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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중고보상 프로모션…렌탈료 최대 6개월 면제

교원웰스는 오는 26일까지 환경가전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보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교원웰스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신규 렌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렌탈 시 브랜드에 관계 없이 기존 사용하던 노후 제품을 반납하면 품목과 렌탈 조건에 따라 최대 6개월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보상은 월 렌탈료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중고보상을 통해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신규로 렌탈하면 6개월 렌탈료 면제가 가능하다. 3년 약정 기준 약 40만원의 렌탈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는 조건이다. 이외에도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 더뉴', '웰스 비데 자동살균', '에어가든 공기청정기'는 약정 조건에 따라 최대 4개월 렌탈료가 면제된다. 기존 자사 렌탈 고객을 위한 1+1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렌탈 기간이 12개월 이상 된 고객이 현재 이용 중인 렌탈 가전 외에 추가로 '웰스팜 플라워', '통증부위케어기', '매트리스' 등을 이용하면 최대 2개월 렌탈료를 면제해준다. ▲활력홍삼 쏙 ▲웰스팜 라이브팩 Lite ▲스와브 차렵이불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2024.11.19 14:58신영빈

인크로스, 현대차 블루멤버스 회원 전용 커머스 플랫폼 구축

SK스퀘어 관계사인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인크로스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블루멤버스 회원을 위한 전용 커머스 플랫폼 '현대샵'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샵은 현대자동차 고객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블루멤버스 회원이 보유한 차량이나 관심 차량과 관련된 애프터마켓 자동차 용품은 물론 다양한 일반 상품까지 갖춘 현대자동차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이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동차 관리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충족하는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인크로스와 현대자동차는 1천100만 블루멤버스 회원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샵 리뉴얼을 계기로 블루멤버스 포인트 사용 범위를 확대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기획 초기 단계부터 현대차와 협업해온 인크로스는 커머스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샵의 전반적인 운영대행을 총괄한다. 인크로스는 현대샵을 계기로 커머스렙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커머스렙은 대기업 고객사를 대상으로 커머스 플랫폼 기획, 구축, 개발, 운영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모델이다. 인크로스는 SK텔레콤의 AI 큐레이션 서비스 티딜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경험에 더해 현대샵 론칭을 계기로 커머스렙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손윤정 인크로스 대표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신뢰도와 인크로스의 커머스 사업 역량을 결합한 현대샵이 블루멤버스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샵이 현대자동차의 핵심적인 서비스로 안착하고 커머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수 있도록 양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9 14:56박수형

프루프포인트, SAK 총괄 부사장에 JP 유 영입

프루프로인트가 후지쯔, 델EMC 등에서 사이버 보안·리스크 관리를 이끈 전략가를 영입해 아시아 사업 확장에 나선다. 프루프포인트는 JP 유 동남아시아 및 한국(SAK) 지역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앞으로 유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 홍콩, 대만 등을 포함한 SAK 지역의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 유 부사장은 사이버 보안·리스크 관리 분야에서 약 20년 경력을 쌓았다. 그동안 넷위트니스를 비롯한 델 EMC, 히타치, 후지쯔, 아바나드 등에서 SAK 지역 사업 개발과 영업 부문 요직을 거쳤다. 유 신임 부사장은 "SAK에 포함된 기업은 점점 더 정교해지고 있는 사람·데이터 관련 공격 위험에 처해 있다"며 "고객이 변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9 14:53김미정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연구성과확산촉진과장 최문기

2024.11.19 14:51박수형

가온전선, 美 케이블 생산법인 LSCUS 지분 100% 확보

가온전선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타보로(Tarboro) 시에 위치한 배전케이블 생산법인 LSCUS의 지분 100%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가온전선은 지분 인수로 미국 내 현지화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LSCUS는 LS전선과 가온전선이 각각 82%와 18%의 지분을 보유해온 합작법인이다. 가온전선은 이날 이사회에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LSCUS 주식 양수' 안건을 승인하고, LS전선이 보유한 지분 82%를 현물출자로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가온전선은 1947년 국내 순수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전선회사로, 2023년 매출 1조4천986억원을 기록했다. 2025년은 북미 시장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기반으로 매출 2조5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온전선은 현재 미국 내 태양광 발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 중이며, 이를 전력청 전력망 및 플랜트 분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특히 LSCUS 지분 인수로 미국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가온전선은 모회사 LS전선의 기술력과 협력을 기반으로 초고압 케이블 사업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시장에 신규 진출할 예정이다. 정현 가온전선 대표는 “현지 수요에 맞춘 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이번 인수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으로 삼아, 북미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1.19 14:49박수형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 매각설…매각대금 투자처는

CJ제일제당이 그룹 모태 사업인 바이오사업부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거래소가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매각 주관사를 모건스탠리로 선정해 인수 후보 기업들과 접촉, 조만간 본입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사의 바이오사업부는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과 조미료 등 기능성식품 소재를 생산하며,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 3조1474억8백만원, 영업이익 2천666억8천202만원을 기록해 회사 전체 매출의 14%를 차지했다. 매각 예상 금액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통상적으로 식품 기업의 기업가치가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7~8배 수준인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5조~6조원으로 추정된다. 키움증권은 회사의 올해 EBITDA를 6천4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업계는 회사가 바이오사업부 매각 대금으로 글로벌 식품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는 지난 2018년 CJ헬스케어 매각 대금으로 미국 식품업체 슈완스를 인수했다. 회사의 식품 부문은 올해 3분기 기준 누적 매출액 8조5천87억2천9백만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39%를 차지한다. 한국거래소는 회사에 해당 사항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공시 시한은 19일 오후 6시까지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 답변할 수 있는 사항이 없다”며 “오후 6시 전으로 조회공시에 관한 답변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회사 바이오사업부가 중국 업체의 저가 경쟁과 높은 수익성 변동성 때문에 식품 부문보다 낮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하며, 적당한 조건으로 사업부가 매각되고 최소 2조원 이상 순차입금이 줄어들면 기업 가치는 긍정적으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에 19일 오후 2시3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전 거래일보다 1만3천500원(5.24%) 오른 27만1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4.11.19 14:47류승현

美 대장균 오염 '당근'으로 1명 사망...식약처 "2년간 국내 수입 없어"

최근 미국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당근 섭취로 1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감염된 가운데, 미국산 당근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는 당국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미국산 당근이 최근 2년간 국내로 수입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장출혈성 대장균인 이콜라이균이 검출된 당근을 섭취한 1명이 사망하고 39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그림웨이 농장에서 생산했고, 월마트와 타깃 등 여러 대형마트에서 판매됐다. 현재 그림웨이 농장은 자발적 리콜에 나선 상태로, CDC는 오염된 당근이 현재 유통될 가능성은 적지만 만약 가정에서 보관 중일 경우 즉시 폐기하라고 당부했다.

2024.11.19 14:43류승현

상허문화재단, 상허 성·신·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재단법인 상허문화재단(이사장 유자은)은 최근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2024년도 상허 성·신·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상허문화재단은 건국대 교시에 따라 '성' '신' '의' 3개 분야로 장학생을 나눠 선발했다. 상허 '성' 장학은 학부생 대상으로 선발했다. 2유형(특별장학)과 3유형(희망장학)은 장애인·다문화가정·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아동양육시설 퇴소자 등에 해당하는 학부생 대상으로 선발했다. '신' 장학은 일우헌 소속 학부생을 대상으로, '의' 장학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총 19명이다. '성' 장학생 12명, '신' 장학생 3명, '의' 장학생 4명 등이다. 선발된 19명의 장학생에게는 장학증서와 1인당 200만원 또는 300만원 씩 총 5천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유자은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10대1에 가까운 경쟁률을 뚫고 상허 장학의 의미를 가장 잘 이해하고 교시인 성·신·의를 잘 실천할 학생들로 선발했다”며 “상허 선생은 어떤 부문에서든지 개척자가 돼 맡은바 소업을 성취할 수 있는 '용기와 기백과 열의'를 가진 사람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건국의 인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용기와 기백과 열의'를 가진 더 많은 상허 장학생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며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를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컴퓨터공학부 조동현 장학생은 “받은 장학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간호학과 조의진 장학생은 “상허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의술로써 인술을 펼칠 수 있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허문화재단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과 민중 구제를 위한 의료사업·농촌부흥운동에 헌신해 온 건국대 창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89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1990년 3월 9일 장학생 89명을 처음 선발해 1천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고, 이후 2024년 11월 현재까지 총 35회에 걸쳐, 1천729명에게 9억7천8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2024.11.19 14:41주문정

넷마블 '레이븐2', 구글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2024' 최우수상 수상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레이븐2가 구글플레이 선정 '2024 올해를 빛낸 게임' 멀티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를 빛낸 게임'은 구글플레이가 한 해 동안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 중 멀티 디바이스 부문 최우수상은 크로스 플랫폼 지원을 통해 이용자에게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 게임에게 주어진다. 정통 MMORPG '레이븐2'는 지난 5월 출시 이후 양대 마켓 매출 TOP3에 오른 바 있으며,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해 PC 플랫폼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등 멀티 디바이스 게임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2024.11.19 14:35김한준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세 곳 개관식 진행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제38호(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 제39호(상록뇌성마비복지관), 제40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08년부터 장애학생의 여가 문화 다양화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복지기관 내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운영하고 있다.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에는 PC, 모바일, VR장비 등 다양한 최신 기기들과 체계적인 활용 매뉴얼을 보급해 놀이와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40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을 통해 넷마블문화재단은 17년간 총 40개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을 설립하게 됐다. 특히, 2023년부터는 특수학교에서 복지기관으로 대상을 확장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더 많은 대상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공모대상도 서울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지역사회의 여가 문화 다양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에서 제38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이나영 사무국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 안양시청 남궁규미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기념했다. 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신 게임 기기와 IT장비가 안전하게 설치된 체험관에서 많은 장애인 분들이 새로운 여가 및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이 지역사회가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체험공간으로도 기능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일에는 상록뇌성마비복지관에서 제39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18일에는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제40호 넷마블게임문화체험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2024.11.19 14:31김한준

코그,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신규 전직 영웅 '디오' 업데이트

코그는 19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에 신규 전직 영웅 '디오'를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오'는 순환 속성 수호형 전직 영웅이다. 단일 대상에 대한 강력한 약화 기능과 빠른 주기의 파티 보호막 부여 효과로 대전 공격대/방어대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직 디오' 이야기는 베르너가 에인션트 대전에서 전사하지 않고 살아남아 마계 최선의 마왕이 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영웅 출시와 함께 '전직 디오 스토리 이벤트'가 시작된다. 버릇을 고치지 못해 마침내 암흑가로 추방된 '디오'가 밑바닥에서부터 자립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전직! 브라울러 이벤트'를 통해 '전직 디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스페셜 영웅 '아르메'를 12월 9일까지 다시 얻을 수 있는 '복각'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스페셜 영웅은 획득 후 성장 지원 이벤트를 통하여 최대 6초월 15영혼 각인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이벤트를 모두 완료하게 되면, 그 동안 공개되지 않은 아르메(S)의 추가 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성장 지원 이벤트에서 획득한 재화들을 이용하여 '블루젬', '전용 펫'을 획득할 수 있다.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의 '디오' 및 신규 월드 업데이트, 이벤트 등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그랜드체이스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9 14:31강한결

삼성전자, 'XR 스마트안경' 내년 3분기 출시 전망...애플과 맞대결

삼성전자가 연내에 '혼합현실(MR)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3분기 스마트 안경(글라스) 형태의 'XR 기기'를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의 XR 기기는 메타의 '오라이언', 애플의 '비전프로' 등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업계 및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3분기 스마트 안경 형태의 XR 기기를 하반기 '갤럭시 언팩'을 통해 출시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 박람회 'CES 2025' 또는 내년 1~2월 중에 개최되는 '갤럭시S25 언팩'에서 XR 플랫폼을 티저 형태로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구글, 퀄컴과 협력해 XR 플랫폼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밝혔다. XR 플랫폼은 XR 기기에 탑재되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퀄컴은 XR 칩셋을 공급하고, 구글은 OS와 생성형AI '제미나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에서 노태문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연내 XR 플랫폼을 출시하겠다"며 "관련 생태계를 먼저 만들고 기기를 출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 XR 기기는 스마트 안경 디자인으로 주처리장치로는 퀄컴의 'AR1' 칩셋을 사용하며, NXP 반도체가 보조처리장치를 공급한다.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소니 IMX681 CMOS 이미지 센서를 장착할 전망이다. 이 기기는 155mAh 배터리가 탑재되며 안경 무게는 50g으로 예상된다. 이는 애플 비전프로 무게(600g)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또 삼성 XR 기기는 구글의 제미나이 LLM이 설치돼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고, QR 코드, 제스처 인식 ,기타 AI 기능을 통해 모바일 결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XR 기기의 초기 생산 규모는 50만대이며, 일부 시장에서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가 XR 기기를 출시하면 애플의 MR 기기 '비전프로'와 메타, 스냅챗의 스마트 안경과 경쟁할 전망이다. 애플은 지난 2월 비전프로를 야심차게 출시했지만, 높은 가격(499만원)과 무거운 무게(600g), 콘텐츠 부족 등으로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애플 또한 내년 하반기 단점을 보완하고 M2 칩을 탑재한 '비전프로2'를 출시해 재도전할 계획이다. 메타는 지난 9월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언' 시제품을 공개했고, 스냅챗은 지난 10월 손동작과 음성 명령으로 제어할 수 있는 5세대 스마트 안경 '스펙타클스' 시제품을 공개했다.

2024.11.19 14:25이나리

콘진원, 아르헨티나-멕시코-캐나다 현지 비즈니스 센터 개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 기업의 성공적인 북미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아르헨티나, 멕시코, 캐나다에 현지 비즈니스센터를 신설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콘진원은 이번 3개소 신설을 통해 영향력 있는 콘텐츠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북미와 풍부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남미 지역 등 신흥 시장을 개척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된 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문화부, 국영방송국 라디오 이 텔리비시온 아르헨티나, 넷플릭스 아르헨티나 등 현지 정부 및 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아메리카 티비 이 호탁스 프로두시온네스의 디렉터 카를로스 토레스는 "아르헨티나 센터 개소를 계기로 콘진원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향후 K-콘텐츠와의 협력이 기대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국 간 가교 역할을 하게 될 아르헨티나 센터에 기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서는 남미 시장과 교류의 시작을 알리고자 중남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4인조 밴드 'W24'의 보컬 정호원과 아르헨티나의 배우 겸 가수 앙헬라 레이바의 협업 공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두 가수는 공연에 이어 양국의 음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앙헬라 레이바는 "정호원이 스페인어로 커버한 내 곡에 대한 리액션 영상을 찍은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협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남미와 한국이 막연하게 멀다고 느꼈던 감정이 새로운 기회로 전환된 순간"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 비즈니스센터는 현지 유관기관 협업은 물론 양국의 기업 교류 및 마케팅을 지원하며 남미 권역 내 국내 콘텐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장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멕시코 비즈니스센터 개소식은 지난 7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전우표 원장, 프란세스코 크레메리아 아메리카나 회장, 논스톱TV 패트리코 국장 등 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주멕시코 한국대사관 허태완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허 대사는 "양국 간 물리적 거리가 먼 만큼, 멕시코 비즈니스센터가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상호 비즈니스가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은 콘진원의 해외 음악 쇼케이스인 '코리아 스포트라이트@멕시코'와 연계 개최됐다. 멕시코 진출을 희망하는 ▲라키 ▲지올팍 ▲W24 ▲코토바 ▲소유 등 국내 뮤지션이 참여해 쇼케이스 공연 및 비즈니스를 진행했다. 특히 3천여 석이 전석 매진되며, 다양한 장르의 K팝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중남미 콘텐츠 시장의 성장률은 전 세계 평균을 웃돌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이다. 특히 한국에 대한 인지도 조사에서 긍정적 반응이 94.3%를 기록할 만큼 K-콘텐츠 연관 제품 소비에 관심이 많다. 이에 멕시코 비즈니스센터는 현지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K-뷰티, 푸드 등 콘텐츠 연관산업의 동반 진출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캐나다 비즈니스센터는 지난 4일 토론토에서 캐나다 문화유산부 제이미 버크 부국장, 권태한 주토론토총영사관 부총영사 등 현지 정부 및 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소식은 캐나다 내 K-애니메이션의 공동제작 및 투자유치를 목표로 열린 'K-애니메이션 글로벌 쇼케이스 인 캐나다'와 연계해 진행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김성열 원장은 “현지 유관기관과 업계 관계자의 축하 속에 캐나다 센터의 개소를 홍보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캐나다 센터가 북미 지역에 한국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현재 캐나다는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북미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콘텐츠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비주얼 효과와 모션그래픽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지니고 있어 성장세가 기대되는 국가이기도하다. 이에 따라, 캐나다 정부 측에서도 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어 양국 간 시너지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꼽힌다. 한편, 콘진원은 현재 22개국에 해외비즈니스센터 25개소를 운영하며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네트워크 구축 ▲해외진출 상담 및 현지 동향 정보 제공 ▲홍보 마케팅 및 인프라 제공 등 지원을 통해 국내 콘텐츠 기업의 현지 시장 개척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3개국 비즈니스센터 개소는 북미 거점을 확대하고 중남미 지역 진출 거점을 최초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현지 시장의 특성에 맞춰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K-콘텐츠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11.19 14:24김한준

유니온커뮤니티, 금융보안원장상 수상…안전혁신성 인정

유니온커뮤니티가 금융 업계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스마트금융 콘퍼런스에서 '금융권 스마트 디지털 전환 서비스'로 제4회 스마트금융 대상에서 최우수상으로 금융보안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1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스마트금융대상은 분야별 금융권 디지털 혁신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금융위원회 등 금융 관계기관이 후원했다. 유니온커뮤니티는 통합생체인증 융합 플랫폼 유바이오 이지패스(UBio-ezPass)와 인감 관리·대사 솔루션인 유바이오 트루스탬프(UBio-TrueStamp)로 최우수상의 수상했다. 금융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유바이오 이지패스는 서버 인증 기반의 통합 생체인증 플랫폼이다. 금융권에서 지문, 얼굴, 홍채 등 다양한 생체 인식을 활용해 간편하고 안전한 로그인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별도의 인프라 구축없이 다양한 생체인증 통합 로그인 서비스를 지원하여 보안수준과 사용자 관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한 생체인증을 활용한 행내 디바이스 및 데이터 보안 통제를 강화함으로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유바이오 트루스탬프는 금융권에서의 주요 인감 관리와 거래 및 결재 도장 대사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한 솔루션이다. 유니온커뮤니티가 가지고 있는 인감 인식 기술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금융권 내 주요 도장 관리 및 대사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정확한 인식률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요식 유니온커뮤니티 대표는 "금융권 디지털 전환에 맞춰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업무 관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유니온커뮤니티의 전문성과 신기술을 활용한 금융권 맞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2024.11.19 14:22남혁우

트럼프, 머스크와 스페이스X 로켓 발사 함께 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에서 스페이스X가 발사하는 우주선(로켓)을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볼 계획이라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18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이스X가 지금까지 만든 로켓 중 가장 크고 강력한 '스타십(Starship)' 로켓의 여섯 번째 시험을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스타링크(Starlink)' 통신 위성을 궤도에 올리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 우주인을 달로 실어 나르기를 기대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인간을 스타십에 태워 화성으로 데려가고 싶어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스페이스X가 로켓을 쏘는 장면을 트럼프 당선인이 직접 머스크 CEO와 같이 본다는 것은 이들이 더 가까워진다는 또 다른 증거라고 뉴욕타임스는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직을 인수하는 동안 어디에나 있으며, 행정부 구직 면접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CEO의 목표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존경받는 것 이상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주 머스크 CEO를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DOGE) 수장으로 뽑으며 “과도한 규제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미국 NASA와 국무부가 스페이스X 로켓 발사 허가를 미루고 미국 환경보호청이 스페이스X에 환경 위반 벌금을 물려 머스크 CEO가 좌절한 게 트럼프 당선인이 머스크 CEO를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뽑은 동기가 됐다고 뉴욕타임스는 풀이했다. 정부효율부 약칭 '도지(DOGE)'는 머스크 CEO의 암호화폐로 알려진 도지코인에서 따왔다는 주장이다. 뉴욕타임스는 다만 트럼프 당선인 계획은 항상 바뀔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24.11.19 14:22유혜진

[타보고서] 허리 깊이 강 건너고 720도 '턴'까지…벤츠 G클래스 전기차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 깊은 강물이 나왔다. 도하 깊이는 850mm로 일반 성인 남성의 허리춤까지 온다.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러지는 내연기관보다 150mm 더 깊은 강을 마치 평지를 지나듯 건넌다. 45년 오프로드 역사에 새로운 혁신을 더한 벤츠 G클래스 전기차의 위력이다. 지난 13일 벤츠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에 마련한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G클래스의 탄생과도 같은 오프로드 코스를 직접 주행하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날 시승한 디 올 뉴 메르세데스-벤츠 G580 위드 EQ 테크놀로지는 지난 4월 중국 베이징에서 첫 공개 이후 한국 시장을 약 7개월 만에 찾았다. 벤츠 G580 EQ 테크놀로지는 70대 한정판 모델인 '에디션 원'으로 우선 출시됐다. 가격은 2억3천900만원이다. G580 EQ 테크놀로지는 벤츠의 최신 기술력을 모두 담았다. 특히 기존 내연기관보다 더 향상된 기능을 자랑한다. 전기차로 재탄생했기 때문에 개별 모터의 장점도 가졌다. 네 개의 바퀴에 탑재된 개별 모터는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됐다. 험준한 산맥과 흙길을 주행하다보면 네 개 바퀴가 모두 지면에 닿아있기 힘들다. 그런 상황에서 내연기관 G클래스는 디퍼렌셜 락을 통해 탈출해야 하지만 전기차는 한쪽 바퀴가 떠 있더라도 나머지 바퀴가 각각 주행이 되기 때문에 손쉽게 돌파할 수 있다. 개별 모터의 장점은 다양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주행하다가 길이 막힐 경우 뒤돌아 탈출할 수 있는 'G-턴'이 대표적이다. G-턴은 거의 제자리에서 최대 720도를 돌 수 있어 좁은 길에서도 즉시 되돌아서 주행을 할 수 있다. 실제로 G-턴 버튼을 누르자 G580 EQ테크놀러지는 제자리에서 두 바퀴 돌았다. G580 EQ테크놀러지에는 중국 닝더스다이(CATL)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사다리형 프레임에 결합한 118kWh 배터리는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최대 392㎞를 달릴 수 있다. 이는 에베레스트 정상을 한 번에 오를 만큼의 거리다. 또한 오프로드 주행 시 하부를 긁는 장애물에 대비한 특수 소재로 하부 패널을 덧댔다. 이를 통해 손상으로 인한 배터리 화재를 선제적으로 차단했다. 배터리도 기존보다 높은 전고를 갖춘 차량인 만큼 프레임에 맞는 배터리셀을 탑재했다. 또한 내연기관보다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이유로 견고한 패키징으로 물 샐 틈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플로리안 호프벡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총괄 매니저는 "G클래스 전기차라도 G클래스는 'G다'라는 생각으로 개발했다"며 "저희가 새로운 G클래스 전기차를 개발하면서 배터리가 충분히 견고한지, 과열로부터 보호받고 있는지, 검증 체계를 새롭게 만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 안전을 처음 설계 단계부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시했다"며 "셀 단과 모듈 단에서도 패키징까지 최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부연했다. G580 EQ 테크놀러지는 전장 4천865mm, 전폭 1천985mm, 높이 1천990mm이다. 휠베이스는 2천890mm로 오프로드를 강조한 모델임에도 넓은 실내 공간을 갖췄다. 다만 무게는 기존 내연기관보다 공차중량 기준 500㎏ 무겁다. 3톤에 달하는 무게를 4개의 모터가 587마력으로 끄는 것이다. G580 EQ 테크놀러지는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최대 35도 오르막까지 오를 수 있다. 이날 최대 높이인 오르막은 33도였는데, 단 한 번의 미끄러짐 없이 오를 수 있었다. 내리막의 경우 지형을 스스로 파악하고 최적의 추진력을 유지하는 3단 지능형 오프로드 크롤 기능을 통해 안전한 하강도 가능했다. 신형 G클래스로 전환하면서 벤츠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됐다.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바닥이 보이지 않는 험지를 주행할 때 하부를 살펴보는 투명 보닛을 사용할 수 있다. 투명 보닛뿐만 아니라 G클래스 특유의 엔진 소리를 대체한 G-로어가 적용돼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는 이날 "전설과도 같은 G클래스는 아이코닉 럭셔리 SUV로서 뛰어난 기능을 자랑하며 전세계 50만명이 넘는 고객을 사로잡았다"며 "전동화 G클래스는 일반도로와 험준한 주행에서 모두 놀라운 세련미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한줄평: 전기차는 오프로드 주행이 힘들다? 편견 깼다…더 강력한 'G클래스 전기차'

2024.11.19 14:21김재성

"트럼프 미디어, 가상화폐 거래소 백트 인수 추진"

도널드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회사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하 트럼프 미디어)이 가상화폐 거래소 백트(Bakkt) 인수를 논의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8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미디어는 도널드 트럼프가 지분 53%를 보유하는 있는 회사다. 이 회사가 백트의 모든 지분을 인수하는 거래가 성사 직전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다. 이날 기준 백트의 시가총액은 1억 5천만 달러(약 2천88억원)를 약간 넘는 수준이다. 백트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가 마이크로소프트(MS), 스타벅스, 보스턴컨설팅그룹 등과 함께 만든 가상화폐 플랫폼이다. 백트의 창업자이자 첫 최고경영자(CEO)인 켈리 뢰플러는 ICE의 전 마케팅 책임자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조지아 주 공화당 상원의원을 역임했다. 그는 현재 트럼프 대통령 취임위원회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해당 소식이 보도된 뒤 백트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62%나 급등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도 14% 이상 상승 중이다. 트럼프 미디어의 주가도 전 거래일 대비 약 16.7% 상승했다. 소셜미디어 '트루소셜'을 운영중인 트럼프 미디어는 최근 트럼프의 대선 승리 후 미국 주식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트럼프 미디어의 백트 인수를 통해 트럼프의 가상화폐 시장 진출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11.19 14:10이정현

한국인이 여러 번 방문한 여행지 1위는 '오사카'

인터파크트리플은 한국인이 N차 해외여행지로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플랫폼 트리플의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은 여행객들이 2회 이상 방문한 해외여행지는 오사카였다. 전체 N차 여행자 가운데 18.6%가 오사카를 2회 이상 방문했다.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16.6%), 도쿄(15.2%), 방콕(7.9%), 다낭(6.3%) 등이 뒤를 이었다.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의 대도시 세 곳이 전체 N차 여행지의 50.4%를 차지했다. 트리플 유저들이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지는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였고, 가장 많이 방문한 맛집은 후쿠오카의 이치란 본사 총본점, 베이커리는 도쿄의 판 메종이었다. 이어 타이베이(5.4%), 홍콩(3.2%), 삿포로(2.1%), 파리(2.0%), 나트랑(1.9%) 등도 인기 N차 여행지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3회 이상 방문 도시 순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쿠오카(22.6%), 도쿄(19.4%), 오사카(18.0%), 방콕(9.3%), 타이베이(4.4%) 순이다. 국내 여행지에서는 제주의 인기가 압도적이었다. 제주를 2회 이상 방문한 여행자는 전체 N차 여행자 가운데 72.9%를 차지했다. 이어 강릉·속초(10.0%), 부산(8.7%), 통영·거제·남해(2.2%), 경주(1.6%) 순이었다. 3회 이상 방문은 제주(81.3%), 강릉·속초(8.5%), 부산(6.1%), 통영·거제·남해(1.6%), 경주(0.7%)가 톱5에 꼽혔다. 이 데이터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트리플에서 여행 일정을 생성하고 실제로 해당지역을 방문한 유저들을 집계한 숫자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똑같은 여행지라도 동반자와 계절 등에 따라 전혀 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다"며 "트리플의 최저가 항공권 알림 신청 기능을 이용하면 항공권이 가장 저렴해지는 시기를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시 가고 싶고 아쉬움이 남는 여행지가 있다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9 14:03조수민

한양대 신설 창업대학원, 2025년 전기 입학생 모집

수도권 창업거점 대학인 한양대학교(총장 이기정)가 지난 10월 신설한 창업대학원의 2025년도 전기 입학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한양대는 이공계 중심 실용학풍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 창업자와 벤처인증기업, 7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을 배출했다. 이번에 신설한 창업대학원은 코스닥, 나스닥 상장사 CEO 등 현직 전문가와 예비 유니콘 창업자들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공학대학원, 인공지능융합대학원 등 교내 특수대학원과 연계해 기술분야 맞춤형 창업교육도 제공한다. 입학생들에게는 선배 벤처기업가들의 기부로 조성한 혁신창업가 육성기금을 통한 장학금을 준다. 또 대학에서 수행 중인 창업중심대학, 캠퍼스타운 등 지원사업을 통한 사업화자금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북미, 유럽의 글로벌 스타트업 탐방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준다. 대학 내 다양한 형태의 창업활동 공간과 100여명의 창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멘토단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창업대학원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 창업대학원이나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19 13:59방은주

뷰노, AI 엑스레이 판독 의료기기 美FDA 허가받아

뷰노의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X-ray 판독과 소견 선별 의료기기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트리아지(VUNO Med®-Chest X-ray Triage)'가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해당 기기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기흉·흉막삼출을 선별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의료진에게 분류 결과를 빠르게 제공, 응급실 등 의료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가 요구될 때 유용하다. 이번 미 FDA 허가는 지난해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에 이어 두 번째다. 회사는 미국 법인을 중심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영업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AI 기반 심정지 발생 위험 감시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VUNO Med-DeepCARS)에 대한 미 FDA 허가를 위한 준비 작업 중이다.

2024.11.19 13:52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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