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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2026년 지원 사업 안내자료' 공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2026년 경기도 콘텐츠 산업 지원 사업의 안내자료를 공식 누리집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콘진은 2026년을 기점으로 'AI 기반 콘텐츠 산업 전환'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양대 전략으로 설정하고, 콘텐츠 기업의 전 주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내자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공개된다. 2026년 지원 사업은 ▲AI 콘텐츠 산업 강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지원 인프라 구축(펀드·법률·자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AI 콘텐츠 산업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육·실습 중심의 인재 양성 거점인 'AI 콘텐츠 캠퍼스'를 운영하며 ▲우수 AI 콘텐츠 발굴을 위한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기업 연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I 콘텐츠 허브 특화 프로그램' 등도 추진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기획·제작을 지원하는 '문화기술 글로벌형 콘텐츠 발굴' ▲수출 및 현지화를 지원하는 '콘텐츠 해외 진출 지원' ▲글로벌 협력 파트너 발굴 및 IP 확장을 위한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지원'을 강화한다. 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콘텐츠 창업기업 기회펀드(미래기술·영화영상)' 조성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저작권·규제 등 법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콘텐츠 법률서비스 지원' ▲다양한 자금 조달 경로를 마련하는 '크라우드펀딩 사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탁용석 원장은 “2026년은 AI 기술을 통한 제작 효율성 제고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 단계의 상향 표준화가 핵심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들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산업형 인재를 확보하고, 수출과 투자 유치 중심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6.01.15 09:32정진성 기자

구글, CT·MRI 읽는 AI 의사 공개…"의사 말 받아쓰기 오류 82% 줄였다"

구글이 3차원 의료 영상을 해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공개했다. 구글 리서치는 13일(현지 시각) 의료 인공지능 모델 '메드젬마 1.5(MedGemma 1.5)'와 의료 전문 음성인식 모델 '메드ASR(MedASR)'을 발표했다.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같은 3차원 의료 영상을 분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모델이 평면 엑스레이 사진만 볼 수 있었다면, 이제는 여러 장의 단층 촬영 이미지를 종합해 입체적으로 판독할 수 있게 됐다. 내부 테스트 결과, 메드젬마 1.5는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에서 질병을 찾아내는 정확도가 이전 버전보다 3% 높아졌고, 자기공명영상 분석은 14% 더 정확해졌다. 조직 슬라이드를 분석하는 능력도 크게 개선돼 해당 분야 전문 모델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했다. 흉부 엑스레이에서 병변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는 정확도는 3%에서 38%로 크게 향상됐다. 과거 엑스레이 사진과 비교해 병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정확도도 61%에서 66%로 높아졌다. 의료 검사 보고서에서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능력은 60%에서 78%로 개선됐다. 의학 지식 문답 테스트에서도 정확도가 64%에서 69%로 올랐고, 전자의무기록 관련 질문에 답하는 능력은 68%에서 90%로 대폭 향상됐다. 함께 공개된 메드ASR은 의사가 진료할 때 하는 말을 글로 바꿔주는 모델이다. 일반 음성인식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흉부 엑스레이 소견 받아쓰기에서 오류가 58% 줄었고, 여러 진료과 의사들의 받아쓰기를 테스트한 결과 오류율이 82% 감소했다. 실제로 말레이시아 의료기술 스타트업 큐메드 아시아(Qmed Asia)는 메드젬마를 활용해 150개 이상의 임상진료지침을 검색할 수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을 만들었다. 대만 국민건강보험청은 이 모델로 3만 건의 병리 보고서를 분석해 폐암 수술 전 환자 상태를 평가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구글은 두 모델을 연구 및 상업 목적으로 무료 공개했다. 다만 "임상 진단이나 치료 결정에 바로 사용할 수 없으며, 개발자가 자신의 사례에 맞게 검증하고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4 21:37AI 에디터

나이·직업·취미 알려줬을 뿐인데…AI가 만든 2년 치 카드 내역 봤더니

금융회사들이 가진 고객 거래 정보는 AI 연구에 매우 유용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규정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금융회사 캐피털원과 메릴랜드대학교 연구팀이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해 실제 고객 정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진짜 같은 가짜 신용카드 거래 데이터를 만들어냈다. 이들이 공개한 데이터는 무려 3천만 건에 달하며, 23,000명의 가상 인물이 평균 2년간 사용한 신용카드 내역을 담고 있다. 나이·직업·취미 입력하면 AI가 그 사람의 소비 패턴 예측 연구팀이 개발한 '퍼스널레저'라는 시스템은 AI의 창의성과 컴퓨터 프로그램의 정확성을 합친 것이다. 이 시스템이 작동하는 방식은 이렇다. 먼저 가상의 사람에 대한 상세한 프로필을 만든다. 나이, 직업, 교육 수준, 취미,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지 등 20가지 정보를 설정한다. 그러면 라마(Llama) 3.3 70B라는 대규모 언어모델이 "이런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살까?"를 예측해서 거래 내역을 만들어낸다. 예를 들어 72세의 은퇴한 제조업 관리자 조나단이라는 가상 인물이 있다. 조나단은 골프를 즐기고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설정이다. 라마 모델은 이런 특성을 고려해서 조나단이 골프장 회원권 비용을 결제하고, 역사 방송 채널 구독료를 내고, 목공 잡지를 구독하는 등의 거래 내역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연구팀은 이런 방식으로 23,000명의 가상 인물에 대해 각각 2년치 신용카드 사용 내역을 만들었고, 전체 거래 건수는 3천만 건이 되었다. AI 혼자 맡기면 계산 실수 투성이... 감시 프로그램 붙여 해결 AI만으로 거래 내역을 만들면 큰 문제가 생긴다. 며칠만 지나도 회계 계산이 엉망이 되기 때문이다. 연구팀이 라마 3.3 70B 모델만 사용해서 거래 내역을 만들었을 때 이런 문제들이 발생했다. 식료품을 비현실적으로 자주 사거나, 넷플릭스 같은 구독 서비스가 다음 달에 자동으로 결제되지 않거나, 잔액 계산이 틀려서 카드값을 너무 많이 내는 일이 벌어졌다. 특히 거래 내역이 길어질수록 이런 오류가 쌓여서 실제 사람의 거래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매번 거래가 생성될 때마다 검사하는 감시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몇 가지 중요한 규칙을 체크한다. 들어온 돈과 나간 돈의 합이 맞는지, 신용카드 한도를 넘지 않았는지, 카드값을 기한 내에 냈는지, 구독 서비스가 매달 자동으로 갱신되는지 등을 확인한다. 라마 모델이 거래를 제안하면 프로그램이 이를 검토하고, 규칙에 어긋나면 "이 부분이 잘못됐으니 이렇게 고쳐라"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모델이 다시 수정안을 내면 프로그램이 재검토하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AI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의 정확한 계산을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 "학력 높고 차 있으면 더 쓴다"... 실제 소비 패턴 그대로 재현 생성된 가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실제 사람들의 소비 패턴과 놀랍도록 비슷했다.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한 달에 돈을 더 많이 썼고, 자동차를 가진 사람이 없는 사람보다 지출이 많았다. 나이별로는 중년에 지출이 가장 많고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패턴을 보였는데, 이는 실제 통계와 일치한다. 또 소비 성향을 5단계로 나눴을 때 절약형에서 소비형으로 갈수록 지출이 단계적으로 증가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시간에 따른 소비 패턴도 현실적이었다. 12월에 다른 달보다 조금 더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고, 금요일과 토요일에 평일보다 지출이 많았다. 재미있는 점은 공휴일과 평일의 평균 지출액은 비슷한데, 공휴일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훨씬 컸다는 것이다. 집에서 쉬는 공휴일도 있고 쇼핑을 많이 하는 공휴일도 있기 때문이다. 돈이 부족한 사용자의 경우 신용카드 사용률이 시간에 따라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하는 불안정한 패턴을 보였는데, 이것도 실제 현상을 잘 반영한 것이다. AI가 사기 거래 찾기... '도용 거래 분별'은 최고 성능 모델도 100점 만점에 47.6점 연구팀은 만든 데이터가 실제로 쓸모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두 가지 테스트를 준비했다. 첫 번째는 "이 사람이 곧 돈이 부족해질까?"를 예측하는 것이다. 거래 내역을 보고 앞으로 신용카드 빚이 가진 현금보다 많아질지 맞춰야 한다. 두 번째는 신용카드 도용을 찾아내는 것이다. 정상적인 거래 사이에 다른 사람의 하루치 거래를 몰래 섞어 넣고, 어느 거래가 이상한지 찾아내야 한다. 연구팀은 연습용 데이터 150,000개와 시험용 데이터 36,000개를 준비했다. 최신 AI 모델 15개로 테스트한 결과, 돈 부족 예측 과제에서는 대부분의 모델이 무작위로 찍는 것보다 훨씬 좋은 성능을 보였다. 가장 성적이 좋았던 '피라포머'라는 모델은 평가 지표에서 0.828점을 기록했고, 우리가 잘 아는 '트랜스포머' 모델도 0.817점으로 좋은 결과를 냈다(무작위는 0.5점). 하지만 신용카드 도용을 찾아내는 과제는 훨씬 어려웠다. 가장 좋은 트랜스포머 모델도 100점 만점에 47.6점에 그쳤다. 일반적인 거래와 도용 거래를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식료품을 사거나 주유하는 것처럼 누구나 하는 거래는 정상인지 도용인지 판단하기 힘들다. AI 발전해도 계속 쓸 수 있다 이 시스템의 큰 장점은 계속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연구팀 설명에 따르면 과거 거래 내역을 얼마나 보여주느냐만 조절해도 문제 난이도를 바꿀 수 있다. 돈 부족 예측의 경우, 3개월치 거래를 보여주면 그 사람의 패턴을 파악하기 쉬워서 쉬운 문제가 되고, 1개월치만 보여주면 정보가 부족해 어려워진다. 반대로 도용 탐지는 거래 내역이 길수록 정상 패턴이 명확해져서 그 안에 숨어 있는 하루치 이상 거래를 찾기가 더 어려워진다. 더 중요한 것은 감시 프로그램의 규칙을 바꿔서 새로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신용카드 한도를 더 낮게 설정하거나, 월급 들어오는 주기를 바꾸거나,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다. 경제 위기로 물가가 오르거나 실업이 생기는 상황도 반영할 수 있다. 명절 효과를 더 강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변경을 해도 회계 규칙은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지켜주기 때문에 데이터의 정확성은 유지된다. 연구팀은 이 덕분에 AI 모델이 아무리 발전해도 계속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FAQ (※ 이 FAQ는 본지가 리포트를 참고해 자체 작성한 내용입니다.) Q1. 실제 고객 정보 없이 어떻게 진짜 같은 거래 내역을 만들 수 있나요? A: 대규모 언어모델은 이미 세상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직업을 가진 사람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사는지, 계절이나 명절에 따라 소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등의 일반적인 지식을 학습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나이, 직업, 취미 같은 가상 인물의 상세 정보를 입력하면, 라마 3.3 70B 같은 모델은 "이런 사람이라면 이렇게 소비할 것"이라고 추론해서 거래 내역을 만들어냅니다. 실제 고객 데이터가 없어도 사람들의 일반적인 소비 방식을 재현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Q2. 기존의 가짜 데이터 생성 방법과 무엇이 다른가요? A: 기존 방법들은 실제 데이터의 패턴을 학습해서 비슷한 데이터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이 방법들은 잔액 계산, 카드값 납부 기한, 구독 서비스 갱신 같은 금융의 엄격한 규칙을 자주 어기고, 무엇보다 학습에 실제 고객 데이터가 필요해서 공개할 수 없습니다. 퍼스널레저는 대규모 언어모델로 다양한 거래를 만들되, 모든 거래를 감시 프로그램이 검사해서 회계 규칙 위반을 원천 차단합니다. 실제 고객 데이터 없이도 규칙을 지키는 데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Q3. 이 가짜 거래 데이터는 어디에 쓰이나요? A: 신용카드 사기를 찾아내거나, 신용 위험을 예측하거나, 고객 행동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데 쓰입니다. 특히 실제 고객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운 대학이나 작은 회사에 유용합니다. 연구팀이 제공한 두 가지 테스트(돈 부족 예측, 도용 탐지)를 통해 여러 AI 모델의 성능을 공정하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을 바꿔서 다양한 경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6.01.14 20:35AI 에디터

/C O R R E C T I O N -- IEEE/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2025년 12월 10일 PR Newswire를 통해 배포된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의 내용에 변경이 있었다. 수정이 적용된 온전한 보도자료는 아래와 같으며, 추가 세부 내용은 보도자료 마지막 부분에 기재됐다. 영예의 IEEE 수상자 발표: 기술 혁신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는 2026년 주역들 피스카타웨이, 뉴저지주, 2025년 12월 11일 /PRNewswire/ --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인 IEEE가 권위 있는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를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상은 혁신, 과학적 성과, 창의적 리더십을 통해 인류에게 이로운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에는 혁신 정신과 엔지니어링 리더십을 발휘하여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 분야의 발전을 견인한 사람들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그들의 공헌은 핵심 인프라 강화, 인간 이해 증진, 의료 발전, 새로운 통신 방식 구현, 그리고 세계인의 삶의 질 향상으로 귀결되었다. 이들은 더 촘촘히 연결되고 지속 가능하며 공정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이바지하는 다양한 선구자 집단을 대변한다. 캐슬린 크레이머(Kathleen Kramer) IEEE 2025년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매년 IEEE는 근본적인 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류의 삶의 질을 개선한 이들의 공로를 기린다"라면서 "2026년 수상자들은 IEEE의 존립 이유를 규명하고 미래 세대에 영감을 주는 독창성, 과학적 성과, 범세계적 영향력 면에서 모범을 보였다. 그들은 컴퓨팅 및 통신 분야의 획기적인 발전부터 의료, 지속가능성, 교육 분야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에 이르기까지 촘촘히 연결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년 IEEE 메달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IEEE 프랜시스 E. 앨런 메달(IEEE FRANCES E. ALLEN MEDAL)후원: IBMIEEE 회원 루이스 폰 안(Luis von Ahn) — 듀오링고(Duolingo)루이스 폰 안은 CAPTCHA와 reCAPTCHA를 발명하고,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 작용 연구 분야를 개척하며, 듀오링고를 설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공헌 덕분에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가 안전해졌고, 수백만 권의 책이 디지털화되었으며, 세계인의 무료 교육 기회가 확대되었다. IEEE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메달(IEEE ALEXANDER GRAHAM BELL MEDAL) 후원: 노키아 벨 연구소(Nokia Bell Labs)IEEE 종신 석학 회원 스콧 J. 쉔커(Scott J. Shenker) — UC 버클리쉔커는 컴퓨터 네트워크 및 인터넷 아키텍처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쉔커의 연구 성과는 오늘날의 클라우드 컴퓨팅, 현대식 데이터 센터 설계,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통한 네트워크 장치 제어 기술의 토대를 이룬다. IEEE 무선 통신 부문 자가디시 찬드라 보스 메달(IEEE JAGADISH CHANDRA BOSE MEDAL IN WIRELESS COMMUNICATIONS)후원: 마니 L. 바우믹(Mani L. Bhaumik) EEE 회원 에릭 달만(Erik Dahlman), IEEE 석학 회원 스테판 파크발(Stefan Parkvall), IEEE 상급 회원 요한 스콜드(Johan Sköld) — 에릭슨(Ericsson)글로벌 모바일 광대역 통신을 실현하고 최신 통신, 상거래 및 사물 인터넷(IoT)의 기반이 되는 LTE(4G) 및 5G 표준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밀드레드 드레셀하우스 메달(IEEE MILDRED DRESSELHAUS MEDAL)후원: 구글(Google, LLC)IEEE 석학 회원 카렌 앤 파네타(Karen Ann Panetta) — 터프츠 대학교파네타는 너드 걸스(Nerd Girls)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공학자 옹호 활동에 이바지하고 이미지 처리 분야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녀는 의료 영상 및 자율 시스템 같은 분야에 사용되는 기술을 발전시켰으며, 전 세계 여성의 STEM 진로를 넓히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IEEE 에디슨 메달(IEEE EDISON MEDAL)후원: 에디슨 메달 펀드(Edison Medal Fund)IEEE 석학 회원 에릭 A. 스완슨(Eric A. Swanson) — MIT스완슨은 생의학 영상, 지상 광통신 및 네트워크, 위성 간 광통신에 대한 선구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IEEE 환경 및 안전 기술 메달(IEEE MEDAL FOR ENVIRONMENTAL AND SAFETY TECHNOLOGIES)후원: 토요타 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 IEEE 종신 석학 회원 웨이-젠 리(Wei-Jen Lee) — 텍사스 대학교웨이-젠 리는 전력 시스템 및 재생 에너지 통합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그의 연구는 전력망의 신뢰도를 높이고 청정에너지 도입을 촉진하여, 전력 회사가 재생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대규모 정전 사태를 예방하는 데 이바지했다. IEEE 파운더스 메달(IEEE FOUNDERS Medal)후원: IEEE 재단마리안 R. 크로크(Marian R. Croak) — 구글크로크는 VoIP 기술과 모바일 기부 플랫폼 분야를 개척하여 전 세계 통신과 인도주의적 지원 체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녀의 리더십은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개발에 꾸준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IEEE 리처드 W. 해밍 메달(IEEE RICHARD W. HAMMING MEDAL)후원: 퀄컴(Qualcomm, Inc.)IEEE 석학 회원 뮤리엘 메다르(Muriel Médard) — MIT 메다르는 네트워크 코딩 및 정보 이론 분야의 획기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그녀의 업적은 스트리밍 비디오, 무선 네트워크, 위성 통신 분야의 데이터 전송의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일조했다. IEEE 헬스케어 기술 혁신 메달(IEEE MEDAL FOR INNOVATIONS IN HEALTHCARE TECHNOLOGY)후원: IEEE 의학•생물학회(Medicine and Biology Society, EMBS)IEEE 석학 회원 로잘린드 W. 피카드(Rosalind W. Picard) — MIT피카드는 정서 컴퓨팅(Affective Computing)을 창시하고 감정 및 건강 모니터링용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했다. 그가 개발한 기술은 정신 건강 관리, 스트레스 감지, 개인 맞춤형 건강 분석용 도구를 구현하는 데 활용된다. IEEE 반도체 광전자 기술 부문 닉 홀로냑 주니어 메달(IEEE NICK HOLONYAK, JR. MEDAL FOR SEMICONDUCTOR OPTOELECTRONIC TECHNOLOGIES)후원: 닉 홀로냑 주니어 지지자 모임(Friends of Nick Holonyak, Jr.)IEEE 석학 회원 스티븐 P. 덴바스(Steven P. DenBaars) — UC 산타바바라덴바스는 밝고 에너지 효율적인 조명(가정, 스마트폰, 자동차 헤드라이트, 대형 디스플레이에 사용)을 구현할 수 있는 질화갈륨 반도체와 LED 기술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EEE 잭 S. 킬비 메달(IEEE JACK S. KILBY MEDAL)후원: 애플(Apple)IEEE 종신 석학 회원 빙-황 '프레드' 주앙(Biing-Hwang "Fred" Juang) — 조지아 공과대학교주앙은 음성 코딩 및 음성 인식 분야의 기초 이론을 연구하여 스마트폰, 고객 서비스 시스템, 가상 비서 등에 활용되는 음성 인식 기술의 토대를 마련했다. IEEE/RSE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 메달(IEEE/RSE JAMES CLERK MAXWELL MEDAL)후원: ARM폴 B. 코컴(Paul B. Corkum) — 오타와 대학교코컴의 선구적인 아토초 물리학 연구는 초고속 과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그의 연구 결과는 화학 반응과 전자의 움직임을 전례 없는 속도로 관찰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IEEE 제임스 H. 멀리건 주니어 교육 메달(IEEE JAMES H. MULLIGAN, JR. EDUCATION MEDAL)후원: IEEE 종신회원 기금(IEEE Life Members Fund) 및 매스웍스(MathWorks)IEEE 종신 석학 회원 제임스 H. 맥클렐란(James H. McClellan) — EPFL 맥클렐란은 수십 년간 디지털 신호 처리 이론 분야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의 연구 성과는 오디오 처리, 의료 초음파, 레이더 시스템 기술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IEEE JUN-ICHI NISHIZAWA MEDAL)후원: IEEE 준-이치 니시자와 메달 기금(IEEE Jun-ichi Nishizawa Medal Fund)IEEE 종신 석학 회원 에릭 R. 포섬(Eric R. Fossum) — 다트머스 대학교포섬은 CMOS 이미지 센서를 발명해 디지털 영상 분야에 혁명을 일으켰고, 현대 시각 통신 기술의 기틀을 마련했다. IEEE 로버트 N. 노이스 메달(IEEE ROBERT N. NOYCE MEDAL)후원: 인텔(Intel Corporation)크리스 말라초스키(Chris Malachowsky) — 엔비디아(NVIDIA) 말라초스키는 엔비디아 공동 창립자로서 GPU 혁신을 주도하여 전 세계 인공지능, 게임, 가속 컴퓨팅 분야의 발전에 공헌했다. IEEE 데니스 J. 피카드 레이더 기술 및 응용 메달(IEEE DENNIS J. PICARD MEDAL RADAR TECHNOLOGIES AND APPLICATIONS)후원: RTXIEEE 종신 석학 회원 요시오 야마구치(Yoshio Yamaguchi) — 니가타 대학교야마구치는 레이더 편파 기술 및 원격 감지 분야를 개척한 공로로 수상했다. 그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후 감시 및 재해 대응 시스템에 활용되고 있다. IEEE 전력 공학 메달(IEEE MEDAL IN POWER ENGINEERING)후원: IEEE 산업 응용, 산업 전자, 전력 전자 및 전력 에너지 학회(IEEE Industry Applications, Industrial Electronics, Power Electronics, and Power & Energy Societies)IEEE 석학 회원 펭팡정(Fang Zheng Peng) — 피츠버그 대학교펭팡정은 전력 변환 기술을 혁신했는데, 특히 그가 발병한 '준 Z-소스 인버터(quasi Z-source inverter)'는 재생 에너지를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IEEE 사이먼 라모 메달(IEEE SIMON RAMO MEDAL)후원: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 Corporation)IEEE 석학 회원 마이클 더글러스 그리핀(Michael Douglas Griffin) — 로지큐(LogiQ, Inc.)한때 미국 항공우주국(NASA) 국장으로 일했던 그리핀은 미국의 우주 탐사 전략을 수립하고 항공우주 공학을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오늘날의 유인 우주 비행과 심우주 탐사의 토대가 되었다. IEEE 존 폰 노이만 메달(IEEE JOHN VON NEUMANN MEDAL)후원: IBMIEEE 석학 회원 도널드 D. 챔벌린(Donald D. Chamberlin) — IBMSQL의 공동 개발자이자 데이터베이스 언어 및 시스템에 크게 기여한 챔벌린의 연구 성과는 전 세계 기업, 금융, 의료, 정부 데이터 시스템의 근간을 이룬다. IEEE는 내년 4월 24일 뉴욕시에서 2026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6년 IEEE 최고 영예 메달(IEEE Medal of Honor) 수상자는 2026년 1월에 공개된다. 그러므로 후속 발표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2026년 전체 수상자 명단은 IEEE 어워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EEE 어워드(IEEE Awards) 소개100여 년 전부터 공학, 과학, 기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탁월한 리더들을 선정해 온 IEEE 어워드 프로그램(IEEE Awards Program)은 세계 최고의 동료 평가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IEEE는 이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 통신, 에너지, 항공우주, 재료 과학,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전문가들이 거둔 혁신적인 기술 성과와 사회적 영향을 기린다. IEEE 소개IEEE는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가 단체이자, 인류를 위한 기술 발전에 헌신하는 공익 자선 단체이다. IEEE는 자주 인용되는 출판물, 학술 대회, 기술 표준, 전문 교육 활동을 통해 항공우주 시스템, 컴퓨터, 통신부터 생체의학 공학, 전력, 소비자 가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세한 내용은 https://www.ieee.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842877/ieee_mb_tag_blue_pne_Logo.jpg?p=medium600

2026.01.14 20:10글로벌뉴스

데이터스트림즈, 인공지능산업협회 선정 100대 AI기업 선정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주관한 '2026 Emerging AI+X Top100'에 선정됐다. 'Emerging AI+X Top100'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다양한 산업(X)의 융합을 통해 미래 산업 혁신을 이끌 잠재력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회 차를 맞았다. 데이터스트림즈는 데이터 통합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형 AI,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14일 회사는 밝혔다. 2001년 설립한 데이터스트림즈는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기업으로, 데이터 패브릭(Data Fabric) 기반의 이기종 데이터 통합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기관·금융권·제조업 등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검증된 데이터·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 솔루션인 '테라원(TeraONE)'은 분산된 데이터 소스를 단일 가상 계층으로 통합해 실시간 데이터 접근과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데이터 패브릭 플랫폼이다. 레거시 시스템과 AI 시스템 간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시맨틱 레이어와 실시간 CDC(Change Data Capture)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또 'AI-Stream'는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엔터프라이즈 생성형 AI 솔루션으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지능형 업무 지원과 의사결정 자동화를 구현한다. H100 GPU 클러스터 기반의 고성능 추론 인프라와 Agentic AI 아키텍처를 적용해, 수천 명 규모의 동시 접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러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도로공사 LLM 서비스 고도화, 한국마사회 차세대 시스템 구축, NH농협경제지주 및 오스템임플란트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공공·민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말레이시아 SI 기업과의 합작 법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는 “이번 'Emerging AI+X Top100' 선정은 데이터와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온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패브릭과 생성형 AI를 결합한 기술 혁신을 통해 공공·금융·의료 등 다양한 산업에서 실질적인 AI 활용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8:27방은주 기자

한국AI로봇산업협회, 멀티캠퍼스와 로봇 인재 키운다

한국AI로봇산업협회는 멀티캠퍼스와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인재양성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AI·휴머노이드 로봇 최고위 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협회 회원사 최고위 과정 참여 확대를 위한 마케팅 ▲로봇산업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대상 교육과정 공동 기획 및 마케팅 ▲로봇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련 정책 기획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 밖에도 AI·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전반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교육·산업·정책을 연계하는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AI·휴머노이드 로봇산업 최고위 과정은 AI·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트렌드와 산업별 적용 사례, 투자 전략, 정책·제도 이슈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산업 리더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5일 개강한다. 급변하는 로봇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비즈니스 전략과 신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하고, 산업 내 다양한 주체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오 한국AI로봇산업협회장은 "AI·휴머노이드 로봇은 향후 국가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창원 멀티캠퍼스 대표는 "AI와 로봇 기술은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13신영빈 기자

KT, 보답 프로그램 대상 기준일 31일로 연장

KT는 '고객 보답 프로그램'의 대상 고객 기준일을 오는 13일에서 31일로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1일 KT 무선 서비스를 사용 중인 가입자는 2월부터 고객 보답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KT 고객 보답 프로그램은 총 5가지다. 2월1일부터 6개월간 모든 고객에게 데이터 100GB, OTT 서비스 6개월 이용권, 무료 커피 등 멤버십 인기 제휴 브랜드 혜택 6개월 제공,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보상 보험(안전, 안심 보험) 2년 무료 제공,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로밍 이용 고객에게 기본 데이터 50% 추가 제공 등이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KT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님들께 빠짐없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 드리고자 고객 보답 프로그램 시행일 직전으로 제공 기준일자를 변경했다”고 말했다.

2026.01.14 16:02홍지후 기자

발빠르게 생성형AI 챗봇 개발한 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오픈에이아이(AI) 대규모 언어모델과 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접목한 사내 인공지능(AI) 챗봇 '스비봇'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스비봇은 업무 매뉴얼 중심으로 답변하는 '사내 지식 봇', 금융 및 전문용어 설명과 다양한 문서 프로그램 안내, 글쓰기와 코딩 지원까지 제공하는 '일반지식 봇'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문서를 개별적으로 찾거나 담당자에게 일일이 물어봐야 했던 과정이 줄어들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SBI측은 기대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스비봇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사내 업무 지식 범위를 지속해서 확장하는 동시에 AI 광학문자인식(OCR)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스비봇은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술력으로 AI 챗봇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전환(AX)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AX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4 15:48손희연 기자

엔비디아-릴리, 'AI 공동 혁신 랩' 설립…"제약 산업 강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약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엔비디아는 이달 12~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일라이 릴리와 'AI 공동 혁신 랩'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당 연구소를 통해 제약 산업이 오랫동안 직면해 온 주요 난제들을 AI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데 릴리와 공동으로 나설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인재, 인프라, 컴퓨팅 자원에 최대 10억 달러를 공동 투자한다. 이 연구소에는 릴리의 생물학, 의학, 과학 전문가와 엔비디아 AI 모델 개발자, 엔지니어들이 한 공간에서 협업한다. 이를 통해 대규모 생물학, 화학 데이터를 생성하고 신약 개발용 대형 AI 모델을 구축한다. 연구 핵심 플랫폼은 엔비디아 바이오네모다. 생물학과 화학을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과 프런티어 모델 학습에 활용된다. 이를 릴리의 웻랩과 드라이랩을 연결한 '지속적 학습 시스템'에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실험과 데이터 생성, AI 모델 학습이 서로 순환하는 '과학자 참여형'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연구자가 24시간 AI 보조 환경에서 실험을 수행할 수 있게 돕는다. 이번 협력에는 엔비디아 베라 루빈 아키텍처를 포함한 차세대 AI 컴퓨팅 인프라가 활용된다. 릴리가 구축 중인 AI 팩토리는 새로운 분자 탐색, 최적화, 검증을 위한 생의학 AI 모델 학습에 적용된다. 엔비디아와 릴리는 신약 개발을 넘어 임상, 제조, 상업 운영에도 멀티모달 모델, 에이전틱 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을 통합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의약품 생산성과 공급망 신뢰성을 동시에 높인다. 릴리는 엔비디아 옴니버스와 RTX 프로 서버로 실제 공장을 복제한 디지털 트윈에서 제조 라인과 공급망을 사전 시뮬레이션한다. 이는 물리적 변경 전 전체 공정 최적화를 도울 것이란 평을 받고 있다. 릴리의 AI 플랫폼 '릴리 튠랩'에는 엔비디아 클라라 오픈 파운데이션 모델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바이오테크 기업이 신약 개발용 AI 워크플로우에 접근할 수 있다. 엔비디아는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과 연구자에게 컴퓨팅과 소프트웨어 접근권을 제공한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산업 전반에서 축적된 최고 역량을 결합해 신약 개발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하나의 분자가 만들어지기 전에 과학자들이 인실리코 환경에서 방대한 생물학적, 화학적 공간을 탐구할 수 있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5:46김미정 기자

엠로, 파트너 포털 신규 오픈…우수 파트너 중심 생태계 확대

엠로(대표 송재민)가 국내외 구매시스템 구축 및 공급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그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파트너들과의 협업 강화에 나선다. 엠로는 파트너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엠로 파트너 포털'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파트너 포털은 파트너 등록 신청부터 심사 현황 확인, 파트너 관리 및 평가까지 한 곳에서 가능한 통합 파트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구매 솔루션을 구축 및 운영하는 전문 파트너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오고 있는 엠로는 파트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이번 파트너 포털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파트너 풀(pool)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파트너가 보유한 인력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SRM SaaS 솔루션 '케이던시아(Caidentia)'를 비롯한 엠로 솔루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해외 사업 확대에 발맞춰 글로벌 파트너 확보를 위한 영문 교육 콘텐츠는 물론, 개발자 대상 심화 교육 커리큘럼도 운영하며 솔루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파트너 평가 기준 및 항목, 가중치 등 평가 체계도 꾸준히 고도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 수료 평가와 프로젝트 수행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파트너 등급을 골드/실버/브론즈로 세분화해 관리하는 등 우수 파트너를 체계적으로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엠로의 파트너 수는 2024년 42개사에서 2025년 말 기준 59개사로 약 40% 증가했으며, 교육 수료자 역시 2024년 15명에서 7배 이상 증가해 2025년 말에는 그 수가 115명에 달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엠로는 앞으로 새로운 파트너 포털을 기반으로 우수 파트너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엠로 솔루션의 소개, 시연, 판매, 구축까지 아우르는 세일즈 및 구축 파트너를 발굴해 뛰어난 기술 역량과 구매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엠로 관계자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 파트너 풀을 확대함으로써 엠로는 차세대 구매 솔루션 개발과 고객사 대상 PoC(개념 검증) 프로젝트 등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기반 매출 비중을 확대해 SaaS 기업으로의 체질 전환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1.14 15:25남혁우 기자

지란지교소프트, 충북테크노파크 '나모 크로스뷰어' 공급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문서 열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북테크노파크를 지원한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충북테크노파크의 공정혁신플랫폼에 웹 문서 뷰어 솔루션인 '나모 크로스뷰어(Namo CrossViewer) V1' 공급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테크노파크가 도입한 '나모 크로스뷰어'는 사용자가 별도의 뷰어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문서를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PC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즉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공공기관에서 표준으로 사용되는 한글(HWP, HWPX) 문서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PDF 등 다양한 포맷의 문서를 원본과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신속하게 구현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도입을 계기로 충북테크노파크 공정혁신플랫폼 이용자들은 전용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다양한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 보안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문서를 사용자 기기에 직접 저장하지 않고 서버에서 변환된 이미지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보여주는 기술을 적용해, 정보 유출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나모 크로스뷰어는 충북테크노파크 외에도 공공기관, 금융권,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 전문건설공제조합, SK에코플랜트, LG유플러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주요 기관 및 기업의 업무 시스템에 적용되어 안정성과 기술력을 입증받고 있다.

2026.01.14 14:59남혁우 기자

신세계면세점, K-라이프 유망 브랜드 글로벌 판로 지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라이프 분야 유망 브랜드의 시장 연계 강화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추진 중인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 시상식과 팝업스토어의 후속 단계로, 행사 이후 실질적인 판로·마케팅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비재를 대상으로, 단계별 검증과 민관 협업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뷰티·패션·라이프·푸드 등 4개 소비재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0개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선정됐다. '2025 K-브랜드 글로우 위크'는 K-수출전략품목 어워즈 시상식과 분야별 콘셉트에 맞춘 B2C 전시·체험 행사로 구성됐으며, 성수동 일대 전시 공간에서 110여 개 K-소비재 제품이 소개돼 국내외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신세계면세점은 라이프스타일 분야 협력 유통사로 참여해, 제품 특성과 해외 고객 수요를 반영한 유통·마케팅 연계 지원을 맡았다. 라이프 분야에서는 '마더케이', '리빙크리에이터'가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어워즈를 수상했으며 '보바', '바디럽'을 비롯해 다양한 유망 브랜드들이 함께 주목받았다. 참여 브랜드들은 면세점 채널과의 적합성이 높고 글로벌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기업들로, 육아·생활용품부터 여행·이동 환경에 특화된 제품까지 제품 성격과 소비자 접점이 뚜렷하다는 평가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후속 지원을 통해 라이프 분야 최종 선정 브랜드 20개사를 대상으로 자사 다국어 온라인몰(국문·중문·영문)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다음 달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국어 온라인몰을 통한 프로모션은 K-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실제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이 보유한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우수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4 13:29김민아 기자

퀸잇, 중소 셀러 위한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 공개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이 입점 파트너 브랜드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2026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셀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퀸잇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퀸잇은 파트너사가 상품과 고객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장 지원과 안정적인 정산 체계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원칙으로 하고 있다. 먼저 퀸잇은 상품 노출 확대와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플랫폼 내 큐레이션과 전용 기획전, 추천 영역 노출 등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성장 전략과 운영 가이드를 제공해 중소 브랜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판매자 보호를 위해 정산 안정성도 한층 강화한다. 퀸잇은 창립 초기부터 판매대금 보호를 위해 '정산 전용 계좌'와 '제3자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PG사로부터 입금된 판매대금은 플랫폼 운영 자금과 분리된 전용 계좌에서 관리되며, 독립적인 제3자 시스템을 통해 셀러에게 직접 지급된다. 이를 통해 플랫폼 개입을 원천 차단하고, 안전한 정산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익월 15일 정산 원칙'을 준수하고 사전 고지된 지급 일정을 철저히 이행하며 투명한 정산 내역을 공개해 파트너사의 안정적인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 브랜드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지원 체계도 운영한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 셀러에게는 홈쇼핑 등 외부 유통 채널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숏폼 제작, 인플루언서 협업 등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또한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해 중소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돕는다. 이와 함께 사전 합의된 셀러 쿠폰 외 추가로 진행되는 할인 쿠폰 비용은 플랫폼이 전액 부담해 셀러들의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1:1 전담 MD 배정 ▲정기 셀러 간담회 등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생 브랜드의 초기 운영 부담을 덜기 위한 생산대금 지원 제도도 함께 제공한다. 라포랩스 관계자는 “퀸잇은 창립 초기부터 '판매자와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아왔으며, 정산 시스템 설계 단계부터 판매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어왔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입점 플랫폼을 넘어, 파트너 브랜드가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3:07안희정 기자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 1억1900만명…전년보다 2.6% 늘어나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이 전년보다 2.6% 증가한 1억1천870만명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간선철도(고속철도+일반철도)를 이용한 승객이 전년보다 0.6% 증가한 1억7천222만명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속철도 이용객은 1억1천870만명, 일반철도는 5천350만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고속철도 이용객 가운데 KTX를 이용한 승객은 9천300만명으로 하루 평균 25만4천명, SRT는 2천600만명이며 하루 평균 7만1천명으로 집계됐다. 고속철도 이용률은 KTX가 110.5%, SRT는 131%, 승차율은 KTX가 66.3%, SRT는 78.1%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철도이용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2024년 12월 개통한 중앙선 KTX-이음 이용객이 275만명을 기록해 고속열차 이용객 수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중앙선(청량리~부전) KTX-이음을 추가 투입하고 동해선(강릉~부전)에도 신규 투입하는 만큼, 새해에도 고속철도 이용 수요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일반철도 수송인원은 전년보다 3.6% 감소한 5천350만명으로 간선철도 이용 수요가 일반열차에서 고속열차로 전환되는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유형별 일반열차 이용객은 새마을호(ITX-마음 포함)는 2천만명, 무궁화호는 3천300만명을 수송하며 대부분 역을 정차하는 무궁화호 이용 비중이 높았다. 최다 이용 노선은 경부선으로 총 8천360만명이 이용했다. 이중 고속열차(KTX·SRT)는 6천140만명,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 등)는 2천220만만명을 수송했다. KTX 기준 이용률은 115.5%, 승차율은 68.3% 수준이다. 최다 이용역은 서울역으로 4천390만명이 이용했고 동대구역(2천140만명), 부산역(2천90만명), 대전역(2천30만명), 용산역(1천510만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광명역(1천260만명), 수원역(1천200만명), 오송역(1천140만명), 천안아산역(1천40만명), 수서(760만명) 등이 많은 승객이 이용한 역으로 집계됐다. 철도 서비스 다양화와 교통약자·다자녀가구 등에 대한 혜택도 늘어났다. 교통약자(장애인·노약자 등) 예매편의를 위해 영상상담과 원격지원이 가능하고 휠체어 고객지원, 화면확대·수어서비스 등이 가능한 신형 자동발매기를 전국 148개역에 설치했다. 신형 자동발매기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한 결제도 가능하고 다국어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외국인 철도이용객 이용 증가도 기대된다. 임산부·다자녀 가구에 대한 철도 이용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임산부·다자녀가구 열차 할인제도 이용객은 약 30~120% 대폭 증가해 역대 최다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용좌석 제도도 신설해 더욱 편리한 이용이 예상된다. 국토부는 고속철도 수요에 발맞춰 새해에도 KTX-이음을 추가 도입하는 등 운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수원발 KTX 등 신규노선 개통시 열차 운행계획 조정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소멸위기를 겪는 지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지역사랑 철도여행' 참여지역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사랑 철도여행은 열차·숙박·렌터카 등 통합 할인(최대 56%)을 제공하고, 일부지역에서는 지정열차를 이용한 후에 관광지 인증 시 50% 할인쿠폰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태병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난해 우리 철도는 목포-보성선 개통, 준고속 노선 확대 등 서비스 확대와 함께 꾸준한 이용자 증가와 안정적인 수송실적을 유지하며 국민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철도교통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도 건설에서 운영에 이르기까지 안전을 빈틈없이 챙기는 가운데,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서비스 개선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4 12:09주문정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 참가 학교 모집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의 허위정보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6년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24곳을 오는 2월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희망 학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6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 참가학교 모집 안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허위정보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만든 교육 결과물을 평가,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팩트체크 활동지와 카드뉴스를 제작해 제출하며, 심사를 거쳐 총 9개 팀이 수상한다. 대상 1팀엔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이,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엔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되며, 수상팀엔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14 11:14홍지후 기자

KT, 25일까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모집

KT는 내년에 활약할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Y퓨처리스트'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 1~6학기(내년 학사일정 기준)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선발되면 오는 2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상세 내용은 Y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퓨처리스트는 2003년 모바일 퓨처리스트 1기로 시작해 올해 24년차를 맞는 KT그룹의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73명을 선발해 2년차 활동을 지원한 멤버들과 함께 총 1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Y퓨처리스트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KT사업 관련 팀 프로젝트와 Y브랜드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다. 기본기 강화를 위한 제안서 작성, 콘텐츠 기획을 주제로 한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와 스터디 지원, 멤버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장은 “Y퓨처리스트의 활동이 Y브랜드와 상품, 마케팅과 많은 시너지를 낸 만큼 그 가치를 잘 전파하고 청년들의 재능이 더 밝게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1:07홍지후 기자

한국토요타, 지역 작은 도서관에 1만2천700권 기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지난 13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5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2천7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은 2014년부터 지속해 온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기부해 모인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에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 방문객을 비롯해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딜러,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만 2천7백여 권의 도서는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기부는 독서 환경 조성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청소년들의 학습과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5권 이상의 도서를 기부한 참여자에게 렉서스 영파머스 이정석 농부의 올리브잎 말차를 답례품으로 제공해, 전국 각지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젊은 농부들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고객분들과 임직원이 도서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사랑받는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도서 기부 캠페인 외에도 지역 복지시설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소외이웃을 돕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누구나 꿈나무 오케스트라'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6.01.14 10:51김재성 기자

IBM, 120큐빗 양자칩 '나이트호크' 공개…연산 30% 더 강해졌다

IBM이 더 복잡한 양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구동하기 위해 설계된 차세대 양자 하드웨어를 공개하며 양자 컴퓨팅 기술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IBM은 프리미엄 및 플렉스 클라우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120큐빗 프로세서인 '나이트호크(Nighthawk)'와 기존 '헤론(Heron)' 시스템 업그레이드 버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양자컴퓨터는 시스템 신뢰성과 점진적인 성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나이트호크 기반 첫 양자 처리 장치(QPU)인 'IBM 마이애미'는 IBM이 지금까지 선보인 프로세서 중 가장 진보된 설계를 자랑한다. 120개 초전도 큐빗이 격자 형태로 배열되어 있으며 이들을 연결하는 218개 가변 결합기를 탑재했다. 이는 기존 헤론 프로세서 대비 연결성을 20% 이상 향상시켜 큐빗 간 상호작용 밀도를 크게 높였다. IBM은 "더 촘촘해진 연결성을 바탕으로 사용자는 이전 하드웨어보다 약 30% 더 복잡한 회로(양자 연산 시퀀스)를 실행할 수 있다"며 "특히 양자 속도 향상 핵심인 2큐빗 게이트 연산을 최대 5천개까지 수행하면서도 오류율을 급격히 증가시키지 않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안정성 지표인 큐빗 에너지 완화 시간(T1) 역시 약 350마이크로초(µs)를 기록하며 개선된 성능을 보였다. 긴 결맞음 시간은 노이즈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큐빗이 정보를 더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다만 나이트호크는 현재 탐색적 시스템 단계로 일부 제약 사항이 존재한다. 시스템 튜닝이 진행 중임에 따라 기본 반복 시간이 250마이크로초에서 4밀리초(ms)로 늘어났으며, 중간 측정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이 적응하는 '동적 회로' 기능은 아직 지원되지 않는다. IBM은 테스트가 진행됨에 따라 이러한 제한 사항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이트호크와 함께 공개된 업그레이드 버전 헤론 r3 프로세서 'IBM 보스턴'은 현재 IBM 시스템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100큐빗 전반에 걸쳐 약 2.15×10⁻³의 2큐빗 오류율을 기록했으며 큐빗 쌍 다수가 10⁻³ 미만의 낮은 오류율로 작동하는 것이 확인됐다. 낮은 오류율은 긴 회로를 실행하고 향후 오류 수정 기술을 적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다. IBM은 나이트호크 시스템을 광범위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향후 몇 년간 회로 깊이를 꾸준히 늘려가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계획에 따르면 IBM은 ▲2026년 말 7천500개 ▲2027년 1만개 2큐빗 게이트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8년에는 장거리 결합기를 활용해 1천개 이상 큐빗으로 연결을 확장함으로써 최대 1만5천개 2큐빗 게이트를 지원하는 나이트호크 기반 시스템을 선보일 전망이다. IBM 관계자는 "이번 나이트호크와 헤론 출시는 양자 기계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려는 의지를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하드웨어 복잡성을 수용하면서도 오류를 통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4 10:45남혁우 기자

"3년 최대 6억원"...보안·NW·콘텐츠 스타트업 지원 23일까지 공모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의 보안, 네트워크,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전략 신산업 분야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발?집중 지원하여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새 정부의 6대 전략산업 및 초혁신 경제 15대 프로젝트 등을 반영해 사업 분야를 12대 신사업 기술로 개편했고, KCA는 이 가운데 보안, 네트워크 분야와 콘텐츠 분야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보안, 네트워크 분야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을 비롯해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공공 인프라 기반 테스트베드를 제공하여 기술 검증과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민간 투자자와 시장에서 신뢰 확보를 위해 국내외 기술 인증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콘텐츠 분야는 AI 콘텐츠 수요처와의 매칭을 통한 PoC 지원을 추진하고, 국내외 기술 인증 취득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술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를 통해 기술 융합 및 이전을 지원하고, 해외 전시 참가 및 홍보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반 모집규모는 보안과 네트워크 분야 6개사, 콘텐츠 분야 12개사다. 참여할 기업은 정부 창업지원 포탈에서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선발된 초격차 스타트업은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성장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3년 졸업 후 우수성과를 거둔 스타트업은 평가를 통해 2년간 최대 10억원의 글로벌 스케일업 자금과 글로벌 IR, 현지 안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훈 KCA 원장은 “보안, 네트워크, 콘텐츠 분야는 국가 전략산업 측면에서 미래 핵심 경쟁력이자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영역”이라며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스타트업이 실증, 인증, 사업화, 투자까지 연계되는 성과 중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0:36박수형 기자

달에서 호캉스?…'달 호텔' 예약 받는다 [우주로 간다]

한 미국 우주 스타트업이 달에서 머무를 수 있는 호텔 예약 접수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스테크니카 등 외신들은 미국 우주 스타트업 GRU스페이스가 달 관광객을 위한 호텔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청자는 25만~100만 달러(약 3억6천만~14억7천만 원) 보증금을 지불하면, 회사가 추진 중인 달 호텔 투숙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6년 뒤인 2032년 달 여행 참여 자격을 얻게 된다. GRU스페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졸업생 스카일러 챈이 2025년에 설립한 우주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스페이스X, 안두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명에 포함된 GRU는 우주 현지 자원을 활용해 인간이 거주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술인 '은하 자원 활용(Galactic Resource Utilization)'을 뜻한다. GRU 스페이스의 장기 목표는 달과 화성, 소행성 등에서 자원을 채굴해 인류의 우주 진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회사는 오는 2029년 상업용 달 착륙선에 10kg 규모 탑재체를 실어 달 표면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텔에 적용할 팽창식 구조물 소재를 시험하고, 달 표토를 지오폴리머로 가공해 벽돌로 만드는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2032년 달 호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에서 제작한 호텔을 대형 달 착륙선에 실어 달 표면으로 운송하며,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는 방식의 구조물로 완전한 생명 유지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호텔은 달 환경에서 최소 10년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동시에 최대 4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달 호텔 규모를 확장하고, 자체 개발한 현지 자원 활용(ISRU) 기술을 통해 팽창식 호텔 외부에 달에서 만든 벽돌로 견고한 외피 구조물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사선과 미세 운석으로부터 투숙객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구에서 운반해야 하는 자재량도 줄일 수 있다는 구상이다. 스카일러 챈 창업자는 “이는 엄청난 도전이지만, 만약 성공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테크니카는 “과연 달에 호텔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향후 달 관광이 본격화될 경우, 관광객들은 스페이스X의 스타십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스타십 자체에 숙박 공간과 검증된 생명 유지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챈 창업자는 “스페이스X는 우리를 달로 데려다 줄 운송 수단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곳에는 머물 가치가 있는 목적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지만,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이끌기 위해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는 우주 거주지 건설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북미 대륙에 처음 도착한 배에 사람들이 계속 살 수 없었던 것처럼, 결국 우리는 오늘날의 도로와 건물, 사무실에 해당하는 우주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14 10:3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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