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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최저 신용자 대상 '햇살론15' 출시

케이뱅크가 31일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정책서민금융상품 '햇살론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햇살론15는 정책서민금융상품으로 대부업·불법사금융 등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 이용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최저 신용자가 최소한의 기준만 충족하면 은행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 소득 3천500만원 이하이거나, 연 소득 4천500만원 이하면서 개인신용 평점 하위 20%에 해당하고 서민금융진흥원 보증 승인을 받으면 신청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최대 2천만원이며 연 15.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3년 또는 5년에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 방식이며, 성실 상환 시 매년 금리 인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3년 만기 대출은 매년 3.0%p, 5년 만기 대출의 경우 매년 1.5%p씩 금리가 감면된다. 케이뱅크는 이번 햇살론15 출시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대출상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했다. 올 상반기에는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4월에 폐업지원대환대출, 6월에는 리스타트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0개 지자체와 협약을 체결해 지역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서대출 상품 '사장님 보증서대출'과 '사장님 온택트보증서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올 2분기 개인사업자 보증서대출 실행 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고객의 65%가 중저신용자로 나타난 바 있다. 이 밖에도 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는 중·저신용자를 위한 정책금융 상품인 '사잇돌대출'도 운영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 35%를 달성하는 등 중저신용자, 영세 자영업자와 같은 금융 취약계층 대상 자금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데이터 기반의 신용평가모델(CSS) 고도화를 바탕으로 건전성도 함께 갖춘 다양한 서민 지원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25.07.31 15:37손희연 기자

[1분건강] 여름철 물놀이 후 다리가 붓고 아플때 의심되는 질환은

휴가철 해변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물놀이 이후 발생하는 중증 감염병에 대한 경고등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비브리오 패혈증과 봉와직염은 감염 시 빠르게 진행돼 초기 대응이 늦으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질환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세균이 몸속으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패혈증이다. 많은 사람들이 생선회‧조개류를 먹고 감염되는 병으로만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바닷물에 잠깐 발을 담그는 것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체 감염자 중 약 3~40%는 해수 접촉을 통한 감염이며, 특히 바닷물 수온이 2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여름철에 감염자가 급증한다. 한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은 매년 5월부터 환자가 산발적으로 보고되기 시작해 7~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특히 해수 온도가 18℃ 이상에서 급격히 증식하기 때문에 여름철 고수온기와 감염 발생 시기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한국 전역에서 매년 수십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20~2024년 동안 총 28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2025년 보고된 첫 환자는 충남소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5월10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확진된 70대 간질환 고위험군 환자였다. 강북삼성병원 감염내과 주은정 교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감염 후 12~48시간 이내에 빠르게 증상이 진행된다는 것이 특징이며, 갑작스러운 고열, 오한, 설사, 피부에 물집, 통증 붓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가 있는 부위가 바닷물에 닿았을 경우, 소독과 경과 관찰이 필수적”이라며 “특히 만성간질환자, 당뇨병환자,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은 패혈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즉시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피부 및 연부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인 봉와직염도 연쇄알균, 포도알균 등의 원인균이 덥고 습한 날씨에 번식하기 쉬워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환으로 꼽힌다. 주로 다리 발목 종아리 등 외부 노출이 잦은 부위에 발생하며, 피부 틈에 생긴 작은 상처, 무좀, 벌레 물린 부위 등을 통해 봉와직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은정 교수는 “봉와직염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유사하게 오한과 통증, 상처 부위의 열감, 통증, 물집 등이 생긴다”며 “이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고열, 오한, 패혈증 등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물놀이 전후 피부를 청결히 하고, 작은 상처라도 물놀이 전후 적절한 보호를 해야 하며, 벌레 물림이나 상처 부위는 즉시 소독하고, 붓기, 통증, 열감이 느껴지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7.31 15:36조민규 기자

김건희특검 "내일 오전 9시 윤석열 체포"

김건희 특검팀이 내일(8월1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다. 문홍주 특검보는 3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특검은 내일 오전 9시 특별검사보가 검사, 수사관과 함께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29일과 30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시도했으나 윤 전대통령이 불응했다. 이에 30일 체포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오전 법원이 영장을 발부했다. 체포영장 기한은 다음 달 7일까지다. 건강을 이유로 조사에 불응하는 가운데 문 특검보는 “건강 문제는 따로 의견을 전달받은 것이 없고, 확인한 바로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과 김건희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살피고 있다.

2025.07.31 14:55박수형 기자

오프라인에 온라인 DNA 그대로...무신사 스토어 강남 가보니

옷걸이에 걸린 셔츠 하나하나에 QR 코드가 붙어 있다. 코드를 인식하면 무신사 앱으로 연결되고, 다른 소비자가 남긴 후기가 나온다. 서울 강남대로에 새로 문을 연 '무신사 스토어 강남'은 온라인의 쇼핑 습관을 매장 안으로 끌고 들어왔다. 31일 오전 개점을 하루 앞둔 무신사 스토어 강남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여성 패션 브랜드들이 눈에 띄었다. 무신사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강남 지역의 유동 인구 특성과 구매 데이터를 고려해 20~30대 여성 고객 중심의 큐레이션을 전면에 배치했고, '무신사 걸즈', '무신사 포 우먼' 등 연령과 스타일별로 나눠 전시했다. 130여 개 입점 브랜드 중 약 100개가 국내 브랜드이며, 이 중 80개 이상은 자체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신진·중소 브랜드다. 무신사 관계자는 “과거 무신사가 신진 브랜드, 중소 브랜드들의 유통 판로 역할을 하면서 성장을 했다면 이제는 그 브랜드를 오프라인으로 같이 끄집어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신사 스토어의 가장 큰 차별점은 전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다. 고객은 QR을 통해 앱으로 이동해 자신의 등급에 따른 할인율을 확인하고, 다른 소비자의 리뷰를 살펴볼 수 있다. 이후 앱에서 후기를 남기거나, 오프라인에서 실물을 착용한 후 앱에서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무신사 스토어가 다른 편집숍과 비교해 가장 큰 차이점은 온라인이랑 오프라인 쇼핑을 일체화한 적용을 한다는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경험했던 쇼핑을 최대한 오프라인에서도 동일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시장보다 훨씬 큰 오프라인 패션 시장을 노리고 있다. 이 관계자는 “결국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진출은 당연한 것”이라며 “반응이 좋다면 '무신사 영', '무신사 걸즈'등 타깃 특화 콘셉트를 단독 매장으로 확장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매장 한편에는 670여 종의 스니커즈를 전시한 슈즈월이 눈길을 끈다. 브랜드별 인기 모델과 무신사 한정판 제품 등이 구역별로 전시됐다.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한정판 제품을 전시하는 샵인샵도 운영 중이다. 개점을 기념해 8월 1일부터 3일까지 희귀 모델을 선착순 발매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현장 관계자는 “일부 모델은 리셀가가 30만원대에 형성돼 있어 오픈런 현상도 예상된다”고 귀띔했다. 강남점은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설계돼 안내 리플렛이 영어·일본어·중국어 3개 언어로 제공되고, 부가세 즉시 환급 시스템과 외국어 가능 스태프도 상주한다. 회사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 비중이 높은 홍대·성수와 마찬가지로, 강남점도 방한 관광객에게 K-패션을 소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일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브랜드 구성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매장 한켠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모자도 함께 전시됐다. 무신사 관계자는 “모자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드러내기 좋은 포인트 아이템이면서도, 체형에 구애받지 않아 외국인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며 “의류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무신사는 강남점을 '편집숍 사업 확대의 프로토타입'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곳은 다양한 큐레이션을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는 공간”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성수동에 약 2천 평 규모의 초대형 매장 '무신사 메가 스토어 성수'를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5.07.31 14:20류승현 기자

센드버드, AI 에이전트 판단·행동 관리 시스템 공개

센드버드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판단과 행동 관리를 돕는 운영 시스템을 공개했다. 센드버드는 엔터프라이즈급 AI 운영 시스템 '트러스트 OS'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관측성과 사람 감독, 통제, 검증된 인프라로 구성됐다. 기업 정책과 기준에 따라 AI를 정밀하게 설정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트러스트 OS는 AI의 응답 오류와 편향, 정책 위반 등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를 사전 감지하고 교정할 수 있는 책임형 구조를 구현한다. 실시간 추적과 시각화를 통해 운영자는 이상 징후를 빠르게 파악하고, 정책에 맞춰 기능 배포 시점과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센드버드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AI 운영 전환 시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환각 오류의 99%를 사전에 탐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역할 기반 권한 설정과 선택적 배포 기능을 제공해 멀티 에이전트를 병렬로 운영하면서도 통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췄다. 트러스트 OS는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고성능 인프라 기반으로 설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파일럿 단계를 넘어 글로벌 서비스 확장까지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고려됐다. 해당 시스템은 센드버드 플랫폼 내 AI 에이전트 빌더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된다. 센드버드는 이를 기반으로 AI 도입을 고려 중인 기업들에게 기획부터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의 기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는 "AI 에이전트는 단순한 자동응답을 넘어 실제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며 "트러스트 OS는 책임과 검증 체계를 내재화한 기술로, 기업이 고객 경험을 혁신하면서도 신뢰를 잃지 않도록 돕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1 11:46김미정 기자

2분기 피싱 문자 1위는 '청첩장 위장'...안랩, 보고서 발표

안랩(대표 강석균)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으로 전체의 28.10%를 차지했다. 이어 ▲구인공고 위장(18.69%) ▲금융기관 사칭(15.03%) ▲대출 상품 안내 위장(14.66%) ▲텔레그램 사칭(10.71%) ▲정부기관 사칭(4.85%) ▲택배사 사칭(2.03%) ▲부고 위장(2.0%) ▲가족 사칭(1.98%) ▲공모주 청약 위장(1.9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청첩장 위장'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189%)을 보였다. 모바일 청첩창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는 봄철 결혼식 성수기를 노린 공격이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격자는 모바일 청첩장으로 위장한 URL을 문자에 삽입해 사용자를 피싱 페이지로 유도하고, 사진 등 페이지 내 각종 요소에 악성 앱 다운로드 버튼을 숨겨놓는다. 악성 앱으로 연락처 등 휴대폰 내 개인정보를 탈취해, 개인화된 추가 피싱 공격을 실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피싱 문자 공격자가 사칭한 산업군 비중은 ▲금융(15.16%) ▲정부 및 공공기관(4.86%) ▲물류(2.0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에는 전체 피싱 문자 공격의 절반 이상이 정부 및 공공기관 사칭에 집중된 반면, 2분기에는 '기타(77.95%)'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이러한 추세는 사칭 공격이 특정 산업군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겨냥한 다양한 주제로 확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피싱 시도 방식은 'URL 삽입'이 67.37%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 사용자 호기심이나 불안 심리를 자극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을 무심코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전형적인 피싱 수법이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로 유인(13.10%) ▲전화 유도(12.65%)가 뒤를 이었다. 문자로 최초 접근한 뒤 1:1 대화방, 오픈채팅방, 전화 등 개인적인 채널로 전환해 대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얻고 피싱을 시도하는 방식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피싱 문자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분명한 송신자가 보낸 URL 클릭 금지 ▲의심스러운 전화번호의 평판 확인 ▲업무·일상에 불필요할 경우 국제 발신 문자 수신 차단 ▲V3 모바일 시큐리티와 같은 스마트폰 보안 제품 설치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랩은 “피싱 문자 공격은 계절적 이슈, 사회적 관심사 등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심리적 허점을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신 유행하는 피싱 문자 사례를 숙지하고, 의심되는 URL은 클릭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안랩이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 기반 행위 분석 및 패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피싱 문자의 특징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있다. 또, 안랩은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포함한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를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서 제공 중이다. '안랜 TIP(Threat Intelligence Platform)'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다수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생성한 위협침해지표(IoC, Indicators of Compromise) 기반의 실시간 위협 유형, IP, 악성 파일정보, URL 등 '정교한 위협 인텔리전스' ▲안랩 보안관제 및 자체 구축 허니팟 운영 등으로 수집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차단 지표 ▲APT 공격 유형의 위협 정보 및 통계를 제공하는 'Threat Monitor' ▲다크웹/딥웹 및 텔레그램에 노출된 계정 유출/탈취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Deep & Dark Web'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해 다차원 행위 분석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악성코드 분석/취약점/포렌식 결과 보고서, 보안 권고문, 주요 보안 소식(연관 IoC포함) 등 최신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7.31 11:20방은주 기자

게임 개발사 사일로-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 혁신 기술 도입 MOU 체결

사일로(공동대표 김선행·오민환)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기반 혁신 기술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진행했으며,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일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협약을 통해 게임 개발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AI 기술의 적용과 활용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사일로는 이미지 생성 등 최신 AI 기술을 결합한 '버티컬AI'를 자체 구축 및 내재화하여 게임콘텐츠를 즉시 적용 가능한 형태로 통합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사일로의 버티컬AI를 기반으로 자사 제품을 포함한 응용 서비스 개발 및 산업 파트너십을 확장하여, 생산성 증대 및 사업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전략이다. 사일로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및 애저(Azure) 기술을 활용해 게임 개발 효율성 향상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하고 있다. 더 나아가 신뢰성 높은 AI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 모델 확장까지 계획하고 있다. 김선행 사일로 대표는 “글로벌 AI 혁신 기술 리더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AI시대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게임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한 당사의 버티컬 AI를 바탕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도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오민환 사일로 대표는 “사일로의 버티컬 AI는 자체 구축하고 내재화한 솔루션을 통해, 실제 게임 개발 과정에서 높은 효율성과 창의적 가능성을 입증했다”라며 “이번 협업은 단순히 AI 기술을 게임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넘어, 당사가 지향하는 미래형 AI 게임 경험을 실현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민주홍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및 엔터프라이즈 글로벌 사업부문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가 AI 기반 게임 비즈니스의 성장에 협력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솔루션 및 인프라를 통해 사일로가 차세대 AI 산업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일로는 창의적인 게임 개발력과 혁신 기술을 융합해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가치를 선사하는 게임 개발사로, 지난 6월 25일 땅따먹기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영역 확장 모바일 게임 '스냅픽셀(SNAPIXEL)'을 글로벌 출시했다. 특허 출원한 기술을 통해 조작감을 대폭 강화하고 장르가 갖는 고유의 재미를 극대화했으며,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사실상 한계 없는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구조를 확립했다.

2025.07.31 11:07이도원 기자

LG전자, OLED '퍼펙트 화질'로 한국 미술 창의성 알린다

LG전자가 국립현대미술관(MMCA)과 함께 창의적인 현대미술과 LG OLED의 독보적 화질이 조합된 대규모 작품을 전시하고,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차별화된 예술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8월 1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의 '서울박스'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MMCA X LG OLED 시리즈' 첫 전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명과 욕망, 끊임없는 순환'이라는 주제를 다룬 대형 설치 미술 '아가몬 대백과: 외부 유출본'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추수(TZUSOO) 작가와 국립현대미술관, LG전자의 첨단 OLED 기술이 함께 빚어낸 결과물이다. 특히 LG전자의 55형 OLED 스크린 총 88대로 만든 두 개의 초대형 스크린 월은 추수 작가의 작품 세계를 더욱 몰입감 있게 구현한다. 작품에 활용된 OLED 스크린은 정교한 색 표현력을 바탕으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상징적 매개체 역할을 한다. LG전자는 작품 창작 과정 전반에서 독보적인 OLED 기술을 바탕으로 아티스트를 지원했다. 단순 물품 후원과 공간 제공에만 그치지 않고 작가의 아이디어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스크린 설계 및 설치 전반에 걸쳐 협업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성과 욕망의 흐름을 어떻게 시각화할지에 대한 추수 작가의 고민은, 두 개의 초대형 LG OLED 스크린에 구현된 디지털 생명체로 형상화됐다. LG전자와 국립현대미술관은 작년 8월 파트너십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3년동안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미감(美感)을 제시하는 플랫폼으로서 특별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새로운 시각적 실험을 제안하는 역량 있는 작가의 아이디어와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의 최전선에 있는 LG 올레드 TV가 어우러져 현대미술의 표현 영역을 더욱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는 완벽한 블랙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실물 그대로의 색감을 표현한다. 2025년형 올레드 TV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UL Solutions)으로부터 '퍼펙트 블랙', '퍼펙트 컬러' 인증도 획득했다. 또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업계 최초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했다. 실제 고객이 TV를 시청하는 밝은 실내에서도 일관된 고화질을 제공하는지를 평가해 OLED TV 중에서도 차원이 다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오혜원 LG전자 MS경험마케팅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퍼펙트 컬러와 퍼펙트 블랙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예술 애호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캔버스'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1 10:30전화평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서 가장 많이 시청한 드라마 됐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이 영어와 비영어 포함 역대 모든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를 통틀어 일본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드라마로 등극했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측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이 아마존 오리지널 드라마 가운데 일본 내 시청자 수 역대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전했다. 공개 후 30일 동안 집계된 일본 내 시청자 수를 기준 집계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일본 프라임비디오 톱10 순위에서 6월27일 공개 이후 인기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라임비디오 내 평점도 평균 4.3점(5점 만점)으로 높다.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컷 분할, 연출, 대사 모두 한국 드라마 느낌이 나서 재미있었다”, “완벽한 캐스팅, 연출, 촬영, 편집, 음악. 안길호 감독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저력을 확인한 작품”, “일본 문화와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지루할 틈이 없다”와 같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은 프라임비디오 글로벌 톱10 순위에서 9위에 올랐다. 또한 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프랑스, 호주, 브라질, 멕시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누적 26개국에서 톱10에 올랐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한국판에 이어 일본판을 제작한 스튜디오드래곤 손자영 책임프로듀서는 “한국 제작진이 일본 감성과 문화에 맞춘 오리지널 드라마를 기획하고 제작한 첫 시도가 현지 시청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아무쪼록 이번 작품이 K-드라마가 문화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방식으로 진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31 09:48박수형 기자

문체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 스포츠 상품권 70만장 배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하 상품권) 총 70만 장을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과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새 정부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총사업비 365억원, 국비 260억원, 지방비 105억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품권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 1장당 5만원으로 지자체별 신청 상황에 따라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를 통해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모든 스포츠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은 전국 약 4만 3천여 개로, 문체부는 각 지역의 수영장, 파크골프장, 체력단련장 등 공공체육시설로 사용처를 확대하는 등 어르신의 쉽고 편리한 체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품권 1차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이며, 접수 상황을 고려해 10월 중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상품권 신청은 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1차 지원 대상은 다음 달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1차로 지원받은 상품권은 9월부터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사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 사람들과의 소통으로 삶의 활력을 얻어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체육시설 소비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7.31 09:46이도원 기자

[영상] "5년 내 상당수 일자리, AI·로봇이 대체"…인간의 생존 전략은

"앞으로 5년 안에 사람의 업무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AI)과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입니다. 지금은 기술 발전이 촉발할 산업과 일상의 재편에 빠르게 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권오혁 본부장은 31일 로봇과 인공지능(AI)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인간의 노동을 본격적으로 대체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기술 그 자체보다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력'과 '주체성'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본부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피지컬 AI, 즉 휴머노이드 로봇과 같은 물리적 인공지능의 진화 속도가 놀라울 정도라고 평가했다. 그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2년간의 기술 개발 속도가 과거 20년을 앞질렀다"며 "그 중심에는 AI의 학습과 분석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AI 기술의 빠른 확산이 단순 반복 업무는 물론, 일정 수준의 판단을 요구하는 전문직 업무까지 대체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설명하며 이는 더 이상 가상의 예측이 아닌, 현실 속에서 마주하게 될 변화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그는 "AI는 시키는 일은 잘하지만,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는 스스로 판단하지 못합니다. 결국 방향을 정하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더 중요해진다"며 AI 기술이 정교해질수록 인간이 가진 사고력과 질문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강조했다. AI 시대일수록 '상식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좋은 질문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이를 조합하는 사고력에서 비롯되며, AI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전제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권 본부장은 AI의 확산이 전통적인 일자리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고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누구나 AI를 쓸 수 있는 시대지만 어떤 사람은 똑같은 AI를 활용해 30배의 성과를 내고 어떤 사람은 30% 향상에 그친다"며 "이는 결국 사용하는 사람의 역량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이제는 일을 시키는 사람이 될 것인가 일을 받는 사람이 될 것인가의 문제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자율 제조'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율제조는 AI를 통해 제품을 설계하고, 공정 중 불량을 감지하며, 고장이 나기 전 예측·대응까지 자동화하는 구조다. 기존에는 대규모 인력을 필요로 했던 제조 환경이었지만, 엣지(edge) 컴퓨팅과 클라우드 기반의 분석 기술을 결합해 보다 정밀하고 유연한 생산 체계를 구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권 본부장은 AI 시대에 인간에게 요구되는 또 다른 핵심 역량으로 취향과 주체성을 꼽았다. 사람이 가진 이런 취향과 의지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주체적인 사람이 AI를 활용해 1인 기업 수준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AI는 주체가 없고, 선호가 없고 좋아하는 커피 한 잔의 취향조차 모른다"며 "하지만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것과 어떤 일을 어떻게 하고 싶은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는 우리에게 답을 주는 파트너지만 질문을 못 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며 "결국 생각하는 힘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5.07.31 09:41남혁우 기자

트럼프 'MAHA' 주문에…스타벅스, 코코넛 워터 활용한 음료 실험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조에 따라 스타벅스가 코코넛 워터와 아가베 등을 활용한 다양한 채식 위주의 제품을 구상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최근 코코넛 워터를 활용한 말차, 콜드브루를 테스트 중이며 설탕 대신 아가베로 단맛을 낸 시럽, 단백질을 추가한 콜드 폼 등도 실험 중이다. 이같은 스타벅스의 변화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한 전략이며 매장 방문자를 늘리고 지속적인 매출 감소를 반전시키기 위한 메뉴 개편의 일환이다. 이번 주 스타벅스는 실적 발표를 통해 같은 매장 매출이 6개 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이익 감소 폭도 예상보다 컸다고 발표했다. 스타벅스의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데이나 펠리카노는 인터뷰를 통해 “설탕 감축에 집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같은 기간 스타벅스는 미국 뉴욕 지역 5개 매장에서 코코넛 워터를 기반으로 한 음료를 처음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기존 여름 한정 음료인 베리 레모네이드 리스레셔 대비 당류 함량이 약 3분의 1 수준이다. 전해질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테스트 지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펠리카노는 “새로운 메뉴를 설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것은 바로 설탕”이라며 “아가베, 대추, 코코넛과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한 시럽을 실험하고 있고 무가당 음료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타벅스는 올해 초 저칼로리 프라푸치노와 무설탕 캔 에너지 음료를 출시했고 말차 파우더에 감미료를 제거했다. 다량의 설탕이 함유된 프라푸치노와 리프레셔 음료는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메뉴이지만, 동시에 스타벅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새로운 소비자층을 사로잡아야 한다는 과제에 직면했다. 로버트 F. 캐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인 니콜이 메뉴의 'MAHA(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gain)'화를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펠리카노에 따르면 건강한 메뉴 확대 전략은 트럼프 행정부 이전부터 시작됐으며 스타벅스는 이미 수년 전 고과당 옥수수 시럽, 인공 색소 및 향료를 없앴다. 아울러, 무설탕 말차는 케네디 장관 임명 전인 지난 1월에 출시된 제품이다. 펠리카노는 “전략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여러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다이어트 중이거나 체중 감량 주사를 맞는 사람들을 위한 영양 밀도가 높은 음식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스타벅스는 채식, 비건, 글루텐 프리 옵션도 계획 중이다. 모든 신규 음료나 음식은 미국 내 5개 매장에서 소규모 테스트를 거친 뒤 출시된다. 이 과정에서 바리스타와 고객이 맛, 제조 난이도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피드백이 긍정적일 경우 점진적으로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된다. 펠리카노는 “우리는 맞춤형 메뉴 제공에 있어 업계 선구자”라며 “고객이 본인의 선택에 대해 후회없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2025.07.31 09:37박서린 기자

코코아 관세 풀릴까...허쉬, 트럼프 행정부에 기대감

미국 초콜릿 제조업체 허쉬가 고율 관세 부담 등을 이유로 연간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코코아처럼 미국 내 생산이 불가능한 원재료에 대해 관세 면제를 검토 중이라는 기대도 보였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허쉬는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대비 36~38%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제시한 전망보다 더 낮은 수치로, 당시 회사 측은 약 35% 감소를 예상했다. 허쉬는 이와 함께 만약 관세 부담이 없었다면 수익 전망은 오히려 상향 조정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관세에 따른 비용은 약 1억7천만~1억8천만 달러(약 2천300억원~2천44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스티브 보스쿨 CFO는 현재로선 올해 안에 관세 완화가 적용될 것으로 가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셸 벅 허쉬 CEO는 정부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그는 코코아처럼 미국에서 생산할 수 없는 원재료에 대해 정부가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며,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이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자원에 대해 관세 유예를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을 들어 기대감을 전했다. 허쉬는 여전히 연간 순매출은 최소 2%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개장 직후 허쉬 주가는 전일 대비 5.8% 상승했다. 올해 들어 전날까지 주가는 10%가량 올랐으며, 이는 S&P500 상승률인 8.3%을 웃도는 수준이다. 앞서 허쉬는 7월 22일, 초콜릿에 쓰이는 코코아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자 자사 주요 제품의 가격을 두 자릿수 비율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격 조정에는 소비자 가격 인상뿐 아니라 슈링크플레이션 방식도 포함됐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코코아 가격은 코트디부아르와 가나에서 발생한 병해충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공급 부족으로 인해 크게 올랐다. 두 국가는 전 세계 코코아 공급의 6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허쉬는 벅 CEO의 은퇴로 인해 지난 7월 웬디스 출신 커크 태너를 새 CEO로 선임했다. 태너 신임 CEO는 다음 달 18일부터 정식 취임할 예정이다.

2025.07.31 09:34류승현 기자

코지마, 소형 마사지기 리뉴얼 확대

헬스케어 가전기업 코지마는 대표 소형 마사지기의 기능이나 디자인을 잇달아 리뉴얼하며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코지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목어깨, 다리, 손, 눈 등 특정 신체 부위 피로를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소형 마사지기 50여 종을 선보이고 있다. 안마기기 소비층이 MZ세대로 확대되는 추세에 맞춰 소형 마사지기 라인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 피드백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해 꾸준히 업그레이드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리뉴얼 출시한 목어깨 마사지기 '러너블맥스'는 기존 '러너블'의 기능과 디자인을 향상시킨 버전이다. 목·어깨 굴곡에 맞는 인체공학적 설계로 마치 사람이 주무르는 것 같은 4D 마사지를 제공한다. 또 기존 모델보다 더 늘어난 4가지 자동모드와 3단계 속도 조절, C타입 충전 방식까지 적용해 성능과 편의성을 높였다. 디자인도 매트한 소재로 세련되게 탈바꿈해 젊은 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5L 대용량 에어펌프의 강력한 공기압 기술로 종아리와 허벅지를 빈틈없이 마사지해 주는 '리에너맥스'도 고객 니즈를 반영해 최근 업그레이드됐다. 무릎 부위 일반 온열 방식을 탑재했던 기존 모델과 달리 무릎 속 깊은 곳까지 도달하는 LED 온열 케어 방식을 차용해 만족도 높은 다리 마사지를 제공한다. 4천mAh 대용량 배터리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기존 벨크로에 지퍼 착용 방식까지 추가했다. 복부 마사지기 '코지코어'는 올해 초 업그레이드 버전 '코지코어맥스'로 출시됐다. 16단계 강도 조절, 3단계 온열 조절 등 향상된 성능으로 여름철 자기 관리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얻으며 코지마의 상반기 소형 마사지기 판매 1위에 올랐다. 코지마는 앞으로도 소형 마사지기 신제품 연구개발은 물론 기존 제품들의 경쟁력도 지속 강화함으로써 시장 경쟁 우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베스트셀러 소형 마사지기 위주로 리뉴얼을 단행해 '맥스'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계속 개발하며 고객 만족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1 08:44신영빈 기자

AI 기반 인사관리 위한 전제조건...'HR 데이터의 비식별화'

디지털 전환의 물결 속에서 인사관리(HR)의 영역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단순 행정 업무를 넘어, 채용·이직 예측·성과 분석·조직 진단 등 기업의 전략적 의사결정에 HR 데이터가 직접 활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AI 기반 분석 도구가 확산되며, 많은 기업이 HR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반드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전제가 있다. 바로 'HR 데이터의 민감성'과 '비식별화' 문제다. 일반적으로 '개인정보'라고 하면 이름·주민등록번호·연락처 같은 식별자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HR 데이터에는 이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복합적인 정보가 포함된다. 직무 이력·평가 결과·상담 기록·병가 사유·건강검진 결과 등은 직원 개인의 성향과 상태를 민감하게 보여주는 정보다. 최근에는 조직문화 분석을 위해 직원 의견조사, 정성 코멘트 등 비정형 데이터 수집도 늘고 있다. 많은 기업이 AI 기반 인사관리를 도입하려고 할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장애물도 여기에 있다. 실제로 내부 데이터를 활용하려 하면, 어디까지 정제하고 익명화해야 하는지 실무자는 막막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HR 데이터는 단순히 이름과 주민번호를 가린다고 보호되는 정보가 아니다. 예를 들어 '기획팀, 대리, 1990년생, 여성'이라는 속성 조합만으로도 특정 인물을 유추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는 익명처럼 보이는 정보도, 조합되면 강력한 식별성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한 익명화 수준을 넘어, 통계적 기법에 기반한 정교한 비식별화가 필요하다. 해외에서는 k-익명성(k-anonymity), ℓ-다양성(ℓ-diversity), t-근접성(t-closeness) 같은 수학적 모델을 활용해 식별 위험을 사전에 평가하고 통제하고 있다. 또한 상담 일지나 정성 코멘트처럼 자유 서술형 비정형 텍스트는 자연어처리(NLP) 기술을 통해 별도의 비식별화 절차를 가져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만 AI가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하고, 예측 및 분석에 활용할 수 있다. 다행히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 사이, HR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조금씩 마련되고 있다. 2020년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이후 '가명정보' 개념 도입을 시작으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3년 민감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인사 데이터 처리의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2024년에는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 제도'도 확대 시행되며, 기업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가공하고 결합·분석할 수 있는 실질적 수단도 마련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현장에서는 제도 취지는 이해하지만, 실무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HR 데이터는 급여, 평가, 근태 시스템 등 여러 플랫폼에 분산돼 있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나 외부 위탁 운영도 늘어나면서 데이터 처리 책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많은 기업이 AI 기반 인사관리 도입을 계획하지만, 실제로는 '데이터 처리 단계'에서 멈추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술은 준비돼 있어도 데이터를 정제하고 보호할 역량이나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견·중소기업은 인사 담당자가 평가, 채용, 노무, 급여 등 다양한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어 데이터 거버넌스와 개인정보 보호까지 함께 담당하기엔 현실적 제약이 크다. 또 외부 솔루션을 도입하더라도 계약서에 명확한 보안 조항이나 데이터 비식별화 기준이 포함되지 않으면 추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응이 어렵다. 기업 내부에서 실무자, 법무팀, 보안팀 간 역할과 책임을 계약서나 내부 지침에 따라 명확히 정립해야 하지만, 아직 이를 위한 체계를 갖추지 못한 기업이 많다. 기업이 HR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실무자 차원에서 ▲데이터 분류 ▲속성 조합의 식별 가능성 평가 ▲비정형 데이터 유무 확인 ▲외부 위탁 시 계약서 책임 조항 검토 ▲재식별 검증 및 로그 보관 체계 ▲AI 분석 목적일 경우 최소 정보 수집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런 체크리스트는 단순히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를 위한 항목이 아니라, 조직 내 구성원 신뢰를 구축하고 인재 데이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다. 휴먼컨설팅그룹은 휴넬·제이드·탈렌엑스 등 자사 HR 솔루션에 이러한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해, HR 데이터 보호와 활용의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인재 데이터를 다룬다는 것은 곧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민감한 정보를 마주한다는 의미다. 이는 단순한 기술 문제를 넘어 조직의 윤리 수준과 신뢰 문화를 드러내는 지표이기도 하다. HR 데이터의 비식별화는 인사 실무자, 경영진, 보안 책임자 모두가 공동으로 고민하고 협업해야 할 과제다. “데이터 보호는 곧 구성원 보호”라는 인식이 조직 문화에 뿌리내릴 때, 기업은 비로소 AI를 진정한 HR 파트너로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고 할 수 있다.

2025.07.31 08:30허욱 컬럼니스트

저니, 스타랩과 협력해 상업용 우주 정거장 경험 디자인 개발 참여

휴스턴, 2025년 7월 31일 /PRNewswire/ -- 스타랩 스페이스 유한책임회사(Starlab Space LLC)가 차세대 상업용 우주 정거장의 실내 및 경험 디자인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다차원적 경험(MDX) 설계 에이전시인 저니(Journe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저니는 힐튼(Hilton), 에어버스(Airbus)와 함께 우주 비행사들의 생활 및 작업 환경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정거장 환경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저니는 라스베이거스의 스피어(Sphere), 뉴욕시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 프린세스 돔(Sun Princess Dome)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 에이전시는 스타랩 프로그램의 초기 전략적 파트너 중 하나인 힐튼과 긴밀히 협력해 스타랩의 호스피탈리티 및 승무원 경험 디자인에 참여하게 된다. 저니의 역할은 디자인 및 경험 혁신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추가해 기능과 인류애를 모두 반영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팀 코프라(Tim Kopra) 스타랩 최고경영자(CEO)는 "스타랩을 통해 우주 비행사들이 임무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직관적이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저니는 디자인과 기술을 매우 독특한 맥락에서 융합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다. 저니의 작업은 스타랩이 단순한 저궤도 운영 플랫폼을 넘어 탁월한 생활 및 업무 공간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력은 우주 궤도에서의 일상 경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니는 내러티브 디자인, 디지털 인프라, 공간 레이아웃을 결합함으로써 스타랩이 최첨단 연구 플랫폼이자 거주 가능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라이오넬 오하욘(Lionel Ohayon) 저니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 겸 공동 설립자는 "우리의 임무는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야심 찬 프로젝트들을 위해 다차원적 경험을 창조하는 것"이라며 "이번에는 그 경험을 인류의 다음 개척지, 바로 '우주'에 적용하고자 한다. 이 세상을 변화시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스타랩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스타랩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퇴역 이전 발사를 목표로 하며, 지구 저궤도에서 지속적인 인류 거주를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 정거장은 전 세계 정부 기관, 학술 기관, 민간 산업에 연구 및 상업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랩 소개 스타랩 스페이스는 보이저 테크놀로지스(Voyager Technologies), 에어버스(Airbus), 미쓰비시 상사(Mitsubishi Corporation), MDA 스페이스(MDA Space),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alantir Technologies)가 주도하는 미국 주도의 글로벌 합작법인이다. 주요 전략 파트너로는 힐튼(Hilton),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스타랩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상업용 우주정거장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제우주정거장 퇴역 이후에도 인류가 저궤도에 계속 머무르면서, 미세중력 환경에서 과학 및 연구를 이어가도록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설계와 강력한 기능을 갖춘 스타랩은 우주에서의 과학적 발견과 기술 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이다. 자세한 내용은 starlab-spac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니 소개 저니는 사람, 브랜드, 문화를 연결하는 다차원적 경험(MDX)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디자인 및 혁신 에이전시다. 저니의 계층화된 MDX 접근 방식은 창의적이고 기술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물리적, 몰입형, 디지털 및 가상 공간 전반에 걸쳐 스토리 중심의 풍부한 경험을 구현한다. 선구적인 스튜디오라는 유산으로부터 탄생한 저니는 전략적 사고와 깊이 있는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한다. 저니는 인간 상호작용의 모든 차원에서 공감과 의미 있는 경험을 설계해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성장을 촉진하고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한다. 자세한 내용은 www.journey.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ndering of Starlab space station in orbit above Earth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39640/Starlab_and_Journey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739641/Starlab_Our_Mission.jpg?p=medium600

2025.07.31 07:10글로벌뉴스

"자녀 계정 확실하게 관리 가능"...틱톡, AI 기반 신뢰·안전 기능 강화

"사용자가 안전하다고 느낄 때 창의성은 비로소 발휘될 수 있다." 틱톡이 플랫폼의 신뢰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최신 정책을 대거 공개했다.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틱톡 글로벌 신뢰 및 안전 총괄 아담 프레서는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플랫폼 보호 기능을 소개하며 '안전 기반 창의 플랫폼' 전략에 초점을 맞췄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표는 ▲청소년 보호, ▲크리에이터 권한 강화, ▲커뮤니티 웰빙, ▲정보 무결성 등을 담고 있다. AI 기반 콘텐츠 관리, 청소년 안전 기능도 강화 틱톡은 현재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콘텐츠의 85% 이상을 AI를 통해 자동 감지하고 있으며, 그중 90%는 사전 차단에 성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댓글 필터링 시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아담 프레서는 “AI 기술로 유해 콘텐츠 노출을 줄이는 동시에, 직원들이 직접 심사해야 하는 그래픽 콘텐츠 비율도 60%가량 줄었다”며 “기술이 직원 보호와 이용자 보호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보호를 위한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틱톡은 10대 계정에 기본 탑재되는 50개 이상의 보호 기능 외에도, 부모가 자녀 계정과 연동해 활동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세이프티 페어링' 기능을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부모는 자녀가 공개 게시한 영상, 설정한 주제 관심사, 차단한 계정, 신고한 콘텐츠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일부 국가에서는 부모가 특정 계정과 자녀의 상호작용을 직접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됐다. 예를 들어 청소년 자녀가 전체 공개 설정으로 게시물을 업로드 했을 때, 부모가 즉시 알람을 받아 검토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틱톡은 전 세계 청소년 대표 15명과 함께 '글로벌 청소년 위원회'를 구성해, 청소년의 관점을 반영한 기능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크리에이터 케어 모드·인박스 등 권한과 보호 동시 강화 크리에이터 보호와 성장을 위한 기능도 대폭 확대됐다. 새롭게 선보인 '크리에이터 케어 모드'는 신고되거나 삭제된 적 있는 댓글, 공격적인 표현을 자동 필터링하며, 반복적으로 삭제한 댓글 유형은 향후 노출 빈도를 낮춘다. '크리에이터 인박스'는 수백에서 수천 건의 메시지를 받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도입된 기능으로, 메시지를 중요도에 따라 분류하고 맞춤형 답변을 자동 전송하는 등 소통 효율을 높여준다. 틱톡 라이브 영역에서는 실시간으로 부적절한 댓글을 제어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또는 관리자가 특정 단어나 이모지를 바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가 소위 말하는 '찐팬'들과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콘텐츠 사전 점검 기능 도입, 딥페이크·AI 위협도 대응 콘텐츠 노출과 관련한 크리에이터의 불만을 반영해, 틱톡은 '콘텐츠 사전 점검(Content Check)' 기능도 새롭게 도입한다. 이는 콘텐츠가 추천 피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업로드 전에 점검할 수 있는 도구로, 초기에는 웹 기반 '틱톡 스튜디오'를 통해 라이트 버전이 제공된다. 틱톡 측은 “사전 점검 도입으로 저품질 콘텐츠 게시가 27% 줄었으며, 향후 모든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 여부까지 사전 확인 가능한 풀 버전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 위협 대응에도 적극적이다. 틱톡은 AI 생성 콘텐츠가 오도된 정보를 담고 있는 경우 삭제 조치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콘텐츠 출처와 변경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C2PA 표준을 동영상 플랫폼에 적용했다. 크리에이터가 AI 콘텐츠임을 명시하지 않더라도, C2PA 기반으로 레이블을 자동 표시해 이용자가 출처를 명확히 인지하도록 돕는다. 틱톡은 신뢰와 안전 분야에 연간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 중이며, 전 세계 수천 명의 콘텐츠 심사 및 안전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아담 프레서는 “플랫폼의 안전은 기술과 사람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AI는 콘텐츠 선별뿐 아니라 직원 보호, 커뮤니티 건강성 유지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과 보호자, 크리에이터, 전문가와의 긴밀한 대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며 “창의성과 책임이 공존하는 공간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7.30 20:00안희정 기자

"리커머스 경쟁력, 세액 누적 문제 해결부터"

세액 누적 문제가 번개장터와 같은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의 가격 경쟁력 저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고거래업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은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중고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전문가들은 이와 함께 사업자들의 거래 투명성 강화와 수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조언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의원회관에서 '리커머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세지원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중고수출협회와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이 주관했다. 장재형 법무법인 율촌 세무사와 유정화 한국중고수출협회 부회장이 발제를, 박명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정준화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임동우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 김상문 세무법인케이앤피 대표세무사가 토론을 펼쳤다. 부가세의제매입, 국내 리커머스 경쟁력 확보 '첫걸음' 발제를 맡은 장 세무사는 기획제정부에서 근무할 당시를 회상하며 품목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에 의문을 제기했다. 현행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에 따르면 중고품을 판매하는 개인의 경우 사업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세금 계산서 발행이 불가능해 상품을 매입하는 중고거래 사업자는 매입세액공제를 받지 못하고 있다. 반대로 중고거래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과세 사업자에 해당해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그 결과, 사업자는 매입세액공제를 받지 못함에도 매출액의 10%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장 세무사는 일반적인 중고거래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이 사례로 보면 (중고거래 사업자는) 일반적인 고객보다 약 3배의 세금을 더 부담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유럽에서 부가가치세가 도입된 기원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의 의제매입세액공제제도의 형태에서는 세금이 누적돼 이 때와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부가가치세는 누적되는 세금으로 세금을 제대로 납부하지 않거나 거래 주체를 통합하는 문제가 발생하면서 처음 도입됐다. 그는 재활용 폐자원에도 중고차와 같은 110분의 10의 공제율을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중고자동차는 이같은 공제율을 적용받는 반면 재활용 폐자원은 103분의 3만 공제받고 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유 부회장은 K팝 굿즈와 한국 소비자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는 리커머스 글로벌 업황을 언급하며 “한국은 이중 과세 논란 등 세금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어 기업의 지속성이 떨어진다”고 토로했다. 이어 “세금 부담으로 해외 플랫폼과의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설명했다. 유 부회장은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부가세의제매입 적용과 수출 지원 시스템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그는 “한국은 아직 중고거래산업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없다”이라며 “마케팅 혹은 전략적인 계획은 세우는 데 있어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러한 데이터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정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공제율…기업은 투명성 강화해야 이어진 토론에서 박 교수는 조세특례법상 재활용 폐자원의 의제세액매입공제액을 지출로 보는 것이 세액 공제율 차등의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박 교수는 “한국의 기준조세체계는 가급적 개별 세법에서 규정하고 조세지출은 조특법에서 규정한다”며 “정무적 판단 또는 재정 상황을 고려해 공제율 자체가 때에 따라 바뀔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돼 있다”고 진단했다.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특혜로 취급하는 당국의 시각에 대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 교수는 “과세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상태에서 높은 공제율은 탈세를 조장하는 부작용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중고 물품을 거래하는 사업자들이 거래 투명성을 강화하도록 제도적으로 요청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정 조사관은 과거부터 이어져 온 중고물품을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지 않는 국내 풍토를 세액공제율 차등의 배경으로 봤다. K팝 가수의 굿즈를 예로 들면서 의제매입세액공제율을 중고차와 같은 수준으로 늘렸을 때 누릴 수 있는 긍정 효과로 누적 과세 방지 효과와 산업의 성장 촉진, 과세의 형평성 완화 등을 거론했다.

2025.07.30 18:51박서린 기자

만드로, 휴머노이드 손 개발 본격화

로봇 손 전문기업 만드로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 과제에 선정돼 본격적인 휴머노이드용 로봇 손 개발에 나선다. 만드로는 산업부가 추진하는 '이종기술융합형 소재부품기술개발' 연구&개발(R&D) 사업에서 1세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과제는 로봇 손(1세부)과 로봇 몸체(2세부) 개발을 목표로 한다.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8년 12월까지다. 총 79억원 규모 자금이 투입된다. 1세부 로봇 손 분야에는 33억6천만원이 배정됐다. 만드로는 이번 과제에 원익로보틱스,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산학협력단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1세부 과제는 사람 손과 1:1 크기를 갖춘 고정밀 휴머노이드용 로봇 손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술적 경쟁력을 두고 경합을 벌인 A사 컨소시엄과 비교해 소형 구동기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에서 우위를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만드로는 과제 기간 동안 주관사로서 로봇 손 내부의 소형 구동 모듈과 제어기를 개발하고 토크 제어·힘·촉각 센서·알고리즘 기반 제어 시스템 등을 통합하는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세부 과제인 로봇 몸체 개발은 하이젠알앤엠이 총괄 주관하며, VD,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블루로빈 등이 공동 참여한다.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사람과 동일한 크기와 움직임을 구현할 수 있는 상용 로봇 손 기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국내외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해 자사 기술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0 18:05신영빈 기자

SK이노 "SK온·SK엔무브 합병 후 IPO 안 한다"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온과 SK엔무브의 합병을 전격 발표한 가운데, 향후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는 점도 함께 밝혔다. 장용호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노) 총괄사장은 30일 열린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제고 전략 설명회'에서 "당분간은 수익성 극대화와 SK온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재 시점에서의 IPO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1월 1일 포트폴리오 리밸런싱(합병)으로 기존 SK온의 재무적투자자(FI)와의 주주 간 계약은 해제됨에 따라 IPO 의무화 사라지게 된다"며 "당분간은 SK온의 내실을 다지는 시기로, 향후 여러 가지 상황이 되면 재검토를 할 예정이며 그 때 주주권익을 최우선으로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SK온 손익분기점(BEP) 달성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이석희 SK온 사장은 "지난 2년간 원가 절감, 생산성 및 수율 향상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왔고, 글로벌 톱티어 수준으로 끌어올린 상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수요가 더디게 성장하며 아직 연간 기준 BEP 달성을 못하고 있지만, 전방위적인 수익성 개선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엔 미국을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결과를 조금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년을 필두로 상각영업이익(EBITDA) 창출 규모를 계속 증가시킴으로 향후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BEP를 순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합병 시너지는 언제쯤? 이번에 발표한 2030년 EBITDA 목표가 작년에 발표한 20조원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SK이노와 SK E&S 합병, SK온과 SK엔텀·트레이딩인터내셔널 합병의 시너지가 부족한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SK이노를 둘러싼 사업 환경이 작년과 올해 굉장히 다르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에너지·화학 업황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새로 반영돼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SK이노와 SKE&S 통합 시너지 성과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고 지연되고 있는데, 오는 2030년에는 이러한 부분들이 반영될 것이기에 20조원 EBITDA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작년에 양사를 합병하지 않았다면 SK이노는 지금 재무적으로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됐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될 지주사 SK의 주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려도 제기됐다. K㈜는 SK이노베이션의 2조원 유상증자 관련 4천억원을 직접 출자하고, 다수의 금융기관이 참여한 1조6천억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에 대해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체결한다. 김기동 SK 재무부문장(CFO)은 "SK이노는 SK의 핵심 포트폴리오 자회사"라며 "SK 기업가치에도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라 판단해 유상증자와 PRS에 참여한 것"이라고 답했다. 장용호 총괄사장도 "SK이노는 SK 연결 매출 60%를 차지하며 순 자산 가치 30% 비중을 차지한다"며 "주가 추이를 보면 양 사의 주가가 71% 상관관계로 움직이고 있기 떄문에 SK이노 가치가 올라가는 것은 결국 SK 기업 가치 제고와 직결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조금 변동성이 있을 수 있겠지만, SK이노 기업 가치 제고에 따라서 SK 기업주가도 반드시 올라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관측했다. "LNG는 미래 성장 동력, 핵심 자산 매각 안 해"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는 LNG 매각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자산 유동화로 인해 LNG 사업을 축소한다는 시각이 제기되자 해명에 나선 것이다. 추형욱 SK이노 사장은 "E&S가 보유하는 발전소들은 상업가동 후 안정성과 수익성이 충분히 검증됐기 때문에, 일부 지분을 유동화해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지만, 이런 유동화 작업이 진행된다 하더라도 발전소 운영권을 계속 확보해 전체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을 훼손하지 않는 구조로 진행할 것"이라며 "LNG 사업은 SK이노의 미래 성장 동력이기에 계속 확대시켜 나갈 것이며, 비영업자산 또는 유휴자산 유동화는 전체 사업 경쟁력과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LNG 밸류체인 전체를 담보로 자금 조달을 검토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첨언했다. 장용호 총괄사장도 "최근 LNG밸류체인 유동화 관련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핵심 밸류체인 유동화가 아니라 LNG 밸류체인 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는 자산들에 대한 유동화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5.07.30 17:42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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