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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라스체크, 일자리 으뜸기업 2년연속 선정

마드라스체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마드라스체크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속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실천, ▲청년·여성·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배려,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100대 으뜸기업의 평균 이직률은 1.8%로 전체기업 평균 3.7%에 비해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 고용증가율은 16.0%로, 전체기업 평균 2.8%에 비해 약 7배가량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들은 근로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복지 증진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청년 일자리 창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공정채용 ▲직원의 직무 능력(교육)장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드라스체크는 자율출퇴근제, 점심시간 확대, 워케이션 제도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식휴가제, 장기근속 포상, 호캉스(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에 위치한 호텔/리조트)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년 직원의 비율이 높은 마드라스체크는 주거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및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원들의 성과를 적절히 보상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노력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기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비, ▲도서구매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제도, ▲사내 교육 ▲동호회비 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CEO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올핸즈 미팅을 운영해 회사의 공통의 목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며 직책여부에 관계없이 발표를 하고 싶은 직원은 누구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발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전을 통한 성장과 학습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외에도 ▲점심식사비 ▲사내 카페테리아(커피와 간식), ▲건강검진비 ▲회사 내 다양한 휴게 공간 ▲헬스장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하여 건강 관리와 함께 만족도 높은 위한 업무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 운영과 행복한 업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 분기별 노사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듣고 해결 중에 있으며 직원 버킷리스트를 함께 만들고 실행해 가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협업툴을 개발하는 회사로써 직원들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시했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져 의미가 크고 임직원들 모두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성장과 만족이 회사의 성장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개발과 보상으로 모두가 함께 혁신하고 성취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16:30남혁우

슈퍼마이크로,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한 X14 서버 선공개… AI, HPC 및 주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지원 강화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 포함 전면 재설계로 새로운 아키텍처 구축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2024년 9월 6일 /PRNewswire/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새로운 X14 서버 플랫폼을 사전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4년 6월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X14 서버를 최신 기술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X14 서버는 단일 노드에서 사상 최대인 256개의 P-코어를 지원하며, 최대 8800MT/s의 메모리, 그리고 차세대 SXM, OAM 및 PCIe GPU와 호환되는 차세대 DLAM 모듈 MRDIMM을 지원한다. 해당 구성은 AI와 컴퓨팅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AI 학습, 고성능 컴퓨팅,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 등에 들어가는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조기 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고, 점프스타트 프로그램(JumpStart Program)으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X14 재설계를 통해 당사 역사상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를 이뤘으며, 이는 전례 없는 성능과 새로운 최첨단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슈퍼마이크로는 이처럼 뛰어난 성능을 랙 스케일로 제공할 준비가 됐다. 해당 서버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DTC(direct-to-chip) 수냉식 냉각 및 랙, 통합 연동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1,350개의 수냉식 냉각 랙 포함 월 최대 5,000개의 랙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글로벌 제조 역량을 갖췄다. 이로 인해 납품 시간을 단축하면서 TCO까지 줄이는, 완벽하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설계된 X14 서버는 차세대 GPU와 집적도가 더 높은CPU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10U 및 다중 노드 폼 팩터를 탑재했습니다. 또, CPU당 12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이 강화된 메모리 슬롯과 더불어 메모리 성능이 최대 37% 향상된 차세대 MRDIMM을 갖추는 등 아키텍처를 완전히 새롭게 구축했다. 스토리지 인터페이스의 업데이트는 더 높은 드라이브 집적도를 제공하고, 서버 아키텍처에 직접 통합된 수냉식 냉각 시스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 슈퍼마이크로 X14 제품군에 10개가 넘는 서버가 새롭게 추가된 가운데, 일부는 세 가지 특정 워크로드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자랑한다. 세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GPU 최적화 플랫폼: 최고 성능과 향상된 냉각 역량을 통해 전력 소모가 가장 큰 GPU를 지원한다. 대규모 AI 학습, LLM, 생성형 AI, 3D 미디어,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고집적 컴퓨팅 다중 노드: 슈퍼블레이드와 새로운 플렉스트윈이 여기에 해당되며, DTC 수냉식 냉각을 활용해 표준 랙의 성능 코어를 기존보다 늘렸다. 검증된 하이퍼 랙 마운트: 단일 또는 이중 소켓 아키텍처와 기존 폼 팩터의 유연한 I/O 및 스토리지 구성이 결합됐으며, 기업과 데이터센터에서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스케일업 및 스케일아웃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X14 성능 최적화 시스템은 출시를 앞둔 P-코어 탑재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2025년 1분기에는 E-코어가 탑재된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소켓 호환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내장형 기능은 코어당 성능 또는 와트당 성능에 맞춰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 라이언 타브라 (Ryan Tabrah) 인텔 부사장 겸 제온 6 제품 부문 총괄은 "P-코어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역대 최고로 강력하며, 더 많은 코어와 뛰어난 메모리 대역폭 및 I/O를 통해 AI와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한다"며, "슈퍼마이크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며, 최신 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끊임없이 높아지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P-코어)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내장된 인텔 AMX 가속기에서 새로운 FP16 명령어를 지원해 AI 워크로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해당 서버는 CPU당 12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춰 최대 8800MT/s의 DDR5-6400과 MRDIMM을 모두 지원하며, CXL 2.0을 포함하고, 고집적 산업 표준 EDSFF E1.S 및 E3.S NVMe 드라이브를 보다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X14 제품군 슈퍼마이크로 X14 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통합 및 수냉식 냉각은 확장된 X14 제품군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조 역량, 광범위한 랙 스케일 통합 및 테스트 시설,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군을 갖췄으며, 몇 주 만에 어떤 규모에서도 완벽한 솔루션을 설계, 구축, 테스트, 검증 및 제공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CPU, GPU 및 메모리용 냉각판, 냉각 분배 장치, 냉각 분배 매니폴드, 호스, 커넥터, 냉각탑 등 자체 개발한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냉식 냉각은 랙 단위로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시스템 효율성 향상, 열 스트롤링 발생 감소, 데이터센터 구축의 총 소유 비용(TCO) 및 총 환경 비용(TCE) 감축이 가능하다. GPU 최적화: 대규모 AI 학습, LLM, 생성형 AI, 그리고 HPC용으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8개의 최신 SXM5 및 SXM6 GPU를 지원하며,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 옵션 모두 제공한다. PCIe GPU: GPU 유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열 관리에 최적화된 5U 섀시에서 최대 10개의 듀얼 슬롯(double-width) PCIe 5.0 가속기 카드 지원한다. 미디어, 협업 설계,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게임, 가상화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 슈퍼마이크로는 업계 최초로 인텔 가우디3 가속기 기반의 AI 서버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가속기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이로 인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AI 추론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OAM 범용 베이스보드에 탑재된 인텔 가우디 3 가속기 8개, 비용 효율적인 스케일아웃 네트워킹용 통합 OSFP 포트 6개,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갖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슈퍼블레이드 – 6U 슈퍼블레이드는 고성능, 집적도 최적화,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랙 집적도를 랙당 최대 100개의 서버, 그리고 GPU 200개까지 극대화한다. AI, HPC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각 노드는 공냉식 또는 DTC 수냉식 냉각으로 효율성 극대화하고 최고 TCO로 최저 PUE를 달성한다. 또, 100G 업링크 및 전면 I/O를 갖춘 이더넷 스위치 최대 4개를 연결해 노드당 최대 400G 인피니밴드 또는 400G 이더넷의 다양하고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지원한다. 플렉스트윈: 48U 랙에 최대 24,576개의 성능 코어를 갖춘 다중 노드 구조로 최대의 컴퓨팅 성능 및 집적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HPC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각 노드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CPU 열 스로틀링 발생을 줄이기 위해 DTC 수냉식 냉각만 제공하며, HPC 저지연 전면 및 후면 I/O로 노드당 최대 400G의 다양한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지원한다. 하이퍼: X14 Hyper는 슈퍼마이크로의 주요 랙마운트 플랫폼으로, 까다로운 AI, HPC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최대 워크로드 가속을 위한 듀얼 슬롯 PCIe GPU를 지원하는 단일 또는 이중 소켓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공기 냉각과 DTC 수냉식 냉각 모델을 모두 사용해 열 제한 없이 탑빈 CPU를 지원하고 데이터 센터 냉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8373/image001.jpg?p=medium600심벌 마크 - https://mma.prnewswire.com/media/1443241/4896032/Supermicro_Logo.jpg

2024.09.06 16:10글로벌뉴스

CCTV+: 23회 '차이니즈 브릿지' 글로벌 결선 최종우승자 결정돼

베이징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23회 '차이니즈 브릿지(Chinese Bridge)' 외국인 대학생 중국어 능력 경진대회 글로벌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일 중국 동부 푸젠성의 성도인 푸저우시 핑탄현에서 열렸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39/11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39/11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푸젠성 정부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언어 교육•협력 센터가 주최했다. 또한 푸젠성 교육부, 푸젠 미디어 그룹, 푸젠 사범대학, 푸젠 관광 개발 그룹이 공동으로 주최를 맡았다. 행사에는 자오룽(Zhao Long) 푸젠성 성장, 천지에(Chen Jie) 교육부 차관 겸 국가언어위원회 위원장, 장옌(Zhang Yan) 중국공산당 푸젠성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겸 홍보부 부장, 리싱후(Li Xinghu) 푸젠성 부성장 등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다양한 관련 기관의 대표와 참가자, 관람객,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인 학생, 언론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의 아루장(Arujiang), 이집트의 몰리(Moli), 베네수엘라의 안 리화(An Lihua), 벨기에의 허 지에밍(He Jieming), 뉴질랜드의 왕 샤오슈아이(Wang Xiaoshuai)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챔피언들이 국제 무대에서 겨뤘으며, 벨기에의 허지에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푸젠성의 '푸' 문화와 해양 문화, 국제 교류의 역사를 주제로 총 4개 라운드로 진행됐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5명의 챔피언은 상위 30명의 지원을 받아 자국의 독특한 문화와 중국 전통문화를 융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제23회 '차이니즈 브릿지' 외국인 대학생 중국어 능력 경진대회는 올해 2월 공식 개최됐다. 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0개 국가 및 지역 147명의 참가자가 중국 수도 베이징과 푸젠성에서 개최된 본선 무대에 올라 예선,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교육부 언어교육협력센터가 주최하는 '차이니즈 브릿지' 시리즈는 2002년 시작된 이후 중국어를 사랑하는 전 세계 청소년 170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베이징, 난핑, 닝더, 취안저우, 푸저우, 핑탄을 방문하며 현지의 역사, 문화, 지역 특색, 민족 풍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9.06 16:10글로벌뉴스

현대차 달리고 中은 쫓는다…수소 주도권 전쟁 '성큼'

수소차가 완성차 제조업체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양산 수소차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외에도 혼다와 BMW가 본격적인 수소차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전기차로 시장을 키우고 있는 중국도 수소차에 공을 들이고 있어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5일(현지시간) 오는 2028년 수소차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가 출시하는 수소차는 토요타와 함께 개발한 연료 전지 기술이 사용될 예정이다. BMW는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중 수소연료를 지지해 온 업체 중 한 곳이다. 실제로 BMW는 주행거리가 500㎞이면서 3~4분 안에 연료를 재충전할 수 있는 수소차 iX5 하이드로겐을 개발해왔다. BMW와 토요타는 아직 수소차 산업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공동 개발을 통해 추후 비용을 절감하고, 이 기술을 상용차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BMW는 2028년 무렵 수소 충전 인프라가 상당히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차 출시 계획도 이런 뜻에서 나온 것이다. 수소차는 높은 연료 비용과 충전 인프라 등으로 인해 안전성, 주행거리의 장점이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차와 토요타는 수소가 전기차와 함께 미래 연료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보고 일찍이 준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승용차를 양산했고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이끌어왔다. 토요타는 미라이를 출시해 후발주자지만 맹렬한 추격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전기차의 부진과 수소차의 불신 등이 겹쳐 하이브리드 호조로 이어졌고 수소차 판매량도 절반 가까이 줄어 수소 열풍은 꺼지는 듯했다. 향후 100년 대계(大計)…"현재가 아닌 미래 주도권 전쟁" "수소는 후대를 위해 준비해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CES2024'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누군가는 해야 하고, 안 하면 뺏길 수 있다"며 뜻을 이었다. 수소차는 현대차그룹 전반의 과제다. 현대차는 '2024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10년간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5조7천억원의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대차는 2045년까지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목표하고 있어 수소의 필요성을 더욱 높였다. 꺼져가던 수소산업의 불을 다시 지핀 것은 현대차의 지속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수소동맹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다. 수소연료전지차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토요타는 BMW와 협력에 나섰다. 혼다는 수소를 상용차만 적용하겠다던 기존 계획을 변경하고 전기와 수소를 혼합 사용하는 승용차를 출시했다. 현대차와 토요타의 수소동맹 협력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에서 테츠오 오가와 토요타 북미법인 대표이사는 "현대차와 수소·자율주행 분야 등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토요타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생태계가 구성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퍼스트 무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패스트 팔로워일때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에 수소차까지…중국 신사업 '수소'에 낙점 수소산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중국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중국국가에너지청(家能源局)은 올해 3월 '2024년 에너지 업무지침 의견'을 발표했다. 수소의 질적 성장과 수소 생태계 마련을 위해 국가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는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다. 정부의 발표 이후 중국 수소차 산업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중국 길림성, 산시성, 산둥성과 쓰촨성, 내몽골 오르도스시 등은 수소차 고속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가 중국에서 폭발 성장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정부 차원의 수소차 키우기에 나선 것이다. 아직 중국은 수소 승용차 계획은 없다. 당장은 상용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지만 승용차 개발에 나선 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인민일보는 "중국 수소차 산업은 순수 전기차 산업에 비해 약 10년 정도 뒤처진 상태"라며 "중국 내 수소차는 2035년 약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024.09.06 15:36김재성

정부, 전기차 화재 징후 감지에 초점...충전율 제한 안해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차원에서 배터리 이상 징후 감지 기능 도입을 확대하는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그 동안 업계에선 전기차 충전율이 높을 경우 화재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과 충전율과 화재 발생 여부는 관계 없다는 의견이 대립했는데 이번 대책에선 충전율을 제한하는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차 충전율을 파악할 수 있는)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충전 제어는 차량에 문제가 있는지를 감지해 그 순간 제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정 퍼센트를 기준으로 충전을 제어하려고 접근하고 있진 않다”고 답했다. 정부에서 현재 말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는 PLC 모뎀을 탑재한 제품으로, 이는 충전율이 특정 수치를 넘어서면 충전을 제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화재 방지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대신 향후 충전기로 하여금 충전율 외 정보도 전기차에서 수신받게 해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충전을 제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 BMS·충전기로 이상 징후 이중 감지…"지자체 독단 조치 없앨 것" 정부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현재 2만3천대 수준에서 내년 9만5천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배터리 화재의 근본적인 원인은 배터리 자체 문제로 양극재와 음극재가 섞이면서 나타나는 발열이지만, 과충전이 됐을 경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탑재된 전기차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과충전을 방지하는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만, BMS 자체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충전기에서 이중으로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충전율을 제한하지 않더라도, 과충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는 의견도 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과거 태양광 ESS 화재가 발생할 때는 BMS 시스템이 고도화되지 않았는데 완충 후 완전히 방전하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과학적 검증이 되진 않았지만 이런 우려를 감안해 배터리 제조사들이 현재는 일정 부분 설계 마진을 두고 있다”고 첨언했다. 100% 또는 0% 충전율로 표시되더라도, 실제로는 95% 혹은 5% 충전이 되도록 완전 충전 또는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반면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는 전기차 화재 위험을 낮출 취지로 전기차 충전율이 90% 이하인 경우에만 지하주차장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이를 막을 예정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는 9일 관련 부처와 각 지자체가 모여서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대책을 발표하면 각 지자체들은 이에 따르겠다는 게 큰 대세”라고 설명했다. ■ "BMS 탑재 못하는 전기차 6만대 집중 관리" 정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전기차 총 60만대 중 BMS 탑재 차량은 73%인 44만대 정도다. 그렇지 않은 전기차 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BMS 탑재 가능한 경우는 약 10만대 정도이고, 이마저도 불가능한 차량은 전체의 10% 수준인 6만대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방기선 실장은 “BMS 탑재가 곤란한 차량에 대해선 제작사가 무상 특별 점검을 하도록 유도하고, 정부 적합성 조사와 차량 정기 점검 시 중점적으로 이 차량들을 살필 계획”이라고 했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책임 배상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기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사 중 14곳 중 거의 대부분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기업 기밀 유출 문제를 이유로 미가입한 제조사가 어딘지는 밝히지 않았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 작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전기차 충전기를 지상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주거 형태가 저희가 아파트 중심인데 신축 아파트는 지상 주차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현황을 보고 일반 주민이나 지자체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전기차 한 대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이 어렵지는 않은데, 지하 주차 공간에서 차량 여러 대로 불이 번지면 소화 약제 투입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발전한다”며 “지하주차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열기가 체류하고 화재 가스가 잘 빠지지 않아 고온이 발생하고 시야가 제한돼 소방대원들이 활동하기 상당히 어려운 여건”이라고 했다. 이어 “보다 나은 소화 약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범정부 TF에서 R&D 사업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09.06 14:23김윤희

오렌지 라이베리아, ZTE와 라이베리아 시골 네트워크 구축 완료

-- 오렌지 라이베리아와 ZTE,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에 128개의 통신 사이트 성공적 구축 --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 커버리지 대폭 향상으로 경제 및 사회 개발 지원 기대 몬로비아, 라이베리아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라이베리아 통신회사인 오렌지 라이베리아가 전략적 파트너인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ZTE 코포레이션(0763.HK / 000063.SZ)과 협력해 라이베리아 전역에 새로운 통신 사이트인 Rural EcoSite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로써 라이베리아 농촌 지역의 통신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One of the communication sites deployed by Orange and ZTE 128개의 통신 사이트를 포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 3개월 만에 완료됐다. 사이트에는 800MHz와 900MHz 대역을 지원하는 저전력 소비 및 넓은 커버리지를 특징으로 하는 무선 기지국 장비가 사용됐다. 이 네트워크는 외딴 지역 사용자에게 2G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4G 데이터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이트마다 PowerPilot AI 에너지 절약 소프트웨어로 성능이 강화된 태양광 에너지와 스마트 리튬 배터리가 통합되어 있어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한다. 또한 마이크로파와 위성 및 4G 중계 기술을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활용하여 전송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해준다. 이 새로운 인프라로 과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고품질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해져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의 통신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로써 농촌 지역 내 58만 명 이상의 가입자는 앞으로 향상된 디지털•금융•에너지 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 마리우스 야오 오렌지 라이베리아 CEO는 "이 프로젝트는 라이베리아 국민에게 더 나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라이베리아의 통신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ZTE와 같은 파트너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 구축된 통신 사이트는 라이베리아 농촌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오렌지 라이베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관젠 ZTE 오렌지 중동 및 아프리카(MEA) 어카운트 부문 CEO도 "이번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렌지 그룹과의 첫 번째 농촌 네트워크 솔루션 구현으로 양사 협력의 중요한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낙후된 인프라와 혹독한 기후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양사의 배송 팀은 예상치 못한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오렌지 그룹과 ZTE 코포레이션 간의 지속적인 협력에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 구축된 농촌 네트워크 인프라는 라이베리아의 농촌 지역사회를 강화하여 경제적•사회적 통합을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렌지 라이베리아와 ZTE는 라이베리아의 통신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ZTE 소개: ZTE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데 이바지한다. ZTE는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무선, 유선, 장치 및 전문 통신 서비스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및 지능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곳에서 연결과 신뢰를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ZTE는 홍콩과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www.zte.com.cn/global). 다음 사이트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ZTECorp엑스 www.x.com/ZTEPress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zte유튜브 www.youtube.com/@ZTECorporation 미디어 문의 ZTE 코포레이션통신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4.09.06 14:10글로벌뉴스

아•태 지역 예비 창업가 5명 중 3명, 향후 18개월 내 창업 계획

-- 허벌라이프 설문조사 결과 예비 창업가 위한 건강 및 웰니스 분야의 미개척 기회 발견 홍콩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현재 경제 상황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예비 창업가 5명 중 3명 이상(63%)은 향후 18개월 내에 소규모 사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4일 공개된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이자 커뮤니티인 허벌라이프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웰니스 비즈니스 설문조사(Asia Pacific Business of Wellness Survey)'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또한 10명 중 6명에 가까운 59%는 향후 몇 달 내 창업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등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비자 지출과 비즈니스 잠재력 측면에서 건강 및 웰니스 부문의 성장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올해 건강 및 웰니스 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 예비 창업가들은 식음료(44%), 소매(30%), 기술(25%) 산업에 이어 4번째로 건강 및 웰니스 분야를 창업하기 가장 매력적인 업종(20%)으로 꼽았다. 허벌라이프의 의뢰로 지난 6월 토커 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APAC 지역의 건강 및 웰니스 소비 트렌드와 함께 창업에 대한 야망과 기회가 중점 조사 대상이었다. 조사에는 한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1개 국가와 시장에서 8000명이 참여했다. 토마스 하스 허벌라이프 APAC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전무이사는 "APAC 지역의 기업가 정신이 긍정적이라는 사실이 확실히 확인됐다"면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은 올해 비즈니스 환경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녹록지 않을 수 있다"면서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바른 지식과 전문성을 빌려줄 수 있는 지원 커뮤니티가 있으면서 창업 비용이 낮은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건강 및 웰빙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고, 건강 및 웰니스 부문의 지출 증가는 예비 중소기업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기업가 정신에 뿌리를 둔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인 허벌라이프는 기존과 예비 기업가를 육성하고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비즈니스 환경 경기 부진이 기업의 부채 상환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용 상승과 제공 제품 및 서비스의 변화를 야기했지만 APAC 지역 기업가의 81%는 2024년 비즈니스가 전년도에 비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조사에서는 현재 기업가가 직면한 3대 도전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수익 창출 능력 확보(32%), 고객 유지(26%),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장시간 파산하지 않는 생존(25%)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 및 웰니스 기회 APAC 지역 전역에서 건강 및 웰니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 및 웰니스 제품에 지출하는 이 지역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2024년에 건강 및 웰니스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며,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사람 3명 중 2명(64%)은 지출을 25% 이상 늘리겠다고 답했다. 건강 및 웰니스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이 지출할 예정인 카테고리는 보충제(72%)와 피트니스 클래스(31%)로 나타났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강력한 기업가적 야망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이 특히 더 강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87%는 이미 중소기업을 소유하고 있거나 향후 중소기업을 소유하고 싶다고 답해 같은 대답을 한 X세대(83%)와 베이비부머 세대(59%)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오늘날 예비 창업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참여 채널이 다양해지자 직접 판매에 대한 개방적 시각은 Z세대(70%)와 밀레니얼 세대(65%)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91%), 필리핀(86%), 베트남(87%), 태국(77%), 말레이시아(62%)의 예비 창업가들도 직접 판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창업에 나서려는 가장 큰 이유로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고, 나만의 일을 할 수 있으며, 직장에서는 할 수 없는 열정을 추구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허벌라이프 소개 허벌라이프(NYSE: HLF)는 1980년부터 훌륭한 영양제 상품과 독립 유통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최고의 건강 및 웰빙 기업이자 커뮤니티 및 플랫폼이다. 허벌라이프는 일대일 코칭을 제공하는 기업가형 유통업체를 통해 90여 개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뿐 아니라 고객이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여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지원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수전 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허벌라이프이메일: susant@herbalife.com

2024.09.06 13:10글로벌뉴스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지나…추석 이동 변수

코로나19 재유행이 2주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추석 명절에 인구 이동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전달 중순까지 증가했던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35주차인 8월 25일~31일 구간에서 8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33주차의 1천464명보다 42.8% 감소한 수치다. 다시 말해 33주차에 재유행은 정점에 이르렀고, 34주차에 1천163명으로 이때부터 감소세에 접어들어 35주차에는 2주연속 환자 수 감소 경향이 발견된 것이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환자 수도 급감했다. 33주차에 1만3천382명이었던 내원 환자는 34주 8천221명, 35주 5천48명 등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병원체 검출률도 33주 43.4%에서 34주 39.0%, 35주 34.0% 등으로 줄고 있다. 하수기반 감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는 2주전 대비 2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은 진정되고 있지만, 오는 추석이 변수다. 귀성행렬과 맞물려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청은 추석 기간 동안 노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마스크 쓰기·손씻기·실내 환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올해 여름 코로나19 유행 정점이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고향 부모님 방문 등으로 인구 이동이 증가하고, 고령자와 접촉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고위험군 보호에 중요하다”고 강조, 다음 달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2024.09.06 12:42김양균

'지역번호+114'에 추석 명절 생활정보 물어보세요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자주 찾는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 명절 음식 업체를 안내받아 다양한 추석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음식 배달 서비스를 문의하면 해당 업체를 통해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집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명절 기간에 운영하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중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마트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내 주변 병원·약국 정보를 문의하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 점검을 위해 근처 자동차 정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 고장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4에 번호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입된 통신사 고객센터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우선번호안내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특정 상호를 모르는 114 이용자에게 내 가게 정보가 우선적으로 안내된다. 조일택 KTis 데이터서비스혁신본부장은 “매년 명절 114번호안내서비스에 문의하시는 이들을 위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전화 한 통으로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09:59박수형

GSMA M360 APAC, 10월1일 서울서 열린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최하는 M360 APAC이 10월1일부터 이틀간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다. 행사 주관은 지난해에 KT가 맡는다. KT를 비롯해 방고(Bango), 차이나모바일, 코마치(Comarch), HPE, 킹피셔모바일익스피리언스, 우클라 등이 전시와 스폰서로 참여한다. 첫날 기조연설에서는 AI가 어떻게 세상을 재편하고 있는지에 대해 김영섭 KT 대표이사와 비키 브래디 텔스트라 CEO 겸 전무이사, 최수연 네이버 대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이 논의한다. 둘째 날 기조연설에는 조지안 레글 킹피셔 CEO, 라샤 타비제 베온 그룹 디지털 운영 및 성과 책임자, 댄 녹스 GSM시스템스 그룹 CEO와 함께 AI가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올해 커넥티드 산업 분야에서는 전문가와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커넥티비티에 대해 논의하는 서밋을 개최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헬스케어, 제조업에 초점을 둔 해당 서밋에서는 인더스트리 4.0, 커넥티드 차량, 생성형 AI, 도심항공교통(UAM)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사이버 보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보안 서밋, 이동통신사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을 공유하는 원데이 세미나도 진행된다. GSMA 파운드리는 AI, 비지상망 네트워크(NTN), 5G 산업 과제에 대해 시연하고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또 GSMA는 아태지역 이동통신사와 기업 개발자 커뮤니티가 GSMA 오픈게이트웨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온라인 보안을 강화하고, 사기를 방지하는 새로운 API를 구축하는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핀테크 포럼을 연다. 이밖에 디지털 네이션 어워드 2024, 우먼 디지털 리더십 어워드, 정책 리더스 포럼도 마련됐다.

2024.09.06 09:17박수형

삼성 '스마트싱스' 10주년 가입자 3억5천만명...B2B 사업 본격화

삼성이 스마트홈 혁신을 일으킨 스마트싱스(SmartThings) '출시 10년을 맞이했다. 스마트싱스 가입자 수는 2019년 1억명에서 2024년 8월말 3억5천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AI 기술을 통한 고객 경험 강화와 B2B 사업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는 목표다. 삼성 스마트싱스는 2014년 미국 IoT 플랫폼 업체인 스마트싱스를 인수한 이래, 삼성전자의 차별화된 기술과 역량을 더한 기술이다. 삼성 제품뿐만 아니라 파트너사 제품까지 연동,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통합 연결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삼성 스마트싱스는 크게 2014년~2017년까지를 통합의 시기로 보고 있다. 2017년 스마트싱스 서비스를 삼성 클라우드에 통합시킴으로써 전사적인 IoT 클라우드 통합을 이뤘다. 2018년~2020년은 확장의 시기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가전 등 각기 특화되어 있던 IoT 플랫폼을 통합하여 하나의 앱으로 제어하며 크게 진전했다. 사용자 입장에서 다양한 기기를 제어하는데 있어 진입점을 일원화함으로써 사용 편의성과 서비스 확장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9년에는 가전제품과 연동해 홈 라이프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타사와 차별화되는 혜택을 제공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을 고객에 맞춰 다양화했을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새로운 기능도 지속 추가하는 등 고객 경험을 확장했다. 2021년에는 기존 스마트싱스 에너지, 에어 케어, 홈 케어에 의류 케어, 펫 케어, 쿠킹까지 추가해 명실상부 고객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개선했다. 2020년에는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을 아파트 단지에 첫 적용하는 등 B2B 영역에서도 큰 진전을 이뤘다. 2021년~2023년은 혁신의 시기로, 고객들이 누구나 쉽게 스마트 홈을 즐기는데 큰 기여를 했다. 2022년에는 TV 등 삼성 주요 제품에 스마트싱스 허브를 탑재하기 시작해 별도 허브를 구매하지 않아도 삼성 가전 제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IoT 기기를 연결해 안정적 연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TV, 스마트 모니터, 사운드바.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에 적용됐다. 2023년에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기술을 통해 삼성 제품 구매 후 배송 정보 확인, 기기 자동 등록, 유지 보수까지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주거 공간의 가상 도면을 보면서 공간별 기기를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맵뷰(Map View)를 도입하며 스마트홈 편의성을 확대했다. 올해는 AI 기술을 활용한 맵뷰 자동 생성, 3차원 보기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지원 기기와 국가를 확대해 스마트홈 구축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2022년에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 1.0을 플랫폼 업계에서 가장 먼저 적용하고, 그 이후 버전도 가장 빠르게 적용하여 IoT 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2024년은 스마트싱스의 미래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다. AI 기술을 강화함과 동시에 B2B 전용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프로(SmartThings Pro) 출시와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 27001 인증 등을 획득, B2B 사업을 본격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스마트 아파트 솔루션 적용 가구가 20만 세대를 넘었으며,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전력 업체, 전기차 업체 등과의 파트너십도 적극 추진중이다. 또 올해 고객경험 관점에서 스크린이 탑재된 가전제품에 스마트싱스 앱을 적용해 'AI 홈(Home)'을 선보이며 AI 가전 경험을 한층 강화했다. 집안에 연결된 IoT 가전, 위치 정보 기반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일상을 지원하는 패밀리 케어(Family Care) 서비스도 향후 스마트싱스가 지향하는 주요 서비스다.

2024.09.06 09:15이나리

이통 3사 소비자 만족도...SKT, LGU+, KT 순

이동통신 3사의 소비자 만족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은 이통 3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행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이동통신사의 소비자 만족도는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고, 불만이나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 비중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 이상 같은 이동통신사에 본인 명의로 LTE 혹은 5G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 1천500명의 종합만족도는 3.47점(5점 만점)이다. 업체별로는 SK텔레콤(3.55점), LGU+(3.45점), KT(3.34점) 순이었다. 지난해 조사 결과(3.42점)와 비교해 종합만족도는 소폭(0.05점) 상승했고, 업체 중에서는 LG유플러스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많이(0.07점) 올랐다. 이동통신 3사는 '고객상담'과 '제공혜택' 등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객상담' 관련 만족도가 4.01점(전년 대비 0.21점 상승)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이용요금' 관련 만족도는 3.10점(전년 대비 0.01점 하락)으로 가장 낮았다. 반면 알뜰폰 이용자는 '이용요금', '요금제 선택'에서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만족도가 높았다. 이동통신 3사 이용자 월평균 통신 요금은 6만5천27원으로 전년대비 1.3%(840원) 하락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월평균 통신 요금이 가장 많이 증가한 세대는 40대(5천178원 상승)였고, 가장 많이 감소한 세대는 20대(7천301원 감소)로 나타났다. 알뜰폰 이용자의 월평균 통신 요금은 2만252원이었다. 알뜰폰은 자급제 단말기 구매 비율(81.1%)이 이동통신 3사(37.2%)보다 높고, 콘텐츠나 부가서비스 등도 이동통신 3사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차이 등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 3사 이용자의 불만·피해 경험률은 13.7%로 전년(17.1%) 대비 3.4%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부당가입 유도'가 36.4%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 품질(데이터, 통화 등) 미흡' 29.6%, '약정 해지·변경 위약금 청구' 28.6% 순이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 이용요금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통신비가 전년 대비 상승한 중장년층에 대한 맞춤형 요금제 신설과, ▲ 핵심 서비스 중 소비자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고(3.32점) 소비자 불만도 많은 '데이터 품질'과 관련한 서비스 개선 등을 권고했다.

2024.09.06 07:27최지연

"품격 있는 주류 선물 어때?”...키햐, 추석 맞이 할인 행사

술 쇼핑앱 키햐(대표 박영욱)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인기 주류를 최대 44%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 '2024 추석을 부탁해'를 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판매 품목은 ▲전통주 ▲고급주류 ▲중국/일본술 ▲논알코올 등으로, 다양한 고객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전통주 카테고리에서는 이강주, 한산소곡주 등 청와대 만찬주 4종으로 구성한 '청와대 오봉도 세트'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주인 안동소주를 인기 브랜드 제품으로 5종 선별한 '안동소주 선물 세트'를 추석 기간에만 한정 판매한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위스키 대명사 '조니워커 블루라벨', 2016 G20 세계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 '몽지람 M6 플러스' 등을 각각 34%, 44% 할인한 가격에 제공한다. 비음주자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무알코올 스파클링 와인 '메종구베 스파클링 멀롯', 극도로 낮은 도수 0.03%에도 유자 사케 풍미를 완전히 간직한 '초야 요와나이 유즈슈'와 자매품 매실 사케 '초야 요와나이 우메슈' 등 논알코올 제품까지 풍성히 준비했다. 술 쇼핑앱 키햐는 2천개에 달하는 제품 라인업과 전국에 분포한 871개 픽업 매장 네트워크가 강점이다. 다양한 술을 경험하려는 고객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원하는 제품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수입 주류는 온라인 결제와 픽업 매장 수령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전통주와 논알코올 제품은 택배로 받을 수 있다. 박영욱 키햐 대표는 "온 가족이 한 데 모이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키햐 고객이 맛있는 술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4년에도 각자 자리에서 힘써준 고객들에게 키햐가 주는 술 한 잔이 그간 고생을 작게나마 보상하고, 남은 한 해도 힘차게 보낼 수 있는 힘을 북돋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5 17:24백봉삼

병원별 비급여 백내장수술용 다초점렌즈 가격 23배 차이

비급여인 백내장수술용 다초점렌즈 가격이 의료기관별로 최대 23배, 비밸류재건술의 경우 98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일 의료기관별 2024년 비급여 진료비용을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건강e음'을 통해 공개했다. 올해는 전체 의료기관의 623개 비급여 항목의 가격이 공개됐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공개대상 항목 금액 제출이 진행됐다. 전체 조사대상 7만3천731개 기관 중 7만562개 기관(97.3%)이 자료를 제출했다. 종별 참여 의료기관은 병원급은 98.8%(4천10개), 의원급은 97.2%(6만6천552개) 등이다. 비급여 항목은 ▲치료재료 167개 ▲MRI 75개 ▲초음파검사료 78개 ▲예방접종 63개 ▲기능검사료 46개 ▲처치 및 수술료 44개 ▲치과처치·수술료 20개 ▲치과의 보철료 14개 ▲보장구 12개 ▲제증명수수료 31개 ▲기타 73개 등 623개다.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 진료를 많이 하는 비급여 항목은 1인실 상급병실료와 도수치료로 조사됐다. 의과의원은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료, 치과의원은 레진충전과 크라운, 한의원은 경혈 약침술과 추나요법으로 확인됐다. 작년 동기 대비 올해 7월 물가상승률인 2.6% 보다 높게 인상된 비율은 132개로 전체 비급여 진료비용 항목의 26.0% 수준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항목의 65.7%(334개)의 평균 가격이 올랐고, 32.7%(166개)의 평균 가격이 인하됐다. 도수치료는 평균 가격이 전년대비 2.5%,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는 10.6% 인상됐다. 도수치료와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 비밸브재건술 등은 기관별 가격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백내장수술용 다초점렌즈에 대해 서울 소재 A의원은 약 29만 원으로 가장 쌌다. 반면, 서울 B의원은 68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도수치료는 서울 C의원의 경우 10만 원인 반면, 경남의 D의원은 약 26만 원이었다. 초음파유도하 하이푸시술은 서울 E의원에서 가장 싼 300만 원이었지만, 서울 소재 F의원은 1천500만 원을 받고 있었다. 비밸브재건술에 대해 대구의 E의원은 20만 원으로 가장 쌌고, 부산의 F의원은 500만 원으로 가장 비쌌다. 정부는 향후 소비자가 관심 있는 비급여 정보 제공을 확대하는 한편, 가격 편차가 큰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는 의료계 협의를 통해 적정 가격 설정을 유도하는 방안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권병기 복지부 필수의료지원관은 “소비자·의료계 등에 의견 청취를 통해 국민의 의료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격공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정 심사평가원 급여전략실장은 “10년간 축적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업무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의료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를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05 16:29김양균

아마쎌, 에어로젤 합작 투자사인 AJA에 대한 완전 소유권 획득

-- 지오스 에어로젤과의 계약에 따른 성공적인 인수 싱가포르 및 룩셈부르크, 2024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 장비 단열재 시장용 연질 폼 제조업체이자 엔지니어드 폼의 선두 공급업체인 아마쎌(Armacell)이 실리카 에어로젤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합작 투자 파트너 지오스 에어로젤(JIOS Aerogel, 이하 '지오스')과 함께, 합작 투자 법인인 아마쎌 지오스 에어로젤스(Armacell JIOS Aerogels Limited, 이하 'AJA')의 모든 지오스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합작 투자의 성공에 따른 결과로,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 시장에 집중하고, 아마쎌은 에어로젤 생산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2016년도에 설립된 합작 투자 법인 AJA는, 지오스의 에어로젤 제조 공정 특허를 사용하여 실리카 에어로젤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아마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마케팅 및 판매를 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 이래 AJA는 고온 및 극저온 단열재로 큰 성공을 거둔 ArmaGel® 제품군을 통해 에너지 산업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에어로젤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밀도를 가진 고체 물질로, 높은 단열 효율을 나타낸다. 한국 천안에 위치해있는 합작 투자 법인 AJA의 제조 시설은 연간 700톤 이상의 에어로젤 분말 생산 케파를 가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어로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즉시 확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오스의 스티븐 강(Stephen Kang)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성공적인 합작 법인의 설립과 성장에 일조하고, 이번 거래를 통해 투자의 가치를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합작 투자를 통해서 실리카 에어로젤을 대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지오스 기술의 탁월한 성능과 가치를 입증했다"라고 설명했다. 아마쎌의 로랑 머시(Laurent Musy) 그룹 회장 및 최고경영자는 "이번 인수는 8년 전에 시작된 합작 투자 법인의 성공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이는 특히 기술 혁신, 에어로젤 제조 역량 증대 및 뛰어난 서비스 능력을 통해 에너지 및 업계 사업을 강력하게 성장시키려는 아마쎌의 전략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AJA는 아마쎌의 전액 출자 자회사가 되며, 영구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지오스의 에어로젤 분말 제조 특허기술을 토대로 지속 운영된다. AJA 합작 투자로부터 매각을 통해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의 열 폭주 현상을 억제하는 에어로젤 솔루션 제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거래 조건은 기밀로 유지된다. 지오스 에어로젤 소개 지오스 에어로젤(지오스)은 세계 최고의 실리카 에어로젤 분말 제조업체다. 에어로젤 생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새로운 공정을 개척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2013년에 설립됐다. 지오스는 전기 자동차(EV) 배터리의 안전성과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에어로젤 채택 가속화를 사명으로 삼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의 열 폭주를 완화하는 최고의 기술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에어로젤은 배터리 셀 사이에 초박형 절연층을 형성하여 고온에서 탁월한 열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iosaeroge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마쎌 소개 기술 장비 단열용 연질 폼의 발명가이자 엔지니어드 폼의 선두 공급업체인 아마쎌은 고객을 위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이고 안전한 열 및 기계설비 솔루션을 개발한다. 아마쎌의 제품은 전 세계 에너지 효율성에 크게 기여하며 매일 전 세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19개국에 3,300명 이상의 직원과 25개의 생산 공장을 두고 있는 아마쎌은 첨단 단열재(Advanced Insulation)와 엔지니어드 폼(Engineered Foams)이라는 두 가지 주요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 8억 3600만 유로의 순 매출과 1억 5500만 유로의 조정 EBITDA를 기록했다. 아마쎌은 기술 장비용 단열재, 음향 및 경량 응용 분야를 위한 고성능 폼, 재활용 PET 제품, 차세대 에어로젤 기술 및 수동 화재 방지 시스템에 주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macell.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 & 투자자 문의 JIOS Aerogel Armacell Stephen Hodson Tom Anen Chief Commercial Officer Director Corporate Communications & IR MediaRelations@jiosaerogel.com press@armacell.com

2024.09.05 15:10글로벌뉴스

경콘진 '경기 글로벌게임센터', 2023년 최우수 글로벌게임센터 선정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경기 글로벌게임센터가 2023년 전국 12개 글로벌게임센터 중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별 특성화 게임 육성을 위해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각 지역에 운영 중인 게임 기획·제작·유통 지원 센터다. 경콘진은 지난 2016년 10월 대한민국 게임 산업 중심지 판교에 '경기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9년 동안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상은 지난 3일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2024 지역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강화 통합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경기 글로벌게임센터는 도내 게임 선도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고 175개 게임 창업기업을 다방면 지원하며 기업 성장 생태계를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3년 최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경콘진 김상진 미래산업본부장은 시상식에서 "게임산업의 미래, 기회의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대중소 기업 협력을 강화하고, AI 등 미래기술과 게임 융합을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9억 8천만 달러(2022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가전(79억 5천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다. 경기도는 게임 산업 매출액(10조 6천억 원, 전국의 48.0%)과 사업체 수(2천473개, 24.1%) 전국 1위, 종사자 수(2만 8천 명, 33.8%)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4.09.05 15:06김한준

"엑셈 길잡이는 오직 고객"···마곡 본사서 첫 고객초청 행사 개최

IT 통합 성능관리 전문기업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6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에서 처음으로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ConnecXion(커넥션) 2024'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80여명의 고객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고평석 엑셈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회사의 경영 철학과 주요 제품에 적용한 신기술을 설명했다. 이날 고평석 대표는 "2001년 'DB맥스'를 출시로 사업을 시작한 엑셈은 이제 전세계 29개국 1천개 이상 고객사를 둔 국내 1위 IT성능관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엑셈의 길잡이는 오직 고객"이라고 강조했다. 고 대표는 'Welcome to Data Artist Group'이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엑셈의 경영 철학을 설명했다. “엑셈 임직원들은 반복적 훈련과 루틴을 중시하고 자신의 일과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며 일한다"면서 이러한 철학자적 태도가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짚었다. 또 함께 시너지를 내며 발전하는 공진화(共進化)를 제시하며 "고객에게 단순히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 20여 년 동안 꾸준히 지식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해왔다"면서 "고객과 함께 진화하기 위해 힘썼던 엑셈의 노력을 고객이 인정해 준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고 대표에 이어 류길현 전무가 '모니터링 혁신을 위한 엑셈의 여정'을 소개했다. 류 전무는 국내 IT 시장 변화에 발맞춰 IT 시스템 모니터링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한 엑셈 솔루션들의 역사를 조명했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이 증가하면서 더욱 중요해진 '옵저버빌리티(Observability)' 개념을 설명하고, IT 환경의 복잡성이 전례없이 커지며 통합적인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인 시대가 됐다고 진단했다. IT 시스템 통합 모니터링이 대고객, 대국민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실제 작년 8월 누적 기준 금융권의 전산 장애는 전년 동기 대비 27% 늘어나며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작년 11월에는 1주일 동안 행정망 먹통 사태가 6건 발생했고, 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지방행정 전산망 장애는 연 평균 1만 7천 건이나 일어났다. 류 전무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대응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인프라, 네트워크, 쿠버네티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 서버, 로그 등 IT 시스템의 모든 구성 요소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는 '엑셈원(exemONE)'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 엑셈 솔루션 사용 고객사에는 차별화한 연결 기능을 제공하고, 통합 관제를 위해 필요한 외부 정보와의 연계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류 전무는 내년에 '엑셈원'에 머신러닝(ML) 기반 AI탐지 및 분석 기술을 적용해 지능화한 IT 운영을 구현하고,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챗봇을 접목해 엑셈원의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내년 SaaS 버전을 출시해 중소, 중견기업을 포함한 더 많은 고객의 효율적이고 편리한 IT 운영을 지원하고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DB기술본부의 정동기 상무는 엑셈원을 실제로 도입한 고객들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여러 글로벌 CSP(Cloud Service Provider)들을 채택해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을 구축한 고객사에서 검증된 엑셈원 도입 효과와 적용 방법을 소개, 시선을 모았다. AWS, MS Azure, 온프레미스를 함께 사용하는 글로벌 대형 제조업 고객의 500여 대에 달하는 RDBMS를 모니터링하면서 NoSQL 영역까지 통합 모니터링하기 위해 확장한 사례는 엑셈원이 보유한 강력한 DB 모니터링 기능을 잘 보여주었다. 이에 더해 정 상무는 풀 스택(Full-Stack) 환경의 광역지자체, 대형 소비재 기업, 금융 관련 공공기관, 민간 금융사에 엑셈원을 구축한 사례들을 자세히 소개하고 엑셈원이 경쟁 솔루션 대비 가시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이어 '싸이옵스(XAIOps)' 개발 전담 조직인 AI기술그룹의 한승민 이사는 AIOps 중요성과 싸이옵스의 최신 기능 업데이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싸이옵스(XAIOps)의 3.0 버전에 탑재된 이상탐지 뷰, 실시간 토폴로지, 서비스 맵 등 진일보한 분석 화면들을 공개, 싸이옵스가 한 차원 진화했음을 알렸다. 또 실시간 부하 예측, 비정상 탐지, 근본 원인 분석 등 핵심 기능의 완성도를 크게 개선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4분기에는 기존 챗봇보다 뛰어난 생성형 AI LLM 챗봇을 싸이옵스에 적용한다. 내년까지 분석 예측 모델을 고도화하고, 챗봇에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 eXplainable AI) 기술을 결합해 분석 결과에 대한 논리적 설명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APM기술그룹의 김범정 이사는 IT 시스템 전구간 연계 분석이 가능한 E2E(End-to-End) 거래 추적으로 APM 시장에 혁신을 불어넣은 인터맥스(InterMax)의 차별화된 모니터링 방법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인터맥스 E2E의 기존 핵심 고객군인 금융사뿐만 아니라 전자상거래, 제조업 등 복잡한 거래 유형을 갖는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거래 추적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방법론을 자세히 설명했다. 김 이사는 여러 계층(Tier)으로 구성된 복잡한 서비스 환경에서 기존 APM의 단일 계층 모니터링이 가지는 한계를 설명하고, 인터맥스의 특장점인 E2E 거래 추적을 활용하면 모니터링 전구간 내 병목과 장애를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고 사용자 체감 성능과 대외 기관 모니터링도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경쟁 솔루션과 차별화되는 인터맥스 E2E의 핵심 기능 작동방식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행사 말미에 연단에 오른 조종암 엑셈 창업자 겸 회장은 고객현장과 직원 성장을 강조했다. "제가 데이터베이스(DB) 엔진에서 출발해 설계도 하며 고객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24년을 지냈다. 지난 24년간 우리 회사가 줄기차게 다른 회사와 다르게 추구해 온 것은 고객 현장에서 성장해 전문가가 되는 것"이라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면 금방 따라한다. 결국 계속 혁신을 하려면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 우리가 매일매일 하는 것은 고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성장밖에 없다"고 밝혔다.

2024.09.05 14:53방은주

KT 주가 4%대 오름세...AICT 청사진 통했나

KT가 5일 장중 4%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KT는 전 거래일 대비 4,02% 오른 주당 4만1천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는 시장 초반 4만1천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된 미국 장의 영향으로 국내장 낙폭이 과도하다고 본 투자자 심리에 따라 오전 중에 코스피지수 전체가 상승했으나, 오후장에 들며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변동장에서도 KT 주가는 상승폭을 이어가는 점이 주목할 부분이다. KT는 지난주에 들어 반년 만에 장 마감 기준 4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5월 이후 약 15% 상승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최근 시장에서의 강세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꼽힌다. KT는 지난 6월 MS와 AI, 클라우드, IT 분야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AICT 컴퍼니 전략을 펼쳐 온 KT는 MS와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으며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에 더해 MSP 사업 전략 확대를 예고했다. 즉, 양사의 구체적인 협력 내용을 이달 중에 밝히기로 하면서 이에 대한 사업 성장 기대감이 KT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최근 주가 상승세와 더불어 올해 들어 견조한 주가에 대해서는 회사 경영 안정화에 따른 평가가 나온다. 김영섭 대표 취임 1년이 지난 가운데, 앞서 구현모 전 대표 임기만료 이후 반년 이상 이어진 경영공백이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3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점도 주가 상승 원동력으로 풀이된다. 임금단체협상에 따른 인상분이 통상 3분기 실적에 포함됐는데 이 부분이 조기에 해소되면서 분기 영업이익 하락을 막았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통신 3사 연결 영업이익 합계가 연간 0.3% 감소에 그칠 것인데 당초 예상보다 우수한 실적”이라며 “KT 임금인상 소급분 반영이 2분기에 이뤄졌고 5G 저가 요금제 출시에도 이동전화매출액이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마케팅비용이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급락장에서 SK텔레콤은 장중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개장 직후 주당 5만7천400원에 이어 이날 5만7천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국내 통신업계의 배당정책이 주주 친화적으로 바뀐 것과 더불어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경기 방어주에 대한 영향이 미친 것으로 풀이했다.

2024.09.05 13:38박수형

인텔, 2나노 양산 백지화..."1.8나노 공정에 집중"

인텔이 오는 4분기부터 가동 예정이었던 인텔 20A(2나노급) 공정 양산 대신 내년부터 가동될 인텔 18A(1.8나노급) 공정에 집중하기로 했다. 인텔은 4일(미국 현지시간) 벤 셀(Ben Sell) 인텔 기술개발 부사장 명의 기고문을 통해 이렇게 밝혔다. 4분기 투입 예정이었던 데스크톱PC·노트북용 새 프로세서 '애로우레이크'(Arrow Lake)도 인텔 20A 공정 대신 외부 파운드리(대만 TSMC)에서 생산한다. 인텔은 TSMC가 만든 반도체 조각(타일)을 3차원 패키징 기술 '포베로스'로 조립한다. ■ 인텔 20A 공정, 지난 해 하반기 윈도 운영체제 부팅 성공 인텔 20A 공정은 2021년 7월 팻 겔싱어 인텔 CEO가 공개한 '5N4Y'(4년 동안 5개 공정 실현) 로드맵 중 4단계에 해당하는 공정이다. 새 트랜지스터 구조 '리본펫'(RibbonFET), 반도체 후면 전력 전달 기술 '파워비아'(PowerVIA) 등이 적용된다. 인텔은 지난 해 6월 인텔 4(Intel 4) 공정에서 생산한 E(에피션트) CPU 코어 8개와 파워비아 기술을 결합한 시제품 생산에 성공했고, 이를 인텔 20A 공정에도 적용할 것이라고 공언하기도 했다. 또 작년 9월 진행한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는 인텔 20A 공정에서 생산한 애로우레이크 웨이퍼가 공개됐다. 팻 겔싱어 인텔 CEO는 같은 해 10월 3분기 실적발표에서 "인텔 20A 공정 기반 애로우레이크는 이미 윈도 운영체제 부팅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인텔 20A 패싱, 8월 2분기 실적 발표서 예견 인텔은 오는 4분기 출시할 데스크톱PC·노트북용 프로세서 신제품 '애로우레이크' 생산에 인텔 20A 공정과 외부 파운드리(대만 TSMC)를 모두 활용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 2분기 인텔 실적 발표에서 이상 기류가 포착됐다. 당시 팻 겔싱어 인텔 CEO는 "내년 양산될 '팬서레이크'(Panther Lake)는 인텔 18A 공정과 함께 리본펫·파워비아 기술을 적용할 첫 마이크로프로세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인텔 20A 역시 양대 첨단 기술을 모두 적용하는 공정이라는 것이다. 예상대로라면 팬서레이크가 아닌 인텔 20A 공정 기반 애로우레이크가 언급되는 것이 맞다. 당시 인텔 관계자는 "인텔 20A 관련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할 것"이라고 답했다. ■ "애로우레이크, 주로 외부 협력사 이용해 만들 것" 벤 셀 부사장은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한 달이 지난 4일(미국 현지시간) "인텔 18A 시제품은 전원 인가와 운영체제 부팅에 성공하고 있으며 2025년 출시 일정도 변함 없다. 이런 성과를 통해 얻은 이점은 인텔 20A에 투입하던 자원을 인텔 18A 공정으로 옮길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결정에 따라 애로우레이크 프로세서는 주로 외부 협력사를 이용해 만들어질 것이며 인텔 파운드리에서 패키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최근 공개한 모바일(노트북)용 저전력 프로세서인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루나레이크)에 이어 애로우레이크도 전량 TSMC N3B 공정을 이용해 생산하게 됐다. ■ "인텔 20A 공정서 리본펫·파워비아 성공적 통합" 단 인텔 20A 공정이 로드맵에만 존재하고 실체가 없었던 공정은 전혀 아니다. 인텔 20A 공정에서 생산한 웨이퍼가 이미 인텔 이노베이션 등 외부 행사를 통해 여러 번 공개됐기 때문이다. 또 인텔 18A 공정은 인텔 20A를 개선해야 만들 수 있는 공정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제온6 프로세서 생산에 쓰이는 인텔 3 공정이 지난 해 가동에 들어간 EUV(극자외선) 기반 인텔 4 공정을 개선한 것이다. 벤 셀 부사장 역시 "인텔 18A로 가는 여정은 인텔 20A에서 얻은 지식을 기초로 했다. 인텔 20A를 이용해 무어의 법칙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새로운 기술과 소재, 트랜지스터 구조를 연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인텔 20A 공정에서 리본펫 GAA(게이트올어라운드) 트랜지스터와 파워비아 기술을 최초로 통합했고 이를 통해 양대 기술을 인텔 18A에서 상용화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이런 진보를 모든 인텔 파운드리 고객사에 적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 "인텔 18A 공정 수율, 업계 기준 양호" 반도체 업계는 생산 공정의 수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흔히 쓰이는 '결함 밀도'(D0, defect density)가 평방 센티미터당 0.5(0.5 def/cm2) 이하일 때 해당 공정을 양호하다고 판단한다. 벤 셀 부사장은 인텔 18A 공정 수율과 관련해 "인텔 18A의 결함 밀도는 이미 0.40 미만"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텔 18A에 자원을 집중하는 것은 기술적인 투자 최적화에도 도움을 준다. 인텔 20A 공정 개발 당시 수율에 대해 얻은 교훈은 인텔 18A 공정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 "고객사 더 많은 인텔 18A에 자원 집중 투입하겠다는 것" 익명을 요구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인텔 20A 공정 양산 백지화는 비용 문제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텔 20A 공정 고객사는 인텔 프로덕트 그룹 한 곳 뿐인 반면 인텔 18A는 인텔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와 에릭슨, Arm, 브로드컴을 포함해 더 많은 고객사가 있어 해당 공정 개선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인텔은 그간 PC용 프로세서 경쟁에서 자체 파운드리를 대량 생산으로 AMD 대비 납기와 생산 물량에서 우위를 다져왔다. 그러나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들 제품 생산시 대만 TSMC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는 매출 중 대부분을 인텔 프로덕트 그룹 자체 물량에서 내는 인텔 파운드리 실적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4.09.05 13:29권봉석

혁신의 진행: NPCI, 글로벌 핀테크 페스트 2024에서 미래의 디지털 결제를 재상상

뭄바이, 인도, 2024년 9월 5일 /PRNewswire/ -- 인도 소매 결제 환경 진화의 핵심 설계 기관인 인도국립결제공사(National Payments Corporation of India (NPCI))가 글로벌 핀테크 페스트 2024( Global Fintech Fest (GFF) 2024)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가운데 인도 디지털 결제의 미래를 압축한 전시관을 통해 이 행사의 주제인 '향후 10년의 금융을 위한 청사진: 책임감 있는 AI, 포용력, 회복력'을 공감하게 했다. NPCI Pavilion at Global Fintech Fest (GFF) 2024, Mumbai, India 이 전시관의 각 섹션은 몰입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어 전 세계 대표들이 디지털 결제의 최신 발전에 참여하고 NPCI가 핀테크 지형에 미치는 혁신적인 영향을 이해하게 되었다. 스리 나렌드라 모디(Shri 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스리 샤크티칸타 다스(Shri Shaktikanta Das) 인도중앙은행 총재와 함께 NPCI 전시관을 방문해 디지털 결제의 최근 기술 발전의 시연에 매료되었다. 혁신의 여정: NPCI 전시관 하이라이트 이 전시관에는 UPI, 루페이(RuPay), NPCI 바라트 빌페이(NPCI Bharat BillPay), NPCI 인터내셔널(NPCI International) 전용 존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으며 여기에는 미래의 디지털 거래에 대한 이들 각자의 심도 있는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이들 존은 방문자들이 NPCI 혁신의 힘과 잠재력을 목격할 수 있는 체험형 허브였다. UPI 존: 이 존 방문객들은 UPI 사용자들이 신뢰하는 2차 사용자들에게 결제를 위임할 수 있는 UPI 서클(UPI Circle)과 같은 혁신 제품들과 BHIM 앱의 향상된 신용 거래 기능을 통해 최첨단 결제 솔루션과 상호 작용할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UPI ATM은 UPI를 통한 현금 입출금의 간단한 진행을 시연했으며, 전통적인 은행 업무에 혁명을 일으켰다.NPCI가 개발한 통합 결제 인터페이스(UPI)는 개인 대 개인(P2P)과 개인 대 상인(P2M) 거래를 쉽게 처리하는 실시간 결제 시스템이다. 루페이 존: 루페이의 이동성과 접근성을 상징하는 버스 형태로 설계된 이 존에는 전국 공용 모빌리티 카드(NCMC) 기술과 함께 방문객들이 루페이 NCMC를 간단히 발급받을 수 있는 디스펜서 머신이 전시되었다. 이외에도 방문자들은 전통적인 카드에는 없는 트렌디한 결제 액세서리를 루페이 온 더 고(OTG) 자판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루페이 최근 혁신 기술의 쉽고 편리함을 쇼케이스했다.NPCI가 개발한 루페이는 인도와 해외의 상점, ATM, 전자상거래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인도의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이다. NPCI 바라트 빌페이와 NPCI 인터내셔널 존: 이들 존에서는 인도 내부와 국제적으로 디지털 결제 범위를 확대하려는 NPCI의 의지를 부각했다. NPCI 바라트 빌페이는 기업 용 바라트 빌페이(Bharat BillPay for Business)와 같은 차세대 청구서 결제 솔루션을 시연했으며, NPCI 인터내셔널은 인도의 디지털 결제 인프라가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지 쇼케이스했다. NPCI에 관한 상세 정보가 필요할 경우 여기를 클릭하기 바란다. 문의처: corporate.communications@npci.org.in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80/NPCI.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81/NPCI.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496379/NPCI.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2496400/NPCI_India_Logo.jpg?p=medium600 RuPay Card Network, Unified Payments Interface (UPI), BHIM App features on display at NPCI Pavilion NPCI BHIM Services, NPCI International, NPCI Bharat BillPay booths at GFF'24

2024.09.05 13:10글로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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