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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멘터리, 파츠 프리미엄 스위치 판매 확대

아파트멘터리의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파츠가 지난 1월 런칭한 프리미엄 스위치가 뛰어난 성능,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스위치의 경우 획일화된 디자인의 제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적이었다. 디자인을 위해 선택한 해외 브랜드 제품의 경우 국내 아파트 스위치 규격과 맞지 않아 추가적인 공사가 필요했다. 파츠의 프리미엄 스위치는 해외 브랜드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품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국내 아파트 매립박스 규격에 맞게 디자인됐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고객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며 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대리점으로 확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싱가포르, 인도,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제품 구매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파츠 브랜드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많은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대리점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위치의 다양한 컬러, 콘센트 개발, IoT 기능 도입 등 차별화 된 제품 디자인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16:16안희정

신개발의료기기 신속 제품화 추진…허가 기간 80일에서 60일로 단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첨단기술이 적용된 신개발의료기기의 개발을 촉진하고 맞춤형 허가·심사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월1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신개발의료기기는 이미 허가받은 제품과 비교해 작용원리, 성능‧사용목적, 원재료, 사용방법 중 하나 이상이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제품으로, 국민 치료기회 확대와 미래 혁신동력인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시장 선점 등을 위해서는 신개발의료기기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공포안에는 신개발의료기기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방안이 담겼다. 우선 신개발의료기기 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다른 의료기기보다 우선 심사해 허가·심사 기간을 기존 80일에서 60일로 단축한다. 또식약처는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대한 적합성 심사를 신청하는 경우 우선 실사를 진행해 평균 심사 소요기간의 3분의 2 이내(제조업체 90일 → 60일, 수입업체 6개월 → 4개월)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신개발의료기기 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심사 분야별 신개발의료기기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담팀과 신청인과의 회의 등을 통해 신개발의료기기의 허가‧심사를 밀착 지원하는 등 찾아가는 허가‧심사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신개발의료기기의 경우 허가·심사 수수료를 일반적인 의료기기 허가·심사와 동일한 수수료(149만원)에서 수익자부담 원칙을 적용해 9천843만원으로 조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역량 심사원을 추가로 채용해 허가‧심사의 전문성‧신속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대부분 영세하고 중소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생산액 100억원 이상인 제조업체는 4.3%에 불과해)을 감안해 업계의 부담을 줄이고 제품 개발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이 신개발의료기기 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허가 수수료를 50% 이내로 감면한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규제혁신 3.0 과제의 일환으로 이미 의료기기 품질책임자로서의 자격요건이 확인된 자가 다른 업체의 품질책임자로 재취업하는 경우 반복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자격요건 증빙자료를 면제해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허가‧심사에 대한 내실을 강화하고 신개발의료기기의 개발 및 신속 제품화를 지원해 국내 의료기기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1 15:56조민규

산단공,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 정책 위한 전수조사 실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산업단지 지원 정책과 입주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지원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2025년도 관할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수조사는 전국 82개 관할 산업단지 내 6만7천여 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산업단지 산업시설구역 내 상시근로자 1인 이상의 가동업체다. 조사항목은 입주기업의 생산액·수출액·고용인원 등 전반적인 현황이다. 전수조사는 방문조사오 온라인·팩스·전화로 실시된다. 조사원이 명찰을 차고 입주업체에 방문해 전수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한다. 소요시가는 30여 분이다. 온라인 조사는 과거 응답정보 동의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나, 방문 조사시 희망 기업에 한해 온라인·팩스·전화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국가 승인통계인 '주요 국가산단 산업동향'의 표본 설계와 산업정책 및 입주기업 지원사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전수조사 관련 세부 내용이나 불편 사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 문의하면 된다.

2025.04.01 15:30주문정

삼성 트리폴드폰 '갤럭시G 폴드' 10월 출시 전망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화면을 두 번 접는 트리폴드폰 '갤럭시G 폴드'가 올 가을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스마트프릭스(Smartpix)는 1일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데이터베이스(DB)에서 삼성 트리폴드폰의 모델 번호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DB에 등록된 모델번호 중 하나는 'SM-F968N'과 'SM-F9680'다. 번호 끝의 'N'은 한국 출시 모델을 나타내며 '0'으로 끝나는 모델은 중국 출시 모델을 의미한다. 두 모델 모두 마케팅 이름으로 'Q7M'이 기재돼 있다. 'Q7M'은 얼마 전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이 언급한 삼성전자 트리폴드폰의 코드명이다. 위 정보들을 종합하면 삼성의 갤럭시G 폴드는 한국과 중국에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GSMA DB에 등록된 삼성 제품들은 약 6~7개월 이내에 출시됐다. 그 동안의 제품 출시 일정을 고려했을 때 갤럭시G 폴드는 2025년 10월경에 공식 출시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물론, 이는 개발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025.04.01 15:26이정현

완벽한 동기화로 승리를 쟁취하라: GIGABYTE B760 GEN5 메인보드로 PCIe 5.0 그래픽 카드 성능을 극대화하세요

타이베이 2025년 4월 1일 /PRNewswire/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인 기가바이트(GIGABYTE)가 베스트셀러인 AORUS ELITE, GIGABYTE GAMING, UD 시리즈에 PCIe 5.0을 지원하는 최신 B760 GEN5 시리즈 메인보드를 출시한다. 이 새로운 메인보드는 더욱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더 높은 프레임 레이트, 더 짧아진 지연 시간을 제공해 게임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기가바이트 B760 GEN5 시리즈는 최신 NVIDIA RTX 50 시리즈와 AMD Radeon RX 9000 시리즈 그래픽 카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점에서 최신 PCIe 5.0 기술을 경험하려는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입문용 메인보드 제품으로 평가된다. 완벽한 동기화로 승리를 쟁취하라: GIGABYTE B760 GEN5 메인보드로 PCIe 5.0 그래픽 카드 성능을 극대화하세요 고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는 발열 관리 설계이다. AORUS ELITE 모델은 최적의 냉각 효율을 위해 풀 커버 히트싱크와 M.2 써멀 가드를 탑재해 과중한 작업 부하가 걸리더라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극대화한다. GIGABYTE GAMING 및 UD 시리즈에는 게임과 창작 작업 시 고속의 작업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확장된 VRM 써멀 아머를 적용해 설계되었다. 또한 기가바이트 B760 GEN5 시리즈 메인보드는 DIY 친화적인 설계를 적용해 부품 교체가 훨씬 더 수월해졌다. WIFI EZ-Plug 디자인은 와이파이 안테나 플러그를 하나의 어댑터로 통합하여, 나사 없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PCIe EZ-Latch가 적용되어 그래픽 카드 설치와 제거가 간편하며, M.2 EZ-Latch는 M.2 SSD를 나사 없이 쉽게 설치하고 분리할 수 있게 해준다. 기가바이트의 Ultra Durable™ 기술이 적용된 이 메인보드들은 고품질 부품과 PCIe UD 슬롯 아머로 제작되어 무거운 그래픽 카드도 구조적으로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의 PCIe 5.0를 지원하는 B760 GEN5 시리즈 마더보드는 4월 중순에 출시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제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1 15:10글로벌뉴스

임형철 에임드, 2분기부터 예비 유니콘 및 웹3·게임 신사업 발굴 본격화

임형철 벤처스튜디오 에임드 대표가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예비 유니콘 및 웹3.0, 게임, ICT 분야의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임 대표는 2018년부터 개인 자산으로 운영 중인 블로코어(Blocore)를 통해 국내외 유수 기업 80여 곳에 약 2천800억 원(누적 투자금)을 투자했으며, 이 중 단일 기업에 5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기업가치 1조 원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더샌드박스(The Sandbox)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더샌드박스 투자는 시드 라운드(2019)를 시작으로 시리즈A, B 후속 투자(2021년, 2023년)까지 전 라운드에 참여했으며, 블로코어의 자기자본과 더불어 임 대표가 공동 창업한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트루 글로벌 벤처스(TGV) 펀드를 통해 총 3천670만 달러(530억 원)를 투자했다. 이에 초기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처음부터 함께하며 지분 및 토큰을 각각 10% 이상 확보한 최대 투자자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시드 투자 이후 더샌드박스 토큰의 완전 희석 가치(FDV)는 최고 66억5천800만 달러(약 9조5천908억 원)를 기록했으며, 후속 투자에는 소프트뱅크(Soft Bank), 갤럭시 인터랙티브, 삼성넥스트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인기를 방증했다. 이후 1천만 달러(약 146억 원)로 평가되던 더샌드박스의 기업 가치는 4년 만에 최고치인 10억 달러(약 1조4천400억 원)를 달성하며 글로벌 웹3 유니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고, 임형철 대표의 다음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임 대표는 “지금까지 블로코어, TGV 등 투자자로서 스타트업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는 투자자 역할을 넘어 M&A 및 벤처스튜디오 구조를 통해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더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형철 대표는 에임드와 블로코어 외에도 TGV를 2018년부터 운영 중이다. TGV는 운용자산 2억6천만 달러(약 3천755억 원) 중 40% 이상을 공동 창업자들이 직접 출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스타트업 7곳에 716억 원을 투자하는 등 유니콘 기업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5.04.01 14:55강한결

건국대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인문학 대형사업 성과 이어가

건국대학교는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원장 신인섭)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5년도 '인문한국3.0(HK3.0)'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인문한국3.0 사업은 세계 수준의 인문학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학문후속세대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인문학 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지원하는 대형 연구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50개 과제가 접수돼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이 제안한 '인프라 인문학'을 포함한 총 10개 신규 과제가 선정됐다.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2단계에 걸쳐 6년간 시행되며, 연구원은 연간 8억원씩 총 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모빌리티인문학 연구원은 2018년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7년간 세계적 학술 네트워크 구축, 국제 학술지 스코퍼스(SCOPUS) 등재, 세계학술대회 주최 등 성과를 창출하며 국제 모빌리티 연구의 허브로 성장했다.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 측은 이번 선정 과정에서 연구 기반과 과제의 유기성, 공동연구 체계, 학문후속세대 양성 계획, 사회적 성과확산 계획 등 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인프라 인문학'은 모빌리티를 가능케 하는 인프라를 인간 존재의 본질적 요소로 바라보고, 이를 다학제적 관점에서 탐구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다.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은 ▲인프라의 문화적 재현 ▲인프라의 규범적 생성 ▲인프라의 존재론적 확장이라는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이론적 틀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 올해 개설된 대학원 학위 과정 운영, 인문교양센터 활성화 등을 통해 학문 후속세대 양성과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인섭 모빌리티인문학연구원장은 “'인프라 인문학'은 모빌리티인문학 연구를 심화하고 확장한 혁신적 연구 의제”라며 “기후위기와 기술 불평등 등 다중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인프라 기술 혁신 속에서 실질적인 인문학적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1 13:53주문정

현대차 옆 부스 차린 BYD, 서울모빌리티쇼서 신차 포함 8종 전시

BYD코리아는 오는 3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BYD는 아토 3와 중형 전기 세단 씰,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씨라이언 7' 등을 선보이고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 럭셔리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MPV D9,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등이 구성됐다. 또한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PHEV SUV BAO 5를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한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테크 웨이브' 컨셉의 부스 디자인으로 각 브랜드 존의 공간을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BYD' 존에서는 아토 3의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덴자' 존은 Z9GT와 D9을 통해 '인간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포뮬러 바오' 존에서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재현한 전시 공간에서 DMO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의 강인하고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BAO 5를 소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 존에서는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주며, DiSus-X 차체 제어 시스템으로 춤을 추듯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양왕 U9을 통해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기술 혁신 존에서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e-플랫폼 3.0 도 전시한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아직 BYD가 생소한 국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시승체험 ▲BYD 한소절 노래방 ▲SNS 팔로우 이벤트 ▲양왕 브랜드 기술 퍼포먼스 시연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5.04.01 11:15김재성

NDS, 새 기업 비전 맞춰 홈페이지 개편…고객 소통 채널 확대

NDS가 새로운 비전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고객 소통 채널 확대에 나선다. 엔디에스는 헬스케어 데이터플랫폼 혁신기업으로의 비전과 미션을 새롭게 정의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헬스케어 분야 고객의 니즈를 엔디에스만의 데이터플랫폼 솔루션으로 해결하겠다는 엔디에스의 비전을 반영한 회사 소개와 함께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높였다. 엔디에스 홈페이지는 새로운 비전이 반영된 기업 소개·비즈니스·PR·채용 등 엔디에스의 주요 정보들을 고객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헬스케어·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엔디에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물론 엔디에스의 30년 이상의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시스템 통합(SI), IT 아웃소싱(ITO)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엔·자비스(n·Xavis) 3.0', 메타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엔·ETA' 등 엔디에스의 특화 솔루션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엔디에스는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UI·UX 개선과 기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멀티 디바이스 지원 반응형 웹을 적용했으며 PC·태블릿·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일관되고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하면서도 직관적인 UI/UX로 개선하고, 브랜드 이미지 역시 더 현대적이고 신뢰감 있게 재구성했다. 여기에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다크모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고 알기 쉬운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김중원 엔디에스 대표는 "헬스케어 데이터플랫폼 혁신기업으로서 새롭게 개편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이 갖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1 11:11한정호

美 교육계 'K-에듀' 주목…글렌데일 교육 행정가, 비상교육 방문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비상교육은 28일 과천 사옥에서 열린 미국 글렌데일 통합교육구(Glendale Unified School District, 이하 GUSD) 교육 행정가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5 미국 교육행정가 한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당 연수는 미국 초·중등학교의 교장, 교육감 등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미국 정규학교의 한국어 채택 활성화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상교육은 이번 행사에서 ▲통합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 ▲생성형 AI 기반 대화 학습 솔루션 '자유대화 AI' ▲쌍방향 디지털 한국어 교육 솔루션 '클라스(Klass)' ▲글로벌 교육 플랫폼 '올비아CL'(ACL)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특히 한국인과 대화하듯이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유대화 'AI speak 2.0' 솔루션에 주목했다. 유니스 최(Unis Choi) GUSD 한국어 이중언어 교사 담당 전문위원은 “자유대화 AI는 고등학교 진학 이후 한국어 학습 기회가 제한적인 현지 학생들이 교육 여건에 구애 받지 않고, 한국어 학습을 이어가는 데 유용한 솔루션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실제 GUSD 교육구가 운영하는 이중언어 몰입 프로그램의 경우, 초·중등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의 50%를 한국어로 수강하는 반면, 고등학교에서는 한국어 수업 시간이 하루 1시간으로 축소되어 한국어 실력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한국어반 개설 학교는 총 219개교로, 2020년 대비 28% 증가했다. 특히 2024년 기준 글렌데일이 위치한 로스앤젤레스의 한국어반 개설 학교는 총 82개교로, 미국 내 1위이다. 켈리 킹(Kelly King) GUSD 부교육감은 “미국 내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과 한국어 교육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취득해 한국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비상교육의 한국어 교육 플랫폼과 AI 솔루션은 효율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비상교육의 우수한 에듀테크 제품을 현지 교사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상교육은 앞서 2023년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과 '마스터케이(master k)'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최근에는 네팔, 일본 등에 마스터케이를 연이어 수출하며 해외 한국어 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비상교육은 앞으로 미국 교육계와 한국어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2025.04.01 10:54안희정

아이티센코어, 내부회계관리·자금부정통제 세미나 개최

아이티센코어(구 굿센, 대표 김우성)가 자금부정 통제 공시 제도 시행에 대응해 기업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최근 강화된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윤리경영 요구에 따라, 실무 중심의 전략과 솔루션을 공유하는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티센코어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내부회계관리·자금부정통제 실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10일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의 내부회계관리 운영 및 발전 방향과 더불어 지난해 11월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금부정 통제 공시' 시행 규정 도입에 따른 내부통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자금부정 통제 공시 시행 규정에 따르면, 자산 규모 1천억원 이상의 상장기업과 금융회사는 내부통제 시스템을 통해 횡령·자금 유용 등 부정 행위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체계적 절차를 의무적으로 공시해야 한다. 공시에는 각 기업이 보유한 자금 통제 프로세스, 이상 거래 모니터링 및 감사 활동, 사전·사후 검증 절차, 재발 방지 방안 등 구체적인 운영 실태와 계획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경영진 책임 강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시 항목에 이사회의 자금 관련 주요 의사결정 내역과 윤리경영 방침, 이에 대한 성과 측정 및 리스크 관리 방안 등도 명시해야 한다. 오전 세션은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자금부정 통제 공시 도입에 따른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다룬다. 이 세션에서는 아이티센코어의 자금부정 통제 솔루션(Cen's TRM)을 소개하고, 횡령 등 자금 리스크 통제와 윤리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금감원의 자금부정 통제 공시 시행 규정에 발맞춰 공시에 필요한 실무 노하우와 솔루션 활용 방안도 함께 안내한다. 오후 세션은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 기업을 위한 운영 전략과 효율적 관리 방안을 다룬다. 특히 신규 상장을 준비 중인 비상장사와 감사 대상 대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최정훈 아이티센코어 상무는 “강화되는 내부회계관리 규정과 새롭게 도입되는 자금부정 통제 공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선제적인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금부정 통제의 핵심 과제와 효율적인 내부부회계관리 방법은 물론, 향후 ESG 경영과 맞물려 어떻게 기업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세미나 이후 솔루션 도입 문의를 진행해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5.04.01 10:30남혁우

남부발전, 해외 전력시장 진출 확대…글로벌 선도 에너지 기업 거듭난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31일 “해외 전력시장 진출을 확대해 글로벌 선도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간담회를 여러 “정부정책과 호흡을 같이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남부발전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미국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 미국 미시건주에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소를 준공한 데 이어 오하이오주에 935MW 규모 트럼불 가스복합을 건설 중이다. 지난 2월에는 텍사스주에 200MWh급 대용량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설치하기 위해 주주사간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투자자 최초로 카타르 발전시장에 진출해 25년간 전력·담수를 공급하는 전력·담수구매계약(PWPA)을 체결했다. 남부발전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각각 3천900만 달러(한화 약 540억원) 규모 직접투자를 통해 사업 지분을 소유하고, 국내 건설사인 삼성물산이 28억 달러(한화 약 3조9천억원) 규모 EPC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수출입은행·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과 우리은해 등 민간금융기관이 대규모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투자·금융·건설 분야 'K-콘텐츠 동반진출'로 수출을 극대화했다. 김 사장은 “수소발전 생태계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세계 최초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CHPS) 사업자로 선정돼 삼척빛드림본부 1호기를 대상으로 석탄과 무탄소 연료인 청정수소화합물(암모니아)을 혼소해 연간 70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모표(NDC)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청정수소발전을 선도하고자 삼척빛드림본부의 기존 인프라 활용과 CHPS에 선행하여 진행된 암모니아 저장시설에 대한 산업부 공모에 선정, 차원이 다른 청정수소가격 협상과 타결 등 타 기관에서는 넘보기 힘든 역량을 이미 구축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정부정책과 발맞춰 석탄발전소의 암모니아 혼소는 물론 가스복합 수소 혼소를 거쳐 수소전소 발전소까지 청정수소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인공지능(AI) 혁신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석탄발전소 전호기 무고장을 달성했고 역대 최저수준 고장정지율(0.011%)을 기록하며 중단없는 전력공급으로 국가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했다. 남부발전은 발전분야 AX 인프라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과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AI를 이용한 화력발전소 운전시스템'으로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적화되지 않은 기동 패턴이 발생해 손실이 생기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 기동 조건별 최적화된 운전경로를 제공해 어떤 운전원이 조작해도 표준 기동패턴을 유지하게 해 발전소의 최적 운영을 가능케 한다는 장점이 있다. 김 사장은 “무탄소 에너지전환·신성장사업·해외사업 확대 등으로 전력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경쟁이 심화하고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1 10:28주문정

[ZD 위클리 코인] 두나무 UBCI 리포트...시장 하락세 속 월렛/메시징 섹터 상승세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3월 24일부터 3월 30일까지의 업비트 디지털 자산 지수(UBCI) 주간 리포트를 발표했다. 지난 주 가상자산 시장은 약세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 시장 지수(UBMI)는 전주 대비 3.72% 하락한 1만7천212.67포인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3.07% 하락하며 UBMI 하락을 주도했다.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UBAI)는 5.04% 하락한 7천631.86포인트를 기록했으며, 이더리움은 8.72% 하락해 UBAI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섹터별로는 월렛/메시징 섹터가 8.66% 상승하며 시장 대비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세이프(SAFE)가 24.59% 상승해 해당 섹터의 강세를 주도했다. 스테이블 코인 섹터도 1.20% 상승했고, 의료 섹터는 2.59% 하락하며 전체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DID(8.72% 하락), DEX/애그리게이터(9.48% 하락), 렌딩(10.08% 하락) 섹터는 시장 대비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평균 44.08로 '중립' 단계에 머물렀다. 이번 주 가장 탐욕적인 디지털 자산으로는 제타체인(0.07% 상승, 평균 지수 76.70), 크로노스(27.73% 상승, 평균 지수 71.16), 캣인어독스월드(25.47% 상승, 평균 지수 62.42)가 선정됐다. 가장 공포에 잠긴 자산으로는 바운스토큰(17.35% 하락), 네오(25.74% 하락), 에스티피(6.17% 하락)가 꼽혔다. 전략 인덱스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모멘텀 Top 5 지수는 4.99% 하락했으며, 코스모스(ATOM)의 9.08%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로우볼 Top 5 지수는 2.88% 상승했으며, 크로노스(CRO)의 급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컨트래리안 Top 5 지수는 4.87% 하락했으며, 에이브(AAVE)의 10.42% 하락이 주된 하락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UBCI 리포트는 시장 전반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일부 섹터와 자산의 강세가 제한적으로 나타난 점이 특징이었다. 투자심리는 다소 위축됐지만, 크로노스와 같은 일부 디지털 자산은 돋보이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2025.04.01 10:16김한준

"3D 콘텐츠 손쉽게 만들자"…HNIX,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 출시

HNIX가 3D 콘텐츠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앞세워 교육·미디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HNIX는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모델릭 v2.0)'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모델릭 플러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모델릭 v1.0을 업그레이드한 신규 솔루션이다. 저작도구 기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모델릭 홈페이지와 워크스페이스도 추가로 구축됐다.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3D 템플릿 활용·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델릭 회원이라면 누구나 워크스페이스 웹 서비스를 통해 3D 콘텐츠를 웹 스토리지에서 간편히 관리하는 동시에 제작한 콘텐츠를 손쉽게 주변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PC·웹·모바일 등의 멀티 플랫폼에서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을 함께 제공한다. 올 상반기 중에는 확장현실(XR) 기기에서도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모델릭 플러스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도 제공한다. 개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 상반기까지 무료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회원의 경우 별도의 B2B 요금제가 적용된다. 앞서 HNIX는 모델릭 v1.0을 에듀테크 분야에 공급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성남 성일정보고등학교의 경우 모델릭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3D 콘텐츠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서울 장평초등학교는 모델릭을 이용해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연구 수업의 결과물을 가상 전시로 제작해 학생과 교육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계기로 HNIX는 모델릭의 에듀테크 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초중고 대상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있다. 모델릭 저작도구를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학습 주제에 맞춰 3D 오브젝트와 3D 공간을 제작하고 가상현실(VR) 체험까지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HNIX는 지난해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과 협력해 모델릭을 활용한 3D 콘텐츠 기반의 체험형 플랫폼 'TEI스튜디오'를 구축했다. TEI스튜디오 이용자들이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을 직접 견학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전시관을 투어하는 형태로 제작됐으며 HD현대중공업의 비전과 기술 교육 관련 정보들을 동적인 3D로 재구성해 이용자들의 흥미도와 몰입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모델릭은 지난해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두리번의 버튜버 플랫폼 '아이튜버(I-TUBER)'와 함께 3D 버추얼 스튜디오를 제작해 버튜버가 직접 자신의 3D 공간을 제작하는 서비스 등을 제공한 바 있다. 모델릭 사업 총괄인 HNIX 3D플랫폼팀 박성우 팀장은 "3D 콘텐츠에 관심있는 사람이 전문 솔루션에서 느끼는 부담감을 해소하고 3D 콘텐츠 제작에 대한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모델릭을 개발했다"며 "최근 생성형 AI가 주도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AI 기반의 이미지 생성 및 3D 매핑 기능을 연내에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업데이트가 완료될 경우 모델릭 플러스가 진출한 에듀테크 시장 등에서 AI 활용과 다채로운 시나리오 체험형 교육까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동원 HNIX 대표는 "모델릭 플러스는 자사가 추진 중인 AI 비즈니스 가운데 첫 번째로 대중화된 서비스"라며 "자사는 다가오는 XR·증강현실(AR) 대중화 시대에 발맞춰 AI를 활용한 3D 플랫폼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1 10:13한정호

구글의 차기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 이렇게 나온다

구글의 차세대 폴더블폰 '픽셀10 프로 폴드'의 렌더링이 공개됐다고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작업한 픽셀10 프로 폴드 렌더링에서 전작인 픽셀9 프로 폴드와 비슷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픽셀10 프로 폴드도 나머지 픽셀10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코드명 '랭고(Rango)'인 픽셀10 프로 폴드는 TSMC가 만든 텐서 G5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램과 스토리지 구성은 16GB 램에 256GB 또는 512GB 스토리지 옵션으로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크기는 약 155.2 x 150.4 x 5.3mm로 전작과 살짝 다르게 보이나 온리크스의 전망이 약 0.1-0.3mm차이가 있기 때문에 전작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오는 8월 구글은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고 픽셀10 프로 폴드 등이 포함된 픽셀 10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픽셀 10 프로 폴드는 전작보다 가격을 낮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다른 업체의 폴더블폰 가격 책정 전략인 가격 유지나 가격인상과 과 대조되는 것이다.

2025.04.01 09:49이정현

후지쯔·큐테크, 양자 오류 수정 임계값 충족…오류율 0.1% 미만 달성

후지쯔와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 산하 양자기술 연구기관 큐테크(QuTech)가 공동 연구를 통해 양자 오류 수정의 임계값을 충족한 고정밀 양자 게이트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초전도 큐비트보다 약 100배 높은 온도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다이아몬드 스핀 큐비트 기술이다. 양자 컴퓨팅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일 후지쯔는 미국물리학회 학술지 피지컬 리뷰 어플라이드에 '다이아몬드의 스핀 큐비트를 위한 범용 고성능 양자 게이트'라는 논문이 게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양자 컴퓨터 상용화의 가장 높은 장벽인 연산 중 오류 문제를 실질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특히 초전도 큐비트 대비 더 간단하고 경제적인 냉각 시스템에서 구동 가능한 큐비트 기술이 확보됨에 따라 양자 컴퓨터의 소형화, 모듈화, 상용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큐비트는 외부 환경에 민감해 오류가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양자 컴퓨터에는 이를 보정할 수 있는 '양자 오류 수정(QEC)'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하지만 이 기술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선 양자 게이트의 오류율이 일정 임계값(threshold) 이하로 낮아야 한다.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1% 이하, 혹은 0.1~0.5% 수준을 임계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후지쯔와 큐테크는 0.1% 미만의 오류율, 즉 99.9% 이상의 정밀도(fidelity)를 달성한 범용 양자 게이트 세트를 구현했다고 논문을 통해 밝혔다. 이는 QEC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임계점을 충족한 것으로 실제 오류 수정이 가능한 양자 연산 구조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이번 연구에 사용된 다이아몬드 스핀 큐비트는 약 4켈빈(K) 수준의 온도에서 동작한다. 이는 일반적인 초전도 큐비트가 요구하는 0.04K 수준의 극저온에 비해 100배 높은 온도로 냉각 인프라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 초전도 큐비트는 극도로 낮은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고가의 희석냉각기를 필요로 한다. 반면, 다이아몬드 큐비트는 액체 헬륨 냉각기 등 상대적으로 단순하고 비용 효율적인 시스템으로도 구현 가능하다. 또한 고온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특성은 저온 반도체 회로(cryo-CMOS) 등과 시스템 통합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상용화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 후지쯔와 큐테크는 이번 기술을 바탕으로 큐비트 수를 확장하고, 멀리 떨어진 큐비트를 광자 기반으로 연결하는 광학 인터커넥트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제어 회로를 통합한 프로토타입 양자 컴퓨터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후지쯔 퀀텀 랩의 사토 신타로 수석 부사장은 "이번 연구는 다이아몬드 스핀 기술이 실용적인 양자 컴퓨터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델프트 공대의 팀 타미니우 교수도 “99.9% 이상의 게이트 정확도는 확장 가능한 양자 컴퓨팅을 실현하는 핵심 조건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2025.04.01 09:33남혁우

"제조기업 10곳 중 6곳, 美 관세폭풍 직면…中企 속수무책"

오는 2일로 예정된 상호관세에, 자동차 25% 관세 등 품목별 관세까지 발표된 상황에서 국내 제조업 전반이 관세 리스크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업체 2천10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우리 제조기업의 美 관세 영향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조기업의 60.3%가 트럼프발 관세 정책의 직·간접 영향권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 영향권에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46.3%로 가장 많았고, '직접 영향권에 있다'는 응답은 14.0%였다. 영향권에 속한 기업들은 '미국 수출기업에 부품·원자재 납품하는 기업'(24.3%)과 '미국에 완제품 수출하는 기업'(21.7%)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 '제3국(중국·멕시코·캐나다 제외) 수출 및 내수기업'(17.9%), '미국에 부품·원자재 수출기기'(14.2%), '중국에 부품·원자재 수출기업'(13.8%) 등의 순이었다. 미국에 직접 수출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미 관세 대상국 이외의 국가와 국내 시장에서 중국 등과 경쟁하는 기업, 중국에 부품과 원자재를 수출하는 기업들도 간접 영향을 받는 것이다. 직·간접 영향권에 속한 업종을 보면 배터리(84.6%)와 자동차·부품(81.3%) 업종이 가장 많았다. 미국에 진출한 우리 대기업에 부품, 소재 등 중간재를 납품하는 협력사들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2일 관세 발표가 예고된 가운데, 반도체(69.6%), 의료정밀(69.2%), 전기장비(67.2%), 기계장비(66.3%), 전자·통신(65.4%) 등이 뒤를 이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76.7%), '중견기업'(70.6%), '중소기업'(58.0%) 순으로 집계됐다. 미국은 업종별 관세를 속속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월 12일에는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가 시행됐고, 같은 달 26일에는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자동차의 경우 작년 전체 수출 중 미국의 비중이 46%를 차지했고, 여기에 멕시코 등 타국 생산공장에서 수출하는 물량까지 감안하면 약 70~90만대 물량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측도 있다. 철강의 경우 수출물량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9~10%로 자동차에 비해선 낮지만, 미국의 시장가격이 높아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좋은 시장으로 꼽혀온 만큼 관세정책이 장기화 될 시 우리기업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기업들은 미 관세의 영향으로 '납품물량 감소(47.2%)'를 가장 많이 우려하고 있었다. 미국에 직접 수출하지 않더라도 간접 영향권에 속한 기업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으로는 미국으로 직접 수출하는 기업들이 우려하는 '고율 관세로 인한 수익성 악화'(24.0%)가 꼽혔고, '미국시장 내 가격경쟁력 하락'(11.4%), '부품·원자재 조달망 조정'(10.1%),'납품단가 하락'(6.2%) 등이 뒤를 이었다. 미국 관세의 영향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 대응은 제한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한 대응 수준을 묻는 질문에 대해 '동향 모니터링 중'(45.5%)이거나 '생산코스트 절감 등 자체 대응책을 모색 중'(29.0%)인 기업이 74.5%에 달했다. 반면, 보다 근본적인 대응책으로 '현지생산이나 시장다각화 등을 모색 중'인 기업은 3.9%에 그쳤고, '대응계획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20.8%였다. 특히 소부장 협력사와 같은 중소기업들의 대응계획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영향권에 있는 중소기업 4곳 중 1곳은 '대응계획이 없다'(24.2%)고 답했고, '생산코스트 절감'이나 '관세회피 대응책'을 마련 중인 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었다. 이에 따라 소부장 분야 등 중소기업 피해가 클 것을 우려되는 상황이다. 상의는 지난 3월 발표된 자동차 관세를 예로 들며 “대부분이 중소기업인 부품업종은 ▲대미 수출 감소 ▲완성차 수출 감소로 인한 부품수요 감소 ▲타 국가가 관세를 회피해 국내나 신흥시장으로 물량 밀어내기를 할 가능성 등 미국에 직접 수출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관세 영향권 안에 들 수 있다”며 “독자적인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정부가 세부 정보공유 및 세제, 수출금융 등 자금측면의 지원과, 국내 완성차 생산량 유지를 위한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지원, 내수판매 진작책 등 다각도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수 대한상의 경제정책팀장은 “본격적으로 미국 관세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제조기업들은 대미 수출뿐만 아니라 중국의 저가공세 등의 간접영향까지 더해져 경영상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 네트워크와 외교 채널을 통해 관세 영향 최소화에 힘쓰고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책을 세우는 한편, 장기적으로 관세와 같은 대외리스크를 이겨낼 경쟁력을 기르기 위해 우리나라 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01 08:54류은주

롯데멤버스, '엘포인트 최대 5% 적립' PLCC 카드 출시

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는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와 함께 롯데그룹 통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은 롯데그룹에 특화된 첫 PLCC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20여개의 롯데멤버스 브랜드를 이용할수록 엘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당월 기준 1~2개 이용 시 1%, 3~4개 3%, 5개 이상은 5%가 특별적립된다. 월 최대 특별적립 한도는 롯데멤버스 카드 5만 포인트,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 10만 포인트다. 또한 롯데 계열사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도 엘포인트를 제공해 이용금액의 각 0.5%, 0.7%를 한도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각각 3만원, 15만원이다. 롯데멤버스 카드 2종 모두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충족 조건에 한해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해당 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시 롯데호텔 객실 최대 50%, 롯데월드 최대 35%, 롯데백화점 최대 10%, 세븐일레븐 최대 5% 등의 추가 할인 프로모션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멤버스 홈페이지 및 디지로카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대표는 “분산되어 있던 카드 혜택을 그룹 통합 PLCC카드에 집약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롯데와 함께할수록 더욱 커지는 특별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1 08:45안희정

11번가,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최저가 판매

11번가는 4월 'E쿠폰 메가 데이'를 실시, 1일부터 3일간 인기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3곳과 e쿠폰 릴레이 할인을 펼친다고 이날 밝혔다. 11번가 'E쿠폰 메가 데이'는 고물가 시대 속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e쿠폰을 매달 1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하는 행사다. 이달 'E쿠폰 메가 데이'에는 화제의 신상 메뉴는 물론, 이른 더위와 가정의 달에 앞서 구매해두면 좋을 커피와 케이크 e쿠폰을 할인과 함께 준비했다. 1일은 이른 더위에 대비해 메가MGC커피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e쿠폰을 정가 대비 22% 할인한 1천560원에 12만장 한정 판매한다. '제로 부스트 에이드', '블루베리 요거트 스무디', '헛개리카노' 등 메가MGC커피의 신상 음료 e쿠폰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일에는 출시 일주일만에 누적판매량 10만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맘스터치의 '에드워드 리 빅싸이순살' 치킨 등을 할인한다.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등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맘스터치의 신제품이 포함된 치킨+버거+콜라 싱글 세트 e쿠폰 3종을 15% 할인가에 3만장 한정 판매한다. 3일에는 파리바게뜨와 함께 '가정의 달'을 앞두고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케이크 e쿠폰을 최대 22% 할인에 선보인다. 응모만 해도 인기 e쿠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E쿠폰 0원 잭팟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1천명을 추첨해 메가MGC커피 아이스아메리카노(500명), 파리바게뜨 식빵(300명), 1만 11페이 포인트(200명)을 나눠주는 행사로, 11번가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행사 기간 ID당 1회 응모할 수 있다. 행사 기간 11번가는 토스페이머니 결제 시 사용 가능한 할인쿠폰도 매일 선착순 발급한다. 11번가 권용무 기프티콘담당은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시원한 커피 한잔부터 화제의 신상 치킨/버거, '가정의 달' 케이크까지 보다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3일간 매일 찾아오는 e쿠폰 알뜰 쇼핑 기회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1 08:21안희정

[미장브리핑] 美 관세 전쟁 코 앞…'더티 15' 한국 포함 여부 주목

◇ 3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1.00% 상승한 42001.76.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5% 상승한 5611.85.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4% 하락한 17299.29. ▲S&P500은 3월에 5.8% 하락해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월간 하락폭. 3월에 다우 지수는 4.2%, 나스닥은 8.2%, 하락. ▲테슬라 주가 올해 1분기 36% 폭락. 회사 상장한지 15년 만에 세 번째로 큰 낙폭 기록. 1분기 하락으로 시가총액 4천600억달러 증발. 앞서 2022년말 54% 폭락한 사례가 있어. 당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테슬라 주식을 매각해 X(트위터) 인수 발표. 머스크는 테슬라가 6월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무인 승차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전문가들의 견해는 분분. ▲오픈(Open)AI의 영리 기업 전환 압박 거세져. CNBC는 관계자를 인용해 12월 31일까지 영리 기업으로 구조조정되지 않으면 자금 조달 규모가 최대 100억달러까지 삭감될 수 있다고 밝혀.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의 가치를 3천억달러로 평가한다는 보도내. 오픈AI는 2015년 비영리 연구소로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말한 '해방의 날'이 다가오면서 경기 침체 우려 목소리도 커져. CNBC가 이코노미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1분기 경제 성장률은 0.3%에 불과할 것이라고.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은 2.3%. ▲관세 부과국이 될 '더티(Dirty) 15'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나라 언급이 없는 가운테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미국 무역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도 비관세하는 국가"라고 말해. 국가명을 거론하진 않음. 케빈 하셋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전적으로 1조달러에 달하는 무역적자를 차지하는 10~15개국을 살펴보는 중"이라고 말해.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024년 미국은 중국과의 무역서 가장 큰 적자를 봤으며 그 뒤를 이어 유럽연합·멕시코·베트남·아일랜드·독일·대만·일본·한국·캐나다·인도·태국·이탈리아·스위스·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프랑스·오스트리아·스웨덴 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관심을 갖고 있는 21개국을 거론. 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 아르헨티나·호주·브라질·캐나다·중국·유럽연합·인도·인도네시아·일본·한국·말레이시아·멕시코·러시아·사우디아라비아·남아프리카공화국·스위스·대만·태국·튀르키예·영국·베트남.

2025.04.01 08:19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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