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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싸인, 중기부 인정 '기술보호 선도기업' 됐다

전자서명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대표 이영준)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육성하는 '기술보호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보호 선도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 보호와 보안의 중요성을 실천하고 기술 유출 예방 및 정보 보안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호 역량 점수 75점 이상인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이번 선정은 모두싸인이 전자서명 및 전자계약 분야에서 고객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고객 신뢰를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기술보호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면 ▲현장자문 정책보험 가입비용 지원 ▲보안시스템 구축 비용 지원 ▲기업 홍보 ▲중기부 R&D 선정 평가 시 2년간 가점 부여 등 기술보호와 관련하여 맞춤 종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두싸인은 국내 전자계약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기업 고객의 계약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관할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조치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최신 암호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 보호, 안전한 클라우드 서버 환경 구축, 지속적인 보안 모니터링을 통해 기술 유출을 방지하고 정보 유실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의 계약 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이 기술보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보안 강화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꾸준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계약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8:06백봉삼

렛서, 기업 인공지능 전환 돕는 '에이블 캠퍼스' 출시

올인원 AI 컨설턴트 렛서(대표 심규현)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AI 교육 브랜드 '에이블 캠퍼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이 4%에 불과한 상황에서 엔터프라이즈 AX(인공지능 전환)를 본격적으로 돕기 위한 행보다. 렛서는 AI 도입 상담부터 기획, 개발, 운영, 유지보수까지 AX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올인원 컨설팅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AI 운영·관리 플랫폼 '램프'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중견(SMB) 기업을 비롯해 의료, 제약,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AI 도입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 있다. 렛서는 프로젝트를 거치며 AX의 가장 큰 허들이 기업, 부서, 개인의 AI 이해도와 준비 정도가 각각 달라 발생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로 BCG와 아데코그룹의 AI 리터러시 현황 조사에 따르면, AI 교육을 이수한 임직원은 14%에 불과했으며, 57%가 기업 차원의 AI 교육을 희망했다. 렛서는 이러한 AI 도입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AI 도입 성숙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선행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블 캠퍼스는 임직원들의 AI 이해도를 높여 프로젝트 착수 전 AI 적용 가능 영역을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난이도가 낮은 간단한 과제의 경우 자체 PoC(개념 실증)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임직원들은 기업의 필요에 따라 생성형 AI 기초 교육부터, AI 과제를 발굴하는 워크샵 등을 통해 사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AI 활용 방안을 터득하게 된다. 나아가 고객을 위한 자체 AI 운영 및 서비스까지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 기업의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AI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챗GPT와 같은 상용 소프트웨어부터 '램프'에 탑재된 AI 모델까지 다양하게 활용하는 실습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임직원들은 기업별로 커스터마이징된 실습 코드를 통해 AI 개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실시간으로 결과물을 확인하며 현장 적용성을 파악할 수 있다. 강사진으로는 KAIST AI 대학원 주재걸 교수를 포함해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개발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이 직접 교육을 진행한다. 렛서는 앞서 코오롱베니트 'AI Alliance : CONNECT 2024' 출범식 세미나에서 참여사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패션 산업 현장의 실무 적용과 SAP 연동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 사례를 제시해 행사 참여 고객으로부터 가장 실효성이 높은 비즈니스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에이블 캠퍼스는 정식 론칭 이전부터 제조기업과 금융사를 포함한 국내 주요 대기업 3곳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심규현 렛서 대표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AI 도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전사 임직원이 실효성을 공감해야 한다. 또, 실무 환경에 즉시 적용 가능하도록 실질적인 AI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봤다"며 "에이블 캠퍼스는 AI를 잘 모르는 기업이 AI를 더 쉽게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엔터프라이즈 차원의 종합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21 17:58백봉삼

블루포션 '에오스 블랙', 봉토전 정식 오픈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정재목, 조승진)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블랙'에 그동안 유저들이 기다려온 봉토전을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봉토전은 지난 16일까지 베타테스트를 통해 재미와 안정성 검증을 완료한 정식 버전이다. 봉토전은 2주에 한 번씩 진행되며 오는 30일 정식 봉토전이 시작된다. 정식 봉토전 승리 보상으로 현재까지 누적된 다이아 및 골드 등 세금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된 다이아는 총 1천3백만 개다. 이는 약 1억 5천만 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 또한 봉토 점령 버프 및 전용 NPC 상점 헨리크까지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보상을 가져갈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시스템으로 업데이트되는 '영혼석'은 일반, 고급, 희귀, 영웅, 전설, 신화 등급으로 구분되며, 강화를 통해 더 높은 능력치 얻을 수 있고 합성을 통해 승급도 가능한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영지 토랜드의 보스 '그락'과 '에스펠'을 처치 시 영웅 만능 설계도, 전설 만능 설계도 파편(귀속)까지 획득할 수 있다. 동시에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더해줄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 영웅 장비 제작 지원 이벤트, 던전 혜택 UP 이벤트, 겨울맞이 출석 이벤트, 빙고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특히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상점'을 오픈한다. 미션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한 검은 금요일의 동전(이벤트) 아이템을 모아 상점에서 영웅 도전 선택 상자(귀속), 희귀 만능 설계도(귀속), 기록 보존의 부적 (귀속) 등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분들과 진행된 소통의 결과를 반영하는데 집중했다”며 “정식 오픈되는 봉토전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를 바라며, 유저분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2024.11.21 17:52이도원

포옹, KCIA 강아지 사료 부문 3년 연속 우수 기업 선정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 운영사 매드메이드(대표 이대은)는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스토어 반려동물 분야 강아지 사료 부문에서 3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평가제도다.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 평가를 통해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회사에 따르면, 포옹의 3년 연속 우수 기업 선정에는 세계 3대 펫푸드 기업 퓨리나 출신의 영양학 수의사가 이끄는 전문 영양팀의 제품 설계 역량이 주효했다. 수의사가 직접 영양 설계한 '생식선생', '화식선생', '마이미우즈' 등 프리미엄 자연식 PB 제품은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재구매율은 약 87%다. 또 자체 생산 시설을 통한 성분 및 품질 관리도 이번 선정의 핵심 요인이다. 자체 생산 시설을 보유해 원재료 선정부터 영양 설계, 생산과 포장까지 전 과정을 높은 수준의 기준에 맞춰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품질 유지를 위해 분기별 10~15회에 달하는 품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107.5톤에 달하는 판매고를 달성했다. 포옹은 500여 개의 프리미엄 펫푸드도 엄선해 제공하고 있다. 냉동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 당일배송 서비스인 '꽁꽁배송'으로 소비자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포옹의 모든 제품은 미국사료협회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인 AAFCO와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식품산업연합(FEDIAF) 등 세계적 권위의 영양 기준을 충족한다. 최근에는 반려동물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포옹Labs'를 출시하며 펫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포옹Labs는 식이민감도 검사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지수 검사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 검진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려동물 질병 예방부터 맞춤형 건강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펫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대은 포옹 대표는 "KCIA 평가에서 3년 연속 업계 1위로 선정된 것은 품질에 대한 집요한 노력을 소비자들께서 인정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7:49백봉삼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 론칭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마련

그라비티가 횡스크롤 아케이드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랫폼 MMORPG로, 지난해 12월 국내 정식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100년 전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며 논타겟팅 액션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려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하며 내년 1월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전 유저를 대상으로 1주년 전설 등급 카드첩, (칭호) 1주년을 함께한 모험가, 무료 다이아 300개, 비타타 500 20개로 구성한 1주년 감사 쿠폰을 선물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쿠폰 코드 '1AGE1207'를 확인 할 수 있다. 인게임 접속 시 1주년 특별 출석부를 통해 하루 1번 특별 아이템을 제공하며 최대 28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를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에게는 10레벨부터120레벨까지 10레벨씩 상승할 때마다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아이템을 지급한다. 60일 이상 미접속한 유저가 복귀하면 매일 1회씩 최대 14회까지 복귀 기념 혜택을 제공하며, 레벨 80부터 120까지 10 단위를 달성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험가 지원 상자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필드 보스 대환장 파티에서는 필드 보스 고블린 리더, 스콜, 미스트레스 총 3마리가 동시에 출현한다. 우정 출현 이벤트에서는 올해 여름 좋은 반응을 얻었던 이벤트 필드 보스 스노쿨링 고블린 리더, RT-0505가 등장한다. 보스 2종을 모두 토벌하면 '우정 파괴의 인장'을 지급하며 이를 수집해 다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출석 이벤트와 우정 출현 이벤트에서 얻은 1주년 기념 코인을 사용해 100% 당첨 뽑기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으며 30만 제니를 사용해 다양한 코스튬도 획득 가능하다. 그라비티의 정진화 라그나로크 비긴즈 PM은 “1년 동안 라그나로크 비긴즈에 아낌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에 보답하기 위해 역대급 혜택을 담은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라그나로크 비긴즈만의 즐거움과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2024.11.21 17:45이도원

LG, '미래 준비' 속 안정 택했다...ABC 분야에서 임원 집중 발탁

구광모 회장 7년차를 맞이한 LG그룹이 '미래 성장'과 '경영 안정'에 중점을 둔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LG와 각 계열사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LG의 임원 인사는 ABC(AI·바이오·클린테크)를 중심으로 '미래 준비'를 철저히 하며, 각 분야에서 역량과 성과를 입증한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경영진은 대부분 유임되고 사장은 2명만 승진되면서 안정을 택했다. LG는 '도전적 목표'를 세워 '변화'와 '혁신'에 속도를 높일 것을 강조한 구광모 ㈜LG 대표의 경영철학을 이번 인사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AI·바이오·클린테크 중심으로 '미래 준비' 철저...R&D 임원 역대 최다 LG는 차별화된 미래 사업 역량 확보와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체 신규 임원 중 23%(28명)를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에서 발탁했다. 특히 AI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연구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80년대생 3명을 신규 선임했다. 80년대생 AI 분야 신규 임원은 LG AI연구원 이문태 수석연구위원(상무), LG AI연구원 이진식 수석연구위원(상무), LG유플러스 조현철 상무 등이다. 또 LG는 미래 사업 역량 확보라는 장기적 관점에서 연구개발(R&D) 분야 차세대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신규 임원 21명을 포함해 그룹 연구개발 임원 수는 218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LG는 글로벌 경쟁 격화에 따른 특허 관리 체계 구축과 특허 조직의 역할 강화를 위해 특허 전문가 2명의 승진 인사도 진행했다. 승진 임원은 LG전자 조휘재 부사장, LG에너지솔루션 이한선 전무다.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경영진 대부분 유임, 사장 승진 2명 등 총 121명 승진 LG는 CEO와 사업본부장 4명을 신규 보임하며 사업 경쟁력과 미래 신사업 강화를 위한 변화의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 환경 변화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감안해 사업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와 역량이 입증된 최고 경영진 대부분을 유임했다. LG유플러스는 신임 CEO에 홍범식 사장을, LG전자는 ES(Eco Solution)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신임 본부장에 이재성 부사장을,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본부장과 첨단소재사업본부장에 각각 김상민 전무와 김동춘 부사장을 선임하는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홍범식 LG유플러스 신임 CEO는 모니터그룹, 베인앤컴퍼니 등 전략 컨설팅사에서 축적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 차원의 신성장동력인 ABC의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추진했으며, 유플러스의 사업전략 고도화 및 사업 체질 개선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ES(Eco Solution)사업본부장 신임 부사장은 냉난방공조(HVAC)와 전기차 충전(EV Charger)의 사업 경쟁력을 업계 최고로 높이기 위해 신설한 ES사업본부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G는 미래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 온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김영락 부사장과 LG CNS CEO 현신균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며 변화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했다. 전체 승진 규모는 지난해 대비 줄어든 총 121명(지난해 139명)이다. 이 중 신규 임원은 86명(지난해 99명), 신규 임원의 평균 연령은 지난해와 같은 49세를 기록했다. LG 관계자는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임원 조직을 슬림화 해 구조적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女임원 7명 신규 선임…전체 65명 '역대 최다' LG는 성별, 나이, 출신에 상관없이 실력과 전문성으로 인재를 중용하는 기조를 지속하며, 리더십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고객가치, 영업, 재무,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 임원 7명을 신규 선임했다. LG 내 여성 임원 수는 2018년 29명에서 역대 최다인 65명으로 늘었다. 여성 신규 임원은 김지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영업CX담당 상무, 조애나 LG전자 HS사업본부 유럽HS영업담당 상무, 손혜원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Global 고객개발담당 상무, 장희원 LG화학 금융담당 상무, 이홍주 LG생활건강 더후마케팅부문장 상무, 이원희 LG유플러스 인사담당 상무, 우유란 HSAD 커머스플랫폼사업부장 우유란 상무 등 7명이다. 또 이번 인사를 통해 LG 내 80년대생 임원 수는 모두 17명으로 5년간 3배 증가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젊은 인재들에게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그룹 내 변화의 속도를 한층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LG는 올해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 10명을 영입해 LG 내 각 분야에 필요한 역량을 확보하고 새로운 시각을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G화학은 북미 외교 전문가로 꼽히는 고윤주 전 제주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를 영입하며 지경학적 리스크 대응력을 강화했다. 한편, ㈜LG는 이상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경영관리부문장 겸 전자팀장으로, 이장환 책임을 상무로 승진시켜 비서팀장으로 선임했다. LG사이언스파크 신임 대표에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이 선임됐다.

2024.11.21 17:45이나리

LG사이언스파크, 2025년 임원 인사 명단

■ 이동(1명) 정수헌 대표 [現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부사장] ■ 상무 선임(1명) 윤군노 안전환경/지원담당

2024.11.21 17:45이나리

LG경영개발원, 2025년 임원 인사 명단

■ 상무 선임(3명) 이문태 LG AI연구원 Advanced ML Lab장 (수석연구위원) 이진식 LG AI연구원 EXAONE Lab장 (수석연구위원) 이현필 LG인화원 경영교육센터장

2024.11.21 17:44이나리

㈜LG, 2025년 임원 인사 명단

LG ■ 부사장 승진(1명) 이상우 경영관리부문장 겸)전자팀장 ■ 상무 선임(1명) 이장환 비서팀장 LG경영개발원 ■ 상무 선임(3명) 이문태 LG AI연구원 Advanced ML Lab장 (수석연구위원)이진식 LG AI연구원 EXAONE Lab장 (수석연구위원)이현필 LG인화원 경영교육센터장 LG사이언스파크 ■ 이동(1명) 정수헌 대표 [現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 부사장] ■ 상무 선임(1명) 윤군노 안전환경/지원담당 D&O ■ 상무 선임(1명) 박태선 CM1담당 HSAD ■ 전무 승진(1명) 김동현 ■ 상무 선임(3명) 김정규 우유란 임효철

2024.11.21 17:44이나리

SBA, '임팩트 다이브 2024' 데모데이 28일 개최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이달 28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IMPACT DIVE 2024'를 개최한다. 임팩트 다이브는 서울창업허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협력 성과를 홍보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데모데이 행사다.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은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올해 총 27개 대·중견기업과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혁신 스타트업에 사업화 지원, 공간지원,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그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고 대·중견기업이 직접 추천한 유망 스타트업 11개사가 IR 피칭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스타트업 및 추천 대·중견기업은 ▲딥브레인에이아이(교보생명) ▲새임(DL이앤씨) ▲피터페터(교원) ▲임팩티브에이아이(BGF리테일) ▲제이디솔루션(롯데건설) ▲울트라파머(삼성웰스토리) ▲앤톡(신한금융그룹) ▲포스코어(포스코) ▲빅토리지(GS에너지) ▲스트레스솔루션(SK텔레콤), ▲미타운(홈앤쇼핑)이다.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임팩트 다이브 2024는 대·중견기업이 직접 선발한 우수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발판이기도 하다.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를 비롯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관신청은 이달 27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창업본부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의 상생협력 모델인 오픈 이노베이션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며 “각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행사뿐만 아니라 서울창업허브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공공 최고의 액셀러레이터로서 서울시 소재 우수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7:41백봉삼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장급 전보 ▲원자력연구개발과장 이병희 ▲국립전파연구원 지원과장 김선근

2024.11.21 17:40박수형

국방에 들어선 클라우드…"확장성·데이터 주권 확보 필수"

국방부가 정보화시스템에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키로 한 가운데 삼성SDS와 네이버클라우드가 국방 분야의 클라우드 활용 방안과 전략을 제시했다. 단순히 보안성뿐 아니라 클라우드 확장성, 데이터 주권을 철저히 지키면서 클라우드 도입을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SDS 정우용 삼성클라우드플랫폼(SCP) 상무는 21일 모두의연구소 강남캠퍼스에서 열린 '국방 데이터 혁신 네트워크'에서 효과적인 클라우드 활용 방안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는 올해 7월 정보화시스템에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방정보체계 클라우드 네이티브 도입전략 연구' 사업 제안요청서(RFP)도 제출한 상태다. 사업예산은 2천999만원이다. 2030년까지 국방정보화 특수성을 반영한 도입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정우용 상무는 국방 분야가 클라우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확장성과 보안성, 클라우드 주권을 철저히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상무는 "그동안 국가는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일정 기간 사용한 후 재구축·고도화하는 방식을 취했다"며 "이런 방식으로는 클라우드 확장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클라우드를 통한 확장성에 대한 고민을 민간 클라우드 사에 위임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안 측면에서는 CSO 분류 방식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등급 분류는 기밀(C), 민감(S), 공개(O)로 이뤄졌다. 이 중 각 기관이 지정한 비공개 정보들은 기밀·민감 등급에 속해 접근이 통제·제한된다. 공개 등급은 일반적인 행정 정보와 가명 처리된 민감 정보 등이다. 여러 등급 정보가 섞였을 경우 상위 등급 기준으로 분류된다. 정 상무는 "군 민감정보는 상위 보안 영역에 포함될 수는 있지만 이는 낮은 클라우드 비용 효율을 야기할 수 있다"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보다는 퍼블릭 클라우드에 이를 배치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방 데이터와 정보가 한국 법에 따라 관리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정 상무는 방산 클라우드 예시로 대구 데이터센터에 구축된 자사 모델을 소개했다. 현재 이 모델은 업무 특성에 따라 망이 3개로 분리됐다. 망별로 다른 컨트롤 플레인을 갖췄다. 해당 모델 뒤에는 삼성SDS와 통하는 케이블이 연결됐다. 그는 "API를 통해서만 접근 가능하다"며 "최소한의 접근성만 허용"했다고 강조했다. 정 상무는 삼성SDS의 목표도 알렸다. 향후 목표 모델로는 군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민군협력형 클라우드(PPP)와 방산업 전용 방산클라우드를 국내 보안 기준에 맞춰 실시간, 대용량, 양방향으로 데이터 연계하는 것을 제시했다. 그는 "국정원에서 제시하는 군 전용 보안 솔루션을 탑재하고, 다층 보안 체계를 적용할 것"이라며 "제로 트러스트 개념 기반의 보안 클라우드를 구성해 민군 사용자 접근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 "뉴로클라우드 기능 이미 검증"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미 뉴로클라우드를 통해 기밀 데이터를 학습·분석한 경험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뉴로클라우드 적용 사례를 국방 분야로 확장하겠단 각오다. 현재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미 삼성전자에 뉴로클라우드를 공급해 반도체 설비와 공정 설계 등 국가 비밀 데이터 학습을 내부 환경서 제공하고 있다. 이날 네이버클라우드 강민석 공공사업부문 이사는 뉴로클라우드에서 민감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비결로 머신러닝 플랫폼 'CL옵스'를 꼽았다. CL옵스는 중앙처리장치(GPU) 멀티 클러스터링 기반 대규모 학습을 돕는다는 플랫폼이다. 그는 "CLOps는 국방 분야의 민감한 데이터를 활용한 추가 학습을 지원할 수 있다"며 "국방 분야의 민감 정보 등급에서 추가 학습을 할 수 있어 간부들이나 해당 당사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11.21 17:39김미정

고려아연, MBK·영풍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금감원 진정

고려아연이 지난달 MBK파트너스·영풍 연합 고려아연 지분 1.36% 저가 매수 행위가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한다며 금융감독원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고려아연은 21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영풍 장형진 고문과 강성두 사장 등 MBK·영풍 측을 조사해 달라며 금감원에 진정서를 추가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MBK-영풍 측은 MBK의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국기업투자홀딩스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고려아연 지분 1.36%(28만2천366주)를 장내에서 추가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한 공개매수 기간 이후에 추가로 지분을 사들인 것으로, 이로써 MBK-영풍 측이 지금까지 확보한 고려아연 지분은 39.83%로 확대됐다. 고려아연 측은 "해당 기간은 고려아연을 상대로 MBK-영풍 측이 1차에 이어 2차 가처분 신청을 한 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진행에서 법적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과 함께 가처분 인용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하는 등 시장 불확실성 키우던 시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MBK와 영풍은 10월 18일 고려아연 지분을 매입하는 등 사기적 부정거래를 했다는 게 당사의 판단"이라며 "특히 이날은 MBK·영풍 측이 고려아연에 자사주 공개 매수를 멈춰달라며 제기한 2차 가처분 소송에 대한 심문기일이 열리는 등 언론과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날이었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MBK 측은 해당 2차 가처분이 인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면서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 매수가 중단될 수 있다는 입장을 시장에 여러 차례 전달했다"며 "실제 시장에서는 이에 따른 리스크가 반영돼 주가 상승이 제한됐다는 평가가 IB업계에서 나왔다"고 했다. 이런 행위는 단순한 의견 표명이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특정한 시장 기대를 형성하게 해 주가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정보를 제공한 것이라는 게 고려아연 측의 입장이다. MBK 측은 10월 18일 법원에서 가처분 심문기일이 진행된 당일 고려아연 주식 2만주를 장내매수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금융투자상품 매매 등 거래와 관련해 부정한 수단이나 계획 또는 기교를 사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고려아연 측은 "MBK-영풍 측이 시장의 주가 상승을 억제해 한국투자기업홀딩스로 하여금 상대적으로 저가에 매수하게 한 이상, 이는 자본시장법에서 금지하는 '부정한 수단을 사용한 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고려아연은 "MBK측의 이 같은 행위가 자본시장법이 금지하는 '부정한 수단을 사용한 행위'에 해당할 수 있고, 2차 가처분 기각 가능성을 인지하면서도 인용 가능성을 높게 시장에 전달해 시세 변동을 인위적으로 억제하려 했다면 이 역시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금감원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불공정거래 행위가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며 이번 의혹 해소를 위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

2024.11.21 17:39류은주

넥슨, 신작 MOBA '슈퍼바이브' 국내 공개 서비스 시작

넥슨코리아(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는 21일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Theorycraft Games, 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작 MOBA 배틀로얄 PC 게임 '슈퍼바이브(SUPERVIVE)'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pen Beta Test)를 시작했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 게임으로, 높은 자유도에서 다양한 게임 플레이를 창출할 수 있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16종의 '헌터(캐릭터)'와 팀 전략을 통한 깊이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오늘 오후 5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헌터', 게임 모드,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이전 테스트를 통해 얻은 이용자 피드백을 대거 반영한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제공한다. 2종의 신규 '헌터'로 '허드슨'과 '진'을 새롭게 추가하여 총 16종의 '헌터'를 플레이할 수 있다. '허드슨'은 막강한 화력과 군중 제어기를 통해 전장을 압도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진'은 빠른 이동기를 통해 상대를 처치하는 것이 특징이며 '클론'을 소환해 다채로운 전투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4대4 팀 대전 매치 모드 '아레나'도 경험할 수 있고,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즐기는 '랭크 게임'이 시작된다. 또, 지난 10월 진행된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얻은 주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초반 게임 플레이 긴장감 개선을 위한 신규 '퀘스트 시스템'을 추가했고, 경기 지역 크기와 라운드 시간을 축소해 게임 플레이의 밀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헌터' 밸런스 조정, 아트, 사운드, 편의성 개선 등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켰다. 넥슨은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기념해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소재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를 운영한다.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꾸며진 라운지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슈퍼바이브'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얻을 수 있는 방문객 이벤트를 실시하고, 12월 14일, 15일에는 누구든 참여 가능한 '슈퍼바이브 라운지 리그'를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시디즈 게이밍 의자', 'LG 게이밍 모니터'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며 모은 기념 재화 '슈퍼프리즘'으로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슈퍼바이브 PC방 버닝 이벤트'를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PC방에서 '듀오 모드', '스쿼드 모드'로 플레이하며 '슈퍼프리즘'을 모아 키링, 장패드, 키보드 등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고, 획득한 '슈퍼프리즘' 개수에 따라 '특수 부대 고스트 영웅 스킨', '스프레이', '감정표현' 등 게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2024.11.21 17:39이도원

김태규 "방통위 예산 감액 확정시 국민 불편 초래"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현재 (감액된 방통위) 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방송과 통신 영역에서 국민에게 말할 수 없는 불편이 초래되고 국익에도 큰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21일 입장문을 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기본 경비 등 방통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데 꼭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서 방통위 상임위원의 추천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은 무엇보다 반갑지 않을 수 없다”며 “그러한 노력이 조속히 결실을 보길 간곡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만 이러한 소식과는 달리 추천될 상임위원 3명에 대한 급여와 직책 수행경비 등이 충분히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점은 여전히 안타까운 부분”이라며 “방통위 상임위원 3명의 추천을 조속히 진행하려는 의지가 자칫 예산상의 결함으로 그 빛이 바래거나 오해를 초래하지 않도록 배려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행은 또 “방통위의 운영에 필요 최소한의 기본 경비를 30% 정도 삭감한 건 선뜻 받아들이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방통위가 정상화되면 인앱결제 등 많은 산적한 현안들을 처리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국내외 빅테크나 대형 플랫폼 사업자와의 분쟁은 피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다”며 “그들이 초대형 로펌과 막대한 소송비용으로 그들의 이익을 지키려고 할 때 정부는 소송비용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굴러야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2024.11.21 17:35박수형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임오경 의원, '게임 저작권 보호 방안' 토론회 공동 주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전북 전주시갑)과 임오경 의원(경기 광명시갑)은 21일 국회에서 '게임 저작권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저작권보호원,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게임산업과 저작권 관련 주요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국회에서 게임 저작권 문제를 본격적으로 논의한 첫 자리로, 게임사와 게임 이용자를 비롯한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김윤덕 의원은 인사말에서 "게임은 단순한 오락을 넘어 문화적·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며, K-콘텐츠 수출액의 7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소개하며 "게임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중국 등 해외 게임의 경쟁 심화와 불법 복제 등의 문제로 어려움이 크다. 특히 게임사 간 IP 관련 소송이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법규나 제도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가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더 큰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오경 의원은 "2023년 게임산업 수출액이 전년도에 비해 677만 달러 감소한 83억400만 달러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이 역성장했지만 여전히 K-게임은 자랑스러운 콘텐츠"라며 "그러나 '데이브더다이브'를 비롯한 수많은 게임이 저작권 침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게임 저작권과 게임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입법과 정책 등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황성기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김찬동 한국저작권위원회 법제연구팀장은 '게임 저작물의 저작권법상 법적 지위와 보호 필요성'을 주제로, 유창석 경희대학교 교수는 '게임 불법 복제 현황과 법적·윤리적 대응의 정책 효과'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했다. 강태욱 변호사는 '넥슨-아이언메이슨' 등 게임 저작물 분쟁 사례를 통해 불명확한 게임 저작권 침해 여부를 연구하고 판단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 등 전문 기관 간 협업 강화와 저작권 신탁기관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영민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 김경숙 상명대학교 교수, 송진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센터장, 이용민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게임 저작물의 정의, 저작물성, 업무상 저작물 사례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국내 게임 저작물 침해 사례와 보호 방안을 공유하며 정부의 게임 저작권 정책 확대와 관련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4.11.21 17:34김한준

"루이비통 회장·삼성도 투자했다"…佛 AI 유니콘 H, 국내 시장 공략 '시동'

프랑스의 인공지능(AI) 유니콘 H가 에이전트 기술을 출시하며 AI 기술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 도구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H는 클라우드 기반 웹 AI 에이전트인 '러너 H(Runner H)'의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개발자들과 기업들이 혁신적인 생산성 도구를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찰스 칸토르 H 대표는 "AI 에이전트 시장에 러너 H를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러너 H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러너 H'는 독자적인 파운데이션 및 실행 모델을 기반으로 추론·계획·실행이 가능한 고성능 자율 AI다. 최근 AI 기술의 최신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에이전트 기술에 기반해 사용자의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고 작업을 간소화하며 웹 환경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러너 H'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품질 보증(QA),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과 같은 분야에서 기업의 다양한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로써 채용 프로세스, 품질 테스트, 비용 청구 등 반복적인 업무를 혁신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H는 글로벌 AI 확장의 중요 거점으로서 높은 데이터 인프라(DI) 수준과 기술 수용성을 갖춘 국내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아직 지사 설립은 하지 않았음에도 국내 개발자와 기업들이 '러너 H'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베타버전을 무료로 제공한 것은 초기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는 분석이다. H는 지난 2023년 설립 직후부터 세계적인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루이비통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초거대 재벌인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은 그의 투자 계열사 아글레벤처스를 통해 H에 거대한 규모의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노 회장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아마존,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등도 H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에 참여했다. 이로써 설립 몇 개월 만에 총 2억2천만 달러(한화 약 2천940억원)의 초기 시드 투자를 유치해냈다. 이처럼 집중적인 지원과 투자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프랑스 정부의 전략적인 AI 육성 정책이 자리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자국을 AI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AI 기술 개발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해왔다. 특히 두번째 임기부터는 H와 같은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투자 환경을 조성하고 인재 유치와 기술 개발을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H는 '러너 H'를 현재의 웹 환경 중심 기술에서 발전시켜 향후에는 모든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탐색할 수 있는 완전 범용 AI 에이전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의 미래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칸토르 대표는 "자동화의 미래는 무궁무진하며 우리가 이 변화를 선도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러너 H'는 시작에 불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1 17:30조이환

KAI, AI 솔루션 기업 펀진에 133억원 투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1일 로봇·국방 분야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펀진에 약 133억원을 투자했다고 21일 밝혔다. KAI는 이번 투자로 펀진의 지분 20.27%를 확보해 2대 주주에 올랐다. 2006년 설립된 펀진은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IoT) 등 AI 기술 전문 강소기업이다. 자율주행차량용 AI 사업을 시작으로 AI 자동화 플랫폼, 군집 로봇 임무 할당 솔루션을 개발 출시하며 로봇 모빌리티 사업과 국방 AI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KAI는 이번 지분 투자로 펀진과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6대 사업의 핵심인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의 요소기술인 AI 파일럿과 SW 개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는 전략이다. KAI는 급변하는 미래 전장체계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공중 전투체계(NACS) 개념을 수립하고 필수요소인 유무인복합체계에 적용될 '다목적 무인기'와 '무인 전투기' 등 AI 파일럿 기반 미래형 무인 항공플랫폼 개발을 추진 중이다. 펀진은 작년 국내 유일 실용화 단계인 AI 참모 기술 킬웹매칭(KWM)을 자체개발한 바 있다. 펀진과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KAI가 자체 개발 중인 AI 파일럿과 공중전 AI 참모 등 핵심 AI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영 KAI 사장은 "펀진은 AI 개발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으로 KAI의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후에도 미래를 대비하는 R&D 투자와 지분투자를 아우르는 적극적인 투자로 KAI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17:28신영빈

견적 요청에 무심코 '클릭'…업무 메일에 정보 탈탈 털렸다

최근 업무 관련 메일로 위장한 신규 악성코드 유포 사례가 다수 발견돼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안랩에 따르면 최근 공격자들은 클라우드 기반 그룹웨어의 대용량 첨부파일 URL이나 저작권 위반 안내 메일을 가장해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용자들의 긴급성을 자극하거나 신뢰를 얻기 쉬운 방식을 활용해 악성 파일 다운로드를 유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랩은 클라우드 그룹웨어의 첨부파일 기능을 악용한 사례에서 '견적 요청'과 같은 제목으로 악성 URL을 포함한 메일이 발송됐다고 설명했다. 사용자가 URL을 클릭하면 정보탈취형 악성코드가 다운로드돼 PC 내부 정보가 공격자 서버로 전송된다. 또 공격자들은 저작권 위반 안내를 사칭한 메일 형태로 실행파일과 DLL 파일이 포함된 압축파일을 다운로드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실행파일 확장자를 '.pdf'로 위장하고 공백을 삽입해 사용자가 'exe' 파일임을 알아채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러한 악성 해킹 사례에 대응해 안랩은 자사 'V3' 제품군과 안랩 'MDS' 솔루션에서 해당 악성코드와 URL에 대한 탐지 및 실행 차단 기능을 제공 중이다. 또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인 '안랩 TIP'을 통해 최신 위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안랩 관계자는 "조직 계정 정보 유출은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사용자들이 보안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1.21 17:28조이환

"AI 스타트업, 투자 유치 위해 특별한 기술 필요해"

AI를 업무에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AI에 대한 투자자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특별한 기술력을 갖춘 AI 스타트업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강남 스타트업얼라이언스&Space에서 연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 기자간담회에서 현시내 오픈서베이 데이터 비즈니스 그룹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했다. 이날 오픈서베이는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를 공개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이전과 달리 AI 관련 조사 내용이 추가됐다. 기업 10곳 중 4곳, AI 도입 현 그룹장은 "AI 기술 관련 기업 도입 현황을 살펴본 결과, 10곳 중 4곳이 이미 업무에 AI를 활용하고 있었다"며 "이들은 도입 이후 AI를 통해 분석된 결과물 해석 능력 혹은 최신 기술 도구의 효과적 활용 능력 등이 더 중요해졌거나, 앞으로 중요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기업 내에서 AI 활용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4'에 따르면, 창업자의 41.6%는 회사에 AI를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창업자는 19.6%에 불과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관계자는 "AI를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용하려면 그에 맞는 엔지니어가 필요하고, 직접 엔지니어를 채용하지 않는다해도 외부에 원천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이 이뤄져야 한다"며 "프로덕트 매니징을 통해 실제로 상용화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창업자가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회사에 AI를 도입한 창업자의 48.1%는 연구개발(48.1%), 마케팅(33.7%)에 주로 AI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자들은 AI 도입으로 '업무효율성 증대(16.5%)', '비용 절감(9.9%)'을 기대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보안문제(17.4%)', '정확도 부족(9.1%)'을 우려했다. 투자자는 57.5%, 스타트업 재직자는 48.5%가 직무에 AI를 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대기업 재직자(40.0%)에 비해 높은 수치다. 현 그룹장은 "스타트업은 본인 의지로 직무에 AI를 도입했다는 답변이 많았던 반면, 대기업은 브랜드 차원에서 도입했다는 응답 비율이 높았다"고 부언했다. "AI 스타트업 투자받으려면 'AI'만으로는 부족해" 이날 패널토론에서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최근 글로벌 유니콘 분석 결과, 3분의 1이 AI 기업이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AI는 투자를 잘 받고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다만 '투자 혹한기'를 겪는 국내 스타트업 시장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AI 스타트업 코르카의 정영현 대표는 "국내에서 알려진 AI 업체들은 큰 펀딩을 잘 받고 있지만, AI 업체라고 해서 무조건 투자를 잘 받는 것은 아니다"라며 "투자자의 AI 이해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AI와 관련 없는 분야에 LLM을 접목하는 등 특별한 기술이나 강점이 있는 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청 산하 출연 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 김종우 본부장은 내년 AI 지원 예산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우리나라 AI 기술 수준이 미국, 캐나다 등과 같이 기초 원천 기술 분야에 강점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정부는 기술을 응용해 사업화를 이뤄내는 방향으로 R&D 프로그램이나 스케일업 프로그램 위주로 지원을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2024.11.21 17:24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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