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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이달 말 서울 북촌서 팝업 스토어 '니콘스테이' 운영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 '니콘 스테이'(Nikon Stay)를 운영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23년 '기록공작소', 2024년 '오래된 취미' 등 감성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올해 팝업스토어인 '니콘 스테이'는 '여행'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로 실제 여행지 숙박시설처럼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과정에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체크인 카운터를 거쳐 처음 도착하는 '레시피 룸'에서는 서울 망원동과 강릉의 일상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볼 수 있다. 이후 'OO의 컬러 룸'에서는 다양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는 컬러 레시피를 확인하고 이를 적용한 사진 엽서를 출력할 수 있다. '스테이 라운지'는 최근 출시한 시네마 미러리스 카메라 '니콘 ZR', 올해 출시한 레트로 디자인 카메라 'Z f 실버'와 Z9/Z8, Z50 Ⅱ 등 주요 미러리스 카메라와 Z렌즈를 체험 가능한 공간이다. 일부 제품은 현장에서 판매하며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예약한 방문자 대상으로 카메라 대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운영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니콘이미징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1.05 10:20권봉석 기자

LG헬로비전, 3분기 영업이익 90억원...전년비 172.8%↑

LG헬로비전이 지난 3분기 매출 2천985억 원, 영업이익 90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일회성 교육청 단말 사업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72.8% 증가했다. 수익성 개선은 지난해 유무형자산 손상차손 인식 이후 감가상각비 부담 완화와 비용 구조를 효율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 1천227억 원, 통신 342억 원, MVNO 388억 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및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528억 원, 렌탈은 495억원을 기록했다. 교육용 스마트 단말 수익이 반영되지 않은 기타사업은 4억 원에 그쳤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경영 효율화를 강화하고 있다. 방송 시장의 구조적 한계가 이어지고 있지만, 비용 절감과 핵심 사업 중심의 운영으로 수익성 방어에 집중했다. MVNO부문에서는 직영몰 확대와 합리적인 유심 요금제를 선보여 '자급제+알뜰폰' 트렌드 확산에 힘을 보탰다. 렌탈 부문은 계절 가전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여름철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가전 중심의 매출이 늘며 전체 실적의 안정적 버팀목 역할을 했다. LG헬로비전은 렌탈 사업 운영 내실을 다지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로 고도화하고 있다. 미디어 사업은 콘텐츠 경쟁력 확보를 통해 유료방송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더라이프 채널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눈에 띄는 그녀들', '당골집', '김석훈의 어! 여기봐라' 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는 “방송통신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 효율화와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LG헬로비전은 변화의 시기 속에서도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5 10:11박수형 기자

롯데, 사내벤처 프로그램 '롯데 유니콘 밸리' 출범

롯데가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롯데 유니콘 밸리'를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 유니콘 밸리'는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아이디어들이 자라는 곳이라는 의미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액셀러레이팅(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 및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빠른 시간 내에 사업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롯데는 이번 달 말까지 직원을 대상으로 시니어, 로보틱스, AI, 친환경 등을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 중이다. 이후 서류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사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들어간다. 롯데는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하며, 사업화 이후에는 그룹사의 지분 투자도 고려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으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제공한다. 롯데는 롯데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노하우와 롯데인재개발원의 교육 역량을 더해 사내벤처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롯데벤처스는 전 단계에 걸쳐 1:1 멘토링 및 아이디어에 맞는 외부 전문가를 연결해준다. 액셀러레이팅 과정에서는 식품·유통·화학·IT 등 그룹 내 활용 가능한 인프라를 연결해주고, 사업화에 필요한 법률 및 재무 등을 지원해준다. 롯데인재개발원은 사업계획서 작성법부터 피칭(Pitching) 트레이닝, 프레젠테이션 등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은 지난 7월 VCM에서 신동빈 롯데 회장이 전한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신 회장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본원적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시도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그룹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신속, 혁신으로 대표되는 스타트업 DNA가 조직 내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그룹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과 관련한 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율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육성해 사업화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9:50김민아 기자

디스플레이 생태계 통합...베사, 'DP포트 2.1a'로 표준 주도권 강화

비디오전자공락표준협회(VESA, 베사)가 최신 '디스플레이포트 2.1a' 규격을 중심으로 표준 생태계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베사는 올해 들어 차량용, 게이밍,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를 겨냥한 새로운 적합성 프로그램과 성능 등급 체계를 잇따라 발표하며, 디스플레이 산업 전반의 품질 기준을 끌어올리고 있다. 베시는 지난 5월 '디스플레이포트 오토모티브 익스텐션(DP AE)' 표준 적합성 테스트 규격(CTS) C-모델을 공개했다. 이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모델은 500개 이상의 기능 안전 및 보안 검증 항목을 포함한다. 반도체 제조사가 차량용 ECU, 브리지, 싱크 디바이스를 개발·검증할 때 사용할 수 있다. DP AE는 디스플레이포트 2.1a 및 eDP 1.5a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ISO 26262 ASIL-D 수준의 안전 무결성 등급 달성을 지원한다. 또한 모든 비디오 프레임에 CRC 다항식 서명을 적용해 데이터 누락이나 반복을 방지하고, 보조 채널 암호화 및 데이터 무결성 인증을 통해 해킹 및 변조 공격에 대한 방어 기능을 강화했다. 베사 이사회 멤버 제임스 고엘은 "자동차 산업은 ISO 26262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과 보안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새로운 DP AE CTS C-모델은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며, 차량용 디스플레이 통합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사는 지난 12월 게이밍과 콘텐츠 제작 시장을 겨냥해 클리어MR 및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표준을 대폭 개편했다. 클리어MR에는 초고주사율(480Hz 이상) 디스플레이를 검증하기 위한 CMR 15000·18000·21000 등급이 새로 추가됐다. 소비자는 인증 제품 간 모션 블러 성능을 수치화된 지표로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표준에는 1천 니트 성능 등급이 새로 도입돼, HDR 콘텐츠 제작을 위한 고휘도 OLED 디스플레이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기존 깊은 블랙 표현력과 높은 휘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영상 제작용 디스플레이 인증이 가능해졌다. 베사 소속 롤랜드 우스터 의장은 "OLED가 1천 니트 피크 휘도를 달성했다는 것은 디스플레이 기술의 중대한 진전"이라며 "트루 블랙 표준 신규 등급은 프리미엄 HDR 제품의 품질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베사는 디스플레이포트 2.1a를 기반으로 자동차와 게이밍, 영상 제작, 프로페셔널 디스플레이 등 모든 분야의 화면 전면(FOS) 성능 표준을 통합하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각 시장에 맞는 안전성·신뢰성·시각 품질 인증 체계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 생태계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2025.11.05 09:40신영빈 기자

부르면 오는 버스, 헝가리 시골 주민 기다림 확 줄였다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8월18일부터 10월31일까지 약 11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인 12개 노선을 담당하고 있을 정도로 공공 교통 운영 효율이 낮은 지역이다. 괴될뢰의 부족한 대중교통은 주민들에게 긴 대기시간이라는 불편을 초래하고, 불편함을 느끼는 고객들은 대중교통을 점점 더 이용하지 않게 되면서 대중교통 시스템이 점차 부실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었다. 셔클은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가변적으로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 수요를 예측하고, 이로 인해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 주행이 가능하다. 수요에 맞춰 필요한 경로만 운행해 사람을 태우지 않고 주행하는 경우가 크게 줄어 환경에도 기여한다. 이번 시범운행 기간 동안 현대차·기아는 2대의 셔클 차량을 투입해 운영했으며, 총 3천138건의 호출을 통해 주민 2천950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셔클을 도입한 결과 기존 대중교통에서 평균 60분 걸리던 배차 대기 시간이 약 6분으로 90% 감소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KDI가 주관하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헝가리에 수요응답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시스템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EIPP는 2020년 주요 협력국들을 대상으로 정책 및 기술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기관-기업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실질적인 경제 협력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수영 현대차·기아는 모빌리티사업실 상무는 “이번 헝가리 시범사업을 통해 괴될뢰 주민들의 만족도와 셔클의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현지 파트너십 기반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향후 헝가리 전역 또는 다른 국가에서도 본격적인 서클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11.05 09:13김윤희 기자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 中 국가표준 인증 지원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국가표준(이하 GB) 인증과 상표권 등록 등 관련 절차 지원,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브랜드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GB는 중국 정부가 제품 품질과 소비자 안전보장을 위해 제정한 표준이다. 중국에서 ▲생산 ▲수입 ▲판매되는 모든 공산품은 GB인증이 필수로 요구된다. 무신사는 GB를 포함해 규제 요건에 파트너 브랜드가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상하이에 지사를 둔 섬유·패션 분야 공인 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협력해 GB 적합성 시험 절차 전반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 항목은 무신사 파트너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담 상담 창구 운영 ▲서울 소재 브랜드 대상 시료 무료 픽업 ▲시험 비용 할인 ▲시험 결과 신속 제공 등이 해당한다. 아울러 중국 현지 법무법인과 협력해 상표권 출원부터 사후 관리까지 단계별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한 무신사는 파트너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상표권과 GB 인증을 주제로 첫 교육을 진행했으며 50여 개의 파트너 브랜드가 참여해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를 시작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브랜드가 꼭 알아야 할 중국 상표 기초'와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GB 시험의 이해' 두 세션으로 진행됐다. 브랜드가 평소 어려움을 겪는 실무 절차를 중심으로 ▲상표 등록 요건 ▲단계별 프로세스 ▲GB 시험의 기본 개념과 요구 기준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상표권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보유한 특허법인과 FITI시험연구원의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중국 진출을 계획하는 K-패션 브랜드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GB 시험 대응과 상표권 운영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가 본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복잡한 규제와 절차 등 브랜드가 해외 진출 과정에서 마주하는 장벽을 낮추기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8:39박서린 기자

젤로 만든 전해질이 전기차 배터리 수명 2.8배↑

국내 연구진이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의 전해질을 젤 형태로 만들어, 배터리 수명을 2.8배 개선하는데 성공했다.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송현곤 교수팀이 한국화학연구원 정서현 박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황치현 박사팀과 함께 배터리를 고전압으로 충전할 때 전극에서 활성산소가 새어 나오는 반응을 원천 봉쇄하는 '안트라센 기반 반고체 젤 전해질(An-PVA-CN)'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고전압 배터리 '노화'의 주범은 활성산소다. 연구팀은 이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으로 배터리 수명은 2.8배 늘고, 부풀어 오르는 '배불뚝 현상'도 6분의 1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고전압 배터리는 4.4V 이상의 전압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전지로, 더 많은 전기를 저장할 수 있어 배터리팩을 가볍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충전전압이 높아질수록 하이니켈 양극의 산소가 불안정해지면서 '일중항산소'라는 활성산소로 변해 빠져나오게 된다. 이 때 활성산소는 가스를 발생시켜 배터리 폭발 위험을 높이고 수명도 단축시킨다. 연구팀이 개발한 전해질 안트라센(An)은 전극 표면의 불안정한 산소와 결합, 불안정한 산소끼리 결합하는 반응 단계를 원천 차단한다. 불안정한 산소끼리 결합하게 되면 활성산소 '씨앗'인 산소 이합체가 생긴다. 또 이 안트라센은 이미 생긴 활성산소까지 포획해 제거함으로써 이중 보호 기능을 할 수 있다. 전해질의 또 다른 성분인 니트릴(-CN) 작용기는 양극의 니켈 금속을 안정화해 니켈이 녹아 나오거나 양극 구조가 변형되는 것을 막아준다. 제1저자인 이정인 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활성산소의 발생 단계 자체를 차단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기존에는 활성산소가 이미 생긴 뒤 항산화 물질로 사후 중화하거나, 전극을 조작해 산소 발생을 억제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새 전해질을 적용한 배터리는 4.55V 고압 충전 조건에서 500회 충·방전 후에도 초기 용량의 81%를 유지한 반면, 기존 배터리는 180회 사이클 만에 초기 용량의 80% 이하로 떨어졌다. 배터리 용량이 초기의 80% 이하로 떨어지면 수명이 다했다고 보기 때문에, 수명이 2.8배 증가한 셈이다. 또 배터리 팽창의 원인이 되는 가스 발생도 크게 억제됐다. 기존 배터리가 85µm 팽창한 것과 달리 젤 전해질을 적용한 배터리는 13µm 정도 부풀어 오르는 데 그쳐, 부피 팽창을 약 6분의1 수준으로 억제했다. 송현곤 교수는 “고전압 배터리의 산소 반응을 '전해질 설계' 단계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며 “이 원리는 향후 우주항공용 경량 리튬이온전지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에도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재료 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에너지 머티리얼스(Advanced Energy Materials)'에 온라인(10월 5일)으로 게재됐다. 연구 수행은 UNIST 하이드로 스튜디오(Hydro*Studio)의 이노코어(InnoCore) 프로그램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화학연구원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았다.

2025.11.05 08:04박희범 기자

연세대·삼성·한화·텔레픽스 등 9개기관 "우주탐사 반도체 기술 방향 제시"

연세대학교 미래반도체연구소와 연구처는 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우주 탐사용 반도체 기술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우주 반도체를 주제로 전문가들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연세대학교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텔레픽스 ▲큐알티(QRT)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우주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우주 탐사용 반도체는 최근 우주 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주목 받고 있다. 위성 제어, 통신, 관측 센서 등 우주 임무의 모든 시스템은 반도체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상용 반도체는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 한계가 있어 우주용 차세대 메모리 기술 고도화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더욱이 전 세계 우주산업이 민간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우주용 반도체 수요는 앞으로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이 행사 공식 후원사인 텔레픽스는 이 행사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위성 엣지 AI 솔루션 개발 및 궤도상 운용 현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2025.11.05 07:36박희범 기자

바레인 골든 라이선스의 대활약: 게이트웨이 걸프에서 바레인의 범세계적 장점 과시하면서 44억 달러 투자 유치

최근 기술, 부동산, 친환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에 골든 라이선스가 발급되어 경제 다각화 및 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5일 /PRNewswire/ -- 섬나라인 바레인이 새로 추진 중인 네 건의 골든 라이선스 프로젝트에 총 44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11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네 가지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는 기술, 부동산, 친환경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쳐 국가 경제 성장과 다각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Gateway Gulf Showcasing the Island Nation's Global Investment Appeal 이번 발표는 바레인 베이에 있는 포시즌스 호텔(Four Seasons Hotel)에서 2025년 11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게이트웨이 걸프(Gateway Gulf)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초대받은 사람만 입장할 수 있는 이 행사에는 글로벌 투자자, 기업 지도자, 정책 입안자, 정부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의 유력 인사가 참석하여 걸프 지역에 도사리고 있는 절호의 투자와 제휴 기회를 모색했다. 게이트웨이 걸프에서 발표된 신규 골든 라이선스는 다음과 같다. 첨단 솔루션 제공업체인 오라클(Oracle)과 바레인 기술 회사인 비욘(Beyon)의 제휴 -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용자를 지원할 소버린 클라우드(Sovereign Cloud)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아랍에미리트와 바레인의 전략적 제휴와 함께 이글 힐스(Eagle Hills)의 지원을 받아 탄생한 비나 알 바레인(Binaa Al Bahrain) - 전략적인 부동산 개발을 통해 섬나라 바레인의 미래 지향적 도시 생활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현대화를 꿈꾸는 바레인의 여러 가지 야심 찬 목표를 지원한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다국적 유제품 회사인 알라 푸드(Arla Foods)의 바레인 공장 생산 설비 확충 - 공장 설비 확충이 완료되면 알라 푸드가 이 지역에서 두 번째로 큰 유제품 제조업체로 올라서고, 바레인의 식량 안보와 수출 증대 목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시설 확충을 계기로 알라 푸드는 유럽연합, 아프리카,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의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풀라트 홀딩(Foulath Holding) - 철강 산업 분야에 굵직한 투자를 해온 지주회사이자 바레인 스틸(Bahrain Steel)과 설브(SULB)의 모기업으로, 태양광 프로젝트에 사용될 기존 시설 확충 차원에서 특수 목적용 지붕 구조물을 건설하게 된다. 지속가능개발부(Sustainable Development) 장관이자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Bahrain Economic Development Board: Bahrain EDB) 최고경영자 누르 빈트 알리 알쿨라이프(Noor bint Ali Alkhulaif)는 "민첩한 정부와 전문 기술을 갖춘 풍부한 현지 인력 덕분에 전 세계 기업의 신뢰를 얻은 투자처인 섬나라 바레인은 기업이 야심 찬 목표를 실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는 장점을 입증했다. 이 네 가지 핵심 프로젝트에 골든 라이선스가 발급되면서 2023년 4월에 골든 라이선스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골든 라이선스를 받은 프로젝트가 한층 더 다양해졌으며, 모든 프로젝트의 총 투자 가치는 60억 달러를 넘어섰다. 골든 라이선스는 프로그램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골든 라이선스는 팀 바레인(Team Bahrain)의 전략으로 얻은 결실이자, 행정 절차나 규제를 간소화하고, 성공을 촉진하며, 기업과 협력하여 번영하는 미래 지향적 경제를 건설하려는 확고한 의지를 알 수 있는 명명백백한 증거이다"라고 강조했다. 골든 라이선스는 디지털 기술 도입 준비가 완료된 탄탄한 경제를 건설하는 데 투자하고 선구적인 규제 정책과 입법 체계를 꾸준히 수립함으로써 기업이 성공하는 데 이상적인 여건을 조성하려는 바레인 국가 차원의 긴밀한 민관 협력 체제인 팀 바레인의 전략을 상징한다. 바레인 경제개발위원회는 정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가교로서 이러한 체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바레인은 디지털 혁신, 경제 성장, 그리고 외국어에도 능통한 고학력 인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한결같은 마음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섬나라는 2024년을 기준으로 비석유 부문 GDP가 전체 GDP의 85.3%를 차지할 정도로 다각화 과정에서 괄목할 만한 진전을 이루었다. 금융 서비스 부문은 2024년을 기준으로 GDP에서 가장 큰 비중인 17.2%를 차지하고, 제조업이 15.1%로 그 뒤를 이었다. 최근 성과로는 455억 달러로 증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 누적액이 손꼽히는데, 그로 인해 2024년 FDI 누적액 대비 GDP 비율이 전 세계 평균치인 45.8%와 차원이 다른 96.5%에 달한다. 이는 바레인에 대한 국제 투자자들의 신뢰가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12134/Gateway_Gulf.jpg?p=medium600

2025.11.05 07:10글로벌뉴스

신세계百, 태국서 K-뷰티 알린다…방콕 센트럴월드 팝업 개점

신세계백화점이 동남아 최대 쇼핑 명소인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고객 공략에 나선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방콕 최대 쇼핑몰인 '센트럴월드'에서 K-뷰티 브랜드 15개를 한데 모은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 지역에서 급성장 중인 뷰티 시장을 겨냥해 한국의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신진 브랜드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K-컬처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센트럴월드는 하루 평균 15만 명 이상이 찾는 방콕 대표 쇼핑 명소로, 해마다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 론칭과 연말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리는 핵심 상권에 위치해 있다. 이번 팝업에는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향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15개 국내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필', '글로우', '브이티', '아이레시피', '아이소이', '유이크', '티히히'와 메이크업·향수 브랜드 '뮤드', '삐아', '코랄헤이즈', '키스', '투에이엔', '포렌코즈', '하우스포그', '스킷' 등이 이름을 올렸다. 참여 브랜드들은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동남아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신진 브랜드로, 태국 2030세대가 선호하는 비건 원료, 자연주의 콘셉트와 트렌디한 색조 제품 등 최신 뷰티 트렌드를 반영했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얻은 현지 고객 반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태국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확대 추진, 국내 신진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은 한국의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콘텐츠 행사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공간은 '트렌디 & 라이징 K-뷰티'라는 주제에 맞춰 태극 문양과 한국적인 색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로 꾸몄다. 한복에서 착안한 옥색·홍색 계열의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했다. 행사장에서는 윷놀이, 팽이 돌리기, 투호 등 한국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팝업 오픈을 기념해 7일에는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 60여 명을 초청한 '오프닝 나잇'을 열어 한식 디저트와 전통 음료를 제공하는 케이터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브랜드 위크 존(Brand Week Zone)'을 운영해 브랜드별로 K-아이돌 메이크업 시연, 룰렛 이벤트, 럭키드로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담당 상무는 “올해 7~8월 프랑스 파리 쁘렝땅 백화점에서 진행한 K-뷰티 팝업 및 10월부터 일본 시부야 109에서 진행한 K-패션 팝업이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번에는 태국 중심 상권 방콕에서 K-뷰티를 통해 다시 한번 한국의 미를 알리게 됐다”며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K-패션과 뷰티, 문화를 아우르는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6:01김민아 기자

첫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 규제•실제 적용•산업 간 확대 조명하는 프로그램 공개

고위급 프로그램은 AI 안전과 표준, 인간과 AI의 신뢰, 도시 항공 이동성, 스마트 항만과 도시, 산업 간 통합 분야 세션 확정 글로벌 컨벤션은 도시 규모에서 정책•투자•배포 조율 통해 2030/2040년까지의 상용화 경로 로드맵 제시 예정 서밋은 11월 10-15일 열리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동안 DRIFTx 전시회,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2RL)의 중심 행사 역할 기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11월 10일 개최되는 제1회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Abu Dhabi Autonomous Summit)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이번 서밋에서는 글로벌 산업 리더들이 모여 규제, 통합, 규모 확대와 관련해 업계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논의하고,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최신 발전 동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Archer Autonomous midnight aircraft'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Smart and Autonomous Systems Council•SASC) 주최로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Abu Dhabi Autonomous Week•ADAW) 개막 행사로 열리는 이번 서밋에선 스마트 및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다음 장을 정의하며, 육상•해상•항공•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전반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시범 프로젝트를 넘어 공공의 이익으로 이어지게 만들 글로벌 테스트베드로서 아부다비의 역할을 조명할 예정이다. 서밋은 '스마트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미래가 형성되는 곳(Where the Future of Smart and Autonomous Mobility Takes Shape)'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총 13개 세션에서 3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정책 결정자, 운영사, 투자자, 혁신가 간 협력을 가속화하고 규제를 실제 산업 규모에 적절하게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서밋은 투자, 통합, 혁신이 아부다비의 자율 경제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지에 대한 '리더십 대화(Leadership Dialogue)' 세션으로 시작하여 2030/2040년을 향한 상용화 경로 로드맵, 이를 지원할 공공과 민간 파트너십, 탄력적이고 통합된 도시를 지원할 거버넌스 및 인프라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자율주행 규제(Regulating Autonomy)' 세션에서는 사이버 보안과 데이터 거버넌스부터 공공 신뢰 구축과 측정까지 '안전을 먼저 확인 후 확장(Safety First, Then Scale)' 원칙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후 '개념에서 현실로(From Concept to Reality)' 세션에서는 로보택시, 대중교통, 라스트마일 배송 모델 등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서비스의 상용화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자율주행의 동력(Powering Autonomy)' 세션에서는 도시 전체 운영의 기반이 될 전기화되고 탄력적인 인프라를 다룰 예정이다. '인간과 AI 간 시너지(Human-AI Synergy)' 세션에서는 설명 가능한 AI, 인간의 감독 체계, 위험을 명확히 알려주는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탐구하고, 'AI 기반 의사결정(AI-Driven Decision-Making)' 세션에서는 드론, 스마트 도로, 엣지와 보안 클라우드 기반 물류 등 실시간 AI 스택의 실제 작동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산업 간 협업(Cross-Sector Collaboration)' 세션에서는 모빌리티, 에너지, 물류, 기술 분야 리더들이 수익성 있는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스마트 항만과 도시 설계(Designing Smart Ports and Cities)' 세션은 자율주행에 적합한 도시 설계와 산업 응용 사례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세션에서는 인증, 공역 통합, 항만•공항•도심 간 연결 문제를 다룬다. '스마트 시티 실현(Smart Cities in Action)' 세션에서는 실시간 변화 사례를 공유하고, '신자산군의 금융 및 보험(Financing and Insuring New Asset Classes)' 세션은 차세대 플랫폼에 맞춰 자본과 보장 모델이 어떻게 적응할지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에 참여하는 주요 업계 대변인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셰리프 타우피크(Sherif Tawfik)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G42 최고파트너십책임자(CPO), 토니 쉬 한(Tony Xu Han) 위라이드(WeRide) 창립자 겸 회장 겸CEO, 니킬 고엘(Nikhil Goel) 아처 에비에이션(Archer Aviation) 최고상업책임자(CCO), 탈리브 알히나이(Talib Alhinai) 아처 에비에이션 아랍에미리트 총괄 매니저, 매트 체이슨(Matt Chasen) 리프트 에어크래프트(LIFT Aircraft) CEO, 토비아스 리벨트(Tobias Liebelt) 벤텔러 모빌리티(BENTELER Mobility) CEO, 마크 지거(Mark Seeger) 글라이드웨이즈(Glydways) 공동 CEO 겸 창립자, 미카엘 선더비(Michael Sønderby) 스티어AI(SteerAI) CEO 대행, 조지 프렌자스(George Prentzas) 베르사 에어로스페이스(Versa Aerospace) CEO, 우고 포짜티(Hugo Fozzati) 텐서(Tensor) 최고사업책임자(CBO), 데스먼드 휘틀리(Desmond Wheatley) 빔 글로벌(BEAM Global) CEO 겸 사장 겸 이사회 의장, 스벤 바이커(Sven Beiker) 실리콘밸리 모빌리티(Silicon Valley Mobility) 전무이사이자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강사, 파이살 알 바나이(Faisal Al Bannai)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사무총장, 모하메드 알리 알 쇼라파(Mohamed Ali Al Shorafa) 아부다비 시•교통부(Department of Municipalities and Transport) 의장, 아흐메드 자심 알 자아비(Ahmed Jasim Al Zaabi)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의장, 바드르 살림 알 올라마(Badr Salim Al Olama) 아부다비 투자청(Abu Dhabi Investment Office) 사무총장, 스테판 팀파노(Stéphane Timpano) 어스파이어(ASPIRE) CEO, 타리크 아흐메드 알 와헤디(Tariq Ahmed Al Wahedi) 7X 그룹 CEO, 파이 아르조만디(Fay Arjomandi) 미믹(mimik) 창립자 겸 CEO, 엘레나 소를리니(Elena Sorlini) 아부다비 공항(Abu Dhabi Airports) CEO, 모하메드 살라(Mohamed Salah) 어드밴스드 모빌리티 허브(Advanced Mobility Hub) 그룹 CEO, 라시드 마타르 알 마나이(Rashid Matar Al Manai) LODD 오토노머스(LODD Autonomous) CEO가 그 주인공들이다. 파이살 알 반나이 UAE 대통령 전략연구 및 첨단기술 담당 고문 겸 첨단기술연구위원회 사무총장은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은 기계가 인간과 함께 생각하고, 적응하고, 행동하는 지능형 자율주행 시대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면서 "이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모빌리티와 산업 및 인간 경험 자체의 재구성과 관련된 문제"라고 말했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행사 일정: 11월 10일 –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으로 시작된다. 업계 선구자, 정책 결정자,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능형 모빌리티의 다음 장을 정의할 고위급 대화에 참여한다. 11월 10일~12일 – DRIFTx 전시회 3일간 열리는 DRIFTx 전시회에서는 육상•해상•항공•로보틱스 분야의 스마트 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을 생생한 인터랙티브 전시로 선보인다. 11월 10일~15일 –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기간 내내 진행되는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RoboCup Asia-Pacific 2025)는 칼리파 대학교가 주최한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선 세계 최정상급 팀들이 모여 AI 기반 자율 로봇 기술 경연을 펼친다. 11월 15일 –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2RL)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은 자율주행 레이싱 기술의 최첨단을 보여주는 모터스포츠 전시회인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bu Dhabi Autonomous Racing League•A2RL) 2회 대회로 막을 내린다. 어스파이어와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총상금 225만 달러를 걸고 10개국 엘리트 연구팀이 참가한다. autonomous.abudhabi를 방문하고, 소셜 미디어 채널 @autonomousad를 팔로우하면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인된 언론사는 media@autonomousad.ae을 통해 관심 등록을 하거나 확정된 연사들과의 인터뷰를 요청할 수 있다.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 소개 2024년에 설립된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SASC)는 아부다비의 스마트 및 자율주행 기술 분야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SASC는 정부 기관, 글로벌 혁신 기업 및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책, 규제, 투자 및 혁신을 주도하며, 아부다비를 미래 기술의 최전선이자 지능형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의 글로벌 선도 허브로 자리매김할 세계적 수준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주간에 관하여 아부다비 자율 주간(ADAW)은 육상•해상•항공•로보틱스 등의 산업 전반에 걸쳐 스마트 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시스템을 발전시키기 위한 에미리트의 대표 플랫폼이다. 스마트 및 자율주행 시스템 위원회(SASC)가 주최하는 이번 첫 행사는 글로벌 분야 리더, 정책 결정자, 혁신가 및 투자자를 한자리에 모아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연결하고 협력하며 가속화한다. 고위급 대화와 파트너십을 위한 주간 플래그십 행사인 아부다비 자율주행 서밋으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은 DRIFTx,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5,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A2RL) 등의 이니셔티브로 더욱 강화되어, 아부다비가 자율주행 기술의 혁신, 투자 및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배포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11801/Archer_Midnight_Aircraft.jpg?p=medium600

2025.11.05 03:10글로벌뉴스

오텍 씨알케이, 지능형 냉동기 2년 무상보증

오텍그룹 상업용 냉동·냉장 전문 기업 씨알케이(CRK)는 지능형 인버터 냉동기를 대상으로 2년 무상보증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서비스는 24시간 모니터링·긴급출동·정기점검을 포함한 전 과정 사후관리를 포함한다. 기존 1년 무상서비스를 연장했다. 씨알케이는 지난 3월 출시한 자체 통합관제 플랫폼 '씨알케이 스퀘어'를 기반으로 구축된 실시간 사후관리 체계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플랫폼은 AWS 클라우드 기반 콜드체인 통합관제 솔루션이다. 다양한 환경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실시간 관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씨알케이는 설치 실명제와 본사 현장 감리 제도를 도입해 시공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한다. 설치 실명제는 현재까지 4천건 이상 등록됐다. 올해 약 1천800건이 추가됐다. 설치가 완료되는 이후에는 씨알케이스퀘어를 통해 제품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신속하게 대응한다. 씨알케이는 이러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장기 보증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기치 못한 고장 발생 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는 안전망을 마련했다. 향후에는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설비 운영 고객을 위한 '무상 보증 연장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씨알케이 관계자는 "향후 지능형 인버터 제품에서 전체 냉동기로 확대 적용해 무상보증 서비스 프로그램을 더욱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23:29신영빈 기자

캐피털 A, 국제 입지 확충 계획 진전 위해 바레인을 중동의 공항, 항공기 정비, 물류 거점으로 삼는 방안 모색

바레인 교통통신부(MTT), 이번 제휴의 엄청난 잠재력과 에어아시아의 국제 네트워크 확장 전략에서 중동의 요충지로서 바레인의 역할 강조 마나마, 바레인,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캐피털 A 버하드(Capital A Berhad)(이하 '캐피털 A')가 바레인을 에어아시아(AirAsia)의 중동 거점으로 삼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늘 바레인 교통통신부와 나란히 의향서(LOI)에 서명했다. 항공 산업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역과 아세안(ASEAN) 지역을 연결하는 일종의 가교를 건설하려는 거시적 제휴가 시작된 셈이다. Capital A explores Bahrain as Middle East aviation, engineering and logistics hub to advance global expansion plans 의향서는 바레인 왕국과 아세안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문을 세우려는 공동 목표를 가진 캐피털 A와 바레인 간의 더욱 긴밀한 항공 및 경제 협력에 관한 포괄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의향서에는 향후 항공 운영, 화물 및 물류, 정비 역량, 인재 개발 전반에 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이 개괄적으로 명시되었다. 캐피털 A의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회장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업계의 판도가 바뀔 것이다. 조만간 캐피털 A의 항공 사업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캐피털 A와 에어아시아 둘 다 기존 항공 시장의 질서에 큰 변화를 불러올 과감한 범세계적 성장 단계에 돌입하고, 바레인은 에어아시아의 의미심장한 중동 지역 거점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에어아시아는 혁신을 밑거름 삼아 성장해 왔으며, 저가 항공 사업 모델을 부단히 재정립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본거지인 말레이시아를 넘어 주변 국가에도 항공사를 설립하는 개척 정신을 발휘하여 이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아세안 지역 거점으로 사세를 넓히는 데 성공했다. 바레인은 새로운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에어아시아의 혁신 정신과 개척 정신을 재현하여 '이제 누구나 비행할 수 있다(Now Everyone Can Fly)'라는 에어아시아의 사명을 이어받는다. 그리고 이번 제휴에서 모색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가 바로 그러한 실천 의지의 증거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미래의 항공 산업은 국경을 초월해 다수의 전략적 요충지를 촘촘히 연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에어아시아는 2030년 전에 바레인에 새로운 현지 법인 항공사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별도로, 매일 25회 이상 바레인과 에어아시아의 주요 아세안 지역 거점을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하여 향후 5년간 2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주요 수도를 오가는 노선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경제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인구 규모나 경제 규모 면에서 수도 다음으로 중요한 도시와 신흥 도시로 운행 노선을 확충하여 사람, 무역, 노동력, 화물의 새로운 흐름을 창출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레인 왕국 교통통신부 장관 셰이크 압둘라 빈 아흐메드 알 칼리파(Shaikh Abdulla bin Ahmed Al Khalifa) 박사는 "경제 비전 2030(Economic Vision 2030)에 따라 경제를 다각화하려는 바레인의 포부가 캐피털 A 및 에어아시아와의 이번 제휴로 추진력을 얻게 되었다. 이번 제휴로 인해 중동 지역 관광 및 물류 중심지로서 바레인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지고, 아시아, 중동, 유럽, 아프리카, 미국을 연결하는 전략적 가교 구실을 하는 바레인의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졌다. 관광객이나 여행객뿐만 아니라 업무 목적의 승객도 이번 제휴 방식의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그와 동시에, 바레인의 고학력 인력들이 탐낼 만한 전문 기술직 일자리가 창출되고, 바레인의 경제 발전도 탄력을 받을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에어아시아는 의향서에 따라 향후 5년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에서 바레인으로 가는 항공편을 개설하는 방안과 더불어, 이후 유럽과 미국으로 연결되는 환승편을 신설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바레인에 새로운 현지 법인 항공사를 설립하여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의 대도시로 협동체 항공기를 운항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에어아시아는 2030년 전에 매일 25회 이상 바레인을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항하여 향후 5년간 2천만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하고, 바레인에 약 30억 바레인 디나르(미화 80억 달러)의 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에어아시아의 이번 사세 확충 덕분에 항공 및 서비스 생태계에 1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에어아시아는 다년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바레인 국적의 조종사, 승무원, 기술자, 지상직 인력을 교육하고 채용할 예정인데, 첫해에만 1000명 이상 채용해 바레인의 경제 발전 목표 달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캐피털 A 산하의 정비, 수리, 정밀검사(MRO) 전문 회사인 아시아 디지털 엔지니어링(Asia Digital Engineering: ADE)은 협폭동체 항공기와 광폭동체 항공기를 모두 정비할 수 있는 격납고와 작업장을 포함한 최첨단 시설을 건립하여 바레인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아시아 디지털 엔지니어링은 이 시설 건립에 발맞춰 에어버스(Airbus)와 보잉(Boeing) 항공기에 관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바레인 현지 인력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이 지역에서 가장 빠른 MRO 처리 시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같은 목표가 달성된다면 국내 및 지역 항공사가 항공기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추가 수익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설 건립 계획에서는 바레인을 중동 최고의 MRO 센터로 만들겠다는 ADE의 확고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바레인을 교두보로 삼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너머로 사세를 넓히겠다는 각오를 다진 캐피털 A의 물류 자회사 텔레포트(Teleport)는 바레인에 전용 화물기를 배치하여 중동, 유럽,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의 항공 노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텔레포트는 이와 같은 전략적 행보를 통해 국제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아시아, 중동, 그리고 그 너머 지역 간의 전자상거래 흐름을 한층 더 개선할 것이다. 이번 제휴 발표는 캐피털 A가 모든 항공 사업 매각 조건을 충족하여 하나의 에어아시아 그룹으로 통합함으로써 여러 거점의 환승 노선을 활용하는 저가 항공사로 거듭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요인을 제거한 최근의 중요한 행보와 직결된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세계 항공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캐피털 A는 상호 보완적인 여행 및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양사가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전 세계 고객과 파트너에게 더욱 촘촘하게 연결된 미래를 선사하겠다는 각오로 힘을 합쳤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811718/Capital_A.jpg?p=medium600

2025.11.04 23:10글로벌뉴스

마이스맥스 "AIoT 플랫폼 'JOI'·엣지 디바이스 'JOI 허브'로 시선"

지디넷코리아는 서울대 공대 및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주식회사 동서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준비를 돕는 기술창업 전문 프로그램인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의 6기 기업에 선정된 스타트업 6곳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SNU-동서 스타트업 프로듀스 34'는 주식회사 동서 김석수 회장이 기부한 발전기금으로 2021년부터 시작했습니다. [편집자 주] 마이스맥스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교수와 제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전문 기술스타트업이다. '모든 공간을 원하는 대로 스마트하게'라는 비전 아래, 7년간 연구실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AIoT 플랫폼 'JOI'를 무기로, 연구실을 넘어 산업 현장 가장 깊숙한 곳까지 직접 발로 뛰며 기술의 가치를 증명하고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가고 있다. 하순회 마이스맥스 대표는 창업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논문으로만 존재하는 기술이 아닌,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을 만들고 싶었다. 기존 사물인터넷의 불편함과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을 개발, 이 기술의 가능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제자들과 함께 '우리가 직접 세상에 선보이자'고 결심했다. 책상 앞에서의 연구를 넘어, 고객을 직접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제품을 완성해나가고 싶었다"고 들려줬다. 회사 이름 마이스맥스는 '모든 공간을 원하는 대로 스마트하게(Make Your Space Smart, You way)'라는 의미다. 사용자가 기술의 복잡함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상상하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게 최대의 자유와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하 대표는 "우리는 이 비전을 우리 손으로 직접,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해 나갈 것"이라면서 "제조사마다 다른 앱, 불안한 보안, 복잡한 설정, 이것이 바로 우리가 직접 수십 곳의 현장을 다니며 확인한 고객들의 진짜 '페인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만든 'JOI' 플랫폼은 "이 방 온도는 25도, 습도는 50%로 맞춰줘"와 같은 자연어 한마디로 모든 기기를 알아서 제어하고,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는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한다. 우리는 단지 기술을 파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문제를 끝까지 해결, 기술이 사람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세상을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AIoT 플랫폼 'JOI'와 이를 탑재한 엣지 디바이스 'JOI 허브'다. 이 제품의 특징은 첫째, 고객 중심의 빠른 커스터마이징이다. 기술을 가장 잘 아는 개발자들이 직접 고객과 소통하기 때문에, 어떤 복잡한 요구사항이라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솔루션으로 구현해낼 수 있다. 둘째, 높은 사용자 편의성이다. 자연어 기반의 자동 제어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스마트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셋째, 프라이버시 보호다. 'JOI 허브'가 클라우드 없이도 모든 기능을 수행, 데이터 주권을 완벽하게 사용자에게 돌려준다. 넷째, 개방형 생태계다. 특정 대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세상의 모든 기기와 서비스를 연결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철학이다.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오래된 에어컨부터 최신 로봇까지 'JOI'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가 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다섯째, 검증된 기술력과 사업화 준비 완료다. 2차에 걸친 투자 유치와 팁스(TIPS) 프로그램, 초기창업패키지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플랫폼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실 수준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마이스맥스가 주력하는 AIoT 시장은 거대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자사 제품을 팔기 위한 '닫힌 생태계' 전략에 머물러 있고, 이는 고객에게 불편을 강요하고 시장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게 회사 판단이다. 하 대표는 "우리는 이 거대한 시장에서 작지만 가장 빠른 '특공대'와 같다. 대기업들이 주저하는 '완전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무기로, 고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며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나갈 것"이라면서 "국내에는 우리와 같은 포지션의 경쟁자가 전무하다"고 강조했다. 마이스맥스의 경쟁우위는 첫째, '속도'와 '진정성'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실행력을 결합했다. 하 대표는 "우리 팀은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 고객을 만나는 사람이 모두 동일하다. 이에 의사결정 과정이 극도로 단순하고, 고객 요구를 빛의 속도로 제품에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둘째,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이다. 단순히 월급을 받는 직원이 아니라, 우리가 만든 기술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가진 '주인'들이 모였다는 것이다. 여기에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희열과 열정은 그 어떤 대기업도 따라올 수 없는 우리만의 경쟁력"이라고 짚었다. 마이스맥스는 '고객사'라는 표현 대신 '파트너'라는 말을 쓴다. 책상에 앉아 파트너를 기다리는 대신, 기술이 가장 큰 가치를 발휘할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많은 잠재 파트너들을 만나고 있다. 현재 몇몇 선도 기업들과는 단순 PoC(시험테스트)를 넘어, 그들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하 대표는 "우리의 열정과 기술력을 믿고, 함께 미래를 만들어갈 파트너를 찾는다"면서 "B2B 파트너를 위한 'JOI 플랫폼'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언제든 맞춤형으로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팀의 모든 노력을 집약한 B2C용 'JOI 허브'를 올 12월에 정식 출시한다. 우리는 직접 발로 뛰는 진정성 있는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트업은 맨파워가 매우 중요하다. 마이스맥스는 하 대표를 포함해 5명의 SW 개발자와 ETRI 파견 연구원, 디자이너가 '전원 공격수' 체제로 움직인다. 모두가 영어 이름으로 소통하며 직급 없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필요할 땐 모두가 영업사원이 되고, 모두가 기획자가 된다. 하 대표는 "우리가 만든 제품은 우리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강한 주인의식과 동료에 대한 깊은 신뢰가 우리 기업문화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향후 수출에도 도전한다. 국내에서 현장 중심의 성공 방정식을 만든 후, 그 경험을 그대로 가지고 미국과 동남아시아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다. 화려한 전략보다는, 현지 파트너와 직접 부딪히고 배우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직한 방식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는 시드 단계에서 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10~20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 대표는 "새로 들어오는 투자금은 우리의 '총력전'을 위한 실탄이 될 거다. 더 많은 현장을 누빌 영업 및 기술지원 인력을 보강하고, 우리 비전을 더 널리 알릴 마케팅 활동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면서 "이 동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해 오는 2029년 코스닥 상장이나 M&A라는 결실을 맺겠다"고 밝혔다. 회사의 중장기 비전에 대해 하 대표는 "우리 비전은 'JOI' 플랫폼을 PC의 'MS 윈도'나 '리눅스'처럼, AIoT 시대의 표준 운영체제(OS)로 만드는 것이다. 5년 후에는 우리가 직접 발로 뛰며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팜 분야에서 가장 사랑받는 솔루션 기업이 되고, 10년 후에는 전 세계 모든 공간에서 우리 기술을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는, 작지만 가장 강한 글로벌 기업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보였다. 이어 "우리는 책상 앞에서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현장에서 고객과 함께 땀 흘리며, 진짜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술력과 꺾이지 않는 열정에 동참, 공간 한계를 넘어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고 싶은 분이라면 언제든 연락을 달라. 마이스맥스의 위대한 여정은 이제 막 시작됐다"고 말했다.

2025.11.04 22:49방은주 기자

퀸잇,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도입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4일부터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에 퀸잇에서 판매 중인 상품 링크를 직접 연동할 수 있는 기능이다. 시청자는 영상을 시청하며 상품 정보를 바로 확인하고, 클릭 한 번으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유튜브의 기준에 따라 등록 절차를 완료한 크리에이터라면 이날부터 퀸잇에서 판매하는 상품 링크를 자신의 콘텐츠에 연동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퀸잇 입점 브랜드는 신규 고객 유입 확대는 물론, 유튜브 콘텐츠 내 자연스러운 상품 노출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전환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퀸잇의 주 고객층인 4050세대가 유튜브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만큼, 콘텐츠를 통해 상품을 발견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어 고객의 쇼핑 접근성과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이 도입된 이후, 국내 쇼핑 관련 콘텐츠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하는 등 유튜브 쇼핑 활용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어 프로그램 도입 성과가 주목된다. 퀸잇 관계자는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이 입점 브랜드의 노출 확대와 매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4050 고객과 브랜드, 크리에이터가 함께 연결되는 새로운 커머스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4 22:17안희정 기자

전직원 AI 실무화…교보DTS, 전사 AI 에이전트 경진대회 개최

교보DTS가 생성형AI를 기반으로 한 전사적 업무 혁신과 AI 활용 문화 확산에 나섰다. 교보DTS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AI 에이전트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교보DTS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AI 솔루션 '에이블(Able)'을 활용해 비전문가도 손쉽게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임직원들의 AI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에이전트를 선별해 전사적으로 확산함으로써 실제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에이블 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 구조로 에이전트 개발 자동화 워크플로우와 멀티 대형언어모델(LLM) 지원, 문서 임베딩 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등 기능을 제공한다. 대회는 창의성, AI 완성도, 실용성 등 3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사전심사와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고객 경험 개선을 주제로 한 'AI 에이전트 기반 맞춤형 보험 추천 시스템'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교보DTS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 직원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자체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바탕으로 대외 사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전체 직원의 절반을 AI 개발자로 양성해 AI 중심의 조직 역량을 내재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창기 교보DTS 대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이 생성형AI와 AI 에이전트 개발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실제 현장에서 문제 해결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이를 기반으로 교보그룹의 AI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11.04 18:52남혁우 기자

백종원 대표, 반년만에 방송 복귀…가맹점 정책 재정비도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약 6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개편과 가맹점 정책 재정비를 통해 브랜드 신뢰 회복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인데, 방송 복귀는 이르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달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논란이 불거지기 이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이 방송을 시작으로 백 대표는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2', tvN의 '장사천재 백사장2' 등에도 순차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 5월 모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약 6개월 만의 복귀다. 방송 복귀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백종원'도 새 단장을 진행 중이다. 회사 측은 채널 공지를 통해 “더 풍성한 요리·외식문화 콘텐츠로 코너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더본뉴스', '내꺼내먹' 등 일부 가맹점 관련 콘텐츠와 사과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으며, 기업 관련 콘텐츠는 회사 공식 채널 'TBK'로 이관됐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유튜브 '백종원' 채널은 요리비책 콘텐츠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 요리와 외식문화 중심으로 채널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개발 관련 콘텐츠를 통해 전국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송과 유튜브 활동 재정비에 맞춰 더본코리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전반의 리브랜딩 작업에도 나섰다. 지난 9월 기존 '연돈볼카츠'를 '연돈튀김덮밥'으로 바꾸며 간판 교체, 주방기기, 홍보비 등 약 30억원을 본사가 부담했다. 그러나 모든 가맹점이 전환에 참여한 것은 아니며, 일부 점주들 사이에서는 리뉴얼 비용 부담과 매출 변동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백종원 대표가 유튜브에서 신제품 '뚜껑열린치킨도시락' 홍보 직후 잠시 매출이 급증했으나, 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는 반응도 있다. 연돈볼카츠 시절 예고됐던 신메뉴 개발 약속이 실제 실행으로 이어지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또 일각에서는 백종원 대표를 둘러싼 오너 리스크가 아직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방송 복귀가 다소 이르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논란 이후 충분한 검증과 설명 과정 없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이 리브랜딩의 진정성을 희석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더본코리아의 상생 행보가 일시적 이미지 관리에 그치지 않으려면, 백종원 대표 개인 브랜드와 가맹점 정책이 실제 수익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방송 복귀보다 중요한 건 신뢰 회복의 지속성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4 18:44류승현 기자

오픈SSF 행사 한국서 첫 열려...최윤성 교수 "개발자 보안, 국내외 핵심 협력 부상"

"미국과 유럽연합(EU), 우리나라에서 디지털 제품과 소프트웨어(SW)에 대한 사이버규제들이 생겨나고 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에 대한 대응, 또 보안 취약점에 대해 우리가 공동의 비전을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최윤성 고려대 소프트웨어 보안학과 교수는 4일 서울 강남 파르나스에서 열린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교수는 '오픈소스 개발자의 보안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오픈SSF(Open Source Security Foundation) 커뮤니티 데이' 행사는 최 교수가 제안,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 오픈소스보안커뮤니티 코리아 리더이기도 한 그는 프로그램 마련에도 참여했고, 커뮤니티 데이 공식 키노트로도 선정됐다. 특히 SW공급망 분야 전문가로 이 분야 지침(가이드라인)을 집필하기도 했다. 정부 자문도 많이 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미국은 의료기기와 디지털 제품 등에 대한 사이버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법제화를 2023년 시행했고, EU도 사이버복원력법(CRA, Cyber Resilience Act)을 2022년 제안하고 2024년 채택했다. EU 시장에서 판매하는 모든 디지털 제품(소프트웨어·하드웨어 포함)에 일정 수준 이상의 사이버보안 요건 충족을 의무화한 법이다. 우리나라도 최근 S-BOM을 의무화한 공급망 보안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최 교수는 보안 취약점과 관련 글로벌 트렌드로 리스크 관리, 투명성, 리포팅 세 가지를 꼽았다. 이날 최 교수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와 정책 준수, 취약점 대응 역량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의료기기, IoT, AI, 스마트 자동차 등 디지털 제품 분야에서 오픈소스 활용 확대와 함께 각국이 투명한 보안 정보 관리와 위험 대응 체계 구축을 법제화하고 있다. 최교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스튜어드(관리자)' 역할을 EU CRA가 신설한 주요 개념으로 소개했다.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등 비영리 오픈소스 단체도 공급망 보안정책 수립 및 취약점 정보 공유, 공동위험 저감 활동을 수행할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공개된 전체 보안 취약점(CVE)이 4만 건에 달하며, 실제 위험은 더욱 커졌으며, 주요 오픈소스 컴포넌트에 집중되고 있다. 고려대 연구팀의 'A' 산업 대상 연구 결과, 톱20 오픈소스 컴포넌트에서 전체 CVE의 80%가 발생, 공급망 관리 중요성이 부각됐다. 이에, 자동화한 SBOM(소프트웨어 구성요소명세서) 관리와 VEX(취약점 예외 검증)를 통해 각 환경에 맞는 실질적 위험 평가와 원천 차단 전략의 필요성을 함께 제시했다. 최 교수는 SBOM 외에도 “공동체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SIREN 프로젝트) 및 지역 단위 오픈SSF 교육·네트워크(서울 오픈SSF Meetup 등) 활성화가 집단지성에 기반한 효과적인 방어법”이라며 학계·산업계·공공분야 간 협력과 정보 공유, 지역 혁신을 통한 글로벌 대응 역량 강화가 오픈소스 SW 공급망 보안 강화의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 교수는 "한국에서도 곧 커뮤니티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현재 오픈SSF에는 세계적으로 9개 그룹(933명)이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오픈SSF 커뮤니티 데이 코리아'는 국내외 오픈소스 및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 행사로,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와 동시 개최, 산업·학계·공공·기술 커뮤니티 협력을 도모했다. 최 교수는 "이번 첫 커뮤니티 데이는 지식공유, 정책토론, 실전형 네트워크 형성까지 오픈SSF와 리눅스재단 주도의 새로운 글로벌 보안 전략을 서울 현장에서 제시한 역사적인 자리"라고 밝혔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김소완 사무관과 람 이옝가(Ram Iyengar, OpenSSF 커뮤니티 매니저), 쥴리안 고든(Julian Gordon, 리눅스재단 APAC VP), 제니퍼 크롤리(Jennifer Crowley, 리눅스재단) 등이 참석했다. 또 공식행사 후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추최한 만찬이 열려, 오픈SSF와 국내 오픈소스 보안 커뮤니티가 한자리에 모여 공동세미나 개최 및 오픈소스보안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논의를 했다. 김소완 사무관은 인사말에서 "오픈소스는 디지털 혁신 원동력이자 모든 산업과 기술 근간이 되고 있다. 오픈소스 없이는 디지털 사회 구현도 불가능했고, 인공지능에 이렇게 혁신적인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하지만 개방성과 확장성은 동시에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보안 취약점 관리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가져왔다"고 짚으며 그 사례로 2021년 발생한 '로그 포 제이'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이 사건으로 한 줄의 코드가 우리 사회와 경제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달을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이는 오픈소스 생태계 신뢰성과 투명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면서 "AI 모델과 데이터 학습 과정의 투명성과 검증 방법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과제가 아니다. 오픈소스는 수많은 개발자들이 협력과 공유의 정신으로 이룩한 생태계다. 오픈소스 보안 역시 마찬가지다.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만의 노력으로는 달성할 수 없고 정부의 지원이나 제도만으로도 달성할 수 없다. 오픈소스 생태계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5.11.04 17:45방은주 기자

41번째 국산신약 '엑스코프리정' 허가…신약허가 혁신 프로세스 1호

41번째 국산신약이 허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시행된 신약허가 혁신 프로세스 1호로 허가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SK바이오팜의 성인 뇌전증치료제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을 국내에서 개발된 41번째 신약으로 11월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엑스코프리정은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며, 기존 항뇌전증약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식약처가 신속한 신약 허가를 위해 올해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을 적용해 허가하는 첫 번째 품목으로 ▲신약 허가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을 구성(21명) ▲임상시험 관리기준(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8회)를 제공하는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해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엑스코프리정은 관련 학회, 환자 단체, 국민청원 등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 해외에서 처방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았던 품목이다. 이에 식약처는 개발단계 사전상담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글로벌 혁신 의료제품이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개발 임상 초기부터 지원하는 프로그램)로 지정한 후, 심사 역량을 최대한 집중한 신속 심사로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5.11.04 17:28조민규 기자

화웨이, '더 지능적이고 친환경적인 유럽'을 위한 협력 강화

마드리드 2025년 11월 4일 /PRNewswire/ -- 전 세계 기술 전문가, 산업 리더, 화웨이의 파트너들이 '올 인텔리전스, 그리너 유럽(All Intelligence, Greener Europe)'을 주제로 열린 제10회 화웨이 커넥트 유럽(Huawei Connect Europe) 행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AI(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이 유럽의 디지털 전환과 녹색 전환을 어떻게 가속화하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데이비드 왕(David Wang) 화웨이 이사회 전무이사는"'지능형 세계'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며 "AI, 5G, 녹색 에너지는 교육, 의료, 금융, 제조 등 모든 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며, 이러한 기술은 비즈니스 논리, 서비스 모델, 가치 사슬 전반을 혁신함으로써 무한한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향후 5년 안에 AI만으로도 세계 경제에 미화 22조 3천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David Wang, Huawei's Executive Director of the Board, delivers a speech at Huawei Connect Europe 왕 전무이사는 "다가올 10년은 유럽의 '트윈 전환(twin transition)'에 있어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며, "그 기간 화웨이는 '유럽 안에서, 유럽을 위해(In Europe, for Europe)'라는 약속 아래, R&D 센터, 혁신 연구소, 생산 기지, 공급망 허브 등 현지 인프라를 기반으로 혁신과 현지화를 추진, 유럽 고객이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화웨이가 유럽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의 비전을 실질적 기회로, 그리고 그 기회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연결되고 모두가 더 지능적이고 친환경적인 유럽(All Intelligent, Greener Europe)을 실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더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럽을 위한 협력 강조 Leo Chen, Huawei's Senior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Enterprise Sales, delivers a keynote at the event 레오 첸(Leo Chen) 화웨이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영업 사장은 "우리는 기술 혁신, 파트너 생태계, 인재 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유럽 대륙의 디지털 및 지능형 전환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함께라면 우리는 보다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럽을 건설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첸 수석 부사장은 기술 혁신 측면에서, 화웨이가 유럽 기업들의 자체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주력 제품 및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소기업(SME)을 위한 '화웨이 eKit 4+10+N 중소기업 지능형 솔루션'을 공개했는데, 이는 지능형 오피스, 지능형 비즈니스, 지능형 교육, 지능형 의료의 네 가지 시나리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들 솔루션은 중소기업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지능형 세계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트너 생태계와 관련하여 화웨이는 유럽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 강화를 위해 SHAPE 2.0을 발표했다. SHAPE 2.0은 지난해 화웨이가 공개했던 SHAPE 파트너십 프레임워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화웨이는 또한 유통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 제휴 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인재 개발 분야에서 화웨이는 대학 및 파트너들과 협력해 화웨이 ICT 아카데미, 공동 연구소,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이번 화웨이 커넥트 유럽 2025 행사에는 다양한 기관의 인사들이 참석해 유럽의 디지털 및 녹색 전환 전략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티아스 곤살레스 마르틴(Matías González Martín) 스페인 정부 디지털 전환 및 공공서비스부(Ministry for Digital Transformation and Public Service) 통신 및 시청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규제국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 of Telecommunications and Regulation of Audiovisual Communication Services), 얼턴 뮬리건(Ultan Mulligan)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 European Telecommunications Standards Institute) 최고전략책임자, 아르민 더 그리프(Armin de Greiff) 에센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Essen) 최고정보책임자, 세바스티안 무스만(Sebastiaan Moesman) 아제리온(Azerion) 최고전략책임자, 파블로 피를레스(Pablo Pirles) 이베르드롤라 | BP 펄스(Iberdrola | bp pulse) 총관리자, 프란시스코 페레스 슈피스(Francisco Pérez Spiess) 바트크라프트 솔라(Wattkraft Solar GmbH) 최고기술책임자 겸 공동 창립자, 징 팡(Jing Fang) 유네스코 유럽 지역 과학•문화국(UNESCO Regional Bureau for Science and Culture in Europe)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HUAWEI CONNECT 2025 • MADRID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huawei.com/eu/events/huaweiconnect-madrid

2025.11.04 17: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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