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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CSP 공습 본격화…구글·MS 이어 AWS도 CSAP '하' 등급 획득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 등급을 받아 국내 공공시장을 공략한다. AWS는 구글클라우드,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다 그룹용)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클라우드 빅3가 모두 한국 공공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CSAP 인증은 정부·공공 기관에게 안전성·신뢰성이 검증된 민간 클라우드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 인증심사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AWS 서울 리전의 컴퓨팅과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서비스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AWS는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분석, 머신러닝(ML)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보안, 하이브리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관리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AWS는 24시간 모니터링, 다중 장애 격리 기능, 포괄적 데이터 암호화, 300개 이상 보안,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AWS는 143개 넘는 보안 표준·컴플라이언스 인증도 지원하고 있다. AWS는 향후 2027년까지 국내 인프라에 약 7조8천500억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만2천 개 넘는 일자리 창출과 국내총생산 기여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CSAP 인증을 통해 국내 정부와 공공 기관들은 대기업, 스타트업, 정부 기관 등 전 세계 수백만 고객이 이용하는 AWS 클라우드 기능에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5.04.01 17:48김미정

[IT여성기업] 신라시스템 "통합예약·AI의료 솔루션 선도"

"신라시스템은 인공지능 기술로 의료 진단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김민희 신라시스템 대표는 "우리 회사 비전은 인공지능(AI)·메디컬(MEDICAL)·혁신(INNOVATION)"라며 이 같이 밝혔다. 2005년 설립된 신라시스템은 대구 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ICT 융복합 전문 기술기업이다. 지난 20년 가까이 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솔루션을 확보했다. 의료 AI 솔루션, 통합예약 솔루션, 헬스케어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설립자인 김민희 대표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임원이기도 하다. 회사는 크게 6개 분야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력 제품(솔루션)은 통합예약 솔루션과 AI의료 솔루션이다. 통합예약솔루션은 온라인 예약관리 솔루션과 탐방 관리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온라인 예약관리를 위한 'POMSYS'와 'SCMS', 현장에서 탐방객에게 품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i-SSG'와 'E-STAMP' 등이 있다. 이들 제품은 다수의 공공기관에 공급됐다. 김 대표는 "표준 기술 기반으로 확장성과 보안성을 갖췄다"면서 "LLM 모델 기반의 대화형 예약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약은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어야 한다. 또 원하는 날짜와 기간에 정확히 예약할 수 있어야 하며, 결제도 논스톱으로 처리해야 한다. 이 모든 기능을 갖춘 것이 'POMSYS'이다. 'POMSYS'를 이용해 상품 관리자는 상품 정보를 쉽게 등록하고, 사용자 예약과 결제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추세와 통계 데이터를 제공받아 향후 서비스 방향도 설정할 수 있다. 'SCMS'는 통합예약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기본 관리 솔루션이다. 메뉴와 페이지를 자동으로 설정하고, 사용자에게 보여줄 사진과 콘텐츠를 쉽게 등록 및 수정할 수 있다. 김 대표는 "'POMSYS'와 'SCMS' 조합으로 예약서비스를 단기간에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고, 특별한 요구사항을 위한 커스터마이징도 쉽다"면서 "두 솔루션에 대화형 예약과 CSR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LLM 모델을 추가로 적용하고 있다. 구축형 외에도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변환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탐방 관리 솔루션은 'i-SSG'와 'E-STAMP'로 구성됐다. 국·공·도립 공원 탐방객의 안전을 실시간 관리하고 필요 시 긴급 대처를 가능하도록 하는 'i-SSG'는 스마트워치를 통해 탐방객의 생체 신호와 위치 정보를 수집해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관리자와 탐방객 주변에 경보를 전송해 신속한 응급 조치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E-STAMP'는 탐방객이 탐방을 마친 후 간편한 사용자 인증으로 탐방 인증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키오스크 일체형 솔루션이다. GPS 위치 정보와 탐방객 사진을 검증해 신뢰성 있는 인증서를 발급한다. 신라시스템의 또 하나의 주무기인 AI의료솔루션은 'Pine-DX'와 'Walnut-DX'로 구성됐다. 'Pine-DX'는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인공지능 의료기기다. 척추 X레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Cobb's angle과 Risser grade 복합 측정 기술을 핵심으로 하는 골격계 질환 진단 및 진행 예측 보조 솔루션이다. 진단 정확도가 95% 이상이다. 단독 서버 기반의 구축형으로 공급하거나, 기존 의료기기에 통합해 탑재하는 형태, 하드웨어 일체형이나 인공지능 의료기기 플랫폼 탑재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기관 현황에 맞춰 사용이 가능하다. 'Pine-DX'는 진단 대상과 범위에 따라 세 가지 제품군으로 나눠져 있다. 'Walnut-DX'는 멀티모달 뇌영상 및 진단데이터 분석을 통한 뇌종양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이다. 뇌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MRI를 촬영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는데, 위치에 따라 조직 검사가 어려워 MRI 영상 판독 의존도가 높다. MRI 판독시 네 종류에 대한 판독 시간이 상당하며, 특히 전이성이나 악성 뇌종양이 가지는 구조적 특성으로 진단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국내외 의료기기 중 뇌종양 영상 진단을 위한 소프트웨어는 현재 없는 상황이다. 'Walnut-DX'는 뇌종양 진단을 위해 MRI 영상의 4가지 시퀀스를 분석해 뇌종양 병증 진단과 병증 위치 검출 정확도를 높이고 판독 소견을 제시, 영상 분석 및 소견 생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 궁극적으로 조기 치료 개입을 통한 병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신라시스템은 설립 이후 벤처 기업 인증과 경영혁신(Main-Biz), 기술혁신(Inno-Biz)을 인정받았다. 통합예약시스템과 통합정보화시스템의 근간이 되는 'POMSYS'와 'SCMS'은 GS 인증 1등급과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품질 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 의료 및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웰니스 프로덕트 개발 및 보급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경영혁신대상(디지털헬스케어 부문)을 수상했다. 의료기기 제조 및 공급의 국내외 품질 적합성 인증(KGMP, ISO13485)도 확보했다. 김 대표는 "통합예약솔루션 'POMSYS'와 'SCMS'는 국내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공공 서비스에 SaaS 도입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들려줬다. 실제, 최근 3년간 예약 시스템의 공공 시장 규모는 150억 원을 상회했다. 특히, 국내 공공 클라우드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15.5%의 성장율을 기록, 2027년 1505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전망이다. 미국 FDA 발표에 따르면, 인공지능 의료기기 허가 건수가 2017년 20건 미만에서 2022년 139건으로 증가했다. 김 대표는 "신라시스템의 Pine-DX와 Walnut-DX는 B2B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기본으로 하며, 각 제품의 진단 내용 특성에 따라 목표 시장을 구체적으로 설정한다"고 설명했다. 'Pine-DX'는 전국의 소아청소년과 및 정형외과 등 척추측만증을 진료하는 각급 병원(4만6045개)을 대상으로 하며, 'Walnut-DX'는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등 뇌 MRI를 통해 뇌질환을 검사하고 진료하는 각급 병원(1만7144개)이 공급처다. 김 대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국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는 2023년 말 기준 총 144개다. 전체 의료기기의 2.0%를 차지하면서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기존 하드웨어 의료기기와의 통합 모델을 고려하면, 그 증가율은 더 높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신라시스템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대구지역 대형 병원과 임상 및 실증으로 제품 유효성과 정확도를 검증했고,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김 대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및 다수 전문의가 참여하는 사용성 평가를 통해 제품 사용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면서 "올해는 신라시스템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남대학교의료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 지역의 대형 병원에서 Pine-DX 실증과 임상을 진행하면서 제품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면서 "대구경북 지역의 다수 병원에서 제품 도입 의향을 확인하고 있으며, 공공검진기관을 대상으로도 제품 공급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신라시스템은 국내외 유관 전시회 및 학회 출품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도 수행하고 있다. 'CES2024'와 'K-MED Expo 베트남' 등 해외 전시회와 'KOAMAX 2024', 'KHF 2024' 등 국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회사는 기술과 제품, 프로세스 신뢰성을 확인하는 다수의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기술과 제품 사업화에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술 특허도 확보했다. 김 대표는 "특히 총 30여 건의 특허에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사업화를 위한 원천 특허가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진출도 준비 중이다. 우선적으로, MDR을 계획하고 있고, 이를 통해 유럽 및 동남아 시장 진출 및 제품 수출을 준비중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FDA 승인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올해 FDA 프리서브미션(preSubmission)을 추진, 오는 2026년 FDA 승인 획득이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수출국은 의료기기 수요가 높고 수입 의료기기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1차 진입 시장으로 설정하고, 베트남 내 유통허가 확보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현지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및 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베트남 현지 기업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김민희 대표는 작년에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기업 역량과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해 받은 상이다. 중소기업인력지원 특별법에 따른 성과공유기업으로도 승인받았다. 이외에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선정, 지역 대학의 가족회사 가입 및 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에도 기여했다. 김 대표는 "발굴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우수 인재 발굴과 일자리 제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구성원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있고,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체제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신라시스템의 기업 슬로건은 '고객을 위한 기술혁신, 고객과 함께 하는 가치 창조'다. 김 대표는 "신라시스템의 중장기 미션은 '인공지능 의료기기 글로벌 핵심 기업'의 포지션을 확보하는 것"이라면서 "이 미션 달성을 위해 각 단계별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고, 계획의 실행 단계를 치밀히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17:07방은주

[ZD SW 투데이] 드래프타입, 저작권 걱정 없는 AI 광고 기술 강화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드래프타입, 저작권 걱정 없는 AI 광고 기술 강화 드래프타입이 브랜드 맞춤형 광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비식별 워터마크 특허와 자체 3D 모델링 기술을 통해 생성물의 저작권 및 초상권 문제를 원천 차단해 상업적 활용에 안전한 AI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졌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실사 기반 인물 구현, 텍스트 렌더링, 백그라운드 베리에이션 기능 고도화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제작 시간과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도 고품질 마케팅 콘텐츠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다. ◆S2W, 산업용 생성형 AI 도입 전략 웨비나 연다 S2W가 오는 9일 기업 맞춤형 생성형 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라이브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AI 구축 시 직면하는 주요 과제와 고려 요소를 중심으로, 각 기업에 최적화된 도입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S2W는 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 '에스에이아이피(SAIP)'의 실제 적용 사례와 효과를 통해 전략적 시사점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및 업무환경에 맞는 AI 활용 전략을 논의한다. 본 웨비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티젠소프트,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완료 티젠소프트가 충청남도청에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등을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 정보 전달력과 수신자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굿서비스(GS) 인증 1등급을 획득하고 나라장터에 등록된 제품으로,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을 지원하며 대시보드 통계, 메일 주소록, 시스템 연계 자동발송 기능 등을 제공한다. 티젠소프트는 문자, 음성, 웹팩스, 카카오알림톡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을 통합한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쿠콘, 우리카드에 입출금 이체 서비스 제공 쿠콘이 우리카드에 결제대금 수납을 위한 입출금 이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카드 대금 출금과 집금 업무를 자동화해 자금 흐름을 단순화하고 금융 거래 환경의 효율성을 높였다. 쿠콘은 전 금융기관과 연계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카드가 별도 개발 없이 20여 은행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쿠콘은 이 외에도 계좌 간편결제, 예금주 조회 등 다양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통해 카드사들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모두싸인, 영업부서 대상 '전자서명 풀패키지' 프로모션 실시 모두싸인이 영업부서를 위한 '전자서명 풀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계약 작성부터 서명, 보관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리드타임을 단축하고 영업 성과 및 매출 극대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계약 업무 효율화와 성과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최대 48% 할인,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 혜택, 1:1 도입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이용계약서, 제휴계약서, 동의서 등 다양한 문서에 활용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5.04.01 16:52조이환

[Q&AI] 클릭 한 번이면 '종소세 환급 신청' 완료… 어떻게?

질문: 국세청이 내놓은 종소세 환급 서비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줘. 그록 답변: 국세청이 새롭게 선보인 종합소득세(종소세) 환급 서비스, 흔히 '원클릭 환급 서비스'로 불리는 이 제도는 납세자들이 과납부한 세금을 보다 쉽고 빠르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시스템입니다. 2025년 3월 31일부터 공식 운영이 시작되었으며, 특히 기존 민간 세무 플랫폼에서 유료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무료로 전환해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래에서 이 서비스의 주요 특징, 대상, 이용 방법, 그리고 기대 효과를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서비스 개요 종합소득세 원클릭 환급 서비스는 과거 5년간(최대 5년 치) 납세자가 과오납한 종합소득세를 국세청 홈택스에서 한 번에 조회하고, 단 한 번의 클릭으로 환급 신청까지 완료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세금 신고 과정이 복잡하거나 경정청구(세금 환급을 위한 수정 신고)를 직접 하기 어려웠던 납세자들을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민간 플랫폼(예: 삼쩜삼 등)이 수수료를 받고 이와 유사한 환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이제 국세청이 직접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비용 부담을 없애고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2025년 3월 기준으로 약 311만 명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총 2,900억 원 규모의 환급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2. 주요 대상 이 서비스는 주로 플랫폼 노동자와 특수고용직(특고) 노동자등 '사업소득자'로 분류되는 개인들을 겨냥합니다. 이들은 프리랜서, 배달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전통적인 근로소득자가 아닌 사업소득을 얻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지만, 신고를 누락하거나 세액공제 항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환급금을 받지 못한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대상 예시: 플랫폼 경제 종사자 (예: 배달 앱 라이더, 공유경제 서비스 제공자) 특고 종사자 (예: 보험 설계사, 택배 기사) 기타 사업소득이 있는 개인 (프리랜서 디자이너, 작가 등) 국세청은 이들이 과거 5년간 신고를 하지 않았거나, 신고했더라도 환급 가능한 금액을 놓친 경우를 분석해 서비스 대상을 선정했습니다. 3. 이용 방법 이 서비스는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또는 모바일 앱인 손택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절차는 매우 간단하게 설계되었습니다: 로그인: 홈택스에 접속해 공동인증서, 간편인증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합니다. 환급금 조회: '원클릭 환급 서비스' 메뉴에서 과거 5년 치 종합소득세 납부 내역을 자동 조회합니다. 시스템이 납세자의 소득 자료와 공제 가능 항목을 분석해 환급 가능 금액을 보여줍니다. 환급 신청: 조회된 금액을 확인한 뒤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환급 절차가 완료됩니다.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복잡한 입력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입금: 신청 후 세무서 검토를 거쳐 지정된 본인 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됩니다. 보통 신고 마감일(5월 31일) 기준 1개월 이내 지급이 완료되지만, 원클릭 서비스는 상시 신청 가능하므로 처리 속도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4. 주요 특징 및 장점 무료 서비스: 민간 플랫폼은 환급금의 10~20% 수준의 수수료를 부과했지만, 국세청 서비스는 수수료가 전혀 없습니다. 최대 5년 소급 적용: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과오납 세금을 한꺼번에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간편성: 복잡한 세무 지식 없이도 클릭 몇 번으로 환급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투명성: 국세청이 직접 제공하므로 민간 업체를 통한 정보 유출 우려가 없습니다. 5. 기대 효과 경제적 지원: 약 2,900억 원에 달하는 환급금이 개인들에게 돌아가며 저소득층 및 비정규직 노동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무 행정 혁신: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고, 세금 신고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합니다. 민간 플랫폼 대체: 유료 서비스 이용을 줄여 납세자의 비용 절감과 함께 세무 시장의 공공성을 높입니다. 6. 주의사항 환급 시효: 세금 환급은 발생 시점부터 5년 내에 청구해야 하며, 이를 넘기면 국고로 귀속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귀속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검토 과정: 신청 후 세무서에서 자료를 검토하므로 즉시 입금되지는 않으며, 경우에 따라 추가 서류 요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상 한정: 주로 사업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므로 근로소득자(직장인)의 연말정산 환급과는 별개입니다. 7. 추가 정보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국세상담센터(국번 없이 12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3월 31일 서비스 개시와 함께 관련 안내가 홈택스에 업데이트되었으니 참고하세요. 이 서비스는 세금 환급의 문턱을 낮추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국세청의 노력으로, 특히 디지털 접근이 익숙한 젊은 층과 플랫폼 노동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개인적인 환급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지금 홈택스에 접속해 조회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기사는 그록을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원문 바로가기)

2025.04.01 16:52AI 에디터

CGV,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 2일 개봉

CGV가 K-POP 그룹 '세븐틴'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담긴 공연 실황 영화를 단독 개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2일 개봉하는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세븐틴만이 선보일 수 있는 역대급 월드 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시작인 고양 콘서트 현장을 담았다. 2D를 비롯해 3면 및 4면 SCREENX, 4DX, ULTRA 4DX, IMAX 등 CGV만의 기술 특별관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만나볼 수 있다. 3면 및 4면 SCREENX에서는 무대의 디테일한 연출을 비롯해 멤버들의 생생한 표정과 퍼포먼스를 실감나게 담아냈다. 멀티캠을 활용한 여러 멤버들의 무대가 스크린 가득 펼쳐져 세븐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다이나믹 한 칼군무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4DX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제스처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모션 효과가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실제 콘서트 현장에서 볼 수 있었던 컨페티와 폭죽은 눈(Snow), 얼굴 바람(Face Air), 측면 바람(Side Air) 효과로 재현했고, 풍부한 바람(Wind) 효과로 실제 콘서트에 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더했다. ULTRA 4DX에서는 SCREENX와 4DX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하고, IMAX에서는 선명한 화질의 대형 스크린과 최적의 사운드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CGV는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 개봉을 기념해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세븐틴 멤버들의 무대 위 찬란한 순간을 포착한 A3 사이즈 포토 포스터 11종을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영화 상영 종료 후 매표소에서 티켓을 인증하면 받을 수 있다. 특별한 포토존도 오는 24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선보인다. 세븐틴 고유 유닛인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의 매력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도록 유닛 스테이지 의상이 전시된다. 여기에 팬들이 세븐틴을 향한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메시지월도 제공해 많은 팬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61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예매 및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세븐틴의 공연 실황 영화를 용스엑을 포함한 CGV만의 다양한 특별관에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많은 관객들이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를 극장에서 감상하며 생생한 감동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말했다.

2025.04.01 16:24안희정

영사기 없는 극장 시대…삼성 '오닉스', 시네마콘 2025서 데뷔

삼성전자가 영화 스크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삼성전자는 31일(현지시간)부터 오는 3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5'에서 시네마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 '오닉스' 신제품을 공개했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이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영화협회(DCI)로부터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 대해 정립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을 받았다. 시네마 LED 오닉스는 ▲압도적인 화질 ▲스크린 확장성 ▲다양한 미디어 서버 호환성 등에서 한 차원 더 진화했다. 신제품은 4K 해상도와 최대 4K 120Hz 프레임 레이트, DCI-P3 100%의 정확한 색상, 압도적인 명암비와 깊은 블랙감 등이 특징이다. 가로 길이 기준 5·10·14·20미터 등 4가지 표준 크기로 구성된다. 표준 크기 외에도 스크린을 더 크게 확장 설치할 수 있는 스케일링 옵션을 통해 상영관 크기에 따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다양한 크기로 스크린 설치가 가능하다. 일반 영화 표준 비율을 유지한 채 화면 크기를 최대한 키울 수 있다. 또, 하이 다이내믹 레인지(HDR) 기술을 지원해 기존 프로젝터 타입 대비 약 6배 향상된 최대 300니트의 밝기로 세밀한 명암 표현과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한다. 조도가 높은 환경에서도 가시성이 우수하고, 입체감 있는 3D 시청 경험도 제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10년 간 LED 품질 보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치와 유지 보수 시 모듈별 색상을 균일하게 조정해주는 '자동 캘리브레이션 솔루션'을 지원해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돌비, GDC IMB 등 다양한 미디어 서버들과 호환된다. 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만의 JBL 서라운드 기술뿐만 아니라 돌비 애트모스, 메이어 사운드, QSC 등 다양한 시네마 오디오 시스템과도 호환된다.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의 150여년 된 오페라 극장을 영화관으로 리노베이션한 '파테 팰리스'에 총 6개 오닉스 스크린을 설치했다. 지난 2월 유럽에서 열린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인 ISE에서 시네마 분야에 적용된 디스플레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술 상용화 부문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오닉스는 글로벌 유수의 영화 제작 스튜디오와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와 기술 협업을 통해 ▲엘리멘탈 ▲인사이드 아웃2 등 작품을 영화 오닉스 전용 4K HDR 콘텐츠로 변환해 제공해왔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세계 최초로 시네마 LED 스크린을 선보인 이후, 시네마 산업도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향해가고 있다"며 "오닉스는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극강의 몰입감을 지향하는 시네마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시네마콘 2025에서 최신 시네마 디스플레이 기술을 탑재한 오닉스를 비롯해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극장의 미래를 제시했다.

2025.04.01 15:33신영빈

블랭크 바디럽,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 출시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리빙 브랜드 바디럽이 정수 기능이 탑재된 신개념 주방용 필터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번거로운 설치 없이 KC인증 정수기 필터를 탑재한 주방용 필터로 마시는 물은 물론, 음식을 씻을 때에도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편리한 사용성에 감각적인 디자인, 인증 받은 정수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정수기를 따로 설치하거나 생수를 구매해야 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한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는 필터 탑재만으로 별도의 정수기 없이 음용이 가능한 깨끗한 물로 걸러주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바디럽이 지난 8년간 연구하고 발전시켜 온 퓨어썸 필터 기술력이 적용돼 더 강력한 정수 효과를 제공하며,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바디럽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는 중공사막 필터와 카본 블록이 추가된 고급 필터링 기술을 채택, 프리미엄 4단계 정수 필터 시스템이 적용된다. 중공사막 필터란 정수기에서 음용 가능한 식수로 만들어주는 핵심 정수 필터로, 아주 미세한 불순물까지 걸러준다. 따라서 녹물, 불순물, 잔류 염소, 세균, 미세 플라스틱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고급 필터링 기술로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용도에 맞게 사용 가능하도록 일반 수전과 차별화된 4가지 분사 모드를 지원한다. 강력한 수압 모드부터 부드러운 물줄기까지 선택할 수 있어 요리, 설거지, 식재료 세척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 또한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의 강점이다. 미니멀한 컬러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주방 공간의 품격을 높여준다. 또한, 국내외 기관 인증을 통해 정수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돼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바디럽의 김성섭 프로는 '파라맥스 주방용 정수기는 정수기에 사용되는 고성능 필터를 수전에 직접 적용하여 별도의 정수기 설치 없이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수질 개선은 물론, 경제성과 인테리어 측면까지 고려하여 주방에서의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 주방 정수 솔루션' 이라고 밝혔다.

2025.04.01 15:17안희정

XPLA, ISAE 3000 Type 2 인증 2년 연속 획득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최초로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ISAE 3000 Type 2 인증을 2025년에도 연속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인증 획득에 이어 올해도 갱신에 성공하며, 내부 통제 체계의 지속성과 운영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받았다. 이번 인증은 XPLA 센트리 풀 노드 시스템의 정보기술 관리 체계와 운영 절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보안, 데이터 보호, 시스템 접근 통제 등 주요 항목이 평가됐으며, 관련 운영 절차의 적절성도 함께 검증받았다. ISAE 3000 Type 2 인증은 내부 통제 시스템의 설계 및 운영이 적절하고 지속적으로 작동함을 독립적으로 평가하는 국제 기준이다. 금융, 클라우드, IT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도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이 인증을 도입하고 있다. XPLA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통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XPLA 팀 리더 폴 킴은 “XPLA는 내부 통제 강화와 운영 투명성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도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시스템을 인정받으며 신뢰성을 확보했고, 앞으로도 안정적인 블록체인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XPLA의 지속적인 인증 갱신은 웹3 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이끄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며 “XPLA의 핵심 파트너로서 콘텐츠 공급과 생태계 확장을 통해 믿을 수 있는 웹3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1 15:10김한준

현대차, 화성시 교통약자 위한 이동 서비스 실증 실시

현대자동차가 수요응답교통 셔클(SHUCLE)을 기반으로 신체적 교통약자의 이동성 개선에 나선다. 현대차는 1일부터 약 5개월간 경기도 화성특례시 동탄1신도시에서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과 셔클 플랫폼으로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존 장애인 대상 호출 택시 차량의 경우 휠체어 이용자는 차량의 후면 테일게이트로 탑승하고, 3열에 위치한 채 이동해 불편한 승차감과 동승자와의 분리를 피할 수 없었다. 현대차는 신체적 장애가 있는 사람도 동일하게 2열 도어로 탑승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을 기반으로 ST1을 개조한 특별교통수단 R1과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으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를 제공한다. R1은 기존 ST1 차량에 ▲저상화 플랫폼 ▲휠체어를 탑승한 채 옆문으로 승차가 가능한 사이드 엔트리 ▲휠체어 사용자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등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휠체어에 앉은 채 옆문으로 탑승해 동승자와 나란히 앉아 이동 가능한 특별교통수단은 R1이 유일하다. 또한 저시력자와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을 배려한 기능도 탑재됐다. 현대차는 ▲차량 전면 디스플레이 ▲전∙후석 디스플레이 ▲고대비화면 전환 기능 등을 적용해 저시력자나 청력 장애가 있는 탑승객도 차량 밖에서 쉽게 차량을 인식할 수 있고, 차량 내에서 화면을 통해 각종 안내사항의 전달이 가능하다. 특히 화면을 통해 기사님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어 의사소통이 어렵던 청력 장애 탑승객의 이동 경험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을 활용해 이번 실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셔클 플랫폼은 현대차가 개발 및 운영 중인 수요응답교통(DRT) 서비스다. 이용자가 차량을 호출 시 차량은 최적 경로를 따라 도착지까지 이동한다. 또한 이동 중 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이 함께 탑승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거나 다른 차량을 배차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셔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운수사는 수요 기반의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로의 운행이 가능하고, 이용자는 호출 시 대기시간과 도착지까지의 소요시간에 대한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대차는 셔클 플랫폼 이용을 위한 앱에 국내 최초로 전자 바우처 기능을 탑재했다. 전자 바우처 기능으로 인해 운영사는 영수증 증빙 절차 등의 행정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고, 이용자는 유선 통화를 통한 호출 외 앱을 통한 차량 호출도 가능해진다. '셔클 교통약자 이동서비스'는 중증장애인 증명을 받은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일 2회까지 동승자 2인을 포함해 무료로 탑승 및 이동이 가능하다. 단, 최초 1회에 한해 셔클 앱을 통한 인증이 필요하다. 김수영 현대차 모빌리티사업실 상무는 "이번 실증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라는 사회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검증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모든 사람이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1 11:43김재성

[제약바이오] HK이노엔, 창립 41주년 外

▷HK이노엔, 1일 창립 41주년 기념행사= 임직원들은 새 공간인 HK이노엔 스퀘어에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후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장기근속상을 수여했다. 곽달원 대표는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국내 제약산업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만큼, R&D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전 밸류체인의 국제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때”라며 “광장이라는 뜻을 담은 이곳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정착시켜 지속 가능한 기업을 만들자”라고 밝혔다. 이어 '자율준수의 날' 행사를 통해 공동 자율준수관리자인 곽달원 대표와 김기호 전무를 포함한 전 임직원이 '부패 방지 및 자율준수 서약'을 통해 컴플라이언스 의미를 되새겼다. 관련해 회사는 작년 10월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통합인증 사후 심사를 마쳤다. 12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기업 등급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 ▷셀트리온-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맞손= 주된 내용은 두 기관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해외 바이오·의료 기업을 선정해,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술 협력을 촉진하는 것이다. 선정 기업은 셀트리온의 신약 연구개발(R&D) 부서와 연구 성과 모니터링 및 글로벌 연구 동향, 연구 전략 등을 논의하는 맞춤형 R&D 멘토링을 받게 된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최종 선정 기업에 국내 거점과 공용 연구 장비 등을 제공하고, 국내·외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한 IR 데모데이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분야는 ▲새로운 항체 기반 치료 기술 ▲저분자(Small Molecule) 기술 ▲약물전달시스템(DDS) ▲새로운 모달리티(치료적 접근법) 등이다. 연내에 1차 심사를 거쳐 10개의 유망 후보 기업을 물색하고, 내년에 2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기업과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지속 모색하며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7일까지 상반기 정기 공채= '대원제약 DNA 채용'은 회사가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하는 채용 제도다. 스펙이 아닌 역량 중심의 채용을 실시한다는 취지다. 서류 지원은 대원제약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될 예정이다. 3일과 4일에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통해 채용 정보나 직무 상담 등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채용 및 직무 Q&A'도 진행키로 했다. 모집 분야는 ▲영업(ETC·OTC) ▲전략기획실(사업기획) ▲재경실(회계실무) ▲ICT지원부(시스템인프라) ▲홍보실(홍보) ▲준법실(법무) ▲ETC마케팅(PM·학술) ▲서울연구소(임상·약물감시) ▲CHC사업부(CHC영업) ▲중앙연구소(재재연구·분석연구·합성연구) ▲향남공장(DI·제조설비·생산·품질관리·품질보증·제제기술·분석기술·관리약사) ▲진천공장(제조설비·총무·품질운영·물류·제조·관리약사) 등이다. ▷동국제약, 29일 아침고요수목원서 여성 대상 힐링 캠페인= 행사명은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다리건강 동행캠페인'으로, 40명의 여성 참가자와 수목원을 탐방하고, 정맥순환장애와 여성 갱년기 등 중년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0~5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4인 이하로 짝을 이뤄서 18일까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시된 동행캠페인 참가자 모집 게시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동행캠페인'은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과 친구·가족과 함께하는 야외 활동을 통해 중년 여성들이 다리 건강을 지키고 갱년기 증상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에 시작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2년을 제외하고 춘천 남이섬과 제이드가든, 남산 순환로, 포천 국립수목원 등에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유한양행, '라라올라' 아르기닌 시장 매출 1위= IQVIA에 따르면, '라라올라'는 2023년 매출 약 29억 원에서 2024년 약 45억 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신동엽을 광고 모델로 발탁,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라라올라'는 고함량 L-아르기닌을 함유한 일반의약품이다. 또 함유된 L-아스파르트산은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트리카르복시산 회로에 작용하고 피로물질이라 불리는 젖산이 축적되지 않게 한다. 특히 L-아스파르트산 L-아르기닌을 5000mg 함유해 L-아르기닌 단독 성분에 비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종근당건강, 베르베린 출시= 베르베린은 인도 매자나무 열매의 추출분말을 종근당건강의 독자적 제조공법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체내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효소인 AMP 의존성 단백질 인산화효소를 활성화해 당 활용을 증가시키고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포도당 분해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제품은 주성분 매자나무 열매 추출 분말을 비롯해 메커니즘을 고려한 핵심 원료 5종과 이눌린을 배합했다. 제품은 종근당건강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동아제약, 듀오버스터 민트볼 출시= 제품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지름 4.7mm의 작은 액상 캡슐이다.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입안에서 녹아내리며 느껴지는 첫 번째 상쾌함과 씹어 삼킬 때 퍼지는 두 번째 상쾌함으로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한다. 얇은 캡슐 커버링 기술인 '심리스 기술'을 적용해 캡슐이 터질 때 특유의 껍질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 넘김이 가능하다. ▷둘코락스,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캠페인=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의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브랜드 앰버서더 이수지와 함께 2025 모닝똥 캠페인을 편다. 지난해 큰 관심을 받은 댄스 챌린지를 실시했고, 올해는 일상 속 배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 콘텐츠는 4일부터 둘코락스 SNS 채널에서 순차 공개된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 관계자는 “배변 건강은 일상에서 중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여전히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부끄러워하거나 터부시되는 경향이 있다”라며 “둘코락스는 매년 다양한 모닝똥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자연스럽고 건강한 배변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은단, 1일 오후 8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서 건기식 라인업 선봬= 프로모션은 네이버쇼핑 오늘의 팝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멀티비타민 올인원, 식물성 퓨어 알티지 오메가3 기억력+, 루테인 지아잔틴 아스타잔틴, 메가도스D 비타민D3 4000IU, 속 편한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중성 비타민C 등이 선보여진다. 이날 하루 동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알림을 설정한 고객에게는 6천 원 상당의 추가 할인 쿠폰 23장이 제공된다. 주문 상품에는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적용돼 다음날 배송 받을 수 있다. 방송 중 상품 구매를 인증하고 제품 기대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은 추첨을 통해 멀티비타민 이뮨샷이 증정된다. ▷지오영, 경남 하동군에 KF94 마스크 11만7천300장 지원= 산불재난지역은 산불이 진화된 후에도 장기간 잔존하는 연기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주민들의 호흡기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 산불 연기에는 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초미세먼지뿐 아니라 일산화탄소,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유해 물질들이 함유돼 있다. 유해 물질이 호흡기로 흡입되면 혈류의 산소 공급을 방해하고, 기관지 염증이나 만성 폐 질환 악화 등의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조선혜 회장은 “마스크 지원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지역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재난과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01 11:34김양균

라온-아이앤텍 MOU···"디지털ID로 대학생 신원 증명하고 증명서 발급"

라온시큐어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ID로 대학생들의 신원증명 및 제증명 발급 편의성을 높인다.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 이정아, 042510)'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인터넷 증명발급 구축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아이앤텍(대표 박동기)'과 '대학교 디지털 신원증명 및 증명발급 서비스 확대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시큐어의 블록체인 기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 '옴니원 디지털아이디(OmniOne Digital ID)'와 아이앤텍의 인터넷 제증명 발급 플랫폼인 '써트피아(Certpia)'를 연계해 대학 내 학사 운영에 활용될 수 있게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를 통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사행정 서비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아이앤텍은 자사의 회원들에게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ID를 발급해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학생들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의 디지털 ID를 활용해 학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제증명서도 디지털 ID로 발급해 다양한 기관 및 기업에 편리하게 제출하고 검증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라온시큐어의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자격 인증 통합 플랫폼이다. 대학, 공공기관, 기업은 물론 규모에 관계없이 다양한 단체들이 시스템을 직접 구축 하지 않고도 각종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으며, 회원증, 학생증, 사원증, 졸업증명서, 재직증명서 등 광범위하게 활용 가능하다. 라온시큐어는 '옴니원 디지털아이디' 기반 ISIC 국제학생증 오픈, 광운대학교 디지털 ID 구축 등 캠퍼스 내 디지털 신원인증 혁신을 확산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반 DID 의료인 신분증 발급 추진 등 디지털 자격증명 발급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디지털 신원인증 및 자격증명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종문 라온시큐어 서비스사업본부장은 "아이앤텍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대학생들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를 활용한 보다 편리한 신원증명 및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옴니원 디지털아이디'의 생태계를 지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텍의 '써트피아'는 국내 최초로 전자증명서를 도입한 서비스로 전국 200여 개의 대학·기관·협회의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문서 위·변조 방지 및 진위확인 관련 특허 기술이 적용돼 보안성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5.04.01 09:20방은주

美 상호관세 앞두고 '무역장벽' 지목...내지도 않는 망 이용대가 언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부과가 다음달로 임박한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전세계 무역 상대국의 무역장벽을 지목한 '2025 국가별 무역평가 보고서(NTE)'를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표지 포함 전체 397페이지 가운데 한국에 대한 현황은 7페이지 분량으로 기술됐는데, 매년 발간되는 보고서로 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와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관세 정책에 집중하는 트럼프 정부가 이를 주요 참고 자료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USTR은 보고서에서 자동차 시장과 관련해 “미국 자동차 기업의 한국 시장 접근성 증대가 미국의 우선순위”라며 “미국 정부는 한국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요구되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 변경 보고 제도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다”고 했다. 자동차 배출가스 부품 관련 변경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인증제도에 불만을 드러낸 셈이다. 또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제한 조치와 관련, “한국은 광우병 관련 우려로 미국산 쇠고기 제품 수입을 제한한 뒤 2008년 시장을 미국에 완전히 재개방하는 양자협약을 체결했다”며 “과도기적 조치로 30개월 미만 쇠고기 수입을 요구했는데 이 조치가 무려 16년간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서는 미국의 제약 의료기기 기업이 한국의 가격 책정과 변제 정책에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는 점을 담았다. USTR은 한국 국회의 망 이용대가 관련 입법 논의를 문제 삼기도 했다. 콘텐츠 사업자(CP)가 인터넷서비스 사업자(ISP)에 네트워크 이용대가 계약 회피를 금지하는 법안이 국회에 다수 제출됐는데, USTR은 이를 두고 미국 기업의 한국의 경쟁자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실제 망 이용대가 논의를 일으킨 미국 기업은 망 이용대가를 여전히 무시하고 있고, 국내 CP들은 네트워크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기업 간의 사적 계약이 아니라 타국의 입법 논의 자체를 문제 삼는 것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한국의 위치 기반 데이터 국외 반출 제한, 온라인 플랫폼 법안,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데이터의 외국 클라우드 사용 금지 등도 문제 삼았다.

2025.04.01 08:11박수형

하이브IM '리듬하이브', 만우절 기념 이색 콘텐츠 추가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모바일 리듬게임 '리듬하이브(Rhythm Hive)'를 즐기는 이용자를 위해 만우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만우절 이벤트는 작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콘텐츠를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번 이벤트 내용은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A.F.D 스테이지, 손 그림 앨범 이미지, 이벤트 전용 패턴 곡 등 재치 있는 한정 콘텐츠로 한정 기간 운영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공식 SNS 채널에서는 참여형 이벤트도 다채롭게 진행한다. 대표 이벤트인 'Super Tuna Count Challenge'는 방탄소년단 진의 '슈퍼참치'를 연주하며 등장하는 참치 패턴 개수를 맞추는 방식으로,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을 공유해 참여할 수 있다. 정답을 맞춘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보상이 지급되며, 목표 공유 수 달성 시 전원 보상도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만우절 전용 스테이지 곡을 플레이한 뒤 게임 결과 스크린샷을 인증하면 '원하는 그룹의 A-XR 등급 로열 뮤직 카드팩' 5장과 '미라클 리듬 큐브' 5개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용자가 직접 그림으로 참여하는 'Your Art, Our Rhythm Hive' 이벤트도 마련됐다. 만우절을 주제로 게임 수록곡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를 자유롭게 그려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 완료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그룹 선택 XR 등급 로열 뮤직 카드팩'이 지급된다. 최우수작 3명에게는 원하는 그룹의 UR 카드팩이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상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 단계별 미션 보상을 획득하는 이벤트 스텝업, 추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 패스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2025.04.01 07:54이도원

[IT여성기업] 우드앳웍스 "친환경 목재로 고객에 새로운 경험 선사"

"수많은 세월 속에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이치를 몸에 새겨 넣은 나무 한 그루의 사연은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심오합니다." 우드앳웍스(wood at works) 오한금채 대표는 "자라는 나무는 생명으로 기르고, 베어진 나무는 문화로 키운다"며 31일 이 같이 밝혔다. 우드앳웍스는 목재를 쓰임새에 맞게 제재-가공-설치-공급하는 친환경 목재 전문 기업이다. 2016년 9월 설립했다. 오한금채 대표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임원이기도 하다. 오 대표가 친환경 목재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아토피가 심한 아들 때문이다. "아들이 돌이 지나면서부터 아토피가 심해 고생을 많이했다.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때 아토피가 더 심해졌고,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를 가도 아토피가 온몸에 다시 번졌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우리가 나무로 알고 있는 자재들이 나무가 아니고 비친환경인 합성목재인 경우가 많았고, 그런 자재나 가구들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지 느끼게 되면서 친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들려줬다. 이어 "아들방의 가구를 편백나무로 바꾸니 아토피와 비염이 심하던 아이가 머리가 맑아졌다. 이때부터 목재에 관심을 더 많이 갖게됐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우드앳웍스를 설립하기 전 홈페이지 제작과 웹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오컴즈)의 대표였다. 홈페이지 제작을 하고 관리해주던 '동신종합목재'와 목재 캔들을 함께 개발하면서 '동신종합목재@오쿰즈'로 목재사업을 2015년께 시작했다. 하지만 대기업이 비슷한 서비스를 무료로 내놨고, 우여곡절 끝에 현재는 원목 유통-제재-제작 및 가공까지 하는 목재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우드앳웍스는 국산 편백나무와 일본산 히노끼 전문업체다. 편백나무는 피톤치트 방출 1위 목재로 유명하다. 편백나무 욕조제작과 편백나무 인테리어, 편백나무 소품 등을 제작해 공급하고 있다. 시공 사례로 롯데 시그니엘레지던스 등이 있다. 또 미쉐린가이드 2025년에 등재된 스시마츠모토, 스시하네의 스시다찌(바)의 목재가 우드앳웍스에서 제작, 납품한 곳이다. 우드앳웍스는 국산목 및 수입목을 사용한 100% 원목 인테리어 마감자재 주문 규격 전문기업이기도 하다. '우리땅나무'라는 국산목재 전문 공급 브랜드가 있다. 참나무, 잣나무, 낙엽송, 삼나무 등 국산목을 활용한 인테리어자재를 개발해 생산한다. 오 대표는 "정부에서 국산목을 활용할 수 있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단법인 국산목 이용 기술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데, 국산목을 많이 사용할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드앳웍스는 수입목인 스기, 오크, 애쉬, 월넛등 다양한 수종의 100% 원목자재를 인테리어 마감자재로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오 대표는 "우리 회사는 현장에 맞는 비규격 주문재를 납품하는 회사"라며 "순천만 국가정원박람회 우드캐빈 제작과 설치, 어린이집 편백나무 인테리어 등 다양한 실적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우드앳웍스는 통원목 벤치 및 목재 오브제 사업도 하고 있다. 오 대표는 "공간을 더욱 빛나게 하는 문화적 가치를 더한 목재오브제를 공급한다. 포스코이앤씨 더샵아파트 정원, 휴양림, 백화점, 브랜드매장 등 다양한 곳에 납품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건조목재가 탄소흡수원으로서 목재 제품 역할을 인정받으며 사용량이 증가세다. 탄소중립 추진전략 10대 과제중 '도시국토의 저탄소화'와 농림해양분야의 '목재이용 활성화'가 포함돼 있다. 정부 역시 국산 목재 이용을 장려하고 있다. 오 대표는 "생활 수준이 올라갈수록 목재 사용량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디지털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인 목재 사용량이 증가할 것"이라면서 "우리의 다양한 실적이 시장에서 우리 위치를 말해준다. 일반 자재납품 회사가 아닌, 목재를 문화적 가치로 탄생하게 만드는 경험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드앳웍스 고객사는 설계사 사무실, 디자인 회사, 시공사 등 다양하다. "홈페이지 제작 및 온라인 마케팅 전문회사 대표 경험을 살려 온라인 홍보를 잘 하고 있다"면서 "향후 목재를 모르는 사람도 목재를 알고 잘 택할수 있게 '우드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을 갖고 있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회사는 여러 인증과 특허를 갖고 있다. 히노끼(편백나무)욕조 제작(조립) 특허와, 인테리어 마감자재 유압우드 블록제작 특허, 댕냥이욕조(려동물욕조) 디자인 등록, 브랜드 상표 및 로고 등록 등 20여건을 보유하고 있다. 오 대표는 "베어진 나무는 불속에 들어가는 장작이 아니라 우리곁에 문화적인 소재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면서 "우리 회사 슬로건이 '자라는 나무는 생명으로 기르고, 베어진 나무는 문화로 키운다'인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10년후 우드호텔을 짓는게 목표라면서 "희귀한 목재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일반 목재로 짓는 호텔이 아니라 흔히 볼수 없는 목재박물관 같은 호텔이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난 여행에서 휴식과 볼거리 위안을 줄수 있는 특별한 우드호텔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5.03.31 23:00방은주

의대생과 챗GPT의 만남… 생성형 AI로 가상 환자 진료부터 수술 시뮬레이션까지

2025년 의학 교육의 새 물결: 전 세계 의대에 확산되는 생성형 AI 기술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GAI)은 의학 교육에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전통적인 교육 모델이 확장성 제한과 정적인 콘텐츠 전달이라는 한계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GAI는 이러한 도전 과제에 혁신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인 AI와 달리 GAI는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하고 사용자 입력에 동적으로 적응하며 인간과 유사한 반응을 생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러한 특성은 의학 교육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2025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사우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진은 PubMed, Scopus, Google Scholar에서 "AI in medical education", "adaptive learning", "clinical simulations" 등의 키워드로 문헌 검색을 실시했다. 이후 세 차례의 브레인스토밍 세션을 통해 GAI 응용 프로그램 목록을 작성하고, 6명의 전문가가 각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평가했다. 이 과정을 통해 연구진은 의학 교육에서 GAI의 활용을 10개 핵심 영역으로 정리했다. 현재 GAI는 개인화된 튜터링, 행정 업무 효율성 향상, 일상적 학습 상호작용 개선 등 여러 영역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trielkowski 등의 연구에 따르면 AI 기반 적응형 학습 시스템은 학생의 관심사와 학습 스타일에 맞게 콘텐츠를 조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Hamilton의 의료 시뮬레이션 연구는 가상 임상 훈련 도구가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의사 결정과 진단 기술을 연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이론과 실제 적용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10개 핵심 영역으로 확장되는 의학 교육 AI: 행정부터 임상 훈련까지 1. 24시간 대기 중인 AI 행정 비서: 학생 질문에 즉답하고 성적 데이터 실시간 분석 GAI는 의학 교육의 질적 관리와 행정 영역에서 자연어 처리와 예측 알고리즘을 활용한 정책 안내 시스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학생들의 일반적인 질문에 즉각적이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정책 변경 및 지원과 같은 행정 프로세스를 업데이트하며, 자주 묻는 질문 기록을 생성한다. 예를 들어, GAI 도구는 학생들이 복잡한 커리큘럼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수업을 선택하거나 기관 데이터베이스의 실시간 데이터 통합으로 성적 정책을 알려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AI 도구는 학습 목표, 과정 구조,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커리큘럼의 국제 표준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도구는 기관 커리큘럼이 인증 기관이나 상위권 대학의 글로벌 벤치마크와 얼마나 일치하는지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관은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점과 약점을 식별하고 학생 등록을 위한 적절한 전략을 개발할 수 있다. 자동화된 성과 대시보드도 GAI의 중요한 활용 분야다. AI 기반 시스템은 시험 점수, 출석 기록, 학생 피드백 양식 등 여러 소스의 데이터를 컴파일하여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보고서 세트를 개발할 수 있다. 이 도구는 교사가 어려움을 겪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식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학생들은 성과에 기반한 구체적인 권장 사항을 받을 수 있고, 대시보드는 시간에 따른 변화도 보여줄 수 있어 대학 책임자가 조직 목표에 맞게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조정할 수 있다. 2. 맞춤형 학습의 진화: AI가 생성한 개인별 학습 콘텐츠와 가상 환자 시뮬레이션 GAI는 의학 교육의 교수-학습 방식에도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AI 도구는 비디오 강의, 그래픽, 퀴즈와 같은 매력적인 애니메이션 교육 자료를 만들고 교육용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도구는 교사가 각 학생에게 맞춤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AI는 여러 학습 목표와 관련된 설명 비디오, 퀴즈, 애니메이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실시간 통계 데이터 디스플레이와 연결되어 강사가 즉시 평가할 수 있다. 가상 환자 대면 시스템도 주목할 만한 혁신이다. AI 기반 플랫폼은 시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이 환자 상호작용에 필요한 의사소통과 진단 기술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증상과 상태를 나타내는 가상 환자와 상호작용하며 임상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 첨단 AI 알고리즘은 학생의 입력에서 정신 상태를 분석하고 자동화된 환자 응답을 제공한다. 이러한 기능은 환경을 정확하고 역동적으로 만든다. 즉각적인 피드백과 분석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확인하고 복잡한 임상 상황에 대처하는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고급 피드백 메커니즘도 등장했다. 이러한 시스템은 평가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모든 사용자의 응답을 개별적으로 분석하고, 특정 향상 조치를 권장하며, 상세한 보고서를 통해 시간에 따른 성과 변화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학생들이 학습을 주도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리며, 집중적인 분석을 실천할 때 변화가 일어난다. 3. 희귀 질환도 경험 가능: VR과 AI의 결합으로 가능해진 고급 의료 시뮬레이션 임상 훈련 영역에서 GAI는 희귀 사례 시뮬레이션을 통해 임상 환경에서는 흔하지 않아 학생들에게 도전이 되는 희귀 임상 조건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시뮬레이션에는 희귀 유전적 장애, 비정형적 질병 증상, 중환자 응급 상황이 포함될 수 있다. AI 프로그램은 각 학생의 진행 상황에 맞춰 개별화된 사례로 대응하여 전체 학습 과정을 맞춤화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가상 현실(VR)과 결합하여 현실적이고 고도로 몰입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진단 및 사고 기술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현대 기술은 수술부터 진단 절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재현할 수 있는 고급 VR 모듈 플랫폼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통제된 환경에서 중요한 기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연습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모듈이 만든 혼란스러운 시나리오에서 학생들은 가상 환경이 실제 환경만큼 효과적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시뮬레이션에서 학습자는 관찰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경험을 통해 실제 임상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VR 시스템은 실시간 피드백도 포함할 수 있어 학생들이 기술을 완벽하게 연마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시뮬레이션은 초급, 중급, 고급과 같은 다양한 수준의 전문성을 제공하여 개인화된 교육 경로를 가능하게 하고 학생들이 실제 도전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AI를 활용하면 학생들은 고급 기계 학습 알고리즘과 유사한 정확도로 방사선 및 병리학 이미지를 해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도구는 학습자가 훈련 중 통제된 환경에서 방사선학적 또는 기타 이미지 연구에서 패턴과 이상을 감지하고 진단 기술을 연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AI 시스템은 진단이 잘못된 이유를 학습자에게 알려주고, 실시간 피드백과 이미지 특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진단을 내리기 위해 학생들이 집중해야 할 이미지 부분을 지적할 수 있다. 이러한 도구를 교육 프로그램에 통합함으로써 대학은 학생들의 이미지 기반 진단 지식을 발전시켜 임상 실습을 준비할 수 있다. 의대생의 비밀 학습 도우미: 6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GAI 도입 가이드라인 GAI를 의학 교육에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 우선 윤리적, 전문적 딜레마에 기반한 사례 중심 학습 모듈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모듈은 의학 전문가가 직면하는 실제 시나리오뿐만 아니라 그것을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AI 기반 도구는 학생 응답을 분석하고,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대안적 솔루션을 제안하여 이러한 모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환자 동의 문제, 의료 오류 처리, 가족 의사소통 문제와 관련된 시나리오를 제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전문적 윤리에 대한 좋은 이해를 발전시킬 수 있다. 또한 의학, 간호, 약학 및 기타 의료 분야 학생들이 가상 도메인에서 상호작용하는 협력 시나리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이러한 반실제 시뮬레이션에는 환자 케어 컨퍼런스와 응급 대응 상황과 같이 실제 세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팀워크 시나리오가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이벤트는 다양한 팀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 기술을 촉진할 것이다. AI 기반 플랫폼은 그룹 역학을 분석하고 참여 기록 및 의사결정 피드백을 제공할 만큼 스마트하다. 학생들은 교차 분야 협력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게 될 것이다. 원격 의료, AI 윤리, 알고리즘 투명성과 같은 새로운 주제에 대한 인터랙티브 가이드를 통합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러한 가이드는 적응형 학습 플랫폼을 통합하고 의료 분야의 복잡한 윤리적 도전과 기술적 응용을 안내하기 위한 적응형 콘텐츠와 사례 시나리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발전할 것이다. 원격 의료 가이드에는 가상 상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법, 원격 진단 도구가 포함될 수 있으며, 학생들이 현대 의료 실습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적인 잠재력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고려사항이 우선되어야 한다.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공평한 접근과 관련된 문제는 강력한 규제 프레임워크와 기관 전체 정책을 통해 해결되어야 한다. 종합적으로, 목표화되고 윤리적으로 안내되는 구현을 채택함으로써 GAI는 교육 품질을 향상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며, 미래 의료 전문가가 환자 중심의 임상 환경에서 필요한 적응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진화하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데이터 윤리의 중요성: 의학 AI 교육의 성공을 좌우할 3가지 핵심 과제 GAI는 의학 교육에서 개인화, 효율성, 혁신을 향상시킴으로써 변화시킬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고급 알고리즘과 기계 학습을 통해 GAI는 개별 학습 요구에 맞게 교육 콘텐츠를 조정하고, 행정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며, 몰입형 훈련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도약적 발전은 몇 가지 도전 과제를 수반한다.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공평한 접근과 같은 윤리적 문제는 신중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또한 기존 교육 모델의 변화를 주도하고 의료 전문가의 필수 인간적 요소를 보존하는 과제도 존재한다. 미래의 방향성에는 지속적인 평가와 개선이 필수적이다. AI 시스템은 기능성에 대한 평가를 포함해 사용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향상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피드백에는 학생, 교육자, 관리자의 의견이 포함되어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기관은 분석 모델과 최종 사용자의 피드백을 활용하여 약점을 식별하고, 발전하는 요구에 맞게 기능을 수정하며, AI가 교육 목표와 일치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교육자, 정책 입안자, 기술 개발자 간의 협력 노력을 통해 AI가 책임감 있고 효과적으로 통합되어 미래 의료 전문가에게 동적이고 공정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생성형 AI는 의학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으며, 그 잠재력은 혁신적인 학습 방법을 통해 미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어 무한하다. FAQ Q: 생성형 AI가 의학 교육에서 어떤 역할을 하며 왜 중요한가요? A: 생성형 AI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며, 실제와 유사한 임상 훈련을 가능하게 합니다. 전통적인 교육 방식과 달리 개별 학습자의 필요에 맞게 콘텐츠를 조정하고 동적으로 반응할 수 있어 복잡한 의학 지식 습득과 임상 기술 개발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Q: 의학 교육에서 가상 현실과 AI의 결합은 어떤 이점이 있나요? A: 가상 현실과 AI의 결합은 학생들에게 몰입형 임상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환자를 대하기 전에 수술, 진단 절차, 응급 상황 대처 등을 안전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시간 피드백, 난이도 조절, 희귀 사례 경험 등 실제 환경에서는 얻기 어려운 학습 기회를 제공합니다. Q: 생성형 AI를 의학 교육에 도입할 때 주의해야 할 윤리적 고려사항은 무엇인가요? A: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공평한 접근성이 주요 윤리적 고려사항입니다. 학생과 환자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강력한 데이터 보안 조치가 필요하며, AI 시스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기적인 감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모든 학생이 기술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3.31 22:56AI 에디터

로크웰 오토메이션,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M100 전자 모터 스타터로 모터 컨트롤 혁신

위스콘신주 밀워키, 2025년 3월 31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혁신 전문 기업인 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오늘 첨단 기능 안전 솔루션과 더욱 정교한 모터 시동 기능을 통해 패널 배선을 간소화하고 부품 및 엔지니어링 복잡성을 줄일 수 있는 M100 전자 모터 스타터의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Rockwell Automation M100 Electronic Motor Starter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기존 모터 스타터는 모터의 시동, 정지 및 보호 등 맞춤형 모터 제어 솔루션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유산을 바탕으로 새롭게 출시된 M100 전자 모터 스타터는 인텔리전트 모터 컨트롤 설정에 완벽하게 통합되어 생산성을 높이고 가동 중단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을 향상하도록 설계된 광범위한 기능을 갖춘 경제적이고 공간 효율적인 옵션입니다. 특히 M100에는 POW(Point-on-wave) 스위칭 기술이 통합되어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M100 전자 모터 스타터는 최대 55°C까지 성능 저하 없는 제로 스태킹을 제공하여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나사식 및 푸시인식 두 가지로 제공되는 탈착식 단자대는 편의성과 적응성을 높여 줍니다. 또한 M100은 동일한 폼 팩터에서 DOL(Direct-on-line), 역전 및 안전 기능을 지원하여 다양한 운영 시나리오에서 유연성을 보여줍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산업용 컴포넌트 비즈니스 관리자인 Bill Meindl는 "M100 전자 모터 스타터는 모터 시동 기술과 로크웰의 모터 컨트롤 포트폴리오에서 큰 도약을 보여줍니다. Point-on-wave 스위칭 기술을 비롯한 고급 기능은 소중한 판넬 공간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써 업계의 변화하는 요구에 부합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전자식 과부하 보호, 위상 손실 감지, 위상 불균형 모니터링, 용접 감지와 같은 내장 기능은 포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기 때문에 M100은 중요한 작업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자산이 됩니다. 또한, 엔드 유저를 위한 기능적 안전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M100은 모터 시동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SIL3 인증 모델을 추가하여 높은 안전 기준을 확실하게 준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웹사이트에서 M100 전자 모터 스타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거나 대리점에 문의하십시오. 로크웰 오토메이션 정보 Rockwell Automation, Inc.(NYSE: ROK)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입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상상력과 기술 잠재력을 연결하여 인간의 가능성을 확장함으로써 더욱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24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2만 7,000명의 전담 직원이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고객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산업 전반에 걸쳐 어떻게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는지 자세히 알아보려면 www.rockwellautomation.com을 방문하십시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650005/Rockwell_Automation_M100_Electronic_Motor_Starter.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87262/Rockwell_Automation_Logo.jpg?p=medium600

2025.03.31 21:10글로벌뉴스

로봇산업진흥원, 신규직원 14명 공개 채용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상반기 신규직원 14명을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채용 형태는 일반직·무기계약직 8명, 공무직(무기계약직) 2명, 계약직 3명, 체험형 인턴 1명이다. 모집 분야는 일반행정(경영기획, 인사총무), 연구개발, 장비(로봇), 건축, 정보통신(데이터), 표준시험인증 지원, 시설, 미화, 경비 등을 모집한다. 내달 15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5월 필기평가, 5~6월 면접이 예정됐다. 최종합격자 발표 후 7월 중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진흥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채용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되지 않는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

2025.03.31 17:40신영빈

티젠소프트, '부산교육청' 알림톡 시스템 도입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부산광역시교육청에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TG 1st UMS+알림톡)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재난문자 긴급 발송 시스템을 통합메시지 전송 솔루션 기반으로 고도화했으며, K에듀파인·나이스 등 교육청 시스템과 연계해 자동 정보갱신 체계를 구축했다. 사용자별 접근제어 및 인증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를 준수한 신속·대량 메시지 전송 환경 마련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안정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발송솔루션(TG 1st U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에 등록된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문자메시지를 일괄 전송할 수 있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카카오 알림톡(KAKAO AlimTalk), 단문(SMS), 장문(LMS), 멀티미디어(MMS), 음성(VMS, ARS), 웹팩스(FMS) 전송 기능, 주소록관리, 시스템관리, 다양한 대시보드 전송통계 기능 등 메시지 채널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SMS 자동 전송 모듈을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 전송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더불어 KT유선번호 양방향 문자 서비스 기능을 통해 일반 전화번호로 고객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를 전송 및 수신할 수 있도록 양방향 문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통합 UMS 솔루션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 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 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한 통합 메시지 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2025.03.31 16:30남혁우

하반기 시행 앞둔 '국가망보안체계'…클라우드 업계·공공기관 혼란 지속

국가정보원이 발표한 '국가망보안체계(N²SF)'가 올 하반기 본격 시행을 앞둔 가운데 기존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과의 중복 규제 우려로 인해 클라우드 업계와 공공기관 IT 담당자들의 시름이 지속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정원은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신기술 활용을 목표로 오는 7월 N²SF의 정식 가이드라인 배포와 시행을 준비 중이다. 과거 20여 년간 지속된 과도한 물리적 망분리 규제를 완화하고 재정비함으로써 생성형 AI 시대에 발맞춘 신기술 활용을 촉진하겠다는 것은 긍정적인 취지이나, N²SF 발표 이후 클라우드 업계의 고민은 계속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기존 공공부문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에 필수적 요건으로 작용해 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CSAP와의 중복 규제 및 이중 심사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CSAP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공급 시스템의 중요도에 따라 상·중·하로 나눠 인증이 부여된다. CSAP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비용은 평균 약 5천500만원, 최초 인증 비용은 약 3천만원 정도이며 5년 후 인증 갱신을 위해 다시 이 비용을 반복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CSAP는 SaaS 전환을 추진하는 중소 소프트웨어(SW) 업계의 걸림돌로 작용돼 오기도 했다. 반면 국정원의 N²SF는 공공 전산망을 업무의 중요도에 따라 ▲기밀(Classified) ▲민감(Sensitive) ▲공개(Open) 등급으로 분류한다.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스템에 대해서는 물리적 망분리를 완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SaaS와 생성형 AI 도구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에 다수 기업이 사업 기회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문제는 드래프트(Draft) 버전의 N²SF 가이드라인 공개 때부터 현재까지도 N²SF와 CSAP 조화가 불분명하다는 업계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더 나아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획득·유지한 CSAP 자체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런 우려를 인식한 국정원 측은 N²SF와 CSAP는 평가 대상과 목적이 다른 별개의 제도이기에 CSAP가 전면 폐지되거나 흡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기존 CSAP 인증을 받은 서비스는 중복 심사 없이 N²SF 기준에 따른 검증만 추가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초기 N²SF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후 보안 업계는 물론 클라우드·SW 업계에서도 자체적으로 N²SF와 CSAP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분석하는 작업에 뛰어들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업계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기업들이 N²SF와 CSAP를 분석하는 것에 앞서 국정원과 과기정통부 양 기관이 먼저 나서 각 제도의 충돌이 없다는 것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IT 업계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서비스 수요자인 공공기관 IT 담당자들의 혼동도 불식되지 않고 있다. CSAP 기준에 맞춰 기관 시스템을 분류했어도 7월 정식 발표될 N²SF에 맞춰 중요도를 C·S·O로 분석하는 작업을 다시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N²SF 적용 후 향후 몇 개월 동안은 행정·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사업 발주와 SaaS 도입이 축소될 것으로 심려하고 있다. 국정원은 상반기 선도 사업 등을 통한 안전성 검증과 희망 기관 대상 컨설팅 등을 통해 N²SF가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하반기엔 현재 가이드라인의 미비점을 보완한 뒤 정식 배포하며 시행할 계획이다. 국내 클라우드 업계 한 관계자는 "N²SF와 CSAP가 상호 보완 가능한 제도로 자리잡힐 수 있게 지금부터라도 국정원과 과기정통부가 긴밀히 협력했으면 한다"며 "7월 N²SF 정식 가이드라인이 발표되기 이전에 모호한 규제 영역에 대한 걱정을 해소해 기업과 기관의 혼동을 줄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무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앞으로 N²SF가 공공부문 신기술 혁신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3.31 16:18한정호

고성학 6대 개인정보보호협회 상근부회장 취임

고성학 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이 1일 사단법인 개인정보보호협회(OPA) 제6대 상근부회장에 취임했다. 고 상근부회장은 서강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을 거쳐 한국정보인증 대표, 한국 PKI포럼 부회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고 부회장은 취임의 변으로 협회 회원사와 함께 개인정보보호를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뿌리내리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책을 적극지원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 기업과 국민의 개인정보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아울러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글로벌 협력과 정보교류가 절실히 요청되는 만큼, 협회의 역할과 위상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희망사항도 피력했다. 고 부회장은 국회에서 10여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하면서 통신비밀보호법 전면개정에 앞장섰으며, 국가권력의 도감청 등 프라이버시보호와 통신인권 강화에 기여했다. 이후 한국정보인증 대표와 정보통신 관련 협회에 관계하는 등 정책과 실무, 공공과 민간부문을 두루 거쳤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협회 발전은 물론, 민관 협력을 긴밀히하고, 각계와의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년 설립한 개인정보보호협회는 개인정보 및 위치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위한 제반활동과 개인정보의 자율보호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는 협회다. 통신, 쇼핑, 보안 등 분야에서 55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2025.03.31 16:12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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