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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마사지가구 '파밀레' 브랜드 론칭

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는 마사지가구 브랜드 '파밀레'를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사지가구는 소파와 침대 등 가정 내 다양한 가구 제품군에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군이다. 일상 속에서 마사지를 경험하는 시간과 공간을 확대하겠다는 바디프랜드의 철학이 담겼다. 파밀레는 마사지를 제외해도 일반 가구로 쓰기에 손색없는 친인테리어적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니멀하면서도 콤팩트한 사이즈에, 포근하면서도 편안한 착석감을 기본으로 갖춰 일반 소파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파밀레의 제품명은 C(클래식), S(스칸디나비안) 등 각 제품 특성을 반영한 영문명의 이니셜로 표현했다. 먼저 '파밀레 C'는 1인용 패브릭 소파에 마사지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 부문에서 수상했다. 패브릭 소재가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며, 고급 내장재를 사용해 착석감을 극대화했다. 베이지와 머스터드, 인디고 3가지 색상이 제공돼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형적인 소파 디자인이지만 입체 프레임과 최대 50도의 온열기능을 비롯해 바디프랜드의 마사지 기술이 두루 적용돼 마사지 성능도 놓치지 않았다. 파밀레 S는 북유럽 스타일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는 마사지소파다. 스칸디나비안 콘셉트의 외관과 밝은 그레이지 색상의 패브릭 소재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이지클린 PU 원단을 적용해 일상생활 속 관리도 용이하다. 충실한 목어깨 마사지와 필요할 때만 돌려놓고 쓸 수 있는 회전형 종아리 마사지 등 마사지 성능도 강화했다. 또한 TV 나 OTT 시청시 가장 편안한 각도를 유지하며 마사지 받을 수 있는 '편안한 시청' 모드를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바디프랜드는 파밀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콘셉트의 '파밀레 하우스'를 연다. 오는 22일까지 바디프랜드 도곡동 본사 1층에서 거실, 침실, 서재뿐 아니라 1인 가구 남녀의 원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파밀레존'을 연출하고, 고객들에 새로운 가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파밀레 브랜드를 통해 신체와 접촉하는 모든 가구에 건강을 고려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마사지 기술력을 더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며 "점차 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가구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2.19 11:05신영빈

DN솔루션즈, 경남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DN솔루션즈가 기부한 '사랑의 김장 김치'는 경남 창원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DN솔루션즈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연말마다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앞서 DN솔루션즈는 지난 11월에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창원 본사에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나눔들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1:03신영빈

기업 HR 담당자 77% "성과관리 솔루션 필요해”

직장 내 인사 담당자들은 조직 내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으로는 자동화된 데이터 관리가 가장 컸으며, 효율적인 목표 설정과 공정한 평가에 대한 기대가 컸다. 디웨일(대표 구자욱)이 인적자원(HR) 담당자 2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조사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 계획'에서 77.3%가 조직 내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솔루션의 유연성에 대해 95.1%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19일 디웨일에 따르면, 2024년은 팬데믹 이후 원격 및 유연 근무 확대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강화 등으로 HR 데이터를 활용한 People Analytics 기반의 '인적자원관리'가 정립된 한 해였다. 이런 배경에는 사회를 구성하는 핵심 세대로 부상한 MZ세대의 움직임이 있었다. 과거 연말에 단편적으로 진행돼 왔던 전통적 성과관리 시스템에 반론한 이들은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한 '공정한' 성과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기업 내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입을 견인했다. 디웨일은 이런 사회적 변화 속에서 각 기업의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총 참가 인원은 203명이며 ▲스타트업 31% ▲중소·중견기업 53% ▲대기업 16%으로 구성됐다.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 계획'을 묻는 질문에서 77.3%가 조직 내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도입의 필요성을 모르겠다'는 14.7%, '도입이 필요하지 않다'는 7.9%로 응답수가 낮았다. '도입의 주요 목적'으로는 ▲'자동화된 데이터 관리'가 44.8%로 가장 높았으며 ▲'효율적인 목표 설정' 23.2% ▲'공정한 평가' 15.3% ▲'구성원 피드백 강화' 9.9% ▲'성과 기반 보상 체계 확립' 6.9% 순으로 집계됐다. 성과관리 솔루션 제공업체 선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에 대해 '유연성 및 확장성'이 55.2%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다음으로는 ▲'고객 후기' 12.8% ▲'기술 지원' 12.3% ▲비용'과 '시장 평판'이 각각 9.9%를 차지했다. 특히 솔루션 선택 과정에서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을 의미하는 '솔루션의 유연성'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중요하다'는 긍정 답변이 95.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와 함께 도입 시 '가장 큰 우려 사항'에 대해 '딱 맞지 않은 솔루션 기능'이 전체 55.2%에 달했으며 ▲'시스템 도입 후 적응 문제' 15.3% ▲'높은 도입 비용' 9.9% ▲'보안' 7.9%가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성과관리 솔루션 도입이 조직 문화에 미칠 영향에 대해 68.9%가 '긍정적이다'라 답했으며 도입 후 정기적인 사용자 교육 및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68%가 필요하다 답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2024년은 전통적이고 획일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던 성과관리 시스템이 다양한 업무 및 근무 방식에 걸맞은 성과관리 시스템으로 도입되거나 업종과 세대의 특성을 살린 형태로 자리잡아가는 시간이었다"며 "HR 시스템과 연동한 자동 업데이트, 기존 성과평가 결과보고서의 솔루션 내 구현, 빠른 피드백 제공 등 클랩은 각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모듈단위 솔루션을 개발 및 구현해 도입을 고민하고 있는 여러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2.19 11:02백봉삼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최초로 '정부 개인정보보호 인증' 획득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이 19일 로봇청소기 최초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Privacy by Design)' 인증을 획득했다. PbD는 제품 또는 서비스의 기획∙제조∙폐기 등 전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요소를 고려해 개인정보 침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설계 개념이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는 개인정보 수집 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가정용 방범카메라(CCTV)에 대해 PbD 인증을 부여한 데 이어, 올해는 카메라가 탑재된 로봇청소기 등 국민 생활 밀착형 스마트가전 4종으로 시범인증 대상을 확대했다. 인증 기준은 ▲개인정보 식별과 목적, 개인정보 처리 흐름, 불필요한 개인정보 전달 방지 등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에 관한 기본적인 요구 사항(14개) ▲개인정보 처리의 적법성(28개) ▲정보보안과 프라이버시 강화(22개) ▲조직적 보호조치(7개) 등 4개 영역의 71개 점검 항목이다. 이번에 PbD 인증을 획득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스팀'은 국내 최초로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탑재한 올인원(All-in-One) 로봇청소기로,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Knox)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한다. 특히 제품을 통해 촬영된 이미지와 영상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 데이터를 기기 내에서 암호화해 서버가 공격받거나 사용자 계정이 탈취되더라도 개인 정보를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종단 간 암호화(E2EE, End to End Encryption)' 기술을 적용했다. 삼성전자 DA사업부 문종승 부사장은 "'비스포크 AI 스팀'은 삼성만의 독보적인 보안 솔루션인 '삼성 녹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삼성 AI 가전을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보안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비스포크 AI 스팀'은 보안 신뢰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실시하는 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달 17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물인터넷(IoT) 최고수준(스탠다드)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는 과기정통부가 제공하는 'IoT 보안인증 라벨'을 제품에 부착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안전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식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2024.12.19 11:00이나리

승용차 판매 코앞…BYD, 우리금융캐피탈 대출 지원

BYD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우리금융캐피탈과 금융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BYD 승용차 구매자 대상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BYD는 전세계 99개국에서 자동차, 재생에너지, 전자, 모노레일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친환경차 302만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친환경차 판매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6년 국내 진출한 BYD코리아는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및 전기트럭 등 상용차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내년 초에는 국내 승용차 시장 출범을 준비 중이다. BYD는 우리금융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BYD 신차 구입 시 저금리 및 다양한 납입 기간과 납부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는 “BYD코리아와 업무 제휴로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에서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수입차 부문 최고의 영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인철 BYD 승용부문 대표는 “우리금융캐피탈은 글로벌 유수의 수입자동차 브랜드들과의 풍부한 협업 경험이 있어 한국 고객들이 신뢰하고 있는 수입자동차 금융 부문의 선도 기업”이라며, “고객이 보다 쉽게 BYD 브랜드를 경험하고 BYD가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D코리아는 최근 고객 문의 대응을 위한 BYD 고객지원센터(080-808-0008)를 공식 개시하며 내달 중 BYD 승용 브랜드 출범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19 10:58김윤희

"기술 격차 해소한다"…MS, 'AI 스킬 내비게이터'로 글로벌 학습 '앞장'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 'AI 스킬 내비게이터'를 공개해 전 세계 개인과 조직의 기술 역량 강화에 나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스킬 내비게이터'는 다양한 AI 학습 프로그램을 하나로 연결하는 허브로, 사용자의 학습 목표와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한국어를 포함한 20개 언어를 지원하며 모든 과정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런, 링크드인 러닝 등과 같은 학습 플랫폼을 통해 기본 개념부터 심화 학습까지 다양한 수준의 교육 자료를 제공한다. 학습자는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통해 개인의 필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손쉽게 탐색할 수 있다. 특히 한국어 콘텐츠도 포함돼 국내 사용자들이 AI 기술을 쉽게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국내 공공 및 민간 조직의 학습자들은 AI 스킬 내비게이터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 AI 스킬 유튜브 채널에서도 한국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이번 플랫폼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주제별 학습 세션과 조직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는 역할별 학습 세션으로 구성됐다. 주제별 세션에서는 생성형 AI의 기초, 책임 있는 AI 원칙, 애저 오픈AI 서비스 등을 다룬다. 역할별 세션에서는 AI 학습 허브, 정부 기관의 작업 최적화,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 활용법 등을 포함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AI 활용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한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무 동향 지표 2024'에 따르면 국내 근로자의 73%가 직장에서 AI를 사용 중이며 85%는 회사의 지원 없이 개인적으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 기술이 기술 직군뿐 아니라 일반 조직에서도 필수 역량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I 스킬 내비게이터'뿐 아니라 'AI 내셔널 스킬 이니셔티브'를 통해 정부, 교육기관, 기업과 협력하며 AI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AI 도구 개발과 활용 확대를 지원하며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AI 기술을 통해 사회와 경제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원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AI의 혜택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AI 스킬 내비게이터'는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AI를 사용하고 도구를 개발하며 일상과 업무에 AI를 적용하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고 밝혔다.

2024.12.19 10:58조이환

시스원 택한 이스트소프트·이스트시큐리티, 통합 보안 서비스 전문성 더 키운다

보안 전문 기업 이스트시큐리티가 전문성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해 시스원과 협력에 나선다. 이스트시큐리티는 IT 서비스 전문기업 시스원과 B2B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알약'이라는 국민 백신으로 국내 1만3천여 개의 기업 및 기관에 엔트포인트 및 문서보안 등 강력한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향후 통합보안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정보보안 컨설팅과 AI보안 등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하며 협력 비즈니스 모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성 있는 통합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해 새로운 총판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IT·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총판을 공개 모집한 후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스원을 총판으로 선정했다. 시스원은 40년 이상 국내 IT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정보보안 컨설팅, 네트워크 솔루션 등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출입국관리시스템, IT통합유지관리, IDC사업, 클라우드 및 AI 등 토탈 IT솔루션 프로바이더를 지향하고 있는 중견 IT서비스 기업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스원은 이스트시큐리티의 전담 총판사로서 ▲제품판매 및 마케팅활동 ▲파트너 교육 지원 ▲고객 1차 기술지원 서비스 역할을 수행한다. 또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및 보안팩 제품군과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 등 엔드포인트 제품 및 문서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서일종 시스원 대표는 "이번 총판계약을 통해 보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42년간 축적된 IT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 운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기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끌어 올리고 신규 파트너 발굴을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일 이스트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결합해 보안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및 고객 기술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IT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고객 입장에서 함께 노력하며 동반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2.19 10:57장유미

'컬리푸드페스타 2024' 개막..."컬리가 만든 크리스마스 마켓"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홀리데이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푸드페스타 2024'가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막을 올린다고 19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오전 11시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숨겨진 크리스마스 마을을 탐험하는 여정으로 기획했다. 컬리가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 골목을 걷다 보면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반기는 크리스마스 마을에 도착한다. 소비자들은 마을 안에 조성된 8개 골목을 여행하며 메인 식사류부터 신선식품, 디저트, 음료, 건강식품까지 컬리브랜드존과 128개 파트너사, 230여 F&B브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시식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식재료에 대한 컬리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컬리브랜드존은 차별화된 포인트다. 전세계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컬리베이커리에서는 슈톨렌(독일)을 비롯해 파네토네(이탈리아), 팡도르(이탈리아), 부쉬드노엘(프랑스) 등의 역사와 의미를 살펴보며 자신만의 디저트 취향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오일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컬리델리는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3개국에서 올해 처음 수확한 햇올리브오일을 준비했다. 온라인에서도 안전한 달걀 구매를 가능케한 컬리의 도전을 담은 컬리에그팜에서는 청란, 구엄닭 달걀과 같은 희소상품을 만날 수 있다.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여한 파트너사들도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지난해 행사에서 단독상품 '골든퀸햇반'을 선보인 CJ제일제당은 컬리와 공동기획한 '제일맞게컬리' 상품을 선보인다. 견과류 전문기업 바프(HBAF)도 신상품을 처음 출시한다. 최현석, 정호영, 송하슬람(반찬셰프) 등 유명 셰프들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간편식을 제공한다. 제철을 맞은 방어 해체쇼 등 온라인에서 제공할 수 없었던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첫번째 컬푸페서 오픈런을 기록했던 컬리는 행사규모를 2배가량 키운만큼 4일간 3만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달 판매를 시작한 얼리버드 1, 2차 티켓은 모두 매진됐다. 최재훈 컬리 최고커머스책임자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번째 진행하는 컬리푸드페스타는 자신만의 취향을 찾아가는 경험을 오프라인에서도 고스란히 체험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며 "컬리와 128개 파트너사가 함께 만든 연말 축제의 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컬리가 준비한 오프라인 축제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진다. 22일까지 컬리 앱과 웹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컬리푸드페스타'에는 190여개의 인기 브랜드가 참여한다. 추가 할인 받는 8% 온라인 전용 쿠폰을 제공해 체험한 상품을 더욱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페스타 방문객은 방문 시 제공하는 리플렛 내 QR코드를 통해 주문하면 집에서 편하게 받을 수 있다.

2024.12.19 10:54조수민

MBK·영풍, 고려아연 지분 1.13% 추가 취득…과반 눈앞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군이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과반을 차지하기 위해 계속 고려아연 지분 확보를 이어간다. MBK파트너스(이하 MBK)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19일 고려아연 지분 1.13%를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은 발행주식 총수 40.97%에 이르게 됐으며, 자기주식을 제외한 의결권주식 총수 기준으로는 46.7%를 확보해 과반을 눈앞에 두게 됐다.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자유재량 매매(CD) 방식으로 고려아연 지분 1.13%, 23만4천451주를 장내에서 추가 취득했다. 1.13% 지분을 추가 취득함에 따라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지난 10월 14일 완료된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해 확보한 5.32%와 지난달 11일 공시한 장내 매수 지분 1.36%까지 합쳐서 고려아연의 발행주식총수 기준 7.82%(의결권주식 총수 기준 8.9%)의 지분을 단독으로 확보하게 됐다. 한국기업투자홀딩스 지분 7.82%에 기존 영풍 및 특수관계인의 고려아연 지분 33.13%와 영풍 측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통한 지분 0.02%까지 더 하면, 고려아연 최대주주 MBK와 영풍의 지분은 발행주식 총수의 40.97%, 의결권주식 총수의 46.7%로 확대됐다. 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최대주주이자 1대주주로서 행사가능 했어야 했던 경영권 등 주주의 권리를 되찾아 지배구조를 바로 잡을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12.19 10:52류은주

잘 나가던 테슬라, 8% 넘게 폭락…이유는

테슬라 주가가 8% 이상 폭락하면서 지난 달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승리 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고 CNBC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2.28% 하락해 440.13달러에 마감했다. 테슬라는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로 주가가 약 75% 상승했고, 지난 주에는 최고가를 경신하며 2021년에 달성한 이전 최고가를 넘어섰다. 하루 전인 17일에는 479.87달러로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테슬라 주가는 미국 증시 하락세와 맞물리면서 폭락했다. 17일 나스닥 지수도 3.6% 폭락했는데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25%p 인하했지만 내년 전망치를 0.5%p 높여 잡으며 향후 통화정책 완화속도를 조절하겠다고 밝히면서 이뤄졌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보고서에서 ″우리가 만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랠리 규모에 놀랐고, 주식이 펀더멘털과 크게 동떨어져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주식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점점 더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밝히며, 테슬라 주식에 대해 '보류' 등급을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70달러로 제시했다. 최근 마즈호 증권, 웨드부시 증권 등은 트럼프 행정부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소비자 전기차 세액 공제 폐지, 경쟁사보다 수익성이 높은 저가형 전기차 등으로 테슬라가 2025년 이후에도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이는 바클레이즈의 전망과는 대조적이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최측근으로 부상하면서 테슬라 주가도 급상승했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 효율성 부서를 맡을 예정이다. 때문에 머스크가 운영하는 테슬라, 스페이스X, 엑스 등의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바클레이즈는 ″테슬라는 머스크 회사 중 유일하게 상장된 곳으로, 종종 머스크 자신에 대한 투자 대리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라며, ”가치는 당연히 상승했지만, 이미 높아져 있는 테슬라 주식의 '키맨(key man) 리스크'를 더 악화시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키맨 리스크는 회사 명운을 쥔 핵심 인물의 변동성에 따른 위험을 말한다. 테슬라의 머스크가 대표적인 키맨 리스크로 거론된다. 18일 퀴니피악 대학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53%는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CNBC는 전했다.

2024.12.19 10:51이정현

경동나비엔, 평창 휘닉스파크와 객실 협업

경동나비엔은 휘닉스호텔앤리조트가 협업해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과 '숙면매트 카본 대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휘닉스파크 평창 리조트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운영된다. 리조트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두 기업은 '나비엔 숙면매트'를 통해 활동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색다른 겨울여행을 선사하고자 협업한다. 우선 '나비엔 단꿈 패키지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 예약 시, 리프트권과 스키 장비 대여권은 물론, 경동나비엔의 '단꿈숙면키트'와 '보일라면', 숙면매트 대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단꿈숙면키트는 숙면을 돕는 수면밴드와 수면안대, 코골이를 예방해주는 노즈스프레이로 구성된다. 보일라면은 발열체와 특수용기를 활용해 차가운 물로도 간편하게 끓일 수 있는 라면이다. 해당 객실은 휘닉스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프론트에 요청하면 '숙면매트 카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숙면매트는 0.5℃ 단위의 세밀한 온도 조절 기술로 최적의 숙면온도를 구현하는 제품이다. 전자파와 화재 걱정 없이 설정한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다. 벨로아 극세사 원단과 알러지케어 원단을 적용했다. 경동나비엔과 휘닉스호텔앤리조트의 콜라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단꿈 패키지 객실 또는 숙면매트 대여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나비엔 숙면매트 온수와 카본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네이버페이 3만원권을 제공하며, 매달 베스트 리뷰를 선정해 휘닉스파크 숙박권 (3매), 리프트권 (10매), 스노우빌리지 이용권 (10매)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리조트 블루동 로비에 나비엔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부스도 운영한다.

2024.12.19 10:43신영빈

에이직랜드, 'PMS' 데이터 품질인증 획득...디자인 정확도↑

반도체 디자인솔루션 기업 에이직랜드가 반도체 업계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데이터 품질인증기관인 와이즈스톤으로부터 데이터 품질(DQ)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에이직랜드는 반도체 업계 최초로 'asicland-PMS(Project Management system)'를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체계 부문에서 레벨2 인증을 받았다. 이는 반도체 디자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데이터 품질인증(DQ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국가 공인 인증기관에서 데이터의 신뢰성과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로, 인증 종목은 데이터 내용 인증과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이 있다. 데이터 관리체계 인증은 데이터 생성 가공·분석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시스템 또는 조직 단위의 데이터 관리 성숙도 수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에이직랜드의 PMS는 디자인 서비스 단계별로 프로세스를 체계화한 솔루션이다. 표준화된 WBS(Work Breakdown Structure) 템플릿 사용으로 프로젝트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관리 지표를 활용해 업무를 체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시간 공유를 통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검증 절차를 강화해 디자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이사는 "반도체 업계 최초로 데이터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술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인 반도체 개발을 이어나가 업계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9 10:43이나리

'우리동네GS' 앱 인기...월간이용자수, 2년만 244만명 증가

GS리테일 전용 모바일 앱 '우리동네GS'의 월간활성화이용자수(MAU)가 론칭 2년 만에 244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 인덱스는 해당 앱의 MAU가 지난 10월 기준 389만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우리동네GS 앱이 첫 론칭한 지난 2022년 10월의 145만명 보다 월등히 늘어난 수치다. 앱 이용 증가의 주요 이유는 GS25와 GS더프레시와 연계한 O4O 서비스 탑재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전개 등이다. 주요 O4O 서비스는 ▲퀵커머스(배달, 픽업) ▲와인25플러스(주류 스마트오더) ▲마감할인 ▲사전예약 판매 ▲나만의 냉장고(상품 보관) ▲GS페이(간편결제) 등이다. 또 우리동네GS 앱과 전국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물류 거점으로 연결한 '퀵커머스'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67.8% 늘었다. 주류를 앱으로 주문하고 인근 매장을 통해 수령할 수 있는 '와인25플러스'의 주문 건수도 같은 기간 190.2% 급증했다. 소비기한 임박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마감할인'의 매출 규모는 론칭 1년 만에 430% 늘었다. GS리테일은 오는 2025년에도 우리동네GS 앱을 전초기지로 활용한 O4O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를 활용한 차별화 서비스 개발에 우선 돌입하는 등 우리동네GS 앱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O4O 부문장은 “O4O 전략이 편의점, 슈퍼마켓 이용 시 앱을 활용하게 만드는 등 오프라인 유통 소비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라며 “우리동네GS를 필두로 한 O4O 전략 및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며 1020 및 5060 고객까지 오프라인 매장의 충성 고객으로 육성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9 10:39김민아

美슈퍼마켓 체인, 합병 불발에 손배 휩싸여

미국 대형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와 앨버트슨스의 합병이 반독점 규제 당국에 의해 무산되면서 앨버트슨스가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앨버트슨스가 크로거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크로거가 규제 당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 매체에 따르면 손해배상 금액은 최소 60억 달러(약 8조6천970억원)로 회사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에 달한다. 두 회사의 합병은 월마트와 코스트코 등 대형 소매업체들의 식료품 시장 점유율 잠식에 대응하기 위해 논의됐다. 컨설팅 회사인 R5 캐피털의 스콧 머시킨 CEO는 합병에 대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 그렇지만 앨버트슨스의 낮은 기업가치와 감소하는 시장 점유율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소송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크로거와의 또다른 합병 시도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해 매체는 월마트와 아마존 등은 투자 면에서 이미 이들을 앞서고 있고, 식료품 시장 점유율이 축소되고 있는 만큼 시장 경쟁이 더 심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4.12.19 10:34류승현

민테크, GS엠비즈에 '전기차 배터리 실시간 진단' 서비스 제공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이차전지 검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대표 홍영진)는 GS엠비즈의 전기차 전용 멤버십 서비스에 실시간 배터리 안전 진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민테크의 실시간 배터리 안전 진단 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의 상태를 다양한 시간 단위로 실시간 확인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체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배터리의 충전 상태, 용량 수명, 출력 수명, 균형 상태, 이상 유무, 미래 수명 예측 등을 제공한다. 배터리 인증서 발급 서비스도 예정돼 있다. 지난 2021년 양사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 후 이 솔루션을 개발, 2022년 11월부터 GS엠비즈와 시범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회사 측은 이 기간 3천만Km 이상의 실제 전기차 운영 데이터를 수집하고 진단 결과의 정확성을 개선해왔다. 홍영진 대표이사는 “당사의 솔루션은 전기차의 OBD 단자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배터리 데이타를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분석하고, AI 기술을 접목해 배터리를 진단하는 솔루션”이라며 “실제 지난 2년여의 서비스 기간 동안 복수의 고객들이 배터리의 이상 상태를 확인하고 정비소를 찾아 배터리 팩 교환 등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GS엠비즈의 서비스 출시를 통해 민테크의 배터리 진단 서비스 매출 본격 확대와 전기차 사용자의 더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배터리 사용 및 진단 정보는 유럽연합(EU)에서 의무화를 앞두고 있는 디지털 배터리 여권 제도의 핵심 정보가 될 것”이라며 “이와 연계해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9 10:33김윤희

[유미's 픽] "이러다 AI 생태계 무너질라"…美·유럽선 돈 잔치, 韓에선 '찬밥'

올해 글로벌 인공지능(AI) 스타트업으로 대규모 투자금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만 열외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AI 스타트업 리퀴드AI는 최근 2억5천만 달러(약 3천6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23억 달러(약 3조3천억원)로 평가됐는데, 지난해 말 3억3천만 달러(약 4천700억원) 대비 7배 가량 상승했다. 2022년 설립한 스타트업 퍼플렉시티도 AI 검색을 선제적으로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으며 투자 움직임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스티튜셔널 벤처 파트너스가 주도한 5억 달러(약 7천억원) 자금 유치를 마무리하며 기업 가치는 90억 달러(약 13조원)까지 치솟았다. 올해 4월 10억 달러(약 1조4천488억원)에 비해 10배 상승한 수치로, 투자를 받을 때마다 기업 가치는 급상승하고 있다. 지금까지 퍼플렉시티에 투자한 것으로 거론되는 곳은 아마존, 엔비디아, SK텔레콤 등이다. 양자컴퓨팅 AI 스타트업 샌드박스AQ는 최근 3억 달러 이상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며 기업 가치가 56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이곳은 지난 2022년 알파벳에서 분사된 기업으로, 에릭 슈미트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이끌고 있다. 이번 투자에는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도 참여했다. 지난해 3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xAI도 60억 달러(약 8조5천억원)를 추가로 유치했다. 올 들어서만 총 110억 달러(약 15조4천억원) 신규 자금을 유치한 상태로, 기업 가치는 1년 새 2배 이상 뛰어 500억 달러까지 치솟았다. '챗GPT'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픈AI는 새로운 펀딩을 통해 지난 10월 66억 달러(약 9조4천900억원)를 새롭게 조달 받았다. 기업 가치는 '챗GPT' 출시 후 2년 만에 1천570억 달러(약 225조7천억원)로 상승했다. 덕분에 미국 스타트업 투자는 눈에 띄게 증가했다. 벤처캐피털(VC) 아토미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기준 올해 미국 스타트업에 조달된 자금은 472억 달러(약 65조7천260억원)에 달했다. 유럽에서도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돼 이 지역 AI 스타트업들의 모금액은 같은 기간 동안 107억 달러(약 14조8천89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52% 증가한 수치다. 투자금이 대폭 늘어난 것은 프랑스 스타트업 미스트랄의 영향이 컸다. 미스트랄은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 12월 3억8천500만 유로(약 5천673억원)을 조달한 후 5개월여만에 6억 유로(약 8천843억원)의 투자를 또 유치했다. 프랑스 억만장자 자비에 니엘이 2억 유로(약 3천억원)을 투자한 큐타이도 대규모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곳은 올해 7월 오픈AI의 'GPT-4o'와 비슷한 음성 비서 '모시'를 공개해 주목 받기도 했다. 글로벌 '명품업계 대부'로 불리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 회장도 AI 스타트업 투자에 뛰어들었다. 실적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AI를 새로운 돌파구로 삼은 것이다. 아르노 회장은 올해 투자 계열사 아글레벤처스를 통해 총 5곳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모두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로 투자액은 3억 달러(약 4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가장 큰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기업은 프랑스 AI 에이전트 개발사 H(옛 홀리스틱AI)다. 알파벳의 AI자회사 딥마인드 출신 개발자와 스탠퍼드 대학 출신 연구진 4인이 지난해 공동 설립한 기업이다. 지난 5월 2억2천만 달러(약 2천940억원)의 초기 시드 투자를 받았다. 또 삼성전자와 아마존, 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도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현재 기업가치는 3억7천만 달러(약 5천억원)로 추산된다. 반면 한국 AI 스타트업의 투자 상황은 좋지 않다. 국내 VC는 AI 스타트업에 투자를 줄이고 있다. 3년 만에 투자 건수는 절반이 됐고 투자 금액도 줄어들고 있다. VC 분석업체 더브이씨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9월까지 집계 가능한 국내 AI 스타트업들의 투자금은 7천182억원에 불과했다. 투자 건수는 149건이었다. 투자 업계에서는 올해도 1조원의 벽을 넘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에 국내 AI 스타트업에 투자된 자금은 7천908억원, 투자 건수는 231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비교해보면 올해 투자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82건이 하락했다. 2022년에는 292건의 투자를 받아 1조4천30억원의 투자 금액을 기록한 바 있다. 또 한국 AI 스타트업은 조 단위는커녕 누적 투자 금액이 1천억원을 넘긴 곳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웰브랩스(약 1천530억원), 업스테이지(약 1천400여억원) 정도만 눈에 띈다. 업계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낮은 성과와 수익성 때문에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AI 기업들은 2018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했는데, 당시 75.9%가 매출을 냈다. 하지만 5년간 이 수치는 0.6%포인트밖에 상승하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기술 경쟁의 우열이 뚜렷해지면서 투자 양상 또한 소수 기업이 독점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는 분위기"라며 "AI 기술 개발 시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지만 국내 투자 환경은 이를 충분히 뒷받침할 만큼 조성돼 있지 않아 기술 개발뿐 아니라 인력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제대로 된 평가를 못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4.12.19 10:32장유미

금융보안원, AI 시대 보안 '강화'…글로벌 경쟁력 '입증'

금융보안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의 금융권 안착을 위해 보안 체계를 설계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회사의 AI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보안성 검증체계와 금융보안 이해도 지표(FSKU)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금융당국 및 주요 금융사와 협력해 AI 안전 프레임워크를 논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AI 관련 가이드라인의 후속 연구로 AI 거버넌스 체계를 정립하고 주요 금융사를 대상으로 보안성 검증을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금융 AI 모델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가 AI 모델의 성능을 비교해 최적의 모델을 선정할 수 있도록 '금융보안 이해도 지표(FSKU)'도 개발했다. 이를 통해 AI 모델의 신뢰성과 적합성을 높이며 금융 보안 체계의 효율성을 강화했다. 금융당국 및 금융사 간 협력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금융보안원은 금융당국 주관의 '금융권 AI 협의회'에 참여해 금융보안 AI 워킹그룹을 출범시켰다. 워킹그룹은 AI 활용 방안과 보안 대책을 논의하며 'AI 안전 프레임워크'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AI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금융보안원은 국제 금융 AI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하고 국제 학회에 논문을 게재해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성을 입증했다. 내년에는 금융 AI 보안성 검증체계를 활용해 금융회사 AI 서비스에 대한 제3자 검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 연합학습, 합성데이터 등 프라이버시 강화기술(PET) 연구와 생성형 AI 사전 기능 테스트 환경 구축 등을 통해 금융보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철웅 금융보안원 원장은 "AI 기술 발전 속도와 금융권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뢰성 있는 기술 활용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금융권의 AI 플랫폼을 적극 지원하며 안전한 금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9 10:32조이환

바커케미칼코리아,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인증' 획득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 기업인 바커(WACKER)의 한국법인인 바커케미칼코리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 친화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은 경영방침, 직원 만족도 설문 조사, 기관 현장 심사, 가족친화인증위원회 심의 결정 등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쳐 부여된다. 바커케미칼코리아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과 기업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여 가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바커케미칼코리아는 다양한 출산·육아 지원 프로그램, 유연근무제도 등 구성원들을 지원하는 18개의 제도를 운영하여,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고 있다. 모성보호 가이드, 시차출근제, 재택근무, 남성 육아휴직 증가 등으로 육아기 자녀 양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녀 학자금 지원, 임신 축하 복지포인트, 첫돌 축하금, 심리 상담 서비스 등의 제도를 신설했다. 내년에는 출산 축하 경조금 지원도 확대한다. 기존 첫째 자녀에게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지급하고 출산 후 산후조리 비용도 지원한다. 건강 검진은 직원 가족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여 추가로 2년에 1회 제공한다. 조달호 바커케미칼코리아 대표이사는 “당사는 그동안 구성원들이 출산, 육아 등에 대한 부담을 덜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내의 다양한 의견과 선호를 수렴한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저출산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구성원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2024.12.19 10:32장경윤

로그프레소, 'K-시큐리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국내 보안 협력 '선도'

로그프레소가 국산 보안 솔루션의 경쟁력을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로그프레소는 지난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2024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로그프레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국내 보안 기업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그프레소는 자체 로그프레소 스토어를 활용해 국산 보안 솔루션을 연동하고 오픈 확장 탐지 및 대응(XDR) 체계를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국산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점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현재 대다수의 기업은 평균 20종 이상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이버 공격이 정교화되면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로그와 보안 이벤트 데이터를 분석·활용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기존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체계로는 이러한 신규 요구사항에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로그프레소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주요 보안 기업과 협력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및 로그 연동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로써 공공·금융·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사용자들이 효율적인 보안 운영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현재 로그프레소는 시큐아이, 엑스게이트, 수산아이앤티 등 국내 주요 기업의 보안 솔루션뿐 아니라 해외 기업을 포함해 150개 이상의 제품 및 서비스와 연동을 완료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SaaS형 XDR 솔루션으로 확장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양봉열 로그프레소 대표는 "국내 보안 시장의 API 접근성을 높여 K-시큐리티 연동 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19 10:32조이환

지니틱스, 노트북 등 IT 터치패드 모듈로 사업 다각화 추진

시스템 반도체 전문 설계 기업 지니틱스는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의 터치패드 모듈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니틱스는 터치, 햅틱, 파워 IC와 같은 스마트 기기 특화 제품을 통해 한국을 넘어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특히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샤오미(Xiaomi), BBK 등 주요 글로벌 제조사에 웨어러블 IC를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용 터치패드 모듈 시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삼성전자 및 글로벌 제조사에 탑재된 터치패드 모듈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니틱스는 삼성전자 노트북 및 태블릿 북커버 터치패드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중국 태블릿 북커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다년간의 모바일 기기용 터치 및 햅틱 IC 양산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UX) 혁신의 핵심인 햅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중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권석만 지니틱스 대표는 “지난 8월 HMI(헤일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지니틱스의 최대 주주로 참여한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및 사업 다각화를 준비해왔다”며 “모바일과 웨어러블 제품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노트북, 가전, 자동차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대표는 이어 “특히 지니틱스는 AI 노트북 등 노트북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왔으며, 이번에 터치패드 모듈의 진출은 그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는 노트북 시장을 넘어 가전제품 및 전기차 시장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자사의 시스템 반도체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9 10:31장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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