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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플랫폼 플렉스, 초기 스타트업 HR 역량 성장 돕는다

HR 플랫폼 '플렉스'가 창업 3년 미만 초기 스타트업의 HR 플랫폼 및 서비스 도입을 '성장 모멘텀 바우처' 사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3일 밝혔다. 성장 모멘텀 바우처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플렉스 주관의 바우처 사업이다. 자사 제품 및 서비스 신규 도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장기 불황으로 비즈니스 성장과 조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HR 인프라를 구축하고, 내부에 존재하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및 선정 과정이 복잡한 기존의 정부 바우처 사업과는 달리, '성장 모멘텀 바우처'는 신청 후 사업자등록증을 통한 개업 연월만 증빙하면 된다. 이에 정부 지원 사업 신청 경험이 없는 초기 스타트업도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장해남 플렉스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초기 기업이 사실 제품이나 사업의 문제보다 '사람 문제' 때문에 실패한다”며 “비즈니스가 가파르게 성장할 때는 조직 내 HR 역량의 중요성이 크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성장 속도가 정체되는 순간, 조직 운영의 비용을 절감하고, 팀이 하나의 목표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HR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이어“플레스의 성장 모멘텀 바우처가 많은 초기 스타트업이 HR 역량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플렉스는 근태 관리, 급여 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 채용, 성과관리 등 기업 인사 관리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는 통합 HR 플랫폼과,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자문과 급여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Human Resource(인적 자원)로 표현되던 HR을 Human Relations (인적 관계)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기업의 HR을 자원 운영이 아닌, 관계 빌딩으로 봐야 한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해 와디즈, 세탁특공대, 백패커스, 레벨리온 등에서 사용 중이다. 지디넷코리아는 5월22일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HR 담당자 대상의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세미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리멤버(드라마앤컴퍼니)·잡플래닛(브레인커머스)·스펙터·블라인드·클랩(디웨일)·무하유·잡코리아(나인하이어) 등 HR테크 분야 대표 기업들이 참여해 인적자원 관리(HRM)에 관한 최신 트렌드를 짚어보고,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팀스파르타·데이원컴퍼니(패스트캠퍼스) 등 성인 교육 기업들도 참여해 인적자원 개발(HRD)에 필수인 '업스킬'과 '리스킬'에 대한 노하우도 풀어낼 계획이다. 이 밖에 HR 직무 현직자·노무 관련 전문 변호사 강연, 네트워킹 오찬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HR테크 커넥팅 데이즈 현장 참여를 원하는 HR 담당자 및 임원은 [☞이곳]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사전 등록자 중 선정된 지원자들에게 4~5월 중 정식 초청장이 발송될 예정이다. 포털 뉴스에서 신청 링크가 보이지 않을 경우, 위 이미지에 나온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2024.04.03 15:35백봉삼

강원랜드, 글로벌 복합리조트 도약 향한 '제2의 창업 선언'

강원랜드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기 위해 2030년까지 2조5천억원을 투자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는 2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K-HIT 'K-HIT 프로젝트 1.0'을 발표했다.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으로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강원랜드는 2조 5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계획으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발표는 지난 1월 발족한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특별위원회'가 지난 3개월간 전문가와 학계·관계기관·지역주민·내부직원·방문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온 결과물이다. 강원랜드는 특위 활동을 통해 2032년까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 도약'이라는 목표를 수립했다. 비카지노 매출 비중을 현재 13%에서 30%로 늘리고 방문객 수를 현재 680만명에서 1천200만명까지 확대해 신규고용 3천400명, 외국인 관광객 1천% 이상 확대 등 계량목표를 설정했다. 비카지노 부문 매출비중 확대를 위해 주변 산림자원과 연계한 웰니스 산림관광 활성화, 탄광문화유산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4계절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랜드는 대도시 배후의 국내외 경쟁사와 차별화하고 복합리조트로서 필수시설과 콘텐츠도 갖춘다는 계획이다. 카지노 면적 확장과 규제 현실화를 위해서 카지노를 이전 대비 3배 규모로 신축한다. 다만 신축에 오랜 기간이 소요되므로 인근 유휴공간인 테마파크 공간을 활용해 임시영업장을 먼저 조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카지노 부문에서는 외국인 전용 게임존을 활성화하기 위해 베팅리미트 등 운영 기준을 타 외국인 카지노 수준으로 조정하고, 비카지노 부문은 K-컬쳐 계절학교, 대형 국제행사 유치, 건강검진과 연계한 의료관광 등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전용상품 및 행사 개발에 나선다. 리조트 내 가장 많은 고객이 머무는 마운틴콘도(리조트)와 그랜드호텔(카지노)을 '스카이 브릿지'로 연결해 고객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세계적인 건축가와 협업해 강원랜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내국인 시장을 독점해 온 강원랜드가 우리나라와 불과 1시간 30분 거리인 일본 오사카 복합리조트 개장으로 사실상 내국인 카지노의 독점적 지위가 깨졌다”며 “제2의 창업 수준으로 집중 투자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복합리조트로 도약하고,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15:00주문정

"와인&위스키 직구하세요"…몰테일, 주류 전문관 선봬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주류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와인&위스키' 전문관에서 유럽, 일본 등에서 생산되는 주류를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몰테일 주류 전문관의 주요특징은 관부가세, 주세, 교육세, 배송비가 포함된 가격으로 결제를 지원한다. 기존의 다해줌(구매대행) 주류 구매 방식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라쿠텐 및 야후 인기 와인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주류들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서비스가 가능한 배경에는 2022년부터 몰테일 독일과 일본 법인이 와인, 위스키 등을 유통을 시작했다. 몰테일 독일의 경우, 독일 경제 중심지 프랑크프루트에 오프라인 리쿼샵을 열고 독일내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주류 판매를 제공하고 있다. 몰테일 일본은 일본 내 주류 라이센스를 획득하고 와인 등을 현지 직소싱 및 글로벌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와인은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다양한 빈티지 와인을 유통하고 있으며 와인 잔과 와인 오프너 등 다양한 주류 용품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와인, 위스키 등 주류 전용 검색 지원으로 생산 국가, 생산 지역, 브랜드 등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입한 주류는 상품 외관 검수, 주류만의 맞춤형 배송서비스, 신속한 통관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한국의 고객의 집까지 책임지고 배송해 준다. 마이컬렉션과 참견하기 코너를 통해 재미와 편리한 구매관리도 지원한다. 몰테일의 관계자는 “주류 직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이번에 오픈한 주류 전문관은 더 편리한 주류 구매와 더 쉬운 주류 검색,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책임지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주류 직구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1 18:26안희정

안다르, 공성아 각자 대표 선임

안다르는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로 공성아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성아 대표는 김철웅 대표와 함께 안다르의 각자 대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안다르는 이번 공성아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브랜드의 양적, 질적 성장 속도를 모두 더욱 높이겠다는 목표다. 회사는 2003년 에코마케팅 설립 후 지금까지 손발을 맞춰 온 김철웅 대표와 공성아 대표의 투톱 체제가 향후 안다르의 빠른 성장을 도모할 최적의 조합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웅 대표는 뛰어난 안목과 결단력, 사업 추진력으로 회사를 빠르게 성장시켰고, 공성아 대표는 탁월한 마케팅 역량과 글로벌 시장 진출 노하우를 갖췄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공성아 신임 대표는 에코마케팅의 공동 설립자로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맡아 에코마케팅 사업 전략과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이다. 에코마케팅이 초기 온라인광고 대행사였던 시기, 비디오커머스사인 데일리앤코 인수를 주도하고 2018년 데일리앤코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후 6년간 마사지기 브랜드 '클럭',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몽제', 클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티타드', 패션네일 브랜드 '핑거수트'를 출시하고 성장시켰다. 뿐만 아니라 데일리앤코에서의 다양한 부스팅 경험을 기반으로 모기업의 비즈니스부스팅 사업부문을 구축하며, 젤네일 브랜드 '오호라'와 스킨케어 브랜드 '믹순'에 대한 투자를 이끌고 마케팅을 직접 주도한 바 있다. 무엇보다 2021년 안다르 인수 시점부터 지금까지 사업 전략 설계 및 마케팅을 총괄하며 안다르의 성장에 일조했다. 이번 대표 인사를 통해 시장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한 안다르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조직 구조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안다르 공성아 신임 대표는 "한 차원 높은 브랜드 선망성 구축과 상품의 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김철웅 대표가 리딩 하는 글로벌 확장도 국가별로 세심히 챙겨 안다르의 폭발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2024.03.29 10:21백봉삼

배민음악회, 올해 첫 공연 대구서 개최…외식업주 500여명과 함께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지난 25일 대구 EXCO에서 500여 명의 사장님이 참석한 가운데 '배민음악회 대구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배민음악회는 장사 고민과 가게 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외식업 사장님에게 음악을 통해 휴식을 드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만 서울, 경기, 부산에서 세 차례 개최돼 총 1천200여명의 사장님들이 참석한 바 있다. 매 회차마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SNS에 감동 후기가 올라올 정도로 사장님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번 2024년 첫 공연은 대구에서 열렸다. 배민외식업광장을 통해 신청한 배민 사장님 중 추첨을 통해 업주와 동반인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봄을 맞아 '사장님의 봄 바람을 함께 나누는 배민음악소풍'이라는 콘셉트로 가수 10CM, 스윗소로우, 소수빈 등이 무대를 만들었다. 공연 외에도 사장님들이 직접 들려주는 장사 스토리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공감과 울림이 됐다. 경남 김해에서 '단비'를 운영하는 전세진 사장님은 코로나 시기에 문을 열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있는 5명의 소상공인 모임 '독수리오형제'를 언급하며, 다섯가게 모두 폐업하지 않고 오래오래 잘 버텨내는 것이 올해 바람이라고 밝혔다. 경북 경산에서 카페디저트 가게를 운영하는 '스윗데일리' 이지은 사장님은 슬럼프에 빠졌을 때, 고객이 건낸 작은 위로 덕분에 힘을 내 장사를 이어간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사장님들은 배민음악회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1년여 전부터 대구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착한막창 평리점' 김재하 사장님은 “장사 때문에 아내, 아이들과 1년 떨어져 지내다 올 3월에 대구에서 가족이 합쳐졌다”며 “요즘 사장님들 다 장사하기 힘든데, 배민이 이런 행사를 열어주니 고마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대구 달서구에서 카페 '모투이'를 운영하는 이성인, 구가림 사장님은 “보통 이런 공연은 수도권에서 하거나 주말에 하기 때문에 지방에서 장사하는 사장님들은 엄두도 내기 어려운데 지방 순회 방식의 운영방식에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배민 장사고민상담소에는 사전 신청 사장님들을 대상으로 노무, 세무, 법률 및 배민 가게 운영을 위한 1:1 컨설팅도 진행됐다. 배민 전문가 상담을 받은 '꽈꽈분식 떡볶이 & 꼬마김밥' 구남균 사장님은 “평소 고민만 하던 내용을 전문가의 입을 통해 들으니 확신이 생겼다”며 “가게로 돌아가 들은 내용을 실전에 적용해보고 싶다”고 컨설팅 후기를 남겼다. 올해 배민음악회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 새도 없이 장사에 매진하는 외식업 사장님들에게 '계절의 낭만을 선물하는 음악회'라는 콘셉트로 봄, 여름, 가을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 대전을 찾아가 전국의 사장님들에게 장사를 더 잘 하기 위한 쉼의 가치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성장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배민음악회가 사장님들에게 갖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는 음악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쁜 사장님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장님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8 12:43안희정

방통위, 채널A·YTN·연합뉴스TV 4년 재승인 의결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오는 3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보도PP YTN과 연합뉴스TV, 내달 21일 승인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종편 채널A의 재승인을 의결했다. 3사 모두 4년의 승인 유효기간을 부여받았다. 외부 심사위원회가 심사한 결과 채널A는 652.95점, YTN이 661.83점, 연합뉴스TV가 654.49점을 획득해 재승인 기준점수인 650점을 충족했다. 각 사업자 별 조건과 권고사항도 부과됐다. 우선 심사위에서 방송의 공적책임, 공정성 실현을 위한 장치의 필요성을 비중 있게 제시함에 따라 ▲팩트체크 및 취재윤리 관련 제도와 교육 강화 ▲미디어 분야 전문경영인 제도 운영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시사·보도 프로그램 공정성 진단 등을 공통 조건으로 부과했다. 아울러 채널A의 경우 개선된 콘텐츠 투자계획을 방통위와 협의해 마련하고 이행하도록 했다. 보도PP에는 보도의 공정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해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는 취지로 조건과 권고사항을 부과했다. YTN에는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심사 시 부과된 조건 등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방송사 경영과 투자 계획을 최다액출자자와 협의해 재승인 후 3개월 이내에 방통위에 제출 이행하도록 했다. 최다액출자자에 유리한 내용 또는 홍보성 기사를 보도하거나, 불리한 내용을 보도하지 않는 등의 방식으로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방송사의 재무건전성을 해할 수 있는 최다액출자자와의 내부거래를 금지하는 조건이 부과됐다. 연합뉴스TV에 대해서는 최다액출자자로부터 독립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도록 하는 취지가 반영됐다. 방송사의 재무 건전성을 해할 수 있는 최다액출자자와의 내부거래 금지 및 관련 개선방안 제출이 조건에 포함됐다. 최다액출자자로부터의 기자와 PD 직군의 직원 파견을 해소하고 2025년부터 연합뉴스가 광고영업 대행을 할 수 없도록 하는 조건도 부과했다. 김홍일 위원장은 “미디어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의제설정과 국민 여론 형성에 있어 종편 보도PP의 역할은 여전히 중요하다”면서 “이번 심사에서는 이러한 종편 보도PP의 공적 책임과 사회적 기여도를 제고하되 사업자의 경영권을 과도하거나 불필요하게 제약하지 않도록 재승인 조건 등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2024.03.27 17:02박수형

강원랜드, 글로벌 K-복합리조트 도약 위한 청사진 공개

강원랜드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경쟁력 강화 방안 및 강원랜드 청사진을 공개한다.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는 다음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K-HIT 프로젝트 1.0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HIT 프로젝트 1.0'은 강원랜드의 미래 경쟁력강화 플랜이다. K는 한국형(KOREAN), H는 하이원(High1), I는 복합(Integrated), T는 관광(Tourism)을 1.0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발표회는 강원랜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전문가·학계·지역주민·임직원·관계기관·고객 등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다. 강원랜드의 현재 위기상황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미래 사업 추진방향이 소개된다. 행사는 1시간 30분에 걸쳐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미디어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 소개와 인사말이 이어지며, 2부에서는 강원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오프닝 영상이 공개된 뒤 최철규 대표이사직무대행이 발표자로 나서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경쟁력 강화 추진방향은 ▲비카지노 부문 재투자를 통한 매출비중 확대 ▲리조트 이동동선 개선 및 랜드마크가 될 타워브릿지 조성 ▲카지노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투자 및 규제 환경 개선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4개 부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직무대행은 “이번 발표회는 강원랜드가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하기 위한 출발점인 만큼 폐광지역 주민들과 여러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강원랜드는 2032년까지 제2의 창업 수준의 집중투자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진흥과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글로벌 K-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13:23주문정

오픈피알, 'SaaS PReview' 콘텐츠로 스타트업 홍보 돕는다

IT 스타트업 전문 홍보대행사 '오픈피알'(대표 구태형)은 스타트업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를 홍보의 관점에서 분석해 그 사용법과 특장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사스 프리뷰'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사스 프리뷰는 말 그대로 기업의 SaaS를 홍보(PR)의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리뷰하는 콘텐츠다. SaaS는 시장 변화와 고객 수요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 때문에 SaaS에는 여러 세부 기능들이 계속해서 개발 및 도입되고, 사용자가 SaaS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에 따라 서비스 효용성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오픈피알은 다년간 IT 스타트업을 홍보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SaaS를 ▲기능 ▲특장점 ▲사용법 등을 기반으로 분석하고 이를 이해하기 쉽고 읽기 편한 콘텐츠로 제작했다. 기사나 보도자료에는 담기 어려운 각 기능의 상세한 사용 방법과 이를 실제 상황에 적용한 재미있는 스토리도 더했다. 스타트업의 홍보/마케팅 담당자를 포함, 개발 관련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들도 누구나 사스 프리뷰를 읽으면 단번에 해당 SaaS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사스 프리뷰는 베타 기간 동안 오픈피알의 고객사인 ▲두들린의 채용 관리 솔루션 '그리팅' ▲무하유의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콘텐츠를 사전 공개했다. 이후 고객사인 ▲올거나이즈의 AI 챗봇 서비스 '알리 앤서'와 ▲국내 디자인 플랫폼인 미리디의 '미리캔버스' 콘텐츠도 선보였다. 오픈피알은 앞으로 고객사의 SaaS를 중심으로 사스 프리뷰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피알의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회사의 SaaS를 잘 알리고 싶은 스타트업이 있다면 오픈피알에 사스 프리뷰 제작을 요청할 수 있다. 사스 프리뷰는 전문지 기자 출신의 애디터가 작성한다. 구태형 오픈피알 대표는 "기사나 보도자료를 읽는 것만으로는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들을 특징으로 하는 SaaS에 대해 충분히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SaaS를 직접 일일이 경험해볼 시간이 부족한 홍보 담당자나 앞으로 해당 SaaS를 이용하게 될 기업과 소비자에게 쉽고 잘 정리된 SaaS 매뉴얼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사스 프리뷰 콘텐츠를 만들기 시작했다. 많은 이들의 업무를 수월하게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7 10:47백봉삼

"산업 디지털 전환 솔루션 한자리"…SFAW 2024 개막

다양한 산업군에서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솔루션이 한 자리에 모였다. 아시아 대표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 2024)'이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34회째 개최되는 SFAW 2024는 제조 산업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자율제조 기술을 구현한다는 의미의 '지속 가능한 공장'을 주제로 9개국 450개 업체가 2천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행사는 제조업계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혁신기술과 솔루션이 탑재된 최신 제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협동로봇, 디지털 트윈, 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과 자동화 기술과 제품이 등장했다. 국내 자동화 선두 기업인 LS 일렉트릭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 시대 자동화 산업의 토탈 솔루션을 찾다'라는 주제로 미래 공장의 혁신기술들을 선보였다. 기조연설에서 'AI 자율제조로 진화하는 제조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했다. 글로벌 기술 선두 기업인 지멘스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개발한 AI가 탑재된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코파일럿 솔루션'과 IT 지향적 PLC 프로그램 개발 소프트웨어 도구인 'SIMATIC AX'를 선보였다. 일본 최대 자동화 기업인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은 AI를 활용해 숙련된 작업자의 노하우를 계승하고 보다 높은 품질의 유지관리를 지원하는 AI 분석 소프트웨어 'MELSOFT MaiLab'을 공개했다. D홀에 조성된 스마트물류특별관에는 LG CNS, CJ 올리브네트웍스, 테크맨로봇 등 국내외 업체들이 자율이동로봇(AMR), 무인운반로봇(AGV), 물류자동화시스템 등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세계 협동로봇 1위 업체인 유니버설로봇과 국내 대표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 레인보우로보틱스, 한화로보틱스 등 국내외 업체도 대거 참여했다. 참가업체 부스뿐만 아니라 참관객 방문 규모도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독일, 일본,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약 1천 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들이 한국을 방문한다. 제품과 기술 전시 외에도 부대행사로 디지털 전환 관련 최신 글로벌 기술 트렌드, 국내외 우수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콘퍼런스가 100여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신제품·신기술을 공개하는 세미나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전환 기술을 공급하는 기업과 제조 현장의 수요기업 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온라인 전시관도 운영된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하는 강경성 산업부 1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주요 기업들의 전시관을 찾아 다양한 스마트제조 기술 관련 제품·솔루션을 둘러봤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디지털 기술은 제조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라며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기술을 도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산업부와 중기부가 원팀이 되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AI 자율제조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외 대표기업들의 소리 없는 전쟁터가 될 것 같다"며 "미래 공장의 혁신기술들을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돌파구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27 00:04신영빈

다임리서치, SFAW서 로봇 기반 자동화 공장 구축 플랫폼 소개

통합로봇관제솔루션 전문기업 다임리서치는 오는 27~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FAW)'에 참가해 로봇 기반 자율화 공장 구축 플랫폼인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ROP)'을 소개한다. 다임리서치는 제조 공장 내 수백 대에서 수천 대의 로봇을 통합 제어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박사 인력들이 창업했다. 다임리서치의 제조 자율화 기술력은 2022년 IEEE TSM 국제 반도체 운영 저널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고, 올해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국내외 반도체·2차전지 등 첨단제조공정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임리서치는 로봇 기반의 자율화 공장 구축에 필요한 전체 라이프사이클을 혁신하는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ROP)'을 소개한다. ROP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트윈 기반의 제조 공장 구축 운영 플랫폼이다. ▲자율화 공장 구축을 위한 시스템의 설계 자동화 솔루션 ▲이기종 로봇(AGV, AMR, OHT 등)의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로봇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합했다. 이와 함께 전시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2024 산업지능화 컨퍼런스'에서는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가 연사로 나서 다임리서치의 AI 자율제조에 대한 실증 사례를 공유한다. 장영재 다임리서치 대표는 "대한민국이 제조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독일 지멘스와 같은 세계적인 제조 소프트웨어 기업이 한국에도 있어야 한다"며 "대한민국 제조 소프트웨어의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23:00신영빈

포스코퓨처엠, 정기 주총 개최…사내외이사 선임

포스코퓨처엠은 25일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사내외이사를 선임하고 정관 일부변경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주총에서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된 후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신규 사외이사로는 이복실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윤태화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선임됐고, 권오철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이복실, 윤태화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도 선임됐다. 회사는 이들이 관련 분야 직무전문성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의 투명성과 경영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과 최고안전환경책임자(CSEO)인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은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포스코홀딩스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이 신규 선임됐다. 이번 주총에서는 사내외이사 선임 안건 외 이차전지소재 관련 사업 영역 확장에 대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이차전지소재 원료 제조 및 판매·수출입업 및 동대행업, 중개업·가공업을 추가한 정관 일부 변경, 제53기 재무제표, 이사 보수한도 등 총 6건의 안건이 승인됐다.

2024.03.25 15:33김윤희

강원랜드 방문객, '즐길거리·먹거리 부족' 개선과제 1순위 꼽아

'즐길 거리·먹거리 부족'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최근 1년 이내 강원랜드를 방문한 리조트 회원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내달 2일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실시한 고객 의견수렴 조사로 복합리조트로서의 강원랜드 현주소를 파악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리조트 부문과 카지노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각각 2천536명과 2천597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리조트 부문의 주요 설문 문항은 하이원리조트의 개선 필요사항, 선호‧비선호 시설, 시설 만족‧불만족 사유, 타깃 및 콘셉트, 기업 이미지 등의 질문이 이뤄졌다. 개선 필요사항과 관련해서 응답자의 49%가 먹거리와 즐길 거리 부족을 선택했다.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묻는 주관식 질문에도 60%의 응답자가 이같이 답해 먹거리‧즐길 거리 개선이 리조트 부문의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개선과제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호시설별 만족도 부문에서 주차시설 만족도가 최하위로 나타나 이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환경 개선 등의 사업도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리조트 부문의 콘셉트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37%가 웰니스 리조트를 선택했고, 뒤를 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적합하다고 답했다. 카지노 부문 주요 설문 문항은 일본 카지노 오픈, 카지노 영업정책 및 게임환경, 게임 기구 수의 적정성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조사 결과, 응답자의 76%는 일본 카지노가 오픈하면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6%는 일본 카지노 오픈 시 강원랜드 지속 방문에 부정적 의견을 보였다. 카지노 영업정책과 관련해서는 카지노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게임 좌석 부족이 68%로 1위를 차지했고, 낮은 베팅 범위가 12%로 뒤를 이었다. 게임 기구 수 관련 질문에 88%의 응답자가 게임기구 수가 부족하다고 답했으며, 이 응답자들 가운데 기구 수 확대와 관련해 조사한 결과 57%의 응답자가 지금 규모의 2배 확대가 적정하다고 했다. 또 영업정책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해외수준의 규제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72%로 주를 이뤘으며, 현재 규제가 적정하다는 의견은 17%로 그 뒤를 이었다.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를 방문해 주신 고객들의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당장 개선이 가능한 문제들은 즉각 조치를 시행할 것이며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는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 방안에 포함해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놓치지 않고 반영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고객설문을 통한 빅데이터를 축적해 강원랜드가 고객친화형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최종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달 2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에서 '한국형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 최종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3.21 10:22주문정

KTR, 한국이슬람교와 협약…할랄인증 등 중동수출 기업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은 이슬람 국가 수출에 필수적인 할랄인증 획득을 돕기 위해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KMF·이사장 김동억)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화장품 등 할랄인증 업무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교류 ▲시험 및 기술협력 ▲기업 공동자문 ▲할랄 제품 및 인증제도 정보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TR은 특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할랄인증 컨설팅과 인증 대행은 물론 화장품 할랄 인증 시험기관 지정 추진 등 이슬람권 수출 확대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KTR은 지난해 11월 아랍에미리트(UAE)·사우디아라비아 지정 시험인증기관인 걸프틱(GULFTIC)과 중동 수출 제품 인증심사 및 할랄 인증 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시험인증 기관과도 할랄 인증 획득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할랄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한편, 최근 인도네시아 등 일부 국가는 식품·화장품 등으로 할랄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할랄 인증 강제 취득을 제도화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KTR의 할랄 인증업무 확대는 해당 지역 수출 기업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아랍권 국가는 물론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이슬람 국가 진출에 필수적인 할랄 인증에 대한 관심이 계속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할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을 위해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1 10:00주문정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MLB 정식 라이선스 계약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MLB(메이저리그 베이스볼)와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MLB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의 프로 야구 리그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MLB 소속 30개 구단의 권리를 대행하는 MLB어드밴스드 미디어와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협회의 사업 부문 자회사 MLB 플레이어스로부터 라이선스 권리를 획득했다. 이용자들은 세계 최초로 MLB, KBO, CPBL 등 글로벌 리그가 통합된 '판타스틱 베이스볼'만의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야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메이드는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애런 저지를 '판타스틱 베이스볼' 공식 글로벌 홍보 모델로 선정했다.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라운드원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와 챌린지 모드, 시즌 모드, 올스타 PvP(Player vs Player)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고품질 실사형 그래픽, 간편한 플레이 방식 등으로 현실 야구 이상의 감동을 선사한다.

2024.03.20 17:37이도원

서울디지털재단, 대만 스마트시티 전시서 'SLW' 알려

서울디지털재단은 19~22일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전시회인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SCSE)에서 '서울관'을 열고 5개 혁신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SCSE는 매년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대만 스마트시티 솔루션 협회(TSSA)와 타이페이 컴퓨터 협회(TCA)가 주관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SCSE는 약 115개 도시와 500여개 비즈니스 세션, 약 13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올해 '서울관'은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 1층에 16평 규모로 조성됐다. '스마트 서울: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서울시 혁신기업의 솔루션을 알리는 '기업존'과 서울시 디지털 정책을 알리는 '정책존',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 홍보를 위한 '멀티존'으로 구성됐다. 기업존에는 서울 소재 혁신기업 5개사가 솔루션 및 제품 전시를 진행한다. ▲인공지능(AI)기반 산업현장 안전 관리 솔루션의 '공간의 파티', ▲AI 딥러닝 활용 스마트 건축물 공정관리 솔루션의 '업사이트' ▲IoT기반 실내 공기질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의 '파이퀀트' ▲바닥형 보행 신호등 솔루션의 '에이원트래픽알앤디' ▲IoT기반 스마트 에코 조명 솔루션의 '케이포시큐리티' 총 5개사다. 정책존에서는 서울시 및 재단의 우수한 디지털 정책을 소개한다. 특히 AI 및 빅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 연구, 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어디나지원단), 글로벌 교차실증 등 재단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전 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한다. 멀티존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오프닝 세리머니, 스마트 서울 기업 피칭데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또한 특별히 올해 10월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 홍보월을 꾸며 서울관을 찾은 주요 해외 인사를 대상으로 SLW를 소개하고 참여를 독려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19일 '서울관 오프닝 세리머니'를 통해 공식 행사 시작을 알렸다. 재단 강요식 이사장을 비롯해 서울시 혁신기업 대표, 경희대학교 서포터즈 등이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관'에는 스페인, 네덜란드 등의 글로벌 시장단, 주타이베이 대한민국 대표부, 베트남 호치민 컴퓨터협회, 런던 카타펄트, 헝가리 액세스4유 등이 방문해 서울시 혁신기업 솔루션과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아시아 지역의 많은 스마트도시 및 기관 관계자들이 서울시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SCSE에서 쌓은 탄탄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SLW)'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0 10:43신영빈

SKT, AI 기반 B2B 사업 가속도

SK텔레콤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KT AI CCaaS는 콜 인프라부터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회선, 상담인력, 시스템 운영대행 등 AICC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과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AICC는 기존 컨택센터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고객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음성인식 기술, 고객의 간단한 요청을 자동 응답하는 AI챗봇과 콜봇, 고객 문의에 대한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기술, 상담 이후 대화 내용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기술 등이 적용된다. 고객의 상담 시간을 줄여주고, 상담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등 다양한 장점으로 다수 기업이 AICC를 도입하고 있다. SKT AI CCaaS는 별도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구독형 상품으로, 중소기업도 낮은 비용으로 AICC를 도입할 수 있다. 기업고객은 필요한 챗봇과 같은 AICC 솔루션만 선택하거나, 상담앱 등 일부 기능을 우선 도입한 후 단계적으로 AICC를 구축할 수 있다. 'SKT AI CCaaS'의 첫 기업 고객은 SK렌터카이다. SK텔레콤은 기업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솔루션을 모두 포함한 올인원 형태로 SK렌터카의 AICC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T는 'AI 카피라이터'도 출시했다. 'AI 카피라이터'는 초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수 초 만에 광고나 프로모션 문구를 제작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다. 예를 들어 서비스명, 프로모션 내용, 고객 연령, 마케팅 채널 등 간략한 정보만 입력하면 효과적인 프로모션 문구를 즉각 만들어주는 방식이다. AI 카피라이터는 월 수 만 건 이상의 광고문구를 생성할 수 있으며, 고객사 플랫폼에 즉시 연동 가능하다. 기업고객은 서비스 인프라를 별도로 구축하지 않고도 현재 사용 중인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 문구를 요청하고 제작물도 받을 수 있다. AI 카피라이터를 사용하면 수많은 상품에 대한 광고나 판촉 문구를 직접 제작해야 하는 홈쇼핑이나 온라인 쇼핑몰 등 커머스 업계 마케터들의 업무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AI 카피라이터 도입을 결정한 기업은 SK스토아, 베네피아 등 커머스 기업이다. SK스토아는 AI 카피라이터가 자사의 마케팅 업무 효율성을 상당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베네피아는 “기업 복지 플랫폼 베네피아의 주요 고객인 직장인들의 소비 성향과 취향을 반영한 정교한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카피라이터는 SK텔레콤이 지난 1월 출시한 기업공공용 생성AI 플랫폼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광고 문구 제작에 특화시킨 상품이다. ▲광고 문구에 대한 고객 반응 데이터 ▲문자, 홈페이지 등 마케팅 채널에 맞는 문구 규격 ▲고객사 플랫폼에 직접 연동하는 운영 방식 등 엔터프라이즈 AI 마켓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고객 요청사항을 반영해 광고 문구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이규식 AI 콘택트사업 담당은 “업무 효율성 제고나 생산성 확대를 위해 기업이 AI를 도입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CC나 AI 카피라이터와 같이 기업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AI 서비스를 출시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0:30박수형

알스퀘어, 지식산업센터 입주사 중개수수료 무료

지식산업센터에 업무 공간을 마련하는 기업은 알스퀘어(대표 이용균)에 의뢰하면 중개 수수료 없이 사무실을 구할 수 있다. 더불어 인테리어 비용도 지원받는다. 지식산업센터 임차 기업에게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고, 최대 100만원의 인테리어 구축 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다.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사무실 임차 희망 기업은 '알스퀘어 지산 홈페이지'를 통해 4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분양 행사도 마련했다. 알스퀘어를 통해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으면 총 분양가에서 2%~10% 할인이 적용된다. 대상 매물은 ▲가산3차 SK V1센터 ▲가산 대신 IT 타워 ▲하이큐브 구로 ▲영등포 당산 1,2차 SK V1 ▲안양 인덕원 AK밸리 등이다. 지식산업센터 소유주 대상 행사도 진행한다. 알스퀘어에 보유한 매물을 등록하면, 무료로 알스퀘어 플랫폼에 광고를 대행한다. 그리고 중개 수수료 10% 할인 혜택도 준다. 알스퀘어는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지식산업센터 매매지수가 회복 중"이라며 "오랜만에 찾아온 '훈풍'에 지식산업센터 사무실을 구하는 소규모 및 초기 기업에게 보탬이 될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알스퀘어 오피스·지식산업센터 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서울 지식산업센터 매매지수는 212.4(2023년 3분기)에서 216.4(2023년 4분기)로 1.9% 상승했다. 2022년 2분기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반전된 양상이다.

2024.03.19 10:06백봉삼

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사전예약 시작

위메이드의 신작 모바일 야구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판타스틱 베이스볼)'이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1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지난 15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 보상으로는 ▲고급 선수카드팩 티켓 10장 ▲ 50만 골드 100행동력이 주어진다. 스토어 사전예약은 ▲일반 선수카드팩 티켓 10장 ▲10만 골드 등이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간편하게 조작해 즐기는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Player vs Player)와 PvE(Player vs Environment) 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판타스틱 베이스볼은 멀티 리그 기반 초현실적인 팀 구성과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뜨거운 경쟁 등을 통해, 전세계 야구 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 위메이드는 KBO 리그 개막 전날인 오는 22일 '판타스틱 베이스볼'의 론칭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는 게임 공식 모델인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김혜성(키움 히어로즈) 선수와 대만 타이강 호크스의 안지현 치어리더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위메이드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2024.03.17 13:05강한결

커넥트웨이브, 지난해 매출·영업익↑..."이커머스 특화 AI로 사업 고도화"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대표 이건수)가 이커머스 시장 둔화속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커넥트웨이브는 14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총 거래액(GMV) 12조6천억원, 매출 4천603억원, 영업이익 3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1.7%, 12% 증가한 수치다.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는 59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각 사업 부문 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데이터 커머스(다나와, 에누리, 빌트온, 스윗트래커)' 부문 GMV는 컴퓨터 및 가전제품 뿐 아니라 패션, 뷰티, 식음료 카테고리를 확장해 2022년 대비 6.4% 성장한 2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 컴퓨터 및 가전제품 수요 감소에 따른 가격비교 트래픽 감소 영향으로 2022년 평균 1천880만여명에서 2023년 1천820만여명으로 3.3% 줄었으나, 영업수익은 다나와 편입 효과 및 카테고리 확장 노력으로 컴퓨터 및 가전제품 수요 감소 영향을 최소화하며 2022년 1천581억원에서 2023년 1천955억원으로 23.7% 성장했다.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 플레이오토, 링크프라이스)' 부문의 고객(셀러) 수는 플레이오토(복수마켓 통합솔루션)와 마이소호(모바일 쇼핑몰 구축 솔루션)의 고객(셀러) 수 증가가 성장을 견인해 2022년 대비 5.9% 증가한 4만5천894 셀러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이커머스 시장 성장세 둔화와 온라인 광고시장 부진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GMV는 2023년에 9조8천원으로 동기대비 0.2% 성장했다. 수익성이 낮은 상품 판매사업 중단과 온라인 광고시장 둔화에 따른 광고 매출 감소로 2023년 영업수익은 979억원으로 2022년 1천192억원 대비 다소 감소했다. 다만, 중단 사업 제외시 영업수익 감소율은 5.4%이다.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 쉽겟) 실적은 고환율 및 물류비용 급등 등 비우호적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미국발 패션 및 건강기능식품 해외직구 증가와 해외간 크로스보더 커머스 증가 영향으로 출고건수가 2022년 대비 3.1% 증가한 229만 건을 기록했다. 출고건수는 증가했으나, 대형가전 및 단가가 높은 주류의 해외직구 감소 영향으로 GMV는 2022년 대비 8.2% 감소해 2천20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수익은 구매대행 및 배송대행 건당수수료를 방어해 지난해 대비 5.2% 감소한 1천561억원을 나타냈다. 커넥트웨이브의 이건수 CEO는 "올해 구축될 이커머스 업계 최초의 특화 생성형 Ai 'PLAi(플레이)'를 중심으로 데이터커머스, 이커머스 솔루션, 크로스보더 커머스 사업의 기본기를 강화하고 플랫폼 간 시너지를 확대함으로써 고객과 셀러를 위한 서비스를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14 16:29안희정

디지털광고협회, 정기총회 개최..."전문인력 양성"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14일 삼정호텔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열고 114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승인을 의결했다. 이날 협회는 2024년도 핵심과제로 ▲디지털 광고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디지털 광고 전문 인재 양성 ▲디지털 신기술(AI, CTV 등) 대응 전략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가칭 해외분과 신설, 분과위원회 활성화, 디지털 광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목영도 회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위해 AI 활용 고도화, 글로벌 진출 등을 적극 모색해야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협회는 회원사들이 디지털 기술발전과 광고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디지털광고협회는 온라인광고대행분과, 퍼포먼스분과, 렙 플랫폼분과, 콘텐츠융합분과, 매체분과 등 디지털광고와 관련된 대표적인 회사들로 구성된 단체다. 현재 154개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2024.03.14 12:49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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