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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앤에스피-지니언스, 포스트 망분리 시대 금융 보안 대응책 내놔

앤앤에스피(대표 김일용)와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포스트 망분리 시대, 금융권의 자율보안체계 마련을 위해 안전한 클라우드 접속과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을 제안했다. 두 회사는 금융보안원이 7일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개최한 '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FISCON)'에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에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전시했다. 앤앤에스피와 지니언스는 지난 8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 공동 부스를 내고 금융권에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와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앤앤에스피는 금융권이 안전하게 연구개발 분야 망분리를 개선하고 SaaS와 생성형AI를 도입하게 하는 중계 보안 솔루션 '앤넷CDS CSG(Cloud Security Gateway)'를 선보였다. 앤넷CDS CSG는 생성형AI나 클라우드(SaaS) 도입시 내부정보유출과 외부 악성코드 유입을 차단해 내부 업무망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금융사는 앤넷CDS CSG를 통해 대표 협업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와 NHN 두레이 등에 안전하게 접속할 수 있다. 앤넷CDS CSG는 내부망에서 외부 서비스로 비인가된 접속도 차단한다. 금융회사는 망분리 완화 조치에 따라 연구·개발 결과물을 보다 간편하게 이관할 수 있게 물리적 망분리 제한이 완화된다. 앤넷CDS CSG는 인터넷 접속이 허용되는 금융사 연구·개발망 내 정보유출과 사이버 위협도 차단한다. 지니언스는 '지니안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를 전시했다. '지니안 ZTNA'는 IT와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아키텍처로, 정보 통제 기능을 강화한 제로트러스트 솔루션이다. 사용자 네트워크 접근 시 기기나 IP 기반의 전통적인 인증방식 대신, 사용자 계정, 역할, 기기의 보안 상태 등 콘텍스트 기반으로 정상 사용자를 식별하는 강화된 인증 기술이다.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는 “망분리 규제 개선에 따라 금융사 보안은 '체크리스트' 기반에서 '자율보안체계'로 전환된다”면서 “두 회사는 금융사가 스스로 자율보안체계를 수립하고 이행할 수 있는 대응책을 제시하며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3:57김인순

아이엠아이, 문체부 여가친화인증 기업 2회 연속 선정

아이엠아이가 6일 서울시 중구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된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식에서 2회 연속 여가 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사업은 근로자의 일과 여가를 보장하고, 여가 혜택 및 활동을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범 기업·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여가친화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엠아이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과 제도적 지원을 진행해 재인증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에서 아이엠아이가 높은 평가를 받은 부분은 근무시간 유연화와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도입이다. 아이엠아이는 안식 휴가제를 시행해 장기 근속자에게는 60일 유급휴가 또는 15일의 유급휴가 및 국내·해외여행 경비를 지급해 리프레시를 돕는다. 또한 전국의 휴양시설을 지원하며, 구성원 간의 단합을 위한 동호회 활동과 자기개발 및 도서 구매 비용 지원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여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뿐 아니라 ▲조식 및 중식 제공 ▲간식 및 식음료 제공 ▲경조사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건강검진 및 독감 백신 접종 ▲스포츠 시설 운영 ▲외부 강사 교육 등 업무와 여가의 조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이엠아이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회사의 책임이자 기업의 경쟁력이라 생각해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라며 “성장과 개발, 휴식까지 병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 좋은 제도들을 도입해 업무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07 12:55이도원

IP 카메라·로봇청소기 등 가정용 IoT 기기 공격 급증

코로나19 범유행 기간동안 가정 내 보급된 로봇청소기, IP 카메라, 냉장고와 에어컨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노린 공격이 기승이다. 최근에는 불쾌감을 유발하는 소리를 들려주거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등 불안감을 주는 시도가 두드러진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국내 보안 전문가들은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는 제조사를 막론하고 100% 안전할 수 없다"며 제조사와 이용자의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KISA "작년 하반기부터 국내외 시장서 IoT 기기 노린 공격 급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올 초 공개한 '2023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서 "2023년 9월부터 IP 카메라를 공격하는 악성코드가 급격히 전파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올 8월에는 국내 가정에 설치된 IP 카메라에서 유출된 영상 수백개가 해외 사이트와 텔레그램 등 메신저에서 무차별 유포되는 사례가 등장했다. 지난 10월 하순에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에코백스 로봇청소기가 미국 소비자에게 욕설을 들려주고 반려동물을 쫓아다니며 겁을 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에코백스 관계자는 지디넷코리아 질의에 "해당 사례는 외부에서 기기에 접속할 수 있는 에코백스 계정에 외부에서 유출된 ID와 비밀번호를 무차별로 대입하는 신원정보 기반 공격으로 일어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에코백스는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블루투스 인증 프로토콜 강화, 이메일과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이중인증(2FA), 실시간 토큰 활성화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에서 해당 사례를 겪은 사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IoT 기기 공격, 와이파이 타고 유무선공유기도 노린다" 권태경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 정보보호연구실 교수는 "가정용 IoT 기기를 노린 공격이 늘어나는 이유는 개인정보 탈취와 사회적 불안 조장 등을 꼽을 수 있으며 특히 개인은 보안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고 방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무방비로 노출된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무선 통신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약점이며 IoT 기기 뿐만 아니라 유무선공유기 역시 작은 컴퓨터이며 이를 탈취하면 악성코드를 퍼뜨리는 '봇넷'(BotNet)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대부분의 IoT 기기는 가정 내 와이파이를 이용해 인터넷에 연결되는데 IoT 기기에 먼저 접근한 다음 유무선공유기를 공격해서 악성코드 감염이나 가짜 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제조사 속한 나라만으로 안전성 따지면 안돼" 일각에서는 로봇청소기 등 IoT 기기 제조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제품이 국산 대비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주장한다. 최근 각종 침해 사례를 겪은 에코백스는 "블루투스 연결 취약성을 악용한 해킹은 모든 IoT 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이라고 반박했다. 권태경 교수 역시 "기술적인 차원에서만 판단하자면 제품 제조사가 속한 나라만 가지고 안전성을 파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는 2015년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데프콘23'에서 스마트 냉장고를 출품했다 공격당한 이후 보안을 크게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자나 화이트 해커를 대상으로 제품의 취약점을 찾도록 장려하는 버그 바운티(Bug Bounty)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약점을 노출시키지 않는 시큐어 코딩(Secure Coding) 방법론을 적용하는 회사라면 국적에 관계 없이 신뢰할 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보안 정책 불투명한 제품 '묻지마 직구' 위험" 권태경 교수는 "보안에 대한 배려 없이 원가 절감에 치중한 제조사 제품을 가격만 보고 해외 직구로 구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제조사의 보안 정책은 안전한지, 각종 업데이트는 제때 제공되는지, 보안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알리는 지 따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자 역시 제조사가 제공하는 보안 업데이트를 미루지 말고 제때 적용하는 한편 서비스와 관련된 비밀번호도 안전한 것으로 선택하고 자주 바꿔야 한다"고 조언했다. KISA 역시 올 1월 공개한 '2023 하반기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에서 "인터넷에 노출된 모든 기기는 언제나 공격대상이 될 수 있으며 취약한 비밀번호 변경,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IoT 기기를 안전하게 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2024.11.07 11:47권봉석

포스코, 실리콘음극재 공장 종합준공…"고객사 인증 예정"

포스코그룹이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로 꼽히는 실리콘 음극재 생산체제를 갖췄다. 포스코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7일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서 연산 550톤 규모 실리콘음극재 공장 상·하공정 종합 준공식을 열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올해 4월 포스코 고유기술을 적용해 실리콘 합성물을 코팅하는 하공정 공장을 준공한 이래 7개월만에 산화물계 실리콘을 합성하는 상공정까지 준공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의 상·하공정 종합준공으로 실리콘 합성물의 직접 생산부터 코팅까지 전 공정을 보유함에 따라 초기 충·방전 효율 향상 등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배터리용 소재 성능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이차전지소재총괄, 포항산업과학기술원(RIST) 주세돈 원장, 이재우 포스코실리콘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준형 총괄은 “실리콘음극재는 포스코그룹이 개발중인 차세대 소재의 한 축이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오늘 준공된 공장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실리콘음극재는 현재 리튬이온전지에 주로 적용되는 흑연음극재보다 에너지밀도를 4배 가량 높일 수 있어 전기차 주행거리 향상 및 충전시간 단축이 가능한 차세대 음극재다. 연산 550톤은 전기차 27만5천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그룹은 음극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7월 실리콘음극재 기술 스타트업인 테라테크노스를 인수하고 포스코실리콘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지난해 4월 실리콘음극재 공장을 착공해 올해 4월 하공정을 준공했다.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양산 초기 안정적으로 램프업(생산량 증대)을 마치고 고객사들의 품질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며, 2030년까지 연산 2만5천톤 실리콘음극재 생산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7대 미래혁신과제 중 '이차전지소재 경쟁력 및 혁신기술 선점'에 따라 리튬 등 이차전지소재 원료 사업과 양·음극재 사업은 물론, 실리콘음극재, 리튬메탈음극재, 고체전해질 등 차세대 이차전지소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07 11:00류은주

"정확도 99.9%"…안랩, 'V3 모바일 시큐리티' 68번째 인증

안랩이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의 높은 안전성·진단율로 글로벌 시장서 인정받았다. 안랩은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인 'AV-테스트'의 9월 평가서 전 항목 만점을 기록해 68번째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지난 9월 AV-테스트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에 참가해 ▲진단율 ▲제품 실행 시 스마트폰 성능 영향도 ▲악성 앱 오진 여부 등 총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점인 18점을 획득했다. 특히 안랩은 진단율 평가에서 24시간 이내 최초 확인된 최신 악성코드 탐지여부를 테스트하는 '리얼타임' 테스트에서는 진단율 99.9%를 기록했다. 또 최대 4주 동안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에 대한 탐지 능력을 측정하는 '프리밸런트' 테스트에서도 진단율 100%를 기록했다. 이 솔루션은 2013년부터 AV-TEST의 안드로이드용 백신 부문 평가에 총 68회 참여한 바 있다. 참여한 전 회차에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현재 국내 스마트폰 보안제품 중 가장 많은 AV-테스트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안랩 김창희 제품서비스기획실장은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테스트에 참여하는 글로벌 보안제품 사이에서도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위해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0:50김미정

日 토요타, 이익 감소에 전기차 투자 결정 최대한 미룬다

토요타가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이익이 감소하자 하반기에는 고삐를 조인다. 이익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투자 결정을 미룰 계획이다. 6일(현지시간) 토요타는 2025 회계연도 상반기(2024년 4~9월) 영업이익이 2조6천400억엔(약 23조9천억원)으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1조1천600억엔(약 10조5천억원)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별 영업이익이 뒷걸음질 쳤다. 일본 내 야리스 크로스와 코롤라 필더 인증 문제와 미국 프리우스 리콜 등으로 자동차 판매가 감소됐기 때문이다. 앞서 토요타는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확인된 코롤라 필더, 코롤라 악시오, 야리스 크로스 등 차량 3종 생산을 6월 6일부터 약 3개월 동안 중단한 바 있다. 토요타 글로벌 생산량은 471만대로 4년 만에 감소했고, 특히 중국 생산량 감소폭 확대가 컸다. 토요타는 하반기 생산량 회복을 예상하면서도 2025 회계연도 연간 차량 생산량을 기존 1천만대에서 940만대로 낮췄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투자 결정을 최대한 미룰 계획도 밝혔다. 요이치 미야자키 부사장은 "전기차와 기타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가 수익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배터리 전기차(BEV), 수소 연료 전지 전기차(FCEV)와 관련된 투자 결정을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미룰 계획"이라며 "시장 동향을 면밀히 관찰한 후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전기차 배터리 기술개발의 끈은 놓지 않는다. 그는 자체적으로 삼원계, 리튬인산철(LFP), 전고체 배터리 등 세 가지 유형의 전기차 배터리를 자체 개발 중임을 확인했다. 그는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두 가지 주요 목표 중 하나는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시대에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다른 하나는 미래를 이어갈 수 있는 근본적인 역량을 개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7 10:43류은주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2종 KFS인증 획득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과 이를 생산하는 공장이 국내 생산 인증인 'KFS'(K-Food Safety) 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 등 2개 제품과 원주·익산·밀양공장 등 생산공장 3곳 모두가 KFS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KFS 인증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한국식품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내식품의 세계화를 위한 식품인증제 시범사업'으로 '식품안전국가인증'과 '자국생산증명' 등 2개 분야 모두에서 인증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식품안전국가인증은 기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식품안전경영시스템 ▲알레르기 유발물질 관리 ▲의도적인 오염을 방지하는 식품방어계획 ▲식품을 고의로 변조해 부당한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는 식품사기의 예방 등을 강화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도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개발한 인증제도다. 자국생산증명은 한국산 제품이 외국산과 혼동되지 않도록 국내 소재 공장에서 생산했음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원료부터 공정 단계를 거쳐 제품이 출시되기까지 수출 상대국이 인정하는 시험법이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공인시험법에 따라 수출 상대국의 기준과 규격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며 검사에 합격한 제품에 한해 KFS인증을 발급한다. 삼양식품은 12월부터 생산하는 수출용 불닭볶음면 오리지널과 까르보불닭볶음면 제품에 KFS인증 로고를 표시할 예정이다.

2024.11.07 10:26김민아

티맥스소프트, '애니EIMS' GS인증 1등급 획득…공공 공략 확대

티맥스소프트가 GS인증을 1등급을 획득한 인터페이스 제품의 경쟁력을 앞세워 공공 정보화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티맥스소프트는 통합 인터페이스 관리 솔루션 '애니이아이엠에스(AnyEIMS)'가 GS(굿소프트웨어)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애니이아이엠에스는 일원화된 인터페이스 자원 관리를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의 여러 시스템, 데이터, 채널 간 통합과 연계를 수행하는 인터페이스 제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업 전체 시스템 내 인터페이스와 메시지 레이아웃을 통합 관리해 주는 효율성과 편리한 사용성으로 개발 생산성, 유지관리 비용 절감까지 지원하는 폭넓은 강점을 보유했다.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국산 소프트웨어(SW) 품질 인증 제도다.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한 시험·평가에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일정 수준의 품질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공식 인증을 부여한다. GS인증 제품에는 ▲조달청 우수조달품목 선정 신청 대상 자격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제품 지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티맥스소프트는 애니이아이엠에스를 포함해 ▲통합 인터페이스 솔루션 '애니링크(AnyLink)' ▲API 통합 관리 솔루션 '애니에이피아이(AnyAPI)' 구성의 인터페이스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GS인증에 앞서 애니에이피아이의 포탈 제품으로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상'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장상을 수상하며, 인터페이스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GS인증 제품에 지원되는 혜택을 활용해 공공 인터페이스 사업 공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제품을 연계 표준정보 거버닝 솔루션으로써 시장에 확산하기 위해 오픈 API 생태계에 필수적인 통합, 연동, 운영 관리에 특화된 제품을 개별 또는, 스위트(Suite, 모음) 형태로 제공 중이다. 또한 기존 금융 차세대, 공공 부처, 민간기업 프로젝트 수행 경험으로 다져온 역량을 기반으로, 대형 시스템 연계 사업에 적극 임할 뿐만 아니라, 중요도와 민감도가 높은 디지털 서비스에 최적화된 제품 고도화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사업대표 이형용 사장은 "핵심 고객군 중 하나인 공공기관은 실시간 데이터 연동·송수신 수요가 급격히 발생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면서 "공공 서비스 혁신에 주안점을 둔 전략으로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되는 공공 인터페이스 사업 공략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7 10:19남혁우

중고차 시장 이끌었다…케이카, 3분기 매출 전년비 9.7%↑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가 2024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천797억원,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케이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기차 캐즘 영향으로 인한 일시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7.1% 하락했다. 올해 중고차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사업자거래와 상사 거래, 알선 거래의 합을 의미하는 유효시장은 0.4% 성장했지만 동기간 케이카 판매량은 7.4% 성장하며 중고차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 케이카의 3분기 누적 유효시장 내 점유율은 12.3%에 달한다. 이번 분기 케이카의 소매 차량 평균 판매단가는 1천723만원으로 전년 동기 1천665만원 대비 3.5% 상승했다. 중고차 할부금리가 안정됨에 따라 고가 차량 매입이 확대돼 소매 판매단가는 6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분기 중고차 판매대수는 총 3만 8천674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영업일수에도 8.2% 성장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대와 연료별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해 수요가 높은 차량을 선별해 매입한 결과다. 소매 판매대수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2만 8천731대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증가에 따른 매입량이 증가해 경매 사업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3분기 경매 판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0.3% 증가한 9천943대를 기록했으며, 위탁경매 4,045대를 포함한 총 경매 판매대수는 1만 3천988대다. 경매 매출은 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성장했다. 정인국 K카 사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불황에 대한 우려가 공존하고 있지만 글로벌 중고차 시장은 오히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형 사업자가 주도하는 인증중고차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케이카의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07 10:12김재성

팻 겔싱어 인텔 CEO "트럼프 당선인과 기술 리더십 발전시킬 것"

팻 겔싱어 인텔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47대 대통령 후보 당선에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팻 겔싱어 CEO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이 확정된 6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 "인텔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해 미국의 기술과 제조업 리더십을 발전시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상무부와 인텔은 올 4월 하순 반도체지원법(CHIPS Act)에 따라 200억 달러(약 26조 8천200억원) 규모 보조금 지급 관련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 지난 9월 암호화 키와 인증 정보 등 민감 정보를 저장하는 반도체 내 독립 영역 '시큐어 인클레이브' 개발과 관련해 30억 달러(약 3조 9천960억원) 규모 보조금을 추가 확보했다. 단 인텔과 미국 상무부가 합의한 보조금은 현재까지 전혀 지급되지 않았다. 팻 겔싱어 인텔 CEO 역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이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 선거 기간 중 자국 우선 정책을 펼 것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인텔 이외에 삼성전자와 TSMC 등 외국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는 반도체지원법도 효력을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 확정에 따라 인텔 주가도 크게 올랐다. 인텔 주가는 9월 초 5년 내 최저치인 19.36달러(약 2만 7천원)까지 내려온 후 20달러(약 2만 8천원)를 오갔다. 그러나 5일(미국 현지시간) 장외 거래부터 꾸준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6일 나스닥 시장에서 인텔 주식은 전날(5일) 대비 7.42% 오른 25.05달러(약 3만 5천원)로 거래를 마감해 3개월 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 장외 거래에서도 25달러 이상을 꾸준히 유지중이다. 주가 상승에 따라 시가 총액도 1천80억 달러(약 151조 596억원)를 넘어섰다. 이날 인텔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팻 겔싱어 CEO의 자사주 추가 매입 사실을 신고하기도 했다. 인텔 신고에 따르면 팻 겔싱어 CEO는 지난 4일 주당 22.52달러로 자사주 1만1천150주를 매입했다. 이는 25만 1천200달러(약 3억 5천193만원) 상당이다.

2024.11.07 10:10권봉석

현대모비스, 블랙베리 QNX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의 자회사 현대모비스가 블랙베리 QNX를 활용해 차세대 차량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블랙베리는 현대모비스에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에 블랙베리 QNX를 채택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QNX Hypervisor for Safety)와 QNX 어드밴스드 버추얼라이제이션 프레임워크(QAVF)를 활용해 보안성을 갖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SW) 기반의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구축하고 다양한 OEM 고객사에서 상용화 될 예정이다. 이 차세대 플랫폼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비롯해 포괄적인 차량용 안전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스크린과 구성 요소를 통합해 보다 개인화되고 직관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 기능 안전 표준인ISO 26262 ASIL D 인증을 받은 QNX 하이퍼바이저 포 세이프티는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한다. 또한, 리눅스 및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운영체제를 단일 하드웨어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어 초기 개발 시간을 줄이고 장기적인 유지 비용을 절감해주는 동시에 안전성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QNX는 BMW, 보쉬, 콘티넨탈, 동펑자동차그룹, 지리,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도요타,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주요 OEM 및 선도기업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미래를 대비해 채택되고 있는 높은 신뢰성을 갖춘 SW다. 디지털 콕핏부터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도메인 컨트롤러까지 미래 대비 엔지니어링 설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비용으로 혁신적은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다. 현대모비스 이성훈 차량부품영업부문 전무는 "현대모비스는 직관적이고 지능적이며 안전한 기술을 통해 미래형 차량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블랙베리 QNX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디지털 콕핏 플랫폼은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보다 스마트하고 기술적으로 진보된 미래를 제공하며,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베리 QNX 디라지 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부사장는 "블랙베리 QNX는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 인증을 받은 임베디드 SW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파트너사들에게 보안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현대모비스의 최신 디지털 콕핏 플랫폼을 통해 더욱 개인화되고 안정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 확신하며, 향후에도 차세대 지능형 차량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파트너십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1.07 10:08남혁우

전기차 충전·결제 한번에…BMW그룹코리아, 한전과 서비스 계약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빅스포 2024에서 한국전력과 '플러그 앤 차지' 서비스 계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전력과 함께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개발한 국제표준(ISO 15118) 기반의 '플러그 앤 차지(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차량 정보를 인식해 사용자 인증 및 결제가 동시에 이뤄지는 충전 기술이다.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카드 접촉 등 별도의 절차가 생략되기 때문에 충전이 한층 쉽고 간편해진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전력으로부터 국제표준에 따른 보안통신 기술이 적용된 공개 키(Public Key Infrastructure, PKI) 기반 전자인증서를 제공받아 BMW 전기차와 한국전력 충전기 간의 PnC 서비스 실증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초부터 PnC 서비스를 공식 개시할 예정이다. 6일 진행된 PnC 서비스 계약식에는 안드레아스 스툼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총괄, 토비아스 라쉬 BMW 그룹 코리아 상품 개발팀장, 알렉산더 부쉬 BMW 본사 E-모빌리티 서비스 디렉터와 한국전력 이상원 에너지신사업처장, 송남훈 에너지신사업처 EVC사업부장, 이병성 전력연구원 배전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사의 서비스 계약을 통해 BMW 순수전기차는 한국전력과 PnC 서비스를 체결한 충전사업자 및 타 브랜드의 PnC 충전기도 동일한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BMW의 PnC는 국내 최초로 PnC 충전용 계약인증서(Contract Certificate)를 최대 5개까지 생성 가능하여, 추후 다양한 충전 서비스(eMSP) 사업자의 계약인증서를 차에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와 한국전력은 차량 배터리에 저장된 전력을 전력망에 역으로 공급하고 판매할 수 있는 미래형 기술인 V2G(Vehicle to Grid)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1.07 09:59김재성

한전KDN, 'BIXPO 2024'서 '에너지 ICT' 솔루션 5종 선봬

한전KDN(대표 박상형)은 6일 개막한 '빅스포(BIXPO) 2024'에 에너지 ICT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한전KDN은 빅스포에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 ▲배전자동화 통신중계장치(AWB/PLC) ▲K-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 ▲스마트그리드 기기 보안인증시스템 총 5종의 솔루션을 출품했다. 또 한전KDN 전시관 안에서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세미나를 듣고 이벤트에 참여하는 참여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전KDN의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는 배전자동화 시스템 원격 운영의 핵심 구성요소로, 배전선로 데이터 취득하고 개폐기를 감시/제어하는 기능을 한다. 기존 단말장치 성능에 보안기술과 TCP/IP 통신기능을 추가해 파일전송 속도를 향상했다. 한전KDN은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를 한국전력 배전자동화시스템 현장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감시제어장치'는 신재생에너지를 전력계통에 안정적으로 연계하고, 분산형전원으로 인한 선로의 전력품질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솔루션이다. 설치 용이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제작, 전력 품질 관리와 전력 불평형으로 인한 블랙아웃 등의 사고예방을 도와준다. '배전자동화용 통신중계장치(AWB/PLC)'는 배전분야 현장감시를 위한 통신중계장치로 광통신 케이블 포설이 불가한 지역의 통신음영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했다. 다양한 배전환경을 고려한 가공선로용 무선통신 중계장치와 지중선로용 PLC 통신중계장치 구분 개발과 실증을 완료하고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배전분야 기저사업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나주 본사 주차장에 시범 설치한 'K-전기차 충전 플랫폼 CHA-ON'은 전기차 충전시스템에 클라우드를 접목해 최적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전기차 충전소의 완속 충전기에 PNC(Plug & Charge)와 같은 ISO 15118 국제표준에 기반한 스마트 충전을 서비스 함으로써 충전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향후 충전소 운영을 희망하는 사업자에게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의 다양한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그리드 기기 보안인증 시스템'은 지능형전력망(스마트그리드)에서 운영되는 지능형검침인프라(AMI)·배전·전기차 등 기기가 외부에 노출돼 발생할 수 있는 해킹에 대해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금융업무의 공인인증서와 같은 전력기기별 고유 인증서를 제공해 정확한 전력 사용량 청구와 전기사용량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한다. 한전KDN은 2018년에 전력계통 현장의 FEP 서버와 DCU·모뎀 등에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1년 전기차 충전기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2022년 고압 AMR 설비 인증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스마트계량기 1천500만대 사업준비로 사업영역 확장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신기술을 선보이고 소통하는 빅스포를 통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고 있다”면서 “한전KDN의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회의 장으로 삼아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1.07 08:51주문정

"명함 교환도 힙하게"...잡코리아 멀티 명함 '눜' 인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개인의 관심과 취향이 반영된 퍼스널 브랜딩 열풍이 불면서 종이 명함 대신 멀티 명함을 공유하는 이들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디지털 명함 앱 '눜'을 가장 많이 사용한 이용자는 2030세대로 전체 비중의 38%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눜의 주요 서비스는 ▲내 디지털 명함 생성 ▲타인 명함 저장·관리 ▲공유 기능 등이 있다. 디지털 명함은 최대 3개까지 생성할 수 있다. 연락처 정보는 물론 링크드인,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 자기소개,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을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로 다양하게 구성한 멀티 명함은 본업 외에 N잡 소개, 동호회나 모임 등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눜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를 접목한 디지털 명함 카드 역시 2030 사용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NFC 카드 전체 구매자 중 약 61%가 2030세대였으며, 눜 명함을 공유한 이용자 중 68% 이상이 NFC 카드를 사용했다. NFC 명함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구분하지 않고 NFC 카드를 가져다 대면 카드에 담긴 정보가 스마트폰으로 바로 전송된다. 종이 명함과 달리 다양한 상황에서 개수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고, 디지털 기반으로 명함 정보 수정도 용이하다. 또 페이퍼리스를 실천할 수 있다. 눜 사용자 인터뷰에 따르면, 30대 직장인 A씨는 "직장 외에도 프리랜서, 동호회 활동을 하는데 3개의 명함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고, 20대 대학생 B씨는 "기존 명함이 작아서 제 개성을 다 담지 못했는데 인스타그램이나 자기소개도 다 담을 수 있어서 좋다"고 평했다. 향후 눜은 스티커나 커리어 인증 배지 등의 기능을 추가해 디지털 명함을 취향대로 최적화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연내에는 회원 간 '연결'을 강화한 네트워킹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정 알고리즘을 통해 눜 명함을 교환한 회원들을 손쉽게 연결하고, 인맥 간 상호작용이 커리어와 연계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또 NFC 명함도 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잡코리아 홍정아 눜 사업 리드는 "눜은 직장 정보뿐 만 아니라 개인 SNS와 프로필 이미지, 직접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기소개 등 모든 정보를 내 마음대로 추가할 수 있어 개인 브랜딩을 중시하는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기능 개선으로 디지털 명함 정보 기반의 커리어 브랜딩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08:50백봉삼

SK온, 폐기물 재활용 비중↑…ZWTL 최고등급 획득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 SK온은 서산 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기관 UL로부터 폐기물매립제로인증(이하 ZWTL) 최고 등급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인증 시점은 SK온 서산 공장 및 옌청 1공장 각각 9월과 11월이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향후 매년 갱신 심사에 따라 인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된다. ZWTL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UL은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 최초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회사로, 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온 사업장이 UL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SK온 서산 공장이 지난 2022년 골드 등급으로 평가를 받은 지 2년 만에 이룬 결과다. 중국 옌청 1공장은 SK온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첫 평가에서부터 우수 폐기물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 SK온은 SHE(안전·보건환경)경영 관리 체계에 따라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구체적으로 SK온은 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재활용률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SK온은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HE 경영 관리 체계는 회사 경영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사고, 질병 등 유해 인자를 사전에 제거하고 환경 오염을 예방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자는 SK그룹 경영방침이다. SK온 또한 SHE 체계에 기반해 국내외 사업장에의 안전·보건·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전영록 SK온 SHE 담당은 “이번 등급 평가는 SK온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노력이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보다 다양한 SHE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07 08:48류은주

인프랩, 워라밸 좋은 기업 공인...2024년 여가친화기업 선정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IT 커리어 플랫폼 '랠릿'을 운영하는 인프랩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여가친화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향후 3년간 여가친화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인프랩은 '성장기회의 평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직원들의 근로 의욕을 높이면서 휴식과 자기 계발, 성장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해 왔다. 주요 제도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시차출퇴근제(시차출퇴근제, 10분 단위 연차 사용, 월요일 1시 출근, 주 1회 선택적 재택근무 등) 시행 ▲연 180만 원의 성장지원금 지원 ▲건강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리프레시데이 활동 및 각종 행사 지원 ▲지식함양을 위한 사내 도서관 운영 및 도서 구매 무제한 지원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휴게 공간 및 체력 단련실 운영 등이 있다. 직원들의 성장과 복지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펼친 인프랩은 일·생활 균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는 만큼 직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08:41백봉삼

캐리어, 고효율 히트펌프로 '스마트팜' 공략

냉난방 공조기업 캐리어에어컨은 히트펌프 제품을 스마트팜에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팜은 농작물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적인 시설로, 고효율 제품이 필수적인 산업이다. 캐리어는 국내 스마트팜 4대 혁신밸리에 히트펌프 보일러, 공기열 히트펌프 냉동기를 설치했다. 캐리어 공기열 히트펌프 냉동기 'USX-엣지'는 농기계로 인증 받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 농업용 냉난방기로 4개 모델이 등록됐다. 기존 전기식 보일러나 유류 보일러 대비 운전비 절감 효과를 낸다. 캐리어 냉동공조 시스템은 사계절 냉난방을 비롯해 급탕, 수축열, 빙축열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흡수식 냉온수기 대비 4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시스템이다. 제품 안에 독립 트윈로터리 인버터 압축 4대를 적용해 독립 냉매 사이클로 운전하고 조합이 가능한 멀티 모듈형 제품으로 대용량 냉동기 시장에서 대응이 가능한 세계 최대 용량을 지닌 인버터 트윈로터리 압축기를 채용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업 에너지 이용 효율화 사업'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에 히트펌프 보일러를 보급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4%까지 감소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캐리어 히트펌프 보일러는 듀얼 인버터 캐스케이드 압축 기술을 활용해 주변 환경에 따라 최적의 운전을 가능하게 해 가스보일러(LPG) 대비 최대 65%까지 에너지를 절감한다. 또한 영하 20°C~영상 40°C까지 폭넓은 온도 제어가 가능해 시설 작물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2024.11.06 23:43신영빈

포티투마루, 대한민국 1호 LLM 신뢰성 인증 획득

생성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초거대 언어 모델(LLM)에 대한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 LLM으로 AI 신뢰성 인증을 받은 건 국내 처음이다. 6일 회사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회장 손승현)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AI 신뢰성 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모델 또는 시스템을 대상으로 AI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투명성, 책무성 등의 신뢰속성을 갖췄는 지를 심사, 인증을 준다. TTA는 ISO/IEC AI 신뢰성 관련 국제 표준, UNESCO, NIST, EU AI 법안 등 국제 사회가 정의한 AI 신뢰성 요구 조건에 따라 위험 기반 평가를 수행하고,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I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 과기정통부와 협력해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 운영, 레드팀 챌린지 행사 등 다양한 AI 신뢰성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포티투마루도 올해 4월 국내 생성형 AI를 대상으로 열린 '생성형 AI 레드팀 챌린지' 행사에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등과 함께 회사의 자체 초거대 언어 모델인 LLM42로 참가한 바 있다. 포티투마루의 'LLM42'는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위험기준 시험평가 기준인 ▲책임성 ▲안전성 ▲투명성 ▲다양성 존중 등을 바탕으로 11가지의 세부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친 후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8월 인증 심사를 시작해 인공지능 시스템에 대한 위험관리, 신뢰성 및 추적가능성, 거버넌스 체계, 데이터 활용 정보, 견고성 확보 및 데이터의 편향 제거, 라이브러리 보안성 및 호환성, 인공지능 모델의 편향 제거, 공격에 대한 방어 대책 수립 및 추론 결과에 대한 설명 제공 등 다양하고 촘촘한 세부 신뢰성 요구사항에 대해 테스트를 받고 고객 도메인에 적용하는 과정을 거친 후 최근 대한민국 LLM 모델 1호로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대한민국 초거대 언어모델(LLM) 최초이자, 생성형 AI 기업으로서도 첫 인증 획득 사례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김동환 대표는 "포티투마루의 LLM42가 대한민국 초거대 언어모델(LLM) 최초로 AI 신뢰성 인증을 획득하게 돼 매우 뜻깊다. 특히 생성형 AI와 같은 초고도화한 기술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게 하는 것은 생성형 AI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인증을 통해 LLM42가 엄격한 기준의 AI 신뢰성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지속적으로 준수함으로써 공공 및 기업 고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1.06 23:39방은주

쿠첸, 한국품질만족지수 전기밥솥 부문 1위

주방가전기업 쿠첸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전기밥솥 부문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는 유선종 쿠첸 품질경영실 차장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 산업의 전문가들이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쿠첸은 제품 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과 접근성 등 사용품질 지수는 물론 제품 이미지와 인지성, 신규성 등 감성품질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해 전기밥솥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쿠첸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한 기능과 디자인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품질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06 23:31신영빈

콤비바, GSMA 오픈 게이트웨이의 공식 채널 파트너에 선정

API 채택을 가속하고 디지털 효과를 견인하기 위한 전략 채널 프로그램 뉴델리, 2024년 11월 6일 /PRNewswire/ -- 고객 경험과 데이터 수익 창출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콤비바(Comviva)가 오늘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채널 파트너로 공식 선정되어 차세대 디지털 서비스를 위한 길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콤비바는이번 성과를 통해 오픈 게이트웨이 표준을 지지하는 전 세계 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일부 기업 그룹에 속하게 되었다.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의 목표는 네트워크 API의 채택을 가속하여 모바일 사업자와 제3의 개발자 간의 원활한 통합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는 일관되고 상호 운용 가능하며 연합된 프레임워크 내에서 모바일 사업자의 네트워크 능력을 노출하는 카마라(CAMARA) 프로젝트가 지원하는 공통의 노스바운드 서비스 API를 통해 달성된다. 콤비바의 NGAGE CNPaaS플랫폼은 8개 API 제품군에 걸쳐 16개의 카마라 인증 API를 제공함으로써 복수의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이는 최근의 통신사 동맹들과 네트워크 API 노출 및 판매 추진에 따른 것으로, 기업 채택을 위한 원활한 네트워크 통합을 보장한다. 콤비바의 레브테크 솔루션 COO 데쉬반두 반살(Deshbandhu Bansal)은 "GSMA 오픈 게이트웨이 공식 채널 파트너로 선정되어 영광"이라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우리 고객들에게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모바일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에 따른 것이다. 우리는 GSMA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우리 고객들이 사용 가능한 최첨단의 안정적인 API 기술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GSMA의 네트워크 책임자 헨리 캘버트(Henry Calvert)는 "콤비바를 GSMA 오픈 게이트웨이 공식 채널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개방형 표준에 대한 그들의 전문성과 약속은 본 이니셔티브의 발전과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협력하여 혁신을 견인하고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콤비바는 GSMA 오픈 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가 탄력을 받으면서 고객들이 이 대단한 신기술이 제공하는 기회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콤비바의 목표는 자신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고객들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 만족도를 개선하며, 매출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다. 상세 정보 연락처: Sundeep Mehta전 세계 PR 및 법인 홍보 담당 DGM이메일: sundeep.mehta@comviva.com모바일: +91-9910030732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995982/4760440/Comviva_Logo.jpg?p=medium600

2024.11.06 19: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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