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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연구원, 제조기업 LCA 자동화 솔루션 '탄소 허브' 출시

탄소중립연구원(대표 이민)은 제조기업의 지속적인 LCA 및 PCF 보고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과정평가(LCA) 자동화 서비스 'Tanso Hub(탄소 허브)'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 허브는 누구나 손쉽게 보고서를 자동 생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ISO 14040, 14044, 14067 기준을 준수하며, 영업일 기준 평균 5일 이내 보고서가 완성된다. 특히 반복 제출이 예상되는 기업을 위해 연간 구독 기반의 합리적인 요금 체계를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탄소중립연구원은 “국내외 환경 규제와 글로벌 공급망의 탈탄소 요구가 강화되면서, 기업들은 연중 수차례 LCA(Life Cycle Assessment) 또는PCF(Product Carbon Footprint) 보고서 제출을 요구받고 있다”며 “그러나 대부분 제조기업은 내부에 LCA 전문 인력이 없고, 매번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는 방식은 비용과 시간,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의 한계가 드러내고 있어 이 부분을 해소하고자 탄소 허브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탄소 허브는 전문 지식 없이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는 엑셀툴(Excel Tool) 구축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여러 부서 또는 협력사로부터 받아야 하는 원료, 공정 등의 데이터를 데이터 수집 자동화 엑셀툴을 통해 한번에 취합하고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LCA 보고서가 생성된다. 영문 보고서 생성도 가능하다.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기존처럼 이메일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이 아닌, 탄소 허브 전용 계정을 통해 파일이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저장된다. ISO 27001 및 27017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고서 생성 후 자동 삭제와 관리자 접근 제어 기능도 제공된다. 기존 외부 컨설팅 대비 탄소 허브는 반복적으로 보고서 제출이 필요한 기업에게 효율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보고서 1건당 수천만 원이 소요되던 컨설팅과 달리, 기업별 수요에 맞춰 최대 50건 이상까지 연간 단가로 대응 가능하다. 탄소중립연구원 이민 대표는 “LCA는 한 번의 프로젝트로 끝나는 업무가 아니라 이제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핵심 ESG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탄소 허브는 내부에 전문 인력이 없어도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빠르게 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4 15:11안희정

알리익스프레스, 여행 이벤트 '100원 럭키박스' 진행

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8월 여행 특가 기획전과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6월 출시한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첫 대규모 행사로, 단순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만능 알리'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족, 연인 등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단 1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럭키박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등(14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항공권, 2등(7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항공권과 10만 원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항공권, ▲호텔, ▲관광지 입장권으로 구성된 여행 바우처 패키지가 지급되며, 1~3등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참가비 전액 자동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그룹 여행객을 위한 1+1 쿠폰 혜택도 눈길을 끈다. 목적지 제한 없이 ▲2인 이상 항공권 예약 시 50% 할인(최대 12만 원), ▲호텔 2박 이상 또는 2객실 예약 시 1박 또는 1객실 무료(최대 11만 원), ▲도쿄 디즈니랜드·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등 글로벌 인기 관광지 입장권 2매 이상 구매 시 50% 할인(최대 8만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10월 추석 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 트레블은 100원 럭키박스의 특별 경품과 할인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4 15:05안희정

"얼음 정수기 사고 GV70 받자"…코웨이 '아이스 빅 페스타'

종합 가전기업 코웨이는 얼음정수기 전 라인업 완성을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얼음정수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스 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미니·스탠다드·오리지널) ▲얼음정수기 RO ▲AIS 3.0 ▲AIS 3.0 스파클링 등 가정용 얼음정수기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제품 신규 렌탈 시 약정 기간에 따라 최대 18개월 동안 렌탈료를 반값에 이용 가능하다. 재렌탈 고객은 1년 간 최대 35%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얼음정수기를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GV70(1명) ▲골드바 10돈(5명) ▲삼성 갤럭시Z 플립7(10명) ▲여기어때 국내 여행 상품권(15명) ▲36개월 간 렌탈료 1만원 이용권(30명)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40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코웨이는 사용환경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얼음 저장 용량을 대폭 늘린 1.1kg 대용량 모델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 역삼투압 방식 필터를 적용한 정수 특화 모델 '얼음정수기 RO'에 이어 최근에는 국내 최소 사이즈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를 선보였다.

2025.08.04 14:56신영빈

카카오 브런치스토리, 1000:1 경쟁 뚫은 10편의 이야기 책으로 펴내

카카오(대표 정신아)가 운영하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스토리가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 10편을 도서로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카카오가 2015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도서 출판 공모전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게재된 수많은 원작 브런치북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종이책으로 출간할 기회를 제공한다. 12회까지 누적 응모작만 6만3천여 편에 달하며, 총 336명의 수상자와 359편의 수상작이 탄생했다.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제12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1만500여 편의 응모작이 접수돼 1000:1이라는 역대 최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쟁쟁한 후보작 가운데 시공사, 클레이하우스 등 10곳의 파트너 출판사가 각 1편씩 대상작을 선정했다. 출간 작품은 총 10편으로 ▲강하고 아름다운 할머니가 되고 싶어(김슬기, 클레이하우스) ▲고딩엄마 파란만장 인생 분투기(차이경, 이야기장수) ▲과잉 무지개(김용재, 자음과모음) ▲데이터 삽질 끝에 UX가 보였다(이미진(란란), 한빛미디어) ▲사랑할수록 나의 세계는 커져간다(김지원, 알에이치코리아) ▲장인어른께 100억 상속받기(배장훈, 시원북스) ▲취미는 채팅이고요, 남편은 일본사람이에요(김이람, 달) ▲타로카드 읽는 카페(문혜정, 창비) ▲AI, 인문학에 길을 묻다(최재운, 데이원) ▲AI는 어떻게 마케팅의 무기가 되는가(서양수, 김영사)이다. 출간 기념으로 오늘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특히, 예스24에서는 역대 브런치북 수상작을 구매하면 브런치스토리 블랙 모나미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1% 북클럽'에서도 이번 출간작 10편을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소개해 나간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새로운 작가의 탄생'이란 슬로건 하에 출간을 꿈꾸는 브런치 작가들을 지원하고 있다. 수상작 상금 등 카카오의 누적 지원 금액은 약 6억원을 돌파했으며, 출간 기회 및 다양한 마케팅 혜택도 제공한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브런치 원작의 베스트셀러 TOP5 작품의 누적 매출액이 300억원에 달했을 뿐 아니라 매년 응모작도 급증하는 추세다. 브런치스토리 관계자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출판 프로젝트이지만, 새로운 책이 세상에 나오는 순간은 여전히 브런치스토리 운영에 있어 가장 뜻깊은 순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브런치 작가들의 작품 세계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20백봉삼

[국가대표 AI] 업스테이지, '독자 AI' 프로젝트 합류…스타트업 유일

업스테이지가 정부 주도 독자 인공지능(AI) 국가대표 기업 5곳 중 유일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업스테이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 기업은 업스테이지를 비롯한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SK텔레콤, NC AI다. 앞으로 6개월 마다 단계별 압축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업스테이지는 아키텍처와 학습 알고리즘을 새롭게 설계해 새로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유형 1' 과제에 참여한다. 모델 크기부터 언어 확장, 멀티모달 기능, 산업별 특화까지 점진적인 확장 로드맵을 수립해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위해 업스테이지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모델 개발과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운영은 레블업과 노타 AI, 플리토가 맡는다.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은 카이스트, 서강대 연구진이 참여한다. 또 금융·의료·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 확산을 위해 금융결제원과 로앤컴퍼니, 마키나락스, 뷰노, 오케스트로, 데이원컴퍼니, 올거나이즈 등과도 협력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실증뿐 아니라 산업 현장 연계와 생태계 확장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업스테이지는 이번 프로젝트 계기로 글로벌 수준의 범용 프런티어 모델 확보와 동시에 국내 AI 기술 자립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달 내 5개 정예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 1차 평가를 통해 정예팀을 4개로 압축할 계획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글로벌 프런티어 독자 모델 개발 프로젝트에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글로벌에서 인정받은 기술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한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14김미정

[국가대표 AI] 네이버클라우드, 초거대 AI 국가대표 발탁…옴니 모델 원천 기술 집중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의 정예 5개 개발팀 중 하나로 네이버클라우드가 최종 선정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 등 이종 데이터를 통합 처리할 수 있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의 원천 기술 개발에 착수하며, 전 국민 AI 접근성 확대와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국가 공통 AI 기반 구축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해당 사업에 참여할 국내 핵심 기업 5곳 중 하나로 네이버클라우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글로벌 수준의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정부의 장기 전략이다. 과기정통부는 올해에만 1천936억 원을 투입하고 오는 2027년까지 경쟁력 있는 국산 초거대 AI 모델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 ▲트웰브랩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네이버클라우드의 핵심 목표는 범국민 AI 접근성 확대와 산업 확산이다. 이를 위해 텍스트, 음성, 이미지, 비디오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는 '옴니(Omni) 파운데이션 모델'을 독자 기술로 개발한다.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은 이종 데이터 간의 통합 이해·생성 및 실시간 상호작용 기능을 갖춘 단일 모델로 국가 공통 기초지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AI 생태계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AI 체험 서비스 플랫폼 운영 ▲개방형 혁신 기반의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도 추진된다.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개발·등록·유통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산업 및 국민 활용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평가 항목은 '기술력 및 개발 경험'으로, 전체 100점 중 40점이 배정됐다. 특히 기존 AI 모델을 일부 수정·튜닝하는 방식이 아니라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방식의 완전한 자체 개발 능력이 핵심 평가 요소였다. 이 부문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강점을 인정받았다. 2021년부터 자체 기술로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개발해 네이버 검색, 쇼핑, 지도 등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상용화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연구 수준을 넘어, 실제 수천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AI 성능을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될 모델이 최신 글로벌 AI 대비 95% 이상의 성능을 달성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단순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성능과 활용성까지 입증된 경험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기술력 외에도 정성 평가 항목(60점)은 ▲개발 목표 및 전략(30점), ▲AI 생태계 파급효과 및 기여계획(30점)으로 구성되며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구현 역량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작용했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 국민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현실 적용 가능한 인프라와 플랫폼 운영 경험이 필요하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포털 서비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검색 자동완성 ▲맞춤형 쇼핑 ▲지도 경로 추천 ▲AI 기반 지식응답 등 다양한 실생활 서비스에 AI를 적용해온 경험이 있다. 생성형 AI 도구인 '클로바 스튜디오 또한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대중화 실현 역량을 갖춘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더불어 모델 설계, 데이터 수집·정제, 학습 및 추론용 인프라, 클라우드 플랫폼, 사용자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자체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 '각(GAK)'에서는 초거대 AI 학습을 위한 슈퍼컴퓨팅 환경을 독자적으로 운영 중이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경량화 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 14B 씽크'를 오픈소스로 공개하며 상업적 활용까지 허용했다. 이는 정부가 강조한 오픈소스 생태계 기여 방향과도 일치한다. 정부는 이번 발표평가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비 심의 및 조정을 거쳐 5개 정예팀의 사업 범위와 지원 내역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에서 탈락한 팀에도 평가의견을 제공해 향후 발전 가능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일정에 따르면, 빠르면 8월 초 정예팀과 협약을 체결하고, 각 팀이 희망하는 GPU, 데이터, 인재 지원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올해 말에는 개발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준으로 1차 단계평가를 실시해 5개 팀을 4개로 압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조만간 5개 정예팀의 착수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서 각 팀에 'K-AI 모델' 또는 'K-AI 기업'이라는 명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해당 모델이 국민 AI 접근성 증진과 공공·경제·사회·국방·안보 분야 전반의 AI 대전환(AX)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성낙호 하이퍼클로바 기술총괄은 "AI는 단지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통하는 실전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K-AI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01남혁우

[국가대표 AI] LG 컨소시엄, 정부 '국가대표 AI' 최종 선정…글로벌 초거대 AI 만든다

LG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면서, 차세대 프런티어 AI 모델 '케이-엑사원(K-EXAONE)'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 과기정통부는 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해당 사업의 2차 발표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LG 컨소시엄을 포함해 네이버클라우드, SK텔레콤, NC AI, 업스테이지 등 5개 팀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형 초거대 AI 모델을 자체 기술로 개발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올해에만 약 1천93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LG 컨소시엄에는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주관사인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AI, 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국내외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은 기업들이 고르게 포진했다. LG AI연구원은 LG유플러스 및 LG CNS와 함께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의 개발을 담당하며, 슈퍼브AI는 데이터 정제와 학습 최적화를 맡는다. 퓨리오사AI는 국산 AI 반도체(NPU)를, 프렌들리AI는 GPU 없이도 가능한 고성능 추론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생성형 AI 기반의 서비스 확산을 이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기술, 인프라, 서비스 각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힘을 모았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AI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LG 컨소시엄이 개발할 'K-엑사원'은 단순히 기존 글로벌 AI 모델을 따라가는 수준이 아닌, 이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목표로 한다. 지난달 15일 LG AI연구원이 공개한 '엑사원 4.0(EXAONE 4.0)'은 글로벌 AI 평가기관 '아티피셜 어낼리시스(Artificial Analysis)'가 발표한 인텔리전스 지수에서 '한국 모델 중 1위', '전 세계 오픈소스 모델 기준 4위', '종합 글로벌 기준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엑사원 4.0이 파라미터 수가 수십 배 더 큰 글로벌 프런티어 모델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K-엑사원이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단계 더 진화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이고 있다. LG 컨소시엄은 모델 개발을 넘어 산업 현장에서의 실질적 활용을 중시한다. 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AI는 학습 성능 향상과 산업 맞춤형 설계를, 퓨리오사AI와 프렌들리AI는 GPU 의존도를 낮춘 국산 AI 인프라 기반 기술을 확산한다. 이스트소프트,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은 교육, 행정, 금융, 콘텐츠 등 분야별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확산시킬 방침이다.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요약, 고객 응대, 코딩 보조, 영상 이해, 헬스케어 분석 등에서 챗GPT를 보완하거나 대체할 수 있는 실용 중심의 AI 서비스가 출시된다. 컨소시엄은 중소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도 손쉽게 생성형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K-엑사원 API'를 중심으로 한 개방형 생태계도 설계하고 있다. LG 컨소시엄은 K-엑사원을 국내외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할 계획이다. 학계, 공공기관,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한국형 AI 모델의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 자립을 실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국산 AI 반도체와 추론 인프라, 모델 학습 기술을 통합해 외산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면서도 고성능 AI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I 분야에서의 주권 확보와 함께 국가 디지털 생산성 향상에도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 AI연구원은 기술력뿐 아니라 인재 측면에서도 AI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공모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해 국내 대학원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생성형 AI 연구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인턴십은 단순 참여를 넘어, 실제 모델 학습과 평가, 응용 기술 개발에 직접 관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K-엑사원 생태계와 연계된 실질적 연구 성과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7년까지 6개월 단위로 단계별 경쟁 평가가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에 선정된 5개 팀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점진적으로 4개, 3개, 2개 팀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2025.08.04 14:01남혁우

네이버클라우드, '국가대표 AI' 개발 동참…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네이버클라우드가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프로젝트의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옴니(Omn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주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기술의 초거대화·다양화 흐름 속에서, 국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범용 인공지능 개발이 본격화되는 신호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며, 네이버클라우드를 포함해 총 5개 기업이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트웰브랩스, KAIST, 서울대, 포스텍, 고려대, 한양대 등 국내외 AI 전문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이 모델은 텍스트·음성·이미지·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통합 이해하고 생성하는 멀티모달 AI다. 네이버의 언어·음성 기반 멀티모달 기술과 실리콘밸리 기반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의 영상 AI 기술이 결합된다. 기존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AI 플랫폼 등 AI 서비스 전 과정을 독자 기술로 수행해온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AI 풀스택' 역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단순 기술 데모를 넘어서 국민 누구나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된다. 개인 사용자도 자신만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산업별 특화 솔루션과의 연계도 추진된다. 해외 진출 전략도 병행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미 사우디, 태국, 일본 등에서 국가 단위 AI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K-AI 모델의 글로벌 수출을 본격화한다. 동시에 경량화·추론 최적화 모델의 오픈소스 공개 등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확대에도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 성낙호 하이퍼클로바 기술총괄은 "AI는 단지 잘 만드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서비스와 산업 현장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외에서 통하는 실전형 AI 모델을 구축하고, K-AI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4:01남혁우

[국가대표 AI] AI 정예팀 '네이버·업스테이지·SKT·NC·LG' 선정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팀을 선정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정예팀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정예팀은 ▲기술력·개발경험 ▲개발목표 우수성 ▲개발 전략·기술 우수성 ▲파급효과·기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15개 팀 중 선정된 최종 5개 팀이다. 과기정통부는 5개 정예팀 모두 수준 높은 AI 모델 개발 역량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를 통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통해 소버린 AI의 본질 지향에 앞장섰다는 설명이다. 또 해당 5개 정예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높은 수준의 오픈소스 정책을 제시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국내 AI 생태계 확장을 비롯한 AI 서비스 개발 촉진, 국민들의 AI 접근성 증진 등에도 다각도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표 평가에서 도출된 평가 의견을 반영해 사업비 심의·조정 단계 등을 거칠 방침이다. 이를 통해 5개 정예팀의 사업 범위, 지원 내역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르면 이달 초 5개 정예팀과 협약을 체결한 후 각 정예팀이 희망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인재 사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개발·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등을 기반으로 12월 말 1차 단계 평가를 거친다. 이를 통해 5개 정예팀은 4개 팀으로 압축된다. 정부는 조만간 5개 정예팀의 착수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과 방안 등을 추후 공개한다. 착수식 등을 계기로 5개 정예 팀에 'K-AI 모델, K-AI 기업' 명칭을 부여할 예정이다. 각 정예팀이 개발·확보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AI 생태계 확장, 국민 AI 접근성 증진, 공공·경제·사회 분야의 AI 대전환(AX), 국방·안보적 활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선정된 5개 정예팀은 실력뿐 아니라 참여한 모든 정예팀의 열정에 박수와 찬사를 보낸다"며 "대한민국 AI 기업·기관들의 도약,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을 정부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04 14:01김미정

[국가대표 AI] "14년 연구 성과"…NC AI, '독자 AI 파운데이션' 선정

지난 2월 독립 법인으로 출범한 NC AI가 6개월 만에 정부가 선정한 독자 인공지능AI) 국가대표 기업 5곳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NC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 기업은 NC AI를 비롯한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다. 앞으로 6개월 마다 단계별 압축 평가를 통해 최종 2개 기업이 선정된다. NC AI 관계자는 이번 선정 배경에 14년에 걸친 기술 투자와 감정형 음성합성, 자연어처리, 얼굴 모션 처리, 3D 비전 로보틱스 등 다각적인 연구 성과가 자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 챗봇 수준을 넘는 온디바이스·경량 멀티모달 AI까지 자체 기술로 확보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 대표 모델인 '바르코' 거대언어모델(LLM)과 '바르코 비전 2.0' 기술력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최근 공개된 바르코 비전 2.0은 140억과 17억 파라미터로 구성된 경량 멀티모델 모달이다. 글로벌 동급 멀티모달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패션을 비롯한 게임, 스마트시티, 제조 현장 등에서 실증을 마친 상태다. 스마트폰과 PC에서 실시간 처리 가능한 온디바이스 AI 환경까지 지원한다. NC AI는 '그랜드 컨소시엄'도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컨소시엄은 NC AI를 중심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에이아이웍스, 포스코DX, 롯데이노베이트, HL로보틱스, 인터엑스, 미디어젠, 문화방송, NHN등 14개의 국내 산학연 기업·기관으로 구성됐다. 또 롯데·포스코의 주요 그룹사 등 40곳의 수요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기관이 프로젝트 전 주기에 걸쳐 하나로 뭉쳤다. 컨소시엄은 산업 AI 전환을 목표로 2천억 파라미터급 언어 모델 패키지, 도메인옵스 플랫폼,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AI 반도체 실증, 오픈소스 공개, 글로벌 확산까지 전 주기 기술 생태계도 포함된다. 실증 프로젝트는 제조·로봇·물류·의료 등 다방면에서 진행 중이다. 특히 NHN과 협력한 국산 AI 반도체 기반 최적화와 스타트업과의 드론·로봇 연동 실증도 병행되며 산업계 중심 AI 확산에 나섰다. NC AI는 이번 국가대표 선정을 기점으로 차세대 바르코 시리즈 고도화를 비롯한 산업특화 LLM 개발, 멀티모달 AI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것이다. 또 인재양성 기관과의 협력과 분야별 현장 맞춤형 AI 실증 확대 등을 단계별로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성과는 함께해준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 기술 독립과 산업 실증, 글로벌 공헌을 동시에 실현하는 대한민국 AI 전문 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04 14:01김미정

[국가대표 AI] 독자 AI 정예팀 5곳 확정…'K-AI' 주권 경쟁 본격화

대한민국 인공지능(AI) 기술 주권을 확보할 5개의 정예팀이 확정됐다. 이들은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최고 수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 생존 경쟁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사업자로 ▲네이버클라우드 ▲업스테이지 ▲SK텔레콤 ▲NC AI ▲LG AI연구원 등 총 5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각 팀의 기술력, 개발 목표,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이들은 향후 6개월 단위의 경쟁형 단계평가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단 2개의 최종 팀으로 압축되는 서바이벌 경쟁을 치르게 된다. 플랫폼·스타트업·산업동맹…5色 전략으로 'AI 주권' 정조준 네이버클라우드 컨소시엄은 '범국민 AI 접근성 확대'를 기치로 내걸었다. 텍스트, 음성, 이미지, 비디오 등 여러 종류의 데이터를 동시에 이해하고 생성하는 '옴니 파운데이션 모델' 원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를 기반으로 전국민이 체험할 수 있는 AI 서비스 플랫폼과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유통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트웰브랩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산학연 파트너들이 참여한다. 업스테이지는 최종 5개 팀 중 유일한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처음부터 새로운 모델을 설계하는 '유형 1' 과제에 선정되며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프런티어 수준의 독자 AI 모델 '솔라 더블유비엘(Solar WBL)' 개발에 나선다. 향후 모델 규모를 1천억~3천억 파라미터까지 확장하고 지원 언어도 일본어와 동남아 등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컨소시엄에는 ▲래블업 ▲노타 ▲플리토 등 기술 파트너와 ▲카이스트 ▲서강대 등 학계 연구진이 참여한다. 또 ▲금융결제원 ▲로앤컴퍼니 ▲마키나락스 등 산업별 선도 기업과 협력해 실질적인 AI 확산을 주도한다. SK텔레콤은 반도체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역량을 앞세웠다. 기존 트랜스포머를 넘어선 '차세대 초거대 모델'을 개발해 대한민국 AI 대전환(AX)을 촉진한다는 목표다. 컨소시엄에는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등 각 분야 강자들이 합류했다. 또 ▲서울대학교 ▲카이스트는 물론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석학까지 원천기술 연구에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SKT는 특히 이번 과제를 위해 대규모 GPU 자원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최적화를 통해 고성능·고효율 AI를 구현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NC AI 컨소시엄은 '산업 AI 전환'을 위한 멀티모달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 글로벌 최고 성능의 2천억 파라미터 급 언어 모델과 이를 기반으로 한 멀티모달 모델 패키지 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의 강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학연 협력 체계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필두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카이스트 등 주요 대학 연구진, 포스코DX·롯데이노베이트·NHN·MBC 등 핵심 기업들이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별 맞춤형 AI를 지원하는 '도메인옵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40여 개 수요 기업의 AI 전환을 직접 지원하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은 글로벌 최고를 넘어서는 AI 개발이라는 담대한 목표를 제시했다. 이미 세계적 수준을 입증한 '엑사원 4.0'을 기반으로 글로벌 프런티어 모델 대비 100% 이상의 성능을 내는 'K-엑사원'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는 ▲LG유플러스 ▲LG CNS ▲슈퍼브에이아이 ▲퓨리오사AI ▲프렌들리AI ▲이스트소프트 ▲이스트에이드 ▲한글과컴퓨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생존 가를 6개월…'AI 주권' 재해석에 명운 걸었다 5개 팀은 오는 12월 첫 단계 평가까지 약 6개월간의 시간 동안 자신들의 기술력과 비전을 증명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단순히 모델 성능을 넘어 정부가 내건 '전국민 AI'라는 화두를 어떻게 해석하고 구체적인 사업 모델로 풀어내느냐가 첫 탈락팀을 가를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전국민 AI'라는 목표의 모호성으로, 이는 각 팀에게 위기이자 기회다. 목표가 불분명한 만큼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구사할 공간이 넓기 때문이다. 현재 5개 팀의 전략은 크게 네 가지 갈래로 나뉜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플랫폼' 전략을 택했다. 'AI 에이전트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개발자와 사용자를 모두 끌어모아 국내 AI 생태계의 패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SK텔레콤은 통신 서비스와 산업별 동맹을 기반으로 B2C와 B2B를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구한다. 반대로 LG AI연구원과 NC AI는 '산업 특화'에 집중한다. 각자의 컨소시엄에 포함된 제조, 금융, 미디어 등 핵심 파트너사들의 AI 전환(AX)을 이끌어 실질적인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유일한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는 '글로벌 틈새시장'과 '산업별 버티컬'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가성비 높은 고효율 모델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의 기술 종속을 우려하는 제3국에 '소버린 AI' 솔루션을 수출하는 것이 첫 번째 축이다. 동시에 금융, 법률, 제조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컨소시엄 파트너들과 협력해 전문 AI를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정부가 약속한 '전국민 AI'라는 단어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아직 정해지지 않은 듯하다"며 "오는 12월 평가에서 결국 이 모호한 개념을 누가 가장 설득력 있는 사업 모델로 증명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 개개인에게 닿는 서비스가 될지, 버티컬 산업의 AI일지, 국방과 외교를 위한 자산일지를 성공적으로 정의하고 시연해야 생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모든 팀에게 주어진 공통 과제는 글로벌 최고 모델 대비 95% 이상의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연산 자원을 쏟아붓는 것만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다. 한정된 시간과 자원 속에서 모델의 '효율성'을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LG AI연구원이 '100% 이상'의 성능을 자신하고 SKT가 대규모 GPU 자체 조달을 선언한 것은 '규모의 경쟁'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반대로 업스테이지가 경량 모델로 글로벌 벤치마크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스타트업에게도 '효율의 경쟁'의 승산이 있음을 보여준다. 오는 12월 평가에서는 각 모델의 성능 지표와 함께 이를 구현하는 데 소요된 비용과 자원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능한 수준의 AI를 만들어내는데도 달려있다.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시장 구도 속에서 독자적인 AI 기술을 원하는 동남아, 중동, 남미 등 '제3국'은 한국 AI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여겨진다. 이미 업스테이지는 태국에 소버린 AI 모델을 수출한 경험이 있다. SK텔레콤과 LG 등도 각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을 타진하고 있다. 단순히 국내용 AI를 만드는 것을 넘어 초기 단계부터 명확한 수출 전략과 파트너십을 제시하는 팀이 최종 생존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만 보고 가는 팀은 최종 2팀에 남기 어렵다"며 "우리만 쓰는 식의 '갈라파고스' AI가 아니라 팔 수 있는 AI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8.04 14:00조이환

사내 계정정보 한 번에 관리…라온시큐어, '옴니원 액세스' 출시

IT 보안·인증 플랫폼 기업 라온시큐어(대표 이정아)가 별도의 인프라 구축 없이도 사내의 모든 계정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라온시큐어는 계정 보안과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통합계정 관리 서비스 '옴니원액세스'(OmniONe Access)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옴니원액세스는 사내 시스템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계정의 계정 관리(IM)와 단일 로그인(SSO), 다요소 인증(MFA) 등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쉽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설루션이다.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의 발전에 따라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연산 자원이 필요해지고 있는 만큼 이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사내 시스템과 SaaS 계정의 일원화된 관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어 옴니원액세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FIDO 기반 생체 인증, 모바일 OTP 등 다양한 인증 수단을 제공해 사용자 인증 보안도 강화해 보안 사고의 위험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옴니원액세스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슬랙(Slack), 네이버웍스 등 국내외 주요 SaaS 애플리케이션 및 업무용 정보시스템과의 사전 연동과 검증을 통한 안정적인 연계 처리를 구현한다. 기업 내 조직과 사용자에 맞춘 인증 정책을 설정하고 사용자 동기화 및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향후에도 라온시큐어는 옴니원액세스 출시를 계기로 온프레미스뿐 아니라 SaaS 서비스 방식의 보안 설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아 라온시큐어 대표는 "옴니원액세스가 기관과 기업들의 클라우드 보안을 강화하고, 안전한 통합계정 관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온시큐어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며 AI 시대의 보안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04 13:26김기찬

스텔란티스, 부산 지프∙푸조 통합센터 확장…동북아 최대규모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SBH 서비스센터는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로, 엄격한 스텔란티스 운영 스탠다드에 입각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해 지프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빅토리오토모티브(빅토리)'가 운영을 맡는다.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서비스 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와 서비스 수용 능력은 동북아 권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대지면적 7천364㎡(2,228평) 규모로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됐으며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센터는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 베이를 통해 일평균 80대의 일반수리, 7대의 판금·도장 및 사고수리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 부산 서비스센터의 일평균 처리 대수(약 25대) 대비 220% 증가한 수준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번 부산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인해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의 전시장 방문부터 구매, A/S에 이르는 360도 고객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이번 부산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인해 부산 및 경남 지역에서의 전시장 방문부터 구매, A/S에 이르는 360도 고객 경험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빅토리는 부산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및 미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부산자동차고등학교, 김해건설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확보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각 학교의 학생들은 실무 교육 강화 및 진로 연계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동북아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시설"이라며 "단순한 정비 공간을 넘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이끄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경험의 중심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하근 빅토리 대표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부산 서비스센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서비스센터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진심을 담은 서비스로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지프 19곳, 푸조 16곳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9곳은 SBH서비스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오는 연말까지 대전, 수원, 창원, 인천 등 4개 지역에 추가로 SBH서비스센터를 개설해, 총 13곳에서 브랜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8.04 12:53김재성

빗썸, 올웨이즈와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실시

빗썸이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와 함께 빗썸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올웨이즈의 대규모 할인 행사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와 연계한 제휴 이벤트로, 빗썸에 생애 최초로 가입하는 이용자에게 풍성한 쇼핑 혜택과 함께 가상자산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빗썸 X 올웨이즈 여름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은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올웨이즈 할인쿠폰 제공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플랫폼 전반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올웨이즈의 대표 서비스인 '올팜'과 연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팜은 앱 내 가상 농장에서 작물을 키우면 실제 농산물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게임형 서비스로, 누적 이용자 1천만명을 기록하며 이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빗썸 신규 가입자는 올팜 작물 레벨에 따라 즉시 수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웨이즈에서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앱 내 '룰렛 이벤트'를 통해 빗썸 신규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는 빗썸 원화 3만원이 100% 당첨돼 즉시 지급된다. 또는 앱 내 '동전게임'을 완수한 고객에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빗썸 앱에서 '웰컴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만 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빗썸 회원가입 완료 후 올웨이즈 앱에서 확인한 쿠폰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된다. 단, 이벤트 간 중복 참여는 제한돼 △올팜 즉시 수확 △룰렛 이벤트 △동전게임 혜택 중 1개의 혜택만 수령 가능하다. 지급받은 빗썸 원화는 쿠폰 등록 후 30일 이내 거래가 없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이 외에도 프로모션 기간 중 빗썸에 신규 가입한 모든 회원에게는 올웨이즈의 '블랙프라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코인을 활용하면 최신형 스마트폰, 명품 가방,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올웨이즈와의 협업을 통해 잠재적 고객들이 쇼핑이라는 친숙한 활동을 통해 가상자산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1:43김한준

메가존클라우드 '스페이스 SaaS옵스', 가트너 매직쿼드런트 등재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의 SaaS 매니지먼트 플랫폼 '스페이스 SaaS옵스(Ops)'가 가트너의 '2025 매직 쿼드런트(MQ)'에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매니지먼트 플랫폼(SMP) 부문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s)로 선정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기업 중 SMP 부문에서 MQ에 등재된 것은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일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Q 등재는 가트너가 전 세계 SaaS 매니지먼트 플랫폼 제공업체 17개사를 대상으로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다. 가트너는 보고서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으며 AWS 기반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경험을 SaaS 운영 전반으로 효과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년간 94회의 릴리스를 진행했고, 이 중 21회는 주요 기능 릴리스였다. 이는 함께 등재된 다른 기업들보다도 높은 수준의 지속적인 개선과 투자를 보여주며, 고객의 SaaS 관리 효율을 높이고 신규 고객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 SaaS옵스는 기업 내 다양한 SaaS 애플리케이션의 비용, 보안, 계정 및 사용 현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최적화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클 라우드 기반으로 멀티벤더 SaaS 환경을 지원하며, ▲사용량 분석 ▲자동화된 계정 관리 ▲미사용 라이선스 식별 ▲정책 기반 통제 등 기능을 제공해 SaaS 운영 복잡성을 줄이고 비용과 보안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하반기 중 스페이스 SaaS옵스의 고도화를 위한 주요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직 내 승인되지 않은 SaaS 사용을 탐지하고 시각화하는 '앱 디스커버리' ▲SaaS 사용량과 부서별 소비 흐름을 기반으로 예산 초과를 예측하는 'AI 기반 비용 예측' ▲총소유비용(TCO)을 줄일 수 있는 'ID 및 액세스 관리(IAM) 기능 고도화 및 SMP와의 구조 분리' 등이 그것이다. 회사는 이러한 기능 강화를 통해 단순한 SaaS 가시화 도구를 넘어 고객의 실제 운영 환경을 개선하는 고도화된 SaaS옵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음 MQ에서는 '실행 능력'과 '비전 완성도' 양 측면에서 리더 그룹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스페이스 SaaS옵스는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며, 출시 1년 만에 국내 유일 가트너 MQ 등재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등재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4 10:59남혁우

밀레, 롯데백화점 인천점 새단장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는 롯데백화점 인천점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 체험 중심 프리미엄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밀레는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현했다. 매장 면적은 약 40평(132㎡)으로 백화점에 입점한 밀레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밀레 다이닝 프로그램인 밀레 시즈널 테이블, 밀레 커피 앤 베이크 등을 진행해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 밀레가 추구하는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매장 내 별도 프리미엄 존을 마련해 프리미엄 빌트인 냉장고 '마스터쿨'과 빌트인 전기오븐 및 빌트인 커피머신의 최상위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후드 일체형 투인원 인덕션과 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 '오토도스' 기능을 탑재한 식기세척기 등 핵심 라인업을 전시했다. 전문 상담을 통해 주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안한다. 밀레는 이번 매장 리뉴얼을 통해 수도권 지역 소비자에게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밀레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한 달간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한다. 오는 8~10일 밀레 전속 셰프가 인덕션, 오븐 등 주방 가전을 활용하는 쿠킹 시연 행사도 마련했다. 밀레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밀레의 장인정신, 기술 혁신, 지속가능성 등 프리미엄 가치를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래그십 공간을 전국 주요 거점에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레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밀레 케어와 밀레 보증연장, 밀레 케어 플러스 등 프리미엄 사후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구매 이후에도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025.08.04 10:30신영빈

SKT, '에이닷 4.0' 업데이트…"이용자 숨은 의도 파악"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서비스 '에이닷'에 최신 AI 기법인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적용한 에이닷 4.0버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AI 에이전트가 단순히 사용자의 요청을 받은 그대로 수행하는 기존 방식을 넘어, 사용자와 그간 나눈 대화 내용을 기반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작업을 순차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기법이다. 현재 AI 업계에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는 AI 에이전트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이끄는 핵심 구조로 평가받으며, 전문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에이닷은 사용자의 요청에 담긴 숨은 의도를 파악, 희망하는 맞춤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도입…맥락 맞춘 답변 가능해져 에이닷 4.0은 '에이전틱 워크플로우'의 4가지 핵심 요소인 ▲계획 수립 ▲사용 가능한 외부 도구 활용 ▲다중 에이전트 협업 ▲결과 점검 및 문제점 개선을 자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에이닷 맞춤형으로 구현하면서, 사용자의 요청을 분석해 그에 맞는 작업을 계획한 후 가장 적합한 하위 에이전트를 연결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를 도입했다.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터'는 ▲사용자의 요청을 재해석하는 '입력 재구성' ▲재해석한 요청을 단계별로 나누고, 수행에 적절한 하위 에이전트를 선택하는 '계획 수립' ▲선택한 하위 에이전트를 호출하는 '작업 관리'의 절차에 따라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입력 재구성' 과정에서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와 직전 나눈 대화 내역은 물론, '메모리'에 저장된 정보를 사용자의 최신 요청에 반영, 담긴 의미를 맥락에 맞춰 구체화한다. 여기서 활용되는 '메모리'는 사용자와의 대화에서 사용자에게 가치 있는 정보를 식별해 추출·저장하는 일종의 '기억 장치'다. 사용자는 언제든지 '메모리 관리' 메뉴에서 저장된 정보를 확인하고 삭제할 수 있다. 또한, 에이닷은 '다중 에이전트 협업 기능'을 통해 하위 에이전트 간 협력을 유도, 최적의 결과를 도출한다. '다중 에이전트 협업 기능'에서는 독립적인 기능을 가진 여러 하위 에이전트가 함께 작동한다. 기존에 별도로 제공되던 뮤직·증권 에이전트도 하위 에이전트로 편입돼, 사용자가 음악 추천·주식 정보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대화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예컨데 사용자가 “오늘 날씨에 어울리는 노래 추천해주고 모두 틀어줘”라고 요청하면, 에이닷은 날씨 정보 확인 및 음악 추천을 수행한 후 사용자에게 추천 음악이 담긴 플레이리스트를 전달한다. 추천 음악은 에이닷 앱 내에서 별도 화면 전환 없이 1분 미리듣기가 가능하며, 플로(FLO) 이용권을 보유한 사용자는 계정 연동 후 곡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에이닷이 다양한 에이전트들이 협업하는 '에이전틱 워크플로우' 기반 구조로 전환되면서, 에이닷의 확장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일정부터 음성모드까지…기존 기능 고도화 및 UI 개편 등 편의 제고 SK텔레콤은 이번 에이닷 업데이트로 에이닷의 기존 기능들도 한층 고도화했다. '일정'에서는 여러 일정을 한 번에 추가·수정·삭제할 수 있고, 등록한 일정은 구글 캘린더나 아웃룩과 바로 연동 가능하다. '음성모드'는 답변 중에도 사용자의 추가 질문·발화를 곧바로 인식해 대화가 끊기지 않도록 개선했다. 또, 사용자가 한 번의 발화로 여러 요청을 하더라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사용자가 AI와 역할극 형태로 감성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감성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대화 모드는 ▲마음 상담 ▲달의 조언(꿈 해몽·사주 풀이) ▲소꿉친구 등 3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으로 이용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좌측 탭 메뉴는 사용자가 관심 음악·종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변경됐고, '일정'은 배경 이미지와 색상을 추가하는 등 시각적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SK텔레콤은 정식 출시 22개월을 맞은 에이닷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월간 실사용자(MAU)는 약 810만으로, 앱과 웹, 전화, Btv, 채팅+ 등 다양한 가입 접점을 통해 에이닷 가입이 이뤄지고 있다. 김용훈 SK텔레콤 에이닷사업부장은 “4.0 버전은 에이닷이 '일상을 기억하고 돕는' 에이전트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에이닷이 사용자의 숨은 니즈까지 깊이 이해하고,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8.04 10:19진성우

롯데하이마트, 8월 '쿨링 휴가 페스타'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8월 한달간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쿨링 휴가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표 할인 품목은 시스템 에어컨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삼성전자 '인피니트', '스타일업' 등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행사상품에 최대 4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상품을 '비스포크 큐브 에어(1등급)' 공기청정기와 동시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할인, 다품목 구매 할인 등을 더해 최대 100만원 할인 혜택가에 판매한다. 대형 가전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TV, 냉장고 중심으로 동시구매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안마의자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TV는 방마다 놓는 고객들을 위해 LG전자 'OLED(83형)'와 '스탠바이미 2(27형)', 삼성전자 'OLED' 77형과 48형 행사상품 동시구매 시 최대 9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냉장고는 삼성전자 '키친핏' 1도어 냉장고(409L), 냉동고(347L), 김치냉장고(319L), LG전자 '핏앤맥스' 냉장고(609L)와 '핏앤맥스' 김치냉장고(324L) 등 동시구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9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안마의자는 바디프랜드 '팔콘SV' 345만원, 코지마 '더블모션' 308만원 등 행사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롯데하이마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맞춰 으뜸효율 가전 할인도 이어나간다. 사업은 에어컨, 냉장고, TV 등 11개 품목 대상으로 고효율 가전 제품 구매 시 구매 가격 10%를 1인당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현재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의 400여개 으뜸효율 가전을 제공하고 있다. 으뜸효율 가전 제품을 환급 사업 시행 이전 대비 최대 60만원 할인해 선보인다. 매장에서 삼성전자 'QLED(65형·75형·85형)' TV,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등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 최대 6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매일 선착순 100명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 구매 시 최대 10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2025.08.04 10:17신영빈

40cm 거리서 100인치…LG전자 '시네빔 쇼츠' 출시

LG전자가 LG전자가 초단초점 기술을 적용한 초소형 4K 프로젝터 '시네빔 쇼츠'를 선보인다. LG전자는 벽으로부터 40cm 거리에서 100인치 4K 화면을 투사하는 'LG 시네빔 쇼츠'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LG 시네빔 쇼츠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대화면을 투사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초단초점' 기술을 탑재했다. 40인치 화면을 투사하기 위해서는 8.1cm만 있으면 충분하고, 39.3cm가 확보되면 100인치 대화면을 투사할 수도 있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지난해 선보인 'LG 시네빔 큐브'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해 손바닥만 한 크기(가로∙세로 11cm∙16cm)에 두께(16cm)도 한 뼘이 채 안 된다. 무게도 1.9kg으로 가벼워 이동이 편리하다. 초단초점 기술과 작은 크기 덕분에 시야를 방해하거나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RGB 레이저 빔을 통해 표현되는 4K 고해상도 화면은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색 영역인 'DCI-P3'도 154%를 충족하고 45만대 1 명암비를 갖췄으며, 돌비 애트모스도 지원한다. 시네빔 쇼츠는 벽면색감 맞춤 기능으로 색감을 조정하고 화면범위 설정 기능으로 화면의 크기나 위치를 바꿔 고객별로 상이한 벽면 색이나 면적에 맞춰 왜곡없는 화면을 제공한다. 자동 화면∙초점 맞춤 기능도 적용해 직사각형 모양 화면이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LG전자 스마트 TV 플랫폼 웹OS를 탑재해 프로젝터에 별도 기기를 연결하지 않아도 인터넷을 통해 LG전자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AST) 서비스 LG채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LG 웹OS는 미 소비자기술협회(CTA) '사이버보안 부문 2025 CES 혁신상'과 영국 IT전문매체 AV포럼 '베스트 스마트 시스템'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는 5일 네이버, 13일 온라인브랜드샵(LGE.COM) 라이브방송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시네빔 쇼츠의 판매를 시작한다. 신제품 국내 출하가는 179만원이다. 이윤석 LG전자 IT사업부장은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미니멀 디자인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LG 시네빔 쇼츠를 앞세워 일상생활에 자연스레 스며들어 다양하게 활용되는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04 10:15전화평

알리익스프레스, '만능 알리' 8월 여행 특가 프로모션 진행…100원 럭키박스로 떠나는 프리미엄 여름 휴가!

- 목적지 무제한 '항공•호텔•관광지 1+1 쿠폰 혜택'과 함께 '럭키박스'로 최대 200만 원 항공권 제공 - 여행•레저까지 아우르는 '만능 알리', 여름 여행객에 파격 혜택 선사 서울, 한국 2025년 8월 4일 /PRNewswire/ -- 알리익스프레스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8월 13일부터 24일까지 8월 여행 특가 프로모션 및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 '만능 알리' 8월 여행 특가 프로모션 및 100원 럭키박스 이벤트 진행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6월 론칭한 'AliExpress Travel(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첫 대규모 행사로, 단순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만능 알리' 브랜드 비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가족, 연인 등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단 100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럭키박스'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1등(14명)에게는 200만 원 상당의 항공권, 2등(70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항공권과 10만 원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에게 ▲항공권, ▲호텔, ▲관광지 입장권으로 구성된 여행 바우처 패키지가 지급되며, 1~3등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참가비 전액 자동 환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룹 여행객을 위한 1+1 쿠폰 혜택도 눈길을 끈다. 목적지 제한 없이 ▲2인 이상 항공권 예약 시 50% 할인(최대 12만 원), ▲호텔 2박 이상 또는 2객실 예약 시 1박 또는 1객실 무료(최대 11만 원), ▲도쿄 디즈니랜드•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등 글로벌 인기 관광지 입장권 2매 이상 구매 시 50% 할인(최대 8만원)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다가오는 10월 추석 연휴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AliExpress Travel은 100원 럭키박스의 특별 경품과 할인 혜택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쇼핑을 넘어 여행과 레저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8월 여행 특가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알리익스프레스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앱 검색창에 '항공권' 또는 '호텔'을 입력하면 AliExpress Travel 채널로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www.AliExpress.com)는 2010년 창립되었으며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를 포함해 총 16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알리익스프레스는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에 속해 있다.

2025.08.04 10: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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