신흥성장기업(Emerging Growth Companies: EGC)과 함께 새로 발족하는 한편, 52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자 있는 은행 및 자산운용사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했다. GSCF의 통합 서비스 모델은 이 회사의 자산운용사 파트너가 지원하는 유연한 대체 자본 솔루션과 더불어 엄선된 은행 파트너 그룹을 통해 가성비 좋은 은행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고객이 운전자본을 최적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2025년에 GSCF는 출시 단계에서 확장 단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라고 GSCF 최고경영자(CEO) 더그 모건(Doug Morgan)은 전했다. "GSCF는 고객이 자금 조달 범위를 넓히고, 새로운 곳에서 유동성을 확보하며,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하고, 글로벌 프로그램을 더욱 세밀하게 관리하는 것을 도우려는 취지에서 업계 최고의 서비스 인프라에 커넥티드 캐피털 자금 조달 모델을 접목했다. 오늘날의 재무관리부는 자본 선택권, 서비스 통제력, 그리고 데이터의 명확성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플랫폼 개선점: 연결성과 통제력 강화 GSCF는 기술에 전략적으로 꾸준히 투자하는 한편, 글로벌 운전자본 프로그램의 데이터, 의사결정 구조, 워크플로를 통합하는 솔루션을 새로 출시하고 있다. 커넥티드 캐피탈 컨트롤 센터: 구매자, 공급업체, 자금 제공자, 지역에 관한 프로그램 데이터를 통합하고 자금 운용, 위험, 핵심성과지표(KPI), 현금 흐름 동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중앙 집중식 허브이다. 이 솔루션은 여러 법인으로 구성된 복잡한 프로그램에서 이뤄지는 활동을 재무팀이 명확하고 정확하게 조율할 수 있는 맞춤형 대시보드를 지원한다. 데이터 통합 및 AI 준비: 여러 ERP 및 재무 시스템의 API 연결성을 개선하여 데이터 폐쇄성을 파타하고 온보딩, 조율 및 보고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GSCF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Cloud-Native Platform)은 데이터를 통합하여 더욱 현명한 의사 결정과 대규모 AI 기반의 분석 기술을 지원한다. 적정 규모의 서비스: 하이터치(High Touch)부터 셀프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GSCF 전문가의 관리형 서비스가 지원하는 기술 기반의 유연한 운영 모델은 기업 고객의 최초의 자금 조달을 완료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운영비를 절감한다. "고객은 운영상의 복잡성을 가중하지 않는 유연한 자금 조달 방식을 원한다"라고 GSCF의 최고 제품 책임자(CPO) 섀넌 돌란(Shannon Dolan)은 전했다. "GSCF의 차세대 커넥티드 캐피탈 플랫폼은 여러 프로그램과 파트너의 데이터와 의사결정 구조를 통합하므로 팀이 정보 창구를 일원화하고, 자본 접근성을 개선하며, 자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기 수월해진다." 커넥티드 캐피탈을 바로 선택해야 하는 이유 오늘날의 불안정한 운영 여건에서는 날로 발전하는 공급 사슬망과 여러 법인으로 구성된 기업 구조 때문에 더 광범위한 위험 보장과 더 신속한 실행력이 필요한다. GSCF의 커넥티드 캐피탈 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장점을 고객에게 지원한다. 확장된 범위: 프로그램 위험을 경감하면서 더 많은 구매자, 협력업체, 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 더 뛰어난 유연성: 비투자등급 구매자, 비핵심 지역, 복잡한 프로그램 요건으로 보장 범위를 확장하는 자금 지원 주체 다각화 구조 더 빠른 유동성 연결: 프로그램 설계 및 데이터 통합을 통해 실시간에 가까운 실행 여건 확보 운영 마찰 완화: 프로그램 복잡성과 사용자 지정 빌드를 최소화하도록 구성할 수 있는 워크플로 실효성 있는 인텔리전스: 운전자본을 전술적 지렛대에서 전략적 성장 동력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실시간 인사이트 GSCF 소개 GSCF는 운전자본 솔루션 분야의 세계 선두 기업이다. 이 회사는 기업 및 금융 파트너가 성장을 촉진하고, 유동성을 확보하며, 전체적 운전자본 구조에 수반된 위험과 복잡성을 억제하는 데 일조한다. GSCF는 사용자 설정 방식의 종합 기술 플랫폼, 전문가 서비스, 그리고 대체 자본 솔루션과 은행 자본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캐피탈 생태계의 장점을 통합한 혁신적인 서비스형 운전자본 (Working Capital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운전자본 프로그램을 발족, 관리, 분석한다. GSCF의 운전자본 전문가 팀은 75개 이상의 국가에서 활동하면서 전 세계의 운전자본 효율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gsc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락처: GSCF나탈리 실버만(Natalie Silverman) 최고 마케팅 책임자Natalie.Silverman@gscf.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18575/GSCF_Logo.jpg?p=medium600

2025.09.17 11:10글로벌뉴스

토스, 하반기 커머스 전직군 대규모 경력 공개 채용

토스가 2025년 하반기 커머스 전 직군 대규모 경력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머신러닝(ML)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애널리틱스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서버 개발자 ▲프론트엔드(FE) 개발자 ▲엠디(MD) ▲프로덕트 오너 ▲프로덕트 디자이너 등 총 9개 전직군이다.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 수준이다. 연차는 무관하게 지원받는다. 이번 채용은 오는 30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이후 직무 인터뷰, 컬쳐 인터뷰 순으로 진행된다. 직무 특성에 따라 일부 지원자들은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 전형을 추가로 실시한다. 분야 별로 자세한 요건과 직무 설명 등은 토스 채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머스 총괄과 커머스 테크 헤드가 직접 공유해주는 영상 콘텐츠도 준비했다. 토스 커머스가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비전을 포함해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들, 토스 고유의 조직문화 등을 직접 설명한다. 토스는 유연한 출퇴근시간을 기본으로 하는 '유연근무제'를 운영 중이며, 만 3년 근속 시 1개월 리프레시 유급 휴가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와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복지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박웅도 토스 커머스 총괄은 “이번 대규모 채용은 토스 커머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위한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커머스의 본질에 다시 질문을 던지고, 새롭게 정의할 동료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17 10:59손희연 기자

AI‧에이지테크‧바이오클러스터…더 많은 환자 닿기 위한 의료 혁신

미래의료 혁신을 위한 전 세계 보건의료 리더들이 서울에 모이는 '2025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5)'이 17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25 세계 바이오 서밋은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마련했다. 주제는 '혁신에서 접근으로: 모두를 위한 의료 혁신'이다. 이번 행사는 APEC 보건과경제고위급회의와 연계 개최됐다. ▲의료 AI의 미래 ▲고령화 & 의료기술 ▲바이오클러스터 혁신 등 세부 주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가 진행된다. 우선 서범석 루닛 대표를 좌장으로 리더스 다이얼로그(Leaders'Dialogue)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필립 뒨통 국제의약품구매기구 사무총장 ▲페니 셰익스피어 호주 보건부 차관보 ▲케이 조 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뇌과학과 교수 ▲크리스찬 로드세스 존슨앤존슨 제약 부문 북아시아 총괄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어진 세션 1은 '의료 AI의 미래: 글로벌 협력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박기동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WHO WPRO) 데이터전략혁신국장,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 센터장 ▲란 발리서 이스라엘 클라릿 헬스케어 서비스 CIO 등이 참석한다. 세션 2는 '고령화 & 의료 기술: 품격 있는 노년의 삶과 혁신'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윤환 한국노년학회장 ▲마사키 에미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수석 보건전문관 ▲박형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모리쿠니 토비타 일본 준텐도대학교 교수 ▲김민영 분당차병원 교수 등이 참여해 에이지테크(Age-Tech)의 발전 동향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방향도 전망한다. 세션 3은 '바이오클러스터: 지역‧경계를 넘어선 바이오 생태계 혁신'이 주제다.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스티븐 조 전 노바티스 수석부사장 ▲한남식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밀너 의약연구소 AI 연구센터장 ▲카와마타 신 일본 고베대학교 과학기술혁신대학원 특임교수 등이 전 세계 바이오클러스터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허브(GTH-B)국제백신연구소(IVI) 등의 총 13개의 세미나도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국제 비영리 기구와 바이오기업 등이 참여하는 11개의 비즈니스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혁신 의료 기술, 환자에 닿아야 이날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의료 혁신의 결실을 일부 국가에만 국한해서는 안 되며 지리‧사회‧경제 장벽을 넘어 전 인류가 함께 누리는 보편적 혜택이 되어야 한다”라며 “의료 AI는 의료 서비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의료 자원이 충분치 않은 지역에서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의료 혁신의 중추”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지테크는 기술을 접목한 돌봄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독립적이고 품격 있는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포용적 기술의 핵심 열쇠”라며 “바이오클러스터는 최신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다양한 혁신 기술이 대중으로 확산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빠르게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만성질환 등 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부족 등 다양한 보건 문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한국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로 전환하는 한편, 특히 AI, 바이오 등 혁신 기술에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보건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매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백신, 의약품 및 기타 필수 건강 제품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해 고통받거나 사망한다”라며 “많은 제품이 소수의 제조업체에 의해 생산돼 부족과 불평등한 접근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2년에 (의약품) 현지 생산을 확대코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기반을 두고 기술을 15개의 파트너 국가 네트워크와 공유하고 있는 mRNA 기술 이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라며 “2023년에는 글로벌바이오인력허브를 한국에 설립해 전 세계 7천 명 이상의 참가자를 양성했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세계보건총회는 지속 가능하고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역 생산과 기술 이전을 강화하고 제조 방법을 공유하는 조항을 포함하는 역사적인 팬데믹 협약을 채택했다”라며 “올해 정상 회담은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이 협력을 촉진하고 포용적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보건 리더십과 형평성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서밋은 건강증진 위기 대응 기술혁신이라는 인류 공동의 과제에 대해 함께 해법을 찾고 협력의 길을 여는 자리”라며 “올해 주제인 혁신에서 접근으로 모두를 위한 의료 혁신은, 혁신이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모두의 권리가 되어야 한다는 시대적 요구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고령화, 신종 감염병, 기후위기 등 복합적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동시에 의료 AI, 차세대 백신 바이오클러스터와 같은 혁신적 기술과 협력 모델이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라며 “혁신이 실험실을 넘어 현장으로, 일부가 아닌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법 제도와 국제협력이 뒷받침돼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무스타파 페르자니 튀니지 보건장관은 우리나라에 공동연구, 교육,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역할을 맡을 튀니지-한국 공동센터 설립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진보된 AI 알고리즘이나 생명공학적 돌파구도 환자에게 닿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며,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다가가야 한다”라며 “튀니지는 의료 AI를 통해 환자와 의료진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완전히 디지털화된 의료기관을 개원해 첨단의료를 시작하며 보건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시민에게 도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튀니지와 한국 양국은 의료 AI가 도움이 된다는 확신을 공유하는 만큼 튀니지-한국 공동센터 설립을 제안한다”라며 “진단, 원격의료, 정밀의료를 위한 AI 공동개발을 비롯해 의사와 엔지니어를 위한 교육,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으로 협력의 길을 넓히자”라고 제안했다.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구 5명 중 1명은 2050년까지 65세 이상이 될 것이며, 비감염성 질병으로 인한 사망률은 80% 이상에 이를 것”이라며 “이는 더 강력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의료시스템이 필요하고, 협력과 공동의 헌신이 결합할 때 혁신이 어떻게 새로운 기회를 열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APEC은 정책 대화 역량 강화와 국경 간 협력 촉진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금을 조달해 아이디어를 파일럿 단계에서 실용화로 전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09.17 10:50김양균 기자

충청권 '웰컴 투 팁스' 개최…투자설명회 등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충청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가 직접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6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충청권 웰컴 투 팁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의 운영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투자하면, 정부가 연구개발(R&D)과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다. 현재까지 3천700여개의 창업기업이 참여해 17조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팁스 참여를 희망하는 충청권의 유망 기술창업기업과 팁스 운영사 등 100여개사가 직접 교류하는 자리로,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청권 유망 창업기업은 팁스 운영사를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를 진행하였으며, 현장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상금이 수여됐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연말에 개최되는 통합 본선 무대에 올라 전국의 투자사 앞에서 다시 한 번 투자 설명회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팁스 운영사가 자신의 주요 투자 분야 및 전략 등을 소개하는 운영사 설명회, 팁스 참여 희망 기업과 운영사 간 투자 유치 네트워킹, 선배 팁스기업의 멘토링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팁스 운영사와 충청권 창업기업들의 만남이 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의 디딤돌이 됐길 바란다"면서 "권역별 웰컴 투 팁스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지역의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7 10:14김기찬 기자

오라클, '자바 25' 출시…"언어 단순화·AI 기능 강화"

오라클이 프로그래밍 언어 업그레이드해 인공지능(AI) 기능과 성능 보안 안정성을 높였다. 오라클은 '자바 25'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바 25는 최소 8년 장기 지원이 제공돼 기업이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다. 자바 25에는 패턴 매칭과 모듈 임포트 선언 등 언어 단순화 기능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초보자와 IT 관리자는 프로그램을 간결하게 작성할 수 있고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추론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라이브러리 기능에서는 구조화된 동시성, 벡터 API, 안정적인 값 API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멀티스레드 프로그래밍과 AI 추론 연산 성능을 개선했다. 보안 분야에서는 PEM 인코딩 API와 키 추출 함수 API를 통해 양자 안전 암호화 전환을 준비할 수 있다. 오라클은 자바 25의 성능 최적화도 강화했다고 밝혔다. 컴팩트 객체 헤더와 사전 컴파일, 사전 메서드 프로파일링으로 메모리 사용량과 시작 속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였다. 또 JDK 플라이트 레코더(JFR)를 개선해 중앙처리장치(CPU) 시간 프로파일링과 메서드 추적 기능을 지원한다. 오라클은 자바 25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에서 지원해 성능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자바 SE 유니버설 서브스크립션을 통한 지원 서비스도 강화해 기업의 복잡성 관리와 보안 위험 완화에 기여한다. IDC 아르날 다야라트나 부사장은 "오라클의 자바 기술 관리 체계는 특히 AI와 보안 분야에서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와 플랫폼의 진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6개월 주기의 꾸준한 출시 전략은 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17 09:37김미정 기자

지구에 해골 눈동자 생겼다…섬뜩한 우주 사진 [우주서 본 지구]

우주에서 내려다 본 지구에서 커다란 해골 모양의 지형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16일(현지시간)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의 한 호수에서 발견된 두 개의 화산 호수 지형을 소개했다. 2014년 우주인이 촬영한 이 사진은 마나과 호수의 칠테페 반도 위에 자리한 두 개의 화산 호수를 담고 있다. 두 눈처럼 보이는 호수와 두개골 모양의 반도는 수천 년 전 격렬한 화산 폭발로 형성됐으며, 지상에서는 알아보기 힘든 독특한 장관을 이룬다. 수천 년 전 화산폭발로 형성 '해골의 머리'에 해당하는 칠테페 반도는 마나과 호수로 뻗어 있는 둥근 지형으로, 면적이 약 1천040㎢에 이른다. 수도 마나과에서 북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이 반도는 용암, 화산재, 화산가스 등이 대량으로 분출되는 일련의 화쇄류 순상 분출을 통해 형성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당시 분출에서 부석(浮石, pumice) 같은 다공성 암석들이 격렬하게 분출됐다. 이런 대규모 분화는 약 1만7천 년 전에 끝났지만, 최근 2천 년 사이에도 화산 활동이 이어졌다. 왼쪽 작은 호수는 폭은 약 1.7km로 아포예케 칼데라 내부에 자리한다. 오른쪽에 더 큰 호수는 '라구나 실로아(Laguna Xiloa)로 불리며, 가장 넓은 지점은 약 2.4km에 달한다. 이 호수는 아포예케 아래에서 분출된 마그마가 잠긴 지하수와 만나면서 발생한 폭발적인 분출로 형성됐다. 우주에서 내려다보면 두 호수가 나란히 보이나, 실제로 아포예크 호수의 수면은 해발 약 400m에 위치하는 반면, 라구나 실로아 호수는 해수면에 가까워 아포예크 분화구 가장자리에 서 있지 않으면 두 호수를 동시에 볼 수는 없다. 또 라구나 실로아는 짙은 파란색, 아포예케는 녹색을 띠고 있어 마치 눈동자 색이 다른 '이색홍채(heterochromia)'처럼 보인다고 라이브사이언스는 평했다. 폭발 잠재력 있어 스미소니언 연구소 세계 화산프로그램에 따르면, 아포예케와 라구나 실로아는 둘 다 활화산이지만 수천 년 동안 분화가 없었고, 가까운 시일 내에 분화 가능성은 낮다. 라구나 실로아는 약 6천년 전에 마지막으로 분화했고, 아포예케는 그 이후로 4번의 대규모 분화를 겪었다. NASA 지구관측소는 2012년 아포예크 화산 아래 마그마의 이동으로 여러 차례의 소규모 지진이 발생했지만, 본격적인 화산 분화 징조로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화산들이 폭발한다면, 마나과의 일부 주민들과 라구나 실로아 호숫가에 있는 작은 마을인 보스케스 데 실로아 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2025.09.17 09: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정신건강이 곧 조직의 성과"...EAP, 기업 복지 표준 됐다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과 조직 내 정서 건강을 지원하는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이 국내에 도입된 지 20여 년을 맞았다. 2000년대 초 다국적기업과 일부 대기업에서 시범 운영되던 EAP는 2005년 EAP 전문기관 다인의 출범을 계기로 본격적인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며, 민간 대기업을 넘어 공공·중소기업으로까지 확산 중이다. EAP는 법적 근거와 제도적 지원, 민간·공공부문 확산이 맞물리며 EAP는 더 이상 일부 기업의 선택적 복지제도가 아닌, 조직 복지의 표준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EAP 도입 법적 근거 마련과 확산 추세 EAP는 직원 개인의 정서·심리 문제를 비밀보장 하에 전문 상담·코칭·연계로 지원하고, 조직에는 '진단-개입-사후 리포트'로 이어지는 구조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도다. 2010년 근로복지기본법 개정을 통해 EAP가 기업의 자율적 복지 제도로 법령에 공식 명시되면서, 국내 도입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같은 해 근로복지공단은 30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상 EAP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상담·교육·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왔다. 민간 확산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십여 년 사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공기업까지 다양한 형태의 EAP가 활용되고 있으며, 법적 근거와 제도 지원도 마련돼 왔다"고 분석했다. 2019년 이후에는 일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직원 대상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공식 도입하며 공공부문 확산도 본격화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개인 차원에서는 우울과 불안 등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조직 차원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번아웃 관리 등 실질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EAP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다. 실제로 다인의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연평균 상담 건수는 약 32.7% 증가했다. 또한, 2025년 상반기 상담 서비스를 받은 직원들의 심리적 위험도(다인 상담 이용자 중 사전-사후 검사 참여자 데이터 분석)는 평균 3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EAP협회가 2025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1천인 이상 기업의 EAP 도입률은 63.3%인 반면 300~500인 규모 기업은 22%에 그쳐 규모에 따른 도입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비대면 상담, 전문가 자문 체계 강화까지 이런 변화 속에서 다인을 비롯한 국내 EAP 전문기관들은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 다인은 2024년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운영하는 넛지헬스케어에 편입된 이후, 디지털 기반 확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특히 B2C 심리상담 플랫폼 '트로스트' 인수, 건강 관리 앱 '캐시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멘탈케어와 라이프스타일 케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보인 B2B 전용 통합 플랫폼 '넛지 EAP'는 오프라인 상담뿐 아니라 온라인 비대면 상담, 건강 챌린지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전국 1천400개 이상의 상담센터와 4천300명 이상의 전문가 네트워크 기반으로 업종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조직 문화 개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또 전문가 자문 체계 강화에도 나서는 추세다. 최근 다인은 정신건강의학과 최원정 원장을 메디컬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사업 제안서 전문성 강화, 상담사 위기 대응·정신과 연계, 고객사 대상 전문의 강의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다인 관계자는 "EAP는 근로자의 회복탄력성과 몰입도를 높여 조직의 생산성과 건강성을 함께 향상시키는 제도"라며 "20년간 축적한 상담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2천900여 개 기업, 누적 120만 명 이상의 임직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모든 직장이 정신건강이 경쟁력이 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 푸는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4' 지디넷코리아·기고만장은 기업·기관 리더급 대상의 인적자원(HR) 행사인 'HR테크 리더스 데이 시즌4'를 9월30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1층 코엑스A홀에서는 AI 기반 인재 확보 전략과 HR 솔루션 전시·상담회가, 코엑스 2층 스튜디오159에서는 HR 전문가 컨퍼런스와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된다.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의 주제는 'HR, 현재를 바로 아는 통찰(Insight)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Foresight)로'다. 치열한 인재 경쟁 속에서 HR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탐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AI 시대에 꼭 맞는 채용 노하우부터,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 올리는 성장 전략, 나아가 안정적인 조직을 이끌기 위한 리더들의 역량과 덕목 등을 하나하나 짚어낸다. 또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고, 구성원들의 스킬과 업무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행사는 'Insight Day'(10월1일)와 'Foresight Day'(10월2일)로 이틀 간 나뉘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 성장, 조직문화, 복지, 평가 등 모든 HR테크 분야가 집약된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참관객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5.09.17 09:03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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