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AI의 눈
HR컨퍼런스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010인증판매 ◆ 문의텔레 TWAY010 ◆ 010실명인증 휴대폰 없는 사람 본인인증,PiE'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213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안다르 "국보법 위반 창업자 남편과 무관...브랜드 훼손시 강경대응"

안다르가 최근 창업자 가족 관련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오대현씨는 현재 회사와 아무런 지분·직책·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안다르는 이번 논란이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16일 안다르에 따르면, 창업자 신애련씨 남편 오대현씨는 2021년 국가보안법과는 별개로 반복된 문제 행동으로 신애련 전 대표와 함께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 이후 에코마케팅이 안다르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회사는 창업자 부부와 완전히 분리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했다. 회사 측은 “창업자 부부는 현재 안다르의 지분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지분 보유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사람을 안다르와 연결하는 언급은 사실과 다르며 원치 않는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이번 논란은 오대현 씨가 과거 온라인 게임 보안 무력화를 위해 북한 해커 조직과 접촉하고 금전을 송금한 혐의로 최근 법원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불거졌다. 회사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해 “개인의 과거 행위로, 현재 안다르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안다르는 또 브랜드 이미지 보호를 위해 안다르 로고·매장 이미지·모델 사진 등 기업 자산의 무단 사용·배포와, 사실과 다른 내용 유포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경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에코마케팅 인수 후 안다르는 빠르게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현재 브랜드 역사상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며 “앞으로도 K-애슬레저 1위 브랜드로서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11.16 10:02안희정 기자

불황 견딘 채용 플랫폼…내년 생존전략 'AI·신사업'

올해 HR업계는 상반기 '역대급 한파'로 불렸던 채용 경색에 더해, 사모펀드 중심의 지배구조 변화와 캄보디아 해외 취업사기 이슈까지 겹치며 어느 때보다 복잡한 한 해를 보냈다. 내년 역시 뚜렷한 채용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요 HR 플랫폼들은 AI 고도화와 신사업 확장에 승부수를 걸고 시장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채용 시장 악화와 길어진 추석 연휴로 올해 3분기 HR 플랫폼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사람인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308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9% 줄어들었다. 또 원티드랩의 3분기 매출은 96억5천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억3천원으로 7% 하락했다. 얼어붙은 채용 시장 영향으로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다른 채용 플랫폼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다수의 채용 플랫폼들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년 수준이거나 이보다 약간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신세계그룹을 필두로 대기업들이 하반기 공채를 시작했지만, 낙수효과가 중소기업으로 내려오지 못하면서 채용 시장을 회복되지 못했다.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효율성 증대로 구인 수 자체가 줄어든 것도 한몫했다. HR업계 올해 키워드는?…“신사업·사모펀드·해취 검증” 얼어붙은 채용 경기 뿐만 아니라 올해 HR업계는 특히나 더 바람 잘 날 없는 한 해를 지나고 있다. 명함 앱 '리멤버'로 유명한 리멤버앤컴퍼니가 올해 8월 아크앤파트너스에서 또 다른 사모펀드인 EQT파트너스에 매각됐다. 사모펀드 중심의 HR업계 지배구조가 고착화된 것으로, 같은 업계에 있는 잡코리아도 사모펀드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지분을 전량 갖고 있다. 지난달에는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 당한 피해자 중 일부가 해외 취업사기에 속아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HR업계는 해외 취업 공고 혹은 사업자를 사전 검수하는 절차를 의무화했으며 일부 플랫폼은 해외 구인 공고를 올릴 수 없게 하는 등 대응에 분주했다. 이보다 앞선 상반기에는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비채용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하려는 흐름이 감지됐다. 사람인은 올해 5월 그간 쌓아온 매칭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팅 앱 '비긴즈'를 선보였다. 같은달 잡코리아는 디지털 명합 앱 '눜'에서 커리어 테스트 '눜아 눜아 잘 맞나?'를 출시하기도 했다. HR업계 관계자는 “아직 채용 심리는 회복이 안 됐다. AI 전환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해지면서 충원이 필요한 인원이 3명이라도 TO를 1명 줄까 말까 한 상황이 됐다”며 “내년에도 올해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채용과 함께 신사업 쪽에 집중하는 형태로 갈 것”이라고 짚었다. 내년도 AI·신사업…채용 효율 강화가 과제 올해와 비슷한 내년도 전망에 HR업계는 AI 활용과 신사업으로 돌파구를 찾는다는 전략이다. 잡코리아는 올해 역점을 뒀던 'AI 내재화'와 '데이터 활용력 강화'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사람과 AI의 역할이 명확히 분담되는 채용 구조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AI 정량적 판단과 분석을 담당하고, 사람은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성공 확률 중심의 채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도 제시한다. 이 일환으로 잡코리아는 최근 성과 중심 채용 상품인 '스마트핏'을 공개했다. 원티드랩은 AI 에이전트 기반 채용 서비스를 고도화해 구직자와 기업 매칭 효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달 출시한 '채용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신사업에서는 AI 에이전트 빌더 '원티드 LaaS'를 기반으로 AI 전환(AX)에 집중한다. 그 중에서도 기업의 AX 전 과정을 실행 단위까지 지원하는 통합 패키지로 고도화해 임직원 교육, 전문 인력 매칭,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리멤버는 AI와 고객 경험 중심의 솔루션 고도화, 핵심 인재풀 강화를 통해 시장에서 지위를 더욱 확고히 다진다. AI 기술을 계속해서 고도화해 기업들의 채용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직장인 회원들에게는 커리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사람인은 현재 내년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 중이다. 큰 틀에서는 AI 서비스를 필두로 채용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비채용 서비스 활성화에 힘을 쓴다는 방침이다.

2025.11.16 08:26박서린 기자

테스칸, 펨토치즐 레이저 기술로 반도체 워크플로 확장

브르노, 체코 2025년 11월 1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전자현미경 제조기업 테스칸(Tescan)이 차세대 펨토초 레이저(femtosecond laser) 플랫폼 '펨토치즐(FemtoChisel)'을 통해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펨토치즐은 탁월한 속도, 정밀도, 재현성 및 품질로 반도체 샘플 준비 워크플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Tescan FemtoChisel: Femtosecond processing, faster sample preparation. 펨토치즐은 처리량과 적응성이 모두 중요한 반도체 연구•불량 분석 환경에 적합하도록 특별히 개발됐다. 나노미터 수준의 정밀도와 고처리량 지능형 레이저 가공 기술을 결합해 후속 FIB 연마 공정의 필요성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깨끗하고 손상 없는 표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 반도체 소재에 대한 연구와 불량 분석 속도를 크게 개선하는 효과를 낸다. 시린 아사프(Sirine Assaf) 테스칸 최고수익책임자(CRO)는 "반도체 연구•불량 분석 팀은 반도체 적층 구조 내 모든 소재 층에서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내달라는 압박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면서 "우리는 펨토치즐을 통해 '반도체용 대규모 워크플로(Large Volume Workflow for Semiconductors)'에서 이 과제를 해결했다. 이는 단순한 신제품 차원을 벗어난 워크플로를 혁신하는 도구이다. 우리는 초고속 펨토초 레이저의 정밀도와 지능형 적응형 레이저 가공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연구실의 샘플 준비 속도를 가속화하고, 재작업량을 줄이며 점점 더 복잡해지는 디바이스 분석의 명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펨토치즐의 워크플로상 이점은 다음과 같다 적응형 다중 소재 가공: 금속, 폴리머, 첨단 패키징 스택 전반에서 장치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독자적인 지능형 다중 가스 처리 및 레이저 보호층을 적용한 고선량 레이저 가공. 매립 구조물에 대한 고속 접근: 테이퍼 보정 및 잔류물 없는 단면으로 FIB 정밀 연마가 불필요해지는 경우 다수. 선택적 후면 박막화: 거울과 같은 표면(Ra <0.4µm)을 구현해 인공물 없는 광학 불량 분석이 가능. 대면적 레이어 제거: 자동화된 엔드포인트(end-point) 기능으로 레이저 속도에서도 정확한 층별 제거 실현(>5mm). 테스칸은 레이저 가공, 전자현미경, FIB를 상호 보완적인 워크플로에 통합해 반도체 혁신 기업들이 샘플 준비 과정에서 겪는 전통적인 병목 현상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펨토치즐은 레시피 기반 환경과 첨단 패키징 및 연구개발(R&D) 실험실의 유연한 연구 환경 모두에 적합하며 현재와 미래의 반도체 수요를 위한 다목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통합 워크플로에 대한 테스칸의 헌신은 펨토이노베이션스(FemtoInnovations) 인수 후 설립된 레이저 기술 전담 사업부를 통해 더욱 강화됐다. 이 사업부는 반도체 산업을 위한 레이저 기반 샘플 준비 기술의 지속적인 혁신을 보장한다. 테스칸 소개테스칸은 재료과학•지구과학, 생명과학, 반도체 산업 분야에서 나노스케일 수준의 연구 및 분석을 지원한다. 혁신적인 주사전자현미경(SEM), FIB,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학술기관, 산업 선도기업, 연구 실험실이 발견과 문제 해결을 가속할 수 있는 워크플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2025.11.16 01:10글로벌뉴스

엑스트랜스퍼•K뱅크, SFF 2025서 아세안 지역 국제 무역 활성화 위해 맞손

싱가포르 2025년 11월 1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B2B 국경 간 무역 결제 플랫폼 엑스트랜스퍼(XTransfer)와 AEC+3 시장의 선도적인 지역 금융기관인 태국의 K뱅크(KBank, 또는 '카시콘뱅크(Kasikornbank)')가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 2025)'에서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주요 아세안(ASEAN) 시장에서 국제 무역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에 국경 간 원스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협력은 무역 효율성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및 국경 간 결제 솔루션, 환전, 운영 통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Bill Deng, Founder and CEO of XTransfer (Left) and Dr Karin Boonlertvanich, Executive Vice President - Corporate Strategy and Innovation Division Head at KBank (Right), signed an MOU during the Singapore Fintech Festival. 양사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에서 사업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국내 및 국경 간 수금•결제 및 환전을 포함한 포괄적인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공동으로 평가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엑스트랜스퍼와 K뱅크는 API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환전 및 거래의 자동화된 원활한 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기술 협력의 목표는 국경 간 무역에 참여하는 고객을 위해 확장성과 효율성 및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엑스트랜스퍼와 K뱅크 간 운영상 통합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 연결성 향상, 보고 형식 표준화, 위험 관리 및 서비스 성능 개선을 위한 직통 처리(straight-through processing)가 주요 통합 대상이다. 또한 양사는 고객의 운영 자금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상인을 위한 대출 솔루션을 추가로 검토하여 상인들의 자금 조달 접근성과 이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빌덩(Bill Deng) 엑스트랜스퍼 창립자 겸 CEO는 "K뱅크와의 이번 협력은 아세안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국경 간 무역의 효율성과 포용성 제고라는 우리의 사명에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K뱅크의 지역적 강점을 결합함으로써 고객의 비용 절감, 현금 흐름 개선, 거래 효율성 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객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국경 간 금융 인프라 구축을 위해 규정 준수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K뱅크의 기업전략•혁신 부문 총괄 부사장인 카린 분렐트바니치(Karin Boonlertvanich) 박사는 "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아세안의 국경 간 무역 및 상업은 8% 성장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중소기업에 전례 없는 성장 기회를 제공하여 거래 은행 비용을 절감하고 관련 위험을 완화하면서 효율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수 있게 한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덧붙였다. "국경 간 무역의 강력한 성장 추세와 세계 최고의 B2B 국경 간 무역 결제 플랫폼으로 부상한 엑스트랜스퍼의 위상을 고려할 때 케이뱅크는 이번 전략적 협력 체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에 걸친 K뱅크의 강력한 지역 네트워크와 엑스트랜스퍼의 첨단 디지털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우리는 원활하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국경 간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11.15 18:10글로벌뉴스

운영기관 바뀐 '화이트해커 산실' BoB 교육...차질 빚어져

국가 사이버 안보를 책임지는 화이트해커를 육성하는 최대 교육 프로그램이 당초 운영 기관 재정난으로 운영 주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 바뀐 가운데, 남은 교육 프로그램(3차)을 진행하지 못하는 등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BoB는 지난 2013년 1기 수료생 60명을 배출한 이후 그동안 2041명의 차세대 보안 리더를 양성했다. 이들 BoB 교육생들은 세계 최고 해킹방어대회인 미국 'DEFCON CTF' 4회 우승 등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 6월 14기 172명 뽑아 교육중...내년 2월까지 멘토들 실무 중심 교육 예정 지난 6월 172명의 제14기 교육이 시작됐다. 교육과정은 9개월로 이들은 내년 2월까지 서울 금천구 BoB 센터에서 디지털 자료 복원(포렌식), 정보보안 컨설팅, 보안제품 개발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들의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받을 예정이였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5일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의 경영상 어려움으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BoB)'의 운영 주체가 KISA로 완전히 이관됐으며, 일부 교육 내용이 조정됐다고 전날 내부 BoB 공지를 통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KITRI는 재정난 심화로 BoB와 관련해 비용을 집행할 수 없는 상황까지 치달았고, 결국 운영 주체를 KISA에 넘기는 선택을 했다. (☞최대 화이트해커 육성 기관 재정난…운영 주체 KISA로 변경) KISA는 BoB 프로그램을 이관받는 과정에서 일부 계획된 교육 프로그램의 변동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KISA가 밝힌 공지에 따르면 내년 1~2월에 계획돼 있던 3차 교육이 제약 상황으로 종료된다. 이에 따라 1·2단계 교육 과정 결과 만으로 BoB 베스트10을 선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베스트 10 및 그랑프리 팀 선정과 RSA 컨퍼런스는 정상 진행..."시설 이용 가능하냐" 문의 쏟아져 뿐만 아니라 내년 초 계획된 국제행사 GCC 참가 프로그램 역시 여건상 진행이 어려워 취소됐다. 다만 BoB Best10 및 그랑프리 선정 팀의 RSA 컨퍼런스 참가는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oB는 멘토와 멘티가 팀을 구성해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과정으로 이뤄져 있고, 프로젝트 완성을 통해 10팀을 선별해 시상한다. 실무자인 멘토와 함께 실무 화이트해커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발적으로 모여 연구하고 프로젝트를 이어가는 BoB만의 환경도 양질의 화이트해커를 양성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하지만 운영 주체의 갑작스러운 변경과, 계획된 프로그램 진행 차질 등으로 교육생들은 많은 혼란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 기존 교육장, 사이버워룸, 실습용 PC 등 시설에 대한 문의도 쏟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KISA 측은 기존 교육장 및 시설을 가능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 관련 기관과 협의를 끝내지 못했다. 한편 KITRI의 재정난으로 지급되지 못했던 멘토비·지원금 등은 아직 결론짓지 못했다. KISA는 "기존에 계획된 교육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11월14일 기준으로 지급되어야 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KISA는 "화이트해커 양성은 국가 사이버 안보와 디지털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핵심 국가 사업"이라며 "KISA는 BoB 교육생 한 분 한 분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지키는 차세대 보안 리더이자 실전형 화이트해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부득이한 상황으로 부 프로그램이 조정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교육생 여러분이 최대한 기존과 유사한 수준의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협의중인 사항들은 결정되는대로 재차 안내드리겠다"고 공지했다.

2025.11.15 16:00김기찬 기자

[1분건강] 만성 B형간염, 간수치 정상이어도 안심하면 안 돼

간수치(ALT)가 임상적으로 정상 범위이거나 뚜렷한 상승이 없는 만성 B형간염 환자라고 해도 혈액 속에 B형간염 바이러스가 많이 남아 있으면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간수치(ALT), 즉 알라닌아미노전달효소란 간손상을 알 수 있는 혈액검사 수치를 말한다. 정상이라도 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혈액 속 B형간염 바이러스(HBV DNA)는 B형간염 바이러스의 양을 나타내는 혈액검사 수치로, 수치가 높을수록 간 손상 위험이 증가한다. 서울아산병원 임영석 교수가 2019년~2023년 우리나라와 대만의 22개 의료기관에서 간수치(ALT)가 임상적으로 정상 또는 경미 상승 범위이면서 혈액 속에 B형간염 바이러스가 많이 남아 있는 734명의 비간경변성 만성 B형감염 환자를 분석했다. 그 결과, 조기 항바이러스 치료군에서 간암·사망·간부전 등 주요 임상사건 발생률이 경과관찰군보다 약 79% 낮았다. 또 비용-효과성 분석에서도 조기 치료군은 초기 약제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간암·간부전 등 고비용 합병증을 예방하여 비용-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만성 B형간염은 생산활동 연령대에서 유병률이 높다. 간암으로 이어지면 고액 의료비 발생 및 조기 사망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매우 높은 질환이다. 하지만 국내 유병자 중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는 비율은 약 21%에 그친다. 현행 건강보험 급여 기준이 ALT 수치 상승 여부에 따라 제한적으로 적용돼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충분히 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주요 원인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진료 현장에서 ALT 수치보다 바이러스 역가 기준으로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급여 기준도 '치료 회색지대(grey zone)'를 해소할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비용-효과성이 입증된 40대 이상의 중위 역가바이러스 환자의 항바이러스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2025.11.15 12:00김양균 기자

이주연 엑솔라 "게임 결제 솔루션도 커스터마이징...웹샵-바이버튼 통했다"

[부산=최병준, 이도원, 김한준, 정진성 기자] "각 국가별 결제 트렌드는 빠르게 변하고 있다. 엑솔라는 웹샵과 바이버튼, 오퍼월 외에도 게임사 등 파트너사의 입맞에 맞는 결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엑솔라의 결제 시장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한국 포함 일본과 동남아, 인도 등으로 잘 확대되고 있어 뿌듯하다." 이주연 엑솔라 아시아태평양(APAC, 아태) 총괄은 지난 14일 지스타2025이 열린 부산 벡스코의 B2B 부스에서 기자와 만나 "각 게임사는 제3자 외부 결제 도입에 고민을 많이하고 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글로벌 결제 솔루션 기업 엑솔라는 지난 2016년부터 약 10년째 지스타 기간 B2B 부스를 마련한 단골이다. 200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각 게임사에게 글로벌 결제 시장 트렌드를 알리고, 게임사에 필요한 결제 관련 툴을 꾸준히 개발해 오랜 시간 신뢰를 쌓아왔다는 평가다. 특히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결제 솔루션을 게임사의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해준다. 이는 수수료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기존 앱 마켓의 의존도를 낮춰줄뿐 아니라 게임사의 수익성 개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주연 총괄은 이날 "게임 관련 결제 시장 트렌드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 (반독점 규제 등)기존 앱 마켓 생태계도 변하고 있고, 각 국가도 결제 규제 등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려는 분위기"라며 "웹샵과 바이버튼, 오퍼월 등 새로운 결제 솔루션을 꾸준히 선보인 것도 시장 트렌드와 생태계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로 보면 올해 웹샵 매출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목표치 대비 30%를 초과 달성을 할 수 있었던 핵심 솔루션이다. 인도와 일본 등 핵심 국가에 진출한 게임사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유럽의 결제 시장 생태계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인데, 웹샵 등 핵심 결제 솔루션의 매출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웹샵뿐 아니라 바이버튼과 오퍼월에도 주요 게임사의 관심은 커지고 있다. 당장 공개하기 어렵지만, 국내외 게임사와 관련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엑솔라의 결제 솔루션은 장기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게임사 등 파트너사의 입맛에 맞는 결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이유다. 파트너사와 국가별 전략도 함께 고민하고, 함께 수익성 극대화에 머리를 맞댈 수 있다"고 밝혔다. 엑솔라의 웹샵 솔루션은 각 게임사의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운용할 수 있는 자체 스토어로 1천여 개가 넘는 현지 결제 수단을 지원한다. 이용자의 결제 정보는 플랫폼이나 스토어가 아닌 개발사가 보유할 수 있다. 바이버튼은 엑솔라 웹샵(Xsolla Web Shop)과 엑솔라 페이 스테이션(Xsolla Pay Station)을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 결제 기능이다. 주요 장점으로는 앱 마켓 플랫폼 수수료 0%, 법적 리스크 없는 앱 내에 외부 결제 링크 연동, 끊김 없는 원탭 결제 경험, 세금 및 규제 부담 최소화, 로열티 및 리워드 프로그램, 자녀 보호 기능 및 기프트 카드, 멀티 채널 커머스 등이 꼽힌다. 오퍼월은 캐주얼 게임 등에 최적화된 결제 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설치당 비용(CPI), 참여당 비용(CPE), 획득당 비용(CPA), 클릭당 비용(CPC) 등이 대표적이다. 이주연 총괄은 각 게임사가 글로벌 결제 시스템 도입을 더 고민하기보다 이제 실행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고민이 깊어질 수 록 수익 개선 시점도 늦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엑솔라의 주요 파트너사로는 EA와 액티비전, 반다이남코, 세가,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등이 있다. 이 총괄은 "일부 규모가 있는 게임사는 자체 결제 솔루션 도입을 고민했지만, 결국 돌고 돌아 엑솔라를 찾아 주신다. 각 국가별 결제 규제와 방식, 부정결제, 세금, 보안 등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라며 "글로벌 결제는 엑솔라와 손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을 시간이 흐른 뒤 알아주시기도 하지만, 엑솔라의 경쟁력을 인정해 주셨다고 보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대형 퍼블리셔사가 엑솔라와 손을 잡은 이유는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또 "엑솔라의 경쟁력은 각 국가별 다른 결제 생태계에 빠르게 대응해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고, 게임사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부분이다. 각 게임사에게 꼭 필요한 결제 솔루션도 편하게 조언해줄 수 있다"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처럼 게임사도 엑솔라와 손을 잡으면 결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한다. 함께 고민하면 최적의 결제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결제 보안에 대해서는 "항상 최상위 보안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결제 보안은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최고 수준 보안을 고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노력도 파트너사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인터뷰 말미에 이주연 총괄은 "인디 게임사와 중소형 게임사도 글로벌 결제 트렌드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대형 퍼블리셔사가 엑솔라와 손을 잡고, 공동대응하고 있는 이유다"라며 "글로벌 진출이 중요한 시점에 더 이상 결제 솔루션은 고민하지 않았으면 한다. 엑솔라의 서울 선릉 사무실은 게임사에게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2025.11.15 10:00특별취재팀

비아그라에 또 이런 효능이?..."선천성 난청 치료 도움 가능성 판명"

선천성 난청의 새로운 원인이 될 수 있는 유전자 변이가 발견, 이로 인한 청각 손상을 기존 약물로 치료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특히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진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가 특정 난청 유형에서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4일(현지시간) 사이언스얼럿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오선천성 난청은 신생아 약 1천명 중 1~2명에게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장애다. 하지만 그동안 원인 유전자가 다양하고 복잡해 치료법 개발이 쉽지 않았다. 미국 시카고대학교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드문 형태의 감음성 난청을 가진 터키 출신 세 가족을 조사해 공통되는 유전자 변이를 찾아냈다. 이 가족들 중 총 5명이 같은 유형의 선천성 난청을 앓고 있었다. 연구팀이 이들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카복시펩티다아제D(CPD)라는 효소를 만드는 CPD 유전자에 서로 다른 세 가지 변이가 발견됐다. 이후 대규모 유전자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했을 때도, CPD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들에게 조기 난청이 나타나는 경향이 확인됐다. CPD 유전자는 청각을 포함한 신경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정상적인 CPD는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을 만들어 내는데, 아르기닌은 신경 신호 전달에 쓰이는 일산화질소(NO) 생산을 돕고, 세포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cGMP라는 물질의 생성을 촉진한다. 그러나 CPD 유전자에 문제가 생기면 아르기닌이 부족해지고, 결국 이들 신호 전달 물질 역시 크게 줄어들게 된다. 연구팀이 CPD 기능이 떨어진 생쥐의 달팽이관 조직을 분석한 결과, 아르기닌 부족으로 인해 감각세포가 산화 스트레스를 받고 사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리를 감지하는 핵심 세포인 유모세포(hair cell)가 가장 취약했다. 같은 유전자 변이를 가진 초파리 역시 난청과 평형감각 이상을 보이는 행동을 나타내, CPD 변이가 실제 내이 기능에 영향을 준다는 점이 뒷받침됐다. 시카고대 신경학자 롱 자이(Rong Zhai) 교수는 “CPD는 유모세포 안에서 아르기닌 농도를 유지하며 일산화질소를 만들어 빠르고 정확한 신호 전달을 가능하게 한다”며 “CPD가 온몸의 여러 세포에 존재하지만, 청각세포가 특히 이 효소의 결핍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마지막으로 CPD 유전자 변이로 손상된 경로를 되살릴 방법을 시험했다. 하나는 아르기닌 보충제를 주는 방식, 또 하나는 일산화질소·cGMP 관련 경로를 촉진한다고 알려진 비아그라(실데나필)를 투여하는 방식이었다. 두 방법 모두 유모세포의 생존율을 높였고, 초파리에서는 난청과 관련된 행동 이상이 줄어드는 효과가 관찰됐다. 자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난청의 세포·분자적 원리를 규명했을 뿐 아니라, 이미 FDA 승인을 받은 약물을 활용해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희귀 난청 질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치료 접근법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2025.11.15 08:30백봉삼 기자

안다르, 3분기 영업익 96억원...전년비 21.3%↓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올해 3분기 매출 77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3분기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3% 감소해 96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 진출 및 싱가포르 3호 매장 개점 등 투자로 인한 결과다. 안다르는 성장 주요 요인으로 소비자 수요 변화를 발빠르게 포착해, 일상과 운동의 경계를 허문 애슬레저 제품군을 선행적으로 확대시켜왔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일상 활동에도 잘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의 애슬레저 제품군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안다르는 스포츠 활동 시 타이트한 레깅스에서 넉넉한 핏의 하의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일찍이 간파해, 레깅스 원단으로 와이드핏·부츠컷·조거핏 등 다양한 스타일을 확대했다. 또한, 고품질 스판사인 '라이크라 스포츠(LYCRA® SPORT)'를 대량으로 함유한 독자 개발 원단으로 만든 와이드팬츠·카고팬츠·투웨이팬츠·조거팬츠 등 애슬레저 팬츠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했다. 그 결과, 여성 와이드팬츠 카테고리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약 110여 종의 넉넉한 핏의 하의 제품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로고가 전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 옷을 선호하는 패션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해, 고급스럽고 부담 없는 디자인으로 일상 속에서 활용도를 한층 높인 점도 주목받았다. 패턴과 컬러감, 소재, 봉제선 등 세부적인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이 호평을 받으며 소비 심리를 자극했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패션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소비자 수요를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다르는 K 애슬레저의 선두 주자로서 디자인, 소재 등 제품 경쟁력 강화로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9:30안희정 기자

NHN 와플랫, 제천시·충북사회서비스원과 '노인의료통합돌봄' 협력

NHN(대표 정우진)의 시니어케어 전문 법인 '와플랫'은 제천시청(시장 김창규), 충북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과 'AI 기반 노인 의료 통합돌봄' 선도 모델 구축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은 13일 제천시청에서 와플랫 황선영 대표, 제천시 김창규 시장, 충북사회서비스원 고행준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 체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천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6%에 육박하는 대표적인 초고령 지역으로, 의료·돌봄 연계에 대한 지역적 수요가 매우 높다. 이에 지자체, 사회서비스원, 민간기업이 협력하여 AI 기반 통합돌봄 체계의 표준 모델을 제천시에 선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3자는 'AI를 활용한 통합돌봄 안심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천시청은 통합돌봄 행정 효율화 및 현장 중심 정책 적용을 주도하고, ▲충북사회서비스원은 대상자 발굴, 서비스 연계 및 모니터링을 총괄하며, ▲와플랫은 통합돌봄 운영체계에 최적화된 '와플랫 AI생활지원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365일 돌봄 공백 없는 안부 확인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3자는 오는 11월부터 2개월간 시범 사업을 추진한 후, 2026년부터 정식 사업으로 전환하여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와플랫이 제공하는 'AI생활지원사'는 별도의 장비 설치 없이 대상자의 스마트폰 움직임만으로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AI와 관제 인력이 어르신께 직접 안부 전화를 드리며, 응급 상황 시 신속한 현장 출동으로 안전을 확보한다. 또한 전화 한 통으로 간호사, 의사, 전문 상담사의 건강 상담을 지원하며, 스마트폰으로 심혈관 건강, 스트레스 지수 등 건강 상태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 기반 통합돌봄의 지속가능한 모델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와플랫의 기술을 통해 돌봄과 의료 서비스의 통합 흐름이 강화되고, 수행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져 고령층의 안전한 생활 지원과 건강한 노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제천시 김창규 시장은 “제천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26%에 달하는 초고령 도시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한 노후를 위한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매우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으로 와플랫의 우수한 AI 기술을 도입해 제천형 통합돌봄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사회서비스원 이장희 원장은 “이번 3자 협약은 2026년 본격 시행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 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충북사회서비스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망을 강화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AI 돌봄 서비스가 제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와플랫 황선영 대표는 “제천시는 통합돌봄 수요가 높은 도시로, 와플랫은 이곳에서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가능한 AI 통합돌봄 체계의 표준을 완성할 것”이라며, “365일 안부·건강 데이터를 통합하여 안전은 더 촘촘하게, 돌봄은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 2026년에는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11.14 19:24안희정 기자

[현장] "보안 상장사 30곳 힘 합치면 미국보다 강력한 제로트러스트 구성"

"우리나라 보안 기업들은 약 30개의 상장사가 있다. 이 회사들이 힘을 합친다면 미국보다 더 강력한 제로 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성할 수 있을 듯하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14일 삼성SDS 웨스트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 KIISC(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국방 K-RMF, 국가 N2SF(국가 망보안 체계) 그리고 제로트러스트 연계 전략'을 주제로 세션 발표에 나섰다. 그는 "보안 컴플라이언스, 즉 보안 관련 법 제도를 이행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용해야 하는 규정이 최근 들어 조금 더 체계적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며 "ISMS-P(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라는 인증 제도가 있고, 또 공공기관의 N2SF, 국방 분야에서는 K-RMF 등이 대표적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만족·구현시키는 방법론이 바로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RMF는 Risk Management FRAMEwork의 약어다. 최 대표는 "궁극적으로 K-RMF의 보안 통제 항목이 어떤 보안 제품이나 솔루션 기능으로 구현되는지 매핑이 가능하다면, 제로트러스트 구현 방법론으로 구현이 가능하다"며 "미국의 경우 이런 보안 컴플라이언스를 만족하기 위한 제로트러스트 방법의 구현 로드맵을 구축해 놨고, 현재 거의 종료 단계에 와 있다. 역량만 갖춘 것이 아니라 실제 액션에 돌입했고 거의 완성이 됐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미국의 가이드라인 기준으로 보면 한국은 이런 역량을 갖추고는 있지만 구현을 위해 직접적으로 움직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가지고 실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할 때 많은 벽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라며 "제로트러스트와 보안 컴플라이언스의 관계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 대표는 "탄탄한 이론적인 배경과 더불어 구현하는 단계에서도 단일 제품 만으로 소화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에 최소한의 제로트러스트 프레임워크가 필요하다"면서 "그러나 우리 기업들의 안타까운 부분은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대부분 M&A(기업결합)을 통해 엔드 포인트, 네트워크, 시스템 등의 모든 보안 분야를 결합하는 추세이지만,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은 여전히 각자 운영되고 있는 형태다. 한 회사가 한 제품만 들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에 이 제로트러스트 프레임워크를 구축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그는 "반대로 우리가 만약 API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면 시장에서 우리나라 보안 기업들은 미국보다 더 앞서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2025 KIISC 위험관리(RMF) 및 보안평가 워크숍' 행사는 국방, 공공, 민간 분야를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체계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조직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성장을 위해 개최됐다. 한국정보보호학회 위험관리연구회와 한국정보보호학회 보안평가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다. 국가 망보안 체계(N2SF)와 제로트러스트 연계, RMF에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보안 등 다양한 보안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곽진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 RMF연구회 위원장(아주대 혁신융합원장 겸 사이버보안학과 교수)은 개회사에서 "위험평가, 보안평가, 인증 등 다양한 이슈가 있었다"며 "워크숍에서 다양한 부분을 다룰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14 19:10김기찬 기자

오픈AI, 한국서 챗GPT '그룹 채팅' 시범 공개

오픈AI가 여러 사용자가 챗GPT에서 한 대화창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능을 국내에 시범 도입했다. 오픈AI는 챗GPT에 공동 계획과 협업을 지원하는 공유 공간인 '그룹 채팅'을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룹 채팅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뉴질랜드, 대만 등 일부 국가에 우선 적용됐다. 그룹 채팅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친구 가족 동료를 한 대화창에 초대해 계획 수립과 의사 결정 아이디어 생성 등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주말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여행지 비교, 일정표 작성, 준비물 체크리스트 생성 등 필요한 정보를 챗GPT에서 받고 모든 참여자가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식당 고르기나 논쟁 조율 같은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된다. 사용자는 기사 메모 질문 등 다양한 자료를 그룹 내에 공유할 수도 있다. 챗GPT는 이를 요약하고 필요한 정보를 정리해 협업 효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그룹 채팅은 오른쪽 상단 사람 모양 아이콘을 눌러 생성할 수 있다. 최대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링크를 통해 쉽게 초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그룹 내 챗GPT 응답은 GPT-5.1 오토 모델을 기반으로 한다. 요금제별 사용량 제한은 챗GPT 응답에만 적용되며 사용자 간 메시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오픈AI는 그룹 대화를 위한 소셜 기능도 추가했다. 챗GPT는 대화 흐름을 파악해 응답할지 조용히 있을지를 스스로 판단하며 필요할 경우 "챗GPT"라고 부르면 응답하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메시지에 이모지 반응을 남길 수 있고 챗GPT가 참여자 프로필 사진을 활용해 개인화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그룹마다 챗GPT 응답 방식을 설정하는 커스텀 지침 기능도 지원된다. 개인 대화와 그룹 대화는 독립적으로 운영돼 개인 메모리 정보가 그룹에 공유되지 않는다. 또 만 18세 미만 사용자가 그룹 채팅에 참여할 경우 민감 콘텐츠 노출을 자동으로 낮추도록 설계됐다.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 대표는 "한국을 포함한 초기 시범 운영 국가의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4 15:58김미정 기자

코엑스 점령한 다쏘시스템…AI 제조 혁신 캠페인 공개

다쏘시스템이 버추얼 트윈 기반 제조 산업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쏘시스템은 11월 한 달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미디어에서 '제조 산업을 위한 인공지능(AI)' 인지도 캠페인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디지털 캠페인은 가상 세계에서 현실로 매끄럽게 이어지는 제조의 전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AI와 버추얼 트윈 기술이 제조 산업의 혁신을 어떻게 주도하는지 직관적으로 제시한다. 캠페인 영상은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설계와 시뮬레이션이 가상 환경에서 진행되고 실제 제조 공정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담았다. 가상세계가 현실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근거를 제시한 구성이다. 앞서 다쏘시스템은 올해 4월 영국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글로벌 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건강, 도시,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상 세계가 실제 삶에 미치는 영향을 시사한 바 있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매뉴팩처링 캠페인 또한 산업과 사회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회사는 설계 시뮬레이션 제조 생산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약 2만여 개 기업과 협력해 항공우주 자동차 생명과학 등 주요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중이다. AI는 설계를 자동 최적화하고 생산 공정과 공급망의 효율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제시됐다. 시뮬레이션을 반복하며 학습을 강화하는 특성은 제조 환경을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로 설명됐다. 다쏘시스템은 14~15일 팝업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한정판 굿즈 증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방문객은 브랜드 경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같은 날 오전 미디어 투어에서는 센스 컴퓨팅 시연이 이뤄졌다. 시연은 사용자가 몰입형 3D 환경에서 버추얼 트윈을 확인하고, 제품을 실제 크기와 동일한 감각으로 탐색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센스 컴퓨팅은 물리적 프로토타입 제작 없이도 설계 검증과 위험 요소 판단이 가능한 대안으로 제시됐다. 가상 환경에서 데이터를 확인해 비용과 시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강조됐다.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는 "자체 생성형 AI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결합이 전례 없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며 "AI, 시뮬레이션 버추얼 트윈 경험을 통해 미래 제조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11.14 15:50김미정 기자

"매년 오픈런"...CGV,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 출시

CGV가 연말을 맞아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인 CGV X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매년 출시와 동시에 오픈런을 기록했다. 이번 캘린더는 TV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패키지를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명장면을 담은 '달력'을 비롯해 캐릭터별 명대사를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365메모지', 'NFC 키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TV 모양의 NFC 키링을 휴대폰에 태그하면 해당 일자의 365메모지 이미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일자별로 짱구, 가족, 친구 등 각기 다른 캐릭터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만나는 재미를 더했다. 또 2026년 CGV에서 사용 가능한 영화 관람권, 스몰세트 무료 쿠폰 등 매표 및 매점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2026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는 18일부터 전국 150여 개 CGV에서 선보인다. 캘린더 단품만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팝콘, 음료, 캘린더 구성의 세트로도 판매한다. CJ CGV 김수경 컨세션사업팀장은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짱구는 못말려 캘린더를 올해는 TV 콘셉트의 디자인과 NFC 키링 등의 구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CGV에서 짱구 캘린더와 함께 새해를 준비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15:37백봉삼 기자

LG헬로비전, 김대호와 떠나는 '어디든 간대호' 첫 방송

LG헬로비전은 김대호 아나운서가 단독 MC로 나서는 지역 탐방 예능 '어디든 간대호'를 14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더라이프·더라이프2 채널과 한국농업방송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LG헬로비전 지역채널에서 저녁 8시 30분에 방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의 꾸밈없는 모습과 솔직한 리액션이 더해져 편안한 여행 분위기를 선보인다. MC 김대호는 지역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에 집중한다. 낯선 동네에서 만난 이들에게 먼저 말을 걸고, 눈을 마주치며, 그들이 가진 삶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듣는다. 현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감정과 고민, 소소한 순간들까지 함께 담아내며 '여행을 생활처럼' 바라보는 새로운 지역 예능을 완성했다. 이날 방송되는 경상북도 울진편에서 김대호는 '먹방'의 매력을 드러낸다. 지역 음식을 천천히 음미하며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촬영 중에는 카메라 감독이 “이건 찍을 게 아니라 같이 먹어야 한다”는 농담을 건넬 만큼 몰입감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하이라이트 및 비하인드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평수 LG헬로비전 책임PD는 “김대호 전 아나운서가 낯선 공간에서 나누는 소소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잔잔한 여운을 전할 것”이라며 “LG헬로비전은 지역과 일상을 잇는 새로운 로컬 스토리텔링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4:46진성우 기자

"영업사원 절반 사라진다"…AI가 바꾸는 세일즈의 미래

AI 기술이 영업 현장에 본격 도입되면서 세일즈 프로세스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리드 발굴부터 고객 관리까지 영업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AI 세일즈 에이전트가 2025년 영업팀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시밀러웹(Similarweb)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6가지 핵심 역량을 통해 24시간 운영과 무한 확장성으로 기업의 영업 효율을 극적으로 높이고 있다. 머신러닝으로 24시간 고객 찾기... 자동화된 리드 발굴의 위력 AI 세일즈 에이전트의 첫 번째 핵심 역량은 자동화된 리드 발굴(Automated Prospecting)이다.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사용해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스캔해 유망한 잠재 고객을 찾아낸다. 인간이 놓칠 수 있는 패턴을 식별하고, 웹사이트 방문자의 행동을 추적해 다운로드나 페이지 방문 같은 의도 신호를 감지한 후 개인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송한다. 인간 영업 담당자가 하루에 수십 명의 잠재 고객을 조사하는 데 그친다면, AI는 수천 명의 프로필을 동시에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대상을 실시간으로 식별한다. 특히 과거 데이터와 성공 패턴을 학습해 전환 가능성이 높은 고객 유형을 예측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맞춤형 메시지를 전송하는 지능적인 프로세스를 구현한다. 가능성 높은 고객만 골라낸다... AI 리드 검증의 정확성 두 번째 핵심 역량은 리드 검증(Lead Qualification)이다. AI는 인구통계학적 데이터, 과거 상호작용, 온라인 활동, 마케팅 캠페인 참여도 등 여러 요소를 평가해 리드의 전환 가능성을 판단한다. 백서 다운로드, 웨비나 참석, 특정 제품 페이지와의 반복 상호작용 등을 분석해 고가치 리드를 우선순위로 매긴다. AI는 준비도 척도로 리드에 점수를 매겨 더 많은 육성이 필요한 리드와 계약 준비가 된 리드를 구분한다. 전통적으로 영업 담당자가 직관이나 제한된 정보로 리드를 평가했다면, AI는 회사 규모, 산업, 예산, 의사결정 권한, 과거 구매 이력, 웹사이트 체류 시간, 이메일 열람률 등 수백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동시에 분석해 객관적이고 일관된 평가를 제공한다. 고객 맞춤형 대화가 가능하다... 개인화된 참여의 혁신 세 번째 핵심 역량은 개인화된 참여(Personalized Engagement)다. AI 에이전트는 CRM 시스템의 고객 데이터, 과거 상호작용, 행동 분석을 활용해 각 대화를 개별 잠재 고객의 선호도와 고충에 맞춰 조정한다. 고객이 특정 제품 기능에 관심을 보였거나 과거 우려를 표명했다면, AI는 메시지에서 이를 직접 다룬다. 생성형 AI를 사용해 인간과 유사한 대화를 시뮬레이션하며, 커뮤니케이션의 톤, 콘텐츠, 빈도를 조정해 대규모로 개인화된 경험을 구축한다. 이커머스에서는 고객이 검색했던 제품 카테고리를 기억해 관련 신제품을 제안하고, B2B 환경에서는 잠재 고객의 산업과 회사 규모에 따라 다른 사례 연구나 ROI 계산을 제시한다. 시간과 규모의 제약을 넘어서... 24시간 운영과 무한 확장성 네 번째 핵심 역량은 확장성과 24시간 가용성(Scalability and 24/7 Availability)이다. 전통적인 영업팀이 근무 시간에 제약받는 반면,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밤낮없이 리드와 문의에 응답한다. 다른 시간대나 피크 시간대에도 잠재 고객과 지속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수요가 증가해도 AI 시스템은 성능 저하 없이 동시에 증가하는 고객 상호작용을 처리한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미국 기업이 아시아나 유럽 시장의 잠재 고객으로부터 새벽에 문의를 받더라도 즉각 응답하고, 프로모션 기간이나 제품 출시 시점에 문의량이 급증해도 수천 건의 대화를 동시에 처리한다. 인간 영업팀이라면 수십 명을 추가 고용해야 할 상황에서도 AI는 소프트웨어 확장만으로 대응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이 매우 높다. 숨겨진 패턴을 찾아낸다... 데이터 분석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 다섯 번째 핵심 역량은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Data Analysis and Insights) 제공이다.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모든 상호작용을 검토해 그렇지 않으면 알아차리지 못했을 트렌드, 패턴, 주요 행동을 식별한다. 특정 메시지가 특정 인구통계학적 집단에서 더 잘 공감하거나, 특정 제품 기능이 연중 특정 시기에 더 많은 참여를 유발한다는 것을 감지해 영업 전술 조정에 활용한다. AI는 수천 건의 영업 통화, 이메일 교환, 미팅 기록을 분석해 성공적인 계약과 실패한 계약의 공통점을 찾아낸다. 어떤 질문이 고객의 관심을 끌었는지, 어떤 시점에서 고객이 주저했는지 등의 패턴을 파악해 영업 스크립트 개선, 가격 전략 조정, 제품 포지셔닝 최적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또한 영업 파이프라인 분석을 통해 미래 수익 예측, 고객 행동 예측, 병목 현상 식별을 돕는다. 완벽한 워크플로우 통합... CRM 시스템과의 자동 연동 여섯 번째 핵심 역량은 CRM 통합(CRM Integration)이다. AI 에이전트는 CRM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리드와의 상호작용에 통합한다.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고객의 이력, 선호도, 과거 참여에 대한 완전한 정보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잠재 고객의 문의, 행동, 참여에 대한 세부 정보를 CRM에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이를 통해 수동 데이터 입력이 필요 없어져 오류가 줄고 영업 데이터가 최신 상태로 유지된다. 전통적으로 영업 담당자들이 하루 업무 시간의 상당 부분을 CRM 입력에 소비했다면, AI 통합은 이러한 관리 업무를 자동화해 영업 담당자가 실제 판매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도록 한다. AI는 이메일 교환, 통화 내용, 미팅 노트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다음 후속 조치 일정을 제안하며, 교차 판매나 상향 판매 기회를 식별하고, 이탈 위험이 있는 고객을 조기에 경고한다. 인간과 AI의 협업이 만드는 시너지... 감성 지능과 데이터 처리의 완벽한 조합 AI 세일즈 에이전트와 인간 영업 담당자의 관계는 대체가 아닌 보완이다. AI 에이전트는 반복적이고 대량 처리가 필요한 작업을 처리하는 데 탁월하며, 피로나 가용성 문제없이 방대한 양의 정보를 고속으로 처리한다. 반면 인간 영업 담당자는 AI가 복제할 수 없는 감성 지능, 창의적 문제 해결, 개인화된 관계 구축 능력을 제공한다. AI가 초기 리드 검증과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 동안, 인간 담당자는 복잡한 협상, 장기적 관계 구축, 미묘한 고객 요구 적응에 집중한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은 효율성과 효과성을 모두 극대화하며, AI는 수천 개의 리드를 신속하게 스캔하고 점수를 매기고, 인간은 최종 계약 협상과 관계 구축을 담당한다. AI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영업에서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며, 지금 AI 세일즈 에이전트를 도입하는 기업들은 더 높은 효율성, 빠른 성장,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인간 영업 담당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인간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AI는 자동화와 데이터 분석에 탁월하지만, 인간은 감성 지능, 관계 구축, 복잡한 상황 적응 능력에서 여전히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AI는 반복적인 업무를 처리해 영업팀이 고부가가치 활동에 집중하도록 돕는 보조 도구입니다. Q2. AI 세일즈 에이전트의 6가지 핵심 역량은 무엇인가요? A: 자동화된 리드 발굴, 리드 검증, 개인화된 참여, 확장성과 24시간 가용성, 데이터 분석 및 인사이트 제공, CRM 통합입니다. 이러한 역량들은 영업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간 영업팀이 전략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Q3. 중소기업도 AI 세일즈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나요? A: 네, 오히려 중소기업에 더 큰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AI 세일즈 에이전트는 소수의 인력으로도 대규모 영업 활동을 관리할 수 있게 해주므로, 대기업과의 영업력 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4시간 자동화된 리드 관리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으로 제한된 자원으로도 높은 영업 효율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11.14 14:45AI 에디터

벤츠, 韓에 직판제·亞구매 허브 구축…"세계 최고 고객 경험 선사"

"한국은 저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입니다. 지난 7월 강남에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 센터를 오픈하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아시아 전역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 서울에 '아시아 구매 허브'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의장(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메르세데스-벤츠 미래 전략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 같이 말했다. 벤츠는 2026~2027년 2년 동안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40종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고, 주요 협력사인 삼성·LG와의 기술 비전 강화를 약속했다. 2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칼레니우스 CEO는 "마지막 방문이 2년 전이었지만 그 이후에도 한국은 음식, 영화,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제 기억에 계속 남아 있었다"며 "한국의 창의성과 혁신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엔터테인먼트·스킨케어 제품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벤츠는 '모든 세그먼트에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한 가지 분명한 목표 위에 세워져 있다"며 "2027년까지 40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대부분은 한국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다. 한국은 저희의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벤츠는 전기차뿐 아니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칼레니우스 CEO는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든 단 하나의 타협 없는 메르세데스"라며 "선택권은 전적으로 고객에게 있다"고 말했다. 벤츠는 내년을 기점으로 한국 시장 체질 개선에 나선다. 대표적으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직접판매제도(직판제)로 불리는 '리테일 오브 더 퓨처' 판매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직판제는 기존처럼 딜러사가 벤츠코리아로부터 신차를 매입해 판매하는 구조와 정반대다. 벤츠코리아가 직접 재고를 관리하고 딜러사는 재고를 보유하지 않는 대신 영업 활동에 따른 인센티브만 수익으로 가져가게 된다. 직판제가 도입되면 딜러사 입장에서는 재고부담을 덜고, 본사는 영업·마케팅이 용이해진다. 올라 칼레니우스 CEO는 "저희는 또한 '리테일 오브 더 퓨처'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 브랜드 전체의 고객 경험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은 이미 12개 시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아시아 구매 허브를 서울에 설치한다. 일본·태국·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주요 시장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 한국에 들어서는 셈이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일본,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의 시장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지역의 자동차 전장 부품 관련 구매 및 공급사 품질, 사업 개발 부문을 총괄하는 거점이 내년 1월 1일 서울에 설립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은 "이 모든 투자 외에, 저희는 한국의 핵심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저희의 전략적 목표는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들과 협력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벤츠는 ▲더 올-뉴 일렉트릭 GLC ▲더 올-뉴 일렉트릭 CLA ▲콘셉트 AMG GT XX ▲비전 V 등 미래 제품 전략을 상징하는 4개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GLC와 CLA는 내년 중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2025.11.14 13:46김재성 기자

구현모 "왜곡된 지배구조서 KT CEO 심사, 온당치 않다"

“KT의 지배구조가 왜곡된 결과로 탄생한 이사회로부터 다시 심사를 받아야 한다면, 이는 3년 전 사태를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온당한 길이 아니다.” 구현모 전 KT 대표가 14일 “KT를 향한 진심 어린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전 대표는 'KT 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3년 전 정관에 따라 추천된 대표이사 후보를 외부에서 개입해 사퇴시키고 사외이사들까지 사퇴하도록 하여 무려 6개월 동안 대표이사도, 이사회도 없는 기형적 경영 공백이 만들어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새로이 이사회가 꾸려졌고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나 이사회의 정당성은 훼손됐고 경영의 연속성도 단절됐다”며 “올해 주총에서는 내년 임기만료 예정 이사들이 임기 만료된 이사 4명 전원을 다시 추천해 선임하도록 하고 정관에도 맞지 않는 인사권 관련 규정을 신설하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을 이어왔다”고 지적했다. 현재 이사회의 지배구조에서 차기 대표를 다시 뽑는 과정이 우려스럽다는 뜻이다. 구 전 대표는 또 “KT가 대표이사 공모 시기마다 유독 지원자가 몰리는 이유 중 하나가 내부에 역량 있는 후보가 없다는 오해 때문일 것”이라며 “그러나 실제로 KT 내부에는 현재도 충분히 역량 있는 후보들이 많이 있고, 충분히 문제를 해결하고 회사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부 인재가 선택될 때 KT의 지배구조는 비로소 단단해진다”며 “지배구조의 핵심은 사외이사의 숫자나 권한이 아니라, 유능한 대표이사 후보를 키우고 정당하게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구조”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 전 대표는 현재 대표 후보자 공모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그는 “회사가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고 해서 전임자가 다시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2025.11.14 11:21박수형 기자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제3회 '프렌즈 데이' 성료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13일 경기도 수원시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5 도쿄일렉트론코리아 프렌즈 데이'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함께 내일로(Together Towards Tomorrow)'를 행사 슬로건으로,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렌즈 데이 행사에서는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사업 현황 및 전망 공유를 비롯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인 조달 현황, 공급처 상생 협력 방안 등이 주요 발표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변화 속에서 협력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이 강조되는 한편, 견고한 파트너십 구축의 필요성도 부각됐다. 노태우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는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서로 다른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통해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더불어 안전, 품질, 준법, 보안의 네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프렌즈 데이의 하이라이트는 협력사들의 노고와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식이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총 7개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협력사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신뢰 구축은 급변하는 반도체 산업 속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지탱하는 근간"이라며, "이번 프렌즈 데이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프렌즈 데이와 같은 정기적인 행사를 통해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1.14 10:50전화평 기자

솔루엠, 'RTIH 혁신상'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수상

글로벌 전자부품 및 스마트 솔루션 전문기업 솔루엠은 영국 대표 전자기기 리테일러 커리스 및 리테일 테크 기업 베스트컴과의 협력 프로젝트로 'RTIH 혁신상 2025'에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 오브 더 이어' 부문을 공동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RTIH 혁신상'은 영국 리테일 산업 내 가장 혁신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례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수상 프로젝트는 세 기업이 협력해 ▲매장 운영 효율화 ▲고객 경험 향상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커리스는 솔루엠의 뉴튼 전자가격표시기(ESL) 기술과 베스트컴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결합해 영국과 아일랜드 전역 약 300여 개 매장에 전자가격표시기를 도입했다. 기존 종이 가격표를 실시간 업데이트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전환함으로써 가격 정확도 및 프로모션 일관성을 강화하고, 매장과 본사 간 데이터 연동을 통한 운영 효율성 및 투명성을 확보했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넘어 종이 폐기물 절감·업무 간소화·직원 생산성 향상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매장 직원들이 반복적인 수작업에서 벗어나 고객 응대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사람 중심의 기술 혁신'이라는 리테일 본질을 실현한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마크 덕워스 솔루엠 영국·아일랜드 법인장는 "솔루엠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역량이 글로벌 리테일 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실현하고,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고품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솔루엠은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설립된 이후 전력 솔루션, 디스플레이 기술, 전자가격표시기(ESL)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뉴튼 프로토콜'은 ESL 시스템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효율 무선 통신 기술로, 하나의 게이트웨이로 6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 기술은 배터리 수명 10년 이상 연장, 유지보수 비용 절감, 대규모 매장 운영 효율화를 실현하며, 글로벌 리테일 디지털화의 새로운 표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솔루엠은 지속가능경영(ESG)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ESG 경영 선포식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종이 라벨 사용 절감 등 친환경 매장 운영 체계 구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5 K-ESG 경영대상' 종합ESG 대상을 수상했다. 솔루엠은 앞으로도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확산과 ESG 경영 강화를 통해 '글로벌 토탈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리테일 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2025.11.14 10:49신영빈 기자

  Prev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김범석 동일인 지정 핵심은 '동생 영향력'…쿠팡 "행정소송"

이마트24-CU, 성수·명동 찍고 '한강 대전' 맞장

LG전자 "엔비디아와 로봇·AIDC·모빌리티 협력 논의"

방미통위, 롯데카드에 과태료..."개인식별 번호 안전조치 없어"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