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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충전 중 화재…英 법원, 제조사에 "약 2억7천만원 배상하라"

지난 2018년 영국에서 LG 스마트폰 충전 중 발생한 화재에 대해 영국 법원이 피해자에게 15만 파운드(약 2억7천700만원)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영국 BBC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2018년 10월 31일 거실에서 LG K8 스마트폰을 충전하던 도중 발생했다. 근처에는 삼성 갤럭시S7 등 다른 휴대폰과 노트북도 함께 충전 중이었으나, 에든버러 지방 법원은 해당 화재 원인을 LG 스마트폰의 결함으로 지목했다. 해당 재판을 맡은 로버트 파이프 판사는 "이 제품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데니스 파크스와 그녀의 남편은 화재 발생 당시 위층에서 자고 있었다. 이 화재로 그녀는 연기 흡입으로 치료를 받았고, 극심한 불안과 공황 발작을 겪었으며 몇 달 동안 일을 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파크스는 LG전자 영국 법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영국 법원은 LG전자 영국 법인에 총 15만 파운드를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이 가운데 14만 파운드는 대위 손실 주장에 따라 파크스의 보험사로 지급된다. 대위(subrogation)란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한 경우 보험에 목적에 대해 피보험자가 가지는 권리를 보험사가 승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LG전자는 2021년 스마트폰 사업을 정리했다. 이번 판결은 사용하던 제품에서 발생한 사고의 책임을 제조사에 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BBC는 평했다.

2025.08.07 16:2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프리텔레콤 "하나은행 계좌로 알뜰폰 요금 할인 받으세요"

프리텔레콤은 자사 제휴 요금제에 가입한 뒤 처음 개설한 하나은행 계좌에서 휴대폰 요금을 자동이체하는 고객에게 매월 3천원의 요금 할인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경우 첫 거래 고객은 최대 12개월 동안 총 3만6천원 상당의 통신비를 절약할 수 있다. 프리텔레콤과 하나은행의 이 같은 업무 제휴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면서 통신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맺어졌다. 프리텔레콤은 8월 한 달간 해당 제휴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네이버페이머니 포인트 5천원, 프리티 해외 유심 10% 할인, 프리미엄 건강검진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프리텔레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리텔레콤 관계자는 “하나은행 거래 고객의 통신비 절감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요금제를 기획했다”며 “통신과 금융 간 협업을 통해 프리텔레콤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한편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충실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5.08.06 10:15진성우 기자

컴투스, 신작 게임 '더 스타라이트'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예고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고 있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사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후 12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정식 서비스에 앞서 유저들이 선호하는 캐릭터 닉네임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기회로, '더 스타라이트'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향후 사용할 게임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사전 예약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하면, 정식 출시 전 원하는 서버와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은 게임 속 주요 인물의 이름을 딴 '이리시아', '로버', '데커드', '실키라' 등 4개 월드에서 진행되며, 각 월드당 6개씩 총 24개 서버 중 하나를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로버' 월드는 스트리머 참여 서버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는 계정당 한 번으로 제한되며, 이후 1회에 한해 변경할 수 있다. 선점한 캐릭터명은 정식 출시 후 28일 이내에 이벤트에 참여한 계정으로 접속해야 사용 권한이 유지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사전 예약 페이지 내 '스타라이트를 모아라'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재화 '스타라이트' 3개를 지급한다. '스타라이트'는 공식 사이트에서 성장에 도움이되는 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하거나, 순금 골드바, 커스텀 PC 등 다양한 실물 경품 응모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더 스타라이트'는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초대형 MMORPG다. 원작자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기반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언리얼 엔진 5 기반 그래픽과 전략적인 충돌 시스템, 지역별 감성을 담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깊이 있는 몰입 경험을 제공한다. '더 스타라이트'는 현재 공식 사이트와 앱 마켓,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희귀 탈것과 정령, 강화 아이템을 포함한 풍성한 보상이 지급되며, 친구 초대 및 채널 구독 미션을 통해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카카오게임 예약 참여자에게는 LG 스탠바이미2,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 등 다양한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2025.08.06 10:14이도원 기자

[보안 리딩기업] 시큐아이 "네트워크 보안 14년간 국내 1위"

"2011년부터 14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삼용 시큐아이 대표는 최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작년 IDC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 회사가 국내 보안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큐아이는 2000년 설립한 보안전문 기업이다. 네트워크 보안을 주력으로 클라우드 보안과 보안 관제, 컨설팅 등 종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은 약 500명이다. 이 중 80% 정도가 기술인력이다. 20년 넘게 축적한 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점프할 준비를 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보면 보안업체 중 시가총액이 100조 넘는 회사가 세 곳 있다. 팔로알토, 포티넷, 클라우드스트라이크다. 이들이 국내에서는 큰 힘을 못내고 있지만, 기업시장의 하이엔드 부분은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이제 우리도 글로벌기업과 경쟁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를 위해 시큐아이는 '빅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무슨 프로젝트냐?"는 기자 질문에 정 대표는 미소만 지었다. 시큐아이 출발은 '시큐아이닷컴(SECUI.com)'이다. 2013년 현재의 시큐아이로 사명을 바꿨다. 시장에 공급하는 제품군은 크게 세 가지로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 등이다. 이중 매출은 온프레미스군이 가장 많다. 온프레미스군은 유·무선 전반의 위협을 차단하는 통합보안 플랫폼을 '블루맥스(BLUEMAX)'라는 브랜드로 공급하고 있다. 클라우드 분야는 'VE 시리즈'를 앞세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서비스는 클라우드 보안 관제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으로, 원격 및 파견 방식으로 제공한다. 베트남 법인장을 지내는 등 삼성SDS 출신의 정 대표는 2022년 1월 부임했다. 군에서 전산장교를 하면서 IT와 인연을 맺었다. 삼성 계열사 대표 임기는 보통 3년이다. 정 대표는 올해가 4년차다. 그만큼 잘한다는 뜻이다. 실제 시큐아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빅점프' 시켰다. 정 대표 취임시만 해도 시큐아이 매출은 약 1천억에 영업이익은 60억대에 그쳤다. 작년 시큐아이 매출은 1500억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200억대를 기록, 매출의 10% 이상을 달성했다. 대학(인하대)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정 대표는 회사(삼성SDS) 지원으로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 진학해 컴퓨터과학(CS)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관리기술사와 CFPS(Certified Fire Protection Specialist) 자격증도 갖고 있다. 내로라하는 제조IT 전문가이기도 하다. 단독 저자로 관련 책을 두 권이나 발간했다. 아래는 정 대표와 일문일답. -네트워크 방화벽 분야서 14년 연속 국내 1위라고? "그렇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미드레인지급 네트워크 방화벽서 14년 연속 국내 1위다. 하이엔드(프리미엄)급은 아직 글로벌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이 높다. 경각심을 갖고 쫒아가려 한다." -어떤 제품(솔루션)과 서비스를 갖고 있나? 이들 제품과 서비스의 특장점은? "크게 세 종류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온프레미스는 네트워크 보안 제품군을 말한다. '블루맥스(BLUEMAX)'라는 브랜드로 공급한다. 차세대 방화벽과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 대응 시스템(Anti-DDoS),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등이 이에 해당한다. 유·무선 IT인프라 환경의 모든 위협 요소를 탐지 및 차단하는 통합보안 플랫폼 역할을 한다. 클라우드는 방화벽을 포함한 주요 온프레미스 제품(IPS, TAMS)의 가상화 버전을 'VE 시리즈'로 공급하는 비즈니스다. 네트워크 제품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 환경에 최적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원격/파견/클라우드 총 3가지 보안 관제 서비스와 보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인 보안 관제 인력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AI 기반 위협 대응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신 위협을 선제 대응을 할 수 있다." -이들 주력 솔루션과 서비스의 국내외 시장 현황은 어떤가? "2025년 IDC 시장 전망에 따르면, 국내외 방화벽과 디도스(DDoS) 대응 시스템 모두 견고한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디도스 공격 증가로 디도스 대응 시스템의 고성장이 예상된다. 시큐아이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지난 해 PQC 알고리즘, 머신러닝 등 글로벌 트렌드 기반의 차세대 보안 기능을 추가한 차세대 방화벽과 신규 Anti-DDoS 제품인 'BLUEMAX ADS'를 출시했다. 보안 서비스 부문은 전반적인 위협 고도화와 지능화로 보안 관제 서비스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또 AI를 활용한 지능형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위협 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위협관리란 위협 분석과 위협 인텔리전스를 포함한 개념이다. 글로벌 선진 기업들은 이미 위협관리 중심으로 '통합보안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기업 역시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시큐아이는 위협대응플랫폼 'TARP'와 위협인텔리전스 'STIC'을 통해 이러한 통합보안플랫폼 구축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시큐아이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우리는 2011년부터 14년 연속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는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역대 최고 매출(1517억원)을 달성했다. 또 주력 제품군인 방화벽을 포함해 BLUEMAX ADS, WIPS(Wireless Intrusion Prevention system, 무선침입방지시스템) 모두 조달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화벽은 금융권에서도 점유율 1위다." -고객사와 유통망 현황은? "공공과 기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공공 부문 비중이 높은 편이다. 최근에는 금융이나 통신업계를 중심으로 기업 시장 분야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유통망은 전국에 총판 5곳을 포함해 약 200여 개의 파트너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보안 벤더사 중 가장 많은 듯 하다.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점도 시큐아이의 강점이다." -올해 나올 신제품이나 업그레이드 계획은? "보안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이에 대응해 제품 성능 향상과 업그레이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신사 보안 환경에 최적화한 'BLUEMAX IPS'를 연내 선보인다. 통신사별 요구사항에 맞춘 기능과 100G 스마트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탑재했다. 무선 침입방지시스템(WIPS)도 신제품 출시를 앞뒀다. 최신 무선 표준을 지원하는 와이파이(Wi-Fi) 7 전용 칩셋을 탑재했다. Wi-Fi 7을 사용하는 비인가/불법 AP와 단말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특히 Wi-Fi 7 지원 센서는 국내 최초로 CC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받았다. 오는 10월 말 고객 행사에서 고성능 신제품도 공개 할 예정이다." -수출 현황과 계획은? "작년 기준 세계 보안시장 규모가 280조 원 정도 된다. 이 중 우리나라는 약 2.4조 정도다. 세계 시장의 1%가 채 안된다. 해외로 나가야 한다.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다수 파트너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 중소와 중대형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작년에 총판 계약을 체결한 서브게이트와 함께 일본 시장에 특화한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외에 베트남 시장의 현지 요구사항을 반영한 제품 개발을 완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업 문화나 복지는 어떤가? "인재 유치 및 유지를 위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애쓰고 있다. 2020년부터 구성원 주도의 '조직문화 TF'를 운영중이다. 전사 스포츠 대회와 삼복 이벤트 등 다양한 자율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워라벨'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를 시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 권장 휴무, 장기 근속 리프레시 휴가는 물론 번아웃 예방을 위한 '리프레시 캠프'도 운영중이다. 무엇보다, 각 사업부별로 재충전이 필요한 구성원을 선발해 1박 2일간 휴가를 준다. 휴양지에서 스트레스 지수 확인, 성향 진단, 요가와 필라테스 등을 할 수 있다.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도 적극 지원한다.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외부 교육과 이러닝 교육, 디지털 아카이브, 리더십 교육, 승격자 교육, 온·오프라인 어학 교육 지원, 업무 관련 자격증 지원제도, 핵심 인재를 대상으로 한 MBA 지원 등 다양한 자기계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 보안 시장이 AI와 클라우드, N2SF, 제로트러스트 등 요동치고 있다.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보안의 중심이 AI로 넘어온지 오래됐다. 알려진 위협을 막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위협을 예측하고 선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시큐아이는 이미 오래전부터 AI 기술을 제품과 서비스에 내재화해왔다. BLUEMAX NGF의 DNS 보안과 BLUEMAX IPS의 안티 멀웨어(Anti-Malware)에 AI 기반 위협 탐지 기능 엔진을 적용, 알려지지 않은 위협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선진기업들은 이미 위협관리 중심으로 '통합보안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글로벌 기업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통합보안플랫폼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큐아이는 위협대응플랫폼 'TARP'와 위협인텔리전스 'STIC'를 통해 이런 통합보안플랫폼 구축 흐름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TARP'는 기존 시스템 및 장비와의 통합을 고려해 개발했다. 그 결과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적인 보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현재 100여 개 고객사에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응이 좋다." -국내에 아직 글로벌 보안 기업이 없다. 보안 강국 코리아와 글로벌 보안 기업 탄생을 위해 제언을 한다면 "10여 년전만 해도 200여 개였던 국내 보안 기업이 현재는 800개가 넘는다. 그 많던 국내 휴대폰 브랜드 중 결국 삼성과 애플만 살아남은 것처럼, 보안 기업 역시 소수의 스타 기업(유니콘 기업)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글로벌 시장의 플레이어들은 하나의 통합 보안 플랫폼을 목표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통합하고, 공격적인 M&A를 통해 몸집을 키우고 있다. 향후 글로벌 보안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의 제품이 모든 기능을 아우르는 통합 보안 플랫폼이 필요하다." -5년 후나 10년 후 어떤 회사가? 회사의 중장기 비전이 궁금하다 "국내 스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통합 보안 플랫폼인 'S²OPEN'을 중심으로 AI 기술을 집약한 'AI 촉진 보안 플랫폼(AI Driven Security Platform)'을 완성할 계획이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온프레미스 영역의 'BLUEMAX' 브랜드를 기반으로 제품 고도화에 나서는 한편 AI 기능을 지속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또 위협 대응 플랫폼 'TARP'를 고도화해 보안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서비스 세 가지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에코시스템을 완성,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굳건히 할 계획이다. 국내 보안 산업에는 아직 기업가치 1조 원을 넘는 유니콘 기업이 없다. 시큐아이는 통합보안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 CEO 10문 10답 -좌우명이나 평소 힘이 되는 말은 "좌우명은 '기술로 나라를 세운다'는 말이다. 젊을 때부터 기술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스트레스 해소법은 "운동이다. 아침마다 회사에 빨리와 수영을 1시간씩 한다. 젊을때부터 했다. 안하고 있다가 시큐아이로 와서 다시 하고 있다. 10km를 20분내에 완주하는게 목표다. 23분까지 깨봤다. 등산과 골프도 좋아한다. 헬스는 가끔 한다." -나를 바꾼 책이나 영화는 "책은 재테크 책을 가끔 본다. 영화는 스파이 영화를 좋아하는데, 오래 남는 영화가 있다. 배우 전지현이 주연으로 나온 독립운동 영화다. 거기서 전지현이 한 멘트가 기억난다. 일본군이 "왜 이렇게 끝까지 독립운동을 하려고 하냐?"고 묻자 전지현이 답하길 "우리나라가, 독립군이 살아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또 같은 영화에서 이정재한테 "왜 동지들을 배반했냐"고 묻자 이정재는 "광복될 줄 몰라서 배반했다"고 말했다.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가능성 여부를 떠나 해야 한다. 내가 우리 임직원들한테 프리미엄급 네트워크 보안과 PC단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리스크 테이크형인가? MBTI는? "ENTJ다. 리스크테이크보다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더 좋아한다. 삼성SDS 베트남 법인장 할때도 그랬다. 삼성SDS가 베트남 현지 2위 IT기업을 인수했는데, 달랑 명함 한장 들고 찾아가 성사시킨 딜이다." -인생 겨울은 언제? 또 어떻게 극복을? "삼성SDS에 있을 때다. 내부 사정으로 큰 프로젝트 PM을 갑자기 그만두게 됐다. 위기는 기회라고, 시간 여유가 있어 이 때 제조IT와 관련한 책을 한권 썼다(웃음). 그때 생각한 게, 실수를 업무의 일부로 여겨야 한다는 것이였다." -보안 후배들에 한마디 한다면... "보안 분야에 와보니, 보안은 정말 할 일이 많은 것 같다. 자신감을 갖고 일하면, 내가 10년 전으로 돌아가면, 창업을 할 것 같다. 보안의 어떤 인사이트를 갖고, 끝장을 보고, 전문가로서 사업을 할 것 같다. 기술이나 수출 개척 등 보안은 소규모 인원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 듯하다." -최애 맛집은? "김치찌개를 좋아한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먹지 말라고 하더라. 짠 국물이 몸에 안 좋다고. 그래서 요즘 제일 좋아하는 곳은 회사 근처 샤브샤브(인사샤브정) 매장이다. 여기서는 샤브샤브 뿐 아니라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준다. 감자전도 해주고 고등어구이도 해주고...(웃음)" -창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다시 태어난다면 창업을? "많은 주변 사람들이 창업은 다 말리더라. 보안 분야에 와보니, 창업도 나름 매력있겠더라. 창업을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표는, 사장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가? "방향을 제대로 제시하는 사람이 아닐까 한다. 위축되지 않고, 방향을 제시하는. 직원 채용때는 학교나 스펙보다 발전 가능성을 중시한다." -인생 롤모델이나 이유는? "어머니다. 나보고 항상 근면 성실하라고 하셨다. 이순신 장군도 좋아한다."

2025.08.05 23:32방은주 기자

셀로 "중고폰 팔고 상품권 받아가세요"

LG유플러스 자회사 미디어로그의 중고폰 매입 플랫폼 '셀로'가 8월31일까지 추가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추가 보상 대상 중고폰을 판매하는 이용자는 판매 대금 외에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보상 대상 중고폰은 ▲갤럭시 Z4·Z5·Z6 시리즈 ▲갤럭시 S22·S23·S24·S25 시리즈(FE 모델 제외) ▲아이폰 12·13·14·15 시리즈(SE 모델 제외)이다. 이벤트 기간인 8월 내 추가보상 대상 중고폰 판매 신청 후, 9월 14일까지 판매를 완료하면 프로모션 대상자에 포함된다. 추가보상은 판매대금 입금일 기준 익월 20일에 지급된다. 중고폰 판매가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는 '셀로 더블업'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내에 추가보상 대상 중고폰 판매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추첨 대상자에 포함된다. 당첨자(7명)은 9월 5일 셀로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셀로'는 올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부터 중고폰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중고폰 유통 품질과 서비스 기준을 충족한 사업자에게 부여되는 공식 인증으로,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중고폰을 판매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김시영 미디어로그 셀로사업담당은 “이번 추가보상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 Z7 시리즈 등 새 휴대폰 구매 시 고객의 부담을 줄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집에서 쉽고 편하게 중고폰을 판매하고 추가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8.05 16:27진성우 기자

2분기 피싱 문자 1위는 '청첩장 위장'...안랩, 보고서 발표

안랩(대표 강석균)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자체 구축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으로 전체의 28.10%를 차지했다. 이어 ▲구인공고 위장(18.69%) ▲금융기관 사칭(15.03%) ▲대출 상품 안내 위장(14.66%) ▲텔레그램 사칭(10.71%) ▲정부기관 사칭(4.85%) ▲택배사 사칭(2.03%) ▲부고 위장(2.0%) ▲가족 사칭(1.98%) ▲공모주 청약 위장(1.9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청첩장 위장'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189%)을 보였다. 모바일 청첩창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는 봄철 결혼식 성수기를 노린 공격이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 공격자는 모바일 청첩장으로 위장한 URL을 문자에 삽입해 사용자를 피싱 페이지로 유도하고, 사진 등 페이지 내 각종 요소에 악성 앱 다운로드 버튼을 숨겨놓는다. 악성 앱으로 연락처 등 휴대폰 내 개인정보를 탈취해, 개인화된 추가 피싱 공격을 실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피싱 문자 공격자가 사칭한 산업군 비중은 ▲금융(15.16%) ▲정부 및 공공기관(4.86%) ▲물류(2.03%)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에는 전체 피싱 문자 공격의 절반 이상이 정부 및 공공기관 사칭에 집중된 반면, 2분기에는 '기타(77.95%)'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이러한 추세는 사칭 공격이 특정 산업군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겨냥한 다양한 주제로 확산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피싱 시도 방식은 'URL 삽입'이 67.37%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 사용자 호기심이나 불안 심리를 자극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을 무심코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전형적인 피싱 수법이다. 이어 ▲모바일 메신저로 유인(13.10%) ▲전화 유도(12.65%)가 뒤를 이었다. 문자로 최초 접근한 뒤 1:1 대화방, 오픈채팅방, 전화 등 개인적인 채널로 전환해 대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얻고 피싱을 시도하는 방식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피싱 문자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분명한 송신자가 보낸 URL 클릭 금지 ▲의심스러운 전화번호의 평판 확인 ▲업무·일상에 불필요할 경우 국제 발신 문자 수신 차단 ▲V3 모바일 시큐리티와 같은 스마트폰 보안 제품 설치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랩은 “피싱 문자 공격은 계절적 이슈, 사회적 관심사 등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심리적 허점을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신 유행하는 피싱 문자 사례를 숙지하고, 의심되는 URL은 클릭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안랩이 자체 구축한 AI 플랫폼 '안랩 AI 플러스(AhnLab AI PLUS)' 기반 행위 분석 및 패턴 인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피싱 문자의 특징을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있다. 또, 안랩은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포함한 전문적인 최신 위협 정보를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에서 제공 중이다. '안랜 TIP(Threat Intelligence Platform)'는 안랩이 축적한 보안 위협 대응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한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다수 센서에서 수집한 데이터로 생성한 위협침해지표(IoC, Indicators of Compromise) 기반의 실시간 위협 유형, IP, 악성 파일정보, URL 등 '정교한 위협 인텔리전스' ▲안랩 보안관제 및 자체 구축 허니팟 운영 등으로 수집한 최적화된 네트워크 차단 지표 ▲APT 공격 유형의 위협 정보 및 통계를 제공하는 'Threat Monitor' ▲다크웹/딥웹 및 텔레그램에 노출된 계정 유출/탈취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는 'Deep & Dark Web' ▲사용자가 업로드한 의심 파일/URL에 대해 다차원 행위 분석으로 결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샌드박스 분석' ▲악성코드 분석/취약점/포렌식 결과 보고서, 보안 권고문, 주요 보안 소식(연관 IoC포함) 등 최신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괄적인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5.07.31 11:20방은주 기자

[기자수첩]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1위 완성차 꿈은 왜 무산됐나

"2026년, 글로벌 1위 완성차 바뀐다." 지난 2023년 국내 유력 전망 기관에서 내놓은 미래 자동차산업 분석 보고서의 요지다. 당시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여러 정세만 놓고 볼때는 정말 그럴 뻔했다. 글로벌 3위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연이은 실적을 경신하면서 3년 뒤쯤엔 앞서가던 토요타, 폭스바겐을 제치고 1등으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현실처럼 느껴졌다. 현대차그룹은 2015년 대비 2023년 10%를 넘는 성장을 보여주면서 2022년 처음으로 글로벌 3위 완성차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1분기에는 현대차그룹이 같은 기간 토요타의 이익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엿보기도 했다. 2023년은 '전기차의 해'라고 불리울 만큼 전동화 바람이 강하게 불 때였다. 현대차그룹은 최대 경쟁자가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뿐이라고 할 정도로 전기차를 쏟아냈고, 오랜 기간 쌓아온 생산력과 수직계열화를 통한 비용 절감으로 높은 이익률을 실현하고 있었다. 당시 수익성만 놓고 봐도 현대차그룹이 가장 앞섰다. 기아는 무려 테슬라(11%)보다 높은 13%의 영업이익률을 보이고 있었고, 현대차도 10%대를 유지했다. 토요타는 12.3%에 그쳤다. 전통 제조 기반이 '전기차 시대'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숫자였다. 당시 업계에서는 전기차 비중 확대가 지속되며 하이브리드 주도권이 전기차로 넘어갈 것으로 봤다. 여기에 바이든 미국 정부의 미국인플레이션감축법(IRA) 인센티브를 현대차가 활용하면 수익 측면에서 먼저 1위에 오르고, 판매량 또한 917만대를 기록할 수 있다고 낙관적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이 같은 미래 분석은 전기차 기술력 부족과 인프라 미비로 인한 전기차 캐즘(수요 정체현상)이 시작되면서 단 1년만에 멈췄다. 지난해 전기차 판매량은 시장이 예측했던 것보다 더디게 성장했고,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따라잡을 수 있을 것 같았던 토요타는 2023년에 이어 지난해도 1천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했으며 올해 상반기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동화 전환 초기 '전기차 지각생'이라며 판매량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고 지켜보던 시장의 예측과는 정반대로 흘러간 것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현대차그룹은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미국산 외 자동차 및 부품에 25% 관세부과와 IRA 세액공제 폐지 등 전망 기관이 예상했던 모든 리스크에 직면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관세 영향으로 1조6천142억원의 손실을 보기도 했다. 이는 기아의 한 분기 이익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대차그룹이 앞으로 1위 도전에 나서기 위해선 시장 다변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최근 인도와 중동, 유럽 등 시장에서 현지 생산을 강화하고 있는 것처럼 들쭉날쭉한 관세 같은 지속적인 충격에 대한 낙폭을 줄이는 방식이 필요하다. 토요타는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전까지 수 많은 핵심 부품을 자국에서 충당하던 구조였다. 하지만 대지진 이후 전세계 생산라인이 멈추자, 공급망 다변화를 도모했다. 이후 핵심 부품은 공급처를 여러 곳으로 두고 전세계 곳곳에 부품 생산지를 분산했다. 분산 이후에도 어느 공장이든 동일한 차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췄고, 권역마다 현지에서 자체 생산하는 구조를 맞췄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 등 변수에도 1천만대 생산을 유지했으며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글로벌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또한 '전동화 퍼스트무버'로서의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한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환에 앞장서고 있지만 실제 양산은 2027년에야 가능하다. SDV 양산차가 자율주행 기능을 갖추는 것은 2028년이다. 이는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BMW보다 2~3년 정도 늦다. 토요타도 자체 OS를 탑재한 차량을 일본 내수에서 출시한다. 신기술이 탑재된 자동차는 먼저 출시돼야 선점 효과가 있다. 업계 후발주자로서는 소비자 각인효과(특정 브랜드나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강한 인상이나 이미지가 형성돼 특정 기간 지속되는 현상)가 크지 않다. 휴대폰의 개념을 바꾼 모바일 혁신의 아이콘 아이폰과 같이 SDV 시장에도 혁신이 필요하다. 불과 2년 전만해도 현대차그룹은 전세계 자동차산업의 한 획을 그을만큼 놀라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금도 시장 확대 강화, 제품 라인업 확대 등 실적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완성차 1위라는 자리는 '가능성'만으로는 바꿀 수 없다. 토요타는 여전히 넓고 견고한 기술과 기반을 가진 강한 기업이다. 현대차그룹에 필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더 빨리 가는 것이 아니라 더 멀리 가는 실력이 필요하다. 단순히 1위를 넘보는 2, 3위가 아니라 속도를 유지하면서 1위에 도달하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

2025.07.30 16:54김재성 기자

편의점에서 퍼스널컬러 진단…GS25, 'AI 뷰티 디바이스' 도입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S25가 신규 도입한 AI 뷰티 디바이스의 주요 기능은 ▲퍼스널컬러 진단 ▲얼굴형 및 비율분석 ▲메이크업 및 스타일링 추천 등이다. 디바이스는 고객이 화면에 얼굴을 비추면 카메라가 약 3초 만에 피부, 눈, 입술 색상을 스캔한다. 이후 피부 명도, 채도, 색온도 등을 종합 분석해 개인별 퍼스널컬러를 도출하고, 이에 어울리는 블러셔, 립 등의 색조 화장품을 추천한다. 추천 제품은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총 14종의 GS25 전용 브랜드로 구성되며 진단 후 매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눈 형태, 입술 두께, 코폭, 상·중·하안부 비율 등 얼굴형을 정밀 분석한 안면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스타일 컨설턴트가 메이크업, 헤어, 쥬얼리 스타일을 제안하며, 모든 분석 결과는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 레포트 형식으로 휴대폰에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GS25뉴안녕인사동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강남동원점에 추가 출시되며 연내 10개 점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GS25는 8월 한 달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후 이용 요금은 2천원이다. 송정환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매니저는 “'AI 뷰티 디바이스'는 MZ세대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체험형 서비스로 뷰티 진단부터 상품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준비했다”며 “편의점이 단순한 상품 구매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가 담긴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상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09:33김민아 기자

iOS26 공개 베타버전서 눈에 띄는 기능 5가지

올 가을 출시되는 차세대 아이폰 운영체제 iOS26의 주요 기능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iOS26 공개 베타 버전이 최근 출시됐다. IT매체 디지털트렌드는 최근 출시된 iOS26 공개 베타에서 꼭 시도해 봐야 할 5가기 지능을 꼽아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OS26는 새로운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을 포함해 다양한 신기능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변경 사항이 포함돼 있다. 아이폰 잠금화면에도 새 디자인이 적용돼 화면 콘텐츠에 따라 시계 텍스트가 확대되는 기능 등이 추가됐다. 이런 디자인 변화 외에도 5가지 기능적 변화가 눈길을 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1.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 확장 애플 인텔리전스가 아이폰에 처음 도입됐을 때 가장 눈에 띄었던 것 중 하나는 카메라를 주변에 비추기만 하면 인공지능(AI)이 정보를 제공하는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이었다. 포스터에서 정보를 가져오고 문자를 번역하고 식물을 식별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했다. iOS26 공개베타에서 비주얼 인텔리전스 기능이 확장돼 휴대폰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화면에 나타나는 콘텐츠나 사용자가 선택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글 검색이나 쇼핑 사이트에서 유사한 항목을 찾아주고 캘린더에 이벤트를 추가하거나 챗GPT를 사용해 해당 이벤트에 대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2. 전화 앱 업그레이드 전화 앱은 즐겨찾기, 최근 통화, 음성 사서함 섹션을 하나의 영역에 통합했고 '통화 스크리닝' 기능이 추가돼 전화를 받기 전에 건 사람의 의도를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모르는 번호가 찍히면 아이폰이 자동으로 상대방에게 이름과 용건을 묻고 미리 안내하는 식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기능은 '통화 대기 지원' 기능이다. 콜센터 등에 전화했을 때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아이폰이 대기 시간 동안 알아서 대기하다 상담원이 연결되면 알려준다. 3. 메시지 앱 전화 앱의 통화 스크리닝 기능과 유사하게 애플은 메시지 앱에도 스팸 차단 기능을 추가했다. 알 수 없는 발신자의 모든 메시지는 무음 처리되고 별도 폴더로 이동한다. 더 편리한 기능으로는 이제 문자 메시지의 실시간 번역을 지원한다. 또, 왓츠앱이나 텔레그램처럼 메시지 채팅 배경을 직접 설정할 수 있게 바뀌었고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시스템을 사용하여 배경을 바로 만들 수 있다. 그룹 채팅에서 타이핑 표시 기능도 활성화됐다. 메시지 앱에도 투표 기능이 생겼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사용자의 대화를 인식해 투표가 필요한 상황이 오면 자동으로 투표 시스템을 제안해주기도 한다. 4. 카메라 앱 사진 앱은 리퀴드 글래스 디자인에 맞춰 새롭게 바뀌었고 카메라 앱 하단에 사진과 비디오 두 가지 옵션만 표시한다. 알약 모양의 컨트롤을 슬라이드하면 인물 사진, 파노라마, 슬로모션과 같은 다른 모드에 접근할 수 있다. 각 모드의 세부적인 옵션은 상단에 표시되나 노출, 종횡비, 스타일 등 세부적인 제어 기능은 하단의 대시보드에서 열린다. 이는 세로 모드로 사진을 찍을 때 유용하다. 5. 애플 지도, 여행 일기로 변신 지도 앱은 iOS26 출시와 함께 '방문했던 곳(Visited Places)'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커피숍부터 유명 건축물까지 사용자가 방문했던 모든 주요 장소를 기록해 개인 기록을 남길 수 있다. 애플 인텔리전스를 통해 이런 장소는 자동으로 감지 및 기록되며, 선호하는 경로 정보도 저장된다. 이 기록은 모두 종단 간 암호화돼 애플은 물론 제3자도 접근할 수 없다. iOS26 공개 베타를 설치하려면 설정>일반>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이동한 다음 '베타 업데이트'를 선택한 후 체크리스트에서 iOS26 공개 베타를 누르면 된다.

2025.07.29 14:0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영상] "이건 흑마법"…갤럭시Z폴드7, 힘껏 구부렸더니

내구성을 극한으로 테스트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IT 유튜버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이 삼성 갤럭시Z폴드7의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공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드로이드오쏘리티 등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갤럭시Z폴드7 내구성 테스트 영상을 전하며 갤럭시Z폴드7이 얇아진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강도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제리링에브리띵은 '삼성 Z폴드7 내구성 테스트 – 끝이 다가왔다'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유튜버 잭 넬슨은 초박형 갤Z폴드 7를 다른 방향으로 힘주어 접는 극한의 굽힘 테스트와 칼로 화면을 긁는 등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갤럭시Z폴드7은 힘을 한껏 줘서 기기를 구부리는 굽힘 테스트를 견뎌냈을 뿐 아니라, 내부 디스플레이의 균열이나 주름 없이 완벽하게 구부려졌다. 화면 힌지도 이러한 가혹한 테스트에 손상 없이 완벽하게 작동했다. 외신들은 물리적인 압력으로 기기가 고장 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갤Z폴드7은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유지하며 삼성이 폴더블폰 내구성에서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증명했다고 밝혔다. 또, 갤럭시Z폴드 7처럼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으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고 평했다. 잭 넬슨은 영상에서 “말 그대로 유리 패널을 프레임에서 뜯어냈는데 유리가 깨지지 않았고, 휴대폰도 깨지지 않았고, 힌지도 깨지지 않았다. 말 그대로 흑마법(black magic)이었다"며, "폴드 7은 여전히 완전히 접을 수 있고 100% 작동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 7이 무려 50만 번 접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거의 10년 간 하루에 150번씩 접었다 폈다를 반복해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한편, 갤럭시Z폴드7은 먼지 노출 테스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갤Z폴드7의 방수 방진 등급은 IP48로 완벽하진 않으나 상당한 양의 먼지와 모래, 이물질에 노출된 후에도 디스플레이와 힌지는 손상되지 않았다. 하지만, 내부 디스플레이는 약간의 한계를 보였다. 폴드 7의 후면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2 디스플레이는 스크래치 테스트에서 경도 7에서 흠집이 나며 좋은 결과를 보였으나 플렉서블 내부 디스플레이는 경도 2에서 스크래치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는 손톱에 눌리거나 아이가 펜으로 스마트폰에 닿아도 손상될 수 있다는 뜻이다. 제품 사용 시 삼성이 제공하는 무료 화면 보호 필름 사용이 필수적이라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전했다. 모든 것을 고려해 볼 때, 갤럭시Z폴드 7은 삼성 디자인팀에 획기적인 기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신 폴더블폰에 기대할 수 있는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고 안드로이드오쏘리티는 평했다.

2025.07.28 16: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국 화장품 사려고 알리·테무 택하는 외국인…한은 "회원가입 문턱 낮춰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C(China)-커머스'의 공습이 거세지면서, 글로벌 이커머스에 입점한 우리나라 중소·소상공인이 종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해외 소비자들이 우리나라 이커머스 플랫폼을 찾아 물건을 살 수 있는 일명 '역직구'가 활성화되도록 회원 가입의 문턱을 낮춰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28일 한국은행(한은) 금융결제국은 BOK이슈노트 '외국인 국내 상품 인터넷 직접 구매(역직구)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내고, 우리나라 소비자가 해외 이커머스서 외국 상품을 구매하는 직구는 최근 몇 년 간 늘어난 것과 대비해 외국인의 역직구는 아직 규모가적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직구 규모는 2024년 기준 약 8조1천억원 수준이지만 역직구 규모는 1조6천억원 수준으로 직구 대비 5분의 1 정도다. 직구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쇼핑몰의 순위 변동도 일어났다. 2023년 2월 ▲쿠팡 ▲11번가 ▲G마켓 ▲위메프 ▲티몬 순이었던 쇼핑몰 순위는 2025년 1월 ▲쿠팡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11번가 ▲G마켓으로 바뀌었다. 한은 추승우 금융결제국 전자금융팀 차장은 "원인을 분석해 보니 우리나라 이커머스들은 회원 가입 시 국내에서 개통한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이용한 본인 인증을 요구하고 있어 해외 소비자 가입을 어렵게 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이커머스 플랫폼과 다르게 글로벌 플랫폼은 사용자 인증 방식을 이용한다. 이메일 주소나 일회용 비밀번호 발송 및 회신 확인을 통해 거래 내역 등의 통보에 사용될 해당 접근 매체의 점유 사실만 확인되면 회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추 차장은 "국내 휴대전화 이동통신사를 통한 제 3자 본인 인증 방식을 사용하는 이커머스에 사실상 우리나라 폰을 소지하지 않은 해외 소비자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에 가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외국인 전용 온리인몰을 개설하거나 사용자 인증으로 회원 가입을 변환하는 이커머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추 차장은 "회원 가입 시에 인증 방식에 대한 법적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인증하는 방식을 굳이 쓸 필요가 없다"며 "국내 온라인 쇼핑몰이 회원가입 시 본인 인증 방식을 채택하게 된 것은 초창기 온라인 쇼핑몰 구축 환경과 그에 따른 제도 도입 및 관행일 뿐"이라고 부연했다. 이밖에 역직구를 늘리기 위해 국가별로 해당 국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지급 수단을 수용하는 전략적 접근도 필요하다는 제언도 나왔다. 한은 금융결제국 관계자는 "국내 판매자들이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해외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에 과도하게 의존하게 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판매자들이 해외 플랫폼의 수수료 인상 등 정책 변화에 취약해질 가능성도 있다"며 "정부도 업계와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국내 개통 휴대폰이 없이도 회원 가입 시 법적으로 제약이 없는 점을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25.07.28 12:00손희연 기자

통신사 갈아탈까...번호이동에 보조금 쏠렸다

“어딜 가셔도 번호이동이 유리합니다.” 2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집단상가 판매점 직원들이 한결같이 건넨 말이다. 번호이동 가입 조건에 훨씬 더 많은 보조금을 제시했다. 단통법이 폐지되고 번호이동에 보조금이 쏠리는 현상이 본격화된 셈이다. 신규가입, 번호이동, 기기변경 등 가입 유형에 따른 차별이 허용되면서 통신사들이 단통법 시행 이전과 같이 타사 가입자를 빼앗는 번호이동에 집중했다. 이날 출시된 출고가 237만9천300원의 갤럭시Z폴드7 256GB 기준으로 번호이동에는 116만~133만의 할부원금이 제시됐다. 공통지원금 50만원을 고려하면 유통망 추가지원금으로 70만원 안팎이 주어진 것이다. 반면 기기변경으로 같은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면 150만원을 내야 한다. 동일한 조건의 공통지원금에서 유통망 추가지원금이 절반으로 줄었다. 신규 출시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지난해 출시된 애플 아이폰16 시리즈도 같은 분위기다. 아이폰16프로 역시 기기변경보다 번호이동에 더 많은 유통망 추가지원금이 제공되면서 실제 지불해야 하는 기기 값이 배로 차이가 났다. 저장용량 256GB 기준 출고가 169만4천원의 아이폰16프로는 번호이동으로 가입할 때 할부원금이 25만원, 기기변경으로 가입하면 할부원금이 50만~55만원이 제시됐다.

2025.07.26 16:02진성우 기자

넷마블, 신작 '뱀피르' 온라인 쇼케이스 오는 29일 진행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콘셉트의 신규 MMORPG '뱀피르' 온라인 쇼케이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29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넷마블네오의 한기현 PD, 최남호 총괄 아트디렉터(AD), 넷마블 정승환 사업본부장이 출연해 게임의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향을 공개한다. 구체적으로는 ▲뱀파이어 세계관 기반의 아트 및 설정 ▲전투 시스템 ▲경제 구조 ▲경쟁 시스템 등이 다뤄질 예정이며, 정식 출시 일정도 함께 발표된다. 아울러 신규 PV 영상과 무삭제 시네마틱 영상도 첫 공개된다. 넷마블은 지난 23일 '뱀피르' 공식 홈페이지에 유저 커뮤니티를 오픈해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 이용자들은 자유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새소식 코너를 통해 공지사항과 '뱀피르 통신'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뱀피르'는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휴대폰과 PC 사전등록, 양대 마켓 등록, 유튜브 채널 구독, 카카오톡 친구 추가 등 3단계를 모두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 '14만9천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7.25 15:43정진성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 연임 확정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장영근 대표 연임이 확정됐다. 23일 카카오페이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장영근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 대표는 2026년 12월 31일까지 대표직을 이어간다. 장 대표는 2023년 7월 취임 이후 짧은 기간 내에 체질 개선과 외형 성장을 동시에 이끌며 빠르게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연간 매출 386억원, 보험수익 3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4.9배, 5.4배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보험수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품 측면에서는 휴대폰보험, 운전자보험, 전세안심보험, 건강보험 등 10여 종의 생활밀착형 상품을 출시했다. 전체 피보험자 수는 최근 500만명을 넘어섰다. 장영근 대표는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 제공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가입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더욱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신뢰받는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MBA를 취득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서 파트너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인슈어테크 기업 볼트테크의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2025.07.24 10:17손희연 기자

AI 때문에 회사 기밀 유출?…생성형 AI 안전하게 쓰는 5가지 방법

요즘 챗GPT(ChatGPT) 같은 AI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챗GPT는 출시한 지 단 2개월 만에 사용자가 1억 명을 넘어서며 역사상 가장 빨리 퍼진 앱이 되었다. 이는 마치 아이폰이 휴대폰 시장을 완전히 바꿔놓은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AI 시장이 2030년까지 약 15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한다. AI는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거나 광고 문구를 빠르게 만드는 등 시간과 돈을 절약해 주고 일의 효율을 높여준다. 문제는 AI가 심각한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AI를 안전하게 사용하면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세계적인 IT 컨설팅 기업 캡제미니(Capgemini)는 보고서를 통해 기업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AI를 도입하는 방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AI 기술, 이제는 '조립식'으로 쉽게 사용 가능 최신 AI는 엄청나게 복잡하다. 예전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학습할 수 있어서,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큰 기술 회사들이 서로 경쟁하며 더 좋은 AI를 만들고 있다. 이 덕분에 일반 기업들은 처음부터 AI를 만들 필요 없이, 이미 만들어진 AI를 골라서 자신의 회사에 맞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컴퓨터를 직접 조립하지 않고 완제품을 사서 쓰는 것과 비슷하다. AI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정말 잘한다. 이론적으로는 번역이나 손글씨 읽기, 사진 분석 등에서 사람보다 더 잘할 수 있다. 하지만 큰 문제가 있다. AI가 때때로 '환각'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일으켜 거짓 정보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더 무서운 것은 AI가 이런 거짓 정보를 마치 확실한 사실인 것처럼 자신 있게 말한다는 점이다. 회사 정보로 AI 훈련시키면 더 똑똑해져 캡제미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회사의 정보와 지식으로 훈련시키면 훨씬 더 똑똑하고 정확해진다. 이렇게 하면 AI가 그 회사에 딱 맞는 답변을 하고, 정해진 규칙 안에서만 일하게 할 수 있다. 회사 정보로 AI를 훈련시키고 AI 주변에 안전장치를 만들면, 믿을 수 있는 환경에서 대규모로 AI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실수하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 예전처럼 데이터만 분석하는 방식이 아니라, AI 모델 자체를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 생성형 AI 안전하게 쓰는 5가지 방법 캡제미니가 제시한 생성형 AI 안전 사용법의 핵심은 AI 시스템 주변에 여러 겹의 보안 장치를 구축하는 것이다. 먼저 AI가 정보를 새어 나가지 않도록 감시하는 '모델 허브'를 만들어야 한다. 이 허브는 AI 도구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AI가 안전하고 비공개적으로 사용되도록 보장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AI 시스템 주변에 '신뢰 레이어'라는 보안막을 설치해야 한다. 이는 AI가 회사 밖으로 중요한 정보를 보내는 것을 막고, AI의 모든 활동을 기록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AI가 잘못된 정보를 만들거나 회사 방침에 어긋나는 답변을 하지 못하게 막는 '가드레일' 시스템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안전장치는 AI가 거짓 정보를 만드는 환각 현상을 방지하고 정확성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중요한 것은 AI에게 '겸손함'을 가르치는 것이다. AI가 모르는 것은 솔직히 "모른다"고 말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일부 AI는 정확하지 않아도 무조건 답변을 하려고 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명확한 경계를 정하고 AI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AI 내부 작동 원리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AI가 특정 결과에 도달한 과정은 항상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AI의 판단 근거를 추적하고 검증할 수 있어 문제 발생 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다. 실제 기업 사례: AI가 만든 광고, 인간보다 30% 더 좋은 평가 실제로 한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는 광고 문구 자동 생성, 언어 번역, 웹사이트 검색 최적화에 GPT-3라는 AI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많은 카피라이터 직원을 AI가 만든 내용을 검토하고 수정하는 편집자로 바꿀 수 있었다. AI를 이용해 광고 자료를 만드는 것은 비용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사람만으로 만든 내용보다 더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실제로 중요한 검색어 10개를 포함한 매력적인 제품 설명을 AI가 만들었을 때 품질 점수가 100점을 받았다. 반면 AI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이 만든 내용은 70점밖에 받지 못했다. FAQ Q: AI가 거짓 정보를 만든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A: AI는 때때로 '환각'이라는 현상을 일으켜 사실이 아닌 정보를 마치 진실인 것처럼 만들어냅니다. 예를 들어 존재하지 않는 뉴스나 통계를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이런 가짜 정보를 AI가 매우 확신에 찬 말투로 제시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Q: 회사가 AI를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먼저 AI 주변에 안전장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회사의 정보와 규칙을 AI에게 가르치고, AI가 잘못된 답변을 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설정해야 합니다. 또한 AI가 모르는 것은 솔직히 "모른다"고 말하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Q: AI 시장이 얼마나 클 것으로 예상되나요? A: 전문가들은 AI 시장이 2030년까지 약 15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챗GPT가 2개월 만에 1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한 것처럼 AI 기술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며, 2~5년 안에 완전히 성숙한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 기사는 AI 전문 매체 'AI 매터스'와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7.23 21:51AI 에디터

음지 밖으로 나온 휴대폰 보조금...골목상권 활성화 이끌까

단통법이 폐지되면서 그동안 불법으로 여겨지는 유통망의 지원금 지급이 투명하게 공개되면서 골목 상권으로 꼽히는 대리점과 판매점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수 있게 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의 직영몰은 공통지원금의 일정 비율로 추가지원금을 제시하는 반면 일반 소상인 매장에서는 이를 훨씬 뛰어넘는 추가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유통점에 따라 번호이동 기준으로 공통지원금 60만원과 추가지원금을 더해 갤럭시Z플립7의 할부원금이 10만원까지 제시된 곳도 있다. 이와 달리 통신 3사 직영몰의 추가 지원금은 공통지원금의 15% 수준인 9만원이 제시됐다. 유통망 지원금의 상한이 사라진 동시에 계약서에 명시되면서 경쟁 활성화와 보조금 시장의 투명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은 통신 3사 모두 공통지원금의 15%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매장에서는 그 이상의 추가지원금이 제공되고 있다”며 “이전에는 이 같은 할인 구조가 불법으로 간주돼 숨겼지만, 이제는 정식으로 명시하고 홍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지원금이 투명하게 운영되면서 위약금 등 계약 조건도 함께 명확해져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안정적인 거래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단통법 폐지로 인해 유통점들이 합법적으로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게 됐고, 그 덕분에 오프라인 매장의 경쟁력이 눈에 띄게 올라갈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골목 상권에 숨통을 틔운 셈”이라고 평가했다.

2025.07.23 17:00진성우 기자

페이레터-다윈KS, 디지털자산 결제서비스 전략적 협약

빌링 및 결제 솔루션 기업인 페이레터(대표 이성우)와 핀테크 솔루션 기업 다윈KS(대표 이종명)가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 및 관련 서비스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기술과 역량을 결합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미래 결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다윈KS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확보한 '크립토(Crypto) ATM & POS' 서비스를 실제 결제서비스와 통합 서비스로 확장 운영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 이는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가 실생활에 더욱 깊숙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크립토 ATM 및 POS 서비스의 실제 결제 서비스 연동 ▲관련 기술 개발 및 인프라 확충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페이레터는 다윈KS의 크립토 ATM 및 POS 기술을 활용해 자사의 전자결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향후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의 결제서비스 관련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다윈KS는 페이레터의 안정적인 결제 시스템과 폭넓은 가맹점 네트워크를 통해 크립토 결제 서비스의 실질적인 확산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윈KS는 이미 규제 샌드박스 인증(블록체인 플랫폼(DPEC) 기반 Crypto ATM & POS 운영)을 획득하여 국내 최초로 Crypto ATM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다수의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금번 양사의 협약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혁신적인 결제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자산 기반 결제가 더욱 보편화되고 대중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페이레터는 급변하는 지불결제 산업에서 변화를 선도하는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이다. 신용카드, 휴대폰,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 다양한 전자결제 수단을 제공하며, 가맹점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페이레터 간편결제 서비스는 소비자의 결제 경험에 가맹점의 브랜드 이미지를 투영하도록 지원하며, 결제수단별/성별/연령별 결제 통계자료를 제공하여 마케팅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돕는다. 최근에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해외결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이버소스 서비스 도입하고, 기존 강점인 콘텐츠 가맹점 외 커머스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솔루션 영역에서도 빌링 외에 웹샵, AML, PG 시스템 등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 하고 있다. 다윈KS는 블록체인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무인환전 ATM(DTM)과 암호화폐 ATM(CTM) 서비스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20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 인증(블록체인 플랫폼(DPEC) 기반 Crypto ATM & POS 운영)을 획득하여 국내 최초로 Crypto ATM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다윈KS의 DTM은 15개국 85종의 법정화폐 환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대면 KYC(본인인증) 기술을 고도화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갤럭시아머니트리와의 제휴를 통해 소액 해외송금 서비스를 추가하고, 글로벌텍스프리와의 협력을 통해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외환 업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카이아 블록체인 DLT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스테이블코인과 실물 화폐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결제 사업을 전개하며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7.23 16:45정진호 기자

방통위, 다음달까지 단통법 폐지 시장 상황 집중 모니터링

방송통신위원회가 단통법 폐지에 따라 다음 달까지 시장 상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이어간다. 방통위는 23일 서울 강변테크노마트 휴대폰 집단상가를 찾아 단통법 폐지 직후 시장 현황을 점검했다. 단통법이 폐지된 이후 통신사와 휴대폰 유통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의견을 청취하고 휴대폰 단말기 지원금 등 계약 내용에 대한 이용자 고지와 계약서 명시사항 등이 준수되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진 점검이다. 신승한 시장조사심의관과 휴대폰 유통점 대표, 이동통신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제도 변경 관련 유통망 교육과 전달 현황, 현장에서의 이용자 안내와 불편 사항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신승한 국장은 “단통법 폐지로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정부가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집단상가 내 판매점들을 방문해 계약서에 지원금 기재 여부와 이용자 대상 중요사항 등이 제대로 안내되는지 등을 확인하고 개선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방통위는 시장 혼란과 불편법 영업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을 대상으로 정당한 판매 자격인 사전승낙서 게시 여부와 계약서상의 이용자 안내 및 명시 의무 이행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2025.07.23 16:36박수형 기자

단통법 폐지 첫날, 번호이동 건수 3배 늘었다

단통법 폐지 시행 첫날인 22일 하루 이동통신 3사 사이에서 번호이동 가입 건수가 3만5천131을 기록했다. 전날 1만703건과 비교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번호이동 건수 증가는 단통법 폐지에 따른 마케팅 경쟁 효과보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더블7의 사전예약 물량 개통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 3사가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과거와 비교해 상당한 마케팅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개통이 시작된 갤럭시Z폴드7에 공통지원금이 50만원, 판매장려금이 80만원이 책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갤럭시Z플립7에는 공통지원금이 60만원, 판매장려금이 80만원까지 오갔다. 상한이 사라진 유통망의 추가지원금은 리베이트로 불리는 판매장려금으로 조성된다. 이는 통신사가 유통망에 지급하는 일종의 판매 대행 수수료 성격의 재원인데, 매장에서는 최소 마진을 고려하면 장려금 전액을 단말 값 할인에 쏟게 된다. 이에 따라 폴드7은 할부원금 100만원 안팎에, 플립7은 10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인다. 과거와 비교하면 상당한 규모의 보조금이 투입됐으나 단말기 출고가의 인상으로 공짜폰까지 이르기 어려운 것으로 풀이된다. 단통법 시행 직전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80만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이같은 마케팅 비용 규모는 이른바 마이너스폰을 등장시킬 수도 있는 수준이다. 통신업계에서는 고가 요금제의 일정 기간 유지, 부가 서비스 가입 등의 조건이 아니면 기대할 수 있는 요금 매출에 따라 이보다 큰 마케팅 비용이 경쟁적으로 쓰이기 어렵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반면 갤럭시 폴드벌7과 같은 신규 출시 제품과 달리 재고로 남은 단말에는 공격적인 보조금이 책정될 가능성도 점쳐진다. 한편, 이날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는 단통법 폐지에 따라 휴대폰 이용자 3명 중 1명은 번호이동을 고려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2025.07.23 14:59박수형 기자

롯데백화점, '고메위크' 진행...F&B 10%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롯데백화점이 삼복 시즌을 맞아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여름 미식 축제 '고메위크'를 열고 제철 디저트부터 보양식까지 다양한 여름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식음료(F&B)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과 할인을 제공하며 여름철 외식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행사 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전점에서는 'F&B 10% 금액할인권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대폰 카메라를 이용해 매장 곳곳에 부착되어 있는 QR 포스터를 촬영하면 F&B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권(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할인, 매일 선착순 5천 장)을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F&B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를 적립한 후, 롯데백화점 앱 내 경품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1/2/3등 고객에게 각각 ▲5백만원 상당의 엘포인트 ▲아이패드 에어 13 및 40만원 상당의 엘포인트 ▲에어팟 맥스 및 22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증정하며, 응모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1만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10일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여름 별미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구 맛집이 총출동한다.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는 2025 미슐랭 가이드가 선정한 평양냉면 맛집 '서령'부터 한식 파인 레스토랑 '콘피에르 셀렉션'의 제철 식재료 코스 요리 '시그니처 6코스(5만5천원)'까지 계절과 어울리는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점에서도 입맛과 기력 회복을 위한 하절기 메뉴를 선보인다. '반룡산'에서는 강원도식 막국수와 함흥냉면을, '진전복 삼계탕'에서는 국내산 전복과 닭으로 만든 깊고 진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앱 내 '고메위크' 페이지에서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이닝 큐레이션을 소개하고 있어, 메뉴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계절 한정 디저트 팝업스토어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25일부터 31일까지 잠실점 지하 1층에서는 뉴질랜드 생과일 아이스크림 전문점 '팸시(Famcy)'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팸시는 고객이 고른 재료를 즉석에서 갈아내어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판교 로컬 맛집으로 손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본점 지하 1층 '요거브릭' 팝업에서는 8월 17일까지 영하 20도 철판에서 플레인 요거트를 급속도로 얼려 만든 제로슈거 요거트 바크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5일부터 8월 3일까지 부산 본점 지하 2층에서는 '롯데호텔앤리조트' 팝업을 열고, 롯데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급스러운 다이닝을 재해석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여름 미식 축제 '고메위크'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입맛과 활력을 돋우기 위해 준비했다“며, “실속 있는 혜택을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3 11:41안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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