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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코리아, 인증 중고차 보증기간 '1년→2년' 확대

페라리코리아가 11일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인 페라리 어프루브드 차량 기본 보증 기간을 기존 최소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일부터 페라리 어프루브드 프로그램에 가입되는 모든 차량에는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복잡한 절차 없이 24개월의 보증 서비스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2년 보증 연장 혜택은 오직 페라리 공식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만 제공된다. 페라리 어프루브드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14년 이내의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프로그램이다. 페라리 어프루브드 인증 과정은 마라넬로 페라리 트레이닝 센터에서 교육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구동 기어부터 전기 시스템, 차체 및 실내에 이르기까지 총 201가지 항목에 걸쳐 엄격한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점검 중 발견된 결함은 페라리 순정 부품만을 사용해 본래의 상태로 정교하게 복원되며, 이후 전문 드라이버의 실제 주행 테스트까지 모두 통과한 차량에 한해 공식 인증이 부여된다. 신차 출고 시 적용되는 7년 메인터넌스 프로그램(매 2만 km 또는 연 1회 정기 점검 및 순정 부품 사용)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 등 페라리만의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 혜택도 인증 중고차 고객에게 변함없이 승계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철저한 품질 인증은 물론, 장기적인 무상 유지보수 서비스를 포함한 수준 높은 브랜드 케어를 지속해서 누릴 수 있다. 티보 뒤사라 페라리코리아 총괄는 "이번 페라리 어프루브드 최소 보증 기간 2년 확대는 한국 고객들에게 더욱 깊은 신뢰와 안심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인증 중고차 고객들 역시 페라리 오너로서의 진정한 자부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1 10:42김재성 기자

스타벅스, 임직원 석·박사 학위 지원…글로벌 최초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 지원에 나선다. 회사 측은 전 세계 스타벅스 가운데 임직원에게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운영 중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2016년 2학기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학사 학위가 없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지원 범위를 석·박사 과정까지 넓혔다. 회사에 따르면 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은 한양사이버대학교 관련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스타벅스 천안백석점 이수진 점장이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사 과정에 신입학했다. 이 점장은 2022년 같은 대학 상담심리학과 학사 과정에 편입해 졸업한 뒤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학사 과정 지원 규모도 커졌다. 스타벅스는 최초 73명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2026년 1학기 신규 입학생을 포함해 누적 참여 임직원 2000여 명 규모로 확대됐고, 졸업생은 596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타벅스 임직원이 선택할 수 있는 전공은 학사 37개, 석사 9개다. 영어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일본어학과, 마케팅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됐다. 이 제도는 졸업 후 재직 의무가 없는 점도 특징이다. 학사 과정의 경우 입학 첫 학기에는 학자금 전액을 지원하고, 2학기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취득 시 장학금을 통해 학비 전액을 지원한다. 수업과 시험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장수아 스타벅스 인사담당은 “임직원 각자가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SCAP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커리어와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10:25류승현 기자

BYD 돌핀 태운 쇼룸카, 전국 투어 진행

BYD코리아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신형 전기차를 활용한 이동형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BYD코리아는 전국 도심을 순회하는 이동형 전시 프로그램 'BYD 돌핀 로드쇼'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부터 4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특수 제작된 투명 쇼케이스 트레일러에 돌핀을 싣고 주요 도시를 투어하는 '움직이는 쇼룸' 형태로 운영된다. = 인천,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 그리고 제주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고객들은 투명한 창을 통해 돌핀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돌핀을 실은 트레일러는 각 지역의 역 주변이나 랜드마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거점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고객들과 만난다. BYD코리아는 공간의 제약을 허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일상 동선으로 직접 찾아가 고객들이 돌핀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트레일러 외부에 부착된 QR코드에 접속하여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해당 행사 참여 및 돌핀을 계약 후 출고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항공권, 커피머신, 헤어드라이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YD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byd.korea) 팔로우 및 돌핀 로드쇼와 관련한 BYD코리아 공식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리포스트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이 제공된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로드쇼는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는 BYD 돌핀의 매력을 고객들의 생활권 안에서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며 BYD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1 09:58김재성 기자

텐센트 1급 비밀 '큐클로' 뭐길래…中도 'AI 에이전트' 경쟁 본격화

중국 텐센트가 메신저 플랫폼 '위챗'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개발에 나서며 글로벌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중국에서도 기존 대형언어모델(LLM) 성능 경쟁을 넘어 AI가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에이전트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된 분위기다. 10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텐센트는 위챗 내부에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개발하는 비공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텐센트 내부에서도 극비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I 에이전트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챗봇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을 이해하고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AI 시스템이다. 만약 사용자가 여행 계획이나 일정 예약을 요청하면 AI가 검색, 예약, 결제 등 여러 작업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선 텐센트가 위챗의 슈퍼앱 생태계를 기반으로 AI 서비스를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위챗은 메신저 기능을 넘어 결제, 쇼핑, 음식 주문, 미니프로그램 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한 플랫폼으로 월간 이용자가 10억 명을 넘는다. 여기에 AI 에이전트가 결합될 경우 사용자의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적으로는 텐센트가 자체 개발한 대형언어모델 '훈위안'을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텐센트는 AI 에이전트 프레임워크 '오픈클로'를 공개하고 내부 테스트 프로젝트 '큐클로(QClaw)'를 진행하는 등 에이전트 기술 개발을 강화하며 위챗 내 AI 비서 구현을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움직임은 중국 빅테크의 AI 경쟁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까지는 모델 성능을 중심으로 경쟁이 이뤄졌다면, 최근에는 AI를 실제 서비스 플랫폼에 통합하는 전략이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바이두가 AI 검색과 '어니' 모델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알리바바 역시 '통이' 모델과 자사 플랫폼을 결합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텐센트까지 가세하면서 중국 빅테크 간 AI 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오픈AI는 챗GPT 기반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하고 있고, 구글은 '제미나이'를 자사 서비스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애플 역시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기기 중심 AI 전략을 추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AI 경쟁이 단순 모델 개발에서 벗어나 플랫폼 경쟁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위챗처럼 이미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가진 서비스에 AI 에이전트가 결합될 경우 파급력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AI 에이전트가 일정 예약이나 결제 등 사용자의 행동을 대신 수행하게 될 경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텐센트의 에이전트 기술인 오픈클로가 높은 시스템 권한을 요구하는 점을 두고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측면의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AI 에이전트는 검색이나 대화형 서비스와 달리 실제 행동을 수행하는 구조"라며 "플랫폼 기업들이 기술 경쟁과 함께 보안과 권한 관리 체계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느냐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1 09:58장유미 기자

에이피알, 美 코첼라 공식 스폰서 참여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국내 뷰티 기업 중 최초로 스킨케어 및 디바이스 카테고리 스폰서로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코첼라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음악 축제로, 매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아티스트와 수십만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높은 화제성을 갖추고 있다. 에이피알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첼라 참여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코첼라에서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축제 기간에도 빛나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뷰티 솔루션을 소개한다. 화장품 라인업으로는 ▲제로모공패드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콜라겐 젤크림 등 글로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부스터 브이 롤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뷰티 디바이스도 함께 전시한다. 제품 전시와 더불어 방문객이 메디큐브만의 브랜드 정체성과 뷰티 테크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메디큐브 부스 현장에는 음악과 뷰티 테크, 게임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라운지, 캠핑 공간 등 코첼라 주요 동선 곳곳에도 메디큐브 제품을 배치해 코첼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이번 코첼라 참여를 계기로 메디큐브를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메디큐브는 지난해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 1조 4천억 원을 돌파하며 국내 뷰티 브랜드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코첼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코첼라 스폰서 참여는 전세계 소비자와 메디큐브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메디큐브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1 09:31안희정 기자

[현장] 과기정통부 "한국, 반도체·ICT·제조 강점"…AI 풀스택으로 G3 도약

"한국은 반도체, ICT, 제조 역량을 모두 갖춘 국가입니다.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AI) 풀스택을 구축한다면 충분히 AI 3강(G3) 국가로 도약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정부는 컴퓨팅 인프라 투자 확대와 AI 일상화(AX), 최고급 인재 양성을 통해 AI 강국 도약을 추진하겠습니다." 이진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정책기획관은 1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IT전문가협회(IPAK) 3월 조찬세미나에서 'K-AI 정책방향'을 주제로 범정부 차원의 AI 정책 전략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기획관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최전선에 있는 AI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중 양강(G2) 구도 속에서 한국이 나아가야 할 차별화된 전략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히 반도체, 데이터, 컴퓨팅 인프라, 파운데이션 모델, 서비스 산업까지 이어지는 'AI 풀스택 생태계' 구축이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양강 체제 속 현실적 목표는 '압도적 3위(AI G3)' 이 기획관은 현재 글로벌 AI 경쟁 지형이 부인할 수 없는 미국과 중국의 양강 체제라고 진단했다. 지표상 미국을 100으로 두었을 때 중국이 73.4점 수준이며,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영국, 프랑스, 인도 등과 함께 3위 그룹에 속해 있다고 설명했다. 평가 기준에 따라 3위를 하기도, 6~7위권으로 밀려나기도 하는 혼재된 상황이다. 특히 중국은 2017년부터 AI 논문 수에서 미국을 앞지르기 시작했고, 1년에 300~400개의 생성형 AI 모델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기술 측면에서 객관적으로 한국은 이들 양강에 1년 이상 뒤처져 있다는 것이 정부의 냉정한 평가다. 하지만 이 기획관은 한국만의 강력한 무기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맨 밑바닥의 반도체부터 중간의 파운데이션 모델, 상층부의 여러 특화 서비스까지 전체적인 포트폴리오(AI 풀스택)를 모두 갖춘 전 세계적으로 드문 국가"라며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3위 그룹 내에서 도드라지는 '압도적인 3위'를 차지하는 것이 새 정부의 큰 목표"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AI 행동계획' 본격화… 국가 지표(GPU) 26만 장 확보 총력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근 국무회의와 국가 AI 전략위원회를 통과한 3대 핵심 정책, 12대 전략 분야, 99개 세부 과제 중심의 '대한민국 AI 행동계획(액션 플랜)'이 소개됐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AI 경쟁력의 근간인 컴퓨팅 인프라(GPU) 확보다. 정부는 국가 차원에서 총 26만 장의 GPU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중 정부가 5만 장을 구매하고, 주요 민간 4대 그룹이 21만 장을 투자하는 구조다. 이 기획관은 "작년 하반기 추경을 통해 1만 3천 장을 우선 확보해 도입 중"이라며 "전남 해남에 삼성SDS 등과 함께 들어설 국가 AI 컴퓨팅 센터 등을 통해 추가적인 인프라 수요를 충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초거대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경과도 공개됐다. 처음 15개 업체로 시작해 서면평가로 5개 업체를 추렸고, 현재는 스타트업이 1곳 추가되어 총 4개 팀이 컨소시엄 형태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정부는 올 연말이나 내년 최종 평가를 통해 이를 2개 팀으로 압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천문학적인 비용이 드는 엔비디아 GPU의 대안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국산 AI 반도체(NPU/MPU) 육성 의지도 내비쳤다. 정부는 공공 프로젝트에 국산 NPU를 선도입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여 이들의 해외 진출까지 돕겠다는 구상이다. 산업 전반의 AI 일상화(AX)도 빠르게 추진 중이다. 보이스피싱 방지, 국세 행정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10대 민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45개에 달하는 정부 부처가 앞장서서 공공부문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 극대화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인재 양성이 최우선 과제… AI 시대 초석 다질 것" 미래 초인공지능(ASI) 시대를 대비한 핵심 열쇠로는 '인재'를 꼽았다. 이 기획관은 "우리나라의 세계 상위 20% AI 연구자 비중이 약 2%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인재 양성 시스템의 전면적인 혁신을 예고했다. 기존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AI 중심 대학으로 전환하고, AI 대학원 및 도메인 특화 AX 대학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브레인 투 코리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최대 2천 명 규모의 해외 우수 인재 유치도 적극 추진한다. 이진수 기획관은 "과거 선배님의 노고 덕분에 우리나라가 정보화 물결에 올라타 ICT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하겠지만,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혁신을 만들어내는 것은 결국 기업들의 몫인 만큼 대한민국이 명실상부한 AI 3강(G3)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권태일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은 "정부 AI 정책에 발맞춰 우리 협회도 인재 양성과 회원사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3.11 09:26남혁우 기자

美어플라이드-SK하이닉스, AI 최적화 차세대 D램·HBM 개발 장기 협력

미국 반도체 장비기업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이하 어플라이드)는 SK하이닉스와 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적인 차세대 D램과 HBM(고대역폭메모리)의 개발 및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장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 따라 양사 엔지니어들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어플라이드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에서 직접 협업한다. 메모리 아키텍처가 현재의 양산 공정을 넘어 차세대 노드로 발전함에 따라 재료 혁신과 공정 통합, 3D 첨단 패키징 전반에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 SK하이닉스는 재료공학 혁신을 통해 첨단 메모리 칩의 에너지 효율 성능을 개선해 온 오랜 협력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SK하이닉스를 EPIC 센터의 창립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며, AI 시대를 위한 차세대 D램과 HBM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의미 있는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CEO)은 "AI 시스템의 지속적인 확장은 에너지 효율적인 메모리 기술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AI 발전의 가장 큰 과제는 메모리 속도와 프로세서 성능 간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SK하이닉스의 첨단 메모리 기술은 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새로운 EPIC 센터에서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협력을 통해 AI에 최적화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구현할 혁신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어플라이드와 SK하이닉스는 차세대 메모리를 위한 장기 반도체 R&D(연구개발) 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포괄적인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초기 공동 혁신 프로그램은 신소재 탐색, 복합 공정 통합 방식, HBM급 첨단 패키징 구현에 초점을 맞추며, 이를 통해 미래 메모리 아키텍처의 성능과 양산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은 EPIC 센터의 '고속 공동 혁신(High-velocity co-innovation)'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SK하이닉스 엔지니어들은 어플라이드 기술진과 함께 직접 협업하며 신기술 개발을 가속할 예정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업계 선도적인 어플라이드의 첨단 패키징 R&D 역량을 활용해 디바이스 수준의 혁신과 이종 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을 연계하며 3D 첨단 패키징 분야의 새로운 과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프라부 라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반도체 제품 그룹 사장은 "메모리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은 디바이스와 패키징 전반에 걸친 재료공학 혁신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며 "실리콘밸리 EPIC 센터와 싱가포르의 첨단 패키징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SK하이닉스와의 협력은 전체 기술 스택을 공동 최적화하고 양산이 가능한 메모리 혁신으로 가는 길을 더욱 빠르게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차선용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CTO)은 "AI 시대 메모리 기술 발전을 위해서는 웨이퍼 팹 장비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와의 공동 혁신 프로그램은 디바이스 엔지니어링과 첨단 패키징 전반에 걸쳐 신소재, 공정 통합, 열 관리 기술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PIC 센터에서 어플라이드 엔지니어들과 작업함으로써 더 빠른 학습 주기와 양산 수준의 기술 검증을 통해 차세대 AI 메모리 개발을 앞당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가동을 앞둔 EPIC 센터에 업계 주요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창립 파트너로 합류한다. 어플라이드의 신규 EPIC 센터는 50억 달러 규모로 미국 내 역대 최대 첨단 반도체 장비 R&D 투자다. 초기 연구 단계부터 대규모 양산에 이르기까지 혁신 기술의 상용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도록 설계됐으며, 칩 제조사들은 어플라이드의 R&D 포트폴리오에 보다 이른 시점부터 접근하고 빠른 학습 주기를 확보해 차세대 기술의 양산 전환을 앞당길 수 있다. EPIC 센터의 공동 혁신 프로그램은 어플라이드에 멀티 노드 관점의 가시성을 제공해 R&D 투자 방향을 정교화하고 R&D 생산성과 가치 창출을 동시에 높이는 역할을 한다.

2026.03.11 09:18장경윤 기자

알럭스, 체험형 팝업 '살롱 드 알럭스' 운영

럭셔리 뷰티·패션 버티컬 서비스 알럭스(R.LUX)가 서울 성수동에서 오는 4월 26일까지 운영하는 체험형 럭셔리 팝업 '살롱 드 알럭스'(Salon de R.LUX)에서 다양한 뷰티 클래스를 선보인다. 알럭스는 오는 4월까지 다양한 뷰티 브랜드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나서는 뷰티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클래스(12명 정원)는 브랜드별 일정에 따라 하루 두세 차례 운영하며, 참여는 쿠팡에서 예약할 수 있다. 11~13일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가 브랜드 철학과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클래스를 연다. 12일에는 '저스트 메이크업' 최종 3위에 오른 오현정(오돌체비타) 나스 시니어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신제품 파운데이션을 활용한 메이크업 기법을 소개한다. 20일엔 손주희 아티스트가 '리얼 스킨 베이스'를 주제로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의 전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시니어 아티스트(최상위 메이크업 아티스트 직책)'로 활동한 이성욱은 27일 피부 표현과 텍스처 레이어링을 활용한 메이크업 클래스를 연다. 4월 3일엔 한국 메이크업의 '전설'로 불리는 박태윤(퍼스트맨) 아티스트가 봄 시즌 메이크업을 주제로 연단에 선다. 살롱 드 알럭스는 “럭셔리와 대화가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모토 아래 지난 1월 말부터 서울 성수동 지하 1층~지상 4층 공간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최정상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클래스는 물론, 럭셔리를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요 브랜드를 도슨트 설명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갤러리', 셀프 메이크업 체험이 가능한 '뷰티 아뜰리에', 다양한 주제로 제품을 큐레이션한 '알럭스 부티크' 등을 제공한다. 위스키 시음과 함께 남성 뷰티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맨즈 케이브'도 마련했다. 주말에는 맞춤 헤어 스타일을 제안하는 '바버 케어'와 위스키 클래스도 예약 가능하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에코백과 커피를 제공하고, 모든 체험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뷰티 제품을 증정한다. 살롱 드 알럭스 입장권은 100원(쿠팡 트래블)에 구매할 수 있다. 알럭스 관계자는 “살롱 드 알럭스를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직접 만나 다양한 뷰티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럭셔리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3.11 09:12안희정 기자

'인터배터리 2026' 개막…주요 667개 기업 출동

산업통상부는 올해 14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를 11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배터리셀 3사를 비롯해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배터리 전 밸류체인에 걸친 667개 국내외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 성과를 선보인다. 올해는 미국, 호주,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네덜란드 등 14개국의 정부와 연구소·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제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방산 분야 등의 한-미 배터리 기술 협력 방안을 비롯해 한-독 배터리 연구원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호주와의 핵심광물 관련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의 논의도 진행된다. 이번 인터배터리에서는 배터리 산업이 직면한 전기차 수요 둔화 등 단기적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주요 대안으로 제시된다. 배터리 업계의 ESS 사업 확대 전략과 관련 기술 개발 동향이 공유될 예정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 정책, EU의 배터리 규정 등 글로벌 통상·환경 규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장 전략도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진다.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산업 판도를 바꿀 전고체 및 소듐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등 차세대 기술 전략과 함께 열 폭주 대응, 구조 설계, 소재 혁신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방향도 제시된다. 방산,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의 배터리 활용 가능성도 조망된다. 배터리가 단순 부품을 넘어 신성장 산업의 동력임을 증명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와 산업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배터리셀 3사 구매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를 통해 소부장 기업들의 공급망 진입을 지원하고, 벤처 캐피털(VC) 초청 IR 피칭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의 투자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배터리 잡페어를 통해 1:1 직무 초밀착 멘토링 등 취업 올인원 패키지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가한 문신학 차관은 배터리가 '첨단 산업의 심장'이라고 강조하며, “전기차 시장 캐즘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라는 도전과 신수요 확대와 공급망 재편 등 기회에 동시에 직면한 상황에서, K-배터리가 선도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ESS 시장 확대 및 배터리 리스제 도입 등 전방수요를 활성화하고,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해 배터리 분야의 생산 세액공제 도입을 추진하고, 핵심광물-소재-마더팩토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삼각벨트 조성을 통해 글로벌 배터리 제조의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문 차관은 “민관이 협력해 R&D, 주요국의 통상정책 등에도 원팀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1 06:00김윤희 기자

DJI "로봇청소기 보안 강화 지속…버그바운티·제3자 인증 확대"

DJI가 로봇청소기 '로모'와 'DJI 홈' 앱 보안 이슈와 관련해 제품 보안 강화 정책과 향후 대응 방향을 10일 밝혔다. DJI는 자사 보안 체계가 산업표준에 부합하면서 지속 발전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내부 아키텍처와 코드 리뷰를 진행하고, 정보보안 사고 대응체계를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 전반에 대한 종단 간 침투 테스트와 자동 보안 패치, 책임 있는 취약점 공개 절차 등으로 보안 수준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DJI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통한 보안 연구자 협력도 보안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약 10년 전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300명 이상 보안 연구자들이 참여해 DJI 플랫폼 전반의 잠재 취약점을 제보해 왔다. DJI는 각 제보를 검토해 필요한 경우 제품 보안 강화 조치를 시행 중이고, 앞으로 보안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을 확대하고 연구자 참여 프로그램도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품 보안 인증도 강화하고 있다. DJI에 따르면 로모는 ETSI EN 303 645 표준과 유럽 무선장비지침(RED) EN 18031 보안 요구사항과 UL 솔루션즈 '다이아몬드 IoT 보안 인증'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는 드론 제품에 적용해 온 방식과 동일하게 로모와 DJI 홈 앱에도 독립적인 제3자 보안 감사와 추가 인증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DJI는 "보안은 지속적 관리와 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제품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와 관련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JI 홈 앱 보안 취약점 논란은 해외 보도를 통해 처음 제기됐다. 스페인의 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기기 분석 과정에서 제조사 서버를 통해 일부 기기에 접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확산됐다. DJI는 해당 취약점을 확인한 뒤 업데이트를 통해 패치를 완료했고, 사용자 데이터 악용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6.03.10 18:27신영빈 기자

DN솔루션즈, '심토스 2026'서 헬러 장비 공개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심토스 2026'에 참가해 최첨단 공작기계와 최신 제조 기술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DN솔루션즈는 이번 전시 콘셉트를 'DN솔루션즈 유니버스'로 정하고 자동차, 반도체,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을 위한 제조 솔루션을 소개한다.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12종과 AI 솔루션,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DN솔루션즈는 최근 인수한 독일 하이엔드 프리미엄 공작기계 전문업체 헬러 그룹과 전시에 함께 참여한다. 양사가 함께 참여하는 첫 공식 행사다. 대표적으로 독일 헬러 첨단 5축 수평형 머시닝센터 'F 6000'을 전시한다. 헬러는 스핀들과 스위블 헤드 등 주요 핵심 부품을 직접 개발·제작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헬러 기술진도 현장에서 방문객을 맞는다. DN솔루션즈는 반도체와 자동차 등 주요 산업별 맞춤형 제조 솔루션도 선보인다. 반도체 산업을 위해 공정 소모품 생산 효율을 높이는 DNC 시리즈를 포함한 4종의 반도체 솔루션을 전시하고, 자동차 산업을 위한 차세대 공정 대응 신규 솔루션도 공개한다. 전시 기간 동안 DN솔루션즈 부스에서는 가이드 투어, 리얼 데모 커팅쇼, 자동화 및 특수 가공 솔루션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공작기계 산업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심토스 2026은 DN솔루션즈 제품과 솔루션을 가장 폭넓게 소개하는 자리"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반도체와 자동차 등 핵심 산업 분야의 다양한 제조 솔루션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18:14신영빈 기자

[ZD SW 투데이] 매스웍스, '매트랩 엑스포 2026 코리아' 개최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매스웍스, '매트랩 엑스포 2026 코리아' 개최 매스웍스가 내달 7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아셈 볼룸에서 '매트랩 엑스포 2026 코리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사미르 M. 프라부 매스웍스 인더스트리 부문 이사, 박주일 매스웍스코리아 사장, 김영우 전무가 참석한다. 이들은 AI가 모델링·시뮬레이션·검증·배포 등 엔지니어링 전반 워크플로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조명한다. 최신 매트랩·시뮬링크를 소개하고, 개발 생산성과 설계 품질 향상을 위한 AI 기반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를 라이브 데모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스그룹, 'AW 2026'서 피지컬 AI 전략 공개 엘리스그룹이 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 2026 (AW 2026)'에서 제조 AI전환(AX) 전략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엘리스그룹은 전시 기간 동안 'AI 팩토리 특별관' 내 부스에서 모듈형 데이터센터 '엘리스 AI PMDC'와 문서지능화 솔루션 '엘리스 IDP'를 집중 소개했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 AI 데이터센터와 문서지능화 솔루션을 결합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인프라와 AI 서비스로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풀스택 AX 레퍼런스를 제시했다. ◆서울 AI 허브-삼성금융, AI 금융 혁신 스타트업 모집 서울 AI 허브가 삼성금융네트웍스, 마크앤컴퍼니와 협력해 AI 기반 금융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삼성금융네트웍스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6 삼성금융 C-랩 아웃사이드'는 서울 AI 허브와 손잡고 내달 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사업 실증(PoC) 기회와 함께 최대 3천만원 규모 PoC 지원금이 제공된다. 서울 소재 기업의 경우 1천만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최우수 기업에는 추가 지원금과 함께 CES 전시 참가, 삼성금융 후속 사업 협력·지분 투자 검토도 이뤄질 예정이다. ◆로이드케이, 농촌진흥청에 학습 지원 AI 서비스 구축 로이드케이가 농촌진흥청 차세대 e-HRD 내 맞춤형 학습 지원 AI 서비스를 구축했다. 로이드케이는 AI 오케스트레이션과 에이전틱 검색증강생성(RAG)으로 기존 시스템과 생성형 AI 챗봇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형 학습 지원 환경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농촌진흥청의 다양한 사용자층을 고려한 접근성, 개인화된 학습 환경을 강화했으며 공공 교육 인프라에 AI를 접목해 포용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기술보증기금, 딥테크 창업기업 지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기술보증기금과 딥테크 기반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손잡았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화 자금 조달에 어려움 겪는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유망 산업 분야의 우수 실험실 창업기업 발굴, 공동 발굴 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지원, 기술금융·비금융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6.03.10 17:25김미정 기자

한국GM 노사, 직영 정비소 3곳 유지 합의…위로금 1천만원

한국GM(GM 한국사업장)이 전국 직영정비사업소(OSC) 운영을 종료하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협력 정비센터 중심으로 재편한다. 직영정비 인력은 생산공장 등으로 전환 배치된다. 10일 한국GM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에 따르면 양측은 직영정비사업소 운영 종료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노사협의를 진행해 합의했다. 한국GM은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대신 386개 협력 정비센터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사는 협의를 통해 직영정비 기능 일부를 유지하기 위한 대전·전주·창원 등 3개 권역에 정비서비스 기술센터를 설치한다. 해당 센터는 권역별 차량 정비와 고난도 정비 지원, 협력 정비망 기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 부평에는 협력정비 기술 지원 기능을 담당하는 하이테크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해당 센터는 4월 1일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며 총 20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소 10명은 정비직으로 구성된다. 직영정비사업소 인력은 생산부문 등으로 배치 전환된다. 회사는 인력 수요에 따라 부평(BP), 창원(CW), 보령(BR) 공장 등으로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전환 배치에 따른 지원책과 직영정비사업소 운영 종료에 따른 보상도 마련됐다. 한국GM은 기숙사를 2인 1실 기준으로 제공하고 관리비를 1년간 면제한다. 회사 보유 임대아파트의 경우 가족 동반 입주가 가능하며 보증금은 3년 동안 면제된다. 이사 비용과 가족 방문 비용도 회사 규정에 따라 지원한다. 전환 배치 전에는 1회에 한해 1박2일 유급 휴가도 제공된다. 운영 종료 보상 지급 대상 직원에게는 1인당 1000만원의 위로금이 지급되며 배치 전환이 완료된 이후 지급된다. 지급 대상은 9개 직영정비사업소 소속 노조원 가운데 2026년 2월 28일 기준 재직자다. 노조 요청이 있을 경우 희망퇴직 프로그램(VSP)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재무 구조 개선과 자산 효율화를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한국GM은 급변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재정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구조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부평공장 내 유휴 자산과 활용도가 낮은 시설 및 토지 매각도 검토 중이며, 이는 이미 계획된 차량 생산 활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헥터 비자레알 GM 아태지역 및 한국사업장 사장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회사 재정 상태를 개선하는 데 큰 진전을 이뤘다"며 "유휴 자산의 가치 극대화와 적자 서비스센터 운영 합리화는 회사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조치"라고 말했다. 한편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입장문을 통해 "직영정비 폐쇄 저지를 위한 투쟁은 일단락됐지만 GM의 구조조정에 맞선 대응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전면 폐쇄를 막고 주요 거점의 정비 기능을 일부 유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도 "전국 9개 직영정비소를 온전히 지키지 못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평가했다.

2026.03.10 17:13김재성 기자

하늘 나는 택시 현실로…美 26개주서 eVTOL 시험비행 시작

미국 전역에서 올 여름부터 전기 수직이착륙기(eVTOL) 시험 비행이 시작될 전망이다. IT매체 테크크런치는 9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아처 에비에이션, 베타 테크놀로지스, 조비 에비에이션, 위스크 등이 참여하는 8개 eVTOL 시범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션 더피 미국 교통부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향후 3년 동안 26개 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개인 이동, 지역 교통, 화물 물류, 응급 의료 서비스 등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 및 eVTOL 통합 시범 프로그램'으로, 미래형 항공기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지난해 발표됐다.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완전한 규제 인증을 받기 전에도 eVTOL 항공기를 시험 운항할 수 있게 된다. 최근 몇 년 새 다수의 eVTOL 스타트업들이 등장해 도심형 에어택시와 지역 전기 항공기 상용화 계획을 발표해 왔다. 그러나 항공기 상용화까지는 수년의 개발 기간과 수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신형 항공기는 미국 FAA의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 역시 수년에 걸쳐 진행된다. 카일 클라크 베타 테크놀로지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앞서 항공기 운항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베타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9일 약 12% 급등했으며, 아처와 조비 항공의 주가도 상승세를 보였다. 아처 항공은 이번 프로그램을 자율주행 로보택시 시험 운행에 비유하며, 전기 에어택시 산업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안전한 확산을 위한 운영 지침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처는 현재 4인승 유인 eVTOL '미드나잇'을 개발 중이며, 이번 프로그램이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에어택시 운행을 준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 로슐로 FAA 부청장은 “이러한 협력은 첨단 항공기를 국가 항공 시스템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첨단 항공 모빌리티(AAM)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운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FAA의 승인을 받았다고 해서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해당 시범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주정부, 지방정부 등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2026.03.10 17:1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대덕특구 기업 애로 83건 해결…10개 기업은 51억 원 투자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0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 딥커넥트 네트워크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원스톱지원센터 성과 공유 및 딥테크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스톱지원센터는 대덕특구 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에 대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착형 지원 플랫폼이다. 그동안 경영·투자·사업화·IP 4개 분과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애로해결전문가단'을 통해 총 83건의 기업 현장 애로를 해결했다. 또 애로 해결과 연계해 총 10개 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51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4개 기업에는 팁스(TIPS) 등 정부 사업화 R&BD 프로그램 유치를 지원했다. 주요 우수 사례로는 △셀앤베러(투자연계 2억, TIPS 연계) △레오스페이스(기술혁신대상 수상, 기술보증기금 투자연계 5억) △에이브노틱스(초격차 1000+ 선정, 8억 유치) △소프엔티(28억 투자 유치) 등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올해부터 도입되는 '애로해결 바우처'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대전투자금융의 투자 프로그램 설명회가 진행됐다. 임문택 특구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원스톱지원센터가 기술사업화 현장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해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센터를 보다 더 확대 운영할 계획”라고 밝혔다.

2026.03.10 16:32박희범 기자

방시혁 등 하이브 C레벨 6인,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선정

방시혁 의장을 비롯한 하이브 경영진 6인이 빌보드가 선정한 음악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리더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9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빌보드 글로벌 파워 플레이어스 리스트'를 발표했다.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하이브 경영진은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재상 하이브 대표 ▲오유진 하이브 쓰리식스티 사업대표와, 올해 새롭게 선정된 ▲아이작 리 하이브아메리카 의장 겸 CEO ▲한현록 하이브재팬 대표 ▲김태호 하이브 COO 등 6인이다. 먼저, 방시혁 의장은 2018년·2019년·2021년·2025년에 이어 올해로 다섯 번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방 의장은 K-팝 방법론을 보편적인 글로벌 팝의 성공 공식으로 확장시키며 각 지역의 음악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그가 프로듀싱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장기간 진입하고,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두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문화적 신드롬을 일으킨 점이 주효했다. 또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 밴드 무사를 각각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밴드 오디션을 통해 발굴 데뷔시키며 K-팝 시스템과 영향력을 글로벌 각지에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이재상 대표는 핵심 사업 부문인 음악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플랫폼 및 테크 기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브의 입지를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하이브차이나와 하이브인디아를 설립해 세계에서 가장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두 음악 시장에서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견인했다. 오유진 하이브 쓰리식스티 사업대표는 하이브 뮤직그룹 APAC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와 페스티벌을 총괄하며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빌보드가 최근 발표한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 1년간(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 이하 동일 기준) 4억 6920만 달러의 투어 매출을 기록해 '톱 프로모터' 부문 4위에 올라 글로벌 공연 시장 빅4에 진입했다. 올해 새롭게 리스트에 선정된 경영진의 성과도 돋보였다. 아이작 리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겸 CEO는 텔레문도와 공동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 '파세 아 라 파마'를 멕시코 동시간대 스페인어 방송 시청률 1위에 올려놓으며 무사와 로우 클리카, 데스티노의 성공적 데뷔를 이끄는 등 라틴 시장 내 하이브의 입지를 공고히 한 성과를 인정받아 리스트에 합류했다. 한현록 하이브재팬 대표는 일본 시장에서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음반 유통, 공연 행사, IP 사업, 마케팅 등 음악사업 전반을 견인할 뿐 아니라, 일본 현지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TEAM(앤팀)의 첫 밀리언셀러 달성과 신인 그룹 아오엔의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 등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에 따른 일본 현지화 아티스트의 데뷔와 성장에 기여하며 처음으로 리스트에 올랐다. 김태호 하이브 COO 역시 올해 처음 선정됐다. 김 COO는 콘서트와 함께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팬 경험을 확장하는 '더 시티' 프로젝트를 비롯해 글로벌 팝업스토어, 2024 파리올림픽 당시 제공한 '팀 코리아 응원봉'을 통해 새로운 응원 문화를 확산하는 등 엔터테인먼트와 타 산업 간의 융합을 주도하며 글로벌 팬 경험을 혁신했다.

2026.03.10 16:19백봉삼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기반 AI PC 정식 출시

퀄컴이 Arm 기반 윈도 AI PC를 위해 개발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 시스템반도체(SoC)가 10일 세계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국내 시장에는 에이수스 젠북 A14/A16을 시작으로 주요 제조사 제품이 투입 예정이다. 스냅드래곤 X2 시리즈는 자체 개발한 Arm 호환 3세대 오라이언 CPU와 아드레노 X2 GPU, 80 TOPS(1초당 1조 번 연산)급 헥사곤 NPU를 조합해 AI 성능을 강화했다. 최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은 LPDDR5X 메모리 48GB를 프로세서와 통합해 초당 200GB 이상 메모리 대역폭을 확보했다. 이를 탑재한 노트북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AMD 라이젠 AI 400(고르곤 포인트) 등 x86 기반 프로세서, 최근 공개된 애플 M5 프로 등과 경쟁에 들어간다.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작년 9월 공개 후 6개월만에 출시 퀄컴은 자체 개발 Arm 호환 오라이언(Oryon) CPU를 중심으로 구성된 윈도 PC용 SoC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시리즈를 공급 중이다. 지난 해 9월 '스냅드래곤 서밋'에서는 2세대 제품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이 공개됐다. 올 1월 CES 2026에서는 CPU 코어를 6/10코어로 줄이고 GPU 성능을 일부 축소한 보급형 PC용 SoC인 스냅드래곤 X2 플러스도 공개됐다. 단 NPU 성능은 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X2 엘리트/엘리트 익스트림과 같은 수준인 80 TOPS다. 퀄컴은 전작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2023년 10월 공개한 후 이듬해인 2024년 6월부터 본격 투입했다. 당시에는 실제 제품 판매까지 약 9개월이 걸렸다. 그러나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는 공개 이후 출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6개월 가량으로 줄였다. 에이수스, 4월부터 젠북 A16/A14 2종 공급 에이수스는 국내 시장에 16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으로 구성된 젠북 A16, 14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로 구성된 젠북 A14 등 두 개 제품을 4월부터 공급 예정이다.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호텔 나루 엠갤러리에서 진행된 신제품 출시 행사에서 애니 리 에이수스코리아 매니저는 "젠북 A 시리즈는 배터리 구동 시간과 휴대성 강화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두 제품 모두 에이수스가 개발한 고내구성 합금인 세랄루미늄을 적용했다. 젠북 A16은 16인치 3K 해상도 OLED 디스플레이 기반으로 무게는 1.2kg, 젠북 A14는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 탑재로 무게는 990g까지 낮췄다. 퀄컴 "스냅드래곤 X2, AI 워크로드 지원 역량 보강" 이날 임준우 퀄컴코리아 부사장은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세계 PC 시장에서 AI PC 비중이 점차 늘어나 2028년에는 출하량 중 거의 전량이 AI PC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퀄컴은 2024년 첫 제품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폼팩터와 가격대의 AI PC가 출시됐다. 현재는 생성 AI, 피지컬 AI, 에이전틱 AI 등 다양한 활용 사례를 위한 고성능 AI 연산 능력과 메모리 대역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준우 부사장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에 대해 "80 TOPS급 NPU와 최대 18개 코어 오라이언 CPU에 와이파이7(802.11be) 등 연결성 솔루션을 집약했다"며 "AI PC 기준을 만들어 나가면서 보다 완성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공급가, 메모리 상승 여파에 300만원 전후로 상승 주요 PC 제조사가 올 초부터 겪고 있는 D램과 SSD(낸드 플래시메모리) 단가 상승과 수급 문제는 에이수스에도 큰 과제다. 16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으로 구성된 젠북 A16은 359만 9000원, 14인치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로 구성된 젠북 A14 가격은 299만 9000원이다. 실제 출시 이후 시장 공급 시기도 4월 초순 이후로 밀렸다. 피터 창 에이수스 아태지역 총괄지사장은 "메모리 반도체 관련 가격 인상 압박이 있지만 보급형부터 고급 제품까지 제품 라인업 다변화로 가격 인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에이수스 "퀄컴·MS와 협의해 호환성 지속 향상" Arm 기반 윈도 AI PC는 시장에 처음 등장한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호환성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않다.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 에픽게임즈 등 대형 제조사 중심으로 문제가 상당 수 해결됐다. 그러나 일부 특수한 응용프로그램, 혹은 하드웨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프린터 드라이버나 게임에 내장되는 안티치트 소프트웨어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 가격대가 비슷한 M5 프로 기반 애플 맥북프로도 선택지 중 일부가 될 수 있다. 잭 황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은 "퀄컴 스냅드래곤 X2의 강점도 이해하고 있지만 호환성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대만 본사 내 제품 관련 인력이 마이크로소프트, 퀄컴과 협력해 제품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10 15:58권봉석 기자

'갤럭시 워치8' 착용한 키플리모, 하프마라톤 세계 신기록

삼성전자는 팀 갤럭시 소속인 우간다 장거리 육상 선수 제이콥 키플리모가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하고 57분 20초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이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위해 삼성 갤럭시 워치8을 착용했다. 제이콥은 갤럭시 워치8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프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리스본 하프마라톤까지 세 번의 레이스를 참가하며 모두 우승했다. 갤럭시 워치8은 러닝 기록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러닝 기록과 심박수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훈련 계획을 관리할 수 있으며, 운동 후에는 좌우 밸런스, 최대 산소 섭취량 등 주요 운동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최근 수면 패턴을 분석해 권장 취침 시간을 제안하는 '취침 시간 가이드' 기능을 통해 보다 규칙적인 수면 루틴 형성도 지원한다. 선수뿐 아니라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러닝 및 건강 관리를 돕고, 맞춤형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2026.03.10 15:06신영빈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2026 인디크래프트' 개최 MOU 체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차광승)과 '2026 인디크래프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K-인디게임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남시 대표 문화축제 GXG와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이 게임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해당 행사에는 약 6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국내 부문 1등 상금을 40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투자사와 퍼블리셔를 만날 수 있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국내 전용과 해외 전문가 전용으로 구분해 운영, 게임 출시 권역에 맞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인공지능(AI) 특강 프로그램, AI 3D 제작 플랫폼, 모바일·콘솔 개발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발사 간 교류를 위한 프라이빗 네트워킹 데이도 마련된다. 지난해 '게임스컴 2025'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해외 홍보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체험 디바이스를 늘리고 해외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대표 게임문화 행사 GXG와의 협업도 강화된다. 올해는 판교 현대백화점 특별 전시 무대를 활용한다. 현장에서는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전문기업 플리더스와 협업해 전문 평가위원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우수 개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인디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무대"라며 "올해는 더 많은 개발사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고, 성남시는 K-인디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상금 규모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게임이 문화와 예술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인디 개발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은 오는 3월 말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공개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0 14:40진성우 기자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2026 인디플 어워즈' 출품작 모집…지난해 출시작 대상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창작 성과를 조명하기 위한 '2026 인디플 어워즈'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출시 또는 서비스된 국내 인디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 개발자, 학생, 중소 개발사 등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 주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 게임뿐 아니라 얼리액세스 및 데모 버전으로 공개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자료는 개발사 소개, 게임 소개서, 플레이 영상, 스크린 이미지 등으로 구성된다. 심사는 총 100점 기준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10팀이 선정된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피칭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10개 팀은 오는 5월 21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된다. 현장에서는 게임 발표와 함께 시상식,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협회장상) 1팀과 우수상 2팀으로 구성된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70만원과 상장이,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각 상금 4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다만 최우수상은 정식 출시 게임에 한해 선정된다. 협회 관계자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개발 성과를 조명하고, 개발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어워즈를 준비했다"며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0 14:3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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