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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명의 CEO, 6 명의 장관과 한 명의 국가 수반이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와 금융 분야의 여성 인력에 관한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 인스티튜트의 프리 서밋 무대에 올라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 인스티튜트(Future Investment Initiative Institute) 연례 회의가 오늘 리야드에서 시작되어 금융, 에너지, 기술,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지도자, CEO,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올해의 초점에는 아프리카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전 세계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여성 리더십에 관한 두 차례의 프리 서밋이 포함되어 중요한 주제들을 부각한다. 45 CEOs, 6 ministers and One Head of State Take the Stage at Future Investment Initiative Institute Pre Summits on Investing in Africa, and Women in Finance FII 인스티튜트는 이 프리 서밋 행사들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와 글로벌 협력을 촉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뉴 아프리카는 활용되지 않은 잠재력과 국경 간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투자자들과 아프리카 지도자들 간의 중요한 논의를 촉진했다. 모하메드 빈 압둘라 알 자단(Mohammed bin Abdullah Al Jaddan) 장관이 본 서밋의 개막을 알렸다. 토니 엘루멜루(Tony Elumelu), 아데바요 오군레시(Adebayo Ogunlesi), 심 차발라(Sim Tshabala) 등 산업계 거물들을 포함한 업계 리더들이 저개발 문제 해결과 투자 촉진 방안에 대한 통찰을 발표했다. 핵심 하이라이트는 FII 인스티튜트가 중요하게 집중하는 분야인 의료 혁신 패널이었으며 참가자들은 4억 명 이상의 아프리카 사람들의 원격 솔루션을 통한 디지털 의료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의료 서비스에 투자하면 결과가 개선되고 경제 성과가 향상된다는 메시지는 분명했다. 또한 주요 식품 부문의 CEO들이 참가한 패널에서는 식량 안보에 대해 논의하면서 식량 안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효율적인 농업과 친환경 관행을 위한 전략을 제안했다. 아람코, ACWA 파워, 에어즈 에너지의 리더들이 참가한 파워링 아프리카 패널은 아프리카 대륙의 경제 성장, 의료, 교육과 일자리 창출의 기초인 안정적인 전기 공급에 대한 핵심 니즈에 대해 토론했다. 바시루 디오마예 파예(Bassirou Diomaye Faye) 세네갈 대통령과의 특별 대담에서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모든 부문에 걸친 지속 가능한 개발의 중요성이 논의되었다. 그는 "아프리카 대륙이 다시 한 번 열망과 목표 의식에 눈을 뜨고 있다"면서 "우리는 아프리카 대륙의 민주화를 목격하고 있다. 여기에는 에너지 부문과 관련 인프라의 구축 및 개선, 청년들에 대한 지원 강화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제1회 허라이즌(HERiizon) 서밋에서 리마 반다르 알 사우드(Reema Bandar Al Saud) 대사는 리더십에서 여성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 그녀는 "직장에서 균형 잡힌 여성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교육 유형을 여러 분야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실리아 아티아스(Cecilia Atias)와 제니 존슨(Jenny Johnson)과 같은 연사들은 이사회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루스 포랏(Ruth Porat)은 금융과 기술 분야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를 지지하면서 "우리는 놀라운 변화를 겪고 있는 [여성 리더로서] 놀라운 위치에 있으며 이를 인식해야 한다"면서 인적 교류와 지속적인 학습의 기회인 FII8과 같은 글로벌 컨퍼런스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복잡하게 얽힌 세계에서 여성의 역할이 게임 체인저라는 점에 대해 노엘 퀸(Noel Quinn)은 여성 리더십과 독특한 관점이 보다 공평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 즉, "사람들이 스스로를 가치 있다고 느끼고, 기회를 가지며,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600명 이상의 연사와 8,000명 이상의 리더, 투자자, 혁신가들이 200개 이상의 패널에 참가한 FII8 컨퍼런스의 목표는 금융, 에너지, 투자, 정책과 인공 지능에서부터 비즈니스, 기후 변화, 첨단 혁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FII인스티튜트 CEO 리처드 아티아스(Richard Attias)는 "오늘 우리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리더십 역할을 점점 더 많이 맡고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여성들의 참여와 대화의 혁신적 힘을 우리의 프리 서밋 행사를 통해 직접 목격했다"면서 "우리는 투자를 활용하고 의미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고 아프리카가 미래 세대들을 위한 기회, 혁신, 회복력의 등불로 번창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전 세계의 시급한 과제들에 대한 가시적인 해결책 제시를 약속하는 제8회 FII 개막일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FII 인스티튜트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 인스티튜트는 투자 조직과 인류에 대한 영향이라는 하나의 의제를 가진 데이터 기반의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전 세계적이며 포용적인 우리는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교육, 보건 및 지속가능성의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전 세계의 훌륭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아이디어를 실제 솔루션으로 이행한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2373/FII.jpg?p=medium600

2024.10.29 23:10글로벌뉴스

"데이터 중심 AI신뢰성 검증"···AI미래포럼 토크콘서트 개최

생성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30일 오후 4시 '데이터 중심 AI 신뢰성 검증 및 MLOps'를 주제로 과실연 AI미래포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4회차를 맞이한 '과실연 AI미래포럼 토크콘서트'는 일반 시민들의 AI 리터러시를 함양하고 인공지능 저변 확대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 일환이다. 이번 4회차에서는 셀렉트스타 김세엽 대표와 슈퍼브에이아이 이현동 사업총괄/부대표가 함께 한다. 과실연 공동 의장인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행사를 진행하며 셀렉트스타 김대표가 'LLM 신뢰성 검증 프로세스 및 Use Case'를 주제로, 슈퍼브에이아이 이부대표가 '데이터 중심 MLOps 구축하기'를 주제로 각 20분씩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세 명이 함께 종합 토론을 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과실연 AI미래포럼 채널에서 29일 오후 4시부터 유튜브로 생중계하며,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가 공동의장으로 활동 중인 '과실연 AI미래포럼'은 시민들의 인공지능 접근성 및 문해력 함양을 위해 국내 산·학·연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AI를 시민사회 속으로'를 모토로 출범한 재능 기부 단체다. 지난 7월 부산시와 함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으로 찾아가는 AI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대구에서 'FIX와 함께하는 대구지역 AI생태계 활성화'에 이어 광주, 제주 등 지역 시민과 학생, 국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AI 인공지능을 쉽게 풀어주는 '시민속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과실연(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은 과학기술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기여하기 위해 2005년 설립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인 NGO 단체다. 다수 대학 교수 및 대기업 임원, 시민들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하며, 안현실 서울대 교수가 상임대표로 활동 중이다.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초거대 언어모델의 단점인 환각(hallucination) 현상을 검색증강생성 기술인 RAG42와 인공지능 독해 기술인 MRC42와의 엔지니어링으로 완화하고 전문 산업 분야에 특화한 경량화 모델 LLM42를 개발, 서비스하고 있다. 기업용 프라이빗 모드를 지원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민감한 고객 정보 유출 걱정없이 안전하게 초거대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이번 과실연 AI미래포럼 토크콘서트는 우리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고 있는 AI가 제공하는 가치와 신뢰성을 어떻게 극대화 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티투마루는 생성형 AI 스타트업으로 'AI를 시민사회 속으로'라는 과실연의 모토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사회 전반과 국민 모두가 AI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29 23:00방은주

열두 개의 국제적인 기업들이 FII 인스티튜트의 전략 파트너 명단에 새로 합류: 전략 파트너들은 투자를 통해 인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는 동 인스티튜트의 사명을 지원한다

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열두 개의 국제적인 기업들이 FII 인스티튜트의 전략 파트너 명단에 추가되었다. 이 기업들은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그 수가 늘고 있는 비즈니스, 기술, 항공, 에너지, 학계 및 공공 정책 분야의 리더들로 구성된 커뮤니티에 합류한다. Twelve New International Companies Join FII Institute Roster of Strategic Partners: Strategic Partners Support Its Mission to Drive a Positive Impact on Humanity Through Investment. FII 인스티튜트는 전 세계 이니셔티브, 국제 서밋, 정책 개발, 전 세계 설문조사와 지수 등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전략 파트너들은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며 동 인스티튜트에 책임자들과 대표단을 파견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열두 개의 이 새로운 전략 파트너는 ACWA 파워, ALAT, 클라우어 그룹, 프랭클린 템플턴, 킹 살만 국제공항, 미네르바 푸드, NBK, 프리미엄 레지던시 센터, 리야드 항공과 SCAI이다. 또한 FII 인스티튜트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레이크스타를 벤처 프로그램 창립 파트너로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벤처 프로그램 파트너는 곧 있을 FII8 인베스트먼트 데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최고의 기업들이다. FII 인스티튜트 벤처 프로그램은 혁신, 투자, 비즈니스 및 교육 육성 협력 분야의 기업가와 저명한 리더들을 한데 모아 AI와 로보틱스, 지속가능성, 보건 및 교육 분야의 전 세계 과제들을 해결한다. 열두 개의 이 새로운 파트너들은 창립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와 비전 파트너들인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아람코, 디리야, 에마르, GFH, HSBC, KAFD, 마덴, NEOM, 뉴무라바, 레드시 글로벌, 리야드 은행, ROSHN, 왕립 알룰라 위원회, SABIC, 사나빌 인베스트먼트, SNB,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 스탠다드차타드, 스테이트 스트리트, STC, THIQAH, 비전 인베스트 등 기존 전략 파트너들에 합류했다. 올해 FII8 활동은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리야드에서 사흘 동안 열리는 인류가 직면한 과제들에 관한 집중 토론과 일주일 간의 부대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연례 컨퍼런스에는 600명 이상의 연사와 전 세계 지도자, 장관, CEO, 투자자, 설립자와 공공 정책 전문가 등 8,000명 이상의 대표단들이 참석한다. 'FII8 지원 파트너'에는 BMW, 사우디아, 술라이만 알하비브 박사 그리고 사우디 전력 공사가 들어 있다. 통찰, 사고, 전담 패널 토론은 액센추어, ADL, 베인 & 컴퍼니, BCG, 컬럼비아, 딜로이트, EY, FPA2, EY, 더 글로벌 펀드, 헤볼루션, 커니, KPMG, 맥킨지, 올리버 와이먼, PWC, 스트래티지&, UNDP, UNHCR, 유니세프, 세계은행,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KAUST)와 UM6P 등 최고의 컨설팅 회사, 대학과 기관들로 구성된 '지식 및 학술 파트너'들이 지원한다. FII 인스티튜트 CEO 리처드 아티아스(Richard Attias)는 "우리 파트너들은 인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FII 인스티튜트 사명의 기초"라고 하면서 "우리는 우리 네트워크의 확장에 맞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전 세계의 역량을 통합하고 영향력 있는 이니셔티브를 만들고 있다. 60개 이상의 우수한 파트너들과 힘을 합친 우리는 공동의 힘을 활용하여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든다. 우리 모두는 한계를 타파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 문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media@fii-institute.org에 연락하기 바란다. FII 인스티튜트: 퓨처 인베스트먼트 이니셔티브(FII) 인스티튜트는 투자 부문과 인류에 대한 영향이라는 하나의 의제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비영리 재단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고 포용적이며 데이터에 기반하여 활동하는 우리는 인공 지능(AI)과 로보틱스, 교육, 보건 및 지속 가능성의 네 가지 핵심 분야의 전 세계의 우수한 인재들을 육성하고 아이디어를 실제적인 솔루션과 행동으로 바꾸고 있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541340/FIII.jpg?p=medium600

2024.10.29 22:10글로벌뉴스

데이터스트림즈, AI활용 수사 혁신 디지털 포렌식 기술 발표

빅데이터 전문 기업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가 방대한 양의 디지털 결과물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수사관의 노고를 덜어주는 혁신적인 기술을 발표했다. 지난 28일 데이터스트림즈 이동욱 수석연구원은 법무법인 세종 세미나룸에서 열린 '제 1회 한국포렌식학회 논문 경진대회'에서 'A Study on Digital Forensics with LLM and RAG(대규모 언어 모델과 검색 증강 생성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지원 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대규모언어모델(LLM)과 검색증강생성(RAG) 기법을 결합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포렌식학회 김영대 학회장을 비롯해 한국저작권보호원 박정렬 원장,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AI와 디지털포렌식'을 주제로 한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인제대학교 이정훈 학생이 대상을, 에이치엠컴퍼니 오상원 연구원 외 3명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어 데이터스트림즈는 한국포렌식학회와 협업해 연구한 'A Study on Digital Forensics with LLM and RAG'를 발표했다. 데이터스트림즈는 이번 논문을 통해 디지털 포렌식 수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증거물들을 벡터화하고 그래프화해 데이터의 의미적 관계를 명확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사관 질의에 신속하고 정확한 응답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이러한 시스템은 범죄 수사 복잡성과 데이터의 방대함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반복적이고 시간이 소모되는 작업을 줄일 수 있어, 수사관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중요한 증거를 탐지하고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주도한 데이터스트림즈 이동욱 수석연구원은 "미래의 디지털 포렌식은 지금보다 더 정교하고 자동화한 수사 방식을 요구하게 될 것이고, 방대한 양의 포렌식 데이터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AI기술과 DI기술(Data Integration Technology)을 융합해 정형/비정형/멀티미디어의 융복합데이터를 실시간 분산처리 기술로 다뤘다"면서 "이러한 기술혁신은 궁극적으로 디지털 포렌식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수사관들이 복잡한 수사 환경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치러진 디지털 포렌식 자격증 시험 응시 접수자가 500여 명을 넘고 응시 연령대도 14세부터 56세까지 다양하게 증가하는 등 디지털 포렌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포렌식학회는 더 많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회 홈페이지 3개를 새롭게 구축했고, 나아가 AI를 적극 활용해 디지털 포렌식 분야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2024.10.29 22:07방은주

우주 쓰레기 제거 기술 독자 개발…민간 사업화 추진

우리나라가 발사한 인공위성을 포획해 대기권으로 재진입시키는 '우주물체 능동제어 선행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또 이를 사업화할 민간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나선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이하 우주청)은 29일 제2회 국가우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호선으로 방효충 위원(KAIST 교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은 대통령이다. 이어 위원회는 방 부위원장 주재로 제3차 위성정보활용 종합계획 및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 등 2개의 우주 중·장기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상정된 주요 안건은 5~10년에 이르는 우리나라 중·장기 우주정책이다. 우주경제를 실현하는 동시에 재난관리와 우주안보 확립 등 공공가치를 증진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제1호 안건 제3차 위성정보활용 종합계획(안)(2024~2028)은 민간 위성정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위성정보 기반 공공서비스 창출과 인재양성·국제협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범부처 종합계획이 담겼다. 특히 민간 위성정보 활용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신기술 및 융합기술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현재까지 축적된 790여만 장(2023년 기준)의 국가 위성정보를 적극 개방하는 한편, 위성정보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근거법령도 마련한다. 또 국내·외 재난재해 대응에 위성정보를 적극 활용하는 등 공공영역에서의 기여도 확대하고, 우주청 소속기관인 국가위성운영센터를 통해 국가위성의 통합적인 운영과 활용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제2호 안건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안)('24~'33)은 우주위험 증가에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우주자산을 보호하고, 우주안보 확립을 실현하는 중장기 계획을 담았다. 우주안보 실현을 위해 우주위험대응 통합시스템 등 선제적·적극적으로 우주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우주물체 추락·충돌에 대한 매뉴얼을 정립하는 등 관련 법·제도도 개선한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과거 우리나라가 발사한 인공위성을 포획, 대기권으로 재진입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우주물체 능동제어 선행기술' 등 독자적 우주위험 대응 기술 개발 사업도 포함됐다. 관련 기술로 우주쓰레기 포획그물, 로봇팔, 랑데부-도킹, 재진입 기술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이와함께 국내 신기술 영역을 창출하고, 우주위험 대응 관련 민간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내용도 담았다. 김기석 우주항공정책과장은 "이외에 동일 발사체로 동일 발사장에서 반복 발사시 일괄 발사를 허용하는 발사 면허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면서 "발사 허가 및 안전관리에 대한 예비심사 제도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2024.10.29 21:44박희범

NIPA, '2024 일본 IT위크' 참여···91만달러 계약 성사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은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마쿠하리에서 열린 '2024 일본 IT위크(Japan IT Week, Autumn)'에 참가해 91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NIPA 공동관 운영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일간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NIPA는 사업별로 흩어져 있던 국내 ICT·SW 기업 38개사 제품과 솔루션을 하나의 공동관으로 구성 및 전시했다. 38개사 제품과 솔루션은 'GSMP(GLobal SaaS MarketPLace) 2024 일본' 사업 선정기업 15개 사,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6차) 선정기업 15개 사, K-IoT Highlights' 사업 참가기업 8개 사 등이다. 현장에서 수출계약 2건(91만9165달러), 양해각서(MOU) 체결 4건, 716건 수출 상담 및 5411만2443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 이번 전시회 마지막 날(25일)에는 국내 우수 SaaS 기업들이 일본 현지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자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IR 피칭을 부대행사로 개최했고, 행사 종료 후에도 초청된 투자자와 간담회를 진행, 일본 현지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했다. IR피칭에 참여한 국내 우수 SaaS 기업은 ▲㈜로이드케이 ▲㈜스케터엑스 ▲㈜셀키 ▲㈜바미에듀, ▲㈜유씨웨어 ▲㈜에스티씨랩 ▲㈜스플랩 ▲㈜위즈온텍 ▲㈜틸론 ▲포엠인포텍㈜ ▲㈜윈스 등이다. 한편, 일본 'IT 위크'는 1992년부터 일본 각 지역에서(오사카, 도쿄, 나고야, 마쿠하리) 매년 4회씩 개최하는 일본 최대 규모 IT 통합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AI, 클라우드, IoT, 정보보안 관련 약 920개 일본 선도 기업 및 글로벌 기업 등이 참가했다. NIPA 허성욱 원장은 “일본 정부와 기업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며 어느 때보다 일본 시장 개척과 확대 가능성이 부각되는 만큼 우리 ICT·SW 기업의 일본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면서 “향후 본격적인 일본시장 공략에 대비해 기술, 홍보, 네트워킹 등 일본 현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21:37방은주

복지멤버십 가입하면 '소액생계비 대출' 0.5% 금리 인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복지멤버십에 가입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소액생계비대출' 0.5%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제도 시행은 '소액생계비대출'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복지멤버십' 가입 금리 인하 혜택을 통해 경제적 도움과 찾아주는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좀 더 나은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용 절차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로를 통해 복지멤버십(맞춤형급여안내)에 가입 후 주민센터에서 발급하는 증빙서류인 '맞춤형 급여 안내 가입확인서'를 지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대출을 신청하면 금리를 인하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전산 연계를 통해 증명서 없이 가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멤버십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복지사업 중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생애주기별로 안내해주는 제도로 2021년 9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복지멤버십에 가입한 국민은 생계급여, 의료비 지원 등 89종의 복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대상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국민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드리는 복지멤버십과 저소득층 생활안정자금 지원사업인 '소액생계비대출' 두 사업의 시너지로 더 많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시작으로 국가 사회안전망이 한층 더 두터워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여 좀 더 많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29 21:15조민규

지피, 새로운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에서 GIF 추천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틱톡과 파트너십 체결

뉴욕,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세계 최대의 GIF 및 스티커 라이브러리인 지피(GIPHY)가 숏폼 모바일 동영상을 선도하는 플랫폼 틱톡(TikTok)과 파트너십을 맺고 AI기반의 GIF 추천 기능으로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을 향상시킨다. 지피는 셔터스톡(Shutterstock, Inc., NYSE: SSTK)의 완전 소유 자회사로 변혁적인 브랜드와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회사에 고품질의 창작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창작 플랫폼이다. 지피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틱톡의 메시징 플랫폼에 직접 통합함으로써 두 회사는 파트너십을 한 단계 끌어올리며, 틱톡의 광범위한 사용자에게 창의적인 새로운 기능을 선사하고 사용자들이 완벽한 GIF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지피의 엄선된 방대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여 틱톡 커뮤니티에 채팅에서 자신을 막힘 없이 원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지피의 비즈니스 및 기업 개발 수석 부사장인 제이슨 스타인(Jason Stein)은 "틱톡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피의 능력을 그들의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에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통합은 자기 표현과 창의적인 소통의 역동적인 융합을 보여주며, 틱톡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진정성 있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이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 AI 기반 GIF 추천: 틱톡의 특화된 추천 엔진이 지피 라이브러리에서 알고리즘적으로 제안하는 적절한 GIF를 통해 더 몰입감 있고 표현력 있는 의사소통이 가능해진다. 사용자 경험 향상: 틱톡 사용자들은 직관적이고 원활하게 다이렉트 메시징 내에서 연관성 있는 GIF를 찾아 공유하는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출시 일정: 지피와 함께하는 새로운 다이렉트 메시징 경험은 개발 및 테스트를 걸쳐 4분기 후반이나 1분기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지피 콘텐츠는 거의 모든 주요 소셜 및 메시징 플랫폼에서 접근 가능하며 전 세계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식에 더 많은 창의성을 더해주고 있다. 틱톡의 글로벌 파트너십 디렉터인 프랭클린 라미레즈(Franklin Ramirez)는 "틱톡의 다이렉트 메시징 기능에 지피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추가함으로써 기존 플랫폼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창의적인 틱톡 커뮤니티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보다 흥미로운 수단을 창조"한다며 "지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틱톡 플랫폼 전반의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 많은 방법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피 소개 2013년 설립된 지피는 수천 명의 크리에이터, 미디어, 브랜드 파트너가 일상의 표현들을 조금 더 감동적으로 만들어주는 시각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지피는 당신의 대화를 더욱 긍정적이고 표현력 있으며 더 당신 답게 만들어주는 GIF, 클립, 스티커를 찾아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피 애즈(GIPHY Ads)는 브랜드가 단순히 보는 것만이 아니라 공유하는 광고를 통해 청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 2023년 셔터스톡에 인수된 지피의 플랫폼은 하루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도달하며 매일 100억개 이상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GIPHY.com 이나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틱톡의 @GIPHY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셔터스톡 소개 셔터스톡은 변혁적인 브랜드와 디지털 미디어 및 마케팅 회사의 주요 파트너로 세상이 자신 있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크리에이터와 대담한 제품 혁신 접근 방식으로 힘을 얻은 셔터스톡은 고품질 3D 모델, 비디오, 음악, 사진, 벡터, 일러스트레이션의 가장 광범위하고 다양한 컬렉션에서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세계 최대의 콘텐츠 시장에서부터 속보, A-list 엔터테인먼트 편집 접근, 올인원 콘텐츠 편집 플랫폼 및 스튜디오 제작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셔터스톡은 최신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스토리텔링을 생동감 있게 만들어주는 가장 포괄적인 재료를 제공한다.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 www.shutterstock.com 이나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를 참고한다.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1074511/Shutterstock_Red_Logo.jpg?p=medium600 로고 – https://mma.prnasia.com/media2/2542650/Giphy_Logo.jpg?p=medium600

2024.10.29 21:10글로벌뉴스

과기정통부, 30일 반도체 패키징 기술 교류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제주에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올해 착수한 반도체 첨단패키징 핵심원천기술 개발, 연구인프라 구축, 인력양성사업 등에 참여 중인 연구책임자들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반도체 첨단패키징은 복수의 반도체 칩을 통합,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기술이다. 과기정통부는 첨단패키징 관련 소재, 고방열 설계, 차세대 인터포저 및 초미세기판 등의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첨단패키징 연구인프라 구축, 전문인력양성 사업에 올해부터 향후 7년간 3천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권현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지난해 4월 제시한 '반도체 미래기술 로드맵'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R&D와 인력양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9 20:59박희범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윤리경영 및 준법준수 선언문 발표

사단법인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 회장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29일 건강하고 투명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조성 방향을 담은 '윤리경영 및 준법준수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이날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열린 '2024 KAIA 대표자 워크숍'에서 공개됐다. 협회는 "이번 선언문은 협회가 창업 초기 투자 분야의 윤리적 책임과 준법 의무를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마련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선언문은 7가지 조항과 10가지 협회 실천 방안을 담았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40여 명의 회원사 대표자들은 이번 선언문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초기 투자 산업 선진화를 위해 자정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전화성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협회장은 선언문을 통해 “협회가 초기 스타트업 투자업계의 윤리적 책임과 준법 문화를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 투자업계 윤리경영 및 준법준수 선언문 7가지 항목은 ▲법률과 규제 철저한 준수 ▲투자 과정 투명성 확보 ▲공정한 평가 및 지원 ▲사회적 책임 및 지속 가능성 실현 ▲내부 통제 및 준법 관리 시스템 강화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및 소통 강화 ▲윤리경영, 준법준수 교육과 인식 제고 등이다. 또 10가지 실천방안 ▲준법 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 및 지원(① 투자 절차와 기준에 대한 표준화된 준법 지침 마련 ② 준법 관련 법률 자문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투자 과정의 법적 리스크 해소 노력) ▲준법 교육 및 법적 규제 등에 관한 최신 정보 공유(③ 정기적인 준법준수 및 윤리 교육 프로그램 제공 ④ 웹사이트 및 정기 뉴스레터를 통해 투자 절차 및 법적 이슈 관련 정보 지속적으로 제공) ▲자체적인 감사 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⑤ 협회 내부 윤리준법 감시기구 설치를 통해 위법/불법 및 부당행위에 대한 체계적 조사 및 감사 ⑥ 초기 스타트업 투자·보육에 대한 위법/불법적 행위 신고를 위한 온/오프라인 제보 체계 구축) ▲정책 제안 및 업계 표준 마련(⑦ 법률 및 규제 개선에 대한 정책 제안 및 정부 및 규제 기관과의 협력 ⑧ 초기 스타트업 투자·보육 표준 및 가이드라인 개발) ▲이해관계자와 협력 및 갈등해결 지원 체계 구축(⑨스타트업, 투자자, 법률 전문가, 규제 기관 및 유관단체 협력 네트워크 구축 ⑩법적 문제 중재 및 지원을 위한 윤리경영/준법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2024.10.29 20:52방은주

30일 배달앱 상생회의체 9차 회의...입법으로 향하나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9차 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도 이견을 좁히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수수료 인하와 같은 상생 방안을 두고 양측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공익위원들이 마련한 중재안으로 다시 합의가 시도될 가능성이 크다. 29일 IT업계에 따르면,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9차 회의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플랫폼 측과 입점업체 측은 중개수수료율을 두고 갈등 중이다. 입점업체 측은 최대 5%로 중개수수료율을 제한하는 '수수료 5% 상한제' 도입을 주장한다. 또 가게 전체 매출에 따라 수수료율을 2~5%로 차등 적용하는 안을 제시했다. 플랫폼 측은 수수료를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상생안을 내놓았으나, 입점업체의 요구와는 괴리가 크다. 앞서 배달의민족(배민) 측은 매출 상위 60% 점주에게 중개수수료율 9.8%, 상위 60~80%에 4.9~6.8%, 상위 80~100%에 2%를 차등 적용하는 상생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입점업체 측이 해당 상생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반발하자, 지난 8차 회의에서 6.8% 수수료율 적용 대상 업체를 확대하는 내용의 방안을 내놓았다. 수수료율에 대해 한발 양보하겠다는 행보지만, 입점업체가 주장하는 '수수료 5% 상한제'의 기준은 여전히 충족하지 못한다. 상생안 제시를 미뤄오던 쿠팡이츠는 8차 회의에서 첫 대안을 내놓았다. 중개수수료율을 기존 9.8%에서 5%로 인하하되, 점주에 배달기사지급비를 적용하는 내용이다. 쿠팡이츠 측은 배달기사지급비는 플랫폼 수익이 아닌 배달 기사에 전액 지급되는 비용이라고 강조하지만, 기존 플랫폼과 점주가 나눠 부담하던 무료배달비를 점주에게 모두 전가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입점업체의 비용 부담을 증가시키는 내용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운 상생안인 셈이다. 두 플랫폼은 9차 회의에서도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은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9차 회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공익위원들이 마련한 중재안이 제시된다. 중재안도 수용되지 않는다면 정부가 권고안을 발표하게 된다. 입점업체 측에서는 정부 권고안을 바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정부 권고안 역시 강제성은 없지만, 더 이상 상생협의체에 기대를 걸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한 입점업체 측 상생협의체 참여단체 관계자는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 입장 차가 크고, 플랫폼끼리도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는 등 상생안이 도출되기 힘든 상황"이라며 "플랫폼이 정부 권고안을 따르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말했다. 입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입점업체 측 상생협의체 참여단체 관계자는 "상생협의체에서 극적 합의에 성공한다고 해도 플랫폼이 언제 또 수수료율을 인상할지 믿을 수 없다"며 "정부 차원에서 방안을 제시하고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국회에서는 '수수료 5% 상한제' 입법 관련 언급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상생협의체에서) 이달 말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입법 등 추가적인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30일 개최되는 9차 회의가 사실상 이달 내 마지막 회의인 만큼, 입법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다.

2024.10.29 20:42조수민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 지역경제총괄과장 이영호 ▲ 자동차과장 박태현 ▲ 원전환경과장 윤정원 ▲ 세계무역기구과장 김파라 ▲ 다자통상협력과장 최세나 ▲ 통상법무기획과장 이원희 ▲ 덤핑조사과장 김민정 ▲ 감사담당관 이원규 ▲ 산업재난담당관 김현진 ▲ 해외투자과장 박헌진 ▲ 디스플레이가전팀장 유재호 ▲ 무역위원회 무역구제정책과장 이민영 ▲ 투자정책과장 박상희 ▲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권영희 ▲ 동북아통상과장 박현종 ▲ 원전지역협력과장 최정식 ▲ 국가기술표준원 바이오화학서비스표준과장 오재철 ▲ 국가기술표준원 생활어린이제품안전과장 정대환 ▲ 광물자원팀장 윤용석

2024.10.29 20:41주문정

KAIST 교협 "총장후보로 김정호·류석영 교수 선정"

KAIST 교수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박수경)가 제 18대 KAIST 총장 후보로 김정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와 류석영 전산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협은 지난 9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 위원장 배병수)를 구성하고, 총장 후보 2인을 가려 뽑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교협은 지난 3월부터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발전 아젠다 8개 항목을 발굴하고, 세 차례에 걸친 후보자 합동 간담회와 후보별 Q&A 세션, 투표를 통해 최종 후보 2인을 결정했다. 투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1주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박수경 교협회장은 "이 선거 기간 전체 교수 713명 가운데 697명인 97.8%가 교수협의회에 가입했다"며 "91.3%인 636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등 사상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투표 결과 1순위 투표에서는 최다 득표(246표, 38.7%)를 얻은 김정호 후보로 결정했다. 2순위 투표에서는 과반의 지지를 얻은 (342표, 53.8%) 류석영 후보로 선출했다. 교수협의회 회칙에 따르면 1인을 선발하는 1순위 투표와 1순위 당선자를 제외한 2인 중 1인을 선발하는 2순위 투표로 총장 후보 2인을 결정한다. 박 회장은 "교협 구성원들의 열망이 폭발적인 투표 참여율 상승으로 나타났다"며 "교협이 제시한 8개 아젠다를 차기 총장 주요 정책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여론도 투표자의 87.9%나 된다"고 부연 설명했다. 교협이 3개월에 걸쳐 선정한 KAIST 발전 어젠다는 ◇기관운영 분야에서 ▲우수교원 확보 및 인센티브 강화 ▲무기계약직 제도 개선 ▲자원정보 공유 활성화 ▲구성원 심신 건강 컨트롤타워 구축, ◇연구분야에서는 ▲연구시스템 혁신 ▲전략연구 분야 리더십 확보 등이다. 또 ◇교육 분야에서는 ▲AI시대에 맞춘 학부 교육 혁신 ▲국내외 인재 유치 위한 대학원 환경 개선 등 모두 8개다. KAIST 총장 선출 방법은 교협과 이사회, 자천 등 모두 3개 루트가 있다. 교협 루트는 총장후보추천위원회(총추위)를 만들어 후보 2인을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번에 발표한 김 교수와 류 교수 케이스다. 이사회 루트는 총장후보 발굴위원회(총발위)를 구성해 총장 후보를 추천한다. 또 개인이 총장 초빙 공고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이사회는 이들 3가지 루트로 올라온 후보를 대상으로 총장후보선임위원회(총선위)를 구성해 총장후보 최종 3인을 선출한다. 이어 인사검증을 거쳐 이사회 표결로 최종 총장 후보를 선임하게 된다. 현재 이사회는 지난 8월 말 총장 후보 선출을 위한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열릴 이사회에서는 총선위 구성과 공모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선발 일정을 확정하진 않았지만, 정상 진행될 경우 오는 12월께면 최종 총장후보 3인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종 후보 1인은 내년 2월 이사회 표결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수경 회장은 "이사회 측과 현재 소통을 잘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열릴 이사회에서 총장후보 선발과 관련한 안건이 올라 올 것으로 예상, 예이 주시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협이 추천을 통해 총장을 배출한 케이스는 제11대 홍창선 총장이 유일하다.

2024.10.29 20:27박희범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 '65주년 에디션' 선봬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는 창립 65주년을 맞아 '24년형 에코 팬 큐브히터 65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에코 팬 큐브히터와 다른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일의 오랜 역사와 기술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컨셉이 특징이다.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베이지와 그레이 컬러를 채택해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다. 낮은 소비 전력으로 효율적인 난방 솔루션을 제시한다. 12인치 반사판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과 10초 이내 발열이 가능한 초고속 순간 발열 히터가 열을 집중적으로 전달한다. 하이라이트 발열 방식은 유해가스가 발생되지 않아 냄새가 없고 소음이 적어 환기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리 받침대를 자유롭게 분리하고 결합할 수 있어 스탠드형이나 테이블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실내는 물론 야외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 가능하다. AI 모드를 탑재해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난방 강도를 조절한다. 적정 실내 온도 20℃를 기준으로, 기준 온도 이하일 때는 2단(강), 이상일 때는 1단(약)으로 작동한다. 안전을 위한 인체감지센서도 갖췄다. 히터 앞면의 근접센서를 통해 30cm 이내에서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2024.10.29 20:00신영빈

OPEC 기금, 2024 세계은행 회의에서 상당한 규모의 자금 조달 약정을 통해 전 세계 파트너십 촉진

하이라이트: 베냉, 부탄, 코트디부아르, 요르단, 오만 그리고 우즈베키스탄의 한 은행과 5억 달러에 가까운 신규 약정 체결 기후, 식량 안보와 인프라에 중점을 둔 세계은행 그룹과의 주요 협력 및 공동 자금 조달 기본 계약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LAC) 지역의 운영 및 개발 효과 확대를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 협약 비엔나,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 -- OPEC 국제개발기금(OPEC 기금)은 파트너 국가들과 총 5억 달러에 가까운 대출 계약들을 체결하는 강력한 신규 자금 조달 약정을 통해 2024 세계은행-IMF 연차 회의 참가를 마무리했다. 이 계약들은 기후 회복력, 에너지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 등 전 세계 개발 목표를 진전시키려는 OPEC 기금의 의지를 강조한다. OPEC Fund President Alkhalifa led the OPEC Fund delegation attending high - level meetings with Key stakeholders in Washington OPEC 기금 총재 압둘하미드 알칼리파(Abdulhamid Alkhalifa) 박사는 "이번 연차 회의는 OPEC 기금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파트너 국가들의 개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조율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올해 회의는 파트너십 촉진과 협력 강화를 위한 훌륭한 플랫폼임이 입증되었다. 우리는 신규 자금 조달 계약들을 통해 우리 파트너 국가들에서 연결성을 제고하고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며 지역 사회들을 지원하기 위한 결정적인 조치를 취한다"고 말했다. OPEC 기금과 세계은행 그룹은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이번 회의에서 공동 자금 조달 기본 계약(CFA)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OPEC 기금 총재 압둘하미드 알칼리파 박사와 아제이 방가(Ajay Banga) 세계은행 총재가 서명한 이 계약들을 통해 공동 자금 조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칼리파 OPEC 기금 총재와 대표단은 세계은행의 각 지역 부총재들을 만나 국가별 운영 우선순위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OPEC 기금의 파트너 국가들에 대한 신규 대출은 다음과 같다. 베냉: 식량 안보 강화와 소규모 원예 농가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원예 개발 지원 프로젝트(PADMAR-E) 지원을 위한 2,600만 달러 대출 부탄: 부탄의 에너지 안보와 재생 에너지 생산 강화를 위한 두 개의 수력 발전소 건설을 지원하는 5천만 달러 대출 코트디부아르: 이 나라 교통 및 에너지 분야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경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6천만 유로의 프로그램 기반 대출(PBL) 요르단: 인적 자본 강화와 보존을 목표로 하는 요르단 인적 자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1억 달러 PBL 오만: 지역 간의 연결을 강화해주는 카사브-다바-리마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위한 3억 9,200만 달러 한도 약정 대출의 첫 번째 트랑셰인 1억 8,000만 달러 대출 우즈베키스탄 SQB 은행: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노아트 쿠릴리쉬 은행(SQB)에 4천만 달러 대출 또한 OPEC 기금은 폰플라타(Fonplata), CAF와 같은 파트너 기관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LAC 지역의 개발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파트너십 계약도 체결했다. OPEC 기금 OPEC 국제개발기금(OPEC 기금)은 회원국들이 비회원국들에게만 자금을 제공하는 것을 의무화한 전세계에서 유일한 개발 기구이다. 이 기구는 전세계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들의 경제 성장과 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파트너 및 국제 개발 커뮤니티와 협력하고 있다. OPEC 기금은 개발을 견인하고 지역 사회를 강화하며 사람들을 지원한다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1976년에 설립되었다. 우리의 업무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식량, 에너지, 인프라, 고용(특히 MSME와 관련된), 깨끗한 물과 위생, 의료 및 교육과 같은 필수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OPEC 기금은 현재까지 총 사업비가 2,000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는 125 개국 이상의 개발 프로젝트에 약 270억 달러의 지원을 공약했다. OPEC 기금은 피치로부터 AA+/안정 전망, S&P로부터 AA+, 안정 전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의 비전은 지속가능한 개발이 모두에게 현실이 되는 세상이다. 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2090/OPEC_Fund_for_International_Development.jpg?p=medium600사진: https://mma.prnasia.com/media2/2542091/OPEC_Fund_for_International_Development.jpg?p=medium600로고: https://mma.prnasia.com/media2/1899865/4992640/OPEC_Fund_Logo.jpg?p=medium600 OPEC Fund President Abdulhamid Alkhalifa and World Bank President Ajay Banga 미디어 연락처:Basak Pamir전화 +43151564174B.Pamir@opecfund.org

2024.10.29 19:10글로벌뉴스

지크립토, 영지식증명 기반 차세대 금융 플랫폼 '파인애플' 출시

지크립토(대표 오현옥)는 영지식증명 기반 금융 거래 플랫폼 파인애플(Fineapple)을 지난 28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파인애플은 지크립토의 핵심 기술인 영지식증명을 기반으로, 금융 거래의 속도와 프라이버시, 그리고 신뢰성을 개선한 차세대 플랫폼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실시간 총량 관리, 고속 거래 처리,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등이 있다. 지크립토는 실시간 자산 총량 관리와 고속 거래 처리 기능을 통해 금융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CES 2023, 2024 연속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인 지크립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zkVoting'과 디지털 자산 관리 솔루션 '지케이월렛'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한국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시스템에서 프라이버시 보장과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기술을 구현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오현옥 대표는 "파인애플은 기존 금융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어 거래 속도와 프라이버시, 그리고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금융 기관과 사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차원의 금융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0.29 18:50김한준

김태규 직무대행 "공정위와 협의중, 시장 안정화 조치 충분히 설명"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공정거래위원회의 통신 3사 제재 추진과 관련해 “정부 부처 간 협의가 진행 중이며 단말기 유통법의 취지와 그간 방통위의 시장 안정화 조치들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KT 혜화국사를 찾은 김태규 위원장 직무대행은 임현규 KT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통신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KT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통신사 대상 담합 조사와 관련해 “통신사들이 정부 방침에 따라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한 사항이었던 만큼 과도한 제재보다는 단말기 유통법 폐지 이후 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가계통신비 완화 정책에 부응하고 국가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한 민간투자를 촉진할 필요성을 고려해 주시길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에 대해 “정부는 시장경쟁을 활성화 하고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단말기유통법 폐지를 추진 중”이라면서 “사업자간 품질과 가격 경쟁이 활발해져 궁극적으로 이용자 혜택이 증가할 수 있도록 통신사들도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KT는 “번호이동 이용자에게 전환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가계통신비 인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신시장 발전과 이용자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논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또 통신시장 불법스팸 유통방지와 관련해 “정부가 불법스팸 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향후 불법스팸 감소의 효과를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통신사가 적극 협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간담회 이후 혜화국사의 주요 통신시설을 살펴보며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통신시설 점검 과정에서 통신장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고, 장애 발생 시 이용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2024.10.29 18:25최지연

oToBrite, AMR 혁신 위해 어드밴텍과 전략적 제휴 체결

-- AMR 개발 위한 고성능 비전-AI 솔루션 공동 개발 추진 신주 2024년 10월 29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비전-AI ADAS 및 자동차용 카메라 제공업체인 oToBrite가 글로벌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분야 선구자인 어드밴텍(Advantech)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앞으로 자율모바일로봇(AMR) 개발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전략적 협력으로 oToBrite의 고속 차량용 GMSL 카메라와 인텔® 코어™ 울트라 H/U(Meteor Lak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드밴텍의 AFE-R360 플랫폼을 통합해 차세대 AMR을 위한 고해상도의 저지연 AI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물류부터 제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ision-AI AMR oToBrite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에 납품하는 다양한 비전-AI ADAS 제품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제품은 여러 대의 카메라가 생산하는 대용량 데이터 흐름을 처리하고 차량에서 실시간 비전-AI 처리를 하기 위해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의존한다. oToBrite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L2+ ADAS 및 L4 자율 발레파킹 같은 제품에 단거리 통신을 위해 고속 디지털 데이터 스트림을 구성하는 인터페이스인 GMSL(Gigabit Multimedia Serial Link) 기술을 통합했다. oToBrite는 자사의 자동차 경험과 첨단 기술을 통해 고객이 어드밴텍과 함께 AMR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MR의 적용 범위가 창고 물류, 라스트 마일(last-mile) 자율 배송, 자율 터미널 트랙터 등으로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GMSL 기술 통합은 AMR에서 실시간•비압축•고해상도 인식에 대한 니즈를 해결해줌으로써 다양한 환경에서 정확한 자율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250만 픽셀의 oToCAM222 시리즈는 다양한 시야각(63.9°/120.6°/195.9°)을 제공해 까다로운 물류 및 산업 환경의 저속 AMR 적용 시 적합하다. 이 카메라의 고속•저지연 데이터 처리와 견고한 IP67/69K 등급의 내구성은 비전-AI AMR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된다. 최대 초당 32조 회의 연산(TOPs)을 수행하는 통합 신경처리장치(NPU)와 Arc™ 그래픽이 탑재된 인텔의 코어™ 울트라 16코어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AFE-R360 플랫폼은 최적화된 AI 성능을 위해 OpenVINO™ 툴킷으로 한층 더 강화된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원활한 GMSL 입력을 위해 자율 작업에 필수적인 저지연과 높은 노이즈 내성을 보장하는 최대 8개의 MIPI-CSI 레인을 지원하는 3.5인치 싱글보드컴퓨터(SBC)뿐 아니라 심도 및 LiDAR 센서 통합에 필요한 3개의 LAN과 3개의 USB-C 포트가 포함되어 있다. oToBrite는 그동안 쌓아온 차량용 GMSL 카메라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IATF16949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첨단 비전-AI 모델 ▲다양한 플랫폼용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IP67/69K 차량용 카메라에 필요한 액티브 얼라인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oToBrite의 이미지 품질 조정과 보정 및 광학 기술 부문의 전문성은 AMR 산업에서 자율성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어드밴텍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AI와 첨단 GMSL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비용 효율적인 AMR 솔루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oToBrite 웹사이트 https://www.otobrite.com/en 웹사이트와 어드밴텍 웹사이트 https://www.advantech.com/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9 18:10글로벌뉴스

KOMIR, 석탄공사 등과 폐광지역 고용안정·지역활성화 업무협약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직무대행 송병철)은 폐광지역 고용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한석탄공사(사장직무대행 김인수)·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원장 권오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태백 소재 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올해 폐광했고 내년에는 삼척에 소재한 도계광업소가 폐광 예정됨에 따라 대규모 실업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 협력 ▲폐광지역 채용박람회 공동 추진 ▲퇴직자 맟춤형 취업·창업 지원서비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철준 광해광업공단 광해사업본부장은 “폐광 근로자에게 폐광대책비 등을 적시에 지급하고, 신속한 광해방지사업 추진과 경제진흥사업 등을 통해 폐광지역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공단 유관기관과 협력해 퇴직 근로자 재취업과 창업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8:07주문정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3조2천254억원...역대 최대 실적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3조2천254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대폭 성장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3분기 그룹 당기순이익은 1조1천5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9%, 전 분기 대비 11.8% 증가했다. 시장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그룹 이자이익은 6조5천774억원으로 2.8% 감소했으며, 순이자마진(NIM)은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해 그룹의 3분기 NIM은 1.63%, 은행 NIM은 1.41%를 기록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8천49억원으로 6.4% 증가했으며, 수수료이익은 은행 투자은행(IB) 수수료와 신용카드 수수료 증가 등에 힘입어 1조5천475억원을 기록하며 11.9% 성장했다. 하나금융의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2%, 연체율은 0.55%로,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일부 취약 차주에서 부실이 확대된 상황이다. 대손비용률은 0.25%로 관리 중이다. 그룹 주요 경영지표인 ROE는 10.62%, ROA는 0.71%로 나타났다. 주요 자회사 하나은행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2조7천808억원을 기록했으며, 비은행 부문에서는 하나증권과 하나카드가 각각 1천818억원, 1천844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냈다. 한편, 하나금융 이사회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과 1천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하나금융은 오는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을 50% 수준으로 달성하고 CET1 비율을 13.0~13.5%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9 17:59김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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