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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쿠팡에 과징금 15억원…"정보 유출 대응 부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과징금·과태료 15억8천865만원 부과를 의결했다. 개인정보 파기 의무를 위반한 오터코리아에는 시정 명령을 내렸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배달원·고객 주문정보 유출 사고를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28일 발표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쿠팡이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제대로 시행하지 않은 점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쿠팡이츠 배달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안심번호 대신 실명과 휴대전화번호가 음식점에 전송되면서 발생했다. 쿠팡은 2019년 정책 변경 이후에도 2021년까지 배달원 정보를 전송했고, 오터코리아의 주문관리시스템을 통해 정보가 노출됐다. 쿠팡 판매자시스템에서는 네트워크 연결 실패 시 자동 재연결 옵션을 활성화한 상태로 운영됐다. 이로 인해 판매자 2만2천여 명 주문자·수취인 정보가 다른 판매자에게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개인정보위는 쿠팡에 배달원 정보 유출과 고객 주문정보 유출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안전조치 강화를 권고했다. 오터코리아는 개인정보 파기 의무 위반에 대한 시정 명령을 받았다. 쿠팡은 배달원 정보 유출 문제를 2021년 11월 개선했으나 고객 정보 유출 사고에서는 오픈소스 프로그램 취약점 관리를 소홀히 해 2023년까지 안전성 문제를 방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쿠팡은 "수 년 전 외부 업체의 과실이나 소프트웨어의 일시적 오류로 인해 발생한 건"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완료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개인정보위 최장혁 부위원장은 "대규모 개인정보를 다루는 사업자는 데이터 통신과 오픈소스 취약점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1.28 13:59김미정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에 AI 적용, 10편 중 1편”

지난해 전체 방송콘텐츠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비중은 기획 단계서 11.1%, 제작 단계에서 9.4%, 서비스 단계에서 6.9%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8월 지상파 등 방송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방송산업의 AI 디지털 기술 활용 현황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방송사들이 2023년 제작 송출한 전체 방송콘텐츠 10편 중 평균 1편 정도는 기획단계와 제작단계에서 AI를 적용했고, 서비스단계에서는 0.7편 정도가 AI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송콘텐츠 기획 단계에서 방송사업자별 AI 기술 활용비중은 종편과 보도PP(38.8%)가 가장 높고 일반PP(10.8%), 지상파(9.2%) 순으로 조사됐다. 기획 단계에서 종편, 보도PP가 타 방송사업자보다 활용 비중이 높게 나타난 이유는 뉴스 기획단계에서 자료 사전조사, 대본구성 등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뉴스 편성 비중이 많은 채널의 활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작단계에서는 ▲AI 자동영상 촬영 편집 ▲영상 특수효과(VFX) ▲디지털 휴먼 ▲배경음악 편곡 등에 AI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방송사별 활용비중은 지상파(14.4%)가 가장 높고 일반PP(12.7%), 종편 보도PP(10.5%), SO(4.4%) 순으로 나타났다. 각 방송사별 2023년 방송콘텐츠 제작 단계에서 AI기술을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PD가 사라졌다(MBC, 디지털휴먼 및 AI자동편집), 생로병사의 비밀(KBS, 버추얼스튜디오), 리얼라이브(JTBC, 디지털트윈), 골때리는 그녀들(SBS, AI 편집비서 활용) 등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단계에서는 ▲AI 자막 더빙 ▲AI 기반 사용자 분석을 통한 방송콘텐츠 광고 추천 ▲AI 모니터링 기술 등이 주로 활용되며 방송사별로는 지상파(18.4%), SO(6.5%), IPTV(3.3%), 일반PP(1.6%) 순으로 나타났다. 최준호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설문 결과는 방송산업에 대한 AI 디지털 기술활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AI 디지털 기술의 접목과 방송산업 진흥 정책의 기초자료로 참고할 방침”이라며 “향후에는 설문대상을 확대하고, 설문문항 및 조사방법 등을 개선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13:35박수형

에자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 국내 출시

한국에자이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레켐비주(성분명 레카네맙)'를 국내 출시했다. 레켐비는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물질 가운데 하나인 아밀로이드 베타(Aβ)를 제거하는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다. 특히 독성이 강한 가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와 불용성 아밀로이드 베타 응집체와 결합해 뇌 속의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를 감소시킨다. 제품은 지난해 7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또 이달 1일 미 FDA에 레켐비 오토인젝터 자가투여 주사제 주 1회 유지요법에 대한 승인 신청을 마쳤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한 경도인지장애나 경증의 알츠하이머병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해당 치료제를 허가했다. 레켐비는 임상시험 제3상에서 18개월 시점에 위약군 대비 CDR-SB를 0.45점 감소시켰다. 알츠하이머병 진행도 27% 지연시켰다. 또 환자 95%가 참여한 공개연장연구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이점을 가져올 수 있음을 입증했다. 고홍병 대표는 “레켐비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레켐비의 안정적 공급과 환자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8 11:27김양균

국내 첫 수소혼소 친환경 발전소 가동…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 준공

국내 발전사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에 수소를 50%까지 섞어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열병합 발전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한국남부발전(대표 김준동)은 28일 세종시 누리동에 소재한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세종의 에너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하는 '신세종빛드림'을 준공했다. 신세종빛드림은 2007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630MW급 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설비로 구성됐다. 남부발전이 발전소를 건설해 전기를 생산하고, 한국지역난방기술이 열공급 사업을 담당해 행정수도 세종의 에너지 인프라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신세종빛드림은 2021년 7월 1일 건설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코로나19, 러-우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지연 등을 극복하고 2023년 발전소의 생명을 불어넣은 수전(受電) 공정과 플랜트 배관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수압시험을 완료했다. 올해 복합발전의 핵심 공정인 가스터빈 최초 점화에 성공하고 증기터빈을 전력계통에 연결해 6월 30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신세종빛드림은 국내 최초로 기동초기 미연탄화수소 저감설비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신개념 집진설비 등 기존 발전소와 차별화한 최신 환경설비를 도입했다. 질소산화물 배출을 법적규제치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췄다. 또 디지털트윈 기술을 이용해 실제와 동일한 가상발전소를 구현해 언제 어디서나 운전감시와 원격지원을 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안전 모니터링과 지능형 예측시스템은 설비고장 과 사고를 예방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스마트발전소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신세종빛드림에 국내 최초로 수소 혼소를 최대 50%까지 할 수 있는 대형 가스터빈을 도입했다. 남부발전은 수소공급 인프라를 구축해 2028년에는 수소 혼소 발전을 실현, 이산화탄소 배출을 LNG를 사용할 때보다 17% 이상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신세종빛드림은 ▲국내 최초 '안전·보건 통합 감시센터' 구축 ▲근로자 안면인식 프로그램 도입 ▲드론과 중장비 근접 알림시스템 등 도입해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과 건강과 함께 고위험 작업 간의 안정성 확보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남부발전 6년 연속 건설현장 중대재해 제로 달성에 기여했다. 신세종빛드림은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소 건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수용성 확보를 위한 직접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사업 추진 중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온라인 설명회 시행,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시행 등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소통하고 있다.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축사에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가 행정 중심지 세종의 에너지자립에 기여하는 청정 발전소로써 신세종빛드림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신세종빛드림 건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정부·지자체·협력사·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세종빛드림이 세종시의 에너지자립 견인은 물론, 향후 에너지전환의 단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8 11:20주문정

인스웨이브, 미국 특허 추가…'글로벌 시장 확장 가시화'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 대표 어세룡)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인스웨이브는 인공지능(AI) 맥락 기반 대화형 서비스와 멀티 플랫폼 대응 비주얼 스크립트 제공 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맥락 기반 대화형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방법(국내: 10-2551531)' 특허는 사용자가 보고 있는 화면의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을 자동으로 맥락화해 자연스러운 대화형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다양한 컴퓨팅 장치에서 적용 가능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 소스 멀티 유즈 지원 플랫폼에서의 비주얼 스크립트 제공 방법 및 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국내: 10-2646778)'은 하나의 소스 코드로 다양한 기기에서 일관된 성능과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로, 개발자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스웨이브는 국내 특허를 출원하며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분야에서 기술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한 바 있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획득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인스웨이브의 기술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는 인스웨이브가 보유한 웹스퀘어 AI(WebSquare AI) 솔루션의 핵심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사례로 특히 대화형 AI 서비스와 멀티 기기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세룡 인스웨이브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인스웨이브가 보유한 혁신적인 AI 기술이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8 11:13남혁우

인간 일자리 위협하는 AI…쇼호스트 이어 日서 아나운서도 대체

인공지능(AI) 기술이 확산되며 인간 일자리가 위협 받고 있는 가운데 AI 홈쇼핑 쇼호스트에 이어 AI 아나운서까지 일본에서 등장해 주목 받고 있다. 딥브레인AI는 NEC(일본전기주식회사)와 협력해 'TV 아사히' 소속의 오키나와 지역방송인 류큐아사히방송에 AI 아나운서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NEC는 일본의 통신·전자업체로, 류큐아사히방송과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AI 아나운서 영상 자동 제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딥브레인AI는 AI 휴먼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 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를 바탕으로 초고품질(Hyper-realistic)의 AI 아바타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딥브레인AI의 AI 휴먼 기술과 NEC의 자동화 영상 제작 서비스의 결합으로 탄생한 AI 아나운서는 오는 2025년 1월경부터 류큐아사히방송의 지상파 및 인터넷 방송에서 일기예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 AI 아나운서 도입은 오키나와 지역방송 류큐아사히방송이 만성적으로 시달려 온 프로그램 제작 관련 전문 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시도하는 DX(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일본 거주 외국인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80개국 이상의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아나운서 영상을 별도 인력과 자원의 투자 없이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딥브레인AI의 AI 휴먼 기술을 활용하게 됐다. AI 스튜디오스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이 탑재돼 있어 방송 대본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AI 휴먼이 생성돼 실제 아나운서처럼 자연스러운 표정과 언어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 또 웹사이트 링크, 기사, 보고서 등을 업로드하면 이와 적합한 배경, 음악 등 영상 요소들을 자동으로 구성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앞서 딥브레인AI는 지난 9월 딥브레인AI의 AI 기술로 구현한 디지털 쇼호스트를 롯데홈쇼핑에 출연시켜 스페인·포르투갈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게 했다. 롯데홈쇼핑 소속 최유나 쇼호스트를 디지털화한 AI 쇼호스트는 기존 촬영된 얼굴·동작 영상에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적용해 쇼호스트가 직접 등장하지 않아도 방송 진행이 가능하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AI 스튜디오스를 통해 생성된 AI 아나운서는 실제 아나운서처럼 자연스러운 표정, 동작과 함께 내용까지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며 "이번 NEC와 협력을 통해 미디어 산업 내 사업 경쟁력을 더 확장하고 일본 방송국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24.11.28 10:55장유미

갈더마코리아㈜, 2년 연속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 GPTW 주관 '일하기 좋은 기업' 2년 연속 선정…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까지 2관왕 수상 - 자율적이고 능동적 근무환경 조성부터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까지 체계적인 임직원 성장 지원 서울, 한국 2024년 11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2년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함께 선정되며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GPTW는 매년 전 세계 150개 국가에서 10만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평가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5개 핵심 항목으로 구성된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을 통해 이뤄지며, 임직원들로부터 60% 이상의 긍정 응답 점수를 기록한 기업에게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부여한다. 갈더마코리아는 피부과학 전문 기업으로서 피부과 전 영역에서 개개인의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한 기업 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법인 설립 25주년을 맞아 삼성동으로 신사옥을 이전하며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특히 전체 임직원의 약 60%를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업무 자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해 직원들이 스스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실제 업무 효율성과 직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갈더마코리아는 임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직무별 맞춤형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이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소통 환경을 구축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갈더마코리아는 밀레니얼 직원들의 높은 신뢰경영 점수를 기록, GPTW가 선정한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추가 인증을 받았다. 갈더마코리아 이재혁 대표는 "2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은 임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온 건강한 조직문화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갈더마코리아는 임직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혁)는 1998년 12월 갈더마의 28번째 자회사로 설립되어 "갈더마는 모두를 위한 피부 과학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We are advancing dermatology for every skin story)"라는 새로운 슬로건 하에 의약품 사업부와 에스테틱 사업부, 컨슈머케어 사업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레스틸렌®(조직수복용 필러), 스컬트라® (폴리엘락틱산 필러) 등이 있고, 컨슈머케어 사업부의 주요 품목으로는 세타필® (저자극성 보습제), 의약품 사업부에는 수란트라® 크림, 로섹스™ 겔(이상 주사 치료제), 아크리프® 크림, 에피듀오®포르테 겔, 에피듀오® 겔, 디페린® 겔/크림(이상 여드름 치료제), 데스오웬® 로션(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에 반응하는 피부질환의 가려움 및 염증의 경감), 클로벡스® 액(두피 건선 치료제), 메트빅스® 크림(피부암 치료제), 엘-크라넬®(안드로젠탈모증 치료제), 로세릴®네일라카(조갑진균증 치료제), 로세릴®크림(백선 치료제) 등이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http://www.galderma.com/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28 09:10글로벌뉴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 중기부 장관 표창…호남권 팁스협의회장 위촉

감정인지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인디제이의 정우주 대표가 27일 서울에서 열린 'TIPS Next&'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인디제이가 팁스(TIPS)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행사에서 정우주 대표는 호남권 팁스협의회장으로도 위촉되며,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와 AI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인디제이는 감정인지 AI와 RAG기술을 기반으로 감정을 인지하고 대응하는 콜봇과 커넥티드카의 AI비서 등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인디제이는 2023년과 2024년 CES 혁신상을 연속 수상과 마이크로소프트 ISV선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TIPS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 자금 지원, 네트워크 제공, 멘토링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국내최대이자 글로벌 4위권 엑셀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이 상은 인디제이 팀뿐만 아니라 팁스 생태계와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팁스호남권협의회장으로서 대한민국이 AI 기술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혁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8 08:17주문정

조 디파, EY 글로벌의 최고혁신책임자에 선임되어 동사의 전 세계 혁신 전략을 이끌어

디파는 비즈니스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미래를 확신을 갖고 형성하도록 해주는 새로운 기술의 발견과 배포의 전개를 이끈다 그는 혁신 마인드와 문화의 변화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런던, 2024년 11월 28일 /PRNewswire/ -- EY 조직은 오늘 조 디파( Joe Depa)를 새로운 EY 글로벌 최고혁신책임자로 선임하고 이 선임은 즉시 발효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직책에서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고 EY 팀들이 비즈니스 문제들에 대처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혁신의 적용을 주도할 것이다. 다양한 신기술이 비즈니스와 산업을 재편하고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다수 창출하는 중요한 시점에 디파가 EY 조직에 합류했다. 이에 발맞추기 위해 EY 조직은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블록체인과 같은 분야에 지속적으로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EY.ai 글로벌 AI 자문위원회를 가장 최근 구성했다. 디파는 자신의 새로운 역할을 통해 조직의 전 세계 혁신 전략을 이끈다. 여기에는 EY 회원사 내부 및 고객들과의 업무 전반 둘 모두에 걸쳐 가시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활동을 감독하는 것이 포함된다. 성장 및 혁신 담당 글로벌 매니징 파트너 라지 샤르마(Raj Sharma)는, "늘 혁신이 일어 나고 있는 지금, 성공을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접근 방식과 과감한 결정을 내릴 의지가 필요하며, 혁신적인 사고방식이 그 핵심"이라면서 "조가 AI 및 데이터에 대한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혁신에 대한 우리의 전략적 접근 방식을 이끔으로써 EY 팀들이 고객으로 하여금 자신의 미래를 더욱 자신감 있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디파는 지난 10년 동안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고, 고객 및 직원 경험을 개선하며, 기술을 통해 운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고 경영진 그리고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는 가장 최근 최고의 대학이자 의료 기관에서 초대 최고 데이터 및 AI 책임자로 재직했다. 이 대학에서 그는 AI 리터러시를 촉진하고, 책임감 있는 AI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안전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그 전에 그는 세계적인 다국적 전문 서비스 회사에서 데이터 및 AI 담당 시니어 매니징디렉터 겸 글로벌 책임자로 활동하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구현하는 AI 전략가 및 데이터 엔지니어 팀을 이끌었다. EY 글로벌 최고혁신책임자 조 디파는, "신기술의 혁신 잠재력에 자신의 의지를 '올인'하는 조직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EY 팀 및 고객들과 협력하여 그들이 데이터, AI와 신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가치를 창출해 주는 과감하고 새로운 방식에 혁신을 적용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한다. AI 분야의 저명한 사고 리더 디파는 월드 서밋 AI가 선정한 '전 세계 50대 리더'에 선정되었으며, 패스트 컴퍼니의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상 등을 수상했다. 상세 정보는ey.com에서 입수할 수 있다. EY EY는 고객, 사람, 사회, 지구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주는 동시에 자본 시장에 대한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더 나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데이터, AI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EY 팀들은 고객들이 현재와 미래의 가장 시급한 이슈에 대해 확신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고 해답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Y 팀들은 보증, 컨설팅, 세무, 전략 및 거래 분야의 모든 서비스에 걸쳐 일하고 있다. EY 팀들은 해당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 전 세계적으로 연결된 다분야 네트워크, 다양한 생태계 파트너들을 통해 150개 이상의 국가와 영토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확신을 갖고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올인한다. EY는 전 세계 조직을 지칭하며, 각각 별도의 법인인 언스트 & 영 글로벌 리미티드(Ernst & Young Global Limited)의 회원사 중 하나 이상을 지칭할 수도 있다. 보증으로 한정되는 영국 회사인 언스트 & 영 글로벌 리미티드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EY가 개인 데이터를 수집하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와 데이터 보호 법률에 따라 개인들이 갖는 권리에 대한 설명은 ey.com/privac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Y 회원사들은 현지 법률에 의해 법률 서비스가 금지된 지역에서는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우리 조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 자료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전 세계 EY 조직의 일원인 EYGM 리미티드에서 제공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67765/EY_Joe_Depa.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381362/EY_Logo.jpg?p=medium600

2024.11.28 05:10글로벌뉴스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 그리드 주제 '스마트시티 세미나' 29일 개최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8층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무료 행사인 '제13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디지털재단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정례 세미나다. 그동안 영국 카터펄트,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6월, 9월, 11월, 12월 총 4회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제13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도시 에너지 관리'를 주제로, 스마트도시협회와 스마트도시협회가 운영하는 개발협력정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에너지정책과정 연수생 15여명이 함께 모여 스마트 그리드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김정석 에코투 대표가 '대한민국 탄소중립 위기와 기회'를 주제로, 박민혁 미래전력연구원 이사가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도시에너지 관리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스마트도시 기술과 산업 발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드는 데 필수 요소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서울의 미래 도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석은 스마트시티 서울세미나 운영사무국에 신청하면 된다.

2024.11.27 23:48방은주

어린이 온라인 안전을 위한 전 세계와 국가 단위의 트래커가 발표되다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과 DQ 인스티튜트는 2025년에 사이버 공간 내 어린이 보호(CPC) 지수를 출범하기로 합의 싱가포르, 2024년 11월 27일 /PRNewswire/ --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Global Cybersecurity Forum) (GCF)에서 공개한 사이버 공간 내 어린이 보호(CPC) 지수는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과 DQ 인스티튜트( DQ Institute)가 발표한 어린이 온라인 보호를 위한 전 세계 노력의 획기적인 성과로 기록된다. 이 발표는 2024년 10월 2-3일에 열린 GCF 연례 회의에서 글로벌 사이버시큐리티 포럼 연구소,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니세프, 위프로텍트 글로벌 얼라이언스(WeProtect Global Alliance), DQ 인스티튜트가 공동 주최한 사이버 공간 내 어린이 보호(CPC) 서밋에서 이루어졌다.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가 발의한 이 CPC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어린이의 디지털 웰빙 향상을 위한 전 세계의 헌신을 강조한다. Collaboration Agreement Signing Ceremony Between Global Cybersecurity Forum and DQ Institute DQ 인스티튜트 설립자 박유현 박사는 CPC 지수의 출범은 글로벌 디지털 컴팩트(Global Digital Compact)의 지원을 받는 지난 주의 2024년 유엔 총회 미래를 위한 협약에 이은 첫 가시적인 조치라고 강조하며 사이버 공간에서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박 박사는 동 포럼과의 인터뷰에서 "CPC 지수는 2024년 UNGA 글로벌 협약에 따라 어린이들을 위해 더 안전한 디지털 공간을 만들겠다는 CPC 약속의 전 세계 진행 상황을 파악하는 중요한 추적 및 모니터링 도구가 될 것"이라면서 "이 도구는 어린이 온라인 안전의 현재 상태에 관한 정보를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각국이 국가 단위의 CPC 지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목표 국가 전략과 행동 계획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말했다. CPC 이니셔티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CPC 지수는 어린이 온라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평가하고 제고하기 위해 360도의 전방위적이며 종합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차원에서 정부, ICT 업계, 학교, 가족, 어린이들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킨다. CPC 지수는 100개국이 7년 동안 진행한 연구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태계를 평가하고, 협력을 촉진하며, 각국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위해 사이버 위험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도구를 제공한다. CPC 지수의 핵심 기능은 다음과 같다. 전 세계 벤치마크와 데이터 인사이트: 국제적인 벤치마크를 통합하여 사이버 위험을 추적하고 어린이들의 디지털 시민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한다. 총체적 분석: 정부 정책 및 규정, 학교 교육, 가족의 참여와 기술 업계의 책임을 다룬다. 최고의 디지털 시민 의식 프로그램: 전 세계 최고의 디지털 시민 의식 프로그램을 부각하며 정책과 교육 리더들에게 실행 가능한 추진 방안을 추천한다. 박 박사는 이 이니셔티브의 전 세계 진행 범위를 강조하며 이것은 공공과 민간 분야 협력의 증거라고 말했다. CPC 지수는 국제 표준과 조치를 종합하여 국가들이 현재의 과제들을 해결하고 더 안전한 디지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로드맵을 제공한다. 박 박사는 DQ 인스티튜트의 어린이 온라인 안전 지수를 언급하며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의 70% 이상이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사이버 위험을 조우했다"면서 "인공 지능의 부상을 통해 이 수치는 AI가 만드는 딥페이크와 가짜 뉴스와 같은 새로운 위험이 발생함에 따라 급격히 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박사는 특정한 위험들을 해결할 수 있는 AI의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는 AI의 능력에 대해 경고하고 선제적 조치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목표는 분명하다. 2030년까지 70%라는 수치를 최소 15%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박사는 CPC 지수는 AI가 점점 더 발전하는 세상에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강조하면서 "진정한 변화는 실천을 통해 이루어지며, CPC 지수는 다음 세대의 디지털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각국을 가이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중요한 조치는 초등학교에서 디지털 시민 의식 교육을 의무화하는 것이며, 이는 어린이들의 장기적인 온라인 안전을 위한 전환점"이라고 덧붙이며 각국 정부들이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조기 교육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DQ 인스티튜트: DQ 인스트튜트(DQI)는 디지털 인텔리전스에 대한 전 세계 표준을 설정하고 디지털 시대에 개인, 조직과 국가의 안전, 지원 및 웰빙을 보장하는 데 전념하는 국제적인 싱크탱크이다. DQ 프레임워크는 디지털 리터러시, 기술과 준비성에 대한 전 세계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IEE 3527.1-2020). DQI는 미국에서는 501(c)(3) 조직으로, 싱가포르에서는 비영리 조직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DQ 인스티튜트 웹사이트 https://www.dqinstitute.org에서 입수할 수 있다. 미디어 연락처:Eris SeahDQ 인스티튜트partnership@dqinstitute.org+65 9396 9200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67953/DQ_Institute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67954/DQ_Institute_2.jpg?p=medium600 Dr. Yuhyun Park at the CPC Summit Roundtable Discussion

2024.11.27 18:10글로벌뉴스

차기 KB국민은행장에 이환주 KB라이프 대표 내정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이환주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가 내정됐다. KB금융지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 추천위원회(대추위)를 27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KB국민은행 강남교보사거리지점장 ▲영업기획부장 ▲개인고객그룹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환주 내정자는 KB라이프 대표로 재임하면서 푸르덴셜생명보험과 KB생명보험의 통합을 이끌었다. 대추위는 "자본 및 비용 효율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통해 일관된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를 견인할 수 있어 이환주 후보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사활을 건 만큼 KB금융도 이 같은 취지에 발 맞추고 있다. 자본 비율 관리가 필요한 만큼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재무적 관점을 같이 봐줄 수 있는 인물이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 KB금융 관계자는 "은행장을 보좌할 경영진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이 과감히 발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KB금융지주 대추위 결의 이후, KB국민은행은 은행장 후보 추천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자에 대한 심층 인터뷰 및 심사·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차기 KB국민은행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2년이다. ◇ 이환주 차기 KB국민은행장 내정자 주요 이력. ▲KB금융지주 경영관리부장 ▲KB국민은행 강남교보사거리지점장 ▲KB국민은행 스타타워지점장 ▲KB국민은행 영업기획부장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16.07.~17.12.)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상무(18.01.~18.12.)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대표 전무(19.01.~19.12.)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 부행장(20.01.~20.12.)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21.01.~21.12.) ▲KB생명보험 대표이사(22.01.~22.12.) ▲現 KB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23.01.~ )

2024.11.27 18:02손희연

"기업 81% 지속가능성 중요성 인식, 실제 수행은 21% 불과"

전 세계 기업 중 84%가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이를 실제 수행하는 기업은 2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킨드릴 코리아(대표 류주복)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진행한 두 번째 글로벌 지속 가능성 지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코시스템에서 수행한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과 기술의 교차점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84%의 기업에서 지속 가능성 목표를 전략적으로 중요하게 여긴다고 답했다. 하지만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성 전략을 수립하는 데 기술을 사용 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4분의1 수준인 21%를 기록했다. 또한 54%의 기업이 지속 가능성 목표를 기존 보고 체계에 반영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데이터를 전략적인 계획과 의사 결정에 적극 활용하는 기업은 19% 수준이었다. 55%의 기업에서 인공지능(AI)이 지속 가능성 목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지만, 62%에 달하는 기업이 여전히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모니터링하고 보고하는 데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전히 지속가능성의 저변 확대를 위해선 갈 길이 먼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약 38%의 조직에서 지난해보다 지속 가능성 목표와 프로그램 실행을 강화했다고 답하는 등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지를 보이는 긍정적인 신호도 확인됐다. 킨드릴 측은 기술을 지속 가능성 전략에 통합함으로써 기업은 추상적인 목표를 실행 가능한 데이터 기반 계획으로 전환할 수 있며 지속 가능성 전략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먼저 내년에는 추상적인 목표를 실행 가능한 계획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술을 지속 가능성 전략에 통합하는 것을 고려할 것을 조언했다. 현재 추세와 패턴을 기반으로 에너지 수요를 예측하는 AI를 활용해 포괄적인 환경 책임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준비 태세를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이 밖에도 분산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해 지속 가능성에 관한 정보 기반의 결정을 내리고, CEO 등 경영진들이 앞서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성을 핵심 비즈니스 로 삼고 실행할 것을 권고했다. 류주복 킨드릴코리아 대표는 "지속 가능성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업은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성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실행 가능한 전략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우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고객이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도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27 18:02남혁우

정부,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선로·14조 정책금융 지원

정부가 앞장서서 반도체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정부는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의 송전선로 지중화에 1조8천억원 비용을 분담해 기업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또 소부장‧팹리스‧제조 등 반도체 전분야에 대해 내년 총 14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반도체 펀드 투자를 본격 집행한다. 아울러 기업의 R&D‧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도 대폭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같은 내용으로 정부는 27일 오전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반도체 생태계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정부, 용인 클러스터 송전선에 1.8조 책임…기업부담 완화 정부는 국회와 협의해 반도체 클러스터 기반시설에 대한 기업 부담을 대폭 경감할 방침이다. 2027년부터 가동을 목표로 하는 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송전 인프라 사업비는 총 3조원 수준이다. 이중 정부는 사업비의 60%에 해당되는 1조8천억원을 부담을 목표로 한다. 다만, 현재 어느 정도 정부가 부담할 지는 국회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지원한도를 상향하는 등 추가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현재 특화단지 기반시설 지원한도는 단지별 500억원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미흡하다. 정부는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과 용수 공급도 해결한다. 용인 클러스터 생산시설 운영을 위해서는 기업 투자가 마무리되는 2053년까지 전체 10GW 이상의 전력공급이 필요하다. 정부는 '올해 2월부터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전력공급 유관기관 TF를 구성해 세부적인 전력 공급방안 및 비용분담에 대해 한국전력, 기업 등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호남‧동해안 전력을 수송하는 장거리 송전선로(공용망)는 한전이 100%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국가산단(1단계), 일반산단(1‧2단계) 총 사업비 약 2조4천억원 중 공공이 7천억원(약 30%), 기업이1조7천억원(약 70%)를 분담한다. 국가산단 2단계(1조3천억원 추정)와 3단계(공급방안 검토 중)는 비용분담에 대해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용인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는 하루 약 133만 톤의 공업용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 수원인 충주‧소양강댐의 여유량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기업은 기존 산단에 하수재이용수 대체 공급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발전용수 활용 등을 통해 하루 약 107만톤의 용수를 공급한다. 이는 인천광역시 인구 약 300만 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규모와 맞먹는 양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주택토지공사 등 관계기관은 27일 오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협약식'을 개최하고 원활한 전력‧용수공급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반도체 클러스터에 내년 설계 공사 등 후속절차를 이행하고 2031년부터 적기에 용수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 14조원 이상 반도체 정책금융 지원...세액공제 확대 정부는 소부장,팹리스,제조 등 반도체 전분야에 대해 내년 총 14조원 이상의 정책금융을 공급한다. 아울러 내년 1천200억원의 신규 반도체 생태계 펀드를 조성하고, 연내 200억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상생펀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업의 R&D‧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국회와 협의해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R&D 장비 등 연구개발 시설 투자를 포함하고, 반도체 기업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율을 상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사업화를 위한 시설은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되나, R&D 장비 등 연구개발 시설은 일반 투자세액공제(대기업 1%, 중견기업 5%, 중소기업 10%)가 적용돼 있다. 이를 추가 10% 지원으로 변경한다는 목표다. 내년부터 석영유리기판, 동박적층판(CCL, Copper Clad Laminate)용 동박 및 유리섬유, Tin Ingot 등 반도체 제조 주요 원재료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원활한 국내 반도체 생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반도체 인재 육성도 힘쓴다. 첨단기술 분야 해외 우수인재 유입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4대 과학기술원 등의 우수 교원에 대한 인센티브 및 특성화대학원을 확대하여 첨단산업 전문인력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반도체 지원을 위한 예산안‧세법개정안을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고, 국회의 반도체특별법 제정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11.27 17:25이나리

중기부, '팁스 넥스트' 발표···글로벌 R&D 트랙 신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팁스 넥스트(TIPS Next) 전략'을 발표했다.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는 중기부의 대표적 성공 사업이다. 창업기획자, 초기전문VC 등 민간 운영사(투자사)가 혁신 창업기업을 선별 후 추천하면, 정부가 기술개발 및 사업화자금 등을 연계해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내년 시행 10년을 맞아 큰 폭으로 개선했다. 이에, 글로벌 팁스(해외VC에게 20만 달러 이상 해외투자를 유치한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자금을 3년간 최대 6억원 지원) 기업이 올해 20개에서 내년에 30개로 늘어나고, 팁스 R&D트랙도 두 개(일반, 딥테크)에서 3개(일반, 딥테크, 글로벌)로 확대된다. 27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서울 라움아트센터에서 팁스(TIPS) 운영사와 팁스 선정기업, 지원기관 및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IPS Next & 행사'를 개최, '팁스의 새로운 도약, TIPS 넥스트(Next) 전략'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팁스 출범 후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팁스의 후속투자 15조 달성을 축하하고, 그간 팁스의 우수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팁스 정책방향을 발표 및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팁스 운영사 및 창업기업, 지원기관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팁스의 대표 성과인 후속투자 15조 달성 축하했다. 이와 함께 권역별 '웰컴 투 팁스 우수기업(각 3개사)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본선 우수팀(3팀) 시상과 그간 팁스 프로그램에 공헌한 팁스기업, 운영사, 지원기관 등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했다. 또 지난 10년간의 팁스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팁스 정책방향을 설명하는 '팁스 넥스트 전략' 발표와 함께 팁스기업 대표의 성공 스토리와 이번에 발표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들어보는 패널토크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중기부 사업이다. 가장 성공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현재까지 지원받은 3200여개 이상 스타트업이 15조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고, 총 2만254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우수 성과를 창출했다고 중기부는 설명했다. 작년 미국 데이터 분석·리서치 기관인 CB 인사이츠(CB Insights)에서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톱4(플러그&플레이, Y컴비네이터, 테크스타, 팁스)로 팁스를 선정하는 등 팁스 프로그램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 프로그램 평가를 받았고, 기술창업지원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기부는 이런 팁스 우수 성과를 바탕으로 2013년도에 기획한 팁스가 출범한 지 10년이 지난 만큼, 팁스사업에 대한 진단·평가와 함께 향후 팁스의 개선전략을 수립, 이번에 '팁스 넥스트' 전략을 마련해 발표했다. 중기부는 '팁스 넥스트'에 대해 "유니콘 성장을 지향하는 정책을 함의한다"고 설명했다. '팁스 넥스트'는 크게 4가지로 구성했다. 첫째,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강화 둘째,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강화 셋째, 비수도권 팁스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넷째,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개별 구체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팁스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지원 강화 AI 기반 성과시스템을 활용한 기업 진단 및 성장단계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해 팁스기업의 성공기준을 확립하고 업력 및 단계별 성공가이드를 제시, 팁스의 질적 성장을 촉진한다. 즉, AI 분석을 통한 산업별 유사 기업군과 팁스 기업 경쟁력 분석, 벤치마킹 기업의 연차별 성장단계 등을 분석해 진단기업에 필요한 성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팁스 성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와 함께 스케일업 성장자금을 병행 지원하는 민간 융자 프로그램과 최우수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 팁스 지원금도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팁스 성공기업과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와의 투자연계 및 우수성과 등을 창출한 '올해의 팁스기업'을 선정해 스케일업 팁스 참여 시 최대 가점을 부여하는 등 정책간 연계성도 강화한다. 또 팁스 AMP(Advanced Management Program, 팁스기업 CEO 대상(별도 신청) 경영, 리더십 역량, 글로벌 시장동향 등 교육하는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거래소, IPO 성공 기업 등으로부터 기술완성도, 경쟁우위도 등의 사전평가 및 노하우를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엑시트(EXIT) 촉진을 통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도 나선다. ② 글로벌 도약을 위한 해외 진출 지원 강화 국내 기반 성장에서 벗어나 해외 선도연구기관과의 공동 R&D,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국내 혁신 스타트업을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글로벌 R&D 전용 트랙을 신설하며, 올해 신설한 글로벌 팁스(해외VC에게 20만 달러 이상 해외투자를 유치한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자금을 3년간 최대 6억원 지원)도 내년에 확대 지원(20개→30개)한다. 즉, 현재 팁스 R&D트랙은 두 개(일반, 딥테크)인데 이를 3개(일반, 딥테크, 글로벌)로 늘린다. 또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및 해외진출 전문인력 등을 보유한 글로벌 특화형 운영사를 지정·활용해 팁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해외공관 및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 기업 사절단과의 밋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미한인 선배창업가, 투자자 등 한인 전문가 집단을 보유한 해외 한인 네트워크 활용과 현지 밋업을 강화해 팁스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③ 비수도권 팁스 유입 촉진을 통한 지역 창업생태계 조성 프리팁스를 지역기업 전용 트랙으로 개편하고, 정례적인 IR 행사 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을 통한 집중 육성과 후속투자 연계 등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팁스 유입을 촉진한다. 또 R&D 및 신속한 사업화가 용이한 글로벌 혁신특구 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팁스 운영사와의 IR 개최 등을 통해 딥테크 팁스 연계를 촉진하는 등 지역 전략산업군을 중심으로 유망기업을 발굴·연계한다. 아울러 비수도권의 팁스 희망기업과 팁스 운영사간 네트워킹 행사인 '웰컴 투 팁스'를 중점 운영하고, 이번에 구성한 '팁스 협의회' 활동을 통해 우수 선배기업을 중심으로 후배기업 대상 축적한 경험 및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팁스를 중심으로 한 지역 창업생태계 활력에도 나선다. ④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기업 평가·관리 등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 및 보육 역량 등을 보유한 우수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해 팁스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또 경영, 세무 등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을 팁스 (희망)기업에게 공유하는 '전문형 운영사'를 지정·활용하고, '올해의 팁스 운영사'를 선정해모태펀드 출자 사업 시 우대할 계획이며, 운영사 등의 후속투자가 연계될 시 팁스기업에 대한 사업화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등 운영사 역할도 더욱 강화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최근 혁신 기술이 국가 경쟁력 핵심 요소로 부각하는 기술패권시대를 맞아 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이번 팁스 넥스트 전략을 중심으로, 창업생태계를 선도하는 팁스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스케일업 지원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통해 팁스기업의 중·장기적 성장과 유망 기술창업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7 17:25방은주

"넷플릭스는 되는데...경직된 방송규제에 콘텐츠 강국 유지도 어려워"

국내 방송광고 시장의 재원 상황을 고려하면 더 이상 한국이 미디어콘텐츠 강국 지위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유튜브와 넷플릭스와 같은 해외 사업자에 플랫폼 경쟁력을 내준 가운데 콘텐츠 제작 재원의 축소로 그나마 강점으로 꼽히던 콘텐츠 제작 능력도 상실할 수 있다는 이유다. 법무법인 세종의 이종관 수석전문위원은 27일 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고 미디어 3학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아 “국내 방송미디어 산업의 재원 구조가 악화되면서 콘텐츠 제작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콘텐츠 제작 영역에서 미디어 강국 지위를 버텨줬는데 한계에 도달했다”고 진단했다. 10년새 1조원 사라진 국내 방송광고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방송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상황에 몰렸다. OTT를 비롯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의 등장으로 경쟁 압력이 증가한 측면도 있지만, 산업의 매출 규모가 감소한 데 가장 큰 이유로는 광고시장의 위축이 꼽힌다. 지난해 방송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했고 지난 13년간 매년 10% 이상 줄어드는 특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유료방송 시장에서 코드커팅이 현실화되면서 수신료 매출도 감소를 피하기 어렵다. 최근 방송시장경쟁상황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개별 가구 가입회선이 처음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송시장의 주요 재원이 되는 홈쇼핑방송 송출수수료 역시 홈쇼핑 매출의 감소로 시장 위기론으로 번지고 있다. 경기 침체가 이런 상황을 불러온 측면도 크지만, 국내기업의 광고선전비는 연평균 8.5%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방송광고 매출은 2015년 약 1조9천억 원에서 지난해 9천억 원 가량으로 1조 원 가까이 사라졌다. 결국 국내 방송을 둘러싼 규제가 시장 환경을 따라가지 못하며 미디어의 위기를 불러왔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경직된 방송규제가 불러온 위기 이종관 수석전문위원은 “국내 방송콘텐츠와 OTT 콘텐츠 간의 규제 격차가 현저하게 벌어져 방송콘텐츠 제작에 애로사항이 존재하며, 결국 방송콘텐츠 이용이 줄어드는 상황이 됐다”고 평가했다. 예컨대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는 한국 방송사들이 만들고 싶어도 방송애 못 내보낸다. 제작비 규모를 넘어서 PPL이나 심의에 가로막힐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출연진의 타투를 방송에 내보내는 차이부터 특정 식품기업의 광고가 노출되는 일이 국내 방송에서는 불가능하다. 즉 OTT가 콘텐츠를 재미있게 잘 만든다기보다 방송콘텐츠는 재미없을 수밖에 없는 규제에 가로막혔다는 게 설득적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방송규제의 현실화가 당면 과제로 꼽힌다. 이 수석전문위원은 “현행 방송광고 규제는 유형규제, 수량규제, 거래규제 등 사실상 모든 규제 방식이 모두 쓰이고 있다”며 “열거형 포지티브 규제 방식을 범주형 네거티므 규제 방식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행 프로그램 단위 총량 방식의 광고규제를 일총량 방식으로 단순화하고, 분유와 같은 수유용품 등 금지품목 규제를 현실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용규제와 관련해 “방송콘텐츠에 대한 높은 규제 수준은 제작 자율성과 매력도를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다”며 “방송 심의 규정 완화를 위한 사회적 논의기구나 협의체 구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2024.11.27 17:11박수형

클룩-구글 클라우드 파트너십 강화…"생성AI로 여행 경험 향상"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과 구글 클라우드가 AI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룩 전사 차원의 통합 AI 인프라 레이어를 구축하고 여행객과 머천트(여행 상품 공급자)들의 주요 니즈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 강화는 양사의 성공적인 AI 협업 사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클룩은 최근 여행 상품 페이지 콘텐츠 제작 및 현지화 작업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를 도입해 제작 시간을 80% 이상 단축하는 동시에 번역 정확도와 콘텐츠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 클룩 R&D 팀은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테스트 프로세스에 구글의 생성형 AI 도구를 도입한 후, 코드 리뷰 작업의 효율성을 60% 높이는 동시에 플랫폼 성능을 최대 70% 개선했다. 클룩의 최고개발책임자 겸 공동 창업자 버니 시옹은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는 초기 탐색 단계에서도 클룩의 글로벌 입지 확장과 그에 맞는 능률 향상에 도움을 줬고, 보다 효율적인 혁신과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며 "이번 협업 확대로, 여행 업계의 AI 활용 범위를 넓혀 고객 경험, 머천트 운영, 내부 생산성 전반을 더욱 효과적으로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클룩은 향후 1년 간 AI 혁신을 위한 로드맵을 추진하며 다양한 페인 포인트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대상으로는 아시아 OTA(온라인 여행사) 최초로 '쇼핑 가이드' 기능을 선보인다. 클룩이 곧 공개할 쇼핑 가이드는 사용자 피드백과 플랫폼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해 리뷰를 요약하고, 여러 개의 상품을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공통 요소를 설정한다. 가격, 일정, 특징 등 상품 내용 요약과 고객 특성에 따른 추천 여부 등을 비교 분석해 비슷한 성격의 상품들 중에서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또 클룩의 주요 파트너인 머천트들이 가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한다. 클룩은 최근 사용자 리뷰를 요약해 여행 상품 공급자들에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파트너사들은 이를 통해 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 머천트는 이러한 피드백을 활용해 공급 중인 어트랙션에서 파생된 새로운 상품을 출시했으며, 현재 이 상품은 해당 어트랙션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룩의 개발자들은 구글의 '제미나이 코드 어시스트'를 사용해 클룩 플랫폼의 코드 테스트 및 생성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마케팅 및 재무팀 또한 AI를 활용해 검색 엔진 최적화(SEO)나 청구서 정산 등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간소화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와 클룩은 AI 인프라 레이어를 공동 개발하고, 초기 단계에는 모든 생성형 AI 결과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하는 기능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클룩은 구글 클라우드의 전문 지식을 활용해 책임 있는 AI에 대한 권장사항을 실천하고, 자체 기술력을 강화해 새로운 AI 기술에도 원활하게 대응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클룩은 기존 PaLM-2 모델에 비해 번역 정확도가 향상된 구글의 제미나이 기반 모델을 도입했으며,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API 세트를 통해 AI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클룩은 AI 전략을 강화해 여행객 피드백과 가맹점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의미 있는 성과 도출에도 나선다. 클룩은 여행객 리뷰, 피드백, 여행지 정보를 핵심 기반으로 AI 기반 대화형 커머스를 개발 중이다. 대화형 커머스 방식은 채팅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여행 전문가와 유사한 맞춤형 추천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각자의 니즈에 맞춰 원활하게 여행 계획을 세우고, 가장 적합한 현지 경험들을 예약할 수 있다. 카란 바좌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총괄은 "클룩은 통합 AI 인프라 레이어를 도입해 비즈니스의 전 영역에서 혁신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AI 개발 단계의 사일로화(고립)된 접근 방식에서 발생하는 중복 업무와 데이터 파편화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클룩은 생성형 AI 선두주자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클룩이 가진 풍부한 여행 경험 데이터들을 고객과 파트너사를 위한 막대한 가치로 전환할 수 있는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11.27 15:43백봉삼

펄어비스, 베트남 최대 한국 게임쇼 '2024 한국게임주간' 2년 연속 후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최대 한국게임쇼 '2024 한국게임주간'에 2년 연속 후원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24 한국게임주간'은 게임문화재단, 주베트남한국문화원, 하노이국립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의 공동 발전을 위해 B2B, B2C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한국 게임과 K-문화를 알리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올해는 게임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 한-베 대학생 e스포츠 교류전, 게임 산업 토크쇼, 게임 체험관 운영 등 베트남 현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펄어비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게임주간'을 비롯해 '게임스컴 아시아 2024' 전시 참여와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비트서밋 2024' 전시를 참여 지원한 바 있다.

2024.11.27 15:41강한결

AI 시대, 사이버 공격 이렇게 막는다… '맥아피 시큐리티' 직접 써보니

직장인 최 씨는 은행에서 온 문자 한통을 받았다. 최 군 계정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즉시 링크를 클릭해 정보를 업데이트하라는 문자였다. 그는 별 의심 없이 링크를 누르고 개인 정보를 입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은행 계좌에서 돈 8천만원이 인출된 것을 알았다. 최 씨는 3년 동안 저축한 전재산을 피싱으로 순식간에 잃었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사이버 공격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해커는 AI를 활용해 보안 시스템을 우회하거나 새로운 공격 방식을 개발하는 추세다. 이런 사이버 공격은 기업 네트워크를 넘어 개인 일상생활 속 모바일 기기와 노트북까지 깊숙이 침투했다. 최근 사이버 범죄자들은 잠재 피해자 행동 패턴을 파악해 믿을 만한 기관이나 사람을 가장해 접근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메일을 비롯한 문자, 공용 와이파이 트래픽을 통해 피싱 공격을 시도한다. 개인이 모든 보안 위협을 막아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발맞춰 맥아피는 통합 보안 서비스 '맥아피 시큐리티'를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맥아피 시큐리티는 단순 바이러스와 랜섬웨어 등을 탐지하는 안티바이러스와 방화벽 기능뿐 아니라 신원·개인 정보 보호까지 초점 맞춘 올인원 보안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LG유플러스 유독에 단독 출시됐다. 월 3천900원으로 계정당 스마트폰, 태블릿 PC, 노트북 등 디바이스 최대 3대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내 이메일 털렸을까…개인정보 유출 여부 24시간 확인 맥아피 시큐리티가 일상생활 속 보안을 얼마나 지켜주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이용해 봤다. 가장 유용했던 기능은 신원 모니터링 기능이었다. 신원 모니터링은 개인정보가 어느 경로를 통해 어떻게 유출됐는지 확인해 주는 기능이다. 사용자가 맥아피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개인정보 유출 여부 체크는 24시간 진행된다. 이 기능은 사용자 이름과 자주 쓰는 메일 주소, 전화번호 같은 기본 정보부터 신용카드, 은행 계좌 등의 금융 정보, 여권 등 민감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다크웹에 해당 정보가 공유됐는지도 점검해 준다. 정보를 입력해 보니 이메일 관련 이상 활동이 감지됐다는 알림을 받았다. 자주 사용되는 이메일이 유출됐다는 것이다. 등록한 이메일로 코드를 받아 해당 건을 살폈다. 그동안 9차례 이메일 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역이 나와 있었다. 상세 설명을 확인해 보니 이메일 암호가 뚫렸다고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이후 맥아피는 이메일 암호를 변경하거나 2단계 인증 설정 같은 구체적인 대처 방안을 제시해 줬다. 추가로 여권이나 신용카드 등 민감 정보 유출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알려줬다. 공용 와이파이·온라인 뱅킹 사용 걱정 해소 보안 VPN으로 온라인 뱅킹·쇼핑 앱과 공용 와이파이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카페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버스·지하철에서 온라인 뱅킹을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이용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해킹에 대한 염려가 늘었다. 자칫하다간 금융 정보나 회사 중요 파일이 외부 유출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맥아피 설치 후 카페에서 급하게 은행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 이때 보안 VPN이 사용자 트래픽을 암호화했다고 안내했다. 또 공용 와이파이도 걱정 없이 활용해도 된다는 알림도 떴다. 이에 공공장소에서 공용 와이파이로 은행 업무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여러 국가 IP로 전환할 수 있다는 보안 VPN 기능도 인상적이었다. 이를 통해 해외에 거주하는 가족과 지역 제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었다. 해외 호텔이나 공항 와이파이를 사용할 때도 동일한 보안 수준을 유지할 수 있어 출장 중에도 큰 도움 될 것 같다고 느꼈다. 무심코 누른 가짜 링크…당하기 전 알려준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서핑을 하던 중 알 수 없는 번호로 '택배 배송 확인을 요청한다'는 문자를 받았다. 문자 안에는 택배 확인을 위한 링크가 들어있었다. 평소 같았으면 무심코 눌렀을 링크다. 순간 맥아피 시큐리티가 즉시 경고 알림을 보냈다. 맥아피 시큐리티는 해당 링크가 악성 사이트로 연결된다는 것을 알려줬다.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자동으로 차단해 피해를 막았다. 이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건 피싱 문자 탐지기 기능 덕이다. 문자에 포함된 악성 링크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어서다. 특허받은 AI 기반 피싱 탐지 기술로 작동하는 기능이다. 실시간으로 문자 속 URL을 검사해 악성 링크 탐지 시 경고 알림과 함께 해당 문자 메시지를 차단해 피해를 막는다. 결론적으로 맥아피 시큐리티가 디지털 일상생활에 안심을 불어넣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다. 피싱 문자 탐지기로 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고, 신원 모니터링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빠르게 감지하며, 보안 VPN으로 어디서든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관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도 큰 장점이었다. 일상 속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자산과 정보를 보호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추천한다.

2024.11.27 13:32김미정

APIX와 파트너십을 맺은 히타치, 녹색 금융 혁신 챌린지 출범

-- 혁신적인 녹색 금융 솔루션 모색 - 히타치(Hitachi)가 선도적인 혁신 플랫폼인 APIX와 협력하여 순배출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잠재적 파트너와 협력하는 녹색 금융 혁신 챌린지(Green Finance Innovation Challenge)를 시작했다. 2024년 12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한 이 혁신 챌린지는 솔루션 제공업체라면 전 세계 어떤 기업이라도 혁신적인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히타치와의 협업을 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학계 및 기술 회사의 신청을 기다린다. 싱가포르 2024년 11월 27일 /PRNewswire=연합뉴스/ -- 빌딩 산업은 전 세계 에너지 관련 탄소 배출량의 40%를 차지(참조: UN 환경 프로그램)하며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부문에서 순배출 제로 달성은 야심 찬 목표일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하고 시급한 문제이기도 하다. 선도적인 혁신 플랫폼인 APIX는 기술 및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히타치와 손잡고 혁신적인 녹색 금융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혁신가, 핀테크 및 스타업을 발굴하고 나섰다. 히타치는 협업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전 세계 커뮤니티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히타치는 이 독특하고 목적 지향적인 혁신 챌린지에 참여할 기업, 핀테크, 기후 기술, 프롭테크, 학계, AI, 블록체인, 양자 컴퓨팅, IoT 등과 같은 신흥 기술 분야의 혁신가를 찾고 있다. 이들 혁신가는 히타치 녹색 금융 데이터세트 라이브라리(Hitachi Green Finance Dataset Library)의 최첨단 데이터 세트를 활용하여 부동산 부문의 지속 가능성을 혁신할 수 있는 실제 솔루션을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히타치는 다음과 같은 4가지 문제 영역에서 솔루션을 찾고 있다. 제한적인 혁신 녹색 금융 상품 검증 가능한 데이터와 신뢰 부족 – 녹색 금융을 저해 지속 가능한 투자 기회에 대한 접근의 어려움 지속 가능성 업그레이드에 대한 낮은 인센티브 일본 굴지의 대기업과 협력 이 챌린지는 일본 최대 기업 중 하나인 히타치와 협력하여 대규모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초저에너지 빌딩(SLEB) 플랫폼(https://SLEB.sg)의 풍부한 부동산 데이터세트 저장소를 활용하여 솔루션을 구축 및 개선하고 APIX 플랫폼에서 전 세계의 같은 생각을 가진 혁신가들과 협업할 수 있다. 이러한 참여는 건물을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고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자본의 흐름을 가속화하는 솔루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스타트업, 핀테크, 솔루션 제공업체가 일본 최대 기업 중 한 곳과 협력하여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가상 이벤트는 전 세계 솔루션 제공업체에 열려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APIX의 혁신 챌린지 페이지[https://app.apixplatform.com/h1/hitachiinnov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히타치(Hitachi, Ltd.) 소개 히타치는 데이터와 기술을 사용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 혁신 사업을 주도한다. IT, OT(Operational Technology) 및 제품을 활용한 Lumada 솔루션으로 고객과 사회의 과제를 해결한다. 히타치는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디지털 시스템 및 서비스', 에너지 및 철도 시스템을 통해 탈탄소 사회에 기여하는 '그린 에너지 및 모빌리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제품을 연결하여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넥티브 산업'의 3개 사업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디지털(Digital), 그린(Green), 혁신(Innovation)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공동 창조를 통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2023 회계연도(2024년 3월 31일 종료) 3개 부문별 매출은 총 8조 5643억 엔이며, 전 세계에 573개의 연결 자회사와 약 27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히타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https://www.hitach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문의:Jonathan Lim marketing@apixplatform.com

2024.11.27 12: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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