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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솜즈' 유통 협약체결

와이브레인은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솜즈'의 공동 유통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와이브레인, 세라젬클리니컬, 에임메드 및 에임넥스트 총 4개사가 참여했으며, ▲불면증 치료 ▲웰니스 증진 ▲가임력 향상 ▲시니어 및 홈케어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공동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상호 협력 확대가 목적이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임넥스트의 디지털치료기기 솜즈의 멘탈헬스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유통 파트너십도 체결, 정신건강의학과 및 신경과를 대상으로 솜즈의 유통 및 판매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면 웰니스 솔루션 및 프로그램 공동 연구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세라젬클리니컬은 자사의 침대형 의료기기 플랫폼을 기반으로, 에임넥스트와 함께 수면 및 가임력 개선을 위한 B2C형 웰니스 제품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기원 와이브레인 대표는 “마인드 디지털 수면일기와 같은 체계화된 진단 솔루션을 통해 불면증을 진단받은 환자들의 실질적인 치료에 있어 인지행동 치료의 중요성은 전문가들 사이에서 매우 강조되고 있다”라며 “병원 내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통해 불면증 환자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이번 달 불면증 진단 솔루션인 '마인드 디지털 수면일기'를 출시한 데 이어, 솜즈의 유통 협약을 통해 슬립테크 분야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25.05.22 16:12조민규

메가존클라우드, 아시아 스타트업 컨퍼런스서 '아웃스탠딩 앰배서더' 선정

메가존클라우드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스시테크 도쿄 2025'에 참가해 '아웃스탠딩 앰배서더'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시테크 도쿄는 '지속 가능한 첨단 도시 도쿄(Sustainable High City Tokyo)'의 약어로,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과 도시 혁신을 주제로 한 글로벌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는 80개국 320개 도시에서 450여 개 스타트업과 600여 개 투자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단순 참여사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앰배서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한 결과, 전 세계 303개 공식 앰배서더 기업 중 유일하게 아웃스탠딩 앰베서더로 선정됐다고 강조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본 진출에 관심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모집했으며 이 가운데 뉴인·파이온코퍼레이션·올거나이즈 등 3개 스타트업에 무료 부스를 제공하고 운영 전반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행사에 앞서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파티를 직접 주최하며 국내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을 이해하고 현지 관계자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메가존클라우드는 네트워킹 행사인 '스시테크 - 하이퍼 나이트'를 개최해 국내 참가 기업과 일본 현지 VC·AC, 대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현지 시장 진출에 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과 일본 내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관계자 총 101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스타트업 45개사와 협회 및 기관 14개사가 참여했다. 메가존클라우드 김도형 이머징 비즈니스 유닛장은 "국내 기업들이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접점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본 내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을 포함한 현지화 사업 지원 등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2 16:02한정호

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피아노 앞에 앉은 사연

류광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22일 '제44차 R&D 미소공감' 행사 일환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을 찾아 주요 전시 및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류 본부장은 이날 '인공지능 피아니스트'라는 이름이 붙은 야마하 자동연주 피아노 앞에 앉아 AI 연주곡을 감상하기도 했다. 디지털 악보 형식으로 변환해주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은 KAIST 남주환교수 연구실이 개발했다. R&D 미소공감'은 과기정통부가 'R&D 현장과 미래를 위한 소통을 통해 서로가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로 과학기술혁신본부가 만든 현장 방문 브랜드 명칭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지난 1990년 10월 개관했다. 과학특강, 과학마술콘서트, 자연탐사체험프로그램, 주말과학교실 등 다양한 행사 및 교육을 시행한다. 지난해 92만 명이 과학관을 찾았다. 올해 방문객 목표는 100만 명이다. 중앙과학관 김황식 전략기획과장은 "12개 전시관만 따져 관람객을 산정하면 150만 명 정도 된다"며 "2020년 코로나 이전에는 과학관 연간 방문객이 100만 명을 넘었다. 올해를 기점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광준 본부장은 “과학관은 국민이 과학기술을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이자, 과학기술과 국민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넘어 참여와 공감을 통해 국민 누구나 과학기술의 가치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5.22 15:02박희범

슈퍼셀, 플레이엑스포서 'SUPER:PLAY' 체험관 운영

슈퍼셀은 22일 수도권 최대 게임 전시회인 '2025 플레이엑스포'에서 체험형 부스 'SUPER:PL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SUPER:PLAY'는 '브롤스타즈',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등 슈퍼셀 대표작들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커뮤니티 인기 크리에이터와의 팬밋업, 토너먼트, 삼성 갤럭시 AI 체험, 굿즈 판매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홀 C15 부스에서 진행된다. 브롤스타즈 존에서는 '브롤 마스터 스쿨' 프로그램이 갤럭시 S25·탭 S10 시리즈를 활용해 운영된다. 3:3 친선전을 즐길 수 있으며, 22·23·25일 오후 2시에는 아마추어 토너먼트 '브롤 마스터 스쿨 컵'도 열린다. 24일에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가족 대항전'이 마련된다. 클래시 로얄 존에서는 일자별 크리에이터 토너먼트가 열린다. '의찬TV', '하창봉', '샌드박스 CR', 'JUNE', '써니' 등이 참여하며, 팬밋업 무대에서는 덱 추천과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래시 오브 클랜 존에서는 빠다, 재진이 참여하는 클랜전이 주말 양일간 진행되고, 25일에는 팬밋업도 마련된다.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겜브링, 홀릿, 밍모, 테드, 시로, GEN.G, Crazy Raccoon 등이 등장해 팬들과 소통하고, '슈퍼셀 왕중왕전'도 진행된다. 22일에는 갤럭시 AI를 활용한 'AI 라이브 토크', 23일에는 에키홀릭 팀의 브롤스타즈 코스프레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체험존 내에서는 초슬림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 AI·구글 제미나이를 활용한 브롤스타즈 전적 분석 체험도 제공된다. 유저는 자신의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 전략과 스타일 분석을 경험할 수 있다. 굿즈샵에서는 8종 브롤 키링이 판매되며, 삼성월렛 결제 시 선착순 1천 명에게 브롤스타즈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슈퍼셀 관계자는 “SUPER:PLAY는 팬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고, 게임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간”이라며 “삼성 갤럭시 시리즈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생생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5.22 14:55강한결

"중기부가 뽑은 AI CCTV"…세이지, 전국 공공기관 노린다

세이지가 인공지능(AI) 안전모니터링 솔루션을 앞세워 공공 안전관리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이지는 '세이지 세이프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앞으로 전국 55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구매 신청이 가능해진다. 해당 제도는 기술력이 검증된 중소기업 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선정 기업에 대해 제품 홍보, 구매 연계, 마케팅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하며 공공기관 구매 실적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기술의 시장성, 수요 가능성, 사업화 역량, 품질관리 체계 등 다면적인 요소가 함께 평가됐다. 세이지는 이 평가를 통과하며 공공 안전관리 영역에서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세이지 세이프티는 건설 현장과 제조업 등 산업현장의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인지해 관리자에게 경고하는 지능형 CCTV 솔루션이다. AI 기반 영상분석을 통해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침입, 중장비 접근, 화재와 연기 등을 자동 감지해 대응한다. 기존 CCTV 인프라와 호환되며 다수의 카메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확장성과 운용 효율성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근로자 안전 확보뿐 아니라 관리자 업무 효율 개선에도 기여할 수 있는 구조다. 선정된 제품은 향후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구매상담회와 전시회 등을 통해 공공기관에 소개될 예정이다. 실제 구매 여부는 각 기관의 판단과 예산에 따라 결정된다. 김승현 세이지 본부장은 "이번 시범구매제도 선정은 공공 부문 진출의 중요한 기회"라며 "AI 기반 산업안전관리의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14:25조이환

로열티 저거너트, 최고 커머셜 책임자로 로열티 업계 일인자 데이비드 안드레다키스 영입

팔로알토, 캘리포니아주 , 2025년 5월 22일 /PRNewswire/ -- 로열티 저거너트(Loyalty Juggernaut)가 로열티 업계 베테랑 데이비드 안드레다키스(David Andreadakis)를 최고 커머셜 책임자로 영입했다. 안드레다키스는 커머셜 전략과 서비스 확장을 이끌며 북미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촉진하게 된다. David Andreadakis, the new Chief Commercial Officer at Loyalty Juggernaut (LJI), will lead the charge in expanding the company's market presence in loyalty platform technology. 안드레다키스는 로열티 전략, 분석, 고객 참여 업무를 최일선에서 20년 넘게 담당하고 있다. 에이미아(Aimia), 코비 마케팅(Kobie Marketing)과 같은 기업에서 상 받은 프로그램을 다수 구축하고 확대한 바 있으며 업계에서 강연 잘하기로도 정평이 나 있다. 안드레다키스는 "로열티는 변곡점에 와 있다"며 "브랜드들이 로열티 투자 시 요구하는 민첩성과 데이터 기반 인텔리전스, ROI도 계속 커지고 있다. 로열티 저거너트의 GRAVTY® 플랫폼만큼 변화에 제대로 대응할 만한 첨단 시스템도 없다"고 말했다. 이번 안드레다키스의 영입은 로열티 저거너트가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여행과 소매, 호텔 부문에서 입지 강화를 노리는 로열티 저거너트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결정이다. 쉬암 샤(Shyam Shah) 로열티 저거너트 CEO는 "데이비드 영입은 게임 체인저"라며 "데이비드의 전략적 비전과 실무 전문성은 로열티의 잠재력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로열티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성장과 참여, 고객 가치를 드높여 줄 강력한 원동력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로열티 저거너트 소개 로열티 저거너트 (LJI)는 차세대 로열티 및 고객 참여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 B2B SaaS 기업이다. LJI의 주력 GRAVTY® 플랫폼은 세계에서 손꼽히게 혁신적인 로열티 생태계에서도 채택되어 기업이 로열티를 측정 가능하고 전략적인 성장 동력으로 승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LJI는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항공, 소매, 호텔, 금융 서비스 등 여러 업종에서 일급 브랜드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언론 담당media@lji.io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692789/David_Andreadakis_LJI.jpg?p=medium600Logo: https://mma.prnasia.com/media2/2251954/Loyalty_Juggernaut_Logo.jpg?p=medium600

2025.05.22 14:10글로벌뉴스

인스웨이브, 자회사 통해 금융업 진출…AI·DX 스타트업 '직접 투자' 시동

인스웨이브시스템즈가 ICT 기반 벤처기업을 상대로 자회사를 통한 직접 투자에 나선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지난 12일 자회사인 더웨이브캐피탈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더웨이브캐피탈은 이번 인가로 투자, 융자, 경영·기술 지원, 투자조합 결성 등 신기술 기반 금융 업무 전반을 수행할 수 있는 법적 자격을 갖추게 됐다. 더웨이브캐피탈은 인스웨이브가 보유한 ICT 산업 경험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초기 기술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중점 투자 분야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전환 핵심 영역이다. 특히 더웨이브캐피탈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와 중소기업에 직접 자금을 투입하고 맞춤형 가치증대 프로그램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산업별로 분산된 혁신 역량을 조직화하고 신기술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혁신 기술 기반으로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투자 노하우를 신기술사업자들과 적극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석 더웨이브캐피탈 대표는 "산업별 초기 기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22 14:04조이환

"말 안 듣는 AI 찾는다"…MS, MCP에 강력 보안 구현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간 안전하고 일관된 협업은 필수입니다. 우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제품 전반에 걸쳐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적용했습니다. AI가 사용자 대신 업무를 처리하더라도 통제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케빈 스콧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한국 시간으로 22일까지 미국 새너자이에서 열린 개발자 행사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를 통해 MCP 적용 방향과 보안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MCP는 에이전트가 파일을 검색하거나 앱을 실행할 때 컴퓨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확히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표준 방식이다. AI가 웹 브라우저부터 메모 앱, 파일 탐색기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게 돕는다. 이를 통해 특정 앱마다 방식이 달라 생기는 오류 없이 사용자 지시를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깃허브와 MCP 운영 위원회에 합류했다. 윈도11를 비롯한 깃허브, 코파일럿 스튜디오, 다이내믹스 365, 애저, 애저 AI 파운드리, 시맨틱 커널, 파운드리 에이전트 등 에이전트 제품·서비스 전반에 걸쳐 MCP 1차 지원을 시작했다. 몇 달 내 MCP 기능을 포함한 개발자 전용 소프트웨어를 프리뷰로 제공할 예정이다. 윈도11용 MCP 보안 아키텍처 설계 스콧 CTO는 MCP의 보안 위협 가능성을 지적했다. 악성 명령으로 AI가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중요한 기능이 외부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또 교차 프롬프트 인젝션이나 도구 오염이 발생하면 시스템 전체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윈도11용 MCP 보안 아키텍처를 우선 개발했다. 이 아키텍처는 MCP 서버에 필요한 고유한 ID와 코드 서명을 기업이나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현재 어떤 작업을 하는지, 어떤 권한이 필요한지도 실시간 알린다. 중요한 작업은 반드시 기업·개발자 동의를 받으며, 모든 기록은 자동 저장한다. MCP 사용자와 서버는 윈도의 프록시로 통신한다. 이 프록시는 인증과 권한 부여를 중앙에서 관리하고, 이상 행동이 있을 때 이를 감지해 대응할 수 있다. MCP 서버는 윈도에 등록되기 전 몇 가지 보안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우선 실행 중에 기능이 바뀌면 안 되고, 필요한 권한은 미리 처리돼야 한다. 또 외부에 공개되는 기능은 보안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CP 서버를 쉽게 찾고 쓸 수 있도록 깃허브와 손잡고 공개 MCP 서버 목록을 만들었다. 누구나 서버를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서버의 정보와 설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두 기업은 앤트로픽과 협력해 MCP 인증 방식도 새로 설계했다.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나 다른 안전한 로그인 수단을 사용해 AI가 자신의 데이터에 접근하는 것을 직접 허락할 수 있다. 케빈 스콧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에이전트가 더 많이 쓰이는 시대에 맞춰, 운영체제 수준에서 보안을 기본으로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사용자 통제를 중심에 두고 MCP 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기조연설에서 강조했다.

2025.05.22 13:41김미정

[현장] "AI는 앱이 아니다"…워크데이, '디지털 직원' 체계로 업무 재편 선언

워크데이가 기업용 인공지능(AI)을 단순한 애플리케이션이 아닌 '디지털 직원'으로 재정의하며 본격적인 인력 구조 전환에 나섰다. 플랫폼 중심 접근을 통해 AI 에이전트를 온보딩하고 통제하는 체계를 갖춤으로써 업무 방식 전반을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워크데이는 2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워크데이 엘리베이트 서울 2025'를 열고 AI 기반 업무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에이전틱 AI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이 가져올 미래의 업무 환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정응섭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과 샨 무어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주요 연사로 나서 각각 한국 기업을 위한 실행 전략과 차세대 AI 플랫폼 청사진을 설명했다. 이날 정응섭 지사장은 인간과 AI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미래 인력 모델에 대한 인식을 강조하며 HR이 생성형 AI와 가장 잘 맞는 영역임을 짚었다. 샨 무어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 에이전트를 단순 소프트웨어가 아닌 '디지털 직원'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직원으로서의 에이전트'를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정응섭 지사장 "AI 에이전트…10년 준비로 신뢰 가능한 환경 만든다" 이날 정응섭 지사장은 '에이전틱 AI 기반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인간과 디지털 에이전트가 공존하는 미래 업무 환경의 구조를 제시했다. 그는 워크데이가 국내 기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고 어떤 방향으로 AI 전략을 설계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AI 도입이 단순한 기술 채택이 아닌 조직적 전환임을 강조했다. 생성형 AI 시대의 도래 후 워크데이가 주목한 핵심은 인사(HR) 업무와 AI의 상호적합성이다. 업무가 연단위 주기로 반복되고 테스크 단위로 세분화되며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 학습이 가능한 점에서 AI가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워크데이는 이 같은 가능성을 예견하고 10년 전부터 '스킬 클라우드'라는 형태로 인재 역량 분석 기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정 지사장은 "이미 수년 전부터 HR 업무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제해 왔고 전 세계 7천만 사용자의 데이터가 동일한 구조로 저장돼 있다"며 "단순한 양이 아닌 맥락 있는 텍스트 기반 데이터가 AI 학습의 질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전트의 역할 설계에 있어서도 워크데이는 과업 기반이 아닌 역할 기반 접근을 택했다. 이는 실제 인사 담당자, 채용 담당자처럼 각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AI를 설계한다는 개념이다. 더불어 그는 회사가 AI 개발의 질적 제고를 위해 보수적 전략을 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10개 미만의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무분별한 기술 확산 대신 신뢰와 안전성을 우선시한다는 방침이다. 정 지사장에 따르면 이는 '책임감 있는 AI(Responsible AI)' 원칙을 따른 것으로, 제품화 전 검증과 통제 체계를 내재화하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그는 워크데이가 보유한 AI 에이전트의 실사용 사례도 공개했다. 현재 워크데이는 85개 이상의 유스케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만1천여 고객사 중 약 4천100개 기업이 하나 이상의 AI 기능을 실제로 활용하고 있다. 정응섭 워크데이 코리아 지사장은 "우리는 AI 시대에 갑자기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준비해온 전략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AI는 도구가 아니라 동료이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함께 만드는 파트너"라고 말했다. 샨 무어티 CTO "AI는 직원이다…온보딩과 관리가 필요한 시점" 이어서 발표를 진행한 샨 무어티 워크데이 아시아·태평양 CTO는 에이전트 기반 AI가 생성형 AI의 한계를 넘어 실질적인 업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목표 지향형 구조와 적응 능력을 갖춘 에이전틱 AI가 기존 자동화 기술과는 다른 수준의 성과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챗GPT' 등장 이후의 생성형 AI가 기대와 달리 기업 환경에서 5~10% 수준의 생산성 향상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콘텐츠 요약, 이미지 생성, 회의록 작성 등 단순 과업 중심 기능만으로는 투자 대비 수익(ROI)에 실질적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비해 에이전트 기반 모델은 업무 목표 설정과 계획, 실행, 재학습까지 가능한 구조로 인간과 유사한 적응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무어티 CTO는 AI 에이전트를 크게 두 유형으로 나눴다. 기업 규칙을 사전에 입력받고 이를 자동 수행하는 '해석형' 에이전트와 주어진 목표 안에서 자율 판단과 실행을 담당하는 '실행형' 에이전트다. 후자의 경우 높은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가지지만 동시에 법규와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기 위해 더 복잡하고 정교한 플랫폼 환경이 필요하다는 것이 무어티 CTO의 설명이다. 그는 "실행형 에이전트는 법적·윤리적 통제를 반드시 내장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를 안전하게 설계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서는 에이전트를 신입 직원처럼 다뤄야 한다는 관점이 제시됐다. 단순한 앱이 아닌 '디지털 직원'으로서 역할 정의, 접근 권한, 작업 모니터링, 평가와 코칭까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워크데이는 '에이전트 시스템 오브 레코드(Agent system of Record)'라는 중앙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신규 에이전트를 조직에 온보딩하고 역할을 정의한 뒤, 작동 제어와 비용 추적, 컴플라이언스 점검, 성과 개선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이다. 이는 부서 간 에이전트 남용이나 타사앱 무단 사용 이슈도 방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워크데이는 에이전트의 확산에 대비해 세 가지 개발 경로를 운영 중이다. 핵심 영역에 대해서는 워크데이가 직접 개발하고 고객이 자사 특화 기능을 개발하는 '익스텐드', 산업별 요구에 대응하는 파트너 개발 방식도 지원한다. 이 모든 기능은 '워크데이 일루미네이트'라는 통합 AI 프레임워크 안에서 자동화, 보조, 혁신 등 세 가지 방향으로 제공된다. 워크데이는 현재 85개 이상의 에이전트 기능을 프로덕션 환경에 적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어시스트 영역은 검색과 작업 가이드를 포함해 전체 사용자의 75% 이상이 일상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생성형 AI 기능은 별도 과금 없이 워크데이 플랫폼에 기본 포함돼 있다. 무어티 CTO는 에이전트의 계층 구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략 수립과 지시를 담당하는 '기획 에이전트' 아래에 각 테스크를 수행하는 '대리 에이전트'가 배치되는 구조다. 이들은 내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뿐 아니라 외부 벤더 에이전트와도 '에이전트-투-에이전트 프로토콜'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어 유연한 확장성이 가능하다. 샨 무어티 CTO는 "우리는 양보다 질을 우선하며 모든 에이전트는 철저한 기술 검증과 비즈니스 가치 입증을 전제로 한다"며 "디지털 직원으로서의 AI는 이제 관리와 책임의 대상이며 우리는 이를 위한 플랫폼과 철학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2 13:30조이환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스마일게이트·네오위즈 참가

수도권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플레이엑스포는 B2C 관람객과 비즈니스 바이어를 함께 맞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게임, 그 이상'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창의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제가 살아오며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에는 공통적으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이 있었고, 게임은 여기에 체험이라는 요소까지 더해진 최고의 콘텐츠”라며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이자 산업이자 문화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콘텐츠진흥원을 중심으로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왔으며, 앞으로도 게임 기업과 종사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엑스포는 게임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외 기업과 소비자 간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다. 참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원미디어 신작 발표, 인디게임 쇼케이스, 스팀덱 시연 라운지, 레트로장터 등이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스토브를 비롯해 네오위즈, 님블뉴런, 컴투스홀딩스 등이 참가한다. 해외 게임사로는 6년 만에 복귀한 슈퍼셀(브롤스타즈, 클래시 오브 클랜 등)을 비롯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오버워치2), 반다이남코(엘든링: 밤의 통치자), 나이언틱(몬스터헌터나우) 등이 참여한다. e스포츠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장애인 e스포츠대회, 전국 캠퍼스 대항전, 국산 종목 발굴 이벤트 매치, 가족대항전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가족대항전은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해 관람객 참여를 높일 전망이다. 23일부터 24일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e스포츠 지역 리그'의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이터널 리턴 리그 개막전도 열린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중소·인디 게임사를 위한 비즈매칭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참가 기업에 소정의 참가비를 부과하는 대신, 온·오프라인 사업자 연계 지원, 심층 사용자 테스트(FGT), 데모데이, 게임 전문 투자사와의 상담 등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다. 개발사는 주말 전시회 기간 동안 게임 시연과 홍보부스를 운영해 현장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접근성과 편의성도 강화됐다. GTX-A 노선 개통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킨텍스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됐으며, 주최 측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2홀을 추가 임대해 실내 입장 대기 구역을 마련했다. 또한 휴게시설을 확충하고, 푸드트럭 라운지를 130부스 규모로 대폭 확대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2025.05.22 11:45강한결

캐럿, '제3회 캐럿 AI 단편 영화 기획전' 개최

인공지능(AI) 영상 생성 플랫폼 '캐럿' 운영사 패러닷(대표 장진욱)이 '다시 쓰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AI 단편 영화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3회 차를 맞은 이번 기획전은 '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 4기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 광고, 판타지, 스릴러 등 전래동화를 다양한 장르로 재해석한 작품 10편을 선보였다. 전래동화 악당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빌런파티', 심청전 배경을 21세기로 옮겨 재구성한 '마음으로 보는 빛'이 대표적이다. 각 작품은 캐럿 웹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캐럿은 누구나 콘텐츠 생성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고 정교한 제작 기능을 갖췄다. 클링, 런웨이 등 기술 선도적인 엔진을 다수 탑재해 저비용으로 제공하며,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및 수정까지 챗봇과 대화를 통해 진행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이 뛰어나다. 장진욱 패러닷 대표는 "캐럿은 일반적인 사용자들도 빠르게 발전하는 콘텐츠 AI 기술을 오롯이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 캐럿은 누구나 수준 높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올인원 제작 플랫폼'에서 영상 콘텐츠가 필요한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AI 에이전트'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러닷은 다양한 산업에서 콘텐츠 생성형 AI가 기본 도구로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 창작자 지원을 위해 8주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캐럿 AI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4기 참가자 수료를 앞두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는 마케팅 및 광고 영상 제작을 위한 '캐럿 Biz'를 제공한다.

2025.05.22 10:52백봉삼

드라이브 스루에도 VIP가... 맥도날드, 스페셜 팩 2종·VIP 클럽 출시

한국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DT) 이용 고객들을 위한 '맥드라이브 스페셜 팩' 2종과 '맥드라이브 VIP 클럽'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맥드라이브 스페셜 팩과 VIP 클럽은 그동안 맥드라이브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온 메뉴들을 더욱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풍성한 혜택 또한 함께 즐길 수 있다. 맥드라이브 스페셜 팩 2종은 버거, 스낵랩, 사이드 메뉴, 음료로 이루어져 있다. '맥드라이브 스페셜 빅맥 팩'은 빅맥, 상하이 치킨 스낵랩, 후렌치 후라이, 아이스 드립 커피로, '맥드라이브 스페셜 상하이 버거 팩'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1955 스낵랩, 후렌치 후라이, 아이스 드립 커피로 구성된다. 2종 모두 '맥드라이브 VIP 클럽 카드'를 포함한다. 맥드라이브 VIP 클럽은 맥드라이브 스페셜 팩 구매 고객에게 발급되는 맥드라이브 VIP 클럽 카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클럽 멤버십 고객에게는 맥도날드 공식 앱을 통해 최초 1회 지급되는 웰컴 쿠폰을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4종의 정기 쿠폰팩과 한정 굿즈 포인트 교환 기회가 제공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1992년 국내 최초로 매장 내 드라이브 스루를 도입한 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의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22 10:27류승현

두산에너빌리티, 협력사에 AI 적용사례 소개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두산에너빌리티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을 비롯해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와 70개 협력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공지능(AI) & 개방형 혁신(OI)'를 주제로 진행한 올해 행사는 AI 활용 트렌드 강연, 두산에너빌리티 AI 적용사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스타트업 6개사 OI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동반성장위원장상 ▲ESG 우수협력사상 ▲2025 베스트 파트너상 등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과 '대중소 자율형 ESG 지원사업' 협약식도 진행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협력사는 함께 도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진정한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두산에너빌리티의 노력이 진정성 있게 다가왔다”며 “상생을 위한 진정한 파트너십이 인상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동반성장펀드 대출 지원 ▲공급망 ESG 역량 강화 ▲상생결제시스템 및 노무비닷컴 운영 ▲성과공유제 활성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5.22 09:31류은주

KISIA, AI보안 협의체 발족..."기술연구·테스트 등 참여"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조영철)가 21일 'AI 보안 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1차 협의체 회의도 함께 개최했다. 정보보호 산업을 기반으로 AI 기술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AI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AI 보안 협의체'는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AI 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정보보호산업 중요성 증가와 신뢰와 안전이 성장의 핵심자산이라는 공감대 속에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윤두식 의장(이로운앤컴퍼니 대표)을 비롯해 김명주 소장(인공지능안전연구소), 염재호 부위원장(국가인공지능위원회) 등 산·학·연 관계자 25명 내외가 참석했다. 동시에 열린 제1차 협의회는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제1차 협의회의 첫 번째 발제는 '주요국 AI 거버넌스 동향'을 주제로 염재호 부위원장이 발표했다. 이어 김명주 소장이 '안전한 AI 개발·활용을 위한 AI안전연구소의 비전 및 핵심과제'를 발제했다. 이후 자유토론 세션에서는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보호 산업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각적인 시각에서 논의했다. AI 보안 협의체 윤두식 의장은 “AI 보안 협의체는 AI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안'이라는 든든한 기반을 함께 고민하고, 관련 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는 기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AI 보안 연계 과제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많은 보안 전문가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AI 산업이 국가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이자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보보호가 뒷받침되지 않는 AI는 오히려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AI 산업과 정보보호 산업은 동반 성장이 요구된다. AI 보안 협의체는 향후 정례 회의와 실무 그룹을 운영하며 AI 보안 기술 연구, AI 안전성·보안성 테스트 참여, AI보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산업현장 중심의 불필요한 AI 규제 개선을 제안하고, 공동의 실증 과제를 지속 발굴하며,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AI보안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KISIA 조영철 회장은 “AI 보안 협의체가 AI와 정보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계를 만드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나라가 AI 강국으로 성장하는 여정에 AI 보안 협의체가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5.22 08:08방은주

"클릭 한번에 요약·편집"…MS, '윈도11' AI 기능 강화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에 인공지능(AI)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한국 시간으로 22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서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2025'에서 윈도11의 새 AI 기능을 발표했다. 새 기능은 윈도11 파일 탐색기에 AI 바로가기 기능을 도입한 것이다. 이 기능은 '윈도 인사이더 프로그램' 개발자 채널 빌드에서 우선 제공된다. AI 액션 기능도 새롭게 적용됐다. 사용자가 파일을 우클릭하면 AI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사진에서 배경을 흐리게 처리하거나 불필요한 객체를 지우고, 오피스 파일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작업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지 관련 AI 기능인 빙 시각 검색과 배경 흐림, 객체 제거, 배경 제거 등은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오피스 문서에 대한 AI 액션 기능도 곧 제공된다. 윈드라이브나 셰어포인트에 저장된 문서를 자동 요약하거나, AI가 생성한 목록을 추출하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만 이 오피스 관련 기능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라이선스를 보유한 기업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 대상 서비스는 추후 제공될 계획이다. 또 파일 탐색기 우클릭 메뉴에 '코파일럿에 물어보기' 기능도 추가됐다. AI를 통해 개인 정보 기능을 강화한 기능도 탑재된다. 위젯 피드에 사용자 맞춤형 뉴스와 코파일럿이 큐레이션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 활동을 인식하는 전력 관리 기능도 실험 중이라고 밝혔다. 일정 시간 PC 사용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저전력 정책이 적용되며, 복귀 시 성능이 즉시 복원되는 식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11 인사이더 팀은 "윈도11에 AI 기능을 더해 사용자는 일상적인 작업을 더 똑똑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2 06:26김미정

카덱스코리아, 자동화 설비 무상점검 서비스

글로벌 자동화 창고 솔루션 전문 기업 카덱스코리아는 자사 제품을 사용하는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카덱스 제품들에 대한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화 설비는 정밀 기계장치와 통합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장기간 최적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기술 진단과 펌웨어 관리가 필수적이다. 카덱스코리아의 이번 점검 서비스는 설비의 가동 효율성, 데이터 정확성, 시스템 안정성을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선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카덱스코리아는 중단 없는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고객에게 최소 6개월마다 사전 정기 점검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장비 예방 정비·이상 여부 진단 ▲소프트웨어·펌웨어 최신 버전 업데이트 권장 진행 ▲장비 운영 매뉴얼·관리 최적화 컨설팅을 제공한다. 카덱스 제품 여부는 장비에 부착된 제품 로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상 점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카덱스코리아 웹사이트 혹은 대표번호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카덱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장비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물류 효율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1 23:56신영빈

니콘이미징코리아, RED·MRMC와 협업부스 열어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25(제33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3년 연속 참가한 니콘은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 계열사인 미국 영상장비 회사 RED, 영국 법인의 로봇 회사 MRMC와 함께 국내 최초 3사 협업 부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사진 촬영을 넘어 영상 제작까지 아우르는 사진·영상 전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전년보다 확장된 이번 부스는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Z마운트&NIKKOR체험존은 최신 제품인 Z5ll를 비롯해 니콘의 인기 미러리스 Z 시리즈와 렌즈군을 시연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니콘만의 영상 색보정 기술 및 이미지 톤 조절 시스템인 RED의 룩업테이블(LUT)과 픽처 컨트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Z시네마 체험존에서는 니콘과 RED, MRMC 제품으로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니콘의 자회사가 가진 첨단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섹션도 운영됐다. RED&MRMC 존을 통해 할리우드 영화 제작에 사용되는 RED 시네마 카메라의 핵심 기능과 독보적인 색감 표현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MRMC 인공지능 기반 로봇 카메라 시스템이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추적하며 촬영하는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혜택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니콘 제품을 지참해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한정판 NFC 키링 8종 중 하나를 랜덤으로 증정했다. 또한 니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디자인 스티커 팩을, 유튜브 채널 구독 시에는 크리에이터스 쇼퍼백을 선물로 제공했다. 특히 전시 첫날인 20일에는 인기 모델 고세빈과 함께하는 'Z5II 유저 초청 세미나'를 통해 실전 촬영 노하우와 장비 활용법을 공유하는 특별 세션이 진행되기도 했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올해 KOBA는 니콘의 자회사인 RED와 MRMC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3사 협업 부스로, 니콘의 기술적 확장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시"라며 "사진과 영상 모두를 아우르는 니콘의 종합적인 역량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부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2025.05.21 23:34신영빈

큐렉소, 해외 5개국 단일 심사 MDSAP 인증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는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브라질 5개국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단일 심사 프로그램(MDSAP)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MDSAP는 각 국가의 의료기기 품질 관리 기준을 국제 표준에 따라 단일 심사하는 제도다. 인증 획득 시 개별 국가별 별도 심사 없이 일부 또는 전면 면제를 통해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큐렉소는 이번 MDSAP 허가를 통해 제품 품질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개별 국가로 진행하던 제품 인허가 절차의 소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이 전략적 수출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렉소 관계자는 "큐렉소는 현재 글로벌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인허가 국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MDSAP 인증은 신규 수출 지역 확보는 물론 해외 파트너사의 신뢰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21 23:27신영빈

롯데홈쇼핑 '크리에이터 클래스' 4기 출범…라이브커머스 인재 키운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라이브커머스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클래스' 4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리에이터 클래스'는 롯데홈쇼핑이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부터 생방송 실습, 해외 연수까지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의 일환이다. 커머스 시장에 관한 이론 교육과 업(業)의 특성을 살린 방송 실습을 통해 미디어 커머스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4기에는 40여 명의 청년 크리에이터가 선발됐으며, 이달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5주간 ▲라이브커머스 산업과 쇼호스트 직무에 관한 이론교육 ▲숏폼 트렌드 및 콘텐츠 제작에 관한 특화교육 ▲채용박람회와 연계한 직무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현직 쇼호스트의 멘토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 '엘라이브' 진행 등 실습 교육도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되며, 우수 수료생에게는 해외 유통시장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한 교육생은 “쇼호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롯데홈쇼핑이 직접 운영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방송 진행 분야에 입문해 전문 쇼호스트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여성 인재 취업 지원을 위해 2018년 시작한 '상생일자리'를 지난 2023년 청년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미디어 산업에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는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신설했다. 3기까지 운영한 결과 100명 이상의 청년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현재 쇼호스트, 유튜버 등 미디어 산업 현장에 진출해 활동 중이다. 특히 롯데홈쇼핑이 자체 운영 중인 모바일 생방송 '크크쇼핑'에 교육생들이 직접 출연해 제품을 판매하며 방송 기획부터 콘텐츠 운영까지 경험할 수 있는 실습 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 패션, 뷰티, 리빙용품 등을 소개해 최대 3만 명의 시청자가 몰릴 정도로 고객 호응도 높다. 이외에도 싱가포르 유통시장 탐방, 세계 최대 동영상 축제 미국 '비드콘 애너하임 2024' 참가 등 해외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업(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전문 강의부터 생방송 실습, 해외연수까지 이어지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을 통해 차세대 방송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5.21 23:23안희정

GS마이샵, 첫 셀럽 방송 '요즘언니 with 양정아' 시작

GS샵이 28일 데이터 홈쇼핑 채널 'GS마이샵'을 통해 배우 양정아 씨가 진행하는 셀럽 프로그램 '요즘언니 with 양정아'를 선보인다. GS마이샵에서 콘텐츠 차별화를 본격화하며 선보이는 첫 셀럽 프로그램이다. GS마이샵은 첫 방송을 기념해 이날 하루 동안 총 3회에 걸쳐 '요즘언니 with 양정아' 방송을 편성했다. 녹화 방송으로 진행되는 데이터 홈쇼핑 특성을 살려 마련한 특집으로 오전 8시 36분 '덴마크 유산균 이야기', 9시 36분 '에버콜라겐', 오후 6시 38분 '닌자 블라스트' 등 인기 건강기능식품과 리빙, 가전 상품을 소개한다. '요즘언니 with 양정아'는 '웰에이징(well-aging)', '스마트(smart)', '트렌디(trendy)' 등 3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젊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자기 관리 노하우와 상품 정보를 전달한다. 특히 건강, 리빙, 식품 상품군 신상품을 우선 편성하고, 방송 시간은 고객 집중도가 높은 저녁 프라임 시간대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양정아 씨가 진행하는 방송인만큼 기존 방송과 차별화되는 다채로운 콘텐츠도 선보인다. 양정아 씨의 일상을 담은 관찰형 코너 '정아의 다이어리', 상품의 핵심 포인트를 짚어주는 '정아의 돋보기', 고객 리뷰를 함께 읽어보는 '리뷰 톡톡' 등 다양한 코너로 몰입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높인다. 이를 통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상품에 대한 이해와 만족도, 신뢰를 함께 높일 계획이다. 양정아 씨는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양정아 씨는 이번 GS마이샵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요즘 언니'로 나서 최신 인기 상품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본인의 일상 루틴과 관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황보영 GS마이샵 PD는 “양정아 씨는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자기 관리에 대한 신뢰도를 갖춘 인물로, 홈쇼핑 고객이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장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셀럽이다”라며 “신상품은 빠르게, 스테디셀러는 더 좋은 조건으로 만나는 쇼핑의 즐거움을 전달해 GS마이샵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1 23:18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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