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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중국과의 무역 및 투자 협력 강화

아부다비의 다양한 분야에서 140명의 고위 관계자 및 경영진이 새로운 기회 모색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 차세대 산업 분야의 파트너십 가속화 '비즈니스 커넥트–아부다비-상하이', 양국 경제계 협력 증진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2월 18일 /PRNewswire/ -- 아부다비 경제개발부(Abu Dhabi Department of Economic Development, ADDED)가 이끄는 에미리트 경제 대표단이 주요 경제국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인재, 기업 및 투자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서 아부다비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중국과 UAE 간 양자 무역이 2030년까지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부다비는 중동 및 그 외 지역에서 중국 투자의 필수 관문이라는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미 UAE에는 약 6000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기술, 금융 서비스, 에너지 등 주요 부문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며, 그중 다수가 아부다비에 기반을 두고 있다. 고위급 대표단은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 아부다비 투자청(ADIO), 아부다비 세관, 아부다비 상공회의소(ADCCI), ADNOC, 무바달라, KEZAD, Hub71 등 다양한 경제 분야의 주요 기업과 정부 및 민간 부문의 고위 관료와 임원 약 140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5년 2월 17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아부다비 경제대표단은 베이징, 상하이, 선전, 홍콩에서 정부 고위 관료와 주요 기업 및 투자자들을 만나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중국 기업과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Ahmed Jasim Al Zaabi) ADDED 의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천지닝(Chen Jining)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상하이 당서기, 인용(Yin Yong) 베이징 시장, 공정(Gong Zheng) 상하이 시장,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장관 등 정부 고위 관료들과 20회 이상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도자와 대표자를 만나 아부다비에서 성장, 번영, 확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인재, 기업 및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흐메드 자심 알 자비 ADDED 의장은 "떠오르는 경제 강국인 아부다비는 주요 경제 대국 및 주요 무역 상대국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모든 지역과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거대 트렌드와 변혁에 대응해 우리 국민과 전 인류를 위한 더 밝은 미래를 보장하려는 국제적 노력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양국 무역과 상호 투자 증가에 힘입어 중국과의 오랜 관계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며 "우리는 협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이를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과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활동들은 국제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아부다비의 약속을 강조한다. 우리는 다음 단계로의 발전을 가속하면서 첨단 기술, 지속가능성, 인간 개발, 경제 다각화가 조화를 이루며 '팔콘 이코노미'가 제공하는 풍부한 기회를 투자자와 기업이 누릴 수 있기를 열망한다"고 덧붙였다. 투자자와 주요 의사결정권자 간 직접적인 참여를 촉진하고 차세대 산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가속하기 위해 아부다비 투자청(ADIO)과 아부다비 글로벌 마켓(ADGM)은 2025년 2월 18일과 20일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부다비와 함께 투자(Invest with Abu Dhabi)'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중국 투자자와 기업이 중동•북아프리카(MENA)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제 중 하나인 아부다비에서 투자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부다비 투자 포럼(ADIF)에서는 기조연설, 패널 토론, 양자 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경제의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대표단이 참여하며, ADNOC, 무바달라(Mubadala), HSBC, 걸프 캐피털(Gulf Capital) 등 주요 기관의 경영진을 포함한 전문가들이 아부다비의 투자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들은 기술, 금융 서비스, 의료,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투자 기회를 조명할 예정이다. 아부다비 상공회의소(ADCCI)는 ADGM, ADIO 및 상하이 공상연합회와 협력해 2025년 2월 19일 '비즈니스 커넥트–아부다비-상하이(Business Connect-Abu Dhabi-Shanghai)' 행사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아부다비와 중국의 경제계 간 협력 및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부다비가 우호적인 규제 환경과 세계적 수준의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에 따라 ADIF와 '비즈니스 커넥트 – 아부다비-상하이'는 중국 기업 리더들이 UAE 수도에서 새로운 기회, 산업별 이니셔티브 및 전략적 파트너십에 대한 직접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02.18 16:10글로벌뉴스

KAI, 중동 방산 시장 공략 강화 나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중동·아프리카 지역 최대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해 첨단 유무인복합체계(MUM-T) 기술이 적용된 국산항공기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IDEX는 격년으로 개최돼 육·해·공 방산장비 및 무기시스템 등을 전시하는 전시회다. 65여개국 1천35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 KF-21, FA-50, 소형무장헬기(LAH) 등 주력기종과 함께 수리온 파생형으로 작년 12월 초도비행에 성공한 상륙공격헬기(MAH)를 전시한다. 다목적 수송기(MC-X), 소형다기능모듈화 비행체(CMMAV) 및 초소형 SAR 위성 등 미래사업과 K-스페이스 라인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미래전장의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유무인복합체계를 고정익과 회전익 주력기종에 적용한 KAI의 차세대공중전투체계(NACS)를 중동시장에 중점 소개한다. 탐지·공격능력과 생존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KF-21과 FA-50에 무인전투기(UCAV)와 다목적무인기(AAP)를 연동했다. MAH와 LAH에는 비행 중인 회전익기에서 사출되어 목표물 식별, 폭파가 가능한 공중발사무인기(ALE)를 적용한 유무인복합체계를 공개한다. KAI는 전시회 기간 중 개최국인 UAE를 비롯해 중동·아프리카 고위 정부 관계자, 군 수뇌부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작년 12월 이라크 수리온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11년 만에 중동에 완제기 수출에 성공했다"며 "다양한 수출 플랫폼과 미래사업 파트너십을 강화해 중동 시장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16:05신영빈

비만치료제, 중증 술·담배 중독 개선 효과 있다

제2형 당뇨병 및 비만 치료에 사용되는 세마글루티드(Semaglutide)가 중증 알코올 및 흡연 사용장애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최근 국제 학술지인 JAMA Psychiatry에 '알코올 사용 장애가 있는 성인의 주 1회 세마글루타이드 무작위 임상시험(Once-Weekly Semaglutide in Adults With Alcohol Use Disorder A Randomized Clinical Trial)'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참고로 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티드는 덴마크의 제약기업인 노보 노디스크가 지난 2012년에 개발했다. 해당 연구는 알코올 사용장애 진단을 받았지만, 적극적인 치료 참여를 하지 않았던 21세~65세 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절반에 대해 세마글루타이드 투여가 이뤄졌고, 9주 동안 변화 관찰이 이뤄졌다. 임상시험 기간 세마글루티드 투여는 최초 주당 0.25mg의 용량으로 시작해 9주째에는 1.0mg으로까지 늘었다. 연구 결과, 세마글루티드 투여자들은 술 섭취가 감소했다. 물론 이는 주요 변인이 통제된 실험실 환경에서의 결과다. 실험실 밖에서의 반응을 보면 술을 마신 일수와 하루 알코올 섭취량에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과음 사례가 줄어들고 술에 대한 갈망도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눈여겨볼 지점은 참가자들이 의식적으로 술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오롯이 약물의 영향을 관찰했다는 점이다. USC 중독 과학 연구소의 임상 연구 책임자인 크리스찬 헨더샷(Christian Hendershot) 박사는 ABC뉴스 인터뷰에서 GLP-1 수용체 작용제가 포만감을 높여 알코올에 대한 욕구를 감소시킬 수 있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선 동물실험에서 GLP-1은 뇌의 보상 체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알코올과 니코틴 등 중독 물질에 대한 욕구를 감소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효과가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돼 나타날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크리스찬 헨더샷 박사의 설명이다. 이는 향후 세마글루티드가 중독 치료에 혁신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알코올 사용장애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승인을 획득한 약물은 3개에 불과해 관련 환자들의 접근성 확대가 절실하다. 지난 2023년 미국에서 200만 명을 넘는 알코올 사용장애 환자 중 8% 만이 적극적인 치료에 참여했다.

2025.02.18 16:00김양균

김완성 SK매직 대표 "패기와 SUPEX 정신 재무장...성과 보여주자"

SK매직은 지난 17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SK매직 SUPEX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과 변화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판매 조직장과 매직케어(MC), 세일즈 파트너(SP) 등 판매인을 비롯한 서비스·설치 인력과 지원 조직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완성 SK매직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고객 최접점에서 회사를 위해 노력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패기와 SUPEX 정신으로 재무장하고 역량을 결집해 시장 기대를 넘어선 성과를 반드시 보여주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판매 조직장과 판매인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판매, 서비스 우수자 성과자와 함께 영업성과 창출에 기여한 지원 조직에 대한 시상을 신설하는 등 시상 범위를 전사로 확대했다. 최고상인 'MC조직 SUPEX상'은 구로지국 박미선 MC, 부평산곡지국 김희준 MC, 울산남구지국1팀 이유미 지국팀장, 화도지국 지은주 지국장, 서부7총국 최성미 총국장 등 5명이 수상했다. 총 141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이 주어졌다.

2025.02.18 15:44신영빈

삼성 이재용, 작년 배당금 3465억원 수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국내에서 배당금을 가장 많이 받은 경영인으로 꼽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40%를 더 받았다. 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지난 14일까지 현금 및 현물배당을 발표한 56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2024년 배당금 총액은 40조7천90억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36조8631억원)보다 10.4% 늘었다. 560개 기업 중 285개 기업(51%)이 전년 대비 배당금을 늘렸다. 94개 기업(16.7%)은 지난해와 동일한 금액을 유지했고, 181개 기업은(32.3%)은 배당금을 줄였다. 작년부터 배당을 실시한 기업도 54개사에 달했다. 개인별 배당 1위에 오른 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3천465억원을 배당받아 전년보다 228억원이 늘었다. 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으로, 전년 대비 131억원 많은 1천892억원을 수령했다. 3위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전년 대비 183억원 늘어난 1천747억원을 받았다. 4~6위는 삼성가 세모녀가 차지했다.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배당금은 1천483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28억원 감소했다. 모친 홍라희 전 리움 관장은 276억원 감소한 1467억원을 배당받았다. 차녀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도 82억원 줄어든 1천145억원을 수령했다. 이들은 상속세 납부를 위해 일부 지분을 매각하면서 배당금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 7위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 그는 전년도(650억원)에 비해 40% 증가한 910억원을 배당 받았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전년도와 동일한 778억원으로 8위를 기록했다. 9위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으로 전년에 비해 21억원 감소한 756억원을 배당받았다. 또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전년보다 95억원 늘어난 439억원을 수령해 10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이재현 CJ그룹 회장 372억원(동일),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337억원(96억원↑),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 286억원(49억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285억원(41억원↓),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261억원(24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 219억원(52억원↑),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 회장 부인 김영식 여사 205억원(동일), 정몽진 KCC 회장 198억원(29억원↑),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20억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159억원(56억원↑) 등이 11~20위까지 상위권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올해 배당금을 1조원 이상 지급한 기업은 총 7곳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가장 많은 9조8천107억원이었으며, 현대자동차가 3조1천478억원, 기아 2조5천590원, SK하이닉스 1조5천195억원, KB금융 1조2천3억원, 신한지주 1조880억원, 하나금융지주 1조159억원 순이었다. 배당금이 가장 크게 증가한 기업은 SK하이닉스다. 지난해 8천254억원보다 84.1%(6천941억원) 증가한 금액을 배당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23조4천673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따른 결과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분기 배당은 전년과 동일했으나, 결산 배당이 4배 이상 늘었다. 반면, 배당금을 가장 크게 줄인 기업은 메리츠금융지주였다. 2023년 4천483억원에서 지난해 2천400억원으로 46.5% 감소했다. LG화학의 경우 2년 연속 배당 규모를 크게 줄였다. 2022년 8천603억원에서 2023년 2천743억원으로 감소했고, 지난해엔 786억원으로 축소됐다. 에쓰오일은 1835억원 줄어 -92.6%를 기록했으며, 고려아연은 971억원 감소해 -32.1%, 현대엘리베이터는 903억원 줄어들어 -62.5%였다. 이어 롯데케미칼 -633억원(-42.9%), 한국앤컴퍼니 -464억원(-70.0%) 순으로 배당금이 감소했다.

2025.02.18 15:43신영빈

인피닉, '해양환경공단' 개인정보 비식별화 서비스 공급

해양환경공단(KOEM)이 해양오염, 해상 부유물 등을 보다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인피닉(대표 박준형, 최철규)이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피닉은 비식별 처리 서비스 하이디 AI 프라이빗(HEIDI AI PRIVATE)을 온프레미스(내부 구축) 형태로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디 AI 프라이빗은 이미지나 동영상 내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개인정보 비식별화 서비스다. 비전 데이터 내에 사람 얼굴, 차량번호판과 같은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해당 영역만 흐리게 블러 처리한다. 주간, 야간, 날씨, 연령, 인종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2억 건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로 학습해 정확도를 높였고, GS인증 1등급 획득으로 성능도 인정받았다. 특히, 내부망에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형태로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기업과 기관들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양환경공단은 해양환경의 보전·관리·개선 및 해양오염방제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깨끗하고 풍요로운 해양환경 조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공단은 해양오염, 해상 부유물 등을 모니터링 및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이디 AI 프라이빗을 활용해 수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할 예정이다. 한편 하이디AI는 최근 조달청에서 운영하는 국가 종합 전자 조달 시스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 나라장터는 기술력 및 품질 우수성 심사를 거쳐 선별된 제품과 서비스만 등록이 가능하다. 인피닉은 이번 조달 등록으로 공공에서 급증하고 있는 비식별 솔루션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인피닉 최유라 수석연구원은 "기술력 및 안정성이 검증된 하이디AI의 나라장터 입점을 통해 데이터 활용 증가와 함께 급증이 예상되는 공공 비식별화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5.02.18 15:41남혁우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 기념 페스티벌 시작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18일부터 시작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든 마을에 축하 장식을 비롯한 7주년 페스티벌 테마를 적용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의 출발지인 '벨리아' 마을에는 7주년 페스티벌 케이크를 추가했다. 케이크와 상호작용하면 24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가 100%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페스티벌 기간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선택하는 이벤트!'를 4주간 진행한다. 모험가는 매주 4가지의 이벤트 중 모험가가 원하는 방식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접속 유지만 하면 투발라의 유산 상자, 돌파 복구권, 행운의 검은 용을 지급하는 '성장 캐릭터 초고속 완료팩' ▲특정 임무 수행시 혼돈의 축&아크라드 선택상자, 질서의 두루마리 등을 받는 '성장 캐릭터 졸업생 지원팩' ▲특정 임무 수행시 블랙펄과 Plus 종합 세트 7일권을 받는 '블랙펄&Plus팩' ▲특정 임무 수행시 정제수, 유자차, 시계 태엽 선택 상자 2개 묶음, 협동 토벌대 입장권을 받는 '쾌속 사냥 지원팩' 중 선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한 임무를 수행하면 '스탬프'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수집한 스탬프 수량에 따라 찬란한 태고 문양 각인서, 태고 엘리언 룬 선택상자, 찬란한 혼돈의 수정 선택 상자, 블랙펄 1,000개 등을 받는다. 펄어비스는 신규 및 복귀 모험가의 빠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 일지를 업데이트했다. 모험가 성장 일지는 성장 패스, 성장 플러스, 성장 플러스 2를 완료한 이후에도 추가 임무 수행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기존 모험가를 위한 검은 사당 신규 난이도 '칠재시니'도 추가했다. 확장된 난이도에서 보다 전략적인 공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2025.02.18 15:41강한결

쿠팡이츠, 차등 중개 수수료 4월부터 시작

음식 배달앱 서비스 '쿠팡이츠'가 매출에 따른 중개 수수료 제도를 4월부터 3년 간 시행한다. 현행 중개 수수료 9.8%에서 매출에 따라 2.0∼7.8%까지 내린다는 방침이다. 쿠팡이츠는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 결정에 따라 상생 요금제 시행을 4월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쿠팡이츠 가맹 업주는 배달 매출이 적을수록 더 낮은 수수료를 내게 된다. 매출 규모별 수수료를 보면 ▲매출 상위 35% 이내는 7.8%(부가세 별도) ▲상위 35% 초과∼80%는 6.8% ▲80% 초과∼100%는 2.0%를 각각 적용한다. 매출 구간 설정은 매달 실제 매출을 반영해 적용한다.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실제 월매출액 기준 상생 요금제 구간을 산정하고, 기본 중개 수수료 7.8%를 기준으로 이미 정산된 금액과 차액을 환급해주는 식이다. 배달비는 1천900∼3천400원을 적용한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배달비가 현재보다 높은 2천400∼3천400원이다. ▲상위 35% 초과∼50%는 2천100∼3천100원 ▲상위 50% 초과∼100%는 1천900∼2천900원이다. 쿠팡이츠에 따르면, 상생 요금제를 시행하면 업계 평균 주문 금액인 2만5천원의 주문을 수행할 때 하위 3개 구간에서 최대 1천950원의 비용이 절감된다. 구체적으로 ▲상위 80% 초과∼100% 구간에선 1천950원을 절감할 수 있고 ▲35% 초과∼80%는 550∼750원을 절감할 수 있다. ▲최상위 구간인 상위 35% 이내 구간에선 기존과 비용이 동일하다.

2025.02.18 15:38백봉삼

SK, 올해도 미래 사업재편 집중…차세대 음극재 매각설 '솔솔'

SK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리밸런싱(사업재편)에 집중한다. AI, 반도체, 전력에너지 등 미래 신수종 사업은 경쟁력 제고 노력을 지속하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에 따른 이차전지 포트폴리오는 조정 대상이다. 매각이 검토되는 사업 중 하나로 '실리콘 음극재'가 거론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에 음극재로 많이 사용하는 흑연 음극재 대비 에너지 용량이 높고, 급속 충전이 가능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그러나 충전 시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흑연보다 5배 이상 팽창·수축하면서 부서지는 특성이 있어 대량 양산 기술 확보가 쉽지 않다. 18일 업계 등에 따르면 SKC는 지난해 말 일부 국내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실리콘 음극재 사업 매각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소재업계 관계자는 "SKC가 실리콘 음극재 매각을 위해 일부 업체들과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현재 SK그룹은 SKC와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이하 SKMG14) 두 개 계열사에서 실리콘 음극재 사업을 운영 중이며, 매각이 검토되는 곳은 SKC가 영위하는 음극재 사업이다. SKC는 지난 2023년 영국 넥세온과 합작해 '얼티머스'를 설립한 후 실리콘 음극재(분쇄형) 사업을 추진해 왔다. SKMG14도 그룹 포틴 테크놀로지와 협력해 증착형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중이다. 두 회사 모두 시제품을 생산했지만, 아직 상업화에는 성공하지 못한 상태다. 업황이 좋지 않은 데다, SK그룹 내 중복 사업이 존재하는 만큼 리밸런싱 차원에서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C는 지난해 리밸런싱의 일환으로 이차전지 소재 자회사 SK넥실리스의 박막 사업을 950억원에 매각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자회사인 분리막 업체 SKIET도 매각 대상으로 거론된다. 이차전지 업계 한 관계자는 "SK에서 실리콘 음극재를 매각하려는 시도가 밑단에서 있었던 것으로 안다"며 "증착형(SKMG14)과 분쇄형(얼티머스)이 있는데 증착형에 집중하고, 분쇄형은 매각하기 위해 여러 업체를 접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매각을 시도했으나 잘 안 됐다고 들었다"며 "전기차 업황도 좋지 않기 때문에 인수할만한 곳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실제로 실리콘 음극재 사업에 뛰어든 곳 중에서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는 곳은 찾기 힘들다. 현재 국내에서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 중인 기업은 SK 외에도 대주전자재료, 포스코실리콘솔루션, 한솔케미칼, LG화학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상용화에 나선 기업은 대주전자재료뿐이며, 포스코실리콘솔루션은 연내 상업 생산이 예정돼 있다. SK 입장에서는 자금 지원 부담도 있다. 얼티머스는 지난달 3억 7천만원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SKMG14는 지난해 하반기 지주사 SK로부터 총 400억원의 자금을 대여했다. 그룹 차원 지원을 이어가고 있지만, 뚜렷한 성과는 아직 없는 상황이다. 이에 회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이다. SKC 관계자는 '실리콘 음극재 사업 매각을 시도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확인되는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2025.02.18 15:33류은주

넵튠-트리플라 '고양이 오피스', APAC 지역 최고의 타이쿤 게임으로 선정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의 자회사 트리플라(대표 허산)가 개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고양이 오피스'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가 선정하는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타이쿤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 APAC 지역 최고의 타이쿤 게임으로 선정된 고양이 오피스는 2024년 5월 글로벌 출시됐다.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으로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론칭 6개월 기준 최고 일일활성이용자수(DAU) 30만명, 평균 일일활성이용자수 25만명 전후의 수치를 보였다. 매출 기준 미국(35%), 한국(20%), 일본(14%) 3개국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한국에서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으로 20개 국가에서 인기게임 순위 10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트리플라 허산 대표는 “고양이 오피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15:26강한결

폴라리스오피스-솔트룩스, AI 기술협력 맞손

폴라리스오피스가 솔트룩스와 함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사용자 경험 개선에 나선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솔트룩스와 기술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각각의 핵심 기술을 상호 제공하며, 폴라리스오피스의 자사 설루션과 솔트룩스의 '구버(Goover)'의 기능을 고도화해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자사앱에 솔트룩스의 초거대 AI 검색 기반 API '구버(Goover) 엔터프라이즈'를 탑재하여 정보 탐색과 문서 작성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서비스 내에 '구버'를 연동하여 기존 오픈AI 등 대형 언어 모델(LLM) 기반 AI 기능 외에도 검색에 최적화된 정보 제공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리서치가 가능해져 문서 작성의 생산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솔트룩스는 자체 LLM부터 AI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다양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AI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자사의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구버'에 폴라리스오피스의 문서 엔진 소프트웨어개발킷(SDK)를 활용해 '구버'에서 문서 편집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오피스 지준경 대표는 "이번 협력은 AI 기술을 문서 편집과 결합하여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솔트룩스 등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개인 사용자 및 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여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5.02.18 15:21남혁우

[바이오] 이엔셀, AAV 플랫폼 기술 특허 출원 완료 外

▷이엔셀, AAV 플랫폼 기술 특허 출원 완료= 이엔셀 연구진은 안구 내 광수용체 세포 내에 특이하게 전달이 가능한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벡터 후보군을 확보해 이번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 회사는 AAV 기반 유전자치료제 분야를 육성해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범용적인 근육 관련 AAV 플랫폼 원천 기술 개발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전성망막변성(IRD)이란, 안구 내 광수용체 사멸로 인하여 시세포 및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점점 파괴되는 유전성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2천500명~3천 명 중 1명 빈도로 발견된다. 국내 환자는 약 2만 명으로 추정된다. ▷SML바이오팜, mRNA 기반 항체 치료제 연구 공개= 회사는 지난 1월 28일~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4th mRNA-Based Therapeutics Summit Europe'에서 초청 연자로 초대받았다. 안영찬 박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항체 치료제 개발 사례를 중심으로 mRNA-LNP 기술이 항체 및 이중항체 치료제 분야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설명했다. 남재환 대표는 “독자 개발한 mRNA 및 LNP 기술과 이를 활용한 치료제 개발 연구가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라며 “세계적인 연구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애니젠, 난임·전립선암 치료제 '류프로렐린' 美 수출= 류프로렐린은 사춘기 증상의 초기에 나타나는 성조숙이나 특정 부인과적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을, 난소에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한다. 회사 관계자는 “류프로렐린 수주는 해외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계약 상대방을 통해 추후 류프로렐린의 수출물량을 체계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류프로렐린과 가니렐릭스 이외의 추가 품목허가를 위한 개발도 진행 중이다”라고 부연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국내 바이오의약품 산업 KEY DATA 2025 발간= 지난 2023년 우리나라 전체 의약품 시장 31조4천513억 원 중 바이오의약품 시장은 4조8천억 원(15.1%)의 비중이었다. 바이오의약품 제제별 시장 점유율은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백신 20% ▲혈액제제 10% ▲독소·항독소 8.7% ▲혈장분획제제 8.5% 등 순이었다. 이정석 회장은 “글로벌 CDMO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비만치료제와 항체-약물접합체(ADC) 제제, 세포‧유전자치료제, 생균치료제 등 새로운 모달리티의 확산 등으로 여러 분야에서 고른 성장률을 보인다”라며 “협회에서도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산업동향보고서, 브리프, 국내외 허가 품목 동향 등의 자료를 지속 발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5.02.18 15:19김양균

알트먼의 깜짝 고백…"GPT-4.5에서 AGI 느꼈다"

오픈AI의 샘 알트먼 CEO가 새로운 언어모델 'GPT-4.5'에 대한 흥미로운 소감을 밝혔다. 알트만 CEO는 18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GPT-4.5를 시험해본 전문가들 사이에서 예상보다 더 강한 'AGI(인공일반지능,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를 느끼는 순간'이었다는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알트먼 CEO는 음성 기능과 관련된 질문에 "GPT-4.5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향후 제품에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라며 "훨씬 더 나은 기능을 만들고 싶다"고 답변했다. 한편, 이번 발언은 경쟁사 엑스AI의 그록(Grok) 3 출시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AI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소식은 알트먼 CEO의 게시물이 17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AI 개발 경쟁이 한층 더 가열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기사는 클로드 3.5 소네트와 챗GPT-4o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 기사 원문 바로가기)

2025.02.18 15:08AI 에디터

"중동 방산 시장 공략"…한컴라이프케어, IDEX 2025 공동 참가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한컴라이프케어(대표 김선영)가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리는 국제 방산 전시회 'IDEX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IDEX 2025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전 세계 방위산업 의사결정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65개국 1천350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13만 명 이상의 국방 관계자가 방문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UAE 방산 기업인 엣지(EDGE) 그룹과 공동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엣지 그룹은 UAE 내 국영 및 민간 방산 회사를 통합해 구성된 기업으로 무인 시스템, 사이버 방어, 전자전 기술,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연 매출 49억 달러를 기록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컴라이프케어는 ▲K3 ▲K10 ▲K11 군·경 방독면 ▲SCA123SC 일반 방독면 ▲SCA123ND 화생방 겸용 화재 대피 마스크 등을 선보인다. K3와 K10은 UAE 군을 주요 타깃으로 홍보하며, K11 방독면은 시위 진압 및 공공질서 유지 용도로 경찰과 법집행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 방독면과 화생방 겸용 화재 대피 마스크는 최근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전쟁으로 인해 공공 안전 시스템 내 도입 가능성이 높아진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단순 제품 홍보에 그치지 않고, 엣지 그룹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협력을 공식화하며 UAE 및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을 방침이다. 근래 들어 중동 지역의 방위산업 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이번 전시회를 글로벌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세계적인 총기 제조사 베레타(Beretta)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다졌으며, 미국 개인 안전 장비 전문 업체와 K3·K11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또한 필리핀 육군과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계약을 성사시키며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실적 면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은 매출액 1천47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300% 넘게 급증하며 경영 효율화의 성과를 입증했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엣지 그룹과의 협력은 당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UAE 방산 및 보안 시장에 더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국제 전시를 통해 한컴라이프케어의 기술 우수성을 강조하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해 중동에서 장기적인 시장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2.18 15:08남혁우

유럽 최대 반도체연구소 회장 "이재용 만날 것…삼성·SK 협력 강화"

유럽 최대 반도체 연구소인 아이멕(imec)이 국내 반도체 생태계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주요 기업들을 만나는 한편, 나노종합기술원과 함께 국내 반도체 인재 양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루크 반 덴 호브 아이멕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18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IMEC 테크놀로지 포럼(ITF) 코리아'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반도체 생태계와의 협업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아이멕은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 반도체 연구소다. 첨단 반도체 기술과 실리콘 포토닉스, 인공지능, 5G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과도 활발히 협력 중이다. 이날 반 덴 호브 아이멕 회장은 "반도체 산업의 혁신적 성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협업과 상호 교류가 핵심"이라며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고 혁신을 이끌어갈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이멕은 최첨단 반도체 노광기술인 EUV(극자외선)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이멕은 EU 반도체법의 지원 하에 6천 평방미터 이상의 클린룸과 ASML의 차세대 EXE:5200 High-NA EUV 장비를 포함한 첨단 설비에 투자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들과도 첨단 반도체 기술과 관련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 덴 호브 회장은 "2년 전 이재용 회장을 만난 후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며 "이 회장과 이번에도 만날 예정이고,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 주요 기업들과 향후 5~10년 뒤 상용화할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차세대 소자 및 트랜지스터, CFET 등이 주요 협력 분야"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멕은 국내 나노인프라 기관인 나노종합기술원과도 협력각서(MOC)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반도체 생태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 원장은 “아이멕과 협력각서 체결로 지난해 시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식화하고 뛰어난 국내 인재들이 아이멕 본사에서 귀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은 국제 협력이 차세대 반도체 전문가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2025.02.18 15:06장경윤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젊은 층 청력 장애 유발"

주변 소음을 막아주는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과 헤드폰이 젊은 층의 청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영국 BBC가 최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영국 런던의 25세 여성 소피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녀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멍하게 있다는 소리를 자주 들었다. 그는 "소리가 나는 건 들을 수 있지만 어디서 나는지 알 수가 없고, 사람 목소리인 걸 알겠는데 그 목소리를 빠르게 해석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그녀는 청력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으나, 추가 검사를 진행한 결과 뇌가 소리와 말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청각정보처리장애(APD) 진단을 받았다. 소피가 APD를 갖게 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를 검사한 전문가는 과도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사용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그녀는 하루 최대 5시간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당 증상이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의 과도한 사용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추가 연구를 요구하고 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청각학과 5곳은 청력 문제로 최근 병원을 찾은 젊은이들의 수가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경우 청력은 정상인데 소리를 처리하는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 APD는 원래 뇌 손상을 입었거나 어린 시절 중이염을 앓은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데, 최근 APD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이 위험군에 속하지 않아 청각학자들은 노캔 이어폰 같은 외부 요인이 이 증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레네 알메이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헬스케어 NHS 트러스트 청각학 임상 책임자는 “뇌가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결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로 듣는 것(hearing)과 듣고 이해하는(listening) 데는 차이가 있다. 리스닝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은 방음 기능이 있어 고주파 및 큰 소음으로 귀가 손상되는 점을 막을 수 있어 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관련 제품들은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태다. 클레어 벤튼 영국 청각학회(British Academy of Audiology) 부회장은 자동차 경적 같은 일상의 소리를 차단하면 뇌가 소음을 걸러내는 것을 잊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뇌의 복잡하고 높은 수준의 듣기 기술은 10대 후반이 되어서야 발달이 완료되기 때문에, 10대 후반까지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을 사용하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거짓된 환경에 있었다면 말과 소음을 처리하는 능력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청각 전문가 안젤라 알렉산더 박사는 “1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APD 클리닉에 검사를 받으려는 수요가 증가했다”며, “특히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어린이의 청각 처리 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있어야 한다며,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고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음 허용' 모드를 사용하며, 귀를 완전히 막지 않는 이어폰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2025.02.18 14:54이정현

영풍·MBK "의결권 제한은 위법" vs 고려아연 "비방전에만 몰두"

고려아연 경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 측과 고려아연 측이 영풍의 고려아연 지분 25.4%에 대한 의결권 제한 당위성을 둘러싼 갑론을박을 이어가고 있다.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 이사회 전원에게 지난달 22일 썬메탈코퍼레이션스(SMC)를 이용한 영풍주식 취득행위 관련 위법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를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18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풍·MBK는 지난달 23일 임시 주총 파행을 위한 영풍 주식 취득 관련 위법 행위들로 최윤범 회장 측을 제외한 고려아연 모든 주주들의 권리가 심각하게 제한되거나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SMC의 재산 575억원을 최윤범 회장의 이익을 위해 사적으로 유용한 것은 배임 행위이자 고려아연에 피해를 준 행위라고 지적했다. SMC가 본업과 상관 없는 영풍 주식을 매수한 이유는 최윤범 회장 개인의 고려아연 지배권 유지와 방어 때문이란 게 영풍 측 입장이다. 이들은 '의결권 제한은 위법'이라고 주장하지만, 고려아연 측은 '사실왜곡'이라고 맞서고 있다.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이 개인 지배권을 방어하기 위해 회사 자금을 유용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또 다시 비방전에 몰두하고 있다"며 "SMC는 세계 6위 제련소로 영풍·MBK의 적대적 M&A가 성공할 경우 해외 사업 및 호주 계열사의 사업 축소로 인한 에너지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인 판단으로 영풍 주식을 매입했다"고 반박했다. 이어 "(SMC가)시가 대비 30%가량 낮은 가격에 영풍 주식을 매입해 회사에 이익을 가져오는 등 투자적인 측면에서도 합리적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영풍은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 친화 정책 요구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되며, 영풍의 평균 배당을 감안할 때 매년 19억원의 배당 수입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영풍정밀은 내달 열리는 영풍 정기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등 주주제안 안건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상정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을 신청했다.

2025.02.18 14:53류은주

"경북 여행 어때?”...여기어때, 경북 숙박 행사 연다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경북관광 숙박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북 방문의 해' 기념으로 경북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9일까지 경북 숙소 전용 최대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발급 후 24시간 내 미사용 쿠폰은 회수 처리된다. 체크인 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다. 해당 쿠폰은 중복 적용이 가능한 쿠폰으로 여기어때 다른 쿠폰에 더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여기어때는 이에 더해 결제사별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여기어때 강희경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경북은 올해 APEC 정상 회의를 개최하고, 경북 방문의 해를 맞이하는 등 방문객 맞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경북관광 숙박 페스타를 통해 경북 관광의 모든 것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 14:49백봉삼

KGM 첫 전기 픽업 '무쏘 EV' 가격 확정…4800만원부터

KG모빌리티(KGM)가 '무쏘 EV'의 친환경차 국고 보조금이 확정됨에 따라 판매 가격을 18일 공개했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으로 전기 SUV의 편안함과 경제성, 픽업의 실용성을 갖춘 신개념 픽업 차량이다. 기본 가격은 ▲STD 4천800만원 ▲DLX 5천50만원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전기 화물 차량으로 분류돼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 652만원 ▲서울시 기준 지자체 보조금 186만원(예상) 적용 시 실제 구매 가격은 3천만원 후반대(3천962만원)로 형성된다. 무쏘 EV는 배터리는 화재 위험성이 낮고 내구성이 뛰어난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탑재했다. 픽업 특유의 개방형 적재 공간으로 공기 저항이 큰 구조임에도 1회 충전 시 401㎞(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으로는 ▲유틸리티 루프랙 ▲17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이 탑재되며 ▲선루프 ▲AWD ▲셀프레벨라이저 ▲3D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 무쏘 EV는 낮은 유지비로 인한 운영 경제성도 탁월하다. '무쏘 EV'의 5년간 주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580만원 수준으로 가솔린 픽업 모델 대비 약 1천400만원의 운행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소상공인이라면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 전용 혜택을 받아 약 1천410만원(예상)을 절감할 수 있어, 실구매가는 3천300만원대까지 낮아진다. 화물 전기차 혜택으로 개별소비세·교육세 면제, 취득세 5% 감면(최대 140만원), 연간 자동차세 2만8천500원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더해져 픽업 시장 내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했다. KGM 관계자는 "무쏘 EV는 친환경차 특성상 구매 단계 및 이용 단계를 비롯한 전체적인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 내연기관 픽업 대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며 "고유가 시대에 더욱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GM은 '렉스턴&스포츠 칸'의 합리적인 구성을 통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선택지를 제공, 픽업 시장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KGM은 지난 1월 '2025 렉스턴 스포츠&칸'의 트림과 옵션을 재정비해 가격을 낮춰 출시한 바 있다. ▲렉스턴 스포츠 2천952만원~3천479만원 ▲렉스턴 스포츠 칸 3천172만원~3천699만원이다.

2025.02.18 14:48김재성

컴투스홀딩스, 신작 '론 셰프' 퍼블리싱 계약 체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프로젝트모름(대표 유동윤, 유재영)이 개발중인 신작 '론 셰프(Lone Chef,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작 론 셰프는 사냥과 탐험, 요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의 게임이다.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밝고 코믹한 스토리를 엮어 간다. 유저는 맵 탐험을 통해 아이템을 파밍하고 요리를 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웹툰 스타일의 감성적인 원화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스팀과 닌텐도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모름은 사진 찍는 고양이의 모험을 그린 '셔터냥'으로 다수의 국내외 게임 행사에서 수상하며 창의적인 개발 능력을 입증한 게임사다. 컴투스홀딩스는 론 셰프 외에도 다양한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2.18 14:46강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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