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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 돌봄현장 방문 및 점검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돌봄통합지원법의 본사업 시행('26.3월)을 앞두고 10일 서울 광진구 소재의 재택의료센터와 재택의료 서비스를 받는 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정기석 이사장은 재택의료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 후 의료진과 만나 실무업무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재택의료서비스를 받는 돌봄 대상자 가정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 광진구청‧의료기관‧약사회‧장기요양기관 등 관련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은 노쇠, 장애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주거 등 돌봄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돌봄 서비스로는 ▲(보건의료) 방문진료‧재택의료센터‧만성질환 건강지원 ▲(요양) 방문요양‧목욕‧간호, 복지용구 ▲(일상생활) 식사‧가사‧차량지원 ▲(주거) 안전 홈케어‧케어안심주택 등이 있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초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을 적극 지원해왔다”라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돌봄통합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공감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16:34조민규 기자

[영상] 美 청문회서 UFO 영상 공개…"미사일 공격에도 끄덕없었다"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하원 감독위원회 청문회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 영상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고 ABC뉴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주리주 출신 공화당 소속 에릭 버리슨 하원의원은 미확인 이상현상(UAP) 청문회에서 'MQ-9 리퍼 드론'이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바다 위를 비행하는 UFO를 향해 미사일로 추정되는 무기가 발사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은 2024년 10월 30일 예멘 해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MQ-9 드론에서 발사된 헬파이어 미사일이 공중에 떠 있는 빛나는 구체에 명중했지만, 구체는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비행을 이어갔다. 미사일이 오히려 튕겨나가며 UFO는 기존 경로를 유지한 채 계속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버리슨 의원은 “영상 속 물체가 무엇인지에 대해 추측하지 않겠다”면서도, “왜 우리는 이 정보를 계속해서 접할 수 없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UFO 전문가 조지 냅은 청문회에서 "의회도, 대중도 볼 수 없는 이런 종류의 영상이 별도의 서버에 보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 촬영 장소, 시간 등을 묻는 질문에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고 국방부 대변인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청문회에서는 전직 공군 인사들의 추가 증언도 이어졌다. 전직 공군 군사 경찰 제프리 누세텔리는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공군 기지에서 근무하던 시절 “축구장 크기의 직사각형 UFO와 거대하고 붉은색으로 빛나는 사각형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전직 공군 출신 딜런 보랜드는 2012년 여름 버지니아주 랭글리 공군 기지에서 거대한 삼각형 UFO를 직접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새벽 1시 30분쯤, 기지 내 NASA 격납고 근처에서 약 30m 크기의 정삼각형이 이륙하는 것을 봤다"며, "저는 몇 분간 비행체 아래에 있었는데, 소리나, 바람, 진동 없이 몇 초만에 상업용 제트기 수준으로 빠르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2025.09.10 16:13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코르비어블, 대담한 글로벌 개편 착수 -- 차세대 웹사이트, 포털 및 실시간 비즈니스 투자 기능 공개

디트로이트, 2025년 9월 10일 /PRNewswire/ -- 비즈니스 관리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선두 기업 중 하나인 코르비어블(Corviable)이 1년간 진행된 전사적 혁신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자사 서비스를 글로벌 규모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제 코르비어블의 플랫폼은 전 세계 모든 유형과 규모의 기업에 제공되며, 고객에게 전례 없는 효율성과 유연성, 경제성을 제공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코르비어블은 대대적인 혁신을 거쳐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선보였다. 새로운 웹사이트: 모든 고객 상호 작용을 위한 능률적인 허브 역할 혁신적인 포털 시스템: 고객이 투자와 매각을 쉽게 관리 최첨단 내부 프로그램: 고객이 자신의 비즈니스를 실시간으로 처분하거나 코르비어블의 고객 벤처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기능 포함 또한, 탁월한 가치 제공이라는 사명 아래 코르비어블은 수십만 개의 글로벌 벤더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서비스의 품질, 속도, 범위를 크게 향상시켰다. 크리스천 스텃슨(Christian Stutson) 코르비어블 최고경영자(CEO)는 "오늘날 기업은 특히 글로벌 사업 운영 시 민첩성, 투명성, 끊김 없는 지원을 요구한다"며 "이번 혁신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요구를 뛰어넘을 수 있게 됐다. 코르비어블의 플랫폼은 규모나 위치에 상관없이 기업가, 스타트업, 대기업 모두가 혁신하고, 성장하며, 자신감을 가지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코르비어블 소개 코르비어블(Corviable)은 창립 이래 전략, 규정 준수, 인사(HR), 마케팅, 재무 등 종합적인 비즈니스 관리 및 개발 솔루션을 전 세계 다양한 고객에게 제공해 왔다. 동사의 능률적인 구조와 정액제 서비스는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며, 파트너십 기반의 지원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767822/Corviable_Logo.jpg?p=medium600

2025.09.10 16:10글로벌뉴스

얀 램브레히츠, 세계상공회의소총회에서 윤리적 AI 도입과 인력 혁신 촉구

멜버른, 호주 2025년 9월 10일 /PRNewswire/ -- 에피톰 글로벌(Epitome Global)의 창립자이자 총괄 얀 램브레히츠(Jan Lambrechts)가 멜버른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상공회의소총회(World Chambers Congress)에서 기업과 정부 수뇌부를 비롯해 100여 개국에서 온 1,500명 이상의 참석자 앞에서 설득력 있는 기조연설을 가졌다. 램브레히츠는 이번 기조연설에서 윤리적 AI 도입과 인력의 유연성이야말로 경기 회복의 원동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에피톰 글로벌은 최근 RGH 글로벌(RGH Global)과 전략적 유통 제휴를 맺으면서 국제 입지가 더욱 넓어졌다. 두 회사는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 및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기업과 정부의 인력 최적화 방식을 혁신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일자리 논쟁 거론 램브레히츠는 AI 고용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일축했다. "AI가 인간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다. 실제로 엔지니어나 프롬프터 같은 AI의 새로운 역할이 급부상하고 있다." 램브레히츠는 덧붙여 강조했다. "AI 기술을 수용하는 사람은 성공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뒤처질 수밖에 없다. 책임감을 가지고 AI를 활용한다면 근로의 자유, 창의성, 목적을 증진하는 것도 기대해 볼만하다." 재교육에 투자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인력을 쇄신하는 방식은 변화하는 상황에서도 경제의 타당성을 유지하는 데 여전히 필수적이다. AI 도입 장벽 타파 램브레히츠의 기조연설에서 요지는 책임감을 가지고 AI를 도입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하는 다양한 요인을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는 조달 지연, 상공회의소가 맡아야 하는 인력 정보의 허브 역할, 그리고 해외 플랫폼에 의존하는 데 수반되는 국가 데이터 주권과 인력 통제 문제 등의 우려 사항을 거론하기도 했다. 램브레히트는 인력이 기술 발전의 실제 효과를 누리려면 혁신이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빅토리아주 상공회의소 단체장 겸 세계상공회의소총회 의장 폴 게라(Paul Guerra)는 회복력과 미래를 염두에 둔 준비에 중점을 둔 상공회의소의 중요한 청사진도 램브레히트의 주장과 일맥상통한다는 말과 함께 램브레히트의 미래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책임감 있는 혁신에 관한 로드맵 램브레히트는 다음과 같은 로드맵도 간추려 거론했다. 기업 간 제휴를 통해 빠른 개념 증명 주기(30~90일) 실현 상공회의소가 통찰력 넘치는 인력 정보와 기술 예측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 모델 민간 부문의 속도에 맞춰 정책을 조율하는 민첩한 AI 정부 태스크포스 발족 램브레히트는 (특히 유럽 연합과 한국의) 국제 AI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 대한 진단도 빠뜨리지 않았다. "AI는 도덕성, 포용성, 자율성을 반드시 겸비해야 한다. 미래는 이러한 원칙을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열려 있다." RGH 글로벌의 종합적 역할 에피톰 글로벌은 전략적 유통업체 자격으로 RGH 글로벌과 협력하여 유럽, 중동, 아시아 태평양, 미주 지역에 구축된 RGH의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AI 최적화 솔루션의 실질적인 효과를 촉진하고 있다. RGH 공동 창립자이자 글로벌 CEO 저스틴 매드윅(Justin Madgwick)은 "RGH의 인력 최적화 플랫폼이야말로 기술이 인간의 역량을 뒷받침하고 강화하는 채용의 미래라 할 수 있다. 에피톰 글로벌과의 제휴로 RGH 글로벌은 윤리적이고 목적 지향적인 방식으로 이러한 미래관을 전 세계에서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와 같은 제휴에서는 에피톰 플랫폼을 전 세계로 확장하여 신뢰받는 AI 혁신과 지속적인 경제적 효과를 실현할 수 있으리라는 낙관론에 힘이 실린다. — 얀 램브레히츠 소개 얀 램브레히츠는 20년간 전 세계에서 인력 데이터를 통해 전략적 예측 정보를 도출하는 AI 플랫폼 분야를 선도해 온 연쇄 창업가이다. 그는 에피톰 글로벌의 총괄로서 조직적 혁신과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저스틴 매드윅 소개 저스틴 매드윅은 30년 넘게 인력 최적화 사업을 육성해 온 채용 분야의 노련한 기업가이다. RGH 글로벌의 공동 창립자이자 글로벌 CEO인 그는 사세 확장 외에도 에피톰 글로벌과의 제휴를 통해 전 세계에 윤리적인 AI 기반의 인재 솔루션을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에피톰 글로벌 소개 RGH 글로벌을 통해 전략적으로 유통망을 구축한 에피톰 글로벌은 심리측정, 데이터 사이언스, 실시간 노동 시장에 관한 예측 정보를 활용하여 기업과 정부에 실효성 있고 통찰력 넘치는 인재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의 인력 최적화 플랫폼을 출시한 바 있다. 에피톰 글로벌은 RGH 글로벌의 광범위한 유통망을 통해 총체적 대조 방식의 고성능 소통 솔루션을 대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 문의미디어 문의(Melissa Teh), COO이메일: melissa.teh@epitome.global 전화: +60 12 306 0647 IR(Investor Relations) 문의이메일: investment@epitomeholdings.com 대화 팔로우: #인력최적화 #윤리적AI #일의미래 Jan Lambrechts (second from left), Founder & Global Managing Director of Epitome Global, underscores the urgency of ethical AI adoption and workforce reinvention at the 14th World Chambers Congress in Melbourne. Jan Lambrechts (left), Founder & Global Managing Director of Epitome Global, with Justin Madgwick (right), Co-Founder and Global CEO of RGH Global

2025.09.10 16:10글로벌뉴스

윗유, 숏폼 콘텐츠로 해군 사명·가치 전한다

숏폼 커머스 마케팅 기업 윗유(대표 차재승)가 대한민국 해군과 손잡고 해군의 일상과 사명을 생생하게 담은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NAVY-witU'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현이어라 ▲람누끼 ▲세얼간이 ▲쉐리 ▲임땡땡 ▲장꾸커플 ▲장진영 ▲조닭발 ▲차아정 ▲티니 ▲혜찌 등 윗유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 14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6일 강원 동해시 제1함대사령부에서 1박 2일 동안 장병들과 일상을 공유하며 해군 함정 편승, 전투배치 및 해상 생존훈련 등 쉽게 경험할 수 없는 임무에 직접 참여,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다. 총 90편 이상의 숏폼 영상이 제작돼 지난 5일부터 각 크리에이터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이번 협업은 해군의 가치를 국민에게 친근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고자 윗유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윗유행 플러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윗유행 플러스는 단순 체험을 넘어 크리에이터가 새로운 도전에 직접 나서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윗유를 포함해 라운드랩, 브이티코스메틱, 비플레인, 스킨1004, 에이피알 등 다양한 브랜드가 해군 장병을 위한 선물꾸러미 '필승키트'를 준비, 참여 크리에이터가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윗유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공공 파트너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를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게 되는 공익 콘텐츠'로 풀어내는 기획을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해군병 출신으로서 모군과 함께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다”며 “숏폼 콘텐츠 특유의 확산력을 바탕으로 해군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전-제작-확산의 선순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군본부 병영정책과 윤준성 소령은 “모군에 깊은 애정을 갖고 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제안해준 윗유 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NAVY-witU'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조명되고 나아가 장병들의 사기 진작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0 14:58백봉삼 기자

혈액 역류 막는 '벤트리',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내전 우승

링거에 간단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혈액역류 예방 장치 '벤트리'를 개발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학생들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5' 국내전 우승을 차지했다. 다이슨은 국제 학생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공모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5' 국내전 수상작 3팀을 10일 발표했다. '블룸'과 '오투스틱'이 입상작으로 선정돼 우승작과 함께 국제전 라운드에 진출한다. 의료 현장에서 수액 투여 중 혈액 역류가 발생하면 환자 안전은 물론 의료진 업무 효율에도 위협이 된다. 바쁜 환경에서는 의료진 대응이 늦어질 수 있고, 그 사이 환자는 감염, 혈전 발생, 심리적 불안 등 추가적인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를 즉각적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환자의 위험을 줄이고 의료진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프로젝트가 바로 벤트리다. 벤트리는 수액 투여 중 혈액이 역류하는 순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즉시 차단하는 장치로, 빨대를 손으로 꼬집으면 액체의 흐름이 멈추는 원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호스에 부착된 초음파 센서가 역류를 감지하면 내부 압박 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호스를 부드럽게 눌러 역류를 막고, 동시에 수액 주입을 지속한다. 링거에 간단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치와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환자는 혈액 역류로 인한 감염 위험과 불안을 줄이고, 의료진은 혈액 역류에 대한 사후 조치 부담을 덜어 의료 환경 전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벤트리 팀은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출품작을 더욱 발전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솔루션을 완성하고,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국내전 우승팀에게는 제품 고도화 및 상용화를 위해 상금 5천 파운드가 수여된다. 블룸은 난임 시술 과정에서 매일 반복되는 자가주사를 쉽고 안전하게 투여할 수 있도록 돕는 휴대형 주사 보조 기기다. 기존 펜형 주사기나 프리필드 시린지 방식은 각도 오류, 손 떨림, 약물 온도 관리, 타인의 시선 등 사용자에게 부담을 줬다. 이를 해결하고자 반달형 캠 구조를 적용해 버튼 한 번으로 자동 주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자가주사 경험이 없는 사람도 한 손으로 안전하게 주사를 투여할 수 있다. 기기에 보냉 기능을 탑재해 최대 6시간 동안 약물 3개를 일정 온도로 휴대할 수 있어 약물의 안정적인 보관과 사용이 가능하다. 바늘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불안감을 줄였으며, 투여 시 환자의 일상과 자유를 보장하는 디자인 구현에도 집중했다. 블룸팀은 향후 실제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그립감과 사용성을 개선하고, 약물과의 호환성 및 의료기기 인허가를 위한 제약사 및 전문가와의 협업, 실사용 환경 검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투스틱은 화재, 침몰, 매몰 등 질식의 위험에 노출된 재난 상황에서 쉽고, 빠르게 산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무동력 산소 발생 장치다. 기존의 산소캔이나 양압식 공기호흡기는 압축 산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열과 충격에 민감해 폭발 위험이 있으며, 장기간 보관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오투스틱은 500ml의 물과 과탄산나트륨의 화학 반응을 통해 산소를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압축 산소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했다. 동시에 기존 산소캔에 비해 10배 이상 많은 약 10리터의 산소를 생성할 수 있으며, 양압식 공기호흡기보다 작고 가벼워 휴대성과 범용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품이 지속적으로 개선된다면 대피소, 지하철, 선박 객실 등 공공시설에 상시 비치가 가능해져, 여러 재난 상황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심사위원을 맡은 이화여자대학교 휴먼기계바이오공학과 류석창 교수는 "올해 수상작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문제들을 포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낸다"며 "의료 현장, 난임 치료, 재난 대응 등 사회 전반의 다양한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이어 "차세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기술과 디자인으로 해결해 나가는 도전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제 국내전 수상작 3팀은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국제전에 진출해 전 세계 28개국의 수상작들과 경합을 치르게 된다. 전 세계 수상작들은 다이슨 엔지니어들의 심사를 거쳐 상위 20개 국제전 우승 후보작으로 선정되며, 결과는 10월 15일 공개된다. 상위 20개 후보작 중 최종 우승작은 다이슨과 다이슨 파밍의 창립자 제임스 다이슨이 직접 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결과는 11월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국제전 최종 우승팀에게는 3만 파운드의 상금이 수여된다.

2025.09.10 14:42신영빈 기자

벤처업계 "주 52시간제, 프로젝트 중심의 업황 충분히 반영 못해"

벤처, 스타트업 주52시간제 제도 개선을 위해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에서 해당 제도가 벤처·스타트업의 다양한 근무제도와 프로젝트 중심의 업무 방식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토로가 나왔다. 업계 관계자들은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실직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근로시간제도 유연화 정책간담회'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소희 의원실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행 주 52시간제가 벤처·스타트업의 프로젝트 중심 업무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현장에서 제도 운영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됐다. 국회, 정부, 업계, 근로자가 한자리에 모여 실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발제에는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과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이 나서 각각 중소·벤처기업 근로시간 추이 및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 주 52시간제 개선을 위한 벤처기업 의견조사 결과와 정책 제언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이태규 두들린 대표, 벤처·스타트업 3명의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은 “현행 제도의 획일성으로 우리 청년들이 모여 혁신을 창출하는 공간에서 도전과 몰입이 제한된다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은 물론 국가 경쟁력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며 “국회와 정부가 함께 연구개발직과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직에 대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연장근로 총량 관리제 도입 등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은 “벤처·스타트업은 주 52시간이라는 제도적 틀에 묶여 정작 더 몰입하고 더 성과를 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며 “연구개발직과 일정 고소득 전문직에 대해서는 주 52시간제 예외를 적용하고, 연장근로의 총량을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이 바로 이런 취지”라고 설명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현행 주 52시간제가 벤처·스타트업의 다양한 근무 형태와 프로젝트 중심 업무 방식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근로시간 운영에서 현장의 어려움이 크다”며 “벤처·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연장근로 단위기간 확대, 유연근무제 활성화, 전문직·R&D 핵심 인력에 대한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 등 실질적이고 탄력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정민 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은 “현행 주 52시간제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움직이는 벤처·스타트업의 업무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생산성 저하, 인력 운영 어려움, 비용 부담 증가 등 기업 현장에서 상당한 제약을 초래하고 있다”며 “벤처기업의 혁신 역량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근로시간 총량제 도입을 통한 단위 기간 유연화와 R&D 핵심 인력에 대한 근로시간 예외 적용 같은 현실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 발언에서 업계 대표들은 “벤처·스타트업은 프로젝트 단위로 단기간 몰입해 성과를 내야 하는데, 현행 제도에서는 근로시간 제약으로 필요한 인력 운영이 어렵다”며 “추가 투입 인력 및 인건비 부담까지 커져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기업의 혁신 속도와 성과 창출이 늦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벤처·스타트업 개발자 3인은 “현행 주 52시간제는 다양한 근무 형태와 프로젝트 중심의 업무 방식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해 실제 업무 환경과 제도 간 괴리가 크다”며 “프로젝트 일정상 단기간 집중 근무가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근로시간 제약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과 개발 속도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입장에서는 업무 특성을 반영한 유연근로제 확대와 실질적인 제도 개선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제도가 바뀌지 않으면 혁신 속도와 기업 경쟁력을 지키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2025.09.10 14:26박서린 기자

[영상] "금색 옷 입었네"…테슬라, 2.5세대 옵티머스 로봇 공개

테슬라가 금빛으로 장식한 2.5세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다고 인터레스팅엔지니어링 등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최고경영자(CEO)가 공개한 영상에서 금색 옵티머스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xAI의 대화형 인공지능(AI) 그록(Grok) 음성 비서 기능을 통해 사람의 질문에 응답하고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베니오프가 "옵티머스, 코카콜라는 어디서 살 수 있어?"라고 묻자, 잠시 멈칫한 뒤 “실시간 정보는 없지만, 코카콜라가 있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면 주방으로 모셔다 드릴 수 있다"고 말한 뒤 천천히 복도를 걸어갔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엑스를 통해 “이번 로봇이 버전 2.5”이라며, "3세대 옵티머스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옵티머스 로봇은 화려한 금색 마감 뿐 아니라 디자인 전반에서도 변화가 있었다. 이전 버전에 비해 외피 가장자리가 매끈해졌고, 관절 부위가 더 잘 가려졌으며, 이음새가 덜 눈에 띄었다. 전반적인 라인이 둥글게 처리돼 정면에서 볼 때 사람의 체형에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다. 다만 외신들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자율성이나 숙련된 조작 능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베니오프는 옵티머스를 두고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게임체인저"라며 "연간 20만~50만 달러의 인간의 인건비에 해당하는 노동력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업체들은 6천 달러 수준의 저가형 이족 보행 로봇을 내놓으며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개발 과정에서 생산 병목 및 경영진 교체 등 여러 난관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태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는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 플랫폼 웨이보에 '테슬라AI' 계정을 새롭게 개설했다. 이에 대해 테슬라가 중국 시장에 옵티머스를 도입하기 전에 본격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망했다.

2025.09.10 14:0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KT엠모바일 "아이폰17 자급제 손님, 알뜰폰 요금제로 모실게요"

KT엠모바일은 아이폰17 공식 출시를 맞아 자급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37만원 상당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9월 신규 가입자에게는 최대 20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아이폰17 자급제 가입자에는 17만원 상당의 프로모션이 추가로 주어진다. 아이폰17 추첨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다이렉트몰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시 알림을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출시 알림 신청 후 30일까지 1만 5천원 이상 요금제에 신규 가입하고 10월 내 휴대폰을 등록하면, 신규 가입 이벤트와 함께 최대 37만원의 프로모션을 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이렉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주현 KT엠모바일 영업혁신실장은 “단통법 폐지 이후에도 자급제와 알뜰폰 요금제 조합은 여전히 합리적인 선택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17 자급제 고객들이 KT엠모바일의 다양한 요금제와 편리한 서비스를 더욱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0 13:28진성우 기자

[현장] "팔란티어 대체한다"…비아이매트릭스 의사결정 AI '트리니티' 첫 공개

"트리니티(TRINITY)는 미국 팔란티어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대안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비아이매트릭스가 온톨로지 기반 의사결정 지원 에이전틱 인공지능)AI 플랫폼 '트리니티'를 공개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글로벌 수준의 AI 의사결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팔란티어에 버금가는 한국형 대안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는 1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트리니티를 공개하며 "기업 의사결정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트리니티는 20년 동안 쌓아온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와 인공지능(AI), 그리고 최신 협업 인텔리전스(CI) 기술을 결합해 완성한 집약체"라며 "삼위일체라는 이름처럼 세 가지 지능을 하나로 통합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의사결정의 파트너"라며 "기업이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답을 찾고, 실행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트리니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트리니티의 출시가 기업 데이터 활용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맥락과 의미를 이해하고, 추론을 통해 실행 가능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685개 기업 중 37.1%가 이미 AI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생산성 향상(33.6%), 운영비 절감(26.0%), 의사결정의 속도·정확도 개선(22.1%)이 꼽힌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AI 활용은 데이터 분석이나 반복 작업 자동화 수준에 머무른 경우가 많았다. 배 대표는 "기업 현장에서는 단순히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해 이제는 데이터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실행 가능한 해답을 제시하는 AI가 필요하다"며 "트리니티가 바로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아이매트릭스가 강조하는 트리니티의 차별점은 온톨로지 기술이다. 온톨로지는 데이터의 개체·속성·관계를 지식 구조로 표현해, 컴퓨터가 '데이터의 의미'와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지식 표현 방식이다. 예를 들어 '재고가 많다'는 현상을 단순히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 공급망(SCM) 전체 흐름 속에서 왜 특정 재고가 장기적으로 쌓이는지 어떤 부서·공정·환경 요인이 작용했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 이를 AI 에이전트가 활용하면 보고와 함께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배 대표는 "온톨로지를 통해 기업은 단순히 데이터를 관리하는 단계를 넘어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할 수 있다"며 "그 과정에서 AI 에이전트는 사람처럼 상황을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 실행 가능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비아이매트릭스가 강조한 트리니티의 강점은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 지식이 없는 개발자라도 특정 업무에 맞는 AI 에이전트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으며, 대시보드나 API 형태로 바로 배포할 수 있다. 배 대표는 "개발자뿐 아니라 현업 사용자도 쉽게 AI 에이전트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트리니티의 장점입니다. 기업 전체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AI 에이전트는 데이터의 복잡한 맥락을 이해하고 빠르게 원인을 추적한다. 나아가 답변뿐 아니라 분석, 시각화, 보고, 실행 지원까지 이어진다. 기업 입장에서는 단순 보고서 작성 시간을 줄이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혁신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이미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함께 트리니티의 기술 검증(POC)을 진행하며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기업의 경우 매년 약 7천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담당자들이 매월 프로젝트별 이슈를 직접 찾아내고 정리해야 했다. 이 과정은 막대한 시간과 인력을 소모하는 비효율적 업무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트리니티를 도입 후 '금액·기간' 등 이슈 기준을 학습시킨 결과 플랫폼이 자동으로 프로젝트별 이슈를 선별하고 초과·차질 현황과 원인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공했다. 덕분에 업무 소요 시간이 크게 줄었고, 담당자의 의사결정 효율성도 향상됐다. 이 밖에도 트리니티는 제조업에서 불량률 증가 원인을 규명하고 개선안을 제시하는 데 활용될 수 있고, 금융 분야에서는 이상 거래 탐지를 고도화할 수 있다. 인사(HR)에서는 특정 업무 요건에 맞는 인재 추천에, 유통·물류 분야에서는 공급망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팔란티어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형 서비스로 트리니티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배영근 대표는 "트리니티는 미국 팔란티어처럼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AI 플랫폼에 대응할 수 있는 국내 대안이 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글로벌 수준의 AI 의사결정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꼐 해외 시장에서도 수출을 본격화해 한국형 AI 플랫폼의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추후 사업 계획도 제시했다. 더불어 "트리니티는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협업 인텔리전스(CI)를 아우르는 '삼위일체' 개념을 담았다"며 "단순한 업무 지원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AI 전환(AX)을 가속화하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9.10 12:05남혁우 기자

현신균號 LG CNS, AI·로봇에 오픈소스까지…국내외 사업 다각화 '가속'

LG CNS가 올해 초 기업공개(IPO) 이후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미들웨어 플랫폼 '레나 오픈에디션'을 출시하며 오픈소스 시장 공략에 나섰고 해외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AI)·로보틱스 연구개발(R&D)센터를 세우며 글로벌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달 공개한 에이전틱 AI 전략까지 더해지면서 IPO 당시 현신균 사장이 강조했던 글로벌 사업 확대 청사진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최근 자체 개발한 웹·애플리케이션 서버(WEB/WAS) 솔루션의 오픈소스 버전인 '레나 오픈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국제 표준 자카르타 EE 사양을 지원하며 서버 통합 제어, 실시간 복제, 자원 모니터링 등 안정적 운영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상용 버전 레나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아파치 2.0 라이선스를 적용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금융·공공·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유료 고객에게는 별도 비용 없는 기술 지원도 제공된다. LG CNS는 이를 통해 글로벌 상용 제품 의존도를 줄이고 국산 미들웨어 생태계 확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해외에서도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LG CNS는 한국 시스템 통합(SI) 업계 최초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AI·로보틱스 R&D센터를 설립했다. 동부 법인을 글로벌 사업 전초기지로 삼은 데 이어 서부 실리콘밸리는 차세대 기술 확보와 협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새 R&D센터는 에이전틱 AI 연구와 로보틱스 소프트웨어(SW) 연구를 양대 축으로 운영되며 현신균 사장이 취임 이후 강조해 온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학습데이터 생성, 시뮬레이션 등이 주요 과제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LG CNS는 현지 인재 채용과 유망 기업과의 조기 제휴를 통해 연구 성과를 사업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달 열린 AX 미디어데이에서는 에이전틱 AI 전략을 발표하며 사업 영역을 또 한 번 넓혔다. 이날 LG CNS는 기업용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와 임직원 공통 업무 혁신 서비스 '에이엑스씽크'를 공개했다. 에이전틱웍스는 빌더·스튜디오·지식저장소 등 6개 모듈로 구성된 풀스택 플랫폼으로, 개발자뿐 아니라 일반 직원도 노코드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고객관계관리(CRM) 등 기존 기업 시스템과도 손쉽게 연동돼 채용·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에이엑스씽크는 일정 관리, 회의 통번역, 보고서 자동 작성 등 7종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 환경 전반에서 AI가 능동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AX 워크 환경을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신균 사장은 AX 미디어데이에서 "새로운 에이전틱 AI 솔루션이 비록 당장은 작은 비중일지라도 장기적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국내외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에서 중요한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솔루션 기술 사업뿐만 아니라 네이버클라우드와 수천억 규모 죽전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계약도 체결하며 데이터센터 사업자로서의 입지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해외 구축 사업도 국내 기업 최초로 수주하며 데이터센터 설계·구축·운영(DBO) 역량을 입증 중이다. 이처럼 올해 초 IPO 이후 불과 8개월여 만에 미국 R&D센터 설립, 에이전틱 AI 전략 발표, 오픈소스 시장 진출 등 굵직한 행보가 이어지면서 LG CNS의 IPO 당시 포부가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지난 1월 IPO 기자간담회 당시 현 사장은 "IPO가 LG CNS를 글로벌 무대로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IPO를 발판으로 AI와 클라우드 등 DX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해 글로벌 DX 시장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0 12:04한정호 기자

경기문화재단, 2025 지붕없는 박물관 X 숏폼 영상 공모전 실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은 '2025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X 숏폼 영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늘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 지붕없는 박물관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지붕없는 박물관의 거점 장소와 지역유산 이야기' 또는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소개'다.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영상은 90초 이내의 세로형(9:16)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브이로그·챌린지·드라마·다큐멘터리·패러디 등 형식은 자유롭다. 제작된 영상은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뒤, 필수 해시태그(#지붕없는박물관 #경기에코뮤지엄 #지붕없는박물관영상공모전 #경기에코뮤지엄영상공모전)와 함께 지원신청서에 영상 링크(URL)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로 구분해 총 670만원 규모의 상금과 경품을 시상한다. 일반부는 ▲최우수상 1편(150만원) ▲우수상 2편(각 100만원) ▲장려상 3편(각 50만원) 등 총 6편을 선정해 총 500만원을 수여한다. 학생부는 ▲최우수상 1편(80만원상당 상품) ▲우수상 1편(50만원상당 상품) ▲장려상 2편(20만원상당 상품)으로 총 4편을 선정해 170만원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은 주민 스스로 자신의 삶과 이웃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지역의 문화·생태 자원을 탐색·관리하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박물관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6년 시작 이후 10년 동안 경기도 전역에서 확산되어 왔으며,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미래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붕없는 박물관은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일상을 소중한 유산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시민의 시선에서 담긴 지역의 이야기가 더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0 12:00이도원 기자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성료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즈 서울 2025'에 참가해 우리나라 대표 현대미술 작가인 최영욱과 협업 전시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VIP와 유명 인플루언서를 포함해 관람객 총 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와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프리즈 아트페어는 런던, 뉴욕, LA,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적 권위의 아트페어로, 매년 전 세계 유수의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미술계의 이목을 끈다. 나무엑스는 이번 '프리즈 서울 2025'에서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웰니스 로봇을 공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웰니스 경험과 기준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는 연일 관람객들로 붐볐다. 뜨거운 현장 분위기는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구매 및 업무 제휴 문의가 이어지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도 이어졌다. 나무엑스는 이번 전시에서 최영욱 작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와 '카르마' 시리즈 영감을 바탕으로 전시 테마를 '쉼'으로 설정하고 '휴식과 치유'라는 공통의 메시지를 전달해 관람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술은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나무엑스의 브랜드 철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했다. 또 관람객들은 "전시장 중 가장 편안하고 감동적인 전시였다", "단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인간을 향한 기술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함께 전시된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도 관심을 모았다. 달항아리 형태의 에어센서에 새 집 증후군의 주요 원인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를 접촉하자, 공기 오염을 알리는 빨간색 불빛이 점등됐다. 이어 로봇이 스스로 장애물을 피해 오염원 근처로 이동해 공기를 정화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또한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 등 5대 건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는 비접촉 방식의 '바이탈 사인 체크' 기능도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스마트워치 측정 결과와 직접 비교하며 높은 정확성을 확인했다. 나무엑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관심을 이끌어 내 비즈니스 채널을 확대하는 한편, 현장에서 약 1천500명의 가망 고객을 확보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전시를 통해 나무엑스의 혁신적인 웰니스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무엑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모빌리티 웰니스 로봇이다. 에어 솔루션과 바이탈 사인체크, 상황별 AI 케어 서비스를 탑재했다.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2025.09.10 11:31신영빈 기자

캐논코리아, 7K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 공개

캐논코리아가 오는 12월 7K(7144×4790 유효화소)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한 풀프레임 시네마 카메라 'EOS C50'을 출시한다. EOS C50은 신규 개발한 7K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디직 DV 7 영상처리엔진을 바탕으로 최대 7K/60p RAW 영상을 카메라 내부 CF익스프레스 카드에 직접 기록할 수 있다. 4K 영상을 XF-HEVC S나 XF-AVC S로 촬영할 경우 7K 영상 기반으로 선명도를 높이는 오버샘플링을 거쳐 4K 4:2:2 10비트 고해상도 기록이 가능하다. 4K/120p, 2K/180p 고속 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한다. 3:2 비율 센서 전체 영역을 활용하는 오픈 게이트 촬영을 지원해 후반 작업시 수평·수직 등 원하는 포맷으로 편집이 가능하며 4K 촬영 시 전체 화면 비율과 크롭 부분을 동시 녹화하는 기능도 제공해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듀얼 픽셀 CMOS AF Ⅱ 기술로 사람과 개, 고양이, 새 등 동물의 눈과 얼굴, 전신을 인식하며 AF 속도는 10단계, 피사체 전환 감도는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손떨림 억제(IS)가 없는 렌즈 장착시 바디에 내장된 5축 전자식 IS가 작동한다. 무게는 약 670g으로 장시간 촬영시 휴대성을 강화했고 굴곡이 적은 평평한 직선형 모양과 다양한 액세서리 홀을 갖춰 수평 및 수직 모든 방향에서 마이크, 짐벌 등 액세서리 커스터마이징이 용이하다. 캐논 미러리스용 RF 마운트를 포함해 영상 제작 환경에 따라 단초점, 줌, 시네마, VR 렌즈 등 다양한 렌즈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 EF 마운트와 PL 마운트 시네마 렌즈를 장착할 수 있는 전용 마운트 어댑터도 지원한다. EOS C50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함께 공개된 시네 서보 렌즈 신제품은 'CN5x11 IAS T/R1', 'CN5x11 IAS T/P1' 등 2종이다. 스포츠, 뉴스 등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고품질의 영상 제작 환경을 지원한다. 초점거리는 최단 11mm로 피사체와의 거리가 짧은 현장이나 카메라 위치가 고정된 환경, 부감이 요구되는 장면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여기에 내장 익스텐더 활용 시 1.5배의 확대 줌도 가능해 광각 촬영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다. 시네 서보 렌즈 2종도 오는 12월 출시 예정이며 시점과 가격은 미정이다. RF 마운트 렌즈 'RF85mm F1.4 L VCM'은 85mm 고정 초점거리에서 F/1.4 조리개값으로 망원 인물 사진/영상 촬영 등에 최적화됐다. 보이스코일모터 기반 포커싱 구조로 AF 작동 속도와 소음을 모두 개선했다. 포커스 브리딩 억제 성능도 강화돼 보정 기능이 없는 카메라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렌즈 펑션 버튼과 포커스 모드 스위치 등 사용자 중심의 설계도 적용됐다. 오는 22일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219만 9천원으로 책정됐다.

2025.09.10 11:07권봉석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충주박물관, 충주 특산물 황색종 잎담배 공동기획전 마련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충주박물관(관장 박흥수)과 함께 2025 K-musems '연기 위에 지어진 삶, 충주 엽연초 이야기' 공동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기획적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충주박물관 2관 2층 전시실에 마련한다. 120여 년간 이어온 충주의 담배 농사와 농민의 삶을 주제로, 충주의 주요 특산물이었던 황색종 잎담배와 함께 삶을 일구어 온 지역 사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박물관 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충주 담배 농업의 성장사와 농민들의 삶을 다룬 1부 '푸른 잎에 금빛 꿈이 물들면' ▲1980년대 이후 금연과 시장 개방의 흐름 속에 축소된 산업과 그에 따른 생활상의 변화를 다룬 2부 '한모금의 연기가 되어' ▲관련 종사자의 인터뷰를 다룬 에필로그 '기억의 방' 순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에서는 담배 종자 선별기, 담배 농사 교본 등 충주의 담배 농·산업과 관련된 자료 등을 선보이며, 황토로 지은 옛 담배 건조실과 담배가게, 담배 자판기 등을 재현하여 담배와 관련된 대중의 기억과 향수를 자극한다. 또한 충주 농민들의 구술 영상과 기록 사진을 통해, 담배 농사가 지역민들의 삶에 어떤 의미였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충주의 잎담배는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 잡았으며, 전체 산업에서 잎담배 생산이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증가한 바 있다. 광복 후에도 충주는 잎담배의 주요 생산지로 성장했고, 1968년에는 해외로 수출하는 잎담배를 가공하기 위한 원료공장이 세워지기도 했다. 올해에는 충주 농민 105명이 146㏊의 땅에 담배를 키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충주의 담배 농사의 미래를 이번 전시를 통해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25.09.10 10:56이도원 기자

'로봇 SI 명가' HRT, 토탈 로봇 플랫폼 도약 선언

[대구=신영빈 기자] "국내에서 가장 먼저 협동로봇 비즈니스를 시작했고, 지금도 가장 많이 판매하는 시스템 통합(SI) 기업입니다. 이제는 단순 자동화를 넘어 협동·이동·비전 시스템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려 합니다." 유니버설로봇(UR) 국내 1호 파트너사로 출발한 HRT가 창립 11년 만에 '대한민국 로봇 SI 명가'를 선언했다. 김만구 HRT로보틱스 대표는 최근 와이투솔루션 인수를 계기로 신공장 증설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R 1호 파트너, SI 역량 '원톱' HRT는 2014년 UR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국내 협동로봇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대구 본사에서 시작된 사업은 지금까지 580대 이상의 협동로봇 납품 실적으로 이어졌다. 김 대표는 "국내 협동로봇 SI 파트너 가운데 가장 오래된 회사로, 엔지니어들도 10년 이상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단순히 로봇만 들여오는 것이 아니라 설계·전기·소프트웨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HRT는 설계, 로봇, 전기, 소프트웨어팀을 자체 보유해 외주 의존도가 낮다. 덕분에 설치 후 발생하는 문제를 한 창구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경쟁력 덕분에 자동차·전자 제조업뿐 아니라 식품, 물류, 화학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고객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다양한 레퍼런스, 반복 수주로 이어져" HRT의 경쟁력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입증됐다. 식품업계의 A사 라인 자동화를 맡아 빵틀지·필름 삽입 공정을 협동로봇으로 대체했다. 김 대표는 "당시 다른 로봇 SI들도 도전했지만 난도가 높은 공정에서는 결국 포기하거나 세팅이 지연됐다"며 "HRT는 계약된 범위를 끝까지 완수해 이후 추가 발주로 이어졌다"고 회상했다. B사 식품공장에서는 케이크 크림을 일정하게 도포하는 설비를 구축했다. 컨베이어 속도와 로봇 디스펜서의 동기화를 구현해 사람 손보다 더 균일한 품질을 달성했다. C사 가전사업장에서는 라벨 부착 공정에 협동로봇을 도입했고, D사 화학공장에서는 폐기물 핸들링 작업을 자동화해 근로자 안전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자동차 산업에서도 사례가 이어진다. E사 자동차공장에서는 차종을 자동 인식해 도어 접착부를 세정하는 설비를 구축했고, F사 자동차부품사의 고중량 지그 이송 라인에도 HRT의 협동로봇이 투입됐다. G사 전자기업에서는 소형 전자부품 기능 검증 라인에 로봇을 적용해 검사 품질을 높였다. 국방·물류 분야에서도 H사 물류센터에 자율주행로봇(AMR) 기반 솔루션을 공급했다. I사 글로벌 부품사에서는 5억원 규모 로봇 셀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전 세계 계열사 내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한국 공장에서 성공 이후 해외 법인에서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겠다'는 문의가 이어졌다"며 "레퍼런스가 글로벌 홍보 효과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지방 중소 기업의 한계 넘어…와이투솔루션과 한지붕 한가족 다만 지난 몇 년간 HRT는 '지방 중소기업'이라는 한계에 부딪혔다. 신공장 증설이나 대형 프로젝트 입찰에서 자본력 제약이 컸기 때문이다. 이를 단숨에 해소한 것이 지난 7월 체결된 와이투솔루션과의 인수합병(M&A)이었다. 김 대표는 인수 효과를 "점프업의 발판"으로 봤다. 그는 "저희가 늘 성장에 목말라 있었지만 증설이나 투자를 무리하게 진행하기에는 리스크가 컸다"며 "와이투솔루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자금 여유를 확보하게 됐고, 과감한 성장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와이투솔루션은 약 50억원을 투자해 HRT의 신공장 증설, 인력 충원,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원한다. 양사는 HRT의 오랜 SI 역량과 와이투의 자본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공장·R&D·마케팅으로 500억 매출 도전 HRT는 오는 10월 대구 북구 금호워터폴리스 산업단지 내 신공장으로 이전한다. 기존 공장의 세 배 규모로, 스마트팩토리 개념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고객군을 겨냥한 '프리미엄 생산기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내년부터는 AI와 접목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여 '피지컬 AI' 시대를 열겠다"며 "음성 인식 자율주행 로봇, 3D 프린팅 팜, 푸드테크 로봇 등 신규 프로젝트가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협동로봇·이동로봇·비전 시스템을 통합한 패키지 제품을 공식 출시해 차별화된 시장 포지션을 확립할 방침이다. 기존 SI 중심 매출 구조에서 '제품+플랫폼' 모델로 확장해 매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수요 지형도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김 대표는 "자동차·전자는 꾸준하고, 식품·2차전지(배터리)는 급증했다"며 "조선·물류센터는 최근 문의가 증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노무 환경 변화와 법·제도 리스크 재평가가 자동화 수요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로봇 SI 명가" 비전 HRT는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도 나선다. UR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국내에서도 식품·물류·2차전지 등 신산업군을 집중 공략한다. 김 대표는 "대기업 SI 업체들이 대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다면, HRT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이 있다"며 "토탈 로봇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HRT는 오랫동안 '숨은 강자'로 불렸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이름을 드러내며 차세대 로봇 SI 시장의 주인공을 노린다. UR 1호 파트너라는 타이틀, 와이투솔루션과의 결합, 신공장·R&D·인력 강화라는 3박자를 앞세워 '대한민국 로봇 SI 명가'라는 별칭을 현실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2025.09.10 10:52신영빈 기자

호요버스 원신, '공월의 노래' 업데이트 시작으로 韓 이용자 '시선 몰이'

호요버스가 출시 5주년을 맞이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6.0버전 '공월의 노래·도입'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이용자와의 소통에 나선다. 갤럭시 스토어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 굿즈를 선보이는 한편 다음 달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단독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 2025'의 개최를 예고했다. 10일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 '공월의 노래·도입'을 통해 신규 메인 지역 '노드크라이'가 추가된다. 노드크라이 지역의 ▲렘포섬 ▲히시섬 ▲파하섬이 개방되며,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의 각축전 속에서 ▲라우마 ▲플린스 ▲아이노 등 노드크라이 출신 캐릭터 3종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몬드의 마신 임무 프롤로그 제3막 '드래곤과 자유의 노래'를 클리어하고 모험 등급 28에 도달하면 워프 포인트를 통해 노드크라이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리월의 마신 임무 제1장 제3막 '다가오는 객성'을 완료한 상태라면 바로 노드크라이의 마신 임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지역은 '달의 힘'이라 불리는 특별한 원소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용자는 노드크라이 곳곳에 숨겨진 에너지를 이용해 탐험의 난관을 극복할 수 있으며, '달제비풀'이라는 특정 식물 근처에서 달의 힘 에너지를 얻으면 특별한 원소 생명체 '월령'의 힘을 빌려 작은 기류 주변을 유영할 수도 있다. 전투에서는 '달의 힘'이 적과 아군에게 모두 나타나며, 일부 캐릭터에게는 특별한 '달빛 반응'을 발동시키는 능력이 부여된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을 위한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특히 5성 캐릭터 관련 편의성이 강화된다. 업데이트 이후 5성 캐릭터 오픈 첫 주에는 모든 특성·무기 돌파 소재 비경의 요일 제한이 사라져 즉시 만렙 육성이 가능하다. 5성 초대 이벤트에서는 캐릭터와 함께 60레벨 육성 재료가 지급된다. 중복 획득한 5성 캐릭터는 '주인 없는 운명의 별'로 전환돼 캐릭터 레벨 상한을 100까지 높일 수 있으며, 과거 모든 뽑기 기록에도 소급 적용된다. 게임의 업데이트와 더블어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모객에도 나선다. 먼저 오는 25일에는 '원신'과 갤럭시 스토어의 네 번째 협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협업 이벤트는 원신 내 인기 캐릭터 '라이오슬리'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갤럭시 Z 폴드7'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버즈3 프로 등 호환 가능한 여러 액세서리 상품이 한정 판매되며, 에디션 뿐만 아니라 별도 구매 가능한 단일 품목도 출시된다. 구매를 위한 입장은 네이버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는 호요버스 단독 오프라인 행사 '호요랜드 2025'가 개최된다. '원신'을 비롯해 ▲붕괴 3rd ▲미해결사건부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등 대표 게임 5종이 모두 출전한다. 호요버스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호요버스 게임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한 2차 창작 작품 접수도 받고 있다. 내부 심사를 거친 작품들은 호요랜드 행사장에 전시된다. 이번 6.0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행사 예고는 호요버스가 단순히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는 수준을 넘어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규 지역 '노드크라이'와 '달의 힘' 시스템 같은 게임 내 변화가 몰입도를 높이는 한편, 갤럭시 스토어 협업과 한정 굿즈는 이용자들의 참여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내는 수단으로 작동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접점을 동시에 확대하며, 5주년 시점에서 브랜드 가치 강화와 충성도 제고를 노린 행보로 읽힌다. 특히 다음 달 열리는 '호요랜드 2025'는 '원신'을 비롯한 주요 타이틀을 총망라한 체험형 축제로, 호요버스의 IP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게임 내 대규모 업데이트와 현장 행사, 2차 창작 전시를 아우르는 이번 움직임은 국내 이용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제도화하는 과정이자, 향후 글로벌 업데이트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5.09.10 10:42정진성 기자

LG전자, 日 도쿄 핵심 상업지구에 투명·초고화질 사이니지 공급

LG전자가 일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는 종합쇼핑센터에 투명·초고화질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프리미엄 리더십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12일 일본 도쿄 타카나와 게이트웨이역 인근에 문을 여는'뉴우먼 타카나와(NEWoMan TAKANAWA)'에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와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매그니트(LG MAGNIT) 등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우먼 타카나와는 일본 최대 철도회사인 동일본 철도 주식회사의 자회사 루미네(LUMINE)가 추진 중인 타카나와 게이트웨이 지하철역 일대 재조성 사업의 핵심이 되는 건물이다. 연면적 6만 제곱미터(m2)에 180여 개 점포가 입점한 종합쇼핑센터로, 지난 3월 일부를 선개장한 후 12일 공식 오픈한다. LG전자는 뉴우먼 타카나와의 북관 이벤트홀에 약 380인치에 달하는 초대형 투명 사이니지를 설치해 방문 고객들에게 디지털과 현실을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경험을 선사한다. 공간을 가득 채우는 규모지만 답답하지 않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55형 모델 총 16대를 가로 8대, 세로 2대 배열로 설치했다.· LG전자의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는 사방으로 이어 붙일 수 있는 모듈 구조로 크기의 한계 없는 투명 비디오월을 구현한다. 북관과 남관에 들어서는 2층 입구에는 초고화질 사이니지인 LG매그니트가 각각 설치됐다. LG매그니트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디스플레이다. 선명한 화질과 높은 수준의 색 재현력, 정밀한 영상처리 기술 등으로 차별화된 시청경험을 제공한다. 북관 입구에서는 가로 2.4m·세로 7.45m의 세로형 LG매그니트가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남관 입구에 설치된 가로 9m·세로 2.02m의 가로형 LG매그니트는 고객 동선을 따라가는 형태로 방문객의 공간 몰입도를 높인다. 백기문 LG전자 MS사업본부 ID사업부장(전무)은 “투명, 초고화질과 같은 차별화된 기술로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이니지를 앞세워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0 10:01전화평 기자

공정위, 쿠팡 PB상품 하도급법 위반 관련 동의의결 절차 개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과 씨피엘비가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지난 8월 27일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정위는 쿠팡 등이 PB(Private Brand) 상품 위탁 과정에서 하도급법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한 조사 중 동의의결 절차를 통해 피해 구제 및 거래 질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씨피엘비는 지난 2020년 7월 쿠팡의 물적 분할로 설립돼 PB상품 제조위탁 및 판매사업을 이어받은 회사로, 쿠팡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공정위는 쿠팡 등이 ▲PB상품 발주 시 기명날인 없는 발주서 교부, ▲94개 수급사업자와 사전 합의 없이 판촉행사 비용을 부담시키며 공급단가를 인하한 행위가 하도급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에 쿠팡 등은 법적 다툼 대신 피해구제와 거래질서 개선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 지난 3월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쿠팡이 내놓은 시정방안에는 계약서와 발주서에 서명·기명날인 절차를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신규 PB상품 주문 시 최소 생산요청수량(MOQ)과 리드타임을 상품별 합의서에 명시해 수급사업자의 부담을 줄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판촉행사는 사전 협의를 거쳐 진행하고, 비용 분담 비율은 쿠팡 측이 최소 50% 이상 부담하도록 규정했다. 공정위는 제시된 방안의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하도급 거래 질서 확립 및 수급사업자 보호 효과, 이행 비용 대비 제재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동의의결 절차 개시를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쿠팡 등과 함께 잠정 동의의결안을 마련하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동의의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피엘비 관계자는 "공정위와 협의하여 동의의결 절차를 잘 준비하고, 향후 동의의결안도 성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9.10 10:00류승현 기자

오아시스마켓, 강남에 매장 열고 AI 무인계산기 '루트100' 공개

새벽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10일 서울 강남에 신규 매장을 열고, 세계 최초 실시간으로 상품인식이 가능한 AI(인공지능) 무인계산 시스템 '루트100'을 처음 선보인다. '루트100'은 오아시스마켓과 모회사 지어소프트가 공동 개발한 소형 AI 무인계산 시스템으로, 고객은 결제를 위해 구매 상품을 '루트100' 레일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사전에 모든 상품을 학습한 인공지능이 레일 위에 있는 상품을 인식하고, 오아시스마켓 앱을 통해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자율주행 비전센서 기술을 응용해 상품의 위치나 모양에 상관없이 0.5초 이내에 실시간으로 인식되며, 인식 정확도는 99.99%에 달한다. 해당 시스템은 체적·온도·색감·무게·위치 등 다양한 데이터를 프로그래밍제어장치(PLC) 운영체계와 AI에 접목해 구현된 세계 최초 기술로, 시스템의 구조·형태·알고리즘 전반에 걸쳐 세계 특허를 확보했다. 특히 유통테크 업계의 기술적 난제였던 실시간 인식과 대량 데이터 처리 문제를 해결하며,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에게는 대기 없는 간편한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추후 고속형 '루트300', 보급형 '루트200'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아시스마켓 강남점은 '루트100'을 이용한 100% 무인계산 매장으로 운영되며, 신규 오픈 및 '루트100' 도입을 기념하여 회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강남점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오아시스마켓 회원은 전 제품 25%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비회원은 카드 결제를 통해 무인계산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루트100'은 고객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의 운영 효율성에도 기여하는 혁신 기술이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0 09:56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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