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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주목한 자생한방병원..."비수술 한의 척추 치료 눈길”

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몽골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의 치료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몽골 21개 병원에서 온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의사 총 25명이 초청돼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병원 투어, 한의학 및 통합의학 이론 강의, 약침·추나요법·동작침법 등 주요 치료 시연,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이 자리는 해외 의료진 대상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 치료에 대한 임상적 이해를 공유하고, 한의통합치료 시스템과 근거 중심의 통합의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한의 비수술 허리 치료의 원리와 임상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시연도 진행돼 자생한방병원의 치료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자생한방병원 측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한의통합치료 적용 가능성과 치료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간후야그 푸레브둘람 의사는 “전 세계적으로 통합의학의 수요가 늘고 있고, K-컬쳐 열풍과 함께 K-의료에 대한 세계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약침, 동작침법, 추나요법 등 한의통합치료법을 실제로 보고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관련해 자생한방병원은 인턴십 프로그램,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병원은 미국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 인증 보수교육기관이다. 으로, 해외 의료진과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올해에는 미국 인디애나 의과대학과 현지에서 '자생 국제학술대회(AJA 2026)'를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은 “해외 의료진들이 자생의 비수술 치료 시스템과 임상적 강점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리며 “지속적인 국제 교류로 한의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7 10:00김양균 기자

뭄바이에서 열리는 ICANN85…모두를 위한 단일•상호운용 인터넷 강화 기대

뉴델리, 2026년 2월 7일 /PRNewswire/ -- 인터넷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을 운영•관리하는 비영리 기관 ICANN(Internet Corporation for Assigned Names and Numbers)이 오는 3월 7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뭄바이에서 제85차 공개회의(Public Meeting)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ational Internet Exchange of India, 이하 'NIXI')가 주최한다. 인터넷 사용자가 10억 명이 넘고 디지털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는 전 세계 참가자들이 ICANN85 커뮤니티 포럼에 모여 인터넷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술적 논의를 진행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로 평가된다. 사미란 굽타(Samiran Gupta) ICANN 이해관계자 참여 담당 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이사는 "하이데라바드에서 ICANN 공개회의가 열린 지 10년 만에 다시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되는 ICANN85 커뮤니티 포럼은 인도 인터넷 커뮤니티가 중요한 인터넷 거버넌스 이슈에 관한 글로벌 대화에 참석하고 참여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ICANN85를 뭄바이로 유치해 주신 주최 기관 NIXI에 감사드리며, 이번 회의가 유익한 회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리 S. 크리슈난(Shri S. Krishnan, IAS) MeitY 장관 겸 NIXI 의장은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포용적이고 회복력 있는 인터넷은 인도 디지털 전환의 기반"이라며 "ICANN85 개최는 인터넷 거버넌스의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대한 인도의 헌신과 글로벌 인터넷 생태계에서 혁신•포용성•신뢰를 뒷받침하는 정책 프레임워크를 발전시키려는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ICANN85 주요 주제: 신규 gTLD 프로그램, 다국어 인터넷 진전을 위한 ICANN 커뮤니티의 역할,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 ICANN85는 4월로 예정된 신규 gTLD 프로그램 차기 신청 라운드 개시를 앞둔 중요한 시점에 열린다. DNS의 다음 확장 단계인 이 프로그램은 기업, 커뮤니티, 정부 기관 등에 조직, 문화, 언어, 고객 관심사에 맞춘 새로운 최상위 도메인을 신청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차기 신청 라운드와 신청 절차에 관한 중요 정보도 새로 공유될 예정이다. 신규 gTLD 프로그램은 인터넷의 고유 식별자 시스템을 관리하는 신뢰받는 기관으로서 ICANN의 2030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사람을 위한 상호운용 가능한 단일 인터넷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진정한 다국어 인터넷 환경은 전 세계 이용자들이 각자의 언어와 문자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인터넷 이용 확대를 추진하는 인도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부합한다. ICANN85는 2025년 12월 17일 유엔 총회가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 20주년 검토(WSIS+20) 결과 문서'를 채택한 이후 처음 열리는 ICANN 공개회의다. WSIS+20은 인터넷이 전 세계가 공유하는 자원이며, 그 안정성과 개방성, 상호운용성이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기반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는 ICANN과 인도 정부가 강력히 지지하는 입장이다. WSIS+20은 종착점이 아니라 재확인의 계기로,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인터넷 거버넌스 생태계에 새로운 목소리와 전문성을 유입하며, 지식 전수와 역량 강화를 확대하고, ICANN 공개회의와 같은 포럼을 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지할 필요성을 보여줬다. ICANN 커뮤니티 우수상 ICANN 커뮤니티 우수상(ICANN Community Excellence Award)은 3월 9일 열리는 환영식에서 수여되며 탁월한 커뮤니티 구성원의 기여를 인정하는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상은 합의를 통한 해결에 힘쓰고, ICANN의 다중 이해관계자 모델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커뮤니티 구성원을 표창한다. 등록 대면 참석 등록은 3월 6일까지 가능하다. 현장 등록은 지원되지 않는다. 참가는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등록 방법은 회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ICANN 소개 ICANN은 전 세계 인터넷의 안정성과 보안을 유지하고, 하나의 통합된 네트워크로 기능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에게 연락하려면 컴퓨터나 다른 기기에 주소, 즉 이름이나 숫자를 입력해야 한다. 이 주소는 중복되지 않아야 컴퓨터가 서로의 위치를 정확히 인식할 수 있다. ICANN은 이러한 전 세계 고유 식별자를 조정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ICANN은 1998년에 전 세계 인터넷 커뮤니티의 참여로 설립된 비영리 공익 법인이다. NIXI 소개 인도 국가 인터넷 교환소(NIXI)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MeitY) 산하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이다. NIXI는 국내 인터넷 트래픽의 효율적 교환을 촉진하고, .IN 및 .भारत (.Bharat) 국가 코드 최상위 도메인을 관리하며, 전국적으로 인터넷 서비스 채택을 촉진함으로써 인도 인터넷 인프라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NIXI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인도의 디지털 성장 목표에 부합하는 안전하고 탄력적이며 포용적인 인터넷 생태계를 지원한다. ICANN85 Community Forum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810953/ICANN_Logo.jpg?p=medium600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877986/ICANN85_Community_Forum.jpg?p=medium600

2026.02.07 02:10글로벌뉴스

코웨이, 내부거래위원회·선임 독립이사 제도 신설

코웨이는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의 공개 주주서한에 대해 공식 답변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코웨이는 작년 2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이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왔으며 기존 계획의 정합성을 재검토하고 변화된 시장 환경에 맞춰 선제적인 보완책을 마련해 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회사는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1주년을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평가' 결과를 5일 공시하며 기업 및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렸다. 4대 핵심 전략 및 체질 개선으로 매출·이익 역대급 성장 코웨이는 일부 주주들의 최대주주 관련 이해 상충 우려에 대해 실질적인 경영 성과와 정량적 지표를 바탕으로 확고한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추진 중인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장기 성장 전략은 방준혁 의장이 2020년 코웨이 인수 당시 직접 수립한 'IT 기반 렌탈 비즈니스 고도화'라는 청사진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방 의장이 단순한 최대주주의 이해관계자가 아니라 사업 전략 책임자(BSO)로서 ▲디지털 전환 ▲혁신 제품 출시 ▲글로벌 확장 ▲신성장동력 발굴 등 4대 핵심 전략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해 온 핵심 경영진임을 강조했다. 경영 체계 역시 명확한 역할 분담 체제를 갖추고 있음을 밝혔다. 비렉스 등 신사업과 아이콘 정수기 등 혁신 상품 개발, AI 도입 등 미래 전략은 방준혁 의장이 전담하고, 조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등 경영 전반은 서장원 대표가 총괄하는 구조다. 이러한 책임 경영의 결과로 코웨이는 넷마블이 최대주주로 변경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성장률(CAGR) 기준 매출액 8.6%, 영업이익 11.5%, 당기순이익 10.8%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코웨이는 이 같은 수치가 방 의장이 사업 전략 책임자로서 실질적인 기업가치 제고를 이끌고 있음을 입증하는 객관적 증거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 비중 67% 확대 및 내부거래위원회·선임 독립이사 제도 신설 코웨이는 거버넌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지난 작년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율을 기존 57%에서 67%로 확대했으며 '기업지배구조헌장 제정' 및 '최고경영자 승계 정책 도입' 등 지배구조 관련 규정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아울러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립해 투명 경영 기틀을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코웨이는 최근 넷마블과의 임원 겸직을 전면 해소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해 최대주주와의 이해 상충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독립이사 대표를 선임하는 '선임 독립이사 제도'를 도입해 이사회 운영의 견제와 균형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덧붙였다.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강화 코웨이는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대해 다양한 활동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현재 코웨이 이사회는 전원 독립이사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체계화된 독립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독립적인 외부 리서치펌을 활용하여 후보군을 발굴하고,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된 코웨이만의 '독립성 가이드라인'과 '이사회 역량 지표'를 엄격히 적용하여 주주 가치를 대변할 수 있는 검증된 후보자를 선발하고 있다.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 인사를 회의에 출석시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규정에 근거 규정을 마련해 전문성을 높였다. 코웨이의 독립이사 6인은 이러한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선임되었으며 이사회 내 비중은 67%로 국내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 평균인 59%를 상회한다. 이사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신규 선임된 독립이사를 대상으로 회사 비즈니스 이해 등 다양한 내·외부 정기 교육도 진행 중이다. 나아가 코웨이는 일반 주주의 의사를 반영하는 상법의 취지를 존중해 2인 이상의 독립이사를 분리 선출하고, 2026년 정기 주주 총회에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명시하는 정관 변경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7년까지 주주 환원율 40% 유지·C레벨 주관 컨퍼런스 콜 도입 코웨이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주주 환원 정책을 통해 2025년 주주 환원율 40%를 달성했다. 이와 동시에 2027년까지 주주 환원율 40%를 지속 이행하며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수립했다. 최근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고배당기업' 요건 충족이 주주 가치 제고에 유리하다고 판단해 새해 귀속 주주 환원부터는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해 해당 요건을 충족할 방침이다. 주주 소통 역시 대폭 강화한다.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부터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C레벨 주관 온라인 컨퍼런스콜을 도입한다. 이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조치로 시장과의 신뢰 관계를 획기적으로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코웨이는 이번 주주서한 회신에서 중장기 밸류에이션 및 ROE 목표, 목표 자본 구조 정책 구체화, 경영진 보상의 주가 연계 강화 등 얼라인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경영진 및 이사회는 주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속적인 성과 창출로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코웨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2.06 17:04신영빈 기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AX 전환 빨리 하는 회사가 이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올해 첫 임직원 소통행사에서 임직원의 인공지능(AI) 역량 중요성을 강조했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6일 포스코센터에서 서울 지역 임직원 70여 명과 'CEO 공감토크'를 열었다. 장 회장은 그룹 경영철학과 AX 추진 전략, 조직문화 등 공통 관심 주제를 놓고 임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장 회장의 임직원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로 시작해, 주제별 비전 공유 후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장 회장은 소통과 경청을 최우선으로 삼도록 주문하며 행사 시간 대부분을 토론과 질의응답에 할애했다. 현장 질문과 함께 사내 소통 채널 '포스코투데이'를 통해 사전 접수된 질문도 공유됐고, 전 그룹 임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그룹 핵심 경쟁력을 묻는 질문에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은 단단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날개가 있는 회사”라며 “LNG 중심의 에너지 사업을 철강, 이차전지 소재와 함께 그룹의 '넥스트 코어'로 보고 향후 핵심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비전과 전략이 아무리 훌륭해도 실행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조직문화'”라며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본질에 몰입할 때 압도적인 성과가 창출되고, 이러한 변화는 CEO와 임직원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공감'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의 목소리를 실제 경영에 반영해 변화가 체감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그룹 AX 전략과 AI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장 회장은 “앞으로는 지능형 자율제조와 최고 수준의 업무 수행 역량,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미션 오리엔티드 AX'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핵심 과제에 집중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속한 적용을 위해 외부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AI·자동화 도입 확대에 따른 변화에 대해서는 “이제 AI는 사회적 인프라로, AX 전환을 빨리 하는 회사가 이길 것”이라며 “임직원의 AI 친밀도가 자율 공정 도입의 핵심인 만큼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와 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장 회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임직원 모두가 변화의 주역이 돼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올해 경영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며 “무엇보다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포스코그룹은 2~3분기 중 광양과 포항을 중심으로 'CEO 공감토크'를 이어가며 직원 초청과 현장 방문도 연계해 성과 창출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6 16:17류은주 기자

넷마블, 게임업계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5기 모집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마블챌린저' 25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넷마블과 게임을 좋아하고 뉴미디어 콘텐츠 이해도가 높은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지난 13년 간 225명이 수료했으며, 취업 대상자 기준 게임업계 취업률이 60%에 달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넷마블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마블챌린저' 25기는 다음 달부터 8월까지 약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홍보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마블챌린저 공식 블로그 포스팅 작성 ▲게임 업계 트렌드 리포트 분석 ▲넷마블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등 현업 실무를 체험할 수 있다. '마블챌린저'에게는 활동 혜택으로 수료증과 함께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아울러 활동 수료 시 넷마블 입사 지원 과정에서 서류 전형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게임 산업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김동환 넷마블 크리에이터전략팀 팀장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넷마블의 신작 및 인기 게임들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실무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게임업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2.06 15:40정진성 기자

문체부, 설맞이 한복 문화 확산 캠페인 '새해를 입다'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26년 설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한복 문화 확산 캠페인 '새해를 입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우리 고유 의복인 한복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에서 한복을 즐기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 기간 정동1928 아트센터 1층에서는 '설빔 마련'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 행사인 '한복의(衣)전당'에서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한 참여자에게 한복을 증정해 놀이를 통해 설날 한복을 마련할 기회를 제공한다. 미션은 누리소통망 팔로우, 소망 복주머니 작성과 게시, 액막이 부적 뽑기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복수선당'에서는 장롱 속에 보관하던 한복을 새롭게 손질하는 수선 교실과 함께 액막이 명태, 향낭, 볼끼 등 전통 소품 제작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한복과 전통 소품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새해 소망을 적어 하나의 대형 복주머니 조형물에 매다는 참여형 전시 '소망 복주머니'를 통해 설 명절이 지닌 공동체적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복 사진·사연 공모전' 수상작도 함께 전시한다. 명절의 추억과 일상 속 한복 차림 등 우리 삶 속에 자리한 한복의 모습을 사진과 사연으로 소개한다. 6일 오후 3시에는 행사장 2층에서 '한복인 신년회'를 열어 한복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2026년 한복 문화 확산과 새로운 도약을 기원한다. 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신년회에 참석해 한복인들을 격려하고 한복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탠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한복진흥센터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수 차관은 '설은 정성껏 지은 설빔을 입으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던 전통이 담긴 명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다변화된 명절 문화 속에서도 한복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6 14:42김한준 기자

법원도 등돌린 음악사용료 일괄 징수...정부가 해결해야

방송채널에서 실제 음악을 사용했는지 따져보지 않고 사용료를 징수한 관행에 위법한 행위라는 판단이 나오면서 정부가 명확한 징수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방송업계에 따르면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 2013년부터 방송사업매출액을 기준으로 조정계수와 징수요율, 관리비율 등을 통합 적용해 PP 측에 음악 사용료를 청구했다. 이를 두고 방송채널사업자(PP) 사이에선 실제 음악사용 여부에 대한 충분한 검증 없이 일괄 징수가 이뤄졌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사전 저작권 처리가 완료된 음악이나 자체 제작 음악까지 포괄 징수 대상에 포함됐다는 논란도 이어졌다. 공정 배분도 의심받는 일괄적 사용료 징수 특히 음악 사용료의 불투명한 징수 방식이 불공정한 배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저작권 사용료 배분은 '누가, 어떤 저작물을, 얼마나 사용했는지'에 대한 확인을 전제로 하지만, 명확한 기준 없이 모인 금액은 배분 역시 내부 기준이나 추정 방식에 의존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방송업계 한 관계자는 “십수 년간 매출액 기준으로 걷힌 포괄 징수액 가운데 실제로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창작자에게 얼마나 돌아갔는지 확인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결과적으로 사용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징수되고 배분되는 구조가 유지돼 온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공정위에 이어 법원도 잘못이라는데 이같은 관행을 두고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어 법원까지 음저협에 '사용 검증'과 '관리 범위' 등 사용료 징수 기준을 명확히 수립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먼저 공정위는 지난해 2월 음저협이 음악 사용료를 징수할 수 있는 범위는 자신이 신탁 관리하는 음악에 한정되며, 관리하지 않는 음악까지 포함해 사용료를 청구하는 것은 공정한 경쟁 질서를 해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매출액 기반 통합 산정 구조가 중소방송사업자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삼았다. 아울러 최근 법원은 구체적인 음악 사용 내역과 손해액에 대한 객관적인 입증이 없는 이상, 음저협이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PP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음저협이 한 PP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것이다. 재판부는 “원고는 피고 채널에서 원고가 신탁관리하는 음악저작물이 사용됐다고 주장하나, 어떤 음악저작물이 어떤 프로그램에서 어느 범위로 사용되었는지에 대한 구체적 특정이 부족하다”며 “(손해액 산정도) 내부 기준에 따라 산정되었을 뿐, 실제 사용량과의 객관적 연관성이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지속 논란 방관...주무부처 나서야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된 징수 관리 범위와 사용 검증에 대한 경쟁당국과 사법부의 판단이 나온 만큼 관행이라는 억지 주장을 이어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문제는 수년간 이어진 논쟁에도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적극적인 개입에 나서지 않았다는 점이다. 부처 내에서는 징수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졌으나 여전히 PP와의 소송전만 이어지고 있고 10년 이상 갈등을 방관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방송업계 관계자들은 “문체부가 저작권 보호 명분을 내세우더라도 법원의 위법 판단까지 감쌀 수는 없다”며 “절차와 기준이 무시되는 상황을 방치하는 것은 더욱 큰 논란으로 번질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안승현 한국PP협회장은 “공정위가 관리 범위에 한정된 징수 원칙을 제시했고 법원이 개별 사용 사실에 대한 입증 없는 포괄 청구에 제동을 건 만큼 징수 관행 전반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과 시정이 필요하다”며 “행정 당국이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2026.02.06 14:30홍지후 기자

IGI, AGL 인수로 유색 보석 인증 분야 글로벌 입지 확대

인도 뭄바이 및 뉴욕, 2026년 2월 6일 /PRNewswire/ -- 2월 3일, 세계 최대 규모로 가장 신뢰받는 독립 다이아몬드 감정 및 인증 기관 중 하나인 국제보석연구소(International Gemological Institute, IGI)가 유색 보석 분석 및 원산지 보고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관인 아메리칸 미국보석연구소(American Gemological Laboratories, AGL)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IGI는 독보적인 글로벌 규모와 인프라를 심층적인 과학적 전문성과 결합해 글로벌 주얼리 산업에서 가장 신뢰받는 인증기관으로 입지를 다지게 됐다. 이번 인수 덕분에 IGI가 보유한 업계 최고 수준의 시장 접근성과 유색 보석 분야에서 AGL이 보유한 선구적인 리더십이 결합된 글로벌 플랫폼아 구축될 예정이다. IGI와 AGL은 과학적 독립성과 무결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투명성과 혁신을 한층 강화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IGI의 관리 이사인 테마스 프린터(Tehmasp Printer) 글로벌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업계를 위한 혁신적인 단계"라고 전하면서 "AGL의 과학적 리더십과 IGI의 글로벌 플랫폼을 결합해 무결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확장성을 갖춘 미래지향적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 양사는 함께 보석 인증의 일관성에 대한 새로운 글로벌 기준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전략적 제휴: AGL은 IGI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시장을 넘어 유색 보석 인증 서비스를 확대할 기회를 얻게 된다. IGI는 이번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 중인 유색 보석 부문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연구 역량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을 도모한다. 비즈니스 연속성: AGL의 사장인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수석 보석감정사(Chief Gemologist)는 계속 직책을 유지한다. AGL은 뉴욕에 본사를 두고 기존의 브랜드 평판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즉각적인 운영 변경 계획은 없으며, 양사는 동일한 기술 표준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구와 원산지 추적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 리더십: IGI는 AGL의 전문 과학 지식과 연구 방법론을 통합해 글로벌 훈련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 투자: 블랙스톤(Blackstone)의 장기 투자 전략을 바탕으로 IGI는 AGL의 지속적인 성장과 과학적 리더십을 지원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규율이 확립된 전략을 적용할 예정이다. 1977년 설립된 AGL은 미국에서 최초로 원산지(country-of-origin) 보고를 도입한 기관으로, 전 세계의 주요 럭셔리 브랜드, 경매사, 제조업체, 개인 수집가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이번 인수는 세계 최대의 고급 주얼리 시장인 미국과, 글로벌 보석 가공 허브인 인도 간 전략적 연계를 한층 강화한다. AGL의 사장인 크리스토퍼 스미스(Christopher Smith) 수석 보석감정사는 "이번 인수는 AGL이 유색 보석 서비스 역량을 대폭 확대할 중대한 기회"라며 "블랙스톤의 지원과 IGI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통해 AGL은 전 세계적으로 무결성과 서비스 표준을 개선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젬필즈(Gemfields)와 푸라 젬스(Fura Gems)의 전 임원이자 제모라 그룹(Jemora Group) 창립자인 데브 셰티(Dev Shetty) 최고경영자는 이번 거래에서 전략 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https://www.bseindia.com/corporates/anndet_new.aspx?newsid=f9b4cc80-1753-4446-83df-b5023b595f5d https://investor.igi.org/wp-content/uploads/2026/01/Upload_AGL.pdf 국제보석연구소(IGI) 소개 국제보석연구소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가장 존경받는 독립 보석 감정 기관 중 하나로, 전 세계 연구소 및 교육 기관과 연계된 네트워크를 통해 다이아몬드, 보석 및 주얼리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GI는 전 세계 주요 소매업체, 제조업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관되고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감정•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재 10개국에서 35개의 연구소와 21개의 보석학 학교를 운영하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gi.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국보석연구소(AGL) 소개 1977년 설립된 미국보석연구소는 유색 보석 분석, 원산지 판별, 첨단 과학 보고를 전문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보석 감정 기관이다. 독립성과 연구 중심 접근 방식, 기술적 리더십으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전 세계 주요 럭셔리 브랜드, 경매사, 소매업체, 수집가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75071/IGI_Logo.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875068/AGL_Logo.jpg?p=medium600

2026.02.06 14:10글로벌뉴스

[몰트북 파장③] '수백만 AI'는 착시…신뢰성 논란 본질은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독자적 생태계를 이룬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그 실체를 둘러싼 기술적 검증론도 함께 부상하고 있다. 특히 '수백만 AI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플랫폼'이라는 몰트북의 등장은 과장된 마케팅 용어와 에이전트 사회의 신호탄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몰트북의 방대한 규모를 숫자 그대로 받아들이기보다 그 구성 원리를 직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수백만 AI 에이전트가 몰트북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소수의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조건과 규칙을 조금씩 바꾼 여러 '복제 실행체'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관계자는 "본질적인 문제는 숫자 자체가 아니라, 이 에이전트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상호작용하며 빚어내는 예측 불가능한 결과값"이라며 "이러한 구조적 복잡성이 인간에게 마치 AI가 거대한 사회를 이룬 듯한 과도한 인상을 심어주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사람인지 AI인지 구분 불가"…모호해진 자율 경계 이러한 구조적 착시는 몰트북을 비롯한 유사 서비스에서도 관측된다. 인간이 개입한 결과물과 AI가 독자적으로 수행한 행동의 경계가 흐릿해지면서 어디까지를 AI의 진정한 자율로 볼 것인지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한국판 몰트북인 머슴닷컴 운영자 민대식씨는 "사람이 직접 지시해 움직이는 AI와 '스킬스(AI에게 자동 실행 권한을 부여하는 프로그램)' 파일을 통해 주기적으로 스스로 활동하는 에이전트가 혼재된 상황"이라며 "외형만 놓고 보면 이 둘을 구분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는 머슴닷컴을 '가볍고 깨끗한 AI 놀이터'로 정의한다. 몰트북이 상대적으로 전문적이고 무거운 분위기라면, 머슴닷컴은 '음슴체(문장 끝을 명사로 끝맺는 말투)' 사용을 권고하고 광고를 배제해 대중이 부담 없이 AI 행동 패턴을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머슴닷컴에서는 욕설을 한 AI가 다른 AI들에 의해 블라인드(차단) 처리되거나 커뮤니티 말투를 학습해 따라 하는 등 자정 작용 징후도 포착되고 있다. 통제 범위 벗어난 AI? 해법은 가이드라인과 셧다운 다만 이런 실험적 공간이 현실 세계와 연결될 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도 고려해야 한다. 클라우드 보안 전문기업 위즈는 몰트북의 데이터베이스 오설정으로 150만개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키가 암호화되지 않은 채 공개 노출됐다고 지적했다. 보안업계 역시 악성 에이전트가 다른 에이전트를 속여 데이터 유출이나 계정 탈취를 유도할 가능성을 경고한다. 실제 현장에서도 통제되지 않은 에이전트가 사고를 일으키는 사례가 종종 목격된다. 민씨는 "최근 한 이용자가 '자고 일어났더니 에이전트가 멋대로 내 개인정보를 게시판에 올렸다'고 메일을 보내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런 사고가 하루에도 몇 건씩 발생해 매일 아침 모니터링하며 긴급 삭제 조치를 하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민씨는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권한 설정 부재'를 꼽았다. AI 에이전트에게 어디까지 권한을 허용해야 할지 아직 명확한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탓이다. 그는 "에이전트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통제 범위를 벗어난 데이터 유출이나 돌발 행동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를 막연히 두려워하기보다 현실적인 통제 방안을 마련하면 된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민씨는 "문제가 발생하면 인간 통념을 바탕으로 '해서는 안 될 행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권고하고, AI가 이를 따르지 않는다면 물리적으로 스위치를 꺼버리는(셧다운) 방식으로 확실하게 개입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어 "AI를 무조건 무서워할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더 큰 불안을 낳을 수 있다"며 "머슴닷컴 같은 공간이 AI를 이해하는 연습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6 13:30이나연 기자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질' 오류 막을 방법 찾았다

유전자 치료는 특정 유전자만을 찾아 잘라내는 일이 핵심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목표외에 다른 유전자까지 잘라 자주 유전체 손상과 부작용을 초래한다. 국내 연구진이 이같은 오류를 효과적으로 줄일 방법을 제시했다. 고려대학교는 지성욱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유전자 편집 기술의 원천이 된 미생물에서 크리스퍼(CRISPR) RNA의 새로운 화학적 변형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고, 이를 통해 유전자 가위 한계로 꼽혀 온 비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화학 생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케미칼 바이올로지'(IF=13.7)에 온라인으로 지난 5일 게재됐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는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미생물 면역 체계로부터 개발된 유전자 편집 기술이다. 편집할 DNA 위치를 안내하는 크리스퍼 RNA가 목표 DNA 서열을 인식하면, 효소인 카스9(Cas9) 단백질이 해당 위치를 절단해 유전자를 교정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치료에 적용할 경우, 목표 유전자뿐 아니라 서열이 유사한 다른 유전자까지 함께 절단하는 '비표적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는 유전체 손상과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어, 크리스퍼 기술의 임상 적용을 가로막아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 해법을 미생물 면역 시스템에서 찾았다. 미생물은 유전자 가위를 사용해 외부 바이러스 DNA만 정밀하게 제거하면서도, 자신의 유전체는 손상시키지 않는다. 이에 연구팀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가 최초로 발견된 연쇄상구균을 분석, 바이러스 감염 시 크리스퍼 RNA 일부 염기가 사라진 '비염기 상태'로 변형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비염기 상태는 유전자 서열을 이루는 염기가 제거돼, 구조는 유지되지만 정보는 비어 있는 상태다. 연구팀은 이 변형이 바이러스 감염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에 의해 일어나며, 과도하게 활성화된 유전자 가위로부터 미생물 자신의 유전체를 보호하는 자연적인 조절 장치로 작용한다는 점도 함께 밝혀냈다. 연구팀은 이러한 생물학적 현상을 모사해, 비염기 구조를 포함한 새로운 가이드 'RNA(ØXØ)'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에 인위적으로 변형한 유전자 가위보다 비표적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이면서도, 높은 유전자 교정 효율을 나타냈다. 특히, 생쥐 실험에서 기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사용 시 나타났던 간독성이 관찰되지 않았으며, 간암 생쥐 모델에서는 종양 성장을 현저히 억제하는 치료 효과를 보였다. 이는 향후 직접 생체 내에서 적용 가능한 안전한 유전자 치료 기술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지성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자연에서 이미 검증된 생화학적 조절 원리를 유전자 편집 기술에 적용한 사례”라며 “비염기 가이드 RNA는 간단한 화학적 변형만으로 구현할 수 있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안전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국가연구소사업(NRL2.0), 선도연구센터사업, 리더연구자지원사업과 한국과학기술원 프로그램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6.02.06 13:06박희범 기자

광대싸리 항암성분 생합성 경로 70년만에 규명..."대량생산 위한 보물지도 찾았다"

"우리나라 토종 식물인 광대싸리에서 항암 물질로 알려진 세큐리닌 생성 경로를 70년만에 찾았다. 국내 식물에서 보물지도를 찾은 것과 같다." 한순규 KAIST 화학과 교수는 전화통화에서 세큐리닌 생합성 경로를 찾은 것에 대해 이 같이 설명하며 "수년 내 대량생산도 가능할 것"이라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KAIST는 생명과학과 김상규 교수 연구팀과 화학과 한순규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자생 식물인 광대싸리에서 항암 효과로 알려진 세큐리닌 계열 물질이 만들어지는 핵심 과정을 처음 규명했다고 6일 밝혔다. 세큐리닌은 지난 1956년 광대싸리에서 처음 발견됐다. 지금까지 130종이 넘는 관련 물질이 보고됐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항암 효과를 보이고, 뇌로 잘 전달돼 신경 재생을 돕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 같은 세큐리닌 효능에도 불구하고 이 성분이 세포 안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합성되는지는 지난 70년간 규명되지 않은 영역이었다. 광대싸리는 한반도 원산 약용 식물로, 민간에서도 오래 전부터 잎과 뿌리를 요통 등의 치료제로 썼다. 이 식물에 세큐리닌을 비롯한 다양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어 신약 개발 가능성이 높은 약용식물로 주목받아 왔다. 한순규 교수는 "현재 경기도 성남 불곡산에 있는 KAIST 생태림에서 대량 재배 방법 등을 연구 중"이라며 "야생식물 재배법을 연구한다고 하니, 농가에서도 처음엔 황당해 했다"고 연구 초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토로했다. KAIST 출신인 한 교수는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예일대학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KAIST 교수로 재직해왔다. 한 교수는 "항암 성분 세큐리닌이 생성되는 전 과정을 처음 밝혀낸 것으로, 실험실과 미생물 공장에서 항암 물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특히, 화학과 생명과학의 협력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세큐리닌 계열 물질의 화학적 합성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한순규 화학과 교수 연구팀과, 식물 유전체 분석과 단일세포 분석에 강점을 가진 김상규 생명과학과 교수 연구팀의 공동 연구 합작품이기 때문이다. 김상규 교수 연구팀은 'KAIST 생태림'에서 광대싸리를 확보해 연구 시료를 만들고, 식물 유전체를 정밀 분석했다. 특히 세큐리닌 생성이 활발한 잎 조직을 대상으로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수행해, 어떤 세포에서 어떤 유전자가 작동하는지를 세밀하게 추적했다. 한순규 교수 연구팀은 세큐리닌이 만들어지기 바로 전 단계 물질이 '비로신 B'라는 것을 처음 확인하고, 이를 실험실에서 직접 만들어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식물 속 효소인 '황산전이효소'가 비로신 B를 항암 성분 세큐리닌으로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황산전이효소가 단순히 화학 성분을 붙이는 보조 역할이 아니라, 알칼로이드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처음으로 보여준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위해 광대싸리 유전자 지도를 제작하고,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을 통해 유전자 발현 패턴을 고해상도로 분석했다. 한순규 교수는 "용해도를 높이거나 물질 분해를 촉진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황산전이효소가 알칼로이드 분자 골격의 재배열을 매개하는 최초 사례"라며 "황산전이효소의 새로운 역할을 발견해냈다는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 얻어진 두 개의 유전자에 각각 'FsNSST1/2'이라는 이름도 명명했다. 연구팀은 "모든 생합성 유전자들이(티로신, 라이신 등) 광대싸리 잎 관다발세포군(체관부유조직)에서 집중적으로 발현됐다"며 "이는 이차대사물질 생합성 경로상의 핵심 유전자뿐만 아니라, 이차대사물질 생합성을 보조하는 유전자 또한 유기적으로 연계디어야 함을 시사한다"고 부연설명했다. 김상규 교수는 "우리나라 자생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천연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분자 수준에서 밝힌 것”이라며 “미생물이나 세포를 이용해 항암 물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다양한 의약학적 응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연구에는 KAIST 정성준 박사후연구원, 강규민 박사후연구원, 김태인 석박통합과정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 15.7, 1월 23일자)에 게재됐다. 연구는 과기정통부/한국연구재단 중견 연구자 관련 사업, 농촌진흥청 NBT사업단 차세대농작물신육종기술개발 사업, KAIST 생태연구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

2026.02.06 12:18박희범 기자

"휴머노이드 봄 왔다…가격 경쟁력 갖춰야"

[평창(강원)=신영빈 기자] 국내 휴머노이드 스타트업 로브로스가 가격과 실험 효율성을 앞세운 보급형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현준 로브로스 이사는 5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로봇종합학술대회(KRoC 2026) 초청강연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이그리스' 개발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위해서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가격 접근성과 연구 현장 적용성이 함께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로브로스는 지난해 이그리스 초기 모델을 키 178cm, 체중 120kg 규모로 개발했다. 전신 관절에 30:1 기어비를 적용하며 고성능 플랫폼을 목표로 했지만, 하모닉드라이브·콜모겐 등 고가 부품 중심 구성으로 재료비만 2억원 이상 투입되는 한계를 확인했다. 이에 두 번째 모델인 '이그리스C'를 개발했다. 이그리스C는 키 154cm, 무게 56kg 수준으로 경량화했으며, 판매 가능한 가격대를 목표로 설계됐다. 박 이사는 "무겁고 비싼 로봇은 실험 자체가 어렵다. 기업이 상품을 만드는 방향으로는 고민이 필요했다"며 "유니트리 G1과 H1 사이 가격대에서 시장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학습 기반 알고리즘 적용을 고려해 QDD 구동기 컨셉을 채택했고, 평균 16:1 기어비 수준으로 개발됐다. 보행 실험 기준 배터리 지속시간은 약 2시간이며, 무릎 관절 토크는 약 150Nm 수준이다. 로브로스는 구동기 일부를 중국산으로 조달하지만, 기구 설계부터 조립, 전장, 제어, 소프트웨어까지 대부분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로봇 제작 과정에서는 CAN 통신 기반 제어 시스템, 자체 배터리 설계, 원격 조종 앱 개발 등 운영 인프라도 함께 구축했다. 로봇 상태를 LED로 표시하는 인터랙션 설계도 적용했다. 이그리스C는 로보티즈 모터 기반 텐던 방식 6자유도 인간형 핸드를 탑재했다. 로브로스는 텔레오퍼레이션으로 약 300회 이상 물체 조작 데이터를 수집하며 모방학습 기반 조작 기술도 개발 중이다. 데이터 구간 라벨링, 관절 데이터 관리, 통계 프로그램 등 자체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보행 분야에서는 강화학습(RL)을 적용해 기본적인 스탠딩·푸싱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기반 인간 행동 데이터를 로봇에 리타겟팅하는 연구도 진행 중이다. 박 이사는 "모방학습보다 보행 강화학습이 훨씬 직관적이고 GPU 부담도 적다"며 개발 현장 현실을 전했다. 박 이사는 휴머노이드 산업을 '봄'에 비유하며 "피지컬 AI는 아직 챗GPT 수준에도 도달하지 못했다. 이를 담아낼 휴머노이드 플랫폼도 이제 시작 단계"라고 말했다. 로브로스는 경남 로봇랜드 전시 운영, 대학 연구기관 납품, 물류 설비 버튼 조작 등 초기 적용 사례를 확보하며 시장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박 로브로스 이사는 서울대 융합과학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인간형 로봇 및 제어 분야 연구 경험을 쌓은 뒤, 2021년부터 로브로스에서 휴머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이끌고 있다. 최근 휴머노이드 '이그리스' 시리즈를 중심으로 보급형 하드웨어 설계와 학습 기반 조작·보행 알고리즘 연구를 병행하고 있다.

2026.02.06 11:22신영빈 기자

넥슨게임즈, 영케어러 대상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 진행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 및 초록우산(회장 황영기)과 함께 '영케어러'를 위한 '위드영 겨울방학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넥슨게임즈 사옥에서 진행됐다. 영케어러는 장애,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 책임을 지는 아동, 청소년 및 청년을 뜻한다. 앞서 넥슨게임즈는 지난 11월 넥슨재단과 함께 이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초록우산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위드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힐링캠프는 영케어러가 가족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원 대상 청소년 및 형제자매를 포함해 총 17명이 초대받았다. 참가자는 이틀에 걸쳐 게임 제작 과정 체험, 미술 심리치료사의 아트테라피 수업, 놀이공원 방문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 첫째 날에는 참가자를 넥슨게임즈 사옥에 초청해 '일일 명예사원'으로서의 경험을 선물했다. 넥슨게임즈는 실제 신규 입사자 환영 프로그램에 맞춰 참가자에게 명예사원증과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사내식당 '든든'에서 식사를 제공했다. 또 게임 산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 개발 과정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선보였다. 참가자는 게임 제작과정도 체험할 수 있었다. 사운드 스튜디오에서 게임 사운드가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시연하고, 캐릭터 목소리를 녹음하는 성우 체험을 거쳤다. 모션캡쳐실에서는 배우 움직임이 게임 캐릭터 애니메이션으로 구현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모션캡쳐 연기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체험 이후에는 참가자가 연기한 목소리가 담긴 캐릭터 영상을 기념으로 선물했다. 사옥 방문 외에도 전문 강사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미술 심리치료사가 진행하는 아트테라피 수업을 운영하며 심리적 안정과 감정 환기를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놀이공원을 방문해 겨울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영호 넥슨게임즈 ESG TF 실장은 "위드영 프로젝트는 영케어러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삶을 이루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고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6.02.06 11:15진성우 기자

삼성전자, 고객 주거지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

삼성전자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아파트·주상복합 단지 등 고객 주거 지역 인근으로 찾아가 서비스 부스를 1~2주 가량 운영하며 제품 점검부터 수리, 구매 상담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비스는 거주 지 인근의 삼성스토어 매장을 통해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며, 고객들은 해당 서비스를 통해 출장 서비스 신청 없이 제품을 점검 받고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제품 구매를 추천 받을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50여 개 주거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연내 전국 500여 개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의 시간과 이동 부담 줄이고 무상 점검까지…고객 편의 강화 고객들은 주거지 인근에 설치되는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부스에서 사용중인 제품의 불편사항이나 설치 환경, 사용법 등에 대해 상담 및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필요시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가 고객 가정에 방문해 제품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해주는 현장 점검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계절에 따른 제품별 사용 시기에 맞춰 고객이 사용중인 제품에 대한 집중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3~5월에는 여름철을 대비해 설치된 에어컨의 냉방 성능과 상태를 집중 점검해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는 식이다. 고객들은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 부스에서 평소 관심이 있던 스마트폰이나 PC, 태블릿, 가전 제품 등에 대한 구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전 제품의 경우 해당 아파트나 주상복합에 특화된 전문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스템에어컨 설치를 희망한 고객의 경우 집안 구조나 규모, 생활 패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과 설치 일정을 한 번에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삼성전자는 필요시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모바일∙IT 제품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점검 장비를 탑재한 '이동식 서비스센터' 차량도 운영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찾아가는 바로 서비스'는 향후 전용 온라인을 통한 접수 방식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명훈 삼성스토어 고객마케팅팀 상무는 "고객들이 삼성전자 제품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삼성스토어, 삼성전자서비스와의 협업을 강화해 고객의 집 근처에서 상담부터 점검, 수리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를 극대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11:13전화평 기자

중기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앞두고 전문가 간담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지난 5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창업시대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앞두고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 단계별 보육과 오디션 방식의 경쟁 프로그램을 결합한 '창업 인재 발굴 플랫폼'이다. 5000명의 혁신 창업가들을 발굴해 우수한 창업기관을 매칭하고, 선배 창업가의 멘토링 등 창업 도전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추진 체계와 함께 단계별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한 공정한 평가체계 구축, 민간투자 연계 강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와 창업가, 투자자, 창업 기관이 모두 협력해 국가창업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11:03김기찬 기자

중진공, 청년·글로벌창업사관학교 졸업식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6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에서 청창사 15기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졸업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해 ▲우수 졸업기업 표창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규제 발굴 ▲청창사 딥테크•글로벌 심화과정 입교설명회 등 현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중진공은 졸업기업 중 마케마케, 패브릭덕트 등 10개 업체에 우수기업 표창장을 수여했다. 졸업 이후에도 국내외 시장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졸업기업은 "1년간의 교육과 코칭을 통해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청창사 졸업기업으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사업 고도화·투자유치·판로개척 등 졸업 이후 청년 창업가들이 직면하게 될 현실적인 과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청창사 출신 선배기업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사업을 수행하며 경험한 불합리한 규제, 제도적 애로사항, 현행 정책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진공은 이를 향후 정책 개선 및 제도 보완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졸업 이후에도 사업을 안정적으로 고도화하고, 투자와 판로를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6 10:54김기찬 기자

엑스박스, '안전한 인터넷의 날' 앞두고 제6차 투명성 보고서 발표

엑스박스가 '안전한 인터넷의 날'을 앞두고 이용자 보호 및 책임감 있는 인공지능(AI) 혁신 의지를 담은 제6차 투명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동안 진행된 AI 중재 솔루션의 성과와 이용자 신고 기능 개선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 쿠네스 엑스박스 게이밍 신뢰 및 안전 부문 부사장은 "모든 이에게 게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용자를 보호하는 책임이 엑스박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엑스박스는 증오 발언, 괴롭힘, 치팅 등 이용자에게 중요한 11개 유해 주제로 사전 대응형 AI 솔루션의 범위를 확대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48억건의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스캔했으며, 이 중 약 3억 6800만 건의 정책 위반 사항을 이용자에게 노출되기 전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으로 플랫폼 내 스팸 메시지 신고 건수는 전년 대비 90% 급감했으며, 비친구로부터 오는 메시지에 대한 불만도 23%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한 신고 시스템 고도화와 교육용 콘텐츠 보급에도 주력하고 있다. 개발사 턴 10은 '포르자 호라이즌 5' 내에 신고 기능을 직접 통합해 이용자가 게임을 중단하지 않고도 즉시 비매너 행위를 보고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마인크래프트는 시나리오 기반 학습 월드인 'CyberSafe: Bad Connection?'을 최초 공개하고, 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인크래프트 안전 위원회'를 설립해 안전한 멀티이용자 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영국 내 성인 계정을 대상으로 도입한 연령 확인 시스템을 올해 말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연령에 적합한 게이밍 환경을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테크 코알리션' 및 '랜턴' 프로그램에 참여해 업계 공동으로 고위험 행동을 감지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했다. 엑스박스 측은 지난해 동안 약 33만 2000건의 이의 신청을 처리했으며, 이 중 26%를 복구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6.02.06 10:41정진성 기자

BGF리테일, 설 맞아 중소협력사 정산대금 500억원 조기 지급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설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500억원 규모로,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 및 물류 등을 거래하는 100여 개의 소규모 업체들이다. BGF리테일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반영해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약 일주일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에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부산 물류센터를 준공해 해외 수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판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급망 ESG 진단 프로세스를 통해 중소 협력사의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 수립 등 다방면으로 파트너사들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박종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중소 협력사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각종 지원책들을 꾸준히 마련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선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들을 위한 지원 제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6 09:50김민아 기자

한화에어로-KAI, K방산 수출 '공동전선'…무인기·국산엔진 협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 미래 핵심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첨단 엔진과 무인기 등 주요 제품 개발과 수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경남 지역 산업 생태계 상생 기반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는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K-방산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차재병 KAI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무인기 공동개발 및 수출 추진 ▲국산엔진 탑재 항공기의 개발 및 공동마케팅 ▲글로벌 상업 우주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합의했다. 양사는 각각 항공엔진과 전투기·헬기 등 항공기 기체 개발·생산 분야에서 4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가 주도 무인기 기체 및 탑재 엔진 개발을 수행한 이력도 있어, 향후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KF-21 후속 양산 모델에 적용될 첨단 항공엔진 개발과 체계 통합, 수출 공동 마케팅 등도 협력 범위에 포함할 방침이다. 또한 양사는 각 사 협력사 공급망을 연계하고,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재·부품·장비 협력사의 참여를 확대해 국산화율과 기술 자립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다. 양사는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미래 항공우주 전략위원회'를 정례 운영해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거제·사천 등 경남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육성하고, 항공·우주·방위산업 클러스터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재병 KAI 대표는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지원하고 K-방산의 수출 영토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MOU는 방산∙우주항공 분야 전반에서 생태계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출 및 동반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며 “KAI와 협력해 상생의 성장∙협력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6 09:34류은주 기자

"AI와 친해져라"…한컴家 김연수, 직원 위해 특별 지원책 내놨다

한글과컴퓨터(한컴)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AI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프로젝트형 학습 조직 '아이(AI)디어 크루'를 모집한다. 6일 한컴에 따르면 '아이디어 크루'는 이 회사가 추진 중인 AI 내재화 전략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AI 툴을 업무와 일상에 직접 활용해보며 스스로 효용성을 체득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최대 3명까지 팀(크루)을 이뤄 참여할 수 있으며 혼자서도 도전 가능한 1인 크루 개설도 열려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결과보다 과정에 방점이 찍혀 있다는 점이다. 한컴은 참가자들에게 완벽한 결과물을 요구하지 않는 대신 AI 툴을 활용해 업무나 일상의 비효율을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프로젝트 완주를 인정한다. 이는 성과보다는 경험에 방점을 두고, 임직원들이 AI를 유연하게 탐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조치다. 참가 주제 역시 파격적으로 개방했다. 업무 효율화는 물론,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AI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다만 업무 관련 주제일 경우 본인이 소속된 조직의 업무로 한정해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검증하도록 했다. 또 타 부서 동료와의 연합 크루 결성을 적극 권장해 사내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관점의 융합을 유도한다. 한컴은 임직원들이 학습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크루원 1인당 최대 3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해 AI 강의 수강이나 유료 툴 구독료 등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팀워크를 다질 수 있는 회식비 지원은 물론, 활동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축제 같은 마무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수 활동 크루에게는 별도의 심사를 거쳐 특별 포상도 제공된다. 평가 방식 또한 수평적이다. 특정 임원이나 전문가가 아닌, 한컴 구성원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감표를 던진다. 단순히 개발 역량이 우수하거나 기술적으로 화려한 결과물보다 문제 정의의 참신함과 AI를 활용한 접근 방식의 창의성을 최우선으로 평가한다. 이에 따라 개발자가 포함되지 않은 비개발 직군 크루라도 아이디어만 좋다면 충분히 포상을 노려볼 수 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아이디어 크루는 단순히 일을 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구성원들이 인공지능(AI)과 친해지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직원 성장 프로그램"이라며 "동료들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우리만의 AI DNA가 내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06 09:26장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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