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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S 10주년, 필리핀군의 지속적인 현대화 프로그램 조명

필리핀, 마닐라 2024년 8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5회 아시아 국방 및 보안 전시회(Asian Defense and Security Exhibition, 이하 ADAS)가 2024년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다. APAC 엑스포 주최로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는 본 행사는 필리핀 대통령실, 국방부, 국가안전보장회의, 바공 필리피나스(Bagong Pilipinas)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ADAS 1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필리핀에서 열리며, 지금껏 열린 전시회 중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예정이다. '국방 역량 10년의 성과(Building on a Decade of Defense Capability)'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대표적인 육해공 삼군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삼군의 현대화 프로그램의 다음 단계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ADAS 전시회에서는 육해공군의 최신 혁신과 업그레이드된 주요 역량을 선보이고, ADAS 심포지엄에는 저명한 정부 관계자, 산업계 리더, 학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3일간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흥 방위 물자와 기술을 파악하는 것은 국방과 및 억지력 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필리핀 국방부는 "신뢰할 수 있는 억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포괄적 군도 방위 개념(CADC)' 하에서 상호 운용성 기술을 충족할 수 있도록 역량과 시스템 및 기술 집합을 신속하게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필리핀군(AFP)의 모든 서비스의 물리적 자산을 현대화하는 것 뿐만아니라 비대칭전, 정보 보안, 사이버 방어 및 사이버 보안 분야의 역량을 구축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방위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1만 4500평방미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 행사에는 2022년 행사 대비 35% 늘어난 250여 개 기업과 15개 국가가 참가한다. 전 세계 약 1만 5000명의 정부 고위 관계자, 운영 전문가, 업계 리더, 학계 인사들도 행사장에 모여 최신 솔루션, 전략, 모범 사례, 도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삼군 커뮤니티 내 협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대칭 전쟁(Asymmetric Warfare)'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ADAS 심포지엄에서는 모자이크/비대칭 전쟁, 사이버 보안과 방어, 지역 역량 구축 세션 등 다양한 전문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9월 '필리핀 국가 사이버 보안(Philippines National Cyber-Security)'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주변 국가의 드론 및 안티드론 전쟁에 대한 과거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도 참가자들의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ADAS의 전무이사인 앤드류 메리어트는 "필리핀 내 섬의 규모와 수 및 지리적 위치를 고려했을 때 필리핀은 지속적인 현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방 역량을 꾸준히 재건해 나가는 게 필수적"이라면서 "현재 국방 현대화는 육해공군 모두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 중이며, 방문객들은 업계 최대 공급업체들이 삼군에 납품하는 최신 장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방문자 등록은 https://www.adas.ph/registe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을 구하려면 부록1[https://drive.google.com/file/d/1iNBKsxal0RjrioGbYvcE3_m0SU5sMWAi/view?usp=share_link ]을 참조하거나 https://www.adas.ph를 방문하면 된다. 미디어 문의:이름: 라비타 자말전화: (65) 6392 5328이메일: rabita.jamal@apacexpo.com 부록 1: 팩트 시트

2024.08.30 21:10글로벌뉴스

위기의 '갤러리아'…식음료 강화로 수익성 개선 이끌까

본업에서 부진한 실적을 내고있는 한화갤러리아가 식음료 부문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회복에 나서고 있다. 다만 식음료 부문이 이미 레드오션인 만큼 경쟁력을 키우기 쉽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갤러리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천2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45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면서 2분기 적자 전환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3% 줄었다. 본업인 백화점업 경쟁력도 약화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갤러리아의 올해 상반기 백화점 시장 점유율은 6.5%로 전년 말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2021년 8.1%를 기록하던 점유율은 매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갤러리아 매출의 92%는 백화점 부문에서 발생했다. 햄버거, 와인 등 식음료 부문은 8%에 그쳤다. 백화점업 실적 회복이 전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반면 갤러리아는 식음료부문 강화를 통한 사업다각화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다. 김동선 갤러리아 부사장이 초기 기획부터 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해 지난해 6월 국내로 처음 들여왔다. 현재 국내에는 강남·여의도·강남 고속버스터미널·서울역 등 4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모두 글로벌 매출 상위 10개 점포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달 경기 분당 판교에 5호점을 열 예정이다. 카페 빈스앤베리즈를 운영하는 한화B&B 지분 전량을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인수하기도 했다. 한화B&B는 2013년 갤러리아가 식음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한 법인으로 2021년 4월 한화솔루션 산하 갤러리아 부문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3월 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에서 인적 분할됐지만, 한화B&B는 한화솔루션 종속회사로 남아 있었다. 여기에 유기농 주스, 과실음료 제조기업인 퓨어플러스 인수도 추진 중이다. 인수 금액은 약 2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 역시 김 부사장이 주도하고 있다. 인수 대금은 차입금을 통해 마련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분기 말 기준 갤러리아의 단기차입금이 대폭 늘어났기 때문이다. 갤러리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연결 기준 단기차입금은 850억원으로 지난해 말(450억원) 대비 88.9% 늘었다. 또 오는 2026년 6월 만기로 300억원 규모의 사채를 발행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단기차입금 증가는 청담동 부지 매입 때문이며, 퓨어플러스 인수는 F&B 사업 강화에 따라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음료 시장 경쟁이 이미 치열한 상황에서 거액을 투자하는 것은 우려 요소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롯데칠성음료 음료 부문의 2분기 영엽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했고, LG생활건강의 음료 사업 역시 13.9% 감소했다. 내수 경기 부진과 장마 등 날씨 영향으로 음료 소비가 줄어들었고 음료 시장 내 경쟁도 심화되면서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각 사는 분석했다. 음료업계 관계자는 “음료 시장은 이미 경쟁이 치열해 기존 사업자들도 많은 비용을 마케팅에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갤러리아 측은 ”인수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답할 수 없는 내용이다“고 선을 그었다.

2024.08.30 16:41김민아

채널코퍼레이션, 쇼핑 플랫폼 '바바더닷컴'에 채널톡 공급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은 바바더닷컴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 공급 계약을 맺고, 프리미엄 쇼핑 플랫폼 '바바더닷컴'을 위한 맞춤형 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바바더닷컴은 일하는 여성 패션 쇼핑 플랫폼으로 지고트, 아이잗바바 등 1천250개의 브랜드가 입점돼 있으며, 기존에 유선 전화와 게시판으로 월 6천건의 문의를 처리했다. 특히 유선 상담이 전체 상담 채널의 87%를 배송·교환·반품 등 단순 문의가 전체 상담 유형의 60%를 차지했다. 이에 유선 상담 비중과 단순 문의 응대를 줄이고, VIP 맞춤형 응대로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채널톡을 도입했다. 바바더닷컴은 전화와 채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상담 시스템 구축을 통해 VIP부터 비회원까지 고객 유형을 분류하는 등 더욱 세심한 응대가 가능해졌다. 또 제휴몰의 고객상담도 하나의 채널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일원화시켰다. 그 결과 클레임 대응율은 20% 상향됐으며, VIP 전담 상담 인원 배치로 한층 더 고객 경험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뒀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의 채팅 상담과 AI 챗봇을 활용하면 고객 문의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단순 문의에 자동 응대를 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상담 채널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과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상담 업무 효율화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널톡은 AI 챗봇 및 채팅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인터넷 전화, 영상 통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이커머스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2개국 약 17만여 기업이 고객 상담 채널로 사용하고 있다.

2024.08.30 16:25백봉삼

유타임, 보웬 테라퓨틱스 인수 위한 대한 재무 및 법률 실사 착수

선전, 중국 2024년 8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헬스케어 부문에서 강점을 쌓아오고 있는 유타임 유한회사(나스닥: WTO[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utime-limited-partners-with-dr-ehud-baron-to-pioneer-ai-driven-health-solutions-302225098.html#financial-modal])(이하 '유타임'')가 인수를 추진 중인 보웬 테라퓨틱스에 대한 포괄적인 재무 및 법률 실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유타임이 혁신적인 의료 제품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거쳐야 할 중요한 단계로 간주된다. 유타임은 의료 제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의료 기술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웬 테라퓨틱스는 유타임이 추진 중인 확장 전략의 핵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웬 테라퓨틱스는 설립 초기부터 의료 기술 분야에서 높은 명성을 누려왔다. 이 회사의 독보적인 연구개발(R&D) 역량과 혁신적인 기술은 업계에서 정평이 나 있고, 특히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백신 개발 진척을 통해 전 세계 의료 분야에 획기적인 기술을 다수 기여해왔다. 유타임은 이번 인수 제안을 통해 보웬 테라퓨틱스의 첨단 기술과 R&D 역량을 통합해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 혁신과 시장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보웬 테라퓨틱스에 대한 재무 및 법률 실사는 유타임이 투자를 확보하고 인수 결정을 뒷받침할 탄탄한 정보 기반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단계이다. 유타임은 실사 과정에서 보웬 테라퓨틱스의 비즈니스와 운영의 전반적인 측면을 살펴보며 심도 있는 조사와 분석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재무 실사 측면에서는 보웬 테라퓨틱스의 재무제표, 자산과 부채, 현금 흐름 현황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한 유타임은 보웬 테라퓨틱스의 납세 기록과 회계 시스템을 면밀히 조사하여 국제 재무 보고 표준을 준수해왔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반면 법률 실사는 기업 지배구조, 계약의 적법성, 지식재산권, 계류 중인 소송이나 규제 위반의 유무 여부 등 보웬 테라퓨틱스의 법률 문제를 검토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는 잠재적인 법적 위험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실사는 다양한 측면을 철저하게 살펴봐야 하는 복잡한 과정이다. 실사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유타임은 보웬 테라퓨틱스의 비즈니스와 운영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잠재적인 위험과 기회를 평가하며 회사의 장기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타임 소개 2008년에 설립된 유타임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용 효율적인 모바일 기기를 제공하면서 특히 미국을 비롯한 기존 시장과 인도와 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 등 신흥 시장의 저소득층이 최신 모바일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타임은 2024년부터 혁신적인 의료용 웨어러블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건강과 웰빙을 변화시키는 데 전념해 왔다. 최첨단 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http://www.utime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 본 보도자료의 미래 기대, 계획 및 전망에 대한 진술과 역사적 사실이 아닌 사안에 관한 기타 진술은 1995년 제정된 미국 증권민사소송개혁법(The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취지 내에서 '미래예측진술'을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회사가 나스닥 계속 상장 요건을 다시 준수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 진술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는 건 아니다. '예상하다', '믿다', '계속하다', '~할 수 있다', '추정하다', '기대하다', '의도하다', '~할지 모른다', '계획하다', '가능성이 있다', '예측하다', '전망하다', '~해야 한다', '목표하다', '~할 것이다', '~하려고 한다'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은 미래예측진술을 식별하기 위해 쓰이지만, 모든 미래예측 진술에 이러한 식별어가 포함되는 건 아니다. 실제 결과는 2024년 7월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20-F 양식의 연례 보고서 내 '위험 요소(Risk Factors)' 섹션에서 논의된 다양한 중요 요인으로 인해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서 언급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예측진술은 보도자료 작성일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회사는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 내지 그 외 결과로 인해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구체적으로 지지 않는다. 문의처:Eaky Taneaky@westock.com

2024.08.30 14:10글로벌뉴스

최근 주가 급등락에 대한 유타임의 입장

선전, 중국 2024년 8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 투자자와 애널리스트 및 미디어 여러분 최근 자본시장에서 유타임 유한회사(이하 '유타임')의 주가가 비정상적인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당사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이러한 상황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를 이해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투명하고 공식화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 바입니다. 첫째, 당사의 이사회와 경영진은 최근 주가의 비정상적인 변동성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모든 공시가 규제 요건을 충족시키고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당사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회사의 펀더멘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떠한 사건도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의료 산업에 공식적으로 진출하여 저명한 의료 전문가인 에후드 바론 박사와 다수의 권위 있는 임상시험 기관과 협력하기로 했으며,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백신 개발에 주력하는 연구소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둘째, 시장에서 당사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소문이 나돌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나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되지 않는 확인되지 않은 소식은 믿어주지 마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주주 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당사는 이번 주가 변동성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미공개 정보 유출이나 기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내부 조사 절차에 착수했으며, 필요에 따라 변호사를 선임하여 공매도 조사 절차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동시에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자와의 소통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모든 투자자들이 단기적인 시장 분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판단을 유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새로운 진행 상황이나 발표할 정보가 있을 경우 공식 채널을 통해 가장 먼저 알려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여러분의 이해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계속해서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필요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공식 발표를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유타임 소개 2008년에 설립된 유타임은 전 세계 소비자에게 비용 효율적인 모바일 기기를 제공하면서 특히 미국을 비롯한 기존 시장과 인도와 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 등 신흥 시장의 저소득층이 최신 모바일 기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유타임은 2024년부터 혁신적인 의료용 웨어러블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건강과 웰빙을 변화시키는 데 전념해 왔다. 최첨단 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관리를 위한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웹사이트(http://www.utimeworl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 본 보도자료의 미래 기대, 계획 및 전망에 대한 진술과 역사적 사실이 아닌 사안에 관한 기타 진술은 1995년 제정된 미국 증권민사소송개혁법(The Private Securities Litigation Reform Act) 취지 내에서 '미래예측진술'을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진술에는 회사가 나스닥 계속 상장 요건을 다시 준수할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 진술이 포함되지만 이에 국한되는 건 아니다. '예상하다', '믿다', '계속하다', '~할 수 있다', '추정하다', '기대하다', '의도하다', '~할지 모른다', '계획하다', '가능성이 있다', '예측하다', '전망하다', '~해야 한다', '목표하다', '~할 것이다', '~하려고 한다'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은 미래예측진술을 식별하기 위해 쓰이지만, 모든 미래예측 진술에 이러한 식별어가 포함되는 건 아니다. 실제 결과는 2024년 7월 3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20-F 양식의 연례 보고서 내 '위험 요소(Risk Factors)' 섹션에서 논의된 다양한 중요 요인으로 인해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서 언급된 것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본 보도자료에 포함된 모든 미래예측진술은 보도자료 작성일 현재를 기준으로 하며, 회사는 새로운 정보나 미래 사건 내지 그 외 결과로 인해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를 구체적으로 지지 않는다. 문의처:Eaky Taneaky@westock.com

2024.08.30 14:10글로벌뉴스

토스뱅크, 올 상반기 당기순익 245억원…"출범 이후 최대 반기 실적"

토스뱅크가 2024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245억원으로 전년 동기 384억원 당기순손실을 큰 폭 개선하며, 출범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6개월말 기준 토스뱅크의 여신 잔액은 14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수신 잔액은 28조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늘었다. 토스뱅크는 "전월세자금대출 잔액이 1조5천억원을 돌파하면서 여신 자산 안정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 지표인 순이자마진(NIM)은 2.47%로 전년 동기 1.92% 대비 0.55%p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적 순이자이익는 3천663억원에 이르며 전년 동기 (2천438억원) 대비 50% 이상 증가, 비이자수익은 540억원으로 전년 동기 277억원 대비 약 2배로 확대됐다. 2024년 상반기 연체율은 1.27%로 전년 동기 (1.56%) 대비 0.29%p 축소됐다. 누적 대손충당금전입액은 2천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천530억원) 대비 1천억원 이상 늘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포용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자본적정성과 건전성 등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히 다지며 고객의 신뢰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30 13:47손희연

웹케시 "AICFO, 임원의 업무를 혁신하는 도구"

"'인공지능(AI)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활용하면 매일 아침 회의 전 자금 현황 보고서를 제공해 최선의 전략적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전략적이고 창의적인 분야에 집중하도록 기업과 임원의 업무 수행 방식을 혁신하는 도구입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웹케시그룹 사옥에서 만난 윤완수 웹케시그룹 부회장은 웹케시의 새로운 주력 비즈니스 모델인 AI CFO(가칭)를 위와 같이 설명했다. 웹케시그룹은 기업자금관리 전문기업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부터 대기업,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자금 관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 가상계좌 구축을 비롯해 중소중견기업 전용 경리업무 솔루션인 '경리나라', 전자세금계산서 '택스빌 365', 세무지원 플랫폼 '위멤버스' 등을 서비스 중이다. 웹케시는 이렇게 25년 이상 축적한 자금관리 노하우와 AI를 결합해 차기 비즈니스 모델 AI CFO를 선보인다. 10월 출시 예정으로 현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윤 부회장은 AI CFO에 대해 임원을 위한 AI비서라고 강조했다.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원이 기업 경영을 위한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업의 자금 현황, 계좌 잔액, 거래 명세 등 재무 정보를 확인하려면 관련 부서나 직원에게 문의해야 하며, 담당자가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여러 부서와 협업하는 등 중간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간도 상당했다. 특히 이런 정보를 수시로 검토하거나 수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급증한 업무 부하로 인해 의사결정 시기를 놓치거나 정확한 정보를 전달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AI CFO는 음성이나 텍스트 명령으로 재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미래 자금 흐름이나 재무 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임원들은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실제로 인터뷰 현장에서 윤완수 부회장은 핸드폰에 저장된 AI CFO앱을 활용해 음성 한문장만으로 웹케시 그룹 전체의 자금 현황을 파악하는 모습을 시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AI CFO는 웹케시의 자금관리 역량으로 학습한 만큼 음성명령 만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한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예상치 못한 자금 흐름을 파악해 대처할 수도 있다. 윤 부회장은 "AI CFO를 활용하면 매일 아침 회의 전 자금 현황 보고서를 보고받아 최신 자금 상태와 전날의 현금 흐름, 계좌 잔액, 주요 거래 내역 등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전략적 결정을 준비할 수 있다"며 "또한 대출 상환 마감일 등 놓치기 쉬운 일정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줌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미리 준비하거나, 연장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급증하는 횡령, 자금 누수 등을 사전에 방지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CFO는 실시간으로 자금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비정상적인 거래나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즉각 임원에게 알림을 보냅니다. 예를 들어, 특정 계좌에서 평소보다 큰 금액이 출금되거나 특정 거래가 규정에서 벗어난 금액으로 처리되거나, 예기치 않은 거래 패턴이 감지될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임원들에게 알림을 전송한다. 윤완수 부회장은 "AI CFO를 통해 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최근 문제로 지적되는 금융 사고나 내부 부정 행위 등 잠재적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CFO는 하반기 사활을 걸고 개발한 제품으로 웹케시의 자금관리 역량을 총 동원해 개발했다"며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업의 성장을 돕고 위기를 방지할 수 있는 핵심적인 AI도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4.08.30 11:59남혁우

식약처, JN.1 변이 코로나19 백신 신속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청한 '코미나티제이엔원주(브레토바메란)'을 30일 품목허가했다. 이 백신은 2024~2025 절기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이번 허가는 JN.1 변이주 항원을 발현하도록 설계된 mRNA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백신이다. 백신은 12세 이상에서 코로나19의 예방이며, 희석 없이 0.3mL를 1회 근육주사로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전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최소 3개월 이후 접종받으면 된다. 식약처는 '코미나티제이엔원주(브레토바메란)'의 안전성·효과성 및 품질에 대해 전담심사팀을 운영해 집중 심사를 진행했다. 또 감염내과 전문의 등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품목허가를 결정했다. 식약처는 “해당 백신이 코로나19 확산과 중증도 진행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라며 “허가 이후에도 국가출하승인을 통해 해당 백신의 품질을 확인하고 이상사례 수집 등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해 국민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30 11:21김양균

스캔테크의 자부심, DefinSight 올인원 계측 3D 소프트웨어 플랫폼

항저우, 중국 2024년 8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DefinSight[https://www.3d-scantech.com/product/definsight-all-in-one-metrology-3d-software-platform/ ]는 고정밀 3D 스캐너 제조사인 스캔테크의 최첨단 3D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된 올인원 계측 3D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지능형 데이터 최적화 알고리즘과 실시간 컴퓨팅 기능을 통해 3D 스캐닝과 검사를 혁신적으로 개선해줄 만큼 전례 없는 정확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492404/be385a8d7f4129e66b9c5d791bee1cbc.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492404/be385a8d7f4129e66b9c5d791bee1cbc.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DefinSight는 높은 호환성과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켜줄 수 있게 새롭게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한다. 이를 통해 더 빠르고 정밀하면서도 매우 상세한 3D 데이터 캡처와 분석이 가능하다. DefinSight[https://www.3d-scantech.com/product/definsight-all-in-one-metrology-3d-software-platform/ ]는 강력한 기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첨단 3D 계측 도구를 찾는 초보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단순하면서도 매끄러운 작업 지원 DefinSight는 사용자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따라서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직관적인 아이콘은 작업 흐름을 쉽게 탐색할 수 있게 해준다. 주요 단계가 빠른 시작 가이드와 짝을 이뤄 새로운 작업 흐름을 안내해준다. 즉, 시스템은 사용자가 서 있는 위치를 지능적으로 인식하여 그에 따라 가이드의 글꼴 크기를 조정해준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멀리서도 가이드를 볼 수 있다. 또 작업 영역이 넓기 때문에 작업 몰입도와 참여도가 올라간다. 필요한 모든 것을 구비 DefinSight는 스캔테크의 모든 산업용 3D 스캐너와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설계되어 있어 효율적이고 강력한 3D 솔루션 역할을 수행한다. 사용자는 하나의 통합된 인터페이스에서 데이터를 3D 스캔, 처리, 분석할 수 있어 여러 소프트웨어 간 전환이 불필요해진다. 통합 데이터 관리 시스템 덕분에 데이터의 원활한 흐름과 효율적인 처리 및 저장도 가능하다. 쉬운 사용이 가능한 설계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덕에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전문가의 고급 요구 사항도 충족해준다. 초보자나 숙련자 모두가 사용해 보면 DefinSight가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이며 지능적인 플랫폼이라는 것을 곧바로 알게 된다. 3D 스캐닝을 최대한 활용 다재다능하고 완벽한 도구 세트 덕분에 DefinSight는 3D 스캐닝 및 측정에 필요한 높은 수준의 기능을 자랑한다. 즉각적인 시작을 지원하면서도 부드럽고 빠른 3D 스캐닝이 가능하다. 매직 버튼 컨트롤 덕분에 사용자는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일상적인 측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스캔테크 소개[https://www.3d-scantech.com/ ] 스캔테크는 종합적인 3D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3D 스캐너와 3D 시스템의 연구개발(R&D)과 생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스캔테크는 산업용 고정밀 3D 스캐너와 전문적이고 비용 효율적인 3D 스캐너라는 두 가지 주요 제품 카테고리에 주력한다. 주요 제공 스캐너는 ▲휴대가 가능한 3D 스캐너 ▲스캔 대상의 위치와 움직임이 추적 가능한 3D 스캐너 ▲산업 자동화용 3D 시스템 ▲전문가용 컬러 3D 스캐너 등이다.

2024.08.30 11:10글로벌뉴스

하반기 뜨고 지는 신입채용 업종 어디?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에서 총 13개 업종의 채용 확정률이 전년 대비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자동차·부품' 업종이 전년 대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인크루트(대표 서미영)는 '2024년 하반기 업종별 신입 채용계획'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에 참여한 808개 기업 중 채용계획이 있는 374개 기업(대기업 36개 사, 중견기업 59개 사, 중소기업 279개 사)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했다고 답한 기업들의 업종을 교차 분석한 후, 업종별 채용 확정률을 파악했다. 또 업종별 채용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전년 대비 채용 확정률의 증감을 분석했다. 먼저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 비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업종은 ▲자동차·부품(이하 올해 채용 확정한 기업의 비율 62.5%) ▲유통·물류(52.5%) ▲의류·신발·기타제조(35.6%) ▲예술·스포츠(76.9%)로 총 17개 업종 중 4개에 불과했다. 자동차·부품은 62.5%로 전년 대비 4.6%P 상승했다. 관세청 발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승용차 수출액은 336억 달러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 2분기 승용차 수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신입 채용 계획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통·물류(52.5%)는 전년 대비 3.9%P 상승했다. 상반기 중국 등 해외 직구의 성장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채용 동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은 의류·신발·기타제조(35.6%)로 전년 대비 3.4%P, 예술·스포츠(76.9%)는 1.9%P 올랐다. 반면, 총 17개 업종의 올 하반기 신입 채용계획 비율 중 무려 13개 업종이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하락 폭이 큰 업종은 여행·숙박·항공(24.0%)으로 전년 대비 64.9%P 하락했다. 여행·숙박·항공 업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하반기 채용계획 비율이 13.3%에 그쳤다. 그러나 2022년 46.2%로 회복세를 보였고, 지난해에는 88.9%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업종별 하반기 채용계획 조사가 시작된 2019년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엔드 코로나의 수혜 업종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 활발했던 채용의 반작용으로 채용계획 비율이 24.0%로 떨어졌다. 이어 에너지(26.7%)는 전년 대비 42.6%P, 금융·보험(30.6%)은 37.6%P, 그리고 운수(40.9%)는 29.1%P 하락했다. ▲의료·간호·보건·의약(56.1%, 전년 대비 –26.5%P) ▲교육·강의(45.5%, 전년 대비 –25.5%P) ▲기계·금속·조선·중공업(41.0%, 전년 대비 –21.2%P) ▲정유·화학·섬유(48.6%, 전년 대비 –21.0%P) ▲건설·토목·부동산·임대업(40.7%, 전년 대비 –19.5%P) ▲전자·반도체(51.9%, 전년 대비 –17.9%P) ▲IT·정보통신·게임(53.0%, 전년 대비 –17.2%P) ▲문화·미디어·방송·광고(48.1%, 전년 대비 -11.9%P) 업종도 채용계획이 하락했다. 전년 대비 가장 하락 폭이 작은 ▲식음료(56.1%) 업종으로 -6.1%P 하락했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경영 상태 악화 및 경력직 선호 현상으로 인해 업종별 신입 채용 계획에서도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였다"며 "구직자들은 업종별 기업의 채용 동향을 파악하고 희망 업종에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8.30 11:02백봉삼

워런 버핏이 투자한 '울타뷰티', 연간 실적 전망치 하향

미국 뷰티 체인 울타뷰티가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도 낮추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울타뷰티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25억5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시장조사업체 LSEG가 제시한 예상치 26억2천만 달러를 밑돌았다. 영업이익은 3억2천920만 달러, 순이익은 2억5천26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9%, 15.8% 줄었다. 주당 순이익은 5.30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5.46달러를 하회했다. 팬데믹 관련 제한이 해제되면서 소비자들은 뷰티와 같은 저렴한 사치품 소비를 늘렸지만, 물가 상승으로 스킨케어 제품 소비도 줄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분석했다. 데이브 킴벨 최고경영자(CEO)는 “2분기 실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매장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정확히 알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타뷰티는 올해 연간 전망치(가이던스)를 110억~112억 달러로 제시했다. 기존 115억~116억달러에서 소폭 낮춘 수치다. 주당 순이익도 기존 25.20~26달러에서 22.60~23.50달러로 낮췄다. 이에 이날 울타뷰티 주가는 뉴욕 장 마감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7%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는 22% 하락했다. 한편,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2분기 울타뷰티 주식 69만주(약 2억6천600만 달러)를 매입했다.

2024.08.30 10:05김민아

스튜디오X+U, K팝 그룹 '라이즈' 출연 여행 리얼리티 공개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BOSS RIIZE)'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1회가 공개된 보스 라이즈는 K팝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0시에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보스 라이즈는 일본 아베마 TV,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 대만 아이치이(iQIYI)와 프라이데이 비디오, 미주 콘텐츠 플랫폼 코코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TUDIO X+U는 보스 라이즈를 일본, 대만, 북미 시장에 동시 공개하면서 글로벌 예능 콘텐츠 시장에서 제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밤이 되었습니다', '타로' 등 다수의 드라마 해외 수출 경험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STUDIO X+U가 보스 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MZ세대 시청자를 공략해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30 09:57박수형

알테어 최적화 대회, AI 기반 배터리 냉각 최적화 제안한 건국대팀 대상

- 전국 37개 대학에서 132명(92팀) 참가 신청 - 건국대팀, 배터리 냉각 시스템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최적화하는 방안 제시 건국대팀이 2024 알테어 최적화 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트로이, 미시간, 2024년 8월 30일 /PRNewswire/ -- 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17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AOC)의 대상으로 건국대학교 김동현, 허준 학생팀을 선정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국내 대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37개 대학에서 132명(92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알테어는 합리성, 실용성, 독창성, 적용가능성, 최적화 결과 도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건국대학교 기계공학부 김동현, 허준 학생팀은 액체를 이용한 배터리 냉각 시스템의 압력 손실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최적화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들은 복잡한 물리적 시스템을 간소화하여 계산 시간을 단축하는 차수축소모델(ROM) 기법으로 AI 메타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약 700개의 데이터셋을 확보해 AI 모델의 신뢰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팀은 "공학 문제 해결에 AI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었다"며 "알테어의 romAI 솔루션이 AI를 활용하기 매우 용이했고, AI가 공학 연구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알테어는 본선 진출 5개 팀에 총 39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 이 지급됐다. 문성수 알테어 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신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적 설계안을 제안한 모든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능력을 키우고, 최적 설계의 가치를 체득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알테어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 17회 알테어 최적화 대회 수상자 명단 수상 수상 팀 대상 건국대학교 김동현, 허준 금상 한국항공대학교 김성훈, 신용경 은상 건국대학교 김민수, 한휘환 동상 경희대, 한양대 이광은, 김준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호진, 박지원 문의: 마케팅팀 정이슬 070-4050-9210 iseul@altair.com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2689/Altair.jpg?p=medium600로고 - https://mma.prnewswire.com/media/1421069/4883405/Altair_Logo.jpg

2024.08.30 09:10글로벌뉴스

[미장브리핑] 다우 지수 최고치 경신 마감

◇ 29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59% 상승한 41335.05.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약보합 5591.96.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23% 하락한 17516.43. ▲다우지수는 골드만삭스, 인텔, 비자 주가가 오르면서 최고치 마감. ▲미국 원유 선물 2% 가량 상승. 10월 서부 텍사스 중질유 계약은 배럴당 75.91달러로 1.87%(1.39달러) 올랐으며 10월 브렌트유 계약은 배럴당 79.94달러로 1.64%(1.29달러) 증가. CNBC가 OPEC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리비아 생산량은 지난 3일 동안 150만 배럴 감소. ▲엔비디아(Nvidia) 주가 약 6% 하락. 앞서 엔비디아는 매출이 300억달러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고 밝혀. 4분기 연속으로 세 자리 수 매출이 올랐지만 급속한 확장을 지속하면서 비교가 어려워지고 있어.

2024.08.30 08:13손희연

[ZD SW 투데이] 카테노이드, 에쓰핀테크놀로지와 MS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체결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카테노이드, 에쓰핀테크놀로지와 MS 서비스 제공 파트너십 체결 카테노이드가 에쓰핀테크놀로지와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카테노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객 니즈에 맞는 IT 솔루션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클라우드 및 AI 도입·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랩, 'TIP 3.0' GS인증 1등급 획득 안랩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티아이피 3.0(AhnLab TIP 3.0)'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 성능 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 항목에 대해 기능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딥브레인AI,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1개월 무료 지원 딥브레인AI가 딥페이크의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을 1개월간 무료로 지원한다. 이 제품은 영상, 이미지, 음성 탐지를 지원하며 딥페이크 진위여부, 변조율, 합성유형 등을 판별해 결과를 제공한다. ◆티맥스에듀AI, 에듀윌과 AI 기반 학습 솔루션 개발 티맥스에듀AI가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그룹 사옥에서 에듀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AI를 기반으로 질 높은 교육 콘텐츠을 개발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AI 기반 학습 솔루션을 개발하고 성인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넷코리아, 강남구와 '강남, 디지털을 품다' 실증사업 파트너십 체결 모넷코리아가 강남구와 '강남, 디지털을 품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 디지털을 품다'는 강남구 행정의 혁신적인 변화를 위한 도시문제 해결 사업이다. 모넷코리아는 이 사업에서 사물인터넷(IoT) 무선 센서 기반 공공시설 구조물 안전관리의 실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4.08.29 17:44조이환

30주년 맞은 지란지교그룹, 세대교체 기반 지속성장 가속

지란지교그룹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사적인 세대교체 기반의 도약에 나선다. 지란지교그룹은 29일 판교 인피니티타워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향후 30년을 위한 미래 비전 '넥스트 30'을 발표했다. 그룹 창업주인 오치영 지란지교소프트 최고드림오피서(CDO)는 "30년 전 대학교 4학년때 미래를 그리며 졸업을 하면 무엇을 할까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행복할지', '꿈은 무엇인지', '도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그 세가지를 고민했다"며 "그것이 이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지며 지금까지 온 것 같은 만큼 다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흔히 30년을 한 세대로 나누는데 지란지교 최근 다음 세대를 이끌 대표들을 선발한 만큼 건강한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다고 본다"며 "앞으로 30년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1994년 4명으로 창업해 22개 계열사로 구성된 지란지교그룹으로 발전했다. 2023년 기준 그룹 전체 매출은 1000억 원, 직원 수는 700 명에 이르며 특히, 평사원으로 입사해 대표이사로 성장한 인물은 12명에 달한다. 2020년부터 지란지교소프트를 이끌고 있는 박승애 대표 역시 2012년 대리로 입사해 지란지교소프트의 세대교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시큐리티, 지란지교데이터, 에스에스알(SSR), 지란지교 챌린지스 등 각 그룹사 리더들이 기업 소개와 함께 AI 기술 혁신 방안과 계열사 간 시너지 전략, 글로벌 시장 확대 계획 등을 공개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하반기 차세대 서비스를 출시하며 기업간 거래(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잡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매출 144억원, 사업부분 연평균 성장률 8.24%라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박 대표는 꾸준한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정보 유출 방지(DLP) 서비스 오피스키퍼를 지목하며 오피스키퍼의 차기 버전과 협업 솔루션 '오피스넥스트'를 각각 10월과 9월에 출시하며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피스넥스트는 메신저, 화상회의, 문서 협업 등 기업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업무 기능을 연결하는 '올인원 업무 커넥트 스페이스'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오피스넥스트를 글로벌 협업 서비스 '노션'을 대체하는 서비스로 키운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 대표는 "지란지교소프트를 대표하는 제품인 오피스키퍼의 성과를 넘어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피스넥스트는 지란지교소프트 2.0 시대를 열어갈 시점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중소기업 시장에 집중하며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는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커뮤니티 활동을 강화하려 한다"며 기술을 넘어 사람 중심으로 다가가는 비즈니스 전략을 선보일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조원희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차기 30년을 준비하는 전략으로 기술·경영·문화를 제시했다. 보안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술 내재화를 통해 AI기반 서비스형 보안(SECaaS)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구성원과 파트너사, 고객사와의 밀접한 관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조직의 근간인 직원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직원의 행복과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란지교데이터는 AI기반 데이터 보호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것임을 천명했다. 생체정보, 의료정보, 영상, 음성 등 다양한 개인정보를 식별하고 보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안전을 보장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글로벌 데이터 개인정보 보호 SW 시장은 2032년 48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능성 큰 시장"이라며 "그룹의 글로벌이라는 방향에 맞춰 국가 대표 데이터 보호 기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안 취약점 진단 및 컨설팅 기업 에스에스알(SSR)의 고필주 대표는 AI와 시큐어 코딩 역량 확보를 위한 전략적 인수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네트워크, IoT,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제휴 및 협력 계획을 소했다. 지란지교그룹의 투자형 지주사 지란지교챌린지스의 안대근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요 성장 전략으로 소개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그룹 내부를 비롯해 외부 다양한 스타트업들과 유연한 협업을 추진하여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R&D 역량을 강화하는 동반 성장 로드맵을 수립해 공동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지란지고 그룹은 그룹은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화해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계열사간 경계를 허물고 상시 협업 체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혜택을 유연하고도 종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각 계열사별로 판매하던 서비스를 다양한 제휴를 통해 크로스셀링하는 '지란 멤버십'도 도입할 예정이다. 박승애 대표는 "지란지교그룹의 강점은 모든 것을 그룹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통합하거나 통일하는 것이 아니라 각 계열사의 자율성을 존중하며,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동시에, 서로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기술과 경험은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에는 항상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협력의 중심에는 지란지교소프트가 있을 것으로 업무 협업 솔루션 '오피스넥스트'를 통해 AI 기술을 도입하며 사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런 성공적인 사례를 지란지교소프트가 먼저 만들어 그 노하우를 자회사들과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AI 통합 개발을 추진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AI 계획도 설명했다. 일본 시장 진출 경험을 발판 삼아 글로벌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미 지란지교시큐리티와 지란지교데이터 등 주요 계열사들은 일본 시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하여 해외 사업을 전개한다. 이러한 일본에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아태지역 등 신규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박승애 대표는 “지란지교그룹은 지난 30년간 안정적으로 성장해오며 지속가능한 기업의 토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 30년은 AI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22개 계열사가 한 마음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창립 30주년을 맞아 발표한 'NEXT 30' 비전은 지란지교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이라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계열사 간 시너지 강화,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세계적인 IT 솔루션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과 직원, 그리고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29 15:58남혁우

중소기업 800만개 넘었다···정보통신 분야 19만2500개

우리나라 중소기업은 몇 곳일까? 중기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18개 업종에 804만 2726개다. 1인 기업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전년보다 32만 8831개(4.3%↑)개가 늘었다. 18개 업종 중 정보통신업종 기업은 19만3509개로 전체의 2.4%를 차지하며 전년보다 14.2%(2만4012개) 늘었다. 804만 중소기업의 종사자수는 1895만 6294명으로 전년보다 46만 3680명(2.5%↑)이 증가했다. 또 이들 중소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3309조 291억원으로 전년대비 291조 9043억원(9.7%↑) 늘었다. 29일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기준 중소기업 기본통계'를 발표했다. 2021년말 기준 벤처확인기업은 3만8319개(종사자수 83만4627명)다. 804만 중소기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업수는 전년대비 부동산(-48,048개, 3.8%↓), 광업(-48개, 1.9%↓)을 제외한 도·소매업(162,174개, 8.4%↑), 건설업(30,442개, 5.5%↑) 등 모든 업종에서 증가했다.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던 교육서비스업(17,930개, 7.1%↑), 숙박・음식점업(14,915개, 1.7%↑),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5,997개, 3.9%↑)도 늘었다. 업종별 종사자수는 도·소매업(122,497명, 3.4%↑), 정보통신업(11만190명, 17.8%↑) 등 14개 업종에서 증가했고, 부동산업(-37,751명, 2.5%↓), 금융·보험업(-7,287명, 4.7%↓) 등 4개 업종은 감소했다. 한편, 업종별 매출액은 부동산업(-76,605개, 6.0%↓)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았던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여가업, 교육서비스업 등에서 매출액이 전년대비 각각 22.1%, 24.5%, 11.7%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기업수는 420만 6779개로 전년대비 18만 8,721개(4.7%↑) 증가했고, 비수도권은 383만 5947개로 전년대비 14만 110개(3.8%↑)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수도권 기업수 증가율이 높았다. 조직형태별로는 개인기업이 702만 4490개로 전년대비 26만 5,160개(3.9%↑) 증가, 법인기업은 101만 8236개로 전년대비 6만 3671개(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규모별로는 1인 기업이 614만 9,97개로 전년대비 35만 4225개(6.1%↑) 늘어난 반면, 종사자 2인 이상 기업은 189만 3129개로 전년대비 2만5394개(-1.3%↓) 감소했다.

2024.08.29 15:56방은주

금융권, 망분리 규제 완화…AI 전환 속도 올린다

금융권 망분리 규제가 이르면 올해 말부터 순차적으로 완화됨에 따라 금융 분야에서도 인공지능(AI) 전환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테크 기업들은 이번 규제 완화가 생성형 AI와 머신러닝(ML)을 금융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융권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범죄를 방지하고 직원과 고객의 의사결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IT 환경이 생성 AI와 클라우드 컴퓨팅을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망분리 규칙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금융권 횡령 문제를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금융업계가 심각한 횡령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 동안 총 1천804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고 총 202명의 임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망분리 규제가 없는 해외에서는 AI 기반 검수 및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해 왔다. 알고리즘과 머신러닝 기술이 변화하는 사기 패턴에 빠르게 적응하고 고객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의 AI 전문기관인 AI 엑스퍼트 네트워크에 따르면 JP모건은 이미 매일 약 10조 달러(약 13경2천조원) 규모의 거래를 분석하면서 비정상적인 자금 흐름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수백억 달러 손실을 방지하고 있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현재 AI는 이미 망분리 이전에도 신용평가, 대출 심사, 상품 및 투자 추천 등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며 "이제 소비자 측면에서의 서비스 제공만이 아니라 자금세탁 및 의심 거래 탐지에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금융권은 이번 망분리 조치가 생성 AI를 실질적인 의사결정 도구로 활용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주목하고 있다. 이미 AI 챗봇은 주식 투자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금융 분야에서의 성공을 입증했다. 지난해 영국의 금융 비교 웹사이트인 파인더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펀드매니저와 '챗GPT'의 추천 주식을 비교한 결과, '챗GPT'가 더 나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또 AI는 고객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완전 거래를 해소할 수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영국 TSB 뱅크는 이미 고객 맞춤형 은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챗봇을 도입했다. 이 챗봇은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AI 스타트업들 역시 이러한 변화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규제로 인해 AI 도입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됐기 때문이다. 한 국내 AI 업계 관계자는 "이번 금융권 망분리 규제개선은 단기적 효과보다는 생성형 AI 활성화 방향성을 규제기관이 제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전환되기에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업무 내에서 보안과 개인정보의 범주를 구분하며 빠르게 솔루션 도입을 시도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업계 전반이 망분리의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생성 AI가 기존 금융 업무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인간의 업무를 증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생성 AI가 아직 할루시네이션, 편향 등의 오류로부터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다. 서호진 금융보안원 팀장은 "생성 AI 기술을 챗봇에 적용할 경우 기존보다 다양한 정보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현재 AI는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 특성이 있어 중요 의사결정 시 인간의 판단이 반드시 개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특화 AI 거버넌스 가이드라인을 발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회사가 기존 법을 준수하면서도 AI를 통한 이점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연내 발간이 예정된 이 가이드라인은 AI가 가진 기술적 한계를 감안하면서 위험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AI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방안 등에 대한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 팀장은 "AI 활용에서 인간에게 최종적인 결정권을 두는 개념인 휴먼인더루프(Human-in-the-loop)가 개인 재산을 다루는 분야인 금융권에서도 중요하다"며 "금융 회사가 원하는 AI 개발 활용 목표를 달성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9 15:43조이환

와들, AI 에이전트 '젠투 2.0' 더 똑똑해졌다

대화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대표 박지혁)이 젠투 2.0 업데이트 버전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의 상세정보와 리뷰 등을 학습해 베테랑 점원처럼 제품을 소개 및 추천해 주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다. 이용자와 연속적으로 말을 주고 받을 수 있는 멀티턴 대화를 통해 의도와 상황에 따른 추천과 그 근거를 제공해 구매 전환을 높인다. 이번에 공개한 새로운 젠투 2.0 버전은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출시 ▲전문가 혼합(Mixture of Experts, 이하 MoE) 구조 적용 ▲상품 상세정보 외 포털 사이트 데이터와 같은 외부 데이터 학습 등 대규모 기능 업데이트가 포함됐다. 먼저 신규 SDK 출시를 통해 솔루션 도입 및 데이터 연동 과정이 간편해졌다. 고객사는 젠투를 연동하고자 하는 앱·웹 화면에 SDK 코드를 삽입해 5분 만에 젠투를 도입할 수 있으며, 세션 정보와 결제 내역을 연동해 이용자가 주저하는 시점에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개인화된 대화와 추천 상품을 선제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이커머스 구매 여정의 각 단계에 특화된 전문가 모델들을 결합한 MoE 구조를 적용해 고객의 이탈을 줄이면서 결제를 유도하는 베테랑 점원 같은 대화를 구현한다. 또 기존에 학습한 쇼핑몰의 상품 상세정보와 후기를 비롯해 포털 사이트 검색 트렌드 및 도메인 전문 지식 등 외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재학습해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박지혁 와들 대표는 "올해 초부터 고객사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발하게 된 기능들을 공식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젠투가 상품 탐색 과정을 혁신하는 퍼스널 쇼퍼로서 고객사와 쇼핑몰 이용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와들은 2021년 시각장애인용 배리어프리 온라인 쇼핑 앱 '소리마켓'을 통해 상품 탐색부터 결제에 이르는 양질의 대화 데이터를 확보, 각 단계에 특화한 언어모델을 개발해 대화 정확도와 사용성을 높였다. 이를 기반으로 젠투를 개발, 커머스 구매 여정에 특화된 AI 학습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올 상반기 오픈AI 매칭데이 상위 3개사에 선정됐다. 아울러 카카오벤처스,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패스트벤처스 등 유수의 투자자들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4.08.29 14:43백봉삼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입점하는 국내 판매자 수 월 평균 148%↑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국내 판매자 입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9개월간 K-Venue(케이베뉴) 데이터에 따르면, 케이베뉴에 입점한 국내 판매자 수가 월평균 148%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특히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오픈한 한국 판매 채널 '케이베뉴(K-Venue)'의 경우 국내 판매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수수료 0% 정책을 시행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수수료 0% 정책이 올해까지 연장되는 만큼 입점 판매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베뉴를 통해 제공되는 제품들은 빠른 배송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7월 기준, 전월 대비 가장 높은 판매 성장율을 기록한 상품은 믹스커피(932%), 태블릿(769%), 캠핑용 도구(297%), 단백질 음료(261%) 등으로 음료, 전자제품, 취미용품 등이 높은 인기를 끌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한국 중소기업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낮은 진입장벽으로 케이베뉴의 혜택을 누리고,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8.29 14:17안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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