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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SNS 활용한 드라마 '프래자일' 공개

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9일 공개했다. 프래자일은 회당 30분 내외 미드폼 형식, 총 8부작으로 구성됐다.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은 작품이다. 전면 신인 배우를 기용해 극사실주의적 연출을 선보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래자일 1화는 9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됐으며, 이후 매주 월요일마다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프래자일은 10대들의 이야기를 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내기 위해 '3Way 크로스 미디어' 전략을 택했다. U+모바일tv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플랫폼을 동시에 활용해 OTT와 SNS를 넘나드는 소통으로 신개념 드라마를 선보인다. STUDIO X+U는 등장인물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이를 활용해 주인공들이 마치 실존 인물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게시물들을 업로드한다. 본편 공개 전에는 유튜브를 통해 드라마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의 비하인드 영상을 업로드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프래자일은 신선한 배우들의 참여와 현실적인 이야기로 하이틴 장르에서 독창적인 세계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기고 시청자들에게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09 09:38최지연

[타보고서] 전기차 무섭고 가솔린은 싫다면…토요타 프리우스 PHEV

토요타 프리우스는 극강의 연비와 도심 주행의 편의성을 장점으로 오랜 사랑을 받아왔다. 할리우드 스타부터 첫 차를 사는 고객까지 프리우스는 도심 주행을 주로 하는 서민의 '발'로 자리했다. 그런 프리우스가 예뻐졌다. '애차(愛車)'를 내건 신형 프리우스는 타고 바꾸는 차가 아닌 소장가치도 높인 것이다. 최근 전기차에 대한 불신이 깊어지고 있다. 기존에 가솔린이나 디젤차를 타던 운전자들이 차를 바꾸는 시기에 도래했는데, 어떤 차를 사야 할지 고민이 커지는 시기기도 하다. 전기차로 넘어가자니 믿음직하지 못하고 또 가솔린을 사자니 금방 바꿔야만 할 것 같은 것이다. 그런 소비자에게 '최초' 하이브리드로 시장을 내보였던 토요타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제격일 수 있다. 수준 높은 기술력에 살만한 디자인까지 갖췄다. 하지만 연비는 조금 아쉽다. 토요타코리아의 도움으로 서울과 인천 등 도심지를 약 150㎞ 달렸다. 집계 연비는 17.9㎞/ℓ이다. 사실 프리우스 하면 20㎞/ℓ를 거뜬히 넘는 연비를 기대하기 쉽다. PHEV는 순수전기로도 최대 64㎞까지 갈 수 있다. 프리우스 PHEV 제원 연비는 복합 19.49㎞/ℓ이다. 도심은 20.2㎞/ℓ, 고속도로에서는 18.5㎞/ℓ이다. 이번 주행에서는 주로 HV(하이브리드) 모드로 달렸다. 이 모드는 일반 하이브리드 프리우스와 유사하게 만드는 것인데, 덥고 차로 가득 찬 도로 탓이었는지 연비가 낮게 책정됐다. 다만 순수전기로 약 60㎞를 달린 뒤 가솔린을 사용하면 더 먼거리를 달릴 수 있다. 외관은 프리우스 특유의 둔탁한 외관보다는 낮아지면서 날렵해졌다. 미래적인 외관에 낮아진 차체는 토요타 스포츠카 모델인 'GR86'가 연상되기도 했다. 신형 프리우스의 전장은 4천600mm, 전폭 1천780mm이다. 기존 프리우스보다 길고 넓어졌다. 전고는 1천490mm에서 1천430mm로 낮아졌다. 길고 넓어지면서 공간을 얻는 대신 전고가 낮아져 차를 탈땐 조금 불편함이 들었다. 고개를 살짝 꺾고 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쉬웠다. 운전석에 앉으면 대시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계기판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있을 법한 위치에 올라온 계기판은 시야 분산을 확 줄였다. 차량은 덩치 큰 남성에겐 작을 수 있다는 기분도 든다. 다만 경차는 너무 작고, 좁은 도로를 다니고 싶은 운전자에겐 나쁘지 않은 크기다. 성인 남성 평균 키의 기자가 뒷좌석에 앉아도 너무 좁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트렁크는 284리터로 수납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다. 차량 주행 모드부터 통풍, 열선 기능을 모두 물리버튼으로 빼둔 것은 전체적인 시야 분산을 줄이기 위한 배려로 보였다. 최근 출시되는 차들은 내부를 비우기 위해 버튼을 디스플레이로 담는 시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는 오히려 적응을 늦추고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주행으로 들어가면 낮게 붙는 듯한 주행감을 받을 수 있다. 신형 프리우스 PHEV는 2.0L 가솔린 엔진,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223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한다. 바닥에 딱 붙은 듯한 낮은 차체와 19인치 타이어휠로 어떤 주행을 하든 안정감을 주고 속도 저항을 줄였다. 안전성능도 믿음직했다. 앞차와 거리가 충분하지 않다고 여기면 바로 경고음이 울렸다. 한 박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로 주변 도심 상황을 살피고 끼어드는 차를 스스로 파악하고 속도를 조절했다. 신형 프리우스는 국내에서 도심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운전자를 위한 모델로 타깃 됐다. 국내의 좁은 도로를 다니면서 경차는 싫은 운전자에겐 적합한 선택이다. 세단과 해치백이 적절하게 조화됐다. 여기에 프리우스에 단점이었던 고속 주행 시 소음도 개선됐다. 국내 가격대는 다소 아쉽다. 프리우스 PHEV는 두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SE 4천630만원, XSE 4천990만원이다. 국내 경쟁 차급에 비해 비싼 가격대다. 적용 옵션을 감안해도 비싼 감을 지울 순 없다. 한줄평: 못난 모습 지우고 나타난 '프리우스'…차급 대비 비싼 가격은 이쉬워

2024.09.08 11:00김재성

삼성전자, '근골격계 질환' 근절 나섰다...공장자동화율 2배로 확대

삼성전자가 반도체, 가전, 휴대폰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섰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개선해 최소화하고, 물류 자동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체적 부담을 대폭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전국 사업장에 근골격계 예방센터 16곳을 운영중인 삼성전자는 근골격계 질환 근절을 위해 DX(디바이스 경험) 및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 최고안전책임자(CSO) 등이 포함된 개선 TF를 구성, 가동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달 DS부문 임직원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을 위해 기흥사업장 6라인 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DX부문은 지난 7월 임직원을 대상으로 5대 기본원칙과 5대 절대원칙으로 구성된 '임직원 안전원칙'을 공지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 바 있다. ■ 기흥사업장, 8인치라인 자동화율 2배로 확대...재활전문의 상주 추진 삼성전자 DS부문은 기흥사업장 6라인 내 웨이퍼 박스 물류 작업의 자동화율을 수년내 현재의 2배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하에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개선된 구조의 웨이퍼 박스를 도입한다. 새로운 웨이퍼 박스는 더 가볍고 잡기도 편해서 작업자의 손목, 손가락 부담을 줄여준다. 이미 일부 현장에 투입돼 테스트 중이며, 검증이 완료되면 전량 교체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기흥사업장내 부속의원에 재활의학 전문의를 상주시켜 직원들이 사내에서 외부 전문기관 못지 않는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기흥사업장내 근골격계 예방센터를 최근 리모델링해 규모를 확장했고 상주하는 운동처방사도 2배로 늘렸다. 이 같은 자체 노력 외에도, 외부 전문기관 및 자문 교수와 협력을 통해 전체 작업에 대한 근골격계 부담작업 여부 평가·검증 및 객관성을 확보한 통증 설문조사, 유해인자 조사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광주·구미사업장, 근골격계 부담공정 근원적 개선 나서 삼성전자 DX부문은 생산라인을 갖춘 광주, 구미사업장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하는 모든 공정을 조사하여 개선점을 발굴하고, 즉각 개선 조치하고 있다. 구미사업장의 경우 지난 6~7월 1200여개 단위작업을 전수 조사한 결과 근골격계 부담작업은 38개로 나타났으며, 이중 개선이 필요한 3개 작업은 올 연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주사업장의 경우 지난해 300여개 공정을 전수 조사한 결과 53개의 중점관리 공정을 발견해 52건을 개선 완료했고 나머지 1건도 이달 중 개선된다. 올해도 10월중 관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근골격계 부담공정 개선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통증을 호소하는 직원들을 중증·경증으로 분류해 '1대1 케어' 등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처방을 통해 치료하고 있다. 해당 직원들은 사내에 설치된 '근골격계 예방센터'와 물리치료실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근골격계 예방센터 방문이 어려운 직원들 대상으로 전문 인력들이 현장을 찾아가 직원들의 근력, 관절 유연성 등 신체 기능 측정과 신체 동작 분석을 통해 통증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근골 서비스'를 시행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첨단장비 갖춘 근골격계 예방센터 16곳 운영… 삼성전자는 업무 중 근육 피로 해소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기흥, 화성, 평택, 천안, 온양, 수원, 광주, 구미, 서울 등 전국의 사업장에서 근골격계 예방센터 16곳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는 3차원 체형진단 시스템, 균형능력 검사기, 동적 족저압 측정기, 고압 산소탱크, 필라테스 장비, 무동력 트레드밀, 척추 근력강화 시스템 등 첨단 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건강운동 관리사, 생활스포츠 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운동지도사 69명이 상주하며 전문상담, 신체기능 평가 및 측정, 결과 분석, 운동 처방 및 치료 등 1:1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해 임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임직원들에게는 근골격계 보조도구(요추 받침대, 손목 보호대 등 총 8종)와 '찾아가는 근골격계 프로그램'을 통한 그룹별·개인별 맞춤 운동도 제공한다. 또한 삼성전자 사내에는 가정의학과, 치과, 한의원, 물리치료실을 비롯한 부속의원은 물론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마음건강을 위한 열린상담센터와 마음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건강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삼성전자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의무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산재의 정의·종류, 신고절차와 보상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교육 직후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수료가 가능하며, 이 평가에는 산재 프로세스 관련 문제도 출제된다. 직원들은 사내 인트라넷에서도 산재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사내 부속의원·근골격계 예방센터 등에도 산재 접수 홍보물을 비치해두고 있고, 산재 관련 언제든지 문의할 수 있는 접수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2024.09.08 09:27이나리

판 커지는 유튜브 쇼핑...'도티'·'노빠꾸탁재훈' 채널사도 한다

#. '도티'는 국내 유튜브 크리에이터 가운데 정상급 영향력을 갖춘 이들 중 하나다. 2017년 6월부터 6년 3개월 동은 '국내 게임 채널 구독자 순위 1위'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바 있다. #. 웹 예능 '노빠꾸탁재훈'은 유튜브 구독자가 177만 명에 달하는 유명 콘텐츠다.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 200만 이상의 영상이 월 몇 개씩 나올 정도로 화제성이 크다. 이 같은 대형 채널의 유튜브 쇼핑 진출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크리에이터 개인을 넘어, 관련 기업들이 떠오르는 콘텐츠 커머스 시장에서의 지분 확대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더에스엠씨그룹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와 잇달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 활용...크리에이터·브랜드 동반 성장 샌드박스네트워크는 회사의 공동 창업자인 도티를 비롯해 감스트, 지무비 등 크리에이터 200여팀이 소속된 MCN이다. 또 더에스씨엠그룹은 노빠꾸탁재훈부터 슈퍼마켓소라, 감별사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잇달아 흥행시킨 엔터테인먼트 제작사다. 이들은 카페24와 손잡으면서 콘텐츠에 이커머스를 결합, 새로운 수익 확보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노빠꾸탁재훈 영상을 통해 특정 기업·브랜드사의 상품을 판매하면 구독자·조회수를 감안할 때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된다는 뜻이다. 물론 영상 크리에이터가 제휴사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를 권하는 비즈니스는 일반화돼 있다. 국내외 콘텐츠 업계에서는 크리에이터의 대표적인 수익 모델이다. 다만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더에스엠씨그룹의 계획은 이런 비즈니스 모델에 새로운 이커머스 기능을 적용, 획기적 성장을 모색한다는 점이 기존과 다르다. 카페24가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선보인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 기능이 '키'라는 설명이다. 유튜브 쇼핑 전용 스토어는 자사몰이 없는 크리에이터나 기업·브랜드사도 유튜브 영상과 연동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이자 시청자는 영상에 함께 뜬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와 더에스엠씨그룹은 이를 통해 '상품 판매 경쟁력'을 강화하면 더 많은 기업·브랜드사와의 비즈니스가 가능할 전망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경우 카페24 플랫폼에서 자사몰을 운영하는 기업·브랜드사와 소속 크리에이터 간 연결 체계 구축에 나선다. 판매 상품에 따라서 잘 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를 연동하겠다는 뜻이다. 더에스엠씨그룹은 예능 영상을 만드는 단계부터 상품 판매를 촉진시킬 콘셉트를 가미할 계획이다. 2027년 크리에이터 경제 규모 642조원...콘텐츠 커머스가 핵심 업계는 이런 동향이 크리에이터의 수익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크리에이터 경제의 축으로 콘텐츠 커머스가 부상했음은 세계적 추세다. 미국 금융사 골드만삭스 조사에 따르면 이커머스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경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 4천800억달러(약 642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크리에이터 수익 중 약 70%는 콘텐츠 내용에서 특정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 딜(Brand Deals)' 비중이 컸다. 영상에서 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판매까지 가능한 기술이 주목 받는 이유다. 흔히 크리에이터의 수익 창출 방법으로 알려진 트래픽 기반의 광고수익 분배는 해당 조사에서 비중이 10%에 미치지 못했다. 유튜브를 비롯한 콘텐츠 플랫폼들이 '유료' 광고거부 옵션 잇따라 선보이는 가운데 이른바 '조회수 수익'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미디어 환경 역시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이커머스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발간한 'OTT 서비스 플랫폼별 이용행태 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 이용률은 거의 전 세대에서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20대만 89.9%) 반면 방송통신위원회의 2023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매체'로 TV를 꼽은 비율은 27.2%로 스마트폰(70.0%)에 비해 절반을 밑돌았다. 미래에셋증권 임희석 연구원은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올해 3조원 규모로 추산되며 2026년 10조원으로 연평균 50%씩 성장할 전망"이라며 "유튜브 쇼핑 국내 총 거래액(GMV)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2028년 6조7천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9.08 08:30백봉삼

[부음] 양희동 차기 한국경영학회장(이대 교수) 부친상

▲양석용 씨 별세, 양희동 차기 한국경영학회(이대 경영학과 교수, 전 한국경영정보학회 전회장) 부친상= 8일 0시 50분, 발인 10일 오전 30분,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특1호실. 장시 서울추모공원.

2024.09.08 07:39방은주

美 고용둔화로 나스닥 2년 만에 최악…테슬라 8.5% 급락

미국 뉴욕 증시가 6일(현지시간) 고용 둔화를 나타내는 일자리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2.5% 이상 폭락했다고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나스닥 지수는 주간 기준으로 5.8% 떨어지며 2022년 3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이날 S&P 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각각 약 1.7%와 1% 하락했다. S&P 지수도 2023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지난 8월 미국 경제는 14만2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는데, 이는 전망치(16만5천 개)에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은 4.2%로 한달 전보다 0.1%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공개된 일자리 보고서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회의가 2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더 큰 규모의 금리 인하를 시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바꿔놨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전했다. 테슬라는 하루 전인 5일 유럽과 중국에서 완전자율주행(FSD)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알려지면서 주가가 5% 가까이 폭등했으나 6일에는 전거래일보다 8.45% 급락한 210.73달러를 기록했다. 별다른 악재는 없었다.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은 다음 분기 부진한 매출 전망을 내놓으면서 주가가 10% 이상 떨어졌고 AI 대표기업 엔비디아의 주가도 약 4% 가량 떨어졌다.

2024.09.07 09:07이정현

'애플 인텔리전스' 왜 자꾸 미뤄지나…AI 경쟁 먹구름

아이폰 공개 행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 출시를 계속 미루고 있어 아이폰 이용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등 경쟁사들이 자체 생성형AI로 치고 나가는 상황에서 애플의 이 같은 행보는 AI 경쟁력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애플은 오는 9월 9일(현지시간, 한국 시간 10일 오전 2시)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애플파크 캠퍼스에서 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제 새롭게 빛나다(It's Glow time)'로 명명된 이번 행사에선 아이폰16, 애플워치10을 비롯한 주요 신제품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선 주요 하드웨어와 함께 iOS18.0과 아이패드OS18, 맥OS15(세콰이어)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도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그 중 많은 관심을 애플표 AI 기술인 '애플 인텔리전스'다. 지난 6월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처음 공개된 '애플 인텔리전스'는 뒤늦게 AI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 애플의 야심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애플 인텔리전스'는 처음엔 iOS 18.0 업데이트 때 포함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온 전망을 종합해보면 9월 공개된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를 비롯한 많은 외신들은 애플 인텔리전스가 10월 iOS18.1 업데이트 때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의 AI 출시 지연은 이 뿐만이 아니다. 또 다른 핵심 기능인 '시리(Siri)' 업그레이드'는 내년으로 미뤄진 상태다. iOS 18.1 베타 버전에선 사용 언어를 영어로 바꾸면 일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을 쓸 수 있을 전망이다. 베타 버전에서도 모든 기능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공개된 기능은 사진의 일부 피사체를 지워주는 '클린 업', 글쓰기 도구, 알림 요약, 통화 녹음 기능 등이다. 챗GPT와의 연동, 이미지 플레이그라운드 등은 아직 사용할 수 없다. 반면 경쟁자들은 빠르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구글은 지난 8월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 때 '제미나이 라이브'를 발표하며 AI 비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삼성도 지난 1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삼성 가우스' 등 자체 생성형AI 모델을 발표하며 '갤럭시AI' 체제를 더 견고히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생성형AI '코파일럿'도 점차 성과를 내는 모습이다. 야후 파이낸스 등 외신에 따르면 디즈니, 다우 등 1만 명 단위의 코파일럿 구독 기업은 약 2배 증가했다. 재러드 스패터로 MS 업무용 소프트웨어 분야 부사장은 "지난 2분기 'MS365 코파일럿' 가입자가 60% 이상 증가했다"며 "MS365 코파일럿 사용자 수 증가는 고객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중앙대 AI 학과 이재성 교수는 "과거부터 애플은 AI에 소극적인 모습을 취해왔고 투자도 적다 보니 다른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기술력이 약하다"며 "AI 구동을 위해선 자체 기술보단 구글 텐서 처리 장치(TPU)를 사용하는 등 외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2024.09.07 09:01양정민

국민연금 자동조정장치 도입 시 1인당 연금총액 2천만원 감소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민연금 개혁안 가운데 자동조정장치 도입 방안을 두고 뒷말이 나오고 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며 연금 수급자 1인당 2천만 원이 감소하게 된다는 견해가 나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방안에는 '자종조정장치'와 '세대 간 차등부과' 내용이 포함됐다. 자동조정장치는 재정이나 인구여건에 따라 별도의 법 개정이나 정부의 조치 없이도 연금액을 자동으로 감액할 수 있는 제도다. 복지부는 이러한 감액조치를 매년 연금액에 반영해왔던 물가상승률을 조정해서 감액하겠다고 밝혔다.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 따르면, 실질경제성장률·물가상승률·명목임금상승률·기금투자수익률 등 연금재정을 결정하는 주요경제변수들은 악화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총인구와 국민연금가입자는 감소하지만, 노령층과 노령연금 수급자는 증가하고 있다. 때문에 노인부양비와 연금제도부양비 증가하는 추세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복지부가 자동조정장치를 반영하면 중·장년세대와 미래세대로 갈수록 점점 연금액은 삭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국민연금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보험료율을 15%까지 매년 인상한다는 가정 하에 일본식 자동조정장치를 적용했을 때의 상황을 전망한 바 있다. 오는 2030년 신규수급자는 살면서 받게 되는 총연금급여액이 1억2천675만원에서 1억541만원으로 16.8%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50년 신규수급자의 경우는 생애총급여가 1억2천35만원에서 9천991만원으로 17.0% 삭감됐다. 또한 세대 간 추등부과도 '구멍'이 존재한다. 복지부는 16년에 걸쳐 청년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보험료 인상속도를 차등할 필요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이러한 발상이 소득수준에 기반한 보험료 부과라는 사회보험원칙에 맞느냐고 반문했다. 청년세대의 고소득자보다 중장년세대의 저소득자에게 더 많은 보험료율을 부과하는 것이 과연 공평하는냐는 지적이다. 아울러 40대·50대 중장년층에게 보험료를 과부담시키면 실직한 중장년층 채용에도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의원은 “이번 정부안은 지난 국회 연금특위에서 시민대표단이 다수로 선택한 '더 내고, 더 받는 안'을 무시한 것”이라며 “재정안정화장치는 연금액을 삭감하는 것을 넘어 그동안 국민연금이 민간연금과 다른 점으로 꼽았던 '물가인상율 반영'을 사실상 무력화시켜 공적연금인 국민연금을 민간연금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다.

2024.09.07 09:00김양균

K배터리, 중국 빼도 올해 전기차 점유율 2.1%p 하락

올해 1~7월 중국을 제외하고 전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를 조사한 결과,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시장 점유율이 2.1%p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이 기준 배터리 총 사용량은 약 192.8GWh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성장했다. 같은 기준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해 50.4GWh로 2위를 유지했다. SK온은 5.3%로 오른 20.5GWh로 3위에 올랐다. 삼성SDI는 국내 배터리 3사 중 가장 높은 13.6% 성장률로 18.8GWh의 성장률을 기록해 4위에 올랐다. 반면 3사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1%p 하락한 46.5%를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량 따른 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은 3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모델의 판매량에 기인한다. 삼성SDI는 BMW i4, i5, i7, iX와 아우디 Q8 이트론, 지프 랭글러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가 유럽에서 견조한 판매량을 나타냈고 북미에서 리비안 R1T와 R1S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3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SK온은 연초 판매량 부진을 보인 현대자동차그룹의 아이오닉5, EV6, EV9와 포드 F-150 라이트닝의 판매 호조가 성장세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고객사인 테슬라 모델3·Y, 폭스바겐 ID.4, 포드 머스탱 마하-E, GM 캐딜락 리릭 등 유럽과 북미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는 차량들이 견조한 판매량을 유지하며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 성장세를 견인했다. 특히,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판매량이 잠시 주춤했던 테슬라 모델3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배터리 사용량도 크게 증가했다. 일본 업체 중 유일하게 상위 10곳에 이름을 올린 파나소닉은 올해 배터리 사용량 18.8GWh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으나 전년 동기 대비 25.4% 역성장했다. 파나소닉의 주요 역성장 원인으로는 연초 모델3의 페이스리프트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분석된다. 비(非)중국 시장에서도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는 중국의 CATL은 11.0%의 성장률울 기록해 51.9GWh로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테슬라,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현대 등 전세계 주요 OEM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고 있다.

2024.09.06 17:20김윤희

TCL, 위대함을 고취하고 비전 공개

-- IFA 2024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홈 시어터, 모바일 기술 및 홈 리빙의 미래에 대한 비전 발표 베를린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선도적인 소비자 가전 기업이자 세계 2대 TV 브랜드인 TCL 일렉트로닉스(TCL Electronics)가 오늘 TCL IFA 2024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TCL IFA 2024 Global Press Conference)에서 더 스마트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확장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래주의와 패션을 결합한 혁신적인 야외 큐빅 공간에서 선보인 이번 신제품에는 TCL의 최신 프리미엄 QD-Mini LED TV, NXTFRAME TV, 모바일 기기 및 가전 등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 TCL과 파트너사의 고위 대표들은 강력한 파트너십 네트워크와 전 세계 소비자를 위해 진화하는 설계와 최첨단 기술을 매끄럽게 결합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TCL이 어떻게 위대함을 고취했는지 강조했다. 독보적인 시청각 경험을 선사하는 신제품, 홈 엔터테인먼트를 재정의 더 큰 크기와 더 높은 화질을 지향하는 TV 업계의 추세에 따라, TCL은 자사의 선구적인 QD-Mini LED TV 시리즈에 최신 추가 제품인 프리미엄 X11H QD-Mini LED TV와 C765를 선보였다. 올 도메인(all-domain) 헤일로 컨트롤 기술을 특징으로 하는 두 모델 모두 조명부터 이미징에 이르기까지 전체 Mini LED 프로세스를 정밀하게 조정하여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헤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시네마틱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대형 QD Mini LED TV의 정점인 98인치 X11H는 14112개의 로컬 디밍 존을 갖추고 있어 명암비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며, 최대 6500니트의 밝기로 모든 프레임에 정교한 디테일과 전례 없는 수준의 빛과 그림자를 구현해 낸다. TCL IFA 2024 Global Press Conference TCL은 사상 최초의 NXTFRAME TV 출시로 홈 엔터테인먼트의 개념을 재정의하고 있다. NXTFRAME은 단순한 TV를 넘어 가정용 디지털 아트 및 엔터테인먼트의 미래를 제시한다. 예술과 디자인, 최첨단 기술이 하나의 우아한 패키지에 담겨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함께 생활하는 기기가 최초로 탄생했다. 어떤 생활 환경에서도 개인의 취향, 스타일, 열망을 반영하는 걸작처럼 집 안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진정으로 개성 있는 맞춤형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TCL NXTFRAME TV의 프로 버전에는 세계적인 명품 오디오 회사인 뱅앤올룹슨(Bang & Olufsen)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첫 번째 제품인 Audio by Bang & Olufsen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피커를 완성하는 뱅앤올룹슨의 음향 전문가가 TV의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를 튜닝하고 테스트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뱅앤올룹슨의 표준에 부합하는 오디오 품질을 보장하게 되었다. 놀라운 서라운드 사운드를 제공하는 새로운 Q85H 사운드바와 TCL R8U 프로페셔널 모니터 등 더욱 뛰어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다른 제품들도 있다. 또한 TCL은 2025년에 Dolby Atmos FlexConnect가 X 시리즈를 포함한 TCL의 하이엔드 제품 포트폴리오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Dolby Atmos FlexConnect는 실내 어디에나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지능적으로 최적화된 Dolby Atmos 사운드를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다. 모바일 라이프에 혁신을 일으키는 향상된 성능과 최적화된 기술 TCL은 IFA 2024에서 또 다른 독점 발표를 통해 최신 NXTPAPER 시리즈 스마트폰인 TCL 50 NXTPAPER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수상 경력에 빛나는 TCL의 디스플레이 기술 중 최신 버전인 NXTPAPER 3.0을 탑재했다. 사람 눈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된 NXTPAPER 3.0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일반 디스플레이와 저전력 전자 잉크 스타일 디스플레이 사이를 전환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인 새로운 NXTPAPER Key를 통해 더욱 향상되었다. 또한 TCL 50 NXTPAPER 시리즈 휴대폰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통합된 AI 기능을 갖춘 최초의 NXTPAPER 디바이스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AI 기반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TCL은 새로운 NXTPAPER 시리즈 모델과 함께 최근 출시된 TAB 11 Gen 2도 시연했다. 슬림한 베젤의 놀라운 11인치 NXTVISION 디스플레이를 자랑하는 이 제품은 시종 향상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청 환경을 선사한다. 매끄럽게 연결된 생활 가전으로 한 차원 높은 스마트 라이프 제공 TCL은 홈 리빙의 미래를 위해 미적 감각, 내구성 및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새로운 컬러, 소재, 마감(CMF) 옵션을 갖춘 일련의 커넥티드 리빙 가전제품을 출시했다. 혁신적인 기술, 작동 소음 감소, 오프라인 음성 제어 및 주요 스마트 홈 허브와의 통합을 통해 TCL FreshIN 3.0 Fresh 에어컨은 A+++ 에너지 효율 등급과 함께 탁월한 품질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 첫 선을 보인 TCL Free Built-in 냉장고와 Elite Kitchen Combi 냉장고는 주방 냉장고의 또 다른 혁신을 보여주었다. TCL Free Built-in 냉장고는 양쪽에 1cm의 간격만 있으면 주방에 완벽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Elite Kitchen Combi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정리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삶을 단순화한다. 또한 열과 증기를 통해 거의 모든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는 최신 TCL 세탁기 및 건조기 페어도 공개되었다. 세탁한 옷을 최대 10시간 동안 부드러운 주기로 움직이게 하여 주름과 냄새를 방지하는 Fresh On 모드가 포함되어 있다. TCL과 TCL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을 참조한다. TCL IFA 2024 부스날짜: 2024년 9월 6일~10일장소: 독일 메세담 베를린(Messedamm Berlin) Hall 21A TCL 일렉트로닉스(TCL Electronics) 소개 TCL(1070.HK)은 선도적인 소비자 가전 브랜드이자 TV 업계의 글로벌 리더다.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TV, 오디오, 가전제품, 모바일 기기, 스마트 안경, 상업용 디스플레이 등 소비자 가전제품의 연구, 개발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www.tcl.com/https://www.tc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6 17:10글로벌뉴스

아너, IFA 2024서 혁신적 HONOR Magic V3로 가능성의 미래를 펼치다

-- 업계를 선도할 혁신적 AI 기능 갖춘 HONOR MagicBook Art 14와 HONOR MagicPad 2 공개 베를린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글로벌 기술 브랜드 아너가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4'에서 획기적인 인공지능(AI) 하드웨어 역량과 협력적인 AI 프라이버시 보호 아키텍처를 발표하며 AI 기반 세계에서 혁신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매진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아너는 또 이번 행사에서 ▲ 안쪽으로 접히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HONOR Magic V3 ▲매끈하면서도 예술적인 노트북 HONOR MagicBook Art 14 ▲최첨단 혁신 디지털 캔버스 HONOR MagicPad 2 ▲스타일리시한 헬스 트래커 HONOR Watch 5 등 최신 AI 기반 플래그십 디바이스도 함께 공개했다. 조지 자오 아너 CEO는 "AI는 우리 산업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면서 매일 전 세계 소비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풍부한 경험을 새롭게 창조하고 있다"면서 "스마트 디바이스 공급업체인 우리는 소비자에게 놀라운 접근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디바이스에 대한 전문 지식을 결합해 AI 로드맵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는 개인적이고 직관적이며 더욱 안전한 AI 경험을 만들 수 있다"면서 "우리가 내놓은 이 모든 새로운 플래그십 디바이스 덕분에 소비자들이 진정 마법 같은 경험을 맛볼 수 있는 인간 중심적 AI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너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집중 조명했다. 매트 월드버서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솔루션 및 소비자 AI 담당 상무이사는 "아너와의 협업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구글의 AI 모델과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아너는 Magic V3 사용자에게 일상생활에서 AI를 통해 흥미롭고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HONOR Magic V3: 강력한 성능 갖춘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스마트폰 폴더블 디바이스의 한계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는 아너는 내구성, 배터리, 디스플레이 및 AI 경험을 강화한 안쪽으로 접히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폰 HONOR Magic V3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완전히 새로워진 HONOR Magic V3는 접었을 때 9.2mm에 불과한 두께와 깃털처럼 가벼운 226g 무게의 본체로 플래그십 바폰(bar phone)의 슬림함과 무게에 필적하는 최고의 휴대성을 보장한다. 19가지 혁신적인 소재와 114개의 미세 구조를 세심하게 적용하여 이룬 이러한 혁신으로 폴더블 디바이스의 정밀함과 슬림함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돔(dome) 형태의 팔각형 카메라 모듈이 특징인 HONOR Magic V3는 돔 구조의 건축적 미학과 기술적 혁신의 완벽한 통합을 이뤄냈다. 이 카메라 모듈은 다이아몬드 커팅을 통해 디바이스의 전체 외관에 우아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HONOR Magic V3는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 섬유를 본체 소재에 통합해 다른 플래그십 바폰 대비 충격 저항성을 40배 향상시키는 동시에 후면 커버 두께를 30% 이상 줄였다. 또한 독점적인 아너 슈퍼 스틸(Super Steel) 힌지 탑재로 최대 50만 회의 접힘을 견딜 수 있어 권위 있는 SGS 내구성 인증을 획득했다. 아너 슈퍼 아머드 이너 스크린(Super Armored Inner Screen)과 아너 스크래치 방지용 나노 크리스털 쉴드(NanoCrystal Shield)로 강화된 HONOR Magic V3는 일상적인 사용상 혹독한 조건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6.43인치 외부 디스플레이와 7.92인치 내부 폴더블 스크린이 장착된 HONOR Magic V3는 몰입감 넘치는 듀얼 사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즐거운 시각적 여정을 선사한다. 사용자의 웰빙과 편안함을 최우선시하는 HONOR Magic V3에는 세계 최초의 AI 디포커스 디스플레이(Defocus Display) 기술, 4320Hz 무위험 PWM 디밍, 다이내믹 디밍(Dynamic Dimming), 서카디안 나이트 디스플레이(Circadian Night Display), 내추럴 톤 디스플레이(Natural Tone Display) 등 다양한 혁신적인 눈 편의 기능이 통합됐다. 또한 HONOR Magic V3는 초고속 66W 유선 및 50W 무선 아너 초고속충전(SuperCharge) 기능이 지원되는 첨단 5150mAh 3세대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자에게 스트레스 없는 끊김 없는 모바일 경험을 보장한다. 50MP 망원 잠망경 카메라(Periscope Telephoto Camera), 50MP 메인 카메라(Main Camera), 40MP 초광각 카메라(Ultrawide Camera)로 구성된 혁신적인 아너 팔콘 카메라(Falcon Camera) 시스템을 갖춘 HONOR Magic V3는 멋진 스마트폰 사진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탁월한 이미지 품질과 다용도성을 약속한다. HONOR Magic V3는 온디바이스 인텔리전스와 프리미엄급 성능 전력 효율성의 대명사인 스냅드래곤® 8세대 3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지능형 기능을 제공하며 AI로 강화된 새로운 미래를 선보인다. 매직 포털 온 폴더블(Magic Portal on Foldable)과 함께 아너 AI 모션 센싱(Motion Sensing) 및 아너 AI 인물 엔진(Portrait Engine) 같은 온디바이스 AI 지원이 되는 사진 등이 주요 기능이다. 아너는 사용자가 전반적인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구글 클라우드 AI 모델 및 API가 지원하는 아너 AI 지우개(Eraser), 대면(Face to Face) 번역, 아너 노트(Notes) 도구 등 다양한 생산성 기능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능은 비즈니스 및 전문 사용자의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아너 디바이스상에서 향상된 보안 경험을 제공하면서 AI를 통해 새로운 다목적성 및 생산성 시대를 열겠다는 아너의 약속을 이행해준다. HONOR MagicBook Art 14: AI 기반의 미래 생산성을 세련되게 향상시키는 제품 HONOR MagicBook Art 14는 인간 중심의 혁신과 강력한 기능을 결합하여 기존 노트북 경험을 혁신하는 노트북 업계의 획기적인 도약을 상징한다. 덩굴잎 모양의 곡선 디자인과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마감을 위해 사용되는 새틴 에나멜 스프레이(Satin Enamel Spraying) 기술이 적용된 이 노트북은 강력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함께 최첨단 플랫폼 수준의 AI 기능을 통합하여 탁월한 생산성과 사용자 경험을 보장함으로써 경량 엔지니어링의 경이로움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아너는 또 스마트폰의 대명사인 가볍고 슬림한 특성을 노트북에 적용하여 지금까지 나온 것 중 가장 가볍고 슬림한 AIPC(Advanced Programmable Interrupt Controller)를 시장에 출시하게 됐다 HONOR MagicBook Art 14는 불과 1kg의 무게와 10mm의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는 선구적인 '토폴로지 최적화(재료가 가장 효율적으로 배치되도록 구조의 모양과 배열을 수학적으로 계산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는 설계 방식)를 통한 경량 설계 구조(Topology Lightweight Structure)'를 선보인다. 마그네슘으로 제작된 합금 본체와 티타늄으로 제작된 키보드를 특징으로 하는 이 노트북은 가벼운 디자인과 내구성의 완벽한 균형이 자랑거리다. HONOR MagicBook Art 14는 업계 최고의 모듈식 카메라 디자인을 통합해 프라이버시와 적응성을 강화한 분리 가능한 마그네틱 구성으로 더 넓고 몰입감 넘치는 시각적 여정을 선사한다. 이 노트북은 또 극도로 선명한 3.1K 해상도를 자랑하는 매혹적인 14.6인치 아너 풀뷰(FullView) 터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14인치 노트북 중 가장 큰 97%의 뛰어난 화면 대 본체 비율로 몰입감 넘치는 풍부한 시청 경험을 보장한다. 사용자의 웰빙에 대한 아너의 관심을 보여주는 이 디스플레이는 4320 고주파 PWM 디밍, 다이내믹 디밍 기술, 전자책 모드 등 업계 최고의 시력 보호 기술을 탑재하여 편안하고 안전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HONOR MagicBook Art 14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지능형 이메일 관리 ▲데이터 인사이트와 시각화 ▲실시간 전사(轉寫)와 요약 등의 고급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제공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준다. 전력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킨 이 노트북은 AI 기반 OS 터보(Turbo) 3.0을 탑재하여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성능 전략을 정밀하게 조정함으로써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여 강력하면서도 안정적인 노트북 경험을 보장한다. 아너의 공간 오디오(Spatial Audio) 기술과 AI 컴퓨팅 성능으로 구동되는 HONOR MagicBook Art 14는 뛰어난 오디오의 기준을 재정의한다. 이 기술은 공간 재구성 및 음질 이퀄라이제이션(Sound Quality Equalization)을 결합하여 생생한 오디오 환경을 조성한다. 첨단 AI 알고리즘과 결합해 양방향 사운드 캡처 능력을 향상시킨 마이크 설계는 어떤 조건에서도 탁월한 사운드 캡처 및 소음 감소를 보장하여 그룹 회의 및 인터뷰와 같은 상황에 적합하여 사용자가 수준 높은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고성능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 155H로 구동되는 HONOR MagicBook Art 14는 6개의 성능 코어, 8개의 효율적인 코어, 2개의 효율적인 저전력 코어를 갖춘 이종(異種) 코어를 채택하여 4.8GHz로 터보 부스트할 수 있어 노트북이 까다로운 작업을 처리하면서도 배터리를 크게 절약하며 멀티태스킹 성능을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GPU 성능은 2배, AI 성능은 70% 각각 향상된 HONOR MagicBook Art 14는 고성능 노트북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 또한 이 노트북에는 썬더볼트(Thunderbolt) 4, USB-C, USB-A, HDMI, 3.5mm 헤드폰/마이크 잭 등 다양한 포트가 탑재되어 있어 전반적인 편의성이 높아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동시에 이종 배터리 설계(Heterogenous Battery Design)로 HONOR MagicBook Art 14 시리즈는 공간 활용도를 30% 향상시키면서 60Wh의 강력한 용량으로 사용자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준다. HONOR MagicPad2: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의 완벽한 통합 HONOR MagicPad2는 5.8mm의 초박형 본체와 555g에 불과한 무게를 자랑하는 슬림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동 중에도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태블릿이다. 144Hz 화면 재생률을 지원하는 12.3인치 아너 아이 컴포트 디스플레이(Eye Comfort Display)를 탑재하여 다양한 콘텐츠에서 향상된 부드러움과 반응성으로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이중 TÜV 인증을 받은 이 태블릿은 AI 디포커스 디스플레이, 4320Hz 고주파 PWM 디밍, 서카디안 나이트 디스플레이, 다이내믹 디밍 기능과 같은 혁신적인 첨단 기능을 통해 눈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준다. HONOR MagicPad 2는 뛰어난 시각적 및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이 태블릿은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Enhanced) 인증을 받아 놀라운 화질과 DTS의 오디오로 고품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보장하여 언제 어디서나 디즈니+에서 영화 같은 시청각의 향연에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또 아너 공간 오디오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이전 모델에 비해 25% 더 넓어진 음장(音場)을 제공해 모든 사용자에게 풍부한 오디오 경험을 선사한다. HONOR MagicPad 2는 강력한 온디바이스 생성형 AI와 초현실적인 게임 등을 즐기는 프리미엄 경험을 위해 스냅드래곤® 8s 3세대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동된다. 1005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빠른 충전과 효율적인 전력 소비가 가능한 66W 고속 충전 기술로 보완돼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모두를 위한 강력한 백업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의도 기반 인식을 기반으로 하면서 강력한 AI 기능을 갖춘 새로운 MagicOS 8.0으로 구동되는 HONOR MagicPad2는 사용자에게 전례 없는 마술 같은 지능형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매직 포털(Magic Portal) 기능은 상호 작용 니즈를 예측하고, 의도를 미리 파악하여 사용자가 길게 누르고 드래그하는 것만으로 일정이나 더 많은 작업을 생성할 수 있게 해준다. 음성에서 텍스트, 손글씨 미화(Handwriting Beautification) 및 수식 인식(Formula Recognition) 기능에 이르기까지 AI 기반 사무용 도구는 HONOR MagicPad 2의 생산성을 더욱 향상시켜 사용자가 일상적인 작업에서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게 지원한다. HONOR Watch 5: 가벼운 디자인과 첨단 기능 아너는 또한 최신 기술과 매끄러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HONOR Watch 5를 출시했다. 무게 35g에 두께 11mm에 불과한 이 제품은 하루 종일 착용해도 가볍고 편안하게 느껴진다. 450x390 픽셀 해상도와 322 PPI의 1.85인치 아몰레드(AMOLED) 컬러 디스플레이는 풀스크린 터치 조작을 지원해 생생한 시각적 경험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HONOR Watch 5는 실리콘 카본 배터리를 탑재하여 480mAh 용량으로 15일 동안 착용 가능한 인상적인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터보 X 스마트 전원 관리(Turbo X Smart Power Management) 기능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도 보장한다. 또한 심박수 및 산소포화도(SpO2) 수치를 비롯한 필수 건강 지표를 추적하여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건강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HONOR Watch 5는 AccuTrack 위치 추적 시스템을 통해 GPS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켜 사용자에게 더욱 정밀하게 활동을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색상 및 가격 자연 경관의 경이로움에서 영감을 받은 HONOR Magic V3는 레디쉬 브라운(적갈색), 그린, 블랙 세 가지 멋진 색상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1999유로부터 시작한다. 599유로부터 시작하는 HONOR MagicPad2는 문라이트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아너 온라인 스토어(www.hono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HONOR 소개 아너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강력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상징적인 기술 브랜드로 발돋움해 모두를 위한 새로운 지능형 세상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투자로 전 세계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성취하고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다양한 고품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을 특징으로 하는 아너의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 포트폴리오는 사람들이 더 나은 자신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너 온라인(www.honor.com )이나 이메일(newsroom@honor.com)로 문의하시길 바란다. https://community.honor.com/    https://www.facebook.com/honorglobal/    https://twitter.com/Honorglobal    https://www.instagram.com/honorglobal/    https://www.youtube.com/c/HonorOfficial   

2024.09.06 17:10글로벌뉴스

마드라스체크, 일자리 으뜸기업 2년연속 선정

마드라스체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마드라스체크는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속 선정됐다.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일과 삶의 균형 실천, ▲청년·여성·장애인·고령자 등을 위한 배려, ▲정규직 전환 등에 대한 기업의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된다. 100대 으뜸기업의 평균 이직률은 1.8%로 전체기업 평균 3.7%에 비해 절반 수준을 기록했다. 평균 고용증가율은 16.0%로, 전체기업 평균 2.8%에 비해 약 7배가량 높은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통해 2024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들은 근로 환경의 지속적인 개선과 복지 증진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는 ▲청년 일자리 창출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노력 ▲공정채용 ▲직원의 직무 능력(교육)장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만들기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드라스체크는 자율출퇴근제, 점심시간 확대, 워케이션 제도 등 유연한 근무 환경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안식휴가제, 장기근속 포상, 호캉스(서울, 강원, 제주 등 전국에 위치한 호텔/리조트)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마련하여 직원들의 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년 직원의 비율이 높은 마드라스체크는 주거안정을 위한 월세 지원 및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제도도 운영 중이다. 또한 직원들의 성과를 적절히 보상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노력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자기계발을 추구하는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기계발에 사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비, ▲도서구매비, ▲직무 역량 강화 교육제도, ▲사내 교육 ▲동호회비 등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CEO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올핸즈 미팅을 운영해 회사의 공통의 목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하며 직책여부에 관계없이 발표를 하고 싶은 직원은 누구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발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전을 통한 성장과 학습의 기회를 부여한다. 이외에도 ▲점심식사비 ▲사내 카페테리아(커피와 간식), ▲건강검진비 ▲회사 내 다양한 휴게 공간 ▲헬스장 무료 이용 등을 제공하여 건강 관리와 함께 만족도 높은 위한 업무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제도 운영과 행복한 업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 분기별 노사위원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업무 고충을 듣고 해결 중에 있으며 직원 버킷리스트를 함께 만들고 실행해 가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협업툴을 개발하는 회사로써 직원들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시했고 이번 수상까지 이어져 의미가 크고 임직원들 모두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성장과 만족이 회사의 성장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 개발과 보상으로 모두가 함께 혁신하고 성취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06 16:30남혁우

슈퍼마이크로, 차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 탑재한 X14 서버 선공개… AI, HPC 및 주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 지원 강화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 포함 전면 재설계로 새로운 아키텍처 구축 캘리포니아주 샌호세, 2024년 9월 6일 /PRNewswire/ --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엣지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새로운 X14 서버 플랫폼을 사전 공개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 및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2024년 6월에 성공적으로 출시된 X14 서버를 최신 기술로 전면 업그레이드했다. 새로운 X14 서버는 단일 노드에서 사상 최대인 256개의 P-코어를 지원하며, 최대 8800MT/s의 메모리, 그리고 차세대 SXM, OAM 및 PCIe GPU와 호환되는 차세대 DLAM 모듈 MRDIMM을 지원한다. 해당 구성은 AI와 컴퓨팅을 획기적으로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대규모 AI 학습, 고성능 컴퓨팅, 복잡한 데이터 분석 작업 등에 들어가는 시간 및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조기 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고, 점프스타트 프로그램(JumpStart Program)으로 원격 액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슈퍼마이크로는 X14 재설계를 통해 당사 역사상 가장 중요한 혁신 중 하나를 이뤘으며, 이는 전례 없는 성능과 새로운 최첨단 기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슈퍼마이크로는 이처럼 뛰어난 성능을 랙 스케일로 제공할 준비가 됐다. 해당 서버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DTC(direct-to-chip) 수냉식 냉각 및 랙, 통합 연동 서비스와 함께 제공된다. 또한, 1,350개의 수냉식 냉각 랙 포함 월 최대 5,000개의 랙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과 글로벌 제조 역량을 갖췄다. 이로 인해 납품 시간을 단축하면서 TCO까지 줄이는, 완벽하게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설계된 X14 서버는 차세대 GPU와 집적도가 더 높은CPU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10U 및 다중 노드 폼 팩터를 탑재했습니다. 또, CPU당 12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이 강화된 메모리 슬롯과 더불어 메모리 성능이 최대 37% 향상된 차세대 MRDIMM을 갖추는 등 아키텍처를 완전히 새롭게 구축했다. 스토리지 인터페이스의 업데이트는 더 높은 드라이브 집적도를 제공하고, 서버 아키텍처에 직접 통합된 수냉식 냉각 시스에 대한 지원을 확장한다. 슈퍼마이크로 X14 제품군에 10개가 넘는 서버가 새롭게 추가된 가운데, 일부는 세 가지 특정 워크로드를 위한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자랑한다. 세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다: GPU 최적화 플랫폼: 최고 성능과 향상된 냉각 역량을 통해 전력 소모가 가장 큰 GPU를 지원한다. 대규모 AI 학습, LLM, 생성형 AI, 3D 미디어, 가상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고집적 컴퓨팅 다중 노드: 슈퍼블레이드와 새로운 플렉스트윈이 여기에 해당되며, DTC 수냉식 냉각을 활용해 표준 랙의 성능 코어를 기존보다 늘렸다. 검증된 하이퍼 랙 마운트: 단일 또는 이중 소켓 아키텍처와 기존 폼 팩터의 유연한 I/O 및 스토리지 구성이 결합됐으며, 기업과 데이터센터에서 워크로드 증가에 따라 스케일업 및 스케일아웃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X14 성능 최적화 시스템은 출시를 앞둔 P-코어 탑재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2025년 1분기에는 E-코어가 탑재된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소켓 호환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내장형 기능은 코어당 성능 또는 와트당 성능에 맞춰 워크로드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의 구축을 지원한다. 라이언 타브라 (Ryan Tabrah) 인텔 부사장 겸 제온 6 제품 부문 총괄은 "P-코어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는 역대 최고로 강력하며, 더 많은 코어와 뛰어난 메모리 대역폭 및 I/O를 통해 AI와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성능을 제공한다"며, "슈퍼마이크로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며, 최신 AI 및 고성능 컴퓨팅에 대한 끊임없이 높아지는 요구사항을 충족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인텔 제온 6900 시리즈 프로세서(P-코어)를 탑재한 슈퍼마이크로 서버는 내장된 인텔 AMX 가속기에서 새로운 FP16 명령어를 지원해 AI 워크로드 성능을 더욱 향상시킨다. 해당 서버는 CPU당 12개의 메모리 채널을 갖춰 최대 8800MT/s의 DDR5-6400과 MRDIMM을 모두 지원하며, CXL 2.0을 포함하고, 고집적 산업 표준 EDSFF E1.S 및 E3.S NVMe 드라이브를 보다 광범위하게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기반 X14 제품군 슈퍼마이크로 X14 서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슈퍼마이크로의 랙 스케일 통합 및 수냉식 냉각은 확장된 X14 제품군을 지원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제조 역량, 광범위한 랙 스케일 통합 및 테스트 시설,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품군을 갖췄으며, 몇 주 만에 어떤 규모에서도 완벽한 솔루션을 설계, 구축, 테스트, 검증 및 제공한다. 또한, 슈퍼마이크로는 CPU, GPU 및 메모리용 냉각판, 냉각 분배 장치, 냉각 분배 매니폴드, 호스, 커넥터, 냉각탑 등 자체 개발한 액체 냉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수냉식 냉각은 랙 단위로 쉽게 통합할 수 있으며, 시스템 효율성 향상, 열 스트롤링 발생 감소, 데이터센터 구축의 총 소유 비용(TCO) 및 총 환경 비용(TCE) 감축이 가능하다. GPU 최적화: 대규모 AI 학습, LLM, 생성형 AI, 그리고 HPC용으로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8개의 최신 SXM5 및 SXM6 GPU를 지원하며, 공냉식 및 수냉식 냉각 옵션 모두 제공한다. PCIe GPU: GPU 유연성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으며, 열 관리에 최적화된 5U 섀시에서 최대 10개의 듀얼 슬롯(double-width) PCIe 5.0 가속기 카드 지원한다. 미디어, 협업 설계, 시뮬레이션, 클라우드 게임, 가상화 워크로드에 이상적이다. 인텔 가우디 3 AI 가속기: 슈퍼마이크로는 업계 최초로 인텔 가우디3 가속기 기반의 AI 서버를 출시할 예정이며, 해당 가속기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이로 인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과 AI 추론의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OAM 범용 베이스보드에 탑재된 인텔 가우디 3 가속기 8개, 비용 효율적인 스케일아웃 네트워킹용 통합 OSFP 포트 6개, 그리고 커뮤니티 기반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스택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을 갖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슈퍼블레이드 – 6U 슈퍼블레이드는 고성능, 집적도 최적화,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랙 집적도를 랙당 최대 100개의 서버, 그리고 GPU 200개까지 극대화한다. AI, HPC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각 노드는 공냉식 또는 DTC 수냉식 냉각으로 효율성 극대화하고 최고 TCO로 최저 PUE를 달성한다. 또, 100G 업링크 및 전면 I/O를 갖춘 이더넷 스위치 최대 4개를 연결해 노드당 최대 400G 인피니밴드 또는 400G 이더넷의 다양하고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지원한다. 플렉스트윈: 48U 랙에 최대 24,576개의 성능 코어를 갖춘 다중 노드 구조로 최대의 컴퓨팅 성능 및 집적도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HPC 및 기타 컴퓨팅 집약적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각 노드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CPU 열 스로틀링 발생을 줄이기 위해 DTC 수냉식 냉각만 제공하며, HPC 저지연 전면 및 후면 I/O로 노드당 최대 400G의 다양한 유연한 네트워킹 옵션을 지원한다. 하이퍼: X14 Hyper는 슈퍼마이크로의 주요 랙마운트 플랫폼으로, 까다로운 AI, HPC 및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 최대 워크로드 가속을 위한 듀얼 슬롯 PCIe GPU를 지원하는 단일 또는 이중 소켓 구성을 갖추고 있다. 공기 냉각과 DTC 수냉식 냉각 모델을 모두 사용해 열 제한 없이 탑빈 CPU를 지원하고 데이터 센터 냉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 소개] 슈퍼마이크로는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이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AI, 5G 통신 및 엣지 IT 인프라를 위한 혁신을 시장에 가장 먼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서버, AI, 스토리지, IoT, 스위치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탈 IT 솔루션 제조사다. 슈퍼마이크로의 마더보드, 전원 및 섀시 설계 전문성은 개발 및 생산을 강화해 전 세계 고객을 위해 클라우드부터 엣지까지 차세대 혁신을 지원한다. 미국과 아시아, 네덜란드에 위치한 글로벌 제조시설의 규모와 효율성을 기반으로 자체 설계 및 제조되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은 그린 컴퓨팅 제품으로, 총소유비용(TCO)를 개선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도록 최적화됐다. 또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서버 빌딩 블록 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은 폼 팩터, 프로세서, 메모리, GPU, 스토리지, 네트워크, 전력 및 냉각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유연하고 재사용 가능한 빌딩 블록을 기반으로 구축된 광범위한 시스템 제품군에서 자신의 특정 워크로드와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제품을 선택하여 최적화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서버빌딩블록솔루션즈(Server Building Block Solutions), 친환경 IT추구(We Keep IT Green)는 슈퍼마이크로의 상표 또는 등록상표이다. 인텔, 인텔 로고, 그 외 인텔 상표는 인텔 코퍼레이션 및 산하 조직의 트레이드마크이다. 기타 모든 브랜드, 명칭 및 상표는 각 해당 소유주의 자산이다. 사진 - https://mma.prnasia.com/media2/2498373/image001.jpg?p=medium600심벌 마크 - https://mma.prnewswire.com/media/1443241/4896032/Supermicro_Logo.jpg

2024.09.06 16:10글로벌뉴스

CCTV+: 23회 '차이니즈 브릿지' 글로벌 결선 최종우승자 결정돼

베이징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제23회 '차이니즈 브릿지(Chinese Bridge)' 외국인 대학생 중국어 능력 경진대회 글로벌 결선 및 시상식이 지난 2일 중국 동부 푸젠성의 성도인 푸저우시 핑탄현에서 열렸다. jwplayer.key="3Fznr2BGJZtpwZmA+81lm048ks6+0NjLXyDdsO2YkfE=" jwplayer('myplayer1').setup({file: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39/111.mp4', image: 'https://mma.prnasia.com/media2/2497439/111.mp4?p=medium', autostart:'false', stretching : 'uniform', width: '512', height: '288'});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푸젠성 정부의 후원으로 열렸으며, 언어 교육•협력 센터가 주최했다. 또한 푸젠성 교육부, 푸젠 미디어 그룹, 푸젠 사범대학, 푸젠 관광 개발 그룹이 공동으로 주최를 맡았다. 행사에는 자오룽(Zhao Long) 푸젠성 성장, 천지에(Chen Jie) 교육부 차관 겸 국가언어위원회 위원장, 장옌(Zhang Yan) 중국공산당 푸젠성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 겸 홍보부 부장, 리싱후(Li Xinghu) 푸젠성 부성장 등 고위급 인사가 참석했다. 아울러 다양한 관련 기관의 대표와 참가자, 관람객, 외국인 유학생과 중국인 학생, 언론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자흐스탄의 아루장(Arujiang), 이집트의 몰리(Moli), 베네수엘라의 안 리화(An Lihua), 벨기에의 허 지에밍(He Jieming), 뉴질랜드의 왕 샤오슈아이(Wang Xiaoshuai)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챔피언들이 국제 무대에서 겨뤘으며, 벨기에의 허지에밍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푸젠성의 '푸' 문화와 해양 문화, 국제 교류의 역사를 주제로 총 4개 라운드로 진행됐다. 각 대륙을 대표하는 5명의 챔피언은 상위 30명의 지원을 받아 자국의 독특한 문화와 중국 전통문화를 융합한 무대를 선보이며,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제23회 '차이니즈 브릿지' 외국인 대학생 중국어 능력 경진대회는 올해 2월 공식 개최됐다. 해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0개 국가 및 지역 147명의 참가자가 중국 수도 베이징과 푸젠성에서 개최된 본선 무대에 올라 예선,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교육부 언어교육협력센터가 주최하는 '차이니즈 브릿지' 시리즈는 2002년 시작된 이후 중국어를 사랑하는 전 세계 청소년 170만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 기간 참가자들은 베이징, 난핑, 닝더, 취안저우, 푸저우, 핑탄을 방문하며 현지의 역사, 문화, 지역 특색, 민족 풍습과 현대적인 모습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09.06 16:10글로벌뉴스

현대차 달리고 中은 쫓는다…수소 주도권 전쟁 '성큼'

수소차가 완성차 제조업체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양산 수소차를 보유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토요타 외에도 혼다와 BMW가 본격적인 수소차 경쟁에 뛰어들었다. 특히 전기차로 시장을 키우고 있는 중국도 수소차에 공을 들이고 있어 향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BMW는 5일(현지시간) 오는 2028년 수소차를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MW가 출시하는 수소차는 토요타와 함께 개발한 연료 전지 기술이 사용될 예정이다. BMW는 독일 완성차 제조업체 중 수소연료를 지지해 온 업체 중 한 곳이다. 실제로 BMW는 주행거리가 500㎞이면서 3~4분 안에 연료를 재충전할 수 있는 수소차 iX5 하이드로겐을 개발해왔다. BMW와 토요타는 아직 수소차 산업이 무르익지 않았지만 공동 개발을 통해 추후 비용을 절감하고, 이 기술을 상용차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BMW는 2028년 무렵 수소 충전 인프라가 상당히 개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차 출시 계획도 이런 뜻에서 나온 것이다. 수소차는 높은 연료 비용과 충전 인프라 등으로 인해 안전성, 주행거리의 장점이 부각되지 않았다. 하지만 현대차와 토요타는 수소가 전기차와 함께 미래 연료로 거듭날 것으로 내다보고 일찍이 준비에 나선 바 있다. 특히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수소승용차를 양산했고 글로벌 수소차 시장을 이끌어왔다. 토요타는 미라이를 출시해 후발주자지만 맹렬한 추격에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전기차의 부진과 수소차의 불신 등이 겹쳐 하이브리드 호조로 이어졌고 수소차 판매량도 절반 가까이 줄어 수소 열풍은 꺼지는 듯했다. 향후 100년 대계(大計)…"현재가 아닌 미래 주도권 전쟁" "수소는 후대를 위해 준비해놓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 열린 'CES2024'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누군가는 해야 하고, 안 하면 뺏길 수 있다"며 뜻을 이었다. 수소차는 현대차그룹 전반의 과제다. 현대차는 '2024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10년간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해 5조7천억원의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대차는 2045년까지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목표하고 있어 수소의 필요성을 더욱 높였다. 꺼져가던 수소산업의 불을 다시 지핀 것은 현대차의 지속적인 투자뿐만 아니라 수소동맹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서다. 수소연료전지차에 큰 공을 들이고 있는 토요타는 BMW와 협력에 나섰다. 혼다는 수소를 상용차만 적용하겠다던 기존 계획을 변경하고 전기와 수소를 혼합 사용하는 승용차를 출시했다. 현대차와 토요타의 수소동맹 협력도 나오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미·일 경제대화에서 테츠오 오가와 토요타 북미법인 대표이사는 "현대차와 수소·자율주행 분야 등에 대해 얘기했다"고 말했다. 현대차와 토요타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생태계가 구성될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퍼스트 무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패스트 팔로워일때보다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기차에 수소차까지…중국 신사업 '수소'에 낙점 수소산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중국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중국국가에너지청(家能源局)은 올해 3월 '2024년 에너지 업무지침 의견'을 발표했다. 수소의 질적 성장과 수소 생태계 마련을 위해 국가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는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다. 정부의 발표 이후 중국 수소차 산업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올해 9월 기준 중국 길림성, 산시성, 산둥성과 쓰촨성, 내몽골 오르도스시 등은 수소차 고속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전기차가 중국에서 폭발 성장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이 정부 차원의 수소차 키우기에 나선 것이다. 아직 중국은 수소 승용차 계획은 없다. 당장은 상용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지만 승용차 개발에 나선 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인민일보는 "중국 수소차 산업은 순수 전기차 산업에 비해 약 10년 정도 뒤처진 상태"라며 "중국 내 수소차는 2035년 약 1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024.09.06 15:36김재성

정부, 전기차 화재 징후 감지에 초점...충전율 제한 안해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차원에서 배터리 이상 징후 감지 기능 도입을 확대하는 등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그 동안 업계에선 전기차 충전율이 높을 경우 화재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이를 제한해야 한다는 의견과 충전율과 화재 발생 여부는 관계 없다는 의견이 대립했는데 이번 대책에선 충전율을 제한하는 조치는 포함되지 않았다.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전기차 충전율을 파악할 수 있는)스마트 제어 충전기의 충전 제어는 차량에 문제가 있는지를 감지해 그 순간 제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특정 퍼센트를 기준으로 충전을 제어하려고 접근하고 있진 않다”고 답했다. 정부에서 현재 말하는 스마트 제어 충전기는 PLC 모뎀을 탑재한 제품으로, 이는 충전율이 특정 수치를 넘어서면 충전을 제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이 기능은 화재 방지 목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 대신 향후 충전기로 하여금 충전율 외 정보도 전기차에서 수신받게 해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충전을 제한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 BMS·충전기로 이상 징후 이중 감지…"지자체 독단 조치 없앨 것" 정부는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스마트 제어 충전기를 현재 2만3천대 수준에서 내년 9만5천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배터리 화재의 근본적인 원인은 배터리 자체 문제로 양극재와 음극재가 섞이면서 나타나는 발열이지만, 과충전이 됐을 경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탑재된 전기차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과충전을 방지하는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만, BMS 자체 문제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충전기에서 이중으로 확인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충전율을 제한하지 않더라도, 과충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적다는 의견도 냈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과거 태양광 ESS 화재가 발생할 때는 BMS 시스템이 고도화되지 않았는데 완충 후 완전히 방전하는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과학적 검증이 되진 않았지만 이런 우려를 감안해 배터리 제조사들이 현재는 일정 부분 설계 마진을 두고 있다”고 첨언했다. 100% 또는 0% 충전율로 표시되더라도, 실제로는 95% 혹은 5% 충전이 되도록 완전 충전 또는 방전이 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반면 서울시 등 일부 지자체는 전기차 화재 위험을 낮출 취지로 전기차 충전율이 90% 이하인 경우에만 지하주차장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이를 막을 예정이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는 9일 관련 부처와 각 지자체가 모여서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대책을 발표하면 각 지자체들은 이에 따르겠다는 게 큰 대세”라고 설명했다. ■ "BMS 탑재 못하는 전기차 6만대 집중 관리" 정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전기차 총 60만대 중 BMS 탑재 차량은 73%인 44만대 정도다. 그렇지 않은 전기차 중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BMS 탑재 가능한 경우는 약 10만대 정도이고, 이마저도 불가능한 차량은 전체의 10% 수준인 6만대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방기선 실장은 “BMS 탑재가 곤란한 차량에 대해선 제작사가 무상 특별 점검을 하도록 유도하고, 정부 적합성 조사와 차량 정기 점검 시 중점적으로 이 차량들을 살필 계획”이라고 했다. 전기차 화재가 발생할 경우 책임 배상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기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정부에 따르면 전기차 제조사 중 14곳 중 거의 대부분 책임보험에 가입했다. 기업 기밀 유출 문제를 이유로 미가입한 제조사가 어딘지는 밝히지 않았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소방 작업이 어렵다는 이유로 전기차 충전기를 지상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이에 대해 정부는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부 2차관은 “주거 형태가 저희가 아파트 중심인데 신축 아파트는 지상 주차장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전체적인 현황을 보고 일반 주민이나 지자체와 추가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 “전기차 한 대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이 어렵지는 않은데, 지하 주차 공간에서 차량 여러 대로 불이 번지면 소화 약제 투입이 어려워 대형 화재로 발전한다”며 “지하주차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열기가 체류하고 화재 가스가 잘 빠지지 않아 고온이 발생하고 시야가 제한돼 소방대원들이 활동하기 상당히 어려운 여건”이라고 했다. 이어 “보다 나은 소화 약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범정부 TF에서 R&D 사업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2024.09.06 14:23김윤희

오렌지 라이베리아, ZTE와 라이베리아 시골 네트워크 구축 완료

-- 오렌지 라이베리아와 ZTE,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에 128개의 통신 사이트 성공적 구축 --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 커버리지 대폭 향상으로 경제 및 사회 개발 지원 기대 몬로비아, 라이베리아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라이베리아 통신회사인 오렌지 라이베리아가 전략적 파트너인 통합 정보통신 기술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기업 ZTE 코포레이션(0763.HK / 000063.SZ)과 협력해 라이베리아 전역에 새로운 통신 사이트인 Rural EcoSites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로써 라이베리아 농촌 지역의 통신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One of the communication sites deployed by Orange and ZTE 128개의 통신 사이트를 포괄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 3개월 만에 완료됐다. 사이트에는 800MHz와 900MHz 대역을 지원하는 저전력 소비 및 넓은 커버리지를 특징으로 하는 무선 기지국 장비가 사용됐다. 이 네트워크는 외딴 지역 사용자에게 2G 음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4G 데이터 서비스도 지원한다. 사이트마다 PowerPilot AI 에너지 절약 소프트웨어로 성능이 강화된 태양광 에너지와 스마트 리튬 배터리가 통합되어 있어 에너지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실현한다. 또한 마이크로파와 위성 및 4G 중계 기술을 다양한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활용하여 전송 문제를 유연하게 해결해준다. 이 새로운 인프라로 과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고품질 네트워크 접속이 가능해져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의 통신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이로써 농촌 지역 내 58만 명 이상의 가입자는 앞으로 향상된 디지털•금융•에너지 포용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장 마리우스 야오 오렌지 라이베리아 CEO는 "이 프로젝트는 라이베리아 국민에게 더 나은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면서 "우리는 라이베리아의 통신 부문을 발전시키기 위해 ZTE와 같은 파트너와 계속해서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새로 구축된 통신 사이트는 라이베리아 농촌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강력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오렌지 라이베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리한 고품질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장관젠 ZTE 오렌지 중동 및 아프리카(MEA) 어카운트 부문 CEO도 "이번 프로젝트에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렌지 그룹과의 첫 번째 농촌 네트워크 솔루션 구현으로 양사 협력의 중요한 돌파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낙후된 인프라와 혹독한 기후 등 어려운 조건에서도 양사의 배송 팀은 예상치 못한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며 "이러한 성과는 오렌지 그룹과 ZTE 코포레이션 간의 지속적인 협력에서 중요한 전략적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 구축된 농촌 네트워크 인프라는 라이베리아의 농촌 지역사회를 강화하여 경제적•사회적 통합을 촉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렌지 라이베리아와 ZTE는 라이베리아의 통신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ZTE 소개: ZTE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으로 세계를 연결하는 데 이바지한다. ZTE는 혁신적인 기술과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무선, 유선, 장치 및 전문 통신 서비스를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4분의 1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및 지능형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곳에서 연결과 신뢰를 실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ZTE는 홍콩과 선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www.zte.com.cn/global). 다음 사이트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 페이스북 www.facebook.com/ZTECorp엑스 www.x.com/ZTEPress링크드인 www.linkedin.com/company/zte유튜브 www.youtube.com/@ZTECorporation 미디어 문의 ZTE 코포레이션통신 이메일: ZTE.press.release@zte.com.cn

2024.09.06 14:10글로벌뉴스

아•태 지역 예비 창업가 5명 중 3명, 향후 18개월 내 창업 계획

-- 허벌라이프 설문조사 결과 예비 창업가 위한 건강 및 웰니스 분야의 미개척 기회 발견 홍콩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현재 경제 상황을 둘러싼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예비 창업가 5명 중 3명 이상(63%)은 향후 18개월 내에 소규모 사업을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4일 공개된 글로벌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이자 커뮤니티인 허벌라이프가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웰니스 비즈니스 설문조사(Asia Pacific Business of Wellness Survey)' 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또한 10명 중 6명에 가까운 59%는 향후 몇 달 내 창업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등 기업가 정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다음과 같이 소비자 지출과 비즈니스 잠재력 측면에서 건강 및 웰니스 부문의 성장 기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올해 건강 및 웰니스 부문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다. - 예비 창업가들은 식음료(44%), 소매(30%), 기술(25%) 산업에 이어 4번째로 건강 및 웰니스 분야를 창업하기 가장 매력적인 업종(20%)으로 꼽았다. 허벌라이프의 의뢰로 지난 6월 토커 리서치가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APAC 지역의 건강 및 웰니스 소비 트렌드와 함께 창업에 대한 야망과 기회가 중점 조사 대상이었다. 조사에는 한국,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1개 국가와 시장에서 8000명이 참여했다. 토마스 하스 허벌라이프 APAC 지역 수석 부사장 겸 전무이사는 "APAC 지역의 기업가 정신이 긍정적이라는 사실이 확실히 확인됐다"면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들은 올해 비즈니스 환경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녹록지 않을 수 있다"면서 "따라서 예비 창업자들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바른 지식과 전문성을 빌려줄 수 있는 지원 커뮤니티가 있으면서 창업 비용이 낮은 비즈니스 모델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건강 및 웰빙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고, 건강 및 웰니스 부문의 지출 증가는 예비 중소기업 사업자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기업가 정신에 뿌리를 둔 건강 및 웰니스 기업인 허벌라이프는 기존과 예비 기업가를 육성하고 그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4년 비즈니스 환경 경기 부진이 기업의 부채 상환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비용 상승과 제공 제품 및 서비스의 변화를 야기했지만 APAC 지역 기업가의 81%는 2024년 비즈니스가 전년도에 비해 더 나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조사에서는 현재 기업가가 직면한 3대 도전이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수익 창출 능력 확보(32%), 고객 유지(26%),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장시간 파산하지 않는 생존(25%)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 및 웰니스 기회 APAC 지역 전역에서 건강 및 웰니스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 및 웰니스 제품에 지출하는 이 지역 응답자의 절반 이상(51%)이 2024년에 건강 및 웰니스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며,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사람 3명 중 2명(64%)은 지출을 25% 이상 늘리겠다고 답했다. 건강 및 웰니스에 대한 지출을 늘릴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이 지출할 예정인 카테고리는 보충제(72%)와 피트니스 클래스(31%)로 나타났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강력한 기업가적 야망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에 대한 열정이 특히 더 강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87%는 이미 중소기업을 소유하고 있거나 향후 중소기업을 소유하고 싶다고 답해 같은 대답을 한 X세대(83%)와 베이비부머 세대(59%)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오늘날 예비 창업가들이 이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과 참여 채널이 다양해지자 직접 판매에 대한 개방적 시각은 Z세대(70%)와 밀레니얼 세대(65%)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91%), 필리핀(86%), 베트남(87%), 태국(77%), 말레이시아(62%)의 예비 창업가들도 직접 판매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창업에 나서려는 가장 큰 이유로 더 많은 수입을 올릴 수 있고, 나만의 일을 할 수 있으며, 직장에서는 할 수 없는 열정을 추구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는 점을 꼽았다. 허벌라이프 소개 허벌라이프(NYSE: HLF)는 1980년부터 훌륭한 영양제 상품과 독립 유통업체를 위한 비즈니스 기회로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온 최고의 건강 및 웰빙 기업이자 커뮤니티 및 플랫폼이다. 허벌라이프는 일대일 코칭을 제공하는 기업가형 유통업체를 통해 90여 개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뿐 아니라 고객이 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여 최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지원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수전 탄 아시아•태평양 지역 기업 커뮤니케이션 담당 이사허벌라이프이메일: susant@herbalife.com

2024.09.06 13:10글로벌뉴스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지나…추석 이동 변수

코로나19 재유행이 2주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추석 명절에 인구 이동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전달 중순까지 증가했던 코로나19 표본감시 입원환자 수는 35주차인 8월 25일~31일 구간에서 837명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33주차의 1천464명보다 42.8% 감소한 수치다. 다시 말해 33주차에 재유행은 정점에 이르렀고, 34주차에 1천163명으로 이때부터 감소세에 접어들어 35주차에는 2주연속 환자 수 감소 경향이 발견된 것이다. 응급실에 내원하는 코로나19 환자 수도 급감했다. 33주차에 1만3천382명이었던 내원 환자는 34주 8천221명, 35주 5천48명 등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병원체 검출률도 33주 43.4%에서 34주 39.0%, 35주 34.0% 등으로 줄고 있다. 하수기반 감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는 2주전 대비 27%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은 진정되고 있지만, 오는 추석이 변수다. 귀성행렬과 맞물려 확진자가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질병청은 추석 기간 동안 노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마스크 쓰기·손씻기·실내 환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올해 여름 코로나19 유행 정점이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고향 부모님 방문 등으로 인구 이동이 증가하고, 고령자와 접촉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잘 준수하는 것이 고위험군 보호에 중요하다”고 강조, 다음 달 진행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2024.09.06 12:42김양균

'지역번호+114'에 추석 명절 생활정보 물어보세요

KTis는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중 자주 찾는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내 주변 명절 음식 업체를 안내받아 다양한 추석 음식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명절 음식 배달 서비스를 문의하면 해당 업체를 통해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집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명절 기간에 운영하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명절 중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가까운 마트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114번호안내서비스를 통해 추석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하는 내 주변 병원·약국 정보를 문의하면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 대비 차량 점검을 위해 근처 자동차 정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차량 고장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114에 번호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가입된 통신사 고객센터에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우선번호안내서비스'에 가입하게 되면 특정 상호를 모르는 114 이용자에게 내 가게 정보가 우선적으로 안내된다. 조일택 KTis 데이터서비스혁신본부장은 “매년 명절 114번호안내서비스에 문의하시는 이들을 위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하는 정보를 전화 한 통으로 쉽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09:59박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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