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인공지능
배터리
양자컴퓨팅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010인증대행 ◆ 문의텔레 TWAY010 ◆ 010번호인증대행 휴대 전화 인증,IG7'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937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IOC와 TCL, 2032년까지 장기 글로벌 TOP 파트너십 체결

베이징 2025년 2월 25일 /PRNewswire/ --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월 20일 글로벌 기술 기업인 TCL과 2032년까지 '전 세계 올림픽 파트너십(Worldwide Olympic Partnership)'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TCL은 이로써 홈 오디오비주얼 장비 및 가전제품 부문에서 전 세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공식 파트너로 활약할 예정이다. TCL 제품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설치될 디지털 디스플레이부터 올림픽 선수촌에 들어갈 가전제품에 이르기까지 팬과 선수들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두 조직은 혁신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전 세계 수십억 명의 팬들에게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마법을 선사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TCL은 IOC가 올림픽 AI 어젠다를 추진하는 동안 현장에서나 집에서 모두 팬과 선수들의 경험을 지원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TCL은 또한 올림픽 경기에서 선수들이 경기 직후 그들을 아끼는 전 세계 팬들과 연결될 수 있게 돕는 '선수들의 결정적 순간(Athlete Moments)' 이니셔티브를 지원할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IOC는 2032년까지 받은 수익금을 전 세계 스포츠 단체에 재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분배할 예정이다. 재분배 대상은 모든 국가 올림픽 위원회와 선수들 및 올림픽과 청소년 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이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 위원장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수영 경기가 열려 '워터 큐브(Water Cube)'로 불렸다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때는 빙상 경기가 열려 '아이스 큐브(Ice Cube)'란 명칭이 붙은 중국 베이징의 상징적인 경기장인 중국국가수영센터에서 열린 파트너십 발표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IOC는 텔레비전과 가정용품 업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인 TCL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오랫동안 전 세계 스포츠계를 지원해 온 TCL이 이제 자신의 야망을 가장 위대하고 영감을 주는 글로벌 스포츠 무대인 올림픽이란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리둥성(Li Dongsheng) TCL 설립자이자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전 세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 파트너가 되어 영광이다. 선도적인 글로벌 기술 브랜드인 TCL은 항상 올림픽 정신과 일치하는 '위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자(Inspire Greatness)'는 목표를 추구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CL의 다양한 혁신이 전 세계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올림픽을 지원하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TCL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이행하고, 올림픽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원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TCL은 수십 년 동안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스포츠를 지원해 왔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는 스마트 디스플레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도어락, 오디오 시스템, 프로젝터, TCL RayNeo 스마트 안경 등 다양한 지능형 혁신 제품을 통해 새로운 시각적 및 라이프스타일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1981년 설립된 TCL은 '첨단 기술로 지속 가능하고 연결된 미래를 구축(Building a Sustainable and Connected Future with Advanced Technology)'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차세대 지능형 경험을 맛보게 해주면서 스마트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에 46개의 연구개발(R&D) 센터와 38개의 제조 기지를 보유하고 있는 TCL은 16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르지 케발(Jiří Kejval) IOC 수익 및 상업 파트너십 위원회(IOC Revenues and Commercial Partnerships Commission) 위원장은 "TCL은 전 세계 업계를 선도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라며 "오늘 TCL을 TOP 프로그램의 파트너로 맞이하게 됨으로써 이 프로그램이 세계 최고의 브랜드와 마케터들에게 올림픽의 글로벌 영향력과 가치를 기반으로 구축된 독보적인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IOC는 스포츠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민간 비정부 국제기구이다. IOC는 수입의 90% 이상을 글로벌 스포츠 발전을 위해 재분배한다. 이는 매일 420만 달러 규모의 금액이 전 세계 모든 운동선수와 스포츠 단체를 돕는 데 쓰인다는 걸 의미한다. TCL 소개 40년 이상 변화하고, 혁신하고 발전해 온 TCL 인더스트리즈(TCL Industries)와 TCL 테크놀로지(TCL Technology)는 현재 세 가지 핵심 산업, 즉 소비자 가전, 디스플레이 기술, 청정에너지에 주력하고 있다. TCL은 세계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룬 최고의 TV 브랜드 중 하나이다. 2024년 글로벌 TV 출하량은 2023년 대비 14.8% 증가한. 2900만 대를 기록했다. Mini LED TV의 글로벌 출하량 역시 전년 대비 194.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북미, 유럽, 신흥 시장에서 대형 및 첨단 TV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TCL는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에어컨과 RayNeo 스마트 안경 등 다른 TCL 소비자 가전제품들도 혁신적인 기능으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TCL의 디스플레이 부문인 TCL CSOT는 2024년 TV 패널 시장 점유율 면에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새로 채택한 폴리머 안정화 수직 정렬 기술(Polymer Stabilised Vertical Alignment)과 프린지 필드 스위치(Fringe Field Switch) 기술은 시청자의 시각적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IOC 미디어 관계팀에 연락하면 더 자세한 정보를 구할 수 있다. 전화: +41 21 621 6000, 이메일: pressoffice@olympic.org, 웹사이트: www.ioc.org. 방송용 고화질 영상 IOC 뉴스룸: https://newsroom.olympics.com/ 동영상 유튜브: www.youtube.com/iocmedia 사진 플리커에서 팔로우하면 각 행사 직후에 제공되는 광범위한 사진을 구할 수 있다. 보관된 사진과 영상 요청은 콘텐츠 라이선싱 부서로 하면 된다: images@olympic.org. 소셜 미디어 엑스(X)와 유튜브에서 팔로우하면 IOC에 관한 최신 정보와 정기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2025.02.25 17:10글로벌뉴스

뱅앤올룹슨, 신학기 프로모션 최대 20% 할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이어폰·헤드폰 등 주요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는 '백 투 스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월 3일까지 뱅앤올룹슨 공식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완전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베오플레이 EX',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베오플레이 HX',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 등 8가지 제품이 포함됐다. 구매자 가운데 선착순 20명에게는 몰스킨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2025.02.25 15:06신영빈

삼성전자서비스, '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4년 연속 1위

삼성전자서비스는 '202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서비스센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서비스센터 부문 조사가 시작된 이후 14년 연속 1위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역량과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각 부문에서 1위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애널리스트와 업계 종사자 등 전문가들이 평가에 참여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올해 조사에서 ▲서비스 품질 ▲고객 만족 활동 ▲서비스 신뢰도 및 고객 선호도 ▲변화 적응을 위한 혁신성 등 12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동종 업계 최고점을 받았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삼성 'AI 구독클럽'과 연계한 구독형 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고객이 제품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품별 사용 주기와 특성에 맞춰 원하는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제품은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는 파손 수리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제품을 점검 받는 방문 수리 ▲배터리 교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가전은 제품 생애주기에 맞춰 최적의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무상 수리 연장 ▲제품 종합 점검 ▲소모품 교체 ▲전문 분해 세척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이 사용 중인 제품의 상태, 소모품 교체 주기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월 1회 월간 케어 리포트도 제공한다. 전문 엔지니어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고, 제품 케어 중 이상을 발견하면 수리까지 한 번에 이어져 시간적, 비용적 편의성도 높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전국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서비스센터와 엔지니어를 'CS 우수센터', 'CS 달인'으로 선정하는 시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2019년 CS 시상 제도를 도입한 이후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는 13% 이상 향상됐다.

2025.02.25 09:42신영빈

SKT, MWC서 산업 현장서 활용되는 AI 기술 쏟아낸다

SK텔레콤이 내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에 산업현장 안전과 고객 정보를 지키는 AI 기술을 선보인다. 첨단 통신 기술과 AI를 접목, 건설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높이는 자율주행 로봇부터 금융 보안 솔루션, K-콘텐츠 수출에 필요한 음원 분리 기술 등 참신한 AI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건설 현장의 동반자, AI 로봇 측위 기술 'VLAM' SK텔레콤은 건설 현장, 병원, 사무건물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정밀한 이동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VLAM' 실증 성과를 공개한다. VLAM은 공간분석 AI와 정밀 측위 AI를 활용해 로봇에 탑재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로봇은 복잡한 건설 환경에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VLAM 활용 로봇은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확한 위치까지 자재를 운반하고 적재를 안전하게 도울 수 있다. 복잡한 대형 병원의 병동에서도 최적의 동선을 찾아 의약품 등을 운송할 수 있어, 현재 의료 기관과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은 통신 설비에 AI를 적용, 기지국 주변 디바이스들의 성능 최적화에 도움이 되는 SK텔레콤의 텔코 에지 AI 인프라와 최적의 조합을 이룰 전망이다. 사이버 범죄 대응 기술 'FAME' SK텔레콤은 개인과 기업 고객 모두 활용 가능한 통신 빅데이터 기반 AI 보안 솔루션 'FAME'을 선보인다. FAME은 기업 고객을 위한 사기탐지 모델과 이동통신 이용자를 위한 스팸필터링 모델을 모두 제공한다. FAME의 사기탐지 모델은 SK텔레콤의 위치 데이터와 전화, 문자 정보 등의 통신 데이터를 AI로 실시간 분석해 금융·보험 사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예컨대 은행 앱에 로그인할 때 보이스피싱 번호와의 통화 이력이 발견되면 계좌 이체를 중단하거나 고객에게 경고를 발송할 수 있다. 이러한 선제적 대응 능력을 인정받아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금융권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FAME은 LLM 기술을 활용해 스팸, 스미싱, 악성 앱, 악성 URL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하는 개인 고객 대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K-콘텐츠 글로벌 도약 'AI 미디어 스튜디오' SK텔레콤 전시관 내 'AI 서비스' 공간에서 선보이는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드라마와 예능 등 영상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맞게 현지화할 때 효율을 높여주는 솔루션이다.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콘텐츠 내에 포함된 음원들을 분리, 저작권 문제가 없는 음원이나 AI가 생성한 음원으로 대체하는 '음원분리' 기술, 방송 영상을 모바일용 쇼츠 콘텐츠로 최적화해서 변환하는 '오토리프레임' 기술, 별도 촬영 없이 기존 영상에 2D와 3D 제품을 자연스럽게 삽입해 현지화된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을 광고할 수 있도록 하는 'VPP'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다양한 언어 지원을 위한 자동 자막 생성, 다국어 자막 번역 및 더빙 기능은 SK텔레콤과 스타트업 XL8, 허드슨 AI가 공동 개발했다. 'AI 미디어 스튜디오'는 콘텐츠 제작사와 공급사들이 기존 작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현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실제 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지던 촬영을 버추얼 스튜디오로 대체할 수 있는 AI 기술 등을 추가 개발해 서비스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2025.02.25 09:12박수형

오라이트, 후지필름과 함께 혁신과 창의력 지원에 나서

시드니, 2025년 2월 24일 /PRNewswire/ -- 오라이트(Olight)가 후지필름(Fujifilm) 주관으로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시드니 루나 파크(Luna Park)에서 열리는 콘텐츠 창작 축제 '크리에이터 서밋(Creator Summit)'에 지원 파트너로 참여한다. 크레이이터 서밋은 호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이틀 동안 영감을 나누고 인맥을 쌓고 실습 워크숍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Olight × Fujifilm: Together We Meet Creation 오라이트는 휴대용 조명 기술과 디자인을 향한 끝없는 혁신하기로 유명한 기업이며, 후지필름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획기적인 이미징 기술과 시각적 예술성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두 브랜드가 혁신을 매개로 의기투합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오라이트는 이번 후원의 일환으로 공식 크리에이터 서밋 기프트 백에 공동 브랜드 i1R 2 Pro EDC 플래시라이트 2,400개를 협찬했다. i1R 2 Pro는 오라이트에서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키체인 손전등으로 고성능 CSP LED와 TIR 광학 렌즈에서 나오는 부드럽고 고른 빔(5-180루멘)이 특징이다. 간단히 돌리는 조작으로 출력이 조절되며, 130mAh 대용량 배터리가 최대 12시간 수명을 보장한다. i1R 2 Pro는 2024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와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수상한 제품이기도 하다. 행사 기간에 후지필름은 루나 파크 수변 공간을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전문가에게 기능 향상에 관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 네트워킹 전용 허브인 후지필름 그린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이벤트에는 15명이 넘는 유명 크리에이터가 참여하며 사진, 영상 제작,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한 워크숍과 강연 30여 건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몰입감 넘치는 체험과 더불어 대관람차 워크숍에서 시드니 하버 인생샷 촬영법을 배울 수 있다. 오라이트 부스에서는 최첨단 조명과 인터랙티브 경험을 통해 오라이트 제품이 저조에서 사진과 영상 촬영의 질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세계 최초 3-in-1 스마트 충전 스테이션으로 장시간 촬영 시 필요한 전원을 공급해 주는 Ostation X와 백색광, 자외선, 녹색 레이저를 결합해 빛과 그림자 효과를 다양하게 연출해 주는 Arkfeld Ultra다. 오라이트는 이번 창의적인 행사를 기쁜 마음으로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경계를 넘어 혁신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다는 오라이트 기업 철학의 발로이다. 앞서 오라이트는 미국 고등학교 로봇 경진대회를 비롯해 STEM 사업을 후원한 바 있다. 그리고 이제는 이번에는 후지필름 크리에이터 서밋과 협업해 고품질 조명 솔루션으로 크리에이터 지원,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예술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오라이트 소개 2007년에 설립된 오라이트는 전 세계 아웃도어 애호가가 믿고 사용하는 혁신적인 휴대용 조명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 일등 기업이다. 오라이트는 조명 기술의 한계를 넓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2025.02.24 18:10글로벌뉴스

민테크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 인터배터리 어워즈 수상

코스닥 상장사 민테크가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를 수상했다.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배터리 검사 진단 전문기업 민테크의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이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5 장비·자동화 분야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민테크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은 차체로부터 배터리 팩을 분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EIS 측정 및 BMS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배터리의 용량수명(SOH), 충전상태(SOC), 출력상태(SOP), 균형상태(SOB) 등 전기차 배터리의 전기화학적 상태와 안전성 상태를 10분 이내에 진단할 수 있는 최초의 휴대용 진단장비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용량·고전압의 전기차 배터리팩에 대한 안전성과 정확한 전기화학적 상태를 진단하려면 차체로부터 배터리 팩을 분리해 수억원에 이르는 고가의 충방전기에 연결하고, 부분 충방전을 하더라도 4시간 소요되는 등 장시간에 걸쳐 수백만 원에 달하는 비용으로 검사하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이 없어 현장에서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의 출시로 이제 자동차 정기검사에서 배터리에 대한 안전검사가 가능해지고, 정비업체에서도 수시로 간단하게 검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영진 대표는 “진정한 혁신은 시장이 겪는 어려움을 획기적 방식과 비용으로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민테크의 전기차 배터리 신속진단시스템은 혁신이라는 단어를 붙이기에 충분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민테크가 쌓아온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향후 자동차 경정비 업체 등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 시장에서 광범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2.24 13:19류은주

KT, 군사용 보안 성능 갖춘 홈CCTV 출시

KT가 가정용 스마트 보안 카메라 'KT 홈캠 안심'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홈CCTV 이용자가 늘면서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해킹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LED 변화나 로그인 기록 확인 등에 의존해 명확하지 않아 보안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KT는 군사기밀 관리 수준의 암호화 규격을 통과한 안심할 수 있는 'KT 홈캠 안심'을 선보였다. 허용된 사용자만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방식으로 외부 접근을 차단하고, 모든 기능을 제한하는 개인 정보 보호 모드를 통해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KT의 네트워크 보안 환경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 아울러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실시간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AI기반 모션과 소리 감지 기능을 통해 특정 영상을 저장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육아, 반려동물 관리뿐만 아니라, 따로 사는 부모님의 위급 상황을 기록하거나 1인 가구의 실시간 보안 점검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양방향 통화 기능을 지원해 휴대전화 없이도 집에 있는 가족과 통화할 수 있으며 홈캠의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밖에 있는 보호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월 4천400원이며, KT 인터넷 에센스(1G) 이상을 사용할 경우 월 1천100원 할인 받아 월 3천3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KT샵에서 선착순 100명에 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제공하며 출시를 기념해 KT Shop에서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네이버페이 5만원권을 제공하며, 가입 인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육아, 어르신 돌봄, 반려동물 케어 등 홈캠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해킹과 가격 걱정을 줄인 합리적인 상품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KT의 우수한 네트워크 환경과 밀착CS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10:18박수형

망 무임승차 막을까...美 FCC 새 수장 "빅테크, 비용 분담해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으로 지명된 브랜드 카가 빅테크 기업의 통신망 비용 부담을 촉구하고 나섰다. 브랜드 카는 '프로젝트 2025' 보고서에서 애플, 메타, 구글 등 빅테크 기업의 통신 인프라 구축 비용 분담을 주장했다. 이를 위해 보편적 서비스 기금(USF)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USF는 시골 지역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을 위해 전화사업자들이 조성하는 기금으로, 현재 90억 달러(약 13조원) 규모지만 유선전화 가입자 감소로 재원이 줄면서 빅테크 기업의 기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열린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스터디 자리에 참석한 조대근 서강대 교수는 "브랜드 카는 빅테크가 통신망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얻는 만큼 인프라 구축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빅테크 규제 강화 기조와 맞물려 실현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구글 등 상위 10개 CP(콘텐츠 사업자)는 전 세계 인터넷 트래픽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AI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 비중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한국에서는 구글, 메타, 넷플릭스 3개사가 전체 트래픽의 42.6%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구글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메타, 디즈니, 네이버, 카카오가 국내 통신사와 망 이용대가 계약을 맺은 것과 달리, 구글은 미국·프랑스에서는 망 이용료를 내면서도 한국에서는 이를 거부하고 있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대 교수는 "브랜드 카의 USF 개혁 추진은 빅테크의 망 무임승차를 더 이상 용인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라며 "이는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들의 망 이용료 정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5에서 브랜드 카는 USF 개혁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빅테크 기업들의 기금 분담 비율과 시행 시기 등이 주목된다. 다만 조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자국 빅테크 기업 보호에 나설 가능성도 있어 실제 도입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5.02.23 09:36최지연

"일손 부족한 호텔, 서비스 로봇 공급 박차"

"국내 호텔들이 2~3년 전까지는 로봇을 쓴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작년부터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죠. 직원을 구하기 어려운 관광도시를 중심으로 로봇 도입 문의가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기재봉 키논로보틱스 한국지사장은 최근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페어'에서 만난 기자에게 서비스 로봇 업황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키논로보틱스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호텔 로봇 솔루션을 선보였다. 호텔 로비부터 주방과 레스토랑, 복도 청소, 수하물 배송 등 영역을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가장 대표적으로 선보인 제품은 청소로봇인 '클린봇 C30'과 실내 배송로봇 '버틀러봇 W3'이다. 아직 출시되지 않은 소형 서빙로봇 '다이너봇 T11'도 전시했다. 로봇들은 실내 자율주행 모듈을 바탕으로 여러 기능을 더한 형태다. 크기와 모양도 다양하다. 폭 49cm의 좁은 통로를 주행하는 서빙로봇부터, 100kg 무게의 짐을 옮기는 물류형 로봇까지 마련됐다. 엘리베이터도 잘 탄다. 별도 모듈만 설치하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지 않아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했다. 룸서비스 로봇은 객실 전화기와 연동된다. 음식을 문앞으로 배달하면 로봇이 전화를 걸어 도착을 안내해주는 식으로 활용된다. 기 지사장은 "작년부터 호텔 몇 군데에서 로봇을 운영해왔다"며 "호텔 종사자들은 접객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고, 투숙객은 청소나 룸서비스 등을 보다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키논로보틱스는 2010년 설립된 중국의 대표적인 서비스 로봇 기업이다. 서빙로봇을 시작으로 안내와 소독 등 서비스 로봇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은 키논이 주력하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 밖에서 6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중 한 곳이다. 국내 업체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등 입지를 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서빙로봇 수요가 급증하는 듯했으나, 이후 비대면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성장세도 다소 주춤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비스 업종에서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다시 로봇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는 것이 기 지사장의 분석이다. 기 지사장은 "올해 한국 시장에서 호텔향 로봇을 공급해 성장을 이룰 것"이라며 "안내부터 청소, 룸서비스 등 글로벌 로봇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2.22 11:25신영빈

멕시코산 아보카도서 잔류농약 초과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멕시코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치 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카벤다짐은 곡류·과일·채소 등에 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쓰는 침투성 살진균제다. 회수 대상은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 돌코리아가 수입한 멕시코산 2024년 생산한 아보카도 제품이다. 식약처는 영업자가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 전화로 신고하거나, 스마트폰의 경우 식품안전정보 필수앱 내손안 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

2025.02.22 10:00김양균

폴더블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연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 전 세계 출시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2025년 2월21일 /PRNewswire/ -- 화웨이가 2월 17일 세계 최초의 상용 트리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했다. 화웨이가 폴더블 스마트폰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가운데 출시된 이 제품은 '클래식을 펼쳐라(Unfold the Classic)'란 주제를 구현하면서 전 세계 사용자에게 미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부터 제품 디자인에 대한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은 화웨이가 중시해온 개척 정신이 빚어낸 결실이다. HUAWEI Mate XT IULTIMATE DESIGN First-ever Tri-fold Smartphone 특별한 디자인: 놀라운 미학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은 세계에서 가장 큰 10.2인치[1] 크기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완전히 펼쳤을 때 두께가 3.6mm에 불과한, 현재 전 세계에서 출시된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폰[2]이다. 카메라 모듈 디자인은 이전 ULTIMATE DESIGN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상징적인 대칭형 Star Diamond 디자인을 계승했다. 정교한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이 디자인은 더욱 선명해진 라인과 보다 입체적인 구조를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Sinusoidal Cutting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모든 폰의 카메라 렌즈 모듈에는 독창적인 Eonic Curves 디자인을 적용해 각 스마트폰의 외관을 차별화했다. 22일을 투자한 정교한 장인 정신과 78개의 복잡한 공정을 통해 완성된 각 렌즈 모듈은 유일무이한 고유한 모습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0.47mm밖에 안 되는 얇은 두께에 미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의 결이 느껴지는 혁신적인 초박형 가죽이다. ULTIMATE DESIGN 시리즈의 두 가지 클래식 컬러인 블랙과 레드로 제공되는 이 혁신적인 초박형 가죽은 초경량이면서도 초강력인 항공우주 등급의 섬유를 사용한다. 겉은 부드럽지만 속은 단단한 이 소재는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면서 기분 좋은 촉감을 느끼게 해준다. HUAWEI Mate XT IULTIMATE DESIGN First-ever Tri-fold Smartphone 탁월한 기술: 혁신과 연구를 선도 첨단 정밀 힌지 시스템(Advanced Precision Hinge System)부터 확장형 3단 디스플레이까지 HUAWEI Mate XT ULTIMATE DESIGN은 뛰어난 기술이 집대성된 진정으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첨단 정밀 힌지 시스템이 최초로 적용되어 내부로 접히는 힌지와 외부로 접히는 힌지가 이중 트랙 링크(dual-track link)를 따라 움직이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시스템은 폰이 균형 있고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게 해준다.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은 또한 획기적인 3단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상용 폴더블 스마트폰이며, 획기적인 다방향 유연성 소재(Multi-Directional Flexible Materials)를 사용해 디스플레이의 굽힘 저항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별한 경험: 하나로 압축된 파워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은 싱글 스크린, 듀얼 스크린, 트리플 스크린이란 세 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싱글 스크린은 6.4인치, 듀얼 스크린은 7.9인치이며, 트리플 스크린은 세계에서 출시된 폴더블 스마트폰 중 가장 큰 10.2인치 크기다 [3]. 또 고해상도의 3K HUAWEI X-True™ 디스플레이를 도입했고, Multiview in One 기능을 통해 싱글, 듀얼, 트리플 스크린 모드 간에 원활한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활용성을 재정의한다. 트리플 스크린 모드에서는 확장된 스크린이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편리한 멀티태스킹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듀얼 스크린 모드로 접으면 기사 읽기와 이메일 확인 등 정보 검색에 이상적으로 변한다. 또한 원할 때 싱글 스크린 모드로 접으면 전화 통화와 사진 촬영 등 빨리 처리해야 할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한 HUAWEI Mate XT의 트리폴드 디자인은 사용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업무 요구를 충족시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잠재력을 확장하고 사용자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킨다. 특별한 사진 촬영: 인생에서 가장 멋진 경이로움을 포착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은 강력한 HUAWEI XMAGE 이미징 기능을 슬림한 디자인에 담아냈고, 10단계로 조절 가능한 물리적 조리개를 탑재해 다양한 사진 촬영 상황을 지원해준다. 또한 멀리 있는 산부터 작은 곤충과 꽃까지 다양한 장면과 풍경을 포착할 수 있어 사용자는 세밀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으면서 완벽하게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다. 카메라 시스템에는 초고속 스냅샷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클래식을 펼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쳐라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은 스마트폰 사용자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이제 이동 중에도 업무와 여가를 더욱 쉽고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가능성과 한계를 확장한 이 최초의 상용 트리폴드 스마트폰[4]은 최첨단 기술, 놀라운 디자인, 프리미엄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는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하려는 화웨이의 끊임없는 노력이 빚어낸 직접적인 결과물이다. [1] 세계 최대 폴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은 2025년 2월 18일 기준 3단 스크린 상태에서 스크린 크기가 가장 큰 상용 폴더블 스마트폰을 말한다. 디스플레이는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표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로 측정 시 3단을 펼쳤을 때 스크린의 대각선 길이는 10.2인치이다(실제 가시 영역은 이보다 약간 작다). [2]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은 2025년 2월 18일 기준 상용화된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후면 카메라를 제외한 부분에서 3단으로 펼쳤을 때 (스크린 베젤을 제외한) 가장 얇은 두께를 가진 제품을 말한다. 제품의 구성 및 제조 공정에 따라 측정 방법이 실제 크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실제 제품을 참조하길 바란다. 데이터는 화웨이 연구소에서 제공한 것이다. [3] 세계 최대 폴더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은 2025년 2월 18일 기준 3단 스크린 상태에서 스크린 크기가 가장 큰 상용 폴더블 스마트폰을 말한다. 디스플레이는 둥근 모서리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표준 직사각형 디스플레이로 측정 시 3단을 펼쳤을 때 스크린의 대각선 길이는 10.2인치이다(실제 가시 영역은 이보다 약간 작을 수 있다). [4] 데이터는 2025년 2월 18일 현재 시판 중인 제품을 기준으로 한다. HUAWEI Mate XT | ULTIMATE DESIGN은 시판 중인 제품 중 최초의 3단 폴더블 휴대폰이다.

2025.02.22 00:10글로벌뉴스

조달청, 공공사업 타깃 보이스피싱 확인…조달업체 주의 당부

최근 공공조달 계약 정보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해 조달업체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조달청에 따르면 특정 수요기관을 사칭해 금융 관련 요구를 하거나 은행 담당자와의 미팅을 주선하는 사례가 접수됐다. 이번 사례는 조달 1순위 업체가 조달청에 알리면서 밝혀졌다. 해당 수요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은 해당 업체에 연락해 은행을 통해 지출한도를 상향하거나 대출 한도를 올려주겠다는 방식으로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달청은 초기 단발성 사례로 간주했으나 며칠간 반복적으로 유사한 전화가 이어진다는 신고에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나라장터에 공지사항으로 게시했다고 밝혔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처음이거나 단발성으로 끝날 것으로 보고 있지 않다며 신고 전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공조달 계약과 관련해 은행을 통한 금융 관련 요구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유사한 전화를 받을 경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고 즉시 해당 기관에 신고할 것을 기업들에 당부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해당 보이스피싱은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결과를 보고 수주한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달업체들은 의심스러운 연락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달청도 이에 대한 대비를 마련하고 유사 사례가 발생 시 신속한 공지를 통해 피해를 방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25.02.21 11:33남혁우

"114로 국가 건강검진 간편하게 예약하세요"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한 국가 건강검진 예약 대행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이용자가 '02-114'로 전화해 건강검진 예약을 요청하면, 전문 상담사를 통해 원하는 지역과 병원을 선택하고 희망하는 날짜에 국가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약 후 검진일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안내 메시지가 발송돼 예약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현재는 수도권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행된 114번호안내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니어 이용자들은 '기관 방문 예약(56.4%)'이나 '기관 전화 예약(43.6%)' 등의 방식으로 국가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있다. KTis는 시니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예약 방식을 제공하면서도 여러 기관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를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이 손쉽게 국가 건강검진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검진 수검률은 69.3%로, 시니어들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검진 수검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서비스로 검진 수검률 향상 및 신속한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Tis 마케팅본부 박우식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런칭은 국가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많은 이용자들이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114번호안내서비스는 앞으로도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중요한 정보 채널로서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1 10:12최지연

패션, AI를 입다…젠틀몬스터부터 구찌까지 'AI 혁신' 한창

수년전부터 패션 업계는 AI를 다양한 분야에 도입하고 있었으며, 생성형 AI 기술의 대중화와 함께 그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디자인, 생산, 마케팅, 고객 경험까지 AI가 패션 산업 전반을 혁신하고 있는데요. 특히 AI를 활용하여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패션 브랜드들이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결과는 어떠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젠틀몬스터: AI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과 브랜드 경험 강화 이미지 출처: 젠틀몬스터 홈페이지 캡처 젠틀몬스터는 고객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개인화된 상품 추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리뷰, 구매 이력, 웹사이트 행동 데이터를 자연어 처리(NLP) 기술로 분석하여 개인별 취향에 맞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가볍고 편안하다"는 리뷰는 유사한 특징을 가진 다른 제품 추천으로 이어지며, 고객이 자주 검색하는 스타일의 신상품을 우선적으로 노출시킵니다. 도입사례 바로 보기 이러한 AI 기반 추천 시스템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고객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더 쉽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매출 25%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게임 TEKKEN 8과의 협업에서도 AI 필터를 활용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디지털 경험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AI가 제안하는 남성 패션의 새로운 기준 이미지 출처: 에이블리 홈페이지 캡처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은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스트릿부터 럭셔리까지 50만 개 이상의 상품을 보유한 이 플랫폼은 고객의 취향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스타일을 제안합니다. 특히 체형별 특징과 착용 상황까지 고려한 '코디 추천' 기능은 패션에 어려움을 느끼는 남성 고객들의 구매 결정을 돕고 있습니다. 도입사례 바로 보기 이러한 노력은 실적으로 이어져 2024년 4분기 거래액이 전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맨즈웨어 카테고리는 308배, SPA 브랜드는 26배 이상의 성장을 보이며 AI 기술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구찌: AI와 함께하는 럭셔리 패션의 혁신 이미지 출처: 구찌 홈페이지 캡처 구찌는 글로벌 고객 서비스 네트워크인 구찌9(Gucci 9)에 AI를 접목하여 '아인슈타인(Einstein)' 시스템을 구축하였습니다. 아인슈타인의 AI는 단순한 상품 및 쇼핑 문의를 넘어 빈티지 가방의 리퍼비싱, 구찌 오스테리아(Gucci Osteria) 예약 등 다양한 고객 문의를 처리합니다. 특히 구찌 브랜드의 독특한 정체성을 반영한 '구찌화(Guccified)'된 응답을 생성하여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었습니다. 도입사례 바로 보기 이 AI 시스템은 매장 방문 고객, 전화 문의 고객, 왓츠앱(WhatsApp) 문의 고객을 하나의 데이터 흐름으로 연결하여 더욱 심층적인 고객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브랜드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개별 고객의 요구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AI를 활용한 맞춤형 응대가 가능해지면서 고객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었으며,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 서비스 경험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패션 산업의 미래, AI와 함께 그려나가다 AI 기술은 패션 산업의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예측, 맞춤형 추천 시스템, 생산 공정의 최적화, 고객 경험 개선 등 AI는 패션 브랜드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패션과 AI의 결합은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교한 AI 알고리즘과 머신러닝 기술이 도입되면서, 패션 브랜드들은 한층 더 개인화된 서비스와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패션 업계의 AI 도입이 단순한 유행이 아닌,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패션의 세계를 기대해볼 만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21 10:09AI 에디터

대법, 요기요 공정거래 위반 무죄 결론..."원심 잘못없다"

입점 음식점에 앱 주문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기소된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는 독점거래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에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지난 20일 확정했다. 위대한상상은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앱에 입점한 배달 음식점에 최저가 보장제를 강요하고, 이를 어길 시 계약 해지 등 불이익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저가 보장제란 음식점이 요기요에서 전화 주문이나 타 배달 플랫폼보다 비싸게 음식을 판매할 경우, 고객에게는 차액의 300% 상당의 쿠폰을 주고 음식점에는 가격 수정을 요구하는 제도다. 검찰은 해당 제도가 음식점 경영에 간섭하고 부당하게 불이익을 준다며 기소했으나 1심과 2심 법원은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역시 원심의 무죄 판단에 공정거래법 위반죄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이번 대법원 결정에 요기요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2025.02.21 10:08류승현

中 오포, 세계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출시…"두께 8.93㎜"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오포가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파인드 N5'를 공개했다고 CNBC 등 외신들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포는 이날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플래그십 폴더블폰 '오포 파인드 N5'를 공개했다. 폴더블폰 중 두께 가장 얇아 파인드 N5는 화면을 접었을 때 6.62인치 일반 스마트폰 같으나, 화면을 바깥쪽으로 펼치면 8.12인치 태블릿처럼 보인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화면을 접었을 때 두께가 8.93㎜, 화면을 펼치면 4.21㎜로 두께가 얇다는 것이다. 제품 무게도 229g로 가볍다. 이는 삼성전자가 작년에 출시한 삼성 갤럭시Z폴드 6보다 더 얇다. 갤Z폴드 6은 접었을 때 12.1㎜, 펼쳤을 때는 5.6㎜다. 삼성이 더 얇게 만든 '갤럭시 Z 폴드 스페셜 에디션'도 화면을 접었을 때 10.6㎜, 펼쳤을 때 4.9㎜다. 이런 초박형 디자인은 내부에 신용카드보다 작은 얇은 5천600mAh 배터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오포는 실리콘-탄소 소재 배터리를 채택해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배터리 용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12GB·256GB모델의 경우 8999위안(약 178만원)다. 그 밖에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에 80W 유선충전, 50W 무선 충전 등을 지원한다. 후면 카메라는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5천만 화소 잠망경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탑재됐고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다. AI 기능 강화 다른 회사와 마찬가지로 오포도 AI 기능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오포 파인드 N5에는 AI 기반 이미지 향상 기능 'AI 텔레스코프 줌'을 갖춘 최대 30배 망원 렌즈를 포함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다. 또 문서를 해석하고 요약하고, 전화 통화를 요약하고 영상 통화와 화면에 표시된 다른 콘텐츠를 번역할 수 있는 개인 AI 비서가 함께 제공된다. 오포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데이터는 기기에서 직접 처리되며 다른 정보는 클라우드에 저장된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에서 오포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파트너로 구글과 손을 잡고 있다. 오포 대변인은 회사가 ”현지 법률, 규정 및 개인정보 보호 보안 요구 사항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CNBC는 오포 파인드 N5가 삼성전자, 화웨이 등의 고급형 폴더블폰과 경쟁하기 위해 더 얇은 본체와 인공중심(AI) 기능으로 무장했다고 평가했다. 시장조사기관 CCS인사이트 수석 분석가 벤 우드는 최근 화웨이의 트리폴드폰 '메이트 XT'가 화제를 모았지만 ”상업적으로는 삼성전자, 아너, 구글 그리고 이제는 오포가 출시한 책처럼 접는 폼 팩터에 여전히 돈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화웨이는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메이트 XT'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갤럭시25 시리즈를 공개하며 3단 접이식 스마트폰 프로토타입을 티저로 선보인 바 있다.

2025.02.21 09:57이정현

쿠쿠전자, 2인용 전기밥솥 출시

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2인용 전기 보온 밥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품은 단순한 디자인에 ▲그레이스 화이트 ▲퓨어 아이보리 ▲퓨어 핑크 등 따뜻한 3종 색상을 적용했다. 제품 상부는 터치만으로 취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상부의 쿠킹 프로세스 바를 통해 실시간으로 취사 상태를 확인하고 남은 시간을 파악할 수 있다. 작은 크기임에도 백미와 잡곡, 아기 이유식과 건강죽 등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내부에는 물조절 가이드가 마련됐다. 논스틱 코팅 내솥을 적용해 긁힘이나 열에 강하며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는다. 커버는 분리형으로 손쉽게 떼어내 세척할 수 있다. 밥솥을 휴대할 경우 분리형 전원 코드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며 보관에도 용이하다. 물 흐름 방지 실리콘 코드 커버를 적용해 수증기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줄였다. 최장 12시간 보온·예약 기능을 제공한다. 포터블 2인용 전기밥솥 보관가방도 출시했다. 원형 지퍼풀러 및 슬라이드, 엠보 프린팅 안감에 토이론 폼을 더했다. 폴리 600D 원단으로 내구성과 형태력도 강화했다. 쿠쿠 관계자는 "프리미엄 밥솥 판매량이 증가세에 있지만, 미식가전을 찾는 1~2인 가구에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2025.02.20 22:28신영빈

"애플 아이폰이 아니네?"…삼성 갤럭시, 13년간 미군 전략폰으로 쓰인 까닭은

"삼성 전술폰(Tactical Edition, TE)은 완전하고 정확한 공동작전을 위한 상황 인식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운영 환경에서 신속한 정보 캡처, 공유 및 분석을 위해 오퍼레이터가 테스트하고 입증한 독점적 기능을 갖추고 있어 미군뿐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 군에서 관심을 보이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진명 삼성SDS 모바일 보안 사업기획 프로는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 호텔 용산에서 진행된 '삼성SDS 디지털 혁신 데이'에서 '한국군의 디지털 전장 혁신 방향'을 주제로 미군이 삼성 전술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 전술폰은 지난 2012년 미국 국방부와 삼성 엔지니어가 협업해 만들어진 것으로, 당시 양측은 맞춤형 전술 삼성 읽기 전용 메모리(ROM)를 최초로 개발해 '갤럭시S9 TE'에 적용했다. 이후 2020년에는 미군 미래형 보병 체계 일환인 네트 워리어(Nett Warrior) 시스템에 '갤럭시S20 TE'를 활용, 현장 전술요원의 작전을 지원했다. 또 2023년에는 '갤럭시S23 TE', '갤럭시 X커버6 프로 TE' 등 2가지 모델로 포트폴리오를 확장시켜 다양한 주변 장치와 원활하게 통합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는 "복잡한 지형 탐색 및 지휘 부대와의 통신을 포함한 기밀 및 전술 애플리케이션을 '갤럭시S23 TE'에 지원하기 시작했다"며 "미국 등 여러 국방부에서 삼성 전술폰을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군과는 이번에 처음 만나 소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국을 제외한 여러 나라에서 삼성 전술폰을 활용하는 이유는 어떠한 미션에도 적용되는 안정적인 통신과 연결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서버 없이도 동작 지원 ▲외부 GPS 지원 ▲레이저 거리 측정기 ▲외부 이미지 피드 등의 기능이 적용돼 있어 군이 작전 명령을 수행할 때 긴요하게 활용되고 있다. 또 삼성 전술폰은 ▲기밀 잠금 기능 ▲단말 조명을 끈 상태에서 화면 조작이 가능한 스텔스 모드 ▲인질과 위기 협상 시 필요한 발신 전화 자동녹음 및 녹음 방지 기능 제공 ▲어떤 조명에도 화면 밝기를 자동 조정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 덱스(DEX)' 기능을 사용해 전술폰을 PC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항공기 추적서비스, 교체 가능한 배터리도 지원한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삼성폰은 단말, OS를 사용 환경에 맞게 최적화 해 개인화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애플은 상용폰 그대로 사용해야 해 개인에 맞게 최적화 할 수 없어 전술폰으로는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 전술폰은 현재 ▲미국 해병대 '표적 핸드오프 시스템'뿐 아니라 ▲미군 드론 ▲미국 해군 잠수함 개발 등의 프로젝트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클라우드, 5G 환경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전술폰 적용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프로는 "다른 나라 군은 디지털화 차원에서 '삼성 전술폰'을 빠르게 적용해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다"며 "(아직 도입하지 않은) 한국군은 앞으로 삼성 스마트 기기와 모바일 솔루션 오퍼링을 한국형 타이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내세워 말단 병력들 업무용과 전술용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삼성 스마트 기기뿐 아니라 '녹스(Knox)', '기업용 모바일 기기 관리(EMM)' 등 삼성 모바일 보안 솔루션은 전 세계 정부가 설정한 엄격한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전문가 기술·컨설팅 서비스와 '녹스' 등 소프트웨어, 기기·케이스 등 하드웨어 등이 잘 갖춰져 전투 작전용으로 활용하기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20 14:50장유미

시스원, 필리핀 민간 긴급신고통합 서비스 개발 계약

시스원(대표 이상훈, 서일종)은 필리핀 현지법인 시스원 필리핀을 통해 필리핀 보안 업체인 제트포스와 민간 긴급신고통합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금번 계약을 통해 시스원은 필리핀 현지에 해당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게 되며, 제트포스는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필리핀 최초의 민간 긴급신고통합 출동 솔루션을 일반에 서비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투자 개발 사업에 참여한 제트포스는 필리핀 정부로부터 산업 및 항공 보안교육 기관 인가를 받아 매월 평균 100여명의 보안 요원을 육성하고 공인 자격증을 발급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 22년간 필리핀 북부 레지온 3 지역에 1만명 이상의 보안 요원을 모집, 교육, 배치하고 있으며 시스원과는 23년 6월 필리핀 IT 비즈니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긴급신고통합 솔루션은 필리핀 내 경찰, 소방, 응급구조 등의 복잡한 신고 번호를 따로 기억하지 않아도 시스원에서 이미 개발 • 공급한 스마트 태그 벨은 물론, 개인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긴급신고 와 민원상담 서비스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긴급신고 시 신고내용, 위치정보, 전화번호, 신고 사진과 동영상등 신고정보가 제트포스가 운영하는 긴급 상황실 데이터베이스에 자동저장 및 현지 공공기관과 실시간 공유되므로, 반복적인 신고 설명없이 제트포스의 긴급출동과 경찰등 현지기관과의 공동대응도 가능하도록 설계된다고 한다. 시스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필리핀 내 긴급정보에 대한 D/B 구축사업의 초석 마련과 함께, 필리핀 자체 SNS 서비스로서의 해당 솔루션의 성장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제트포스의 콜 티토 C 틱맨회장은 이날 계약을 통해 "필리핀 북부 최대 보안인력 파견 업체와 한국의 IT 솔루션과 다양한 SI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시스원이 서로의 장단점을 활용해 제공하게 될 긴급신고통합 출동 서비스는 필리핀 자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한 필리핀을 경험할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2025.02.19 18:27남혁우

'AI 핀' 개발한 美 스타트업 '휴메인', HP에 팔렸다

지난 해 초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 'AI 핀'을 출시한 미국 스타트업 '휴메인'(Humane)이 미국 PC 제조사 HP에 인수됐다. 휴메인은 애플 출신 베서니 본조르노(Bethany Bongiorno)와 임란 차우드리(Imran Chaudhri)가 2017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해 생성 AI를 결합해 각종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기기 'AI 핀'을 출시했다. 휴메인은 18일(현지시간) "AI 플랫폼 '코스모스'와 300여 건의 특허, 핵심 인력 등 자산을 HP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총 금액은 1억 1천600만 달러(약 1천670억원)이며 AI 핀 관련 부문은 이번 인수에서 빠졌다. 투안 트란 HP 기술혁신 부문 총괄은 "휴메인 인수로 로컬과 클라우드에서 AI를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기기 개발을 가속할 것이며 AI PC에서 스마트 프린터, 연결된 회의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HP 기기에서 지능형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메인에 근무하던 인력들은 HP가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지능형 생태계 구축을 위해 설립할 새로운 조직 'HP IQ'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HP는 이달 말까지 인수를 마칠 예정이며 AI 핀은 이달 말까지만 정상 작동한다. AI 핀에 저장한 사진과 동영상, 메모도 삭제되며 백업이 필요하다 휴메인은 18일 업데이트한 고객지원 페이지에 "AI 핀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이후 서버에 접속 불가능하며 전화통화, 메시지 전송, AI 질의나 클라우드 접속을 수행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025.02.19 15:10권봉석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골든타임' 앞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대로는 뒤처진다"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인도 콕 집은 이유

내연차→전기차 전환 지원금 주나…환경부 장관 후보자 "검토 중"

[현장] 갤럭시 언팩 전야…뉴욕 타임스스퀘어 채웠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