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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롯데웰투드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확대 추진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가 롯데웰푸드와 무료 치과 진료 등 사회공헌활동 추진에 의기투합했다. 치협은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롯데웰푸드와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태근 치협 회장 ▲황혜경 부회장 ▲최종기 대외협력이사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배성우 마케팅본부장 ▲위세량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은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이다. 이는 치과 의료진이 매월 무료치과진료와 구강보건교육 등을 펴는 사회공헌 활동. 2013년 소화자매원에서 첫 봉사활동을 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5회 캠페인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총 1천500여명의 치과의사·치과위생사·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진료인원은 6천900여명이며 진료 건수는 1만500여건이다. 앞으로 치협은 롯데웰푸드와 치과진료를 비롯해 더 많은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근 회장은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이 의료취약지역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12년째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여러 사회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이 우리사회 전역에 뻗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8.08 10:46김양균

식신, 아마존 서비스 활용한 AI 대시보드 구축

푸드테크 기업 식신은 아마존의 '아마존 베드록' 서비스를 활용한인공지능(AI) 대시보드 '외식메타 인덱스'를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아마존 베드록은 선도적인 AI 스타트업과 아마존의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외식메타 인덱스는 식신이 보유한 100만개 이상의 맛집 데이터 및 월간 350만명의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융·공공·검색·SNS·방문자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인기 메뉴 ▲스토리가 있는 메뉴 트렌드 ▲상황이나 장소에 맞는 테마 데이터 ▲메뉴별 사용된 식자재 등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구축된 데이터는 수요처의 니즈에 따라 API, 콘텐츠형 위젯, 분석형 대시보드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식신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스타트업 고객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전략적 서비스 도입을 위한 리소스를 지원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AWS, 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의 아마존 베드록과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플랫폼 기능을 연동해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마케팅 솔루션의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AWS는 아마존 베드록을 통해 LLM 서비스의 확장성을 제공함으로써 프로젝트에 필요한 AI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할 기반을 마련했다. 식신은 이번 프로젝트 결과물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프엔비(F&B)와 여행관광 산업에서는 식신의 데이터를 통해 가맹점 컨설팅, 신메뉴 분석, 외식트렌드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자 재방문 및 전환 리마케팅용 콘텐츠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도 자료를 유통한다. 식신 안병익 대표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수십억건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는 AI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LLM 기반 AI 프로젝트를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08 10:38정석규

SK브로드밴드, 공익캠페인 프로그램 '고향을 부탁해' 제작

SK브로드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공익캠페인 프로그램 '고향을 부탁해'를 제작, 방송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1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B tv 케이블 채널 1번(ch B tv)과 연합뉴스TV(오후 8시 30분)에서 볼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자신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지에 사용하는 제도다. 첫회 방송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인 충남 청양군에서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정산 초·중·고교 탁구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훈련장비와 전국대회 출전을 위한 재원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청자는 프로그램 시청 중 TV화면의 QR코드를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하거나 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기부할 수 있다.

2024.08.08 10:18최지연

게임인재단,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와 업무협약 체결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로)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게임인재단은 더블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배우 김수로가 운영하는 '더블케이 연극학교'에 후원하며, 신진 배우들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나눔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문화 콘텐츠 산업의 긍정적 미래를 함께 도모한다. 더불어 두 기관은 문화취약계층의 공연 관람을 지원한다. 지원 공연은 뮤지컬 '박열'이다. 이준익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는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2021년 초연 당시 관람객 평점 9.8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 관람 대상은 사단법인 더브릿지와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이 진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탈북민 청년들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탈북민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강점 코칭과 자소서 및 면접 컨설팅, 그리고 율촌 임직원과의 1:1 멘토링을 제공해 탈북민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한다. 게임인재단 측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류 협력 활동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하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 청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8.08 10:05김한준

현대차, 전기차 사면 하와이 힐튼 숙박권 제공…내년까지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1년 동안 전기차를 출고하는 국내 고객에게 세계적인 호텔 그룹 '힐튼(Hilton)' 계열의 글로벌 타임쉐어 리조트 운영 기업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초 글로벌 고객 대상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 전기차 출고 후 HGV 멤버십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국내 고객 전원에게 힐튼 계열의 하와이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숙박권이 제공되는 호텔은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와이키키 비치 ▲힐튼 와이키키 비치 ▲더 모던 호놀룰루 힐튼 베케이션스 클럽 ▲오션 타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 중 한 곳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HGV와의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해 내수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일상 속 전기차 경험을 선사하고자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29일부터 HGV 멤버십 가입자 및 하와이 HGV 리조트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와이 현지에서 현대차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4.08.08 10:04김재성

ESG도 여기어때...에코바디스 '브론즈' 메달 획득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브론즈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의 성과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서 설립돼 전 세계 180개국 13만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국제 지속가능 표준을 기반으로 ▲윤리 경영 ▲노동·인권 중시 ▲환경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의 ESG 성과를 평가한다. 여기어때는 이번 평가에서 특히 윤리 경영과 노동권·인권 중시 분야의 점수를 높게 받았다. 여기어때는 이미 지난 2022년부터 UN 산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지속가능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ESG 경영을 중시해왔다. 윤리 경영을 위해 관련 강령을 전사에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들에게 서약서를 받아 비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징계 절차 등 시스템을 마련해 정책 위반, 정보 보안 위반, 부정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어때가 임직원들을 위해 노력해온 노동·인권 분야도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어때는 최근 10대 원칙을 담은 인권경영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 임직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하고, 재택·유연 근무제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사내 문화 조성을 위해 커리어 개발 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어때는 여행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민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여행지를 청소하는 플로깅 프로젝트 쓰봉크럽을 통해 국내 여행지 보존에 힘써왔다. 또한 여행지를 단순 소비하는 것을 넘어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여행지를 만들기 위해 여러 지자체와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정명훈 여기어때 대표는 "여기어때는 국내 여행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만큼 업계 내 ESG 경영 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다양한 경영 활동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기어때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8 10:03백봉삼

경기콘텐츠진흥원,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세레모니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창업 초기단계 콘텐츠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 결성 세레모니를 7일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 진행했다. '다날-EMA 경기 시드 레벨업 펀드'는 민선 8기 경기도지사 공약인 '콘텐츠산업 민간투자 유치 및 융자 등 금융서비스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결성되었다. 민간 기업과 기관이 협력해 경기도에서 창업한 초기 성장 단계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조성한 신규 펀드이다. 이 펀드를 운용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팅·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가운데, 글로벌 콘텐츠 벤처투자회사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 운용사로 영입되었다. 경기도가 출자한 3억 원을 포함, 운용사가 출자한 10억 원 규모의 펀드가 최초 결성되었으며, 향후 추가 재원 마련을 통해 총 20억 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계획이다. 이 펀드의 승인이 완료되는 8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유망한 콘텐츠 분야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 펀드를 통해 민간 전문 투자사와 함께 초기 성장 단계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해 투자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중기 단계로 성장한 기업은 더 큰 규모의 '콘텐츠 기회 펀드'를 활용해 도약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콘텐츠 분야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콘진 기업육성총괄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4.08.08 10:00김한준

경기콘텐츠진흥원,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도 내 콘텐츠 기업 리더 교육 및 교류를 위한 7회차 프로그램인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를 7일 경콘진 부천 본원 대회의실에서 개강했다.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는 도내 산업계 리더를 육성하고 기업 간 활발한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경콘진의 교육 및 네트워킹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 성남, 수원, 안양 등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콘텐츠 기업 대표와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은 '변화와 혁신 시대에 필요한 리더의 태도'라는 주제로 문성후 미국 뉴욕주 변호사가 맡았다. 2부에서는 손관승 작가가 '와인 인문학이 리더를 만났을 때'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진 기업 리더분들이 모여 어려움을 나누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아카데미가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카데미에 참가한 한 기업 리더는 "이번에 재창업을 하면서 직원들을 고용해 사업을 진행해 보니 어려움이 많았다."라며, "경영자가 아닌 콘텐츠 기획자로서만 준비되어 있는 것 같아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는 경콘진, 고양산업진흥원, 시흥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 등 네 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각 기관은 해당 지역의 주력 산업 분야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경콘진 부천 본원에서는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7회차 교육을 9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리더십, ▲뉴미디어 및 마케팅, ▲ESG경영,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회계 전략, ▲AI(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리더 맞춤형 강의가 열린다. 모든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네트워킹 행사인 프랜십데이(Friendship Day)와 수료식인 리더스데이(Leaders Day) 등 100여 명의 기업 리더가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를 열고 보다 넓은 교류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2024.08.08 09:55김한준

BIC 2024, 10회 맞아 특별 오프라인 페스티벌 이벤트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BIC 조직위)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BIC 페스티벌 2024 개막을 앞두고,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특별 이벤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10회를 맞은 'BIC 페스티벌 2024'은 올해도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특별한 이벤트로 인디게임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24는 기존 스튜디오 프로그램인 라이브 인디(Live Indie)를 확장하여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메인 스튜디오와 서브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전시작을 플레이하며, 모든 콘텐츠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유니버스인디(UNIVERSE-INDIE)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라이브 인디에서는 참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작 플레이뿐만 아니라, 인디게임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개발자와 팬, 전문가들이 모여 인디게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치는 자리로,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BIC 페스티벌 2024는 10회를 기념하여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BIC 10 라운지'에서는 BIC 페스티벌 10회까지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전시가 이루어지며, '레전드 인디' 코너에서는 10회까지의 어워드 수상작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참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정확히 10초를 맞춰야 하는 '10초를 잡아라'와 제기차기 10회 시 선물을 증정하는 '전통 인디'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오프라인 페스티벌 참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BIC 페스티벌 2024 오프라인 행사장에서는 올해의 슬로건인 '10GIN TO YOUR INDIE SPIRIT!'을 바탕으로 한 전시 퀘스트 '패스워드 인디(Password Indie)'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BIC 페스티벌 2024 현장에서 제공되는 리플렛 속 BIC Map을 활용해 각 부스를 방문하고 패스워드 스티커를 모아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관객들은 '패스워드 인디' 전시 퀘스트를 통해 더욱 즐겁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퀘스트를 성공적으로 클리어한 참가자에게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 쿠폰이 지급되어, 행운의 상품을 획득할 기회도 제공된다. BIC 2024는 관람객들에게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인디 게임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10회를 준비하면서 인디게임 개발자, 참관객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BIC 페스티벌은 인디게임을 즐기며,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나누는 소중한 행사이다. 많은 개발자와 참관객들이 보다 즐겁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및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8 09:33강한결

롯데홈쇼핑, 임직원 목소리 재능기부로 오디오북 제작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7일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을 위해 사내 임직원들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6년부터 시각장애 아동들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재단과 음성도서 제작사업 '드림보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 업(業)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음성도서 제작에 쇼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이 참여해 왔다. 이번 시즌에는 사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음성도서 녹음에 참여하는 '낭독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내 게시판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1분 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참여 직원들은 사전에 도서를 수령해 전체 내용을 숙지한 후 쇼호스트들의 발음, 발성 비법을 전수 받고, 틈틈이 목소리 연기 연습도 진행했다. 녹음은 7일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 녹음실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별로 1시간 동안 환경도서, 그림책, 어린이 읽기책 등 도서 속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며 생동감 있게 낭독을 이어갔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내년 3월 서울맹학교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별 롯데홈쇼핑 니치마켓소싱팀 MD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주저 없이 신청을 하게 됐다”며, “처음 해보는 목소리 기부여서 많이 긴장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내 목소리가 담긴 도서가 시각장애 아동들의 학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드림보이스'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190권의 도서를 녹음하고, 음성도서 4천400세트를 제작해 복지시설 1천700여 곳에 기증했다.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에도 음성도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시각 장애인, 저시력인, 난독 장애 등 독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디지털 음성도서 '데이지 도서' 입력 봉사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등 사내 ESG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쇼호스트 목소리 재능기부로 진행되던 음성도서 제작을 사내 임직원 참여로 확대한 결과 기대 이상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08 08:22안희정

KTL, 철도공사와 손잡고 철도기술 신뢰성 높인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대표 한문희)와 '국내 철도기술 신뢰성 제고 및 국내·외 사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TL은 2020년부터 코레일과 '철도차량부품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철도차량 핵심부품 국산화와 미래 신기술 개발에 나서는 등 철도산업 기술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KTL과 코레일은 이날 협약으로 ▲철도 부품·장치의 시험·인증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사업화 협력 ▲철도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기획 및 수행 ▲전문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KTL은 협약에 따라 관련 기술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코레일이 운영하는 각종 철도 부품·장치에 대한 공인시험과 더불어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성능·안전성 입증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요구하는 철도산업분야 인증도 컨설팅 지원할 예정이다. KTL은 이 같은 지원으로 국내 철도업체가 원활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KTL은 이번 협약으로 철도분야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상용화에 이를 수 있는 연구개발(R&D)을 수행한다. 연구수행기간 중 사업화를 위한 각종 인증을 획득해 낼 계획이다. 더불어 철도산업 기술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를 둔 교육프로그램도 개설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이번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철도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은 기술, 그리고 더욱 안전한 철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종 KTL 원장은 ”KTL이 58년간 축적한 시험·인증 기술 역량과 그동안 구축해 놓은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내 철도기술 신뢰성 향상엥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철도차량은 관련법에 따라 설계가 기술기준 등에 적합한지 검증해야 한다. KTL은 형식승인 시험뿐만 아니라 철도차량 및 부품의 성능시험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2024.08.07 21:05주문정

한전KDN, '감사업무 마스터 클래스'로 감사인 전문성 제고

한전KDN은 나주 한전KDN 본사 교육관에서 '공기업 혁신을 위한 감사인의 역할과 책무'를 줄제로 상임감사 특강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특강은 한전KDN 감사실이 감사인 전문성을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연중 기획인 '감사업무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의 두 번째 실천으로 김문호 상임감사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사례와 현장 중심으로 강연했다.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는 “감사인은 감사업무 전문성을 갖춰 조직 내 잘못되고 비효율적인 규정과 제도를 사전에 찾아내고 개선해 조직혁신과 성과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상임감사는 이어 “어려운 여건에서 맡은 중책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지만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항상 창의적이고 도전적 자세를 견지하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전KDN 감사실은 감사 전문성을 기반으로 정체된 조직의 혁신·청렴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종합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연초부터 ▲감사업무 마스터 클래스 ▲계층별 청렴 간담회·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07 20:41주문정

기계연 이대훈 박사 "기술이전 '대박'…알고보니 독든 '성배'"

"기술이전은 독이든 성배다." 글로벌 다국적 기업에 기술을 이전해 출연연에서 손에 꼽는 역대급 '대박'을 터뜨린 이대훈 책임 연구원의 속마음이다. 이대훈 책임은 한국기계연구원 자율제조연구소 반도체장비연구센터 소속으로 지난 7월 미국 글로벌 엔지니어링 업체 KBR에 촉매산화 기술 '씨펙스(CPOx)'를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올린 주역이다. 이 책임은 7일 대전 기계연 본원에서 열린 해외기술이전교류회에서 세 번째 연사로 나서 '기술이전 전략 사례-시사점과 고민들'을 주제 발표하며 기술이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고충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이 책임은 "기술이전이 독배인 이유는 기술이전 후 제품개발이나 시제품 개발 지원 등 해야힐 일이 너무 많은데, 지원 프로그램이 없어 개인이 모두 짊어져야 한다"며 "선수에만 의존하는 성과 창출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뼈아픈 말을 내놨다. 이 책임은 또 협상 과정에서 △조정보다는 예스 또는 노가 많다 △TLO 한계… 외부 리소스 활용 필요 △협상의 비선 필요성 등 그간 쌓은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한국기계연구원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인 KBR에 기술이전한 성과를 중심으로 해외 기술이전 협상 과정과 절차 등에서 발생했던 어려움이나 절차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계연은 한국화학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같이 협동 기관으로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사업으로 추진한 '에너지 및 화학연료 확보를 위한 대형 융합플랜트 기술 개발'과제에 참여했다. 이 기술이전은 정액기술료와 경상기술료 예상액을 합쳐 100억 원에 가까운 대박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정확한 기술료 수익에 대해 기계연은 KBR과 비밀유지계약(NDR)을 내세워 공개하지 않았다. R&D에 들어간 예산은 대략 30억 원 정도 됐다. "R&D를 R&D답게...연구 재투자 순환 사이클 만들어야" 이에 앞서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환영사에서 "R&D를 R&D답게라는 슬로건을 지향한다"며 "이 의미는 연구 재투자 순환 사이클 완성을 통해 연구 비용을 회수하자는 것과 일맥 상통한다"고 말했다. 류 원장은 "해외 다국적 기업 처럼 전담 전문가가 있는 것과는 달리 우리가 해외 기술이전하는데는 어려운 점이 많았다"며 "그럼에도 연구회 등의 도움으로 해외 기술이전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고 NST에 공을 돌렸다. 축사에 나선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은 "출연연이 지난 10년간 해외 기술이전 건수가 86건이고, 2천265억 원을 벌어 들였다"며 "다만 이 가운데 ETRI가 수입의 97%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오늘 행사를 계기로 정기적으로 모여 기술 이전 노하우 등을 공유하자"며 "출연연은 2~3년 내 또 '대형 사고'를 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화학연구원 박용기 LCP(저탄소화학공정) 융합연구단장은 첫 주제발표자로 나서 '에너지 및 화학연료 확보를 위한 대형 융합플랜트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 개발 및 기술이전 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한국기계연구원 송영훈 플라즈마 활용 폐유기물 기초원료화 사업단장은 '출연연과 해외 기술이전' 주제발표에서 "노벨상 받은 일본 부럽지만, 두렵진 않다"고 언급해 관심을 끌었다. "노벨상 받은 일본, 부럽긴 하지만 두렵진 않아" 송 단장은 "연구를 기초나 원천부터 체계적으로 잘하는 나라가 일본"이라며 "그래서 노벨 과학상도 많이 받지만, 그냥 그뿐이다. 미국이나 우리나라 처럼 기초, 원천기술 개발이 사업화로 잘 이어져야 하는데 아니었다"고 말했다.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묵주'가 되는데 그걸 잘 꿰지 못하더라는 지적이다. 송 단장은 또 "연간 경기장 프로야구 관람객 수가 프로축구보다 월등히 많음에도 축구 선수 평균 연봉이 야구 선수 연봉보다 높은 이유는 선수 해외 진출이 활발하기 때문"이라며 "출연연 기술도 해외 이전으로 가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외 기술이전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송 단장은 "해외는 기술 이전 계약을 하면 나머지는 이전해간 기관·기업에서 알아서 하지만, 우리는 기술이전시 검증이 완료될 때까지 일이 마무리되지 않는다"며 "이러다보니 연구자가 현장에 가서 많은 고충을 겪는다. 심지어 새벽 3시에 현장에 가서 울었다는 연구자도 있더라"고 기술이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마지막 발표자로 나선 기계연 강선녕 변리사는 'KBR사 협상 과정과 절차' 발표에서 "서로 생각이 다르고, 규정이 달라 처음에는 계약되면 '나는 징계 받는다'는 생각부터 했다"며 "주위 도움으로 극복했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강 변리사가 씨름했던 항목은 △선급금 △경상 기술료 상한선 △기술실시 조건 △양도옵션 등이었다.

2024.08.07 20:10박희범

상인과 상생하는 카카오...8개 상점가 디지털전환 도왔다

카카오가 카카오임팩트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진흥공단·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단골거리' 1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달 중 강화된 지원과 혜택으로 2차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4월에 시작한 단골거리는 카카오 직원과 전문튜터가 지역상권 상점가를 방문해 디지털전환(DT)을 지원하고 고객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의 상생사업이다. 카카오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1차 사업 기간 동안 ▲광주광역시 충장로 상권가 ▲안동시 원도심상권 ▲대전광역시 은구비서로 골목형 상점가 ▲성남시 장터길 골목형 상점가 ▲인천광역시 부평 르네상스 상권 ▲제주시 칠성로 상점가 ▲정읍시 샘고을정다운 상권 ▲제천시 원도심 상권 등 8곳의 소상공인 500여명에게 1대1 맞춤 교육을 제공했다. 또 관련 상권이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활성화되도록 각 상권 대표 카카오톡 채널과450여개의 개별 상점 채널에 총 1억5천만원의 톡채널 메시지 발송비를 지급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단골거리에 참여 상점 중 95% 이상이 카카오맵 매장관리 서비스 이용을 시작했다. 오프라인 판매 중심의 상점들이 온라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새롭게 구축한 것으로, 단골거리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해 상인들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카카오는 1차 사업의 호응에 힘입어 2차 사업에서는 각 지역 상권당 지원 기간을 기존 4주에서 8주까지 늘힌다. 지역 상권 대표 채널을 운영하고 홍보 지원도 강화하며, 스타 점포 육성 프로그램 등 신규 혜택을 제공한다. 1차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이 디지털전환을 지속하도록 후속 지원도 진행할 방침이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단골거리 사업은 전국의 소상공인분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고객과 소통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8:01정석규

파리서 돌아온 이재용 회장 "선수들 잘해줘 기분 좋아...실적으로 보여줘야"

프랑스 파리에서 글로벌 주요 인사들과 만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귀국했다. IT·반도체·자동차 등 주요 현안을 두루 챙긴 이 회장은 이번 출장 성과에 대해 "실적으로 보여야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회장은 이날 오후 5시경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프랑스 출장의 소감에 대해 "먼저 우리 선수들이 잘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며 "또 갤럭시Z플립6를 활용한 셀피 마케팅도 잘 된 것 같아 그런대로 보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글로벌 기업인들과의 회담 성과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힘들다"며 "실적으로 보여야죠"라고 대답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올림픽에서 IOC와 협력해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서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는데, 이를 갤럭시 스마트폰의 마케팅으로 활용한 것이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4일 프랑스로 출국해 '2024 파리 올림픽' 현장을 참관한 바 있다. 이 회장이 올림픽을 참관한 것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 12년 만으로, 삼성은 IOC 최상위 스폰서 중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나아가 이 회장은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글로벌 정관계 및 스포츠계 인사 등 수십 여명과의 회동을 통해 반도체·IT·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적으로 이 회장은 피터 베닝크 전 ASML CEO와 회담을 가졌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초청 만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CEO, 닐 모한 유튜브 CEO, 데이브 릭스 일라이릴리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등과 함께 자리했다.

2024.08.07 17:34장경윤

"오접종, 오등록? 그게 뭐죠”…강남구보건소, 공공의료 서비스 향상 노력 호평

주민들이 예방접종을 더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까 뿌듯하죠. 김효진 강남구보건소 감염병예방팀장의 말. 강남구보건소에는 최근 작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있었다. 스타트업 리얼타임메디체크가 개발한 '안심예방접종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다. 이 솔루션은 예방접종 시 오접종이나 전산 등록 과정에서의 오류를 예방해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정보의 전달은 의료진과 피접종인 모두에게 제공된다. 즉, 본인이 지금부터 접종받는 주사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이다. 보건소에서의 백신 오접종 및 오등록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접종현장을 전국 병·의원으로 확대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실제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하루 간격으로 백신을 두 차례나 접종하거나 생후 7개월 유아에게 독감 백신 대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등의 일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러한 '오류'가 발생하는 배경에는 접종 현장의 특성도 있다. 백신의 종류는 다른데 주사제의 모형은 유사한 것들이 여럿 보관돼 있고, 접종 의료인이 접종 전 환자정보나 백신 이름·유통기한·제조번호 등을 매번 확인해야 한다. 피접종자가 몰리면 오류의 발생 가능성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강남보건소가 미란다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을 결정한 것도 이러한 '오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였다. 당신이 강남구보건소에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했다면 다음의 과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우선 당신의 정보가 담긴 QR코드와 주사제의 바코드를 직원이 스캔하는 즉시 당신은 맞게 될 백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백신 정보에 문제가 없다면 접종이 이뤄지고, 접종 받을 주사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당신에게 발송된다. 접종이 끝나면 일정 시간마다 당신의 몸 상태를 묻는 설문이 모바일로 전송된다. 이에 맞춰 접종 후 컨디션을 응답하면, 그 내용은 의료진에게 전달된다. 답변 내용을 토대로 당신이 접종 후 혹시 모를 부작용이나 이상반응 등이 없는지를 모니터링하게 되고, 필요시 치료도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처음에는 필요성 알지만 일만 늘어날까 걱정도 이처럼 오접종 및 오등록을 예방하는 혁신 기술의 도입 필요성은 공감했지만 실제 도입이 이뤄지기까지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다. 김효진 감염병예방팀장의 설명이다. 도입 전 직원들 반응이요? 솔직히 긍정적이진 않았죠(웃음). 예방접종 업무가 가뜩이나 바쁘고 정신없는데 민원인에게 설명하는 단계가 하나 더 늘었으니까요. 그래도 민원인에게 도움이 되니까 그들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도입을 결정했어요. 적용 과정에서 직원들이 수정의견을 전달하면 개발사가 보완하면서 자리를 잡아갔습니다. 그렇다면 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한 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번거로워하는 이들도 없지 않았지만 대체로 만족감을 보였다고. “'아이고 난 그런거 안 해요'라던 민원인이야 당연히 계시죠. 일단 스캔을 해서 등록한 후에 접종 정보를 보여드리면 만족해하면서 안심을 하시더라고요.” 이처럼 미란다 서비스를 통한 민원인의 알권리 충족은 사실 의료진과 피접종인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다. 어쩌면 경험해보지 못한 의료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백신 제조사가 어딘지, 유통기간은 언제까지인지를 아는 경우보다 모르고 예방접종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을 겁니다. 독감백신만해도 여러 제조사의 제품이 존재하거든요. 강남구보건소에서는 접종 이전에 이런 정보를 빠짐없이 공개해서 보여주니까 신기해하시죠. '와, 여기에서는 이런 것도 알려주네'라고요.” 피접종인이야 만족한들 숱한 접종 업무를 해야 하는 강남구보건소 예방접종실 인력에게는 업무가 가중돼 불편하기만 한 것은 아닐까. 김 팀장 말고 예방접종실의 한 직원에게 살짝 물어봤다. 답변은 기대와는 달랐다. 업무가 과중되는 시기에 오류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듣고 보니 납득이 됐다. “직원 입장에서도 혹시 모를 오접종이나 오등록 발생 이전에 예방이 가능하니까 안심이 되는 거예요. 특히 접종자가 몰릴 때는 엄청 정신이 없는데, '안전장치'가 있으니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됩니다.” 위의 강남구보건소에서의 경우는 스타트업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공공의료에 도입된 여러 사례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들의 시도가 공공의료 서비스의 개선 혹은 향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관공소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는 보건소 직원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24.08.07 17:23김양균

야놀자 "지방소멸·인구감소 해답은 인바운드 관광"

"대한민국이 관광대국으로 거듭날 해답은 인바운드 관광에 있습니다. 저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을 활짝 열자는 '언락코리아' 전략을 제안합니다." 장수청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7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야놀자리서치의 '대한민국 관광대국의 길' 간담회에서 인바운드 관광을 위한 인프라 개선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야놀자 그룹 경영진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해 외국인을 상대로 한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외국으로 나가는 '아웃바운드 관광' 대신,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산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바운드 관광 발전을 위해 각종 인프라를 정비하고 쇼핑·미식 등 소비 활동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장수청 교수 "관광산업은 인구감소 시기 해법…관광객 늘면 소비인구도 증가" 간담회에 앞서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는 영상을 통해 "우리 관광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분야는 인바운드"라며 "야놀자는 관광업계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안전한 여행 환경 구축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환영사를 맡은 장수청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는 서두에서 대한민국의 인구 감소에 따른 생산가능인구 저하와 지방소멸 등 구조적 문제를 언급하며 관광대국으로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교수는 "관광객 1인은 우리 대한민국 사람의 1년 소비액의 9%를 일주일만에 쓴다. 따라서 관광객 1명 증가는 0.09명의 소비인구 증가 효과가 있다"며 "2019년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750만명으로, 이는 163만명의 소비 인구 증가 효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객들이 수도권 외에도 여러 곳을 돌아다니므로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소멸에 대한 해결 방안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인구가 줄어드는 시기에 경제적으로 직접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인바운드 관광산업"이라면서 "지금이 K컬처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한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관광산업 육성 전략으로 '언락 코리아(UNLOCK Korea)'를 소개했다. 언락 코리아는 한국 관광산업 개선을 위한 키워드를 모은 전략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상품 ▲한국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의 경험을 개선할 인프라 혁신 ▲관광 거버넌스 확립과 정부·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관광산업 범위 재정립 ▲성과 측정 관리 위한 핵심 지표(KPI) 수립 등이 있다.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쏟아져…"숙박시설 등 국내 여행 인프라 개선해야" 이날 간담회에선 인바운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제별 패널토론도 진행됐다. 토론자로 나선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는 케이팝 팬층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인터파크트리플은 케이팝 해외 팬들에게 올 상반기만 10만장 넘는 케이팝 티켓을 팔았다"며 "케이팝을 콘서트를 즐기러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화장품을 사고 먹거리를 즐기면서 다양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다”고 했다. 현지인들이 찾는 관광지가 외국인들이 원하는 곳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배보찬 야놀자 플랫폼 부문 대표는 "로컬이 좋아하는 장소는 외국인들도 매력적으로 느낀다"면서 "팝업스토어와 카페로 유명한 서울 성수동은 외국인들도 많이 찾는다.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선 한국인의 국내여행 상품도 함께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배달 서비스와 각종 커머스를 이용할 때 외국인들은 ▲본인 인증 ▲해외카드 결제 제한이라는 장벽이 있어 이를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장 교수는 "내 핸드폰도 미국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국내 택시 앱 결제가 안 돼 불편했다"며 "각 분야 로컬 플랫폼들과의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연동을 통해 하나의 게이트웨이 앱을 구축한다면 외국인들이 여행 중 겪는 병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체류일을 높이기 위한 숙박 시설 개선안도 논의됐다. 야놀자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숙박 업체들이 보유한 객실은 약 15만개로 조사됐다. 정부가 목표로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에어비엔비와 같은 공유 숙박를 제도화하고 중소형 호텔과 펜션 시설을 개선해 외국인들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방안이 제시됐다. 관광산업을 위한 제도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관광 산업'으로 묶이는 분야가 적어 관광 산업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이준영 야놀자 테크놀로지 대표는 "성장의 신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산업의 범위와 관광GDP 산정 기준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국제적 기준에 맞춰 식음료업·여객 사업·관광 관련 솔루션·기술 산업도 관광업에 포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2024.08.07 17:03정석규

한수원, 체험형 청년인턴 600명 뽑는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황주호)은 2024년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600명을 뽑는다고 7일 밝혔다. 일반전형(520명)과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형평전형(8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지원서는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에서 14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다. 학력 제한은 없지만 한수원 체험형 청년인턴 2회 이상 경험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수원은 청년층의 취업난 완화를 위해 직전 차수 보다 선발인원을 100명 늘리고, 근무기간은 기본 3개월이었던 것을 6개월로 확대했다. 근무기간 중에는 멘토링과 직무역량 교육이 진행되며, 성적우수자와 3개월 이상 근무자에게는 온·오프라인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적우수자에게는 신입사원(대졸 수준) 선발 시 사전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체험형 청년인턴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8.07 16:15주문정

KT, GSMA 오픈 게이트웨이 API 인증 획득

KT가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 가능한 오픈 API의 개발 검증을 완료하고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오픈 게이트웨이 인증 프로그램에서 국내 최초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API는 Anti-Fraud API 3종을 비롯해 QoD API 등 총 4종이다. 오픈 게이트웨이란 개방형 API를 표방하는 서비스형 미래 네트워크로, 서비스 개발사들과 글로벌 통신사 간의 시스템 연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통신사 API 규격의 표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개발사들은 통신사마다 별도의 맞춤형 개발을 할 필요 없이 한 번의 개발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보급할 수 있으며 고객은 국내외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 사용 경험을 하게 된다. 글로벌 컨설팅업체 맥킨지는 오픈 게이트웨이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약 5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금까지 23개국 45개 통신사가 오픈 게이트웨이에 참여 중이며, 이는 전 세계 고객의 66%가 활용 가능한 수준이다. 지난 2월 MWC24 전시에 참여한 글로벌 통신사들도 오픈 게이트웨이를 가장 핵심 아이템으로 강조하며 선보였다. KT가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Anti-Fraud API 3종(SIM SWAP API, One Time Password API, Device Status API)은 심카드 변경 이력이나 로밍 상태 등을 통해 휴대폰의 비정상 사용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API로 미국과 유럽, 남미, 중국 등이 심 스와핑과 같은 금융 범죄 예방에 활용하고 있다. 또 QoD API는 고객이 원하는 즉시 통신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영상 전송 등에 활용 중으로 향후 무인이동체(UAV)나 공유택시 등의 원격 주행에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범죄 단체 대부분이 근거지를 해외에 두고 활동하고 있어 단일 국가 차원의 대응이나 예방만으로는 피해를 막기 어려운 만큼 Anti-Fraud API의 상용화가 통신 기반의 글로벌 범죄 근절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식 KT 네트워크연구소장은 “오픈 게이트웨이 기술은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사들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하며, 이는 향후 AI 네이티브 네트워크로의 진화 단계에서 중요한 근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T는 GSMA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 기술을 선도하고 더욱 풍요로운 네트워크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7 16:11박수형

메가존클라우드, '애널리틱스 온 MS 애저' 자격 획득

메가존클라우드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클라우드 고급 인증 자격을 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nalytics on Microsoft Azure)'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애널리틱스 온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온 파트너에게 주는 공식 인증 프로그램이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파트너는 특정 마이크로소프트 시장 진출 프로그램에 액세스할 수 있다. 또 새로운 비즈니스를 촉진하기 위한 고객 검색에서 우선순위로 추천받는다. 프로그램 수여 이유에는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 경험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엔지니어 보유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고급 인증 자격 획득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향후에도 건설, 제조, 유통 등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트를 진행해 고객 비즈니스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재호 부문장은 "이번 자격 취득으로 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을 기반으로 해 고객의 전사 데이터를 고도화하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반 기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성공으로 이루도록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4:40양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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