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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실시간 초개인화 마케팅 시스템 구축

수협은행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금융거래·행동패턴·상담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고객관리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하는 등 고객별로 최적화된 마케팅과 서비스 제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또 콘텐츠를 강화하고 별도의 로그인없는 웹페이지로 고객별 맞춤형 상품정보와 서비스, 금융 쿠폰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이 자신의 행동과 금융거래 패턴에 따른 실시간 정보 및 혜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총 21종의 개인화 배너도 도입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실시간 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금융니즈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4:49손희연

산업현장 누비는 로봇·드론 일꾼...중대재해 예방 박차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3년 차를 맞았다. 사회적으로 산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감시와 강조를 지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는 598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2년 기준 644명에 비해서는 소폭 줄었다. 하지만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 현장에선 7명, 50인 미만 제조업체에서는 14명의 사망자가 증가하는 등 특정 분야에서는 오히려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 처벌대상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다수의 기업이 사업장 안전에 비용과 시간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최근엔 로봇이나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산업 현장의 위험 관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움직임이 포착된다. 특히 제조 공장이나 정유 시설 등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사람의 역할을 대신하며 중대 재해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다양하고 복잡한 설비 및 시설로 인해 안전 사고에 대한 보다 철저한 주의가 필요한 공장에서는 최근 청소 로봇을 도입해 근로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브이디컴퍼니의 산업용 AI청소로봇 '클리버'가 대표적인 예다. 클리버는 습식 및 건식 청소, 쓸기, 걸레질까지 4개의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 별도의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전자동으로 급수 및 배수, 충전이 가능해 대규모 사업장의 고된 청소도 인력의 개입 없이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다. 지능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작된 전용 앱을 통한 모니터링과 원격 조작으로 공장의 위험 환경에 인력을 노출하지 않고도 최상의 청소 효과를 낸다. 클리버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클래시스 오피스형 공장에서 복도와 포장라인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작업 환경의 안전을 위해 활용 중이다. 이 밖에도 AI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해 오피스와 호텔 로비의 대리석은 물론 병원이나 공장의 인조 바닥, 사무실 카펫과 주차장의 시멘트 바닥, 운동 시설의 마룻바닥까지 청소할 수 있어 고강도 청소 지역이나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공장 외에도 오피스, 골프장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되고 있다. 가스 누출 위험이 있는 정유 공장에서는 4족 보행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현장을 감시한다. SK이노베이션은 정유사 최초로 생산 현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로봇 '행독'을 도입했다. 정유·석유화학단지 'SK 울산컴플렉스'의 중질유분해시설(FCC) 공정에서 사람 대신 수소 플랜트(HP)를 하루 6번 순찰한다. 현장에 나와 파이프로 둘러싸인 정유 공장 곳곳을 돌면서 가스 누출 감시, 게이지 측정, 설비 온도 등을 점검하고, 업무 수행 후에는 점검 정보를 관제소에 보낸다.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해 가는 AI가 탑재돼 장애물을 만나면 자동회피 기능을 통해 경로를 스스로 수정해 움직인다. 한 번에 40~50분, 하루 최대 6회에 걸쳐 66만㎡(약 20만 평) 규모의 현장을 살피면서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중앙관제시스템에 알려 준다. 가스 누출 등 위험한 상황에 대한 근로자의 노출을 최소화해 산업 재해 예방에 일조하고 있다. 아파트 건설 현장에는 외벽 품질 관리를 위해 드론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초 드론을 활용한 AI 균열 관리 솔루션 '포스비전'을 자체 개발했다. 영상 장비를 장착한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의 균열 인식·오탐지 요소 제거, 균열 폭, 길이, 위치 등의 상세 정보를 확인해 아파트 외벽 품질을 관리한다. 균열 외 축적된 영상 자료를 기반으로 창호 코킹 불량, 콘크리트 파손과 같은 품질 하자도 탐지할 수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파트는 물론 고속도로 슬래브 공사, 화력발전 저탄장 공사 등 9개 프로젝트에 해당 기술을 도입해 보다 보수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층 아파트와 같이 인력 투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2024.05.30 14:45신영빈

토스뱅크 '도전통장', 로또야 예금이야

인터넷전문은행(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가 신규 계좌를 늘리기 위한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논란을 불러 일으킬 여지를 남기는 상품도 나왔다. 로또 같은 형식을 차용한 토스뱅크의 '상금 미라클모닝 도전통장'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보증금 명목으로 1만원을 낸 이후 미션에 성공할 경우 원래 지급하기로 한 금리보다 더 많은 돈(당첨금)을 주는 상품으로 설계됐다.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등도 적금 만기 시에 우대금리를 주는 방식을 차용해왔지만, 토스뱅크는 여기에 한 단계를 더했다. 매일 출석해 번호를 하나씩 받은 후 이 번호 조합을 추첨해 당첨이 돼야 하는 방식이다. 일단 이 경우 애초에 토스뱅크가 정해놓은 당첨 확률 비중이 정해져 있다면 공정성을 위배한 것일 수 있다. 매 회차 당첨률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능성이 있는 대목으로 토스뱅크는 상품 설명서에 '실제 당첨자 수 및 수령상금은 참가자 수 및 결과에 따라 매번 달라진다'고 명시해뒀다. 구체적인 당첨률에 대해선 토스뱅크는 "1~20까지 숫자를 무작위로 주기 때문에 15504분의 1의 확률"이라며 "하나의 숫자가 매일 중복되지 않고 금융소비자에게 배분됐을 때 다섯 개의 숫자가 맞을 산술적 확률"이라고 설명했다. 당첨금 역시 큰 메리트는 없다. 당첨금은 금리는 '연 2%에 해당하는 보너스율을 곱해 산정'하고 '참가자들의 수에 따라' 달라진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만 그마저도 당첨 확률을 떨어뜨리는 상쇄 효과가 발생한다. 또, 연 2% 금리라고 내세웠지만 일할 계산 시 0.02%(5거래일 기준) 수준이다. 당첨에 떨어질 경우 돌려 받을 수 있는 금리는 0.001%(5거래일 기준) 수준이다. 토스뱅크의 자유 입출금통장에 같은 기간 1만원을 넣었을 때 0.02%(5거래일 기준)의 금리를 지급한다. 토스뱅크의 상품은 보증금 1만원으로 당첨될 기회를 부여받는다는 면에서 로또와 다름없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토스뱅크는 "로또와 다르게 원금 손실이 없을 뿐 아니라 원래 타인에게 지급되는 금액을 뺏어서 주는게 아니다"면서 "기본적으로 고객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걸 도우며 동기 부여를 해 드리자는 취지"라고 반박했다. 은행업계 관계자들은 "신규 계좌가 얼마나 늘어나느냐가 은행의 성장동력을 볼 수 있는 지표"라며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첫 설립 이후 고금리 예·적금으로 계좌를 확보하고 이를 더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실제로 토스뱅크가 얻는 이익은 막대하다. 미라클 모닝 도전통장은 2023년 토스가 운영하는 '미라클 모닝 도전하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당시 리워드가 없음에도 총 152만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이들이 모두 도전통장에 신규 가입한다고 하면 152만개의 계좌가 생성되며 1만원의 보증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152억원의 예수금이 모이는 격이다. 예금 계좌는 1만원 미만의 경우 거래가 중지된다는 점에서 보증금 수준도 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참여하지 않는 사람도 많을 것"이라며 "도전통장은 기본금리 0.1%에 축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당첨 기회를 주는 것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2024.05.30 14:19손희연

유쾌한프로젝트 '클라이피', 대치동에 멘탈케어 센터 오픈

멘탈케어 솔루션업체 유쾌한프로젝트가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의 브랜드를 출범하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대치센터를 공식으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대치 센터는 상담 센터와 검진센터, 인지연구소로 나누어 운영한다. 방문자는 여유로운 멘탈케어 서비스 공간과 사회구성원간 소통을 돕는 라이프 커넥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클라이피 대치 센터를 맡은 김형준 클라이피 심리연구소장은 "의미와 재미를 더하면 이미 행복이다.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정에 함께 하고자 한다"며 "클라이피 대치 센터는 삶의 여정에서 만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어 드린다는 마음으로 준비된 통합형 멘탈케어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 출범한 클라이피는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이다. 심리 상담의 유연한 대중화와 조직 문화 이노베이션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사명감을 기반으로 출발했다. 클라이피(Clify)는 '당신을 위해 연결된 삶(Connected Life For You)'의 줄임말로 소통을 통해 유쾌한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 간의 연결을 통해 '인간적 신뢰'를 만드는 서비스를 창출한다. 유쾌한프로젝트는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참여했으며,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12억원을 투자받았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우리의 시도가 초스피드에 당황하는 기업들을 행복 경영으로 이끌고, 잔혹한 교육 경쟁 환경에서 고통받는 입시생들을 유쾌한 입시과정의 길로 들어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4:02정석규

전공의 이탈 100일·병원 적자 눈더미…정부 "복귀하면 불이익 최소화"

의대정원 증원이 확정됐지만 전공의의 수련병원 복귀는 기약이 없어 보인다. 의사단체는 이날 대정부투쟁 집회를 열 것으로 예고하면서 의정갈등 해결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극단의 대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은 30일 오전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등 의료대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관련해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4개의 전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의료개혁 논의를 진행 중이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전문의 중심 상급종합병원 전환을 위한 인프라·인력·진료협력 기준·보상방안 논의를 비롯해 ▲의료사고 감정과 조정·중재 절차 개선방안 ▲책임보험과 종합보험·공제 등 의료사고에 대한 보상체계 강화 방안 등이다. 이처럼 정부는 의료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전공의 미복귀가 장기화되면서 추진 동력을 상실하고 있다.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불이익 최소화를, 장기적으로 전공의 처우개선을 실시하겠다며 복귀를 요구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이날 “전공의가 병원을 비운지 100일이 경과하면서 국민의 고통과 피해뿐만 아니라 전공의의 경제적 어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라며 “남아서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도 지쳐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연속근무 단축 등 전공의들의 수련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공의 수련에 대한 국가책임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투자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복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복귀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구체적인 구제책을 마련해나가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상급종합병원은 눈 더미처럼 쌓이는 경영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한 병원 관계자는 “천문학적인 적자가 쌓이면서 향후 희망퇴직 등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후 전국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대정부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예고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집회에서) 총파업 등이 거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30 11:47김양균

원티드랩, '스타트업 HR 팀장들' 북토크 개최

원티드랩은 자사 출판 브랜드 원티드북스의 첫 책인 '스타트업 HR 팀장들'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타트업 HR 팀장들은 스타트업 현장에서 사람과 조직, 비즈니스 성장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스타트업 HR 팀장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HR의 역할, HR 전반의 제도 수립 및 운영에 대한 생생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성장 단계별 HR의 역할 ▲인재 영입 전략 ▲성과 관리 ▲조직문화 ▲직원 경험 여정 구성 ▲위기 시 대응 HR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책은 원티드랩이 운영하는 HR 담당자 커뮤니티 'HR 프렌즈' 소속 현업 스타트업 HR 팀장인 윤명훈 원티드랩 피플팀장, 강정욱 누비랩 HR 총괄, 김민교 강남언니 HR 리드가 공동집필했다.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 탭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스타트업 등 기업 HR 담당자와 다양한 구성원을 이끌어야 하는 대표, 임원 외에도 HR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이번 출판 및 북토크는 원티드랩이 기업 발전과 유저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지속 발행하고 있는 지식 콘텐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생생한 커리어 현장과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1:31백봉삼

휴맥스모빌리티 투루카, 제주도 달린다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가 제주도에 비대면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투루카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30일부터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지역 중소 렌터카 업체에게 카셰어링 운영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상생 기반으로 차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투루카는 2030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준중형 세단을 우선 도입한 후 차량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투루카는 제주도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 등 숙박시설 주차장 거점을 연계해 연내 편도 서비스 '리턴프리'까지 사업을 확장해 차별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공항 앞에 개설한 '투루존'은 도보로 15분 이내, 셔틀버스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해 제주도에서 투루카 차량을 예약하는 고객의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올여름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도 렌터카 업체와 상생 모델로 투루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내륙에서 자차로 이동하시는 고객이라면 김포공항 공식 주차대행 투루발렛부터 제주도 투루카까지 끊김 없는 이동 경험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투루카는 제주도에 카셰어링 서비스를 개시한 기념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제주도 전용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2024.05.30 11:26정석규

미스트랄AI, 코드 생성하는 모델 공개…"큰 매력은 없어"

사람과 대화하면서 코드를 설계하고 코드베이스 질문에 답까지 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이 나왔다. 다만 일각에선 해당 모델이 개발 환경에 큰 도움을 주진 못할 것이란 반응이다. 2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는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AI가 코드 설계용 생성형 AI 모델 '코드스트랄'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개발자는 코드스트랄과 자연어로 대화하면서 코드 작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델은 파이썬을 비롯한 자바, C++, 자바스크립트 등 80개 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학습했다. 코딩 함수를 만들거나 테스트 작성, 부분 코드 생성을 할 수 있다. 영어로 코드베이스에 대한 질문에 답변까지 할 수 있는 특장점도 갖췄다. 외신은 이번 모델이 큰 가치가 없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우선 일반 노트북이나 컴퓨터로 이 모델을 이용할 수 없다. 테크크런치는 "이 모델은 220억개 매개변수로 이뤄졌다"며 "이 모델을 실행하려면 강력한 PC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일부 벤치마크에서 경쟁사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지만, 압도적이진 않다"고도 말했다. 생성형 AI의 코드 작성 오류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외신에 따르면, 몇년 동안 생성형 AI로 인해 잘못된 코드가 코드베이스에 들어가는 빈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퍼듀대는 오픈AI의 챗GPT가 프로그래밍 질문에 제공하는 답변 중 절반 이상이 잘못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외신은 이러한 결함 때문에 미스트랄AI 등 기업이 코드 설계용 모델 개발을 멈추진 않을 것으로 봤다. 미스트랄AI는 "코드스트랄을 랭체인을 비롯한, 라마인덱스, 탭나인 같은 앱 프레임워크와 개발 환경에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5.30 11:24김미정

엔비디아, 또 최고가 경신…'시총 2위' 애플 추월 눈앞

'거침 없는 하이킥'을 계속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시가 총액 2위 기업인 애플을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쿼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가 전일 대비 0.81% 상승한 1148.25달러로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는 4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이 2조8천240억 달러(약 3천881조원)에 이르렀다. 이날 현재 미국 기업 중 2위인 애플의 시총은 2조9천180억 달러(약 4천조원)다. 따라서 엔비디아는 애플과 시총 차이가 1천억 달러(약 137조원) 이내로 접근하면서 2위 자리를 눈앞에 두게 됐다. 엔비디아는 지난 22일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5일간 약 20%가 뛰어돌랐다. 쿼츠는 지난 1년 간 주가가 급사승한 것은 AI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역할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핵심적인 하드웨어로, 경쟁사와 고객들이 자체 범용 AI칩, 맞춤형 AI 칩을 개발했지만 시장에서 엔비디아 GPU의 인기는 여전히 높은 상태다. 엔비디아는 지난 주 H200칩과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많은 고객들이 최신 블랙웰 GPU를 찾고 있지만, 이전 버전에 대한 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비교해 애플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2024년을 보내고 있는 상태다. 규제 당국의 각종 조사와 해외 아이폰 판매 부진 소식에 최근 애플의 주가는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애플의 주가는 지난해 이맘때보다 약 9% 상승했지만, 경쟁사인 메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과 비교하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24.05.30 11:09이정현

가전 매장에 로봇 떴다...'윈윈' 효과

가전 양판점이 로봇으로 접객을 하거나 문화 행사를 마련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이어진다. 가전 업계는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으로 발길을 모으는 동시에, 로봇 업계에서는 대중과 접촉할 창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시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전자랜드는 최근 서비스로봇 업계와 협력을 다각화하는 중이다. 지난 21일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자랜드 용산본점과 대전본점 등 전국 15개 매장에 서빙로봇과 청소로봇을 매장에 도입했다. 로봇은 가전 매장에서 제품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음료와 카탈로그를 제공하고, 수시로 바닥을 청소한다. 고객은 로봇을 직접 체험해보고 매장에서 구매를 안내받을 수도 있다. 전자랜드 측은 이 협약으로 국내 서비스로봇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가전 양판점으로서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접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구상이다. 전자랜드는 일부 매장에서 로봇 체험 전시를 기획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전자랜드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송도점' 지하 행사장에서 다양한 로봇 체험존을 마련했고, 지난달에는 경상남도 창원시 '전자랜드 상남점'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전자랜드는 다채로운 인공지능(AI) 로봇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해 손 흔들기, 앉기, 점프하기, 춤추기 등 실제 강아지가 하는 동작을 구현해보거나, 장애물을 피해 사람을 따라오는 행동 감지 기술을 탑재해 산책도 할 수 있었다. 일상 대화와 놀이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반려 로봇도 등장했다. 사용자가 원하는 모습으로 직접 로봇을 제작한 뒤 코딩을 통해 각종 명령이 가능한 코딩 로봇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로봇을 활용한 게임 대회도 열렸다. 드론을 조종해 링을 차례로 통과하는 게임인 '드론 미션 임파서블 대회'와 동물 로봇을 활용한 '동물 로봇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1위를 차지한 고객에게는 전자랜드 포인트 2만 점과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작년 11월 인천시 송도점에서 진행한 제1회 로봇 페스티벌의 고객 반응이 좋아 상남점에 추가로 행사를 기획했다”며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분들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체험형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로봇 업계에서도 이 같은 시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로봇은 상설 전시할 공간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가전 양판점이 부족한 유통망을 채워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로봇업계 관계자는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만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라며 “기존 전자기기 영업망을 활용해 로봇의 사회적 친밀도를 높이는 전략이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2024.05.30 10:37신영빈

알바 구하려다 전화요금 독촉받던 청년...방통위, 추심 중지 직권조정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통신분쟁조정위원회가 아르바이트 고용인을 빙자한 제3자가 신청인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총 14개의 기업인터넷전화 회선을 무단으로 개통한 사건의 신속한 피해구제와 재발방지를 위해 요금부과 철회, 채권추심 등의 행위 중지, 제도 개선안 마련 등 직권조정결정을 내렸다. 신청인은 아르바이트 앱으로 유심포장 아르바이트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고용 담당자 김모 씨에게 근로계약 명목으로 통장사본과 신분증 사진을 제공했다. 이후 신청인 명의의 휴대폰 3대가 무단 개통됐고 이 휴대폰을 이용해 기업인터넷전화 14개 회선이 무단 개통된 사실을 파악했다. 신청인은 피신청인 고객센터에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비롯한 여러 정황증거의 제출 의사를 밝혔으나, 자사 규정을 근거로 신고접수를 거부하고 채권추심과 법원의 지급명령까지 보냈다고 주장했다. 피신청인은 이에 대해 기업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명의도용 피해 접수 시 확정판결문을 구비해야 명의도용 구제절차 개시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고 밝혔다. 분조위는 이에 따라 ▲신청인의 명의도용 정황이 추가로 드러난 점 ▲신청인의 정신적 재산적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점 등을 들어 해당 사건을 직권조정결정 소위원회에 회부했다. 분조위 직권소위는 가입신청서의 필체, 녹취파일의 음성비교, 신분증 사진의 무단이용과 명의도용으로 휴대폰이 개통된 정황 등 가입신청서가 위조됐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분조위 직권조정결정에 따라 피신청인은 신청인의 명의도용 피해를 다시 검토했으며 이 사건의 계약을 명의도용에 따른 계약으로 자체 판정했다. 피신청인은 14개 회선에 부과된 요금 철회, 추심 중지, 명의도용 피해구제 절차 개선안 마련 등 직권조정결정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법 제45조의6에 따른 직권조정결정제도를 적극 가동해 이용자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고, 특히 명의도용에 따른 이용자 피해구제 절차의 개선을 지속 촉구할 방침이다.

2024.05.30 10:35박수형

"미디어 콘텐츠 세계화에 '번역 감초'가 되겠습니다"

꿈은 삶의 이정표이자 동력이다. 꿈은 곧 미래의 삶이다. 꿈은 그래서 소중하다. 꿈은 사람마다 다르고 다른 만큼 다채롭다. 스타트업이 꾸는 꿈도 그럴 것이다. 소중하고 다채롭다. '이균성의 스타트업 스토리'는 누군가의 꿈 이야기다. 꿈꾸는 사람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다른 꿈꾸는 사람을 소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편집자주] “미디어 콘텐츠 세계화에 '번역 감초'가 되겠습니다” 인터넷이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면서 영화 드라마 웹툰 웹소설 게임 같은 미디어 콘텐츠는 창작 단계부터 글로벌을 지향하게 됐다. 콘텐츠의 세계화는 그러나 글로벌 스탠다드 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콘텐츠는 본래 지역의 고유성과 창작자의 독창성을 뿌리로 하기 때문이다. 고유하고 독창적인 콘테츠가 어떻게 각기 다른 문화와 정서를 가진 세계 곳곳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콘테츠의 세계화를 위해 현지화를 통한 재창조가 필요한 배경이다. 현지화는 언어의 번역을 통해 완성된다. 지역의 고유성과 창작자의 독창성이 현지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재창조될 때 세계화가 가능한 것이다. 미디어 콘텐츠의 번역은 그래서 단순히 뜻을 전달하는 직역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창작자의 독창성을 현지의 문화와 정서에 맞게 되살려내는 제2의 창작이어야 한다. 핵심은 뜻의 전달이 아니라 맛을 살리는 거다. 이국경 글로지 대표는 그런 차원에서 이 일을 하는 사람은 '번역사'가 아니라 '번역 작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혼란스러운 미디어 콘텐츠 번역 시장 넷플릭스 같은 OTT와 유튜브 같은 동영상 사이트가 급성장하고 웹툰과 게임 또한 출시부터 세계 시장을 타깃으로 하면서 언어 번역의 수요 또한 크게 늘었다. 수요가 증가한 만큼 번역을 하는 사람도 늘어났다. 그런데 사람이 급증하면서 시장도 혼란스러워졌다. “본격적으로 미디어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하면서 불편하게 느낀 점이 있어요. 번역 품질과 비용의 미스매치가 그것이죠. 우리는 콘텐츠 기업과 번역 작가 사이에서 시스템을 통해 이 문제를 하나씩 개선하고 싶어요. 우리가 생각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콘텐츠 기업과 번역할 콘텐츠에 맞는 최적의 번역 작가를 찾아 매칭시키는 겁니다. 이는 그동안 해온 수많은 번역 작업의 결과물에 대한 데이터 축적으로 가능하죠. 두 번째는 콘텐츠 기업들에게 번역의 품질을 여러 지표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겁니다. 콘텐츠 기업들은 수준 높은 번역을 원하면서도 비용과 품질의 관계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 결정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거든요. 이 작업이 반복되면 결국 실력 있는 번역 작가에게 알맞은 대우가 돌아갈 것으로 봐요.” 번역 작가에 대한 교육을 통해 품질 향상도 꾀할 생각이다. “콘텐츠 기업이 번역을 맡길 때는 꽤 까다로운 가이드라인이 있어요. 기업마다 콘텐츠마다 다르죠. 번역 작가는 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요. 번역 작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부분이죠. 작업 효율을 위해 우리가 개발한 자막툴도 제공합니다. 자막툴은 번역에 관한 가이드라인과 검수할 수 있는 기능 등을 제공해요. 또한 여러 AI 툴을 이용한 초벌 번역을 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해줍니다.” ■“매월 영화 200편 분량을 번역합니다” 글로지가 번역하는 미디어 콘텐츠는 주 단위로 약 500개 파일이다. 파일은 번역할 물량의 한 덩어리를 말한다. 덩어리 크기는 콘텐츠에 따라 다르다. 2시간짜리 영화로 치면 한 달 평균 200편 가량을 번역한다. “글로지를 통해 일하는 프리랜서 번역 작가는 세계적으로 6천 명 가량입니다. 번역되는 언어는 약 70여개이고요. OTT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보통 하나의 작품이 적게는 2개 언어에서 많게는 30개 언어로 번역되죠. 웹툰의 경우 보통 7~8개 언어로 번역됩니다. 한 개 언어마다 번역 작가와 검수 작가가 팀으로 참여하죠. 또 한 콘텐츠가 여러 언어로 번역될 경우 각 언어 작가들이 온라인을 통해 팀으로 작업합니다. 각 언어별로 현지화 하되 콘텐츠가 갖는 특징을 잘 공유하기 위해서죠.” 글로지의 임직원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싱가포르 지사까지 합쳐 약 45명이다. 이중 상당수가 프로젝트 매니저(PM)이다. 번역을 수주 받는 콘텐츠를 적절한 번역 작가에게 배분하고 성과물을 관리하는 역할이다. 임직원은 재택 근무를 기본으로 하고 있고 필요할 경우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 “번역은 제2의 창작과 같아 품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우리는 이를 가능한 한 객관화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 기업에 번역 작가를 주관적으로 제안할 역량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판단해요. 번역에는 '최고의 품질'을 논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요. 보는 이마다 평가가 다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최선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창작자의 의도를 정확히 꿰뚫으려 노력하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이겠지요.” ■“유명 OTT 권유로 창업까지 하게 됐어요” 이국경 대표는 통번역 대학원을 졸업하고 통번역사로 일했다. 기업과 관련된 일이 많았고 통역하거나 번역할 문서들은 주로 전문적인 내용이었다. 그런데 그것은 그저 일일 뿐 재미는 없는 내용이었다. 재미 삼아 취미로 '스탠드업 코미디'를 번역했다. 이 일이 계기가 돼 프리랜서로 유명 OTT 일을 하게 됐다. “번역 결과물이 좋았는지 더 많은 일을 주더라고요. 혼자는 할 수 없어 지인들을 소개해줬죠. 또 그냥 소개만 할 수 없어 지인들을 위한 교육 자료와 번역 가이드 테스트까지 만들었죠. 그랬더니 번역 품질이 만족스러운 지 더 많은 일을 줬어요. 나중에는 제 번역보다 번역 가이드 교육에 더 시간을 써야 됐죠. 그런데 '봉사'에 가까운 일을 계속 그렇게는 할 수 없어서 모든 교육 자료를 OTT에 다 넘겨줬죠. 더 이상 가이드 교육은 안하기로 한 거죠. 그런데 얼마 후 정식으로 팀을 꾸려 사업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이 왔어요. 2016년이었죠. 그때부터 법인을 설립하고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글로지는 원래 넷플릭스 본사와 일을 시작했기에 미국에서 창업한 뒤 한국으로 역진입한 케이스다. 현재 미국과 싱가포르에 지사가 있다. “미디어 콘텐츠에서 진짜 잘된 번역은 시청자가 자막을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할 필요가 없는 번역이라고 생각해요. 제대로 현지화하면서 창작자의 의도를 잘 살려 콘텐츠에 그대로 녹아들어간 번역이 그런 거라고 봐요.” 그의 목표는 세계적으로 10만 명의 번역작가가 글로지 플랫폼에서 일하는 것이다. 덧붙이는 말씀: 이국경 글로지 대표가 다음 인터뷰 대상으로 추천한 사람은 지식과 교육 분야 웹툰 플랫폼인 '이만배'를 운영하는 노틸러스의 이성업 대표입니다.

2024.05.30 10:31이균성

LG헬로비전, 지역·생활 밀착 채널 '더라이프2' 6월 재개국

LG헬로비전은 기존 운영 중인 채널 '더라이프'의 세계관을 확장해 전국의 맛(음식)과 멋(명소)을 소개하는 생활밀착 지역밀착 특화 예능 채널 '더라이프2'를 다음 달 1일 개국한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더라이프 채널을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의 예능 채널로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가운데, 더라이프2 채널 개편을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여 케이블TV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기존 더라이프 채널이 아이돌부터 인기 연예인 등 셀럽이 출연하는 전형적인 연예 오락형 예능채널이라면, 재개국하는 '더라이프2' 채널은 맛집(Food)과 명소(Travel),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주변의 사람(People)과 관련된 예능 프로그램을 전문 편성한다. TV를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30~50대 시청층을 겨냥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더라이프와 생활밀착 지역밀착 예능 채널 더라이프2를 구분해 콘셉트와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채널별로 특색 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2 론칭과 함께 자체제작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라이프2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70% 이상 편성한다. 강명신 LG헬로비전 미디어그룹장은 “더라이프2는 우리 삶에 밀착되어 있는 밝고 행복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예능 채널”이라며 “LG헬로비전의 제작 역량과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10:29박수형

비대면진료 이용자 10명 중 9명 "서비스 만족”

비대면진료 이용 환자 10명 중 9명은 서비스에 만족감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다음 달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환자·의사·약사 대상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비대면진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한 환자 1천506명, 의사 113명, 약사 161명 등이다. 우선 환자 93.2%는 비대면진료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불만족 응답자 6.8%의 대부분(76.7%)은 “의약품 방문 수령 절차의 불편함”을 이유로 꼽았으며, “의사에게 제공받은 비대면진료는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환자들이 비대면진료 서비스에 만족감을 느낀 가장 큰 이유는 “휴일·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60.4%). 이어 ▲학업·직장생활 등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울 때 비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58.3%) ▲병원 이동·대기 시간에 부담이 없어 진료를 미루지 않을 수 있어서(55.9%) 순이었다. 또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참여한 의사의 69.9%와 약사 64.6%가 시범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의사 응답자 75.9%와 약사 66.3%는 “환자 의료접근성에 기여한다는 만족감”을 꼽았다. 이어 의사 67.1%는 “더 많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고 답했으며 “플랫폼 이용이 편리해서”라는 이유를 든 의사는 53.2%였다. 약사의 경우 ▲더 많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61.5%) ▲환자 증가로 수익이 증대되어서(48.1%) 순이었다. 시범사업에 대한 부정 평가 이유는 ▲대상 환자 기준 등 잦은 제도 변경으로 인한 혼선(의사 67.6%·약사 49.1%) ▲처방 약 배송 제한(의사 61.8%·약사 36.8%)' 등으로 조사됐다. 약 배송 제한에 의사 10명 중 6명 부정 응답…약사 71.3% 긍정 평가 비대면진료 후 약배송 제한에 대해 응답 의사의 59.5%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의사들이 이유는 “약을 수령하지 못한 환자의 불평 응대”(74.2%)'였다. 반면, 응답한 약사의 71.3%는 약 배송 제한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렇지만 약 배송 참여 경험이 있는 약사들은 부정적인 응답도 내놨다. 응답 약사 중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이들(41.1%)은 “환자가 언제 약국에 방문할지 몰라 무기한 기다려야하는 점(76.1%)”을 들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또 “약 재고 확인 전화에 일일이 대응해야 하는 점(58.7%)” 때문에 부정적 응답을 하기도 했다. 또한 약 배송과 방문 수령을 모두 경험한 환자의 83.7%는 약 배송을 긍정평가했다. 이밖에도 “약국에 일일이 전화해 조제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게 불편했다”고 응답한 환자 비율이 67.6%였다. 이어 “약국까지 이동, 조제 대기하는 시간이 부담됐다(41.7%)”는 응답과, “조제를 거부당하는 불쾌한 경험을 당했다(32.9%)”고도 답변했다. 반면, 약 방문수령 환자의 88.6%가 “대면 복약지도가 만족스러웠다”고 응답했다. 의사·약사 “비대면진료, 환자 건강 도움돼” 조사에 참여한 의사와 약사는 비대면진료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의사 77.9%·약사 60.9%는 “비대면진료 정식 도입 시 의료접근성이 높아져 환자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질병의 종류나 재진 제한 없이 누구나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답변(의사 72.6%·약사 59.6%)도 나와 비대면진료 대상 환자 범위에 대한 공통된 인식이 확인됐다. 환자 86.7%·의사 71.7%는 “비대면진료와 함께 약 배송도 허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약사의 약 배송 찬성률은 약배송 경험 여부에 따라 달랐다. 약 배송 경험이 있는 약사는 57.8%의 긍정 평가를 한 반면, 약 배송 경험이 없는 약사는 18.3%로 낮았다. 환자 91.7%·의사 73.5%는 “약 배송이 빠른 복약으로 이어져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다만, 약 배송을 경험한 약사는 62.2%, 미 경험 약사는 28.2%로 나타나 관련 인식에서도 약 배송 경험 여부가 큰 차이를 보였다. “약 배송 허용 시 오남용, 변질 등으로 환자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는 환자 52.3%·의사 44.2%·약사 69.9%가 동의했다. 특히 “부작용을 방지하는 방식으로 약 배송을 허용하여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의사 87.6%·약사 92.5%는 “법제화 시 직역단체 대표뿐 아니라 비대면진료 현장 의·약사의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는 응답을 내놨다. 이밖에도 제도화 시 최우선으로 고려하여야 하는 점으로 의사는 ▲대형 병원 쏠림을 막기 위한 장치 마련(46.9%) ▲가산 수가 지급(44.2%) ▲의원급 중심 허용(41.6%) 등을 꼽았다. 약사는 ▲비대면진료 처방전의 대체조제 간소화(65.8%) ▲비대면 처방 약 제한(50.9%) ▲대형 약국 쏠림을 막기 위한 장치 마련(43.5%) 순으로 조사됐다. 조사를 총괄한 이슬 원산협 공동회장은 “의료소비자와 의료공급자 모두 비대면진료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점, 플랫폼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향후 활용 의향을 밝혔다”라며 “약 배송 경험이 있는 약사와 그렇지 않은 약사간 약 배송에 대한 입장에 큰 차이가 있는 것은, 시범사업 개선을 통해 더 많은 현장 약사들이 약 배송 서비스를 직접 활용할 경우 비대면진료와 약 배송 제도화가 더 탄력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관식 답변 분석 결과, 환자·의사·약사 등 안전한 약 배송을 위해 처방 약 제한과 본인 확인 강화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관련 논의를 통해 조속한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4.05.30 10:28김양균

지마켓, '지구마불 세계여행' 이벤트…항공권 쿠폰 랜덤 지급

지마켓이 6월 12일까지 '나만의 지구마불 세계여행 황금열쇠편' 기획전을 열고, 해외항공권 최대 10만원 할인쿠폰, 무료 항공권 등을 랜덤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 '지구마불 세계여행2'의 컨셉에 착안해, 인기 여행지를 언제든지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도록 랜덤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 말 1차 진행해 총 60만명이 행사 페이지를 방문하고, 총 35만명이 랜덤쿠폰 이벤트에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2차 행사는 무료 항공권은 물론, 전 세계 항공권 할인쿠폰을 랜덤 지급한다. 매일 ID당 1회 씩, 황금열쇠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열쇠를 뽑으면 응모하기가 된다. 무료 항공권은 티웨이항공의 괌, 홍콩, 후쿠오카 노선의 인천 출발 왕복 항공권으로, 각 1매씩 총 3매 제공된다. 이 외, 쿠폰은 1만원 할인쿠폰부터 최대 10만원까지 다양하며, 꽝 없는 혜택으로 구성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기 여행지의 항공, 호텔, 투어/티켓 특가 상품도 소개한다. 티웨이항공 반짝 할인 상품으로 후쿠오카, 다낭 등의 항공권을 20만원대부터 선보이고 오사카, 나트랑 등의 호텔 상품도 풍성하게 소개한다. 이 외, 오사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더베이 등 현지 투어티켓도 반짝 할인가에 판매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지마켓에서 '지구마불'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지마켓 인게이지먼트 마케팅팀 문희웅 팀장은 “즉흥적이고 자유로운 여행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지난 4월에 진행한 1차 해외여행 랜덤쿠폰 지급 이벤트에 기대 이상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 2차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있어, 이번 행사 역시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05.30 10:23최다래

LGU+, 양계장에 AI 도입...하림과 스마트축산 사업 진출

LG유플러스가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식품 기업 하림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1년 여간에 걸쳐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과 현장 사육 농장 대상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I 기반 사양관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 국내 양계 산업은 사육장당 5~10만 마리 개체의 ▲사료 배급 ▲환경 관리 ▲출하 체중 측정 등 사양 관리를 일일이 사람이 수작업으로 수행하고 있다. 또한 양계 사육장은 악취 등 문제로 도심 외곽 지역에 위치해 인력난도 심한 상황이다. 유통사도 수백 개에 달하는 계열 농장의 사육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공급량과 방역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양계 농가와 유통사가 겪는 불편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AI 기반의 스마트팜 서비스를 내놨다. 이 서비스는 ▲AI 건강 이상 진단 ▲AI 체중 예측 ▲DX 사양관리 ▲실시간 통합관제 등 총 4가지 솔루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닭의 체중과 건강을 AI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AI 건강 이상 진단 솔루션'은 딥러닝 기술을 적용, 수만 마리 닭의 움직임과 이상행동 등을 AI가 분석해 건강을 실시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됐다. 'AI 체중 예측'은 AI 비전 인식 기술을 탑재, 닭이 유통사가 요구하는 일정한 몸무게에 도달하면 출하할 수 있도록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양계장 관리 업무도 디지털 전환해 'DX 사양관리' 솔루션으로 선보였다. 실제 사용 고객은 기존 매일 확인하던 온·습도, 사료 배급, 증체량, 폐사체 등 사양 관리 요소를 플랫폼을 통해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통사가 양계장에 들어간 솔루션들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통합관제' 솔루션도 개발했다. LG유플러스는 AI 스마트 양계 서비스 도입으로 농가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AI 건강 이상 진단 솔루션'은 전염병 조기 대응으로 폐사율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농가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LG유플러스는 AI 스마트 양계 서비스를 최종 검증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국내 1위 양계 유통사인 하림과 공동 실증에 돌입한다. 하림 산하 계열 농장에 솔루션을 도입, 경제적 효과 등을 함께 검증하고 농가 및 하림의 요구사항을 반영, 서비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양돈, 축우 솔루션 업체와도 협력해 AI가 축산 농장의 장비와 시설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개발, 축산의 전체 영역으로 플랫폼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동남아를 비롯해 양계 산업 규모가 큰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기업플랫폼사업담당은 “국내 양계 유통사 중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하림의 운영 노하우에 LG유플러스가 쌓아온 디지털전환(DX)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농가 보급을 시작으로 양돈, 축우 등 스마트팜 전문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 축산 농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K-스마트팜 수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0:22박수형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인천 취약계층에 생필품 '동행꾸러미' 전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시 서구 오류왕길동 거주 독거노인 60가구에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 했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활의 버팀목이 되는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CFS는 오류왕길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CFS 임직원들은 쌀,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 동행꾸러미를 들고 독거노인의 거주지를 찾아 집집마다 다니며 직접 전달했다. 오류왕길동에 거주하는 조 모 씨는 “쿠팡 사람들이 우리집에 선물을 한 보따리 놓고 갔다”며 “오랜만에 카네이션 꽃을 보니 기분이 참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 쿠팡 인천센터 직원 백두산 씨는 "가정의 달 5월에 우리가 제일 잘할 수 있는 배송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이번 나눔이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독거노인분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CFS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임직원 성금 기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에 이어 최근에는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 산에 낙엽송 3천 그루를 심는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4.05.30 10:15최다래

통신 3사 PASS 앱 모바일 신분증 가입자 1천만명 돌파

통신 3사의 PASS 앱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PASS는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했고, 이후 2022년 11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였다. 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하여 본인확인과 안면인식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한 전자적 방법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입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3천600만명의 PASS 앱 가입자 기반과 휴대폰 본인확인에 익숙한 이용자 경험과 신뢰성 높은 통신사 서비스라는 측면도 가입자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공직 선거 투표장, 국가자격시험장, 국내 항공 탑승수속 등 공공분야는 물론 편의점, 무인자판기, 영화관, 렌터카 등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확인이나 성인인증 절차에 이용되고 있다. 또 이용처에서는 보안화된 QR 검증 방식을 통해 신분증 유효성과 이름, 주민번호, 주소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신분확인 절차의 편의성이 강화됐다. 1인 1단말 정책에 따라 본인 명의 유심이 탑재된 휴대폰 외에는 등록이 불가해 높은 보안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와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주민등록법과 도로교통법 개정을 완료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지난 20일부터 병원과 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PASS 모바일신분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오는 7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요 대학병원의 업무 창구와 전국 병의원 무인 키오스크에서 PASS 모바일신분증 QR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신 3사는 “향후 통신 대리점서 유무선 가입 변경 업무와 번호이동 업무에도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또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확대 적용하고, 제주 지역 렌터카 예약 시 비대면으로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PASS 모바일신분증 1천만명 가입자 규모에 걸맞게 온오프라인 이용처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5.30 10:11박수형

킨드릴, 스카이탭 인수로 클라우드 전환 기술력 확보

킨드릴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를 위해 스카이탭(Skytap)을 인수했다. 킨드릴 코리아(대표 류주복)는 워크로드 서비스 제공업체인 스카이탭을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스카이탭의 기술은 복잡한 워크로드를 하이퍼스케일러 환경으로 전환하는 데 있어 강력한 기능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카이탭의 기술을 통해 고객은 최소한의 변경으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이동하고 실행할 수 있다. 더불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활용하여 고급 분석, 인공지능(AI), 개발, 보안 및 운영(DevSecOps)의 도입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하는 킨드릴의 전문성과 결합한다. 킨드릴은 캐나다 증권 중개업의 거래 플랫폼인 증권 산업 서비스(SIS)를 브로드리지 파이낸셜 솔루션즈에 매각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매각 후 증권 산업 서비스와 관련된 매니지드 서비스와 역량을 브로드리지에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스카이탭과 증권 산업 서비스가 창출한 수익은 킨드릴의 연간 수익의 1% 미만이었다. 킨드릴은 증권 산업 서비스 매각과 관련하여 거래 관련 이익(조정순이익에서 제외)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 거래는 2024년 5월 7일에 제공한 2025 회계연도 전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회사는 두 거래를 통해 얻은 순익을 일반적인 기업 목적에 사용할 계획이다. 류주복 킨드릴코리아 대표는 “여전히 많은 고객들이 퍼블릭 클라우드로 쉽게 마이그레이션 할 수 없는 고유한 기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킨드릴의 컨설팅 역량에 스카이탭의 기술이 더해져 고객은 자신의 속도에 맞춰 마이그레이션, 현대화 및 운영할 수 있으며 이는 오늘날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서 중요한 이점이다”라고 말했다.

2024.05.30 10:07남혁우

서울로보틱스, 사외이사에 방승영 레인보우로보틱스 CFO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신임 사외이사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방승영 CFO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톡스 등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했다. 코스닥 상장 및 각종 인수합병을 비롯해 주주·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한 경영 활동을 주도해온 재무·회계 및 IR 분야 전문가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 2월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했다. 당시 투자 시장이 좋지 않았음에도 높은 청약 성공률을 기록하고, 2021년 최초 '따상(상장 첫날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현상)' 기업이 됐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지난 2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가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코스닥 상장에 있어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로보틱스는 상장에 앞서 프리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현재 다수의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기술 사전검증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의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는 자율주행 기능이 없는 차량도 자율주행 차량과 같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7년에 창업한 서울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메이저 글로벌 자동차 OEM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 30억원과 매출 총이익률을 55%를 달성했고, 해외 매출 비중이 80%에 달했다.

2024.05.30 09:54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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