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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시행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 돌파

K-패스 이용자가 시행 3개월 만에 200만명을 돌파했다. K-패스 이용자의 대중교통 이용횟수는 월 평균 8회 늘어났고, 3개월간 약 2만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5월부터 시행된 K-패스 이용자가 2일 기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K-패스 시행 이후 이용자 이용 실적과 이용자 설문조사 등을 바탕으로 교통비 절감 효과,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 및 친환경 효과 등 K-패스 사업의 효과도 함께 조사·발표했다. K-패스는 지난 5월 1일부터 전국 189개 시·군·구에서 참여 중이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시내·마을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일반 20%, 청년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K-패스는 5월 말 150만명, 6월 말 178만명에 이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이용자 200만명을 넘어섰다. K-패스 사업 시행 이후 2개월(5월·6월)동안 이용자들은 대중교통으로 월 평균 5만6천5원을 이용해 월 평균 1만5천60원(1년 기준 18만720원)을 환급받았다. K-패스는 교통비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저감 등 친환경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설문조사 결과, K-패스 이용 전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는 1주일 기준 2회(평균 6회 → 8회), 월 기준 평균 8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의 약 96%가 K-패스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응답해 이용자가 체감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도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K-패스 사업 시행 후 3달 동안 약 2만712톤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돼 수령 30년산 소나무 약 228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패스 이용자 중 자가용을 직접 운전하여 다니는 이용자(응답자의 약 25%)는 K-패스 사용 전후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수가 1주일에 약 1.66일 증가해 전체 자가용 이용자 기준 약 2만712톤(3달 기준)의 탄소가 감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K-패스 이용자의 약 96%가 K-패스 사업에 만족한다고 답변하는 등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주로 K-패스의 교통비 절감 혜택, 편리한 사용성 등에 만족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전국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 여러 카드사의 상품이 있어 이용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국토부는 K-패스 관심과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8일부터 14일까지 국토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K-패스 환급 인증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K-패스 지급 내역을 인증한 이용자 중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 상위 이용자 등에 대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K-패스가 교통비 절감과 탄소저감,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만큼, 더 많은 국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2 15:27주문정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라그나로크 온라인' 채널링 서비스 시작

스마일게이트가 그라비티의 대표 온라인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토브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그라비티가 개발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국내 상용화 서비스 시작 이후 이용자들로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1세대 PC MMORPG이다. 스토브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식 채널링을 기념해 스토브 스토어에서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한다. 우선 오는 7일 점검 전까지 3일, 5일, 7일 등 누적 출석 일수에 따른 스토어 할인 쿠폰과 스토브 캐시를 지급한다. 또한 14일 점검 전까지 STOVE 라그나로크 온라인에서 결제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토브는 오는 28일까지 1차 전직 달성 후 STOVE 라그나로크 상점 게시판에 인증 게시글을 작성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 STOVE 플랫폼 커뮤니티 이벤트 재화인 1천 플레이크를 지급하며, 인증 게시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2만 네이버 페이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오는 7일 대규모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최고 레벨이 260에서 270으로 확장되며, 잡 레벨 역시 55에서 60으로 상향된다. 최상위 메모리얼 던전 2종도 새로 추가될 예정이다.

2024.08.02 12:12이도원

전북대 학생 개인정보 '탈탈' 털렸다…"32만명 정보 해킹돼"

전북대학교 통합정보시스템 '오아시스'가 해킹돼 약 32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2일 전북대에 따르면 오아시스 해킹 시도는 지난 7월 28일 오전 3시, 오후 10시, 11시 20분 등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 같은 피해로 전북대 재학생·졸업생·평생교육원 회원 등 32만2천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된 개인 정보 항목엔 학생들의 가족 관계·비상연락망·집 주소 등도 포함됐다고 알려졌다. 전북대 측은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과 주민등록번호·전화번호·이메일·학사 정보 등으로 확인됐다"며 "학생과 졸업생은 74개 항목이, 평생교육원 회원은 29개 항목이 각각 유출됐다"고 발표했다. 전북대는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반을 꾸리는 한편 2차 피해 접수를 위한 접수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북대 홈페이지 내에 '개인정보 유출 내역 조회하기' 페이지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국 대학교 정보시스템의 서버 불안정 및 해킹 피해는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지난 2021년 국민대학교는 종합정보시스템(온국민)·가상대학 전면 리뉴얼 과정에서 지속적 서버 불안을 겪어 약 400명의 개인 정보·성적 정보·메시지 등이 타인에게 노출됐다. 2021년 경북대학교 정보보안동아리 학생 2명도 경북대 학사관리 시스템에 무단 접속해 경북대 재학생·졸업생·교수 등 70만 명 정보를 유출하고 중간고사 시험지를 미리 빼돌리는 등의 범죄를 저지른 바 있다. 전북대학교 김순태 정보혁신처장은 "일본·홍콩 등의 아이피를 통해 해커가 들어온 것으로 파악했다"며 "매뉴얼에 따라 즉시 공격 아이피를 차단하고 국가정보원, 전북경찰청과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통합정보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정보시스템 접근에 대한 2·3차 인증 의무화 등 보안 부분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유사한 침해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02 10:23양정민

에이버나, 킴벌 일렉트로닉스로부터 글로벌 이큅먼트 서비시즈를 인수함으로써 아시아와 북미 사업 확충

600 명의 신규 직원들은 아시아와 미국에 기반을 두게 되고 베트남, 중국, 인도, 일본과 실리콘 밸리에 사무실을 둘 예정이다. 몬트리올, 2024년 8월 1일 /PRNewswire/ -- 전 세계 최고의 테스트 및 품질 솔루션 공급사 에이버나(Averna)는 가전, 반도체와 의료 기기 등의 산업에 사용되는 자동화,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에 특화된 킴벌 일렉트로닉스(Kimball Electronics, Inc.(나스닥:KE))의 한 사업 부문인 글로벌 이큅먼트 서비시즈(Global Equipment Services, Inc.(GES)) 인수를 발표했다. Averna Expands its Asian and North American Footprint with the Acquisition of Global Equipment Services, Inc. from Kimball Electronics, Inc. 이 전략적 인수를 통해 양사의 강점과 사업 영역을 결합하여 11 개국 20 개 사무소에 걸쳐 1,200 명의 직원을 두고 테스트 자동화 분야에서 가장 큰 독립 시스템 통합 업체 중 하나를 설립한다. 새로운 에이버나 사업 지역에는 베트남 호치민, 중국 쑤저우, 인도 트리반드럼, 일본 도쿄와 미국 산호세가 포함되며 필리핀,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태국에서 기술 지원을 받는다. 프랑수아 레인빌(François Rainville) 에이버나 사장 겸 CEO는 "우리의 전 세계 고객들이 운영하는 사업이 모든 대륙으로 퍼져나가면서 우리가 올바른 팀과 힘을 합쳐 다양한 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입지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에이버나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이제 우리 고객들의 연구 개발과 제조 활동의 대부분이 일어나고 있는 미주, 유럽과 아시아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여기에 팀의 심층적인 자동화, 비전 및 테스트 엔지니어링 능력과 그들이 갖고 있는 인상적인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결합하면 GES가 분명히 적합한 조직이었다"고 설명한다. GES 고객에는 주문자 위탁 제조사(OEM) 뿐만 아니라 계약 제조사(CM) 둘 모두를 포함한다. 핵심 기술 능력에는 광학 계측 및 결함 감지, 이미지 처리/소프트웨어, 제품 컴퍼넌트/부품 미세 정렬 등이 들어 있다. GES는 모든 시장에 기능 테스트, 외관 포장 검사와 조립 애플리케이션 등의 다양한 자동화 및 검사 장비를 공급한다. GES의 신규 플랫폼 담당 전 부사장으로 이제는 에이버나 APAC 부사장이 된 크리스 타이언(Chris Thyen)은 "우리는 킴벌 일렉트로닉스의 일원으로서 많은 대규모 프로젝트에 노출되어 왔다"면서 "우리는 에이버나와 힘을 합침으로써 새로운 테스트 지형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질 혁신 분야에서 우리의 전문 지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수로 에이버나는 테스트, 측정과 품질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에이버나는 클래스 100K 및 10K 클린룸을 포함한 15 만 ㎡ 이상의 새로운 제조 공간을 추가함으로써 전 세계 어디서나 대형 고객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탄탄한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에이버나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동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하기 바란다. 에이버나 세계적인 테스트 및 품질 솔루션 통합 업체 에이버나는 제품 설계자, 개발자 그리고 OEM들과 협력함으로써 그들이 더 좋은 제품 품질을 달성하고 출시 시간을 단축하며 자신들의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 1999년에 설립된 에이버나는 항공 우주, 자동차, 가전 , 에너지, 산업, 의료 기기와 생명 과학, 반도체, 통신 그리고 기타 업계의 고객들에게 상당한 기술, 재무 및 시장의 이점을 제공하는 전문 지식과 혁신적인 테스트, 비전 검사, 정밀 조립 및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에이버나는 전 세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ISO 9001:2015, ITAR 등록과 같은 다수의 산업 인증을 보유하고 NI, 이클립스 오토메이션, PI,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 그리고 JOT 오토메이션 등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www.averna.com © 저작권 2024 Averna. 모든 권리는 유보된다. 정보는 통보 없이 변경할 수 있다. Averna는 에이버나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의 상표이다. media@averna.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72120/Averna_Technologies_Inc__Averna_Expands_its_Asian_and_North_Amer.jpg?p=medium600

2024.08.01 23:10글로벌뉴스

마이크로랜드와 클리포드 챈스, 서로 협력하여 서비스 데스크로부터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 획득

벵갈루루 인도, 2024년 8월 1일 /PRNewswire/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마이크로랜드(Microland Limited)는 오늘 전 세계 IT 서비스와 운영 지원 품질을 인증하는 산업 인증 기관인 서비스 데스크 인스티튜트(SDI)로부터 권위 있는 월드 클래스 5성 등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등급 획득은 클리포드 챈스(Clifford Chance) 직원들과 그들의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한 것이다. 마이크로랜드는 이 등급을 받은 전 세계 세 번째이자 인도의 첫 번째 회사이다. 우리는 이 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로펌인 클리포드 챈스와 이 특별함을 공유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의 클리포드 챈스와의 파트너십은 SDI로부터 최고의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했다. 우리 서비스 데스크 팀은 사업 운영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우리 서비스 데스크는 최근 몇 년 동안 변화하는 업무 방식에 적응하는 클리포드 챈스의 능력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IT 운영을 개선하며 클리포드 챈스가 그들의 전세계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훌륭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우리 서비스 데스크 팀의 다짐과 노력을 부각한다. 우리가 클리포트 챈스와 공동으로 투자하고 공동으로 노력했던 것이 이번 등급 획득의 핵심 역할을 했다. 우리는 이러한 공동의 헌신을 통해 우리 서비스 데스크의 역량을 제고하고 최고의 지원을 제공해 왔다. 이번의 등급 획득은 우수함을 끊임없이 추구해 온 우리의 증거이며, 마이크로랜드와 클리포드 챈스의 둘 모두의 공동 노력을 반영한 것이다. 마이크로랜드 수석부사장이자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 책임자인 카르티키얀 크리슈난(Karthikeyan Krishnan)은 "SDI로부터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마이크로랜드 직원들은 전 세계 기업들을 위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탁월한 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왔다. 우리의 노력이 최고 수준의 등급으로 인정받게 되어 감격스럽다. 우리는 지속적인 개선에 전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 월드 클래스 5 성 등급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한다"고 말했다. SDI의 최고 가치 및 혁신 책임자 데이비드 라이트(David Wright)는 이 팀의 노력에 대해 찬사를 보내면서 "이번 등급 심사 기간 동안 훌륭한 직원들이 일하는 것을 직접 관찰했으며, 그들 모두는 자신들이 성취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이 등급은 비즈니스 가치를 구현하고 지속 가능한 개선을 견인하기 위한 마이크로랜드의 열정과 헌신을 진정으로 반영한 것이다. 팀 전체에게 월드 클래스 5성 등급 획득을 축하하며, 이는 그들의 의지와 노력에 대한 소중한 반영"이라고 말했다. 클리포드 챈스 서비스 관리 담당 디렉터 키어런 차녹(Kieran Charnock)은 이 팀의 훌륭한 노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마이크로랜드와 함께 SDI의 월드 클래스 5성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10년 이상 마이크로랜드와 함께 가치를 공동 창조하고 신뢰와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우리가 전 세계 이해 관계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었던 것은 이러한 지속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마이크로랜드 '디지털을 실현한다'는 마이크로랜드의 약속은 기술이 더 많은 일을 하고 덜 개입하게 한다. 동사는 기업들이 클라우드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디지털 직장, 사이버 보안 및 산업 IoT 등의 폭넓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디지털 인프라로 더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해준다. 1989년에 설립되어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랜드는 아시아, 호주, 유럽, 중동 및 북미 지역 사무소와 배송 센터들에 4,500명 이상의 디지털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클리포드 챈스 클리포드 챈스는 5개 대륙에 걸쳐 상당한 깊이와 범위의 자원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로펌 중 하나이다. 우리는 완전히 통합된 전세계 단일 파트너십으로서 우리의 접근 가능하고 팀을 기반으로 한 합의제 업무 방식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우리는 모든 상업 및 공업 분야 기업들, 정부, 규제 기관, 산업 단체와 비영리 조직을 포함한 우리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 넘기 위해 항상 노력한다. 우리는 로펌의 전세계 표준과 심층적인 현지 전문 지식을 결합한 최고 품질의 자문과 법률적 통찰을 그들에게 제공한다. 서비스 데스크 인스티튜트 (SDI) 서비스 데스트 인스티튜트(SDI)는 서비스 데스크 운영자와 전문가들에게 명확하고 측정 가능한 벤치마크를 제공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베스트 프랙티스 서비스 데스크의 표준을 설정한다. 이 표준은 서비스 데스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베스트 프랙티스를 수용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권장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미디어 연락처: sobia.sahar@microland.com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343841/Microland_Logo.jpg?p=medium600

2024.08.01 20:10글로벌뉴스

멀어진 흑자 전환…SKC "동박 수요 30% 감소"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더뎌지면서 SKC도 2분기 배터리 소재인 동박 사업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연초 계획보다 동박 수요 물량이 30% 가량 줄어드는 등 흑자 전환 시점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했다. SKC는 1일 진행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지한 SKC 경영지원부문장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초 계획보다 말레이시아 공장 인증과 공급 계약 체결이 지연되면서 하반기 판매량 목표 하향이 불가피하다”며 “4분기로 예상한 동박 사업 흑자 전환도 내년으로 지연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SKC는 동박 기업 SK넥실리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2분기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선 매출 858억원, 영업손실 37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2.2% 감소했고 영업손실 규모는 약 18배 확대됐다. 유지한 CFO는 “글로벌 OEM들의 하반기 전기차 생산량 감축 계획 발표가 계속 있어왔고, 배터리셀사들도 이를 반영해 생산량을 계속 조정하고 있다”며 “연초 대비 10만톤 정도, 약 30% 가량 수요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 CFO는 “과거 셀 수요가 위축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갑작스런 주문 지연이나 단기적인 주문량 축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저희 전망도 더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3분기까지는 유의미한 판매 증가가 어렵고 1,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나 중화권 신규 고객사와 계약이 시작되는 4분기에는 1만톤 정도까진 판매량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전기차 캐즘에 대응하기 위해 배터리 업계는 생산능력(CAPA) 계획 축소를 검토하거나 결정했다. 그 동안 공격적으로 CAPA를 늘려온 SKC도 감소한 수요를 반영해 운영을 최적화한다는 방침이다. 유 CFO는 “폴란드 1공장은 증설 진척률이 90% 정도인데, 3분기에 고객사 인증을 개시할 예정이고 2공장은 유럽 수요 회복이 너무 더뎌 내년 정도로 예상한 준공 및 가동 시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읍 공장, 말레이시아 공장은 충분한 공급 CAPA를 확보하고 있는데 수요가 급감한 현 시점에서 어려움을 겪는 건 사실”이라고 답했다. 북미 공장 설립 여부에 대해선 “현재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책적 불확실성이 높아 증설을 검토할 타이밍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북미 시장의 현 수요를 감안하면 현재 CAPA만으로도 대응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반도체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엔펄스와 ISC 간 합병 계획에 대해선 “현재 합병을 검토하고 있진 않다”며 “대신 엔펄스의 비주력 사업에 대한 유동화 작업을 진행 중이고, 향후에도 반도체 부문 사업별 성장성을 감안해 회사 단위보다는 개별 사업에 대한 리밸런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 사업 구조조정 계획에 대해선 “SK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 방향성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2024.08.01 17:38김윤희

[ZD SW 투데이] KISA,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 열어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ISA, 블록체인 누리단 발대식 열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일반인 150명·IT분야 대학생과 대학원생 50명 등 총 200명 규모의 블록체인 누리단을 발족했다. 누리단은 디지털 배지 등 주요 블록체인 실증 서비스를 현장 체험 후 서비스 의견을 제시해 완성도 있는 블록체인 서비스 구현에 참여한다. 우수 누리단원에게는 오는 11월 블록체인 진흥 주간에 KISA 원장상 등 시상이 주어진다. ◆인피닉, 삼성동으로 AI 연구소 이전 인피닉이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연구 개발을 위해 AI 연구소를 삼성동으로 이전했다. 이번 연구소 이전은 3개 층으로 나누어져 있던 업무공간을 한곳으로 모아 부서 간 협업·시너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약 260평 규모의 연구개발 공간 확보로 인피닉은 신사업인 국방 AI에서도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시큐아이, GS인증 1등급 획득 시큐아이의 '블루맥스 ESP'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블루맥스 ESP는 PC 취약점 진단을 통해 보안이 미흡한 항목을 점검하고 조치해 내부 자산의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시큐아이는 오는 9월 블루맥스 ESP를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할 예정이다. ◆바이프로스트, 신퓨처스와 파트너십 체결 바이프로스트가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바이프로스트가 가지고 있는 크로스 체인 기술과 신퓨처스의 합성자산 노하우를 결합해 비티씨유에스디(BtcUSD)를 신퓨처스 플랫폼에 등록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골자다. ◆이노그리드,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잇'이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의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 납품 기회 부여를 통한 판로 개척 지원·기술개발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 중이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시범 구매제도 선정으로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해 제품 공급을 확대할 전망이다.

2024.08.01 16:52양정민

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시험 위·수탁을 위한 시설기준 마련

디지털 기술 적용 의료제품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규제 체계 마련 안전하고 효과 있는 다양한 의료제품의 개발로 국민 건강관리 향상 디지털의료기기 제조 및 시험 위·수탁을 위한 시설기준 마련 등 디지털 의료제품 발전 지원을 위한 규정 이 마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지털의료제품의 특성에 맞는 허가·관리와 발전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7월31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의료제품에는 ▲디지털의료기기(첨단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또는 이 의료기기와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가 조합된 제품) ▲디지털융합의약품(디지털의료기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와 조합된 의약품)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디지털의료기기를 제외한 의료의 지원 및 건강의 유지‧향상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제품)가 있다. 이번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은 임상시험, 허가, 사후 관리 등 전반에 대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디지털의료제품법의 내년 시행(2024년 1월24일)을 앞두고 하위법령으로 위임한 세부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규정은 2026년 1월24일 시행된다. 시행령·시행규칙에는 디지털의료기기의 ▲디지털 기술 범위·등급 기준 세분화 ▲제품 특성에 맞춘 허가·품질관리 등 규제 설계 ▲임상시험 등 합리적 규제 마련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 광고(의약학 전문매체에만 허용) 및 판매 등 ▲디지털융합의약품 시설기준 및 허가요건 ▲디지털의료제품 발전 지원을 위한 안전관리 종합계획 수립, 영향평가 절차 등 세부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의료기기의 특성인 디지털 기술의 범위는 세부적으로 ▲인공지능 기술 ▲지능형 로봇 기술 ▲독립형 소프트웨어(전자·기계장치 등 하드웨어에 결합되지 아니하고 스마트폰, 범용 컴퓨터 등 환경에서 운영되며, 그 자체로 디지털의료기기에 해당하는 독립적인 형태) 기술 ▲공용 네트워크망 활용 및 정보 처리 기술 등이다. 또 디지털의료기기 하드웨어 특성과 함께 소프트웨어적 특성(제품이 제공하는 정보가 의료인의 의료적 판단과 환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추가적으로 고려해 안전관리의 수준을 정하도록 등급 분류 기준을 마련한다. 허가는 디지털의료기기의 특성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검증 ▲유효성 ▲전자적 침해행위 보호 ▲사용적합성 등에 대한 항목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발전하고 융합하는 디지털 기술의 특성에 맞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하는 '구성요소 성능평가' 제도 등 다양한 허가·평가 체계의 세부 내용을 담았다. 허가·평가체계 세부 내용으로는 ▲구성요소 성능평가에 기반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우수관리체계 인증에 따른 허가 등 특례 ▲실사용 평가 결과를 (변경)허가 시 제출 자료로 인정 ▲허가 시 변경관리 계획 제출에 따른 변경절차 간소화 등이다. 또 소프트웨어 등에 특화된 시설, 위수탁 제조 등 품질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디지털의료기기 특성에 따라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소프트웨어 기술자 등을 품질책임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안·오류 업데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설치장소(사용자)에 통보하도록 하는 등 영업자 세부 준수사항을 마련한다. 합리적 임상시험 규제도 마련하는데 인체에 접촉하지 않고, 데이터를 이용하는 임상시험 등 위해도가 낮은 임상시험에 대해 식약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없이 임상시험기관의 승인만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임상시험기관이 아닌 기관의 임상시험 참여를 승인하는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임상시험기관 외의 기관에서 수집·분석되는 데이터를 임상시험에 활용하는 경우 고려해야 할 사항 등도 제시한다. 이외에도 안전 및 임상시험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임상시험계획의 경미한 변경은 신속하게 진행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디지털 의료기기의 임상시험 규제를 합리적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용 디지털의료기기소프트웨어는 의학·약학 등 전문매체에만 광고를 허용하고 전문가 대상으로만 판매하게 하며, 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제품은 허가·심사 결과를 공개하고 학습데이터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도록 한다. 아울러 인터넷 등을 통해 최신의 버전 정보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제조·수입업자가 별도의 판매업 신고 없이 일반인에게 정보통신서비스, 다운로드 등의 방법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디지털융합의약품 제조·수입업 허가 및 위탁제조판매업 신고 등 신청 시 제출 서류, 절차 등을 마련하고, 디지털융합의약품 제조·수입업자가 의약품과 융합되는 디지털의료기기 또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의 제조 또는 시험에 대한 위수탁이 가능하도록 시설 기준을 마련했다. 또 디지털융합의약품을 구성하는 디지털의료기기 임상시험을 별도로 실시하는 경우에 대한 요건과 의약품과 융합되는 디지털의료기기 또는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와 관련된 품질관리 및 변경허가 기준 등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유효성 확보 및 연구개발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의료제품 안전관리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에 대한 수립 절차와 방법 등을 마련하고 디지털의료제품의 영향평가를 위한 대상 선정과 내용·방법 등 세부사항을 마련한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디지털의료제품법 제정은 디지털 헬스의 큰 틀 안에서 활용하는 다양한 의료기기, 의약품, 건강지원기기의 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품 특성에 맞는 규제 체계를 세계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디지털의료제품을 공급해 국민 건강 증진과 환자의 치료 기회 확보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16:17조민규

SKC, 2Q 영업익 45%↓…"이차전지 소재 회복 지연"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되며 이차전지 산업 전반이 실적이 악화된 가운데, SKC도 2분기 이같은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가량 하락하는 등 타격을 입었다. SKC(대표 박원철)는 올해 2분기 매출 4천727억원, 영업손실 627억원, 당기순손실 1천153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 증가하고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는 45.1%, 364.2% 커졌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3.9% 증가하고 영업손실 규모는 17.8% 줄었다. 순손실 규모는 312% 커졌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매출 858억원, 영업손실 374억원을 냈다. 전기차 수요 성장 정체(캐즘) 여파에 전방 수요 둔화로 판매량은 떨어졌으나, 재고 감소 등 비용 구조 개선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초도 매출을 개시하면서 향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원가 구조 개선 기대감을 키웠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매출 673억원, 영업이익 158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테스트 솔루션 투자사 ISC는 지난 2022년 2분기 이후 최대인 5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하며 반도체 소재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비메모리 양산용 수요 증대로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은 30%를 기록했다. SK엔펄스는 전분기 대비 26%의 매출 증가를 보였고, 주력 품목인 CMP패드는 2분기 흑자 전환을 시작으로 하반기 본격적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 화학 사업은 매출 3천175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 100억원을 축소하며 2분기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흑자전환했다. 디프로필렌글리콜(DPG) 등 고부가 제품의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다. 전사적 원가 절감 활동으로 이어가며 이익 개선을 실현했다. 글라스기판 투자사 앱솔릭스는 지난 5월 글로벌 반도체 소재기업 최초로 미국 반도체법 보조금을 확보하며 패키징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한 바 있다. 보조금은 7천500만달러로 투자금의 약 25%이다. 앱솔릭스는 하반기 미국 정부의 보조금 추가 확보 기회를 모색해 나감과 동시에 내년 상업화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한 본격적인 고객사 인증에 나선다.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는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와의 제품 개발로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베트남 하이퐁시에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연산 7만톤의 PBAT 생산 공장을 착공했고, 신규 생산 거점 조기 안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SKC 관계자는 “계속된 사업 리밸런싱으로 예견된 성장통을 겪고 있으나 선제적 자산유동화로 견뎌낼 수 있는 충분한 체력이 있다”면서 “하반기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미래 사업 성장 모멘텀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15:53김윤희

SK이노, 배터리 적자에 '어닝쇼크'…"합병으로 위기 극복"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자회사 SK온과 주력인 석유화학 사업 부진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어닝 쇼크(기업 실적이 예상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상황)'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8조7천991억원, 영업손실 4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소폭 증가하고 적자 폭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긴 했지만, 흑자전환에는 실패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의 예상치(에프엔가이드 기준 2천697억원)를 크게 하회한 수치다. SK이노베이션은 “견조한 석유개발사업 광구 생산 실적에도 불구하고, 석유사업의 정제마진와 배터리사업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 등으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며 “하반기에는 정제마진이 회복세를 보이고, 배터리 사업 역시 전기차 신차 라인업 확대로 전방 수요 증가가 예상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밑빠진 독 '배터리', 흑자전환 차일피일…하반기 BEP 달성 목표는 유지 사업별로 보면 배터리 사업(SK온)은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공장 가동률 하락, 헝가리 신규 공장 가동으로 인한 초기 비용 증가 등 영향에 영업손실 4천60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익에 반영되는 미국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미국 지역 판매량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의 385억원에서 1천119억원으로 늘었다. 하지만 AMPC 증가에도 배터리 사업 분기 적자 규모는 지난 1분기(3천315억원)보다 1천억원 이상 늘었다. SK온은 수요 개선과 원가 절감 활동을 토대로 하반기 중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SK온은 지난해 4분기 흑자 전환을 예고했으나, 전기차 시장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과 배터리 판가 하락 여파로 흑자 전환에 실패했다. 올해 하반기로 시점이 미뤄진 상태다. SK온은 2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에 따른 OEM(완성차) 수요 감소로 인해 전체적으로 1·2분기 가동률은 하락했다"면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점차 회복세가 예상된다"며 "현재는 권역별 공장별 상황에 맞는 효율적 라인 운영 계획, 노후설비 개조 등을 포함해 생산계획을 유연하게 수립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SK온의 약점으로 꼽혔던 배터리 수율에 대해 "작년 하반기부터 전 공장 수율이 점진적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올해 1·2분기에 전 법인 수율이 계획을 상회하는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현재 전 공장 수율이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판단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높은 수율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K온은 하반기 신차 라인업 확대와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을 꾀한다. SK온은 "전방 수요 회복이 당초 예상 대비 지연되고 있으나 고객사 배터리 재고, 리스토킹(재고축적) 수요와 더불어 신차 라인업 확대, 금리 인하, 하락한 메탈 가격을 기반으로 상반기 대비 전기차와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 생산·구매 경쟁력 제고 등 기존 운영 효율성 개선 노력은 물론이고 불요불급한 비용 발생 항목이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하는 등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원가 개선 활동과 시장 수요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 중 영업이익 손익분기점(BEP) 달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주력 석유화학도 부진…하반기 정제마진 회복 기대 석유사업은 고금리 장기화 우려 등 비우호적 거시 경제 환경과 중국 경기회복 지연 영향 등으로 정제마진이 하락하며 전 분기 대비 4천469억원 감소한 1천44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화학사업은 파라자일렌(PX), 벤젠 등 주요 제품 스프레드가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중 진행된 정기보수 영향으로 판매량이 감소해 전 분기 대비 251억원 감소한 영업이익 994억원을 달성했다. 윤활유 사업은 중국 수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680억원 감소한 1천5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석유개발사업은 전 분기 대비 판매물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복합판매단가 하락과 매출원가 증가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23억원 감소한 1천42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하반기 전망은 나쁘지 않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사업 시황은 OPEC+ 감산 지속과 계절적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유가는 하단을 지지하고, 정제마진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화학사업은 동절기 의류 수요 대비를 위한 폴리에스터 수요 증가에 따라 PX 스프레드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벤젠은 미국의 견조한 수요에 힘입어 작년 연평균 스프레드 수준보다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윤활유 사업은 금리 인하에 따른 거시경제 회복으로 윤활기유와 윤활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관측했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개발 사업은 하반기 동남아시아 지역 내 유망 광구 신규 취득을 위한 입찰에 참여하고,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기존 보유 광구의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하반기 액침냉각 신사업도 계속 드라이브를 건다. SK엔무브는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단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데이터센터의 경우 당사 고품질 기유 기반으로 고인화점 달성 가능한 제품을 개발 중이며, 국내외 시스템 제조사와의 협업하고, 추가 레퍼런스 확보와 서버사 인증과 연계해서 솔루션 패키지 형태의 공급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 배터리 경우 SK온과 열폭주 방지 화재 차단 기술 개발과 모듈 설계 분야에서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고, ESS의 경우 불연성·비전도성 컴포넌트 발굴과 ESS 사업과 관련된 장치들에 대한 액체 수요 발굴을 추진 중"이라며 "액침냉각 사업 가시적인 성과 창출과 조기 사업화 노력은 4분기에도 다방면으로 지속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SK E&S 합병으로 시너지 낼 것…2030년 추가 수익 2.2조원 기대" 배터리 자회사 설비투자 부담 가중으로 재무적 리스크를 얻게 된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의 합병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에 발표한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그리고 SK온과 SK트레이딩 인터네셔널, SK엔텀 간 합병을 통해 당사가 당면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전반적으로 약화된 재무구조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캐시플로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다가올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을 대비할 수 있는 체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달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합병안이 오는 27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합병법인은 11월 1일 공식 출범하게 된다. 양사는 합병을 통한 시너지로 2030년까지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약 2조 2천억원 수준 추가 수익성을 달성할 계획이다. 기존 석유·가스 사업에서 5천억원 이상, 전기화 사업에서 1조 7천억원 이상이다. 구체적으로 기존 사업에서는 탐사·개발과 트레이딩 역량과 인프라를 결합해 수익성 증대와 비용 절감을 통해 1천억원, SK이노베이션 LNG 수요와 SK E&S 구매 경쟁력을 결합해 4천억원의 수익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화 사업 관련해서는 SK E&S 전력 솔루션과 분산 발전 기술, 그리고 SK이노베이션 액침냉각과 배터리를 결합해 데이터센터 등에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해 1조 7천억원의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SK E&S와 합병 기반 시너지 창출로 2030년 기준 전체 EBITDA 20조원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한다. LNG·전력 사업 확대 및 재생에너지·수소 등 신규사업 성장 2조 8천억원, 석유·화학 중심 기존 사업 수익성 유지 4조원, 전기차 배터리 사업 성장 10조 3천억원, 석유·가스 사업 시너지 5천억원 이상, 전기화 사업 시너지 1조 7천억원 이상이다. 다만, 일부 주주들은 여전히 합병 비율 관련해 불만을 제기한다. 이와 관련해 김진원 SK이노베이션 재무부분장은 "장부가 대비 시가가 현저히 미달하는 현 주가 수준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며 "일부 주주의 불만도 이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기에 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조속히 실현해 장부 가치와의 갭을 줄여나가 최종적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4.08.01 15:51류은주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돌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블루홀스튜디오(대표 조두인)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의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늘부터 12일까지 한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한다. 테스트 참가자 규모는 목표 수치를 돌파해 서버를 2배로 확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대한 글로벌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서 목표 수치를 돌파한 규모의 참가자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크래프톤은 테스트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들의 의견을 확인하고 게임을 더욱 개선하여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는 목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새로 추가된 '위자드(Wizard)'는 다양한 속성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다. 마을 시스템이 추가돼 낚시 등을 통해 재료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요리해 캐릭터를 일시적으로 강화해주는 음식을 제작할 수도 있다. 또 용병 시스템의 고도화, 무기 및 아이템의 밸런스 조정 등을 통해 보다 쾌적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유튜브 등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신규 영상 2종이 공개됐다. 30일 공개된 스토리 트레일러는 게임의 배경이 되는 어두운 중세 로우 판타지 세계관을 그리고 있으며, 1일에는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신규 클래스 위자드 등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의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플레이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이 육성한 캐릭터의 장비 착용 및 보유 아이템 상태를 스크린샷으로 촬영하고 카페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다크앤다커 모바일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블루홀스튜디오 PD는 "이번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으로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를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높은 완성도로 게임을 출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이달 말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게임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참가해 전야제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Opening Night Live)'에서 새로운 게임 정보를 공개하고, 게임 시연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08.01 14:18이도원

조에틱 글로벌과 베르다나, 기후 변화 위기 속에서 도시 냉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

도시의 폭염 위기가 고조되면서 에너지와 배출 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솔루션의 시급성이 부각되고 있다 영스타운, 오하이오, 2024년 8월 1일 /PRNewswire/ -- 영스타운에 있는 조에틱 냉매 공장이 공식 가동되면서 조에틱 글로벌(Zoetic Global)과 베르다나 인터내셔널(Verdana International)은 기존의 냉매를 조에틱 냉매로 교체하고 배출 가스를 디지털로 관리하며 탄소 배출권 거래를 처리함으로써 에어컨 관련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을 발표했다. Jerome Ringo - Co-Founder and Executive Chairman of Zoetic Global Avery Hong – Co-Founder and CEO of Zoetic Global Asad Sultan – CEO of Verdana International Limited Braham Singh – Chairman of Verdana International Limited 조에틱 글로벌 공동 설립자 겸 CEO 에이버리 홍(Avery Hong)은 "도시의 열 지대는 건물 운영자들에게 엄청난 압력을 가하고 있다"면서 "냉방 수요가 급증하여 전기 고지서 금액이 상승하고 탄소 배출은 더 많이 증가했다. 우리의 솔루션은 장비 교체나 변조 없이 그냥 현재의 냉매를 조에틱 제품으로 신속하게 교체함으로써 자본 지출과 가동 중단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에틱 냉매를 사용하는 냉방 기기는 경영 및 탄소 배출권 목적 둘 모두에 대해 연속 평가와 분산 분석 사이클을 생성하는 베르다나 AI 엔진에 연결된다. 베르다나는 현재 동사가 진행하는 베트남 호치민 시 저탄소 도시 프로젝트에 대해 도시 전체적으로 집계되는 디지털 검증 및 인증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월드뱅크와 협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에틱 냉매를 공급하면 호치민 시가 배출 감소에 관련하여 개입하는 처리 시간이 크게 준다. 베르다나 인터내셔널 CEO 아사드 술탄(Asad Sultan)은 베르다나와 조에틱이 이 모델을 동남아시아와 미주 전역에 복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술탄은 "기후 변화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것이 이제 더 없다. 그것은 기후 재난 그 이상이 되었다. 우리의 산업 급 도시 탄소 관리 시스템은 UNFCCC CDM 탄소 배출권 방법론을 완벽하게 준수하는 동시에 도시 전체 배출 관리 프로젝트의 집계를 처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되었다"고 말했다. 에이버리 홍은 "조에틱은 영스타운 공장 가동식에서 선보인 모듈식 냉매 생산 시스템을 개발했다"면서 "이 장치들은 조립되고 빠르게 출하되어, 전 세계 어디서나 설치, 운영될 수 있다. 조에틱은 운송 비용과 탄소 배출을 줄일 뿐만 아니라 파트너들이 속한 지역 사회에 경제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현지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전 세계 도시들을 강타하고 있는 거대한 온도와 기후 변화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법" 이라고 말했다. 조에틱 글로벌 조에틱 글로벌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 제공업체로, 가장 필요한 지역에 필수 에너지, 물 및 식량 기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조에틱은 기술 및 전략적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별했다. 조에틱이라는 이름은 "생명과 관련됨"을 의미하며 영향력 있는 솔루션에 대한 회사의 노력을 상징한다. 기후 운동의 노련한 리더로서 공동 설립자이자 회장인 제롬 링고(Jerome Ringo)는 기후 변화의 영향을 불균형하게 받는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조에틱의 노력을 주도한다. 조에틱은 중요한 솔루션이 존재하며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리더의 노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믿는다. 조에틱 글로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Zoetic Global About Page에서 볼 수 있다 베르다나 인터내셔널 베르다나는 도시 배출에 대한 VCM 표준 기관들의 탄소 배출권 발행을 위한 디지털 UNFCCC CDM 준수 방법론을 제공하는 현재 유일한 기업이다. 도시 및 농업 분야가 보유하는 탄소 배출권의 대규모 디지털 집계 전문 기업인 베르다나의 설치 사업들은 탄소 프로젝트에 규모의 경제를 가져다 주어 그 실행 가능성을 훨씬 더 높인다. 베르다나의 디지털 가드레일은 고객들이 자신들의 탄소 배출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이용한다. 이 고객들의 리스트에는 월드뱅크, 미국과 캐나다의 석유 및 가스 회사들, 전세계 HVAC 배출을 줄여주는 대형 냉매 제조사 겸 녹색 수소 공급업체 조에틱 외에도 1,200 만 명 이상의 회원들이 토지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의 인두크 KUD 농업 협동 조합이 들어 있다. 베르다나의 인두크 KUD 배출 감소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지속 가능한 농산물은 인도네시아의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당선자의 지시에 따라 인도네시아 학교 어린이들에게 매일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데 기여함으로써 8천 만 명의 학교 어린이들을 공동 수혜자로 만든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베르다나를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Ashleigh Jacubec이메일: ashleigh@zoeticglobal.com Charlotte Luer이메일: cluer@ljhfm.com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72975/Zoetic_Veranda.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268354/4838564/ZOETIC_GLOBAL_Logo.jpg?p=medium600

2024.08.01 14:10글로벌뉴스

당근, 코카콜라와 자원순환 이벤트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한국 코카콜라와 함께 '찾아라! 투명한 페트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코카콜라가 글로벌 재활용 혁신 기업 테라사이클과 매년 진행하고 있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의 일환이다. 당근은 이번 이벤트로 이용자들과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며 환경의식 고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이벤트는 3천900만 당근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자는 이벤트를 통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다시 음료 페트병으로 재활용되는 '보틀투보틀' 순환경제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다. 당근 앱 내 동네생활 게시판의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자신이 직접 투명 페트병을 분리배출한 인증 사진을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투명 페트병이 아닌 유색 페트병 또는 재활용된 플라스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분리배출 인증 사진과 함께 관련된 특별한 사연이나 자신만의 분리배출 방법을 공유한 참가자 중 총 10명을 선정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물은 해양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원더플 패커블 백'과 친환경 '당근 피크닉 매트' 세트이다. 또 랜덤 추첨으로 추가 100명에게 원더플 패커블 백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늘 20일 개별 안내될 계획이다. 당근 동네생활 유상아 팀장은 "당근이 지향하는 자원 재사용의 친환경 가치가 한국 코카콜라의 자원순환 캠페인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이용자들이 자원순환 문화에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함께하게 됐다"며 "이웃들과 환경 보호를 위한 정보 공유와 활동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이용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1 10:43조수민

이지서티, 김동례 대표 선임…"글로벌 데이터 프라이버시 선도기업 도약”

이지서티가 김동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02년 창립 멤버로 합류해 지난 22년간 이지서티의 성장에 기여하며,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분야에서 도약하는데 기여해온 인물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술이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가 될 것을 예상하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연구개발 사업을 오랜 기간 주도해왔다. 가명정보 전문가로서 '빅데이터 환경에서 비식별화 기법을 이용한 개인정보보호 기술 개발' 등 가명정보 처리와 관련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지능형 자동 가명결합 솔루션 '아이덴티티 실드' 개발했으며, 기술 혁신을 인정받아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유공포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지서티는 AI 기술의 급진적인 발전으로 빅데이터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AI 산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김동례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선도적으로 'AI+인증' 획득과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대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인 'CSAP'를 획득하고 미래 데이터 산업의 중심이 될 핵심 기술에 대해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AI 성장을 위해 필요한 '재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AI 학습 모델 및 검증기술'을 개발함으로써 회사의 성장과 글로벌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업과의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례 신임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재도약할 것”이라며, ”빅데이터와 AI 등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만족도와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10:34남혁우

LG전자, 사이니지 황변현상 줄이는 기술 'UL 검증' 획득

LG전자의 고휘도 사이니지가 세계 최초로 글로벌 시험기관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로부터 화면의 변색을 최소화하는 특성 관련 검증을 획득했다. UL은 엄격한 신뢰성 판정 기준에 따라 전기·전자 제품을 평가한다. 글로벌 제조 업체 가운데 디스플레이 황변현상에 대한 검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UL 검증은 LG전자가 황변현상 최소화를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전자 업계 최초로 테스트 방법과 변색 판정 기준까지 제시해 글로벌 기관으로부터 새로운 디스플레이 검증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크다. 황변현상은 디스플레이 화면이 노랗게 변색되는 현상이다.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매장의 야외 메뉴판·입간판, 버스 광고판, 경기장, 학교 등에 활용된 고휘도 사이니지가 장시간 태양에 노출됐을 때 더욱 자주 발생한다. LG전자는 다양한 실외 환경에서 높은 시인성을 위해 고휘도 사이니지를 사용하는 B2B 고객들이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황변현상으로 잦은 제품 교체, 서비스 중단 등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LG전자는 사이니지 방열 기술을 개선하고 태양빛에 강한 소재를 적용하는 등 연구∙개발을 통해 변색을 최소화하는 '안티 디스컬러레이션(Anti-Discoloration)' 기술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변색에 강한 디스플레이를 판정하는 명확한 테스트 기준이 없어 사이니지의 성능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웠다. LG전자는 객관적∙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한국화학연구원과 협업, 테스트 방법과 불량 판정 기준 등을 도출하고 이를 UL을 통해 검증 받아 공신력을 확보했다. LG전자는 안티 디스컬러레이션 기술을 옥외용 고휘도 사이니지 신제품에 적용하는 한편, 적용 제품군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 백기문 ID사업부장은 “이번 검증을 통해 최고 수준의 사이니지 품질과 제품 기술력을 다시금 확인했다”라며 “고객의 불편함을 찾아 해결하는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을 통해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지속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은 올해 약 201억 달러(한화 약 28조 원)에서 연평균 6% 성장해 2029년 약 273억 달러(한화 약 38조 원)가 전망된다.

2024.08.01 10:00이나리

쿠첸, 스타필드 고양·하남 팝업스토어 열어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오는 6부터 내달 1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스타필드 고양과 하남에서 '미(米)토피아 페스티밥'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미토피아 페스티밥은 쿠첸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팝업스토어다. 올해 팝업스토어는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밥맛을 되찾을 수 있도록 쌀과 잡곡을 활용한 캐릭터가 사는 미토피아 세계를 시원한 워터파크 콘셉트로 구현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은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프로그램도 쇼핑몰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을 고려해 2개 구역으로 운영한다. '다이나믹 밥풀' 구역은 볼풀장을 조성해 아이들이 놀 수 있으며 '익사이팅 밥플레이' 구역은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이 마련됐다. 특히 '익사이팅 밥플레이'에서는 ▲렛츠 슈팅미 ▲미토피아 스타디움 ▲121℃ 스태퍼 ▲미토피아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쿠첸 스테인리스 내솥에 밥풀 모양 공 던지기, 쿠첸 밥솥이 제공하는 최고 온도인 121℃까지 밥심 온도 올리기 등 제품 특징을 연결한 게임을 선보인다. 쿠첸 미토피아 캐릭터를 슈팅건으로 맞히는 '렛츠 슈팅미'는 스타필드 고양에서만 진행된다. 게임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캐치미이프유캔' 프로그램 체험 시 온라인 공식 쇼핑몰 '쿠첸몰'에서 사용 가능한 20%, 30%, 50% 할인 쿠폰 또는 쿠첸 밥 소믈리에가 쌀과 잡곡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121 건강잡곡' 중 하나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되는 모든 게임에 참여하면 미토피아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 '미토피아 밥풀네컷'도 체험할 수 있다. 미토피아 밥풀네컷을 포함해 프로그램 3개 이상에 참여한 고객에겐 아이스크림에 잡곡 토핑을 얹은 '라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쿠첸 밥솥으로 취사한 영양 솥밥도 시식할 수 있다. 현장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17일에는 쿠첸 모델인 김연아와 함께하는 '미식취향 잇터뷰' 시즌2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4.08.01 09:47신영빈

삼성전기, ESG 평가 지수 'FTSE4Good' 14년 연속 편입...업계 최장

삼성전기가 글로벌 ESG 평가 지수 중 하나인 FTSE4Good 지수에 2011년부터 14년 연속 편입됐다고 1일 밝혔다. 14년 연속은 국내 전자부품 업계 최장 편입 기록이다. FTSE4Good은 2001년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합작해 만든 ESG 평가 전문 지수로 FTSE4Good 지수 편입은 글로벌 ESG 경영 우수기업으로 공인 받음을 의미한다. FTSE4Good 평가는 매년 전세계 기업들의 ▲환경보호 ▲인권 ▲노동법 준수 등 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관련해 14개 부문, 300개 이상의 항목을 평가한다. 각 부문 중 한개라도 일정 점수 수준이 미달되면 편입이 불가하다. 삼성전기는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등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자 부품 및 장비 업종 평균점수인 2.5점보다 높은 4.2점을 획득했다. 특히 삼성전기는 ▲공급망 관리 ▲임직원 보건안전 ▲기업지배구조 분야에서 최고 점수인 5점 만점을 받았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대상으로 일터혁신컨설팅을 운영하며 노사 협력 및 인재 육성방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내 상생협력아카데미를 통해 전문 기술 및 리더십 교육 지원 등 중장기적 체질 개선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과 안전보건 표준을 전 사업장에 적용하고 있으며, 안전 근무수칙 준수 문화를 주기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투명한 기업 지배구조와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이사회내 다양성 확대를 위해 사외이사 여성 비율을 50% 이상 유지하고 있으며, 사외이사에게 이사회 의장을 맡겨, 경영활동에 대한 이사회 의사결정의 독립성을 강화했다. 평소 장덕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미래세대와의 약속을 위해, 같이 성장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선한 기업이 되어야 한다"며 "친환경 정책, 사회적 책임 수행,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정직한 기업, 지속 성장하는 기업이 되자"고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더 나은 지구와 생명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전'(Sustainable Challenges for a Better Planet & Life)라는 ESG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을 위한 노력(Planet), 구성원의 행복 추구(People), 지속가능한 성장(Progress) 등 3P를 ESG 경영키워드로 선정하여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기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은 다양한 평가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DJSI 월드지수' 15년 연속 편입, 업계 최초로 카본트러스트 '탄소 발자국' 인증, 국내 모든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등 ESG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2024.08.01 09:18이나리

롯데이노베이트, 아마존서 온라인 커머스 전문 기술 역량 인정 받아

롯데이노베이트가 아마존으로부터 온라인 커머스 전문 기술 역량을 인정 받았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 서비스 제공 프로그램(SDP) 인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는 AWS의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로 지리적 제약 없이 전 세계 사용자에게 빠르고 안전하게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다. CDN 서비스는 사용자가 웹 사이트 또는 앱 이용 시 해당 콘텐츠를 원본 서버가 아닌 중계 서버를 통해 다운로드 받도록 한다. 이에 따라 원본 서버의 부하를 분산하고 빠른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대부분의 온라인 사업자들이 CDN을 이용하고 있다. 주로 쇼핑몰 이미지, 온라인 동영상, 게임 설치 파일 등에 사용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롯데GRS의 잇츠 앱과 롯데헬스케어의 캐즐(CAZZLE)의 구축 사례에 대해 보안, 운영 우수성, 서비스 연속성, 비용 최적화 등 7개 분야 13개 항목 심사를 통과하며 이번 인증을 취득했다. 롯데그룹의 경우 롯데온, 롯데홈쇼핑, 그린카, 롯데하이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마트, 롯데호텔 등이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를 이용 중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인증 외에도 기존에 취득한 ▲AWS 공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 인증 ▲AWS 광고 및 마케팅 기술 컴피턴시(AWS AMT Competency) ▲AWS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AWS Migration Competency)를 통해 온라인 유통, 마케팅 전문 클라우드 MSP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임종삼 클라우드인프라부문장은 "현재 아마존 클라우드프론트를 그룹사에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인증을 추가 취득해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09:17장유미

갤럭시S25 울트라에 中 ATL 배터리 인증

삼성전자 갤럭시S25 모델에 탑재되는 부품 정보가 공개되고 있다. 31일 CNMO 등 중국 언론은 샘모바일을 인용해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에 중국 ATL의 배터리가 탑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홈페이지에 게재된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 스마트폰의 배터리 정보에서 두 배터리 모델(EB-BS938ABY, EB-BS938ABE)이 공개된 가운데, 두 모델의 생산 기업이 중국 ATL이다. 앞서 ATL은 갤럭시S24 시리즈에도 삼성SDI 및 엘렌텍과 함께 3대 공급사로서 배터리를 공급했다. 샘모바일은 삼성SDI와 엘렌텍이 갤럭시 S25 시리즈에도 배터리를 공급할 지 여부는 확실치 않다면서도, 멀티 공급업체 전략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내년 초 공개될 갤럭시S25 울트라는 5천mAh의 배터리를 채용하고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이래 울트라 시리즈에 5천mAh 용량 배터리를 적용해오고 있다. 이날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울트라 모델이 16GB 램을 장착할 것이라며, 램 용량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내년 LPDDR6 D램 기술 역시 탑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01 08:36유효정

DIFC, 뛰어난 2024년 상반기 실적을 통해 금융의 미래를 계속 견인

두바이, UAE, 2024년 7월 31일 /PRNewswire/ -- MEASA(중동, 아프리카, 남 아시아) 지역 최고의 글로벌 금융 중심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는 2024년 상반기 뛰어난 실적을 발표했다. 그 결과 창립 20주년과 동시에 금융의 미래를 이끄는 DIFC의 역할이 커지고 있으며 혁신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최고의 글로벌 생태계인 두바이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다. 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 DIFC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기업의 수는 처음으로 6,000 개를 초과하여 24% 성장을 나타냈다. 첫 6 개월 동안 총 820 개의 새로운 기업도 DIFC에 합류했다. 핀테크와 혁신에 대한 동 센터의 초점을 반영하여 이들 분야의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DIFC 기업은 지난 12 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인재를 계속 유치하고 4,647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총 인력은 현재 43,787 명이다. DIFC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금융사 클러스터가 위치해 있으며 성장 시장을 능가한다. 50 개 이상의 전업 헤지펀드를 포함한 370 개 이상의 재산 및 자산 관리 회사들이 이 센터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들은 주로 GCC, 유럽, 영국과 미국 기업들이다. DIFC의 자산 관리 하에 있는 자산은 58% 증가했다. 보험 및 재보험 분야에는 현재 125 개 회사가 들어 있으며, 이는 110개 회사에서 14% 증가한 수치이다. DIFC 혁신 허브에서 최근 출범한 두바이 AI 캠퍼스는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AI 채택을 가속함으로써 이 센터의 다음 단계 성장을 지원한다. 두바이 AI 캠퍼스는 AI 기업들을 포함한 기술 스타트업들에게 전용 공동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데 그 중 75 개의 기업들이 이미 그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가 확장되는 2 단계는 2028년까지 500 개의 기업을 유치하고 3,000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DIFC는 핀테크와 디지털 자산 클래스 둘 모두에게 신뢰와 시장 확실성을 더 제공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법률들을 도입했다. 가장 최근 여기에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자산 법이 포함되었다. DIFC가 소유하고 관리하는 부동산은 계속해서 그 수요가 많다. A 등급, LEED 인증 상업용 건물에 대한 큰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DIFC는 향후 3 년 동안 15 만 평방 미터의 새로운 상업 공간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가장 최근 동 센터는 서로 연결된 3 개의 건물로 구성된 랜드마크적인 개발 및 상업 프로젝트 DIFC 스퀘어를 착공했으며, 2026년 1분기 완공 예정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71693/Dubai_International_Financial_Centre.jpg?p=medium600

2024.07.31 2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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