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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국가인재원, 과기인재·공무원 역량 강화 나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배태민, 이하 'KIRD')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원장 김채환, 이하 '국가인재원')은 18일 국가인재원 진천본원에서 교육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공무원과 과학기술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온라인 콘텐츠 공동 활용 및 제공 ▲국가 발전을 위한 양 기관 핵심 사업 연계 등에 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인재원 신임관리자 과정에 KIRD가 가진 교육 노하우도 결합해 교육과정 품질 향상과 국가공무원 과학기술분야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과학기술 분야 공동 교육과정 운영,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기관 간 동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KIRD 배태민 원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과학기술 인재와 공무원 육성이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RD는 지난 8일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와도 지역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04.18 20:40박희범

김홍일 방통위원장 "지역 민방 콘텐츠 제작 지원 확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방송통신 정책소통 강화를 위해 대전지역 송신소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방문하고,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대전 호텔 ICC에서 16시부터 열렸다. 기념식에 앞서 김 위원장은 지역 민영방송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방송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방송환경 속에서 지역 문화와 여론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는 민영방송사의 노고에 대해 감사한다”며 “방통위도 지역 민영방송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프로그램 제작 지원을 확대하고, 새로운 방송환경에 맞는 법·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지역의 한국방송공사(KBS) 식장산 송신소를 방문해 건조한 해빙기의 산불 대비 재난방송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찾아 '불법콘텐츠 차단기술'과 '텍스트 기반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기술(KOALA)' 시연을 참관하고 관련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김 위원장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그동안 정보화 시대에서 지능화 시대까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을 견인해 온 것처럼, 인공지능 혁명으로 촉발된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고 세계적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연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딥페이크 방지 및 탐지 등 인공지능의 역기능을 방지하고 이용자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4.18 18:02박수형

우아한청년들, 부산 라이더 대상 안전배달 교육 실시

배달의민족(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를 방문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라이더 대상으로 이륜차 안전교육과 오토바이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교육&배달수단 케어'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 남양주에 있는 배민라이더스쿨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라이더들을 위해 우아한청년들이 직접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캠페인이다. 20년 이상 이륜차 안전교육 경력을 갖춘 배민라이더스쿨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체계화된 전문 배달·안전교육을 제공하고 배달수단을 정밀히 점검하는 만큼 라이더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올해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23일, 대전 교통문화연수원), 광주(24일, 광주 교통문화연수원), 대구(추후 공지) 지역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에서 진행된 올해 첫 찾아가는 라이더 배달·안전교육에는 100여명의 라이더가 참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서 배민라이더스쿨 강사진은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달을 수행하는 배민라이더스쿨 배달노하우와 오토바이 사고사례를 통한 사고예방법 등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부산경찰청 유선종 경감의 '안전을 지키는 단속 계획' 강연,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최진호 교수의 '이륜차 사고통계와 사고예방법' 강연 등 이륜차 안전전문가 초빙프로그램도 제공해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도 했다. 강연에 이어 사전에 신청한 라이더를 대상으로 배달수단 정밀점검도 진행했다. 배민라이더스쿨 강사들은 라이더들이 놓칠 수도 있는 점검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며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했으며 엔진오일, 에어필터, 쿨시트, 사이드스탠드 확장클립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체해 만일의 사고를 방지했다. 이륜차 교육기관 배민라이더스쿨은 라이더의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건전한 배달서비스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 교육은 수료생의 안전운전 지식과 태도를 128% 높인다는 효과가 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의 공동연구로 입증됐으며 보험교육, 세법교육, 심폐소생술(CPR) 교육, 벌점감경교육 등 실용적인 교육까지 제공해 라이더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3년째 전국에서 활동 중인 라이더들을 찾아가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교육과 배달수단 무상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라이더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라이더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16:15김성현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클레이튼 IOK 프로그램 웹3.0 마케팅 파트너 선정

프로그라운드(대표 김태완)이 운영하는 리워드형 웹3.0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가 클레이튼 재단의 '이그나이트 온 클레이튼(IOK)' 프로그램의 웹3.0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OK는 클레이튼 재단에서 자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식 파트너사는 생태계 내 웹3.0 빌더와 프로젝트에게 필수적인 인프라부터 보안, 마케팅 및 커뮤니티 구축 등을 지원한다. 슈퍼워크는 웹3.0 마케팅 파트너로서 이용자 확보를 원하는 클레이튼 프로젝트와 프로모션, 이벤트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 신규 유입을 일으키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앞서 슈퍼워크는 롯데이노베이트의 메타버스 자회사 '칼리버스', 오픈 소스 MMORPG '나인 크로니클 M', 블록체인 프롭테크 서비스 '아지트' 등 국내 주요 웹3.0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공동 마케팅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클레이튼 대표 프로젝트인 슈퍼워크는 현재 생태계 내에서 최다 이용자 수를 보유 중이다. 일본, 베트남 등 약 30만명의 글로벌 이용자와 더불어 댑레이더 기준 클레이튼 생태계의 절반에 달하는 6만5천 개의 순 활동 지갑 수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워크는 블록체인 기술에 M2E 방식을 접목시켜 이용자가 NFT 신발을 구매 후 걷거나 뛰면 운동량과 NFT 성능에 따라 가상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레이튼 재단은 슈퍼워크가 클레이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IOK 마케팅 파트너로 채택해 여타 클레이튼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시장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생태계 내 웹3.0 빌더와 프로젝트들이 개발과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슈퍼워크가 가진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으로 클레이튼 생태계의 미래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15:35김한준

KCA, 관리자급 직원 대상 디지털 전문가 육성 특화교육 진행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디지털 시대의 ICT 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문가 육성 특화교육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6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변화를 이끌어갈 새로운 사고와 정책 실행력을 갖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디지털 정책기획, 신기술 활용 비즈 모델 구축, 디지털 필드 트립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윤종록 KAIST 교수는 특별 기조 강연자로 참석해 데이터 대항해 시대의 소프트파워 중요성을 강조하고 디지털 시대의 공공 리더십과 혁신적인 정책기획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훈 KCA 원장은 “ICT 전문기관으로서 디지털 전환과 인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대단히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KCA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다.

2024.04.18 15:19박수형

하프모어, 드레이퍼 어소시어츠·크루캐피탈서 15억원 투자 유치

핀테크 스타트업 하프모어(대표 이주현)가 드레이퍼 어소시어츠와 크루캐피탈로부터 약 15억원의 프리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하프모어는 미국 부유층에서 사용하는 자녀 세대의 자산관리와 지출관리를 일반 가정에서도 가능하도록 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이들은 새로운 저축과 투자 구조를 통해 일반 가정의 자녀들도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AI 기반으로 가구 지출을 관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하프모어의 이주현 대표는 제이Z와 비욘세가 딸 블루 아이비를 위해 사용한 세금 혜택 계좌를 통한 자산관리를 하는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창업하게 됐다. 하프모어는 스탠포드 출신 한인 공동 창업자들로 꾸려진 팀이다. 이주현 대표는 GE, SK를 거쳐 연쇄 창업 후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재범 최고기술책임자는 스탠포드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지난 5년간 유튜브 본사에서 엔지니어로 재직했다. 이가홍 최고준법책임자는 서울대 법대 졸업 후 고등법원, 예일 법학대학원 석사 프로그램 (LLM)을 거쳐, 현재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밟고 있다. 이번 프리 시드 투자를 리드한 드레이퍼 어소시어츠는 실리콘 밸리의 전설적인 벤처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가 이끄는 탑티어 벤처캐피탈 펀드로 산업의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는 창업팀에 투자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는 테슬라, 스페이스X, 트위치, 카르타 , 로빈후드 등이 있다. 해당 라운드에 참여한 크루캐피탈은 한국 및 미국 캠퍼스 창업팀을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창업자들에 집중하는 투자자로, 특히 한국 창업가들이 미국 유수의 투자자에게 투자를 받도록 연계하고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고 있다. 이주현 하프모어 대표는 "드레이퍼 어소시어츠와 크루캐피탈의 투자를 기반으로 올해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출시하고 AI를 활용해 기존에 초 부유층 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하던 패밀리 오피스 수준의 맞춤형 자산관리와 지출관리를 모든 일반 미국 가정에 제공함으로써 슈퍼 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8 14:55백봉삼

컴투스, 게임 아트 제작 교육 프로그램'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 모집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18일 게임 아트 분야에 대한 직무 교육 프로그램인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아트 캠퍼스'는 실사 캐릭터 모델링, 애니메이션, 배경 모델링 등 게임아트 제작 과정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부트캠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1기에서는 스포츠 장르에 집중해, 컴투스의 대표 스포츠 게임인 야구 게임 라인업을 활용한 아트 제작 스킬을 전수한다. 컴투스 현직자들의 알찬 실무 강의와 함께 1:1 멘토링이 제공되고, 우수 수료자들에게는 추후 컴투스 아트 직군의 우선 채용 기회도 주어진다. 컴투스는 오는 5월 2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의 참가자를 접수한다. 선발 직무는 '캐릭터 모델러', '애니메이터', '배경 모델러'로, 학교나 직장 등에서 각 직무별 작업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된 지원자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7주에 걸친 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컴투스 아트 캠퍼스'의 전 교육 과정은 무상으로 제공된다. 한편, 컴투스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 양성과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목적으로 서버 캠퍼스, QA 캠퍼스, 블록체인 캠퍼스와 같이 다양한 직군별 '컴투스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컴투스 아트 캠퍼스'의 1기를 비롯해 앞으로도 많은 인재들에게 실효성 높은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산업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컴투스 아트 캠퍼스' 1기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을 통해서도 1:1 문의가 가능하다.

2024.04.18 14:55강한결

세계기자대회(WJC) 개최… 세계 평화 위한 언론 역할 논의

50여 개 국 70여 명의 기자가 모여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행사가 한국에서 열린다. 한국기자협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2024 세계기자대회(WJC)'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4 세계기자대회는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국 기자들이 나서 세계 평화를 위한 역할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21일부터 2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분단 현장인 DMZ을 비롯해 한국 수원 화성행궁, 용인 한국민속촌, 그리고 산업시설 견학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은 22일 11시 30분부터 본 행사장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열린다. 한국기자협회 박종현 회장의 환영사와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의 축사에 이어 한국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전쟁 저널리즘과 세계 평화를 위한 언론의 역할', 'AI 저널리즘 시대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두 세션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년 넘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도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위해 언론이 어떤 역할을 할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3일에는 경기도 파주 DMZ내 캠프그리브스와 도라산전망대를 방문해 한국의 분단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관련 취재도 진행한다. 24일에는 한국민속촌과 화성행궁을 방문해 한국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취재하는 일정이 준비돼 있다. 25일에는 경기도 안산의 다문화거리 체험과 외국인지원 정책을 취재하고 오후에는 인천 송도를 방문해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를 취재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회사 소개와 질의 응답시간도 갖는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장은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분쟁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있다. 한국 또한 전쟁의 아픈 역사를 갖고 있으며 지금도 남과북이 나뉜 분단국가로 살아가고 있다. DMZ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언론이 세계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외국의 기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갈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2024.04.18 14:15남혁우

애플, iOS 17.5 베타 2 출시…유럽서 사이드로딩 허용

애플이 개발자용 iOS 17.5 베타 2 버전을 출시했다고 맥루머스 등 외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은 유럽연합(EU) 사용자를 대상으로 앱스토어를 통하지 않고도 앱을 직접 배포하는 '사이드로딩'이 허용된 점이다. 이제 EU 지역의 앱 개발자의 경우, 자신의 웹 사이트에서 직접 iOS 앱을 내려받도록 EU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개발자는 2년 이상 연속으로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의 회원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 몇 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이 기능은 EU 디지털 시장법(DMA) 후속 대책으로, EU 국가 대상으로 제한되며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그 외에도 iOS 17.5 베타 2 버전에는 홈 화면이나 잠금 화면에 팟캐스트 위젯을 추가하는 기능, 애플 뉴스 플러스에 일일 단어 게임이 추가됐다. 그 밖에도 iOS 17.5 베타 2 코드에서는 신형 아이패드를 위한 아이패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는 기능과 타사 기기의 위치 추적 태그 지원, 페이스타임 그룹 통화에 '모든 참가자 차단' 옵션 추가, 신형 애플 펜슬에 대한 레퍼런스가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맥루머스는 신형 아이패드 모델들이 출시되는 다음 달 초 애플이 iOS 17.5 정식 업데이트를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4.18 13:38이정현

중견련, 서울시립대와 중견기업 우수 인재 확보 지원 협력

중견기업연합회가 서울시립대와 손잡고 중견기업 우수 인재 확보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7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중견기업 우수 인재 유치 및 청년 일자리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홍보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세미나 개최, 직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중견기업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지원 사업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특별 초청 강연에서 글로벌시장 개척과 기술 혁신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소개했다. 중견련은 업종·직무별 우수 인재를 확보해 중견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인재 채용·육성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중견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누적 533개사, 구직자 3만3천999명이 참여했다. 또 디지털 전환·ESG 경영·금융 등 직무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중견기업 핵심인재 육성 아카데미', 이공계 연구 인력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중견기업 핵심연구인력 성장 지원 사업' 등 중견기업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전방위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을 대표하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서울시립대학교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계기로 산학협력 활성화와 중견기업 취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12.8%를 책임지는, 특히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격하게 악화한 최근 3년 간에도 미래 세대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 아래 청년 채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온 대한민국 좋은 일자리의 요람”이라면서, “중견기업이 청년 인재의 꿈과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립대학교 등 우수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 실효적인 인재 채용·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4.18 10:48주문정

원티드랩, '디지털 인재양성의 혁신적 접근 세미나' 30일 개최

HR테크 기업 원티드랩은 정부 주도의 디지털 인재양성 과제에 참여 중인 기업·기관 대상으로 '디지털 인재양성의 혁신적 접근 세미나'를 이달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원티드랩과 디지털 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3개사가 함께한다.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 운영사 '그렙', 교육 및 지식 공유 플랫폼 '클라썸', 코딩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 등이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 주도 디지털 인재양성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기관에 효율적인 수강생 교육 및 취업 지원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용노동부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중소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 수행대학 등이 그 대상이다. 연사로는 ▲이채린 클라썸 대표 ▲황순영 팀스파르타 이사 ▲김가향 그렙 평가사업부 부장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이 참여한다. 국내 디지털 인재양성 생태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각사의 학습관리 및 취업지원 솔루션과 함께 관련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채린 클라썸 대표는 K-디지털 트레이닝 맞춤 학습 환경 조성의 핵심, 인터랙션과 학습 데이터에 대해 발표한다. 황순영 팀스파르타 이사는 1위 K-디지털 트레이닝 기업으로써 보유한 노하우를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 중심으로 풀어낸다. 김가향 그렙 평가사업부 부장은 AI를 활용한 코딩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를 맞아 최신의 개발 역량 평가 트렌드와 평가체계를 소개한다.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은 '원티드 취업지원시스템(Employment Assistant system, EAS)'을 활용한 수강생의 취업률 제고 및 사업 성과 개선 사례를 소개한다. 원티드랩의 EAS는 구글애널리틱스가 퍼포먼스 마케팅을 보다 정교화한 것처럼, 수강생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는 체계적인 퍼포먼스 매니징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취업 교육 수료 후 기관은 수료생의 취업 단계별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단계에 따른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개별 교육 프로그램의 간편한 성과 측정은 물론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각 기관 및 기업의 목표에 맞게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수도 있다. 신청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하면 된다. 정부의 디지털 인재양성 사업을 운영 중이거나, 관련 사업을 고민하고 있는 기업·기관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4월30일 서울 송파구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승일 원티드랩 교육사업 총괄은 "이번 세미나는 원티드랩은 물론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파트너 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간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본 교류를 시작으로 디지털 인재를 넘어 반도체, 로봇, AI와 같은 첨단과학기술 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프리즘·몬스터)·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리더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2024.04.18 09:49백봉삼

테이크투, 전체 직원 5% 구조조정

테이크투가 최근 다시 비용절감 프로그램에 착수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약 5%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라고 영국 게임산업 매채 게임인더스트리가 지난 16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테이크투는 서류를 통해 "회사는 파이프라인을 합리화하고 개발 중인 여러 프로젝트를 제거하며 조직 구조를 합리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 수를 줄이고 향후 채용 요구를 줄일 것"이라고 전했다. 테이크투는 최신 연례 보고서에서 정규 직원이 1만1천580명이라고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약 580명이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비용 절감 프로그램에 최대 2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취소된 게임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최대 1억 4천만 달러, 직원 퇴직금 및 유사한 비용으로 최대 3천500만 달러, 사무실 공간으로 최대 2천500만 달러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테이크투는 7분기 연속 순손실을 기록했다. 순이익을 보고한 마지막 분기는 회사가 징가 인수를 마감하기 전 분기인 2022년 6월 30일에 끝난 3개월이었다.

2024.04.18 09:04강한결

국제 AI 보안 표준 발표..구글-오픈AI-알리바바 동참

미국과 중국 기업 등이 참여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보안 표준을 내놨다.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과학기술회의에서 세계디지털기술아카데미(WDTA)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표준'과 '대규모 언어 모델 보안 테스트 방법' 등 두 가지 국제 표준을 발표했다. 이 두 가지 표준은 초거대 모델 및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방면의 보안 테스트 표준으로서, 글로벌 AI 보안 평가 및 테스트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소개됐다. 두 표준은 오픈AI,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아마존, 알리바바그룹의 앤트그룹, 아이플라이텍, 바이두, 텐센트, 오포, 그리고 버클리대 등 수십 개 기업 및 기관의 전문가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이중 대규모 언어 모델 보안 테슽 방법은, 앤트그룹이 주도해 제정했다. 표준은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특히 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해 구축한 응용 프로그램)의 보안을 테스트하고 검증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또 ▲기본 모델 선택 ▲임베디드 및 백터 데이터베이스 ▲RAG 또는 검색 증강 생성 ▲AI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보안 등 방면에서 AI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의 각 단계에 대한 테스트 및 검증 범위를 정의한다. 대규모 언어 모델 보안 테스트 방법의 경우 대규모 모델 자체의 보안 평가를 위한 포괄적이고 실용적인 계획을 제공하며 대규모 언어 모델의 보안 위험 분류, 분류 방법과 테스트 방법 등을 제안한다. WDTA에 따르면 이 방법은 대규모 언어 모델의 복잡성을 해결하면서 적대적 공격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포괄적으로 테스트하고 개발자와 조직이 잠재적 취약점을 식별해 막을 수 있게 한다. 궁극적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을 사용한 AI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2024.04.18 08:12유효정

서스틴베스트 "행동주의 펀드, 중장기 투자전략으로 변화"

행동주의 펀드들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가치 제고 등 긴 호흡의 중장기 투자전략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SG 평가 및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리뷰 보고서'를 17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들의 자발적 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행동주의 캠페인 활동에 주목했다. 이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실효성 있는 기업 밸류업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데 따른 조사다. 2024년 정기주주총회 시즌 서스틴베스트는 총 255개 국내 상장기업이 상정한 1608개 안건을 분석한 결과 이 중 10.1%에 해당하는 163개 안건에 대해 반대를 권고했다. 반대 비율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정관 변경' 안건과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에 대한 반대 권고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안건 유형에서 반대 권고율은 1.3%로 전년(3.6%)대비 하락했다. 특히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실현한 기업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서스틴베스트 분석 대상 기업 중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한 기업은 총 31곳으로, 전년(18곳)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대상 기업 중 6개 금융지주사(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의 경우 주주환원율 평균이 2021년 기준 26.5%에서 2023년 38.2%로 11.7%p 증가했다. 그 중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환원율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 안건을 상정한 상장기업 수는 총 34개로, 이 중 18개사는 일반주주들이 발의한 주주제안이 상정됐다. 9개사는 경영권 갈등 성격의 주주제안, 7개사는 국내외 행동주의 펀드의 주주제안이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주제안 안건 유형별 비중 가운데 '이사·감사 선임'(61개)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정관변경'(22개)과 '현금·주식 배당'(13개) 순이었다. 이번 시즌 행동주의 펀드들이 발의한 주주제안은 대부분 '이사 선임'에 집중됐다. 이는 행동주의 펀드들의 투자전략이 배당 확대와 같은 단기적‧일회성 요구에서 벗어나 이사회 진입 등 경영참여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이끌어내려는 다소 긴 호흡의 중장기 투자전략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정기주총 시즌 집중투표제도가 행동주의 펀드들의 성과 달성에 어느 정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돼 향후 기업 대상 집중투표제도 실시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KT&G, JB금융지주 등 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를 활용한 성공적인 이사회 진입 사례는 향후 집중투표제 실시 요구 증대 가능성을 높였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실효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기업은 이사회 특히 사외이사가 지배주주 아닌 일반주주 관점에서 경영진을 견제‧감독할 필요가 있고,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는 스튜어드십 코드가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스틴베스트도 국내 의결권 자문사로서 맡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스틴베스트는 이번 정기주총 시즌부터 '주총 안건 설명자료 전달 서비스'(MDS, Material Deliver Service)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기관투자자 역할 확대와 기업의 기관투자자 향 주주가치 제고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4.04.17 23:47이나리

해외 도시서 K-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한다

국토교통부는 '2024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형사업' 선정심위위원회에서 올해 해외실증 대상 도시 6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도시는 베트남 후에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이탈리아 베로나시, 미국 뉴저지 주 등이다.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스마트시티 분야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계획수립형과 해외실증형으로 구분해 1월 말부터 공모했다. 계획수립형은 해외 도시의 스마트시티 기본구상과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지원하고 해외실증형은 한국에서 상용화한 스마트 솔루션을 해외 도시에 시범 구축해 현지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획수립형은 4월까지 접수한 사업을 요청한 해외도시와의 사전 컨설팅을 거쳐 6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실증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은 해외 도시와 손잡고 인공지능(AI)·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서비스를 현지에 구축해 실증한다. 베트남 후에시에서는 다중 지하시설물 통합표지기(스마트핀)을 이용한 지하시설물 유지관리 솔루션을,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현지 토지 및 부동산 관리를 위한 3차원 입체 권리공간 솔루션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 실증할 예정이다. 필리핀 푸에르토프린세사시에서는 스마트 재난 및 안전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시범구축한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에서는 기후위기 해결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기 오토바이를 활용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실증한다. 이탈리아 베로나시에서는 도심 내 교차로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차세대 C-ITS 교통관제시스템을, 한국과 같이 노면 결빙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미국 뉴저지주에서는 소리로 노면을 판별하는 기술이 적용된 결빙대응 솔루션을 실증한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국내 스마트시티 기술과 서비스는 급속한 인구증가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동남아시아 등 신흥개발국과 유럽 등 선진국의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K-city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스마트시티 노하우를 해외도시와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4.17 17:58주문정

FITI시험연구원, ZDHC InCheck 검증 서비스 개시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은 유해화학물질 제로배출협회(ZDHC)로부터 InCheck 공식검증기관으로 지정받아 ZDHC 솔루션을 확대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ZDHC는 나이키·버버리·H&M 등 100여 개 글로벌 섬유패션 기업이 화학물질 관리 개선을 위해 구성한 협력 단체다. 의류·가죽·신발 등 섬유 원료나 부자재 제조공정에서 유해화학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제조 제한 물질 목록(MRSL)을 개발해 소비자와 근로자·환경을 보호하고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019년 ZDHC MRSL LEVEL 1 v1.1 인증기관 지정에 이어 2020년 세계 최초 v2.0, 2023년 v3.1로 전환을 완료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투입·과정·산출 등으로 나뉘는 제조공정 가운데 투입 단계에서 29종 300여 가지 유해화학물질을 관리할 수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FITI시험연구원은 제조공정의 화학물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최종 제품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한 단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ZDHC InCheck 공식검증기관 지정을 추진했다. 새로 도입한 ZDHC Verified InCheck Level 1 서비스는 화학물질 관리에 대한 산업 접근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Roadmap to Zero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조업체의 화학물질 목록이 ZDHC MRSL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한다. 생산·공급 과정에서 인체와 환경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입증할 수 있다. FITI시험연구원은 ZDHC 게이트웨이 플랫폼에 등록된 정보를 대조하는 현장 평가를 진행해 제조업체의 화학물질 목록에 대한 완전성과 정확성을 확보, 공급망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FITI시험연구원은 업체가 생성한 화학물질 목록 보고서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섬유패션 업계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공급망에서 화학물질 관리를 개선할 수 있도록 ZDHC Verified InCheck Level 1 검증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섬유패션 제조업체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확보를 위해 ZDHC 솔루션을 더욱 확대하고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7 17:06주문정

오픈서베이 "디지털 시대, 고객 경험 관리 위한 데이터 중요성 커져"

"기업은 디지털 및 오프라인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나는 고객의 경험을 관리해야 합니다. 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접점을 데이터로 파악해 분석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유지율과 평생 가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오픈서베이 황희영 대표는 지디넷코리아가 1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코엑스에서 개최한 '어드밴스드 컴퓨팅 컨퍼런스 플러스(ACC+) 2024'에서 데이터 기반 고객 경험 관리를 통한 비즈니스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오픈서베이는 2천600여 개 기업에 맞춤 소비자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오픈서베이는 지난해 12월 '데이터 스페이스'라는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해 기업들의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은 사용자 리뷰·고객센터 등으로 고객의 소리를 듣고 있지만 ▲고객센터는 가장 불만이 많은 소비자가 연락한다는 점에서 ▲리뷰는 호의를 갖고 있거나 리워드(보상)를 목적으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사용자 전체를 대변한다고 보기 어렵다. 이 같은 상황에서 황 대표는 데이터 스페이스가 실제 고객의 소리가 누락되지 않고 비즈니스(사업) 전략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황 대표는 "고객들의 기대 수준과 경험 수준의 갭(격차)는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다"며 "고객의 기대는 계속해서 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쿠팡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과거 쿠팡이 처음 로켓배송을 시작했을 때 이용자들은 만족했지만 추후 더 빠른 식료품 배송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로켓프레시 서비스가 시작됐다"며 "현재 고객들은 로켓프레시를 넘어 프레시백을 빠르게 수거해주길 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우리는 경험 변화(익스피어리언스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기에 지속적으로 경험 격차를 파악해야 한다"며 "디지털 전환 이후 소비자와 기업 간의 상호작용은 보이지 않게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보다 서비스 이탈이 쉬워지다보니 개인적인 경험으로 얻게되는 고객들의 기대 수준도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물리적 제품과 디지털의 연결,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이 연결되면서 입체적인 고객 경험을 설계하고 매끄럽게 연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며 "아이 기저귀를 살때도 사진을 찍으면 맞춤 사이즈를 추천하는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최근 경험 관리 차원에서 데이터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험 관리 과정에서 데이터는 한 명의 주관적 경험을 모아 1만 명, 10만 명, 100만 명의 패턴을 보여주고 전체를 개선해 나가는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후에는 효과를 측정하고 다음 목표를 세우는 동시에 어떤 방식을 적용할 지 기획하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한 고객은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장기 리텐션 고객으로 남게 된다. 실제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할 시 장기 리텐션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숙제"라며 "좋은 고객 경험을 체험한 이용자가 많아지만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비용도 절감된다. 기업의 무형자산 크기를 키우는 것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부연했다. 황 대표는 고객 관리 프로세스 과정에서 지표설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비즈니스 성과에 연결된 경험 차원, 접점, 운영 드라이버를 미리 파악해 어디서 어떤 경험을 측정하고 그 결과에 따라 무엇을 개선할지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험관리를 통해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부 DB 혹은 CRM 시스템과 연동한 데이터 수집 방법을 만들고, 좋은 응답 경험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경험데이터를 수집하고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선 기회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을 정의하고 자동화해 둠으로써 지속적으로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마지막으로 앱 리텐션을 높이기 위한 경험 관리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 그는 "첫 번째로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고 가설을 수립해야 한다. 이 경우 자발적 이탈과 비자발적 이탈을 나눠야 한다"며 "두 번째로는 가설 확인을 위해 설문을 중심으로 장기 미접속 재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픈데이터의 설문을 통해 고객들의 장기 미접속 이유를 파악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절반 가량의 이용자들은 '앱 푸시가 오지 않아서 접속을 하지 않게 됐다'고 응답했다. 또 실제로 푸시 수신에 실패한 경우는 9%로, 대다수는 푸시를 정상 수신했음에도 받지 못했다고 오인지하고 있었다. 황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적절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액션을 설계했다"며 "장기 미접속자 재활성화를 위한 골든 타임이 1개월이라는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동일한 조건의 장기 미접속자에게 잔여 적립금만 안내했던 과거 재활성화 프로그램에 비해, 설문을 활용한 재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과가 월등히 좋았다"며 "단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설문 참여라는 적극적인 액션을 유도해 인게이지먼트를 높임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재활성화에 성공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24.04.17 16:55강한결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2 17일 첫방송

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오리지널 예능 '태군노래자랑' 시즌2를 오는 17일 지역채널 25번과 K-STAR, GTV, GMTV, 더라이프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티빙과 왓챠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태군노래자랑'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와 박군이 노래방 기계를 들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진행하는 로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시즌1은 지역채널 예능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자체, 기업체 등 30여 장소에서 노래자랑을 개최, 최다 관중 1천명도 달성했다. 특히 유튜브 누적 조회수 3천800만이 넘으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역채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변화 된 것이다.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는 430만, 100만 이상 영상도 10건이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2에서는 온라인 예심이 추가돼 전국구 게스트도 출연한다. 두 MC가 온라인에 접수된 영상을 확인, 1등 가능성이 있거나 무대를 뒤집어 놓을 도전자를 선정하는 것이다. 즉, 온라인 예심으로 다크호스를 뽑아 현장 도전자들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담당은 “앞으로도 케이블TV의 지역성을 살려 지역의 숨은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곳곳에 숨어있는 노래 실력자를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17 16:50박수형

스노우플레이크 "성공적 AI 개발, '데이터 파운데이션'서 출발"

"인공지능(AI)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훌륭한 데이터 전략이 필수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파운데이션' 전략을 솔루션에 탑재했는데, AI 개발자가 (이를 이용하면) 한 플랫폼에서 데이터 수집, 분석, 활용까지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노우플레이크 정영훈 파트너세일즈 엔지니어는 지디넷코리아가 1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개최한 '어드밴스드 컴퓨팅 컨퍼런스 플러스(ACC+) 2024'에서 데이터 파운데이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정영훈 파트너세일즈 엔지니어는 최근 AI 제품 개발에 드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었다고 주장했다. 정영훈 엔지니어는 "기존 데이터 수집부터 AI 모델 배포까지 약 7개월 걸렸다"며 "현재 하루 만에 모든 과정이 끝난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AI 제품이 그냥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기업에 맞는 데이터 전략을 세워야 고품질 AI 솔루션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에서 정영훈 엔지니어는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전략인 '데이터 파운데이션'도 소개했다. 이 전략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에 적용됐다. 데이터 파운데이션은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줄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모든 데이터와 워크로드를 안전하게 통합할 수 있다"며 "AI 제품 제작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엔지니어는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호할 수도 있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데이터 안전성을 통해 앱 개발부터 배포, 제품화 과정을 줄일 수 있는데,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까지 돕는다"며 "많은 사용자가 데이터 파운데이션을 통해 업무 선택권을 폭넓게 갖췄다"고 설명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생성형 AI 제품 현황도 소개했다. 지금껏 쌓아온 데이터 관리 노하우에 AI를 접목한 솔루션으로, 현재 구동 중인 것은 '다큐먼트AI'와 '유니버셜 서치',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 등이다. 다큐먼트AI는 문서에서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추출하는 솔루션이다. 정 엔지니어는 "AI 전문지식 없어도 비정형 문서에서 새로운 분석 가치를 추출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코드 개발 없이 자연어로 질의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니버셜 서치는 기업 데이터 위치와 내용을 찾아주는 검색 서비스다. 정 엔지니어는 "사용자들은 데이터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없다"며 "이 서비스에 자연어로 질의하면 여러 형태로 데이터 위치와 내용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파일럿은 데이터 추출과 분석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지 못해도 된다. 사용자가 자연어 기반으로 명령하면 해당 코파일럿이 자연어를 SQL 언어로 변환해 코파일럿에 전달하는 식이다. AI가 해당 데이터를 SQL 형태로 찾으면 코파일럿은 이를 다시 자연어로 바꿔서 제공한다. 정 엔지니어는 "이 코파일럿은 SQL과 사람 사이에서 통역사 역할을 하는 셈"이라고 부연했다. 또 그는 "해당 제품들은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관리 기술에 생성형 AI를 접목한 형태"라며 "훌륭한 데이터 전략이 훌륭한 AI 모델과 제품을 낳을 수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2024.04.17 16:24김미정

사회문제 해결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사업 접수 시작

다음세대재단·금융산업공익재단이 다음달 7일 오전 10시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 비영리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해당 지원 사업은 다음세대재단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2월 체결한 협약에 따른 것. 지원 대상은 교육 솔루션으로 사회적 불평등과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설립 7년 이하 초기 비영리단체다. 사업에 최종 선정된 5개 단체에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초기 사업비 3천만 원과 함께 공유 사무 공간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 멘토링과 교육, 유관 기관 네트워킹 등의 육성 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받는다. 다음세대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비영리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사무실 동락가에서 사업설명회를 연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대표는 “재단이 5년간 다수 비영리스타트업을 육성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지원 체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체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도 “비영리스타트업은 우리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사각지대를 보완할 수 있다”라며 “우수한 교육 모델을 갖춘 비영리스타트업들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7 16:21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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