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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좁다"…쿠콘, 올해 동남아 중심으로 해외 시장 공략 가속

쿠콘이 올해 글로벌 결제 서비스 인프라와 고객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동남아를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을 예고했다. 쿠콘은 2025년을 맞아 채널 및 인프라 확장을 통해 다양한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쿠콘은 금융, 공공, 유통 등 국내 500여 개 기관과 해외 40여 개국, 2천여 개 금융기관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연결해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태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API 스토어인 '쿠콘닷넷'을 통해 기업 고객에게 혁신적인 API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형 금융기관 수준의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 센터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통합 관제센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핀테크 시장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에 비즈니스 데이터 API 상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쿠콘은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맞춤형 API 상품을 개발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쿠콘은 ▲일본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등 해외 법인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결제 서비스를 선보이며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다수의 해외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계 시장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또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API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는 한편 ▲주식 담보 대출 ▲자동차 시세 ▲맞춤형 뉴스 등 다양한 API 상품을 출시해 데이터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대형 간편결제 고객사 발굴과 해외 간편결제 고객사 확대에 집중하고 자금세탁방지서비스와 KYC 관련 신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에서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올해 데이터와 페이먼트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미래 성장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5 11:02장유미

현대차·기아, 전기차 고객 화재시 타인 재산 피해에 100억원 지원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기아는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고객 불안을 적극 고려해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타인의 재산 피해에 대해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하며, 대상 차종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기아 승용·상용·영업용 전기차 가운데 출고 후 10년 이내 차량(사고 시점 기준)이다.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사고 피해자(발화 차주 제외 타인)는 ▲차량수리비 ▲차량잔존가 ▲대차료▲휴차료 ▲건물시설복구비 ▲건물영업손실 등 재물 손해 관련 부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피해자의 생활 안정에 필요한 주거비와 자동차렌트비 등의 비용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발화 차주가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지출한 비용(소송비, 변호사비, 조정에 관한 비용 등)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다만 전기차 화재 안심 프로그램은 ▲천재지변 ▲고객 차량 단독사고 ▲사기·고의 사고 ▲모터스포츠 등 경기 중 발생 사고 ▲배터리 개조 등 차량 개조 등에 의한 사고와 자동차 보험 보상한도 이내 손해는 지원하지 않는다. 아울러 화재 원인이 충전 사업자 등 제3자에 의한 과실로 밝혀진 경우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현대차와 기아가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 이날부터 시행한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고객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차량 기본 점검과 전기차 안심 점검으로 나누어 진행하던 서비스를 통합 운영한다. 안심 점검 서비스 통합 운영으로 고객들은 각각의 점검 서비스를 별도로 받을 필요 없이 한 번에 차량 전반 및 전기차 핵심 부품을 점검할 수 있다. 서비스 항목도 고전압 배터리 관련 시스템 및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중심으로 각 차종에 적합한 점검 항목들을 선별하여 추가 강화했다. 서비스 제공 기간도 기존(8년) 보다 2년 늘어나 10년간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전기차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기아는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CCS) 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CCS 라이트 서비스는 5년 무료+ 요금제에 포함된 서비스로, 최초 가입일 기준 5년 동안 CCS 전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이후에 차량 안전과 연관된 ▲SOS 긴급출동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교통정보 등 일부 커넥티드 기능을 5년간 추가로 무료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에 강화된 CCS 라이트 서비스는 전기차 고객을 위한 '전기차 배터리 모니터링 기능'을 추가했다. 이 기능은 전기차 배터리 내부의 경고 또는 주의 신호가 감지될 경우, 현대차 원격지원센터 및 기아 고객센터 긴급 상황실에서 고객에게 알림을 보낸다. 이와 함께 그동안 CCS 라이트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았던 이전 일부 전기차나 서비스 무상 지원 기간이 종료된 전기차도 고객 동의를 거쳐 최초 출고일 기준 10년까지 라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전기차 고객 케어를 통해 전기차 만족도 향상 및 신뢰도 제고를 이끌어 내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1.15 10:42김재성

인스웨이브, 채용 연계 'MSA 기반 풀스택 개발' 교육생 모집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 대표 어세룡)가 IT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스웨이브는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협력해 'MSA 기반 풀스택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컨소시엄은 소프트웨어 실무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해마다 채용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디지털 전환(DX) 시대에 적합한 실무형 개발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인스웨이브의 교육생 모집은 SW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전문학사 이상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개발 경험자나 정보처리기사 자격증 소지자 등 관련 전공 이수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2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혜화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자바(Java)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 ▲클라우드 컴퓨팅 ▲웹스퀘어(WebSquare) 솔루션 심화 교육 ▲최종 프로젝트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는 최신 기술 트렌드와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 적응력을 키울 수 있으며, 웹스퀘어(WebSquare AI)와 프로웍스(ProWorks5) 등 인스웨이브의 대표 솔루션을 활용한 심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전환 환경에서 요구되는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업무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료생 중 우수 교육생에게는 인스웨이브 입사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기업은 AI·DX 시대에 적합한 핵심 인재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교육비 전액 지원, 중식 제공, 훈련장려금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인스웨이브 김욱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채용연계형 교육 과정을 통해 IT 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참가자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쌓아 성공적인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접수는 1월 2일부터 2월 2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2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2025.01.15 10:41남혁우

플레이오토, 알리익스프레스 '글로벌 셀링' 연동 서비스 시작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의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플레이오토'는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과의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연동을 완료하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의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은 한국 셀러(판매자)가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상품 전용관인 '케이베뉴'(K-Venue)에 입점한 판매자들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돼 국내 셀러의 해외 진출길은 한층 확대됐다. 이번 연동을 통해 플레이오토를 이용하는 국내 셀러들은 클릭 한 번으로 글로벌 시장에 손쉽게 진출이 가능해 졌다. 미국, 스페인, 프랑스,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상품 등록과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자동 번역, 재고 관리 자동화, 국가별 맞춤형 가격 설정, 주문 관리부터 배송 추적까지 원스톱 관리 등의 기능을 앞세워 판매자들의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알리익스프레스 '글로벌 셀링 프로그램'의 '수수료 0원' 및 '보증금 0원' 정책과 맞물려 초기 비용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향후 플레이오토는 셀러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 분석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추가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커넥트웨이브의 플레이오토 이현철 사업대표는 “이번 API 연동은 국내 판매자들의 글로벌 진출 장벽을 대폭 낮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로 셀러들이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 극대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오토는 현재 최다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쇼핑몰 통합 관리솔루션 플랫폼이다. 관리자 계정 하나로 11번가, 쿠팡, 지마켓, 이베이, 쇼피 등 국내외 약 300여개의 쇼핑몰 관리가 가능하며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상품등록, 주문, 배송관리 등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1.15 10:18안희정

삼성 관계사, 협력사 물품대금 5600억 조기 지급...설 내수경기 활성화

설 명절을 앞두고 삼성 관계사가 협력회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물품대금 5천600억원을 최대 3주 앞당겨 지급한다. 아울러 삼성 임직원들은 농축수산물과 자매마을 상품구입에 나서며 국내 경기 활성화에 앞장선다. 삼성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E&A,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물품대금을 월 3~4회 주기로 지급해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온라인 장터를 운영하는 삼성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을 포함한 15개 상장사 전체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총 17개 회사다. 삼성은 2011년부터 15년째 매년 명절마다 직거래장터 및 온라인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삼성 관계사들은 설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사내 게시판·지자체 쇼핑몰·소상공인 직거래몰 등에서 온라인 장터를 지속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온라인 장터를 통해 ▲농축수산물 등 전국 특산품 ▲삼성전자가 지원한 스마트공장 제품 ▲자매마을 상품 등을 구매해 국내 소비 확대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설과 추석에 임직원들이 온라인 장터를 통해 구입한 상품 총액은 28억원 규모로, 매년 농어촌과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익 증대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온라인 장터에는 삼성전자가 제조기술 노하우를 전수한 '스마트공장' 업체 60개 이상이 참여해 홍삼액, 배도라지 농축액, 돌미역, 떡국떡 등을 판매하고 있다. 삼성 협력회사 물품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E&A,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웰스토리 등 11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주요 계열사들은 2011년부터 물품대금을 월 3~4회 주기로 지급해 협력회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삼성은 "협력회사들과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1.15 10:09이나리

메이아이, 아기유니콘 '글로벌 IR' 프로그램 참여

영상처리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메이아이(대표 박준혁)가 기술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육성사업 '글로벌 기업설명(IR)' 프로그램에 선정,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고 15일 밝혔다. 글로벌 기업설명 프로그램은 2024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 중 미국(뉴욕·실리콘밸리), 아시아(싱가포르·일본), 유럽 총 3개 권역으로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10개 사를 선별해 현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이아이는 아시아 권역에 선발돼, 지난 11월 일본 및 싱가포르에서 9일간 진행된 글로벌 IR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미서부(실리콘밸리) 권역에도 추가 선정됨에 따라 이달 말 실리콘밸리에서 5일간 동일 프로그램을 이수할 예정이다. 글로벌 IR 프로그램은 ▲참가사가 선호하는 현지 벤처캐피털(VC)과의 일대일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투자 상담회' ▲글로벌 VC 대상 해외투자 유치 기회를 마련하는 '투자 IR' ▲현지 투자자 및 한인 창업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메이아이는 영상처리 AI 솔루션 '매쉬'를 개발·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오프라인 공간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매장에 따른 핵심성과지표(KPI)를 제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오프라인 공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 매쉬는 자체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삼성전자, LG전자, CGV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아이는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성장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향후 방문객 분석의 필요도가 높은 해외 매장에서도 매쉬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박준혁 메이아이 대표는 "메이아이는 유럽의 GDPR과 AI 법(AI Act)을 준수하면서 글로벌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 주요 고객사의 해외 거점에 매쉬를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서 확보한 해외 VC와의 네트워크 등 다양한 지원을 적극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역량을 빠르게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5 10:04백봉삼

팀스파르타, 청년 21명 IT 직무 역량 제고 도왔다

IT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대표 이범규)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IT업계 취업을 지원하는 '스파르타 인턴즈 3기' 일경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파르타 인턴즈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2024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경력자를 선호하는 취업 시장에서 인턴 경험도 쌓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IT 분야에서의 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의지를 높이고 원활한 취업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3기에서는 총 21명의 청년을 선발해 ▲Sales 매니저 ▲고객 성공 매니저(CS/CX) ▲QA 매니저 ▲웹 퍼블리셔 ▲모바일 게임 디자이너(UI/UX, 원화, 연출) ▲콘텐츠 디자이너 ▲HR 에디터 ▲교육 기획/운영 PM ▲채용 담당자 등 9개의 IT 직무 관련 2주간의 사전 직무 교육과 12주간의 실무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먼저 사전 직무 교육에서는 200명 이상의 현직자 시니어 멘토진을 중심으로 연간 4천 명의 IT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팀스파르타의 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초 IT 및 역량 향상 교육이 이뤄졌다. 생성형 AI 활용법을 비롯해 AI를 실무에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개별/팀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실무 인턴십에서는 참가자들이 원하는 직군과 포지션을 선택하고 팀장급 주요 현직자들과의 일대일 멘토링과 직군/사업별 팀스터디를 통해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과 깊이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또 업무 수행 과정에서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추가로 지원해 자기계발과 업스킬링까지 장려했다. 이 밖에도 수료생을 대상으로 해커톤 형식의 AI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프라인 환경에서 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을 받으며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심사 및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실제 업무 환경에서 요구되는 문제 해결 능력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고, 취업 활동에 유용한 경험과 수상 이력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수료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일 경험 전반에 AI 기술을 적용해보며 IT 디지털 인재로 발돋움한 스파르타 인턴즈 3기는 국내 HR 기업 원티드랩과 함께 4주간의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수행한다. 이들은 현직자의 포트폴리오 제작 가이드 특강 및 직무 그룹 커피챗으로 직무 역량을 높이는 등 원티드랩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채용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지난해 7월 1기를 시작으로 3기 활동을 마친 스파르타 인턴즈는 총 수료율 81.8%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취업 활동을 앞둔 3기를 제외한 전체 기수의 취합률은 45.7%로 IT 인재 성장의 발판이 될 프로젝트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청년들에게 유의미한 경험과 자신감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의 3기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 팀스파르타만의 전문적인 실무자 멘토와 IT를 아우르는 커리큘럼, 부트캠프 운영 노하우 등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동료들과의 놀라운 협업 능력을 보여준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원티드랩과 함께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08:29백봉삼

ADP 리서치: 전 세계 근로자의 24%만이 자신의 경력 개발에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어

이 조사 연구는 ADP 리서치 전 세계 근로자 조사(ADP Research Global Workforce Survey)를 기반으로 하고 새롭게 업데이트된 "2025 근로자(People at Work 2025)" 보고서로 구성된 일련의 조사 연구 중 첫 번째 조사 연구에서 근로자들의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을 가능성을 조사한다 로즈랜드, 뉴저지, 2025년 1월 15일 /PRNewswire/ -- 지속적인 학습과 직무 내 개발에 투자하는 고용주는 잘 준비된 근로자를 확보하는 것 이상의 이익을 누릴 수 있다. ADP 리서치(ADP Research)가 새롭게 업데이트한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첫 번째 조사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 근로자의 4분의 1(24%)만이 가까운 미래에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반면, 17%의 근로자들만이 자신들의 경력 개발에 필요한 스킬에 고용주가 투자하고 있다는 데에 크게 동의하고 있다. 고용주들에게는 현재의 역동적인 직장에 발맞추는 인력을 구축하는 것보다 스킬 개발을 우선해야 할 필요성이 더 크다. ADP 리서치의 분석에 따르면 직원들에게 미래의 기술을 제공하는 것은 생산성, 직원 유지와 기업의 평판과 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D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넬라 리처드슨(Nela Richardson)은 "우리의 조사 연구에 따르면 숙련된 근로자들이 고용주에게 더 충성스럽고 생산성이 높다. 하지만 근로자의 단 일부만 고용된 지 2년 이내에 자신들의 스킬이 향상된다"면서 "기업이 다가올 엄청난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리려면 근로자의 스킬과 경력 개발에 투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스킬 개발 분석을 통해 다양한 직장 관련 주제에 대한 일련의 보고서로 개편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5년에 새롭게 업데이트된 데이터가 제공된 ADP 리서치의 직장 관련 연례 보고서 "2025 근로자"가 발표된다. 새롭게 업데이트한 이 보고서는 2015년부터 실시된 ADP 리서치 전세계 근로자 조사에서 얻은 직장 데이터와 주제를 기반으로 한다. "근로자" 보고서는 급변하는 근로 환경 속에서 고용주가 도전 과제들에 대응하고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가 어떻게 느끼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고용주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근로자들의 정서를 제공한다. 근로자들의 잠재력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을 가능성 ADP 리서치 팀은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첫 보고서에서 직무 내 교육을 통해 배운 스킬 개발의 영향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고용주가 스킬 개발 측면에서 지금보다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분석은 또한 직원들이 미래의 근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함으로써 얻게 되는 사업 기회를 찾아낸다. ADP 리서치의 근로자와 성과 분야 조사 연구 책임자 메리 헤이즈(Mary Hayes)는 "우리는 교육만으로는 스킬 격차를 메우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면서 "근로자의 24%만이 향후 3년 동안 경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 근로 환경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조직들은 스킬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자신들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기타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앞서 나갈 기회는 근로자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 세계 근로자들에게 고용주와 함께 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를 질문하자, 경력 개발 기회가 유연한 근무 일정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고용주가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하게 느끼는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회사를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추천할 가능성이 거의 6배 더 높다. 이 근로자들은 또한 자신들이 생산성이 높다고 설명할 가능성이 3.3배 더 높다. 이들은 또한 스킬은 있지만 직무 내 교육 기회가 부족한 근로자들에 비해 자신이 속한 조직을 떠날 의사가 없다고 말할 가능성이 두 배 더 높다. 특히 매일 비슷한 업무를 반복하는 사이클 근로자들은 고용주의 투자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으며, 남성의 9%와 여성의 7%만이 스킬 향상 기회에 만족한다고 표현한다. 새롭게 업데이트한 "2025 근로자" 시리즈는 점점 더 국경이 사라진 근로 환경에서 중요한 시장별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 스킬 개발 발표 보고서에 나와 있는 시장별 조사 연구 결과를 자세히 살펴본 ADP 리서치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근로자들은 향후 3년 내에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경향이 가장 높았으며(38%), 라틴 아메리카(32%), 북미(22%), 아시아 태평양(21%), 유럽(17%)이 그 뒤를 따랐다. 또한 중동 및 아프리카의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미래 경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스킬에 고용주가 투자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28%), 북미(18%), 라틴 아메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17%), 유럽(12%)이 그 뒤를 따랐다. 시장별로는 나이지리아의 근로자들이 향후 3년 내에 상위 직급으로 승진하는 데 필요한 스킬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 비율이 45%로 가장 높았으며, 이집트(44%), 남아공(42%), 인도와 브라질(37%), 사우디아라비아(36%), 칠레(32%), 아르헨티나(30%), 페루(30%)가 그 뒤를 따랐다. 시장별로는 이집트의 근로자들은 자신들의 미래 경력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스킬에 고용주가 투자한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35%), 인도(32%), 남아공(29%), 사우디아라비아(28%), 나이지리아(27%), 브라질과 태국(24%), 베트남과 싱가포르(23%), 필리핀(21%)이 그 뒤를 따랐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 방법론처음으로, "근로자" 보고서는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확실한 조사 연구인 ADP 리서치 전 세계 근로자 조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 이 조사 연구는 근로자의 관점에서 노동 시장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ADP 리서치 애널리스트 팀이 설계했으며, 그 목표는 근로자의 정서와 기대치를 더 잘 이해하여 근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것이다. 6개 대륙 34개 시장의 성인 근로자 약 3만8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근로자"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및 아프리카, 북미의 근로자 정서를 지역과 시장별로 비교할 수 있는 보다 확실하고 대표성 있는 전 세계 근로자의 표본이 들어 있다. 응답자들은 다양한 산업, 학력, 현장 및 원격 근로 환경, 스킬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들은 모든 규모의 고용주를 위해 일하는 다양한 관리직과 개별적인 근로 제공자 역할을 수행한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독특한 속성은 ADP 리서치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방법론을 사용하여 근로자 유형 전반에 걸쳐 세분화된 근로자 정서를 측정했다는 점이다. 설문 응답자들은 인구통계와 고용주 특성 외에도 산업에 관계없이 지식 근로자, 현장 근로자 혹은 주기적 근로자 등의 근로 유형에 따라 분류되었다. 이러한 다양한 유형의 근로자와 지리적 차원에 따라 그 정서를 수집한 "근로자" 보고서는 고용주에게 전 세계 근로자들에 대한 세밀하고 구체적인 시각을 제공하며, 고용주는 이를 활용하여 근로자들을 더 잘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인재 확보 결정을 통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리처드슨은 "미래의 근로는 점점 더 글로벌하고 역동적인 우선순위를 갖게 될 것"이라면서 "새로워진 근로자 시리즈 형식을 통해 주제별, 지역별 데이터를 보다 집중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요구를 가진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이 직원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동일한 수준의 실행 가능한 조사 연구 결과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각각의 보고서는 인공 지능과 인플레이션이 여러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에서부터 임금 추세와 경력 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직장 관련 주제에 대한 시장별 통찰과 전 세계 트렌드를 결합한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 최신 정보 확인2025년 초에 발행되는 개정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는 기업들이 현재의 직장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그들을 준비시켜 미래의 근로에 관련된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25 근로자" 보고서 시리즈의 최신 조사 연구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여기를 방문하기 바란다. ADP 리서치ADP 리서치의 사명은 미래 업무의 생산성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발견을 통해 제고하는 것이다. 기업, 근로자와 정책 입안자들은 당사가 정교하게 조정한 데이터와 독특한 시각을 활용하여 전 세계의 직장들에 영향을 주며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한다. ADP (나스닥 – ADP)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최첨단 제품, 프리미엄 서비스와 탁월한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업무 추진 방법을 설계한다. 인사, 인력, 시간 관리, 복리후생과 급여. 데이터를 통해 정보를 얻고 사람들을 위해 설계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ADP.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ADP, ADP 로고와 Always Designing for People, ADP National Employment Report, ADP Research Institute와 ADP Research는 ADP의 상표이다. 기타 모든 마크는 그들 각 소유자들의 재산이다. 저작권 © 2025 ADP, Inc. 모든 권리 보유.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832721/ADP_Logo.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79/ADP_Research_Logo.jpg?p=medium600

2025.01.15 08:10글로벌뉴스

위버스마인드, AI 영어 회화 서비스 '톡이즈' 출시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AI 영어 회화 서비스 '톡이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톡이즈'(TALKIS)는 학습자가 인공지능(AI) 튜터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회화 학습 서비스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AI 원어민 튜터와의 대화(TALK)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장 교정 뿐만 아니라, 강의 영상과 문법 설명, 복습 퀴즈까지 구성되어 초보부터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도 초개인화된 일대일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는 '톡이즈'를 위해 AI 연구실에서 자체적으로 인간의 기억 체계를 모방한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AI 튜터는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모든 발화 내용을 기억해, 이를 토대로 맥락에 맞는 상황에서 기억된 내용을 호출해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톡이즈'는 15명의 AI 원어민 튜터 페르소나와 4천303개의 커리큘럼으로 제작됐다. 이는 국내 출시된 AI 영어 튜터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구성으로 학습자의 관심사와 레벨에 따라 최적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성별, 연령대, 국적(미국식 영어, 영국식 영어), 학력, 취미 등 다양한 캐릭터를 갖춘 15명의 AI 원어민 튜터 중 1명을 선택해서 수업할 수 있으며, 자신이 관심 있어하는 분야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권현진 위버스마인드 프로덕트제작 총괄은 “톡이즈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초개인화된 학습 서비스”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회화와 어학 시험, 암기와 문법, 말하기와 듣기 등 모든 영어 학습 프로그램들을 총 망라하는 최고의 올인원 영어 회화 학습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는 '톡이즈' 출시를 기념하여 31일까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톡이즈'를 사전 구입한 고객들은 720시간동안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2025.01.14 23:37안희정

중기부, 인도 SW개발자 206명 국내벤처 취업 도와

인도 소프트웨어(SW) 개발자 206명이 중기부 도움을 받아 국내 벤처기업에 입사했다. 206명중 국내에 들어온 사람은 5명이고 나머지 201명은 현지(인도)에서 원격으로 일한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소프트웨어(SW) 전문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처음으로 인도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해 206명을 채용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중기부와 문체부가 공동으로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SW전문인력 채용 및 유지 어려움은 어렵다(75.4%), 보통이다(22.5%), 쉽다(2.1%)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지난해 한국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인도 SW 개발자를 모집하기 위해 현지(인도 뉴델리)에서 3회의 채용설명회를 개최(약 1000여명 참여)했다. 또사업 주관기관인 벤처기업협회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도공과대학 동문재단(Pan-IT Alumni Foundation)과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그 결과, 2024년 한해 동안 국내벤처기업 358개사가 인도 개발자 채용을 신청했고, 최종 41개사에서 206명의 인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채용했다. 채용 206명을 유형별로 보면 현지(인도) 원격형이 201명, 국내 유입형이 5명이다. 206명 중 201명은 한국에 직접 오지 않고 인도 현지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원격채용으로 비자 발급 등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신속하게 기업에 연계했고, 인도 개발자가 한국으로 들어와 근무하기를 희망한 기업의 채용인원 5명에 대해서는 비자 발급, 초기체류 비용 등을 지원했다. 인도 개발자들은 경력 3년 이상 SW인력으로 AI 개발, 모바일 개발,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프론트엔드(Front-end)는 사용자의 눈에 보이는 화면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구현(웹페이지 레이아웃, 디자인, 기능성 등)하는 걸 말하고, 백엔드(Back-end) 사용자 눈에 보이지 않는 로직 구현(웹서버 구축, 데이터처리, 보안, 인프라 관리 등)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기업 G사는 “5년차 경력의 인도 AI 개발자를 채용했는데 업무 능력과 퍼포먼스 등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면서 "해외 인재를 통해 현지 상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면서 추가 고용 계획 의사도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작년 사업추진 시에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인도인력 채용방법, 비자 발급가이드 등의 내용을 담은 '인도개발자 협업 가이드북'을 제작했고, 국내 기업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온라인(벤처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20일까지 주관기관을 모집하고 사업준비를 거쳐 3월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을 모니터링하고 기업 요구사항들을 반영, 지속적으로 사업을 개선할 계획이다. 중기부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올해도 중소·벤처기업들의 SW 인력 구인난 해소와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게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국내서 학업중인 외국인 유학생 활용도 추가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9:41방은주

SOOP, 지난해 당구 콘텐츠 누적 조회수 2천만회…"생태계 더 키운다"

SOOP은 당구 콘텐츠가 지난해 총 2천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더 다양한 당구 콘텐츠를 제공하며 당구 문화와 생태계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2023년 파이브앤식스를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당구 산업에 뛰어든 SOOP은 전세계 상위 랭커들이 출전하는 세계캐롬연맹(UMB) 공식 대회인 3쿠션 월드컵, 세계선수권 등과 더불어 서바이벌 3쿠션, 나인볼 등 다양한 당구 콘텐츠를 선보였다. 2024년 SOOP의 당구 콘텐츠는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다양한 언어로 생중계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접근성을 높였고, 스트리머와의 협업, 시네마틱 콘셉트 도입, 심장박동수 장치 활용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생동감 넘치는 현장 중계를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현장 콘텐츠 제작을 위한 방송 부스를 설치하고, 스트리머가 직접 선수 대기실과 경기 현장을 생중계하는 등의 방식으로 팬들에게 더 가까운 경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SOOP의 당구 대회 중계는, 총 14개 대회에서 누적 조회수 2천 만회를 기록했다. 특히 3쿠션 4대천왕이라 불리는 쿠드롱이 5년 만에 복귀한 호치민 대회는 단일 대회 누적 시청자 310만, 최고 동시접속자 4만 2천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8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SOOP 빌리어즈 페스티벌'은 레이디스 나인볼, 서바이벌 남녀부를 동시에 진행하며 100만 회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SOOP은 한국어·영어·베트남어·튀르키예어·스페인어·네덜란드어 등 5개 언어로 중계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층을 확대했다. 글로벌 해설에는 튀르키예 국적의 오메르 카라쿠르트(Omer KARAKURT), 멕시코의 호세 파니아과(jose paniagua) 당구 선수, 베트남 당구 스트리머 민디엔(MinhDienvn), 네덜란드의 '버트 반 마넨(Bert VAN MANEN)' 해설가 등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스트리머나 선수들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SOOP은 글로벌 흥행을 이끌기 위해 색다른 시도를 이어갔다. '시네마틱 콘셉트 경기장'을 도입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당구 선수들이 검투사처럼 느껴지는 무대를 연출했으며, 심장박동수 장치를 활용해 선수의 긴장감과 심리 상태를 중계에 추가하는 등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대회 운영에서도 변화가 돋보였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모든 공을 넣는 '스피드 나인볼' 이벤트 매치를 통해 선수와 시청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고, 기존 남자 선수 중심의 서바이벌 대회에 여성 선수 대회를 신설해 폭넓은 참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SOOP은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기장 내 방송 부스를 설치해 스트리머와 프로 선수가 현장에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스트리머가 직접 선수 대기실과 경기 현장을 생중계해 팬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전달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와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편파중계 방송도 큰 호응을 얻으며, 새로운 스포츠 경험을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SOOP은 당구 콘텐츠를 위한 전용 페이지를 통해 뉴스, 핫이슈, 인터뷰 외에도 검색 기능, 대회별 카테고라이징, 당구 용품 및 대회 정보 등 폭넓은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페이지는 작년 한 해 누적 접속자 500만 뷰를 기록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UMB 대회와 SOOP의 당구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SOOP은 2025년에도 당구 팬들과 더욱 깊이 연결될 수 있는 특색 있는 대회와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Road To UMB', '빌리어즈 페스티벌', '전국학생당구대회' 등 기존의 성공적인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유소년과 아마추어 팬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커뮤니티 팬덤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 대회에서 얻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기획해 당구 문화와 생태계를 한층 더 확장할 예정이다. 2023년 첫 선을 보인 ALB(AfreecaTV Ladies Billiards)와 2024년 수퍼리그 나인볼 등 킬러 콘텐츠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기 위해 재원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다. 특히, 총상금 1억 3천만 원의 '더 스트로크' 대회는 동호인과 현역 선수 모두에게 실력을 겨룰 기회를 제공하며, 당구 팬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5.01.14 18:29안희정

스펙터, 작년 매출 전년대비 3배↑..."데이터 기반 제품 가속화에 힘"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2025년에는 데이터 기반 제품 가속화에 힘쓰겠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는 2024년의 성과와 2025년 비즈니스 전략을 지난 13일 발표했다. 스펙터는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채용문화를 목표로 하는 HR테크 기업으로, 경력 인증 기반 평판 조회 서비스를 통해 지원자와 기업 간 정보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조직 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유료·재구매 이용자 수 성장" 스펙터는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이 3배 늘었다고 밝혔다. 또 유료 이용자 수는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재구매 이용자 수 또한 7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스펙터 측은 이와 같은 성과의 배경에 과감한 서비스 확장과 혁신이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단기 근로자 및 임원 채용을 위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며, HR시장에서의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혔다. 인턴, 신입사원 등 단기 경력을 갖춘 사회 초년생이 자신의 장점과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평판 조회 서비스인 '단기근로 평판'을 선보였다. 이어 출시한 프리미엄 평판 조회 서비스인 '휴먼 인사이트'는 임원 및 고직책자 채용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으로 고연봉자 채용 실패로 발생하는 시간, 금전적 비용을 크게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도 지원자의 역량 파악을 돕고 있다. 지난해 7월, 스펙터는 평균 4.3개 평판DB를 기반으로 채용 담당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대화형 AI '테오'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채용 전 과정에서 지원자 성향 및 역량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 리스트 제공으로 면접관의 업무효율을 향상시켰다. 출시 3주 만에 300여 개 기업이 도입했다. 아울러, 스펙터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My Episode'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대학교 취업 준비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조별 과제를 함께 수행한 팀원들에게 받은 평판을 기반으로 본인의 성향과 장점 및 개선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공정한 채용문화 위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가속화" 스펙터는 올해 채용 담당자와 면접관, 지원자 모두를 위한 데이터 기반 제품을 가속화하고, 조직문화 측면으로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공정한 채용 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 제품 출시 및 기존 기능 개발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채용 담당자와 면접관 관점에서는 조직의 컬처핏에 적합한 지원자를 정확히 선별할 수 있으며, 지원자 관점에서는 자신의 역량에 대한 전달력을 높이고 이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어 모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인다. 글로벌 시장 진출 또한 가속화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제휴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서는 현지 법인 설립 이전임에도 현지 글로벌 기업의 APAC(아시아·태평양) 본사와 협력해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 HR테크 기업인 만큼 스펙터만의 채용 및 조직문화 정립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스펙터는 채용 및 조직 문화 담당 부서인 탤런트 센터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스펙터의 일하는 방식에 맞는 인재를 영입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일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집중할 전망이다. 윤경욱 스펙터 대표는 "스펙터는 '초격차 HR테크'를 실현하기 위해 달려왔다. 그간의 성과를 발판으로 2025년은 더욱 더 혁신적인 제품으로 공정한 채용시장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며 "스펙터는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 가장 인정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고 밝혔다.

2025.01.14 17:32조수민

밴티지 마켓, 인도네시아 지역사회 지원 캠페인 #TradeforHope 성료

포트 빌라, 바누아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다중자산 브로커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https://www.vantagemarkets.com/?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3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이 최근 밴티지 재단(Vantage Foundation)과 협력하여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가 추진하는 '위라무디 그랩(Wiramudi Grab)'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TradeforHope 이니셔티브를 마무리함으로써 트레이딩 외 분야에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Vantage Markets Empowers Local Communities in Indonesia Through #TradeForHope Campaign 밴티지 마켓은 2024년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올린 트레이딩 수익금 일부를 밴티지 재단[https://www.vantage.foundation/?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grabtfh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약속에 따라 밴티지 마켓은 12월 22일 인도네시아 '어머니의 날'에 맞춰 수익금을 그랩 인도네시아와 영향력 있는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아름다움과 함께 나아가다(Melaju dengan Syantiek)' 캠페인과 더불어 진행된 '위라무디 그랩' 프로그램은 여성과 어머니들이 유연하지 않은 근무 시간과 가족의 책임을 조화롭게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고안됐다. 이 프로그램은 '타협 없는 발전(Progress without Compromise)'을 강조하면서 여성들이 그랩 드라이버 파트너로 가입한 뒤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시간 속에서 소득 창출 기회를 얻으며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밴티지 재단은 그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여성이 자금과 필수 운전 장비 부족과 같은 중요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그랩 드라이버 파트너로서의 여정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자원과 재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이 재정적 독립과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준다. 마크 데스팔리에르 밴티지 최고 전략 및 트레이딩 책임자는 "우리는 밴티지 플랫폼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TradeForHope 캠페인은 트레이딩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증명하면서 우리가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며 밴티지가 단순한 중개업체를 뛰어넘는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밴티지 재단과 그랩의 파트너십을 지원함으로써 우리는 가정이 직접 힘을 가지면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TradeForHope 캠페인은 사회적 책임을 운영에 통합하기 위해 밴티지가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밴티지는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활동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향하는 길을 닦고 있다. 밴티지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3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에는 상당한 위험이 따릅니다. 초기 투자금보다 더 큰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2025.01.14 17:10글로벌뉴스

밴티지, iFX 엑스포 두바이 2025에서 혁신 선보여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 -- 선도적인 다중 자산 거래 플랫폼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열리는 iFX 엑스포 두바이 2025(iFX EXPO Dubai 2025)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엘리트 스폰서로서 밴티지는 전 세계 트레이더에게 힘을 실어주고 최신 혁신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Vantage to Showcase Innovation at iFX EXPO Dubai 2025 수하일 파드랄라(Souhail Fadlallah) 밴티지 비즈니스 개발 관리자는 최근 독점 인터뷰[https://www.linkedin.com/pulse/meet-vantage-proud-elite-sponsor-ifx-expo-dubai-2025-ifxexpo-jfmjf ]에서 엑스포에서 선보일 목표에 대한 인사이트와 참가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를 공유했다. 파드랄라 관리자는 트레이더에게 트레이딩 경험을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도구와 리소스를 제공하는 밴티지의 노력을 강조했다. 밴티지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는 사용자 경험 간소화 및 퍼포먼스 최적화를 위한 기능 등 트레이딩 플랫폼의 최신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는 기술을 넘어 고급 교육 리소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파드랄라 관리자는 트레이더가 기술을 연마하고 금융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귀중한 인사이트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 밴티지의 학습 도구 상품군을 강조했다. 또한 밴티지의 강력한 제휴 및 파트너 프로그램은 파트너를 위한 가치 창출에 대한 회사의 헌신을 반영해 상호 성장과 성공을 주도하도록 설계됐다. 밴티지에게 iFX 엑스포 두바이 2025 참가는 단순히 상품 소개를 넘어 신뢰 구축 및 가치 있는 관계 형성의 의미를 가진다. 파드랄라 관리자는 "참가자들이 밴티지가 단순한 거래 플랫폼 그 이상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가지고 iFX 엑스포 두바이를 떠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우리는 혁신, 투명성, 모든 고객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다"라고 강조했다. 밴티지는 모든 참가자가 iFX 엑스포 두바이 2025의 밴티지 부스를 방문해 상품을 살펴보고 전문가팀과 소통하기를 바란다. 이번 행사는 트레이딩의 혁신, 인사이트, 능력 강화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밴티지 및 iFX 엑스포 두바이 2025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홈페이지[https://www.vantagemarkets.com/ko/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 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거래는 상당한 위험을 수반한다. 초기 투자금보다 더 많은 손실을 볼 수 있다.

2025.01.14 17:10글로벌뉴스

밴티지 마켓, 카피 트레이딩 계좌까지 입금 보너스 확대

포트빌라, 바누아투 2025년 1월 14일 /PRNewswire=연합뉴스/ -- 온라인 트레이딩 솔루션의 선두 주자인 밴티지 마켓(Vantage Markets)이 인기 있는 입금 보너스 프로모션을 카피 트레이딩 계좌까지 확대하여 신호 제공자와 카피어가 트레이딩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강화했다. 2024년 12월 현재 69000명 이상의 카피 트레이더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보유한 이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트레이더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밴티지의 노력을 드러낸다. Vantage Markets Extends Deposit Bonus to Copy Trading Accounts 입금 보너스는 신규 및 기존 사용자에게 첫 입금과 이후 입금에 대해 추가 크레딧을 지급한다. 일부 국가의 사용자는 입금 시 무료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금액은 지역별로 미화 5000달러~20000달러까지 상이하다.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신호 제공자와 카피어는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는다. 포트폴리오에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수많은 트레이더의 전략을 선택하고 카피할 수 있다. 첫 번째 입금 및 이후 입금에 대한 추가 크레딧을 통해 더 많은 자본으로 더 큰 시장에 노출될 수 있다. 시장 참여 증가를 통해 트레이딩 기술을 제고할 수 있다. 더 높은 잠재적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확보한다. 입금 보너스를 시작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카피 트레이딩 계좌 개설: 신호 제공자와 카피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첫 입금: 최대 미화 500달러의 무료 보너스 크레딧(기본 통화)를 받는다. 이후 입금 : 추가 입금 시 지역에 따라 한도 내에서 보너스를 받는다. 오스틴 로(Austin Law) 밴티지 마켓 카피 트레이딩 프로젝트 관리자는 "카피 트레이더의 성장은 우리 앱의 강점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사용자가 좋아하는 상품을 트레이딩할 수 있는 더 큰 잠재력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개선은 활발하고 가치 있는 트레이딩 커뮤니티를 육성하려는 밴티지의 노력을 강조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밴티지 마켓의 확장된 혜택 상품군에 영구적으로 포함될 예정이며, 노련한 트레이더 및 초보 트레이더 모두에게 성공에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초보 트레이더의 경우: 매우 낮은 진입 장벽, 고급 카피 모드, 86000명 이상의 트레이더로 구성된 활발한 커뮤니티에 접근 가능. • 노련한 트레이더의 경우: 최대 50%의 수익 분배 옵션, 전략 유연성, 원활한 MT4/MT5 통합. 지금 카피 트레이딩 시작 지금 밴티지 마켓 앱을 다운로드[https://www.vantagemarkets.com/trading-platform/app/?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하여 강력한 트레이딩 기능과 혜택을 경험해 본다. 자세한 내용은 밴티지 마켓 카피 트레이딩[https://www.vantagemarkets.com/en/trading-platform/copy-trading/?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2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을 참조한다. 밴티지(Vantage) 소개 밴티지 마켓(또는 밴티지)[https://www.vantagemarkets.com/?utm_source=tmbtbr25&utm_medium=prelease&utm_campaign=prpiece&utm_content=text&ls=global_global_en_tmbtbr25_prelease_prpiece_text_ctwb3_cl2_retail&retailleadsource=brandandpr_pr_tmbtbr25 ]은 외환, 원자재, 지수, 주식, ETF, 채권 등 CFD 상품 트레이딩을 위한 민첩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중자산 CFD 브로커다. 시장에서 15년 이상 쌓은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트레이딩 생태계, 수상 경력에 빛나는 모바일 트레이딩 앱, 고객이 트레이딩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용자 친화적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브로커의 역할을 뛰어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밴티지 앱은 앱 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trade smarter @vantage 위험 경고: CFD 트레이딩은 높은 수준의 위험을 수반한다. 원금 이상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25.01.14 17:10글로벌뉴스

윗유 "올해 글로벌 비즈니스 실적 본격화"

글로벌 숏폼 기업 윗유가 유튜브,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테크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인 실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미국과 홍콩 현지 법인을 설립한 윗유는 10월에는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타깃으로 한 라이브 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를 강남에 열었다. 이를 통해 국내 화장품의 글로벌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섰다. 윗유는 유튜브, 메타, 틱톡 등 글로벌 테크 플랫폼과의 긴밀한 협업으로, 전체 매출의 50%를 해외향 매출이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윗유는 지난해 글로벌 테크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윗유는 유튜브에서 유튜브와 크리에이터 쇼핑 파트너 간의 협력을 촉진하고, 파트너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유튜브 쇼핑 구루 아카데미'에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윗유 등 크리에이터 쇼핑 파트너(CSP)들은 유튜브 쇼핑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쇼핑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유튜브는 각 CSP 사의 진행 현황에 대해 1대1 서포트를 지원했다. 윗유 측은 이 프로그램에서 유튜브 쇼핑에서의 크리에이터 활동과 프로그램 참여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윗유 커머스 부트 캠프'를 열어, 커머스 콘텐츠 교육과 제작 실습을 진행하고 실제로 크리에이터들이 유튜브 쇼핑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윗유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한 메타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윗유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4'에서 2년 연속 '크리에이티브 히어로'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라 메타와 미국 크리에이터에 대한 협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윗유는 또 틱톡과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윗유 측은 틱톡 코리아 및 각 국가의 틱톡샵팀과 틱톡 기반 숏폼 쇼핑에 협업을 이어간 결과, 현재 윗유가 관리하는 틱톡샵 총매출액 월 10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윗유는 틱톡샵 플랫폼에서 미국과 동남아국가 향 K-뷰티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차재승 윗유 대표는 "유튜브와 메타, 틱톡같은 글로벌 테크 기업과의 협업은 지난해 윗유가 글로벌 숏폼 쇼핑 시장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라며 "2025년에는 숏폼 콘텐츠와 커머스를 접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글로벌 숏폼쇼핑 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 실적을 내겠다"고 밝혔다.

2025.01.14 16:38조수민

방통위, AI 이용자 보호 대책 세운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인공지능(AI) 산업 발전과 동시에 이용자 보호를 위한 조치에 나선다. AI 이용자보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성형AI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과 AI 이용자보호법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방통위는 14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도 업무계획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에 보고했다. 생성형 AI 이용자보호 가이드라인은 서비스의 설명가능성을 보장하고, 필터링과 신고 등 기술적 관리적 조치 등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게 된다. 또 AI 이용자보호법은 AI 유형별 차등 규제와 이용자보호 업무평가, 분쟁조정제도 등을 규정하게 된다. 아울러 생성형 AI로 인한 위험요소를 신고, 검증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는 이용자 참여형 포털을 구축키로 했다. 디지털 불법 유해정보 차단을 위한 종합적 대응도 강화한다. 마약이나 도박 등 민생과 직결된 불법정보가 신속하게 차단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하고, 딥페이크 성범죄물 등 불법촬영 의심 영상물을 '선(先) 임시차단, 후(後) 심의'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다. 허위조작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민관 합동 자율규제 권고안을 마련해 사업자의 자정활동을 유도하고, 정보 생성과 유포 등 단계적 규제 체계를 정립한다. 불법스팸 근절을 위해 범죄수익 몰수, 과징금 부과 등 제재를 강화하고, AI 스팸 필터링 개선, 해외문자 차단함 신설 등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강화하여 불법스팸 차단의 실효성을 높인다. 방송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방송사 재허가 재승인 심사나 방송평가 시 저출생 위기 극복, 재난피해 예방프로그램 편성내역 등을 반영해 공익성 심사 평가를 강화하고, 재허가 재승인 조건 이행 여부를 점검해 허가 승인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재난방송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해 '재난방송관리지원법' 제정을 추진하고, 재난방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신환경 실태조사와 도로 터널 등의 중계설비 설치를 위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한국판 디지털서비스법인 가칭 온라인서비스 이용자보호법을 제정해 플랫폼 상 불법 유해정보 유통 방지, 콘텐츠 노출기준 공개 등 플랫폼 사업자의 사회적 책무를 강화한다. 방송과 OTT 등 신·구 미디어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고 일관된 규율체계를 정립하기 위해 개별법에 분산된 규제를 통합 정비하는 미디어 통합법제 마련을 추진한다. 차세대 방송의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UHD, DMB, AM 라디오 등 기존 지상파 매체의 정책 개편 방안을 포함한 방송혁신 전략을 수립한다. 위치정보 산업의 중장기 발전 로드맵으로서 '위치정보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규제 개선, 산업 지원, 인력 양성 등 분야별 지원 전략을 마련한다. 방송사의 규제부담 완화를 위해 방송사업 허가 승인 시 조건 등 부과 원칙 및 사유를 공개하고 허가 승인 유효기간 범위를 확대하고, 소유 겸영규제와 광고 편성규제를 완화해 방송산업의 경쟁력과 자율성을 강화한다. 방송콘텐츠의 해외유통 활성화를 위해 새해 상반기 중 캐나다와 시청각 공동제작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제작비 지원, 국제 컨퍼런스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한 토종 OTT 사업자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시장과 이용행태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 OTT 포럼'을 개최한다. 단말기 유통법 폐지에 따라 하위 법령 정비 등 후속조치를 추진하는 동시에 단말기 유통시장의 불공정행위와 이용자 피해 방지를 위해 '단말기 유통환경 개선 종합시책'을 마련한다. 쇼핑, 배달, 교육 등 민생 밀접 플랫폼 서비스의 이용자 피해 유발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다크패턴, 하이재킹 자동실행 광고 등 이용자를 기만하거나 선택권을 제한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한다. 보편적 디지털 미디어 복지도 확대한다.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TV 지원을 확대한다. 또 장애인방송 품질 제고를 위해 품질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시범평가를 실시하는 등 소외계층의 미디어 접근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전국 어디서나 미디어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청자미디어센터를 차질 없이 구축하고, 센터 방문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민과 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은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용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방통위는 국민 보호와 권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AI, 디지털 플랫폼, 방송 등 모든 영역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위원회 공백으로 인해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통위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원회가 재구성되는 즉시 업무를 정상화할 수 있도록 실무적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1.14 16:00박수형

중견기업 40.6% 올해 신규채용 계획 없어

올해 중견기업의 40.6%는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중견기업의 절반 수준인 52.6%는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25.9%는 축소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2025년 중견기업 고용 전망 조사'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는 59.4%의 중견기업의 52.6%는 전년만큼 유지할 것이라고 응답했고 축소를 전망한 기업은 지난해 7월 하반기 채용 감소 전망(15.9%)보다 10%포인트 늘어난 25.9%에 이르렀다. 신규 채용 규모를 줄이겠다고 응답한 중견기업은 '실적 악화 및 수요 감소(40.7%)' '비용 절감(30.1%)' '경기 악화 우려(15.4%)' 등을 주된 요인으로 꼽았다. 올해 채용 규모를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1.5%로 지난해 7월 전망 보다 9.7%포인트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견기업 800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중견기업의 91.1%는 '기술·생산직(31.8%)' '연구·개발직(22.9%)' '영업·마케팅직(16.2%)' '사무·관리직(15.0%)' 등 다양한 분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견기업들은 인력 확보 애로 해소를 위해 '고용 지원 사업 확대(25.7%)' '세제 지원 확대(23.2%)' '고용 유연성 제고(17.5%)'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강화(16.6%)' '산업 단지 및 지방 소재 기업 인프라 조성 지원(9.3%)' 등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계의 채용 한파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신규 채용을 계획하는 중견기업의 일자리 86.4%가 정규직이라는 조사 결과는 좋은 일자리의 산실로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에 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극대화된 대내외 불안정이 경제 회복의 불씨를 완전히 꺼뜨리지 않도록, 중견기업은 물론 산업 전반의 고용 위축에 대한 청년의 우려를 불식할 수 있도록, 취업자 소득세 감면 등 세제 지원 확대, 청년 고용 지원 사업 내실화 등 중견기업의 채용 여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향적인 정책 패키지를 시급히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1.14 15:45주문정

팔로알토 "AI 시대 핵심 '보안', 경제 불황 속 수요 늘 것"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핵심은 보안입니다. 현재 사이버 공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수록 기업은 보안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해야 합니다. 보안 프로그램도 하나로 통합해야 합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AI를 필두로 사이버 공격을 신속히 막고, 통합 보안 시스템으로 각종 위협을 상시 감시할 것입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사이먼 그린 아시아태평양 지역(JAPAC) 총괄 사장은 14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서 열린 '이그나이트 투어 서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이버 보안 위협이 날로 증가한 시점에서 AI 기반 보안 시스템을 통해 복잡성을 줄이고 실시간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사이먼 그린 JAPAC 총괄 사장은 사이버 보안 공격 범위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기존 금융기관과 주요 인프라에에서 대학, 보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산했다는 설명이다. 기업·기관이 거대언어모델(LLM)과 생성형 AI를 시스템에 도입하면서 보안 취약점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점도 주목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 자체 연구에 따르면 2022년에는 사이버 공격자들이 취약점을 악용하는데 평균 9일 걸렸지만, 2023년 기간이 2일로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리시전AI로 정교함 더했다…"보안 도구는 통합돼야" 그린 총괄 사장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려면 보안 도구에 정교함과 통합성을 필수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머신러닝(ML)과 딥러닝, 생성형 AI 역량을 결합한 '프리시전 AI'를 통해 데이터 분석 정밀도를 높여 AI 기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이런 전략으로 매달 76페타바이트(PB) 규모 해킹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시스템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에 기존 예측하지 못한 사이버 공격 패턴을 타사 보안 시스템보다 빠르고 정확히 파악해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발표에 따르면 팔로알토 네트웍스 솔루션은 AI 기술로 60초 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다. 그린 총괄 사장은 기업이 사이버 공격에 제대로 대응하려면 보안 도구를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수 기업이 평균 50~60개 보안 툴을 활용한다"며 "이런 방식은 기업에게 매우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한 기업이 여러 보안 도구를 활용하면 데이터 사일로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업 데이터를 취합해 패턴을 찾아내거나 해킹 방지할 수 있는 행위를 방해한다"고 말했다. 실제 해커들은 기업 보안 시스템에 이런 틈새가 있다는 것을 인지해 사이버 공격을 산발적으로 진행하는 추세다. 이에 기업 보안 시스템이 이를 잡아내기 힘들다. 예를 들어 해커가 기업 시스템 A를 공격할 경우, 시스템 B나 시스템 C의 보안 프로그램은 이를 포착할 수 없다. 시스템 A 보안 프로그램이 공격을 감지하지 못하면 기업 서버 전체는 마비될 수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관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 시스템이 잘 돌아가고 있는지, 해커가 침범한 게 맞는지, 앱 작동이 느린 원인은 무엇인지 등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매일 보고서 제출, 취약점 분석, 사이버 공격 가능성 등 인사이트를 제공하기도 한다. "보안, 기업 생존과 직결…불황 속 수요 늘 것"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불황 속에서도 보안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기업이 기존 레거시 도구보다 더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보안 솔루션에 눈을 돌린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팔로알토 네트웍스도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91억2천만 달러(약 13조3천400억원)에서 91억7천만 달러(약 13조4천100억원)로 14% 상향했다. 박 대표는 "AI 시대에 사이버 보안은 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라며 "사이버 공격이 기업 운영과 생산을 마비시킬 수 있는 현실에서 보안 투자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국 보안 시장도 긍정적으로 봤다. 박상규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최근 고객들은 과거에 사용했던 레거시 보안 툴이 통합성·자동화를 갖추지 않은 것을 인식했다"며 "이를 플랫폼화된 보안 기술로 대체해 자금을 더 현명하게 사용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에 "보통 기업이 3~5년 단위로 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계약 종료 전 새로운 플랫폼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으로 고객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1.14 15:39김미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캐나다와 폐배터리 재활용 손잡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4일 더플라자호텔서울에서 주한캐나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캐 배터리 순환경제 세미나 및 B2B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주한캐나다대사관 제안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재이용 분야 기업 간 공동 연구, 시범 프로젝트 추진, 기술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캐나다는 지난해 7월 발표된 한국의 '사용후 배터리 정책'에 관심을 갖고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국가연구위원회, 관련 분야 11개 기업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13일 방한했다. 특히 자국의 차세대 국제 청정기술 프로그램(AICTD)과 폐배터리 재활용을 연계해 한국 기업들과 구체적 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는 데 관심이 있다. AICTD는 기술력 있는 캐나다 중소기업이 인도-태평양 지역 현지 기업과 기술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과제 당 5천만 원~3억 원을 지원하는 청정기술 사업화 촉진 프로그램이다. 세미나는 타마라 모휘니(H.E. Tamara Mawhinney) 주한 캐나다 대사, 이상목 생기원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캐나다의 인도-태평양 전략, AICTD 프로그램 및 실증 프로젝트 지원금 소개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 정부의'배터리 산업 육성 지원 정책',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 정책'및 캐나다의 배터리 생태계,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 산업연구지원 프로그램(NRC-IRAP)을 소개했다. B2B 상담회는 배터리 관련 양국 기업들이 관심 분야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에 앞서 예고된 EU의'지속가능한 배터리법'시행에 따라, 이르면 2031년부터 배터리 생산 시 코발트 16%, 리튬 6%, 니켈 6%를 재활용 소재로 대체해야 한다. 애플은 2025년까지 자사의 모든 배터리에 100% 재활용 코발트를 사용한다는 선제적 대응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생기원 이상목 원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배터리 제조부터 재이용에 이르는 전주기 정보 관리 및 공유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설명하며 “양국이 배터리 순환경제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4 15:15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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