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0⧗ 0㊏Dalsms⇔국내최고 안전업체!∑해외문자⨮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0612건)

  • 영역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엔젤로보틱스, 국가유공자에 웨어러블 로봇 전달

엔젤로보틱스는 보행 재활 웨어러블 로봇 '엔젤렉스 M20'을 보훈병원 4개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엔젤로보틱스는 이날 포스코센터 서관에서 열린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에 참여했다. 행사는 따뜻한동행과 포스코1%나눔재단이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포스코1%나눔재단 장인화 이사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엔젤로보틱스 조남민 대표 및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엔젤로보틱스는 중앙보훈병원과 대전보훈병원, 대구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 등 총 4곳의 보훈병원에 '엔젤렉스 M20'을 지원했다. 더 많은 상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최첨단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젤렉스 M20은 보행 재활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이다. 불완전 하지마비 환자의 하지 근육 재건, 관절 운동 회복 등 재활·치료를 위해 주로 병원과 요양원 같은 전문기관에서 사용된다. 환자의 보행 의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힘 보조력을 계산해 제공함으로써 재활 보행 훈련을 돕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지난 7월 소아뇌성마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재활의 효과를 증명한 바 있다. 조남민 엔젤로보틱스 대표는 "다양한 방향으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더 많은 국가유공자 및 보행 장애인을 돕는 다양한 사업들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1.21 10:34신영빈

레벨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 SSR 캐릭터 플로라 추가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액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에 신규 캐릭터 '플로라'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미실리스 소속 신규 SSR 니케(캐릭터) 플로라는 보랏빛의 청순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지원형으로, 이름에 걸맞게 방주 내 정원에서 꽃을 관리하는 인물이다. 이용자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유니온 사격장에서 니케 임시 합류 기능을 통해 '플로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정원에서 꽃을 돌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던 플로라에게 리안이 슈엔의 지시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간 이후 펼쳐지는 신규 스토리 이벤트 'SECRET GARDEN'도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겨울 진한 감동을 전했던 NEVERLAND 스토리 이벤트가 아카이브에 선보였다. 이 밖에 이용자들은 7 Days Login 이벤트 'FLOWER ROAD'을 통해 모집 티켓, 육성 재료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12월 Mission Pass로 캐릭터 볼륨의 신규 코스튬 '비트 더 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024.11.21 10:33이도원

나무랩스,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와 웹3 전환 솔루션 개발 위한 MOU 체결

나무랩스가 지난 20일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와 웹3 전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무랩스와 협약을 체결한 인터넷컴퓨터는 차세대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완전한 온체인 실행환경을 제공하는 웹3 컴퓨팅 인프라다. 특히 비트코인, 이더리움과의 다이렉트 통합과 AI 스마트 컨트랙트, 웹2와 웹3 상호운용성을 위한 HTTPS 아웃콜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인터넷컴퓨터 코리아허브의 고성능, 고확장성 블록체인 기술이 나무랩스의 웹3 인프라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부상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무랩스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웹3 도입을 가속화하고, 이를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무랩스는 ICP의 우수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웹3 전환 솔루션을 개발하고, 웹3 전환 시장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엔터프라이즈 급 웹3 전환 통합 솔루션 개발 ▲업종별 맞춤형 레퍼런스 아키텍처 구축 ▲기술 협력 및 교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 허진영 나무랩스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약으로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웹3 시대를 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 웹3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여, 글로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1 10:29김한준

콘진원, 중기부 주관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 우수사례 선정...문체부 기관 최초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콘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 공공기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2차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중소기업 간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 중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굴 사업이다. 이번 2024년 제2차 윈윈 아너스는 별도 공모 및 전문가 평가를 통해 총 1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문체부 공공기관 중에서는 콘진원이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콘진원은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방송 제작사인 스튜디오S와 수출 역량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하는 '브랜드K' 기업인 누보의 협력을 성사하는 등 콘텐츠-연관산업 간 해외 동반수출 및 IP 비즈니스 사업화 모델 발굴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은 K-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파급력을 통해 K-푸드, 소비재 등 연관산업의 중소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지난해 SBS·스튜디오S의 드라마 마이데몬 내 간접광고로 누보의 식물영양제 '닥터조 블루밍 버블' 제품을 노출하고, 드라마 캐릭터 IP인 '미오'를 활용한 한정 리패키지 제품을 출시하는 등 콘텐츠 IP 기획 단계부터 연계한 사업화 사례를 발굴했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콘진원은 ▲중소기업 제품과 적합한 콘텐츠 간 연결 및 후속 IP 비즈니스 지원으로 콘텐츠산업 영역을 확장했고, 스튜디오S는 ▲콘텐츠 IP 기획 단계부터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사업화 모델을 발굴했으며, 누보는 ▲글로벌 OTT 드라마 간접광고 노출 및 연계 제품 출시로 제품 인지도 제고 및 해외수출 성과를 얻는 등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됐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윈윈 아너스 선정은 K-콘텐츠의 파급력을 우수 중소기업으로까지 확장, 한류 연관산업 전반의 동반성장을 이끈 노력을 인정받은 성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콘진원은 상호 호혜적인 관점에서 다양한 산업계를 아우르는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1.21 10:24김한준

'가장 선명한' 태양 사진 공개됐다 [우주로 간다]

유럽우주국(ESA)의 '태양 궤도선'(Solar Orbiter)이 가장 높은 해상도로 촬영한 태양 사진을 지구로 전송했다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SA는 이날 작년 3월 태양궤도선에 탑재된 편광 및 태양 지진계 이미저(PHI)와 극자외선 관측기(EUI)로 촬영한 고해상도 태양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태양 궤도선은 태양으로부터 불과 약 7천400만km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태양의 역동적이고 거친 태양 표면의 모습을 자세히 포착할 수 있었다. 특히 PHI 이미지는 지금까지 촬영된 태양 사진 중 가장 높은 해상도로 태양에서 뿜어져 나오는 지저분한 자기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ESA는 태양 표면 약 1천km에 걸쳐 있는 크고 난기류를 이루는 태양 플라즈마 입자의 움직임을 지도로 나타내 공개했다. 플라즈마 입자는 뜨거워진 플라즈마가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고 차가운 플라즈마가 밑으로 가라앉는 대류 현상에 의해 생성된다. 플라즈마는 더 어둡고 차가운 영역인 흑점을 제외하고 태양 표면 전체를 덮고 있으며 흑점은 매끄러운 표면에 얼룩처럼 보인다. 아래 이미지는 PHI가 촬영한 태양 자기장의 분포를 보여주는 지도로 자기장이 흑점에 몰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흑점이 다른 곳보다 온도가 낮은 이유는 강렬한 자기장이 플라즈마의 대류 현상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열이 표면에 도달하지 못해 흑점이 다른 곳보다 차가워지는 원인이 된다. ESA 태양궤도 프로젝트 과학자 다니엘 뮐러는 "태양의 자기장은 가장 작은 것부터 가장 큰 것까지 태양의 역동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쇠"라고 밝혔다. '타코그램'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새로운 지도는 태양 표면의 물질이 움직이는 속도와 방향을 나타냈다. 사진에서 파란색 영역은 물질들이 우주선을 향해 오는 것을, 빨간 색 영역은 그 반대로 우주선에서 멀어지는 것을 보여준다. 이 지도는 태양 표면의 플라스마가 일반적으로 태양의 회전과 함께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지만, 흑점 주위에서는 밀려난다는 것을 보여준다. 같은 날 극자외선 이미저(EUI) 장비로 촬영한 사진도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는 흑점 위에서 빛나는 플라스마가 튀어나와 있는 것처럼 보인다. 100만 도가 넘는 플라스마는 태양에서 튀어나온 자기장 선을 따라가며 종종 이웃하는 흑점을 연결하는 모습을 보인다. 태양 궤도선은 2020년 ESA와 미국 항공우주국(NSA)의 합동 임무로 발사돼 태양의 멋진 모습을 촬영해 지구로 보내주고 있다.

2024.11.21 10:23이정현

티맥스티베로,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수상

티맥스티베로의 티베로(Tibero)가 품질과 품질관리 우수성, 재무 건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 SW제품 품질대상 최우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티맥스티베로는 '제11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제품 품질대상'에서 제품 '티베로'가 최우수상(TTA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 SW 제품 품질대상은 소프트웨어 품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일조한 우수 품질의 국산 제품을 발굴·시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다. 티맥스티베로는 ▲T-Left(티레프트, 품질 정보 통합 관리 시스템) ▲Tichelin(티슐랭, 테스트 자동화 시스템) ▲T-Patch(티패치, 패치 생성 자동 시스템) 등 개발 단계별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축해 체계화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마련, SW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높인 점을 특히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수상 제품인 '티베로'는 온프레미스(구축형)나 클라우드에서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환경을 보장하는 국내 대표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이다. 국내 주요 공공 기관 및 금융 기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클라우드서비스제공사(CSP)를 통해 제공되는 등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티맥스티베로 이희상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티맥스티베로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혁신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지속 강화시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0:22남혁우

크로스앵글,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쟁글 운영사 크로스앵글은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반 가상자산 유통량 투명성 향상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온체인 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유통량 투명성 향상과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인력 및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힘을 합치게 됐다. 크로스앵글은 그간 가상자산 회계처리, 토크노믹스, 웹3 프로젝트 성과 분석 등의 기능을 갖춘 웹3 ERP 솔루션 쟁글ERP와 온체인 데이터 기반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 쟁글 라이브워치 등을 선보이며 웹3 생태계의 투명성 제고에 힘써왔다. 크로스앵글은 자체 프로덕트 및 그간 축적한 데이터 인프라를 활용해 한성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가 보유한 데이터와 온체인 유통지갑 정보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온체인 유통량 산정을 위한 기준을 구체화하고 데이터 아카이브 또한 공동 구축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투명성을 한 단계 높인다는 목표다. 또한, 양 기관은 장기적인 국내외 유통 기준 통합을 위한 협력 활동과 더불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블록체인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하고 개발하기 위한 논의도 시작할 예정이다. 온체인 데이터는 블록체인 상에서 이루어지는 거래 기록으로, 가상자산의 거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웹3 생태계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련 인프라 확충에 힘을 합침으로써 보다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로스앵글과 한성대 블록체인 연구소는 이 외에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개발해 지속적인 협업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우 크로스앵글 공동대표는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투명성 향상은 웹3 생태계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핵심”이라며, “이번 한성대 블록체인연구소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블록체인 생태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체인 데이터 기반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성대 블록체인연구소 조재우 교수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은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형성을 위해 필수적인 분야"라며 "이번 크로스앵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통해 국내 온체인 데이터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나라 블록체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1.21 10:21김한준

"구글, 독점행위 관련 증거 조직적 은폐 시도"

구글이 미국 당국의 독점금지법 위반 관련 조사를 피하기 위해 증거 파기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지난 15년 동안 반독점 문제에 대한 법적 조사를 피하기 위해 직원 묹 메시지 삭제를 비롯한 여러 전략을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은 또 메신저로 내부 소통을 할 경우 법적 증거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특정 단어를 쓰지 못하도록 했으며, 내부 소통에 사내 변호사가 참여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구글은 2008년부터 이러한 전략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무렵은 경쟁사였던 야후와의 광고 계약과 관련해 당국의 조사를 받던 시기다. 구글은 직원들에게 무심코 쓴 단어가 당국에 의해 수집될 수 있다는 경고를 담은 내용을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2011년에는 직원들에게 전쟁, 스포츠, 승패 관련 비유와 시장, 시장 점유율, 지배력 등에 대한 언급을 피할 것을 권고했다. 또 '신규 고객에게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라는 문구도 사용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당국이 해당 문구에 대해, 구글이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했다고 해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구글은 직원들에게 "이슈에 대해 글을 쓰기 전 두 번 생각해 보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구글은 메신저를 통한 내부 소통에 법적 문제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에도 항상 사내 변호사를 수신자 목록에 추가하도록 권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법적 조치 대상인 직원이 채팅 기록 기능 사용 여부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자율권을 부여하기도 했다. 뉴욕타임스는 구글의 메신저 관련 정책이 삭제를 기본으로 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분석했다. 미국 정부는 법적 조사 진행 중인 기업이 관련 문서를 보존하도록 명령하고 있다. 앞서 에픽게임즈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캘리포니아 지방법원 판사는 "구글이 관련 증거를 억압하는 뿌리 깊은 체계적 문화를 갖고 있다"며 "공정한 사법 행정에 대한 정면 공격"이라고 지적했다. 또 구글의 광고 기술 관련 소송에서 버지니아 지방법원 판사는 "구글의 문서 보존 정책은 대량의 증거 파기 가능성이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최근 구글은 메신저를 포함한 다양한 문서를 저장하기 시작했으며, 법적 조치 대상인 직원이 자율적으로 채팅 기록을 끌 수 없도록 정책을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2024.11.21 10:21조수민

MS '애저 AI 파운드리' 통합 플랫폼 시연…개발 패러다임 '대전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의 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할 새로운 통합 플랫폼인 '애저 AI 파운드리(Azure AI Foundry)'를 선보이며 AI 시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는 기업들이 AI 솔루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설계, 맞춤화,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 웨스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4' 행사에서 '애저 AI 파운드리'를 공식적으로 소개했다. 온라인으로도 중계된 이번 행사에서는 '파운드리'를 포함한 AI 기반 최신 기술들이 대거 소개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애저 AI 파운드리'는 AI 솔루션의 설계부터 맞춤화, 관리까지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개발자들은 이미 친숙한 프로그래밍 도구인 깃허브·비주얼 스튜디오·코파일럿 스튜디오를 통해 애저 AI 기능에 쉽게 접근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또 MS는 '애저 AI 스튜디오'를 엔터프라이즈급 관리 콘솔로 발전시켜 AI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관리를 보다 간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조직 내 모든 이해관계자가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제시카 호크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AI·디지털 애플리케이션 담당 부사장은 "애저 AI 파운드리는 개발자, IT 전문가, AI 엔지니어 등 모든 종사자가 AI 솔루션을 쉽게 커스터마이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를 통해 AI 혁신을 조직 전반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애저'의 또 다른 신기능은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일상적인 반복 작업을 자동화한다. 또 사용자가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전트가 독립적으로 작업을 처리하다가 최종 검토나 행동이 필요한 경우 인간 사용자를 개입시키는 방식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셰어포인트'와 마이크로소프트 '패브릭' 등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와의 연결 돼 데이터 기반 워크플로우를 더욱 강력하고 안전하게 만든다. 또 자체 스토리지(BYOS)와 프라이빗 네트워킹 기능을 제공해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규정 준수를 보장한다. MS 관계자는 "애저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기존 데이터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며 "강력하고 안전한 에이전틱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MS는 AI 모델 카탈로그를 확장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더욱 쉽게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1천800개 이상의 모델 옵션을 제공하며 브리아(Bria), 그레텔(Gretel), NTT 데이터(NTT DATA) 등의 새로운 모델을 추가했다. 이에 헬스케어·제조·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픈AI와의 파트너십도 강화했다. 현재 오픈AI가 출시한 주력 거대언어모델인 'GPT-4o 미니' 등의 소형 모델이 'GPT-4o' 같은 대형 모델의 성능을 내도록 돕는 디스틸레이션 워크플로우와 비전 미세 조정 등의 신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크 부사장은 "우리는 고객들이 AI 모델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과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비즈니스 우선순위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선택해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검색 증강 생성(RAG) 기능이 AI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애저 AI 검색' 기능도 강화해 AI 응용 범위를 확대했다. 새로운 생성형 쿼리 엔진과 쿼리 재작성 기능을 통해 검색 정확도와 속도를 대폭 향상시켜 고객들은 별도의 설정 없이도 향상된 검색 성능을 즉시 활용할 수 있다. 또 '깃허브 모델'과의 통합도 진행했다. 이제 개발자들은 '깃허브 코드스페이스' 내에서 데이터를 쉽게 업로드하고 무료로 제공되는 애저 AI 검색 인덱스를 활용해 RAG를 실험할 수 있게 됐다. MS는 이번 행사에서 '애저 파운드리' 뿐만 아니라 AI 혁신을 주도하는 종합적인 솔루션과 도구를 소개해 기업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했다. 호크 부사장은 "AI가 오늘날 기업에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며 "'애저 AI 파운드리'는 최첨단 AI 기술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간의 격차를 해소해 기업이 AI의 잠재력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1 10:18조이환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디렉터스 프리뷰 시즌편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디렉터스 프리뷰' 5화 시즌편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반복적인 플레이 패턴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시즌제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사가, 원정, '검은 발키리', '발할라'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성장, 제작 등을 테마로 매 시즌 다르게 꾸며진다. 각 시즌에는 세 개 서버가 참가한다. 참가 서버는 거버넌스 투표로 결정된다. 거버넌스 투표에는 거버넌스 주화가 사용된다. 세 개 서버 이용자들은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면서 풍성한 보상과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시즌마다 각기 다른 제작 재료와 시즌 주화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제작 재료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만들면 각 시즌의 고유 능력치가 부여된다. 시즌 주화는 '시즌 유일 장신구'로 교환 가능하며, 장신구 착용 시 특별 스킬이 발동된다. 고유 능력치와 장신구는 시즌 종료 후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디렉터스 프리뷰' 5화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티저 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11.21 10:17이도원

"모델 접근성↑"…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에 '클로드' 추가

스노우플레이크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앤트로픽 인공지능(AI) 모델을 추가해 사업 확장에 나섰다. 21일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스노우플레이크가 앤트로픽의 '클로드 3.5' 시리즈를 코텍스 AI에 적용한다.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클로드 모델로 AI 에이전트 개발 등을 코텍스 AI에서 진행할 수 있다. 또 클로드의 추론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통해 기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기능 확장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코텍스 AI 사용자는 클로드 3.5 소넷으로 데이터 분석을 비롯한 애드혹(Ad-hoc) 분석, 시각화 생성 등 다단계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만들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신제품과 사내 워크플로에도 클로드 모델군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클로드 모델이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 코텍스 애널리스트 같은 새 에이전트 기반 제품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스노우플레이크 직원들이 맞춤형 에이전트 워크플로 생성에 클로드 모델을 활용할 예정이다. 외신은 스노우플레이크가 이런 전략을 통해 주요 경쟁사인 데이터브릭스를 제치려는 목표를 내비쳤다고 분석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앤트로픽을 포함한 오픈소스·폐쇄형 모델을 자사 플랫폼에 적용했다. 데이터브릭스 고객은 앤트로픽 API를 통해서만 클로드 모델에 접근할 수 있다. 반면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은 클로드 모델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스노우플레이크 고객이 데이터브릭스 고객보다 모델 접근성이 한층 더 높아진 셈이다. 스노우플레이크 크리스천 클라이너만 제품 부문 부사장은 "코텍스 AI 사용자는 데이터 분석부터 챗봇 개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AI 에이전트 기반 작업을 기존보다 원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10:14김미정

[이기자의 게임픽] 디아팬 몰릴까...카카오게임즈, 액션RPG '패스오브엑자일2' 꺼낸다

카카오게임즈가 인기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말 희소식을 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사전 알림을 시작하며 신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 게임이 2013년 출시한 전작의 뒤를 이어 단기간 게임 팬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핵앤슬래시 액션RPG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서비스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에 나섰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과 이어진 세계관 속에 어둡고 사실적인 묘사와 독창적인 스토리 확장, 정교한 그래픽, 다양한 편의성 기능 등을 추가한 게 특징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게임성이 디아블로 시리즈와 비교해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유배자(이용자)에 의해 키타바가 처치된 후 20년의 세월이 흐른 레이클라스트의 모습을 담았다. 서서히 재건되어가는 문명에서 주변을 부패와 타락으로 물들이는 씨앗이 퍼지고, 다시금 악을 몰아내기 위해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유배자의 서사가 이어진다. '패스 오브 엑자일2'의 클래스는 전직에 따라 특화된 능력치를 부여해 신규 리그마다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각 클래스 당 총 3개의 전직 클래스(사이온은 1개)가 존재한다. 특히 이 게임에는 몽크, 머서너리, 소서리스 등 신규 클래스를 더한 총 12개의 기본 클래스가 있다. 전작 대비 확대된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다채로운 육성의 재미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더욱 생생히 구현된 대륙 레이클라스트의 사막, 정글 등 다양한 지역과 문화권을 탐험하며 새로운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1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전작을 서비스하며 쌓아온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얼리 액세스 기준 100여 종의 보스와 600여 종의 몬스터와 700여 종의 고유 장비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단순히 여러 종의 보스 몬스터를 생성한 것이 아닌, 게임 세계관에 녹아든 독창적인 콘셉트의 디자인과 각각의 공격 패턴 등을 살린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엔드게임 콘텐츠도 탄탄하다. 이용자는 총 6장(액트)으로 이루어진 캠페인 완료 시 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총 100개 이상의 지도(환경)를 준비했으며, 지도마다 특별한 보스전과 전작의 리그에서 경험한 콘텐츠의 개선 버전을 선보이며 끊임없는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패스 오브 엑자일2의 확장팩도 꾸준히 선보여, 게임에 새 재미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게임이 전작의 뒤를 이어 이용자들에게 장기간 인기를 얻을지 지켜봐야하는 이유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다음 달 7일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서비스로 첫발을 내딛는다. 이용자들은 서비스 전 사전 알림을 통해 게임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과 다른 확장된 세계관에 방대한 게임 콘텐츠를 담은 신작이다"라며 "핵앤슬래시 고유의 액션성을 극대화한 만큼 단기간 게임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1.21 10:14이도원

인스웨이브, AI시대 공공기관 최적화 UI 개발 패러다임 제시

인스웨이브시스템즈(이하 인스웨이브, 대표 어세룡)가 인공지능(AI) 시대 UI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제24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와 민간 IT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공공 정보화 컨퍼런스다. 인스웨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AI와 마이크로 프론트엔드로 시작하는 UI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웹스퀘어 AI'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는 김낙천 팀장이 맡아, AI 기반 UI 개발 플랫폼이 개발의 혁신을 어떻게 실현하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을 실현하며, 기관 및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전시 부스를 통해 최근 성공적으로 완수한 국세청 홈택스 고도화 구축 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인스웨이브는 홈택스 포털의 사용자 경험(UX/UI)을 개선하고, 기존 웹스퀘어2에서 최신 버전인 웹스퀘어 AI(WebSquare AI)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모든 작업을 수월하게 처리하는 '자동화풀코스' 프로세스를 통해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하고, 공공 서비스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홈택스 고도화 프로젝트는 기존 데이터 설정/분석/변환/불러오기에 이르기까지 자동전환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방대한 웹 서비스의 차세대 전환 부담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홈택스 포털은 더욱 쾌적한 사용성을 제공하며 최신 웹 서비스 트렌드를 반영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게 되었다. 인스웨이브 관계자는 "이번 공공솔루션마켓에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웹스퀘어 AI(WebSquare AI)와 테스트 자동화 도구인 테스트스퀘어(TestSquare)를 활용한 차세대 웹 전환 자동화풀코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ESG 등 최신 IT 트렌드를 다룬 다양한 강연과 함께 민관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4.11.21 10:13남혁우

슈퍼플레이, PC방 공간 사업으로 게임 새 가치 창출

라이프 스타일 게임샵 '슈퍼플레이'가 최근 PC 라운지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홍대입구역 인근에 원신 PC라운지와 T1 베이스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호요버스는 지난달 18일 '원신'을 테마로 삼은 PC방 원신 PC 라운지 인 서울을 오픈했다. 이곳은 마포구 동교동 LC 타워 7층에 위치한 테마 PC방 원신 분위기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해당 건은 PC방과 각종 게임사업에 노하우를 갖춘 슈퍼플레이와 공동으로 마련했다. 원신 PC라운지는 게임 이용자를 위한 프리미엄 공간으로,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해당 공간은 단순 PC존 뿐만 아니라 게임 속 영원의 나라 '이나즈마'를 구현한 포토존, 테마체험존, 굿즈존, 테마 메뉴들을 마련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PC 라운지 벽면에는 카미사토 아야카, 사유, 요이미야, 라이덴 쇼군 등 인기 캐릭터가 원신 PC 라운지에서 식사하는 일러스트가 붙어있다. PC라운지에서는 '우삼겹을 라멘에 묻겠다', '유부만이 어묵에 가장 가깝도다' 등 이나즈마 콘셉에서 착안한 특별 테마 메뉴를 맛볼 수 있는데, 주문하면 이나즈마 캐릭터 16종 랜덤 푸드픽과 스트로우픽, 코스터 3종 중 1종이 랜덤 증정된다. 슈퍼플레이 측에 따르면 오픈 1개월이 지난 원신 PC 라운지는 매일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관우 슈퍼플레이 대표는 "통상적으로 평일에는 500여명의 이용자들이 방문한다. 또한 주말에는 굿즈존을 방문하려고 많은 관람객들이 오는데, 평균적으로 1~2천명이 방문했다"며 "지난달에는 3만명 이상이 원신 PC라운지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원신 헤드셋, 키보드 등의 굿즈도 굉장히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다음달에는 마우스가 입고되는데,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오픈한 T1 베이스 캠프 역시 e스포츠 팬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홍대 아일렉스 지하 1층에 260여 평 규모로 자리한 T1 베이스 캠프는 T1과 T1의 선수들을 중심으로 브랜딩하여, 팬들의 입장에서는 마치 홈그라운드에서 게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이 역시 슈퍼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오픈했다. T1 경기가 있는 날에는 대형 LED 스크린과 기둥에 설치된 스크린을 통해 방문객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할 수 있고, 구단과 연계된 다양한 이벤트도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T1 MD샵 전용 공간 ▲엘리트 존 및 프리미엄 존 등 고객 편의시설 제공 ▲콘솔샵 및 게임 라이선스 굿즈샵 ▲e스포츠 대회석 설치로 각종 대회 및 프로모션 공간 활용 ▲T1 라운지 커뮤니티 공간 제공 ▲포토 부스 설치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써 다양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있다. 이관우 대표는 "T1 베이스 캠프는 T1 팬 뿐 아니라 e스포츠 팬들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T1 베이스 캠프에서는 T1 굿즈 뿐아니라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콘솔 게임, 게이밍 기어 등 다양한 게임에 관한 상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PC방 업황이 나빠졌다. 단순한 PC방 사업으로는 안정적인 매출을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며 "슈퍼플레이가 선보이는 원신 PC라운지와 T1 베이스 캠프는 굉장히 모범사례라고 볼 수 있다. PC방 업주들도 이러한 점을 충분히 벤치마킹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1.21 10:11강한결

디스프레드, 11월 29일 웹3 그로스 써밋 개최

디스프레드가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해시드 라운지에서 웹3 그로스 써밋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웹3 그로스 써밋은 '당신만의 내러티브를 전해보세요(Spread your own narrative)'라는 주제 하에 웹3 빌더들이 제품 성장·커뮤니티 빌딩·브랜딩·사용자 확보와 관련된 각자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본인들의 제품과 기술력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존의 행사들과는 다르게 웹3 기업들이 서로에게 시장 진출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웹3 제품의 데이터 기반 성장 전략, 시장 포지셔닝, 내러티브 전달, PR 및 KOL 전략 등에 대한 토론 세션과 함께 한국 시장을 선도하는 웹3 빌더와 그로스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된다. 예준녕 디스프레드 대표의 기조연설 '웹3 시장 전략(GTM) 플레이북 및 데이터 주도 성장'을 시작으로 ▲웹3 그로스 툴 ▲PR ▲리서치 ▲KOL ▲웹3 게임의 성장 전략▲블록체인 지갑 ▲이니시아 ▲솔라나 ▲베라체인 ▲아시아 팀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주제로 총 11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베라체인, 카이토, 이니시아가 그로스 파트너로 참여했다. 패널 스피커로는 넥슨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넥스페이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카이토, 웹3 사용자 온보딩 플랫폼 갤럭시, 리서치 전문 기업 포필러스 및 타이거 리서치, 무브 투 언 서비스 슈퍼워크, 블록체인 지갑 개발 기업 해치랩스·케플러·위핀, 카이아·소니움·크로마 등 국내외 여러 웹3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준녕 디스프레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웹3 팀들이 시장 진출 전략을 구축함에 있어 직접 겪은 고충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빌더들을 위한 자리”라며 “빠르게 변하는 웹3 시장에 대응하고 성장의 발판이 되어줄 전략을 얻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21 10:10김한준

AI폰 이어 AI 안경 시대 온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경쟁이 AI 안경으로 옮겨붙고 있다. 20일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업체들을 필두로 AI 안경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최근 중국 업체 바이두는 중국 고유의 AI 모델로 구동되는 '샤오두 AI 안경'을 선보였다. 바이두는 이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중국어 초거대 모델 탑재 네이티브 AI 글라스라고 소개했다. 제품을 장착하면 사진과 영상 촬영은 물론 보행 중 질문도 할 수 있다. 바이두의 대형 언어 모델(LLM) '어니'를 기반으로 하는 음성 비서를 탑재해 여행 가이드, 백과사전, 실시간 번역, 개인 비서, 음악 DJ 역할 등을 할 수 있다. 선글라스 디자인에 무게는 45g에 불과하다. 샤오미·삼성, 구글과 손잡고 AI 안경 개발 중 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도 AI 안경 시장에 뛰어들었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샤오미는 내년 2분기 차세대 AI 스마트 글라스 출시를 목표로 구글과 협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은 “(AI 스마트 글라스)출하량이 30만대 이상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오미는 AI 기능과 헤드셋·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메타 레이밴'을 벤치마킹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 선보일 XR 안경도 갤럭시 AI 생태계와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함께 XR 기기를 개발 중인데, 헤드셋이 아닌 스마트안경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퀄컴은 XR 칩셋을 공급하고, 구글은 OS와 생성형AI '제미나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글 제미나이 LLM이 설치돼 AI 기능을 제공하고, QR 코드, 제스처 인식 ,기타 AI 기능을 통해 모바일 결제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XR 기기 절대강자 '메타' 자리 흔들 수 있을까 XR 기기 강자 '메타'는 이미 작년 레이밴과 협력해 2세대 스마트안경 레이밴 메타를 선보인 바 있다. 레이벤 메타는 메타의 AI 기능을 통해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1천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 맞춤형 오픈 이어 스피커, 5개 내장 마이크 등을 탑재해 사진 촬영, 동영상 녹화, 음악 감상, 통화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메타 레이밴은 연간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될 정도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메타는 현재 증강현실(AR) 안경 '오라이언'을 개발 중인데, 여기에도 자체 개발한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했다. 다만,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하려다 보니 가격이 너무 비싸 가격대를 낮추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기반 안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과 기술 모두 준비가 됐다고 분석했다. 현재 메타는 XR 기기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다. 현재 ▲AI 안경에만 집중하는 스타트업 ▲웨어러블 분야로 확장하는 AR·VR 기업 ▲해당 분야 진출을 노리는 스마트폰과 거대 기술 기업 등이 메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애플이 대표적이다. 올해 초 비전 프로를 선보이며 해당 시장에 뛰어든 애플은 1분기 16%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단숨에 2위 업체가 됐다. 단, 64%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였던 메타와의 격차는 아직 크다. 신제품 출시 효과가 떨어진 2분기에는 그 격차가 더 컸다. 하지만 거대한 내수 시장을 갖고 있는 바이두와 샤오미 등이 AI 안경을 출시한다면 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바이두 AI 안경 예상 가격은 2천100위안(약 40만원)으로 가격이 비전프로(약 500만원)보다 저렴해 소비자의 진입장벽도 낮기 때문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I 안경은 인기 있고 유망한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더욱 폭넓은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전망했다. AI 기술력이 향후 경쟁의 판도를 가를 수도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AR 안경과 AI 안경의 차이점은 기술적 기반에 있다"며 "AR 안경은 주로 광학 디스플레이와 공간감지 컴퓨팅 기술에 의존하지만, AI 안경은 첨단 AI 시스템으로 구동된다"고 설명했다.

2024.11.21 10:09류은주

게임인재단, 설립 11주년 백서 발간

게임인재단(공동이사장 남궁훈, 이나정)은 설립 11주년을 맞아 '게임인재단 11주년 백서'를 21일 발간했다. 이 백서는 게임인재단의 비전과 미션, 주요 사업 활동 등을 담아 지난 1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한데 모은 자료집이다. 게임인재단은 2013년 설립 이래 게임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인재 양성, 창작 지원, 장학 후원 등에 앞장서 왔다. 백서는 이러한 활동과 기록들을 총망라해, 재단이 게임 산업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보여주며 게임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사회와 미래 산업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을 재조명했다. 게임인재단 측은 "이번 백서는 지난 11년간의 성과를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재단이 나아갈 길을 다시금 새겨보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재단은 게임 산업의 인재들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게임이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0:08김한준

"핵심인재 로드맵은 이것"...플렉스-리멤버, 그로스 부스트 업 세미나 성료

올인원 HR 플랫폼 플렉스(대표 장해남)가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대표 최재호)와 공동 개최한 'Growth Boost-up: 핵심인재 로드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양사는 지난 2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플렉스 라운지에서 '채용부터 리텐션까지 HR 여정 설계'를 주제로 이번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 사전 신청이 1천300건 이상 접수되며 핵심인재 확보 및 관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신청사는 구성원수 수천 명 이상의 대기업부터 20인 미만 조직까지 고르게 분포됐다. 금융권, 제조업, 유통업, 정보통신(IT)업은 물론 외국계기업, 대학, 병원, 공공기관 및 비영리단체 등 업종도 다양했다. 신청자는 주로 경영진 또는 인사담당자였다. 플렉스의 고객사이기도 한 리멤버와 앳홈의 HR 전문가들이 세미나의 연사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세션은 ▲채용부터 리텐션까지 성공으로 이끄는 본질(앳홈 강구열 Head of HR) ▲채용솔루션 데이터로 본 핵심인재 채용의 성공 요소(리멤버 강진주 인재솔루션팀) ▲팀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인재 온보딩과 리텐션(플렉스 채효진 HR Partner Lead)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자를 위해 마련한 세미나 전후의 특별 세션도 인기를 모았다. 초청된 현장 참석자 100명 중 약 70%가 ▲플렉스팀의 조직문화가 녹아 있는 플렉스 오피스 투어 ▲리멤버의 인재검색 서비스 체험 ▲플렉스팀 HR 전문가와의 HR 진단 1:1 미팅 등 특별 세션에 참여해 HR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초대인원이 100명으로 제한된 관계로 여타 사전 신청자에게는 익일 온라인으로 세미나 영상을 송출한다. 21일 오후 4시에 플렉스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온라인 세미나 참여는 21일 12시까지 플렉스 블로그에서 신청 받는다. 플렉스 관계자는 "올인원 HR 플랫폼으로서 쌓아온 데이터와 노하우를 많은 경영진 및 인사담당자와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세미나가 핵심인재 확보부터 온보딩, 리텐션까지 다양한 조직의 문제 해결에 기여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1.21 10:05백봉삼

中 CATL, 유럽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나서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CATL이 유럽에서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CATL은 헝가리를 포함한 유럽 여러 정부와 새로운 시설 후보지를 논의하고 있다. 제이슨 첸 CATL 유럽 지역 운영 책임자는 "헝가리에 건설 중인 신규 배터리 셀 제조 공장이 내년 하반기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곳에 이미 진출한 만큼 제조에서 재활용까지 클로즈드 루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클로즈드 루프는 자원이 순환해 외부로 배출되거나 낭비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말한다. 즉 폐배터리에서 나온 원료들을 다시 회수해 새로운 배터리를 만드는 식이다. 운송 경로를 단축하기 위해 셀 공장 인근에 재활용 공장을 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CATL은 독일에도 셀 공장을 두고 있다. 그는 "CATL은 재활용 인프라를 구축해 배터리 생산·폐기와 관련된 환경적 우려를 완화하고자 한다"며 "원자재를 포함한 현지 공급업체를 물색 중이며, 일부 업체는 이미 테스트 샘플을 제공했지만, 논의는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내수 시장을 장악한 CATL은 유럽 전기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 기업 점유율 증가로 인한 일자리 위협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현지인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첸은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등 주요 고객사가 전동화 목표를 수정함에 따라 전기차 속도 전환이 저하될 것이란 우려를 일축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까지 큰 영향을 받지 못했으며, 우리는 특정 고객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며 "전동화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1 10:03류은주

갤럭시 S25 울트라 시제품 공개..."곡선 모서리 채택"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5 울트라' 시제품 사진이 공개됐다고 IT매체 폰아레나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제품 사진은 유명 IT팁스터 온리크스(엑스 @OnLeaks)가 공개한 것이다. 사진을 보면 이전 모델의 각진 모서리가 아닌 다소 둥글게 처리된 곡선 모서리를 지닌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5 울트라의 모서리는 갤S25, 갤S25 플러스 모서리처럼 둥글지는 않으나 부드러운 곡선을 띄어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날 다른 IT팁스터 주칸로스레브도(@Jukanlosreve) 모형 사진을 올렸다. 이는 갤럭시S25 울트라의 측면이 완전히 평평하지 않을 것이라는 유명 IT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의 예상과는 다른 모습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형 사진에 따르면 갤S25 울트라의 프레임도 평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화면이 켜진 상태가 아니어서 제대로 확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동안 나온 전망에 따르면 갤S25 울트라의 베젤이 이전 모델인 갤S24 울트라에 비해 더 얇다는 전망이 나온 상태다. 새로운 플랫형 디자인은 손에 쥐었을 때 휴대전화가 더 얇게 느껴지기 때문에 인체공학적으로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직선형 측면 레일 덕분에 이전 곡선형 프레임보다는 베젤이 더 얇아 보일 수 있다고 폰아레나는 평했다.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는 전량 퀄컴 스냅드래곤8 엘리트 칩셋을 탑재하고 16GB 램에 전작의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5천만 화소 카메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4.11.21 10:02이정현

  Prev 1151 1152 1153 1154 1155 1156 1157 1158 1159 116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AI 인재도, 데이터도 없다"…망분리 완화부터 속도내야

컴퓨텍스 2025 폐막... AI 뒤에 숨은 '대만의 힘' 과시

조립·분해부터 용접까지…공장 풍경 바꾸는 'AI 로봇'

버거킹 일부 매장서 햄버거 주문 불가능…"재료 공급 문제"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