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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AI 성능 측정 벤치마크 프로그램 '긱벤치 AI' 등장

PC와 스마트폰 성능 비교에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이 바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다. 통제된 환경에서 서로 다른 회사(혹은 같은 회사) 프로세서나 제품 성능을 수치와 그래프로 가장 잘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CPU 성능 비교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기반 자동화된 스크립트로 반응 시간을 측정하는 PC마크나 UL 프로시온을, GPU 성능 비교는 3D마크(3DMark)나 각종 게임에 내장된 벤치마크 모드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난 해 말부터 등장한 AI PC의 실제 처리 성능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없었다. 윈도 운영체제 탑재 PC 성능 비교용으로 널리 쓰이는 UL 프로시온 역시 AI 이미지 생성 벤치마크와 AI 컴퓨터 비전 벤치마크를 내장했지만 맥OS는 지원하지 않았다. PC·스마트폰용 프로세서 성능 비교에 널리 쓰이는 '긱벤치'(Geekbench)를 만든 프리미티브랩스는 최근 AI 성능 측정용 벤치마크인 '긱벤치 AI 1.0'을 정식 출시했다. 인텔과 AMD 등 x86 기반 프로세서, 애플 M시리즈와 퀄컴 스냅드래곤 등 Arm 기반 PC에서 보다 폭 넓은 비교가 가능하다. ■ 주요 PC 프로세서, AI 성능 TOPS로 비교 AI 처리 성능에는 다양한 요소가 작용한다. 먼저 CPU 뿐만 아니라 NPU와 GPU가 함께 개입하는데다 FP32(부동소수점, 32비트), FP16(부동소수점, 16비트)나 INT8(정수, 8비트) 등 데이터 정밀도도 영향을 미친다. 여기에 각 운영체제나 프로세서 제조사마다 지원하는 AI 처리용 라이브러리에도 차이가 있다. 인텔은 AI 실행을 위한 자체 라이브러리 '오픈비노'를 제공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운영체제는 ONNX 런타임을 지원한다. 애플은 M 시리즈 실리콘에 내장된 NPU를 활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인 코어ML을 이용한다. 지금까지 각 제조사는 NPU 성능을 비교하기 위한 요소로 TOPS(1초 당 1조 번 AI 연산)를 내세웠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계산상으로 얻은 값이며 실제 성능을 정확히 반영하기 어렵다. ■ 긱벤치 AI, 폭넓은 운영체제·프로세서 지원 프리미티브랩스가 지난 14일 공개한 긱벤치 AI는 윈도11과 맥OS 등 다양한 운영체제는 물론 인텔, 퀄컴, 애플, AMD가 제공하는 최적화된 라이브러리를 모두 활용한다. 인텔 오픈비노, 마이크로소프트 ONNX, 애플 코어ML을 지원하며 지원 운영체제 역시 윈도와 맥OS로 확대했다. CPU와 NPU 별로 지원하는 라이브러리와 데이터 정밀도를 달리하며 작동 시간을 측정한다. 이를 활용하면 정밀도 별 CPU나 NPU 작동 특성, ONNX 런타임이나 코어ML 등 운영체제 제공 라이브러리 별 특성 비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소비자와 업계에 TOPS 벗어난 실제 성능 제시 가능 긱벤치 AI 역시 한정된 시나리오에서 성능을 평가한다는 한계를 지녔다. 그러나 프로세서·GPU 제조사가 아닌 제3의 회사가 만든 중립적인 벤치마크 프로그램이 늘어났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는 9월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루나레이크)를 시작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 등장할 스냅드래곤 X 엘리트/플러스 2세대 등이 등장하는 시점에는 AI PC의 성능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2024.08.25 11:53권봉석

NHN에듀 메타버스 '원더버스'서 경제·금융 교육도 가능해진다

NHN에듀(대표 강용혁)는 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과 메타버스 기반의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더버스 내 'KB 스타 경제교실' 탑재 논의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23일 오전 NHN 판교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장원 원더버스 최고전략책임자(CSO), 송용훈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월 공식 런칭한 NHN에듀의 원더버스는 메타버스 기반 학습경험 플랫폼(LXP, Learning eXperience Platform)으로 교육 현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준 높은 3D 그래픽으로 가상세계를 구현해 몰입감을 키웠고, 스토리텔링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사용성 검증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경기도교육청을 필두로 전국의 학교로 순차적인 도입이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강점을 가진 분야인 에듀테크와 경제·금융 교육 분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KB금융공익재단이 쌓아 온 교육 노하우를 첨단 IT기술로 구현한 원더버스 플랫폼에 탑재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이다. 양사는 원더버스에서 KB금융공익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인 'KB 스타 경제교실'을 들을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경제·금융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특히 도서산간 지역에서도 원더버스에 접속해 은행을 방문하고, 저축과 투자의 개념을 공부하는 등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즐겁게 경제·금융을 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장원 원더버스CSO는 “원더버스와 KB금융공익재단은 교육과 공익 그리고 경제라는 세 가지 가치를 기술과 콘텐츠로 가장 잘 구현하고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며 각 사가 강점이 있는 분야에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내자고 약속했다”며 “가상세계 안에서 다룰 수 있는 경제적 개념과 가치가 무궁무진하기에 KB금융공익재단과 만들어 갈 새로운 콘텐츠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송용훈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은 “자칫 어렵고 재미없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는 경제·금융이라는 주제를 NHN에듀와 함께 학생들이 쉽게 그리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메타버스형 교육 콘텐츠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며, “원더버스 뿐만 아니라 아이엠스쿨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구축·운영 중인 NHN에듀와 협업하여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경제·금융교육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2024.08.25 10:59안희정

ICT 국정감사 화두는 AI·미디어콘텐츠·정보보호

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AI와 미디어콘텐츠 분야에 대한 정책 논의가 주로 오갈 전망이다. 정보보호 관련 정책도 주요 현안으로 꼽혔다.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2024 국정감사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정책자료로 AI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AI 분야는 우선 관련 예산의 균형 재편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예정한 내년도 R&D 예산 24조8천억원 가운데 AI 관련 예산은 약 1조원 규모인데, 최근 주요 국가가 AI 주권주의를 강조하는 반면에 국내에선 반도체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즉, AI 반도체 외에 다양한 AI 생태계 요소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예산 편성이 개선점으로 꼽혔다. 특히 AI 서비스 활용을 지원하는 R&D 필요성이 부각됐다. AI 분야의 이용자 보호도 주요 쟁점이다. 주요 선진국이 AI의 잠재적 위험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전 규제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AI 윤리기준 정도의 수준에 그치고 있다. 단순한 제도 신설보다 국내 AI 상황에 적합한 규제를 위한 사전 논의가 필요하다고 입법조사처는 강조했다. 미디어콘텐츠 분야에서는 최근 산업계의 화두인 방송콘텐츠대가 분쟁조정이 주요 이슈로 선정됐다. 올해 발표된 '미디어콘텐츠 산업융합 발전방안'에서 방송채널 대가산정 합리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한다고 했으나 아직 콘텐츠 대가 가이드라인 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이에 대해 지상파방송 재송신료, 방송프로그램사용료, 홈쇼핑송출수수료는 상호 연계된 점을 고려해 통합적인 관점에서 분쟁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이 필요하다고 봤다. 또 대가 산정에 대한 일관성있는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미디어 분야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인 OTT와 관련해서는 미디어통합법 추진이 꼽힌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핵심 주진과제로 통합미디어법의 입법 추진을 밝혔는데 구체적인 성과는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통합미디어법을 두고 입법조사처는 소관부처의 관할권 문제가 주요 걸림돌이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한 조정과 해소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실적으로 방송에 대한 수평적 규제, 방송과 OTT에 대한 합리적 규제 측면에서 법률 제정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심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정보보호의 정책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입법조사처는 이와 관련해 소프트웨어 공급망이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보호 강화, 사물인터넷 보인 인증 강화, 정보보호 공시제도 실효성 강화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이동통신 분야와 관련해서는 최근 국회서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단통법 폐지를 비롯한 통신 유 통 개선과 제4이동통신 무산에 따른 대응 방안이 국정감사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2024.08.25 09:20박수형

안전한車로 토요타 넘었다…현대차그룹, 안전성 최다 모델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 모델이 세계 주요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받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모델 5개는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 획득한 모델은 ▲제네시스 GV60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6 ▲기아 EV6 ▲기아 EV9 등이다. 또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충돌평가에서도 전 모델이 TSP 이상 등급을 받았다. TSP 등급은 모든 IIHS 충돌 테스트 평가 중 전방 스몰 오버랩, 측면 충돌평가에서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년 12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최초로 공개하며 친환경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전동화 시대를 위해 개발된 E-GMP는 현대차그룹이 수십 년간 차체 기술 개발과 함께 승객 안전을 위한 노력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GMP는 배터리를 탑재하는 전기차의 특성에 맞춰 기존 내연기관 플랫폼과는 차별화되는 특별한 설계와 구조를 더했다. 배터리팩을 구조물로 활용하는 설계로 차체 강성을 높임과 동시에 차체 측면에서 배터리 바깥에 위치한 사이드실의 내부에 알루미늄 압출재를 적용해 측면 충돌 시에도 하부 프레임과 배터리 케이스 등으로 충격을 분산시킴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차체와 배터리 간 8점 체결 구조를 적용해 견고한 결합을 이뤘으며, 후방 추돌 시 리어 멤버의 변형을 의도적으로 발생시켜 충격을 흡수하면서도 하부 멤버는 핫 스탬핑 강판으로 보강해 세이프티존의 변형은 방지함으로써 배터리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다중 골격 구조를 적용해 전면 충돌 시에 발생하는 충격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도록 로드패스를 최적화했으며, 스몰오버랩과 같이 충돌 에너지가 전면부 일부에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더블박스 멤버 설계로 다중 골격 구조를 완성했다. E-GMP의 빈틈없는 안전 설계를 입증하듯,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모델들은 주요 국가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성적표를 거머쥐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진행된 IIHS 충돌평가에서 현재 시점 기준으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가장 많은 차종에 해당하는 총 20개 차종이 TSP 이상 등급을 받으며 전용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등 전 차종에서 우수한 충돌안전성능을 확보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2위인 토요타는 14개 모델이 획득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방위적인 탑승자 안전을 사수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5 09:00김재성

프리텔레콤, ICT 어워드 코리아서 금상 수상

인스코비 자회사인 프리텔레콤이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ICT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프리텔레콤은 이번 어워드에서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6월 선보인 프리텔레콤의 앱과 웹사이트는 '온라인 셀프 매장'이라는 콘셉트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UI, UX 설계와 혁신적인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AI 기반 개인화 추천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고객 지원 채팅봇을 통해 신속한 문의 응대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생체인증 로그인을 도입하고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고객 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성 있는 시스템 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했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합리적인 비용의 알뜰폰 사용자의 비약적 증가와 비대면 개통이 보편화되는데 프리텔레콤이 일조했다는 점과 그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리텔레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앱과 웹사이트의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는 것은 물론 AI 기반 고객 행동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 강화된 고객 지원 시스템 도입 등 차세대 기술을 적극 도입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ESG 경영 강화 차원에서 친환경 요금제와 중고폰 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요금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편할 계획이다.

2024.08.25 07:59박수형

"테슬라 추격 중"…中, 공장용 휴머노이드 로봇 앞다퉈 선보여

중국 로봇 업체들이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4 세계로봇대회에서 20개가 넘는 중국 업체들이 공장과 창고에서 작업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중국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놓고 있는 이유에 대해 10년 전 중국이 전기차를 처음 도입했을 때처럼 ▲ 전폭적인 정부 지원 ▲ 다양한 신규 진입업체와의 가격 경쟁 ▲ 긴밀한 공급망 협력이 뒷받침되고 있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중국 베이징시는 지난 1월 14억 달러 규모의 국가지원 로봇 산업 기금을 출범시켰고, 상하이 시도 7월 14억 달러 규모의 휴머노이드 산업 기금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도 2024 세계로봇대회와 함께 열린 전시회에서 사이버트럭 옆에 옵티머스 로봇을 전시해 대중에게 공개했다. 옵티머스 옆에 있는 간판에는 "내년에는 우리 공장에 1천 대가 넘는 로봇이 도입될 것”이라고 적혀 있었다. 테슬라는 내년에는 시제품을 넘어 소량으로 옵티머스 로봇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中, 가격 경쟁력↑·원가도 점차 내려갈 듯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는 중국 로봇 산업에 일종의 '메기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기술 개발에 대한 자극제가 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테슬라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중국 업체들에 앞서 있지만, 가격 경쟁력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리드레오 연구소 분석가 아르젠 라오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은 공급망 통합과 대량 생산 능력 측면에서 분명한 이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 제작 비용도 점점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까지 380억 달러 규모에 달하고 출하량은 14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연구 개발비를 제외하고 2023년 로봇 만드는 데 드는 비용이 약 15만 달러 수준으로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됐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여지가 매우 많다."며, “중국은 빠른 반복과 생산을 전문으로 한다”고 데보 후(Hu Debo) 중국 케플러 익스플로레이션 로보틱스 최고 경영자(CEO)는 밝혔다. 이 회사는 다섯 번째 버전의 작업용 로봇을 개발해 테스트 중인데, 향후 판매 가격이 3만 달러 미만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테크도 자동차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테스트 중이다. 최근 중국 아우디 공장에서 이를 테스트하기로 계약을 체결했고 "내년까지 대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중국은 공장 설치형 생산 로봇 시장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그 수는 북미 지역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기차 공장에서 대규모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자동차를 만드는 모습을 보려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아르젠 라오 분석가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규모 상업적 응용 프로그램을 달성하려면, 적어도 20~30년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4 09:30이정현

"기업 제대로 도우려면 '대형연구시설 지원법' 만들어야"

"출연연구기관 입장에서보면 지역 산업이나 대학과의 협력에 제약이 많습니다. 특히,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과 대학, 출연연 간 벽허물기가 속도를 내려면 대형연구시설 지원법 같은 것이 있어야 합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2일 대전 (주)바이오오케스트라에서 개최한 '지역발전 프로젝트 협업을 위한 간담회'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임인철 부원장이 내놓은 얘기다. 임 부원장은 "학-연 협력 플랫폼을 처음엔 잘 몰랐다. 우리는 지역 소멸을 막는데 기여하고, 장비 등을 지원하려던 것이었다"며 "학-연 플랫폼 잠재력이 큰 것을 알게돼 막상 해보니 출연연구기관이 장비나 시간을 따로 내는 게 어려웠다"고 말했다. 지원하고 싶어도 지원 환경과 여건이 생각만큼 녹록치 않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기업의 규제를 푸는 '샌드박스' 정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규제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없었다는 하소연도 나왔다. (주)솔라라이트 김월영 대표는 "배터리를 자원화했는데, 위험물이라고 검증을 못하게 했다. 검증을 위해선 이동이 불가피한데, 운송 방법이 없었다"며 "정부 지원보다 규제의 문제를 먼저 풀어달라"고 요청했다. 김 대표는 "화학이나 전기, 전자 등 고도의 기술을 보유한 인재보다 경험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이들이 경험을 쌓으면 바로 대기업 등 조건 좋은 기업으로 옮겨 간다"며 "전문 인력에 대한 밀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주)솔라라이트는 이차전지 솔루션과 ESS(에너지 저장장치) 등을 전문으로 한다. "발사체는 책으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최근 로켓 발사로 관심을 끌고 있는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신동윤 대표는 그간의 경험담을 풀어놨다. "제주에서 발사체를 곧 쏩니다. 그런데 발사체는 책으로만 공부해서는 안되더라고요. 정부의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지원도 받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당시 인턴 7명을 받았는데, 그들 모두를 채용했어요. KAIST 출신도 있었는데, 현재 스스로 주도하는 독자사업을 펴고 있습니다." 신 대표는 "정부 프로그램이 각 개인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며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디서가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ETRI 신정혁 사업화본부장도 한마디 보탰다. 신 본부장은 "경북대 등과 공동으로 연구소 기업 설립을 추진 중이다. 만들어지면 스케일 업까지 가려 한다. 그런데 추진과정에서 보니 서로 생각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다. 그러다보니 시행착오도 많다"며 "정부와 지자체, 대학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글고갈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장소를 제공한 바이오오케스트라 류진협 대표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 최대 수혜자가 자신"이라고 소개하며 "랩터 드림에서 교육 받을 기회가 있었다. 일본과 미국 하버드 대서도 제대로 트레이닝했다. 당시 기업에서 속속들이 배워 지금의 회사를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도 대전시를 이끌며 중앙정부에 느꼈던 어려움을 토로했다. "지방 정부가 가장 힘든 것은 재정압박입니다. 중앙정부 사업 대부분이 자자체와 매칭으로 진행합니다." 여러 사업을 하고 싶은데, 사업 꼭지가 늘어날수록 재정 부담이 가중된다는 얘기다. 대전시장 "정부 정책 이름 제발 한글로 했으면..." 이 시장은 정숙한 분위기를 달랠 겸 우스갯소리로 교육부 정책 이름을 "제발 한글로 해달라"는 요청도 했다. 예를 들어 지역-대학 동반성장을 모색하자는 RISE(라이즈) 정책 등이 영어로 돼 있어 다들 잘 모른다는 것이다. 간담회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킨 3개 부처 장관들도 마지막으로 한마디씩 덧붙였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역 협력 사업을 당연히 했어야 하는 일이었다"며 "이 사업의 모델이 대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여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며 "그동안 대학이나 출연연을 산업과 연계하는 것이 미흡해 아쉬웠다. 독일 프라운호퍼처럼 이번 기회에 국가적인 소통을 과기정통부가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0여년 전 얘기하던 과학비즈니스벨트 중심이 오늘 행사가 열린 여기, 신동지구다. 과거 KAIST와 생명공학연구원 통합을 논의한 적 있고, 그 협의가 90%까지 진전됐으나 결국 틀어졌다"고 말했다.이 부총리는 "많이 아쉬웠다. 만약 통합됐다면 지금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며 "라이즈통해 이제 다시 시작하자"고 주문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은영 연구성과혁신정책관, 박종원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 임남형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연구처장), 박문수 인라이트벤처스 대표, 정상문 충북대 교수, 윤우영 계명문화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2024.08.23 18:02박희범

구글클라우드, 보안 시스템 업데이트·신제품 발표

구글클라우드가 광범위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시스템 업데이트와 새 보안 기능을 발표했다. 구글클라우드는 21일 '구글클라우드 시큐리티 써밋'을 온라인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융합 기술을 통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보안 태세를 지속적으로 미세 조정하고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며 각 구글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보장하는 새로운 제어·기능을 발표했다. 이날 맨디언트 커스텀 위협 헌트가 처음 공개됐다. 이 기술은 시점별 위협 헌팅 기능이다. 탐지 대응과 사내 위협 헌팅 프로그램을 보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공격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미래 위협을 탐지를 할 수 있다. 새로운 SCC 엔터프라이즈 기능도 소개됐다. 이 기능은 유해한 조합을 감지하고 고급 멀티클라우드 인프라 권한 관리(CIEM)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은 CIEM을 통해 클라우드 ID를 관리하고 최소한의 권한 액세스 모델을 유지할 수 있다. 구글클라우드는 크롬 기업용 프리미엄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워터마킹으로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브라우저 기록에 대한 웹페이지 필터링으로 브라우징 활동 가시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는 사용한 만큼 가격을 지불하면 된다. 구글클라우드 관계자는 "조직들은 더욱 복잡하고 광범위한 사이버 위협의 영향에 직면했다"며 "새 보안 프로그램과 업데이트 기능을 통해 이를 획기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3 15:58김미정

월마트, 구독 고객에 버거킹 할인 혜택 추가

월마트가 자사 멤버십 프로그램에 버거킹 할인 혜택을 추가한다. 22일(현지시간) 월마트는 버거킹과 제휴를 맺고 자사 유료 멤버십 '월마트+' 회원을 위한 할인 혜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월마트+ 회원은 이날부터 버거킹 앱 주문 시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부터는 3개월마다 구매 시 직화구이 와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월마트+ 회원은 멤버십을 기존 버거킹 계정과 연결하거나 새로운 계정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버거킹 앱 또는 웹사이트에서 오퍼탭을 방문해 매장을 선택한 후 주문하면 된다. 월마트 측은 멤버십에 추가 비용 없이 이번 혜택을 제공하며 회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월마트 베네사 예이츠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회원들이 추가 할인 혜택을 환영할 것”이라며 “버거킹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와 협력해 이런 혜택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4.08.23 11:24김민아

SKT, 하나금융그룹과 AI 서비스 발굴 해커톤 열어

SK텔레콤은 하나금융그룹과 공동주최한 대학생 대상 AI기술 기반 'TECH4GOOD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해커톤은 지난해 양사가 추진한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더 나은 삶과 세상을 위한 ▲기술 ▲서비스 ▲솔루션 발굴을 주제로 SK텔레콤의 청년 대상 AI 교육 프로그램인 'FLY AI챌린저'와 하나금융그룹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소외지역 거주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기반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의 기존 서비스 개선 방안 도출 등 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SK ICT패밀리사 및 하나금융그룹 패밀리사의 실무 담당자들이 멘토로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한편, 전문가의 시각에서 기술적인 조언을 전하며 청년들의 도전을 도왔다. 이날 해커톤 대상은 영상 콘텐츠에 등장하는 화자를 자동으로 탐지하고 자막 위치를 설정해주는 서비스를 발표한 '아직은티끌s'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다문화 가정을 위한 AI 기반 한국어 발음 학습 서비스를 발표한 '랜덤포레스트'팀, AI영상 분석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표한 'FLYHANA'팀이 각각 수상했다. 강세원 SK텔레콤 ESG추진 담당은 “이번 대회는 SK텔레콤과 하나금융그룹이 육성하고 있는 미래 AI 인재들이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해보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참가자들이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3 10:49박수형

아산나눔재단, 대학생 창업 부트캠프 '아산 두어스' 2기 데모데이 성료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엄윤미)이 예비 글로벌 창업가를 꿈꾸는 대학생과 함께하는 '아산 두어스-대학생 창업 부트캠프'의 데모데이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지난 22일 개최했다. 아산 두어스는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에 관련된 이론 교육과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단기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산 두어스 2기는 예비 글로벌 창업가 육성에 초점을 두고, 해외 시장을 목표로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국내외 대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4.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아산 두어스 2기 참가 학생들은 7월과 8월 두 달에 걸쳐 정기교육과 합숙교육을 수료했다. 정기교육에서는 10명의 선배 창업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주제별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문제 정의, 시장 분석, 가설 검증, 솔루션 도출과 MVP 제작 등의 과정을 학습했다. 이후 2박 3일간 진행된 합숙교육을 통해 팀별로 전문가 코칭, 피어 리뷰, 엘리베이터 피치 등에 대해 배우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아산 두어스 2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며 22일 열린 데모데이 행사에는 IR피칭 세션을 진행해, 대학생 참가자로 구성된 총 20개팀이 준비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들은 유럽 도시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한 스토리지 서비스, 미국 대학생이 취업 추천서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멘토링 매칭 서비스, 경유가 필요한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로컬 여행 매칭 플랫폼 등 다양한 국내외 시장과 소비층을 공략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데모데이에서 해외 필드트립 지원금 총 2천만원을 수여하는 대상의 영예는 미국 내 축산동물센터 대동물 수의사들을 위한 분변 자동 채취 솔루션을 선보인 팀에게 돌아갔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한 팀, 우수상 세 팀, 장려상 다섯 팀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아산 두어스 2기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3학년 이태훈(23세)씨는 "아산 두어스 2기에서 만난 친구들과 여름 방학동안 동고동락하며 준비한 글로벌 창업 프로젝트로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끈질기게 도전하겠다는 끈기를 잃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할 글로벌 창업의 꿈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나눔재단 이영빈 기업가정신팀장은 "최근 해외 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을 보면서, 사업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한 '본 글로벌(Born Global)' 형태의 창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다"면서 "이번 아산 두어스를 통해 글로벌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맘껏 도전하고 성장하고, 글로벌 유니콘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3 09:32백봉삼

구글-서울시,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청년 창업가 지원 논의

구글은 지난 21일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과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이 오세훈 서울 시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구글은 최근 서울시와 함께 서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AI 스타트업 스쿨'과 '2024 새싹 잡 페스티벌'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2일 서울시와 구글이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한 '새싹 잡 페스티벌'은 서울 청년들에게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 정보, 채용 기회, 역량 개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2천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16개의 스타트업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제 다양한 사례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구글과 함께 서울시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시는 일자리 뿐만 아니라 AI 교육 등의 분야에서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아태지역 총괄은 "서울은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으로, 청년들에게는 IT 허브로서 각광받고 있다"면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오는 9월 'AI 아카데미' 프로그램 출범 등 한국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지난 3월 개최한 AI 스타트업 스쿨 위드 서울'에 이어, 새싹 잡 페스티벌까지 서울시와 함께 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두 차례에 걸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시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한국의 인재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더 큰 목표와 희망을 갖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덧붙였다.

2024.08.22 17:45백봉삼

[ZD SW 투데이] KISIA,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성료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KISIA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 성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2024 제2회 KISIA 정보보호 개발자 해커톤'을 마무리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보호 모델과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됐다. 5개 팀이 상장과 총상금 1천만 원을 받았고 제품 상용화를 위한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릿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비 스타트업 파이' 지원기업 선정 그릿지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비 스타트업 파이(B.Startup PIE)' 배치 프로그램의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지난 2019년 시작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그릿지는 부산 내 청년과 스타트업에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씽크포비엘, 베트남 IT기업·연구기관과 AI 신뢰성 강화 씽크포비엘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IT 기업 및 다낭 반도체 AI 연구훈련센터(DSAC)와 함께 AI 신뢰성 강화를 위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씽크포비엘은 AI 신뢰성 관련 기술과 인증 사례를 공유했고 오는 11월까지 AI 신뢰성 확보 위한 선도 사례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존비앤씨티, 강아지숲 박물관서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 개최 더존비앤씨티가 운영하는 강아지숲 박물관이 '강아지와 그림과 이야기의 숲展'을 개최해 반려견 관련 그림책 공모전에서 선정된 4편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을 통해 반려견과 반려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해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국방부, 청년 행사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참가자 모집 외교부와 국방부가 다음 달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에서 'AI 시대의 청년과 평화 Y.PAI'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만 19~34세 청년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REAIM)'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AI를 군사 분야에서 책임 있게 활용할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2024.08.22 17:02조이환

CJ온스타일, 모바일 올인...한예슬·소유·선예 등 전면에

CJ온스타일이 배우 한예슬을 필두로 하는 5개의 신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블록버스터의 법칙을 라이브 커머스에도 적용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투자한 것보다 더 큰 매출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같은 전략을 통해 브랜드에는 상품에 스토리를 입혀 더 잘 알리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상품과 볼거리를, 회사는 더 큰 성장을 하겠다는 목표다. CJ온스타일은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넥스트 콘텐츠 커머스' 주제의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회사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사업 전략과 이달 26일 앱과 유튜브에서 첫 방송 예정인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은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밤 9시 연속 방영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월요일 오후 9시 '겟 잇 뷰티'의 MC였던 소유가 100명의 프렌즈와 함께 돌아온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가, 화요일 오후 9시에는 배우 한예슬의 실시간 스타일링 코칭 라이브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가 방영된다. 수요일 오후 9시는 '홈슨트(홈+도슨트) 꿈나무' 안재현의 랜선 홈투어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목요일 오후 9시는 방송인 김소영의 신상품 쇼케이스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 월요일 오전 11시에는 세 아이 엄마 가수 선예가 진행하는 육아 커뮤니티 쇼 '선예의 아이프로'가 방송된다. 진화하는 소비자 사로잡는다…아낌없는 투자로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출격 김지현 성장추진실장은 "발견형 쇼핑 시장 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특히 올해 상반기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성장률이 27%에 달했다"며 "CJ온스타일도 마찬가지로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률이 같은 기간 91%다. 매년 시장 성장률을 상회한다"고 말했다. 이런 성장률에도 회사는 고민이 있었다. 기존 역량을 바탕으로 계속 라이브 커머스를 해나갈 수 있지만, 만족할 만한 인지도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갈증이 존재했다. 이같은 이유로 한 단계 위로 도약하기 위해 대형 콘텐츠 커머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투자를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김 실장은 "블록버스터 법칙이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방송 당 제작 비용을 효율화하는 데 집중하면서 지속적으로 좋은 브랜드를 유치하고 관심을 받기 위해서 대형 콘텐츠 커머스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대비 투자가 용이하다고 판단했고 외부 플랫폼(유튜브 등)에도 라이브쇼 유통이 가능한 만큼, 투자를 확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해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미정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신의 브랜드가 일반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를 통해 노출돼 효과를 더 낼 수 있다"면서 "소비자는 정보를 얻는 것과 동시에 커머스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선순환구조가 된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집중하는 CJ온스타일…잘 된 상품 TV홈쇼핑과 T커머스로도 진출 홈쇼핑 업계는 지난해 전체적인 시장 규모가 줄어들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다만 올해는 역성장을 끝내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조금씩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실장은 "T커머스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도 성장하면서 신규 브랜드 유입도 많아지고 좋은 브랜드들이 많아졌다"며 "기존 구매고객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이 유입되면서 전체적인 고객 데이터가 성장했다는 것도 의미있다"고 했다. 회사는 모바일 시장 내에서 라이브 커머스 성장이 높기 때문에 여기에 중심을 더 두는 전략을 쓰기로 했다. 라이브 커머스에서 잘 팔린 상품들이 TV홈쇼핑이나 T커머스 채널로 진출할 수 있고 전체적으로 채널 규모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통합적인 관점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바라보는 것이다. 성동훈 이커머스사업부장은 "CJ온스타일은 커머스 콘텐츠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고, 단순히 구매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상품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나가겠다"며 "5%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송출수수료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김 실장은 "송출수수료 증가에 대한 부담은 있지만, 여기에 비용을 쓴 만큼 콘텐츠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모바일로 유통하고자 한다"면서 "TV홈쇼핑 방송을 숏폼 등 재생해 투자한 송출수수료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다.

2024.08.22 17:01안희정

여기어때 쓰봉크럽 "이번엔 강릉 해변으로 친환경 여행"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가 친환경 프로젝트 '쓰봉크럽 시즌3'의 두 번째 여행지 강릉에서 함께 플로깅 할 크럽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쓰봉크럽은 여기어때가 지난 2022년부터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다. 여행지에서의 플로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참여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올해 쓰봉크럽 시즌3는 전국의 여행지 2곳을 선정해, 일반 참가자와 친환경 여행을 떠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지난 6월 생태 도시 순천으로 1회차 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쓰봉크럽3의 두 번째 여행지는 강릉이다. 여기어때 측은 강릉에 대해 여행지로서의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해 인기 관광지로 손꼽히는 만큼 여행객들의 친환경적 배려와 관심이 더욱 필요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어때는 다음달 22일까지 친환경 여행을 함께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기어때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플로깅 여행은 10월 26일부터 1박 2일로 떠난다. 참가자에게는 강문 해변을 플로깅하는 기회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1박 숙박 ▲페스코 베지테리언 식사 ▲비치 요가 ▲친환경 공예 체험 ▲패들보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어때 김용경 브랜드실장은 "쓰봉크럽의 두 번째 친환경 여행지로 강릉을 선택했다"며 "이번 쓰봉크럽을 통해 익숙한 여행지 강릉을 친환경적 의미로 새롭게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2 16:26조수민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 인도네시아 최초 AI 체험 센터 개관

-- AI 체험 센터를 통한 국가적 기술 야망 고취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2024년 8월 2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ndosat Ooredoo Hutchison, 이하 '인도삿' 또는 'IOH', IDX: ISAT)이 중부 자바 솔로(Solo)에 있는 솔로 테크노파크(Solo Technopark)에 인도네시아 최초의 AI 체험 센터(AI Experience Center)를 설립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역량 강화라는 더 큰 목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최신 5G 기술로 지원되는 이 최첨단 시설은 AI 국가로서 인도네시아의 미래를 설계하고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AI 커뮤니티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려는 인도삿의 노력을 보여주는 증거다. 이 획기적인 AI 체험 센터의 개관식에는 인도네시아 통신정보부 장관을 대리하는 사회경제문화부 장관의 전문 참모인 위자야 쿠수마와르다나(Wijaya Kusumawardhana),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비크람 신하(Vikram Sinha), 수라카르타 시장인 테구 프라코사(Teguh Prakosa)를 비롯한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역사적인 이정표는 5G 연결성이 이러한 변화의 중추 역할을 하는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해 '골든 인도네시아 2045(Golden Indonesia 2045)'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발걸음을 강조한다. 위자야 쿠수마와르다나 인도네시아 사회경제정보통신부 장관 전문 참모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AI 체험 센터를 개척한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에 축하를 전한다"며 "이 이니셔티브는 통신 산업의 발전에서 중요한 순간을 의미한다. 이 체험 센터가 여러 부문에 걸쳐 더 많은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확신하며, 그 성공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비크람 신하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 AI 체험 센터는 AI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정의 초석"이라며 "이는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및 통신 환경을 변화시키겠다는 인도삿의 약속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인도네시아를 세계 무대로 진출시키고자 하는 인도삿의 비전을 공유하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략적 파트너들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것은 수백만 인도네시아인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많은 흥미로운 발전의 시작에 불과하다"라고 설명했다. 테구 프라코사 수라카르타 시장은 "인도삿이 인도네시아 최초의 AI 체험 센터 설립을 위해 솔로를 선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시설은 솔로 테크노파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디지털화에 승수 효과를 일으켜 교육, 관광 및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인 화웨이(Huawei)와 파트너십을 맺은 인도삿 AI 체험 센터는 5G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스마트 시티 관리, 예술, 식음료, 기타 창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최첨단 AI 기술을 선보인다. AI 체험 센터는 최신 AI 혁신을 선보이는 쇼케이스 역할을 하는 것을 넘어 학생, 공무원 및 더 광범위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AI가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 허브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 AI 체험 센터는 인도삿이 5G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하고 가까운 미래에 또 하나의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AI 엑설런스 센터(AI Center of Excellence)의 전초전이다. 첨단 기술을 촉진하기 위한 인도삿의 노력은 솔로에서 2021년 5G 서비스 출시와 함께 시작되었으며, 뒤이어 인도네시아 최초의 5G 동물원인 솔로 사파리(Solo Safari)를 건립했다. 인도네시아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인도삿의 가장 중요한 목적에 따라 AI 체험 센터는 혁신의 촉매제가 되어 AI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AI의 혁신적 힘을 활용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가 기술 혁명의 정점에 서 있는 지금, 인도삿의 AI 체험 센터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상징할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가 AI 분야의 리더로 부상하기 위한 여정의 시작을 의미한다. 인도삿은 이 시설을 통해 단순히 기술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인도네시아 국민이 AI와 5G가 제공하는 무한한 기회를 포착하고 인도네시아가 더 밝고 혁신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가의 미래에 투자하고 있다.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Indosat Ooredoo Hutchison) 소개 인도삿 우레도 허치슨(IDX: ISAT)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디지털 통신 회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인도삿은 자회사 및 계열사와 함께 셀룰러 서비스, ICT 솔루션, 데이터 센터, FTTH(Fiber to the Home), 전자 결제 서비스, 금융 서비스 및 기타 디지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인도삿은 인도네시아의 역량 강화라는 더 큰 목표를 추구하며,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이를 실현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있어 주요 협력자가 되기를 원한다. 면책 조항 이 문서에는 재무 정보 및 특정 운영 활동의 결과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인도섯 우레두 허치슨의 여러 예측, 계획, 전략 및 목표가 포함될 수 있다. 이는 역사적 사실에 대한 진술이 아니며 관련 법률에 따라 미래 예측 진술로 취급된다. 미래예측진술은 위험과 불확실성의 영향을 받으며, 이로 인해 실제 사건과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의 미래 성과가 진술에서 예상하거나 표시한 것과 다를 수 있다. 인도삿 우레두 허치슨이 달성하거나 그러한 진술에 의해 표시되는 결과에 대해 어떠한 보증도 제공할 수 없다.

2024.08.22 16:10글로벌뉴스

금호타이어,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멘토링 실시

금호타이어가 '금호타이어-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 피해 유자녀 지원 사업'으로 미래역량 강화 멘토링을 시행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진로개발 및 교육'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교통사고 유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 후유 장애를 입은 가정에서 사고에 따른 경제적 손실 및 외상 후 정서적 불안을 경험하는 유자녀들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 및 삶의 주체성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이다. 금호타이어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선발한 30명의 초, 중학생에게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SW 코딩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SW 코딩 기초 개념 이해 및 SW코딩 로봇 조립 등 코딩 실습 작업을 6회 커리큘럼에 나눠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차수마다 멘토링을 통해 SW 코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금호타이어는 SW 코딩 프로그램 이외에도 진로발달검사, 개인 학습유형 파악을 통한 진로 컨설팅 등의 멘토링도 함께 진행된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금호타이어는 지난 3년 동안 156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멘토링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지속적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결함 타이어 조기 개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희망의 공부방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청소년 학교폭력예방교육 등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사업과 후원 사업을 실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4.08.22 13:14김재성

람다테스트, 케인AI 출시: 최초의 엔드투엔드 AI 테스트 에이전트로서 품질 엔지니어링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

케인AI는 테스트에 대한 접근성을 엔지니어와 개발자들 너머로 확장한다. 케인AI는 팀들이 테스트를 만들고, 관리하며, 실행하는 방법에 변화를 주기 위해 설계된 소프트웨어 테스트 업계 최초의 생성형 AI 기반 테스트 스튜디오이다 노이다, 인도와 샌프란시스코, 2024년 8월 22일 /PRNewswire/ -- 최고의 클라우드 기반 통합 테스트 플랫폼 람다테스트(LambdaTest)가 세계 최초의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AI 테스트 에이전트인 케인AI(KaneAI)를 출시했다. 이는 자연어를 사용하여 엔드투엔드 테스트를 작성하고 디버깅하며 진화시키는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서 팀들이 자동화된 테스트를 만들고 관리하며 실행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다. KaneAI is the software testing industry's first GenAI-powered test studio, designed to transform how teams create, manage, and execute tests. 자동화 테스트는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의 중요한 부분이었지만 종종 상당한 어려움을 수반한다. 테스트 자동화는 종종 개발 속도에서 뒤쳐지고, 불안정한 테스트는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 조차도 학습 곡선이 있고, 규모가 커지면 실패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테스트 자동화 설정이 진화하는 테스트 니즈에 맞추기가 어렵다. 람다테스트가 개발한 케인AI는 처음부터 고속의 품질 엔지니어링 팀을 위해 구축된 테스트 작성, 관리 및 디버깅과 같은 업계 최초의 AI 기능을 갖춘 동종 최초의 AI 테스트 비서이다. 케인AI 사용자들은 자연어를 이용하여 복합 테스트 사례를 만들고 진화시킬 수 있으며 테스트 자동화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전문 지식이 크게 줄어 든다. 이 테스트는 자연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테스트 사례 생성 프로세스에 다양한 인력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능형 테스트 계획, AI 기반 테스트 치유와 첨단의 조건부 어설션과 같은 내장 기능과 결합된 케인 AI는 복합 워크플로우를 지원하고 종합적인 테스트 범위를 보장한다. 확장성 한계에 부딪힌 종래의 로우코드/노코드 솔루션과 달리 케인AI는 사용자가 코드 또는 자연어로 작성할 수 있는 양방향 테스트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케인AI는 그만의 명령어-대-코드 및 코드-대-명령어 번역 기능과 함께 모든 주요 프레임워크에서 복수 언어 코드를 내보낼 수 있다. 이를 통해 규모에 대한 테스트를 쉽게 유지관〮리할 수 있으며 가장 복잡한 테스트 요구 사항도 충족할 수 있다. 케인AI는 또한 AI 기반 테스트 관찰 기능과 실시간 RCA(Root Cause Analysis: 근본 원인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디버깅 프로세스를 혁신한다. 대규모 분산 엔지니어링 팀은 이를 통해 제품 품질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애플리케이션 다운타임을 최소화하고 출시 주기를 가속할 수 있다. 또한 케인AI는 기존의 워크플로우와 원활하게 통합되어 지라, 슬랙, 깃허브 액션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 인기 있는 툴을 지원하므로 어떤 테스트 툴킷에도 유용하게 추가할 수 있다. 람다테스트 공동설립자 겸 CEO 아사드 칸(Asad Khan)은 "우리는 지난 6년 동안 사용자들로부터 어떻게 테스트 문제를 해결할 것인 지에 관한 피드백을 경청해 왔다"면서 "케인AI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팀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의 결과물이다. 엔지니어링 및 제품 팀은 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1년 이상을 보냈고 품질 엔지니어링에서 가능한 것의 한계를 허물었다. 그들은 케인AI의 모든 면이 테스트 팀이 매일 직면하는 실제 문제를 충족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이 과정은 인공지능 기반 테스트 에이전트의 개발과 테스트 자동화의 개념을 재상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체크막스(Checkmarx)의 CEO 산디프 조리(Sandeep Johri)는 "케인AI는 품질 엔지니어링을 혁신한다는 람다테스트의 흔들리지 않는 의지의 본보기"라고 하면서 "20년 동안 기술 회사들을 이끌어 왔던 나는 소프트웨어 개발 팀들이 최고 수준의 제품을 공급하면서 빠른 변화 속도를 따라잡고 민첩성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것을 보아 왔다. 케인AI는 게임 체인저이며 품질 엔지니어링 팀의 대규모 과제를 해결한다. 람다테스트는 이 제품을 통해 종래의 테스트 생태계를 혁신한다. NLP 기반 테스트 작성은 기존의 테스트 워크플로우를 근본적으로 허물고 제품 관리자, 개발자와 테스트 담당자들이 지속적인 테스트를 데브옵스 워크플로우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람다테스트는 케인AI 출시를 통해 모든 엔드투엔드 소프트웨어 품질 엔지니어링 니즈에 대한 종합적인 솔루션이라는 위상을 확보했다. 람다테스트는 테스트 계획에서부터 작성, 실행, 분석과 보고에 이르기까지 모든 기능을 포괄하는 동시에 실제 기기와 브라우저에서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는 핵심 기능을 구현한다. 이 외에도 AI 기반 테스트 정보는 귀중한 통찰을 제공하며 품질 보증에 대한 강력하고 통합된 접근 방식을 보장한다. 케인AI의 비공개 베타는 2024년 8월 21일부터 제공될 예정이다. 변화에 앞장서는 것에 관심이 있는 품질 엔지니어링 팀은 케인AI에서 얼리 액세스에 가입할 수 있다. 케인AI와 이 제품만의 기능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lambdatest.com/kane-ai를 방문하기 바란다. 람다테스트 람다테스트는 지능형 옴니채널 소프트웨어 품질 보증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AI가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테스트의 작성, 오케스트레이션과 실행을 통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과 2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자신들의 테스트 니즈를 람다테스트에 의존하고 있다. 브라우저 & 앱 테스트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3천 개 이상의 다양한 브라우저, 실제 기기와 운영 체제 환경에서 웹 및 모바일 앱의 수동 및 자동 테스트를 모두 실행할 수 있다. 하이퍼엑시큐트(HyperExecute) 를 통해 고객들은 클라우드 내의 테스트 그리드를 모든 프레임워크와 프로그램 언어를 통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돌리고 조율함으로써 테스트 시간을 단축하고 개발자들이 더 빠르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lambdatest.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86484/LambdaTest_KaneAI.jpg?p=medium600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721228/Lambda_Test_Logo.jpg?p=medium600

2024.08.22 13:10글로벌뉴스

모바일 중심으로 판 바꾼다...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출격

"블록버스터의 법칙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에서도 통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초대형 프로그램 앞세워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 하겠다." CJ온스타일이 모바일을 중심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확대한다.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은 2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사옥에서 '넥스트 콘텐츠 커머스' 주제의 미디어 데이를 열고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사업 전략과 오는 8월 26일 앱과 유튜브에서 첫 방송 예정인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미정 CJ ENM 커머스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와 김지현 성장추진실장, 성동훈 이커머스사업부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지현 CJ ENM 커머스 부문 성장추진실장은 국내외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현황과 CJ온스타일의 성과 및 전략을 발표했다. CJ온스타일은 검색 기반의 목적형 쇼핑이 아닌, 일상을 한층 풍성하게 해주는 취향 중심의 발견형 쇼핑 대표 사업자 자리를 영위해 왔다. 패션, 뷰티, 리빙, 유아동 카테고리의 고관여 상품이 발견형 쇼핑의 대표 사례로, 이는 CJ온스타일의 핵심 상품군과 일치한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강점으로 30년 쌓아온 ▲고관여 상품 소싱 경쟁력 ▲상품 큐레이션 역량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력 세 가지를 꼽았다. 특히 이날 미디어 데이는 CJ온스타일이 2022년 국내 방송사 최초로 도입한 리얼 커브드 'LED 사이니지 미디어월'을 배경으로 진행하며 미래형 영상 쇼핑을 위한 압도적인 기술 경쟁력도 강조했다. 통계청 KOSIS 국가통계포털 온라인쇼핑동향조사 자료와 라방바 데이터랩 라이브커머스 방송 집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10%에 불과하지만 국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2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올해 상반기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성장률은 81%로, 매년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성장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한 회당(방송중 기준) 순 주문액 1천만 원 이상을 기록한 CJ온스타일의 방송 횟수는 전체 방송의 45%로, 라이브 커머스 업계 전체(13%)보다 세 배 이상 높았다. 현재 CJ온스타일이 모바일 앱과 유튜브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프로그램 IP는 20여 개에 달한다. 이는 업계 최대 규모로, 강력한 팬덤을 보여주는 모바일 라이브 알림 신청 수도 올해 7월 기준 200만 건에 육박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CJ온스타일은 상품 정보와 경쟁력 있는 딜(deal) 중심의 기존 방식을 탈피하고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형 콘텐츠를 앞세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의 새 판을 짰다. ▲임팩트 있는 셀러 ▲흡입력 있는 콘텐츠 ▲경쟁력 있는 딜(deal) 삼각 편대로 완성된 이번 신규 프로그램을 콘텐츠 커머스 시장의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로 자리매김시킨다는 전략이다. 김지현 CJ ENM 커머스 부문 성장추진실장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익숙한 '블록버스터의 법칙' 전략처럼 이번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이 CJ온스타일 전체 라이브쇼의 브랜딩 및 기존 프로그램들의 이정표가 되는 리딩 콘텐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과거 대비 외부 플랫폼에도 라이브쇼 유통이 가능한 만큼 효율적인 투자를 확대할 수 있어, 원플랫폼 전략(One Platform·CJ온스타일 모바일부터 TV까지 멀티 채널 융합 전략)을 외부 채널까지 확장하는 커머스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미정 CJ ENM 커머스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오는 8월 26일 첫 방송을 앞둔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신규 프로그램은 총 5개로, CJ온스타일의 핵심 상품군인 패션,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이 테마다. 모바일 라이브쇼 안에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대표 MC 라인업도 화려하다. 패션에는 배우 한예슬, 뷰티는 가수 소유, 리빙은 배우 겸 모델 안재현, 프리미엄 유아동은 가수 선예, 신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에는 방송인 김소영이 MC로 나선다. CJ온스타일은 지금의 소비 트렌드는 상품 정보와 가격 중심의 '가성비'가 아닌, 자신만의 가치가 반영된 '취향' 소비로 진화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CJ온스타일 콘텐츠 커머스의 넥스트(NEXT)는 상품 정보가 아닌 고객이 궁금한 셀럽의 일상이 녹아든 이야기를 들으며 가치를 발견하고 팬덤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정미정 CMO는 “패션부터 뷰티, 리빙, 프리미엄 유아동, 신상품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셀럽과 함께 만들어갈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콘텐츠의 저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모바일 라이브쇼 신규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밤 9시 연속 방영된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온스타일 모바일 앱과 웹, 라이브 커머스 전용 유튜브 채널 '핫딜 셋 넷 오픈런'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월요일 오후 9시 '겟 잇 뷰티'의 MC였던 소유가 100명의 프렌즈와 함께 돌아온 '소유의 겟 잇 뷰티 프렌즈'가, 화요일 오후 9시에는 패션 아이콘 한예슬의 실시간 스타일링 코칭 라이브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가 방영된다. 수요일 오후 9시는 '홈슨트(홈+도슨트) 꿈나무' 안재현의 랜선 홈투어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 목요일 오후 9시는 방송인 김소영의 신상품 쇼케이스 '김소영의 신상 시사회', 월요일 오전 11시에는 세 아이 엄마 선예가 진행하는 육아 커뮤니티 쇼 '선예의 아이프로'가 방송된다.

2024.08.22 11:45안희정

한전KPS, 미래탄소중립포럼과 탄소중립 실현 협력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대표 김홍연)는 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과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탄소중립포럼은 탄소감축과 에너지정책 등에 관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정책세미나, 연구용역, 신재생에너지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에너지·환경분야 탄소중립에 대한 상호발전과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탄소중립 관련 신재생에너지분야 연구 및 프로젝트 지원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세미나 공동 개최 ▲지역사회 및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정보교환·협력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관련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강화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민간과 실천 방안을 강구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해 관련 분야에서 진일보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11:31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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