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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K-라이프 유망 브랜드 글로벌 판로 지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라이프 분야 유망 브랜드의 시장 연계 강화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 중인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 시상식과 팝업스토어의 후속 단계로, 행사 이후 실질적인 판로·마케팅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를 대상으로, 단계별 검증과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개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0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선정됐다.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는 K-수출전략품목 어워즈 시상식과 분야별 콘셉트에 맞춘 B2C 전시·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성수동 일대 전시 공간에서 110여 개 K-소비재 제품이 소개돼 국내외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협력 유통사로 참여해, 제품 특성과 해외 고객 수요를 반영한 유통·마케팅 연계 지원을 맡았다. 라이프 분야에서는 '마더케이', '리빙크리에이터'가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보바', '바디럽'을 비롯해 다양한 유망 브랜드들이 함께 주목받았다. 참여 브랜드들은 면세점 채널과의 적합성이 높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들로, 육아·생활용품부터 여행·이동 환경에 특화된 제품까지 제품 성격과 소비자 접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후속 지원을 통해 라이프 분야 최종 선정 브랜드 20개사를 대상으로 자사 다국어 온라인몰(국문·중문·영문)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국어 온라인몰을 통한 프로모션은 K-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실제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이 보유한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3:29김민아 기자

퀸잇, 중소 셀러 위한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 공개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입점 파트너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2026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셀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퀸잇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퀸잇은 파트너사가 상품과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 지원과 안정적인 정산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하고 있다. 먼저 퀸잇은 상품 노출 확대와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플랫폼 내 큐레이션과 전용 기획전, 추천 영역 노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성장 전략과 운영 가이드를 제공해 중소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자 보호를 위해 정산 안정성도 한층 강화한다. 퀸잇은 창립 초기부터 판매대금 보호를 위해 '정산 전용 계좌'와 '제3자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PG사로부터 입금된 판매대금은 플랫폼 운영 자금과 분리된 전용 계좌에서 관리되며, 독립적인 제3자 시스템을 통해 셀러에게 직접 지급된다. 이를 통해 플랫폼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정산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익월 15일 정산 원칙'을 준수하고 사전 고지된 지급 일정을 철저히 이행하며 투명한 정산 내역을 공개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셀러에게는 홈쇼핑 등 외부 유통 채널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숏폼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이와 함께 사전 합의된 셀러 쿠폰 외 추가로 진행되는 할인 쿠폰 비용은 플랫폼이 전액 부담해 셀러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1:1 전담 MD 배정 ▲정기 셀러 간담회 등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생 브랜드의 초기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한 생산대금 지원 제도도 함께 제공한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퀸잇은 창립 초기부터 '판매자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으며, 정산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판매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어왔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입점 플랫폼을 넘어, 파트너 브랜드가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3:07안희정 기자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 1억1900만명…전년보다 2.6% 늘어나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이 전년보다 2.6% 증가한 1억1천87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철도+일반철도)를 이용한 승객이 전년보다 0.6% 증가한 1억7천222만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속철도 이용객은 1억1천870만명, 일반철도는 5천350만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 가운데 KTX를 이용한 승객은 9천300만명으로 하루 평균 25만4천명, SRT는 2천600만명이며 하루 평균 7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고속철도 이용률은 KTX가 110.5%, SRT는 131%, 승차율은 KTX가 66.3%, SRT는 78.1%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철도이용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2024년 12월 개통한 중앙선 KTX-이음 이용객이 275만명을 기록해 고속열차 이용객 수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중앙선(청량리~부전) KTX-이음을 추가 투입하고 동해선(강릉~부전)에도 신규 투입하는 만큼, 새해에도 고속철도 이용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일반철도 수송인원은 전년보다 3.6% 감소한 5천350만명으로 간선철도 이용 수요가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유형별 일반열차 이용객은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2천만명, 무궁화호는 3천300만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았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천360만명이 이용했다. 이중 고속열차(KTX·SRT)는 6천140만명,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 등)는 2천220만만명을 수송했다. KTX 기준 이용률은 115.5%, 승차율은 68.3% 수준이다.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천390만명이 이용했고 동대구역(2천140만명), 부산역(2천90만명), 대전역(2천30만명), 용산역(1천51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광명역(1천260만명), 수원역(1천200만명), 오송역(1천140만명), 천안아산역(1천40만명), 수서(760만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됐다. 철도 서비스 다양화와 교통약자·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혜택도 늘어났다. 교통약자(장애인·노약자 등) 예매편의를 위해 영상상담과 원격지원이 가능하고 휠체어 고객지원, 화면확대·수어서비스 등이 가능한 신형 자동발매기를 전국 148개역에 설치했다. 신형 자동발매기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한 결제도 가능하고 다국어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철도이용객 이용 증가도 기대된다. 임산부·다자녀 가구에 대한 철도 이용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임산부·다자녀가구 열차 할인제도 이용객은 약 30~120% 대폭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용좌석 제도도 신설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수요에 발맞춰 새해에도 KTX-이음을 추가 도입하는 등 운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수원발 KTX 등 신규노선 개통시 열차 운행계획 조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지역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숙박·렌터카 등 통합 할인(최대 56%)을 제공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지정열차를 이용한 후에 관광지 인증 시 50% 할인쿠폰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난해 우리 철도는 목포-보성선 개통, 준고속 노선 확대 등 서비스 확대와 함께 꾸준한 이용자 증가와 안정적인 수송실적을 유지하며 국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철도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도 건설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는 가운데,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서비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2:09주문정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 참가 학교 모집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의 허위정보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년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24곳을 오는 2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학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6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 참가학교 모집 안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허위정보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만든 교육 결과물을 평가,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팩트체크 활동지와 카드뉴스를 제작해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총 9개 팀이 수상한다. 대상 1팀엔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엔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수상팀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4 11:14홍지후 기자

KT, 25일까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모집

KT는 내년에 활약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 1~6학기(내년 학사일정 기준)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되면 오는 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상세 내용은 Y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4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3명을 선발해 2년차 활동을 지원한 멤버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KT사업 관련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기본기 강화를 위한 제안서 작성,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스터디 지원, 멤버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Y퓨처리스트의 활동이 Y브랜드와 상품, 마케팅과 많은 시너지를 낸 만큼 그 가치를 잘 전파하고 청년들의 재능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1:07홍지후 기자

한국토요타, 지역 작은 도서관에 1만2천700권 기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5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2천7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은 2014년부터 지속해 온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기부해 모인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방문객을 비롯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 2천7백여 권의 도서는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부는 독서 환경 조성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5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한 참여자에게 렉서스 영파머스 이정석 농부의 올리브잎 말차를 답례품으로 제공해, 전국 각지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들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고객분들과 임직원이 도서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서 기부 캠페인 외에도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소외이웃을 돕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14 10:51김재성 기자

IBM, 120큐빗 양자칩 '나이트호크' 공개…연산 30% 더 강해졌다

IBM이 더 복잡한 양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양자 하드웨어를 공개하며 양자 컴퓨팅 기술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IBM은 프리미엄 및 플렉스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120큐빗 프로세서인 '나이트호크(Nighthawk)'와 기존 '헤론(Heron)'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양자컴퓨터는 시스템 신뢰성과 점진적인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나이트호크 기반 첫 양자 처리 장치(QPU)인 'IBM 마이애미'는 IBM이 지금까지 선보인 프로세서 중 가장 진보된 설계를 자랑한다. 120개 초전도 큐빗이 격자 형태로 배열되어 있으며 이들을 연결하는 218개 가변 결합기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헤론 프로세서 대비 연결성을 20% 이상 향상시켜 큐빗 간 상호작용 밀도를 크게 높였다. IBM은 "더 촘촘해진 연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이전 하드웨어보다 약 30% 더 복잡한 회로(양자 연산 시퀀스)를 실행할 수 있다"며 "특히 양자 속도 향상 핵심인 2큐빗 게이트 연산을 최대 5천개까지 수행하면서도 오류율을 급격히 증가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성 지표인 큐빗 에너지 완화 시간(T1) 역시 약 350마이크로초(µs)를 기록하며 개선된 성능을 보였다. 긴 결맞음 시간은 노이즈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큐빗이 정보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만 나이트호크는 현재 탐색적 시스템 단계로 일부 제약 사항이 존재한다. 시스템 튜닝이 진행 중임에 따라 기본 반복 시간이 250마이크로초에서 4밀리초(ms)로 늘어났으며, 중간 측정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이 적응하는 '동적 회로'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IBM은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제한 사항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트호크와 함께 공개된 업그레이드 버전 헤론 r3 프로세서 'IBM 보스턴'은 현재 IBM 시스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00큐빗 전반에 걸쳐 약 2.15×10⁻³의 2큐빗 오류율을 기록했으며 큐빗 쌍 다수가 10⁻³ 미만의 낮은 오류율로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낮은 오류율은 긴 회로를 실행하고 향후 오류 수정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IBM은 나이트호크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몇 년간 회로 깊이를 꾸준히 늘려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계획에 따르면 IBM은 ▲2026년 말 7천500개 ▲2027년 1만개 2큐빗 게이트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8년에는 장거리 결합기를 활용해 1천개 이상 큐빗으로 연결을 확장함으로써 최대 1만5천개 2큐빗 게이트를 지원하는 나이트호크 기반 시스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IBM 관계자는 "이번 나이트호크와 헤론 출시는 양자 기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하드웨어 복잡성을 수용하면서도 오류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4 10:45남혁우 기자

"3년 최대 6억원"...보안·NW·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23일까지 공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의 보안, 네트워크,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전략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집중 지원하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새 정부의 6대 전략산업 및 초혁신 경제 15대 프로젝트 등을 반영해 사업 분야를 12대 신사업 기술로 개편했고, KCA는 이 가운데 보안, 네트워크 분야와 콘텐츠 분야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보안, 네트워크 분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비롯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인프라 기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기술 검증과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민간 투자자와 시장에서 신뢰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술 인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콘텐츠 분야는 AI 콘텐츠 수요처와의 매칭을 통한 PoC 지원을 추진하고, 국내외 기술 인증 취득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술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통해 기술 융합 및 이전을 지원하고, 해외 전시 참가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모집규모는 보안과 네트워크 분야 6개사, 콘텐츠 분야 12개사다. 참여할 기업은 정부 창업지원 포탈에서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선발된 초격차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년 졸업 후 우수성과를 거둔 스타트업은 평가를 통해 2년간 최대 10억원의 글로벌 스케일업 자금과 글로벌 IR, 현지 안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훈 KCA 원장은 “보안, 네트워크, 콘텐츠 분야는 국가 전략산업 측면에서 미래 핵심 경쟁력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라며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이 실증, 인증, 사업화, 투자까지 연계되는 성과 중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0:36박수형 기자

달에서 호캉스?…'달 호텔' 예약 받는다 [우주로 간다]

한 미국 우주 스타트업이 달에서 머무를 수 있는 호텔 예약 접수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스테크니카 등 외신들은 미국 우주 스타트업 GRU스페이스가 달 관광객을 위한 호텔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청자는 25만~100만 달러(약 3억6천만~14억7천만 원) 보증금을 지불하면, 회사가 추진 중인 달 호텔 투숙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6년 뒤인 2032년 달 여행 참여 자격을 얻게 된다. GRU스페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졸업생 스카일러 챈이 2025년에 설립한 우주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스페이스X, 안두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명에 포함된 GRU는 우주 현지 자원을 활용해 인간이 거주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술인 '은하 자원 활용(Galactic Resource Utilization)'을 뜻한다. GRU 스페이스의 장기 목표는 달과 화성, 소행성 등에서 자원을 채굴해 인류의 우주 진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회사는 오는 2029년 상업용 달 착륙선에 10kg 규모 탑재체를 실어 달 표면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텔에 적용할 팽창식 구조물 소재를 시험하고, 달 표토를 지오폴리머로 가공해 벽돌로 만드는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2032년 달 호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에서 제작한 호텔을 대형 달 착륙선에 실어 달 표면으로 운송하며,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는 방식의 구조물로 완전한 생명 유지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호텔은 달 환경에서 최소 10년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동시에 최대 4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달 호텔 규모를 확장하고, 자체 개발한 현지 자원 활용(ISRU) 기술을 통해 팽창식 호텔 외부에 달에서 만든 벽돌로 견고한 외피 구조물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사선과 미세 운석으로부터 투숙객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구에서 운반해야 하는 자재량도 줄일 수 있다는 구상이다. 스카일러 챈 창업자는 “이는 엄청난 도전이지만, 만약 성공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테크니카는 “과연 달에 호텔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향후 달 관광이 본격화될 경우, 관광객들은 스페이스X의 스타십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스타십 자체에 숙박 공간과 검증된 생명 유지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챈 창업자는 “스페이스X는 우리를 달로 데려다 줄 운송 수단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곳에는 머물 가치가 있는 목적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지만,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이끌기 위해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는 우주 거주지 건설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북미 대륙에 처음 도착한 배에 사람들이 계속 살 수 없었던 것처럼, 결국 우리는 오늘날의 도로와 건물, 사무실에 해당하는 우주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14 10: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국가유산청,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건립 추진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관장 김정임, 이하 실록박물관)은 오는 2028년까지 디지털 외사고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강원 동남권 최초의 국립박물관으로 전관 개관한 실록박물관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 기록유산을 주제로 한 활발한 전시·교육·연구·교류 사업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관 개관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8개월간 누적 관람객 8만 6천여 명을 기록했다. 전관 개관 기념 특별전 ('25.5.1.~11.23.)을 비롯해 청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25.8.24.~8.29.), 학술대회 '조선왕조실록·의궤 연구의 현황과 과제'('25.10.23.~10.24.) 등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가족·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기관 연계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운영, 평창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등으로 지역 교육·문화 협력망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제 실록박물관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기록유산의 디지털 전환과 활용을 선도할 '디지털 외사고(연구보존동)'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강원도 평창군 오대산국립공원 박물관단지 내에 연면적 2,795㎡ 규모(총사업비 194억원)로 2028년까지 건축을 목표로 하며, 지난해 수립한 기본 계획을 토대로 올해 설계 등을 마무리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디지털 외사고는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등 기록유산의 가치를 첨단 기술을 통해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실감 영상관', '미디어 파사드' 등의 전시 공간과 교육 공간, 중요 기록유산의 장기 보존과 활용 기반이 되어줄 '디지털 헤리티지 데이터보관실' 등의 공간들로 조성될 예정이다. 디지털 외사고 건립이 완료되면 실록박물관은 기록유산의 디지털 활용과 보존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오대산·대관령·동해권역을 잇는 문화관광벨트를 형성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등 지역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가유산청은 기대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오늘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디지털 외사고 건립 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오대산사고와 월정사 등 인근 주요 문화유산의 관리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디지털 외사고 건립을 계기로 기록유산 보존과 연구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14 10:15이도원 기자

한미반도체, 애플 출신 반도체 전문가 이명호 부사장 영입

한미반도체는 미국 애플 출신 반도체 전문가 이명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명호 부사장은 한미반도체에서 개발과 영업을 총괄하며 신제품과 기술 개발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고객사 확대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한미반도체의 사업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명호 부사장은 반도체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애플,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JCET·스태츠칩팩(StatsChipPAC), 앰코테크놀로지(Amkor Technology)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제품 개발, 공정 기술, 품질, 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리드 프레임(Lead FRAME)부터 INF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첨단 반도체 패키징 기술 개발과 양산을 주도했다. 이 부사장은 2014년부터 약 10년간 애플에 근무하며 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용 반도체 패키징 개발을 담당했으며, 배터리 보호 회로(BMU) 개발을 총괄했다. 이 과정에서 EMI 쉴딩 관련 미국 특허(USPTO 9,793,222)를 보유하는 등 기술 경쟁력도 입증했다. 이전에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에서 2004년부터 약 10년간 근무하며 엔지니어링 매니저로서 노키아(Nokia)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차세대 패키징 기술 개발을 주도했으며, 외주 개발 조직 최초로 기술 전문 위원(MGTS)에 선임됐다. JCET·스태츠칩팩에서는 제품 개발팀장으로 재직하며 엔비디아, 브로드컴, IBM 등 글로벌 고객사와의 프로그램 개발을 이끌었고, 앰코테크놀로지에서는 패키징·소재 기술 개발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이명호 부사장의 합류는 글로벌 고객 대응 역량과 차세대 반도체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는 전세계 320여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HBM TC 본더 시장에서 71% 점유율로 전세계 1위, 마이크로 쏘 비전 플레이스먼트(MSVP) 시장에서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6.01.14 09:45장경윤 기자

[2026 주목! 보안기업] 에브리존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필수 인프라로"

"2026년 올해 에브리존 경영 목표는 명확합니다. 우리 회사가 제공하는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가 '선택 옵션'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로 정착시키는 것입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13일 지디넷코리아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1999년 9월 설립한 에브리존은 엔드포인트 보안 전문기업이다. 주력 제품(솔루션)은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와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 '터보백신(TurboVaccine)'이다. 이들 제품은 상용 PC는 물론 윈도서버(Windows Server) 2012 이상 64비트 서버 환경에서도 가볍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비롯해 TTA 굿소프트웨어(GoodSoftware) 1등급 인증, 중소기업기술마켓 등록,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인증 등을 받았다. 공공기관과 교육청, 대기업, 금융사, 제조업체, 의료병원, 스마트팩토리, 방산 분야 등에 공급했다. 회사이름 '에브리존(EVERYZONE)'은 모든(EVERY), 디지털 영역(ZONE)'을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래는 홍승균 대표와 일문일답. -작년 2025년은 대형 보안 사고가 많았다. 2026년 올해 보안 시장을 어떻게 보나 "올해 보안 시장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대응 중심에서 복원력 중심으로 이동하는 전환점'이라말하고 싶다. 특히 올해는 랜섬웨어 공격 자동화와 지능화가 더욱 가속화할 것이다. 시장 규모는 국내외서 모두 지속 성장할 거다. 이보다 더 중요한 변화는 보안 예산의 성격 변화다. 과거에는 '도입 여부'가 논의의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도입 이후 실제로 사고를 막았는가,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얼마나 빠르게 업무를 복원했는가'가 핵심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기술 트렌드 측면에서도 몇 가지 분명한 흐름이 있을 거다. 첫째, 사전 탐지 및 차단 예방형 보안이다. 침해 사실을 사후에 알리는 보안이 아니라, 공격자가 목표를 달성하기 전에 흐름 자체를 끊는 선제적인 탐지 및 대응 보안이 요구된다. 둘째, AI 기반 공격과 이에 대응하는 보안 기술 고도화다. AI는 공격자와 방어자 모두에게 무기가 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은 AI도입 여부가 아니라 AI로 인해 변화한 공격 패턴을 어떻게 통제하느냐다. 셋째, 디지털 위조와 변조 및 신뢰성 검증이다. 딥페이크, 사칭, 조작 정보가 증가할수록 출처와 무결성을 검증하는 기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고객 행태 역시 분명히 변하고 있다. 올해 고객은 더 이상 “보안 솔루션을 하나 더 추가하자”는 접근을 하지 않을 거다. 대신 운영 인력 부담은 줄이면서, 랜섬웨어 공격이 발생해도 조직 전체가 멈추지 않도록 하는 보안을 요구한다. 이는 곧 사전 탐지력, 복원력, 자동화, 운영 단순화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어떤 시장에 주력하나 "공공·금융·제조 세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할 예정이다. 공공 및 준공공 영역은 랜섬웨어 사고가 발생할 경우 단순한 조직 피해를 넘어 사회 전반의 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때문에 '재발 방지'와 '업무 연속성'에 대한 요구 수준이 매우 높다. 서버와 공유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서버형 안티랜섬웨어는 이 시장에서 사실상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금융과 관련 연관 산업은 규제와 감사 기준이 명확하고, 최근에는 암호화와 함께 데이터 탈취를 동반한 이중·삼중 갈취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단순 차단을 넘어, 사고 발생 시 피해 범위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 제조 및 중견·중소기업 시장은 더욱 직관적이다. 랜섬웨어로 생산 라인이 멈추는 순간 곧바로 손실로 이어진다. 이 시장에서는 복잡한 보안보다 현장에서 실제로 운영 가능한 보안, 즉 관리가 쉽고 효과가 분명한 보안을 선택한다. 2025년 말 기준 공공과 민간 엔터프라이즈를 중심으로 서버 및 엔드포인트 환경에서 실증, 시험테스트(PoC), 상용 운영 단계의 고객이 고르게 분포돼 있다. 공통적으로 사고 대응 시간 단축과 자동 복원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 최근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관세청 등 공공 분야에서 공급·구축을 완료했고, 대기업부터 중견·중소기업까지 포함해 약 1500여 개 고객사, 90만 명 사용자가 랜섬웨어 대응 체계를 구축했고, 연간 구독형 모델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사용 중이다." -올해 시장에 공급할 주력 제품은? 신제품 출시 계획과 업그레이드 제품 계획도 알려달라 "2026년 핵심 제품은 화이트디펜더 행위 기반 안티랜섬웨어 라인업이다. 화이트디펜더의 가장 큰 특징은 시그니처에 의존하지 않고, 랜섬웨어의 본질적인 행위를 실시간으로 사전 탐지·차단 및 예방한다는 점이다. 랜섬웨어는 형태가 아무리 바뀌어도 결국 암호화, 대량 파일 변경, 훼손, 삭제 등 시스템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는 행위를 수행한다. 화이트디펜더는 이러한 행위를 중심으로 이상 징후를 식별하고, 랜섬웨어 공격 행위 프로세스를 차단해 피해 확산을 억제한다. 특히 올해를 앞두고 화이트디펜더는 Windows PC, Windows Server, Linux Server를 모두 아우르는 OS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는 사용자 단말부터 서버, 핵심 인프라까지 기업과 기관의 실제 공격 표면 전반을 동일한 행위 기반 안티랜섬웨어 정책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의미다. 운용체계(OS)나 플랫폼 차이에 따른 보안 공백을 최소화함으로써, AI 기반·지능형 랜섬웨어 공격이 증가하는 환경에서도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다. 또 하나의 강점은 운영 관점의 완결성이다. 보안 담당자는 사고 발생 여부만큼이나 사고 이후 조직을 얼마나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화이트디펜더'는 탐지와 차단 이후의 자동 복원 흐름까지 고려해 설계했다. 이는 서버·공유폴더·기간계 시스템처럼 멈추면 바로 피해가 발생하는 환경에서 특히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보안 담당자는 화이트시큐리티 플랫폼(WhiteSecurity Platform) 기반의 통합 관리 체계를 통해 조직 전체의 랜섬웨어 보안을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다. 엔드포인트와 서버에 분산된 정책을 하나의 콘솔에서 통합 적용하고, 탐지 이벤트·위험도·대응 이력에 대한 가시성을 단일 화면으로 확보, 운영 복잡도를 낮춘다. 또 부서·자산·역할 기반으로 정책을 표준화하고, 리포팅 및 감사 대응에 필요한 로그와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탐지, 차단, 로그, 보고'로 이어지는 대응 프로세스를 조직 차원에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랜섬웨어 탐지 행위 알고리즘 고도화 ▲서버 환경 최적화 ▲복원 기능 정합성 ▲정책·리포팅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업그레이드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 및 주요 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인증·검증 기준을 충족하는 방향으로 제품 신뢰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AI를 악용한 해커공격이 많아질 전망이다. 어떻게 대응하나 "2026년에는 AI를 악용한 랜섬웨어 공격이 더욱 늘 것이다. 공격 속도와 자동화 수준은 높아지겠지만, 공격의 목적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결국 데이터를 암호화하거나 파괴해 조직을 마비시키려는 것이다. 우리의 대응 전략은 명확하다. AI가 무엇을 만들어내든, 실제로 시스템에 피해를 주는 순간을 차단하는 것이다. 행위 기반 탐지 및 방어는 AI 시대에도 유효하며, 오히려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기업 내부에서 AI 활용이 확산할수록, AI 자체를 통제하고 가시화하는 보안체계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프롬프트 인젝션, 데이터 유출, 권한 오남용과 같은 새로운 리스크는 랜섬웨어 초기 침투 경로로도 악용될 수 있다. 화이트디펜더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 행위 기반 탐지와 운영 가시성을 결합한 보안 체계를 통해 AI 시대의 위협 환경에서도 조직의 업무 연속성을 지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해외시장 진출 현황과 올해 계획은? "해외 시장은 무엇보다 현지 요구사항에 맞춰 기술과 운영을 최적화하는 접근이 중요하다. 보안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국가와 산업의 운영 환경·규제·보안 성숙도를 함께 이해해야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에브리존은 해외 시장을 단기 매출 중심으로 접근하기보다, '운영 가능한 안티랜섬웨어 체계'를 정착시키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언어, 운영 방식, 기술 지원 체계, 규제 환경이 다른 상황에서 단순한 제품 수출은 오히려 한계를 만들 수 있다. 2026년에는 일본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 현지 파트너와 협업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서버 환경 보호, 랜섬웨어 사고 시 빠른 업무 복귀, 그리고 보안 운영 단순화라는 메시지를 명확히 하고, PoC와 실증을 통해 현지 환경에 맞는 운영 시나리오를 표준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동남아 시장 역시 주요 타깃이다. 이 지역은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사업 중단이 곧바로 경영 리스크로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기술 우수성 뿐 아니라 도입 이후 실제로 운영 가능한지, 사고 발생 시 얼마나 빠르게 복원할 수 있는 지를 중심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에브리존의 핵심 전략은 변하지 않는다. '탐지 뿐 아니라, 멈추지 않게 하는 보안'을 현지 파트너와 함께 구현하는 것이다." -올해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을 말해준다면 "올해는 우리 회사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제품이 '선택 옵션'이 아니라 '필수 인프라'가 되게 힘을 모으겠다. 이를 위한 경영 전략을 세 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첫째, 제품 전략이다. 서버와 클라우드, 핵심 인프라 환경까지 안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우리 회사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탐지·차단·복원이라는 흐름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완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둘째는 시장 전략이다. 공공·금융·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단순한 보안 도입이 아니라 업무 연속성을 보장하는 보안 체계라는 관점에서 메시지를 전달할 거다. 이는 기술 설명이 아니라, 경영·운영 관점의 언어로 보안을 설명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셋째는 운영 전략이다. 보안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책 관리, 리포팅, 사고 대응 흐름을 표준화하고 자동화하는 방향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는 보안 인력 부족이라는 구조적 문제에 대한 현실적 대응이기도 하다. 2026년은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서의 성장을 넘어, 안티랜섬웨어 전문 기업으로 정체성을 시장에 명확히 각인시키는 해가 될 것이다." -올해 경영 차원에서 이것만은 꼭 달성하고 싶다는게 있다면 "한 가지를 꼽는다면 서버형 안티랜섬웨어 분야에서 우리 회사 '화이트디펜더' 제품이 대표적인 기준 사례로 자리잡는 거다. 이는 단순히 고객 수를 늘리는 목표와는 다르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된 사례로 “이 정도 규모 조직, 이 정도 중요도 시스템이라면 이 수준의 안티랜섬웨어 체계가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지금까지 보안 시장은 기능 중심의 비교가 많았다. 하지만 랜섬웨어 대응은 기능보다 사고 발생 시 결과가 어떠했는지, 즉 업무 중단 시간, 복원 성공 여부, 운영 부담이 더 중요하다. 에브리존은 2026년을 기점으로, 이러한 기준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이는 곧 시장 전반의 안티랜섬웨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2025년 회고와 주요 성과를 말해달라 "2025년은 에브리존에게 있어 한마디로 '랜섬웨어 대응의 본질을 다시 정의한 해'였다. 단순히 기술 스펙을 확장한 수준을 넘어, 시장과 고객이 요구하는 보안의 기준이 어디까지 높아졌는지를 명확히 확인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에브리존은 25년 이상 엔드포인트 보안 기술을 연구·개발해 온 기업이다. 그 과정에서 랜섬웨어는 시그니처 기반의 '탐지'만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는 점을 현장에서 누구보다 일찍 체감했다. 2025년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안티랜섬웨어 기술과 운영 체계를 안티랜섬웨어 화이트디펜더 제품 중심으로 재정비한 시기였다. 첫 번째 성과는 제품 적용 범위를 엔드포인트에서 서버 및 핵심 인프라 영역까지 본격적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과거 랜섬웨어 사고는 개인 PC 감염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몇 년간 공격의 표적은 파일 서버, DB 서버, 업무 서버 등 조직의 핵심 시스템으로 명확히 이동했다. 이에 맞춰 화이트디펜더 역시 Windows, Linux 서버 환경에서 동작하고, 실제 랜섬웨어 피해사고를 사전에 탐지·차단할 수 있는 구조로 고도화했다. 두 번째는 행위 기반 안티랜섬웨어 기술의 실전 검증이다. 시그니처나 패턴 기반 탐지는 신종·변종 공격 앞에서 구조적인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다. 이에 암호화 시도, 파일 훼손, 볼륨 공격, 백업 무력화 등 랜섬웨어가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행위를 중심으로 탐지·차단·복원 흐름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특히 “탐지 이후 얼마나 빠르게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기술적으로 답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는 데 집중했다. 세 번째는 대외 신뢰와 레퍼런스 기반의 안정적 확장이다. 보안 시장에서는 기술 우수성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증(PoC), 공공·교육·엔터프라이즈·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용 경험을 통해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수적이다. 2025년에는 이러한 검증 과정이 여러 산업군에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시장 인식 또한 한 단계 성숙했다고 생각한다." -보안 및 사이버강국 코리아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이제 보안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인프라 문제라고 생각한다. 랜섬웨어 사고는 더 이상 IT 장애가 아니라, 행정·산업·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리스크로 작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평가 기준은 알려진 시그니처 악성코드 DB 탐지율이나 차단율에 머물러 있다. 이제는 행위 기반 탐지 및 차단율, 복원 시간(RTO), 업무 정상화 수준, 재발 방지 체계까지 함께 평가하는 기준이 필요하다. 이는 공공 조달과 정책 설계에서도 반드시 반영돼야 할 부분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공급망과 중소기업 보안이다.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보안 수준이 아무리 높아져도, 연결된 협력사와 중소기업이 취약하다면 전체 생태계는 다시 위험해질 수밖에 없다.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보안 기준과 지원 정책을 병행해야 한다. '사이버 강국 코리아'는 기술 몇 가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현장에서 작동하는 보안, 사고 이후에도 버틸 수 있는 구조,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과 산업생태계가 함께 갖춰질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2026.01.13 23:47방은주 기자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 NULISAqpcr™ AD 5-플렉스 어세이 출시 발표...알츠하이머병 연구 시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검출 진일보

프레몬트, 캘리포니아주, 2026년 1월 13일 /PRNewswire/ -- 질병 조기 발견 기술의 발전에 주력하는 정밀 단백질체학 선도 기업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 이하 "알라마")가 연구 전용(RUO) NULISAqpcr™ AD 5-플렉스 어세이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Association) 권장 가이드라인과 관련된 5대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 즉 뇌 유래 인산화 타우 217(BD-pTau217), 신경섬유 경쇄(NfL), 아밀로이드 베타 42(Aβ42), 아교섬유산성 단백질(GFAP), APOE4(보유자 상태)를 혈액 또는 혈장 샘플 하나로 정량적으로 동시 측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NULISAqpcr AD 5-plex Assay includes BD-pTau217, GFAP, NfL, AB42 and APOE4. NULISAqpcr AD 5-플렉스 어세이는 주요 바이오마커를 멀티플렉스 포맷 하나로 통합하여 감도, 특이성, 사용 편의성이 탁월하다. 이 어세이는 BD-pTau217, Aβ42, NfL, GFAP를 통합하여 아밀로이드 및 타우 병리, 신경 퇴화 및 염증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동시에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위험 요인 중 가장 강력한 APOE4 보유자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 두 기능은 중개 연구와 임상 연구에서 강력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외에 다른 신경 퇴행성 장애와 인지 장애에서도 유용하다. 알라마 설립자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율링 루오(Dr. Yuling Luo) 박사는 "NULISAqpcr AD 5-플렉스 어세이의 출시는 신경 퇴행성 질환에 대해 정밀 단백질체학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당사의 행보에 중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당사는 이처럼 중요한 단백질 표적들을 간단한 워크플로를 통해 한 어세이로 통합하여 신경과학계가 알츠하이머병의 스크리닝과 조기 발견, 정밀 진단을 발전시키도록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윌리엄스(Steven Williams) 알라마 최고과학책임자는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는 알츠하이머 연구의 판도를 바꿔 놓고 있으며, 조기 진단을 확립하고 치료 적격성을 판단하는 데 정확하고 저렴하며 쉽게 이용 가능한 수단이 되고 있다"며 "기존 싱글-플렉스 어세이에서는 이 바이오마커들을 개별적으로 측정할 수 있지만 질병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려면 검사를 여러 번 해야 한다. NULISA™로는 혈액 내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을 여러 개 측정할 수 있어서 각각이 지니고 있는 기저의 병태생리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알라마는 연구자, 임상의, 업계 파트너와 협력하여 정밀 단백질체학을 실현하며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기타 신경 퇴행성 질환 환자의 예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NULISAqpcr AD 5-플렉스 어세이는 현재 기술 액세스 프로그램(Technology Access Program)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NULISAqpcr AD 5-플렉스 어세이와 알라마의 정밀 단백질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ww.alamarb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 소개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는 정밀 단백질체학을 통해 질병 조기 발견 기술을 연구하는 비상장 생명과학 기업이다. 알라마의 플랫폼은 독자 개발한 NULISA™ 기술과 ARGO™ HT 시스템을 활용하여 감도가 매우 높으며, 기존 기술의 주요 한계점을 극복해 정밀 단백질체학을 실현한다. 자세한 사항은 alamarb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59769/Alamar_NULISAqpcr_AD_5_plex.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182/Alamar_Logo_WhiteOutline_RGB_4x1_Logo_V1.jpg?p=medium600

2026.01.13 20:10글로벌뉴스

Henley & Partners: 벌어지는 여권 격차, 2026년 글로벌 이동성 재편

런던 , 2026년 1월 13일 /PRNewswire/ -- 올해로 출범 20주년을 맞은 Henley Passport Index는 세계에서 이동성이 가장 높은 인구와 가장 낮은 인구 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제항공운송협회(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IATA)의 독점적인 티매틱(Timatic)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이 지수는 각국의 여권 소지자가 사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 수에 따라 전 세계 국가들의 여권 순위를 매긴다. 현재 역대 최다 수의 여권이 상위권에 집중돼 있는 반면 하위권에 속한 여권은 점점 더 고립되고 있어, 전 세계 이동성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싱가포르 여권은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국가가 192개국으로, 여전히 세계 최고 여권 파워를 자랑한다. 반면 최하위에는 아프가니스탄이 또다시 이름을 올렸는데, 방문 가능 국가가 단 24개 국에 불과하다. 두 여권 간 격차가 168개 국이라는 점은 2026년 글로벌 이동성 불평등의 규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2006년 당시 1위였던 미국 여권과 아프가니스탄 여권 간 격차가 118개 국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크게 높아진 수치다. 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하는 영국의 글로벌 이민 컨설팅 회사 Henley & Partners의 회장 크리스티안 H. 켈린(Christian H. Kaelin) 박사는 "지난 20년간 글로벌 이동성이 크게 확대됐지만 그로 인한 혜택은 균등하게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오늘날 여권 특권은 기회, 보안, 경제적 참여를 이루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국제 여행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이러한 불균형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IATA는 올해 항공사들이 전 세계적으로 52억 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윌리 월시(Willie Walsh) IATA 사무총장은 "2026년에는 여행객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하지만 많은 정부가 국경 통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정책 결정자들은 디지털 신원증명(ID)이나 디지털 여권과 같은 기술적 진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편리한 여행과 안전한 국경이 양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년 대비 최대치로 감소한 영국, 10위권 탈환한 미국 한국과 일본은 2026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양국 모두 188개 국가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이어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가 186개 국으로 공동 3위를 차지했고, 유럽 10개 국가가 사상 처음으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유럽 국가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장악하고 있으며, 예외적으로 아랍에미리트가 5위, 뉴질랜드가 6위, 호주가 7위, 캐나다가 8위, 말레이시아가 9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2025년 말 10위권에서 잠시 벗어났다가 다시 재진입했으나, 2014년 영국과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한 이후로 장기적인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년간 양국의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는 각각 7곳과 8곳씩 줄어, 가장 가파른 연간 감소폭을 나타냈다. 지난 20년 간 미국은 순위가 6계단 하락해 10위로 내려앉았고, 영국은 4계단 떨어져 7위에 머물렀다.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인문과학연구소(Institute for Human Sciences) 소장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저널리스트 미샤 글레니(Misha Glenny)는 "여권 파워는 궁극적으로 정치적 안정성, 외교적 신뢰도, 국제 규칙 수립 역량을 반영한다"면서 "대서양을 사이에 둔 유럽과 북미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국내 정치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의 이동권 약화는 단순한 기술적 이상 현상이 아닌, 심오한 지정학적 재편을 알리는 신호에 가깝다"라고 분석했다. 지난 20년간 가장 큰 순위 상승국과 하락국 아랍에미리트(UAE)는 지속적인 외교적 교류와 비자 자유화 정책을 통해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를 2006년부터 149개국까지 확대하며 순위가 57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고 184개국에서 무비자로 입국 가능하다. 이는 지난 20년간 Henley Passport Index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된다. 서부 발칸반도와 동유럽 국가도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알바니아는 43위로 36계단, 우크라이나는 30위로 34계단, 세르비아는 34위로 30계단, 북마케도니아는 38위로 27계단 상승했다. 반면 볼리비아는 지난 20년간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가 전반적으로 유일하게 감소해 2026년 32계단 하락한 62위에 머물렀다. 지난 10년만 놓고 보면 코소보가 38계단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고, 중국은 28계단 상승했다. 이로써 두 나라는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수가 81개 국으로 공동 59위를 차지했다. 열린 국경, 닫힌 문 미국 여권 소지자는 179개 국가에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지만, 정작 미국은 자국 내 무비자 입국을 단 46개국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로써 미국은 헨리개방성지수(Henley Openness Index)에서 전 세계 78위를 기록, 해외 이동성과 입국 허용 간 격차가 가장 큰 국가 중 하나로 나타났다. 반면 62위를 기록한 중국은 지난 2년간 40개국 이상 늘려, 현재 77개 국가에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네트워크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의 중국 법인 파트너인 팀 클라테(Tim Klatte) 박사는 "중국의 재개방과 미국의 민족주의를 향한 후퇴로 말미암아 글로벌 권력 균형의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라며 "국가들이 이동성을 통해 영향력을 다투면서 개방성이 소프트 파워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헨리 글로벌 모빌리티 리포트 2026(Henley Global Mobility Report 2026)을 위해 진행된 분석에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US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이 2025년 말 제안한 방안이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에 따른 무비자 여행을 사실상 종료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42개 동맹국의 국민들은 미국 입국 시 방대한 양의 개인 정보와 생체 인식•디지털 데이터를 제출해야 할 수도 있다. 이 조치는 빠르면 2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렉 린지(Greg Lindsay) 애틀랜틱 카운슬(Atlantic Council) 비상주 선임 연구원은 "이처럼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은 실시간 이념 검열을 가능하게 하고, 개인정보가 공유 내지 전용되거나 악용될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제안은 현대사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동시 확대된 미국의 여행 금지 조치를 따르는 것이다. 미국은 2026년 1월 1일부터 39개국에 대해 전면 또는 부분적 입국 제한을 적용하고 있다. 일순위가 된 위험 관리, 이주 계획 가속화 추가적인 거주권과 시민권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헨리앤드파트너스는 100개 국적자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했는데, 전체 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현재 미국은 헨리앤드파트너스의 가장 큰 고객 시장이다. 피터 J. 스피로(Peter J. Spiro) 템플대학교 로스쿨 교수는 "정치적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인들은 대안적 거주권과 시민권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며 "한때 극단적인 비상수단으로 여겨졌던 선택이 이제는 위험 관리의 주류가 되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전문

2026.01.13 18:10글로벌뉴스

HK이노엔 '케이캡', 美 파트너사 세벨라 통해 미국 FDA 신약 허가 신청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K-CAB)이 미국에서 신약 허가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HK이노엔(HK inno.N)은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Sebela Pharmaceuticals)의 계열사이자 소화기 의약품 전문기업 브레인트리(Braintree Laboratories, Inc.)가 지난 9일(현지시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신약 허가 신청서(ND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NDA는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미란성 식도염(EE) 치료 ▲미란성 식도염 치료 후 유지요법 등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동시 승인을 목표로 한다. 이번 NDA 제출은 2천명 이상의 미국 환자가 참여한 핵심 3상 임상시험 'TRIUMpH 프로그램'에서 확보한 우월한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TRIUMpH 임상시험에서 P-CAB계열 테고프라잔은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기존 치료제인 PPI 약물 대비 임상적 우월성을 입증했으며, 모든 평가지표는 사전에 규정된 계층적 다중 검정 절차에 따라 분석됐다.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테고프라잔은 24시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을 보였으며, 야간 가슴 쓰림이 없는 날의 비율과 위산 역류 증상이 없는 날의 비율에서도 위약 대비 우월성을 나타냈다. 또 모든 등급(LA 등급 A–D)의 미란성 식도염 환자에서 테고프라잔은 2주 및 8주 시점 모두 PPI계열인 란소프라졸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월성을 보였으며, 특히 중증 환자(LA 등급 C, D)에서도 2주 및 8주 시점 모두에서 우월성을 입증해 중증 환자 치료에서의 차별적 가치를 확인했다. 24주 간의 미란성 식도염 치유 후 유지요법에서도 테고프라잔은 모든 환자군에서 PPI 계열 약물 대비 지속적인 치유 유지 효과에서 우월성을 보였고, 중증 환자군에서도 치유 유지 및 가슴 쓰림 완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벨라는 올해 예정된 주요 학회에서 TRIUMpH 프로그램의 전체 결과를 발표하고, 권위 있는 학술지에도 해당 내용을 게재할 계획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당사가 개발한 대한민국 신약 케이캡이 미국에서 우수한 임상시험 결과로 신약 허가 절차를 밟게 돼 기쁘다”며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제품으로써 유럽 수출 및 일본 개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앨런 쿡(Alan Cooke) 세벨라 파마슈티컬스 대표는 "미국 내 약 6500만명의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중 35%~54%는 기존 치료제로도 증상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아 고통받고 있다”며 “테고프라잔은 중증의 미란성 식도염 환자의 지속적인 치유 효과에서 PPI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고,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24시간 가슴 쓰림, 야간 가슴 쓰림, 위산 역류 증상에 대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FDA와 협력해 미국 허가 승인을 획득해 내년 1월 환자와 의료진에게 테고프라잔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필립 O. 카츠(Philip O. Katz) 박사는 "PPI 대비 빠른 약효 발현, 지속적인 위산 pH 조절을 제공하는 P-CAB의 등장은 위산 억제 요법의 중요한 진화를 의미한다”며 “TRIUMpH 데이터에서 테고프라잔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의 가슴 쓰림과 위산 역류 조절은 물론, 중증 미란성 식도염 환자의 치유율 개선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어 “테고프라잔과 같은 P-CAB이 기존 PPI 요법에도 증상이 지속된 환자들에게 치료 간극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테고프라잔은 HK이노엔이 개발한 대한민국 제30호 신약 '케이캡'의 성분명이다. 2019년 3월 국내 출시해 지난해까지 누적 9천233억원의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또 해외 55개국과 기술수출 또는 완제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이 중 대한민국 포함 22개국에서 허가, 19개국에 출시됐다.

2026.01.13 17:16조민규 기자

"AI로 연말정산 실무 부담 감소"…더존비즈온, 전국 순회 교육 성료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솔루션별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집중 교육'이 전국 2만여 실무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존비즈온은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옴니이솔(OmniEsol) 및 ERP iU 고객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을 끝으로 전국 순회 일정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을 통해 연말정산 과정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최신 세제 개편에 대응하는 실무 방안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22일 서산과 창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1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대장정에는 위하고(WEHAGO)·스마트 A(Smart A) 10 사용자 1만5천여 명과 아마란스10 사용자 4천여 명 등 총 2만여 명의 실무자가 참석해 AI 기반 연말정산 업무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복잡한 연말정산 프로세스를 AI가 정교하게 처리하는 시연에 참석자 이목이 집중됐다. 개정세법 안내부터 프로그램 기초 설정, 공제 항목 설명 등 실무자의 고충을 해결하는 AI의 활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됐기 때문이다. 위하고 사용자 교육에서는 '원 AI(ONE AI) 세법도우미'와 '나하고(NAHAGO) AI 연말정산 사용방법' 시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복잡한 세법 해석과 자료 검증을 돕는 AI 기능이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줄 것이라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세무법인 관계자는 "그동안 갖춰진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AI의 필요성을 확실히 이해했다"며 "실무 적용 시 업무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직원이 주도하는 연말정산 환경 조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아마란스 10 고객사 인사담당자는 "연말정산 시즌마다 직원 문의가 폭주해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는데, 직원들이 모바일로 직접 자료를 입력하고 AI 시뮬레이션으로 결과를 미리 확인하는 방식이라 담당자 업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담당자는 "프랜차이즈라 사업장이 많은데 대시보드를 통해 신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직원이 모바일로 간소화 자료를 바로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추가 도입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전국 교육을 통해 AI가 막연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를 효율화하는 실질적인 도구임이 입증됐다"라며 "보다 많은 기업이 'AX(AI 전환) 연말정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3 16:44남혁우 기자

작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 성장…애플 1위

작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2% 증가하며 2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주요 신흥 시장 모멘텀이 개선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1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한 프리미엄화 전략과 효과적인 마케팅,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한 5G 스마트폰 보급 확대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실피 자인 카운터포인트 책임 연구원은 "소비자들의 프리미엄 기기 업그레이드가 이어지며 고가 제품군 중심으로 점진적인 이동이 지속됐다"며 "동시에 신흥 지역을 중심으로 5G 단말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세 불확실성으로 OEM들이 상반기에 출하를 앞당기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세 영향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으며 하반기 출하량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연간 기준으로 지역별 성장 흐름은 고르지 않았으나, 일본, 중동·아프리카(MEA), 아시아태평양(APAC) 일부 시장의 성장세가 성숙 시장의 부진을 상쇄했다"고 덧붙였다. 작년 4분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앞선 분기 동안 누적된 재고 영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분기 기준 애플이 전 세계 출하량 25%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7%로 2위를 차지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애플은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0%를 기록하며 출하량 1위에 올랐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10% 증가해 상위 5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바룬 미슈라 카운터포인트 책임 연구원은 "2025년 애플의 성장은 신흥시장과 중형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와 수요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한층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9%로 2위를 기록했다. 출하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했다. 중저가 시장에서는 갤럭시 A 시리즈가 성장을 견인했고, 프리미엄 부문에서는 갤럭시 폴드7과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작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며 시장 반응을 이끌었다. 샤오미는 점유율 13%로 3위를 유지했다. 프리미엄화 전략을 지속하는 가운데 신흥 시장에서의 견조한 수요와 플래그십·중급 기종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제품 포트폴리오가 안정적인 출하량을 뒷받침했다. 비보는 프리미엄화 전략과 인도 시장에서의 강력한 오프라인 유통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3% 성장하며 4위를 기록했다. 오포는 중국과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수요 부진과 치열한 경쟁 영향으로 출하량이 전년 대비 4% 감소했다. 오포는 리얼미와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양사 합산 점유율은 11%로 추산된다. 통합 법인은 글로벌 시장에서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위 5개 브랜드를 제외한 업체 가운데서는 낫싱과 구글이 각각 전년 대비 31%, 25%의 출하량 성장을 기록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새해 전망은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됐다. 타룬 파탁 카운터포인트 리서치 디렉터는 "새해 D램·낸드 공급 부족과 부품 원가 상승의 영향으로 둔화될 전망"이라며 "실제로 스마트폰 가격 인상 조짐도 이미 나타나고 있어 새해 출하 전망치를 기존 대비 3%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애플과 삼성전자는 상대적으로 견고한 공급망 역량과 프리미엄 시장 중심의 포지셔닝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더 큰 압박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2026.01.13 16:15신영빈 기자

"조직 협업, 파일 관리부터"…다우기술, '다우오피스 드라이브' 출시

다우기술이 안전한 조직 협업을 지원하는 새로운 파일 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다우기술은 자사 올인원 업무 플랫폼에서 권한 기반 협업 스토리지 서비스 '다우오피스 드라이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메일·전자결재·메신저·근태·인사관리 등 기업 핵심 업무를 단일 환경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이번 드라이브 기능을 통해 파일 관리와 문서 협업까지 강화하며 국내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올인원 업무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높였다. 다우오피스 드라이브는 업무에 필요한 파일을 업로드하고 권한 기반으로 조직 구성원과 함께 열람·편집하며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저장 공간이다. 개인 업무 파일부터 부서·조직 단위 공용 자료까지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분산된 파일 관리로 인한 업무 비효율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드라이브는 '내 드라이브'와 '회사 드라이브' 두 공간으로 구성된다. 내 드라이브는 개인 업무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사용자는 개인 파일을 안전하게 업로드하고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다. 회사 드라이브는 부서 및 조직 단위로 함께 사용하는 협업 공간으로, 권한 설정을 통해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 두 공간을 함께 활용함으로써 개인 업무와 조직 협업 환경을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임직원은 드라이브를 통해 ▲개인 업무 파일 관리 ▲접근 권한이 부여된 회사 드라이브 자료 확인 및 공유 ▲업로드·다운로드 및 검색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한 자료 관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드라이브 운영자는 ▲폴더 생성 및 정보 수정 ▲접근 권한 설정 ▲설정 로그 조회 등 조직 차원의 드라이브 운영 관리 기능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기업은 보안성과 관리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또 다우오피스 드라이브는 웹 오피스와 연동돼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문서를 바로 열고 편집할 수 있다. 여러 명이 동시에 하나의 문서를 수정해야 하거나 외부 PC·모바일 환경에서 빠르게 문서를 확인하고 수정해야 하는 경우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웹 오피스 기능은 드라이브 플러스 상품 이용 시 제공된다. 다우오피스 드라이브는 다우오피스 최신 버전을 이용 중인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웹 오피스 연동, PC 동기화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브 플러스 상품은 1인당 월 2천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우기술 이홍수 비즈애플리케이션 부문장은 "다우오피스 드라이브는 단순한 파일 저장 공간을 넘어 개인 업무와 조직 협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하는 핵심 협업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실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완성도 높은 올인원 업무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3 16:07한정호 기자

르노코리아, 준대형 SUV '필랑트' 최초 공개…4331만원부터

르노코리아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번째 모델인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 필랑트는 파격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실내 공간,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르노 필랑트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으로 ▲테크노 4천331만원 ▲아이코닉 4천696만원 ▲에스프리 알핀 4천971만원이다. 1천955대 한정 런칭 에디션인 ▲에스프리 알핀 1955는 5천218만원에 선택 가능하다. 한국과 프랑스의 르노 디자인 센터 간 긴밀한 협력으로 완성한 르노 필랑트 디자인은 전통적인 차체 형식에서 벗어나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특성을 고루 담아낸 독창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구현해 냈다. 전장 4천915㎜, 전폭 1천890㎜, 전고 1천635㎜의 크고 낮은 차체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입체형 후면 디자인이 더해졌다. 전면은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을 중심으로 상단부는 차체 색상, 하단부는 유광 블랙 으로 마감했다. 시동을 켜고 끌 때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전면 및 후면 램프들에서 펼쳐지는 '웰컴 굿바이 라이팅 애니메이션'도 감각적이다. 필랑트는 새틴 유니버스 화이트, 새틴 포레스트 블랙, 클라우드 펄, 어반 그레이, 메탈릭 블랙 등 5가지 외장 컬러와 19인치와 20인치로 구성된 3가지 타입의 투톤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2천820㎜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뒷좌석에 320㎜의 무릎 공간과 886㎜(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적용 시 874㎜)의 헤드룸 공간을 마련했다.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가 기본 탑재됐다. 전 트림에 친환경 나파 인조 가죽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앞좌석 등받이 후면에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있는 히든 포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633L의 트렁크 공간은 뒷좌석 폴딩 시 2천50L까지 확장된다. 주행 성능은 모든 트림에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프랑스 오디오 알카미스 8개 스피커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제공되며 10개 스피커의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선택할 수 있다. 르노 필랑트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E-테크 파워트레인은 100kW의 구동 모터 및 60kW의 시동 모터가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과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 출력을 발휘한다. 엔진의 최대 토크도 25.5kg.m로 더욱 강력해졌다.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 15.1㎞/ℓ이며,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르노 필랑트에는 르노의 '휴먼 퍼스트' 철학에 따라 최대 34개의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기능들이 적용됐다. 특히 중고속 운행 중 주행 차선 내 추돌 위험이 있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안전 회피를 돕는 '긴급 조향 보조(ESA)', 차량 시동을 끈 이후 차내 승객이나 반려동물을 감지해 경고 발송과 창문 개폐 조치를 하는 '후석 승객 알림(레이더 타입)'이 전 트림에 기본 사양으로 새롭게 탑재됐다. 그 밖에 5개의 레이더와 1개의 전면 카메라로 구현한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또한 차체 구조의 18%를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으로 적용해 차체 안전성도 뛰어나다. 이외에도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 에이닷 오토, 티맵 오토,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등 다양한 실내 인포테인먼트가 탑재됐다. 르노코리아는 르노 필랑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는 'R:assure 프리미엄 케어 솔루션'도 마련했다. 우선 필랑트 구매 후 3년 또는 4만5천 km 주행 기간 내에 엔진오일 세트와 에어컨 필터 교환, 프리미엄 차량 점검을 3회 무상 제공한다.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잔가 보장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구매 후 5년 이내 필랑트를 반납하고 동일 명의 또는 공동 명의로 르노코리아 신차를 재구매할 경우 적용된다. 또한 금융 관계사(MFS) 할부를 이용하면 신차 교환 프로그램 무료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 필랑트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돼 오는 3월부터 출고 예정(단, 테크노 트림은 3분기 출시 예정)이며, 계약은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 필랑트는 혁신을 거듭해 온 르노의 기술적 플래그십과 휴먼 퍼스트 철학이 집약된 획기적이고도 대담한 크로스오버 차량"이라며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 수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르노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한층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3 16:00김재성 기자

AI로 공부하면 머리 나빠진다?...OECD가 밝힌 AI 교육의 명암

전 세계 교육 시스템이 AI 도입을 두고 기로에 서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AI는 개인 맞춤형 학습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학생들의 사고력을 퇴화시키고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낳고 있다. 챗GPT 등장 후 교육계 변화... 사교육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확산 2022년 챗GPT가 등장한 이후 전 세계 교육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OECD 교수학습 국제조사(TALIS) 2024에 따르면, OECD 국가 교사의 37%가 지난 12개월간 AI를 교육에 활용했다고 답했다. AI 관련 연수 참여율은 OECD 평균 38%였으며, 싱가포르는 75%로 가장 높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아랍에미리트에서는 60% 이상의 교사가 AI 관련 연수를 받았다. 교사들은 AI를 주로 수업 주제 요약(68%)과 수업 계획 작성(64%)에 활용했다. 또한 25%는 학생 참여도나 성취도 데이터 검토에, 26%는 학생 과제 평가나 채점에 AI를 사용했다. 특히 52%의 교사가 AI가 특수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하지만 우려도 크다. OECD 평균으로 교사의 72%는 AI가 학생들의 표절을 조장할 수 있다고 답했고, 42%는 AI가 편향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더 주목할 점은 학생들이 교실보다 집에서 AI를 더 많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스위스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의 8%, 중학생의 30%, 일반 고등학생의 50%가 교실에서 AI를 정기적으로 사용한 반면, 가정에서의 학습 관련 AI 사용률은 각각 9%, 33%, 54%로 더 높았다. 이는 AI 교육이 학교보다는 가정, 특히 사교육 시장에서 먼저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AI 튜터의 양면성: 학습 향상 vs 인지적 외주화 AI 튜터와 교육 보조 시스템의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엇갈린다. 터키에서 실시된 무작위 대조 실험(RCT)에서 839명의 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 성적 연구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주었다. 일반 챗GPT에 접근한 학생들은 대조군 대비 평균 48%의 성적 향상을 보였다. 더 놀라운 것은 교사의 입력과 모범 사례로 훈련된 특화 버전 챗GPT 튜터를 사용한 학생들이 127%의 성적 향상을 달성했다는 점이다. 그러나 사후 테스트(AI 도움 없이)에서 특화 버전 사용 학생과 대조군 간 성적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던 반면, 일반 챗GPT 사용 학생들의 성적은 17% 하락했다. 이는 적절한 안전장치 없는 AI 도구가 학생의 학습 성과를 저하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유타주에서 166,000명 이상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RCT는 5가지 적응형 AI 읽기 소프트웨어의 효과를 검증했다. 결과는 취학 전 아동의 읽기 점수에서 큰 긍정적 효과를 보였으며, 초등학생에게서도 중소 규모의 효과가 관찰됐다. 특히 영어 학습자, 저소득층, 특수교육 대상 학생 등 취약 계층이 가장 큰 혜택을 받았다. 그러나 대만에서 15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래밍 수업 RCT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챗GPT를 사용한 실험군 학생들은 전통적 강의식 교육을 받은 대조군에 비해 자기효능감과 학습 성취도가 낮았다. 이는 챗GPT가 프로그래밍 교육에서 최소한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수학 성별 격차, AI가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이탈리아는 PISA 2022에서 수학 성별 격차가 가장 큰 국가로 나타났다. 국가 평가 결과 이탈리아 여학생들은 이미 2학년 때부터 남학생에 비해 수학 성적이 낮았다. OECD 리포트는 AI가 이러한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AI 기반 멘토링 시스템은 여학생들을 관련성 있는 여성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멘토와 연결해 롤모델을 제공할 수 있다. 미국의 초기 교실 실험에서는 저명한 여성 수학자와의 대화를 시뮬레이션하는 AI 기반 '롤모델 에이전트'가 평가자가 아닌 동반자로 제시될 때 여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는 또한 성 고정관념이 배제된 개인 맞춤형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교사의 무의식적 편향이 여학생의 수학 성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AI 튜터는 이러한 편향으로부터 자유로운 피드백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AI 시스템 자체가 훈련 데이터에 내재된 편향을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권 수학 교과서를 중심으로 훈련된 AI는 소수 집단 학생을 소외시키거나 참여를 저해하는 서사를 포함할 수 있다. 국가 AI 교육 전략의 핵심 원칙 다섯가지 OECD는 교육 시스템에 AI를 구현할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핵심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 의도성과 교육학적 정렬이다. AI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그 배치는 명확히 표현된 교육 목표와 명시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 도구는 정책 입안자와 교육자가 육성하려는 지식, 기술 또는 성향, 성공을 판단할 지표, 필요한 보완적 인적 투입을 명시한 후 선택(또는 거부)되어야 한다. 둘째, 예방 원칙이다. 더 낮은 안전 위험을 가진 단순한 기술이 AI 도구와 비슷한 학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면 그것을 선호해야 한다. 이는 완전한 정보에 입각한 동의를 할 수 없는 미성년자가 교육 현장에서 AI 도구의 사용자라는 점을 고려할 때 특히 중요하다. 단계적 도입은 예방의 실질적 표현이 될 수 있다. AI 튜터링은 핵심 과목에 통합되기 전에 선택적 보충 세션에 예약될 수 있고, 학교 환경에서 일일 사용 시간이 제한될 수 있으며, 라이선스 갱신 전에 독립적인 효과성 검토가 의무화될 수 있다. 셋째, 교육자의 감독이다. 개인화가 무조건적인 선이 아니다. 인간은 "인지적 구두쇠"로, 지름길이 나타날 때마다 기꺼이 노력을 외주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많은 이들이 프로그램이 이미 단순화한 작업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잘못된 숙달감을 발달시킬 수 있다. 정책 입안자가 배치에 대한 강력한 감독을 구축하지 않으면, 이러한 안일함은 학생들이 훈련 매개변수를 벗어나는 상황에 직면할 때만 식별될 것이다. 넷째, 형평성 고려사항이다. AI 기반 개인화는 참여와 반응성을 향상시킬 수 있지만, 증거는 또한 디지털 도구와 유료 기능에 대한 불평등한 접근이 기존의 사회경제적 격차를 심화시킬 수 있음을 나타낸다. 인간의 중재는 AI 출력을 해석하고, 학습을 맥락화하며, 기술이 계층화가 아닌 포용적 목적을 달성하도록 보장하는 데 필수적이다. 다섯째, 데이터 보호와 거버넌스다. AI 튜터는 순간순간의 참여, 감정, 성과 신호를 포착할 때 가장 잘 작동하는데, 이는 정의상 개인적이고 민감한 데이터다. 미성년자의 경우 동의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형식적으로 준수할 뿐만 아니라 의미가 있어야 한다. 기술을 불신하거나 자녀의 디지털 발자국을 최소화하기를 원하는 가족은 학업적 불이익이나 학습 옵션에 대한 접근 제한 없이 실행 가능한 거부권을 가져야 한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AI 튜터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나요? A1. 조건부로 가능합니다. 터키 실험에서 교사 지도로 설계된 AI 튜터는 학생 성적을 127% 향상시켰지만, 일반 챗GPT는 오히려 17% 하락시켰습니다. 공교육에서 제대로 설계된 AI 튜터를 제공한다면 사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지만, 상업용 AI 도구에 무분별하게 의존하면 위험합니다. Q2. AI 사용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퇴화시킬 수 있나요? A2. 그렇습니다. AI에 과도하게 의존하면 스스로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약화되는 '인지적 외주화' 현상이 발생합니다. 대만 프로그래밍 실험에서 챗GPT 사용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가 오히려 낮아진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AI는 기본 사고력을 갖춘 후 보조 도구로만 활용해야 합니다. Q3. AI 교육 도구 사용 시 학생 데이터는 안전한가요? A3. 현재로서는 우려가 큽니다. AI는 학생의 학습 패턴, 감정 상태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합니다. EU는 AI법으로 교육을 "고위험" 영역으로 분류해 엄격히 규제하지만, 많은 국가에서 규제가 부족합니다. 학교의 AI 도입 시 강력한 데이터 보호 조치와 학부모의 거부권 보장이 필수입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3 15:21AI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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