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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테크 캠퍼스,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선정

카카오(대표 정신아)의 지역 기반 IT 인재양성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 지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3기를 맞이한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카카오의 ESG 교육 사업이다. 부산대·전남대·강원대·경북대·충남대 등 5개 지역 거점 대학교와 협약해 실무 중심의 개발자 양성 교육을 제공한다. 수도권과 지역 간 교육 인프라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 현직 개발자 멘토링, 1:1 코드 리뷰, 취업 특강 및 커리어 코칭 등을 강화해 참가자 맞춤형 실무 중심 경험을 지원한다. 자기소개서·코딩테스트·프리코스 평가로 학습 의지와 기초 역량을 키운 최종 참가자들에게는 과정 수료 시 전원 수료 축하금과 우수생 장학금, 공식 수료증 및 커뮤니티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로 필요한 미래를 더 가깝게 만든다'는 비전 아래, 단순한 직무 훈련을 넘어 디지털 사회 전환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고용과 지역 인재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다. 카카오 CA협의체 권대열 ESG위원장은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지역 청년들에게 기술인재로의 실질적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의 ESG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카카오가 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에 지속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8 10:23백봉삼

한국인디게임협회-전국대학생게임개발동아리연합, 인재 성장 MOU 체결

한국인디게임협회(협회장 송창호)는 전국대학생게임개발동아리연합(UNIDEV, 유니데브, 회장 윤성민)과 인디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인디게임협회와 유니데브는 ▲인디게임 개발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산학 연계를 통한 취업 및 창업 ▲게임잼, 컨퍼런스, 세미나, 특강 등 공동 행사 개최 ▲포트폴리오 기반 실무형 프로젝트 확대 ▲개발자 권익 보호 및 인디게임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 기반 게임 개발 연합체인 유니데브는, 전국 각지의 대학교 게임개발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2023년부터 매해 대학생 합동 게임 전시회 '유니콘(UNICON)'을 개최하며 청년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유니데브 소속 게임 개발 동아리에서 자신의 게임 프로젝트를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멘토링, 실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게임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의력을 산업 전반에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홍영기 한국인디게임협회 부협회장은 “게임 개발은 유니티, 언리얼 등의 엔진 도입으로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고도화된 게임 개발은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어 협력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학습에 머무르지 않고, 한국 게임산업을 이끄는 역군을 육성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성민 유니데브 회장은 “학생들은 곧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미래이고, 틀에 얽매이지 않은 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콘텐츠 유니버스' 행사에서 한국인디게임협회와 공동으로 유니콘(UNICON)을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창작 지원 사업, 전국 단위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후속 협력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28 10:08이도원

캐논코리아-한국관광공사, 국내 여행 콘텐츠 제작 MOU 체결

캐논코리아가 28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여행지 콘텐츠 제작을 통한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캐논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7기 대상으로 영상 특화 제품인 파워샷 V 시리즈 등을 대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촬영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캐논코리아 소속 작가들과 공동 취재를 통해 전문적이고 입체적인 시선으로 지역 관광지를 조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작한 사진·영상 콘텐츠는 캐논코리아와 한국관광공사 양측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공개된다. 트래블리더 17기는 연말까지 국내 각지의 관광지를 취재하며 팀 미션, 팸투어, 월간 기획 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캐논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학생 기자단 팸투어 활동 등 연계 지역 여행시 캐논 제품 활용 및 콘텐츠 촬영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캐논코리아는 이번 MOU를 계기로 지역 관광의 가치를 새롭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창작의 가능성을 넓히며 사람과 지역을 연결하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2025.04.28 09:55권봉석

사옥이 놀이터로…LX인터내셔널,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 개최

LX인터내셔널이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었다. 임직원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가족과의 유대감 강화를 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다. LX인터내셔널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LX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윤춘성 LX인터내셔널 사장은 행사 첫 순서로 나서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임직원의 뛰어난 역량으로, 이는 가족들이 주신 사랑과 지지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가족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으니, 오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는 ▲회사소개 영상 상영 ▲사무공간 투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처 ▲어린이 마술 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LX인터내셔널은 회의실, 휴게실 등 임직원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구내식당, 대강당 등 본사 건물의 모든 공간을 행사 장소로 꾸며 활용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부모, 배우자, 자녀가 일하고 있는 일터를 직접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추억을 쌓았다. 이영주 LX인터내셔널 CHO(최고인사책임자)는 "이번 가족 초청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과 일의 양립을 지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X인터내셔널은 직장 내 어린이집, 가족돌봄휴직·휴가 제도,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및 출산선물 제공, 임신 축하 선물 지급 등 다양한 출산 및 육아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2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인증 받은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5년째 유지하고 있다.

2025.04.28 09:52류은주

소니코리아, 소외계층 아동 IT 교육 지원 대학생 모집

소니코리아가 5월 하순까지 국내 소외계층 아동 대상 IT 교육프로그램 '2025 메시멜로 워크샵'을 도울 대학생을 모집한다. '메시멜로 워크샵'은 소니코리아가 2018년부터 시작한 사물인터넷(IoT) 교육 프로그램이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된 IoT 키트 '메시'(MESH)를 조립해 전문 지식이나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어도 디지털 사물인터넷 기기를 만들 수 있다. 메시멜로 워크샵 대학생 서포터즈는 메시 블록을 활용한 교육을 경험하고 서울과 부산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강사로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모집은 5월 23일까지 진행되며 IoT 블록을 이용한 아동 교육에 관심을 가진 전국 대학생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전형 통과 후 6월 초 온라인 면접으로 권역별 5명, 총 10명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오는 8월 중순까지 각 권역별 7개, 총 14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활동을 마치면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과 절차, 일정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8 09:34권봉석

"설채현과 함께해요"...KT, '펫패밀리데이' 개최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고객 초청 프로그램 '초대드림'의 아홉 번째 행사로 '펫밀리데이(Petmily Day)'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대드림은 2024년 7월부터 시작된 KT의 대표 고객 초청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축제, 캠핑,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 장기고객을 초청해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꾸준한 고객 호응 속에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고객을 위한 특별한 테마로 기획됐다. '펫밀리데이'는 18일 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 '강아지 숲'에서 열리며 KT 장기고객 중 반려견 가족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펫 장애물 훈련 체험, 펫 레스토랑 메뉴 제공, AI 기반 펫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전문가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하는 펫 건강 클래스도 마련돼 반려견과의 교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응모는 4월28일부터 5월8일까지 KT닷컴 초대드림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응모자 전원에게는 KT의 펫상품 3종(펫케어, 펫보험, 펫상조)에 대한 할인 혜택이 문자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5월13일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장기고객 대상 혜택 프로그램 '쿠폰드림'에도 5월1일부터 '펫케어 월정액 100% 할인' 쿠폰을 추가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펫케어는 모바일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로, 보험 가입과 쇼핑몰 쿠폰까지 통합 제공된다.

2025.04.28 09:21최이담

케냐에 KAIST 모델 캠퍼스 완공…11년만에 "빛"

KAIST 캠퍼스 모델이 아프리카 케냐에 구축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케냐 콘자혁신도시에서 개최된 케냐과학기술원 캠퍼스 건립 1단계 사업이 완공됐다고 28일 밝혔다. 케냐과학기술원 캠퍼스는 지난 11일 1단계 완공식을 개최했다. 28일엔 KAIST가 케냐 정부 발주처인 정보통신디지털경제부에 캠퍼스 준공을 확인하는 현장인수증명서를 발급했다. 케냐과학기술원(Kenya-AIST)은 KAIST 모델을 그대로 갖져다 심은 아프리카형 고등교육 모델이다. 지난 2019년부터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협력기금(유상차관)을 통해 본격 추진됐다. KAIST는 2014~2015년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주한 타당성 조사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 기획을 담당했다. 이후 2019년 케냐 정부가 발주한 케냐과학기술원 건립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수주했다. 컨설팅은 KAIST가 사업총괄 및 교육설계를 담당하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한 가운데,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손창규)가 건축 설계를, 선진엔지니어링(대표 배성진)이 시공 감리를, 시공은 보미건설(회장 김덕영)이 각각 맡았다. 이번 현장인수증명서 발급은 컨설턴트 주관기관으로 KAIST가 캠퍼스 시공 완료 후 발주처에 캠퍼스 인수를 정식으로 인증하는 절차이다. 사업 초기부터 KAIST 소속 20여 명의 교원들이 자문 교수로 참여했다. 이수영(전기및전자공학부), 송태호(기계공학과), 김학성(생명과학과), 성풍현(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에 이어 현재 김소영(과학기술정책대학원) 교수가 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특히,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은 사업의 명예고문이자 케냐 대통령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2008년 케냐 정부가 국가 중장기 발전계획인 '케냐 비전 2030'을 수립할 당시 KAIST 모델을 직접 케냐 대통령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은 KAIST를 벤치마킹, 케냐 내 고급 이공계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1단계에서는 교육설계, 시공 입찰, 건설과 감리 등이 이루어져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2단계에서는 교직원 연수, 행정교육, 실험실습 장비 고도화 등 운영 준비가 본격화한다. 초기에 개설되는 학과는 기계 및 원자력 공학, 전기 및 전자공학, ICT 공학, 화학공학, 토목공학, 농생명공학 등 6개 학과로, 기초과학은 별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캠퍼스는 아프리카 최초로 우리나라 녹색건축 인증제도(G-SEED)가 적용됐다. 케냐 실정에 맞춰 개발된 케냐판 G-SEED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케냐과학기술원이 위치한 콘자 혁신도시는 수도 나이로비에서 남동쪽으로 약 60km에 떨어진 지역에 조성되는 '실리콘 사바나'로 불리는 혁신클러스터다. 케냐 정부의 국가 중장기 계획인 '케냐 비전 2030'의 핵심 프로젝트이다. 이 캠퍼스는 케냐 정부로부터 '특별학위수여기관'(specialized degree-awarding institution)의 지위를 부여받았다. 김소영 케냐과학기술원 건립사업단장은 "향후 2단계 운영 지원을 비롯한 케냐과학기술원이 자립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 협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케냐과학기술원은 KAIST의 창의적 교육과 도전적연구 모델이 세계로 확산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4.28 09:13박희범

토요타·렉서스, 충남 보령서 GR레이싱·오프로드 체험 마련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보령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리는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지난 2011년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 첫 모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국내 유일의 자동차 특성화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교가 주관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2020년 T-TEP(자동차 기술교육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동화 교육 아카데미 설립, 실습 차량 및 부품 기증, 장학금 지원 등 차세대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가주 레이싱 부스를 통해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현장에는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과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출전 차량 등이 전시되며, 토요타의 레이싱 DNA와 퍼포먼스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해 ▲서킷 시뮬레이터 체험, ▲RC카 레이싱, ▲포토존, ▲오프라인 굿즈샵 등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시승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관람객의 직접 체험 기회를 강화했다. 렉서스의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LX 700h를 타고 오프로드 구간을 동승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온로드 구간에서는 대천해수욕장 인근의 해안도로를 따라 LX 700h, RX 450h+, RX 500h, NX 450h+ 등 렉서스의 전동화 모델을 직접 주행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보령·AMC 국제 모터 페스티벌은 다양한 소비자들이 모터스포츠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의 대중화와 지역 사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8 09:11김재성

월급쟁이부자들, 매출 508억·영업이익 283억 달성

월급쟁이부자들(대표 이정환)이 지난해 매출 508억원, 영업이익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월급쟁이부자들의 작년 영업이익률은 55% 이상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직장인을 위한 내 집 마련과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재테크 정보를 전달하는 강의 및 실전 콘텐츠로 유명하다. 회사는 단기간 내 빠른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으로 고객과의 기민한 소통과 교감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기반의 시스템, 전문성이 높은 콘텐츠의 자체 기획 및 개발 역량 그리고 멀티 채널 운영 능력을 꼽았다. 월급쟁이부자들은 현재 메인 채널인 '월부닷컴'과 함께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팟캐스트 등 다양한 온드미디어 채널을 통해 직접 기획 제작한 콘텐츠를 유통하며 지난해까지 총 누적 트래픽(PV) 최대 1천780만 회를 달성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월급쟁이부자들의 메인 재테크 플랫폼 월부닷컴의 성과가 눈에 띈다. 월부닷컴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2023년 8월 10만 명에서 지난해 150만 명으로 1년 반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10배 이상 성장했다. 수강생 개개인의 생애주기 및 자산 규모에 맞는 맞춤형 커리큘럼과 밀착 관리 프로그램도 주목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행동 변화와 결과를 이끌어 내는 성과 중심의 콘텐츠를 지원한다. 강의 만족도 또한 10점 만점 중 9.8점, 완강률 70%, 재구매율 40%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기록을 세우며 매달 자체 기록을 경신 중이다. 월급쟁이부자들의 초기 성공 원동력은 차별화된 부동산 콘텐츠에서 시작했다. 그리고 이제는 주식, 부업 등 직장인들의 관심사와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들로 영역을 확장하며 종합 재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넓히고 있다. 부동산을 제외한 영역의 매출 비중은 이미 2024년 기준 전체 매출의 30%를 돌파한 상태다. 이정환 월급쟁이부자들 대표는 "월급쟁이부자들이 높은 신뢰와 성장을 이루어낸 것은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기반으로 실천형 교육 모델을 고집한 결과"라며 "직장인 분들이 진정한 '월급쟁이부자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월급쟁이부자들은 앞으로도 일반적인 학습 경험을 넘어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낼 수 있는 종합 재테크 실천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8 09:04백봉삼

오픈놀, 작년 시니어 취업 연계 900명···"신중년 채용시장 리딩"

AI 기반 커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놀(대표 권인택)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251억원) 대비 101%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취·창업 분야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 매출 상승이 주요 호실적 이유”라며 “특히 외국인과 중장년층 대상 프로젝트 수주가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시니어 일자리 관련 매출은 60억 가량으로 집계됐다. ■ 상상우리 “중장년층 직무역량 교육 1만8000명 시켜" 오픈놀은 교육사업 뿐 아니라 자회사 상상우리를 통한 시니어사업 확장도 본격화했다. 지난해 상상우리는 중장년층 대상 직무역량 교육과 재취업 연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1만8000여명의 교육 수료자 중 900명을 실제 취업으로 연결시켰다. 오픈놀은 10년 넘게 쌓아온 커리어사업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시니어분야로 확장, 단순 교육을 넘어 직접적인 커리어 전환까지 이어지는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을 설계, 실행 중이다. 상상우리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진행한 교육은 △여행기획자 양성과정 △중소기업 경영관리 실무과정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가 과정 등 중장년층에게 실질 수요가 있는 직군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수요와 현장 채용 니즈를 연결하는 맞춤형 과정 설계에 집중한 것이 성과의 배경으로 꼽힌다. 또한, 오픈놀은 상상우리를 통해 노년층 디지털 격차 해소 사업도 추진 중이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에는 7만 명이 참여했고, 이들을 위한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 고령화·구조변동 시대… “60대부터는 퇴직 후 공백 커져” 오픈놀 권인택 대표는 "올해 50대 고용률은 77% 수준이 유지되는 반면, 60대는 47%에서 43%대로 감소 추세”라며 “아직까지는 회사에 남아있는 50대와는 달리 60대는 전직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지금,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매칭은 채용시장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오픈놀은 이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니인턴'부터 '포트폴리오 진단'까지…커리어 서비스 다변화 지난 2013년 설립한 오픈놀 자회사 상상우리는 10여년간 시니어 커리어서비스 사업을 지속, 시장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작년 매출액은 72억이다. 한편, 오픈놀은 올해 초 AI 기반 직무 경험 분석 서비스인 '경험기록'과 '포트폴리오 진단'을 출시하며 커리어 서비스 고도화에도 나섰다. 또 공모전 형식의 아이디어 프로젝트 '파트너형 미니인턴' 서비스를 새로 도입해 프리랜서 시장 진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미니인턴 서비스 매출이 포함된 개발 자문 부문은 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15백만원) 대비 13배 이상 증가했다.

2025.04.27 18:11방은주

한국정보산업연합회 43회 정총···AI사업 강화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정진섭)는 2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AI와 디지털 혁신을 통한 ICT산업 활력 견인'을 핵심으로 하는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회원 및 산업계 관계자 약 60여 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2024년 사업실적과 결산,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 의결했다. 연합회의 2025년도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AI 중심 패러다임 변화 대응이다. ICT, SW기업들이 AI 중심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토록 AI 분야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AI·SW 안전성 인증제도(AISC)를 론칭해 AI 전환(AX) 기반을 조성 및 확산하고, 상반기 중 AI 전문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AI비즈 얼라이언스'를 산하기구로 발족해 타 산업계 단체들과 산업 특화 AI 세미나를 진행하고 공공 및 민간 AI사업을 소개하는 조찬 모임을 진행, 기업들의 AI전환과 비즈니스 발굴을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기존 활동을 통해 ICT, SW기업들의 전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토록 지원한다. 한국CIO포럼 정기조찬회 10회 개최, 올해의 CIO상 선정은 물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와 스마트카미래포럼 운영도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신SW상품대상으로 혁신 SW를 발굴을 지원하며 K-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한 ICT분야 창업·벤처 지원도 병행한다. 셋째, 최고 수준 AI·디지털 인재 양성애 나선다. 연합회 강점인 인재 양성 사업의 다양한 변화를 모색한다. 우선 기존의 ICT멘토링을 '한이음 드림업'으로 개편했다. 한이음 드림업을 통해 1500명에 이르는 기업 실무형 ICT·SW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최고급 AI·SW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SW마에스트로 과정은 마포에 신규 연수센터를 개소, AI 대전환 시기 인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부터 협업까지 몰입형 환경을 구축했다. 또 스마트 해운물류 인재양성과 임베디드 전문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융합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넷째, 회원사 멤버십 가치 증대다. 간담회와 밋업을 통한 회원간 교류를 지원하고, 회원사와 정부·국회 간 소통을 강화해 업계 현안에 대한 소통 창구 및 정책 협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예정이다. 국내외 시상 프로그램 수상 지원과 디지털리더십포럼 조찬강연회, 재직자 교육과정 및 세미나 등 최신 정보 및 비즈니스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정진섭 회장은 "AI가 최고 화두인 올해, 연합회가 AI분야 신규 사업을 대거 발굴, 런칭하고 타 산업계와 공동 협력을 통해 AI, 디지털 혁신을 전 산업계에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7 17:47방은주

임상고혈압학회 "소금 섭취 줄여, 국민 혈압 낮추겠다"

10주년을 맞은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소금 섭취를 줄여, 국민의 혈압을 낮추는 노력에 나선다. 한국임상고혈압학회(이하 학회)는 2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창립 10주년 학술대회를 열고, 국민의 소금 섭취 줄이기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소금 섭취 줄여 혈압을 낮추기 위한 국민과의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이혁 학회장은 “올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정혈압이다. 작년에 혈압 2mmHg 낮추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라며 “일본 서점을 가보니 국민을 위한 고혈압, 생활습관 등의 개선을 쉽게 풀이한 책들이 많았다. 우리도 국민이 쉽게 잃을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다. 학회는 지난해 이혁 회장 취임 이후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유튜브 채널 '알기 쉬운 고혈압'을 개설해 국민과 소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일반인을 위한 고혈압 건강도서도 출간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고혈압학회에서 저염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의 각 현은 경쟁하듯 저염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저엽 캠페인은 정부가 아닌 학회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라며 “젓갈, 라면 등 짠 음식을 국민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저염 제품도 음식 본연의 맛을 잃지 않은 상품을 의사가 인증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가정에서 짠 음식 섭취는 많이 줄었는데 외식을 통해 여전히 많이 섭취한다. 이러한 노출 환경을 줄이는, 소금 섭취를 줄이는 노력을 학회에서 할 계획”이라며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가정혈압(HBP)이다. 가정에서 2주간 혈압을 측정한 내용을 보고 의사가 치료제 변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은 개원가에 도입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또 “만성관리제 시스템이 교육시간 등 새 허들이 만들어졌다. 최근 CART BP가 가정혈압 수가를 받는 등 홈BP(가정혈압) 개선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측정값을 해석하는 수가도 같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성관리제사업 참여가 시범사업 때보다 잘 안되고 있어 국가의 노력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학회 상임자문위원은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전세계에서 최상위권으로 순환기질환 극복이 중요하고, 고혈압은 80~90%는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염식이라고 좋은 것은 아니고, 여러 연구를 종합해 하루 권장 염분섭취량 5g이 목표”라며 “우리나라 자체 데이터를 많이 수집해야 자체 혈압 기준도 만들 수 있는 만큼 (학회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일중 학회 명예회장은 “(온라인상에) 소금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잘못된 뉴스가 많은데 소금 2g을 줄이면 수축기혈압이 2mmHg 강하된다는 연구가 있다”며 “학회가 개원가와 교수로 구성돼 있고, 많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만큼 인식개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혈압의 진단기준의 변화, 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적용, 동반질환 치료 반안 등을 논의했다. 고혈압 진단기준의 최신 변화와 치료 전략, 임상 적용을 다룬 세션에서는 ▲고혈압 진단기준 개정에 따른 고혈압 치료의 변화 ▲가정혈압(HBP)과 활동혈압(ABP)의 임상적 적용 ▲가정혈압측정 관리법 ▲고혈압 약물치료의 노하우(약제 선정, 용량 조절, 조합 등) ▲급격한 혈압 변화에 대한 잉해(자율신경과 혈압) ▲대사증후군의 이해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고혈압의 동반질환을 다룬 세션에서는 ▲고혈압성 심부전의 이해와 치료 ▲신기능 저하 환자의 평가와 치료 ▲심방세동 환자에서 상급병원 전원기준 ▲이상지질혈증의 최신지견 ▲당노병 약제 선택과 조합 ▲비만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의 치료 등 임산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올바른 항혈소판제 및 항응고제 사용 업데이트 ▲성인 예방접종의 최신 업데이트 ▲ChatGPT 등 AI를 활용한 고혈압 진료도 다뤘다. 김은영 학회 학술위원장은 “10주년 프로그램 짜는 데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론 치중하기보다는 개원가, 임상서 실제 적용이 가능한 내용을 담고, 대학과 개원과 연결 통로 되기 위한 학술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 이론이 부족한 부분은 (알기 쉬운 이상지질혈증 최신 업데이트) 책자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의사 대상 온라인 강의 플랫폼을 통해 임상고혈압 아케데미를 진행 중이며, 심장초음파와 경동맥초음파 웨비나를 진행하는 등 일차진료의사를 위한 초음파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심장초음파(기본영상) ▲심장초음파의 M-mode, 2D, Doppler 강의 ▲경동맥초음파 ▲갑상선초음파 ▲근골격계초음파 강의와 라이브시연도 진행됐다. 이혁 회장은 “의대 증원 문제로 젊은 의사들이 고혈압 등 만성질환과 초음파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학회가 교육에 적극 나서고 대국민 건강증진 캠페인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7 17:44조민규

폐업 자영업자, 대출 금리 더 적게·만기는 더 길게

폐업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폐업 절차를 밟은 소상공인들을 대출의 금리를 낮은 대출로 바꿔주거나 상환 기간을 연장해주는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이 28일부터 가동된다. 27일 은행연합회는 은행 영업점을 통해 폐업 예정자나 폐업한 자영업자의 기존 사업자대출을 가계대출로 대환해 폐업 후 남은 대출금을 천천히 갚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가능한 대출은 정상 상환 중인 신용대출·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부대출과 주택·토지·상가·오피스텔 부동산 담보 대출이다. 다만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을 최초 발표한 2024년 12월 23일 이후 실행 대출 건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복수 사업장 중 일부만 폐업한 차주나 채무조정 진행 중인 채무, 연체 중인 채무 등은 은 이번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에 포함되지 않는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개인사업자 대출을 저금리·장기분할상환 가계대출로 대환하고, 2년 거치기간을 부여해 초기 원금상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다. 잔액 1억원 이하의 신용 또는 보증부 대출을 보유한 소액 차주에게는 약 3% 수준의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1억원 이하 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30년의 장기분할상환도 가능하다. 보증서대출이나 담보대출은 대출 잔액에 따라 금리와 분할 상환 기간이 달라진다.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은 28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시행일로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2025.04.27 12:00손희연

LG전자 앰버서더 2기 출범…"생생한 고객경험 알린다"

LG전자가 고객과 소통하며 고객의 목소리로 긍정적인 고객경험을 알린다. LG전자는 26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앤더슨씨 성수에서 LG전자 앰버서더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앰버서더는 제품과 서비스 사용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알리는 고객 크리에이터 그룹이다. LG전자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본 '찐팬' 고객의 목소리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LG전자 앰버서더 2기는 55대 1의 경쟁률을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됐다. 지난 1기(21대 1)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4월부터 약 3개월간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젊은 감각으로 화제성을 이끌어내는 '젠지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랩팀' ▲가전제품과 인테리어를 접목해 홈 스타일링을 소개하는 '라이프스타일팀' 등 3개 팀으로 나눠 각 팀의 개성을 살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이번 기수에서는 엄지렐라, 준빵조교, 엔조이커플 등 메가 인플루언서가 팀장을 맡아 활동을 이끈다. 지난 앰버서더 1기는 멘토로 참여해 제작 노하우를 공유하고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앰버서더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콘텐츠 제작비 등을 포함해 인당 약 18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활동 마지막 날에는 우수 활동자에게 시상과 함께 온라인 브랜드샵 멤버십 포인트를 수여할 예정이다. 정수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고객이 직접 전하는 경험을 통해 '모두의 더 나은 삶'의 가치가 진정성 있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제품 사용 경험을 소통하는 커뮤니티 '재미' ▲집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 등 총 8개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YG세대와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LG크루와 ESG 대학생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의 창구를 넓히고 있다.

2025.04.27 11:24신영빈

GS샵, 새 셀럽 방송 '성유리 에디션' 선봬

GS샵이 오는 4월 30일 밤 9시 45분에 성유리 씨가 진행하는 셀럽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첫 방송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성유리 에디션'은 '워너비 라이프스타일(Wannabe Lifestyle)' 편집 매장을 콘셉트로 성유리 씨가 직접 선택한 상품을 소개하는 방송이다. 성유리 씨가 선택함으로써 상품과 브랜드에 더해지는 신뢰와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프로그램명을 '성유리 에디션'으로 정했다. 성유리 씨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로서 본인 취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성유리 에디션'에서는 본인 이름을 내건 방송인 만큼 단순 진행자가 아닌 프로그램명 네이밍, 키 비주얼(Key Visual) 디자인 등 기획단계부터 상품 선정까지 전 과정에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다. 30일 소개할 첫 성유리 에디션은 '까사무띠(CASA MUUTTI)' 커트러리다. 평소 테이블 웨어에 관심이 많은 성유리 씨가 고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본인이 평소 즐겨 사용하는 브랜드 상품을 첫 에디션으로 선택했다. 까사무띠 커트러리는 모던한 색상과 레트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성유리 씨는 방송에서 브런치, 디저트, 한식, 양식 등 다양한 식사에 어울리는 테이블 연출 팁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GS샵은 '성유리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0원한 혜택' 이벤트도 운영한다. GS샵 모바일 앱과 공식 SNS 이벤트 페이지에 출시 방송에서 듣고 싶은 노래와 가수명을 댓글로 남기면 14명을 추첨해 '까사무띠 커트러리 4인조 및 테이블매트 컬러세트'를 증정한다. 김혜준 GS샵 리빙PD팀 PD는 “성유리 씨는 GS샵 핵심 고객 층인 4554의 원조 아이콘이자 라이프스타일 롤모델이다”라며 “커머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도 우수 중소 협력사와 소비자를 잇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2025.04.27 09:40안희정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환경 그림책 전시 '내일도 만나' 개최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7월 6일까지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환경 그림책 전시 '내일도 만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22명의 작가가 자연과 환경을 주제로 그린 회화와 일러스트 작품 17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이레네 페나치, 오세나, 위샤오루 등 국내외 유수의 그림책 작가의 환경 관련 도서 25권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전시 공간은 '함께하는 오늘', '사라지는 오늘', '사라지지 않는 오늘'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분리되며, 관람객들은 순차적으로 전시실을 돌며 작품을 관람하게 된다. 전시 연계 체험 활동도 진행한다. 전시실 내부에서 곤충과 동물의 시선으로 녹음된 음성을 들어보는 자연 공감 활동 '자연 고민 상담소', 다조각 퍼즐로 작은 도시를 꾸며보는 '나무 퍼즐로 만드는 자연스러운 도시', 미술관에서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재료를 재활용해 자연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는 '자연 놀이 창작소' 등이 있다. '다시 만난 친구', '미래 재료 연구소', '모든 씨앗은 완벽해' 등 만 4세부터 10세 사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비는 각 2만원이며, 현대어린이책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되살리고 환경 보호에 대한 공감을 환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및 연계 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7 09:25안희정

"걷는 힘 덜 드네"…입는 로봇 백화점에서 체험한다

“바깥 활동에도 부담이 적어질 것 같아요. 부모님께 하나 해드리면 좋아하시려나 고민이에요.” 25일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2층에 열린 웨어러블(착용형) 로봇 체험 공간을 찾은 한 방문객은 로봇을 써본 뒤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위로보틱스는 지난 21일 두 번째 일상용 웨어러블 로봇 '윔 S'를 출시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최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기자는 팝업 첫날 방문해 신제품을 체험해보고 소비자들의 반응도 들어봤다. 팝업은 별도 예약 없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웨어러블 로봇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웨어러블 로봇 윔 S를 착용하고 준비된 트랙 위에서 다양한 모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부스를 잠시 보고 있자 현장 직원이 다가와 먼저 체험을 권했다. 마침 대기가 없던 때라 금방 로봇을 써볼 수 있었다. 직원이 간단한 착용 방법을 설명해주며 도움을 줬다. 로봇은 일상복 위에 그대로 입으면 된다. 간단한 버클로 된 허리 착용부를 먼저 벨트처럼 고정한 뒤, 메인 디바이스를 거치하고 양쪽 다리에 고정만 하면 끝났다. 20~30초면 다 입을 수 있는 구성이다. 백화점 내에 준비된 이색적 체험 공간은 지나가던 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다양한 연령대가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20대 연인부터 70대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이도 있었다. 체험객 김 씨(24)는 아쿠아 모드와 등산 모드를 호평했다. 김 씨는 “로봇을 입고 걷는다는 게 신기하다”며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가능하고 등산할 때도 유용할 것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체험객 이 씨(56)는 “직접 써보니까 걸을 때 힘이 덜 드는 느낌이 확실히 들었다”면서 “착용도 간편한데 가격만 조금 더 저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윔 S는 위로보틱스가 작년 1세대 웨어러블 로봇 '윔' 출시 이후 1년 만에 공개한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이다. 1.6kg 무게에 컴팩트한 사이즈로 착용자의 편안한 보행을 지원한다. 생체역학을 기반으로 한 단일 모터 대칭 보조 메커니즘을 탑재해 사용자가 더욱 쉽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경량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IP65 방수·방진 등급, 저소음 설계를 적용했다. 사용자 상황에 맞춰 에어, 등산(오르막·내리막), 케어, 아쿠아까지 총 4가지 모드를 통해 보행을 보조한다. 전용 앱과 연동해 연결되는 셀프 트레이닝 프로그램 '윔 업'과 함께 일상 속 운동 루틴도 함께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전작보다 높이 18%, 두께 10%를 줄여 전작 대비 본체 부피가 80% 더 작아졌다. 착용 시 신체의 전면 중심부에 무게가 치우치게 된다는 의견을 반영해 본체 무게를 20% 감량했다. 사용자 신체 접촉 범위와 웨어러블 로봇의 도드라짐을 감소시켜 더욱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전작과 대비해 소음도 확실히 줄었다. 초기 제품에서 느껴졌던 미세한 기계음이 대부분 사라졌다. 가격은 케어모드가 포함되지 않은 라이트 모델이 279만원부터 시작된다. 케어모드를 이용하려면 299만원 일반 모델을 구입해야 한다. 초기작인 윔(319만원)보다 20~40만원 저렴해졌다. 한편 위로보틱스는 이번 팝업에서 윔 S를 체험해 본 고객에게 트라이탄 소재 '데일리 밸런스 보틀'을 선착순 증정한다. 팝업스토어 방문을 SNS에 게시하면 25~27일 하루 1명씩 추첨해 젠틀몬스터 선글라스(총 3개)를 준다. 팝업 기간 동안 현장에서 윔 S를 구매하면 현대백화점 지류 상품권과 전용 서스펜더를 사은품으로 준다. 7층 보타닉랩에서는 VIP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체험 클래스도 운영된다. 참석자에게는 고급 다과와 함께 서울국제걷기대회 티켓이 제공된다.

2025.04.27 07:25신영빈

인문학 인재와 그리스 탐방…신세계그룹, '지식향연' 실시

신세계그룹은 '그랜드투어'를 주제로 인문학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식향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지식향연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확산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68명의 인문학 인재를 배출했다. 또 '인문학 서적 번역' 프로젝트로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인문학 도서를 발굴·소개해 학문적·문화적 자산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 지식향연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통찰을 얻는 여행, 그랜드투어'다. 그랜드투어란 17세기부터 19세기 사이 유럽의 젊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여행형 학습 방식으로 직접 다양한 도시와 문명지를 순회하며 경험을 통해 교양과 지성을 쌓는 여행이다. 지식향연은 오는 5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신세계남산 트리니티홀에서 열리는 '인문학축제'로 막을 올린다. 전국 대학생 약 780명을 초청해 '그랜드투어'를 주제로 한 강연과 공연으로 인문학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6월에는 영상, 기획서, 창작물 등 자유 형식의 인문학 공모전이 진행된다. 창의적 사고와 표현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의 인재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문학 인재는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8박 10일간 그리스 문명 유적지를 찾아가는 '그랜드투어'를 떠난다. 아테네, 올림피아, 자킨토스, 델포이 등지를 순회하고 아크로폴리스, 플라톤의 아카데미, 아고라 등을 탐방한다.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30명에게는 가을학기 장학금 100만원도 함께 수여된다. 지식향연 관계자는 “2025 지식향연은 '그랜드투어'라는 인문학적 여정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문명과 역사 속에서 인류의 사유와 통찰을 직접 마주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스스로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7 06:00김민아

[AI는 지금] "잘 키운 기술 하나로 잭팟"…떼돈 몰리는 AI 스타트업, 벼락부자 속속 등장

'챗GPT' 등장 후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이 급성장하자 이에 발맞춰 AI 스타트업을 차린 이들이 속속 부자 대열로 진입하고 있다. AI 시장 주도권을 노린 빅테크들을 중심으로 '쩐의 전쟁'이 가열된 가운데 경쟁력 있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앞세워 대규모 자금을 끌어들인 AI 인재들이 향후 시장 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지도 주목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AI 스타트업 '스케일AI'의 공동 창업자 루시 궈는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를 제치고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궈는 지난 2018년 의견 차이로 회사를 떠났지만, 약 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스케일AI의 기업 가치는 250억 달러(약 35조원)로, AI 학습용 데이터에 라벨을 붙이는 작업을 주력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우크라이나 위성 이미지 분석, 오픈AI의 챗GPT 훈련 지원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미국 경제 매체 포스프에 따르면 궈의 지분은 현재 약 12억 달러(한화 1조7천100억원)로 평가됐다. 스케일 AI를 떠난 이후 궈가 세운 두 번째 스타트업 '패시스'의 기업 가치까지 합산하면 그의 총 자산은 12억5천만 달러(약 1조7천760억원)에 이른다. 현재 40세 미만의 여성 자수성가 억만장자는 궈를 포함해 6명에 불과하다. 패시스도 현재 기업 가치가 약 1억5천만 달러(한화 2천100억원)에 달한다. 농구선수 샤킬 오닐 등 유명인들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메리 미커의 본드캐피털 등으로부터 5천마 달러(약 700억원)를 투자 받았다. 부정행위 전용 AI 프로그램을 개발한 미국 대학생 2명도 스타트업을 세워 대박을 냈다. 21세 한인 로이 리(한국이름 이정인)와 닐 샨무감이 세운 AI 스타트업 '크루엘리'는 최근 앱스트랙스 벤처스, 수사 벤처스로부터 총 530만 달러(약 7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개발한 AI 도구를 통해 지난 2월 아마존에서 면접 시험을 본 후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처음 만든 AI 도구는 '인터뷰 코더'로, 개발자 채용 면접 시 코드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AI 프로그램이다. 올해 AI 시장을 뒤흔든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 창업자 량원평도 벼락부자가 됐다. 딥시크의 기업가치가 최대 1천550억 달러(약 225조원)에 달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량원평의 자산가치도 1천260억 달러(약 18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량원펑은 회사 지분을 84%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불과 하룻밤 사이에 딥시크는 AI 개발의 경제성에 대한 실리콘밸리의 많은 가정을 뒤집고 중국의 주요 인터넷 기업들에는 '중국 AI 르네상스'에 대한 희망을 안겨줬다"며 "다만 AI 스타트업에 대한 기업 가치 평가는 단기간에 급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4.26 09:00장유미

밴티지, UF 어워즈 LATAM 2025에서 두 개 상 수상 영예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4월 25일 /PRNewswire/ --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중 자산 CFD 브로커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iFX 엑스포 멕시코 2025 (iFX Expo Mexico 2025) 기간 중 열린 UF 어워즈 LATAM 2025(UF Awards LATAM 2025) 시상식에서 '최우수 다중 자산 브로커(Best Multi-Asset Broker)' 및 '최우수 모바일 트레이딩 앱(Best Mobile Trading App)'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권위 있는 두 상 수상으로 밴티지는 고객에게 우수한 트레이딩 경험과 기술적 우수성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Vantage Celebrates Dual Wins at UF Awards LATAM 2025 얼티밋 핀테크(Ultimate Fintech)가 주최한 UF 어워즈 LATAM 시상식은 핀테크 및 온라인 트레이딩 업계에서 이룬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수상으로 밴티지는 전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혁신적인 브로커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밴티지는 또 이번 수상으로 외환, 상품, 지수, 주식, ETF, 채권 CFD 등으로 다각화된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밴티지는 풍부한 유동성, 초고속 실행, 경쟁력 있는 트레이딩 조건을 통해 트레이더들이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자신 있게 트레이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밴티지 모바일 앱은 직관적이고 고성능의 트레이딩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 실시간 데이터, 원활한 탐색, 맞춤형 차트, 고급 지표, AI 기반 통찰을 특징으로 하는 이 앱은 트레이더들이 어디서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속하게 결정할 수 있게 돕는다. 마크 데스팔리에르(Marc Despallieres) 밴티지 마켓 CEO는 이번 수상에 대해 "UF 어워즈 LATAM으로부터 다중 자산 서비스와 모바일 트레이딩 앱 두 부문에서 인정받은 것은 우리에게 큰 영광"이라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 이번 수상은 우리 팀의 성실함과 열정, 그리고 트레이더들에게 최고의 도구와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변함없는 헌신이 가져온 결과다. 변화하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혁신과 고객 중심 솔루션을 계속 투자하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에 앞서 밴티지는 최근 카피트레이딩(copy trading •자신이 추종하는 트레이더의 매매를 자동으로 따라하는 것) 플랫폼, 트레이딩 신뢰성, 제휴 프로그램 등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밴티지는 글로벌 서비스를 확장해 나가는 가운데 모든 수준의 트레이더를 지원하는 기술 중심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밴티지의 과거 수상 경력과 향후 추진할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밴티지 마켓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 (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는 복잡한 상품이며 레버리지로 인해 빠르게 손실을 입을 위험이 높다. 거래하기 전 관련 위험을 이해했는지 확인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재정적 조언, 제안 또는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이 콘텐츠는 콘텐츠의 배포나 사용이 현지 법률 또는 규정에 위배되는 관할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 독자는 투자 또는 재정적 결정을 내리기 전에 독립적인 전문가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한다. 제시된 정보에 대한 의존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책임이다.

2025.04.25 19: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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