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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美 타임스스퀘어서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펼쳐

LG전자가 뉴욕에 있는 대형 전광판을 활용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의 9번째 영상 '플라밍고' 편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2024년부터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수질 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먹이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플라밍고의 모습을 통해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플라밍고 가운데 일부 종은 개체수 급감으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돼 있다. LG전자는 미국 국립야생동물연맹(NWF)과 협업해 플라밍고 보호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하는 온라인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 외에도 미국법인 뉴저지 사옥 근처에 위치한 자연보호센터 '플랫 록 브룩(Flat Rock Brook)'에서 보호 중인 붉은꼬리매, 미국수리부엉이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26.04.24 10:14전화평 기자

불법스팸 방지...전송자격인증제 설명회 열린다

불법스팸 방지 역량 여부를 정부가 사전에 인증하는 전송자격인증제와 등록요건 개선 등의 시행에 앞서 사업자 대상 설명회가 개최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오는 28일 서울에서 '전송자격인증제 및 등록요건 개선 사업자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송자격인증제란 대량문자 전송사업을 하려는 자가 불법스팸 방지 역량을 갖췄는지에 대해 방미통위가 인증하는 제도로,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28일 관련 고시와 함께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대량문자 전송사업을 하려는 자를 대상으로 관련 제도와 등록요건 개선 등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방미통위는 '전송자격인증제' 도입 배경, 전송자격인증 신청방법, 전송자격 인증 심사 절차 등을 설명한다. 과기정통부는 대량문자 사업자 등록요건 강화 주요내용, 정기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전송자격인증기준에 대한 지침을 통해 전송자격인증기준을 5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사업자가 전송자격인증신청을 위해 준비해야 하는 서류 및 증명방법 등을 설명한다. 방미통위는 전송자격인증 사업자에 대해 방문이나 서면, 전화 등으로 연 1회 전송자격인증기준 유지 여부를 정기점검하고 전송자격인증 취소기준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등록 조건 미이행, 전송자격인증취소 등 불법스팸을 방치한 대량문자 사업자에 대한 퇴출 규정과 기술적 조치, 정보보호 인력 요건 명확화, 납입자본금 요건, 전송자격인증서 등 강화된 등록요건 및 연 1회 정기점검 계획 등을 설명한다. 전송자격인증제 시행과 관련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과 관련 고시, 신청 절차에 대한 지침서 등 안내자료는 방미통위 홈페이지에서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6.04.24 10:13박수형 기자

바디프랜드, 북촌서 '건강해지는 집' 팝업 운영

바디프랜드가 오늘의집 북촌하우스에서 '바디프랜드와 함께 10년 더 건강해지는 집'을 다음달 11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인류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콘셉트로 구성한 이 공간은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을 비롯한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다 다양한 국적과 세대의 사람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곳에는 지난 달 출시한 웨어러블 AI헬스케어로봇 '733'과 퀀텀AI,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메디컬팬텀로봇, 콤팩트 헬스케어로봇 팔콘S, 마사지소파 파밀레S·파밀레C, 라클라우드 헬스모션, W정수기 등이 거실과 침실 등으로 조성된 공간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체험객들을 맞는다. 여기에 소형 마사지기 브랜드인 '바디프랜드 미니' 존도 별도로 마련되어 베스트 셀러인 마사지건, 두피올케어, 종아리 마사지기 등도 경험해 볼 수 있다. 관광명소 북촌답게 인근 주민과 MZ세대는 물론 세계 각국에서 K컬처를 경험하기 위해 모여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행사장은 연일 붐비고 있다. 가족들과 방문한 호주인 루크 씨(남, 44세)는 “판타스틱! 733은 정말 신세계다. 로봇 수트처럼 생겼는데 전신 운동을 시켜준다. 호주에 싣고가고 싶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민영 씨(여, 21세)는 ”헬스케어로봇을 처음 경험해봤다. 앉아있는데 팔과 다리를 당기면서 스트레칭해주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 시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체험존 투어 티켓에 스템프 적립을 완성하면 특별한 에코백을 증정하고, QR 코드로 방문을 인증하면 헬스모션 세트(Q), 파밀레S, 바디프랜드 미니 두피올케어 등의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K컬처의 중심지인 북촌 한복판에서 미래에서 온 듯한 K헬스케어로봇을 신기해하는 동시에 마사지와 AI 기능 체험 후 훌륭하고 놀랍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라며 "팝, 콘텐츠, 뷰티처럼 K헬스케어로봇이 K컬처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말했다.

2026.04.24 10:07전화평 기자

KAIST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 '글로벌 TOP 4'에 들어

고동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직접공기포집(DAC) 기술이 '2026 탄소 제거 챌린지'에서 세계 상위 4개 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구 온난화 주범인 이산하탄소 제거 기술 실용성과 확장성을 평가하는 경진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30여 개 대학에서 40여 개 팀이 참가했다. 상위 4개팀은 KAIST를 포함해 미시간대학교, 러트거스대학교, 코넬-프린스턴-컬럼비아 연합팀 등이다. DAC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혁신적 방법이긴 하지만, 효율이 낮은 맹점이 있다. KAIST 연구팀은 이를 전기차 배터리 제조 방법으로 해결했다. 배터리 전극 제조에 사용되는 '건식 공정'을 DAC에 적용한 것. 액체를 쓰지 않고 분말을 그대로 눌러 단단한 필름으로 만드는 방식이다. 이는 탄소를 흡수하는 물질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채울 수 있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한 번에 붙잡을 수 있게 해준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탄소 흡착 소재 함량을 최대 97 wt%(전체 무게 중 특정 성분이 차지하는 비율)까지 끌어올렸다. 포집된 탄소를 다시 분리해내는 재생 과정에서도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연구팀은 '전기 저항 가열' 방식을 도입해 전기를 흘려 내부에서 즉시 열을 발생시키는 구조를 구현했다. 또 이 구조에 전기차 냉각 시스템을 접목, 열 식히는 시간을 60% 단축했다. 고동연 교수는 “이번 성과는 탄소포집 혁신성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글로벌 협력을 통해 기술 상용화와 확산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교수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전화통화에서 "실제 연구소 창업기업 엠쓰리아이랩스를 통해 기술 사업화를 진행 중"이라고 부연설명했다. 한편 연구팀은 오는 5월 2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글로벌 컨퍼런스 '2026 카본 언바운드' 시상식에 참석한뒤 전 세계 전문가와 투자자 대상 기술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4.24 08:52박희범 기자

책임 커지는 중고거래 플랫폼...공정위 "사업자 협력 중요"

공정거래위원회가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개인 간 거래(C2C)를 본격적인 규율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거래 구조 전반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플랫폼의 책임은 강화되는 반면 개인정보 수집은 축소되는 방향으로 설계되면서 제도의 실효성과 업계 부담을 둘러싼 논의도 함께 커지는 모습이다. 남동일 공정위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중고거래 플랫폼 간담회에서 “플랫폼 관련 문제는 정책당국뿐 아니라 사업자들도 더 많이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본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에서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개정 전자상거래법의 핵심은 개인 간 거래를 통신판매로 명확히 규정한 데 있다. 기존에는 사업자-소비자(B2C) 중심 규율에 머물렀다면, 앞으로는 중고거래 플랫폼 역시 소비자 보호 체계 안에서 관리된다. 이에 따라 플랫폼은 단순 중개를 넘어 거래 안정성을 관리하는 역할까지 요구받게 된다. 특히 분쟁 발생 시 플랫폼의 역할이 크게 확대된다. 플랫폼은 개인 판매자의 정보와 거래 내역을 법원이나 분쟁조정기구에 제공해야 하며, 개인 판매자와 사업자를 구분해 표시하는 의무도 부과된다. 사실상 거래 과정 전반에 대한 관리 책임이 강화되는 구조다. 반면 개인정보 수집 범위는 오히려 축소된다. 기존에는 개인 판매자의 이름 등 정보 수집이 가능했지만, 개정안에서는 전화번호와 전자우편 등 최소한의 정보만 수집하도록 조정됐다. 암표 거래 대응도 이번 개편의 주요 축이다. 매크로를 이용한 대량 구매 및 재판매를 금지하고, 플랫폼에는 의심 거래를 점검하는 등 기술적·관리적 조치 의무가 부과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범순 티켓베이 운영이사, 이승준 중고나라 CSO, 최은경 번개장터 CRO, 신지영 당근마켓 부사장,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오늘 간담회에 대해 “공정위 취지에 맞춰 협조하기로 했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남 부위원장은 “플랫폼 경제 시대에 플랫폼의 역할이 커진 만큼 책임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기존에 예상하지 못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만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운 만큼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대응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04.23 17:43류승현 기자

'총파업 勢과시' 삼성전자 노조...체크오프 발동

삼성전자 초기업노동조합이 5월 총파업을 재확인하며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초기업노조는 23일 평택캠퍼스에서 개최한 결의대회에서 '체크오프(조합비 일괄공제)'를 도입했다. 그간 노출을 자제했던 노조가 조직력을 공식화하고 공개 투쟁으로 전환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물밑 활동 끝"...체크오프로 공개활동 시작 체크오프는 회사가 급여에서 조합비를 일괄 공제하는 방식이다. 조합원 신원이 사측에 공식 노출된다. 이는 물밑 활동에 주력했던 조합원들이 이제 세력을 공식화해 사측을 압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과거 조합원들은 신분 노출을 우려해 조합비를 개별 납부했다.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은 "현재 DS부문(반도체)의 초기업노조 가입률이 80%를 상회하고 있고, 체크오프 도입 시 5만~6만명 규모 인원이 결집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체크오프는 결의대회를 진행한 이날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18일 멈추면 30조 증발"...'숫자'로 경영진 압박하는 노조 이날 결의대회에서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총파업도 언급했다. 총파업 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6월 7일까지 총 18일간이다. 최 위원장은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최소 18조원에서 설비 문제 발생 시 최대 30조원 이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사측을 압박했다. 노조는 파업의 실질적 타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제조와 기술 인력의 파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들을 협정 근로자에 포함하려는 사측 시도에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앞서 열린 대표이사와 면담 결과가 실제 교섭 현장에서 부정됐다며 사측을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대표이사와 직접 만났을 당시, 영업이익 재원에만 한정하지 않고 보상체계를 제도화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며 "하지만 막상 교섭에 응하니 제도화하면 추가 재원이 없다는 모순된 입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측이 제시한 방안에 대해서도 "사측은 SK하이닉스 수준의 일회성 자사주 보상을 제시했으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명확한 제도화"라며 일회성 포상보다 투명한 시스템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재용 회장이 직접 노조와 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회장이 반도체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직접 현장 목소리를 듣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이 강조해 온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미래 경쟁력'과 관련해 내부 보상 차별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했다. 최 위원장은 "이 회장이 파운드리를 미래 먹거리로 꼽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메모리 사업부와 극심한 성과급 차이로 인한 반감이 상당하다"며 "종합 반도체 기업으로서 시너지를 키우려면 적자 사업부란 이유로 인색한 보상을 지급할 것이 아니라, 인재에 대한 미래 지향적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공급망 인질" vs "법적 의무"...안팎으로 번지는 파업 경고등 사측은 노조의 단체행동권은 존중하되, 반도체 사업장 특수성을 고려한 법적 의무 이행을 강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체 직원의 약 5%인 필수안전인력의 정상업무 수행을 요청했다. 지난 16일에는 수원지법에 위법 쟁의행위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파업에 따른 웨이퍼 대량 폐기 등 생산차질 우려도 나온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 외신은 세계 최대 메모리 칩 제조업체 파업이 글로벌 IT 공급망에 재앙적 병목을 부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측은 고객사 신뢰 상실 등 손실을 경고했다. 일반 주주들도 반발하고 있다. 이날 맞불집회를 개최한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파업이 주주 재산에 직접 피해를 준다며 비판했다. 집회 주최자 민경권 씨는 "직원들의 무도한 요구 속에 500만 주주들이 소외되고 있다"며 "실적이 좋을 때는 과도한 성과급을 요구하면서, 실적이 좋지 않을 때는 책임을 분담하지 않고 권리만 찾는다"고 밝혔다.

2026.04.23 17:25전화평 기자

[현장] "성과급 상한 없애라"...도로 가득 메운 삼성전자 노조

"투명하게 바꾸고, 상한 폐지 실현하자!" 23일 경기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조합원들이 입은 검은색 조끼로 가득 채워졌다. 주최 측 추산 약 4만명이 모인 현장에는 하얀색 깃발이 나부꼈고, 조합원 함성이 캠퍼스 주변에 울려퍼졌다. 대형무대 전면에 설치한 전광판에는 '4.23 투쟁 결의대회'란 문구와 함께 '성과급 투명화, 상한폐지 제도화'란 요구사항이 걸렸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의 불만은 불투명한 성과급 산정 방식에 집중됐다. 조합원들은 최근 반도체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현장 노동자에게 주어지는 보상 수준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사측이 제시하는 임금 인상률에 반발하는 한편, 성과급 기준의 전면적 개편을 요구했다. 노조는 산식이 복잡하고 불투명한 현행 경제적 부가가치(EVA) 대신, 다른 기업들처럼 직관적인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성과급을 투명하게 지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장은 사측 교섭 태도를 비판하며 쟁의 행위 정당성을 강조했다. 최 지부장은 "사측은 '성과급 상한 폐지와 투명한 제도화'(를 바라는 노조 요구)는 외면한 채 일회성 보상 명목으로 교섭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경영진은 직원들의 땀과 노력은 배제하고 오직 시황만이 회사 성과를 결정한다고 말하며, 삼성의 '인재제일' 경영원칙을 훼손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조합원들의 기여도를 부각하기도 했다. 그는 "매년 위기라고 경고하는 상황에서도 반도체 세계 1위를 만들고, 공정을 개선하며 밤을 새워 수율을 높인 것은 경영진이 아닌 현장 조합원들"이라며 "회사가 헌신하는 조합원을 단순히 숫자로 취급한다면, 우리 역시 파업으로 발생할 막대한 생산 차질과 손실을 숫자로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외부 비판적 시각도 정면 반박했다. 최 지부장은 "이번 투쟁은 '이미 많이 받으면서 더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제도를 바꾸고 대한민국 이공계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라며 "국가핵심산업인 반도체 현장 인력에게 정당한 보상이 없다면 우수한 인재들은 결국 다른 기회를 찾아 떠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과에 따른 정당한 보상으로 인재제일 원칙을 되살려 이공계 처우를 개선하고 국가 경쟁력을 찾아야 한다"며 "정당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초기업노조는 이번 평택캠퍼스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사측이 실질적인 전향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5월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초기업노조는 성과급 재원으로 영업이익 15%(약 40조원), 성과급 상한 폐지 등을 요구하고 있다.

2026.04.23 15:54전화평 기자

SKT, 8월21일까지 로밍 데이터 추가 제공

SK텔레콤은 연휴와 휴가철을 맞아 로밍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2030 가입자를 위한 첫 로밍 7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8월2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에선 바로 요금제 가입 시 동일 요금으로 최대 16GB의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데이터를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인 최대 1Mbps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은 만 34세 이하 가입자를 위한 '바로 YT 7GB' 요금제 4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로 48GB', '바로 YT 49GB'는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로, 프로 데이터 16GB를 추가로 제공해 각각 '바로 64GB', '바로 YT 65GB'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 요금제 이용 가입자는 에이닷 전화 앱 '바로 통화'를 통해 한국과 현지 간 음성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문자 수발신도 별도 과금 없이 가능하다. T멤버십 '클럽T로밍'을 통해 데이터 1GB 무료 충전, 공항버스, 라운지, F&B 할인 등도 누릴 수 있다. 2030 가입자를 위한 '첫 로밍 70%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36개월 내 T로밍 이용 이력이 없는 1986년~2006년 출생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바로 요금제 및 바로 YT 요금제를 정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프로덕트브랜드 본부장은 “해외 여행 수요가 느는 시기에 맞춰 가입자가 로밍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13:32홍지후 기자

삼성전자,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설치 전담팀 4800명 가동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서비스를 강화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3일부터 오는 8월까지 삼성전자로지텍과 협력해 총 4800명 규모의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냉방 수요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신속하고 안정적인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최근 무더위 시작 시점이 앞당겨지면서 에어컨 구매 및 설치 수요가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대규모 전담팀 가동을 통해 설치 수요가 몰리는 피크 시즌에도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히 인력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한다. 삼성전자는 전담팀을 대상으로 ▲에어컨 주요 기능 설정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 연동 실습 ▲와이파이·블루투스 연결 등 스마트 가전 특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설치 직후부터 에어컨의 스마트 기능을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름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설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엔지니어들을 통해 최상의 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3 10:19전화평 기자

[리뷰] Arm PC 완성형에 근접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퀄컴이 Arm 기반 윈도 AI PC를 위해 개발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 시스템반도체(SoC) 탑재 PC가 이달 중순부터 국내외 시장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스냅드래곤 X2 시리즈 중 최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자체 개발한 Arm 호환 3세대 오라이언 CPU와 아드레노 X2 GPU, 8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헥사곤 NPU를 조합해 AI 성능을 강화했다. 여기에 LPDDR5X-9523 메모리 48GB를 프로세서와 통합해 초당 200GB 이상 메모리 대역폭과 지연시간 단축, 전력 소모 절감을 노렸다. 23일 현재 국내 시장에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를 탑재한 에이수스 젠북 A14,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을 탑재한 젠북 A16이 출시됐다. 이중 젠북 A16 모델(UX3607OA-SQ012W)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실제 성능을 확인해 봤다. 1.2kg 무게에 16인치 OLED 탑재 '젠북 A16' 평가를 위해 대여한 제품은 18코어 CPU(4.7GHz/5.0GHz)와 LPDDR5X-9523 48GB 메모리, PCI 익스프레스 4.0 1TB SSD와 2880×1800 화소, 120Hz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70Whr이다. 입출력 단자는 HDMI 2.1 영상출력과 USB-C 2개, USB-A 1개와 이어폰/마이크용 3.5mm 단자, SDXC 메모리카드 리더로 구성됐다. 무선 연결은 와이파이7(802.11be)과 블루투스 6.0을 지원한다. 본체 재질은 에이수스가 개발한 고내구성 합금인 세랄루미늄을 적용했다. 무게는 1.20kg, 두께는 13.8~16.5mm로 휴대성을 강화했다. OLED 번인을 방지하는 'OLED 케어' 기술이 적용됐다. 정가는 359만 9000원으로 책정됐다. 전 세대比 CPU 기본 성능 20% 향상 UL 프로시온(Procyon) 내 오피스 벤치마크는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 각종 문서를 제작하는 과정을 거치며 반응 속도와 성능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긴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의 CPU는 전 세대 제품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대비 최대 20% 성능이 향상됐다. 배터리 작동 시 성능도 전 세대 최대 성능에 근접한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와 라이트룸 클래식 등 호환성 개선으로 UL 프로시온의 3대 벤치마크를 모두 수행 가능했다. 배터리로 작동할 때 성능은 어댑터 최고 성능 작동시 대비 25% 가량 줄어드는 수준이다. 웹브라우저 내에서 그래프 작성, 문서 작성, AI 추론을 실행하는 웹엑스퍼트4(WebXPRT 4) 테스트 점수는 385점으로 전 세대 대비 25% 가량 향상됐다. 배터리 작동시 성능 하락 폭이 큰 데 제조사인 에이수스의 전력 관리 정책(제조사 설정)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GPU 성능과 게임 호환성 동시 개선 퀄컴은 작년 11월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내장 아드레노 X2 GPU를 가리켜 "퀄컴이 지금까지 만든 GPU 중 가장 크고 빠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성능이 전 세대 대비 평균 2.3배 이상 향상됐다는 것이 퀄컴 설명이다. 그래픽 성능 측정 프로그램인 3D마크에 내장된 시나리오 '타임스파이(Timespy)'는 윈도 운영체제의 다이렉트X 12 얼티밋 기반 게임 구동 성능을 측정한다. 점수는 전 세대 대비 2배 이상 향상됐고 경쟁사인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내장 '아크 140V'와 동등한 수준이다. GPU 성능 향상은 실제 게임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게임 5종 대상으로 1920×1200 화소, 그래픽 수준 '높음'에서 실행한 벤치마크에서는 초당 최저 프레임이 50프레임을 넘겼다. 전 세대(서피스 프로 11)에서 1920×1080 해상도, 화면 해상도 '높음' 실행시 초당 30프레임 미만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2배 가까운 성능 향상 효과로 볼 수 있다. 세로 해상도가 다소 늘어났음에도 성능 향상 폭은 큰 편이다. 게임 호환성 면에서도 진전이 있다. 에픽게임스와 협업해 안티치트 프로그램 호환성을 확보한 결과로 '포트나이트'가 오류 없이 실행됐다. 최근 출시된 '몬길: STAR DIVE'는 초기 실행시 비정상 종료만 피하면 이후 문제 없이 구동됐다. INT8 AI 처리 성능 평균 두 배 향상 스냅드래곤 X2는 플러스/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 모두 전 세대(45 TOPS) 대비 1.6배 가량 연산 성능을 높인 80 TOPS급 헥사곤 NPU를 내장한다. UL 프로시온의 컴퓨터 비전 AI 벤치마크와 긱벤치 AI를 이용해 세대 간 AI 연산 성능 향상 폭을 비교했다. 영상 처리 관련 알고리듬 6개 수행 성능을 측정하는 UL 프로시온 컴퓨터비전 실행 후 각 연산당 평균 처리시간이 전 세대 대비 50% 이상 단축됐다. 로컬 LLM 구동, 영상 업스케일링, 실시간 번역 등에서 체감 성능 향상이 기대된다. 영상과 문자 관련 알고리듬 10개 수행 성능을 측정하는 긱벤치 AI를 실행해 보면 단정도(FP32)의 성능 향상 폭은 평균 13% 가량이다. 그러나 양자화를 거쳐 INT8로 실행한 결과를 보면 초당 연산 수가 최소 두 배, 최대 네 배 가량 향상된다. 헥사곤 NPU가 INT8 연산에 최적화된 것이 원인이다. LM 스튜디오에서는 48GB 가량 넉넉한 메모리를 활용해 최근 공개된 구글 젬마4(gemma-4-26b-a4b, 17GB) 등 대용량 LLM 모델도 구동할 수 있다. 단 CPU에 연산이 집중되고 최신 NPU 미지원으로 실제 활용 속도에는 제약이 있다. 애니싱LLM으로는 퀄컴이 제공하는 일부 최적화 모델을 쓸 수 있고 NPU까지 활용해 원활하게 실행된다. 다만 매개 변수가 40억 개 수준으로 적고 모델 훈련에 쓰인 데이터도 2~3년 전 시점에 멈춰 있다. 유튜브 연속 재생시 최대 17시간 구동 젠북 A16은 70Whr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했다. 에이수스에 따르면 오프라인 동영상은 최대 21시간, 웹브라우징은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 성능 '균형', 화면 밝기 40% 상태로 설정 후 실제 작동 시간을 측정했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엣지를 일정 간격으로 계속 자동 실행하는 '오피스 테스트'에서는 15시간 41분을 버틴다. 구글 크롬으로 유튜브 1080p 영상을 전체화면 연속 재생시 17시간 26분, PC 내 저장된 단일 동영상을 계속 재생하는 테스트에서는 19시간 33분을 기록했다. 하루 8시간 노트북을 쓸 경우 별도 충전 없이 이틀 가량은 버틸 것으로 보인다. 기본 제공되는 130W(20V×6.5A) 어댑터로 충전시 30분만에 50%, 1시간만에 80%를 채운다. 완전 충전까지는 1시간 40분이 걸렸다. 시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65W급 GaN 충전기 등도 활용할 수 있지만 충전 시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메모리 직접 탑재로 높아진 가격이 걸림돌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CPU와 NPU, GPU 등 SoC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를 균형있게 개선했다. 특히 게임과 콘텐츠 제작 성능의 걸림돌이 됐던 GPU 성능과 게임 호환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퀄컴이 최소 분기별 한 번 이상 아드레노 GPU 업데이트를 약속했기 때문에 이는 앞으로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나아질 것이다. 전 세대 제품이 Arm 기반 윈도 AI PC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2세대부터는 본격적으로 x86 프로세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했다. 다만 높은 성능 달성을 위해 선택한 고성능 LPDDR5X-9523 메모리, 그리고 이를 SoC에 직접 통합하는 방식 탓에 이를 탑재한 제품 가격도 크게 올랐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 수급난이 심한 현재는 최소 300만원 이상을 감수해야 한다. GPU에도 작지만 중요한 보완이 필요하다. 아드레노 GPU에는 DLSS, XeSS, FSR 등 경쟁사가 제공하는 AI 기반 업스케일링 및 프레임 생성 기술이 없다.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면 한정된 SoC 환경에서도 GPU 면적을 크게 늘리지 않고 게임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또 이러한 AI 연산 자원은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AI 응용프로그램 가속에도 활용될 수 있다. ※ 테스트 시스템 제원 운영체제 : 윈도11 홈 26H1 (10.0.28000.1836, VBS 활성화) 테스트 조건 : 배터리 작동시 성능/냉각팬 '균형', 어댑터 작동시 성능 '최상'/냉각팬 '고성능'. 긱벤치 AI 1.7.0 구동시 모드는 퀄컴 최적화 'QNN'. UL 프로시온 컴퓨터비전 벤치마크시 모드는 '퀄컴 SNPE'. 각 테스트 별 3회 시행 후 평균값 활용.

2026.04.23 09:53권봉석 기자

시어스랩 AI안경, KT 온라인 쇼핑몰서도 판매

비전AI 기반 XR 전문기업 시어스랩(Seerslab, 대표 정진욱)은 22일부터 자사 AI안경인 'AInoonX(에이아이눈엑스)' 모델을 KT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AInoon'은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전화 통화, 음악 감상, 사진 및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음성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일상 속에서 AI를 보다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한 AI안경(글라스)다. 카메라 미장착형 AI안경으로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신규 론칭했다. 현재 고객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새로 KT샵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판매를 시작했다. 'AInoonX' 모델은 카메라 기능이 부담스러운 일반 대중들을 위해 카메라 기능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이다. 작년 연말 이 회사가 출시한 카메라 장착 1세대 AI안경 제품인 'AInoon G1' 모델과 카메라 관련 기능만 제외하고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AInoonX'의 소비자가는 28만 9천원이다. 10여 종의 전면 프레임을 자유롭게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AI안경 프레임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무게는 약 30g이며, 슬링샷 힌지로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으며, 별도의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착용할 수 있는 생활형 AI안경이다. 글로벌 스마트안경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다양한 기업이 관련 디바이스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어스랩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KT와의 온라인 협력을 계기로 향후 통신사 기반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즉 메시징과 음악, 내비게이션, 커머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한 AI안경 전용 개방형 앱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정진욱시어스랩 대표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안경을 통해 다양한 AI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게 한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AI안경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AInoon은 말하고, 듣고, 보고, 처리하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랙션을 통해 생활 속 생산성과 편의성을 근본적으로 확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어스랩은 AR·XR 및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과 업무 현장을 연결하는 피지컬AI (Physical AI)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기업이다. 2024년부터 AI 스마트글래스 개발을 시작으로 최신 생성형 AI를 탑재한 스마트안경을 자체 개발해 한국 최초로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2026.04.22 22:05방은주 기자

11번가, 봄·여름 맞이 '찐템페스타' 실시

11번가는 봄 나들이와 이른 더위에 필요한 총 390만개의 ▲패션 ▲뷰티 ▲리빙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월 정기 기획전 '찐템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뷰티(최대 50%) ▲패션(최대 30%) ▲리빙(최대 20%) 등 카테고리별로 할인 혜택을 마련했으며, '3000원 할인 장바구니 쿠폰'(3만원 이상 구매 시)을 매일 ID당 1장씩 발급한다. 11번가는 행사기간 '브랜드 데이' 코너를 운영하고 인기 ▲패션 ▲뷰티 ▲리빙 브랜드를 선정해 특가로 판매한다. ▲24~26일 에잇세컨즈, 월튼키즈, 투쿨포스쿨, 아레나 ▲27~28일 꼼파뇨, 저스트원, 설화수, 테팔 ▲29~30일 밀레, 오르시떼, 아이오페, 마이크로킥보드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1번가의 명품 버티컬 서비스 '우아럭스'에서는 더워진 날씨에 적합한 명품 아이템을 선보인다. ▲'르메르 필트 크로스백'(66만원대) ▲'드래곤디퓨전 산타크로체 스몰 블랙'(35만원대) ▲'톰브라운 시그니처 4-바 반팔 티셔츠'(29만원대) 등이 있다. ▲'네파', 'K2', '아이더'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얼리 썸머 신상품과 ▲샌들, 양산, 선글라스 등 여름 패션잡화를 포함해 ▲냉감 패드∙베개커버, 시어서커 차렵이불 등 하절기 침구도 준비했다. 5월을 앞두고 인기 상품들도 키워드별로 제안한다. ▲산책 준비 완료, 봄맞이 펫 케어(개모차, 반려동물 전용 휴대용 물티슈, 발 세정제 등) ▲떠나기 좋은 계절, 캠핑 입문템 한눈에(캠핑용 의자, 냉장고, 에어매트, 대용량 배터리 등) ▲봄 햇살 대비 필수템, 데일리 선케어(선스틱, 톤업 선크림, 키즈 선 스프레이 등) 등 다양한 테마의 제품을 큐레이션해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인기 뷰티 브랜드들과 협업한 11번가 단독 기획세트를 2만원 균일가에 선보이는 '찐템페스타'의 인기 코너 '럭키박스'와 5000원 이하 뷰티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선착순 체험딜' 코너도 운영한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찐템페스타'를 구경하기만 해도 명품 가방∙지갑 등 '위시템'을 받을 수 있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셀린느 트리오페 소프트 쇼퍼백'(1명) ▲'루이비통 로잘리 동전지갑'(1명)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리페어'(2명) ▲'휘슬러 커트러리 5인 세트'(3명) 중 원하는 경품을 선택해 매일 ID당 3회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이른 더위와 봄 나들이 시즌이 맞물리며 관련 상품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패션∙뷰티∙리빙 인기 상품을 선정해 4월 찐템페스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에 맞춘 상품 구성과 할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7:19박서린 기자

휴롬, 싱가포르 'FHA 2026' 참가…亞 B2B 식음료 시장 공략 가속화

휴롬이 지난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푸드 & 호스피탈리티 아시아(FHA) 2026'에 참가해 상업용 착즙기 중심의 B2B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FH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로, 글로벌 식음료 및 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다. 휴롬은 아시아 B2B 식음료 시장 및 카페·레스토랑 채널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이번 전시에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동남아 및 신흥 시장 내 신규 유통 파트너 발굴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휴롬은 호텔, 레스토랑, 카페(HoReCa)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상업용 착즙기인 'CE50'과 'CP50'을 제안했다. 해당 제품들은 휴롬의 50년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세계 최초로 '이지(EASY)'와 '퓨어(PURE)' 타입 필터가 호환되는 '듀얼 프레스 스위칭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복잡한 조작 없이 필터만 교체해 주스, 스무디,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어 상업 환경에서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사용 편의성도 강화됐다. 3L 대용량 메가호퍼와 24시간 연속 가동이 가능한 상업용 모터를 탑재했으며, 버튼 하나로 드럼 내부를 세척하는 '린스(Rinse)' 기능과 식기세척기 가능 소재를 적용해 세척 부담을 줄였다. 또한 전자식 4key 구동 방식을 도입해 자주 사용하는 4개 레시피를 저장함으로써 누구나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다. 휴롬은 지난해부터 프랑스 '메종 오브제', 이태리 '호스트 밀라노', 미국 '뉴욕 레스토랑쇼', 독일 '인터노가', 중국 '호텔렉스' 등 글로벌 주요 B2B 전시회에 연이어 참가하며 상업용 시장 확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휴롬이 50년 이상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착즙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글로벌 전시에 참가하고 있다”며 “B2B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건강한 착즙 주스 문화를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6:56전화평 기자

하이퍼엑셀 김주영 대표, 정보통신 유공 포장 수상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은 김주영 대표가 '2026년 정보통신의 날' 기념 정보통신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주영 대표는 KAIST 교수이자 AI 반도체·시스템 아키텍처 분야 연구자로,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데이터센터용 가속기 설계를 주도한 경험이 있다. 이후 2023년 1월 하이퍼엑셀을 창업했으며, LLM 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LPU(LLM Processing Unit)'를 개발했다. LPU는 메모리 대역폭 활용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LPDDR5X 기반 저전력 메모리를 적용해 데이터센터 전력 소모와 총소유비용(TCO)을 동시에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삼성 파운드리 4nm(나노미터, 10억분의 1m)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 개발을 2025년에 완료했으며, GPU 대비 약 3배 이상의 전력 효율과 10배 이상의 비용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통신 유공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CT 분야 최고 권위의 포상으로,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 기술 발전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된다. 이번 수상에서는 ▲혁신적인 AI 반도체 개발을 통한 국산 AI 반도체 기술 자립 기여 ▲고효율 AI 서버 구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AI 인프라 실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클라우드 기술개발사업'(총 450억원 규모) 주관을 통한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 ▲이버클라우드와의 JDA(공동개발협약) 기반 수요 연계형 R&D 모델 확산 ▲반도체 설계 및 시스템 소프트웨어 분야 고급 인재 양성 등의 공로가 주요하게 인정됐다. 김주영 대표는 “이번 수상은 하이퍼엑셀의 기술력뿐 아니라 국내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GPU 중심의 기존 AI 인프라 구조를 넘어, LLM 추론에 최적화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대한민국 기술이 글로벌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6:29전화평 기자

바디프랜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앰배서더 선정

바디프랜드가 가수 박진영이 참여한 AI 헬스케어로봇 '퀀텀AI'와 '다빈치AI'의 신규 광고 캠페인을 22일 선보였다. 바디프랜드는 수십 년간 철저한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박진영이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미션으로 한 바디프랜드의 철학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그를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나만을 위한 AI 건강관리'라는 주제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고는 박진영이 바디프랜드 임직원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이상적인 마사지체어로 AI 기능을 제안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전개에서 해당 기능들이 이미 바디프랜드 AI 헬스케어로봇에 구현돼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반전을 만들어낸다. 신체 데이터와 상태,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만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AI헬스케어로봇의 기능을 캠페인 영상을 통해 위트 있게 풀어낸 것.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특히 하드웨어 중심의 성능을 강조한 것을 넘어, AI를 통한 소프트웨어 기술과 가치에 집중했다"며 "타 헬스케어 업체들이 따라올 수 없는 초개인화 맞춤 건강관리 솔루션으로서의 AI헬스케어로봇을 자연스럽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22 16:25전화평 기자

자동화 및 자원 효율성 강화: 테사와 아우모비오,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분리형 접착 솔루션 개발

재작업 및 수리: 디스플레이 어셈블리와 하우징 간 분리 가능한 접착 솔루션으로 생산 과정에서의 신속한 수정과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수리 지원 정밀 자동화: 안정적이고 정확하며 효율적인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을 위한 접착 결합 강력한 파트너십: 테사의 접착 공정•소재•자동화 분야 전문성과 아우모비오의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 결합 노르더슈테트 및 바벤하우젠, 독일, 2026년 4월 22일 /PRNewswire/ -- 혁신적인 접착 테이프 및 자가 접착 제품 솔루션을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테사(tesa)와 콘티넨탈(Continental) 자동차 사업부에서 분사한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향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자동차 디스플레이의 기계적 통합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공동으로 선보인다. Together, tesa and AUMOVIO present a new solution for the mechanical integration of automotive displays. 자동차 디스플레이 제조에서 접착 솔루션은 세련된 초박형 프레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아우모비오와의 협력을 통해 테사는 한 단계 더 나아간다. 이번에 선보이는 솔루션은 최첨단 접착 기술과 최적화된 소재 사용, 혁신적인 개념을 결합해 생산 과정에서의 수정과 제품 수명 전반에 걸친 수리를 간소화하는 '제어 가능한 분리형 접착'을 구현한다. 정밀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선택적 분리형 접착 이 새로운 공정은 로봇을 이용해 접착 테이프를 부착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접착 즉시 하중을 견딜 수 있으며 기존 생산 라인에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다. 동시에 필요 시 분리가 가능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을 교체하지 않고도 생산 또는 서비스 단계에서 특정 디스플레이 어셈블리만 선택적으로 교체하거나 재작업할 수 있다. 테사의 데이비드 카로(David Caro) 자동차 사업부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소재 기술이 미래 모빌리티를 어떻게 발전시키고 있는지를 보여준다"며 "아우모비오와 함께 장기적인 내구성을 제공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분리가 가능한 자동화 접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생산, 제품 수명 연장, 순환형 제품 개념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실질적인 제품 솔루션으로 구현하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모비오의 파벨 프로우자(Pavel Prouza) 사용자 경험 사업부 총괄은 "고정밀 자동 도포 기술과 선택적 분리 기능의 결합은 제조 및 품질 관리 공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는 생산 공정의 견고함을 높이고 자원 낭비를 줄이며, 고부가가치 부품의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최종 고객 입장에서는 향후 수리 시 결함이 발생한 개별 부품만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더 지속가능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견고하면서도 분리 가능한 접착 이번 신규 시스템은 점탄성 접착 기술의 검증된 장점과 순환성을 지원하는 특성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솔루션이다. 별도의 경화 시간이 필요 없으며 자동차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전 온도 범위에서 소재 팽창을 안정적으로 보완한다. 완전 자동화된 도포 방식 덕분에 기존 생산 라인에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다. 폭 2mm의 테이프를 사용해 스마트폰과 유사한 매우 얇은 디스플레이 베젤 구현도 가능하다. 동시에 필요 시 접착을 분리할 수 있어 전체 디스플레이 모듈을 교체하지 않고도 생산 및 서비스 과정에서 디스플레이 어셈블리를 선택적으로 교체하거나 재작업할 수 있다. 테사와 아우모비오는 '디본딩 온 디맨드(Debonding on Demand)' 기술이 적용된 접착 테이프를 사용해 적은 힘으로도 접착 부위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게 한다. 이는 제품의 수명 주기 동안 개별 디스플레이 유닛을 교체하는 것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행 수명이 다했을 때 재활용하는 것 또한 용이하게 해준다. 아우모비오는 이미 일부 부품에 대한 재활용 및 수리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순환경제를 지원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사회•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아우모비오의 지속가능성 전략에 실질적으로 기여한다. 공식 파트너십 출범과 함께 테사와 아우모비오는 2026년 2분기 양산 적용을 목표로 해당 솔루션의 통합 준비에 착수했다. 테사 소개테사(tesa SE)는 다국적 기업으로서 125년 이상 다양한 산업, 상업 고객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접착 테이프 및 자가 접착 제품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현재 7000종 이상의 테사 접착 솔루션이 고객의 업무, 제품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절감 공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개발과 용제 없는 제조 공정,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에 투자하고 있다. 테사는 10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독일, 이탈리아, 중국, 미국,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테사 그룹 매출의 약 4분의 3(2025년: 17억 유로)은 산업용 응용 분야에서 창출된다. 언론 문의 tesa SE Corporate CommunicationsHugo-Kirchberg-Str. 1 22848 NorderstedtGermany전화: +49 40 88899 0이메일: pr@tesa.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0/tesa_SE_Photo_1.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1/tesa_SE_Photo_2.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72/tesa_SE_Photo_3.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960369/tesa_SE_Logo.jpg?p=medium600 The solution developed by tesa and AUMOVIO can be fully automated and integrated into existing production lines. The adhesive solution is not only applied precisely to the display assembly, but also enables quick adjustments and repairs throughout the entire lifecycle thanks to its removable bonding capability.

2026.04.22 16:10글로벌뉴스

삼성·LG, 'WIS 2026'서 AI 코어테크 시연

국내 IT 전시회인 '2026 월드IT쇼'가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참가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혁신 제품군을 대거 선보였다. 양사는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해 일상에 녹아든 실질적인 AI 경험을 강조했다. LG전자, AI 홈과 구독 솔루션으로 일상 케어 가치 강조 LG전자는 '당신을 위한 집'을 주제로 AI가 고객의 삶을 세심하게 케어하는 'AI 홈'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시관 입구에는 무선 월페이퍼 올레드 TV 25대를 결합한 초대형 오브제를 설치해 압도적인 디스플레이 기술력을 강조했으며, 전시 공간 내부를 홈오피스, 스마트 주방, 올레드 시어터 등 실제 주거 환경으로 연출해 AI가 일상에 녹아든 모습을 구현했다. 전시의 중심축인 AI 홈 허브 '씽큐 온'은 집 안 가전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씽큐 온은 공기질 센서를 통해 실내 환경을 감지하고 에어컨과 공기청정기를 최적의 상태로 가동하는 한편, 고객의 수면 상태나 컨디션에 맞춰 가전을 제어하는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가전 구독의 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독 광장'을 조성해, 소모품 교체부터 내부 세척까지 전문가가 관리하는 정기 케어 서비스의 차별화된 가치를 강조했다.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인 '슈필라움' 역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AI 홈의 경험이 차량 내부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간의 경계가 없는 일관된 AI 경험을 제시했다. 아울러 '테크 라운지'에서는 옷감 무게와 오염도를 분석해 맞춤 세탁을 수행하는 AI DD모터와 고성능 TV 칩,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등 본연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AI 코어테크'를 투명 분해 전시물을 통해 시연하며 기술적 신뢰도를 높였다. 삼성전자, 차세대 디스플레이·모바일 혁신 선봬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마이크로 RGB'와 '스페이셜 사이니지'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최신 모바일 생태계를 총망라하며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전시관 입구에 설치된 무안경 3D 방식의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입체감 있는 영상으로 각 체험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시의 핵심인 모바일 체험존에서는 최신 '갤럭시 S26 시리즈'와 '갤럭시 AI' 기능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10배 줌 망원 카메라를 활용해 초고화질 촬영을 경험하고, 격렬한 움직임 속에서도 수평을 유지해 흔들림을 잡는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자연어나 텍스트 입력을 통해 동물 캐릭터를 생성하는 '포토 어시스트' 기능은 생성형 AI가 창작의 영역까지 확장되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XR 기반의 '갤럭시 XR' 체험 공간을 마련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몰입 경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하이파이 사운드를 구현한 '갤럭시 버즈4 시리즈' 청음존과 개성 있는 '버즈 꾸미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젊은 층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무선 투사형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와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시리즈 등을 통해 주거 공간과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술력을 입증했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디스플레이부터 모바일까지 삼성전자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AI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의 일상을 미리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2 14:47전화평 기자

퓨리오사AI, 엔비디아 출신 AI 인프라 전문가 영입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가 글로벌 AI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해 엔비디아 출신 핵심 인재를 영입했다. 퓨리오사AI는 엔비디아와 멜라녹스에서 글로벌 AI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온 찰리 푸를 수석 자문역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자사 AI 반도체인 '레니게이드(RNGD)'의 글로벌 상용화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본격화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찰리 푸 수석 자문은 IBM, 브로케이드, 멜라녹스, 엔비디아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35년 이상 가속 컴퓨팅 및 엔터프라이즈 인프라 구축을 이끌어온 전문가다. 특히 멜라녹스에서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지역 총괄을 지냈으며, 엔비디아에서는 아태 지역 엔터프라이즈 및 파트너 생태계 확장을 진두지휘했다. 앞으로 찰리 푸 수석 자문은 퓨리오사AI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지원하며,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와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구축 등 글로벌 상용화 전반에 걸쳐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찰리 푸 수석 자문은 “AI의 다음 단계는 효율적인 대규모 배치에 달려 있다”며 “퓨리오사AI는 차별화된 아키텍처와 양산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유망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RNGD 양산을 기반으로 회사가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세계적 수준의 인재들이 합류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확장과 파트너십 구축이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퓨리오사AI는 최근 유럽 포르투갈 법인을 신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4.22 14:44전화평 기자

국가유산청, 전국 주요 수리현장 15개소 일반 공개…창덕궁 등 포함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 수리과정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창덕궁 등 전국 주요 수리현장 15개소를 선정하고 올해 12월까지 일반에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대상은 접근성이 우수하고 핵심 공정 체험이 가능한 현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조선 궁궐 건축부터 석탑, 고분 등 국민적 관심이 높은 다양한 유산을 망라했다. 주요 현장에는 세계유산인 '창덕궁 돈화문 해체공사'와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 보수정비'가 포함되어 발굴부터 복원까지 이어지는 수리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난 2024년부터 공개되어 온 '서울 문묘 및 성균관 대성전' 현장은 올해가 마지막 공개로, 수리 마무리 단계인 단청 정비 과정을 통해 전통 건축 수리의 전 과정을 완성도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현장별 세부 일정과 내용을 확인한 후 전화나 전자우편, 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운영 과정에서 관람객 만족도 조사와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해 향후 수리현장 공개 확대와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수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22 11:25정진성 기자

트럼프, 팀 쿡과의 일화 공개…"내 비위 맞추려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칭찬하며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그는 팀 쿡에 대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필요할 때 쿡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도 공개했다. 트럼프는 ”모든 것은 첫 임기 초 팀 쿡에게 걸려온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라며, ”그는 대통령만이 해결할 수 있는 꽤 큰 문제를 안고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전화를 받았을 때 '와, 팀 쿡이 전화를 다 했네. 대단하지 않아?'라고 생각했다. 애플의 수장이 나한테 비위를 맞추려고 직접 전화를 하다니, 내 자신이 정말 대단해 보이더라"고 밝혔다. 애플 측은 해당 발언과 관련한 논평 요청에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CNBC는 이번 발언이 트럼프 행정부 시기 백악관과 기업 간의 역학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기업 지도자들이 자사 이익을 위해 대통령과의 직접적인 소통에 나서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니얼 위너 브레넌 정의센터 선거·정부 프로그램 책임자는 트럼프의 게시물이 트럼프의 “거래 중심적이고 개인주의적인 통치 방식을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기업 CEO들이 존경을 표하고 그 대가로 혜택을 기대하는 구조가 전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 역사 속 여러 시점에서 실제로 그런 방식으로 통치가 이루어졌을지는 모르지만, 결코 이상적인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그 방식이 이상적인 것처럼 칭송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약 15년간 애플을 이끌어온 팀 쿡 CEO는 미국 행정부와의 관계에서 두드러진 영향력을 발휘해온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1•2기 임기 동안 세금과 관세 등 주요 정책과 관련해 직접 의견을 전달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쿡 CEO는 휴대전화와 컴퓨터, 반도체 등에 적용된 광범위한 관세 조치에서 일부 면제 조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당시 “팀 쿡을 도왔다”고 언급했으나, 백악관은 특정 기업에 대한 특혜 제공은 부인한 바 있다. 트럼프는 이번 글에서도 “재임 기간 동안 팀 쿡이 종종 전화를 걸어왔고, 나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그를 도왔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오는 9월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이 CEO로 취임하고, 팀 쿡은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쿡이 향후에도 정책 입안자들과의 소통을 포함한 주요 역할을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기업 지도자 간 우호적 관계는 애플에 국한된 현상은 아니다. 실리콘밸리 주요 기업 경영진은 트럼프 재임 기간 동안 만찬 참석과 기부, 정책 협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백악관과의 관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온 것으로 평가된다.

2026.04.22 11:0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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