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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하는 '약사' 상주…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 오픈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던 약국이 의약분업 이후 처방약에 대한 조제 중심으로 변했다. 하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노령층뿐 아니라 젊은층까지 확대되면서 약사도 예전처럼 건강관리의 조력자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강남에 처방약 조제 중심에서 탈피한 도심형 큐레이션 약국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W.M)이 문을 열었다.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OPTIMA WELLNESS MUSEUM, 이하 OWM) 약국 1호점인 강남점은 웰니스 소비 트렌드가 활발한 서울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건강, 뷰티, 라이프스타일 산업이 교차하는 지역에서 소비자에게 일상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김상민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부대표는 “해외 약국은 일반약 시장이 큰데 우리는 처방조제와 일반약이 94대 6정도로 작다. 때문에 처방전이 없으면 약국이 운영하기 쉽지 않다”라며 “우리는 약사가 일하기 좋고,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한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의약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컨셉이 아니다. 큐레이션 즉, 고객에게 선택지를 다양하게 드리려고 한다. 특히 고객을 놓치더라도 충분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고, 상담형 큐레이션 약국이라는 점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입장인원 제한 등도 고민하고 있다”라며 “전문약은 보유하고 있지 않아 기존의 약국의 상권과 충돌도 없다. 우리는 체험, 상담, 일반약, 건강기능식품, 뷰티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40평 규모의 매장 공간은 지상 1층과 지하 1층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층 큐레이션 존에는 다빈도 질환 관련 제품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배열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체험, 측정, 맞춤형 상담 존으로 구분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에서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더마 화장품 등 3천여종의 웰니스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약사는 복약지도 뿐만 아니라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문 상담을 통해 뮤지엄에서 도슨트가 전시를 안내하듯 고객의 웰니스 루틴을 큐레이션하고 이끌어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약사가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선별하고 성분과 효과가 유사한 제품을 모아 제안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가 보다 쉽고 명확하게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특히 구매 전 반드시 상담존에서 약사의 전문 상담을 거치며, 고객은 건강 설문 및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한 상담을 통해 OWM 약국만의 AI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스템으로 자신의 생활에 맞는 건강관리 루틴을 설계할 수 있다. 손정민 OWM 약국 대표약사는 “이전의 약국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했지만 의약분업 이후 조제 역할이 강해졌다. OWM 약국은 더 이상 약사가 조제에 머무르지 않고 전문가로서 국민의 건강 파트너로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창고형 등 새로운 유형의 약국이 생기는데 직접 보고 선택하고 싶은 고객의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렴한 가격보다 오남용 문제없이 복용할 수 있도록 고객에 맞는 건강관리, 아프기 전에 미리 건강을 챙기고 싶은 욕구가 더 많다”며 “처방 조제 중심은 지역 약국이 유지되고 있어 뷰티 중심의 올리브영, 리빙 중심의 다이소가 있듯이 건강 중심의 우리 같은 큐레이션(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정보를 추천하는) 형태의 약국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OWM 약국은 큐레이션, 체험, 뮤지엄을 담은 약국이다. 즐길거리를 즐긴 뒤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둘러볼 수 있는 공간, 전문가인 약사와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 약사는 약국으로서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1층에 약사들이 상주해 모든 약을 약사 상담없이 구매할 수 없다는 모토를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녁 9시까지 운영, 다빈도 의약품도 다 구비해 환자가 약사의 복약 및 주의사항 등의 상담을 통해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OWM 약국은 사일런트 요가, 필라테스, 러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웰니스 클래스와 계절, 테마별 큐레이션한 팝업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약국을 넘어선 새로운 문화, 라이프스타일 경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또 방문 이후에도 멤버십 시스템을 통해 꾸준한 웰니스 케어를 이어가 약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간 디자인 역시 차별화 요소다.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조스리 스튜디오가 참여해 '양생(養生)' 철학, 즉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돌보며 건강한 삶을 설계한다는 개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담았다. 아프지 않아도 찾아올 수 있는 건강의 둥지(Nest)를 모티브로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적인 디테일을 반영했다. 거대하고 복잡한 마트형 구조가 아닌 차분한 공간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고, 각자에게 맞는 제품을 안심하고 고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공간을 디자인한 이영호 조쓰리스튜디오 대표는 “챙김, 신뢰, 탐색을 담아 '둥지'를 주제로 공간을 설계했다”며 “전문적인 건강 챙김,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의 큐레이션, 다양한 헬스 제품을 즐겁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옵티마는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LSP)와의 합병 이후 1982년부터 축적한 연구, 개발 제품 및 유통 시스템에 특화된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솔루션을 결합해 소비자 유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왔다. 1천여명의 약사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상담, AI 소분 판매 솔루션, 프리미엄 PB 제품을 제시해 약사의 브랜드화와 고객 건강 습관 형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김진호 라이프스타일프로젝트 대표는 “옵티마 웰니스 뮤지엄 약국은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고객이 스스로 건강을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웰니스 여정의 출발점”이라며 “헬스, 뷰티, 약국 운영을 모두 아우르는 우리의 고유한 강점을 살려 한국 약국 산업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이 모델을 특정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필요로 하는 곳마다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0:54조민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참여하며, 연구개발(R&D), 영업, 엔지니어링, 경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능동·혁신적으로 일하며 열정적으로 자신의 일에 몰입하는 그룹 고유의 인재상 '프로액티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지닌 신입사원들을 선발해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함께 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재는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를 비롯해 첨단 연구설비를 갖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한국엔지니어링랩', 국내 생산 기지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 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외국인 유학생 포함)이다. 입사 희망자는 10월 12일까지 한국앤컴퍼니 및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중복 지원 시 먼저 제출한 회사의 지원서를 기준으로 입사 지원이 인정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온라인 인적성 검사,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전형 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마련했다. 오는 26일에는 취업정보 사이트 '캐치티비' 유튜브 채널에서 전직무 공통 설명회를, 10월 2일에는 이공계 취업 사이트 '렛유인'에서 이공계 특화 설명회를 진행한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한 그룹 고유 기업문화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기반으로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구성원 모두가 진취적 사고와 자기주도적 행동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혁신(Innovation), 열정(Passion), 글로벌(Global), 협동(Collaboration)이라는 4대 핵심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해, 미래를 이끌 '프로액티브 리더(Proactive Lead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25.09.25 10:48김재성 기자

KT, 중소협력사에 1859억원 납품대금 조기 지급

KT는 추석을 앞두고 그룹사와 중소 협력사에 1천859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왔다. 저금리로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1천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협력사가 제품 납품에 필요한 생산 및 운전자금을 납품 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KT 네트워크론'도 마련했다. 아울러 KT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 이에 추석 명절을 맞아 준법·윤리 경영 실천 강화를 위해 '클린 KT' 캠페인을 시행한다. 클린 KT는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선물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고, 부득이하게 임직원에게 선물이 전달된 경우 발송인에게 거절 서한을 동봉해 반송 처리하거나 봉사단체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와 함께 전국 쪽방촌, 독거노인, 보호 아동, 장애인 등 소외계층 약 3천가구 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 연계를 통해 추석 물품 나눔을 실천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 전무는 “이번 조기 지급이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거래 기업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는 실질적인 협력사 지원과 함께,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0:15진성우 기자

에스넷그룹, ESG 실천 앞장…지역 친환경 활동 나서

에스넷그룹이 임직원과 함께 선릉 및 정릉 외곽 지역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친환경 활동에 나섰다. 에스넷그룹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제2회 '지.구.빗 플로깅 캠페인(지구를 구하는 블루빗)'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실천과 임직원의 자발적 ESG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스넷그룹 임직원들은 약 1시간 동안 선릉 및 정릉 외곽 지역을 걸으며 거리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이들은 생분해성 봉투, 재사용 가능한 집게와 조끼 등 친환경 물품을 활용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친환경 활동에 집중했다. 참가자에게 제공된 선물 역시 업사이클 키링과 친환경 탈취제 등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지.구.빗'은 '지구를 구하는 블루빗'의 약자로, 에스넷그룹의 대표 캐릭터이자 고객과의 소통 매개체인 '블루빗'이 중심이 되는 캠페인이다. 회사 측은 ESG 가치를 기업 문화 전반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하고 전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에스넷그룹은 플로깅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약 400권의 도서를 기부해 자원 순환과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에 기여했으며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사용하던 전산 장비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부함으로써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 접근성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ESG 공시 및 평가 인프라 강화, 재생에너지 전환, RE100 확대 등을 국가 성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에스넷그룹은 ESG를 기반으로 고객과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에스넷그룹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ESG 경영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ESG를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기업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가치로 삼아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5 09:59남혁우 기자

"식이조절보다 마사지…하체 근력강화 관심"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최근 헬스케어로봇 구매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헬스케어 트렌드 조사' 결과, 가장 필요한 건강관리 항목으로 '하체 근력강화(42.4%)'가 꼽혔다. 바디프랜드는 작년 6월부터 지난 5월까지 헬스케어로봇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습관, 마사지 기기 사용 빈도, 선호 마사지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했다. 응답자들은 헬스케어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마사지를 생활 속 관리법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을 뚜렷이 보였다. 본인과 부모 세대 모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항목(복수응답)으로 하체 근력강화(42.4%)가 가장 많이 선택됐다. 이는 ▲체중 관리(42.2%)나 ▲척추질환 예방(41.4%) ▲스트레스 관리(35.4%)보다 높은 수치로, 근육량 감소와 노화에 따른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그 밖에 ▲고혈압, 고지혈증, 혈당관리 등 성인병 예방(31.9%) ▲수면장애(21.4%)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평소 건강관리 방법을 묻는 질문에서는 ▲운동(32.5%) 다음으로 ▲마사지(26.2%)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마사지가 ▲식이조절(22.3%) ▲영양제 섭취(17.4%)보다도 높은 순위에 오른 것이다. 바디프랜드 구매자들이 마사지를 생활 속 헬스케어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 효용에 대해서 체감하고 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실제 마사지체어 사용 빈도에서도 '매일 사용(39.8%)'과 '주4~6회(31.6%)'가 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건강 관리 항목 1위로 나타난 하체 근력강화에 대한 필요성이 하체 스트레칭, 운동 효과까지 이끌어내는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은 사람의 체형을 센싱, 전신에 다양한 움직임을 이끌어내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가 탑재된 제품군으로, 스포츠와 재활 원리에서 착안한 마사지 프로그램들이 적용돼 있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팔콘N'에는 근저항 운동과 사이클 동작을 결합한 '슬리밍 운동 모드'를 처음으로 적용해, 음성 안내에 따라 사용자가 코어와 하체 근육 운동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기존 고객뿐 아니라, 잠재 고객의 건강관리 니즈를 예측하고 심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가장 먼저 읽어내 고객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5.09.25 09:51신영빈 기자

제1회 서울AI로봇쇼 개최…극한환경 로봇기술 한자리

서울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년 제1회 서울AI로봇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극한로봇'을 주제로 단순 기업 전시를 넘어 극한 환경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첨단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코엑스 2층 더 플라츠와 3층 C홀에서 진행되며, 제2회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와 연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국내외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 극한지 탐사 로봇 개발 기업을 비롯해 엔젤로보틱스 웨어러블 로봇 등 약자를 위한 돌봄로봇 기업까지 총 73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와 극한로봇 경진대회를 동시 개최하며, 국내외 대학 등 32개 로봇팀이 참가해 스포츠 종목과 실전 미션 수행을 통해 로봇 기술력을 겨룬다. 서울AI로봇쇼의 가장 큰 볼거리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와 극한로봇 경진대회다. 국제로봇스포츠연맹(FIRA)와 협업해 개최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스포츠대회에는 양궁, 스프린트, 역도, 비석치기 등 4개 종목에 총 22팀이 출전한다. 극한로봇 경진대회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협력하여 추진되며, 총 13팀이 접수해 본선 진출 10팀이 확정됐다. 험지 극복, 장애물 극복, 화재진압, 재난구조 등 4개 극한환경 코스에서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미션들을 극복하는 로봇 기술을 겨룬다. 로봇 기술의 발전상을 소개하기 위해 로봇 세계관, 극한 로봇관 및 기업 전시관으로 구성된 종합 전시관을 운영하고, 로봇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중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8종의 시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관은 로봇 세계관, 극한 로봇관, 기업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로봇 세계관에서는 로봇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극한 로봇관에서는 무인탐사연구소의 달 탐사 로봇 '로버', 포스텍의 해저 탐사로봇 '사이클롭스' 등 육상·수중·우주·재난 4개 극한환경에서 활약하는 로봇들이 전시된다.이들을 직접 시연하고 시민에게 설명하는 도슨트가 배치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사족보행로봇 시연 및 경주, AI 바둑 로봇과의 오목 대결, 예술가 로봇의 초상화 창작 서비스 등 8종의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특히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한 일반인과 함께 유튜버 말왕, 방송인 이승윤이 참여하는 대결은 로봇이 인간의 신체 능력을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국내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세션을 개최하고, 로봇 전문가 포럼을 통해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기업-투자자 밋업에는 25개 로봇기업과 11개 투자사가 참가하여, 50회 이상의 투자 상담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국내 로봇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발판을 제공한다. 행사 둘째 날인 10월 1일에는 '로봇 친화 도시 서울'을 위한 전문가 포럼이 개최된다. 국내외 로봇 분야 최고 전문가인 데니스홍 UCLA 교수, 김상배 MIT 교수, 공경철 KAIST 교수, 김익재 KIST 소장, 현대자동차 최리군 상무가 모여 로봇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기술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서울AI로봇쇼는 시민 체험과 산업·투자 연계를 아우르며 '로봇 친화도시 서울'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술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로봇을 직접 경험하고, 기업 성장과 정책 성과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5 09:30신영빈 기자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막 올랐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열렸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 마련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이번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란 콘셉트로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흥타령춤축제 참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를 기록했다. 지난해 54개국 4천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1개국 4천여 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춤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서울·경기·경남·대전·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국내 팀에 이어 일본과 대만의 해외 팀도 참가해 의미를 더한다. 올해 5대륙 23개국 24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춤대회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하며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 역할을 소화할 예정이다. 85년 역사를 이어온 불가리아 팀, 49개국에서 5천50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 칠레 팀, 천안흥타령춤축제 2017에서 은상을 수상한 필리핀 팀 등 해외팀이 각 나라의 전통춤에 창작 퍼포먼스를 가미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참가팀은 지난해 7개국 16개 팀에서 올해 16개국 16개 팀으로 늘어났다. 기존의 오픈세션 2종과 월드파이널을 비롯해 대륙대항전, 브레이킹 월드파이널, 대륙선발전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됐다. 흥타령춤축제의 킬러콘텐츠인 거리댄스퍼레이드는 26일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에서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550m 구간,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열린다. 국내외 전문 춤단체, 대학 등으로 구성된 해외 22개 팀, 국내 12개 팀, 비경연 3개 팀 등 총 37개 팀 2천여 명이 참여해 시민과 함께 호흡할 계획이다. 올해 신설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 대륙대항전이 거리댄스퍼레이드에서 열린다. 아시아, 아시아·태평양, 유럽, 아메리카 등 4대륙 15개국의 스트릿댄스 춤꾼들이 팝핀, 왁킹, 락킹, 브레이킹, 힙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문 무용인이 출연하는 대한민국무용대상 경연과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를 새롭게 추가해 축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음악과 댄스를 결합한 리드 게임이자 E스포츠 공인종목으로 등록된 PUMP IT UP을 기반으로 한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도 신설돼 색다른 퍼포먼스와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플레이어들이 모여 고난도의 리듬과 스텝을 겨루는 글로벌 리듬 게임으로 난이도 높은 플레이와 몰입감 있는 플레이로 대회의 전문성과 흥행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트릿댄스부터 전통춤, K-팝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춤 배우기' 프로그램과 2000년대 무대를 재연하는 '천안 레트로파티', 인플루언서 DJ가 함께하는 K-EDM 퍼포먼스 복합공연 'DANCEFLEX : EDM 흥 나잇'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축제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부스, 천안 농특산물 한마당, 농산물 홍보 및 도시농업 한마당이 운영되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읍면동 문화예술 마당, 랜덤 플레이댄스 등도 진행된다.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이창근 헤리티지랩 소장(전 충남콘텐츠진흥원 이사)은“61개국이 함께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과 현대, 세대와 국경을 잇는 세계적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신규 국제무용 경연의 확대는 천안을 세계적 춤의 도시로 도약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의미를 짚었다. 이어 “무대와 객석의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함께 춤추고 어울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축제의 현장에 참여한다면 천안의 흥과 예술적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천안시는 개막식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됨에 따라 비옷 2만 개를 배부하고 그늘막·몽골텐트 등을 설치했다. 관람객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자원봉사자, 경비 인력 등을 투입하고 의료반을 운영해 밀집사태와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축제를 찾는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자원봉사자 총 일 252명이 통역, 안내소, 분실물, 교통통제 등 8개 부문에서 활동한다. 또 축제장 내에 푸드트럭 15개소와 지역업소 10개소를 운영하며, 무료 셔틀버스도 천안지역에서 3개 노선으로 나눠 운행한다. 시는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기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의 관광 명소 등을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천안을 넘어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문화의 장으로 성장했다”며 “천안이 춤을 매개로 세계 문화를 교류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9.25 09:26이도원 기자

비상교육 수학 수업 플랫폼 '매쓰캔버스', 에듀테크 공모전 우수상 수상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이 교육부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가 주최한 '제10회 이러닝·에듀테크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에서 수학 수업 설계 플랫폼 '매쓰캔버스(Math Canvas)'로 글로벌 혁신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쓰캔버스'는 초·중등 수학 학습에 최적화된 50여 종의 디지털 교구를 한 화면에 통합한 차세대 학습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수식, 도형, 그래프를 실시간으로 조작하며 추상적인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교사는 학습 과정을 단계별로 파악해 수업을 구조화할 수 있다. 특히 2D와 3D 도구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입체도형 전개나 소인수분해와 같은 복잡한 과정도 간단히 구현할 수 있다. 기존의 정답 중심 디지털 도구와 달리 매쓰캔버스는 학생이 직접 문제 상황을 만들고 해결 전략을 설계할 수 있는 능동적 학습 공간을 제공한다. 학습 과정은 자동 기록돼 영상처럼 재생할 수 있으며, 교사는 이를 활용해 개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매쓰캔버스는 비상교육의 교수지원 서비스 '비바샘(VivaSam)'을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이와 함께 콘텐츠 공모전과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현장 교사들의 자발적인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비상교육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하고 있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매쓰캔버스는 손끝으로 만져보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수학 도구로, 학생의 사고력을 높이고 교사에게는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교실에서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수학 교수 도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5 08:57안희정 기자

[문화엔진] CUBE the CT, 미래를 여는 K-콘텐츠

'문화엔진'은 우리 문화의 가치 재창출을 위해 칼럼니스트의 비평적 시각과 기자의 보도적 시각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시리즈입니다. 이 연재는 이창근 예술경영학박사를 비롯한 현장 전문가와 지디넷코리아 기자가 함께 집필하며, 독자에게 문화정책·콘텐츠산업·예술현장에 대한 새 소식을 전하고 인사이트를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K-컬처가 미래산업의 엔진으로 재조명되기를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9월 마지막 주말, 수원이 K-콘텐츠의 중심 무대로 선다. 오는 26일과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은 '경험-담론-실험'을 한 무대에 집약한 종합전시회다. 'CUBE the CT(Culture Tech)'를 주제로 문화와 기술, 산업이 결합한 K-콘텐츠의 성과와 미래가 압축적으로 드러나는 자리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전시·체험·포럼·어워즈를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이자, K-콘텐츠의 지금과 다음을 한자리에서 확인하는 결정적 무대다. 큐브, 융합과 확장의 메타포 올해 페스티벌의 키워드는 '큐브'다. 닫힌 정육면체 안에서 무한히 변형과 확장이 가능한 구조는 곧 문화와 기술이 만나는 창의적 공간을 상징한다. 네 개의 큐브 존은 각기 다른 차원의 경험을 열어, 관람객이 관심사에 따라 여정을 설계할 수 있게 한다. 이머시브 큐브는 웹툰 IP와 역사 인물을 디지털 휴먼으로 구현한 스토리텔링 전시라면, 플레이 큐브는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등 최신 문화기술을 직접 만나는 체험 공간으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또 콘텐츠 큐브는 게임·웹툰·영화가 VR·AR·AI와 결합된 성과 전시, 커넥트 큐브는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 특별전과 협력기관 홍보관 등으로 구성했다. 아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AI 센서 기반 '튼튼 놀이터', VR 어린이 체험존, 프로젝션매핑 공연 '두들팝', K-POP 아바타 무대 'Move&Mingle'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라는 성격을 분명히 한다. K 컬처 트렌드 2026, 산업의 나침반 행사의 또 다른 핵심은 'K 컬처 트렌드 2026 포럼'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포럼은 한 해의 흐름을 정리하고 내년 K-컬처의 방향을 가늠하는 실질적 담론의 장이다. 금요일은 문화기술&AI·대중음악·웹툰, 토요일은 영화·드라마&예능. 관심 분야 세션만 골라 90분 집중해도 내년 트렌드가 보인다. AI 예술의 확장 가능성, 음악 저작권과 한류 2막, 웹툰 유통과 중년 독자 확대, 영화관의 재정의, 드라마 플랫폼 전쟁과 K-IP 주권 등 업계 현안을 총체적으로 다룬다. 포럼 결과는 연내 발간될 단행본 'K 컬처 트렌드 2026'으로 이어져, 학계·현장·정책에서 인용될 공신력 있는 지침이 된다.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산업의 방향성을 짚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주목할 또 하나의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다. 지난해 'AI 영화제'에서 올해는 영화·음악·웹툰으로 확장되며, 전 세계 71개국에서 1천205편이 몰려들었다. 단편 1천105편과 장편·음악·웹툰 프로젝트 100편이 본선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20편의 단편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 15개 프로젝트 피칭 세션이 열린다. 더그 샤피로,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 정창익 CJ ENM 감독이 기조연사로 참여해 미디어의 혁신과 AI 제작 패러다임을 논한다. 여기에 다수의 AI 영화제 수상 감독들이 멘토링으로 합류해, 창작자와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현장이 마련된다. 슬로건은 '미래의 상상이 기억되는 곳'. 말 그대로 AI 시대 창작의 실험실이자 기록의 장으로, 콘텐츠산업의 미래지향적 성격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경기도의 크리에이티브, 산업-미래-세계로 2025 경기콘텐츠페스티벌은 참여와 체험의 축제, 산업과 담론의 포럼, 미래 창작의 실험실이 한데 어우러지는 융합적 현장이다. 큐브라는 메타포처럼, 각 프로그램은 서로의 면을 비추며 입체적인 비전을 완성한다. 수원에서 이어질 이틀의 장면들은 각기 흩어진 빛처럼 시작되지만, 마지막에는 K-콘텐츠 산업이 지향하는 하나의 비전으로 모인다. 문화는 기술과 만나 산업이 되고, 산업은 다시 세계로 확장되어 K-컬처라는 꽃을 피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기획한 이번 무대는 그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다가오는 금요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K-콘텐츠의 내일을 앞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각 지자체와 관련 산업의 집중 조명을 받을지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글 = 이창근 예술-기술 칼럼니스트 & 미디어아트 디렉터

2025.09.25 08:41이창근 컬럼니스트

퀄컴·어도비, 엣지 AI서 협력 강화…차세대 스냅드래곤이 교두보

[스냅드래곤 서밋 2025] 퀄컴과 어도비가 AI PC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 공고히할 전망이다. 어도비가 에지 디바이스에서 개인 맞춤형 AI 모델을 고도화하는 한편, 퀄컴은 강력한 온디바이스AI 성능 구현을 위한 차세대 프로세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는 24일(한국시간 25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와의 대담을 진행했다. 퀄컴과 어도비는 매우 공고한 협력 관계를 가져 온 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는 크리스티아노 퀄컴 CEO가 어도비 이사회로 합류하기도 했다. 그는 "퀄컴과 어도비의 첫 만남은 모바일에서 플래시 프로그램을 쓸 때였다"며 "퀄컴이 컴퓨팅을 통해 전자와 비트를 처리하고, 어도비는 그 위에 마법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플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는 "플래시는 퀄컴과 협력했던 초기 기술 중 하나였고, 지금은 AI가 모든 곳에, 특히 엣지(Edge)에서 AI 경험을 제공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점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동기"라며 "머릿속 아이디어를 AI와 퀄컴 같은 놀라운 기술을 통해 현실로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대답했다. 양사의 협력은 퀄컴의 모바일 AI PC용 프로세서인 '스냅드래곤 X 엘리트' 시리즈의 차세대 제품에서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활동을 위한 생성형 AI 모델인 '파이어플라이'를 개발했으며, 프리미엄 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용 AI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해 왔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X 엘리트 트시리즈는 이를 위한 고성능·고효율 지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이번 행사에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 기반 기기에서 프리미엄 프로를 구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차세대 스냅드래곤 X 엘리트가 어떤 모습인지 알게 될 것이고, NPU(신경망처리장치)에서 평균 2~2.5배까지 빠르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퀄컴은 올해 스냅드래곤 서밋에서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과 '스냅드래곤 X2 엘리트'를 공개했다. 이번 신규 프로세서는 지난 2023년 공개된 컴퓨트 플랫폼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후속작으로, 더 진보된 공정과 최대 18개의 코어 수를 탑재해 성능을 크게 끌어올렸다. 또한 양사는 미래의 AI 모델이 기존 하나의 거대한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개인에 특화된 엣지 디바이스에서 더 활발히 실현될 것이라는 비전에 뜻을 모았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우리는 AI가 대규모로 확산되기 위한 방법은 결국 클라우드와 엣지가 함께 작동하는 것"이라며 "향후 컴퓨팅은 엄청난 연결성과 함께 클라우드와 디바이스 모두에 존재하는 방식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는 "모든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개인화된 모델을 보유할 수 있게 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디바이스 상에서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퀄컴이 우리에게 주는 마법같은 기술력"이라고 답했다.

2025.09.25 05:40장경윤 기자

2025 FISU 월드컵: 대학 축구, 다롄에서 개막

중국, 다롄, 2025년 9월 24일 /PRNewswire/ -- 중국의 '축구 도시'로 알려진 다롄이 세계 대학 축구 무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9월 17일, 수오위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월드컵은 17개국 24개 대학 팀을 모아,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우정을 동시에 나누는 축제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혁신, 인간 중심, 그리고 스펙터클"**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진행됩니다. 공식 마스코트 '롄바오(점박이물범)'는 다롄 국가자연보호구의 희귀한 점박이물범을 본떠 디자인되었으며, 젊은 선수들의 투지를 상징하는 동시에 해양 생태계 보호와 녹색 발전에 대한 도시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첨단 기술도 적극 활용됩니다. 다롄 축구 유소년 훈련 기지에서는 드론에 탑재된 고화질•열화상 카메라가 잔디 상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관리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경기장과 디지털 플랫폼 곳곳에서는 AI 챗봇이 선수와 참가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지원을 제공하며, 스포츠 운영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참가자를 중심에 둔 환대입니다. 다롄의 13개 대학이 해외 팀마다 전담 지원 인력을 배치했고, 280명이 넘는 학생 자원봉사자가 리셉션, 미디어, 운영을 도왔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전 세계 선수들이 혼신을 다해 뛰었고, 경기장 밖에서는 다양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이 펼쳐졌습니다. 전통 경극과 힙합을 결합한 공연 Hello Dalian•Youth Aloft가 매일 관객을 사로잡았고, 선수들은 도시 곳곳에서 다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 고층 빌딩 사이로 흐르는 듯한 페리, 판다로 유명한 다롄 삼림동물원, 역사를 간직한 동관 거리까지. 자연경관, 문화유산, 현대적 활력을 함께 경험하며 도시를 만났습니다. FISU 레온츠 에더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중요한 이정표"라 칭하며, 중국을 "가장 가까운 파트너이자 소중한 협력국"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축구로 하나 된 세계 각국의 대학생들은 새로운 친구와 평생의 추억을 안고 다롄을 떠났고, 이번 월드컵은 청년 문화와 국제 교류의 다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Video - https://www.youtube.com/watch?v=ZUR7UalyAUYLogo - https://mma.prnasia.com/media2/2781287/Dalian_logo.jpg?p=medium600

2025.09.25 04:10글로벌뉴스

웹젠, 신작 MMORPG 'R2 오리진' 사전 다운로드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MMORPG 'R2 ORIGIN(Reign of Revolution ORIGIN, R2오리진)'의 정식 출시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전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게임 접속은 내일(25일) 저녁 8시부터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다운로드와 함께 PC 이용자를 위한 웹젠 런처와 PC 전용 클라이언트도 선보인다. 웹젠 런처는 별도의 앱 플레이어 없이도 PC에서 R2 ORIGIN을 즐길 수 있는 통합 런처 프로그램이다.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설치 가능하며 웹젠 런처를 통해 R2 ORIGIN PC 전용 클라이언트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R2오리진은 웹젠의 스테디셀러IP R2를 언리얼엔진5로 재해석한 MMORPG 신작이다. 원작 보다 뛰어난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연출을 선보이며 기존과 다른 새로운 콘텐츠로 R2 ORIGIN만의 색다른 재미를 전달한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이벤트는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 공식 커뮤니티 가입 시 금빛 가호 스크롤과 스크롤 선택 상자를 지급하고, 커뮤니티 누적 출석일에 따라 변신 소환권을 얻을 수 있는 누적 출석체크 이벤트 외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2025.09.24 20:00이도원 기자

두나무·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디지털 치유정원 공모전' 개최

두나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2025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 모델 제안 및 콘텐츠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유정원 모델을 개발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조성한 몰입형 가상 정원으로, LED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숲의 풍경을 구현하고 소리, 향기, 온도 등 다양한 감각적 요소를 더해 관람객에게 실제 자연에 있는 듯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조성된 이 정원은 현대인의 일상과 자연 사이 간극을 좁히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회복과 재충전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디지털 치유정원의 치유 효과를 한층 더 확장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대상은 정보기술, 조경, 의학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전공자, 스타트업 등이며, 자연에서 비롯된 치유와 회복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10월 19일이다. 공모전은 크게 두 분야로 나뉜다. 첫 번째는 기술과 정원을 결합한 새로운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을 제안하는 '공간·모델 제안' 분야이며, 두 번째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유 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분야다. 공간·모델 제안 분야에서는 몰입형 기술을 활용한 정원 설계 아이디어나 디지털 장비를 접목한 공간 인프라를 제시할 수 있으며, 콘텐츠·프로그램 분야에서는 ICT 기술과 자연 정원 치유 요소를 결합한 체험 콘텐츠나 현장 운영형 프로그램이 포함될 수 있다. 공모전은 서류 심사를 거쳐 1차 합격자를 선정한 뒤, 기술과 조경, 산림, 심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링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다듬게 된다. 이후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2천만원 규모이며, 산림청장상, 서울시장상, 두나무 대표이사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장상 등이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은 실제 디지털 치유정원 운영에 반영되어 시민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 프로그램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치유정원은 자연과 기술을 연결해 현대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새로운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생명력과 활력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4 18:11김한준 기자

중기부, VC·CVC 25개사 초격차 VC 멤버십 위촉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5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초격차 VC 멤버십 위촉식 및 IR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C 멤버십'은 초격차 스타트업에 투자한 이력이 있는 VC, CVC를 중심으로 멤버십을 구축, 초격차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 4월 발족했다.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VC 9개사, LB인베스트먼트, 삼성벤처투자 등 CVC 11개사가 VC 멤버십에 선정됐다. 'VC 멤버십' 회원사에는 초격차 IR 프로그램 우선 참여, 개방형 혁신 스타트업 대상 IR 프로그램 우선 참여, 초격차 스타트업과의 정기 네트워킹 등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 4월 발족 후 현재까지 총 6회의 IR데이가 진행됐고, 148회 멘토링, 87회 투자 상담 등 VC 멤버십을 전용으로 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대상 투자유치 프로그램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조경원 창업정책관과 이대희 한국벤처투자 대표, VC 멤버십 회원사 25개사, 초격차 스타트업 10개사 등이 참석한다. 특히 'NEXT UNICORN Project' 스타트업 펀드 운용사 5개사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회원사 간 소속감을 높이고 VC 멤버십과 초격차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이어 초격차 스타트업의 멤버십 전용 IR 프로그램과 스타트업-VC 간 네트워킹이 이어진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국내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초격차 스타트업이 더욱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하여는 무엇보다도 적시의 투자 유치가 필수적”이라면서 “초격차 VC 멤버십을 통해 유수의 VC‧CVC와 초격차 스타트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적극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4 17:58방은주 기자

경찰 "해킹 장비, KT 미수거 펨토셀로 보기 어려워"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펨토셀이라고 부르는 초소형 기지국이 활용됐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KT가 구축한 장비가 탈취되거나 또는 국내서 제작된 장비로 보기 어렵다는 경찰의 분석이 나왔다. 뉴스1에 따르면 24일 경기남부경찰청이 KT 해킹 용의자 관련 백브리핑에서 무단 소액결제에 사용된 노트북은 이미 중국으로 반출됐고, 불법 기지국 장비는 평택항에서 발견됐다. 해킹을 위해 해외서 별도 제작된 장비로 보인다는 설명이 나온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지난 16일 용의자 검거 당시 불법 장비는 소지하지 않았는데 경찰은 그를 추궁해 그가 사용했던 불법 펨토셀을 평택항에서 발견했다. 경찰이 평택항에서 입수한 장비는 박스 2개 내 네트워크 장비가 포함된 총 27개 물품에 같이 담겨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스 2개의 크기는 라면 박스 정도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펨토셀이라고 용어를 쓰는데 보도된 것처럼 잔류 펨토셀이라고 특정할 수는 없다”며 “KT에서 수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 않고, 국내서 제작된 것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펨토셀의 커버리지(통신 전파 도달범위)는 20~30미터 수준으로 협소한 편이다. 반면, KT의 해킹 사고에서 쓰인 장비는 전파 강도를 높여 정보를 탈취하는 수준으로 작동됐다. 또 정상 기지국을 감지하는 기능도 갖췄다. 불법 통신장비를 작동시켜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위해 노트북이 필요했고 용의자는 텔레그램으로 '윗선'에서 지시를 받았다. 다만 노트북과 텔레그램 소통이 이뤄진 대포폰은 지난 13일 중국으로 반출됐다.

2025.09.24 17:44박수형 기자

'화이트햇 스쿨' 3기 411명 졸업...'대선'팀 최우수상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할 세 번째 화이트해커들이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주관하는 '화이트햇 스쿨'을 졸업했다. KITRI는 24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화이트햇 스쿨'의 제3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이트햇 스쿨' 3기에 참가한 교육생 411명이 7개월간 교육 과정을 마무리지었다. '화이트햇 스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KITRI가 주관하는 청년 보안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개설돼 약 1000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축사는 박영호 한국정보보호학회장이 맡았다. 박 학회장은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기준 총 1845명의 최고 차세대 보안 리더를 배출해 국가 보안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며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해킹 방어 대회인 데프콘에서 4회 우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수많은 국내외 대회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 사이버 보안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다"고 평가했다. 박 학회장은 "앞으로도 이처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프로그램에 정부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이 진화하고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직면해 있다. 보안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커져 있는 만큼 화이트햇 스쿨 3기 교육생들은 이런 위협 속에서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지켜낼 최고의 방패이자 희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이트햇 스쿨 3기 교육생 중 뛰어난 성과를 낸 '톱20' 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이들 20개 팀은 진로지원금 500만원을 각각 받는다. 이 외에도 우수 프로젝트 팀을 선정해 진로지원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화이트햇 스쿨 CTF(해킹 경진대회) 시상식도 개최됐다. 최우수상은 개인으로 출전한 '대선(Daeseonh)' 팀이 수상했다. 이후 '화이트해커 선서'를 통해 화이트햇 스쿨 3기 졸업생들은 한국의 정보보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2025.09.24 17:35김기찬 기자

100만 달러 우승 상금: 라이브자스민, 역대 최대 규모 스트리밍 챌린지 시작

룩셈부르크 및 런던, 2025년 9월 24일 /PRNewswire/ --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수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인 라이브자스민(LiveJasmin)이 오늘 역대 최대 규모 이벤트인 '100만 달러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 명의 모델에게 미화 100만 달러라는 기록적인 최고 우승 상금을 제공하며, 수개월에 걸쳐 수백만 달러 규모의 상금 풀을 배분한다. $1,000,000 Up for Grabs: LiveJasmin Launches Largest-Ever Streaming Challenge With Multi-Million-Dollar Prize Pool 2025년 9월 24일부터 2026년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챌린지는 2주마다 한 번씩 총 10라운드로 구성된다. 각 라운드에서 여러 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수천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며, 최종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 발표 전까지 꾸준한 경쟁과 관심을 유도한다. 참여 모델들에게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경쟁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고, 개인 브랜드를 강화하며, 기업가적 역량을 증명할 체계적인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력에 중요한 보상을 향해 나아가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많은 모델이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력에 다시 투자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하게 된다. 라이브자스민 최고 인기 모델 써머(Summer)는 "이것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라며 "라이브자스민이 모델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어주겠다는 약속을 실제로 지키는 모습을 보니 정말 놀랍다. 모델에게는 역사가 만들어지는 순간처럼 느껴진다. 우리의 꿈을 실현하고 인정받으며, 지지받을 기회가 주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회원들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좋아하는 모델과 소통하면 경품 응모권을 받고, 대회 기간 동안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같은 양방향 접근 방식은 챌린지가 창작자를 보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팬들에게도 능동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You are not alone. Jasmin loves you.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자스민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는 라이브자스민이 전 세계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보상하는 한편, 온라인 상호작용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더 큰 비전을 반영한다. 기록적인 보상, 게임화된 참여 방식, 광범위한 커뮤니티 참여를 결합함으로써 100만 달러 챌린지는 라이브 스트리밍 부문에서 새로운 선례를 세웠다. 또한 창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있어 인정, 보상, 의미 있는 상호작용이 플랫폼 성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40/LiveJasmin_Challenge.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778539/LiveJasmin_Logo.jpg?p=medium600

2025.09.24 17:10글로벌뉴스

메가존클라우드, BIFF ACFM서 클라우드·AI 기반 미디어 제작 혁신 공개

메가존클라우드가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일환으로 열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에서 클라우드 기반 미디어 제작 솔루션과 인공지능(AI) 영상 검색 기능을 선보이며 콘텐츠 제작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공동 부스를 열고 영상 기획, 편집, 렌더링, 자산 관리, 배포까지 연결하는 클라우드 특화 미디어 솔루션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현장에서 주목받은 것은 자체 개발한 영상 편집 솔루션 '스페이스 에디트(SPACE Edit)' 시연이었다. 내장 GPU가 탑재된 일반 노트북으로도 클라우드 고사양 자원에 접속해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 같은 프로그램을 실행 다수의 고해상도 장면을 매끄럽게 편집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AI 스타트업 트웰브랩스와 협업한 AI 영상 검색도 관심을 끌었다. 보고 싶은 장면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AI가 해당 장면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콘텐츠 제작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스에서는 AWS 데드라인 클라우드 기반 렌더팜 구축 솔루션 '스페이스 렌더(SPACE Render)', 영상·이미지·자막 등 자산을 통합 관리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유튜브·OTT 등으로 배포할 수 있는 '스페이스 DAM(SPACE DAM)'도 함께 공개됐다. 영상 제작사 스튜디오타겟 김도연 대표는 "스페이스 DAM은 단순 저장을 넘어 제작 현장에 필요한 기능이 많아 소규모 스튜디오에도 적합하다"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아카이빙 과정을 단순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기술 세션에서는 메가존클라우드 최재혁 매니저가 발표자로 나서 클라우드 렌더링의 필요성과 사례를 공유했다. 최 매니저는 "온프레미스 렌더팜은 자원 한계와 운영 부담으로 제작 속도와 유연성에 제약이 있었다"며 "클라우드는 필요한 시점에 자원을 확장할 수 있어 효율성과 비용 면에서 모두 효과적"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4 17:07남혁우 기자

시놀로지 "데이터 노린 위협 급증... 통합 보호 전략 필요"

"IT를 노리는 위협이 거세지는 상황에서 데이터 보호는 데이터 손실 이외에 무중단 서비스와 장애 후 회복까지 담당해야 한다. 그러나 기업들이 IT 지출을 줄이고 있고 IT 인력들은 업무량 증가, 예산 제약,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 '시놀로지 솔루션 데이 2025' 행사에서 조앤 웡 시놀로지 국제사업 총괄이 이렇게 설명했다. 시놀로지 솔루션 데이는 기업·기관·조직 내 IT 결정권자와 실무자, 전문가 대상으로 각 나라에서 진행되는 연례 컨퍼런스다. 이날 시놀로지는 랜섬웨어나 해킹에 대비해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조앤 웡 총괄은 "시놀로지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 설계 단계부터 보안과 복구 단계를 고려한 제품으로 기업 내 IT 조직에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생태계 구축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업 어플라이언스 '액티브프로텍트'로 비용 절감 가능" 석미은 시놀로지 매니저는 지난 해 IBM 보고서를 인용해 "기업의 가장 큰 손실은 데이터를 노린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한다. 시놀로지는 백업과 감사, 신속한 복구, 비즈니스 유지 가능한 백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놀로지가 올 초부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는 장비인 '액티브프로텍트'는 맞춤형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백업 솔루션을 통합한 기업용 어플라이언스다. 석미은 매니저는 "액티브프로텍트는 불변보호(WORM) 기능, 테이프 백업 대신 네트워크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에어갭, 장애 발생시 예비 장비로 넘기는 페일오버 기능으로 백업과 복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영체제 차원에서 백업 활동과 포털 로그인, 검색 키워드 등을 추적하며 각종 로그를 내보내 감사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한 제조사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유지보수 등에서 최적화해 최대 70%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구독료 상승... 오피스 스위트로 비용 절감 가능" 시놀로지는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기반으로 구동되는 협업 오피스 스위트와 메일 서버 '메일플러스', 파일 공유 '드라이브' 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에 의존하지 않아 연간 구독료 절감과 민감한 내부/기밀 데이터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이근녕 시놀로지 한국 어카운트 매니저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각종 서버 소프트웨어 지원을 종료하는 한편 클라우드 구독료를 올리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라이선스 전환 이외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놀로지 오피스 스위트는 100% 데이터 소유권 보장, 안전한 내부 네트워크 내 협업과 비용절감 측면에서 대안이 될 수 있다. 임직원 수 1천명인 한 아시아 항공사도 오피스 전환으로 월 비용 부담을 줄였다"고 소개했다. 시놀로지는 NAS용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매니저'(DSM)에 최대 1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실시간 메신저 '챗플러스', 동시 참석자 7천 명 수용 가능한 회의 소프트웨어 '미트'도 제공 예정이다. 비정형 데이터·고성능 위한 기업용 신제품 2종 선공개 시놀로지는 이날 비정형 데이터 보관과 영상보안 아카이빙 등 장기 보관을 위한 그리드스테이션 'GS3400', NVMe SSD 기반 고성능 스토리지인 'PAS7700' 등 향후 출시될 기업용 고성능 스토리지 2종도 미리 공개했다. 석미은 매니저는 "시장조사업체 가트너 조사에 따르면 기업 용 데이터의 80% 이상이 비정형 데이터이며 71%가 비정형 데이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GS3400은 장기 보관이 필요하지만 접근 빈도가 낮은 데이터에 최적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AS7700은 지난 5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 기간 중 공개된 제품이며 U.3 규격 고성능 SSD로 1천 명 이상의 가상데스크톱(VDI), 전자설계자동화(EDA) 응용프로그램 구동을 지원한다. 석미은 매니저는 "SATA 기반 비용 효율적 제품인 PAS3600도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9.24 16:56권봉석 기자

슈퍼워크-펏지펭귄,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 러닝 행사 연다

보상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대표 김태완)가 글로벌 NFT 프로젝트 '펏지펭귄'과 함께 이달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러닝과 음악을 즐기는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를 개최한다. 슈퍼워크는 '일상 속 웹3 대중화' 실현을 목표로 2022년 서비스 출시 때부터 매년 걷거나 뛰면서 NFT,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강 러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반포한강공원 러닝 행사에는 약 300여명이 참가하며, 웹3 진입장벽 해소를 선도하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슈퍼워크가 준비한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는 펏지펭귄과 협업을 통해 기존 러닝 행사보다 규모를 확대, 참가자들과 러닝 뿐만 아니라 성수동에 별도로 마련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과 디제잉 공연까지 즐기는 '커피 레이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까지 출발지점에 집결해 슈퍼워크 체험용 NFT 신발과 티셔츠를 지급받은 후 현장 러닝 스태프의 인솔을 따라 약 35분간 3km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코스는 영동대교 북단 인근에서 출발해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키즈카페, 수영장을 거쳐 커피 레이브가 열리는 카페에 도착하는 경로로 구성됐다. 이번 한강 모닝 런 앤 레이브는 러닝 초보자부터 웹3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슈퍼워크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김태완 프로그라운드 대표는 “지난해 뜨거운 참가 열기에 이어 올해에도 슈퍼워크를 통해 러닝과 웹3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한강 러닝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국내 최장수 웹3 기반 M2E(Move To Earn) 서비스에 걸맞게 일반인들이 더 쉽고 즐겁게 참여 가능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4 16:37백봉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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