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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장애인체육회·장애인고용공단과 손잡고 상생 일자리 확대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5일 나주 혁신도시 한전 본사에서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과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고용 창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중은 한전 경영관리본부장(부사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송춘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본부장, 서은영 전남지사장과 대표 운동선수 6명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들은 인턴 채용 등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증진과 체육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이날 협약은 단순한 장애인 지원을 넘어 기업과 지역사회, 장애인고용공단이 함께 손을 맞잡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전은 그동안 장애인 제한채용과 장애인 인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날 협약으로 장애인 운동선수는 체육선수 인턴으로서 안정적 경제 기반 위에서 체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한전은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며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전은 앞으로 장애인 체육선수 59명을 채용해 상생 일자리를 확대하고, 전남도·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는 체육선수 추천과 훈련을 지원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고용지원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안중은 한전 부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체육진흥과 더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돼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함께 장애인과의 따뜻한 동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2.05 16:50주문정

코난테크놀로지, 의료분야 국내 첫 LLM 기반 진료 플랫폼 개발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가 생성형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분야에 특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선보인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림대학교 의료원과 '생성형AI기반 입원환자 전주기 기록지 작성 및 의료원 지식상담 플랫폼 구축' 사업을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림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하여 국내 의료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오는 7월까지 의료 AI 솔루션 공동 개발에 나서게 된다. 입원환자 전주기 의무기록은 접수부터 진료, 검사, 경과 기록, 퇴원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기록 시스템으로, 의료 기록 전 과정에 LLM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는 국내 최초다. 이에 따라 의무기록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연간 최대 절반까지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며,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함께 입력 오류도 줄어들어 의료기록의 정확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생성형 AI가 의료 현장에 도입되면, 환자 관리와 케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궁극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의료 기록 시스템 외에도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활용한 지식 상담 플랫폼을 개발해 의료진과 교직원의 실시간 정보 검색과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리적 AI 설계와 안전 필터링으로 정보 신뢰성을 강화하며, AI 오남용 방지를 위한 대응 시스템도 구축한다. 김규훈 코난테크놀로지 사업부장은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병원 행정과 진료 과정에서 업무를 효율화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는 만큼, 의무기록 작성 AI 서비스를 시작으로 의료 AI 시장의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관련 모델 고도화와 제품화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초기 개념검증(PoC) 단계부터 서비스 기획, 의료진 인터뷰, 방향성 도출까지 사업의 주요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공한 실무적 통찰과 피드백, 그리고 의료 AI의 특수성을 반영한 철저한 검증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의료 AI 솔루션을 고도화 해나갈 예정이다.

2025.02.05 16:46남혁우

"잠시만 안녕"...T팩토리, '굿나잇' 외치며 4년 여정 마무리

"심박수 74bpm, 이제 정말 편안해지셨네요. 요정들이 좋은 꿈을 꿀 수 있도록 마지막 미션을 수행해보시겠어요?" SK텔레콤의 ICT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가 4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굿나잇, T팩토리'를 주제로 한 마지막 전시에서는 이전 준비기간을 '꿀잠'에 비유해 특별한 체험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자 먼저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은은한 조명 아래 펼쳐진 몽환적인 분위기다. 하늘색 별들이 반짝이는 우주를 연상케 하는 벽면과 포근한 구름 모양의 빈백 소파들이 '꿀잠'이라는 전시 주제에 걸맞은 아늑한 공간을 연출했다. "요정들의 꿀잠을 도와주세요" 방문객은 T팩토리의 요정인 누비(Nubi), 누아(Noir)가 꿀잠을 잘 수 있도록 3가지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 입장 시 받는 리플렛에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나가면서 하나의 그림을 완성하면 된다. 첫 번째 미션은 '베드타임 스토리' 만들기다. 5개의 소재 카드 중 '요정의 빵'을 선택해 이야기를 완성했다. "오랜 여행으로 지친 나그네는 우련히 들어간 빵집에서..."라는 문장으로 시작된 동화를 완성 시키자, 미션 완료 스탬프를 받을 수 있었다. 두 번째 미션인 '긴장 풀기'는 스마트워치로 심박수를 체크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하면 된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폭신한 빈백에 기대앉아 깊은 호흡을 시작했다. 처음엔 90이었던 심박수가 74까지 낮아졌다. 전후로 인증샷을 찍어 보여주면 미션이 완료된다. 마지막 미션 '간식 함께 찾기'는 2층에서 진행된다. 모래사장에서 별사탕을 찾는 미션이다. 하얀 모래 위에 놓인 불가사리와 조개 사이에서 반짝이는 별사탕을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세 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하니 스탬프 속 그림이 완성됐다. 이와함께 누비와 누아가 준비한 특별한 수제캔디도 선물 받았다. 2층 안쪽에는 '스크트.ZIP' 공간이 존재한다. 스크트.ZIP은 SK텔레콤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AI 개인비서 '에이닷'을 통해 일상의 편의를 경험하고, 'X 칼리버'에서는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를 AI로 진단하는 신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체험존에서는 미래 도시의 하늘길을 VR로 미리 경험해보고, Btv 공간에서는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체험존에서는 아이폰16 시리즈와 최근 출시된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등 최신 플래그십 모델도 직접 체험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모든 전시를 구경하고 나서 다시 1층의 출구로 향했다. 출구에 비치된 '거울 포토존'에서 T팩토리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고, 그간 진행됐던 전시의 기록도 살펴볼 수 있다. T팩토리는 2020년 10월 개장한 후 내 감정을 마주하는 '감정 과수원', 세계 주류 문화 체험 '호록(Horok)', 도파민 디톡스 체험 '송글송글 찜질방' 등의 정규 전시를 19번 진행했다. 그 옆에 비치된 방명록에는 지난 4년간 T팩토리를 찾은 이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T팩토리는 제 20대의 한 페이지였어요", "다음에 만날 T팩토리가 더 기대돼요" 등과 같은 아쉬움과 기대가 공존되는 메시지들이 적혀있었다.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T팩토리는 이번 전시를 마지막으로, 재정비 기간을 거쳐 다른 장소에서 새롭게 개관할 예정이다. 김보미 T팩토리 팀장은 "홍대 T팩토리를 많이 사랑해주신 이용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올 T팩토리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05 16:45최지연

야마하뮤직, 홍대 롤링홀 30주년 후원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롤링홀 개관 3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 공연 협찬사로 참여하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찬을 통해 야마하는 롤링홀의 노후화된 드럼과 신디사이저를 교체했다. 새로 도입되는 악기는 '스테이지 키보드 CP88'과 '어쿠스틱 드럼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다. 1995년 개관한 롤링홀은 30년 동안 한국 인디 음악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연간 100회 이상의 공연을 기획하며, 신인 아티스트부터 정상급 아티스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꾸려왔다. 올해 30주년 기념 공연은 YB, 노브레인, 크라잉넛, 암호, 잠비나이, 허클베리피 등이 참여한다. 츠치자와 나오토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부장은 "앞으로도 음악 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05 16:43신영빈

로옴, 650V 내압 GaN HEMT로 소형·고방열 TOLL 패키지 개발

로옴(ROHM)이 650V 내압 GaN HEMT의 새로운 TOLL(TO-LeadLess) 패키지 제품 'GNP2070TD-Z'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TOLL는 소형, 고방열 특성과 동시에 전류 용량 및 스위칭 특성도 우수하여, 산업기기 및 자동차기기 중에서도 대전력 대응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채용이 추진되고 있는 패키지다. 신제품은 제2세대 GaN on Si Chip을 탑재해 ON 저항과 입력 용량 관계를 나타내는 디바이스 성능 지표(RDS(ON)×Qoss)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고내압 및 고속 스위칭이 필요한 전원 시스템의 소형화와 저전력화가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제품은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ATX세미컨덕터와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로옴은 자체 보유한 디바이스 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설계·기획을 담당했으며, 전공정은 대만 파운드리 업체 TSMC가, 후공정은 ATX가 맡아 생산하고 있다. 리아오 홍창 ATX SEMICONDUCTOR 총괄이사는 "로옴과는 2017년부터 기술 교류를 시작했으며, GaN 디바이스 후공정 제조 분야의 당사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로옴은 ATX와 오토모티브용 GaN 디바이스의 생산에 있어서도 협업을 예정하고 있다. 오토모티브용 GaN 디바이스 시장이 2026년부터 본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TX와 오토모티브 분야 협력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토시 후지타니 로옴 AP생산본부장은 "ATX와 같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OSAT와의 협업으로 급성장하는 GaN 시장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GaN 디바이스의 성능 향상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소형화와 고효율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옴은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제품의 양산 및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CoreStaff Online, Chip 1 Stop 등 온라인 부품 유통 사이트를 통해 개당 3천엔(세금 별도)에 구매할 수 있다.

2025.02.05 16:38이나리

[단독] '자금난' 티맥스ANC,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사업부 매각…경영 정상화 박차

자금난으로 위기에 빠진 티맥스ANC가 계열사인 티맥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사업부 매각을 통해 경영 정상화 시동을 건다. 이번에 마련된 대규모 자금으로 5개월간 밀려 있던 임직원들의 임금 문제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티맥스ANC는 이날 오후 자회사인 티맥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사업부(Cloud IaaS CIC)'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전체 매각이 아닌 하나의 사업부 매각을 통한 방식으로, 기존 티맥스클라우드는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매각 조건은 밝히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티맥스클라우드사의 CIC 중 하나인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사업부(Cloud IaaS CIC)'를 신설법인 '아이에이클라우드(IA Cloud)'에 매각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체불 임금 지급 및 향후 운영 자금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티맥스ANC는 현재 자금 사정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로, 총부채는 총자산보다 1천654억원이나 많은 자본잠식 상태다. 지난 2023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보다 12.1% 감소한 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535억원으로 적자폭이 22.4% 커졌다. 지난해부터 자금 유동성도 나빠졌다. 이에 티맥스ANC는 지난해 9월부터 제품개발 지연으로 인한 재무상황 악화를 주장하며 전·현직 임직원들의 임금을 5개월간 지급하지 않은 상태다. 이 탓에 티맥스ANC의 임직원 수는 지난해 9월 1천200여 명에 달할 정도였지만 현재는 250명도 채 안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측은 임금 체불을 감당할 수 없자 지난해 12월 31일 직원들을 부당해고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도 해고를 수시로 진행 중으로, 100명 수준까지 인원을 축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번 매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티맥스ANC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업계에선 이번 매각 대금만으로는 밀린 임금과 퇴직금, 협력업체 대금, 운영자금 등을 해결할 수 없을 것으로 보고 티맥스ANC가 다른 계열사들도 일부 매각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는 티맥스메타AI, 티맥스가이아 등이 거론되고 있다. 티맥스ANC는 티맥스그룹 창업주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박대연 회장의 진두지휘 하에 고도화 중인 슈퍼앱 기술 위주의 그룹사다.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자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기존 티맥스그룹의 데이터그룹(티맥스소프트 및 티맥스티베로 등)과 완전 분리를 통해 새롭게 출범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지난해 9월 콜옵션 행사를 통해 티맥스소프트를 되찾아 왔지만 슈퍼앱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자 고심 끝에 '선택과 집중'이라는 카드를 꺼냈다. 기존 15개 그룹사를 4개사, 9개 CIC(Company in Company) 체제로 바꿔 클라우드사를 비롯 코어AI, 메타AI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박 회장이 슈퍼앱 '가이아' 개발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입한 것이 티맥스ANC에 상당한 자금 부담을 줬다는 얘기가 많다"며 "기존에도 목표 대비 매출 부진이 계속 이어진데다 고비용 구조가 지속되는 상황이었던 것도 타격이 컸다"고 말했다.

2025.02.05 16:36장유미

오티스, 美포춘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4년 연속 선정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미국 포춘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3천300명 이상의 비즈니스 리더 및 업계 분석가들의 설문조사 응답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각 산업 분야별 기업들을 9가지 주요 속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가 순위에 반영됐다. 오티스는 산업 기계 부문에서 14개 기업 중 4위를 차지했다.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 대상에는 총 321개 기업이 포함됐다. 한편 오티스는 뉴스위크 '미국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기업',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 포브스 '세계 최고의 직장'에도 선정된 바 있다.

2025.02.05 16:35신영빈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 점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안정적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국민신뢰 제고대책이행 현황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현장을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요 정보시스템의 장애 대응 및 관리 계획을 확인하고, 배터리 화재 등 대규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장관 직무대행은 연초 업무가 집중되는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의 2025년도 추진계획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시스템은 연말정산 서비스 관련 시스템, 인사혁신처 채용정보시스템, 교육부 보육통합시스템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있다. 지난달 7일 개정된 전자정부법에 따라, 동법 시행령에 ▲장애관리계획 ▲시스템 점검·개선권고 ▲장애 사후관리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안정성 고시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재난안전법 개정 후속 조치로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이 올해 1월에 제정됨에 따라 주요 기관들이 실무 매뉴얼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은 대규모 정보시스템 장애 발생 시 가동되는 범정부 재난 대응 체계,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별 위기관리 활동, 기관별 대응 수칙 등에 대한 규정이다. 이어서 고 장관 직무대행은 디지털서비스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배터리 시설 분리 공사 결과를 보고 받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최근 SK 데이터센터 화재, 아리셀 공장 화재 등의 사례를 계기로 배터리 화재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보완 필요사항을 진단해 단계별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화재 대응 매뉴얼 개* 및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배터리 분리 공사**를 지난 12월에 완료해 디지털행정서비스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현장 점검에서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언제나 디지털행정서비스를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16:34남혁우

광활한 우주에 외계인 존재할까..."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

우리가 관측할 수 있는 우주 세계에 약 2천조 개의 별이 존재하며 그 어딘가에 생명체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비영리 학술매체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은 마이켈 라인슈타터(Maikel Rheinstadter)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생물물리학과 교수의 글을 최근 실었다. 1961년 천문학자 프랭크 드레이크가 개발한 드레이크 방정식은 우리 은하계에서 탐지 가능한 외계 문명의 수를 구하는 프레임워크다. 해마다 새롭게 탄생하는 별의 수와 형성 속도, 행성이 있는 별의 비율, 행성에서 생명체가 살 가능성 등의 7가지 항목을 곱하는 식이다. 아직 방정식의 각 항목의 정확한 수치를 모르기 때문에 드레이크 방정식의 명확한 답은 없다. 하지만 이 공식을 통한 낙관적인 추정 값에 따르면, 우리 은하계에만 1만2천500개의 지적 외계 문명이 존재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물론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이런 추정 값은 오로지 확률에 기반한 것이다. 하지만, 끝없는 우주 세계의 별과 행성의 엄청난 수를 고려해 볼 때 지구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생명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 외계인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을 뿐이라고 보는 시각이 우세한 상황이다. 마이켈 라이슈타터 교수는 인간이 관측 가능한 우주에서 인간 만이 유일하게 기술 문명으로 존재할 확률은 100억조 분의 1보다 적으며, 거주 가능한 단일 행성에서만 문명이 발전할 확률은 600억 분의 1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인간이 관측 가능한 우주에는 약 2천조 개의 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므로 다른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심지어 우리 은하수 내에서도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2025.02.05 16:33이정현

롯데하이마트, 작년 영업익 17억원 전년比 79.1%↓..."하반기 개선 추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 2조3천56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9.7%, 79.1%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천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63억원 규모로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은 상반기까지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상반기 매출 부진의 원인으로 내수 부진 장기화, 백화점 업계의 프리미엄·혼수 가전 성장, 가전 제조사의 구독 사업 확대 등 외부적 요인을 꼽았다. 또한 직영사원·판촉사원의 이원화된 인력 구조로 인한 능동적 영업 활동의 한계, 점포 효율화 과정에서의 폐점으로 인한 매출 감소 등 내부적 요인도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지난해 7월 1천300여명의 판촉사원 공개채용을 통한 직영사원 운영으로 인력구조를 개선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주요 전략들이 성과를 보이기 시작해, 하반기부터는 매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기존점 매출이 4분기부터는 신장 추세로 전환했고, 이커머스 역시 직매입 자사몰을 중심으로 하반기부터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연간과 4분기 모두 전년대비 감소했지만, 통상임금 기준 변경에 따라 발생한 비용(102억원)을 제외하면 전년보다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133억원, 하반기는 150억원으로 개선 추세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 2024년 연간 -3천75억원, 4분기 -3천162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 부진과 가전시장 성장둔화 등으로 인한 영업권 손상(2천655억원)이 반영된 결과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데이터 기반의 사업 혁신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매출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15년간 축적된 2천100만여 건의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의 접점을 마련했다. 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구매주기 고도화를 진행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했다. '평생 케어 안심 서비스' 전략은 관련 매출이 전년보다 80% 가량 증가했다. 자체브랜드(PB) 및 해외브랜드 매출도 작년보다 27% 가량 증가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 측은 새해 매출 2조 3천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 실적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중장기 전략인 4대 핵심 사업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고객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02.05 16:32신영빈

KB국민카드 작년 당기순익 4027억…전년 대비 14.7% 상승

KB국민카드는 5일 2024년 당기순이익은 4천27억원으로 전년 동기 3천511억원 대비 14.7%(516억원) 증가했고, 4분기 당기순이익은 3분기 1천147억원 대비 71.8% 감소한 3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KB국민카드 실적은 유실적 회원 및 모집과 마케팅 등 주요 영업비용 효율화로 늘어났다. 이에 작년 KB국민카드 총영업이익은 2천48억원으로 작년 1천878억원 대비 9.0% 증가했다. 2024년 12월말 기준 KB국민카드의 연체율은 1.31%로 전 분기 대비 0.02%p 상승했으나, 부실채권(NPL)비율은 0.05%p 하락한 1.08%다. NPL 커버리지 비율은 310.9%다. KB국민카드는 올해 비용 및 비즈니스 효율화를 통해 내실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확보한 재원은 미래를 위한 투자에 사용한다는 입장이다.

2025.02.05 16:29손희연

ST, 차세대 MEMS 센서 평가 보드 'STeval-MKI109D' 출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MEMS 센서 기반 상황 인식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 평가 보드 'STeval-MKI109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STeval-MKI109D는 STM32H5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탑재했으며, USB-C 커넥터와 I3C 등 향상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보다 신속한 센서 평가와 복잡한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해졌다. ST는 최근 진행된 라이브 테크 랩에서 해당 보드로 시연을 통해 센서 모듈을 플러그인 방식으로 PC에 연결한 후 ST MEMS 스튜디오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개발자가 올인원 그래픽 환경으로 센서 출력을 시각화하고, 신속하게 설정을 미세 조정하거나 기능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을 입증했다. 또 머신러닝 코어(MLC: Machine-Learning Core) 및 지능형 센서 프로세싱 유닛(ISPU: Intelligent Sensor Processing Unit)이 내장된 ST 센서의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어서 장점이다. 이 툴은 에너지 소비 및 디버깅을 최적화하는 전력 모니터링과 공급전압 관리 등 첨단 기능도 제공한다. ST의 MEMS 포트폴리오는 관성 센서, 압력 센서, 바이오센서, 디지털 및 아날로그 마이크 등을 포함하며, 산업용부터 컨슈머, 자동차 등급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등급 디바이스는 내비게이션, ADAS, 자율주행 등의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새로운 평가 보드의 중심에는 Arm Cortex-M33 코어 기반의 STM32H5 MCU가 탑재됐다. 고객들은 센서 프로젝트를 위해 STM32 제품군에 속하는 1,400개가 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일부 MEMS 디바이스에 내장된 머신러닝 코어, 유한상태머신(FSM: Finite-State Machine), ISPU는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전력소모를 최적화하여 뛰어난 기능, 응답성, 긴 배터리 런타임을 제공한다. ST는 고객들이 1400개 이상의 STM32 제품군 중에서 프로젝트에 적합한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Teval-MKI109D는 ST 공식 유통업체와 eSTore를 통해 105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ST MEMS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025.02.05 16:28이나리

태어날 때부터 나의건강기록앱으로 건강정보 통합관리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중인 2025년 모자보건사업(표준모자보건수첩)안내서 내 '나의건강기록앱' 활용 안내를 수록해 임산부 ․ 태아 건강과 태어난 자녀의 건강기록을 디지털 기술로 스마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고 밝혔다. 모자보건사업은 임신과 출산, 육아를 위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관리, 예방접종, 양육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지자체에서 표준모자보건수첩 발급을 통해 모성과 영유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자보건사업 안내서에 나의건강기록앱 활용 정보 제공으로 ▲나의건강기록앱 소개 ▲의료정보 열람 ▲앱 설치방법 ▲나의건강기록앱 설치 안내를 수록했다. 나의건강기록앱은 개인의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조회‧저장하고, 필요할 때 본인이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는 국민 활용 앱이다. 임산부는 자신의 과거 진료기록, 검진이력 등 물론, 임신 초기부터 출산 후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통합관리 할 수 있으며, 부모가 나의건강기록앱에서 출산 자녀의 방문병원 기록, 진료내용, 처방받은 약물 정보, 검진‧예방접종 이력 등 조회‧확인으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다자녀를 둔 가정의 부모는 나의건강기록앱 한 곳에서 모든 자녀의 건강정보 관리가 가능하고, 각 자녀의 병원 진료기록 관리와 치료 경과 및 처방 약물 정보 등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 갑자기 아이가 아플 때 필요한 자녀 진료기록을 의료진에게 공유해 빠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약물 중복 처방 방지, 재검사 비용과 진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염민섭 한국보건의료정보원장은 “표준 모자보건수첩에 필요 정보를 '나의건강기록앱'을 통해 디지털화해 관리한다면 부모는 바쁜 육아 생활 속에서 아이의 건강상태와 성장 및 발달상태를 쉽게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앱의 다양한 기능 활용으로 태어날 때부터 평생 건강정보 이력을 통합적‧체계적으로 관리 함으로써 건강관리 효율성 향상, 예방적 건강관리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5.02.05 16:24조민규

환경보전원, 물기술인증원과 협력…중소 녹색기업 비즈니스 지원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5일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과 서울 어린이회관에서 '중소 녹색(물)기업의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의 역량과 전문성을 결합해 중소 녹색(물)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녹색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보전원과 물기술인증원은 협약에 따라 ▲녹색(물)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정보와 자원 공유 ▲녹색(물)기업 보유 기술의 지속적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녹색(물)기업의 인증·검증 취득을 지원하는 교육·홍보 협력 ▲ENVEX 및 국제 전시회를 통한 판로 확대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녹색산업과 물산업 연계를 강화해 중소 녹색기업의 국내외 시장 진출과 기술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전시회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기업의 성과와 우수성을 알리고, 녹색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진수 환경보전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녹색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녹색기업 제품과 기술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2025)'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보전원은 전시회에서 물관리·수소·순환경제 등 녹색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한편, 판로를 지원해 녹색산업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2025.02.05 16:23주문정

"아이코스 연매출 말보로 추월...목표는 담배 연기 없는 미래"

“말보로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를 키워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 영광을 뒤로 하고 말보로를 박물관으로 보내겠다.” 5일 오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국필립모리스 신제품 출시 간담회에서 윤희경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윤 대표는 “아이코스의 연간 순매출은 이미 말보로를 넘었다”며 “성인 흡연자 5명 중 1명은 비연소 제품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는 만큼, 아이코스는 일반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저력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사가 발표한 신제품 '아이코스 일루마 I' 시리즈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예열 상태와 잔여 용량 등을 알 수 있게 하고, 최대 8분 동안 기기를 일시 정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7일부터 사전구매가 시작되며 13일부터 공식 판매된다. 바실리스 가젤리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동아시아, 호주 및 글로벌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은 “담배 회사에 기대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겠느냐”며 “답은 명확하다. 자사 제품이 미치는 영향을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030년까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총 순매출의 3분의2 이상을 비연소 제품에서 창출하겠다”는 바실리스 사장은 “우리의 목표는 담배가 사라진 세계에 담배 연기 없는 미래를 실현하는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필립모리스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오겠다는 의도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3분기 기준 KT&G가 약 46%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필립모리스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무르고 있다. 윤 대표는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분명 중요하다”며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를 출시하며 기존에는 없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만들어낸 만큼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2.05 16:19류승현

액션스퀘어, 제로엑스앤드와 MOU 체결

액션스퀘어가 오픈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확장을 위해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 개발사 블록체인 기술 전문 스튜디오 제로엑스앤드(0x&)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5일 양사는 MOU를 체결하고, 액션스퀘어의 '크로쓰(CROSS)' 프로젝트와 제로엑스앤드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확장을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액션스퀘어 장현국 대표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위대한 지적재산권(IP)은 위대한 게임을 통해 진화하고, 게임은 크로쓰를 통해 더욱 성장한다”며 크로쓰 프로젝트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제로엑스앤드는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를 통해 방대한 세계관과 전략적 요소를 결합한 차별화된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해당 게임은 엑시 인피니티 개발사인 스카이 마비스에서 만든 '로닌(Ronin)' 체인에서 론칭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이더리움 기반 게임 코인 크로쓰와 함께 새로운 사명 '넥써쓰(NEXUS)'를 통해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게임 생태계를 준비하고 있다.

2025.02.05 16:17강한결

"꽁꽁 언 지갑"…백화점·마트, 4분기 실적 전망 '흐림'

4분기 실적발표 시즌에 본격 돌입하면서 오프라인 유통업계 성적표에 관심이 모인다. 작년 말 '12·3 비상계엄 사태' 충격으로 연말 특수가 실종되면서 실적에도 먹구름이 꼈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신세계는 지난해 4분기 총매출 3조1천874억원, 영업이익 1천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8.5% 줄어든 수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이 11조4천974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 줄어든 4천795억원으로 집계됐다. 부문별로 보면 백화점의 4분기 영업이익이 15.8% 감소했고 면세점을 운영 중인 신세계디에프는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관련 대법원 판결에 따른 추정 부담금과 면세점 희망퇴직 진행으로 발생된 퇴직금 등이 일시에 반영되고 직전년도 인천공항 임대료 회계 처리에 따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지난해 말 소비심리가 얼어붙은 영향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지수는 2.2% 감소했다. 2003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며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실적발표를 앞둔 유통업체들의 전망도 흐리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7조3천244억원, 영업이익은 195억원으로 예측된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0.4% 내릴 것이란 관측이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다. 다만 지난해 말과 비교하면 영업이익 컨센선스가 대폭 줄어들었다. 지난해 말에는 약 52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내 정국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경기가 급격히 둔화됐고 전년 대비 공휴일 영업 일수가 하루 적었으며 행사 시점 차이에 따른 영향, 희망퇴직 및 통상임금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등으로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3분기까지는 고정비 통제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뤘지만, 4분기는 예상보다 부진한 기존점 성장률로 이를 커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도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4분기 매출은 3조5천922억원, 영업이익은 1천983억원으로 전망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2% 줄어든 규모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슈퍼마켓과 컬처웍스 등 일부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력 부문인 백화점과 할인점의 부진 때문”이라며 “영업외수지 악화로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백화점은 비교적 선방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작년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늘어난 1조1천783억원을,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1천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연간 실적 전망치로 매출은 전년 대비 0.1% 늘어난 4조2천109억원으로 관측됐지만, 영업이익은 7% 줄어든 2천822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면세점의 적자 축소와 자회사인 지누스의 실적 개선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 부문은 소비경제 침체와 소비심리 악화로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누스의 경우 아마존과 월마트의 발주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어 흑자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롯데쇼핑은 오는 6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5.02.05 16:17김민아

가트너 "삼성전자, 인텔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1위 탈환"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 가격 강세에 힘입어 지난해 인텔을 제치고 글로벌 반도체 시장 1위를 탈환했다. SK하이닉스도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의 입지 강화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5일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반도체 시장은 업황이 회복함에 따라 여러 반도체 공급업체의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상위 25개 반도체 공급업체 중 11개 업체가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으며, 8개 업체만이 매출이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총 665억 달러(약 97조원) 매출을 기록, 시장 점유율 10.6%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62.5%를 보였다. 2023년 1위였던 인텔은 AI 가속기 부진 등으로 2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매출은 492억 달러(71조원)로 전년 대비 성장 0.1%에 불과해 전년 대비 사실상 제자리에 머물며 부진했다. 엔비디아는 AI 사업 강세에 힘입어 두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460억 달러(67조원)를 기록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28억 달러(62조원)의 매출로 4위이며, 전년 대비 86% 성장해 상위 10개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메모리 평균판매가격 상승과 AI 애플리케이션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의 선도적인 입지 덕분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 밖에 5위 퀄컴(325억 달러), 6위 마이크론(278억 달러), 7위 브로드컴(276억 달러), 8위 AMD(239억 달러), 9위 애플(188억 달러), 10위 인피니언(160억 달러) 순으로 차지했다.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해 총 6천260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반도체 매출은 총 7천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지 브로클허스트(George Brocklehurst) 가트너 VP 애널리스트는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와 AI 프로세서가 2024년 칩 부문을 이끌었다"며 "AI 기술, 생성형 AI 워크로드에 대한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가 2024년 스마트폰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반도체 시장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데이터센터 반도체 매출은 2023년 648억 달러에서 73% 증가한 1천120억 달러에 달했다.

2025.02.05 16:15이나리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일본 내 첫 데이터 센터 개발 통해 글로벌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 확장

9억 싱가포르 달러 이상 투자로 미래 데이터 센터 펀드 조성 기반 마련 계획 싱가포르 2025년 2월 5일 /PRNewswire/ -- 세계적인 부동산 자산 운용사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apitaLand Investment Limited, CLI)가 일본 내 첫 데이터 센터 개발을 위해 오사카에서 자유보유권(freehold) 토지를 취득했다. 투자 총액은 미화 7억 달러(9억 4430만 싱가포르 달러[1]))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50메가와트(MW)의 전력 용량도 확보했다. 이번 인수로 CLI는 강력한 글로벌 다중 자산군 네트워크와 딜소싱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CLI는 이번 인수까지 포함해 2021년 이후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추가한 데이터 센터 수를 23개로 늘렸다. 캐피탈랜드 그룹(CapitaLand Group)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총 전력 용량이 약 800MW인 27개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준공 기준 운용 자산 규모는 약 60억 싱가포르 달러이다. CLI의 데이터 센터 사업을 총괄하는 마노하르 키아타니(Manohar Khiatani) CLI 수석 전무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데이터 센터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해온 CLI가 이제 일본에도 진출하게 됐다. 이번 인수는 CLI가 역점을 두는 디지털화 투자 테마에 부합할 뿐 아니라 CLI의 지리적 확장에 힘을 실어주면서 중점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줄 것이다. CLI의 탄탄한 재무제표는 향후 사모펀드가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양질의 자산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데 확실한 이점을 준다. 일본은 엄청난 성장이 예상되는 1등급(Tier-1) 데이터 센터 시장이다. 이 시장은 2023년 238억 달러에서 2028년 387억 달러로 연평균 10%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또한 일본은 1.4기가와트 용량의 중국을 제외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데이터 센터 시장이며[3], 도쿄와 오사카는 특히 중요한 데이터 센터 허브이다.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오라클(Oracle)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이미 오사카에 진출해 있다. 따라서 당사의 이번 토지 인수는 오사카의 기존 데이터 센터 클러스터에서 수요를 포착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미셸 리(Michelle Lee) CLI 사모펀드(데이터 센터) 전무 이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디지털화와 인공지능(AI)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에서 빠르게 수용되고 있으며, 덕분에 데이터 센터 수요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수요가 신규 공급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관 투자자의 97%가 데이터 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투자를 늘릴 계획일 만큼 데이터 센터 투자에 대한 기관의 관심이 상당하다.[4] CLI는 기존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 전문 지식을 활용해 오사카에서 50MW의 전력으로 '시장에 나오지 않았던(off-market)' 토지 인수 기회를 확보했다. CLI는 2020년 10월부터 아시아의 데이터 센터 개발 기금을 위해 미화 약 6억 달러(8억 1000만 싱가포르 달러)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CLI는 계속해서 새로운 데이터 센터 기금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투자 모멘텀을 잘 활용해 우리의 사모펀드 투자자를 위한 매력적인 투자 파이프라인 기회를 파악할 것이다." 오사카 데이터 센터는 AI 지원 설비를 갖추고,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최첨단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이 데이터 센터는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나 이에 상응하는 일본의 친환경 인증 기준에 따라 설계, 구축 및 인증을 받게 된다. 데이터 센터는 또한 첨단 냉각 기술 같은 에너지 절약 솔루션을 통합하고, 에너지와 물 사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업계 최고의 온도 관리 모범 사례를 도입할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존층 파괴 지수(zero ozone depletion potential)가 0이거나 지구 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가 100 미만인 제품을 사용할 것이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역량오사카 데이터 센터는 CLI가 보유한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 설계, 개발, 운영 경험을 입증하는 사례다. CLI의 심층적인 시장 지식, 딜소싱 전문성,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와 결합되면 CLI의 수직 통합 데이터 센터 역량은 투자자들과 협력해 이 분야의 풍부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CLI의 세계적 수준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공 능력은 최근 캐피탈랜드 인도 신탁(CapitaLand India Trust, CLINT)이 인도에서 개발 중인 데이터 센터를 위해 선도적인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와 장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분명하게 입증됐다. 이 계약으로 CLINT는 현재 인도에서 개발 중인 4개의 데이터 센터에 걸쳐 약 250MW에 달하는 전체 전력 용량의 절반 정도를 사전 임대할 것으로 보인다. CLINT는 인도 내의 모든 주요 데이터 센터 통로인 뭄바이, 첸나이, 하이데라바드, 벵갈루루에 최첨단 시설을 개발하고 있다. 현지 인원으로 구성된 CLI의 데이터 센터팀은 각각 25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각국 대표가 이끌고 있는 가운데 케니 코우(Kenny Khow) 글로벌 데이터 센터(Global Data Centre) 전무이사가 이끄는 데이터 센터를 위한 글로벌 우수 센터(Centre of Excellence)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케니 전무이사는 2024년 9월 CLI에 합류했으며, CLI의 데이터 센터 펀드 및 각국 팀들과 긴밀히 협력해 성장하는 데이터 센터 사업을 위한 CLI 전략의 개발 및 실행을 담당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그룹은 한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 중국,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등 9개국 데이터 센터에 투자하고 있다.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소개(www.capitalandinvest.com)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상장기업인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CLI)는 아시아 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선도적인 글로벌 부동산 자산 운용사이다. 2024년 9월 30일 현재 CLI는 1340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이 중 1020억 싱가포르 달러는 6개의 상장 리츠 및 사업 신탁과 테마별 및 전략적 투자에 특화된 일련의 사모 부동산 펀드를 통해 운용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화된 부동산 포트폴리오에는 소매, 사무실, 숙박, 산업과 물류 시설, 비즈니스 파크, 웰니스 시설, 셀프 스토리지, 데이터 센터, 개인 대출 및 특별 투자 등이 포함되어 있다. CLI의 목표는 펀드 운용, 숙박 관리, 상업 시설 관리 사업을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면서 계속해서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캐피탈랜드 그룹의 투자 운용 부문인 CLI는 캐피탈랜드 개발 부문의 개발 역량과 파이프라인 투자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강점을 갖고 있다. CLI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성을 사업의 핵심으로 삼고 2050년까지 스코프 1과 2에서 탄소 순배출량 제로(Net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집중해 왔다. CLI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장기적인 경제적 가치를 제공하면서 활동 지역사회 내 환경 및 사회적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CapitalLand 팔로우하기 링크드인: linkedin.com/company/capitaland-limited페이스북: @capitaland / facebook.com/capitaland인스타그램: @capitaland / instagram.com/capitaland엑스(X): @CapitaLand / x.com/CapitaLand유튜브: youtube.com/capitaland 캐피탈랜드 인베스트먼트 발행 (회사 등록번호: 200308451M) 중요 공지 본 안내와 여기에 포함된 정보는 그러한 제안 또는 권유가 허용되지 않는 관할권에서 투자자에게 투자 상품을 제안하거나 권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지 않으며 그러한 의도로 작성된 것이 아니다. [1] 별도 언급이 없는 한 1달러를 1.349싱가포르 달러로 환산한 환율에 근거. [2] 스태티스타(Statista) '2023-2028 일본의 데이터 센터 시장 규모' (2024년 5월). [3] 쿠시먼 &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 '아시아•태평양 데이터 센터 2024년 상반기 업데이트' (2024년 9월 업데이트). [4] CBRE, 2024년 투자자 심리 보고서' (2024년 6월).

2025.02.05 16:10글로벌뉴스

로보락, 초슬림 로봇청소기 신제품 21일 출시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은 오는 21일 신제품 로봇청소기 'S9 맥스V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께 7.98cm 초슬림 디자인과 강화된 장애물 회피 성능이 특징이다. 팔 달린 로봇청소기 '사로스 Z70'은 이번 출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로보락은 제품 출시를 앞두고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보락 마이크로사이트에서 출시 알림 신청을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1천원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신제품 2종을 비롯해 무선 습건식 청소기 '로보락 H5', 네이버페이 포인트 5천원 등 경품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신제품 구매 후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100만원 상당의 조선호텔앤리조트 숙박권을 증정한다.

2025.02.05 16:08신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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