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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래버러토리즈와 바이오주브®, 2024년 세계 마이크로바이옴의 날을 기념

바이오주브를 통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힘을 수용 존슨 시티, 테네시, 2024년 6월 27일/PRNewswire/ --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는 인류 건강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혁명을 일으켰으며 전반적인 웰빙을 유지하는 데 있어 우리 몸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부각했다. 크라운 래버러토리즈(Crown Laboratories, Inc.(크라운))와 바이오주브(BIOJUVE®)는 세계 마이크로바이옴의 날을 기념하여 피부 바이옴 관리 솔루션을 개척하고 소비자들이 자신들의 마이크로바이옴을 전체 피부 바이옴의 필수 부분으로 받아들이도록 장려하는것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재확인한다. 바이오주브는 크라운의 한 부문인 크라운 에스테틱스(Crown Aesthetics)가 유통한다.여기에서 대화형 멀티채널 보도 자료 전체를 경험하기 바란다. https://www.multivu.com/players/English/9271351-crown-laboratories-biojuve-celebrate-world-microbiome-day/유전,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나이, 병원균 등은 피부의 자연적인 마이크로바이옴에 불균형을 일으킬 수 있지만 소비자들은 바이오주브를 통해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 우리의 가장 큰 기관인 피부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형성하는 다양한 미생물 군집을 보유한다. 이 미생물들은 병원균으로부터 보호하고 면역 반응을 조절하며 여드름이나 습진과 같은 피부 질환에 대한 영향에 핵심 역할을 한다. 진정한 피부 프로바이오틱스인 바이오주브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내에서 균형을 되찾고 피부 프로바이오틱스를 사용하여 눈에 보이는 노화의 징후를 방지해준다. 바이오주브 내에서 특허를 받은 자이크로브 테크놀로지는 피부 표면을 넘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유지하는 동시에 항산화제, 단백질, 폴리펩티드, 지방산 등을 하루 24시간 자연적으로 생성함으로써 피부 건강과 활력을 최적화한다. 바이오주브는 프로바이오틱스의 힘을 이용하여 피부에 진정한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 효과는 다른 전통적인 피부 관리 루틴과 달리 더 건강하고 젊어 보이는 피부에 대해 임상적으로 입증된 결과를 통해 피부 건강에 이상적인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최적화한다.바이오주브는 피부 과학의 패러다임 변화를 대표하며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하고 텍사스 휴스턴 피부과 전문의 수닐 칠루쿠리, 뉴욕시의 피부과 전문의 도리스 데이, 영국 런던의 수상 경력이 있는 소피 쇼터 미용학 박사와 같은 전세계의 피부과 전문의와 미용 전문가들이 지원한다. 바이오주브는 자신이 특허 받은 피부 프로바이오틱 기술을 이용하여 피부에 지속적으로 효과를 주며 피부 바이옴 관리 발전의 최전선을 대표한다. 이 브랜드는 자신의 획기적인 과학을 27개국의 소비자들에게 확장했으며, 더 많은 국가들이 빠르게 뒤따르고 있다.크라운의 최고과학책임자 토마스 M. 히치콕( Thomas M. Hitchcock) 박사는 "우리는 피부 바이옴 건강에 대한 바이오주브 철학의 혁신적인 영향을 부각함으로써 세계 마이크로바이옴의 날을 기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바이오주브는 피부의 자연적인 마이크로바이옴을 지키고 향상시키는 과학적 혁신을 통해 피부학을 발전시키는 데 전념한다. 우리는 세계 마이크로바이옴의 날을 기념하며 모든 사람들이 피부 바이옴 최적화를 위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육성하고 그에 따라 전반적인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국소적인 루틴을 수용하도록 권한다"고 말했다.바이오주브 제형은 유해한 화학 물질이나 합성 첨가물을 포함하지 않아 유익한 피부 미생물을 보존하는 동시에 특정 피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크라운은 마이크로바이옴 친화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피부의 마이크로바이옴이 항상 균형을 이루도록 피부 건강을 지원하는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하도록 권유한다.바이오주브에 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biojuve.com 을 방문하기 바란다. 크라운 래버러토리즈 완전히 통합된 비공개 글로벌 스킨케어 회사 크라운은 소비자들의 스킨케어 여정에서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에스테틱, 프리미엄 및 치료용 스킨케어 제품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평생의 피부 과학에 초점을 맞춘 혁신적인 회사인 크라운은 치료의 우수성과 향상된 환자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양보하지 않고 추구한 까닭에 피부 및 미학 분야의 리더가 되었다. 크라운은 10년 동안 주식회사 5000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비공개 기업 목록에 올라 있었으며 그 제품이 유통되는 국가의 수를 50 개국 이상으로 확대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crownlaboratories.com 을 방문하기 바란다.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457834/4701692/Crown_Logo.jpg?p=medium600

2024.07.08 18:48글로벌뉴스

로열 캐나디언 민트, 캐나다 문학의 아이콘 L.M. 몽고메리를 기념한 새로운 1 달러 유통 주화를 공개

캐번디시, 프린스 에드워드, 2024년 6월 27일/PRNewswire/ -- 로열 캐나디언 민트(Royal Canadian Mint)는 캐나다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기고 널리 읽히는 작가인 L. M. 몽고메리(L. M. Montgomery)를 기리기 위해 새로운 1 달러 기념 유통 주화를 출시한다. 몽고메리 탄생 150주년에 이 주화는 그녀의 시대를 초월한 빨강머리 앤소설 시리즈와 다른 기억에 남는 작품들을 통해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PEI)와 캐나다를 널리 알린 그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세계 문학에 끼친 그녀의 재능과 지속적인 공헌에 경의를 표한다. 이 주화는 2024년 6월 27일부터 유통되기 시작한다.부총리 겸 재무장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Chrystia Freeland)는 " 빨강머리 앤 소설들은 캐나다 문학을 상징하는 작품들로서 캐나다와 전세계 수백만 명의 독자들을 사로잡았다"면서 "L. M. 몽고메리와 그녀 문학의 걸작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이 새로운 주화는 미래 세대들을 위해 앤의 이야기를 우리 주머니에 넣어두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로열 캐나디언 민트 사장 겸 CEO 마리 르메이( Marie Lemay)는 "L. M. 몽고메리의 삶과 유산은 한 작가를 기념하기 위해 최초로 발행되는 유통 주화에 속하는 종류의 이야기" 라고 하면서 "앤 셜리의 아이코닉한 이야기들이 여전히 수십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무대와 스크린을 위해 각색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몇 세대 동안 공유되고 소중히 여겨질 주화에 몽고메리의 이야기를 표현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이 주화는 몽고메리가 그녀의 소설 빨강머리 앤의 배경에 영감을 준 곳으로 사용하였으며 팍스 캐나다가 관리하는 가족 주택이자 농장인 그린 게이블스 헤리티지 플레이스에서 공개되었다. 이 주화의 아트워크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의 아티스트 브렌다 존스의 창작이다. 여기에는 사랑 받는 캐나다 작가(1874-1942)가 빨강머리 앤을 쓸 당시의 프로필 초상과 함께 이 작가의 서명 그리고 그녀가 자신의 이름을 서명할 때 자주 포함시켰던 고양이 그림이 들어 있다.이 주화 디자인은 몽고메리 상상력의 힘을 전달하기 위해 작가가 종이에 펜으로 쓰는 광경(포트폴리오와 잉크병으로 표현)부터 앤 셜리가 많은 몽고메리 이야기에 실제적인 영감을 준 PEI 농장을 바라보는 광경으로 흘러간다. 주화 앞 면은 캐나다 아티스트 스티븐 로사티가 디자인한 찰스 3세 왕의 조상이 들어 있다.몽고메리의 손녀 케이트 맥도날드 버틀러는 "캐나다 문학과 문화에 대한 할머니의 기여, 강인한 성격, 그리고 할머니가 우리 가족에게 준 사랑, 자부심, 그리고 책임감에 대해 할머니를 크게 존경한다"면서 "할머니가 수백만 개의 유통 주화로 기념되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영광이며, 캐나다 사람들이 할머니 소설의 이야기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여성으로서의 할머니에 대해서도 내가 하는 만큼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1874년 PEI 클리프턴에서 태어난 L. M. 몽고메리는 유명한 빨강머리 앤이야기 등 20편의 소설 외에도 수백 편의 단편 소설과 시를 출간했다. 그녀는 마지막에 토론토에 정착했으며 1942년 그곳에서 타계했다. 몽고메리는 마침내 PEI의 캐번디시 묘지에 안장되었는데 이는 그녀가 그토록 아끼던 섬으로의 마지막 귀환이었다.300만 개의 한정판 주화 중 200만 개가 유색 주화로 발행되는 이 1 달러 주화는 2024년 6월 27일부터 유통되기 시작한다. 이 주화는 은행 지점과 기업들이 동전 재고 보충에 맞춰 캐나다 사람들에게 거스름 돈으로 전달된다.이 기념 주화에 추가되는 다른 수집가 용 제품들에는 각각 25 개의 유통되지 않은 주화로 구성된 유색 및 무색 특수 랩 롤과 순은화가 포함된다.이 수집가 용 제품들은 오늘부터 캐나다에서는 1-800-267-1871, 미국에서는 1-800-268-6468 또는 www.mint.ca/LMM의 온라인으로 동 민트에 연락하여 주문할 수 있다. 또한 로열 캐나디언 민트의 오타와와 위니펙 부티크 뿐만 아니라 동 민트의 전세계 딜러와 대리점 네트워크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다. 로열 캐나디언 민트로열 캐나디언 민트는 캐나다에서 발행되는 코인의 주조 및 유통을 담당하는 크라운 기업이다. 동 민트는 수상 경력이 있는 수집가 용 주화를 생산하고 금은괴 제품을 마케팅하는 전세계에서 가장 크고 가장 다양한 작업을 하는 주조소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권위 있는 군사 및 민간의 명예이다. 런던 및 COMEX 굿딜리버리 제련 자격 업체인 동 민트는 또한 모든 등급에서 최고 수준의 금은 제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민트는 환경을 더 잘 보호하고, 안전하고 포용적인 일터를 조성하며, 자신이 운영되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는 조직으로서 운영의 모든 측면에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 관행을 적용한다.  동 민트, 제품과 서비스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mint.ca를 방문하기 바란다. 링크트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동 민트를 팔로우하기 바란다. 이 유통 주화와 수집가 용 제품들의 이미지는 여기에서 구할 수 있다.미디어가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의 연락처: Alex Reeves, 홍보 담당 시니어매니저, 로열 캐나디언 민트, 전화: 613-884-6370, reeves@mint.ca

2024.07.08 18:47글로벌뉴스

YES, 주요 반도체 기기 고객들에게 다수의 베로 썸 포름산 리플로우 시스템 공급

프리몬트, 캘리포니아, 2024년 6월 28일/PRNewswire/ -- 최고의 첨단 반도체 패키징 애플리케이션 공정 장비 제조사 YES(일드 엔지니어링 시스템즈( Yield Engineering Systems, Inc.))는 오늘 다수의 베로 썸(Vero Therm) 포름산 리플로우(FAR) 시스템을 로직과 메모리 분야의 주요 고객들에게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대형 언어 모델(LLM) 애플리케이션이 구동하는 고성능 AI 가속기 발전 지원에 필요한 메모리와 로직 칩을 3D로 적층하는 데에 사용된다.베로 썸 FAR 시스템은 플럭스리스 솔더 및 매스 리플로우 공정을 통해 10 마이크론 이하의 미세 범프 구조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공급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은 특히 현재 출시 중인 AI 가속기의 필수 부분인 적층 로직과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같은 첨단 패키징 아키텍처 제조를 위해 우수한 품질과 적은 총소유 비용(CoO)을 실현한다.YES의 글로벌 세일즈 담당 SVP 알렉스 초우( Alex Chow)는 "베로 썸은 리플로우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유연성을 갖춘 독특한 단일 웨이퍼 챔버 설계를 구현하며 범프 피치 감소 문제를 해결한다"면서 "YES는 30 마이크론 미만의 피치에서 범프 크랙 결함이 관찰되지 않고 12um 이하의 피치로 붕괴된 범프가 생기지 않는 우수한 리플로우 결과를 보였다. YES의 전용 프로세스는 또한 결함이 없는 솔더 리플로우를 초래하여 많은 처리량과 적은 CoO로 귀결된다. 이러한 결과는 범프 기반 매스 리플로우 기술을 10um 미만의 피치로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초우는 또한 "이들 주문은 다수의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검증한 것이므로 YES에게 중요한 성과"라고 덧붙였다.YES의 SVP 겸 드라이 비즈니스 부문 GM 사켓 차다( Saket Chadda)는 "당사 베로 썸 FAR 웨이퍼 제품 라인은 오래 된 대기압 시스템에서 발견되는 결함없이 산화물을 제거하고 솔더를 우수한 범프 형상으로 리플로우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고유한 기능을 가진 진공 기반 단일 웨이퍼 프로세싱을 구현한다"면서 "SnAg(주석은) 응집 결함과 거친 표면을 제거하면서도 10um 이하 마이크론 피치까지의 확장성을 통해 금속 사이의 화합물 존을 최소화한다"고 말했다. YESYES(Yield Engineering Systems, Inc.)는 표면, 재료와 인터페이스를 변환하는 첨단 기술, 비용 효율적인 장비를 제조하는 최고의 업체이다. 동사 제품 라인에는 진공 큐어 오븐, 화학 기상 증착(CVD) 시스템과 반도체 웨이퍼, 반도체와 MEMS 기기 및 바이오 기기의 정밀한 표면 개질 및 박막 코팅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에칭 도구가 들어 있다. 스타트업에서 포춘 1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의 고객들은 YES를 통해 첨단 패키징, MEMS, 증강 현실/가상 현실과 생명 과학 등의 폭 넓은 시장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대량 생산할 수 있다. YES는 캘리포니아 프리몬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에 진출하고 있다.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www.yieldengineering.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미디어 연락처 Alex Chow 사업 개발 및 마케팅 담당 SVP / 아시아 사장 YES (Yield Engineering Systems, Inc.) +886-926136155 direct achow@yieldengineering.co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357724/YES_TM_logo_RGBv2_Logo.jpg?p=medium600

2024.07.08 18:47글로벌뉴스

2차 5G 혁신은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새로운 경로

상하이 2024년 6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1차 5G 혁신이 기술 분야 수익 창출에 기여했다면 현재 진행 중인 2차 5G 혁신은 비즈니스의 성공을 가속화해줄 것으로 Chen Hao Huawei통신사 사업부 부사장이 MWC Shanghai 2024에서 전망했다.Chen 부사장은 '2차 5G 혁신: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새로운 진로 개척(Secondary 5G Innovation: Charting a New Course for Business Success)'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에서 "끊임없는 탐구와 효과적인 실천 및 멈추지 않는 혁신의 결과로 중국은 5G 분야에서 성공을 이뤄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영국의 기계기술자) James Watt가 개선한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의 단초가 됐듯이 2차 5G 혁신은 ▲사용자 시나리오 ▲네트워크-클라우드-지능화 시너지 ▲생태계 협업이라는 세 가지 영역에서 수익화의 속도를 높여 새로운 차원의 비즈니스 성공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5G 네트워크를 구축한 중국의 5G 사용자 수는 올해 5월 기준 8억 9000만 명을 넘어서며 전 세계 5G 사용자의 52% 이상을 차지했다. 이처럼 믿기 힘들 만큼 놀라운 발전에 힘입어 5G 같은 정보통신 기술은 중국의 모든 분야와 영역의 핵심 요소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Chen Hao delivering a keynote 시나리오 혁신: 사용자 그룹과 시나리오의 가치 재창조로 다양한 메트릭스를 통한 네트워크 수익화의 가속화현재 중국에서 등록된 라이브 스트리밍 사용자 수만 1억 50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5G의 빠른 업링크 속도와 우선순위에 기반한 네트워크 액세스 덕분에 중국 내 이동통신사들은 고화질과 끊김 없는 동영상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또한 업링크 속도가 보장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패키지를 출시한 지방 이통사 수만 15곳이 넘는다.네트워크가 사용자와 서비스별 가속화, 결정론적(deterministic) 경험, 시각화된 사용자 인식 같은 새로운 기능을 지원할 수 있는 능력이 점차 개선되면서 이러한 발전은 라이브 스트리밍을 더 많은 시나리오와 사용자 그룹 및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 그룹과 시나리오의 가치가 재창조됨으로써 다양한 메트릭스를 통해 네트워크의 수익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통합 혁신: 네트워크-클라우드-지능화의 시너지로 산업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로 향하는 새로운 관문 역할뉴 콜링(New Calling)과 클라우드 전화 서비스는 더 많은 개별 디지털 서비스의 관문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차량 인터넷(IoV)과 비디오 사물인터넷(IoVT) 서비스는 산업 연결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을 통합하는 혁신이 이러한 서비스를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AI가 생성한 콘텐츠(AI-generated content•AIGC)는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뉴 콜링의 출발점에 불과하다. 기존의 기업 핫라인을 AI 비서로 대체하는 등 소비자와 비즈니스 지향적인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뉴 콜링은 더욱 매력적이고 편리하며 가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나의 기계에 여러 개의 번호를 부여한 휴대폰인 클라우드 폰(cloud phone)은 이미 물리적 전화와 거의 같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2K해상도와 100ms의 저지연을 특징으로 하는 클라우드 폰은 유선 전화에 버금가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부드러운 상호 작용을 제공하는 쪽으로 순항하고 있다.IoV 및 IoVT의 경우 RedCap 기술은 최적의 비용에 최적의 성능으로 연결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칩, 모듈, 디바이스를 위한 RedCap 생태계는 이미 성숙한 상태이므로 이통사가 업계 벤치마크(기준)를 빠르게 수립할 수 있다. 인접한(contiguous)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슬라이싱 및 에지 클라우드 컴퓨팅 같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스마트 제조와 산업 자동화와 같은 산업을 위한 새로운 IoT 서비스를 지원할 새로운 고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될 것이다.생태계 협업 혁신: E2E 산업 협업을 통한 비디오 서비스 트래픽 증가짧은 동영상이나 긴 동영상 내지 영상 통화처럼 현재 제공되는 동영상 서비스의 해상도는 통상 540p이나 720p 정도에 그쳐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여지가 충분하다. Huawei는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고 중국의 선도적인 네트워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근 열린 HD China: Forum on High-Quality Development of Mobile Video in the AI Era' 행사에서 '풀 HD 시대로의 전환'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Huawei는 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안경 3D 콘텐츠와 기술 및 경험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업계에서 활동 중인 플레이어들이 두루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5G 비즈니스 성공과 관련된 수익화는 사용자 그룹과 시나리오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데 크게 의존할 것이다. 또 서비스 전략은 네트워크-클라우드-지능화 시너지가 필요하고, 새로운 유형의 비디오 서비스에 대한 협력은 네트워크 트래픽을 늘리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Chen 부사장은 연설을 마무리하며 "Huawei는 5G 비즈니스 성공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통사들이 2차 5G 혁신을 추진하고 상용 5.5G를 수용하는 데 전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MWC Shanghai 2024는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Huawei는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N1 홀의 E10와 E50 스탠드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F5.5G 기가비트 속도의 광 네트워크 구축이 시작된 가운데 2024년은 5.5G 상용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 클라우드, 지능형 서비스 간의 시너지 효과로 인해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 널리 보급되고, 사용자 경험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Huawei는 글로벌 이통사와 업계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올해 'MWC 상하이'에서 5.5G 시대에 5G의 성공을 가속화하는 방법과 이통사의 수익 성장 잠재력을 활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는 방법 등과 같은 여러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s2024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8 18:47글로벌뉴스

Li Peng Huawei 기업 수석부사장, 5.5G 통한 경험 가치 극대화 강조

상하이 2024년 7월 1일 /PRNewswire/ -- Huawei의 Li Peng기업 수석부사장 겸 ICT 영업•서비스 담당 사장이 MWC Shanghai 2024에서 통신사가 5.5G의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극대화하는 방법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지난 수년간 업계 전반에서 합의된 공동 노력으로 5.5G의 대규모 상용화를 위한 네트워크, 서비스 및 비즈니스 생태계가 마련된 가운데, Peng 수석부사장은 초창기 5.5G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통신사가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과 역량 통합에 나서야 하며, 이는 5.5G의 투자 수익 극대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Peng 수석부사장은 "모바일 인공지능(AI) 시대가 도래했다. 통신사는 새로운 형태의 미개척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네트워크, 클라우드, AI 역량을 통합해야 하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범위의 연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통신사는 이처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할 좋은 기회를 반드시 잡아서 단일 요인 수익화에서 다중 요인 수익화로, 즉 트래픽 수익화에서 경험 자체의 수익화로 전환해야 한다. 이는 모든 유형의 사용자를 위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하고, 모바일 AI 시대의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열쇠다"라고 전했다.Peng 수석부사장은 새로운 수요를 촉진하려면 고품질 공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 산업을 항공사가 일등석, 비즈니스석, 이코노미석으로 좌석을 분류하고 공항 라운지와 제삼자 특전 같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하는 식으로 승객에게 차별화된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항공 업계에 '경험 수익화'라는 새로운 장을 연 1970년대 항공 산업에 비유했다.지금까지 모바일 통신 업계는 끊임없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Peng 수석부사장은 이제 더 혁신적인 공급을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이 도래했다고 주장했다. 모바일 통신 기술이 5.5G로 발전함에 따라 업계는 네트워크, 클라우드, AI 역량을 모두 통합해 사용자의 새로운 잠재 수요를 자극해야 하며, 이는 업계의 업그레이드와 더욱 견고한 고속 성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란 설명이다. Li Peng, Huawei's Corporate Senior Vice President and President of ICT Sales & Service, delivered a keynote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결정론적 네트워크 경험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네트워크 경험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비즈니스 여행객은 더 빠른 다운링크 속도를 선호하는 반면, 라이브 스트리머와 게이머는 업링크와 저지연 네트워크를 더 중요하게 생각할 수 있다. 5.5G 네트워크는 대역폭을 10배 개선하고, 통신사가 ▲무선 QCI 기반 스케줄링 ▲GBR(guaranteed bit rate) ▲지능형 사용자와 서비스 평가 및 코어 네트워크의 '네트워크 데이터 분석 기능(Network Data Analytics Function•NWDAF)를 통한 정책 생성으로 장소 및 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안정적인 연결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또한 통신사는 다양한 고객 그룹별로 표적화된 다양한 패키지를 설계하고, 매출을 늘리고, 하이엔드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클라우드 폰: 혁신적인 새로운 공급 모델 구현을 위해 연결성과 컴퓨팅 및 생태계의 통합Peng 수석부사장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나의 기계에 여러 개의 번호를 부여한 휴대전화인 클라우드 폰(cloud phone)은 5G 네트워크가 제공하는 고대역폭과 저지연 및 클라우드 리소스 풀의 온디맨드 전개를 기반으로 실시간 컴퓨팅 성능, 데이터 격리, 온라인 협업에 대한 다양한 유형의 사용자 요구를 충족한다. Peng 수석부사장은 컴퓨팅, 네트워크, 클라우드 기능을 통합한 클라우드 폰 패키지를 출시한 China Mobile Zhejiang을 예로 들었다. 이 서비스 가입자는 자사의 가상 클라우드 디바이스에서 온디맨드 스트리밍 및 기타 회원 특전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China Mobile Zhejiang은 또한 세 가지 수준의 컴퓨팅 성능 패키지가 포함된 1TB 전용 데이터 요금제를 선보이며 다각적 수익 창출에 성공했다. 제삼자의 특권을 공유하는 스폰서 데이터 요금제를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는 것이다. 5.5G로 인해 더욱 다양한 B2B 제품과 서비스 제공 가능5.5G는 업링크와 다운링크 속도, 시간 지연, 포지셔닝, 결정론적 네트워킹 측면에서 더욱 향상된 성능을 자랑한다. Peng 수석부사장은 이를 통해 이미 구축된 3만 개가 넘는 산업용 사설 네트워크를 더 업그레이드해 보조 시스템에서 핵심 생산 시스템까지 네트워크 성능을 효과적으로 확장하면서 더 큰 산업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통신사는 기본적인 5G 네트워크 서비스 외에도 안정적인 네트워크 설계, 지능형 에지 서비스, 고정밀 측위 같은 '서비스 수준 협약(service-level agreement•SLA)' 보장 서비스와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Peng 수석부사장은 5.5G가 특히 열차 운행 시 사용하기에 완벽한 적합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5.5G의 터널 내 고정밀 위치 측정과 5G 기반 자동 영상 검사 및 AI 기반 차량 검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모든 열차 노선은 지능형 O&M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MWC Shanghai 2024는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Huawei는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N1 홀의 E10와 E50 스탠드에서 최신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인다.F5.5G 기가비트 속도의 광 네트워크 구축이 시작된 가운데 2024년은 5.5G 상용화의 원년이 될 것이다. 네트워크, 클라우드, 지능형 서비스 간 시너지 효과 덕분에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 널리 보급되고, 사용자 경험은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Huawei는 글로벌 이동통신사, 업계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올해 MWC Shanghai에서 5.5G 시대에 5G의 성공을 가속하는 방법과 이동통신사의 수익 성장 잠재력을 활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지능형 세계로 나아가는 방법 등과 같은 여러 가지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carrier.huawei.com/en/events/mwcs20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8 18:45글로벌뉴스

Yili, World Dairy Innovation Awards 4개 부문 수상

-- 제17회 Global Dairy Congress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 거둬런던 2024년 7월 2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17회 Global Dairy Congress가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건강한 사람, 건강한 지구(Healthy People, Healthy Plane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제품 기업의 고위급 임원, 학자, 전문가 및 업계 단체 대표가 모여 최신 글로벌 유제품 시장 동향과 건강식품 시장의 미래 발전을 분석했다. Yili received four World Dairy Innovation Awards 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이사회 회원이자 Yili 그룹 부사장인 Zhanyou Yun 박사는 Industry Leadership Panel에서 '혁신은 건강한 미래로 이어진다(Innovation Leads to a Healthy Future)'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다. Yun 박사는 제품 연구•개발, 산업 생태계 구축,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능형 디지털화와 같은 분야에서 Yili의 혁신 노력을 소개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전문가 패널과 Yili의 혁신적인 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Yun 박사는 "낙농업은 인간의 건강, 생태학적 웰빙 및 전반적인 경제 발전과 복잡하게 연결된 필수적인 산업으로서 그 중요성이 점점 더 분명해지고 있다"며 "Yili는 미래 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다른 글로벌 낙농업계 기업과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Zenith Global의 Richard Hall회장은 "Yili는 단순히 글로벌 유제품 산업 트렌드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고 있다"면서 "이제 새로운 세계 낙농 문화를 창조하고 있으며, 전 세계 소비자가 이로부터 혜택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제17회 Global Dairy Congress에서 유일하게 공식 지정 유제품으로 선정된 Yili는 이번 행사에 SATINE, AMBPOMIAL, SHUHUA, CHANGYI 100% 등 4가지 혁신적인 브랜드를 선보였다. Yili의 부스에서는 새로운 맛과 우수한 영양을 자랑하는 혁신적인 유제품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 행사에서는 또한 World Dairy Innovation Awards도 발표되었다. Global Dairy Congress를 주관하는 Zenith Global과 세계 최고의 식품 산업 미디어인 FoodBev Media가 공동으로 출범한 World Dairy Innovation Awards는 글로벌 유제품 산업 혁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으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올해 Yili Group은 고품질 제품과 혁신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가장 많은 4개의 상을 수상했다. 유제품 드링크 부문에서는 Ambrosial Avocado Oatmeal Yogurt, 기능성 음료 부문에서는 Yili Shuhua Antangjian Blood Sugar Control Milk, 제조/기술 혁신 부문은 Center-Filled Cheese Lollipop, 포장 디자인 부문에서는 Ambrosial x Mario Spoon-Eating Yoghurt가 각각 수상했다.Yili는 업계 최고의 연구•개발 자원과 글로벌 인재를 활용해 산업 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혁신에 대한 Yili의 확고한 의지는 성장 동력을 주도하고 있다. 2023년 Yili는 31년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혁신 제품이 전체 매출의 16.8%를 차지했다. Yili는 모두를 위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장려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소비자 요구에 맞춘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유제품에 대한 R&D 노력을 가속할 예정이다.

2024.07.08 18:44글로벌뉴스

Tuya Smart, AiTAN과 협력해 태국 스마트 부동산 산업 선도

뉴욕 2024년 7월 4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기업 Tuya Smart(NYSE: TUYA, HKEX: 2391)가 태국의 스마트 솔루션 기업 AiTA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태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의 상업 개발자와 일반 가정 사용자를 위한 최첨단 스마트 솔루션 개발을 통해 스마트 라이프 경험을 높이는 여정에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태국의 선도적인 IoT 기술 제공업체인 AiTAN은 스마트 홈, 보안, 호텔, 조명, 빌딩, 부동산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스마트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회사의 핵심으로 삼고 있는 AiTAN은 포괄적인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이루고자 한다. AiTAN은 Tuya Smar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몇 년 동안 태국 부동산 시장은 주택 가격이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면서 개발자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4분기 태국의 부동산 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95.8%나 증가해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태국 부동산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막대한 잠재력을 발견한 AiTAN은 부동산 개발 분야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정교하고 효율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지능형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명확하게 파악했다. AiTAN은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부동산 업계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고자 끊임없는 혁신, 강력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포괄적인 스마트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AiTAN은 파트너 선정 시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며, 호환성, 신뢰성, 혁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Tuya Smart는 최첨단 지능형 솔루션, 강력한 플랫폼, 방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AiTAN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떠올랐다. 지난 1월 Tuya의 지원을 받은 AiTAN은 광범위한 산업별 스마트 솔루션을 포괄하도록 사업을 확장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스마트 비즈니스 브랜드를 도입했다.이번 계약 체결은 양사의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Tuya가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합한 종합 솔루션과 강력한 개발자 역량 모델을 통해 AiTAN은 부동산, 커뮤니티, 주요 고객, 호텔, 상업 벤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Tuya의 생태계 지원을 바탕으로 AiTAN의 제품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태국의 선도적인 스마트홈 브랜드 AiTAN은 부동산, 호텔, 상업용 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Tuya의 스마트 상업용 SaaS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AiTAN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태국 스마트 부동산 시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태국 주요 도시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Tuya가 태국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필요한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다.AiTAN의 Ranis Dhamasiri 최고경영자는 "Tuya와 맺은 이 파트너십은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는 맞춤형 SaaS 솔루션을 개발하고 고품질 제품 제조를 지원하며 긴밀히 협력했다. Tuya의 API, SDK 도구 덕분에 개발 프로세스를 크게 간소화해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협력 이후 최소 10개의 유명 부동산 개발업체가 AiTAN의 홈 자동화 하드웨어를 프로젝트에 도입하기로 하면서 우리 솔루션의 강점과 신뢰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Tuya Smart Commercial의 Haiping Ying총괄 매니저는 "태국의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을 선도하는 AiTAN은 뛰어난 기술력으로 다양한 지능형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양사의 협력으로 AiTAN은 혁신적인 Tuya 솔루션을 태국 시장에 도입해 스마트 커머스를 위한 우리의 글로벌 시장을 확장했다. 우리는 AiTAN에 지속적으로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기술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스마트 라이프의 대중화와 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스마트화는 기술 발전을 넘어 일상생활에 전례 없는 편리함, 안락함, 안전을 선사하는 획기적인 혁명이다. 향후 AiTAN과 Tuya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위한 역동적인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해 포괄적인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스마트한 미래를 앞당길 것이다.

2024.07.08 18:42글로벌뉴스

샤오홍슈, 보그 비즈니스 글로벌 뷰티 서밋 참석

-- 샤오홍슈, 뷰티와 퍼스널 케어 업계에서 차세대 혁신의 물결 주도뉴욕 2024년 7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중국의 선도적인 소셜 미디어 및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샤오홍슈가 6월 25일 '보그 비즈니스 글로벌 뷰티 서밋(VOGUE Business Global Beauty Summit)'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 샤오홍슈는 이 서밋에서 100명이 넘는 뷰티 브랜드 창업자와 임원 및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하고 뷰티 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뷰티 업계가 품질 중심 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안내하는 것을 목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특히 중국의 관점에서 국제 뷰티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했다.서밋에는 추징(Chujing) 샤오홍슈 퍼스널 케어 부문 대표를 포함해서 LVMH 뷰티, 케링 뷰티, 에스티 로더, 로레알, P&G, 유니레버, 코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의 임원과 마케팅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현지 시장을 공략하고 활용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며, 뷰티앤퍼스널케어(BPC) 솔루션에 새로운 영감을 얻으면서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국경을 초월한 아름다움: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화 전략(Beauty Across Borders: Global Brands, Local Strategies)'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서밋에는 추징 대표 외에 야누사 밥바 유니레버 건강•웰빙 인터내셔널 부문 수석 부사장, 샤나 란다바 에스티 로더 신규 인큐베이션 벤처 부문 수석 부사장 등 업계를 이끌어가는 주요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임원들은 오늘날 BPC 업계에서 빠르게 진화하는 소비자 수요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의를 벌이면서 급변하는 시장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Beauty Across Borders: Global Brands, Local Strategies” Panel 뷰티 트렌드의 부상BPC 산업에서 새로운 기회 모색에 앞장 서는 샤오홍슈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계속 진화함에 따라 많은 BPC 브랜드는 새로운 소비자 트렌드를 예측하고 이를 기회로 활용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샤오홍슈는 '2024 중국 뷰티 산업 백서(2024 China Beauty Industry White)'에서 뷰티 부문의 미래를 이끌 11가지 주요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 11가지 주요 트렌드에는 ▲기술 기반 스킨케어 ▲피부 건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 ▲편안한 럭셔리 ▲동양적 영향의 부상 ▲메이크업 혁신 ▲신흥 제품 인기 ▲레이어드 향상 ▲문화 활성화 ▲첨단 페이셜 케어 ▲첨단 뷰티 솔루션 ▲홈 뷰티 트리트먼트가 포함된다. 이러한 새로운 트렌드는 샤오홍슈에서 성장에 가속이 붙으면서 샤오홍슈 플랫폼이 BPC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브랜드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뷰티 분야 혁신의 4가지 주요 동인을 파악한 샤오홍슈'그룸 앤 블룸(Groom & Bloom)' 라이프스타일 그룹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샤오홍슈는 '아름다워지기 위한' 활동에 매진하는 라이프스타일 그룹인 '그룸 앤 블룸'을 활성화시키는 네 가지 핵심 동인이 ▲자기 역량 강화(self-empowerment) ▲개인적 카리스마 ▲태도 ▲사회적 영향력임을 알아냈다. 샤오홍슈는 이 네 가지 핵심 동인을 바탕으로 '그룸 앤 블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다음 6개의 주요 그룹으로 세분화하여 BPC 산업의 미래 성장과 최적화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했다. 자기 역량 강화: 웰빙 추구자신체적 아름다움과 전반적인 웰빙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는 웰빙 추구자의 삶은 정해진 궤도를 유지하는 것을 중시하면서 돌아간다. 이들은 미용과 스킨케어를 일상의 일부이자 자기애를 보여주는 의식으로 여기면서 총체적인 아름다움과 웰빙을 추구한다.개인적 카리스마: 트렌디한 탐험가트렌디한 탐험가는 주로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개인이라 다양한 모습을 실험하는 데 관심이 많다. 이들은 여러 다른 스타일을 시도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과 다양한 카리스마를 탐구하고 발견한다. 또한 전통문화와 신중국 스타일로부터 영감과 영향을 받아 독특한 동양적 아름다움을 선보인다.개인적 카리스: 섬세한 공주섬세한 공주과에 속하는 사람들은 주로 미혼이고 연령대가 낮은 디테일 지향적인 개인이다. 이들은 스킨케어에 대한 니즈가 강하고, '정교한 뷰티 케어와 사랑을 전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한다.태도: 뷰티 초보자주로 미혼인 이 그룹은 사회생활 초기로, 주로 자신의 경력에 적응하고 경력을 발전시키는 데 집중한다. 이들은 뷰티와 스킨케어 기술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연습하면서 뷰티에 대한 학습과 자신에게 어울리는 적절한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다.태도: 카리스마 엘리트엘리트 그룹은 경력 사다리를 오르면서 개인적 영향력을 키우고 잠재적 경력의 폭을 확장하는 데 매진한다. 이들은 주로 적절하고 안정적이면서도 경험에 개방적인 태도를 갖고, 균형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BPC를 추구한다.사회적 영향력: 트렌드세터트렌드세터는 새로운 관심사를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개인이다. 보통 자녀가 없고 경력 발전 단계에 있는 사람들로, 혁신적인 뷰티 기술, 영향력 강한 미학, 향기 예술이 접목된 BPC 제품을 찾는다.샤오홍슈의 상위 20개 라이프스타일 그룹은 이처럼 다양한 사용자 그룹의 고유한 뷰티 제품 구매 동기를 분석함으로써 브랜드가 소비자의 실제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특성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브랜드는 이러한 인사이트를 통해 사용자와 니즈 및 제품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다양한 '그룸 앤 블룸' 그룹은 BPC 업계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새로운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해준다.효율적인 시딩부터 포괄적인 전환까지BPC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3단계 접근 방식 공개한 샤오홍슈 샤오홍슈는 브랜드를 위한 자연스러운 시딩(seeding)의 장으로서 사용자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 BPC 브랜드는 독특한 커뮤니티 생태계와 효과적인 시딩 기능을 갖춘 이 플랫폼을 통해 무수한 마케팅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다. 샤오홍슈는 BPC 업계의 질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효율적인 시딩, 브랜드 강화, 종합적인 전환을 아우르는 3단계 마케팅 접근 방식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가 마케팅 활동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브랜드는 제품 시딩 단계에서 샤오홍슈의 차별화된 '역 퍼널 고객 확장(Reverse Funnel Audience Expansion)'을 통해 핵심 고객에게 중대한 영향을 빠르게 미칠 수 있다. 이 모델은 초기 타깃 고객을 넘어서는 확장을 용이하게 해줌으로써 브랜드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빠르게 발휘하고 고객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XIAOHONGSHU's Reverse Funnel Audience Expansion 샤오홍슈는 유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 검색의 핵심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전용 브랜드 존은 검색 영역 내에서 중요한 마케팅 허브 역할을 하며, 타깃 고객과 브랜드 사이의 높은 연결성을 촉진함으로써 콘텐츠 시딩의 전환을 강화해준다. 또한 샤오홍슈의 마케팅 IP는 관련성 높은 주제, 세련된 미학, 다양한 콘텐츠, 포괄적인 리소스 지원으로 브랜드가 타깃 고객을 빠르게 확장하고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동시에 브랜드는 샤오홍슈의 세 가지 전환 경로(온사이트, 오프사이트, 오프라인)를 통해 사용자의 구매 결정을 가속화하고 관심에서 거래로 이어지는 여정을 단축할 수 있다.보그 비즈니스 글로벌 뷰티 서밋 참가는 글로벌 BPC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샤오홍슈의 노력에 중요한 한 단계에 해당한다.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BPC 브랜드를 위한 최고의 마케팅 플랫폼인 샤오홍슈는 더 많은 파트너와 협력하고, 새로운 트렌드의 선두에 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 모두가 힘을 합쳐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면서 질적 성장의 열쇠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08 18:42글로벌뉴스

하이센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브랜드 그 이상의 하이센스' 공개

칭다오, 중국 2024년 7월 8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 하이센스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브랜드 그 이상의 하이센스(Hisense, More Than a Brand)'를 공개하며 UEFA EURO 2024™ 경기 기간 동안 중요한 새로운 브랜딩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이에 따라 최근 경기장에는 하이센스, 아스코, 고렌예 브랜드와 함께 이 새로운 슬로건이 등장했다. 이 최신 브랜드 강화 활동은 하이센스의 전략적 스포츠 마케팅 투자에서 드러나듯 강력한 글로벌 입지를 구축하려는 하이센스의 확고한 의지를 잘 보여준다. 특히 이번 UEFA EURO 2024™에서도 공식 파트너로서 장기간 축구계와 맺은 우호적 관계도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Hisense new tagline at UEFA EURO 2024™ 사실, 하이센스의 메시지는 2022 FIFA 월드컵™ 당시 선보인 '세계 2위, 중국 1위 하이센스 TV(Hisense TV #2 GLOBALLY Hisense TV #1 IN CHINA)'에서 디스플레이 기술과 스마트 가전을 종합적으로 배치한 올해 UEFA EURO 2024™의 '세계 2위에 안주하지 않는다(Never Settle for No. 2 Globally)'로 발전하는 등 글로벌 야망과 축구에 대한 후원과 함께 진화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입소스의 2023 조사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장기적인 스포츠 후원 전략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54%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의 2024년 1분기 글로벌 TV 출하량 점유율과 글로벌 출하 매출액 점유율은 각각 13.6%와 12.1%를 기록했다. 하이센스는 2023년과 2024년 1분기에 모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출하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하이센스 그룹은 도시바 TV, 켈론, 고렌예, 아스코, 비다, 산덴, 레그자, 모라 등 여러 브랜드를 보유하는 멀티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하이센스는 수년간 이어진 내부 육성과 외부 인수를 통해 멀티 브랜드 글로벌 운영 및 개발 단계에 진입하면서 완전하고 풍부한 브랜드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여러 사업과 시장 분야에서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면서 각기 다른 소비자의 선호와 요구에 부응했다.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하이센스는 지난 수년 동안 독립적이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세계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하며 빠르게 해외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현재 하이센스는 34개 산업 단지, 26개 연구개발(R&D) 센터, 64개 해외 지사를 아우르는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해외 직원 2만 4000명을 포함해 총 11만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한 네트워크는 최첨단 제품 개발, 글로벌 공급망을 통한 최적화된 제조, 특정 지역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이센스는 기술 혁신이 미래의 성공을 여는 열쇠라는 신념으로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최첨단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한 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하이센스는 2023년 사용자 요구 우선순위를 정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시나리오 위주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 요구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사용자를 위한 마음은 '사용자 중심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강조하는 최신 2024년 브랜드 업그레이드에 전적으로 반영되었다.하이센스는 뛰어난 화질과 성능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사용자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의 충족, 효과적인 공급망 조정을 통한 현지 선호도 우선시, '지역 맞춤형(local for local)' 리더십을 통한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다리 구축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혁신적인 과학과 기술을 접목시키는 선도적인 세계적 브랜드로 변모했다.하이센스 소개하이센스는 선도적인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가전 브랜드이자 UEFA EURO 2024™의 공식 파트너다. 옴디아에 따르면 하이센스는 2023년과 2024년 1분기에 모두 TV 출하량 세계 2위, 100인치 TV 출하량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면서 160여 개 국가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가전, 지능형 IT 정보 제품을 전문으로 한다.

2024.07.08 18:41글로벌뉴스

"플랫폼 규제 전, 소비자 피해 입증해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플랫폼 기업 규제가 소비자 후생과 산업발전 저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컨슈머워치는 8일 오후 2시 열림홀에서 산·학계 전문가들과 '공정위 플랫폼 규제와 산업발전, 소비자후생'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컨슈머워치 공동대표인 이병태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는 "공정위 제재는 소비자 후생이 침해당했다는 어떤 증거도 제시하지 않고, 기업 경영판단을 지나치게 무시해 경영에 함부로 규제의 칼을 들이댄다는 점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 교수는 경제규모를 감안한 공정 거래 규제기관의 경쟁법 처리 건수를 살펴봤을 때 미국에 비해 480배, 일본에 비해 116배, EU에 비해 약 4천배 많은 반공정혐의를 처리하고 있는 점을 예시로 들어 “한국이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라고 지적했다. 또 이 교수는 “이론적 근거 없는 반기업 정서에 기인한 규제가 지속되고 있고, 투자한 금액에 한해 책임지는 주식회사의 근본적 원리와 상법의 존재를 부정하는 대기업 집단에 대한 규제 권한이 비대한 공정위를 만들고 있다. 공정위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벗어난 무소불위의 존재가 됐다"고 주장했다. 곽은경 컨슈머워치 사무총장은 공정위 연도별 행정소송 결과를 제시하며 “무리한 행정처분으로 불필요한 소송이 반복될 경우 예산낭비와 소비자의 피해를 초래한다. 공정위의 무리한 과징금 부과와 시정조치 등으로 혈세 뿐 아니라 기업경영에 큰 타격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또 곽 사무총장은 “공정위를 상대로 승소하더라도 환급이자 일부 외에는 전혀 보상 받지 못한다"며 “패소 시 환급이자 뿐 아니라 유무형의 영업상 불이익에 대한 보상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공정위가 추진하고 있는 플랫폼경쟁촉진법은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므로 재고해야 한다. 공정거래법을 통해서 기업을 징계하기 전에 소비자들이 이 사안으로 어떤 피해를 입은 것인지 명확하게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구태언 변호사(리걸테크산업협의회 회장)는 “미국처럼 행정영장제도를 채택해 영장을 발부받아야만 공정위가 강제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정위 조사권한 남용을 제재하고, 투명성과 정당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공정위가 공정거래법에 의거한 광범위한 독점적 권한을 보유하고 있어 전속고발권 문제, 절차적 공정성 문제, 불복소송의 2심제 문제, 조사, 의결 권한 집중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구 변호사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속고발권의 폐지, 불복소송의 3심제 전환, 조사·심의 권한 분리, 적법절차 강화를 제안했다. 이혁우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정부가 현재 시장이 완전하지 않다는 논리로 시장에 개입하고 있지만, 어떤 시장도 완벽하지 않다"며 "시장이 완벽하지 않다는 근거에 의한 정부의 개입은 적절하지 않으며, 독점·불공정 경쟁 등 시장 이슈에 대한 일반법이 존재하므로 온라인플랫폼 역시 기존에 있는 일반법 적용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시장 거래의 일반 관습적 원칙 외에 정부가 정한 별도의 기준은 필연적으로 사회적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을 왜곡하므로, 자율규제에 맡겨야 할 영역이 상당히 존재한다”고 부연했다. 황인학 국민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는 “지금의 플랫폼 규제는 정태적 효율보다 동태적 효율이 중요한 시점"이라면서 "행정편의 중심 사전규제보다 합리 원칙에 기초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EU 정책은 외국 빅테크를 제어하려는 점에서 자승자박이 아니지만 우리의 사전 규제안은 토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점에서 '자승자박'이다. 국가 간 혁신 경쟁의 시대에서 혁신이 중요한 산업에서의 사전규제는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멀티호밍 제한, 전환비용을 부당하게 높이는 전략을 제재하고 심사지침에 의거해 지속적인 모니터링·남용 행위에 대한 제재만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7.08 17:43최다래

"AMD, 2000년대 초 엔비디아 인수 검토했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GPU 바람을 타고 IT 분야 시가 총액 3조 1천억달러(약 4천291조 원)를 넘어선 회사다. 주당 1천 달러(약 130만원)로 불어난 주가를 감당할 수 없어 얼마 전 10대 1로 액면분할까지 감행했다. 그런데 이런 엔비디아의 현재 위치를 AMD가 누릴 수도 있었다는 증언이 나와 눈길을 끈다. 당시 AMD에 몸담았던 전문가인 허만트 모하파트라가 최근 X(구 트위터)에 이와 같이 증언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AMD는 당시 엔비디아 인수를 고려했지만 AMD·엔비디아를 합친 새 회사 CEO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젠슨 황 CEO와 의견 차이로 이를 포기했다. 결국 AMD는 2006년 ATI를 인수했고 훗날 이것이 AMD를 파산 위기에서 구했다. ■ "AMD, 엔비디아 인수 고려했지만 의견차로 불발" 2000년 초반 당시 AMD는 PC에서 최초로 1GHz 벽을 깬 애슬론 프로세서를 출시하는 한편 2003년 64비트 서버용 프로세서인 옵테론(Opteron)을 공개하는 등 인텔 대비 우위에 있었다. 반면 엔비디아는 설립 후 10년이 채 안된 팹리스로 ATI 등 많은 경쟁사와 싸워야 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CPU/APU/GPU 설계에 관여했다고 밝힌 허만트 모하파트라는 X(구 트위터)에 "엔비디아는 AMD와 인텔의 시가총액을 넘어섰으며 당시만 해도 AMD가 시가총액에서 인텔을 넘어서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AMD는 엔비디아를 거의 인수할 뻔 했지만 젠슨(황 엔비디아 CEO)이 합병한 회사 CEO는 자신이 되어야 한다며 이를 거부했다. 만약 이것이 성사됐다면 세계는 매우 달라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AMD는 2006년 캐나다 소재 그래픽업체인 ATI를 인수했다. ATI가 가지고 있던 라데온 등 GPU IP(지적재산권)는 AMD의 손으로 넘어갔다. 이 선택이 훗날 고전하던 AMD를 연명하게 하는 '신의 한수'로 평가받는다. ■ AMD, 인텔 반격에 팹까지 분사 인텔은 2005년 노트북용 코어 프로세서, 2006년 코어 2 듀오 등을 출시하며 AMD에 반격했다. 허만트 모하파트라는 "AMD는 '진정한'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것은 실수였다.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고 막상 제품이 나왔을 때는 인텔이 단단한 기반을 구축했다"고 돌이켰다. AMD 창립자 제리 샌더스는 "진정한 남자는 팹(Fab, 반도체 생산 시설)을 가져야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그러나 자금난에 시달리던 AMD는 2009년 팹을 분사하고 중동계 투자자를 끌어들여 글로벌파운드리를 설립한다. ■ AMD, CPU·GPU 통합한 APU로 보릿고개 넘기다 위기에 몰린 AMD를 구한 것은 CPU와 GPU를 통합한 'APU'다. 2006년 ATI를 인수하지 않았다면 개발 자체가 불가능한 제품이다. 인텔 역시 2011년 출시한 2세대 코어 프로세서(샌디브리지)부터 '빌트인 비주얼'을 내세우며 GPU를 통합하고 있다. 그러나 AMD는 한 다이(Die) 안에 CPU와 GPU를 한 데 넣어 지연시간과 개발 복잡성을 줄였다. 소니는 2006년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3에 도시바·IBM과 공동 개발한 고성능 프로세서인 셀(Cell)을 통합했지만 개발 복잡성 문제로 게임 출시 등에 문제를 겪고 있었다. 이후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부터 x86 기반 프로세서로 돌아섰고 여기에 AMD APU가 탑재됐다. 레나토 프라게일(Renato Fragale) AMD 제품 관리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최근 전문가용 소셜미디어인 링크드인 프로파일에 "현재까지 9천100만 대 이상이 팔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용 개발팀을 꾸렸고 이는 AMD 역사에서 파산을 막은 가장 성공적인 출시"라고 설명했다. 2005년부터 AMD에 20년 가까이 몸담고 있는 메모리 부문 전문가 필 박(Phil Park) 역시 레나토 프라게일의 증언을 뒷받침했다. 그는 "내가 알고 있는 한 이것은 사실이다. 2008년 세계 경제 위기와 인텔의 경쟁력 회복은 AMD를 엄청나게 나쁜 위치로 몰아넣었다. 돈을 만들기 위해 '아드레노'(Adreno)를 포함한 많은 IP를 팔아야 했고 임금도 삭감됐다"고 부연했다. 실제로 퀄컴은 2009년 1월 "AMD의 휴대용 그래픽·멀티미디어 자산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 IP 자산은 스냅드래곤 등 퀄컴 모바일용 SoC(시스템반도체)의 GPU인 '아드레노'로 투입된다. '아드레노'(Adreno)의 철자를 거꾸로 잘 조합하면 '라데온'(Radeon)이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레나토 프라게일 시니어 디렉터는 링크드인에 올린 내용이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IT 관련 매체를 통해 알려지자 해당 내용을 삭제했다. ■ GPU 독자노선 선택한 인텔... 올 하반기 'Xe2' 투입 인텔은 2011년 2세대 코어 프로세서(샌디브리지)부터 '빌트인 비주얼'을 내세워 프로세서 내장그래픽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2017년 11월에는 AMD 출신 라자 코두리를 영입해 새 그래픽 아키텍처인 Xe를 개발했다. 이후 2022년 노트북용, 같은 해 하반기 데스크톱PC용 그래픽카드를 연이어 출시했지만 출시 시기와 성능 면에서 엔비디아와 AMD에 밀려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실제로 지난 해 하반기부터 업계 일각에서는 인텔이 GPU 개발 우선순위를 낮추거나 포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그러나 노트북 시장에서 AI 처리 성능이 요구되는 가운데 GPU를 쉽게 포기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다. 톰 피터슨(Tom Peterson) 인텔 그래픽 및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부문 펠로우는 지난 5월 말 '테크투어 타이완' 행사에서 "차세대 프로세서 '루나레이크'에는 성능과 AI 연산 성능을 크게 강화한 Xe2 그래픽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2024.07.08 17:34권봉석

취준생·HR담당자,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 푼다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취준생·직장인·HR담당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에 대한 눈높이를 맞추고 이해를 넓혀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IT 전문 미디어인 지디넷코리아(대표 김경묵)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플라츠홀에서 HR·채용 브랜딩 행사인 '잡앤피플 커넥팅 데이즈'(이하 잡앤피플 데이즈)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디넷코리아는 박람회 부스 운영과 청중 대상의 강연을 원하는 HR 솔루션 기업, 그리고 채용 브랜딩이 필요한 일반 기업 및 공공기관 등의 참여 접수를 받는다. 잡앤피플 데이즈는 스타트업, HR담당자, 취준생 및 구직자들이 모여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나름의 답을 찾아가는 자리다. 작년에는 '잡테크 커넥팅 데이즈'란 이름으로 코엑스A홀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취준생·직장인 등 900여명의 참관객들이 다녀갔다. 올해는 행사 규모를 키워 취준생과 구직자 뿐 아니라, 각 기업 HR 실무자들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 채용 혹은 취업 박람회 행사들은 대중들이 잘 알지 못하는 스타트업만 참여하거나, 취업문이 좁은 특정 분야나 직무에 쏠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참여율이 저조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컸다. 잡앤피플 데이즈는 이런 한계를 벗어나, 20~30대들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네임드 기업뿐 아니라 성장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 등이 함께 참여해 서로 시너지를 낸다. 이에 더 많은 취준생과 구직자,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관객들을 위한 전문가 및 현직자들의 고품질 강연도 열린다. 이를 통해 취준생(구직자)과 기업들이 서로 눈높이를 맞추고, 교류하고,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디넷코리아는 잡앤피플 데이즈 참여를 원하는 HR테크(솔루션) 기업, 일반 기업, 그리고 스타트업들의 참여를 접수 중이다. ▲HR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사의 인사·채용·교육 등의 솔루션을 홍보하고 싶은 기업 ▲그리고 채용 상담과 이벤트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알리고, 중장기적으로 조직에 꼭 맞는 인재 확보를 꾀하고 싶은 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작년 행사 때는 네이버·라인·오늘의집·토스CX·당근·직방·강남언니·제네시스랩·원티드랩·서울경제진흥원(SB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이 참여했다. 최고의 복지인 '동료'를 찾고 만날 수 있는 기회, 나아가 HR 트렌드를 공유하고 자체 솔루션을 알릴 수 있는 잡피플 데이즈 참여 문의 및 신청은 [☞지디넷코리아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디지털 혁신 페스타'로 검색한 뒤 해당 웹사이트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빠르게 참여를 결정한 기업에게는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024.07.08 16:49백봉삼

"문자 재판매 진입요건 높인다...대포폰 대량 개통 차단"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보이스피싱에 대응하기 위한 4대 전략과 12개 과제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불법스팸 계정 생성과 대포폰 개통을 막고 보이스피싱 인식 수을 늘리며 AI 기술을 활용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문자 발송 시장은 연간 2조원대 규모로 추정되는데, 낮은 진입장벽으로 문자 재판매 사업자가 난립하며 불법 스팸이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역량을 갖춘 사업자가 문자 재판매 사업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진입요건을 상향하고 시장 관리 감독을 강화키로 했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주요 수단인 대포폰 대량 개통을 차단하기 위해 동일명의 다회선 가입제한 기간을 현재 30일에서 180일로 늘리기로 했다. 또 회선수도 연간 36회선에서 6회선으로 줄이며, 정부 기관이 보유한 신분증 사진으로 개통시 신분증을 확인해 본인확인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휴대폰 해외 로밍을 악용해 문자를 발송하는 신종수법 피해가 늘면서 국제에서 발송된 문자를 표시키로 했다. 또 공공 금융기관이 발송하는 문자에 안심마크 표시 적용을 늘린다.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휴대폰 단말에 스팸신고 버튼 도입에 이어 간편 신고 도입도 검토한다. 그간 규제 사각지대에서 위법한 이용자의 차단되지 않은 회선과 계정으로 추가 범죄가 발생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발신번호를 변작해 전화 문자를 발신한 경우 해당 회선뿐만 아니라 연결된 전화 회선과 문자 발송계정 전체를 차단 처리키로 했다. 이밖에 가칭 원스톱 보이스피싱가드 시스템을 구축해 보이스피싱 의심 상황에서 조회, 해지, 차단의 절차를 단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AI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통신서비스를 통해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있어 대포폰 등 범죄 수단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방안을 발굴하여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원석 검찰총장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찾아 통신사 주요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전기통신금융사기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통신사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을 사전 차단하는 예방책을 마련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며 “통신사와 금융기관이 국민 재산을 지키는 명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8 16:44박수형

호요버스 미해결사건부, 3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호요버스는 추리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미해결사건부'에서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특별 이벤트 '마음이 머무는 곳'을 실시하고 한정 SSS 카드 4종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유저들은 또다시 찾아온 소중한 기념일을 맞아 네 명의 남주인공과 밤낮으로 함께하며 감동적인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개방되는 네 개의 이벤트 여신의 그림자에서 '여신의 눈물·한정판' 또는 '여신의 눈물·진심'을 사용해 속삭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되는 한정 SSS 카드 4종의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강혁 SSS 카드 '빛의 결실' 획득 시 강혁이 줄곧 마음속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으며, 백은후 SSS 카드 「뗄 수 없는 그림자」는 백은후의 길고 나지막한 맹세를 들려준다. 또한 윤노아 SSS 카드 '시간의 듀엣'에서는 윤노아와 함께 감동적인 사랑의 멜로디를 써 내려갈 수 있으며, 유신우 SSS 카드 '의지와 소원'을 획득하면 미래에 대한 유신우의 로맨틱한 고백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SSS 카드에 포함된 새로운 상호작용 모드는 카드 스토리 6개를 모두 읽으면 해제되며, 남주인공의 설렘 지수 상승에 따라 변화하는 감정이 현실감 넘치면서도 설레는 체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꿈의 깃털' 특별 이벤트도 열려 사랑하는 남주인공과 함께 임무 완수 시 풍성한 게임 내 보상이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3주년 기념 기간 중에는 커뮤니티 특별 기념 선물, 이벤트 한정 R 카드, 한정 배지, 명함, 초대장 배경 등 다채로운 이벤트 선물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미해결사건부'는 한국 지역 한정 굿즈를 출시하고, 즉석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그레이와의 콜라보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특별한 3주년을 기념할 계획이다.

2024.07.08 16:00강한결

일렉트릭스, 부산로봇엑스포 전시 성료

자동화 플랫폼 기업 일렉트릭스가 최근 국내 자동화 전시에 연이어 참가하며 산업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일렉트릭스는 먼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부산 최초 로봇 분야 전문 산업 전시회인 '2024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부산로봇엑스포)'에 참가했다. 미르의 자율주행로봇(AMR)을 이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 3D비전 설비와 협동로봇이 함께한 고중량 팔레타이징, 운송자동화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일렉트릭스는 로봇이 제조 현장 내 근로자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동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현장을 구현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도 전시를 마련했다. 유니버설로봇 협동로봇과 픽잇 3D비전 카메라를 이용한 용접 어플리케이션, 빈피킹 팔레타이징, 고중량 팔레타이징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당사 로봇사업본부인 로보트릭스 관계자는 "다양한 로봇 솔루션으로 사람과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 산업의 자동화 시장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렉트릭스는 2006년 설립돼 조선과 해양, 육상플랜트, 방위산업 분야 전장품 등 각종 제품·솔루션을 공급하는 통합 플랫폼 기업이다. 최근 로봇사업본부를 개설하고 유니버설로봇과 미르 등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4.07.08 15:18신영빈

"치킨부터 맥주 로봇까지"…두산로보틱스 푸드테크 가속화

치킨집에서 로봇이 음식 대부분을 조리하는 풍경을 보게 될 날이 머지않았다. 재료만 준비하면 자동으로 치킨을 튀기고 시원한 맥주 주문도 알아서 처리한다. 점주는 부족한 일손을 채울 수 있고, 종업원은 접객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식음료 환경에 특화된 협동로봇 'E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조리 자동화 로봇 솔루션 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커피를 내리고 치킨을 튀기는 데 이어 단체 급식 조리 현장에서 대량 요리를 돕거나 주류를 제조하는 일로도 용도를 확장한다. 먼저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쓸 수 있는 식음료 로봇이 다수 등장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2021년부터 교촌치킨과 튀김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로봇을 도입해 매장 자동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을 기존·신규 점포에 확대 보급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작년 교촌에프앤비 오산 본사에 협동로봇 튀김 솔루션 1호기를 설치하고 단계적으로 전국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두산로보틱스 튀김 로봇은 상단 후드부에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기름 교체와 바닥 청소 등을 용이하게 했다. 튀김 바스켓 6개를 동시에 운영해 시간당 최대 24마리 닭을 튀길 수 있다. 교촌치킨은 바삭한 식감과 담백함을 살리기 위해 1차 튀김, 조각 성형, 2차 튀김 과정을 거쳐 조리한다. 두 차례에 걸친 튀김 과정이 있는 만큼 협동로봇을 도입하면 작업 효율성과 근로자의 안전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균일한 맛과 품질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맥주로봇도 올해 하반기 본격 개발에 나섰다. 서비스 로봇기업 엑스와이지가 최근 E시리즈 50대를 납품받아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다. 개발된 솔루션은 두산로보틱스 측에 다시 독점 공급해 상품화될 예정이다. 칵테일 제조 로봇도 선보인 바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바텐더 로봇 '믹스마스터 무디'를 전시했다. 소비자의 표정을 보고 기분을 분석해 그에 맞는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솔루션이다. 커피 전문점에도 도입됐다. 두산로보틱스는 지난 4월부터 메가MGC커피에 협동로봇 바리스타 솔루션을 공급했다. 그라인더 및 반자동 커피머신과 연계해 협동로봇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면서 다음 작업을 준비하는 연속 동작이 가능해 사람 속도로 커피를 만들 수 있다. 기존 주방 구조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직원 동선을 최소화한 것도 장점이다. 단체 급식 분야에서도 로봇의 활용이 더욱 많아지고 있다. 작년 11월 국내 최초로 서울시 한 중학교 급식실에 로봇이 도입됐다. 4대의 협동로봇이 국·탕, 볶음, 튀김 등 대규모 조리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급식 대량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연기)과 높은 노동 강도로부터 조리종사원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로봇 도입을 추진했다. 조리원이 전처리가 끝난 재료를 케이지에 담아 놓으면 이후부터는 로봇이 재료를 솥에 투입하고 조리하는 과정이 자동화됐다. 지난 4월 춘천시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형 튀김로봇도 시연했다. 6개의 튀김용 바스켓을 동시에 가동하면 약 500인분 규모의 튀김 작업을 2시간 안에 완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두산로보틱스는 다양한 식음료 기업들과 서비스 로봇 용도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롸버트치킨과 튀김 솔루션을, CJ푸드빌과 누들 솔루션을, 아워홈과 단체급식 솔루션을, 엑스와이지와 아이스크림 솔루션을 각각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E시리즈'는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 위생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척이 용이하고 오염이 적은 도료를 적용해 미국 위생안전기관 NSF 식품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방수·방진 IP66 등급과 업계 최고 수준인 안전 등급(PLe·Cat4)도 갖췄다. 두산로보틱스 관계자는 “교촌치킨과 메가MGC커피 사례 모두 실증을 진행하는 단계”라며 “가맹점주들의 수요를 반영해서 솔루션을 계속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4.07.08 15:07신영빈

작게, 더 작게…AI 모델 크기 줄인다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과도한 비용경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개변수 줄이기에 나선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은 8일 구글, 오픈AI 등 빅테크와 미스트랄, 앤트로픽 등 AI 스타트업들이 대규모 AI모델에서 매개변수가 적은 모델로 개발 방향을 바꾸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AI 기업들의 개발 방향 변화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율적인 AI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란 분석이다. 예상보다 AI 모델 개발 및 운영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며 보다 저렴하고, 빠르고, 전문화하기 위해 작은 규모의 AI 개발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특히 문서 요약이나 이미지 생성 등 일반적인 작업에 대규모 AI 모델을 활용하는 것은 과도한 비용낭비라는 지적이다. WSJ에 따르면 오픈AI GPT-4처럼 1조개가 넘는 매개변수 기반 AI 모델을 개발하고 사용하기 위해선 1억 달러(약 1천378억원)가 들어간다. 반면 100억개 미만의 매개변수가 들어간 더 작은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면 1천만 달러(약 137억8천만원) 미만의 비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 작은 모델은 학습 비용 외에도 컴퓨팅파워도 덜 사용하는 만큼 매번 데이터 입력이나 분석 등의 작업에 들어가는 비용도 줄어든다. 모델 크기가 줄어든 만큼 메모리가 작은 휴대폰,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 디바이스에서 자체 AI로 운영하는 만큼 통신이나 클라우드 비용에 대한 제약도 없다. AI 기업들은 매개변수의 수는 줄였지만 실제 성능은 기존AI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검색, 이미지 분석 등 특정 분야에 특화해 보다 높은 성능을 달성하는 방향으로 연구 중이다. 대규모 생성형 AI 개발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챗GPT의 100분의 1 규모의 매개 변수로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달성하는 소규모 대형언어모델(sLLM) 파이(Phi)를 공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클라우드 기반 슈퍼컴퓨터 없이 다양한 검색 및 이미지 생성 기능을 지원하는 AI노트북도 선보인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유수프 메흐디 최고상업책임자(CCO)는 "우리는 세상이 다양한 모델로 가득 찰 것으로 점점 더 믿고 있다"며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하나의 AI가 아닌 다양한 AI로 다변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역시 지난 6월 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WWDC2024)를 통해 애플 인텔리전스 로드맵을 공개하면서 소형 AI 모델을 사용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9월 출시할 아이폰 16시리즈에 'A18' 칩을 사용할 계획이며 시리(Siri)를 전면 개편해 제미나이, 클로드 등을 이용한 대화형 AI 비서를 사용할 예정이다. 다만 여기에도 큰 크기의 AI 모델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이 감당할 수 있는 크기의 AI가 도입될 것이라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구글과 미스트랄, 앤트로픽, 코히어도 올해 더 작은 규모의 AI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세일즈포스 클라라 쉬 AI 총책임자는 "거대 모델을 쓰는 건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 것과 같다"며 "기업 경영 입장에선 오버페이를 하면서도 업데이트 지연 문제가 일어나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7.08 15:07양정민

최민희 과방위원장, '국회 불출석' 박민 KBS 사장 검찰 고발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8일 “국회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채택됐음에도 불출석한 박민 KBS 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국회 과방위는 지난 6월25일 현안질의를 위해 개최한 전체회의에 박민 KBS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앞서 6월18일 전체회의에서 증인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민 사장은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면서 “공영방송 KBS 사장이 증인으로 국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하는 경우 공영방송의 독립성과 언론 자유가 중대하게 침해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으나 과방위는 이를 정당한 이유로 인정하지 않고 고발키로 의결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고발장에서 “박민 사장은 국회 출석요구에는 불응하면서 대통령 주재 회의에는 참석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이겠다'며 적극 호응했다”면서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부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것은 공영방송의 독립성 침해라고 주장하면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회의에는 스스로 참석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문제의식이 없는 이중적인 태도”라고 비판했다. 최 위원장은 또 “박민 사장이 입법부를 무시하며 자의적으로 국회의 증인출석 요구에 불응한 것에 대해서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수사기관 역시 엄정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8 14:53박수형

코드 없이 비즈니스 OK…티맥스, 가이아 활용법 소개

티맥스가이아가 코드 없이도 앱 개발 등을 처리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방식을 선보인다. 티맥스가이아는 B2B 고객사를 대상으로 '가이아' 앱 활용법에 대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오는 10일 '개발자가 아니어도 괜찮아 : 노코드로 만드는 진짜 비즈니스 혁신의 세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티맥스 측은 현업 실무자들이 가이아 앱을 IT 업무 현장에서 전문지식 없이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기 힘들거나 코드 공부 자체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편하게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웨비나에선 고객사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앱으로 구현하는 방법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기업 운영 방안 등이 소개된다. 또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객 상황에 따라 데이터와 AI를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토론도 오갈 예정이다. 김재성 티맥스가이아 대표는 "가이아를 통해 고객은 기존 개발 프로세스에서 비용과 시간의 효율을 크게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객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07.08 14:30양정민

[신간]내면 치유…"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기 치유의 힘"

'무언가 잘못됐어. 내가 바라던 건 이런 게 아니야!' 살다 보면 생각했던 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가 있다. 보통 '잠깐의 자책'과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리란 다짐'으로 그 시간을 넘겨 버린다. 전혀 문제 될 게 없다. 삶은 계속되고 또 다른 기회가 눈앞에 펼쳐질 테니 말이다. 그런데 다음에도, 또 그다음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된다면 어떨까.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고 지나고 나면 늘 '무언가 잘못됐다'라는 생각만 떠오른다면? 그 삶은 분명 무언가 '잘못'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융 푸에블로의 삶이 그랬다. 현실에 대한 불만족과 불안으로 점철된 삶, 그 끝은 약물 중독으로 인한 심장마비였다. 겨우 스물셋 나이에 죽음의 문턱에 이르렀던 그는 이후 180도 다른 사람이 됐다. 삶을 좀먹는 해로운 습관을 벗어던지고, 내면 깊은 곳에서부터 자기 삶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 책에는 삶의 밑바닥까지 떨어졌던 한 사람이 다시금 희망을 되찾고 새롭게 거듭나는 과정에서 발견한 깨달음이 담겨 있다. 삶을 바꾸려면 스스로를 바꿔야 하고, 스스로를 바꾸려면 내면에 쌓인 과거의 잔해를 덜어 냄으로써 먼저 스스로를 치유해야 한다는 깊은 통찰을 전한다. 만약 지금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진정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이 책이 근본적인 변화에 이르는 길을 알려 줄 것이다. '내면 치유'는 근본적인 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많은 사람이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변화를 꿈꾸지만, 실제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왜 그럴까? 어째서 변화가 어려운 것일까? 융 푸에블로는 극적인 변화를 이룬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삶의 변화를 가로막는 원인을 밝히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2011년 여름, 약물 남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죽음에 이를 뻔했던 융 푸에블로는 두 번 다시 과거의 삶을 되돌아가지 않으리라 굳게 결심했다. 그리고 위빠사나 명상을 통해 무상(無常)의 진리를 체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를 치유해 나갔다. 현재 그는 전 세계 300만 독자들에게 자기 치유의 가치와 이로움을 전하는 메신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은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가능성이 큰 시대이다. 여러 문화권에서 나온 전통적인 치유법과 현대적인 치유법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그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관건은 자신에게 적합한 방법을 찾아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다.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다. 마음이 가잘 잘 알고 잘하는 일인 무의식적인 반복, 이 거대한 악순환의 고리를 깨뜨리려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한 가지는 진정한 변화는 밖이 아닌 내면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다. “나를 변화시키려면 스스로를 사랑해야 하고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사랑해야 한다.” 스스로를 향한 사랑으로 내면에 집중할 때 삶은 분명 달라진다. 융 푸에블로 지음, 권혜림 옮김, 불광출판사

2024.07.08 13:32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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