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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성범죄 기승..."처벌도 규제도 깜깜"

최근 텔레그램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실질적 처벌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외 플랫폼은 국내 사법권의 영역에 해당하지 않아 적극적인 수사 협조를 기대하기 어려운 탓이다. 이에 플랫폼 사업자가 불법 콘텐츠를 감시·감독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 가장 실효성 있는 방안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반면 규제가 국내 플랫폼에 만 편중돼 해외 기업과의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처벌 어려워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가해자 처벌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범죄자를 처벌해서 향후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기본적 이야기"라며 "절도를 하면 처벌받는다는 것을 다 알듯, 딥페이크 성범죄를 저지르면 처벌이 따른다는 것을 모두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해자에 대한 빠른 검거와 처벌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성폭력범죄처벌에대한특례법 제14조의2 등 딥페이크 성범죄를 처벌할 법규는 존재하나, 해외 플랫폼에서 벌어진 범죄에 대해 가해자를 특정하기가 쉽지 않은 탓이다. 법무법인 로하스 강현구 변호사는 "수사기관에서 범인을 추적하려면 계정 명의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한 IP 추적 등이 필요하다"며 "그런데 텔레그램은 외국에 서버를 두고 있기 때문에 국내 수시기관의 요구에 응할 의무가 없어 범인 추적이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해자가 자기 주변 사람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영상을 만든 경우 촬영 장소 등 단서를 통해 가해자를 특정할 수도 있겠지만, 피해자가 공인인 경우 영상에서 가해자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없어 검거가 더욱 어렵다"고 덧붙였다. 지난 2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를 수사 중인 프랑스 당국에 긴급 공조 요청을 보냈다. 프랑스 수사당국과의 접촉 채널을 확보해 텔레그램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국가 간 수사 공조에 딥페이크 성범죄 가해자 처벌과 관련해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국가 간 수사 공조는 통상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릴 뿐더러, 정부의 외교적 역량에 따라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과거 정부에서 도박사이트를 제재할 때도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 단속의 경우 해외와의 공조가 신속하게 되지 않았다"며 "사법에 대해 국제적·외교적 통로를 거치는 것은 보통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라마다 법 체계도 다르고 국가 간 이해관계가 영향을 미치는 등 공조여부는 외교적인 역량에 달린 부분도 많다"고 덧붙였다. 플랫폼 사업자 책임 강화가 가장 현실적이나...국내 플랫폼 역차별 우려 딥페이크 성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의 감시·감독 의무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이준호 동아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딥페이크가 부정적 결과로 이어질 경우 그것을 유통한 플랫폼도 일정 정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금은 플랫폼에 대한 자율규제가 아주 느슨하기 때문에 플랫폼에게 무거운 책임을 요구하기 애매한 상태"라면서 "플랫폼이 딥페이크 성범죄를 자율적으로 규제하도록 자체 규정을 만들도록 하고 이것을 규제기관에서 모니터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현구 변호사는 "플랫폼 사업자에 대해 의무를 부과하는 것이 그나마 실효성 있는 방안"이라며 "불법 딥페이크 영상이 플랫폼을 통해서 유포되는 것이니, 플랫폼 운영자들에게 차단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수밖에 없다"고 했다. 다만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마련한다고 해도, 이를 해외 플랫폼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게 문제다. 강현구 변호사는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X,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플랫폼은 국내 사법권이 닫지 않는 영역"이라고 말했다. 김현수 교수는 "규제가 국내에만 적용된다고 하면 국내 플랫폼에 대한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국내 플랫폼 업계에서는 플랫폼에 대한 규제 강화 시 국내 플랫폼에 대한 역차별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관계자는 "사실 딥페이크 등 범죄가 발생하는 곳은 주로 해외 플랫폼"이라면서 "국내 플랫폼에도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적절한 대안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2024.09.02 20:50조수민

포항에 4.3兆 쏟아붓는 에코프로, 韓 이차전지 양극재史 쓴다

“사업이 되면 돈은 따라온다.”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포항 공장 설립을 결심하면서 했던 발언이다. 당시 임직원들은 “무슨 돈으로 구축하냐”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이 회장은 배터리 소재 기업으로서, 가격경쟁력을 최대한 강화하려면 계열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생산 거점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장 설립을 밀어붙였다. 7년이 지난 뒤, 지난 30일 찾은 경북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는 에코프로 포항 1~3캠퍼스가 구축된 데 이어 4캠퍼스가 한창 설립되고 있었다. 1~3캠퍼스에는 이미 약 2조 3천억원이 투입돼 8공장까지 양극재 연 생산능력(CAPA) 18만6천톤 규모 공장으로 거듭났다. ▲양극재를 양산하는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이엠 ▲전구체 원료 및 제품을 생산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수산화리튬을 제조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산업용 산소와 질소를 양산하는 에코프로에이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영위하는 에코프로씨엔지 등 총 6개사가 입주해 있다. 현재 4캠퍼스 증설율은 20% 수준이다. 4캠퍼스 준공이 완료되는 내년 말 이후에는 포항 캠퍼스 양극재 CAPA가 24만톤으로 증가한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동채 전 회장은 포항 캠퍼스 투자 결정 당시 “배터리 소재 가격을 100으로 봤을 때 20~30%는 광물이, 나머지는 가공 라인이 차지한다”며, “광물 자원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없지만 나머지 70~80%는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 이는 일찍이 국내 최대 규모 양극재 CAPA를 확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양극재 출하량으로는 4위, 삼원계 양극재만 놓고 보면 1위를 기록했다. 오재영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팀장은 “오창 공장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운영된다면, 포항 공장은 소품종 대량생산을 목표로 무인화 공정이 상당수 도입됐다”며 “신규 공장을 지을 때마다 추가로 자동화할 수 있는 공정을 찾아 이전 공장 대비 자동화율을 높이는 것을 숙제로 가져간다”고 설명했다. 이차전지 산업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서 삼엄한 보안 속에 관리되는 만큼 공장 내부까진 살펴볼 순 없었지만, 포항 캠퍼스 6공장 물류센터에서 이런 모습을 일부 엿볼 수 있었다. 6공장은 에코프로와 삼성SDI가 합작해 세운 에코프로이엠이 운영 중이다. 센터에선 10층 규모로 설치된 랙들 사이로 물품을 실어나르는 스태커크레인들이 자동화된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초록색으로 포장된 물품은 양극재,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포장된 물품은 양극재 원료들이다. 스태커크레인이 필요한 물품을 꺼내 내려놓으면, 무인운반차(AGV)들이 물품을 실어 유인 지게차로 다시 날랐다. 양극재 원료는 공장으로 운반되고, 생산된 양극재는 납품 절차를 밟게 되는 구조였다. 인력 개입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작업 상당 부분이 무인 공정으로 구축됐다. 2천500평 규모 물류 센터에 근무하는 인력은 열 명 남짓이다. 양극재 생산 및 주문이 많을 수록 물류센터도 동향도 분주해진다. 올해 들어 전기차 수요 성장 정체가 이어지는 만큼 스태커크레인들이 쉴 새 없이 움직이진 않았지만, 한산하다고 볼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에코프로 포항 캠퍼스는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원료 확보, 양극재 생산까지의 과정에서 필요한 원자재를 공장 간에 연결된 지하 파이프로 전달하는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쓰고 있다. 이는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 가공비와 물류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낸다. 캠퍼스 내 에코프로에이피의 기체분리공장도 바깥에서나마 살펴볼 수 있었다. 에코프로에이피는 공기를 포집 후 급속 냉각해 산소와 질소, 아르곤을 분리해 각 계열사에 필요한 재료를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으로 구축된 파이프로 공급한다. 원통 형태의 '콜드박스'는 에코프로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에코프로비엠 소속 5공장은 외부인 출입이 제한돼 양극재 생산 공정이 소개돼 있는 입구까지만 출입 가능했다. 공장은 총 6층 규모로, 먼저 6층에서 리튬 등 원료 투입이 이뤄진다. 원료는 파이프를 타고 내려가 4층에서 혼합되는 과정을 거친 뒤 2층에선 소성 작업이 이뤄진다. 이후엔 1층으로 옮겨진 뒤 다시 공기를 이용해 제품들을 상위층으로 옮겨져 다시 아래층으로 순차적으로 옮겨지면서 수세, 건조 등 후속 공정이 이뤄진다. 공장을 오르내린 끝에 양극재 제품이 만들어지는 식이다. 에코프로는 추가로 폐배터리 재활용 범위 확대와 산업 폐수 정화 및 재사용 공정을 더한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 2'를 캠퍼스에 접목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지난달 에코프로는 향후 5년간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 21만 평에 약 2조원을 추가 투자키로 했다. 블루밸리 소재 캠퍼스에도 클로즈드 루프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오는 2071년까지 헝가리, 북미 등 생산 거점 총 CAPA를 71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 회사가 현재 캐즘에 따라 CAPA 축소를 검토하는 만큼 이 수치는 다소 줄어들 수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씨엔지 부지 계약까지 완료한 상황"이라며 "현재 전기차 시장 캐즘 때문에 중장기 계획에 다소 변동성은 있으나 차후 블루밸리 산단까지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항은 지난해 이차전지 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최근 기회발전특구로도 지정됐다. 에코프로는 포항 캠퍼스를 통해 지역 2천300여명을 채용하는 등 지방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9.02 17:13김윤희

기아, 에콰도르에 '전기차' 문화센터 개소…"중남미 시장 공략"

기아는 중남미 리딩 전동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전기차(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를 공식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녹색 미래에 대한 영감을 줄 기아의 EV 복합 문화센터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지상 1층, 1천420㎡(약 430평) 규모로 중남미 권역 고객 경험을 넓히고 기아의 기술 혁신과 자연 친화적 삶에 기여하는 전동화 기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꽃의 성장, 암석의 형성, 자연요소(물, 공기)의 움직임에서 발견되는 피보나치 나선 디자인을 적용한 외관을 갖추고 있다. 내부는 ▲플래닛 ▲에너지 ▲모빌리티 3개 테마 존으로 구성돼 다양한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남미 권역 소비자와 미래 세대 대상으로 기아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전동화, 지속 가능 모빌리티 솔루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플래닛 존은 몰입형 미디어 아트, 오션 클린업 VR 게임, 탄소 배출 측정 키오스크 등으로 꾸며 기아의 친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체험 공간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전시와 EV에 탑재된 배터리 전력을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V2L, EV 충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모빌리티 공간은 EV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ADAS 기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아 브랜드 히스토리 월과 목적기반차량(PBV) 홍보 부스를 설치해 미래 전기차 시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영 기아 중남미권역본부장 상무는 “중남미 기아 E-그라운드는 미래를 향한 기아의 혁신과 도전의 상징”이라며 “고객들이 19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영감을 느끼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기아의 친환경 기술력과 전동화 비전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남미 지역은 자동차 산업 수요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 시장으로 EV 시장 초기라 독보적인 전동화 브랜드가 없는 상황이다. 기아는 기아 브랜드에 우호적이고, 지역 내 판매 상위 3곳에 해당하는 에콰도르를 전동화 선도 국가로 낙점했다. 에콰도르 시장 내 승용 부문 시장 점유율 1위를 바탕으로 이번 E-그라운드 개소를 통해 EV 선도 브랜드로서 기아의 전동화 비전에 대한 고객 인지도 및 이해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4.09.02 17:13김윤희

PRNewswire] 후이온 Kamvas 13(3세대): 예술을 깨우다

로스엔젤레스 2024년 9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휴이온이 오는 9월 이전 모델과 차별화를 둔 'Kamvas 13(3세대)'이라는 이름으로 Kamvas 13 펜 디스플레이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출시된 오리지널 버전은 미술 전공생과 생활비가 한정된 그림 마니아들에게 휴대성이 좋은 제품으로 인기를 얻으며, 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디지털 산업 기술의 발전과 함께 시장과 크리에이터들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휴이온은 Kamvas 13을 업데이트했다. Kamvas 13(3세대)은 이전 모델과 동일한 가격으로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 - 첨단 펜테크 4.0 가장 인상적인 점은 후이온이 Kamvas 13(3세대)에 최신 펜테크 4.0 펜 기술을 기꺼이 도입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전에는 Kamvas Pro 19 및 Pro 27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섬세한 필압 조절, 정밀한 커서 추적, 2g IAF를 바탕으로 마치 종이에 실물 펜과 똑같은 필기감을 만끽할 수 있다. - 완전히 새로워진 캔버스 글라스 캔버스 글라스는 표면에 눈부심 방지 처리를 해서 강렬한 빛에도 눈이 부시지 않고, 반짝임을 최소화해 단색 배경에서 생기는 잡티를 줄였다. 종이와 유사한 질감으로 자연스러운 그림 표현이 가능하며, OC 접착제로 완벽하게 코팅돼 뛰어난 디스플레이 성능을 보장한다. - 정확한 색상 표현 이 디스플레이의 또 다른 강점은 두 가지 색 공간 모드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사용자는 웹 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비디오 편집 등 다양한 작업에 맞춰 OSD 메뉴에서 sRGB 또는 Rec.709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디스플레이는 엄격한 공장 색 보정 과정을 거쳐 ΔE 값이 1.5 미만으로 설정돼 매우 정확한 색상을 표현한다. - 다양한 상호작용 듀얼 다이얼 컨트롤러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촉각 피드백을 제공한다. 여기에 5개의 무음 버튼이 더해져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13.3인치 화면을 탑재한 Kamvas 13(3세대)은 컴팩트한 크기로 가방에 넣고 어디든 다니기 편리하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초보자, 사진 편집자, 입문 단계의 아티스트는 물론 온라인 교육이나 사무 업무를 하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휴이온의 제품 디렉터인 사이먼(Simon)은 "Kamvas 13(3세대)은 모든 수준의 크리에이터가 더욱 편리하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 개선에 힘써온 우리의 노력을 보여준다"면서 "Kamvas 13의 성능이 사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mvas 13(3세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hui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2 17:10글로벌뉴스

민주당, 6일까지 방통위원 후보자 공모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추천 몫의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선정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법원에서도 2인 방통위원 체제의 의결을 문제 삼은 가운데 방통위의 구조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2일 방통위 상임위원과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후보자 모집 공고를 냈다. 공모는 6일까지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대통령 추천 몫의 위원장과 상임위원 1인, 국회 추천 상임위원 3인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국회 추천은 야당이 2인, 여당이 1인이다. 민주당이 대통령 추천 몫의 상임위원 2인의 의결을 두고 위법하다고 지적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은 함께 국회 몫 상임위원 추천을 서두르자고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에서 추천키로 한 상임위원의 임명을 재가하지 않은 대통령을 탓해왔다. 그런 가운데 민주당은 방통위원을 추천하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에 이번에는 임명을 꼭 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고받았고, 공식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하게 됐다. 6일까지 후보자 공모를 받으면 추석을 전후로 서류 심사와 면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이르면 9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방통위원 추천에 대한 건을 처리해 대통령의 임명을 기다릴 수 있다. 야당 몫의 방통위원 추천을 본회의 안건에 올릴 때 여당 몫의 방통위원도 함께 처리할 가능성이 높다. 즉, 국민의힘도 방통위원 후보자 물색에 본격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다만,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직무정지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기다리고 있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이진숙 위원장이 직무에 참여할 수 없는 구조에서 여야 2대 2 구조의 상임위원 체제는 자칫 극한 대립을 불러올 수 있고, 대통령이 임명 재가를 늦출 수도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24.09.02 17:08박수형

호요버스 '붕괴:스타레일', 2.5버전 업데이트 예고

호요버스(HoYoverse)는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의 2.5 버전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을 오는 10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천랑을 꿰뚫는 푸른 비황'에서는 세계관 내에서 모두가 학수고대하고 있는 성천 연무 의식이 공개되며, 비소, 영사, 맥택 등 신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추가된다. 먼저 성천 연무 의식이 개최되면서 은하 전역의 무림 고수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물론 선주 '나부'에 처음 방문하는 옛 친구 '루카'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야기가 흘러간다. 유저들은 성천 연무 의식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면 귀여운 펫 '몽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선주 '요청'의 천격 장군이자 7대 장군인 5성 캐릭터 비소가 막강한 무예 실력을 자랑하며 등장한다. 그녀는 일정 횟수 공격을 발동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비황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또한 새롭게 유저 파티에 합류하는 5성 캐릭터 영사는 연기 동물 '부원'을 소환하는 능력을 보유했으며, 부원은 행동 시 추가 공격은 물론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모든 아군에게 디버프 효과를 준다. 아울러 4성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그림자 호위 맥택은 사냥감에 표식을 남기고, 공격할 때마다 적에게 추가 피해를 가한다. 특히 종잡을 수 없는 전투 방식으로 새로운 전략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어 호응이 예상된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이번 버전에서는 전반부에 특별한 워프 이벤트가 개방되어 한정 5성 로빈, 블랙 스완, 카프카가 동시 복각되며, 후반부에는 한정 5성 토파즈&복순이를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5 버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1000성옥 등이 포함된 비소 장군이 선물하는 '비성의 선물'도 제공한다.

2024.09.02 16:58이도원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기 캐릭터 '벨리곰' 아이템 선보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애 인기 캐릭터 '벨리곰'을 모티브로 한 신규 게임 아이템을 2일 출시했다. 벨리곰은 롯데홈쇼핑에서 제작한 캐릭터로 '일상에서 웃음을 주는 곰'이라는 콘셉트로 사람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템은 벨리곰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인형탈, 의상, 헬멧, 배낭, 총기 등 7종의 영구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아이템은 다음달 11일까지 게임 내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션 이벤트를 통해 벨리곰 아이템을 획득할 수도 있다. 2일부터 10일까지 클래식 모드 5회 플레이, 친구와 클래식 모드에서 적 30회 처치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기간제 벨리곰 헬멧과 게임 내 재화인 치킨 메달을 지급받는다. 미션을 완료하고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20명을 추첨해 영구제 벨리곰 배낭을 추가로 증정한다. 아이템 출시에 앞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벨리곰이 직접 등장하는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벨리곰의 유쾌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9.02 16:39이도원

카이아 재단 "라인 메신저와 직접 연결되는 미니 디앱 플랫폼 4분기 출시"

카이아 재단은 2일 서울 성수동 피치스도원에서 카이아 스퀘어 라운지 2024를 열고 카이아 메인넷 사업 전략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상민 카이아 재단 의장, 김우석 라인넥스트 CSO, 이윤호 카이아 재단 CBO의 발표가 연사로 나서 카이아의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공유하며, 카이아 생태계의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밝혔다. 서상민 의장은 카이아 재단이 왜 탄생했는지에 대한 배경과 향후 목표를 상세히 설명했다. 서 의장은 "카이아는 단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아시아와 글로벌을 연결하는 웹3 플랫폼으로서, 아시아의 사용자와 글로벌 팀을 이어주는 허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잠재력을 활용해 더 투명하고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강조했다. 이어서 카이아 메인넷을 구성하는 네 가지 핵심 축으로 이용자, 자산, 기술, 빌더를 꼽았다. 서 의장은 "이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의미 있는 자산과 기술을 기반으로 빌더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이러한 비전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실현될 것임을 확신했다. 그는 특히 현재 웹3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상민 의장은 "웹3의 복잡한 절차들은 새로운 이용자에게 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카이아는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친숙한 메신저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웹3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카이아 웨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웹3 환경에서 새로운 유니크한 자산과 경험을 만들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라인넥스트 김우석 CSO는 웹3 전략을 소개하며 카이아 블록체인이 그 중심에 있다고 설명했다. 김 CSO는 "카이아는 핀시아와 클레이튼의 통합 메인넷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레이어 1 블록체인이다"라며, "라인넥스트의 모든 웹3 비즈니스는 앞으로 카이아 블록체인 위에서 독점적으로 진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김우석 CSO는 특히 라인 메신저와의 강력한 결합을 통해, 웹2와 웹3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라인 메신저와 직접 연결되는 미니 디앱 플랫폼을 오는 4분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메신저 내에서 간편하게 디앱을 실행하고, 디지털 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미니 디앱 플랫폼은 이용자가 별도의 지갑을 설치하거나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몇 초 안에 월렛을 생성하고 디앱과 연동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김우석 CSO는 라인의 도시(DOSI)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커머스 확장 계획도 언급했다. 김 CSO는 "도시는 NFT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소유권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활성화된 플랫폼 중 하나다"라며, 이를 통해 게임, 티켓, 실물 자산 등의 디지털 소유권 거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마일게이트와 협력해 진행 중인 로드나인 아이템 마켓 플랫폼을 그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라인넥스트는 카이아 블록체인을 활용해 웹3의 리워드 시스템을 혁신할 계획이다. 김우석 CSO는 "라인 메신저 내에서 리워드 기반 소셜 피처와 통합된 미니 월렛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디앱에서 얻은 자산을 쉽고 빠르게 관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인 넥스트는 웹2 이용자들이 웹3 환경에 쉽게 진입하고,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이아 재단 이윤호 CBO는 향후 사업 전략을 설명하며, 카이아 메인넷이 단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 아니라 새로운 디지털 경제의 중심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카이아 메인넷의 성공적 런칭은 시작에 불과하다. 앞으로 6개월 내에 카이아를 '넥스트 레벨'로 도약시킬 것"이라며, 재단의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윤호 CBO는 카이아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카이아 웨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전례 없는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온보딩하고, 이를 통해 카이아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대 1억 달러 상당의 펀드를 조성해 빌더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글로벌 VC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이윤호 CBO는 "우리는 이 프로그램이 기존의 그랜트 경쟁을 뛰어넘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강력한 지원책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리얼 월드 에셋(RWA) 온보딩을 통해 새로운 자산 시장을 개척할 계획을 전했다. 이 CBO는 "우리는 인도네시아 10대 기업인 크린도와 협력하여 갈라티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선박 관련 자산을 토큰화하여 제공하는 프로젝트다"라고 소개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 특수성을 반영한 대체 자산 발굴을 통해 카이아만의 고유한 RWA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 번째로 이윤호 CBO는 카이아 포털을 통해 웹3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이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CBO는 "카이아 포털은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연결해주는 허브로, 이용자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9월 중순에 디파이 관련 파트너사들과 함께 첫 번째 미션 에포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윤호 CBO는 "카이아 생태계의 미래는 이번 6개월 내에 결정될 것이다.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해 카이아를 단순한 레이어 1 체인이 아닌,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선두주자로 만들 것"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2024.09.02 16:35김한준

"딥페이크 등 디지털범죄 막아야"…조국혁신당, 법안 준비

텔레그램 단체대화방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이 딥페이크 성범죄물을 막기 위한 입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여성위원회 소속인 이해민 의원, 신장식 의원, 김준형 의원, 김재원 의원, 김선민 의원, 강경숙 의원, 정춘생 의원은 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디지털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입법뿐만 아니라 정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딥페이크 성범죄물 제작이 이루어진 텔레그램 대화방이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집단에서 확인되고 있고, 불특정다수가 모인 대화방 한 곳에는 22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딥페이크 영상물 성범죄 피의자의 75.8%가 10대였다. 조국혁신당은 "N번방 사건과 관련 2021년 법무부는 디지털성범죄대응전문위원회를 만들었고, 서지현 전 검사 등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60개가 넘는 법률개정안을 권고하는 성과를 냈지만 윤석열 정부는 취임 직후 전문위원회를 강제 해산시켰다"며 "경찰의 '텔레그램이라 잡기 어렵다', '탈퇴계정이라 잡기 어렵다', '우회IP라 잡기 어렵다'는 변명은, 윤석열 정부가 모두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는 방증"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성범죄대응전문위원회가 활동을 이어갔더라면, 디지털성범죄가 이렇게 들불처럼 청소년에게까지 번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성평등 가치를 확산시켜 성범죄를 예방하고 관련 피해자 보호에 앞장서야 할 여성가족부는 존폐 기로에 서 있고 대통령 후보 시절,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여가부를 해체하겠다는 사람들을 장관에 임명했다"고 꼬집었다. 조국혁신당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디지털 성범죄를 끝내겠다고 강조했던 '불법 영상물에 대한 공공 DNA DB 구축 및 필터링 사업'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들은 "방심위는 현재까지 아무런 결과도 내놓지 못했다"라며 "방심위는 이제라도 책임을 지고 사업자들과 디지털성범죄 생성과 유통 예방을 위한 규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도 디지털 권리장전 선언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내놓아야 하며,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에 대한 신속한 차단 조치와 영상물을 통제하고 식별하는 기술적 보완은 물론,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제도 보완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철저한 수사를 통한 범죄자 처벌, 현실적인 피해자 지원 및 보호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은 "딥페이크 문제를 비롯한 모든 디지털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입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나아가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6:22안희정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업무 자동화 디지털 비서 공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대표 이문형)가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통합한 디지털 비서를 선보인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코리아는 업무 자동화 디지털 비서 플랫폼인 'AI 자동화 플랫폼(AI Automation Platform)'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AI 자동화 플랫폼은 기업의 모든 팀, 시스템,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자동화와 생성형 AI의 힘을 결합시켜 인사이트와 혁신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업무 시스템이다. 비즈니스 성장과 혁신, 비용 절감을 촉진하여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스템 간에 연결되는 완전한 플랫폼에서 AI를 기반으로 한 자동화를 구축하고 실행해 참여 시스템부터 기록 시스템까지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기술 및 프로세스의 사일로를 해결할 수 있다. 즉시 사용 가능한 템플릿과 자동화 제작자와 비즈니스 사용자를 위한 동급 최고의 경험으로 더 빠르게 투자 대비 수익률(ROI)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방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동화 플랫폼으로 설계되었으며, 기업에 적합한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자가 AI로 수행할 수 있는 작업과 수행할 수 없는 작업에 대한 가드레일을 구축하여 모든 자동화에서 회사와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파트너사인 메가존 및 레인보우브레인과 협력하여, 국내 고객에게 AI 자동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업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이문형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지사장은 “기업 고객의 고민은 생성형AI를 통한 ROI이며 확대를 위해선 기간시스템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로 불렸던 자동화와 생성형 AI를 결합하는 것은 생산성 격차를 해소하는 동시에 AI의 책임감 있는 사용에 대한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2 16:06남혁우

"AI 면접관 어떻게 뚫지"…무하유, 취준생 고민 해결 위해 '이것' 제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이 보편화된 가운데 채용박람회에 취업 준비생과 면접관을 위한 AI 면접 솔루션이 등장했다. 무하유는 '2024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 인공지능(AI) 채용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무하유의 AI 기술들이 적극 활용됐다.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선 AI 취업 준비 솔루션 'CK 패스'가 제공됐다. CK 패스는 ▲자기소개서 작성 ▲AI 면접 연습 ▲직무 역량 검사 ▲취업 컨설팅 등 취업 준비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박람회에 참가한 금융사들도 모의 면접에 AI 서류 평가 솔루션 '프리즘'을 활용했다. 프리즘은 자기소개서의 구조적 결함 및 내용 평가가 가능한 채용 서류 평가 서비스다. 서류 평가 시간을 4초로 대폭 줄여주고 면접 질문을 자체 생성해 면접관의 편의를 돕는다.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도 개발·운영 중이다. 프리즘과의 연동으로 자기소개서에서 소통, 성과 창출, 리더십 등 지원자의 역량을 나타내는 내용을 뽑아내 지원자별 맞춤형 면접 질문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면접 특화 음성 텍스트 변환(STT) 기술로 사람이 진행하듯 꼬리 질문도 가능하다. 박람회에 방문한 취업 준비생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취업 준비생은 "AI 면접을 보는 금융권이 많아져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이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어 좋았고 분석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준비가 많이 됐다"고 언급했다. 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금융권은 서류 평가 때부터 평가 요소를 철저히 확인하고 채용 프로세스도 여러 단계로 진행돼 지원자를 꼼꼼히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AI를 토대로 한 인사 솔루션으로 놓치기 쉬운 오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 등을 빠르게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15:20양정민

스마트폰 슬림 경쟁 갈수록 뜨겁다…최종 승자는

스마트폰 두께가 크게 줄어든 슬림형 스마트폰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예정이라고 IT매체 BGR이 최근 보도했다. 특히 내년에는 애플 아이폰17 에어(가칭)와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가 잇따라 출시되며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더 얇아질 예정이다. 지금까지 나온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에 아이폰 플러스 모델을 아이폰17 에어로 대체할 전망이다. 그 동안 IT 팁스터들은 이 모델의 이름을 아이폰17 슬림, 아이폰17 울트라, 아이폰17 에어라고 붙였다. 가장 최근에 나온 소식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패드와 맥에 적용한 '에어' 브랜드를 아이폰17에 적용해 초박형 아이폰을 '아이폰17 에어'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플래그십 아이폰 모델이긴 하지만, 두께 제약으로 인해 전력, 성능 측면에서는 최고급 모델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도 두께를 줄인 '갤럭시S25 울트라'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갤S25 울트라 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는데, 여기서 전작과 달리 모서리가 둥글게 바뀌었고 더 좁아지고 슬림해진 바디에 얇은 베젤,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5 울트라는 아이폰16 프로 맥스, 구글 픽셀9 프로 XL 등을 포함 곧 출시될 모든 울트라 플래그십 휴대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 출시된 구글 픽셀9 프로 XL의 경우 두께가 8.5mm,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아이폰16 프로의 경우 두께가 아이폰15 프로 맥스의 8.25mm와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아이폰16 프로 맥스의 두께가 전작보다 약간 더 두꺼울 가능성도 있다. 애플은 최근 몇 년 간 최고급 모델인 아이폰 프로 맥스의 두께를 늘려 왔다. 아이폰13 프로 맥스의 두께는 7.65mm, 아이폰14 프로 맥스는 7.85mm, 아이폰15 프로 맥스는 8.25mm였다. 만약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 갤S25 울트라의 두께가 8.25mm 미만이 될 경우, 갤S25 울트라가 가장 얇은 프리미엄폰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갤25 울트라의 경우 내부에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야 한다. 2025년 가을 출시될 예정인 아이폰17 에어는 이보다 더 얇을 것으로 예상되나 실제 제품 두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2016년 출시된 아이폰6의 두께는 6.9mm였으나 애플은 올해 5월 M4 아이패드 프로의 두께를 5.1mm까지 줄였다. 지금까지 나온 유출 정보가 정확하다면, 아이폰17 에어가 출시되는 내년 가을까지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얇은 두께를 판매 포인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는 곧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 6의 슬림형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이 제품의 두께는 기기를 접었을 때 두께가 10.6mm, 펼쳤을 때는 4.9mm로 예상돼 기존 갤Z 폴드6보다 각각 2.8mm, 1.2mm가 얇아진 수준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더 얇은 스마트폰을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BGR은 평했다.

2024.09.02 15:18이정현

파멜라 레이프와 함께하는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

-- 라이트 업 유어 링 캠페인(Light Up Your Rings campaign) 베를린, 2023년 9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가 '라이트 업 유어 링 캠페인(Light Up Your Rings campaign)'의 두 번째 유럽 투어 일환으로 8월 30일에 세계적인 패션 및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파멜라 레이프(Pamela Reif)와 함께 잊지 못할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를 열었다. 이 행사는 참가자가 스타일을 살려 더 나은 자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화웨이 액티비티 링 등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이 제공하는 편안한 착용감과 다양한 기능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멜라 레이프와 함께하는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피트니스 챌린지에는 40명이 넘는 참가자가 유산소 운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파멜라 레이프는 4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더 나은 당신을 위해(For a Better You)'라는 주제로 여성 건강과 웰빙에 대한 화웨이 토크(HUAWEI TALK)를 진행했다. 강연 후 참가자들은 HUAWEI WATCH GT 4와 HUAWEI WATCH FIT 3를 착용하고 파멜라와 두 명의 독일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인 리사 벅비츠(Lisa Buckwitz)와 콘스탄틴 크레이어(Konstantin Krayer)와 함께 신나는 야외 유산소 운동 파티에 참여했다. 특히 무술에서 영감을 받은 유산소 운동은 스포츠를 통한 다채로운 운동 경험을 선사했다. 파멜라 레이프는 "이번 행사는 피트니스와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면서, 건강한 삶을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내가 전달한 내용이 과학적인 운동과 건강한 생활 방식의 중요성을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고,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이 이러한 목표 달성하는 데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알리는 데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웨이 웨어러블이 선사하는 매력적인 과학 기반 기능으로 더 나은 삶을 HUAWEI WATCH FIT 3, HUAWEI WATCH GT 4등 화웨이 스마트 웨어러블에 탑재된 화웨이 액티비티 링은 사용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하루 신체 활동량을 추적하고, 사용자가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준다. 또한 메달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한다. 두 시계는 모두 화웨이 TruSportTM을 지원해 페이스, 심박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달리기 능력 지수(RAI)에 맞춰 개인에게 최적화된 훈련 계획을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GNSS 위치 추적 알고리즘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운동 경로를 기록할 수 있다. 더불어 보다 정확하게 생체 신호를 측정하는 최신 화웨이 TruSeenTM 기술을 기반으로 한 StayFit 칼로리 관리 앱과 고급 수면 모니터링 등 다양한 건강 관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시의 거실'로 변신한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는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화웨이 제품 전시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미니멀하면서도 기능적인 바우하우스 스타일과 같은 현지 요소를 반영해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화웨이 베를린 플래그십 스토어는 매주 피트니스와 건강 관련 커뮤니티 행사를 개최하며 '도시의 거실'로 변신했다. 행사 기간 베를린에서 화웨이 헬스 앱의 '액티브 위크(Active Week)' 챌린지를 완료한 사용자들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특별 기념 선물을 받고, 세금 환급 서비스, 휴식 공간, 무료 충전, 무료 음료, 모든 브랜드 스마트폰 화면 보호기 서비스,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무료 세척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화웨이 소비자 사업부 소개 화웨이의 제품과 서비스는 17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며,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사용한다. 현재 독일,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 인도, 중국 등 전 세계 14개국에 연구개발 센터가 설립돼 있다. 화웨이 소비자 사업부는 화웨이의 사업부 3개 중 하나로 스마트폰, PC 및 태블릿, 웨어러블,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취급한다. 화웨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이동통신 산업에서 30년 넘게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에게 최신 기술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consumer.huawei.co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2 14:10글로벌뉴스

에이블리 日 아무드, 7~8월 거래액 17.5배↑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amood)'는 7~8월 가파른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아무드는 에이블리의 첫 번째 글로벌 서비스로, 일본판 여성 쇼핑 플랫폼이다. 에이블리가 자체 개발한 'AI 개인화 추천 기술'과 '상품 찜', '상품 뷰' 등 일본 현지에서 쌓은 이용자 취향 데이터 연계를 통해 현지화에 돌입했다. 지난해 10월에는 국내 쇼핑몰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전 과정을 대행하는 '원스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7~8월 아무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5배(1650%) 증가했으며, 일본 현지 구매자 수도 20배(1890%) 가까이 늘었다. 에이블리 측은 아무드가 K패션을 전파하며 일본 역직구(해외 소비자가 국내 플랫폼에서 상품을 구매하는 방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블리는 판매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아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모두 기록적인 성과를 내며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여름(7~8월) 일본 소비자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한국 패션 카테고리 TOP3는 '반소매 티셔츠', '청바지', '민소매'다. 에이블리 측은 일본 역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며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상의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일본 내 한국 수영복 인기가 급증하면서 7~8월 '비키니' 카테고리 거래액은 57.2배(5620%)로 가장 크게 늘었다. '숏팬츠' 상품도 42배 가까이(4095%) 증가해 뒤를 이었다. 아무드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 한국 쇼핑몰 거래액 성과도 돋보인다. 7월, 쇼핑몰 '미오'의 아무드 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2103%) 증가했다. 'fall 베이직 와이드 데님' 상품 거래액은 전월 대비 72% 늘었다. 7월 '블리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3배 이상(1,633%) 증가, '시스루 쉬폰 셔링 스모크밴딩 나시 롱원피스' 상품은 전월 대비 2배 가까이(95%) 거래액이 늘었다. 쇼핑몰 '앤드모어'도 전년 동기 대비 5.4배 가량의(436%) 높은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했다. 에이블리 일본 사업 총괄 김광훈 본부장은 "국내 여성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아무드를 통해 한국 판매자의 일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 패션 시장까지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이블리는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비수기 없는 패션 커머스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2 13:15조수민

FP마켓츠, FMPS 2024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

시드니, 2024년 9월 2일 /PRNewswire/ -- 멀티 에셋 Forex 및 CFD 브로커인 FP마켓츠(FP Markets)는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퍼시픽 서밋(Finance Magnates Pacific Summit(fmps:24))에서 두 개의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하며 동 업계의 글로벌 리더 중 하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동사는 8월 29일 목요일 호주 시드니에서 이틀 동산 열린 동 서밋의 폐막 행사에서 'APAC 최우수 Forex 스프레드' 상과 'APAC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과거에 글로벌 및 지역 파이낸스 매그네이츠 상을 여러 번 수상하고 언급을 받은 적이 있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P Markets Wins Double at FMPS 2024 fmps:24 어워드는 핀테크 산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그 명성과 역할로 인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는 상이 되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 서비스 분야가 계속 발전하는 가운데 다수의 신규 고객들은 협력 브로커를 선택할 때 이러한 수상 경력을 고려하여 결정한다. FP마켓츠는 거의 20년 동안 탁월한 트레이딩 경험을 제공해 왔으며 동사가 제공하는 자산 상품을 개선하고 개인 투자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트레이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동사의 경쟁력 있는 스프레드와 최소 비용은 특히 초단타 트레이더와 일일 트레이더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이러한 최고의 트레이딩 조건을 통해 과거에 받은 수많은 수상 실적이 이를 반영한다. FP마켓츠 APAC 담당 제너럴매니저 토마스 로버츠(Thomas Roberts)는 감사를 표하며 '이 두개의 상은 특히 우리가 내년에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우리 회사의 글로벌 여정에 중요한 성과가 될 것"이라면서 "상을, 게다가 이 모든 것이 시작된 곳인 우리의 고국에서 상을 받는다는 것은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한 기업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담아 전달했던 즉, 트레이더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트레이딩 경험과 탁월한 트레이딩 조건을 제공한 것에 대한 인정은 기존 고객과 새로운 고객을 포함한 우리 고객들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을 증명한다'고 말했다. 편집자 용 노트 FP마켓츠: FP 마켓츠는 19년 이상의 업계 경험을 가진 다중 규제 Forex와 CFD 브로커이다. 동사는 0.0 pips부터 시작하는 매우 경쟁력 있는 은행간 Forex 스프레드를 제공한다. 트레이더들은FP마켓츠의 모바일 앱, MetaTrader 4, MetaTrader 5, WebTrader, cTrader, Iress와 TradingView 등을 포함한 강력한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동사의 뛰어난 연중무휴 24시간 다국어 고객 서비스는 인베스트먼트 트렌드로부터 인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전체 고객 만족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5년 연속(2019, 2020, 2021, 2022, 2023) '최우수 글로벌 포렉스 가치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5년 연속(2019, 2020, 2021, 2022, 2023) '최우수 글로벌 포렉스 가치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2년과 2023년 글로벌 포렉스 어워드에서 각각 '유럽 최우수 외국 브로커' 상과 '아시아 최우수 외국 파트너 프로그램'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2023 FAME어워드에서 '최우수 아프리카 CFD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APAC 2023에서 '최우수 트레이딩 수행' 상과 '가장 투명한 브로커'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브로커스뷰 어워드 2024 싱가포르에서 '최우수 가격 실행'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FAME 어워드 2024에서 '아프리카 최우수 트레이딩 경험'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는 글로벌 얼티밋 핀테크 어워드 2024에서 '가장 투명한 브로커'와 '최우수 트레이딩 조건' 상을 수상했다. FP마켓츠를 승인한 규제 기관들은 호주 증권 투자 위원회(ASIC), 남아공의 금융 분야 행동 감독원(FSCA), 모리셔스의 금융 서비스 위원회(FSC), 키프로스 증권 거래 위원회(CySEC), 바하마 증권 위원회(SCB), 케냐의 자본시장 감독원(CMA) 등을 포함한다. FP마켓츠의 종합적인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https://www.fpmarkets.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3938/FP_MARKETS.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574261/FP_Markets_Logo.jpg?p=medium600

2024.09.02 13:10글로벌뉴스

네이버쇼핑, 패션·펫 판매자에 수수료 3개월 감면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11월 30일까지 3개월 간 네이버쇼핑 내 일부 버티컬 채널의 유입 수수료를 감면하고, 상생을 위한 온라인 판촉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티몬과 위메프 미정산 사태로 위축된 이커머스 시장 환경 속에서 SME 판매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수수료 감면 대상 채널은 SME 판매자들이 주로 입점해 있는 패션타운 '소호&스트릿', 패션타운 '디자이너',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등 세 곳으로, 11월 말까지 세 달 동안 위 채널을 통해 상품 매출이 발생할 경우 부과되는 채널 유입수수료를 무과금한다. 아울러 네이버쇼핑은 현재 '네이버쇼핑 핫딜대전' 프로모션을 통해 SME의 온라인 판로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가구∙생활∙패션∙뷰티∙식품 등 전 카테고리의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상품 5천 여개가 매 주 기획전에서 소개되고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기획전 노출 및 유저 마케팅 등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대금 정산과 무료교환반품 비용 지원 등을 통해 신뢰가는 SME 사업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페이 빠른정산' 서비스를 통해 배송 시작 다음날 100% 대금 정산으로 SME 자금 순환을 돕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2만명의 SME에게 누적 40조원이 넘는 대금을 선지급했다. 또 모든 도착보장 판매자에게 '반품안심케어' 이용료를 지원해 부담없는 무료교환 반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등 SME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도착보장 운영 판매자의 70% 이상이 무료교환반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네이버는 기술과 플랫폼을 바탕으로 SME의 매출 향상과 시장 활력에 도움이 되는 상생안을 다양하게 운영해 왔다”며 “다소 침체된 최근의 이커머스 사업 환경에서 SME들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11:29안희정

지브라, AI로 제조업체 육안 검수 문제 해결책 지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이하 지브라)가 제조사의 복잡한 육안 검사 지원을 위해 딥러닝 기술을 제공한다. 지브라는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SW)인 오로라에 고급 AI 기능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딥러닝 도구가 탑재된 지브라의 오로라 제품군은 자동차, 전자 및 반도체, 식음료 및 포장 산업의 기계 및 라인 제작자와 엔지니어, 프로그래머,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시각적 검사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군은 코드 없는 딥러닝 광학문자인식(OCR), 드래그 앤 드롭 환경, 광범위한 라이브러리 자산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규칙 기반 시스템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용 사례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브라의 2024년 제조 비전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제조업계 리더의 61%가 2029년까지 AI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 산업의 AI에 대한 또 다른 지브라의 보고서에 따르면, 딥러닝과 같은 AI가 자동차 공급망 전반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사용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기능이 업계의 요구에 대응하여 더 많은 기능을 수행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머신 비전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VP) 겸 총괄(GM)인 도네이토 몬타나리는 “여러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들은 자동차 및 전자제품과 같은 소재와 관련 분야의 발전으로 인해 오랜 품질 문제와 새로운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제조업계는 복잡한 사용 사례에서 보다 효과적인 육안 검사에 필요한 AI 기능을 통해 기존의 툴박스를 보완하고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02 11:19남혁우

한국카처, 습식 청소로봇 '키라 B50' 국내 출시

청소장비 전문기업 한국카처가 자율주행 습식청소장비 '키라(KIRA) B50'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키라 B50은 기존 습식청소장비에 사각지대가 없는 고성능 라이다 센서와 3D 카메라를 탑재한 자율 청소로봇이다. 키라는 카처 인텔리전트 로봇 애플리케이션을 뜻한다. 독일 본사에서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와 내비게이션을 탑재했다. IEC 국제전기기기인증과 CSA 공공장소 사용적합제품 표준 인증을 받았다. 도킹 스테이션을 활용해 완전 자율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청소부터 충전까지 스스로 수행한다. 도킹 시 오수 배출과 정수 주입, 배터리 충전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550mm 청소폭과 750mm 흡입폭을 갖췄다. 시속 4.3km 속도로 이동하며 시간 당 약 700평(2천365m2) 면적을 청소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에 최대 3.5시간 동안 작업한다. 특히 넓은 현장 바닥 청소에 최적화됐다. 청소에 필요한 인력을 줄여주며 초기 투자 이후에는 최소한의 유지 비용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기기 측면 바닥에 위치한 사이드 브러시는 긴 솔로 벽에 밀착해 먼지를 흡입한다. 하단 롤러 브러시는 건식 브러싱과 습식 스크러빙을 동시에 수행해 먼지와 오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라이다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해 사람과 장애물을 식별하고 신속하게 멈추거나 우회할 수 있다. 돌출부와 유리, 위험구역 등을 감지해 경로를 재탐색한다. 키라 웹 포털에서 물의 양, 세제 소비량, 세척 속도 등 청소 방식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대형 터치스크린과 직관적 인터페이스 탑재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산업 현장에 혁신적인 청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율주행 청소장비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다양한 산업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토탈 클리닝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02 10:44신영빈

마우저, 엔지니어를 위한 최신 아두이노 솔루션 공급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두이노(Arduino)의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두이노 제품은 액세스가 용이한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으로 창의성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아두이노 솔루션은 엔지니어링 분야의 인력 부족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IoT와 자동화,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엣지에서의 머신러닝을 가능하게 하는 견고한 오픈소스 제품군을 통해 특정 벤더에 국한되지 않는 자유로운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아두이노 제품에는 나노 매터, 프로 옵타의 제품 등이 포함된다. 나노 매터 'ABX00112'는 사용이 편리한 아두이노의 접근 방식과 실리콘랩스의 강력한 MGM240S 다중 프로토콜 모듈을 결합하고 있다. 나노 매터는 블루투스 LE 및 오픈스레드 등 다양한 연결 옵션을 갖추고 있어, 저전력 특성과 광범위한 연결이 요구되는 프로젝트에 매우 적합하다. 제조사 및 전문가들은 나노의 저전력 및 콤팩트한 디자인을 통해 IoT 기기의 새로운 표준인 매터를 활용할 수 있다. 프로 옵타 'Ext D1608x'는 아두이노 옵타 마이크로 PLC(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를 향상시키기 위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16개의 전압 입력과 8개의 전기기계식 릴레이를 추가해 자동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D1608x는 널리 사용되는 개방형 아두이노 에코시스템이나 PLC IDE IEC 61131-3 프로그래밍 환경을 활용하여 옵타 기본 유닛에서 I/O를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다. 아두이노 프로 4G(Pro 4G) 모듈은 스마트 도시 인프라와 산업 자동화 등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안정적인 고속 4G 연결을 추가할 수 있는 턴키 솔루션이다. 프로 4G 모듈은 아두이노 클라우드를 통해 기기를 연결하여 오류 분석, 펌웨어 업데이트, 원격 유지보수 등을 간소화한다. 또한 GNSS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 4G 모듈의 글로벌 제품은 전체 기기 관리 및 자산 추적에 매우 적합하다. 이 모듈은 아두이노의 포르텐타 미드(ASX00055) 및 포르텐타 맥스(ABX00043) 캐리어 보드와도 호환된다. 르네사스의 32비트 Arm Cortex-M4 프로세스를 탑재한 우노 R4(UNO R4) 마이크로컨트롤러 보드는 광범위한 IoT 및 산업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탁월한 프로토타이핑 및 임베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우노 R4는 퀴익(Qwiic) I2C를 통해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호환 모듈과 이미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방대한 우노용 실드 에코시스템과 결합하여 솔더링이나 브레드보드(breadboard) 또는 수동 배선 없이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는 전례 없는 플러그앤플레이(plug-and-play) 경험을 제공한다.

2024.09.02 10:25장경윤

현대차, 상반기 상용차 1위 달성…1111명에게 선물 쏜다

현대자동차가 상반기 국내 중대형트럭 전 세그먼트 판매 1위 달성했다. 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4 엑시언트 프로(XCIENT PRO)' 8X4 덤프가 상반기 국내 8X4 대형 덤프트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최초로 달성하며, 상반기 중대형트럭 시장을 석권했다. 현대차는 10월 31일까지 마이티, 파비스, 뉴파워트럭, 엑시언트 등 중대형트럭 신규 계약 고객 및 기존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계약 고객 중 총 1천111명을 선정해 ▲GS주유상품권 100만 원(11명) ▲오클리 선글라스(50명) ▲보바 휴대폰 거치대(150명) ▲유록스 요소수(90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추첨 결과는 11월 중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 예정이다. '2024 엑시언트 프로'는 상용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승차감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체 및 일반 부품, 적재함의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독일 이스리(ISRI)의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고, 카고 6X4와 트랙터 모델에 전축 에어 서스펜션을 추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을 확보했다. 이스리 프리미엄 운전석 시트는 운전 피로도를 낮춰주고 기존 시트에 비해 정비 점검 주기가 긴 것이 장점이며, 전축 에어 서스펜션은 도로 상태 및 적재 하중에 따라 에어 스프링의 압력을 조절해 노면으로부터의 충격을 완화해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반기 중대형트럭 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기념해 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하반기에도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02 10:18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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